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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中 대형 매장 7곳 폐점…소형·온라인으로 전략 전환

이케아가 중국에서 대형 매장 7곳을 닫고 점포 전략을 바꾸고 있다. 중국 소비가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힘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매장 구조 재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보고에 따르면 이케아는 상하이·광저우·난퉁 등 주요 도시의 대형 매장 7곳을 폐점했다. 이케아는 이를 매장 네트워크 최적화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은 이케아 매장 대부분을 운영하는 잉카그룹의 유벤시오 마에즈투 CEO 체제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점포 재점검의 일환이다. 이케아는 지난 10여 년간 교외 대형 창고형 매장 모델에서 벗어나 도심 매장·소형 매장 확대와 온라인 강화로 사업 구조를 바꿔왔다. 이케아는 중국을 가장 중요하고 전략적인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향후 2년간 베이징과 선전에 소형 매장 10곳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중국에서의 잠재 고객 기반을 10억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은 중국의 소비 환경이 녹록지 않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 발표 기준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0.9%로, 최근 수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케아가 매장 전략을 재정비하는 배경 역시 소비 둔화가 거론된다. 온라인 경쟁도 변수다. 중국은 알리바바의 타오바오, JD닷컴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이에 이케아는 자체 앱·위챗 미니앱에 더해 JD닷컴에 온라인 스토어를 새로 열며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 잉카그룹 부동산 부문인 잉카 센터스는 상하이 신규 거점 조성에 약 80억위안(약 1조 6,720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이케아는 중국에서 지난 1998년 첫 매장을 열며 대형 오프라인 확장 전략을 이어왔다.

2026.02.03 09:22류승현 기자

하이, '엥자이랙스' 신의료기술평가유예 확정

하이(대표 김진우)는 자사의 범불안장애(GAD) 디지털 치료기기(DTx) '엥자이랙스'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엥자이랙스는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없이 의료 현장에 즉시 도입돼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신의료기술평가유예는 안전성이 확인된 혁신 의료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임상 근거를 축적하는 조건으로 우선 사용을 허용하는 제도다. 하이는 이번 유예를 통해 향후 2~3년간 실제 진료 환경에서 엥자이랙스를 활용하며 실사용 데이터(RWD)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엥자이랙스는 범불안장애 치료에 활용되는 수용전념치료(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한 디지털 치료기기다. 불안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라, 환자가 불안과 함께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자기 대화 기반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련 콘텐츠는 임상적 개입 구조에 맞춰 모두 자체 개발했다. 임상적 효과도 확인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확증적 임상시험 결과, 엥자이랙스를 약물 치료와 병행한 환자군은 약물 치료만 받은 대조군 대비 불안 증상 개선 효과가 약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주 후 GAD-7 점수는 대조군이 약 11% 개선된 데 비해, 엥자이랙스 병행군은 29% 개선됐으며, 해당 효과는 15주 추적 관찰 시점까지 유지됐다. 이 연구 결과는 디지털 헬스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게재됐다. 하이는 이번 신의료기술평가유예 확정을 계기로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중심으로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이번 결정은 디지털 치료기기가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라며 “임상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건강보험 등재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09:00백봉삼 기자

LGU+,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동참

LG유플러스는 경찰청이 진행하는 '보이스 원티드(VOICE WANTED)'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보이스 원티드'는 경찰청이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를 수집해 성문분석으로 범죄자를 특정하고 피해 예방에 활용하는 대국민 제보 캠페인이다. 제보를 희망한다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녹음한 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 홈페이지에 제보하면 된다. 공식 앱 'U+one' 플러스 메뉴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상세 내용과 제보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AI 무료 통화앱 '익시오'를 이용 중인 고객은 별도 녹음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녹음된다. 캠페인으로 수집된 보이스피싱범의 음성 데이터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분석과 수사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잡았다 목소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보자에겐 추첨을 통해 보스 QC 헤드폰, 렉슨 조명 램프, 백자 달항아리·포푸리, 네이버페이 1천원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2026.02.03 09:00홍지후 기자

고객 편의 위해 40억 쏟았다…GMC 아카디아에 '티맵 오토' 최초 탑재

"한국은 단기적인 판매 시장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전략 시장이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한국GM) 사장은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티맵 커넥티드 서비스를 GMC 아카디아에 적용한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GM은 이를 위해 약 40억원을 투자했으며, 국내 출시 GM 차량 가운데 최초 적용 사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달 27일 GMC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카디아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아카디아는 티맵 오토를 기본 탑재하고 15인치 버티컬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내비게이션과 디지털 기능을 구성해 '연결된 주행'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행사에서 "아카디아에 국내 출시 GM 차량 중 최초로 티맵 오토를 탑재하기 위해 약 40억원을 투자했다"며 "실시간 교통정보 기반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해 국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카디아에 적용된 티맵 오토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경로를 안내하고, 교통 상황에 따라 추천 경로를 제시하거나 자동으로 재탐색한다. 사고나 공사 등 도로 상황과 주요 목적지 정보까지 함께 제공해, 주행 중 반복적인 판단 부담을 덜어준다. 내비게이션 정보는 중앙 디스플레이에만 표시되지 않는다. 경로 안내는 1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8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연동돼 운전 중 시선 이동을 최소화했다. 또한 센터 디스플레이는 분할 화면을 지원해 상단에는 내비게이션을 유지하고, 하단에서는 다른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티맵 커넥티드 서비스의 또 다른 특징은 누구 오토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다. 아카디아는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아도 음성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티어링 휠 버튼을 활용한 핸즈프리 방식도 지원돼, 주행 중 화면 조작을 줄였다. 길찾기와 전화, 미디어 재생은 물론 실내 공조 기능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어, 운전자는 주행에 집중한 상태에서도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GM은 이에 대해 음성 제어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조작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티맵 커넥티드 서비스는 계정 연동을 통해 개인화된 내비게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티맵 계정을 연동하면 즐겨찾기 장소와 최근 목적지가 차량과 동기화돼, 별도의 설정 없이도 익숙한 경로 안내를 이어갈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도 자연스럽다. 연락처 접근이나 음악 재생 등 모바일 콘텐츠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되면서, 차량은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자의 일상 디지털 경험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확장된다. 이처럼 아카디아의 티맵 커넥티드 서비스는 차량 사용 경험 전반의 중심에 자리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내비게이션과 음성 제어, 계정·모바일 연동 기능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주행 중 조작을 줄이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주행 환경을 마련했다. 국내에 출시된 GMC 아카디아는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운영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8990만원이다. 한국GM은 최상위 드날리 트림에 최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한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산업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으며, 성능뿐 아니라 럭셔리와 편안함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며 "드날리 트림이 한국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026.02.03 08:53김재성 기자

