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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와 함께 11주년"…컴투스, '서머너즈 워 GOODS 원정대' 진행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1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부 프로젝트인 '서머너즈 워 GOODS 원정대'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GOODS 원정대'는 '서머너즈 워'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제작부터 홍보,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11주년 기념 프로젝트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한정 MD상품이자 기부가 가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GOODS(굿즈)'를 선보인다. 심양홍, 돌체토, 쭈발아잉, 시니얍, 규캐 등 '서머너즈 워' e 스포츠 해설자부터 스트리머까지 여러 인플루언서가 함께 하며 각자의 강점을 살려 완성도 높은 굿즈를 직접 제안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전 과정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총 4편의 방송 콘텐츠로 선보인다. 지난 7일 공개된 첫 화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순차 업로드한다. 첫 방송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모여 '서머너즈 워' 11주년 굿즈에 대해 적극 의견을 나누고, 다른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1:1 솔직 인터뷰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추후 콘텐츠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전하고 유저와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완성된 굿즈는 추후 컴투스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컴투스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2025.08.08 15:14정진성

"선생님을 위한 메뉴 가득!"…넥슨 블루 아카이브, '카페 메모리얼' 가보니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을 구현한 첫 공식 테마 카페인 '카페 메모리얼'을 오는 9일 오픈한다. '카페 메모리얼'은 선생님(이용자)을 위해 '샬레'에서 준비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식음료와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하루 앞둔 8일 방문한 '카페 메모리얼'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위치하고 있었다. 블루 아카이브 IP를 테마로 모든 공간이 푸른 계열로 꾸며졌으며, 인기 캐릭터들의 입간판이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카페 메모리얼'에서는 '유우카', '히나', '와카모', '미카'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음식 메뉴 15종을 만나볼 수 있었다. ▲유우카의 발로나 초코라떼 ▲히나의 오로라 제주 레몬 에이드 ▲와카모의 여우 가면 우동 ▲선생님께♡ 오믈렛 정식 등 각 캐릭터의 콘셉트를 살린 메뉴들이 준비됐으며, 이들 메뉴 모두 주문시 '데코픽', '스트로우픽' 등 메뉴에 해당하는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별 굿즈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매장 외벽에는 DID 스크린을 활용한 '아로나&프로나' 영상, 카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도 찾아볼수 있었다. 메시지월과 대형 포토존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었다. 카페 옆 공간에는 '카페 메모리얼'의 오리지널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도 운영된다. ▲테이블 매트 ▲아크릴 스탠드 ▲커트러리 세트 ▲티셔츠 등 '카페 메모리얼'만의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굿즈 23종을 판매하며, ▲칸나의 아메리카노 머그잔 등 일부 굿즈는 카페 메뉴와 연계해 구매 가능한 한정 굿즈로 선보인다. 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굿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카페 메모리얼'은 그간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IP를 소재로 운영한 여러 이벤트 공간, 팝업 스토어와는 달리 상시 운영된다. 카페의 경우 1시간 30분 단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최대 24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굿즈 스토어도 별개의 예약을 마련해 30분 단위로 운영한다. 카페 예약자는 굿즈 스토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픈 전 진행한 첫 사전예약은 6분만에 8월의 모든 예약이 마감됐다. 블루 아카이브가 출시 이래 꾸준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관심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현장에는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해 안경섭 PD, 차민서 PD와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의 서용석 부본부장, 김현욱 실장, 장현철 팀장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컷팅식까지 진행했다. 김용하 총괄PD는 "블루 아카이브의 단독 상설 프로그램까지 만들게 돼서 너무 감개무량하다"며 "인게임 전개도 중요하지만 IP의 연장선상에서 실세계의 전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선생님(이용자)의 호응이 있었기에 지금의 공간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카페 메모리얼에서 선생님으로서의 체험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8 14:34정진성

