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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자사 앱 누적 가입자 150만명 돌파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의 자사 앱 누적 가입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새롭게 자사 앱을 출시한 지 7개월 만으로 내부 목표 가입자 수를 이미 넘어섰다. bhc는 자사 앱의 성장 배경을 고객 맞춤 기능 고도화와 신제품 흥행으로 분석했다. bhc 자사 앱은 멤버십(뿌리미엄·뿌렌즈·뿌린이) 할인 쿠폰, 퀵오더, E쿠폰 등록, 선물하기, 사전 예약 기능 뿌리오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 인기 역시 앱 이용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콰삭킹'은 이달 초 기준 누적 34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콰삭킹'·'콰삭톡' 의 합산 매출 점유율은 15%를 넘어섰으며,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bhc의 주력 라인업으로 안착하고 있다.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T멤버십 고객은 bhc 자사 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4천원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OK캐쉬백과 제휴를 통해 최대 3천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 접점을 마련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자사 앱은 가맹점 운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자사 앱을 통한 직접 주문이 늘어나면서 배달앱 중개 수수료가 줄어 수익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한편, 이용 고객들의 자사 앱 충성도로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자사 앱은 고객에게는 편리한 혜택을, 가맹점에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하는 브랜드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기능을 고도화하고 앱 중심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 상생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10:35김민아 기자

넥슨 '더 파이널스', e스포츠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 3'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세 번째 서킷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킷은 2025년 마지막 정규 시즌으로, 서킷 3까지의 누적 승점을 기준으로 상위 6개 팀이 오는 12월 개최되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A.S', 'OTCS', 'FN ESPORTS', '벌꿀오소리' 등 8개 팀이 매주 주말 온라인 경기를 치르며, 결승전은 11월 1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경기는 3인 2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 방식의 7판 4선승제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참가 기념 굿즈 패키지가 지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치지직과 SOOP에서 생방송 시청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첨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승부 예측 이벤트와 실시간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현물 경품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 6일 진행된 '더 파이널스' 첫 고교생 대상 리그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청주고등학교 대표팀 'CJH'가 한세사이버고등학교의 'Lazy Raccoon'을 4대 0으로 완파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CJH'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1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 '그랜드 메이저' 견학 기회가 제공되며, 청주고등학교에는 1천만원 상당의 학교 지원금이 지급된다. 넥슨은 19일 청주고를 직접 방문해 전교생에게 GS25 편의점 상품권과 학교 공용장비를 전달할 예정이며, 준우승을 차지한 한세사이버고교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스쿨 히어로즈' 응원전 이벤트에서 53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횡성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에서 간식 트럭을 지원해 떡볶이와 어묵, 음료를 제공했다.

2025.09.19 10:35이도원 기자

한우 국거리·불고기 반값…롯데마트, 주말 초특가전 행사 진행

롯데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전 점에서 '주말 초특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기간 집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신선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먼저 주요 신선 식재료를 특가 판매한다. 1++ 등급 중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지(개/국산)'는 590원에 판매하고 '강원 햇당근(1.5kg/박스)'과 '김제 한입 고구마(1kg/봉)'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켓(송이/국산)'은 2송이 이상 구매 시 송이당 1천원 할인한다. 'AI 선별 제주 하우스 감귤(1kg/팩)'은 20일부터 21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1천원 할인한다. 피자, 라면, 우유 등 인기 가공식품에 대해 다다익선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냉동피자 전품목과 풀무원·하림 브랜드 만두 4종은 1+1 혜택을,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는 1+1 판매한다. 오뚜기·팔도·삼양·하림·풀무원 등 인기 브랜드 봉지라면은 20일 단 하루 행사카드 결제 시 2+1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3M 황토숯 고무장갑 3종 ▲글라스락 메가 텀블러 ▲오늘좋은 고중량 세면 타월(6P) ▲RAIN OK 불스원 3배 빠른 워셔액 등 생활 필수용품을 주말 특가로 준비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주말 장보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초특가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밀착형 할인 행사를 지속 진행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10:28김민아 기자

W컨셉, '스타벅스' 전문관 연다…텀블러·에코백 등 판매

W컨셉은 오는 23일 '스타벅스 전문관'을 열고 텀블러, 머그 등 스타벅스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W컨셉은 스타벅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렌 텀블러 ▲시그니처 사이렌 머그 ▲스탠리 텀블러 등 스타벅스 상품 50여 종을 선보이며, 전 품목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5% 추가 할인쿠폰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앞으로 W컨셉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스타벅스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단독 기획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에는 스타벅스 신규 테이블웨어 라인업을 W컨셉에서 선공개하고 관련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W컨셉 관계자는 “스타벅스 입점을 통해 자사 라이프스타일 상품 구성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스타벅스와 함께 신상품 선출시, 한정판 판매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10:26박서린 기자

컴투스 'SWC2025', 지역 컵 시즌 시작...9월 20일 유럽 컵 개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이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컵 시즌에 돌입한다. 19일 컴투스(대표 남재관)에 따르면 'SWC2025'의 첫 본선 무대인 유럽 컵이 오는 20일 오후 9시에 개최된다.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이자,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본선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지역 대표 선수들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전 3선승 토너먼트를 치르며, 상위 3인이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다. 유럽 컵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컵, 아시아퍼시픽 컵으로 이어지며, 선발된 최강자들이 11월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본선 전 경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유럽 컵은 올해 월드 파이널이 파리에서 개최됨에 따라 프랑스에서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이번 유럽 컵은 ISMOO, PINKROID 등 유럽 최강자로 손꼽히는 베테랑과 신예들이 대진표에 함께 이름을 올려, 지난해처럼 세대 교체를 이룰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세 번 이상의 월드 파이널 경험을 보유한 ISMOO는 작년 월드 파이널에서 챔피언 출신 LEST에게 2연승을 거두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PINKROID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럽 컵 3연패를 달성한 기록의 보유자다. 이들에 맞서는 P4FFIX와 GOLEMPICHAGA 등은 SWC 본선 출전은 처음이지만, 유럽에서는 일찍이 막강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된다. 또한 대회 전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SWC2025 휘장' 등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유럽 컵에 이어 오는 10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퍼시픽 컵의 현장 티켓 판매가 22일 오후 5시부터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시작된다.

