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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인터배터리' 첫 참가…전구체 수상 사례 배출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앤드림이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에코앤드림은 배터리 핵심 소재 전구체의 차세대 기술과, 어떠한 고객 요구에도 최적화된 전구체를 구현하겠다는 사업 전략을 선보인다.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된다. 에코앤드림은 '차세대 90+ 하이니켈 NCM 전구체'로 2026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전구체가 인터배터리 어워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에코앤드림은 인터배터리 첫 참가에서 수상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전구체 포트폴리오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고에너지밀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리튬망간리치(LMR) 전구체를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 제품군을 제시한다. 고전압미드니켈(HVM) 전구체 역시 함께 공개해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고려한 차세대 배터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앤드림은 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내 전구체 기업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전구체에 도전한다. LFP 소재 시장은 그동안 중국 기업들의 독점적 점유율을 형성했으며, 오창 이노베이션센터에 설비를 구축하는 중으로 국내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전구체를 넘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세계 정세와 시장 여건 속에서도 당사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전구체 제조 기술력과 기술 자립을 향해 걸어온 과정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차세대 전구체와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4 10:01김윤희 기자

골프존,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3차 메이저대회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KPGA 1부 투어 진출권과 GTOUR 3년 시드권 특전이 걸린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3차 메이저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출범 15주년을 맞은 골프존은 25시즌부터 남녀 정규투어 3, 6차 대회를 메이저대회로 운영하며 다양한 특전, 높아진 상금 및 포인트 혜택으로 투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3차 메이저대회는 총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GTOUR 남자부 발전에 오랜 연을 맺어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코스 난도 4.5, 그린 난도 4의 마스터즈 클럽 밸리 CC로 최상의 골퍼를 위해 골프존이 설계한 가상 코스인 만큼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까지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 승부를 이어간다. 이번 메이저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500만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3천점을 지급하고 올해를 포함해 3년간의 GTOUR 시드권을 부여한다. 또 KPGA 투어프로 중 1, 2라운드 합산 1위에게는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가 주최하는 1부투어의 결선 진출권을 지급한다. 대회 관전 포인트로는 GTOUR 통산 16승의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과 그 뒤를 잇는 김민수와 최민욱, 꾸준히 실력과 쇼맨십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용희, 이성훈까지 베테랑들의 열띤 승부가 꼽힌다. 앞선 2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쁨을 안은 장정우와 최근 선두 경쟁에 빠지지 않는 파워풀하면서도 정교한 실력을 자랑하는 하승빈과 이준희, 25시즌 신인상 김준형의 플레이도 많은 골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GTOUR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대회가 열리는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 다과 등을 마련해 메이저대회를 기대한 많은 갤러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특전이 걸린 대회인 만큼 88명의 스크린 남자 프로들의 각축전은 물론 승부예측 이벤트의 높은 참여도가 기대된다. GTOUR 승부예측은 출전 선수 중 최종라운드 성적 상위 6명을 맞히면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G패스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이번 3차 이벤트는 지난 2차 대회 1등 상금 100만원이 이월된 총상금 300만원으로 진행된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SBS Golf2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2026.03.04 09:54이도원 기자

'창립 12주년' SSG닷컴 "韓 대표 온라인몰로 도약"

SSG닷컴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 기여를 골자로 한 대고객 선언을 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업의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로 도약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SSG닷컴은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도착보장 '스타배송' ▲주문 즉시 배송하는 '바로퀵'을 고도화해 고객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닷컴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물류 시설 PP센터에서 처리하는 '쓱 주간배송'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간배송 수령 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한다. 원하는 일자와 시간대를 지정해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와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이마트 상품을 점포 반경 3km 이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2분기 내 90곳으로 늘려 성장세가 가파른 퀵커머스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이에 더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전면 개편한다. 주간배송과 새벽배송 미운영 지역에서도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상온 상품에 이어 농축수산물 등 저온 상품까지 약속한 날 배송한다. '쓱세븐클럽' 멤버십 7% 고정 적립 혜택도 쓱배송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SSG닷컴은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관리 측면에서는 이마트의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품질을 보장한다. 집품 단계에서는 '고객 대신 장을 본다'는 원칙 아래 상품을 선별한다. 상품 선도에 불만족할 시 조건 없이 환불·교환해주는 '신선보장제도'를 운영한다. 이마트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도 높인다. 가계에 보탬이 되는 할인 상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래잇 페스타 등 기획전을 공동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시너지에 기반한 가격 경쟁력에,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7% 적립 혜택을 더해 실질적인 가계 물가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회사는 지난 1월 '쓱배송'과 '스타배송' 상품 구매 시 7% 고정 적립을 핵심으로 한 '쓱세븐클럽 기본형'을 월 2900원에 선보였다. 이달에는 CJ그룹과의 협업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해 OTT 티빙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쓱세븐클럽 티빙형'을 월 3900원에 선보인다. SSG닷컴은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특가 상품도 상시 운영해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다.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패션·뷰티 ▲유아동 ▲리빙·가전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최택원 SSG닷컴 대표는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장보기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9:46박서린 기자