BMW코리아, 창립 30주념 기념 한정 전기차 에디션 4종 출시

BMW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4종의 순수전기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플래그십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뉴 iX의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뉴 iX는 전면부 대각선 무늬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 그릴 윤곽을 따라 빛을 발하는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달 선보이는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와 뉴 iX M70 xDrive로 준비됐다. 먼저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정규 판매 모델 사양에 미드나잇 그레이 색상의 22인치 M 에어로 다이내믹 휠과 4존 자동 공조 장치가 추가됐다. BMW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시스템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초,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46㎞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6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억2천710만원이다.단 6대만 판매되는 BMW 뉴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1억8천140만원이다. 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 iX1 xDrive30 정규 판매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했다.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10㎞까지 주행 가능하다. 에디션은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천340만원이다. 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 '뉴 i4 eDrive40 그란 쿠페'에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는 420㎞이다. 총 15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천750만원이다.

2025.08.08 13:38김재성

코웨이, 2분기 영업익 2427억원…전년比 14.9%↑

코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상승한 2천4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천589억원으로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오른 2조4천338억원,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4천54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한 7천303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16만대를 기록했다. 아이콘 프로 등 정수기 4종과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등 제습기 2종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견고한 판매 성장을 이뤘다. 코웨이 해외법인의 2분기 매출액은 4천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상승한 3천555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81억원, 태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한 42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R&D, 마케팅, 디지털 전환 등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국내 및 해외 모두에서 두 자릿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침대·안마의자를 필두로 높은 판매 성과를 창출하며 압도적인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13:33신영빈

LGU+, 이동통신 회선 10% 늘었다...3천만 돌파 초읽기

LG유플러스가 5G와 IoT, MVNO 등 무선 가입 회선 수를 빠르게 늘리며 매출과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천444억원, 서비스매출 3조164억원, 영업이익 3천4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익은 같은 기간 19.9% 늘었다. 이같은 호실적 배경에는 무선 가입회선 수의 증가가 꼽힌다. 지난 2분기 기준 LG유플러스의 모든 무선 가입 회선 수는 2천991만7천으로 3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수치다. 특히 5G 핸드셋 가입자가 크게 늘어났다. 2분기 말 5G 핸드셋 가입자 수는 893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직전 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MNO 핸드셋 가입 회선 수는 1천118만을 기록했다. 회선 수만 200만 이상 늘어났고, 5G 가입자 비중은 연간 67.7%에서 79.9%에 도달했다. MNO IoT 회선과 MVNO 회선은 각각 700만대에서 800만대로 올랐다. 가입자 증가로 회사 전체 매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선 사업 매출은 1조6천54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접속 매출을 제외한 무선 서비스 매출은 1조5천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나 늘었다. 1분기와 비교해도 2.8% 증가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 등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6천366억원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2.7% 늘어났다. IPTV 매출이 일부 감소했으나 초고속 인터넷 매출이 3천22억원으로 연간 6.7%의 상승세를 보였다. IPTV 회선 수는 569만9천으로 지난해보다 3.3% 늘었으나 OTT 이용 증가에 따른 VOD 매출 감소, 홈쇼핑 수익 감소 등을 피하지 못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 회선 수는 547만9천으로 같은 기간 4% 증가했다. 500M 속도 이상 상품에 가입한 회선이 81.3%를 차지했다. 기업인프라 매출은 카카오와 합작사인 LG유플러스볼트업에 EV충전사업을 양도하면서 연간 0.3% 감소한 4천277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인프라 사업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IDC 분야 매출은 9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다. 한편 마케팅비용은 단말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늘어난 5천401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매출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19.2%다.

