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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출시 2주 만에 1.6만 개 판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신제품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초기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37만 회(공개 3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테이크가 달궈진 판 위에서 내는 소리인 '씨즐링(Sizzling)'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배우 안효섭이 내레이션을 맡아 제품의 특성을 전달한다. 실제 매출 지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은 출시 후 2주 동안 누적 판매량 1만 6000개를 달성했다. 아웃백 측은 광고를 통한 제품 인지도 상승이 실제 매장 방문과 주문으로 이어지게 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신제품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은 230℃로 가열된 핫 플레이트에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제공해 식사 동안 온도가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구성품으로는 크림 치즈 포테이토 토핑이 포함되며, 샐러드와 디저트가 포함된 풀코스 형태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인원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블랙라벨 셰프 에디션' 커플·패밀리 세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스테이크의 특징인 씨즐링을 강조한 캠페인이 판매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제품의 본질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1:26류승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한미글로벌, 사우디 데이터센터 '동맹'…중동 인프라 판 키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한미글로벌이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부터 설계·시공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협력'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한미글로벌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글로벌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의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및 해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클라우드·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인프라 기술 방향성 및 전략 수립, 글로벌 규격에 맞는 사업 구조와 서비스 모델 설계를 담당한다.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자문, 일정 및 비용 관련 프로젝트 관리, 사우디 현지 인허가 및 사업 수행 업무를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주택공사(NHC)와의 합작법인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과 지도 기반 슈퍼앱 개발 등 디지털·AI 서비스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데이터센터 사업 협약은 사업 반경을 인프라 영역까지 넓히며 사우디의 중장기적인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글로벌은 2007년 중동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지 사업 역량을 입증해 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우리는 현지 법인 설립과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행 기반을 갖췄고, 한미글로벌 또한 중동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완수한 검증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중동 및 신흥 시장에서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1:24장유미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 4월 30일 개막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하여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세종중앙공원 관리동에서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세종대왕의 정신을 전통문화와 접목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1호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 작가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인 전시를 구현한다. 전시는 실내와 야외 두 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는 보자기 작품 전시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세종중앙공원 관리동 외부에서는 보자기를 활용한 야외 설치작품이 운영된다. 특히 야외 설치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미학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총 4종 운영된다.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이효재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도 예절과 다식을 포장해 보는 '다도 체험', 보자기 포장 및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보자기 매듭법 체험'을 마련했다. 무료 프로그램은 전시 운영 시간 내 방문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자기 조각을 활용한 '콜라주 만들기'와 패브릭 펜을 활용한 '보자기 드로잉 체험'이 준비되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유료 체험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차 사전 예약이 현재 진행 중이다.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차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현장에서 체험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박영국 대표는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우리 전통문화와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의 장”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4 11:23김한준 기자

두핸즈 품고, 1분기 국내 일평균 출고량 전년 대비 58%↑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올해 1분기 물동량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국내 일평균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고 매출·고객사 수·처리 속도 등 핵심 운영 지표도 동반 성장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품고는 올해 2월 제주 풀필먼트 센터 개소와 '제주 내일배송' 베타 서비스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주력 시장인 일본 내 사업 모델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했다. 이런 전략적 행보가 실질적인 지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품고의 이번 1분기 성과는 국내 시장에서의 물동량 확대가 주도했다. 국내 일 평균 출고량은 전년 대비 5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일평균 출고량 또한 73% 증가했다. 이런 물동량 상승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매출이 53.5% 상승했다. 고객사 기반 또한 견고해졌다. 전체 고객사 수는 전년 1분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특히 일본 고객사 수는 194%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증명했다. 물동량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품고는 AI 기술 내재화와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물류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결제 완료부터 택배사 인계까지의 리드타임(Lead Time)이 국내는 전년 대비 3시간, 일본은 7시간가량 단축됐다. 머신러닝 기반 물량 예측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가용 자원 최적화로 물동량 증가 상황에서도 물류 처리 속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앞서 품고는 '제주 내일배송'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며 제주지역 익일배송을 성공적으로 구현했으며, 도서지역 배송 리드타임을 줄이기 위한 기술적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지리적 제약에 따른 배송 지연을 해결하고 전 지역 균일한 배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품고의 지향점이다. 이런 기술적 성과와 운영 효율화를 기반으로 품고는 자사몰과 주요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 프로세스를 통해 브랜드사에 최적화된 물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판매 채널의 평균 당일 출고율은 전년대비 13% 상승하며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는 202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24시 주문 마감이 가능한 플랫폼이 증가하는 이커머스 시장 변화에 맞춰 특정 플랫폼에 국한돼 있던 빠른 배송 서비스를 브랜드사의 여러 판매 채널로 확대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박찬재 품고 대표는 “품고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은 10여 년간 축적된 풀필먼트 운영 역량을 토대로 AI 기술을 내재화하여 물류 효율을 극대화한 데 있다”며 “이달 예정돼 있는 신규 센터 오픈을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2분기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4 11:14백봉삼 기자