오픈생활건강, 파랑에프앤비와 제휴…요양원 급식·실버용품 사업 확대

오픈생활건강이 요양원 급식 전문 기업과 손잡고 실버 및 건강 카테고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오픈생활건강(대표 신진호)은 파랑에프앤비(대표 김홍범)와 제휴를 맺고 요양원 급식과 실버용품 공급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요양원 급식과 의료·건강 상품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실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랑에프앤비는 대기업 VIP 조리 경험을 기반으로 단체 급식과 요양원 식당 위탁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음식이 곧 약'이라는 식약동원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 대상 맞춤형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파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요양원 급식은 영양 균형을 고려한 건강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식자재는 CJ프레시웨이 인증 제품을 사용한다. 모든 메뉴는 당일 조리·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신선도를 유지한다. 장기 근속 조리사들이 건강식과 환자식 등 다양한 식단을 조리하며, 김홍범 대표가 직접 품질 관리와 교육을 진행해 급식 운영 시스템을 표준화했다. 현재 파랑에프앤비는 경기 서북부 지역 5개 요양원에서 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한 곳을 더 개설할 예정이다. 향후 요양원 급식을 기반으로 학교와 학원 급식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건강·웰빙식 중심의 F&B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홍범 대표는 장기적으로 무료 급식과 '사랑의 밥차'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요양원에서 사용되는 환자식과 성인용 기저귀 등 실버용품, 각종 메디컬 상품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파랑에프앤비가 준비 중인 건강 웰빙식 F&B 사업에는 오픈생활건강의 메디컬푸드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오픈생활건강은 요양원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자 할인몰 '오픈비투비'를 통해 실버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음용소금 '원솔트' 등 건강 관련 제품의 요양원 납품도 협의하고 있다. 김홍범 파랑에프앤비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요양원 급식에 건강·의료 콘텐츠를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파랑에프앤비의 현장 경험과 오픈생활건강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사업 확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오픈생활건강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요양원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 인프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건강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건강백세' 실현과 사업 확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9:42안희정 기자

유니티, AW2026 기간 '피지컬 AI' AX 가속화 기술 공개

유니티(NYSE: U)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6)'에 참가해 제조 산업의 AX(인공지능 전환)를 가속화하기 위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통합 워크플로와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유니티는 오늘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 기간 '유니티, 피지컬 AI를 가상에서 현장으로 연결하다'를 테마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D562)에서는 제조 현장에서 AI를 도입‧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을 해소하고, 디지털 트윈 운영 접근성을 높이는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 현장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데모를 공개한다. 먼저, 온디바이스 AI 추론 엔진인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를 활용해 별도의 고사양 서버 없이도 로봇이 실시간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산업 현장 장비 환경에서의 실질적인 AI 적용 가능성을 시연한다. 웹 기반 노코드 솔루션 '유니티 스튜디오(Unity Studio)'를 통해 전문 개발 인력이 부족한 제조 현장에서도 엔지니어가 직접 디지털 트윈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워크플로를 선보인다. 이번 시연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 도구인 '유니티 에셋 매니저(Unity Asset Manager)'와의 연동을 통해 데이터 최적화부터 관리, 실제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선보임으로써 제조 공정의 효율 개선에 대한 실무 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6일에는 민경준 유니티 코리아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이 기조 세션에서 CAD 데이터 최적화부터 '심투리얼(Simulation-to-Reality)'에 이르기까지 유니티 인더스트리가 제시하는 제조 AX 통합 로드맵을 발표한다. 유니티 에셋 트랜스포머 기반 데이터 준비 효율화 및 가상 검증 결과를 현장으로 적용 및 연결하는 '심투리얼' 전략을 중심으로 제조 라이프사이클 혁신 방향을 공유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위해서는 복잡한 산업 환경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고 제어하는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전시는 유니티 인더스트리가 어떻게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실질적으로 혁신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4 09:33이도원 기자