2025.09.19 10:21이도원 기자

컴투스, 'SWC 2025' 유럽컵 시작…지역컵 시즌 본격 돌입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첫 본선 무대인 유럽 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컵 시즌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이자,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본선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지역 대표 선수들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전 3선승 토너먼트를 치르며, 상위 3인이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다. 오는 20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개최하는 유럽 컵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컵, 아시아퍼시픽 컵으로 이어지며, 선발된 최강자들이 11월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본선 전 경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유럽 컵은 올해 월드 파이널이 파리에서 개최됨에 따라 프랑스에서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이번 유럽 컵은 ISMOO, PINKROID 등 유럽 최강자로 손꼽히는 베테랑과 신예들이 대진표에 함께 이름을 올려, 지난해처럼 세대 교체를 이룰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세 번 이상의 월드 파이널 경험을 보유한 ISMOO는 작년 월드 파이널에서 챔피언 출신 LEST에게 2연승을 거두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PINKROID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럽 컵 3연패를 달성한 기록의 보유자다. 이들에 맞서는 P4FFIX와 GOLEMPICHAGA 등은 SWC 본선 출전은 처음이지만, 유럽에서는 일찍이 막강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된다. 또한 대회 전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SWC2025 휘장' 등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유럽 컵에 이어 다음 달 18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퍼시픽 컵의 현장 티켓 판매는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시작된다.

2025.09.19 10:19정진성 기자

"자이언츠 가을 야구 기원"…롯데백화점, 서울·부산서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최초로 서울과 부산에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를 테마로 한 팝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시작된 서울 팝업은 오는 28일까지 11일간 330㎡(약 100평)의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다. 월드몰 팝업에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 '폴리테루'와 협업한 유니폼, 점퍼, 풀오버 등 의류와 함께 가방, 볼캡, 머플러 등 액세서리까지 약 20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자이언츠의 연고지인 부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3일 동안 부산본점 지하 1층에 팝업을 연다. 부산본점에는 롯데자이언츠 테마 상품을 비롯해 롯데자이언츠와 글로벌 인기 IP인 포켓몬스터의 협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올해 초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피카츄, 꼬부기, 메타몽 디자인의 유니폼, 모자, 의류 등 인기 품목도 이번 팝업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몰과 부산본점 공통으로 '어센틱 유니폼 및 자이언츠 키링, 응원봉 등 다양한 굿즈와 함께 이름, 등번호 등을 부착할 수 있는 '야구 마킹 키트' 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 기간 동안 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유니폼 핀버튼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경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인스탁스 카메라 등 약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화석 롯데백화점 스포츠팀장은 “국내 최대의 열성 팬을 보유한 롯데자이언츠의 가을 야구를 염원하는 뜻에서 야구팬이 가장 많은 서울과 연고지인 부산에서 팝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야구를 사랑하는 마니아뿐만 아니라 야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라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09:58김민아 기자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미감수' 美마트 타겟 입점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최근 미국 전역 1천9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마트 체인인 타겟에 미감수 6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타겟은 각 매장이 대부분의 가정과 10마일(16km) 이내 거리에 있을 정도로 현지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한 미국 대표 소매 채널이다. 이번에 타겟에 들어간 미감수 6종은 인기 제품인 클렌징 폼과 오일, 티슈 외에도 세럼, 크림, 아이크림 등이다. 미감수 라인은 북미 아마존에서 월 평균 3만3천여개씩 판매되는 제품이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월마트(캐나다)에 이어 월그린스, CVS(이상 미국) 등에 미감수 제품군을 출시했다. 올해 10월에는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미감수 세트 입점이 예정돼 있다. 더페이스샵은 이러한 미감수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북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현지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 각 카테고리(오일 2위·티슈 3위·폼 8위)에서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있었던 지난 7월에는 미감수 라인 5만1천여개가 판매됐다. 더페이스샵은 향후 북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 2년만에 주요 온오프라인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향후 대표적인 K-클린뷰티 브랜드로서 북미를 넘어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영미권 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09:35김민아 기자

GS25, 서울우유 디저트 신제품 2종 출시…라인업 7종으로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우유 초코크림빵', '서울우유 초코크림모찌롤'을 선보이며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2종의 신규 라인업은 '서울 초코우유'를 재해석한 스핀오프(인기 상품을 재해석해 나온 파생 상품) 상품이다. 이번 신규 메뉴 출시로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은 총 7종까지 확대됐다. GS25는 지난 5월부터 서울우유와 협업해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 ▲서울우유 크림빵 ▲서울우유 크림도넛 ▲서울우유 크림카스테라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 등 5종의 상품으로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 디저트 5종의 시리즈는 출시 직후 GS25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 내 200여 종의 상품 중 매출 Top 1~5위를 모두 차지했다. 출시 직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은 400만개를 돌파했으며, 카테고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GS25 디저트 구매 고객 중 10명 중 4명 이상이 서울우유 디저트를 구매했다는 얘기다. GS25는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 키우는 시그니처 메뉴로 지속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GS25는 서울우유 디저트와 서울우유를 함께 구매할 시 1천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FF 매니저는 “서울우유 디저트가 이례적 열풍을 일으키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키우는 대표 상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풍미의 신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등 서울우유 디저트 열풍을 지속 이어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9.19 09:17김민아 기자

