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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에서 열리는 ICANN85…모두를 위한 단일•상호운용 인터넷 강화 기대

뉴델리, 2026년 2월 7일 /PRNewswire/ -- 인터넷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을 운영•관리하는 비영리 기관 ICANN(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이 오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제85차 공개회의(Public Meeting)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산하 인도 국가 인터넷 교환소(National Internet Exchange of India, 이하 'NIXI')가 주최한다. 인터넷 사용자가 10억 명이 넘고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ICANN85 커뮤니티 포럼에 모여 인터넷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된다. 사미란 굽타(Samiran Gupta) ICANN 이해관계자 참여 담당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는 "하이데라바드에서 ICANN 공개회의가 열린 지 10년 만에 다시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ICANN85 커뮤니티 포럼은 인도 인터넷 커뮤니티가 중요한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관한 글로벌 대화에 참석하고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ICANN85를 뭄바이로 유치해 주신 주최 기관 NIXI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가 유익한 회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리 S. 크리슈난(Shri S. Krishnan, IAS) MeitY 장관 겸 NIXI 의장은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인터넷은 인도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라며 "ICANN85 개최는 인터넷 거버넌스의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대한 인도의 헌신과 글로벌 인터넷 생태계에서 혁신•포용성•신뢰를 뒷받침하는 정책 프레임워크를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ICANN85 주요 주제: 신규 gTLD 프로그램, 다국어 인터넷 진전을 위한 ICANN 커뮤니티의 역할,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 ICANN85는 4월로 예정된 신규 gTLD 프로그램 차기 신청 라운드 개시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열린다. DNS의 다음 확장 단계인 이 프로그램은 기업, 커뮤니티, 정부 기관 등에 조직, 문화, 언어, 고객 관심사에 맞춘 새로운 최상위 도메인을 신청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신청 라운드와 신청 절차에 관한 중요 정보도 새로 공유될 예정이다. 신규 gTLD 프로그램은 인터넷의 고유 식별자 시스템을 관리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ICANN의 2030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한 상호운용 가능한 단일 인터넷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진정한 다국어 인터넷 환경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각자의 언어와 문자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인터넷 이용 확대를 추진하는 인도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 ICANN85는 2025년 12월 17일 유엔 총회가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20주년 검토(WSIS+20) 결과 문서'를 채택한 이후 처음 열리는 ICANN 공개회의다. WSIS+20은 인터넷이 전 세계가 공유하는 자원이며, 그 안정성과 개방성, 상호운용성이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기반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는 ICANN과 인도 정부가 강력히 지지하는 입장이다. WSIS+20은 종착점이 아니라 재확인의 계기로,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인터넷 거버넌스 생태계에 새로운 목소리와 전문성을 유입하며, 지식 전수와 역량 강화를 확대하고, ICANN 공개회의와 같은 포럼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지할 필요성을 보여줬다. ICANN 커뮤니티 우수상 ICANN 커뮤니티 우수상(ICANN Community Excellence Award)은 3월 9일 열리는 환영식에서 수여되며 탁월한 커뮤니티 구성원의 기여를 인정하는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상은 합의를 통한 해결에 힘쓰고, ICANN의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커뮤니티 구성원을 표창한다. 등록 대면 참석 등록은 3월 6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등록은 지원되지 않는다. 참가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등록 방법은 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ANN 소개 ICANN은 전 세계 인터넷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고,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로 기능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려면 컴퓨터나 다른 기기에 주소, 즉 이름이나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 이 주소는 중복되지 않아야 컴퓨터가 서로의 위치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ICANN은 이러한 전 세계 고유 식별자를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ICANN은 1998년에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의 참여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NIXI 소개 인도 국가 인터넷 교환소(NIXI)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산하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NIXI는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효율적 교환을 촉진하고, .IN 및 .भारत (.Bharat)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을 관리하며, 전국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채택을 촉진함으로써 인도 인터넷 인프라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NIXI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인도의 디지털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탄력적이며 포용적인 인터넷 생태계를 지원한다. ICANN85 Community Foru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953/ICANN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77986/ICANN85_Community_Forum.jpg?p=medium600