2025.08.08 11:45박수형

가짜 호주 크림 '미라클 시드니'...백화점에 불똥

'호주산 주름크림'이라는 문구로 소비자 신뢰를 유도해온 미라클 시드니가 가짜 광고 논란에 휘말리면서 해당 제품이 유통된 국내 백화점 3사도 도마에 올랐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는 해당 제품에 대해 전량 판매 중단 조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8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미라클 시드니가 입점됐던 백화점 3사는 해당 브랜드와 정식 입점 계약은 없었으며, 현재 매장에서 관련된 모든 상품의 유통을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미라클 시드니는 유명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가 제품을 사용했다는 가짜 방송 영상을 통해 소비자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영상은 출연자, 대사, 로고 등이 조작된 광고로 드러났고, 해당 출연자 역시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며 직접 부인했다. 또 가수 '바다'가 “호주에서 이 친구(제품)을 봤다, 유명하다”고 말하는 장면도 광고에 활용됐다. 이후 소속사 측은 대본대로 촬영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고, 바다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허위 발언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 또한 미라클 시드니는 호주 현지 법인과 MOU를 맺은 글로벌 브랜드라고 홍보해 왔지만, 실제 해당 법인은 국내 기업 메이크보그가 100% 지분을 소유한 신설 법인이었다. '아마존 호주'에 제품은 등록돼 있었지만, 소비자 리뷰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앞서 미라클시드니는 지난 7일 자사의 제품이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등 국내 백화점 11곳에 입점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논란 이후 전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했다”며 “화장품 매장이 아닌 지하 1층 식품관 내 일상 용품 코너에서 일부 판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해당 제품은 벤더사를 통해 들어온 브랜드 중 하나였다. 현재는 유통이 모두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실제로 판매된 상품도 없고, 백화점과 직접 연결되지 않아 사전에 면밀한 검토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역시 “현재 모든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했다”면서 “화장품 매장이 아닌, 여러 제품을 함께 진열하는 종합 코너에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2025.08.08 11:32류승현

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105억…전년비 41.7%↑

LG헬로비전이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천54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41.7%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지속 성장 중인 렌탈 서비스와 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으로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경영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영향으로 개선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방송 1천232억원, 통신 343억원, 알뜰폰(MVNO) 408억원을 달성했다. 통신과 MVNO는 지난해 2분기 보다 각각 1.0%, 3.9% 성장했으나, 방송은 4.3% 감소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493억원, 렌탈은 45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회사는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주 등 기타사업 매출은 크게 증가해 경영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는 신사업 성장이 견인했다. 렌탈 부문에서는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계절성 가전 판매와 직영몰의 성장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교육사업은 지난해 서울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 수주가 반영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LG헬로비전은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방송·통신 부문에서는 인터넷 중심 전략으로 ▲무약정 초고속 인터넷 상품 ▲직영몰 특화상품 ▲셀프가입 및 번개설치 등을 선보인다. MVNO 부문에서는 신규 단말 출시를 겨냥한 유심 요금제와 프로모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미디어 사업은 더라이프 채널을 양수한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태군노래자랑3', '당골집',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등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활발히 제작하고, 지역채널 제작 역량과 PP사업 간 시너지로 유료방송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CFO는 “2025년 상반기는 신사업 성장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상품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11:10진성우