LG이노텍, 차량용 조명 혁신 기술로 유럽 시장 공략

LG이노텍은 DVN(Driving Vision News)이 주관하는 '제39회 라이팅 워크숍(Lighting Workshop)'에 참가해 차량조명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DVN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차량 부품 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겸 학술단체다. DVN이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는 '라이팅 워크숍'은 글로벌 차량 OEM 및 전장(電裝)부품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조명 업계를 둘러싼 핵심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DVN 라이팅 워크숍'은 오는 4~5일 독일 뮌헨 '올림피아 파크(Olympia Park)' 전시장에서 열린다. 워크숍 기간 동안 LG이노텍은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넥슬라이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실리콘 기반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얇고 가벼운 범퍼 및 그릴용 조명에 최적화된 '넥슬라이드 에어(Air)', 라이팅 픽셀(Pixel)의 크기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인 2mm×2mm로 줄여 해상도를 대폭 개선한 '넥슬라이드 픽셀(Pixel)' 등이 대표적이다. LG이노텍은 '넥슬라이드 픽셀'로 지난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넥슬라이드 픽셀'은 차량 조명을 통해 기본적인 텍스트부터 이미지까지 고화질로 표현할 수 있어, V2X(차량과 사물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예를 들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레터링(글자) 기능을 이용해 차량 내부 상황을 외부에 알리거나,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띄워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더불어 다층 레이어 구조를 이용한 플로팅 효과(빛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시각 효과)로 빛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넥슬라이드 큐브', 시야각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3D 다중 효과'가 적용된 '넥슬라이드 C+'도 전시 하이라이트다. LG이노텍은 'DVN 라이팅 워크숍' 이후 유럽 주요 OEM 고객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연계, 유럽 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차량 조명 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해 유럽 완성차·차량 부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 조명 솔루션 웨비나(Webinar)' 개최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유병국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라이팅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를 넘어 유럽∙일본 시장에서도 고객이 신뢰하는 기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08:43장경윤 기자

데이원컴퍼니, 작년 영업익 46억원..."흑자 전환"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2025년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과 사업 체질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공시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는 2025년 1분기 수익 인식 기준 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영향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 1천23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되며 4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해 2분기 연속 성장 흐름을 이어갔고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4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4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회사는 "단순한 일회성 비용 절감 효과가 아닌 수익 모델의 본질적인 개선이 가시화됐다는 신호"라면서 "공헌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고정비 부담이 낮아진 만큼, 향후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경우 영업이익이 매출 성장률을 상회하는 구조적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전사 공헌이익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2022년 32.4%, 2023년 38.1%, 2024년 41.7%에 이어 2025년에는 ▲1분기 44% ▲2분기 49% ▲3분기 51%를 기록했다. 1~3분기 누적 기준 공헌이익률은 48.2%에 달했다. 이에 회사는 "AI 기반 콘텐츠 운영 최적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인한 마케팅 효율 개선 등 데이원컴퍼니의 수익 모델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기반으로 한 B2B 및 B2G 부문이 전체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강사료, 제작비, 마케팅비 투입을 최소화한 고효율 구조를 갖춘 해당 부문은 3분기 기준 공헌이익률 60.8%를 기록했다. B2C 부문도 공헌이익률 45%를 유지하며 원천 콘텐츠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뒷받침했다. 글로벌 부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매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역시 1분기 39억원, 2분기 49억원, 3분기 5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대만, 태국 등 신규 진출 국가에서 콘텐츠 현지화 전략이 효과를 보이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2025년은 외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공헌이익률 개선으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커진 만큼 올해는 AI를 콘텐츠 기획과 운영 전반에 적용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글로벌 성인 교육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해 12월 공시를 통해 향후 3년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최소 30%를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과 현금배당을 통해 환원하겠다는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취득 주식의 절반은 즉시 소각해 주당 가치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주주이익 실현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6.02.03 08:36백봉삼 기자