2026.02.07 02:10글로벌뉴스

DIFC, 2025년 사상 최대 실적 발표… 두바이의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허브 위상 공고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2월 6일 /PRNewswire/ --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가 2025 회계연도 연간 실적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두바이가 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MEASA)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음을 발표했다. DIFC DIFC의 활성 등록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8%의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8844개사로 확대됐다. 이는 금융, 비즈니스 및 혁신 분야의 선도 거점으로서 두바이에 대한 글로벌 산업계의 높은 신뢰를 입증하는 수치다. 2025년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활성 기업 수는 2525개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금융 서비스 관련 종사자는 총 5만 200명에 달했다. 2025년 통합 매출은 2024년 미화 4억 8400만 달러 대비 20% 증가한 미화 5억 8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024년 미화 3억 1500만 달러 대비 28% 늘어난 미화 4억 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DIFC는 은행, 자본시장 기관, 보험 및 재보험사, 중개회사, 자산•부 관리 기관 등 1052개 금융사를 포함한 역내 최대 규모의 규제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 및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500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장 속도를 보여준다. 2025년 새롭게 DIFC에 진출한 주요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는 알리안츠 트레이드(Allianz Trade), 케임브리지 어소시에이츠(Cambridge Associates), 캐피탈랜드(CapitaLand), 중국 국제금융공사(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 CRDB 은행(CRDB Bank), 디로컬(dLocal), 하우덴 리인슈런스(Howden Reinsurance), ICICI 자산운용(ICICI Asset Management), 매뉴라이프(Manulife), 쿠웨이트 국립 은행(National Bank of Kuwait), 노스 록 캐피털(North Rock Capital), PIMCO, RV 캐피털(RV Capital), 실버 포인트 캐피털(Silver Point Capital), 스퀘어포인트 캐피털(Squarepoint Capital), 스타우드 캐피털(Starwood Capital), 토르말린(Tourmaline), 튀르키예 바키플라르 반카시(Turkiye Vakiflar Bankasi), 트랜스아메리카 라이프 버뮤다(TransAmerica Life Bermuda),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등이 있다. DIFC의 에사 카짐(Essa Kazim) 총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DIFC의 진보적인 법•규제 프레임워크는 2025년 센터가 달성한 눈부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두바이 경제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두바이 경제 어젠다(D33)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인다." 혁신 중심 커뮤니티로서 DIFC에는 2025년 기준 인공지능 및 핀테크 기업 1677곳이 입주해 있다. DIFC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와 두바이 AI 캠퍼스(Dubai AI Campus)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타트업들은 역내에서 총 미화 45억 달러를 초과하는 자금을 조달했다. 현재 DIFC에는 1289개의 가족 관련 법인이 설립돼 있다. 이들은 총 1115개의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두바이를 글로벌 4대 금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최근 발표된 자빌 지구(Zabeel District) 확장 프로젝트는 사무실, 주거, 호텔, 리테일, 문화 및 교육 시설을 포함한 총 1770만 제곱피트 규모의 신규 공간을 추가한다. 이 개발은 예술, 문화, 미식, 쇼핑, 웰니스 분야에서 DIFC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동영상: DIFC 2025 연례 리뷰이미지 - https://mma.prnasia.com/media2/2877910/DIFC.jpg?p=medium600

2026.02.06 22:10글로벌뉴스

KAI, 필리핀 FA-50PH PBL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PH 성과기반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천14억원, 계약기간은 2028년까다. KAI는 2024년 12월 수출국 최초로 필리핀과 약 270억원 규모 1년 PBL 시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안정적인 운용 성과와 높은 항공기 가동률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 3년 장기 PBL 계약을 체결했다. PBL은 항공기의 가동률, 정비 신뢰도 등 운용 성과를 기준으로 군수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로, 항공기 수명주기인 30~40년간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선진 군수지원 방식이다. KAI는 2010년 한국공군의 KT/A-1부터 T-50과 수리온 계열 항공기까지 약 15년간 PBL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오며 그 효과를 입증해 왔으며, 검증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은 KAI의 대표적인 FA-50 운용국으로, 2014년 FA-50PH 12대를 최초로 도입한 이후 약 10년간 안정적인 후속지원과 체계적인 군수지원을 통해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신뢰를 기반으로 필리핀은 지난해 FA-50PH 추가 12대 도입에 이어, 2014년에 수출된 기존 FA-50PH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까지 연이어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체결한 태국 PBL 계약에 이어 이번 필리핀 PBL 계약 사례는 항공기 수출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후속지원이 이어지고, 추가 도입과 성능개량 사업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항공기 후속지원은 항공기 획득비의 2~5배 달하는 만큼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KAI는 후속지원 사업을 핵심사업군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 요소로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박경은(전무) KAI CS본부장은 "국산 항공기를 운용 중이거나 운용을 예정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 대상으로 국가별 운용 환경과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후속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6 17:18신영빈 기자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中 인기 1위 석권...글로벌 게임 IP 거듭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700만장을 돌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중국 서비스 당일 인기작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데이브(중국명 潜水员戴夫)는 중국 모바일 탭탭 플랫폼에서 안드로이드 유료게임과 iOS 인기게임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현지 서비스는 다수 글로벌 흥행 게임을 서비스한 XD 네트워크가 맡았다. 데이브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 게임으로, 중국 출시 전부터 탭탭 플랫폼 내 사전예약으로 150만명이 참여해 현지 기대감을 입증했다. 현재 해당 플랫폼에서 이용자 평점 9.4점(10점 만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중국 모바일 현지화를 위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화면·사용자경험(UI·UX) 등 핵심 요소를 최적화했다. 아울러 기울이기, 터치 등 모바일 만의 특색을 살려 조작 재미를 극대화했고, 편의성 또한 개선하며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장면을 실사로 구현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현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데이브 특유의 픽셀 그래픽 감성을 실사로 재현한 영상과 게임 플레이를 교차시켜 생동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넥슨 측은 브랜드 및 타게임 협업을 통해 데이브 알리기를 지속한다. 중국 최대 패스트퓨드 브랜드인 KFC를 비롯해 스시 프랜차이즈 스시로 등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리듬 게임 '뮤즈대시'와 인게임 협업을 선보였다. 데이브는 탭탭 플랫폼에 모바일 및 PC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 게임의 PC 버전은 스팀 차이나와 위게임 등 주요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2026.02.06 16:55진성우 기자

애질리티로보틱스 "휴머노이드, 집보다 공장이 먼저"