가트너®, 디지털 커머스 결제 플랫폼 부문 2026 마켓 가이드에서 오픈웨이 그룹 선정

몽생기베르, 벨기에,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오픈웨이(OpenWay)가 2026 가트너 디지털 커머스 결제 플랫폼 시장 가이드(Gartner Market Guide for Digital Commerce Payment Platforms)에 포함됐다. Gartner® Recognizes OpenWay Group in the 2026 Market Guide for Digital Payment Platforms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를 담당하는 디지털 커머스 리더는 이 마켓 가이드를 활용해 복잡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과 관련 벤더 플랫폼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오픈웨이의 제품인 Way4 Merchant Acquiring 플랫폼을 대표 벤더로 선정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커머스 결제 시장이 여전히 복잡하고 역동적인 상태라고 분석했다. 도매 프로세싱, 호스팅 된 결제 페이지, 토큰화 등 일부 세그먼트는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시장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트너는 전 세계 소매 전자상거래 시장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6.3% 성장해, 2025년 미화 3660조 달러에서 2030년에는 미화 4964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가트너는 기업이 결제를 전략적 비즈니스 기능으로 다루고, 결제 경험 관리와 승인율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수익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벤더를 선택할 것을 권고했다. 그들은 선택한 벤더가 현재 및 미래의 결제 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비즈니스에 필요한 시장 지원 역량, 필요한 결제 수단 및 서비스 검증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향후 3~5년간 결제에 영향을 미칠 지리적 확장 계획도 해당 전략에 포함할 것이 권장된다. Way4는 디지털 커머스 생태계 전반에서 다양한 결제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Way4 Merchant Acquiring은 글로벌 주요 은행, 대형 매입사, 결제 프로세서, PayFac, PSP, 유통업체 및 핀테크 기업이 사용하는 풀스택 디지털 결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모든 가맹점 카테고리 및 규모,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며, 디지털 통화, 지갑, 연료 리터, 통신 충전 시간, 지속가능성 포인트와 같은 준 화폐 수단을 포함한 카드 및 비카드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구성 가능한 옴니채널 실시간 플랫폼으로 구축된 Way4는 대형 매입사가 수개월 내 새로운 결제 솔루션을 출시하고, 수주 내 새로운 상품이나 요금 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최대 200만 개 가맹점에 이르는 대규모 국경 간 포트폴리오에 대해 높은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오픈웨이의 이번 포함이 마켓 가이드에서 정의한 범위 내에서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벤더로 가트너가 자사를 식별했음을 반영한다고 믿는 바이다. 가트너 면책 조항 가트너, 디지털 커머스 결제 플랫폼 시장 가이드, 데비 버클랜드( Debbie Buckland), 피터 라이언(Peter Ryan), 2026년 1월 12일 GARTNER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다. 가트너는 자사 연구 간행물에 언급된 어떠한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에게 최고 등급이나 기타 지정을 받은 벤더만을 선택할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 간행물은 가트너 리서치 조직의 의견으로 구성되며 사실 진술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가트너는 본 연구와 관련해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해 명시적 또는 묵시적인 모든 보증을 부인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21153/OpenWay_Gartner.jpg?p=medium600