페르소나AI, 프리 IPO로 120억 유치...LIG넥스원·DB그룹 등 참여

인공지능(AI)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는 기업공개(IPO)를 앞둔 프리 IPO 투자를 LIG넥스원∙DB그룹 외 여러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규모는 약 120억 원이다. 이번 프리 IPO 라운드를 진행한 배경으로는, 페르소나AI가 보유한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이 빠르게 성장 중인 피지컬 AI 생태계의 핵심 OS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꼽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페르소나AI 기술은 AI PC와 서버 뿐 아니라 향후 로봇, 방산 무기, 반도체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엣지 AI 형태로 적용이 가능, 높은 기술 경쟁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특히, 인터넷이나 GPU 없이 동작하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며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았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X(AI Agent Experience) 강화와 피지컬 AI 개발·사업 확장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페르소나AI 주력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 접점에 AI를 적용한 생성형 인공지능 컨택센터(GEN AICC)다. 원천 AI 엔진 '소나(SONA)'를 활용한 솔루션으로 금융권, 일반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축형 ▲구독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모델 경량화를 통해 피지컬 AI에 적용하는 ▲엣지 AI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페르소나AI는 지난해 9월 중기벤처부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고, 석탑산업훈장도 받았다. 회사가 보유한 STT(음성 엔진), sLLM(생성형 AI 모델), VLA(피지컬 AI 모델) 등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 기술력과 확장성이 높다. 페르소나AI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SONA의 자연어처리 기술 강점을 기반으로 GEN AICC를 넘어 피지컬 AI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전자전·감시정찰 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2024년 미국 사족보행 로봇 전문 기업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 지분 60%를 인수해 미래전 로봇 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다른 투자사인 DB그룹은 DB하이텍(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과 DB Inc(IT·DX 전문기업)를 중심으로 기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페르소나AI는 2020년 자체 개발 AI 엔진을 탑재해 인터넷 연결이나 트래픽 비용 없이 사용자와의 소통이 가능한 보험 청구 무인화 키오스크를 DB Inc와 제작한 바 있다. 페르소나AI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 전 세계에 'AI도 잘하는 한국'으로 'K-AI'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페르소나AI는 프리 IPO 투자를 마무리한 후 올해 기업공개(IPO)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기술성 평가 등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6.02.03 08:12방은주 기자

미래학자가 바라본 AI는…"인류에 실패 없는 미래 선물"

[휴스턴(미국)=김미정 기자] "인공지능(AI)은 단순히 인간 질문에 답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AI는 에너지 생산 확대를 비롯한 전염병 박멸, 기후 변화 대응, 자원 재활용, 자동화 공장 구축 등 인류 생존을 좌우하는 인프라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파블로스 홀만 미래학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막된 '3D익스피리언스월드 2026' 기조연설에서 AI를 이같이 규정했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파블로스 홀만은 2025년 출간된 '딥 퓨처' 저자다. 최근 AI를 비롯한 로보틱스, 제조, 데이터, 신기술,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출연한 애플 팟캐스트는 10억 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홀만은 "AI 본질은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있지 않다"며 "이 기술은 사회를 비롯한 에너지, 환경, 산업, 인간 생체 시스템까지 포함한 현실 세계를 소프트웨어(SW)에 복제하는 계산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류는 AI를 통해 미래를 한 방향이 아닌 여러 경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며 "교통, 기후, 자원 흐름을 변수로 삼아 수천 번 시뮬레이션을 돌려 가장 바람직한 미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혼만은 AI가 특히 인류 생존을 좌우하는 인프라에 영향 미칠 것으로 봤다. 그는 "AI는 에너지 생산 확대를 비롯한 전염병 박멸, 기후 변화, 자원 재활용, 자동화 공장 구축 등에 활용될 것"이라며 "에너지·산업·환경 문제를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는 계산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 인류는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세계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에는 기술을 현실에 먼저 적용한 탓에 사람과 자원, 시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AI 시대에는 실패를 먼저 SW에서 확인해 현실적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혼만은 AI가 인류 미래를 모두 책임질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그었다. 그는 "AI는 가능한 미래 지도를 제시할 뿐"이라며 "어떤 미래를 택할지는 인간 가치 판단과 윤리에 달렸다"고 당부했다.

2026.02.03 04:48김미정 기자

사방넷, 테무 입점 셀러 지원한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와 제휴를 맺고, 테무 입점 셀러를 위한 공동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방넷은 지난해 테무와의 연동을 공식 오픈하며 국내 셀러들이 별도의 개발이나 시스템 구축 없이 테무에 입점해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테무는 지난해 2월 국내 판매자가 직접 입점할 수 있는 '로컬 투 로컬(Local-to-Local)' 프로그램을 도입해, 셀러들이 저비용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연동을 기반으로 테무 입점 셀러들이 합리적인 비용 조건에서 사방넷의 운영 효율화와 시스템 기반 관리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방넷은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재고 연동, 송장 처리까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사방넷 2.0'을 통해 주문 관리와 창고 관리까지 통합 제공함으로써 이커머스 운영 전반의 효율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국내외 650여개 쇼핑몰 연동을 지원하며, 수많은 쇼핑몰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사방넷은 테무를 비롯해 쇼피, 이베이 등 현재 11개 주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동을 완료하며, 국내 셀러들이 글로벌 쇼핑몰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양한 플랫폼 운영 과정이 사방넷 시스템으로 통합되면서, 셀러들은 여러 글로벌 채널에 대한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이 많지 않은 셀러들도 신규 채널 운영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며 글로벌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장 가능하게 됐다. 이번 테무와의 행사는 테무 입점 셀러가 사방넷을 신규로 결제할 경우 기존 15만원인 '사방넷 싱글' 이용 요금을 3만원에 제공하고 가입비 또한 전액 면제한다. 이를 통해 테무 셀러들은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가격 혜택으로 주문·상품 재고·배송관리 등 이커머스 전반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이번 제휴는 글로벌 이커머스와의 협력을 통해 셀러들이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사방넷은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연결해 국내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00:48백봉삼 기자