"10년 달린 N, 2030년 年10만대 판매"…현대차, 7종 신차 준비

"현대 N은 최고를 향한 도전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회사로서 더 큰 비전을 향한 열망입니다. 미래를 준비할 N 내연기관 엔진을 개발해 2030년까지 7개 이상 전기차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박준우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18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N 아카이브'에서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하반기 중 출시될 아이오닉 6N을 시작으로 5년간 총 6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N 브랜드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연간 2만대 수준인 판매량을 2030년 10만대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상무는 "한국, 미국, 독일, 유럽, 영국 여기에 국한하지 않고 좀 더 많은 나라에서 모든 고객들이 N을 통해서 운전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했다. 이후 국내에서 벨로스터N을 시작으로 ▲코나N ▲아반떼N ▲아이오닉5N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박준우 상무는 "N은 출범 이후 매년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으로 고성능 브랜드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며 "고객분들과 팬분들이 없었다면 N은 지금과 같은 위상을 갖추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기념식에서 N의 10주년을 기념해 'N 아카이브'를 공식적으로 개소했다. N 아카이브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투어링카레이스(TCR)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차량부터 고성능 기술 연구개발 차량인 롤링랩, 양산차 등을 보관 및 관리하는 공간이다. N의 시작을 알린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2019년 WRC 제조사 종합 우승을 차지한 i20 랠리카 등 약 50대의 차량을 보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현대차는 N 아카이브에서 차량과 부품의 보관은 물론 보관된 모든 차량이 장기적으로 가능하도록 유지 및 보수한다는 목표다. 박준우 상무는 "지난 10년간 노력한 N의 결과물이 N 아카이브에서 관리되면서 더 나은 N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N 아카이브는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보관된 모든 차량이 장기적으로 주행 가능하도록 유지·복원하는 살아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N 출범 10주년 기념으로 올해 10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6 N'의 특별 한정 패키지 '10 이어스 팩'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10 이어스 팩'을 구매한 고객에게 파수비오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센터 콘솔, 카본 휠 캡 및 도어 스커프 등 N 퍼포먼스 파츠와 함께 차량 출고 이후 전용 도어스팟램프와 번호판 가드를 지원한다. 또 연내 출시 예정인 카본 에어로 파츠 패키지 구매 및 장착 우선권도 부여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해당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키 케이스, 파우치 백 등 아이오닉 6 N 컬렉션 상품을 제공하고 올해 11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리는 트랙데이에 초청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고성능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출범 이날 현대차는 국내 최초의 고성능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프로그램 '디 엔수지애스트'를 공개했다. 멤버십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주유·충전 ▲세차 ▲필름·랩핑 등 차량 관리부터 서킷 및 카트 주행,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심레이싱' 등 고성능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현대 N 페스티벌 ▲멤버십 회원 전용 HMG 드라이빙 인스피리언스 센터 트랙데이 ▲소낙스 디테일링 세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10월 15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약 5개월간 '디 엔수지애스트' 프리뷰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후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프리뷰 서비스 가입비는 일반 고객 3만9천원, N차량 보유 고객은 2만9천원이다. '10 이어스 팩' 구매 고객에게는 무상 지원한다. 김주원 현대차 N사업전략팀 팀장은 "N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퍼포먼스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멤버십은) 고성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도 그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방식의 자동차 문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편 N 아카이브는 오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및 공간 소개, 차량 관람으로 구성된 도슨트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2025.09.19 08:30김재성 기자