"로봇은 산업 환경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가정은 출발점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입니다." 케빈 리즈 애질리티로보틱스 수석 로봇 안전 엔지니어는 6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휴머노이드 테크콘' 발표에서 휴머노이드 상용화 전략으로 구조화된 산업 현장에서의 단계적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미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용화의 관문은 성능이 아니라 안전"이라며 "가장 어려운 문제부터 풀려고 하기보다 산업 현장에서 검증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멋진 영상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실제 상용화를 결정짓는 요소로 신뢰성, 현장 서비스, 안전 인증, 통합, 경제성을 꼽았다. 휴머노이드가 궁극적으로 가정과 비정형 환경으로 확장될 수 있지만, 초기 적용은 산업 현장이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봇이 수건을 접는 영상을 볼 수 있지만, 집에는 아기나 반려동물이 있을 수도 있다"며 예측 불가능성이 큰 환경에서는 안전 확보가 훨씬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휴머노이드 상용화는 작업셀 기반 제한된 공간부터 협업 운영, 가까운 상호작용 순으로 안전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즈는 자신이 국제표준화기구(ISO) '동적 안정 산업용 이동로봇' 안전 표준 프로젝트 리더라고 소개하며, 휴머노이드와 같은 동적 균형 로봇에 대한 안전 기준 마련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적으로 균형을 잡는 로봇은 넘어질 수밖에 없고, 핵심은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라며 낙상 위험과 충돌·끼임·압착, 하중 낙하 등 위험요소를 표준과 설계, 절차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현장은 접근 통제와 작업자 훈련이 가능해 위험 노출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 검증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 배치 경험도 공유했다. 리즈는 애질리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이 물류 현장에서 1년 이상 운영되며 다양한 교훈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디짓은 발 디딤 위치를 최적화해 로봇 효율을 높였다. AI 모델 적용 이후 약 20% 효율 개선을 이뤘다. 리즈는 "장기간 운영에서 보면 상당한 차이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고객 현장에서 예상보다 비정형적인 업무 흐름이 나타나면서, 디짓이 단순 이송뿐 아니라 물량을 옆에 쌓아두는 '오버플로우 처리' 같은 새로운 스킬을 학습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리즈는 "AI는 측정 불가능한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구체적 도구"라며 "성능을 높이거나 비용을 줄이지 못하면 시스템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신뢰는 믿음이 아니라 운영 이력으로 얻는다"며 실제 배치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안전 검증이 휴머노이드 확산의 전제라고 강조했다.

2026.02.06 16:52신영빈 기자

카카오페이, 작년 영업익 504억원…"첫 연간 흑자"

카카오페이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2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첫 연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9584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557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83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18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매출 기여거래액은 53조6000억원으로 10% 상승했다. 부문별로 금융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59% 늘며 전체 매출 중 40% 비중을 차지했고, 플랫폼 서비스는 같은 기간 63%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4% 늘어난 2698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금융, 플랫폼 등 모든 분야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직전 분기보다 3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인 191억원이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7.7%로, 지난해 1분기 분기 연결 흑자전환 이후 매 분기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결제 서비스 매출이 온라인과 해외 결제가 상승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투자와 보험 서비스 주도로 같은 기간 34% 늘어나며 4분기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했다. 플랫폼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타기팅 광고의 고도화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며 같은 기간 87%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4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기여거래액은 14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성장률을 소폭 상회했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온라인 ▲오프라인 ▲해외결제 등 전 영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은 사용자 혜택 강화와 편의성 제고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43% 늘어났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45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송금 서비스도 주식 거래액 급증에 따라 본인 계좌로 송금하는 거래가 많아지면서 14% 성장했다. 영업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사업 확장에 따른 증가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 비용이 반영됐던 기타영업비용이 감소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기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새로운 성장 동력과 그룹 내 시너지를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기술과 신뢰 기반의 서비스를 구현한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기존 사업의 수직적 확장과 데이터 및 트래픽 기반 사업 강화 기조를 지속해나간다. 여기에 더해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STO 등 차세대 사업 영역에 대비하고, 카카오 그룹 내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의 다각적 시너지 발현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신원근 대표는 지난해 12월 카카오 그룹의 차세대 디지털 자산 전략인 '넥스트 파이낸스'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신원근 대표는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6:28박서린 기자

의사협회, 건보공단 특사경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무장병원(약국)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에 대해 철회를 요구했다. 건보공단과 의료인이 종속 관계로 변질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의협은 6일 “특사경 도입은 권한 남용의 우려가 커 국회에서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며 “건보공단은 정식 절차를 우회해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한 권리를 편취하려는 행태를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건보공단 임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건보공단의 권한 확장 및 조직 규모 확대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단은 이를 의도해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특사경 설치는 행정권과 수사권의 심각한 중첩적 권력남용을 초래할 것이므로 매우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2022년 발생한 '건보공단 직원 횡령 사건'에 이어 이번 인건비 과다 편성 및 횡령 등 고질화 된 방만 경영으로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 투수의 주범으로 밝혀진 만큼, 건보공단이 특사경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야 한다”라며 “재정 누수 차단은 특사경을 도입하기보다는 수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존 경찰 인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 “건보공단은 속전속결식 수사를 주장하나 이는 필연적으로 부실 수사로 이어지고, 향후 무죄 판결이 내려지면 건보공단은 기 시행된 환수‧지급보류 금액에 이자까지 더해 의료 기관에 반환해야 하므로 건강보험 재정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의료기관과 수가계약을 맺는 당사자이며, 진료비를 지급 및 삭감하는 이해관계자 지위에 있는데 강제수사권까지 더해진다면 의료기관은 건보공단과 계약 당사자 관계를 넘어서 수직적 감독관계로 종속된다”라며 “의료인의 정당한 진료권을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방어적 진료를 양산하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현지 확인으로 불리는 임의적 조사권 행사에 대해서도 심각한 인권침해, 영장주의 원칙 훼손 등의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라며 “건보공단 임직원에게 강제 수사권이 부여되면 인권의식·법률소양 부족으로 인한 비전문적 행태의 수사와 그로 인한 공권력 남용과 국민의 기본권 침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수사기관과는 달리 (건보공단 특사경은) 채권 회수라는 금전적 목적을 위해 남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건보공단의 적정진료추진단도 문제 삼았다. 해당 기관은 건보공단이 과잉 진료를 줄이고자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의협은 “의사들을 마치 과잉 진료를 일삼는 나쁜 집단으로 호도할 수 있는 잘못된 정책”이라며 “실제 건보재정 고갈의 주원인은 의료쇼핑 등을 통해 과다하게 의료를 이용하는 수진자들에게 있다”라고 비난했다. 말인즉슨, 의료인의 진료행위가 아닌 의료소비자 때문에 건보재정이 소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과잉진료는 단순수치 분석에 의한 무분별한 규제보다는 적정진료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인 의사들이 의학적 타당성 검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의 위임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2026.02.06 16:27김양균 기자