에이블리, 앱 8주년 기념 '메가세일'...추첨 통해 '테슬라 모델3' 쏜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앱 출시 8주년 기념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메가세일은 에이블리가 연 2회 반기마다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기획전이다. 이번 메가세일은 에이블리 앱 출시 8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행사 혜택, 라이브 방송 참여사 수 등 행사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 ▲브랜드 ▲라이프 ▲푸드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9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3% 할인 쿠폰', '17% 할인 중복 쿠폰' 등 총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메가 쿠폰 팩을 무제한 제공한다. 패션에서는 ▲블랙업 ▲모디무드 ▲매니크 등 인기 마켓을 선정해 릴레이로 소개하는 '릴레이 쇼핑몰 데이'를 운영한다. ▲무센트 ▲어반드레스 ▲이스케이프프롬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타임어택' 코너도 마련했다. 뷰티의 경우 ▲바닐라코 ▲롬앤 ▲힌스 등이 브랜드별로 자사 화장품을 랜덤하게 구성한 '럭키 박스'를 선보이며,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는 ▲인스탁스 ▲보스 ▲한끼통살 ▲베노프 등 디지털 및 푸드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유튜브 구독자 42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출연해 패션, 뷰티 추천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공개한다. 유저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마련했으며, 시청자 30만 명 돌파 시 전 상품 30% 할인 쿠폰을, 50만 명 달성 시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데일리쥬 ▲베니토 ▲제너럴아이디어 ▲트위 ▲릴리바이레드 ▲에스쁘아 ▲머드스콘 등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 인기 마켓의 라이브 방송이 이어진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테슬라 모델3'를 증정하는 '테슬라 로또' 행사를 실시하며, 내달 6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숫자가 무작위 조합된 로또가 발급되며, 당첨 번호는 내달 11일 에이블리 앱을 통해 발표된다. 최대 99% 할인 쿠폰을 랜덤 지급하는 '쿠폰 뽑기'도 마련했다. 매일 뽑기권 1장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획전 페이지에 생성된 링크를 공유하고, 친구가 해당 링크로 접속할 때마다 뽑기권을 추가 제공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가 8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이용자가 혜택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메가세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8년 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이커머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0:54박서린 기자

네이버 웨일, '멀티플레이' 기능 출시…브라우저 탭 실시간 공유

네이버는 자사 웨일 브라우저가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브라우저 탭을 공유하며 음성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협업 환경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화상 회의 시스템이 특정 발표자의 화면을 일방적으로 전송받는 방식이었다면, 멀티플레이는 각자 공유하고 싶은 인터넷 페이지를 탭으로 열어두고 함께 탐색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웨일은 2017년 출시 이후 ▲사이드바 ▲캡처 ▲듀얼 탭 ▲퀵서치 ▲마우스 제스처 ▲파파고 번역 등 웹 브라우저 자체의 편의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툴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출시한 '멀티플레이'는 단순한 화면 공유를 넘어 실시간 탭 동기화 방식을 채택해 협업의 차원을 높였다. 공유자가 탭을 열거나 사이트를 이동하면 참여 중인 모든 사용자의 브라우저에서도 같은 페이지가 실시간으로 열리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화면을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공유된 탭을 직접 조작해 탐색하거나 누구나 새로운 탭을 추가로 열어 동료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기능은 URL만을 공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메일함 등 사적인 페이지를 공유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본인 계정 화면이 표시되며, 로그인 페이지는 자동으로 인식해 동기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기존 화면 공유 대비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줄였다. 멀티플레이는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누구나 적응할 수 있는 직관적인 기능들을 탑재했다. 다른 사용자를 '팔로우'하면 해당 사용자가 이동하는 탭과 스크롤 위치를 실시간으로 따라가며 발표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콘텐츠 영역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모든 참여자의 시선을 나에게 집중시켜야 할 때는 '스포트라이트' 기능을 실행해 다른 사용자들에게 나를 팔로우하도록 일괄 요청할 수 있다. 아울러, 특정 텍스트 영역을 여러 컬러로 강조하는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하면 구체적인 문구를 짚어가며 상세한 설명을 이어갈 수 있다. 멀티플레이 창을 닫더라도 이전의 탭 목록과 채팅 히스토리가 그대로 보존돼 언제든 다시 접속해 끊김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기기에 저장된 문서나 외부 애플리케이션 등 웹 브라우저 탭으로 직접 열 수 없는 콘텐츠를 위해 별도의 화면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화면 공유를 실행하면 공유 중인 화면이 탭으로 열리게 돼 참여자들이 웹 자료와 로컬 문서를 오가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웨일 멀티플레이는 브라우저 툴바에서 멀티플레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브라우저 메뉴를 통해 시작할 수 있으며, 생성된 링크를 전달하는 것만으로 다른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다. 또한, 더 이상 참여 중인 사용자가 없거나 사용되지 않는 공간은 자동으로 삭제된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멀티플레이는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마치 한 공간에 모여 일하는 듯한 경험을 브라우저 위에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링크 하나로 회의에 초대하고, 누구나 탭을 공유하며 대화하는 멀티플레이를 통해 서로 다른 장소에 있어도 가능한 진짜 협업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0:50박서린 기자