현대차, 5년간 하이브리드 두배 늘린다…연간 이익률은 9%로 낮춰

현대자동차가 2030년 하이브리드차 14종 목표에서 4종을 추가해 총 18종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555만대를 달성하고, 이 가운데 60%를 친환경차로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첨단 기술력 강화 등 연구개발 비용을 위해 영업이익률은 10%대에서 8~9%로 낮췄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The Shed)'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 같은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도입된 CEO 인베스터 데이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자리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관세 부담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하이브리드 중심 친환경차 출시…현지 공략도 지속 현대차는 전기차 수요 정체의 반사이익이 집중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라인업을 2030년까지 엔트리부터 중형, 대형, 럭셔리를 포괄해 18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시장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현재보다 2배 이상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 첫 후륜(RWD) 기반이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럭셔리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년 출시하고, 추후 합리적 가격을 갖춘 엔트리 하이브리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다른 차종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하면서, 전기 기능만으로도 엔진 시동 없이 전력 사용이 가능한 '스테이 모드'와 V2L 기능을 제공한다. 2027년에는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를 출시해 전기차 수요 둔화기에 대응한다. EREV는 내연기관 엔진이 발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구조로, 전기차 대비 55% 작은 배터리를 채택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충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EV 대비 합리적 가격을 내세우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유럽·중국·인도에 맞춤형 전기차를 순차 투입한다. 내년 유럽에서는 아이오닉 3가 출시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를 공개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올해 준중형(글로벌 C 세그먼트)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일렉시오'를 선보이는 데 이어, 준중형 전동화 세단을 내년 내놓기로 했다. 두 차종 모두 중국에서 생산되는 현지전략 EV다. 2027년 인도 시장에서는 현지 전략 경형급 SUV 전기차를 선보인다. 인도 소비자를 매혹할 맞춤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첫 인도 특화 EV로, 현대차는 인도 현지 공급망을 바탕으로 차량을 완성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파워트레인 기술력 강화와 함께 소프트웨어중심차(SDV)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6년까지 SDV 페이스 카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양산차에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내년 2분기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차가 처음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555만대 판매 의지 재확인…국내 울산신공장 등 생산성 강화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올해 417만대를 팔아 관세 부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상품성과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414만대) 대비 판매 성장을 달성하기로 했다. 나아가 5년 뒤인 2030년에는 555만대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공개한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 목표를 이번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지역 판매 목표도 제시했다. 2030년 권역 별로 ▲북미 26% ▲인도 15% ▲유럽 15% ▲한국 13% ▲중동 및 아프리카 8% ▲중남미 8% ▲중국 8%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 7% 등의 비중으로 자동차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의 경우 2025년 100만대 규모에서 2030년 330만대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친환경차가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5% 수준에서 2030년 60%로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올해 각각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지속적인 성장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 N은 2030년까지 10만대 판매를 목표로 라인업을 7종 이상으로 늘린다. 제네시스는 2030년 연간 35만대 판매를 목표로, EREV·HEV를 포함한 다양한 신차와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다. 두 브랜드 모두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 생산 인프라도 대폭 확대된다. 내년 1분기 완공되는 울산 신공장은 연간 20만대 전기차를 양산하며, 자동화·AI 기반 품질 검사 등 첨단 제조 시스템으로 최대 12종 차량을 유연하게 생산한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는 2028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50만대로 끌어올리고, 인도 푸네 공장(25만대)과 울산 신공장(20만대)이 가세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도 2026년 가동을 시작하며, 전체적으로 2030년까지 120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이 추가된다. 현대차, 북미 픽업 시장 본격 진출…5년간 77.3조 쏟는다 현대차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북미 특화 중장기 전략도 대거 공개했다. 북미 시장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 글로벌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매출 비중은 38% 육박한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중 현지에서 생산되는 차량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픽업트럭, 상용차 등 북미 시장을 공략할 다양한 도전도 계속해 이어 간다. 현대차는 2021년 출시한 북미 전용 준중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후속 픽업트럭을 2030년 이전까지 현지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과 트레일러 법인 현대트랜스리드 상품, 이르면 2028년 미국 현지 생산이 시작되는 전기 상용 밴을 앞세워 상용차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77조3천억원을 투자한다. 세부적으로는 연구개발(R&D) 30조9천억원, 시설투자(CAPEX) 38조3천억원, 전략투자 8조1천억원으로 배분된다. 이를 통해 전동화 라인업 확대와 SDV 전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다만 영업이익률 목표는 조정됐다. 당초 2030년 10% 이상을 제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8~9%로 목표치를 낮췄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를 ▲2025년 6~7% ▲2027년 7~8% ▲2030년 8~9%로 설정했다. 이는 관세 부담 등 비용 증가와 대규모 투자 집행이 반영된 결과다. 대신 판매 믹스를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로 개선하고, 현지 생산·소싱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성의 시기를 다시 마주했으나, 이전의 경험처럼 또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23:00김재성 기자

수면부터 전술 기능까지…가민, 스마트워치 3종 출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웰니스 스마트워치 '베뉴 4'와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 스페셜 컬러 한정판 '인스팅트 3 슈퍼노바'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베뉴 4는 라이프스타일 로그와 수면 동기화 등 건강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일상 속 건강 관리에 최적화됐다. 심박수·HRV·혈중 산소포화도 등 생체 데이터를 측정하며, 최대 12일 배터리 수명으로 충전 부담을 줄였다. 또한 가민 피트니스 코치 훈련 계획을 통해 25종 이상의 운동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멀티 스포츠 활동 기록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41mm·45mm 두 가지 크기와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제공되며, 내장 스피커·마이크를 통한 통화와 음성 명령도 지원한다.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위에 아날로그 시곗바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레보드라이브 기술로 충격에도 정확한 시간을 유지하며, 슈퍼-루미노바 코팅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가독성을 높였다. MIL-STD-810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사파이어 렌즈와 멀티밴드 GPS, 내장 플래시라이트 등 실사용 기능을 강화했다. 표준 모델(차콜·브론즈/선버스트) 외에도 전술 기능을 탑재한 '택티컬 에디션'이 블랙 컬러로 출시된다. 함께 공개된 인스팅트 3 슈퍼노바는 지난 2월 출시된 '인스팅트 3' 사양에 새로운 컬러를 입힌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국내에서는 일부 채널에서 한정 기간 판매된다. 가격은 베뉴 4는 78만9천원,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 87만9천원부터다. 인스팅트 3 슈퍼노바는 인스팅트 3 기본 모델과 같다. 베뉴 4는 오는 25일, 슈퍼노바는 23일 출시된다.

2025.09.18 21:34신영빈 기자

류제명 차관 "AI모델·인력 등 세계적 경쟁력···AI 3강 꿈 아냐"