새벽배송 규제 푼다지만…웃지 못하는 대형마트

대형마트 업계의 오랜 염원인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규제 완화가 점쳐지지만, 정작 업계 반응은 신중하다. 의무휴업일 폐지가 병행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규제 완화'에 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도 거세지면서 마냥 반길 상황은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정,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 시작 6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최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현행 유통법 12조의2 개정을 논의했다. 해당 조항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SSM) 영업시간 제한(0~10시)과 매월 두 차례 의무휴업을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정은 해당 조항에 '전자상거래를 위한 영업 행위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단서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대형마트와 SSM도 심야 시간에 새벽 배송을 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도 발의됐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영업시간 제한 없이 온라인 배송을 허용해 주는 것을 담은 유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 영업규제는 유지하되,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 범위에서 온라인 배송은 제한 없이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유통법은 전통시장, 슈퍼마켓 등 중소 유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유통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대형마트의 온라인 영업을 제한하는 것이 중소 유통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개정 이유로 제시됐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의 기대감은 치솟았다. 지난 5일 장 초반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95%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롯데쇼핑도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에도 이마트는 10만58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를 기록하다 장중 12만2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온라인 주력 카테고리인 신선식품은 새벽 배송 수요가 높은 만큼 규제 완화 시 점유율 확대 여지가 크다”며 “장기 침체로 투자 여력이 제한됐던 업계 입장에선 추가 대규모 투자(CAPEX) 없이도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의무휴업일 폐지가 급선무…반대 여론도 부담” 반면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개정 논의를 반쪽짜리 규제 완화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벽 배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선 환영하지만, 이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며 “거점 점포를 이용해 인원을 충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성에 대한 검토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제가 완화된다고 해서 바로 사업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면서 “오히려 주말 영업을 가능하게 해 '장보기 문화'를 도입시키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온라인은 의무휴업 규제 없이 24시간, 365일 영업하고 있는데 대형마트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경쟁환경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새벽 배송은 이를 위한 첫 단계이지만 반발 여론이 커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자영업자는 '강력 반대'·이커머스는 '예의주시' 실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대형마트 새벽 배송 허용' 방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통산업발전법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제도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지켜온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상생의 상징'”이라며 “정부의 이번 조치는 법적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790만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대기업에 헌납하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의 급성장으로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면서 “대형마트에 새벽 배송 날개까지 달아주는 것은 골목상권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놓겠다는 처사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이커머스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당장의 대책 마련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오프라인 사업을 하던 업체가 갑자기 온라인 새벽 배송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며 “마트 내부의 운영 시스템이나 물류 운영 등을 고려해야 해 안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상 바로 마트 새벽 배송으로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이 쿠팡의 아성을 무너트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그는 “쿠팡이 십 년을 넘게 투자해 온 것을 한순간에 따라잡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내다봤다.

2026.02.06 16:15김민아 기자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6' 공개..."스스로 생각 깊이 조절"

앤트로픽이 최상위 AI 모델 '클로드 오퍼스(Claude Opus)'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코딩 성능을 강화하고 100만 토큰 장문 이해와 추론 깊이를 스스로 조절하는 적응형 사고를 추가해 복잡한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오퍼스 4.6(Claude Opus 4.6)'를 출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클로드 오퍼스 4.6은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장시간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앤트로픽은 모델이 문제를 해결하기 전 단계에서 더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고, 복잡한 작업과 단순한 작업을 구분해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다루는 개발 업무에서 안정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오퍼스 4.6은 복잡한 추론과 코딩 작업에서 현존하는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특히 경제적 가치가 높은 지식 작업 능력을 평가하는 'GDPval-AA' 벤치마크에서 경쟁 모델인 OpenAI의 'GPT-5.2'보다 약 144 Elo 포인트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전 모델인 오퍼스 4.5와 비교해서는 190 포인트나 향상된 수치다. 코딩 능력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오퍼스 4.6은 더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코드베이스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스스로 오류를 찾아 수정하는 디버깅 능력이 강화되어 에이전트 코딩 평가인 '터미널-벤치 2.0'에서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 장문 이해 능력도 개선됐다. 오퍼스 계열 최초로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해, 방대한 문서나 긴 대화에서도 핵심 맥락을 유지한다. 앤트로픽은 기존 모델에서 문제로 지적되던 장시간 사용 시 성능 저하 현상이 크게 줄었으며, 대규모 텍스트 속에 묻힌 세부 정보까지 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효율성이다. 새로 도입된 '적응형 사고(Adaptive Thinking)' 기술을 통해 모델은 문제의 난이도를 스스로 판단한다. 어려운 문제에는 시간을 들여 깊이 있게 추론하고, 단순한 문제에는 빠르게 답변함으로써 비용과 속도를 최적화한다. 개발자는 이 '노력(Effort)' 수준을 낮음부터 최대까지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오퍼스 등급 최초로 100만(1M) 토큰의 컨텍스트 윈도우를 베타 버전으로 제공한다. 긴 대화가 이어질 때 AI의 성능이 저하되는 '맥락 부패(Context Rot)' 현상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방대한 텍스트에서 특정 정보를 찾는 테스트에서 오퍼스 4.6은 76%의 정확도를 기록해, 18.5%에 그친 기존 소넷(Sonnet) 모델을 크게 앞섰다. 기업과 개발자를 위한 워크플로우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클로드 코드(Claude Code)' 내에서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팀을 이뤄 코드 리뷰 등의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분담 처리할 수 있는 '에이전트 팀' 기능이 도입됐다. 일반 사용자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도구와의 통합도 강화했다. 엑셀(Excel)에서는 비정형 데이터를 스스로 구조화하여 분석하며, 파워포인트(PowerPoint)에서는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 스타일을 반영한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앤트로픽은 성능 향상과 함께 안전성도 유지됐다고 강조했다. 모델의 지능이 높아졌지만 기만 행위나 과도한 응답 거부 같은 문제는 오히려 줄었으며, 사이버보안 역량이 강화된 만큼 악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추가 안전 장치도 적용했다고 밝혔다. 클로드 오퍼스 최신 모델은 클로드 공식 서비스와 API,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앤트로픽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발자 플랫폼 전반에 걸쳐 상당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코딩과 분석, 문서 작업까지 아우르는 지식노동용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16:01남혁우 기자