2026.03.04 09:10글로벌뉴스

위플로, WBE와 중거리 자폭드론 체계 국내 유지정비 협력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기업 위플로는 지난 26일 DSK 2026에서 폴란드 방산기업 WB일렉트로닉스(WBE)와 중거리 자폭 드론 체계 국내 유지정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WBE가 개발한 중거리 자폭 드론 체계의 한국 운용을 위한 국내 유지정비(MRO) 및 지속운용 체계 구축 가능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국내에서 운용되는 해당 체계에 대한 검사, 시험, 유지보수 및 수리 역량을 검증하고, 국내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현지화 유지정비 모델을 검토할 계획이다. 위플로는 무인 항공 시스템 비행 전 기체 상태를 진단하고 감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AI 기반 점검·평가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무인 시스템 전용 유지정비 허브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WBE는 폴란드 최대 민영 방산기업 WB그룹 계열사다. 배회형 탄약 시스템 및 무인 타격 체계의 설계·제조·통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에 자폭형 무인기인 워메이트를 납품한 바 있다. 양사는 향후 국내 국방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 기술 협의를 진행하고, 제안된 유지정비 개념 및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시연할 방침이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AI 기반 점검 기술과 국내 유지정비 인프라를 결합해 무인 전력의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하고, 해외 방산기업이 국내에서 현지화된 지속운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산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존 베이슨 WBE 고문은 "위플로 솔루션을 활용해 한국 내 운용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통합 유지정비 모델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4 09:02신영빈 기자

긴트, '2026 니가타 농업박람회'서 농기계 솔루션·농업로봇 뽐내

긴트(대표 김용현)가 '2026 니가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농기계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는 일본 농업 요지 니가타현에서 약 20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자동화와 6차 산업화, 생산성 향상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긴트를 포함한 14개 기업이 제품을 홍보했다. 긴트는 농기계 자율 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의 차세대 모델 '플루바 아이온'을 전시했다. 기존 대비 진보한 자율 주행 모듈을 탑재해 더욱 높은 주행 정밀도와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인공지능(AI)으로 경작지 구조를 인식해 주행 경로를 최적화하며 작업 중에도 속도와 잔여 거리를 분석해 카메라 및 위성 지도를 기반으로 작업 현황과 예상 종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플루바 아이온과 더불어 과수원 무인 방제 및 수확 로봇 '플루바 로보틱스 SS'가 부스 한 켠을 차지했다. 긴트는 농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전장 및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호응도가 높다. 일본은 2024년 플루바 오토 출시와 현지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작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의 유망 아시아 스타트업 대상 지원 사업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이름을 올렸다. 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활발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긴트는 농업 전장화 및 자동화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아 일본 유수 농기계 제조사들과 꾸준히 협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 각국의 농업을 혁신할 긴트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4 09:02백봉삼 기자

M5 프로·맥스 맥북 프로 공개…"LLM 처리속도 4배, 가격 400달러 인상"