"글로벌 톱 AI모델을 미국과 중국이 독식하고 있지만 일부 우리 AI모델 경쟁력도 세계 최상위권 수준입니다. AGI와 피지컬AI, 국산NPU 등 초격차 AI 선도기술 확보에 집중하겠습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 2차관은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 석호익)이 1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한 '제93차 조찬 간담회'에서 연사로 나와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류 차관은 '새 정부 AI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6월말 차관에 임명된 그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경영정보시수템관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과기정통부 네트워크 정책실장과 전파 국장을 역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서도 근무, 글로벌 사정에도 정통하다. AI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운을 뗀 류 차관은 기술, 인재, 파운데이션 모델, AI반도체 등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AI 정책을 소개했다. 정부는 지난 8일 AI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국가AI전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10개 부처 장관과 34명의 민간위원을 위촉, 출범식을 가졌다. 이어 17일에는 각 분과에 참여하는 분과위원들도 임명했다. 과기정통부가 부총리 체제가 되면서 과학기술, 인공지능 정책 협력관을 부총리 직속으로 둬 총괄 조정 업무를 하게 했다. 이런 정부와 여당의 정부조직법은 오는 25일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류 차관은 "인공지능 정책과 관련한 정부 내부 조직과 위원회의 틀이 이제 잡혔다"고 짚었다. 전세계가 AI주도권 선점을 위한 스케일업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류 차관은 지난 8월 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참석 소감을 공유했다. 당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이 마이클 크라치우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라면서 "노골적으로 자기가 송도까지 날라온 이유가 동맹국들에게 미국의 AI 풀 스택을 사용하라고 말하기 위해서라고 하더라. AI 풀스택을 미국이 주도해 끌고 갈 때 우리는 무얼해야 하는 고민이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은 올 2월 미 전역에 5천억 달러를 투입해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7월에는 글로벌 AI질서를 주도하겠다는 'AI액션플랜'도 내놨다. 중국도 만만치 않다. 지난 8월 'AI+행동계획 심화 지침'을 발표, 6대 AI응용(과학, 산업, 소비, 민생, 사회, 글로벌) 분야와 8대 기초 역량(모델, 데이터, 컴퓨팅, 오픈소스, 인재, 안정 등)에서 세계를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은 앞서 7월에는 AI글로벌 거버넌스 행동계획도 선보였고, AI 및 양자 국부펀드에 20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거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영국도 지난 6월 소버린AI 전담조직을 신설한데 이어 오는 2030년까지 AI컴퓨팅자원을 20배 확충할 계획이다. 프랑스 역시 올 2월 160조원의 AI투자계획을 선언했다. 이러한 주요국의 AI 동향을 설명한 류 차관은 "정부와 민간의 혁신 노력을 지속하면 (우리도) 세계 수준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과 저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AI역량은 세계 3위권으로 평가받는다. 영국 토터스미디어 작년 조사에 따르면 1위 미국을 100으로 봤을때 중국이 2위로 54점이다. 우리나라는 27점으로 캐나다(32점), 영국(29점) 등과 함께 세계 3위권에 속했다. 토터스미디어는 7개 분야에 122개 지표를 사용, 이런 통계를 발표했다. 류 차관은 "중국은 미국의 90점이나 95점, 아니 턱 밑까지 온 듯 하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70점 이상의 점수로 세계 3위가 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공개된 '아티피셜 애널리시 인텔리전스 인덱스'의 세계 AI모델 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4.0(32B)이 11위(64점)를, 업스테이지 솔라프로2(54점)가 14위를 각각 차지했다. 1위는 그록4(73점), 2위는 챗GPT o3 프로(71점), 3위는 제미나이2.5 프로(70점)였다. 중국은 큐웬이 6위(68점), 딥시크가 7위(66점)로 점수가 가장 좋았다. 미국 모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류 차관은 "우리나라 연구원들이 만들어낸 성과가 그렇게 뒤지지 않는다.AI 세계 3위 달성 목표가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미국이 갖고 있는 AI풀스택을 우리도 거의 대부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AI인재 문제도 언급했다. 우리나라는 AI과학자가 부족하고 AI인재 유출국으로 분류된다. 류 차관은 최근 5년간 머신러닝 톱 학회(뉴럴립스, ICML, ICLR)의 논문 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세계 머신러닝 연구자 톱 25명을 거론하며 "KAIST 황성주 교수와 신진우 교수가 각각 11위와 15위를 차지했다"면서 "젊은 연구진과 이야기해보면, 이구동성으로 말하길, 우리가 머리가 떨어지는 게 아니다. 기술력과 인재 역량 차이가 아니다. GPU를 마음껏 쓰지 못하는 것과 데이터 규제, 이 두 가지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한계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 AI석학 유치도 중요하지만 현 10개 AI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약 800명의 우수 인재들을 어떻게 지원할 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AI컴퓨팅 인프라(GPU)와 데이터가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가AI고속도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AI 생태계를 더 빨리 조성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AI 전환이 아주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모든 산업 분야와 공공, 지역의 AI 혁신을 빨리 달성해야한다"면서 "파운데이션모델 같은 원천 기술 개발과 함께 각 분야의 AX, 이 두 수레바퀴가 제대로 돌아가는 국가 AI대전환을 속히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AI 고속도로용 GPU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국내에는 많아야 2만장 정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시급한 GPU는 정부 재정으로 확보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로 대규모 민간 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GPU를 올해 1만3000장, 내년 1만 5000장을 확보, 당초 2028년까지 5만장을 확보하려했는데, 최근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취임 50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20만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AI컴퓨팅센터를 운영할 특수목적법인(SPC)도 조만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까다로운 설립 요건 때문에 한 번 유찰, 조건을 완화해 재공모 할 예정이다. AI기술과 관련해 류 차관은 "전혀 다른 방식의 학습과 추론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AI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앞으로 GPU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AI인재 양성과 관련해서는 최상위층에 속하는 AI사이언티스트가 작년 기준 5562명인데 2030년에는 누적 1만2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숫자가 미국은 2024년 현재 3만300여명, 중국은 5만1400여명으로 과기정통부는 파악하고 있다. 또 AI엔지니어 경우 우리나라는 작년 4만명 수준인데 2030년 누적 5만1000명이 목표다. 비중으로 보면 AI엔지니어가 우리나라가 작년 기준 1.06%인데 이스라엘은 1.98%, 미국은 0.78%, 독일은 1.09%다. 이외에 산업에 AI를 적용하는 도메인 AI엔지니어는 우리나라가 작년 기준 9470여명인데 2030년까지 누적 5만9000명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류 차관은 "AI인재 역량 순위를 2024년 13위에서 2030년 5위 수준으로 높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제 넥스트 AI를 고민할 때다. 양자와 연관된 AI와 트랜스포머 기반의 학습이나 추론이 아닌, 다른 방식의 AI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AI인재 역량 순위는 토터스미디어가 조사한 순위를 기반으로 했다. 독자AI파운데이션모델(독파모)도 언급했다. 현재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등 5곳이 경합중이다. 기술 종속을 벗어나기 위해 이들 '독파모'가 중요하다면서 AX에 접목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AX를 강조하며 "AI 기업들이 성장해야 하지만 결국 성과는 산업, 공공, 또 지역이 AI를 도입해 혁신하고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야 의미 있는 AI 발전이고, AI 경쟁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차관 "전설같은 대선배들 앞에서 강연 너무 떨리고 영광" 이날 행사에는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전 과기정통부 실장)을 비롯해 오명 전 과기 부총리, 김창곤 전 과기정통부 차관 등 포럼 회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류 차관은 본격 강연에 앞선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IT 정보통신 발전사의 초석을 놓은 전설 같은 분들이 다 계시기 때문에 제가 감히 이 분들 앞에서 어떻게 강의를 할까 걱정이 많이 됐다"면서 "제가 여기까지 오는데 길목길목마다 항상 저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주신 대선배님들 덕분에 부족한 제가 여기까지 왔다"며 낮은 자세로 미소지었다. 류 차관이 과장으로 OECD 대표부에서 참사관으로 일할 때의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당시 OECD 한국대사가 다른 산업 모임에 가면 한국이 OECD내 순위가 낮아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정보통신만은 최상위권이여서 다른 나라의 칭송과 함께 한국이 자랑스러웠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려 준 류 차관은 "저도 당시 자부심을 많이 느꼈다"면서 정보통신 역사를 써 온 선배들에게 간접적으로 경의를 표했다. 선배들의 국회 속기록을 열심히 읽은 경험도 들려줬다. 대한민국 ICT 발전의 주역인 전전자교환기와 CDMA 개발을 예로 들며 "미래를 보는 혜안과 엄청난 결단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결정들이였다. 제가 국회 속기록까지 다 읽어가면서 자료를 공부를 한 때가 있었다. 당시 속기록을 보니, 사회적으로 많은 반대와 우려와 순탄하지 않은 그런 과정을 다 극복 하고 엄청난 투자를 결정하시고 정책을 세우셨더라"면서 "그래서 제가 항상 맡은 일을 하면서 선배님들의 쉽지 않은 결정들, 그 많은 사회적 반대를 무릅쓰고 했던 결정들이 우리나라 발전사, IT 발전사의 큰 물꼬를 바꾸고 또 흐름을 바꾸는, 그 고뇌들을 제가 읽으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고, 또 후배로서 그런 노력이 부족한 점은 없는지 항상 돌아보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오늘 여기 오명 부총리님을 비롯해서 이 자리에 계신 대선배님들 모든 분들에게 경의 드리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8 20:53방은주 기자