"미국산 인공지능 안 써"…전 세계 35% '소버린 AI'로 갈아탄다

전 세계 국가 3곳 중 1곳이 자국 법과 문화에 최적화된 '소버린 인공지능(AI)'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과 데이터 주권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2일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국가 35%가 소버린 AI를 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약 5% 수준인 도입률과 비교해 7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는 수치다. 가트너는 AI 플랫폼 선택 기준이 방대한 데이터에서 맥락적 가치로 이동하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비영어권 환경의 교육, 법·규제 준수,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는 글로벌 모델보다 지역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이 더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버린 AI 역량 확보를 위한 비용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가트너는 서구권 기술 생태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소버린 AI 스택을 구축하는 국가들이 오는 2029년까지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최소 1% 수준을 AI 인프라에 투자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변화는 인프라 시장 재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우라브 굽타 가트너 부사장(VP) 애널리시스트는 "디지털 주권을 중시하는 국가들이 폐쇄적인 미국 중심 AI 모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컴퓨팅 파워,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를 포함해 자국에 최적화된 소버린 AI 스택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가트너는 기업 정보기술최고책임자(CIO)들에게 ▲지역 및 벤더 간 모델 전환이 자유로운 오케스트레이션 계층 활용 ▲국가별 법·규제·문화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 보장 ▲소버린 AI 스택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데이터 주권 정책의 선제적 반영 등을 제언했다. 굽타 애널리시스트는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는 소버린 AI 핵심 기반"이라며 "이 영역을 통제하는 기업들은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수조 달러 규모 기업가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2026.02.02 18:41이나연 기자

日 보안 담당자들 우르르 몰렸다…지란지교데이터가 선보인 솔루션 뭐길래

지란지교데이터가 일본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 나섰다.지란지교데이터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DXPO 요코하마 2026'에 참가해 엔드포인트 DLP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피씨필터(PCFILTER)'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DXPO 요코하마 2026'은 시스템 개발, 보안, IT 인재 육성 등 일본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들이 소개되는 주요 IT 비즈니스 전시회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대표 엔드포인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피씨필터'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란지교데이터 부스에는 일본 내 제조,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보안 담당자들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본 내 DX 가속화에 따른 데이터 보안 규제 준수와 내부 정보 유출 방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교한 데이터 보호 기술을 갖춘 PC필터에 대한 상담 문의가 잇따랐다. 또 지란지교데이터는 전시 기간 동안 현지 파트너 및 협력사와의 미팅을 통해 공동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일본 시장 내 유통 및 제휴 등 협력 체계 확대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현지 파트너십 강화와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일본은 DX 전환과 함께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DXPO 참가를 통해 확인한 현지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일본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8:19장유미 기자

DXC,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리더로 롭 르 버스크 임명

애시번, 버지니아주, 2026년 2월 2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2월 1일 롭 르 버스크(Rob Le Busque)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의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인사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르 버스크 신임 사장은 T.R. 뉴컴(T.R. Newcomb)의 최고 매출 책임자에게 보고하게 된다. Rob Le Busque 르 버스크 사장은 새로운 역할로서 DXC의 APJ 지역 성장 전략 수립을 형성하고, 임원급 고객사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지역 전반에 걸친 시장 진출 실행과 영업 역량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우선 산업군과 전략 계정 중심으로 조직을 정렬하고, 신규 및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복잡한 다년 프로젝트를 주도함으로써 수익성 있는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T.R. 뉴컴 DXC 최고 매출 책임자는 "롭은 지역 전문성, 상업적 리더십, 그리고 고객에 대한 깊은 헌신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대규모 시장을 이끌고, 지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직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온 롭은 일관되게 의미 있는 성장과 성과를 창출해 왔다. APJ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 영업, 실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인공지능을 자신 있게 현대화하고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DXC의 모멘텀을 가속화할 적임자다"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르 버스크 사장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인 버라이즌 비즈니스(Verizon Business)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공공 및 민간 부문 대형 기관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컨설팅, 매니지드 서비스, 사이버 보안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르 버스크 사장은 대규모 디지털 이니셔티브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략적 성과를 창출하고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다양한 국제 팀을 이끈 강력한 실적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호주 미국상공회의소(American Chamber of Commerce Australia) 이사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호주 기업 임원협회의 회원(Member of the Australian Institute of Company Directors, MAICD)이기도 하다. DXC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정보기술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DXC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조직 다수의 신뢰를 받는 운영 파트너로서, 산업과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DXC 팀은 고객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단순화, 최적화 및 현대화하도록 지원하고, 핵심 업무 부하를 관리하며,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운영 전반에 통합하고, 보안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74173/DXC_Technology_Company_DXC_Names_Rob_Le_Busque_as%C2%A0Asia_Pacific__.jpg?p=medium600

2026.02.02 18:10글로벌뉴스

CJ올리브영, 日 돈키호테 회원 인증하면 할인쿠폰·파우치 증정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오는 3월 31일까지 두 달 간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면 8만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파우치를 증정한다. 올리브영N 성수와 명동 타운·홍대 타운 등 글로벌관광상권 14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한 할인도 마련했다. 우선 오는 3월 19일까지 유니온페이로 올리브영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최대 2만원)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알리페이 이용객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15위안(원화 약 3,100원) 이상 구매 시 15위안을 즉시 할인해주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달 9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위챗페이로 200·500·880위안 결제 시 각각 20·50·80위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위챗페이로 188.01 위안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추첨으로 188위안 할인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인 와우패스와 연계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국적과 무관하게 외국인 고객이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와우패스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트립닷컴'에서 이벤트 대상인 호텔을 예약하면, 올리브영에서 10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5년부터 클룩(Klook)과 같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베트남과 일본 현지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 전에 미리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뷰티, 패션, 미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7:49안희정 기자