애플이 3일(현지시간) 최신 M5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업데이트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1년 만에 이뤄진 최대 규모 맥 라인업 업데이트다. 이날 애플은 M5 프로와 M5 맥스 칩을 장착한 14·16인치 맥북 프로를 선보였다. M5 프로·맥스 칩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M5 칩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전문가용 고부하 작업에 맞춰 병렬 처리 성능을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맥북 프로 업데이트의 핵심은 성능 향상이다. 애플은 M5 프로와 M5 맥스 칩이 인공지능(AI) 같은 고성능 연산 작업에 최적화됐다고 강조했다. 새 맥북 프로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프롬프트 처리 속도가 M4 모델에 비해 최대 4배, M1 모델보다 8배 빨라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이 같은 성능 향상에도 배터리 수명은 기존 수준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M5 칩이 성능 코어 4개와 효율 코어 6개 등 10코어 중앙처리장치(CPU)로 구성된 것과 달리, M5 프로·맥스 칩은 최고 속도를 구현하는 슈퍼코어 6개와 성능 코어 12개를 더한 18코어 CPU로 설계됐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역시 M5 프로는 20코어, M5 맥스는 40코어로 확대됐다. 이는 맥을 고급 AI 도구를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플랫폼으로 강화하려는 애플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올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하려는 기업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겨냥한 행보다. 가격은 인상됐다. 14인치 M5 맥북 프로는 2199달러, 16인치 M5 맥스 맥북 프로는 3899달러부터 시작한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약 400달러 오른 수준이다. 대신 기본 저장용량을 상향해 M5 프로 모델은 1TB, M5 맥스 모델은 2TB부터 제공한다. M5 맥북 에어·새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도 선봬 애플은 기본 M5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도 함께 공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새 맥북 에어는 이전 세대 대비 AI 작업 처리 속도가 최대 4배 향상됐다. 시작 가격은 13인치 모델이 1099달러(기존 999달러), 15인치 모델이 1299달러(기존 1199달러)로 각각 100달러씩 인상됐다. 다만 기본 저장용량은 512GB로 두 배 늘렸다. 디스플레이 제품군도 강화됐다. 애플은 전문가용 고사양 모니터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를 새롭게 공개했다. 기본형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1599달러부터, 상위 모델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은 3299달러부터 시작한다. 신제품은 향상된 화면 밝기, 미니 LED 백라이트, 더 빠른 화면 재생률 등을 지원해 전문적인 시각 작업 환경에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하루 전 공개된 아이폰 17e, M4 아이패드 에어 등 가성비 중심 제품과는 대비되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평가된다. 다만 프리미엄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가격대에서 업그레이드 수요를 자극하는 애플의 전반적인 전략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CNBC는 전했다. 애플이 이번 주 연일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4일 발표될 신제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소문으로만 거론돼 온 저가형 맥북이 공개될 경우, 고가 맥북 프로 구매 수요를 유지하는 동시에 맥 입문자와 윈도·크롬북 사용자까지 흡수하는 양방향 확장 전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3.04 08: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KT, 파네시아와 AI DC 비효율 설계 바꾼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SK텔레콤이 컴퓨팅 자원 연결 분야 선도 기업 파네시아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조 혁신에 나선다. 최근 AI 모델이 고도화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GPU를 단순히 늘리는 대신 컴퓨팅 자원 연결 방식을 바꿔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파네시아는 CXL 관련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이다. ▲다수의 장치를 중간에서 연결해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장치(패브릭 링크 스위치) ▲링크 컨트롤러(장치 간 효율적 데이터 전송을 돕는 장치(링크 컨트롤러) 등 효율적인 AI DC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링크 반도체를 제공하고 있다. CXL이란 CPU, GPU, 메모리 간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초고속 저지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연결 표준으로 서버 단위로 묶여 있던 컴퓨팅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6에서 파네시아와 'CXL 기반 차세대 AI DC 아키텍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의 핵심은 CXL 기반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장비 증설 없이도 AI 처리 효율을 높여 AI DC의 경제성을 높이는 데 있다. 기존 AI DC는 CPU, GPU, 메모리가 서버 단위로 고정된 구조다. 이 때문에 한 서버에서 특정 자원이 남아도 다른 서버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은 GPU까지 함께 늘려야 하는 비효율이 반복됐다. 이 같은 구조는 GPU 활용률을 떨어뜨리고 AI DC 구축 운영 비용을 늘린다. 양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XL 기반 기술을 적용해 CPU, GPU, 메모리를 서버 단위 고정 구조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연결 조합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한다. 기존에 서버 내부에 한정됐던 자원 연결 범위를 서버 여러 대를 묶은 랙 단위까지 넓혀 필요한 자원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자원 간 연결 방식도 바꾼다. 그동안 AI DC의 GPU 협업 연산은 이더넷 등 범용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이뤄졌는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 복사와 소프트웨어 개입이 발생해 속도가 지연되는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이같은 범용 네트워크 대신 CXL 기반 기술을 적용해 자원을 보다 직접적으로 연결한다. CXL 기반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도 자원을 고속으로 연결할 경우 데이터 전송 과정을 단순화해 연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협력에서 SK텔레콤은 대규모 AI DC 구축 운영 역량과 AI 모델 개발 및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상용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 설계를 주도한다. 파네시아는 다양한 링크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기존엔 서버 내부에만 국한돼 있던 연결 구조를 랙 단위 이상으로 확장한다. 양사는 실제 AI 모델을 구동하며 GPU 메모리 활용률, 지연시간, 처리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올 연말까지 차세대 AI DC 구조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실제 대형 AI DC 환경에서 실증을 거쳐 상용화·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은 “AI DC 경쟁력은 GPU 성능 경쟁을 넘어 메모리와 데이터 흐름까지 포함한 시스템 최적화에 달려있다”며 “이번 협력은 연산 성능이 높아져도 데이터 이동·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적 병목인 '메모리 월'을 완화해 AI DC 성능과 경제성을 함께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차세대 AI 인프라는 개별 장비 성능이 아니라 다양한 링크 반도체가 만들어내는 '구조'가 성능을 좌우한다”며 “SK텔레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이 주목할 고효율 AI DC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00박수형 기자