쿠쿠, 제3회 판매명장 시상식 개최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제3회 판매명장 시상식'을 열고 고객 만족과 매출 성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판매 매니저 5명을 올해의 판매명장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전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활동하는 판매 매니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모범적인 고객 응대 사례와 우수한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쿠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 매니저들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전국 매장에 전수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전국 쿠쿠 매장 어디에서나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판매명장은 쿠쿠 제품이 입점된 양판점, 할인점,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근무하는 판매 매니저 중 매출, 고객 서비스, 제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판매 명장들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상패 수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쿠쿠 허재영 전무가 시상자로 나서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쿠쿠 관계자는 "판매명장 시상식은 전국 매장에서 일하는 모든 판매 매니저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현장 사례를 적극 활용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모든 매장에서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20:52신영빈 기자

드파운드, 10주년 기념 '콩트 로망티크' 출시

드파운드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기념 컬렉션 '콩트 로망티크'를 선보인다.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드파운드는 18일, 브랜드 고유 감성과 10주년의 의미를 담은 아이템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일상 속 순간을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그래픽 스티치 티셔츠, 볼드 스트라이프 럭비 티셔츠,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어패럴 라인과 FW 시즌용 패딩 토트백이 포함됐다. 드파운드 마스코트 '대니'와 '배니'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미니 키링과 한정판 대니 인형 등 특별 상품도 함께 출시됐다. 드파운드는 오는 19일부터 한남 쇼룸에서 'depound 10th anniversary' 팝업을 개최한다. 팝업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오프라인 단독 대니 인형 판매와 AR 포토 키오스크, 포토존 체험 등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19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드파운드 위크'를 통해 전상품 20%, 일부 에디션과 시그니처 제품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드파운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20:10류승현 기자

대동, EU 사이버 보안 규제 대응한다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CRA는 2027년 12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디지털 제품에 대해 보안 요건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제다. 제품 출시 전 보안 리스크 관리, 보안 업데이트 제공, 침해 사고 보고, 소프트웨어 구성 목록(SBOM) 제출 등을 요구한다. 요건 미 준수 시 최대 1천500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의 2.5% 중 큰 금액의 과징금 부과, 판매 금지 및 시장 철수 등 제재를 받는다. 대동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럽 농기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기업 페스카로를 통해 트랙터 보안 취약점 분석을 진행했으며, 연내 사이버보안 특화 제어기를 통한 자사 제품 보안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보안 전용 IT인프라를 통해 ▲사이버보안 업무체계 자동화 ▲보안자산 관리 ▲ SW 형상관리(SBOM) ▲차량 보안위협 관리(필드 모니티링) 체계를 구축해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보안 관리 역량을 2027년 1분기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CRA 대응을 위한 보안 시스템은 대동이 유럽 시장에 공급 중인 트랙터 모델을 중심으로 적용된다. 유럽 수출 모델에는 원격 진단 및 관리, 자율주행, 오버디에어(OTA)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있거나 적용될 예정인 만큼 CRA가 요구하는 보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가 필수적이다. 대동은 이번 CRA 대응을 계기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내재화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보안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영중 대동 P&Biz개발부분장은 "CRA는 유럽 진출을 준비하는 제조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 기준을 만족하는 보안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제품 신뢰도는 물론 유럽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유럽을 제2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트랙터 전 모델에 7년 무상보증을 제공하고, 프리미엄급 중대형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현지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5.09.18 20:06신영빈 기자