LGU+, 2분기 영업익 3045억…전년비 20%↑

LG유플러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천444억원, 영업이익 3천4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19.9% 증가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2.5% 성장했다.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3조164억원이다. 회사는 매출 성장 요인으로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및 상품 차별화 ▲견조한 가입자 성장 등을 꼽았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며 두 분기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마케팅비용은 단말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늘어난 5천401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 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19.2%로 효율적인 집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비투자(CAPEX)는 지난해 2분기에 비해 29.4% 감소한 3천933억원을 집행했다. 무선 사업 매출 3.8% 성장…가입자 늘고 5G 비중 증가한 영향 사업 부문별로 보면, 무선 사업은 MNO·MVNO 가입회선 순증과 5G 핸드셋 가입 비중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조6천542억원을 기록했다. 접속 매출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1조5천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지난해 2분기 대비 9.9% 늘어난 2천991만7천여개로, 총 가입회선 3천만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MNO 가입회선은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2천93만여개, 같은 기간 5G 핸드셋 가입회선은 20.5% 증가한 893만개로 집계됐다. 전체 MNO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핸드셋 가입자 비중은 79.9%로 작년 동기 대비 약 12.2%p 늘었다. 또한 MNO 해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07%p, 직전 분기 대비 0.03%p 개선된 1.1%를 기록하며 질적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MVNO 가입회선의 가파른 증가세도 이어졌다. 2분기 MVNO 회선은 898만7천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7% 증가하며 6개 분기 연속 20% 이상 성장을 달성했다. 스마트홈 부문 매출 2.7%↑…초고속 인터넷 실적 성장 영향 초고속 인터넷과 IPTV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인터넷 매출의 견조한 성장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2.7% 증가한 6천36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해 보안을 강화하고, 스미싱·피싱 등으로 인한 금전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가 출시 약 4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5만명을 달성하는 등 안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강화한 것이 매출 성장 배경으로 지목된다. 올 2분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3천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가입 회선도 547만9천개로 같은 기간 4% 상승했다. 특히 500M 속도 이상 상품에 가입한 회선이 81.3%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IPTV사업 매출은 OTT 이용률 증가, 홈쇼핑 이용률 감소 등 대외 요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입회선을 확보하며 지난해 2분기(3천349억원)와 유사한 3천305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회선은 569만9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으며, 순증 가입회선은 125.9% 증가한 8만 9천개로 집계됐다. 기업인프라 매출 0.3% 감소했으나, IDC 매출 5% 성장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자회사인 'LG유플러스볼트업'에 EV충전사업을 양도하는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감소한 4천27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IDC사업은 고객사 입주에 따라 가동률이 상승, 매출이 지속 성장해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코람코자산운용이 추진하는 복수의 데이터센터 시설 및 임차기업 관리를 총괄 운영하는 등 IDC 관련 실적 및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AICC,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을 포함하고 있는 솔루션사업은 기존에 포함된 EV충전사업을 LG유플러스볼트업에 양도하며 지난해 2분기 대비 1.9% 감소, 1천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볼트업은 현재 완속 충전 시장 내 4위 사업자의 입지를 확보했으며, 완속 충전기 신규 설치 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최고리스크책임자는 “이번 분기에도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개선 활동을 통해 2분기 연속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단통법 폐지 등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원적 서비스 경쟁력을 확고히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10:41진성우

우리銀,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적금 출시…영업점 가입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적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4.15%p ·최근 6개월 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2.0%p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돼 최고 연 8.1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국가보훈부가 운영 중인 국민 기부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에 우리은행이 1계좌당 815원씩 기부된다.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총 1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이영 부부장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고객과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8.08 10:16손희연

네오위즈, 2분기 영업익 292%↑…'P의 거짓' 본편·DLC 흥행 행진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025년 2분기 실적을 8일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2분기 매출은 1천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82%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 및 전분기 대비 각각 66%, 109% 상승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전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본편 'P의 거짓'에 이은 DLC 'P의 거짓: 서곡'의 연속 흥행이 주효했다. DLC 출시에 따른 신규 이용자 유입이 본편의 판매량 증가로도 이어졌다. 지난 6월 기준 본편 및 DLC를 합산한 누적 판매량은 300만장을 넘어섰고, 매출 역시 전분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며 프랜차이즈 IP로서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여기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도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DLC'와 신규 DLC 'V 리버티 3'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440억원이다.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2'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약 2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매출 역시 전 고점을 돌파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대만과 홍콩의 주요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중화권 시장에서의 흥행도 힘을 보탰다. 다만 일부 매출이 다음 분기로 이연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기타 매출은 85억원으로 광고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전분기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하반기 네오위즈는 주력 IP 가치를 제고하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해 나간다. 'P의 거짓'은 8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달의 무료 게임에 입점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PC/콘솔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오는 8월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음악적 외연을 확대하며 IP 강화에 집중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부산 '일러스타 페스', 일본 '코믹마켓', 뉴욕 '애니메 NYC' 등에 참여하며 팬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간다. 오는 8월 여름 2차 이벤트, 12월 2.5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12월에는 스팀 PC 버전 출시도 계획 중이다.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주력 인디게임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 3종이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일본 '비트서밋'과 중국 '지 퓨전 게임 페스트 2025' 및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 2025'에 참여했으며, 8월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글로벌 흥행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25.08.08 09:49정진성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익 전년比 27.5%↓…마트·슈퍼 '적자'