SKT, AI 데이터센터 구축 시간 줄인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새로운 구축 모델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AI DC MEP 분야 글로벌 제조사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통합 솔루션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AI DC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공급 병목을 해소하는 통합 모델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리팹 모듈러 방식은 전력, 냉각, IT 인프라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AI DC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건물 완공 후 서버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기존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SRC) 방식과 달리 AI 연산을 담당하는 서버와 이를 뒷받침하는 전력과 냉각 인프라를 하나의 모듈로 구성해 통합 제작해 구축 속도와 비용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듈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수 있어 초기 대규모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주요 AI 반도체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AI 학습과 추론에 특화된 고성능 GPU 서버를 빠르게 설계해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주요 빅테크, AI 인프라 기업들과 협력해 블랙웰 GPU 기반 서버와 고급 액체 냉각 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상용 AI 인프라 구현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협력에서 슈퍼마이크로는 고객의 요구와 활용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AI 연산을 수행하는 고성능 서버와 이를 효율적으로 묶는 GPU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GPU 클러스터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냉각 등 핵심 인프라 요소까지 고려한 통합 구성을 준비해 고성능 AI 연산에 최적화된 DC를 보다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랭킹에서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며 탄소 감축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MEP 설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번 협력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규모 AI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운영 효율까지 고려한 MEP 기반 AI DC 통합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민용 SK텔레콤 AI DC사업 담당은 “AI DC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통합 설루션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테크 고객들의 AI DC 구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용 측면에서의 경쟁력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클레이 시먼스 슈퍼마이크로 부사장은 “SK텔레콤과 협력으로 AI DC 구축 가동을 한층 앞당길 수 있는 통합 체계를 모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통합 솔루션은 고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GPU 특화 서버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브래드너 슈나이더 일렉트릭 수석 부사장은 “AI 시대 경쟁력은 고성능 인프라를 얼마나 신속하고 지속가능하게 구축하느냐에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프리팹 모듈러 기반 AI DC 통합 모델을 제시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공급 병목을 해소하는 한편, 고객의 고밀도 AI 워크로드 운영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6.03.04 08:00박수형 기자

AI 네트워크?...삼성전자 "10년 전부터 준비됐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장비에 인공지능(AI)을 얹을 준비를 마쳤다. 무선 접속부터 코어, 전송에 이르는 네트워크 전 단계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만들어 둔 덕분이다. 아울러 인하우스 칩셋 설계를 비롯한 회사의 하드웨어 강점을 내세워 네트워크 단의 모든 곳에 AI를 실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전시장 2홀에 네트워크사업부 별도 전시 부스를 차리고 'AI 에브리웨어(AI Everywhere)'라는 주제에 따라 현재 기술로도 AI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통신사들이 최근 들어 직면한 과제인 AI 네트워크 구성을 두고 삼성전자가 자신을 갖는 점은 다른 통신장비 회사와 비교해 가상화 기지국(vRAN) 경쟁에 빨리 뛰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특정 장비에 종속되지 않고 일반 상용 서버와 같은 유니버셜 플랫폼 위에 RAN, 코어, 트랜스포터를 미리 함께 구성했기 때문이다. 서버는 인텔 제온을 비롯해 AMD, 엔비디아 등 가리지 않고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성과도 이미 확인됐다. 인텔 CPU가 탑재된 HP 서버로 AI-RAN을 구성했고, 엔비디아 GPU 카드를 더해 다운링크 전송속도는 58%, 업링크 커버리지는 40%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MIMO, 빔포밍, 채널 분류 등 5가지 설정에 AI 연산을 더한 것이다. 개념검증 수준을 넘어 이미 버라이즌에 공급된 시스템으로 진행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시스템을 공급한 고객사로 버라이즌과 보다폰, 캐나다의 텔러스, 일본 KDDI 등을 확보하고 있다. 코어 장비 역시 가상화 형태로 국내 통신 3사에 공급됐고 전력과 트래픽 측면에서 성능 개선을 이끌었다. 이미 10년이 넘은 공급 사례다. AI 네트워크 구성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다. AI 기능은 각각의 에이전트로 구현했다. 네트워크 구축 계획부터 설치, 관리, 문제 해결 등을 각각의 에이전트로 꾸렸고 여러 에이전트를 총괄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터 에이전트도 별도로 작동한다. 총괄 에이전트의 지휘 외에 각각의 에이전트도 소통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삼성전자는 코그니티브NOS로 명칭을 붙였다. 무선 시스템을 위한 칩셋도 직접 설계해 적용하고 있다. 모뎀과 빔포밍 등에 관련된 칩셋으로 기존 FPGA 대비 성능 개선이 뛰어나다. 이전 세대 대비 신호 세기를 늘려 커버리지를 50% 이상 늘렸고 장비의 크기와 무게는 50%, 에너지 효율은 40% 개선했다. 6G 안테나 장비도 개발을 마쳤다. 256TRx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동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기술솔루션그룹장은 “7GHz 주파수 대역에서 Mu-MIMO를 통해 최대 초당 30기가비트 전송이 가능한 장비”라고 설명했다. AI와 관련한 솔루션 외에 해외 재난망 공급 성과 사례도 소개했다. 재난 정보를 푸시하는 형태로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로 영국에 진출했다.