오픈AI, 코딩 에이전트 'GPT-5.3-코덱스' 출시...개발 패러다임 바꿀까

오픈AI가 에이전트형 코딩 역량을 대폭 강화한 최신 모델 GPT-5.3-코덱스를 공개하며 코덱스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AI는 GPT-5.3-코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모델은 지금까지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에이전트형 코딩 모델로 소개됐다. 기존 GPT-5.2-코덱스의 프런티어급 코딩 성능에 GPT-5.2의 추론과 전문 지식 역량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처리 속도도 이전 세대 대비 약 25% 향상됐다. 벤치마크 결과에서도 성능 개선이 확인됐다. GPT-5.3-코덱스는 SWE-벤치 프로와 터미널 벤치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OS월드와 GDPVal에서도 강력한 결과를 보였다. 이들 벤치마크는 오픈AI가 코딩 역량과 에이전트 능력, 실세계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모델은 개발 과정에서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GPT-5.3-코덱스는 모델 스스로의 개발에 활용된 최초의 사례다. 오픈AI 코덱스 팀은 초기 버전을 통해 자체 학습 과정을 디버깅하고, 배포를 관리하며, 테스트와 평가 결과를 진단했다. 모델이 모델을 만드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용 환경도 확대됐다. 유료 챗GPT 사용자는 앱, CLI, IDE 확장, 웹 등 코덱스를 지원하는 모든 환경에서 GPT-5.3-코덱스를 사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API 접근도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오픈AI는 최근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코덱스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GPT-5.3-코덱스가 더해지면서 코덱스의 역할도 확장됐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거나 리뷰하는 수준을 넘어 개발자와 전문가가 컴퓨터에서 수행하는 대부분의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업무 방식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너십 기반 통합도 병행된다. 애플의 엑스코드 26.3과 깃허브 등과의 연동을 통해 개발자는 기존 워크플로우 안에서 코덱스를 직접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개발 작업을 더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셈이다. 시장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일 코덱스 앱 출시 이후 단독 다운로드 수는 50만 건을 넘어섰다. 현재 코덱스의 주간 활성 사용자는 100만 명 수준이다. 한정된 기간 동안 챗GPT 무료와 Go 플랜에도 코덱스가 제공된다. 플러스, 프로,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에듀 플랜의 레이트 리밋은 2배로 확대됐다. 이 상향된 한도는 앱, CLI, IDE, 클라우드 등 코덱스를 사용하는 모든 환경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2026.02.06 15:33남혁우 기자

네이버, 연 매출 12조원…"올해 커머스 사업 도약 가속"

네이버가 지난해 광고·커머스 등 핵심 사업을 포함해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네이버는 올해를 커머스 사업 도약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이달 말 쇼핑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개한다. AI 브리핑은 적용 범위를 올해 말까지 현재 2배 수준으로 늘리고, 로봇은 엔비디아 플랫폼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매출 12조원·영업익 2조원, 사상 최대치 갈아치웠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 12조350억원, 영업이익 2조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영업이익은 11.6%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서치플랫폼은 5.6% 성장한 4조1689억원, 커머스는 26.2% 늘어난 3조6884억원, 핀테크는 12.1% 증가한 1조6907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와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7%, 4.3% 상승한 1조8992억원, 5878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조1951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6106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596억원, 커머스 1조540억원, 핀테크4531억원, 콘텐츠 4567억원, 클라우드 1718억원이다. 콘텐츠와 엔터프라이즈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플랫폼 광고는 AI 지면 최적화를 통한 광고 효율 증대, 피드와 클립 등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보다 6.7% 증가했다. 커머스는 스마트스토어 및 글로벌 개인간 거래(C2C) 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성장했다. 쇼핑 AI 에이전트 출시 '코앞'…“배송 경쟁력도 강화할 것” 네이버는 올해 커머스 사업 도약 가속화를 꿈꾸는 만큼 AI 기반의 개인화 강화, N배송 인프라 확장, 멤버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개인화 영역에서는 쇼핑 AI 에이전트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 대표는 “쇼핑 AI 에이전트는 클로즈드 베타 수준으로 이미 완성돼 다음 주부터 사내에서 시험하고, 이달 말까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쇼핑을 시작으로 네이버는 식당, 플레이스, 여행, 금융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버티컬 에이전트를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 검색에서는 AI 탭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 특히, 네이버는 향후 몇 년간 배송 경쟁력 강화를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와 실천을 이어간다. N배송 커버리지는 올해 25%, 내년 35% 이상으로 확대하고, 3년 내 현재 수준에서 최소 3배 향상된 50% 이상을 목표로 한다. 최 대표는 “중장기적으로는 배송이 네이버 쇼핑의 제약 요소가 아닌 선택의 이유가 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AI 브리핑 범위, 올해 말까지 2배로↑…개개인 맞춤형 경험 '초점' AI 검색에서는 AI 브리핑의 적용 범위를 올해 말까지 현재의 2배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성 영역의 확장에 집중하되, 쇼핑과 로컬 영역까지 범위를 넓히고 개인화 경험을 고도화해 나가며 이용자 개개인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 브리핑은 올해 하반기부터 쇼핑과 플레이스 영역 내 광고를 포함해 수익화 가능성을 시험한다. 쿼리 유입 방식이 길어지고 답변도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해 이런 방식에 잘 대응하는 광고 상품과 인벤토리 창출에도 고심한다. 최 대표는 “지난해 AI 브리핑의 커버리지가 높아져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를 통해 최상단 체류 시간이나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맞춰 광고 단가와 효과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AI 브리핑을 접목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검색 확장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인프라 비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네이버 로봇, 실내→실외로 무대 넓힌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의 로봇 분야 협력 방안도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몇 년간 네이버가 제2사옥 1784에서 수백 대의 로봇이 협업하면서 배송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시험해왔다면 올해는 실외로 환경을 옮겨 실제로 커머스 경험과 로봇의 배달 경험을 실증(PoC) 수준으로 실행해본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로봇과 AI 시대가 올 거라는 점은 저희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저희의 경쟁력은 하드웨어 로봇을 개발하는 것보다 인간과 로봇의 접점이 어디서 발생할 것인지, 수많은 로봇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인간과의 상거래 및 구매 행위와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해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2026.02.06 15:16박서린 기자