롯데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이 마트와 슈퍼 부문의 적자 영향으로 30% 가까이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 줄어든 3조3천49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6조8천65억원, 영업이익 1천8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은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와 소비 양극화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지속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점포 효율화 영향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마트·슈퍼는 적자가 확대됐다. 소비 심리 둔화로 인한 매출 감소와 e그로서리 이관 등의 영향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1조2천54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는 45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백화점 2분기 매출은 7천8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632억원으로 나타났다. 우수고객 실적 호조로 기존점 매출이 증가했고 운영 경비 효율화 등 판매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해외사업 2분기 매출은 3천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줄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1% 증가한 108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3년 개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지난 1분기에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이후 2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커머스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줄어든 266억원을 기록했지만, 8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매출액은 소폭 줄었으나 매출 이익율 개선, 광고수익 증가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자회사인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시장의 불황에도 불구,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롯데쇼핑은 7월 들어 백화점이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6월 말 오픈한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이 고객에게 호응을 얻으며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지원본부장은 “소비심리 회복 지연 등 국내에서는 어려운 영업환경을 겪었으나, 해외사업에서는 지속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하반기 내수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09:49김민아

"트럼프 고관세 나빠요"…캐나다 '애국 소비' 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에 대한 반발로 캐나다 내에서 자국산 제품 소비가 확산, 현지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소매 체인 중 하나인 캐나디언 타이어는 올해 2분기 주력 브랜드 매장 방문객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는 자국산 제품 소비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렉 힉스 캐나디언 타이어 CEO는 실적 발표에서 애국 소비가 실제로 이뤄지고 있고, 그 흐름이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1년간 캐나디언 타이어의 멤버십 프로그램 가입자는 6% 늘었고, 멤버가 아닌 고객의 소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의 관세 갈등이 격화되자 일부 캐나다 소비자들은 미국 브랜드 제품을 피하거나 구매를 줄이고 있다. 또 캐나디언 타이어를 비롯한 자국 브랜드들은 매장 내 진열이나 광고를 통해 캐나다산이라는 점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캐나디언 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공구, 정원용품 등을 판매하는 전국 500여 개 매장을 중심으로 스포츠 용품 전문점 스포츠첵, 의류 브랜드 마크스, 주유소 체인 및 금융 부문까지 보유한 종합 리테일 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 총매출은 52억 캐나다 달러(약 5조2천278억)로 블룸버그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주당 순이익은 3.57 캐나다 달러(약 3천588원)로 시장 전망치인 3.93 캐나다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힉스 CEO는 소비심리가 여전히 탄탄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관세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는 온타리오 남부 지역 매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관세에 대응해 부과한 보복관세 대상에는 공구, 스포츠용품 등 캐나디언 타이어의 주력 품목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미국산 제품의 대체 공급망을 이미 갖췄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품 등 일부 품목은 해외에서 조달할 수밖에 없지만, 전체 품목 중 4분의 1은 캐나다 내에서 조달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2025.08.08 09:44류승현