2026.03.04 00:53박수형 기자

화웨이(Huawei), WAN을 위한 양자 보안 기반 구축 'Xinghe 지능형 트래픽-암호 통합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MWC Barcelona 2026에서 화웨이는 네트워크 지능과 양자 보안을 통합한 **Xinghe Intelligent Traffic-Encryption Integration Solution(싱허 지능형 트래픽-암호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양자 보안 위협 대응과 기업 네트워크 구축 비용 대폭 절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여 전 세계 산업의 '양자 보안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than Liu (VP of Huawei Data Communication Router Domain) and Ana Sánchez (CFO of ALEA) at the release ceremony 화웨이 스페인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 IP CTO인 페르난도 로페스 몬테스(Fernando Lopez Montes)는 연설에서 "양자 컴퓨팅의 상용화 가속과 고조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이 통신 네트워크를 보다 지능적이고 효율적이며 본질적으로 안전한 구조로 전환하도록 촉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Xinghe 지능형 트래픽-암호 통합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에 실현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고도로 안전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 위협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양자 컴퓨터는 당초 예상보다 3년 앞당겨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금 수집하고 나중에 복호화(harvest now, decrypt later)' 방식의 양자 공격이 금융 등 핵심 산업의 리스크를 급격히 증대시키고 있다. 한편, 기존 외장형 양자 키 분배(QKD) 솔루션은 별도 장비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장비 비용과 광섬유 설치 비용이 전체 투자 비용의 60% 이상을 차지해 양자 암호 네트워크의 확산에 큰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화웨이는 Xinghe 지능형 트래픽-암호 통합 솔루션으로 두 가지 기술 혁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혁신 1: 업계 최초 QKD 보드 탑재, 양자 보안 네트워크와 통신 네트워크 통합해당 보드는 NetEngine 8000E 시리즈 라우터에 직접 장착할 수 있어 별도의 양자 암호 장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기존 시스템에 양자 보안을 직접 통합함으로써 아키텍처를 단순화하고 구축 속도를 크게 단축한다. 혁신 2: 고정밀 노이즈 저감 알고리즘으로 양자, 협상 및 통신 채널을 하나로 통합 최첨단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추가 장비나 광섬유 설치 없이 단일 광섬유로 세 가지 신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전체 투자 비용을 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Xinghe 지능형 트래픽-암호 통합 솔루션은 네트워크 지능과 본질적 양자 보안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양자 암호 구현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는 동시에 보안 수준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화웨이는 네트워크 지능과 양자 보안 분야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지능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차세대 지능형 WAN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세계를 위한 양자 보안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