[ZD SW 투데이] 옵스나우,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노룰스, '2025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이노룰스가 '2025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관내 중소기업 중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와 고용 안정성, 복지 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노룰스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추가 지원 혜택도 받게 됐다. ◆옵스나우,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옵스나우가 환경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옵스나우는 기업의 규모와 성장에 맞춰 단계별로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통합 탄소관리 플랫폼 '옵스나우 ESG'를 선보인다. 옵스나우 ESG는 복잡하고 어려운 스콥3 배출량까지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어 기업의 탄소 관리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투비소프트, 엔비디아 '커넥트' 공식 파트너 선정 투비소프트가 엔비디아의 파트너 프로그램 '커넥트'에 공식 선정됐다. 커넥트 프로그램은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GPU 클러스터 우선 사용권 ▲모델 최적화 워크숍 및 기술 컨설팅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플랫폼이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넥사크로'와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로우코드 플랫폼에 엔비디아의 첨단 A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적용한다. 자체 개발 AI 모델을 통해 AI 어시스턴트, 코드 자동화, 멀티모달 UI 등 차세대 기능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팩티브AI, 수요예측 솔루션에 LLM 분석 기능 추가 임팩티브AI가 AI 기반 수요 및 가격 예측 솔루션 '딥플로우'에 예측값에 대한 심층 분석과 행동 제안을 포함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딥플로우는 200개 이상의 고급 딥러닝·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출고량과 판매량에서 매우 높은 정확도의 예측값을 생성해 제조·유통·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의사결정을 돕는다. ◆바이브컴퍼니, 'AI로 변화될 대한민국의 미래모습' 초청 강연 바이브컴퍼니가 오는 19일 여의도 전경련에서 열리는 'AI로 변화될 대한민국의 미래모습' 통합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사례 중심으로 본 AI 기반 고객경험과 업무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강연을 통해 그간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AI 검색·챗봇을 통한 고객 상담 효율화 ▲AI 기반 지식관리와 보고서 자동화를 통한 조직 운영 최적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및 전략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네트웍스, 대한병원정보협회 세미나서 'AI 활용 보안' 발표 클라우드네트웍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학술세미나'에 참가해 의료계를 위한 AI 활용 보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의 5대 키워드 중 첫 번째인 AI를 중심으로 의료 분야의 AI 혁신 방안을 조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AI 보안을 위한 플랫폼인 '쿼리파이 AI 허브'를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으로 설계돼 AI가 다양한 업무 환경과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건설-헥사곤, 스마트 EPC 도약 협력 현대건설과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트 분야에서 AI 기반 엔지니어링 자동화를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대건설과 헥사곤은 엔지니어링·조달·시공(EPC) 분야에서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현대건설은 엔지니어링 자동화 영역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5.09.18 18:04한정호 기자

코빗, 신한은행 SOL뱅크 앱과 계정 연동 서비스 오픈

코빗(대표 오세진)은 18일 신한은행의 '신한 SOL뱅크' 앱 내 가상자산 메뉴에서 코빗 계정 연동 및 입출금 한도 상향 신청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7월부터 제공 중인 신한 SOL뱅크 앱의 가상자산 시세 및 콘텐츠 기능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사용자는 앱 내 '코빗 가상자산 연결하기' 메뉴를 통해 자신의 코빗 계정을 연동할 수 있으며, 연동 이후에는 코빗에 보유 중인 가상자산의 총액과 상세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출금 한도 상향하기' 메뉴에서는 신청 조건 충족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절차에 따라 손쉽게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기능이 구성돼 있다. 코빗과 신한은행은 연동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한 SOL뱅크 앱에서 가상자산 연결을 완료하고, 30만 원 이상 거래를 완료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5천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일상적인 금융 환경에서 가상자산을 자연스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의 지속적인 시너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연계 기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8 17:22김한준 기자

카본식스, 피지컬 AI '시그마키트' 출시…제조업 혁신 '정조준'

카본식스가 인간 노동자의 행동을 모방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완전 자동화가 어려웠던 비정형 공정 시장을 공략한다. 카본식스는 로봇AI 모방학습에 기반한 표준품 '시그마키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AI 전문지식이나 별도 장비 없이 누구나 제조공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툴킷 형태로, 생산 현장에서 작업자가 시스템을 직접 설정하고 계속해서 조정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한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생산 모델이 자주 바뀌고 비정형성이 높아 로봇이 사람처럼 상황을 판단하기 제한돼 자동화가 어려웠다. '시그마키트'는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업 특화 AI ▲섬세한 작업용 로봇그리퍼 ▲직관적 티칭툴 ▲센서 모듈로 구성됐다. 이 툴킷은 필름 탈부착, 조립, 머신텐딩 등 고도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공정에 투입될 수 있다. 모바일 가전·전자·자동차부품은 물론 식품과 소재 등 전방위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시그마키트를 개발한 카본식스는 과거 미국 코그넥스에 2천600억원에 인수된 '수아랩'의 사업총괄 부대표였던 문태연 대표가 이끈다. 예일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외 공대 출신의 김제혁 기술이사와 서형주 기술이사 등 핵심 인재들이 모였다. 김제혁 카본식스 공동대표는 "'시그마키트'는 비정형적이고 섬세한 작업이 요구되는 전방위 산업에서 적용될 수 있는 모방학습 기반 최초의 상용화 로봇AI 솔루션"이라며 "출시 직후부터 판매 문의와 예약이 이어져 현재 국내 제조 대기업들과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09.18 17:22조이환 기자