전기차에 진심 샤오미, BMW 디자이너 영입

중국 전기차 후발주자 샤오미가 BMW 출신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7일(현지시간) 일렉트라이브에 따르면 BMW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카이 랑거가 8월 1일 부터 샤오미에 합류했다. 그는 샤오미가 올해 독일 뮌헨에 설립한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0년대 초부터 2013년 i3 출시까지 BMW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랑거는 자신의 링크드인에서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떠오르는 대형 기술 기업 중 하나인 '샤오미'에 합류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술 및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샤오미는 자동차 업계에 눈부신 데뷔를 하며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며 "그 여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이 랑거가 샤오미에서 맡게 된 구체적인 역할과 직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샤오미타임은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부를 빠르게 확장하는 가운데 랑거와 같은 인재를 영입한 것은 단순한 영입이 아니라,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승부를 던지겠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첫 전기차 SU7를 출시한 이후 올해 YU7을 선보이며 두 모델 모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샤오미는 올해 연간 35만대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다. 일렉트라이브는 랑거가 기존 디자인을 계속 발전시킬 지, 아니면 향후 샤오미 전기차 디자인이 달라질지는 향후 몇달 동안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08 09:23류은주

상반기 수소차 판매량 전년비 27.2% ↓

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FCEV) 시장은 뚜렷한 침체 흐름 속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2% 하락한 총 4천10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업별로 보면 현대차는 31.9%의 역성장을 기록했으나, 넥쏘를 중심으로 1천252대를 판매하며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지난 4월 2세대 넥쏘를 새롭게 출시하며 반등이 기대됐지만, 실제 판매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토요타는 미라이와 크라운 모델을 합쳐 69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6.1% 급감했으며, 일본 내 판매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혼다는 수소 승용차 모델로 2025년형 혼다 CR-V e:FCEV를 미국과 일본에 출시해 112대를 판매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의 수소차 시장 점유율이 현대 넥쏘의 판매 감소로 29.7%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중국은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 시장에서도 상용차 중심 전략을 앞세워 세계 1위 점유율을 달성했다.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은 뚜렷한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미라이와 넥쏘가 합쳐 485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9.8% 역성장을 기록했고, 미국에서도 미라이 판매가 대폭 줄어 59% 감소했다. 일본 시장 역시 미라이와 크라운 판매 부진으로 51.1%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SNE리서치는 "수소차 시장은 충전 인프라 부족, 높은 차량 가격, 제한된 보조금 등 구조적인 제약을 안고 있지만 상용차 중심의 실수요 전략과 OEM 간 기술 협력, 정부 간 수소 외교가 맞물리며, 소규모지만 고도화된 시장으로 점진적인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속도와 각국 정부의 장기적 정책 지원 여부가 글로벌 수소차 시장 확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08 09:18김윤희

공영홈쇼핑, 협력사 대상 품질 관리 교육 실시

공영홈쇼핑이 7일 경기도 과천시 코티티(KOTITI)시험연구원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섬유∙이미용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소 협력사들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영홈쇼핑 판매 상품의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 3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코티티시험연구원의 전문가가 품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패션제품 및 화장품 표시∙광고의 이해 ▲의류별 불만사례 및 시험/검사 내용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식약처 최근 이슈 및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공영홈쇼핑 김고성 QA팀장은 “최신 품질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중소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협력사와의 상생은 물론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08:32안희정

놀티켓,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 사업 동참...할인 쿠폰 선착순 제공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운영하는 NOL 티켓이 공연 및 전시 문화 관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에 앞장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NOL(놀) 티켓은 이날 10시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미술전시 관람료 지원' 사업에 동참해 공연 1만 원, 전시 3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쿠폰은 1인당 각 2매씩 총 2만 6천 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람일 기준 오는 11월 말까지 NOL 티켓에서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사업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만큼, NOL 티켓은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한다. 먼저, 8월 말까지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일 뮤지컬, 연극 등 대표 공연을 엄선해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딜을 선보인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대중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공연 및 전시 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과 혜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8 08:23안희정