넥슨-네이버 동맹 첫 결실…'FC 온라인' 계정 연동 본격화

넥슨과 네이버가 지난해 9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다음 달 'FC 온라인' 계정 연동 이벤트를 선보인다. 24일 FC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넥슨은 게임 출시 8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 이벤트를 통해 네이버 로그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특별 보상 계획을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계정 전환을 완료하면 멀티 클래스 선수팩과 8조 BP 등의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은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향후 결제 시스템 연동 및 스트리밍 등 본격적인 후속 협업으로 확장하기 전 이용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가 오는 6월 월드컵 뉴미디어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만큼, 넥슨의 축구 게임 지식재산권(IP)과 연계한 양사의 공동 스포츠 마케팅 시너지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양사는 앞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연계를 비롯해 통합 유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전방위적인 생태계 확장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전략적 업무협약 당시 넥슨 강대현 대표는 풍부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 역시 양사가 온오프라인의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플랫폼 및 콘텐츠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2026.04.24 10:48정진성 기자

신세계면세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인천공항점 개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성과를 입증한 식품 큐레이션존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를 인천공항점 1터미널로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명동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개점 전후 6개월을 비교한 결과, 식품 구매 고객 수는 4배 증가했고 매출은 30배 성장했다. 입점 브랜드 상당수가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일부 브랜드는 명동점에서의 판매 성과와 외국인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웰니스·건강기능식품과 K-푸드를 중심으로 한 30여 개 브랜드를 구성했다. 공항 이용 고객의 '한국 여행 기프트(GIFT)', '출국 전 간편 구매'와 '건강 관리 수요'를 동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및 건강기능식품 구성을 강화했다. ▲오쏘몰 ▲락토핏 ▲비타바움 ▲헤어메스 등 글로벌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식물성 멜라토닌 수면 음료 브랜드 ▲코자아, 저당 및 단백질 간식 ▲라라스윗, ▲랩노쉬, 프리미엄 쿠키 ▲그래인스쿠키,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 등 다양한 웰니스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다. 명동점도 지난 16일 웰니스 상품군 확장에 나섰다. 웰니스 존에는 ▲라라스윗 ▲베러밀 ▲랩노쉬 ▲코자아 등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 K-TREND 존에는 ▲금옥당 ▲파리바게트 안녕샌드 등 전통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한국의 미식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명동에서 검증된 성공 모델을 인천공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글로벌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0:44김민아 기자

스타벅스,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 전국 확대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앞서 일부 매장에서 선보인 뒤 고객 반응이 확인되면서 판매 범위를 넓혔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14일부터 약 10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 매장 출시가 결정됐다. 경험 중심 소비와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라는 설명이다. 우베는 보라색 참마류 식재료로 동남아시아에서 널리 활용되며, 최근 글로벌 식음료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제품은 우베를 활용해 바스크 치즈 케이크 형태로 구현됐다. 스타벅스는 테스트 판매를 통해 맛과 비주얼 측면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트렌드 기반 디저트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24 10:31류승현 기자

그립, 가수 황인선과 어버이날 특집 라방서 11.6억원 매출 달성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김태수)는 가수 황인선이 진행하는 '흥정대황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약 11억 6000만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흥정대황군 라이브 방송은 가수 황인선이 직접 판매 상품의 관계사 또는 공급사를 방문해 담당자와 소통하며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네고 콘셉트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다. 이번 방송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버이날 특집으로 기획됐으며, 생활·뷰티·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였다. 첫날인 20일에는 ▲'아토젯'의 샤워기 필터 ▲'pH4'의 여성청결용품 ▲'에이프'의 홈케어 디바이스 등을, 21일에는 ▲'로이첸'의 자동회전 롤팬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을 소개했다. 22일 방송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이희앤코'의 엑소머 라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천호엔케어'의 가족 영양 제품 세트 등을 선보이며, 하루 매출 약 10억원을 기록했다. 이희앤코 제품은 동일 제품 기준으로 이전 흥정대황군 방송 대비 판매량이 약 5.5배 증가했고, 방송 중 한정으로 판매된 '천호엔케어 시그니처 맛보기 즙 세트' 역시 초특가 구성으로 빠르게 소진됐다. 또 그립은 라이브 방송 중에만 참여 가능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구매 전환을 이끌어냈다. 한창균 그립컴퍼니 커머스 본부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은 시즌성과 크리에이터의 기획력, 팬덤 구매력이 맞물리며 단기간 내 높은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그립은 크리에이터 중심 구조를 기반으로 팬덤 구매력을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고, 협업을 확대해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0:30백봉삼 기자