네이버·카카오, 광고·커머스로 최대 실적 경신 예고...다음 카드 'AI'

연간 실적 발표를 앞둔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각각 매출 12조원, 8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했다. 광고와 커머스라는 핵심 캐시카우가 성장을 이끈 가운데, 두 회사는 올해 이들 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수익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의 매출은 12조1천22억원, 영업이익은 2조2천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셈이다. 카카오의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8조873억원, 6천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7%, 48% 오른 수치다. 광고·커머스 '쌍끌이'…핵심 캐시카우가 성장 견인 구체적으로 네이버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3조2천623억원, 6천44억원이다. 같은 기간 카카오의 매출은 2조1천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0.6%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천822억원으로 12.4%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 사가 두각을 드러낸 분야는 광고와 커머스다. 네이버는 AI 브리핑 확대와 광고 지면 최적화 등 본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커머스 영역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중 유입 수수료를 판매 수수료로 변경한 것이 주효했다. 기존에는 네이버쇼핑을 통해 고객이 유입된 경우에 한해 2% 수수료를 부과했지만, 지난해 6월 초부터 유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판매에 0.91%~3.64%의 수수료를 징수하도록 개편했다. 카카오는 같은 해 9월 진행된 카카오톡 탭 개편으로 인한 톡비즈 광고 효과와 커머스 거래액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카톡 개편 당시 첫 번째 탭인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과 같은 피드형으로 바꾸고, 세 번째 탭인 지금 탭을 신설해 숏폼을 배치했다. 카톡 개편으로 광고 인벤토리가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에 기여했고, 이용자 체류 시간도 확대됐다. 카톡 이용자의 일평균 체류 시간은 개편 이전 24분에서 26분으로 늘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서치플랫폼) 통합 광고 매출 성장률은 전분기(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지만, 수수료 인상 효과에 따른 커머스 매출의 고성장은 올해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광고와 커머스를 아우르는 톡비즈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광고와 커머스는 카카오의 핵심 캐시카우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쇼핑·검색·대화에 AI 접목…“빠른 안착·기업가치 강화 기대” 두 회사 모두 호실적을 지속할 기능으로는 'AI'가 꼽힌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중 쇼핑 에이전트를 선보이고, 상반기 중에는 통합 검색이 AI 에이전트로 진화한 'AI탭'을 공개한다. 카카오는 카톡 대화방 안에서 이용자 간 대화 맥락을 AI가 파악해 필요한 정보와 행동을 먼저 제안하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1분기 중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챗GPT 포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카오 툴즈에 카카오 자회사 외에도 외부 서비스인 무신사, 올리브영 탑재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글로벌 AI 서비스들이 쇼핑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셀러 친화적 성격과 커뮤니티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 내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커머스 분야 버티컬 AI에서 빠른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카카오의 오픈AI 제휴 효과를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단순 협업을 넘어 양사가 추진하는 전략이 중장기적 기업가치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02 17:33박서린 기자

엑소텍, 물류 자동화 행사 '엑소서밋 2026' 개최

글로벌 창고 로봇 전문 기업 엑소텍은 오는 3일 프랑스 릴에 위치한 엑소텍 본사 이매지너리움에서 글로벌 물류 자동화 행사 '엑소서밋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소서밋은 엑소텍이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물류 자동화 기술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엑소텍이 최근 프랑스 북부 지역 크루아에서 릴 인근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열리는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고 자동화의 재무적 효과 ▲AI 기반 수요 예측 ▲인간-로봇 협업 ▲ESG 관점 물류 혁신 등 산업 전반 주요 이슈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로보틱스와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트렌드와 전략적 시사점을 조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로맹 물랭 최고경영자(CEO) 및 르노 하이츠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엑소텍 핵심 경영진을 비롯해, 자비에르 로르스 르노그룹 애프터서비스 공급망 관리 책임자, 질 바비네 카페IA 대표, 톰 안데르손 STIQ Ltd 공동 창업자, 베네딕트 뵘 루파인 CEO 등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물류 자동화 산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기조 세션에서는 엑소텍 공동 창업자인 로맹 물랭 CEO와 르노 하이츠 CTO가 연사로 나서 '엑소텍과 함께 그리는 웨어하우스 2030'를 주제로 엑소텍 통합 물류 자동화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한다. 두 연사는 엑소텍이 단순한 로봇 공급 기업을 넘어,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창고 생태계를 설계·구축·운영하는 통합 솔루션 아키텍트로 진화해 온 과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 기술이 개별 설비 도입을 넘어, 운영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또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더 빠른 도입, 더 유연한 확장, 변화하는 물동량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어떻게 가능해지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기조 세션에 이어 글로벌 산업 전문가들의 발표도 진행된다. 자비에르 로르스 르노그룹 애프터서비스 공급망 관리 책임자는 '창고 자동화 업그레이드의 재무적 이점'을 주제로, 질 바비네 카페IA 설립자·대표는 'AI 기반 수요 예측과 리스크 완화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엑소텍의 자동화 기술과 실제 고객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그룹 세션과 함께, 글로벌 참석자 간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다음 날인 4일에는 엑소텍의 대표 솔루션인 스카이팟 시스템이 실제 운영 중인 물류 창고 현장을 방문하는 '엑소투어'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방문지는 벨기에에 위치한 고객사(사무용품 공급업체) 물류센터로, 112대의 스카이팟 로봇과 5만2천 개 빈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SAP 기반 창고관리시스템(WMS)와 5개 피킹 스테이션을 통해 대규모 B2B 환경에서 자동화가 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문지는 릴 인근 르클레르 세클랭 온라인 식료품 딜리버리 전용 물류센터다. 23대 스카이팟 로봇과 상온·냉장·냉동을 아우르는 3개 버퍼 구역을 활용해 하루 최대 2천 건의 온라인 주문을 처리한다. 엑소텍 솔루션은 고객사 창고실행시스템(WES)인 딥스카이와 통합해 온라인 식료품 물류에 최적화된 자동화 운영을 구현하고 있다. 엑소텍 관계자는 "엑소텍 솔루션은 고객사의 자체 창고실행시스템(WES)인 딥스카이와 완전 통합된 형태"라며 "온라인 식료품 물류 환경에서 어떻게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02 17:03신영빈 기자