'AI 국가대표' 한 자리 모인다…5대 기업, 기술력 경쟁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5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 경쟁력을 공유한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와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주간 공식 페스티벌, AI페스타 2025'에서 부스를 꾸리고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국내외 178개 기업이 참여, 48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 AI페스타 바로 가기)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은 정부가 총 2천136억원을 투입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5개 기업은 6개월 단위 평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까지 최종 2개 팀으로 추려진다. 첫 평가는 오는 12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대국민 콘테스트가 병행된다. 네이버, '팟캐스트LM' 시연...업스테이지, '솔라' 최신 버전 소개 네이버클라우드는 음성 인공지능(AI) 기술 '팟캐스트LM'을 시연할 예정이다. 팟캐스트LM은 콘텐츠·텍스트를 팟캐스트 음성 콘텐츠로 생성할 수 있다. 텍스트 데이터와 음성 데이터를 결합해 자연스러운 음성 구현이 가능하다. 추임새나 감정 표현까지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 네이버의 음성 LLM 관련 기술은 지난해 최고 권위 AI 학회인 'NeurIPS 2024'에도 채택됐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컨소시엄은 '범국민 AI 접근성 확대'를 기치로 내걸었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비디오 등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생성하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를 기반으로 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AI 서비스 플랫폼과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유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전시에서 자체 모델 '솔라 프로 2'와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각 모델과 플랫폼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구체적으로 시연하면서 설명할 예정이다. 솔라 프로 2는 업스테이지가 올해 7월 공개한 LLM이다. 고도화된 추론 능력을 갖춘 '하이브리드 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문장 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외부 도구를 호출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에이전트형 LLM' 구조도 갖췄다. 실시간 웹 검색, 정보 정리, 프레젠테이션 초안 작성 등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는 AI로 보험을 비롯한 계약서, 재무문서 등을 99% 정확도로 자동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여기에 탑재된 OCR는 기존 기술과 달리 문서 의미와 구조까지 이해할 수 있다. 단순 텍스트 추출에 그치지 않고 체크박스나 그래프, 비틀어진 텍스트까지 인식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방대한 종이 문서가 쌓인 기업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디지털화가 가능하며, 특히 금융·보험 산업에서 유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국가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프런티어 수준의 독자 AI 모델 '솔라 더블유비엘(Solar WBL)' 개발에 나선다. 향후 모델 규모를 1천억~3천억 파라미터까지 확장하고 지원 언어도 일본어와 동남아 등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한국어 특화 모델 소개...'에이닷' 시연도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 모델(LLM) 'A.X'와 AI 개인 비서 '에이닷(A.)'으로 부스를 꾸린다. A.X는 한국어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X로 개발된 에이닷은 자연어 대화뿐 아니라 일상 일정 관리와 통화 요약, 업무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멀티 LLM 구조를 활용해 전문 분야별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활용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생성된 오브젝트를 애니메이션화해 움직이는 3D 콘텐츠로 구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AI 기술이 실생활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을 앞세웠다. 기존 트랜스포머를 넘어선 '차세대 초거대 모델'을 개발해 대한민국 AI 대전환(AX)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NC AI, '바르코' 시리즈 전시...LG AI연구원, '엑사원' 비전 제시 NC AI는 이번 전시에서 세 가지 솔루션 '바르코 3D'와 '바르코 사운드', '바르코 아트패션'을 공개한다. 바르코 3D는 텍스트·이미지 프롬프트로 실시간 3D 모델을 생성하고, 자동 리메시·텍스처 힐링으로 복잡한 수정 작업을 간소화하며 애니메이션 구현까지 체험할 수 있다. 바르코 사운드는 녹음한 음성을 캐릭터·몬스터 보이스로 실시간 변환하고 0.005초 단위 강약·톤 변화로 사실적인 음성이나 효과음을 자동 생성한다. 바르코 아트패션은 3.2초 만에 10종 이상의 패션 디자인을 제작하고 이를 2D·3D로 변환하거나 원단 변경과 착장 합성, 트렌드 반영 제품 제안을 지원한다. NC AI의 국가 프로젝트 컨소시엄은 '산업 AI 전환'을 위한 멀티모달 모델 개발이 목표다. 글로벌 최고 성능의 2천억 파라미터 급 언어 모델과 이를 기반으로 한 멀티모달 모델 패키지 개발에 초점 맞췄다. LG AI연구원은 이번 행사에서 '엑사원 4.0'과 '챗엑사원'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엑사원 4.0은 기존 모델에 추론형 모델 '엑사원 딥'을 통합한 형태다. 대용량 장문 처리와 과학·의료 등 고난도 전문 영역 활용을 목표로 개발됐다. 챗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직접 개발한 에이전트 AI 서비스다. '모든 이를 위한 전문가 AI(Expert AI for Everyone)'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LG AI연구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에서 글로벌 최고를 뛰어넘는 AI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엑사원 4.0 토대로 글로벌 프런티어 모델 대비 100% 이상 성능을 내는 'K-엑사원'을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17:02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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