삼성전자, '갤S26 구매혜택 제공' 패밀리 페스타 진행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 게임 아이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삼성카드로 구매하고 '뉴(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5만5000원 캐시백을 추가로 받는다. 체험형 마케팅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인기 RPG 게임 '붕괴: 스타레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1030 세대를 위해 갤럭시 S26 시리즈를 활용한 게임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게임 속 배경과 캐릭터로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스탬프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마그넷 케이스, 아크릴 오르골, 스마트폰 거치대 등으로 구성된 갤럭시 S26 울트라 키레네 액세서리 에디션도 2000개 한정 판매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추가 구매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4 10:23전화평 기자

토스뱅크 '처음'? 연 10% 적금 출시

토스뱅크를 처음 찾는 고객에게 최대 연 10%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환영해요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26년 4월 21일 이전에 토스뱅크 통장 개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토스뱅크 통장을 동시에 개설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제한된다. 판매는 5월 19일까지이나 선착순 10만 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금리 구조는 기본금리 연 1%에 우대금리 연 9%p를 더해 최대 연 10%(세전)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일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토스뱅크 통장서 지로·CMS·펌뱅킹·관리비 등 자동납부가 1회 이상 발생하고 ▲만기 해지 시까지 자동이체 등록이 유지된 경우에 적용된다. 상품 유형은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만기는 3개월이다. 1회 1원 이상,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 통장서 입금하는 방식만 허용되며, 중도해지 시에는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토스뱅크는 이달 들어 신규 고객을 위한 금리 혜택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앞서 4월 17일에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뱅크 통장 우대금리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통장을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3개월간 기본금리 연 1%에 우대금리 연 1%p를 더한 연 2%(세전)를 한도 없이 제공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환영해요 적금은 토스뱅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자동납부 연결이라는 간단한 조건 하나로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신규 고객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4 09:31손희연 기자

퀸잇, '럭퀸세일' 방문자·거래액 동반↑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2026 봄 럭퀸세일' 의 방문자 수, 거래액, 판매량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461만 명이 방문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트래픽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27% 성장했으며, 구매 고객 수와 주문수 모두 40% 이상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이 눈에 띄었다. 첫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대비 62% 증가해 전체 구매 고객의 20%를 차지했다. 이들이 주로 구매한 상품은 보정속옷, 바람막이, 생활용품 등으로, 4050 고객의 실생활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 신규 고객 유입의 진입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 재방문율도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충성 고객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명품 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2% 성장하며, 4050 고객의 명품 소비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버버리는 행사 전 대비 일평균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 또한 라이브 방송에서 준비 물량이 빠르게 완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4050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 성과도 두드러졌다. 4050 여성의 체형 고민과 실용성을 고려한 보정속옷 브랜드 '어나더디'는 행사 기간 동안 2만 개 이상 판매되며 2분에 1개꼴로 팔리는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체형 커버 기능을 강조한 데님 팬츠를 선보이는 '포레스트핏' 의 히트 상품 역시 6천 장 이상 판매되며 높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퀴즈쇼에는 누적 11만 9천 명이 참여했으며, 동시 접속자 수는 1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 할인을 넘어 고객 참여형 쇼핑 경험을 만들겠다는 행사 기획 방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해석된다. 퀸잇 관계자는 “이번 럭퀸세일은 4050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큐레이션이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큐레이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탐색부터 구매까지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4 08:43안희정 기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GS칼텍스 추가...리터당 100원 적립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사로 GS칼텍스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1리터당 네이버페이(Npay) 포인트 1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주유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멤버십 기본 혜택으로 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주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최초 1회 연동한 뒤, GS칼텍스 주유소에서 Npay QR을 활용해 Npay 포인트∙머니로 결제하면 자동 적립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기존 우버, 쏘카에 이어 지난 1월 에어로케이항공까지 제휴를 확장하며 이동 수단 혜택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번 GS칼텍스 제휴로 자차 이용 빈도가 높은 사용자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십패스'에 네이버페이 QR 신규 도입… 할인 혜택부터 현장 결제까지 더 간편하게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멤버십패스'에 Npay QR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멤버십패스는 영화관, 편의점, 면세점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 등급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QR 기반 인증 서비스다.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는 멤버십패스를 통해 제휴 혜택부터 결제까지 한 동선 안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멤버십 정한나 리더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주유비 부담이 커진 만큼, 멤버십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넓히고자 GS칼텍스와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멤버십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해 없어서는 안되는 생활필수재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08:37안희정 기자