쓱닷컴, 8월 '신유클' 가입비 무료 이벤트

SSG닷컴이 한시적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비 무료와 전용 쇼핑 특전을 앞세워 멤버십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혜택은 쓱닷컴을 통해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6개사를 아우르는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이다. SSG닷컴, G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에서 할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에서는 매달 7% 할인쿠폰 2장과 5% 할인쿠폰 3장을 지급한다. '멤버십 VIP' 등급 달성 고객은 10% 쿠폰 총 5장과 장보기 지원금 5천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SSG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멤버십 회원 전용 행사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함께 진행한다. 이 기간 10만원 이상 주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까지 마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장보기 지원금 5천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타임딜을 열어 식품 2종, 비식품 4종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카콜라, 올반 핫도그, 나이키 러닝화, 빌리프 에센스 등을 준비했다. 브랜드별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풀무원, 매일유업, 대상 등의 인기 먹거리를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50% 할인 또는 N+1 구성으로 선보인다. 센텔리안24 화장품, 까사미아 가구, 삼성전자 가전 등은 최대 70% 할인한다. 이밖에 모바일 메신저로 지인에게 행사 링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행사 기간 멤버십에 무료 가입하고,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8.08 07:59안희정

SEC-리플, 항소 철회 합의…법원 수리 여부 주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 오랜 법적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양측은 각각 제기한 항소와 교차항소를 자발적으로 철회하기로 합의하고, 해당 합의서를 항소법원에 공동 제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복수의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과거에도 양측 합의가 무산된 전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법원의 수리 여부가 주목된다. 미국 제2연방항소법원에 제출된 '공동 항소 철회 합의서'에 따르면 SEC와 리플은 항소와 교차항소를 모두 철회하기로 했다. 양측은 각자 소송 비용을 부담하며 소송을 마무리하겠다는 데 동의했다. 이번 항소 철회는 사실상 지난 2023년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내린 1심 판결을 유지하겠다는 의미와 같다. 당시 법원은 XRP의 기관 투자자 대상 판매는 증권에 해당하지만 일반 투자자 대상 거래소 유통은 증권이 아니라고 판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합의가 SEC와 리플의 소송이 완전 종료됐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연방 항소규칙에 따르면 당사자 간 자발적 합의를 근거로 한 항소 철회를 허용하고 있지만, 법원이 이를 수리해야만 사건이 공식 종료된다. 특히 이번 건과 관련해 시장은 한 차례 '불발'을 경험한 바 있다. 앞서 리플과 SEC는 지난 2023년에도 일정 범위에서 합의를 시도했지만 당시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일부 절차를 계속 진행하면서 합의가 무산된 전례가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법원이 이번에도 사건의 공공성이나 법적 해석 문제를 이유로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SEC가 더 이상 XRP를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사실상 공식화했으며 리플 측도 1심 결과를 수용하고 소송 확전을 피했다는 점에서 이번 합의는 의미가 크다. 향후 법원이 해당 합의서를 수리하면 2020년 12월부터 이어진 양측 간 소송은 약 4년 만에 완전히 마무리된다.

2025.08.08 07:58김한준

에이블리, 첫 뷰티 라이브 방송...최대 86% 할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뷰티 카테고리 출시 이후 최초로 라이브 방송 연계형 '뷰티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뷰티 그랜드 세일(이하 '뷰그세')은 에이블리가 분기별 1회 개최하는 대규모 뷰티 행사다. 이번 뷰그세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듀이트리', '삐아', '스킨푸드', '어뮤즈' 등 유명 브랜드부터 라이징 브랜드 상품까지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페리페라', '클리오', '코링코' 등 MZ세대 인기 브랜드가 에이블리를 통해 단독 선출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뷰그세는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오픈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4차례에 걸쳐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뷰티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화장품은 색상, 발림성 등 실제 사용감이 중요한 품목인 만큼, 인지도 높은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고객의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라이브 방송에는 11일 '롬앤'을 시작으로 '릴리바이레드'(12일), '투쿨포스쿨'(13일), '에뛰드'(17일)가 연이어 참여한다. 롬앤은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호호뷰티'와 손잡고 라이브 방송 한정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투쿨포스쿨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혜림쌤'이 엄선한 추천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를 준비했다. 에뛰드는 인기 상품인 '포근 픽싱 틴트'를 공동 개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MYU(서가람) 실장'이 출연하고, 릴리바이레드는 약 4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림'이 참여해 '코덕(화장품 마니아)'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휴가, 페스티벌 등 스킨케어부터 색조까지 화장품 수요가 높아지는 시즌을 맞아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쿠폰 및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뷰티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총 3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전 회원에게 지급하고, 뷰티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인기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뷰그세 특가', 특정 카테고리 한정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는 '카테고리 데이' 등도 진행한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에이블리 뷰티는 출시 이후 4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만큼, 고객 수요에 발맞춰 실시간 소통이 중요한 뷰티 특성을 살린 라이브 방송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월 1천만 명이 사용하는 에이블리의 풍부한 빅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좋은 상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고객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07:53안희정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차우상상, 누베이와 손잡고 온라인 결제 및 글로벌 확장 가속화