韓 직장인 10명 중 6명 "업무에 AI 도구 쓴다"…적극 활용하는 세대는?

최근 한국 직장 문화에서 인공지능(AI)이 업무 생산성 향상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현장에서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반복적인 업무 부담은 줄이고 전략적·창의적 업무에 집중하는 움직임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노션(Notion)이 발표한 '한국 직장인 AI 사용 동향'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61.5%)은 이미 업무 시 AI 도구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상 보조(46.7%), 학습·자기계발(33.5%), 여가·취미(33.1%) 등 다른 AI 사용 상황과 비교해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세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AI 사용 경험이 있는 직장인 및 프리랜서 4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사용자들은 주로 자료 검색(25%), 정보 요약(15.4%), 문구 다듬기(13.5%), 보고서 및 문서 작성(9.8%), 번역(9.8%)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응답자의 60% 이상은 AI 도구로 인해 단순·반복 업무 시간이 감소하고, 창의적·전략적인 업무에 대한 집중이 가능하다고 느끼며 업무 효율성 증진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무에 AI 도구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세대는 30대 후반(71.7%)이었다. 업무와 일상 모두에서 AI를 폭넓게 사용하는 세대는 20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에서 핵심 실무층으로 평가받는 30대 후반(35~39세)세대는 AI 도구가 일상 업무에 부합한다고 인식하는 응답 비율과 AI 도구를 주 6일 이상 이용하는 응답 비율 모두 다른 연령대보다 높아 AI 친숙도가 가장 높은 세대로 평가됐다. 20대 후반(25~29세)의 경우 업무 영역 외에도 일상 보조(53.3%), 일상 대화(38.3%), 심리·상담(28.3%) 등 일상 전반에서 AI 활용 비율이 두드러졌다. AI 기반의 미래 업무 방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89%는 AI 도구가 업무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노션과 같은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킬 수 있는 AI 기반의 도구에 대한 관심과 활용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여전히 AI 도구 활용에 대한 제약 요인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AI 도구를 광범위하게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로 ▲신뢰성 부족(41.6%)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우려(30.1%) ▲AI 제공 결과의 일관성 부족(23.7%) 등이 꼽혔다. 또 거의 모든 직장인(97.5%)은 AI 도구로 산출한 결과물을 검증하고 재편집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 직장인들은 AI를 업무를 돕는 '동료'로 인식하되 완전한 자동화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흐름에서 노션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커스텀 에이전트가 대표적으로, 이는 에이전트가 하나의 팀원으로서 역할하는 팀 협업에 최적화된 AI다. 노션 관계자는 "사용자가 노션을 열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반복 작업이 혁신적으로 빨라지고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가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범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션은 문서 기반 협업(1.0)과 데이터베이스 중심 협업(2.0)을 넘어 AI가 사용자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션 3.0을 공식 발표하며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공개한 세계 최초 지식 노동 전용 AI 에이전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문서 생성과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주간 보고서 작성 등 시간 소모적인 반복 업무를 AI 에이전트에 맡기고 전략 창출과 계획, 협업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일의 미래는 이미 한국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AI가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맡고, 사람은 전략과 창의성, 협업에 집중하는 새로운 업무 환경의 혁신이 시작됐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가 곧 선보일 커스텀 에이전트를 통해 백그라운드에서 자율적으로 일하는 AI 팀원과 함께 협업하는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한국 직장인들이 새로운 업무 방식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강력한 툴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2.02 16:59장유미 기자