포켓몬부터 티니핑까지…이마트, 장난감 최대 80% 할인

이마트가 다음 달 5일까지 '어린이날 페스타'를 열고 캐릭터 장난감부터 디지털 완구, 블록 등 어린이날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인기 포켓몬 IP 상품 200여 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후아유 포켓몬 피카츄'는 50% 할인하고 포켓몬 아케이드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포켓몬 태그스타 박스', '포켓몬 태그스타 다이맥스 밴드'는 각각 1만 7900원, 2만 1900원에 판매한다. 포켓몬 피규어, 포켓몬 보드게임, 포켓몬 랜덤 몬스터볼 등도 최대 30% 할인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레고 신상품 '레고 포켓몬 2종(피카츄와 몬스터볼, 이브이)'를 선보인다. 게임기, 드론, 로봇 등 디지털 장난감 수요를 겨냥한 혜택도 마련했다. 닌텐도 스위치 2 본체와 관련 액세서리 동시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하며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20% 할인한다. 에어크래프트 미니프로 드론', '로보사이언 코딩로봇', 산리오, 미미, 타요 등 캐릭터 노트북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초저가 상품도 준비했다. 마이멜로디, 헬로키티 등 산리오 캐릭터 네모블럭부터 미니 자동차 세트, 공룡 투명블럭 등을 2000·30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29일까지 어린이날 완구 행사 상품을 6만원 이상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는 타임딜·5일 특가·반값딜 등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새로운 상품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80% 할인 특가에 선보인다. 5일 특가에서는 팽이 배틀 장난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블레이드' 전품목을 50% 할인하고 '레고 스타트팩' 전품목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 캐릭터 인형과 팬시 상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반값딜에서는 캐치티니핑·레고 등 인기 캐릭터 장난감을 특가에 선보인다. 최연정 이마트 완구 바이어는 “어린이날 수요가 높은 포켓몬, 티니핑, 산리오, 레고 등 인기 캐릭터 장난감을 중심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타임딜 이벤트부터 반값쇼핑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선물을 알뜰하게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4 06:00김민아 기자