에티버스, 'F5 네트웍스'와 총판 계약 체결…AI 인프라 시장 공략 가속화

에티버스(ETEVERS)가 F5 네트웍스(이하 F5)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멀티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티버스는 F5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티버스는 F5의 핵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식 공급하며, 기업과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F5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F5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F5 ADSP)'을 구축해 온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온프레미스 환경은 물론 클라우드, 엣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환경에서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F5의 주력 제품인 '빅아이피(BIG-IP)' 플랫폼은 AI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와 보안 정책 적용을 지원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한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빈틈없는 보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최근 F5는 AI 보안 스타트업인 '칼립소 AI(CalypsoAI)'를 인수하며 AI 보안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선보인 'AI 가드레일(F5 AI Guardrails)' 솔루션은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맞춤형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AI 런타임 보안 기능을 통해 적대적 공격을 방어하고, 데이터 유출 방지 및 규제 준수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며 급성장하는 AI·GPU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티버스는 이번 총판 계약을 기점으로 F5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 자사가 보유한 전국 단위의 유통망과 파트너 지원 역량을 십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AI 서비스 공급자를 비롯해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 공공, 엔터프라이즈 산업군을 핵심 타겟으로 설정하고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영업 및 마케팅 협력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에티버스는 F5 솔루션을 기존에 보유한 AI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와 결합하여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 교육과 영업 지원도 확대하여 국내 고객들의 AI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와 IT 인프라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티버스 관계자는 "F5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전송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티버스그룹의 통합 IT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IT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06 14:53남혁우 기자

크리테오,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 출시

크리테오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고도화를 위한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크리테오의 커머스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상품 추천을 제공한다. 최근 대형언어모델(LLM)이 AI 쇼핑 어시스턴트로 진화하면서, 리테일 기업들은 자체 AI 챗봇을 활용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탐색하고 비교하며 구매하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AI 기반 쇼핑 경험이 확대됨에 따라, AI 어시스턴트는 단순 상품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 쇼핑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추천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크리테오는 앞서 발표한 에이전틱 커머스 비전에 이어 새로운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크리테오의 커머스 인텔리전을 기반으로 한 신규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는 자체 시범 운영 결과, 기존 상품 데이터만을 활용한 타사 방식보다 추천 관련성을 최대 60%까지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크리테오가 일일 7억2000만 명의 쇼핑 유저,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거래, 45억 개 상품 재고관리단위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과다. 해당 서비스는 크리테오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통해 제공되며,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와 판매자 인벤토리를 직접 연결한다. 또 소비자가 AI 쇼핑 어시스턴트에 원하는 상품을 요청하면, 기존 크롤링 방식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실제 쇼핑 및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쇼핑 목적을 이해하고, 단순 탐색부터 특정 상품 검색까지 모두 지원한다. 또 필요에 따라 연관 상품도 함께 제안한다. 마이클 코마신스키 크리테오 대표는 “에이전틱 커머스의 진정한 경쟁력은 방대한 양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는 데에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AI 기반 쇼핑 경험에 커머스 데이터를 결합해 신뢰도 높은 추천을 제공하는 동시에, 리테일 기업의 데이터 보호와 브랜드 신뢰 구축은 물론 플랫폼 운영의 안정성까지 고려해 구현됐다”고 말했다. 크리테오는 2025년부터 시작한 주요 LLM 플랫폼과의 테스트를 지속하는 한편, 추가 LLM 플랫폼과 유통사, 브랜드로 시범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쇼핑의 미래를 선도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6 14:48백봉삼 기자