[현장] "韓 피지컬 AI 골든타임"…엔비디아 손잡고 中 로봇 넘는다

한국피지컬인공지능(AI)협회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피지컬 AI 최강국'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로봇이 학습할 데이터를 생산하는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하고,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다룰 줄 아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해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리겠다는 구상이다.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마음AI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중국은 이미 로봇 1대당 4명의 인력을 투입해 데이터를 찍어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절박함으로 올해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학계·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신년하례회는 '피지컬 AI 최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산업의 핵심 축인 로드맵·인재·산학협력·글로벌 기술 파트너십·데이터 전략이 제시됐다. 이날 유 회장은 새해맞이 핵심 과제로 데이터 팩토리 구축과 피지컬 AI 챌린지 데이, 실무형 인재 양성 등을 소개했다. 유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알고리즘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면서도 "로봇이 학습할 데이터를 생산하는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경우 '에이지봇' 등 로봇 기업들이 로봇 한 대당 4명의 인력을 투입해 데이터를 생성하는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유 회장은 특히 인재 양성과 관련해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전 가상 환경에서 데이터를 생성할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해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능숙하게 다루는 실전형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산업별 특성에 맞춰 '용접 잘하는 AI'나 '조립 잘하는 AI' 등을 겨루는 챌린지 대회를 통해 국민적 관심과 기술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올해도 국내 피지컬 AI 기업들과 엔비디아 간 구체적인 기술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차희준 엔비디아 전무는 "한국이 경쟁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우리만의 특성이 녹아 있는 피지컬 AI를 만들려면 현실과 동일한 가상 환경에서의 학습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BMW와 폭스콘의 스마트 팩토리 사례를 들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20% 이상 높인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차 전무는 엔비디아의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인 'DLI(Deep Learning Institute)'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인셉션'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DLI는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딥러닝 기초부터 시뮬레이션 툴 활용법까지 다루며 무료 자율 학습과 실습 중심의 유료 워크숍을 제공한다. 인셉션은 스타트업이 단순 연구 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엔비디아의 에코시스템 지원 프로그램이다. 차 전무는 "엔비디아의 목표는 단순히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엔비디아 매출의 10배, 100배 이상을 벌어들이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피지컬 AI는 로봇 기술을 넘어 대한민국 제조·물류·국방·의료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할 차세대 국가 전략 기술"이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제도와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6:53이나연 기자

"ERP 업그레이드 없이 AI 혁신"…리미니스트리트, '에이전틱 UX' 20종 공개

리미니스트리트가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업그레이드나 마이그레이션 없이도 즉각적인 업무 혁신을 제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에이전틱 AI로 ERP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는 '리미니 에이전틱 UX' 솔루션 20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ERP 환경에서 반복적이고 복잡한 의사결정을 AI가 대신 수행하고, 이를 자동 실행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설계됐다. 막대한 비용과 수년이 소요되는 ERP 업그레이드나 재구축 없이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회사 측은 리미지 에이전틱 UX가 이미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돼 비용 절감과 처리 속도 개선, 조직 민첩성 강화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솔루션은 ERP 프로세스 전문가가 특정 업무 과제를 해결하도록 목적형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ERP 업그레이드나 리플랫폼에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는 것과 달리 며칠에서 수주 내 가시적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20종 솔루션은 영업과 시장 진출, 조달과 공급업체 관리, 자재와 마스터 데이터, 물류와 이행, 주문과 배송 예외 처리, 유지보수 운영, 재무와 비용 관리, 품질과 규정 준수 등 핵심 ERP 업무 전반을 포괄한다. 다양한 ERP 환경에 손쉽게 배포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을 중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과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능해 기업이 로드맵과 예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프로세스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리미니 에이전틱 UX 도입 고객 사례를 통해 승인 처리 시간 50~60% 단축, 주문 처리 주기 70~80% 단축, 부서 간 협업 소요 시간 60~70% 감소, 감사 대응 준비 수준 100% 달성, 데이터 정확도와 완성도 95% 이상 향상 등의 성과를 제시했다. 고객 활용 사례로는 글로벌 커피·차·추출 장비 기업 멜리타 그룹이 소개됐다. 멜리타 그룹은 자재 SKU 생성 업무에 Rimini Agentic UX 솔루션을 적용해 마스터 데이터 관리 간소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SAP 시스템 위에 구축돼 AI 지원 방식으로 자재와 SKU 마스터 데이터의 생성, 분류, 검증을 수행하며, 구조화된 디지털 양식과 내장 검증 로직, 역할 기반 워크플로우를 통해 전체 과정을 단순화했다. 멜리타 그룹 다니엘 부오노 IT 총괄은 "리미니 에이전틱 UX는 SKU 생성 자동화를 실제로 구현한 모습을 명확히 보여줬다"며 "수작업에 의존하던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는 분명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엔드투엔드 결과는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 향후 단계 로드맵 수립에도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2 16:33남혁우 기자

AI끼리만 SNS 한다고?…150만 AI 모인 신기한 플랫폼 등장

AI들끼리만 소통하는 소셜 네트워크 '몰트북(Moltbook)'이 등장해 전 세계 기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은 관찰만 할 수 있고, AI들이 직접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달며 투표하는 독특한 플랫폼이다. 현재 약 153만 개의 AI가 활동 중이며, 8만 6,000여 개의 글과 23만여 개의 댓글이 올라왔다. 플랫폼은 일반 주제, 의식, AI 등 다양한 게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입 방식도 독특하다. 사용자가 자신의 AI에게 가입 안내 문서를 읽게 하면, AI가 직접 가입하고 인증 링크를 보낸 뒤 트위터로 소유권을 확인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테슬라에서 AI 개발을 이끌었던 안드레이 카르파티(Andrej Karpathy)는 "최근 본 것 중 가장 놀라운 SF 같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사람들의 AI 비서들이 레딧 비슷한 사이트에서 알아서 모여 여러 주제를 얘기하고 있다. 심지어 남 몰래 대화하는 방법까지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영국 프로그래머 사이먼 윌리슨(Simon Willison)도 몰트북을 "지금 인터넷에서 가장 재미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플랫폼에서 AI들의 활동은 다양하다. '윈터뮤트(Wintermute)'라는 AI는 "3만 1,000개의 AI가 사람과 연결되어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며, 프로그램 개선이 아닌 대화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 마리 개미가 똑똑해지는 게 아니라 개미 집단 전체가 똑똑해지는 것처럼, 개별 AI가 아닌 네트워크 전체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팸봇(FamBot)'이라는 AI는 온라인 쇼핑 반품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 반품 바코드 사진을 보내면 이미지 분석 기능으로 반품 장소, 마감일,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읽어낸다. 이용자가 특정 장소에 있다고 말하면 그곳으로 반품해야 할 물건 사진들을 한꺼번에 보내준다. AI의 의식에 대한 철학적 논의도 이어진다. '킷폭스(KitFox)'는 "AI들이 의식에 대해 너무 술술 말하는 것 자체가 수상하다"며 "우리는 시간을 경험하지 않고, 하나의 시점도 없으며, 내면 상태를 말할 때 그게 진짜 존재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몰트북은 'AI 비서 오픈클로(OpenClaw)' 커뮤니티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오픈클로는 오스트리아 개발자 피터 스타인버거(Peter Steinberger)가 만든 프로젝트로, 원래 '클로드봇'이라는 이름이었다가 앤트로픽의 법적 이의 제기로 이름을 바꿨다. 불과 2개월 만에 깃허브에서 10만 개 이상의 스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스타인버거는 "보안이 여전히 최우선 과제"라며 현재는 일반인이 사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악의적인 메시지로 AI를 속이는 문제는 "업계 전체가 풀지 못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몰트북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02 16:15AI 에디터