[단독] 스탠퍼드가 처음 선정한 '주목할 AI' 5개…"LG·네이버만 있었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가 '주목할 만한 AI(Notable AI)'에 포함된 한국 모델 선정 과정을 처음 공개했다. 당초 한국 모델 5개가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LG AI연구원과 업스테이지 모델이 명단에 오른 것처럼 해석됐지만, 실제 집계 내용은 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한 게시글까지 맞물리며 시장 혼선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HAI는 23일 지디넷코리아가 에포크AI(Epoch AI) 보고서 내 '주목할 만한 AI' 모델 데이터베이스(DB)의 한국 모델 집계 과정에 대해 문의하자 이메일로 이에 대해 답변했다. HAI는 올해 2월 기준 한국 모델을 5개로 집계했다가 최근 8개로 정정했으며, 현재 해당 수치에 맞춰 에포크AI 보고서를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HAI 보고서에서 한국 모델 5개가 등재됐다는 내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보고서에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엑사원 4.0(32B)', '엑사원 패스 2.0', '엑사원 딥(32B)' 등 4종만 확인됐고, 나머지 1개 모델은 보고서상에서 특정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는 마지막 1개 모델을 둘러싼 추정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각에선 업스테이지 솔라가 포함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매체 기사와 기업 측 메시지가 동시에 시장 해석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공식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기업 모델이 포함된 것처럼 읽히는 신호가 잇따르면서 혼선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당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며 "저희 솔라(Solar)LLM 모델도 기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재 결과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나머지 1개 모델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 X 시드 32B 싱크'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스테이지 솔라는 초기 5개가 아닌 이후 반영된 추가 모델로 파악됐다.HAI 관계자는 "최신 데이터 반영 과정서 일부 모델이 추가·수정되면서 모델 집계에 변동이 생겼다"며 "2025년 기준 한국 AI 모델 수는 총 8개로 보고서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AI는 이번 수정이 데이터베이스(DB) 보완 과정 일환이라는 입장도 내놨다. 외부 문의에 따라 내용을 점검하고 최신 상태로 반영하고 있다고 답했다.HAI 관계자는 "우리는 AI 인덱스 신뢰성을 위해 즉각적인 답변 제공하고 있다"며 "모든 문의사항을 늘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공개 숫자와 실제 명단 사이 시차가 시장 혼선을 키웠다는 평이 이어졌다. 한국 모델 수 5개만 먼저 공개되고 개별 명단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인이 정확하지 않은 메시지를 내놔 혼란이 더 커졌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확인되지 않은 해석이 너무 빨리 유통됐고, 아무 근거 없이 추측만 난무한 상황이었다"며 "업체들이 알려지지 않은 1개 기업을 두고 대부분 모른다로 대응했을텐데, 일부 기업이 자기 모델일 것이라고 (그냥) 주장한 듯 하다"고 말했다. "순위 연연해선 안 돼…등재 개수보다 해석이 중요" 이 같은 상황 속에 일각에선 이번 집계 변동을 두고 HAI의 데이터 반영 구조를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단순 공개 지표를 기계적으로 합산한 결과라기보다 기존 모델 제출 이력이나 내부 검증 절차가 함께 작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HAI 데이터 반영 방식이 단순 집계가 아닌 내부 검증 절차를 포함한 구조"라며 "네이버처럼 모델을 꾸준히 제출한 이력이 집계에 반영됐을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모델 등록 시점도 변수로 거론된다. 데이터베이스가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반영되는 만큼, 등록 시점에 따라 일시적으로 평가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연말과 연초처럼 데이터 반영 주기가 엇갈리는 구간에서는 이런 차이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또 다른 관계자는 "이중 신규 모델의 경우 등록 시점에 따라 일시적으로 평가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며 "특히 지난 연말에 등록된 모델은 반영 시차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 등재 숫자만으로 기업 경쟁력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모델 크기와 실행 환경, 배포 방식에 따라 다운로드 수와 활용 지표는 달라질 수 있어서다. 업계에선 순위 경쟁보다 상용화 성과와 실제 시장 영향력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AI 스타트업 관계자는 "모델 크기나 실행 환경에 따라 다운로드 수 등 지표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모델 상용화 성과와 시장에서 창출한 가치"라고 주장했다. 에포크AI 데이터베이스 집계 방식 자체를 확대 해석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특정 시점 데이터와 필터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등재 개수만 떼어내 의미를 부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모델 등재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에포크 AI 데이터베이스 특정 시점 기준과 필터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초기 5개 집계 역시 특정 시점 데이터일 뿐"이라며 "순위나 개수보다 데이터 기준과 해석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4.23 20:59김미정 기자

LG CNS, 구글 클라우드 한국 대표 파트너 3년 연속…국내 유일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유일 한국 대표 파트너로 선정됐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연례 행사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올해의 파트너 2026' 한국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서비스·판매 파트너 2관왕, 2024년 서비스 파트너 수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LG CNS는 구글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와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를 활용해 제조·금융·유통·통신·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백 건의 AI 서비스를 구축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제미나이 기반 기업형 AI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며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고객의 전사적 AI 전환(AX)을 지원하고 있다.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선 AI 에이전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단백질 구조 예측 기반 신약개발 서비스 등 연구개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양사 협력은 2022년 9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구글 클라우드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 협약 'DTP'를 체결하며 시작됐다. 이후 2025년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아태·미주 지역 AX 사업 공동 확대에 합의했다. LG CNS는 2020년부터 구글 클라우드 최고 등급 파트너 자격인 '프리미어 파트너'를 유지하고 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AI·데이터 분석·인프라 등 총 6개 영역 전문 역량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AI 인증을 획득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금융·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고객의 AX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3 17:49이나연 기자

책임 커지는 중고거래 플랫폼...공정위 "사업자 협력 중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거래(C2C)를 본격적인 규율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거래 구조 전반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플랫폼의 책임은 강화되는 반면 개인정보 수집은 축소되는 방향으로 설계되면서 제도의 실효성과 업계 부담을 둘러싼 논의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 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중고거래 플랫폼 간담회에서 “플랫폼 관련 문제는 정책당국뿐 아니라 사업자들도 더 많이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에서 나온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개정 전자상거래법의 핵심은 개인 간 거래를 통신판매로 명확히 규정한 데 있다. 기존에는 사업자-소비자(B2C) 중심 규율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중고거래 플랫폼 역시 소비자 보호 체계 안에서 관리된다. 이에 따라 플랫폼은 단순 중개를 넘어 거래 안정성을 관리하는 역할까지 요구받게 된다. 특히 분쟁 발생 시 플랫폼의 역할이 크게 확대된다. 플랫폼은 개인 판매자의 정보와 거래 내역을 법원이나 분쟁조정기구에 제공해야 하며, 개인 판매자와 사업자를 구분해 표시하는 의무도 부과된다. 사실상 거래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 책임이 강화되는 구조다. 반면 개인정보 수집 범위는 오히려 축소된다. 기존에는 개인 판매자의 이름 등 정보 수집이 가능했지만, 개정안에서는 전화번호와 전자우편 등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하도록 조정됐다. 암표 거래 대응도 이번 개편의 주요 축이다. 매크로를 이용한 대량 구매 및 재판매를 금지하고, 플랫폼에는 의심 거래를 점검하는 등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가 부과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범순 티켓베이 운영이사, 이승준 중고나라 CSO, 최은경 번개장터 CRO, 신지영 당근마켓 부사장,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늘 간담회에 대해 “공정위 취지에 맞춰 협조하기로 했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남 부위원장은 “플랫폼 경제 시대에 플랫폼의 역할이 커진 만큼 책임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존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만큼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대응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4.23 17:43류승현 기자