엔피-딥메디, XR 콘텐츠·생체 데이터 결합한 '차세대 멘탈케어' 고도화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딥메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및 웰니스 분야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엔피의 XR 및 AI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딥메디의 비접촉형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결합해 웰니스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B2B와 B2G 전용 웰니스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협약의 핵심은 사용자의 정서 회복 콘텐츠와 생체신호 데이터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멘탈케어 모델의 고도화다. 특히 엔피의 공간 결합형 멘탈케어 솔루션 '무아 홈'에는 딥메디의 카메라 기반 비접촉 생체신호 수집 및 분석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심박, 호흡, 스트레스 등 주요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무아 홈은 분석 결과에 따라 사용자 상태에 최적화된 회복 콘텐츠를 즉각 제공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 실무협의체 및 기술 TF를 운영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획 및 개발 ▲데이터 플랫폼 연동 ▲공동 마케팅 및 국내외 사업 확장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멘탈케어 솔루션으로서 '무아 홈'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기술 기반 웰니스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딥메디는 특수 장비 없이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의 카메라만으로 혈압, 심박, 호흡, 스트레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기술로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광진 딥메디 대표는 “딥메디의 AI기반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기술이 엔피의 몰입형 XR콘텐츠와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 측정을 넘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딥메디와의 협력은 무아가 XR 명상 콘텐츠 경험을 넘어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문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개인 맞춤형 멘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14:38백봉삼 기자

네이버 엔터프라이즈 부문, 일회성 요인 걷으니 매출 17%↑…글로벌 영토 확장

네이버의 기업 간 거래(B2B)와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는 엔터프라이즈 부문이 지난해 4분기 견조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입증했다. 네이버는 올해 금융·공공·의료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된 '소버린(주권) 인공지능(AI)' 구축과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한 '피지컬 AI'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질 성장' 두 자릿수…GPUaaS·사우디 성과 가시화 6일 네이버가 공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부문 매출액은 17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 감소한 규모다. 다만 전년 동기에 반영된 라인야후(LY) 정산금 등 일회성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16.6% 성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14.5% 증가하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성장한 5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신규 서비스형 GPU(GPUaaS) 매출 반영과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앱 구축, 디지털 트윈 등 글로벌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 네이버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내외 B2B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공개했다. 우선 국내에서는 보안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을 파고들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형 의료 특화 모델을 공동 개발 중이며, 한국은행과는 금융·경제 분야 특화 AI 모델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 "기술력 자신" 소버린 AI 광폭 행보…의료·금융 특화 모델 승부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소버린 AI 전략을 강조하며 최근 정부 주도 '국가대표 AI' 사업 결과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 네이버는 NC AI와 함께 다음 단계 진출이 좌절됐다. 당초 계획과 달리 2개 정예팀이 첫 압축 평가에서 고배를 마시자 과기정통부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정예팀과 겨룰 정예팀 1곳을 추가로 뽑기로 했다. 최 대표는 "정부 측 결과를 존중하나 이것이 네이버의 기술 경쟁력 부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B2B 매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며,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수력원자력을 시작으로 금융, 국방, 공공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소버린 AI 구축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도전 핵심 축…"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과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일본 등지에서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과 네이버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실외로 확장하는 기술검증(PoC)도 추진한다. 최 대표는 "머지않은 로봇과 AI 시대에 네이버만이 가진 비즈니스 모델과 경험을 강력하게 결합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사업 성격과 성장 기회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매출 분류를 개편한다. 이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개인 간 거래(C2C), 콘텐츠와 함께 '글로벌 도전' 영역으로 재편된다. 최수연 대표는 "올해도 쇼핑 에이전트와 AI 탭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겠다"며 "주요 사업 부문에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4:24이나연 기자

"렌탈은 비싸"...자가관리 정수기 뜬다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안모 씨는 얼마 전 6년 넘게 사용했던 정수기를 교체했다. 6년 전과 비교해 성능이 향상된 정수기로 변경하기도 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렌탈이 아닌 자가관리형 제품을 구매한 것이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정수기 구매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월 일정 비용을 내는 렌탈 방식 대신, 직접 필터를 교체하고 관리하는 자가관리 제품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지난 2025년 정수기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자가관리 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탈 중심의 정수기 시장이 자가관리 방식으로 수요가 상승하는 배경에는 1인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비대면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고물가 속 월 유지비를 절감하려는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다나와에서 판매 인기가 높은 정수기 A 모델의 6년간 사용 비용을 비교한 결과, 자가관리 방식이 정품 필터 교체 비용까지 포함하더라도 렌탈 대비 약 21%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또 쇼핑몰의 무이자 할부 정책 확대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이 낮아졌고, 필터 교체, 셀프 점검 등 직접 관리가 용이한 제품들이 다수 출시된 점도 자가관리 정수기의 성장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하여 기능 맞춤형 상세 검색부터 구매 방법에 따른 최저가 비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나와 '정수기' 카테고리에서는 ▲제조사 ▲종류 ▲형태 ▲정수기능 ▲정수방식 ▲관리유형 ▲편의 ▲출수기능 등 다양한 조건을 기준으로 세분된 검색을 지원한다. 또한 인기 상품, 배송비 포함 유무, 낮은 가격순 정렬, 카드사 할인 등 편리한 쇼핑 환경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델명만 입력하면 정품 필터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등록된 소모품의 교체 주기도 미리 알려주는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상품을 약 40~50가지 항목으로 정밀하게 비교하는 'VS 검색' 등 개인 맞춤형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실속형 소비가 확산되면서 정수기를 비롯한 다양한 품목에서 유지비를 절감하려는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나와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세분화된 검색 기능과 최저가 비교 서비스로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4:21백봉삼 기자