아이코닉 브랜드 차우상상, 홍콩을 거점으로 글로벌 확장 중인 누베이의 고객 명단에 새롭게 추가 몬트리올, 2025년 8월 7일 /PRNewswire/ -- 누베이(Nuvei)가 중화권에서 가장 상징적인 주얼리 브랜드 중 하나인 차우상상홀딩스인터내셔널(Chow Sang Sang Holdings International Limited, HKEX: 116)이 글로벌 성장을 위한 차세대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우상상은 북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 확장에 나선다. 누베이는 최근 홍콩에서 금융서비스사업자(MSO, Money Services Operator)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아시아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홍콩에서 로컬 수준의 결제 승인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누베이가 중화권,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현지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려는 장기적인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차우상상이 디지털 결제 전환을 가속함에 따라, 누베이는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원활하고 안전하며 현지화된 결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누베이 플랫폼과의 단일 통합을 통해 차우상상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0개 시장에서 로컬 결제 승인 150개 이상의 통화 및 720가지 대체 결제 수단 지원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와의 직접 연결을 통해 승인율 제고 및 결제 마찰 최소화 제네비브 차우(Genevieve Chow) 차우상상 최고브랜드책임자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우수성을 향한 우리의 헌신을 공유할 결제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누베이의 플랫폼, 현지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차우상상은 고객이 기대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옴니채널 전략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급격히 성장 중인 디지털 럭셔리 시장의 흐름 속에서 나왔다. 전 세계 온라인 주얼리 판매는 2024년 미화 1056억 달러에서 2029년 166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6%에 해당한다. 미국 시장만 보더라도 같은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 기반 주얼리 판매가 미화 225억 달러에서 379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7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1]. 필 페이어(Phil Fayer) 누베이 회장겸 최고경영자(CEO)는 "차우상상과 같은 명품 브랜드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브랜드의 정교함에 걸맞은 지능형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다. 우리는 MSO 라이선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확장 중인 입지를 바탕으로 이 지역의 가장 야심 찬 기업에 확장성 있는 결제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중국 본토, 홍콩 지역, 마카오 지역 및 대만 지역에서 900개 이상의 자체 운영 매장을 운영하는 차우상상은 차우상상, 프로메사(PROMESSA), 민티그린(MINTYGREEN), 엠파시스(EMPHASIS)를 포함하여 사랑받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차우상상은 항공, 호텔, 게임, 온라인 여행, 주차,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확장을 위해 누베이를 선택한 홍콩 기반 기업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누베이는 이미 쉬인(Shein), 테무(Temu),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누베이 소개 누베이는 전 세계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누베이의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모듈형 기술은 선도 기업들이 차세대 결제 수단을 수용하고, 모든 형태의 지급 옵션을 제공하며, 카드 발급, 뱅킹, 리스크 및 사기 방지 관리 서비스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베이는 200개 이상의 시장에서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며, 50개 시장에서 로컬 결제 승인, 150개 통화, 720개의 대체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누베이는 고객과 파트너가 하나의 통합만으로도 현지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nuve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홍보부alex.hammond@nuvei.com 1 https://www.oberlo.com/statistics/online-jewelry-sales-statistics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63426/5447757/Nuvei_logo_Logo.jpg?p=medium600

2025.08.08 0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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