[컨콜종합] 깜짝 등장한 이준희 대표 "2031년까지 AI에 10조원 베팅"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글로벌 인공지능 전환(AX) 기업' 도약을 목표로 2031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투자 계획을 내놨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KKR)로부터 1조2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수합병(M&A) 등 비유기적 성장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실적과 함께 AI 인프라, AX 서비스, 플랫폼·솔루션, 인수합병(M&A)을 아우르는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이준희 사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사업 재편 방향과 투자 청사진을 설명하고,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실행 방안과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SDS 대표가 실적발표 컨콜에 직접 참석한 것은 2020년 10월 이후 약 5년 반 만이다. KKR과 전략적 '혈맹', M&A 본격 가속화 KKR 투자 유치 배경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이준희 사장은 "KKR의 투자금 1조2000억원은 전환사채(CB) 방식으로 30일 납입되며 상호 책임감 있는 장기 협력을 위해 6년간 양도 제한 조건이 붙는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KKR이 특정 데이터센터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삼성SDS 전사 지분 투자에 나선 이유에 대해 "삼성SDS가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고 있는 만큼 기업가치 전반을 높이는 토털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KR은 이사회 옵저버로 합류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포트폴리오사를 활용, 향후 투자 기회 발굴과 M&A 자문, 인수 후 통합(PMI) 전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적극적인 자본 배치와 수익성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표도 공식화했다. 이 사장은 "클라우드 비중 확대와 내부 생산성 향상, 과감한 M&A를 통해 2028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2030년 12%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호 부사장은 "현재는 AI 인프라 선점을 통한 장기 성장 기반 확보가 최우선"이라면서도 "향후 투자 성과와 현금 흐름을 면밀히 종합해 주주환원과 균형 있는 자본 배분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1분기 퇴직급여 등 일회성 비용으로 주춤…"2분기 회복 목표" 삼성SDS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3529억원,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71% 감소했다. 김태호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임직원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라 퇴직급여 충당금 1120억원이 일회성으로 반영됐다"며 "이를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률은 5.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IT서비스 부문 수익성 하락에 대해서는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AI 플랫폼 및 인프라 선제 투자 비용과 지난해 일부 대형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부사장은 향후 가이던스에 대해 "2분기 IT서비스 매출이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1% 후반대로 회복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공공·금융 분야 대외 사업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연간 기준 IT서비스 매출은 지난해보다 4~6%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AI 인프라 5조원 투자… 동탄 데이터센터는 이미 '만원' 이준희 사장은 삼성SDS의 미래 전략으로 'AI 풀스택 기업'으로의 진화를 제시하며 "확보된 재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사업 영역에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선언했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으로는 2031년까지 총 10조원을 배정했으며, 이 중 AI 인프라 5조원, 인수합병 중심 성장 4조원, AX·AI 서비스 및 플랫폼 1조원이 투입된다. 김태호 부사장은 "AI 인프라 투자의 경우 현재 약 2조3000억원 규모가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며 "구미 60메가와트(MW)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2조1000억원, 국가 AI 컴퓨팅센터 설립 자본금으로 1000억~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요 증가 속도에 맞춰 60MW를 추가 증설하는 데 2조원, 기존 데이터센터 시설 개선에 1조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상세 로드맵을 공개했다. 김 부사장은 "현재 동탄 데이터센터 중 1개 층은 이미 GPU 용도로 풀가동 중이며, 나머지 공간의 절반인 2개 층은 국가 AI 사업용으로 남은 1개 층 역시 AI 워크로드용으로 예약돼 있어 올해 말이나 내년이면 전 층이 모두 사용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구글과 공공·금융 공략…AI 생태계 투자도 확대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하드웨어 기술 진부화와 고비용 리스크에 대한 돌파구도 제시됐다. 김은영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부사장은 "단순히 비싼 인프라를 고객에게 그대로 재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해 사용한 '토큰 단위'로만 비용을 지불하는 효율적인 추론 서비스를 오는 7월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능 추론 인프라 수요에 맞춰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원가를 절감해 고객과 윈윈하겠다는 전략이다. 구글과의 동맹을 통한 공공·금융 사업 진출 전략도 제시됐다. 김정욱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은 AI, 클라우드, 보안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특히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를 활용해 데이터 보안과 규제 요건이 까다로운 공공·금융 산업에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기반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프렌들리AI, 미국 AI 보안기업 XBOW, 한국 테이텀시큐리티 등 기술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에코시스템을 폭넓게 확장하고 있다. AI 서비스와 솔루션 부문 역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필 AX센터장 부사장은 "기존 시스템 구축 중심에서 벗어나 금융, 제조, 물류 등 산업별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버티컬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서비스 모델을 완전히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패브릭스, 브리티웍스 등 자체 서비스와 SAP,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선도 솔루션의 AI 기능을 연계해 기업 고객의 업무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전환은 삼성SDS 내부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전사적으로 코딩 AI 툴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단순 개발 업무량이 대폭 감소했다"며 "이로 인해 직원 역할이 단순 코딩에서 벗어나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분석, 테스트, 설계 등 한 차원 고도화된 전문가 영역으로 전환되는 'AI 네이티브' 혁신이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변화를 전했다. 물류, 중동 리스크 정면 돌파…하반기 성수기 효과로 수익성 정상화 물류 사업은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있다. 1분기 물류 매출은 1조7424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영업이익률 0.9%)에 그쳤으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대외 매출이 30% 이상 급성장하며 체질 개선의 희망을 보였다. 오구일 물류사업부장 부사장은 중동 정세에 따른 물류 파장에 대해 "현재 운영 중인 물동량 가운데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화물이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약 700개 수준"이라며 "운항 중단이나 비정상 하역이 발생한 화물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목적지까지 대체 운송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화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유가 및 운임 상승이 단기적인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정세 안정화와 성수기(블랙프라이데이 등) 효과를 통해 연간 수익성을 전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4.23 17:36남혁우 기자