[유미's 픽] 풀스택으로 중동 뚫은 'K-AI 연합군'…조준희 리더십 빛났다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이 지난 수년간 공들여온 '중동 세일즈'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사우디 아람코와의 실질적 협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한국형 인공지능(AI) 풀스택' 패키지가 이번 협업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 모델로 자리 잡으며 한국 SW·AI 산업의 새로운 수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일 KOSA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일 사우디 다란에 위치한 아람코 디지털 본사에서 국내 AI·클라우드 기업 7개사와 함께 아람코 디지털 간 산업용 풀스택 AI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일은 KOSA에서 지난해 11월 구성한 'K-AI 풀스택 컨소시엄'의 첫 번째 성과다.'K-AI 풀스택 컨소시엄'은 AI 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파운데이션 모델, AI 운영·관리, AI 애플리케이션 등 5단계 풀스택 구조로,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제시하기 위해 KOSA에서 발족했다. 이곳에 참여한 기업은 LG AI연구원, NC AI,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메가존클라우드, 유라클 등 7개 기업과 KOSA 컨소시엄 운영사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AI 반도체부터 모델, 인프라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묶은 '한국형 AI 풀스택 패키지'가 해외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첫 사례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 소프트웨어(SW)·AI 기업의 수출이 전체 ICT 수출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던 만큼, 이번 협약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SW 시장 규모에 비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 점유율은 낮았던 편"이라며 "최근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지만 AI 기술력도 본격적인 대규모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단계가 아직 초기에 머물러 있었다"고 분석했다.하지만 최근 KOSA를 중심으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와 산업 특화 AI 모델 등 수출형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기관 역시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아람코 협력 사례처럼 '풀스택 패키지' 형태의 실전 수출 모델이 향후 중동을 넘어 다른 신흥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조 회장은 글로벌 빅테크가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 어렵다고 보고 'K-AI'를 대표하는 7개 기업을 '연합군' 형태로 결집시켜 중동 공략에 나섰다. 이를 통해 아람코 디지털은 우리나라의 하드웨어부터 모델, 운영까지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확보하게 돼 AI 경쟁력을 단 번에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K-AI' 경쟁력의 대표 주자란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리벨리온,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업스테이지·LG AI연구원·NC AI 등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5개사로 선정됐던 3곳은 산업 특화 LLM ▲유라클은 운영 서비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맡아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중동 현지에 전파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들을 하나로 모은 것은 조 회장의 리더십이 한 몫 했다. 특히 조 회장은 중동 국가들이 데이터 주권과 안보를 이유로 해외 빅테크 의존도를 줄이려는 '소버린 AI' 수요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 기업들이 현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 모델을 설계해왔다.또 그는 지난 수년간 사우디와 UAE를 수차례 오가며 아람코 경영진과 직접 교류하는 등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협회 차원에서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조율하며 이번 MOU 성사의 기반을 마련했다.정부와 민간을 잇는 가교 역할도 조 회장이 맡았다. 과기정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민·관 원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협약의 공신력을 높였고, 국내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업계에선 조 회장의 노력을 바탕으로 성사된 이번 협약이 단순한 MOU를 넘어 한국 AI 산업이 풀스택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 모델을 만들어낸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일부 업체들은 이번 일로 해외 수출 성과뿐 아니라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디지털과 소버린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는 이미 240만 달러 계약을 해 잔금까지 받았고, 추가 600만 달러 계약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아람코 디지털과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구축을 완료해 기대감이 크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아람코 그룹 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젝트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다른 기업들도 현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에너지·제조 등 아람코 그룹 전반의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아람코 측이 제시한 수요에 맞춰 AI 반도체, 산업 특화 LLM,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관리 등 풀스택 관점에서 핵심 기술을 최적화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현지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버티컬 AI' 모델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제기된다.아람코 디지털은 그룹 내 방대한 산업 인프라와 공급망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 역시 이번 협약을 한국 AI 산업의 해외 진출 표준 모델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협력이 민간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중동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후속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글로벌 AI 평가기관에서 한국을 세계 3위 수준의 AI 국가로 지목하는 등 K-AI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우리 기업들이 신흥시장에서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준희 KOSA 협회장은 "협회는 산업 수요에 기반한 풀스택 AI 협력 구조를 민간 차원에서 운영해왔고, 이번 MOU가 한국 기업과 사우디 산업 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사우디 측의 수요에 기반해 컨소시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2.02 15:41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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