대동모빌리티, 배달용 전기이륜차 활성화 협약

대동그룹 AI 필드로봇기업 대동모빌리티는 배달업계의 전기 이륜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배달 플랫폼사·충전 인프라 기업 등과 협력해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5일 경기도 하남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열린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대동모빌리티를 비롯한 이륜차 제조사, 배달 플랫폼 3사, 배달대행사, 전기이륜차 렌탈사, 배달서비스공제조합,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 15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배출가스 저감 및 도심 내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용 신규 이륜차 중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사부터 배터리 교환 인프라, 배달 플랫폼, 렌탈사 등 업계 전반이 전기 이륜차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국내 이륜차 시장은 연평균 10만대에 이르는데 대다수가 배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배달용 이륜차는 하루 평균 150~200km 이상의 장거리 운행과 짧은 충전 시간 등 실사용 특성상 내연기관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정부와 업계는 이러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중·소형 전기이륜차의 성능 개선 및 편의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 대동모빌리티 대표 모델 GS100 시리즈는 국산화율 92%를 달성한 고품질 전기 스쿠터로, 전·후방 블랙박스와 원격 제어 기능을 포함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 교환 방식(BSS) 지원 모델 외에도, 지난해 6월 가정에서도 충전 가능한 플러그인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모아 배달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동모빌리티는 배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고품질 국산 전기 이륜차를 지속 공급해 도심 환경 개선과 배달 종사자 지원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배달업 환경에 적합한 전기 이륜차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전동화 사업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6 13:21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봇종합학술대회 참가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1회 한국로봇 종합 학술대회에 스폰서로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빅웨이브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로봇 연구·교육 기술과 아카데믹 전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과 연구·교육용 로봇 라인업, 로봇 연구 환경에 특화된 아카데믹 전용 통합 지원 서비스 '이지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지케어 솔루션은 연구·교육용 로봇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컨설팅, 결제, 기술 지원, 운영 관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서비스다. 연구자가 로봇 도입과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연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빅웨이브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에 필수적인 원격 조작, 데이터 수집, 학습, 시뮬레이션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연구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제시했다. 실제 연구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학습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함께 제공했다. 빅웨이브는 가상현실(VR) 기반 원격 조작 환경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관적으로 제어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시각 정보와 관절 움직임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자연스럽게 축적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선보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모방학습과 강화학습을 위한 학습 파이프라인으로 연계되며, 르로봇 등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에서 활용되는 오픈소스 기반 모방학습 프레임워크와의 연동 환경을 통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연구 구조를 구현했다. 아울러 아이작 심, 아이작 랩, 무조코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해 강화학습 기반의 휴머노이드 모션 생성과 사전 검증 과정을 제시함으로써, 실제 로봇 적용 이전 단계에서 연구 안정성과 반복 실험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연구 흐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근 연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정교한 로봇 핸드(매니퓰레이터)와 4족보행 로봇에 대한 시연과 연구·실험 환경 상담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로봇 형태에 대한 연구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빅웨이브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가 실제 연구 환경과 향후 산업 적용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연구 단계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로봇 연구·운영 전 주기를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웨이브는 휴머노이드 서비스형 로봇(RaaS)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산업·상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선정과 컨설팅부터, 실제 작업 환경에 맞춘 시스템 통합(SI) 구축, 휴머노이드 학습·운영 지원, 로봇 자동화 데이터베이스 기반 작업 최적화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이를 바탕으로 빅웨이브는 휴머노이드 연구와 산업 적용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RaaS 모델을 구현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현장에서 실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6.02.06 13:16신영빈 기자

엔씨, '리니지 클래식' 7일 한국·대만 출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6일 '리니지 클래식'의 프리 오픈 서비스를 예고했다. '리니지 클래식' 프리 오픈 서비스는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한국∙대만에서 진행된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이 오픈된 초기 버전의 콘텐츠 ▲리니지 IP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모든 한국∙대만 이용자는 7일부터 10일까지 무료로 '리니지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이어 11일 오전 10시부터는 이용권(2만9700원)을 구매해 플레이 가능하다.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오픈을 기념한 '레어 캐릭터명 선점 타임어택' 이벤트를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한다. '특정 레벨 최초 달성', '보스 몬스터 처치 마지막 타격' 등 지정된 미션을 완료하면 서버별로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클래스 ▲유명 보스 몬스터 '데스나이트' ▲보스 몬스터 '커츠, 바포메트, 흑장로, 드레이크'를 캐릭터 닉네임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PC방에서 '리니지 클래식'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추가 방어력을 얻는 '수상한 기운' 버프 ▲'말하는 섬 던전', '글루디오 던전' 등 'PC방 전용 던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양한 소모품으로 교환 가능한 '픽시의 깃털' 획득 등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2026.02.06 11:40정진성 기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다이아' 업데이트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계승자 '다이아'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이아'는 냉기 속성 스킬을 사용하는 딜러로, 근접무기 장착 시 체력에 비례해 스킬 치명타 발생률이 상승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했다. 빙하 격돌과 빙하 돌파 등 냉기 기반 스킬을 통해 전투를 수행한다. 신규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3: 떠오른 진실'도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는 시즌 2에서 글레이의 딸로 등장했던 다이아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액시온 지역에는 새로운 보스 '사르코파지'가 등장하는 신규 던전 드러난 해저 기지가 추가됐으며, 해당 던전 플레이를 통해 다이아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부문에서는 단일 대상 피해에 특화된 E-버스터와 광선 소총 태풍의 눈이 신규 무기로 도입됐다. 트리거 모듈 3종도 추가됐으며, 이 중 집중과 확산은 밸런스가 개선된 글레이에게 최적화됐다. 초심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상시 지령과 특별 지령으로 구성된 작전 지령 시스템과 부스트 패스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넥슨은 4월까지의 월간 업데이트 계획을 미리 공개했다. 3월에는 '샤렌'의 밸런스 개선이 예정됐으며, 4월에는 '비에사' 밸런스 개선과 함께 신규 엔드 콘텐츠 격돌 모드의 베타 버전이 공개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연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패니언 앱의 편의성 기능을 강화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일일 접속 이벤트를 통해 연구 재료를 지급하며, 26일까지는 연구 시간이 단축되는 연구 가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주말 경험치 보상 증정 및 신규·복귀 이용자 지원 이벤트가 3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2026.02.06 11:30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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