혼다, 韓 자동차 시장 철수 왜?…고환율에 미국산 경쟁력 확보 부담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100% 물량을 가져온다. 그렇다 보니 전부 달러로 거래한다. 2000년대엔 달러가 1110원대였는데, 최근엔 1590원대로 급등했다. 혼다코리아 입장에선 뼈아픈 상황이다.” 23일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코리아 사업 운영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국내 자동차 시장 철수를 결정한 근본적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환율 등 외부 환경 극복을 위해 경비 절감과 더불어 가격 리포지셔닝, 라인업 구성 변화 등을 꾸준히 시도해왔지만 중장기적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혼다코리아 비즈니스 영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 우선시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혼다코리아는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사업을 연말까지 중단하고, 모터사이클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구매자들을 위한 애프터서비스(AS) 사업은 법적 의무 기간인 8년 이상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18곳인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점 규모도 일단 유지할 방침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4년 자동차 시장에 진출해 2008년 1만2356대를 판매하는 등 한때 사업 성장을 이뤘으나, 최근 수 년간 자동차 판매 부진이 이어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 연간 판매량은 ▲2019년 8760대 ▲2020년 3056대 ▲2021년 4355대 ▲2022년 3140대 ▲2023년 1385대 ▲2024년 2507대 ▲2025년 1951대다. 작년 판매량은 시장에 진출한 2004년과 2023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연간 판매량이 낮았다. 지난해 11월 혼다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혼다코리아도 비상경영을 지속 중이다. 이 대표는 “자동차사업부 관련 직원들은 타 직무로 이동할 예정이며 구체적 인원은 파악이 필요하나 약 20~30여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재고에 대해선 “3년 전 온라인 직판으로 전환해 딜러사 부담은 없다”며 “딜러사들과는 다음 주부터 여러 논의를 할 예정이고 지금 당장 손해배상 등에 대해 말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사업 철수에 따라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일본 구마모토 공장과 베트남 공장, 태국 공장 등에서 물량을 들여오는 구조라 환율 영향이 자동차 대비 적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기준 최근 1년간 모터사이클 판매량은 4만3천대 가량으로, 시장점유율은 약 40% 정도”라며 “사업 목표는 이륜사업에 대한 문화를 선도적으로 바꾼다는 것이고 이는 지난 200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혼다코리아가 자동차 사업을 중단하면서, 차주들의 경우 중고차 가격 급락 등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차량 가치는 여러 관점에서 고려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판매 종료로 중고차 하락에 따른 보상 등은 현재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026.04.23 17:15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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