2026.03.04 00:10글로벌뉴스

아너, MWC 2026서 로봇 폰•휴머노이드 로봇•Magic V6로 AI 비전 본격 확장

로봇 공학 혁신부터 플래그십 기기까지…아너, MWC 2026서 AI 기기 생태계 확장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글로벌 인공지능(AI) 기기 생태계 기업 아너(HONOR)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에서 증강인간지능(Augmented Human Intelligence•AHI) 비전을 소개하며, 알파 폰(Alpha Phone), 알파 스토어(Alpha Store), 알파 랩(Alpha Lab)으로 구성된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알파 플랜(ALPHA PLAN)'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간 중심 AI에 대한 장기적 비전을 기반으로 한 '로봇 폰(Robot Phone)'을 처음 공개했다. 로봇 폰은 임바디드 지능에 대한 대담한 탐구이자, 미래 AI 기기가 동작과 공간 인식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를 재구상한 새로운 유형의 스마트폰이다. 아너는 이러한 미래지향적 혁신과 함께 폴더블 혁신의 정점인 Magic V6를 공개했다. Magic V6는 혁신적인 실리콘-탄소 배터리 기술과 첨단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링, AI로 강화된 생산성을 아너 역사상 가장 정교한 폴더블 디자인에 구현한 제품이다. 새로운 생태계 기기인 HONOR MagicPad 4와 MagicBook Pro 14와 함께, 이번 발표로 실제 사용자의 니즈를 중심으로 지능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려는 아너의 로드맵이 강화됐다. 제임스 리(James Li) 아너 CEO는 "우리는 인간 중심을 등대로 삼아 IQ와 EQ라는 두 개의 빛을 통해 AI의 성장을 이끌며 세 가지 형태의 지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있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알파 폰으로 AI 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탐구하고, 알파 스토어로 AI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알파 랩으로 실리콘-탄소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알파 플랜의 세 가지 물결을 통해 이제 모든 요소가 갖춰진 상태로 이 여정을 최고 속도로 추진하고 있다." HONOR Magic V6: 새로운 폴더블 벤치마크 로봇 폰이 임바디드 지능의 미래를 탐구한다면 Magic V6는 최첨단 플래그십 폴더블 혁신을 상징한다. 폴더블 디자인 분야에서 아너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탄생한 Magic V6는 내구성, 성능, 지능형 생산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기다. Magic V6는 8.75mm[1]의 초슬림 접힌 상태 두께와 강화된 구조적 무결성, 첨단 힌지 아키텍처를 결합해 탁월한 슬림함과 오랜 사용에도 안정적인 신뢰성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IP68 및 IP69[2]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도 확보해 일상 환경에서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아너는 이 초슬림 폴더블 디자인에 차세대 실리콘-탄소 배터리 기술을 통합했다. ATL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Magic V6는 아너의 5세대 실리콘-탄소 소재를 적용해 슬림함과 높은 에너지 밀도의 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실리콘 함량 25%를 달성했으며, 초슬림 폴더블 디자인에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그 결과, 시중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기기에 속하는 이 제품에 6660mAh 배터리[3]를 탑재하면서도 디자인을 희생하지 않고, 해당 카테고리의 내구성 기준을 새롭게 정의했다. 아너는 MWC 2026에서 실리콘 함량 32%와 900+ Wh/L을 구현한 혁신적인 차세대 배터리 HONOR Silicon-carbon Blade Battery를 새롭게 선보였다. 폴더블 기기의 7000mAh 시대 진입을 목표로 설계된 이 배터리는 초박형•초고에너지 배터리 기술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보여준다. Magic V6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혁신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외부 6.52인치, 펼쳤을 때 7.95인치[4]의 듀얼 플래그십 LTPO 2.0 디스플레이는 1~120Hz 적응형 주사율과 HDR 콘텐츠 기준 최대 6000니트 및 5000니트의 피크 밝기를 지원한다.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SGS 최소 주름 인증(SGS Minimized Crease Certification)을 획득한 초박형 플렉서블 글라스를 적용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주름 깊이를 44% 줄여 더욱 평평하고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한다. 실리콘 질화물 기반 반사 방지 코팅은 반사율을 1.5%까지 낮추고, 첨단 4320Hz PWM 디밍[5]과 AI 디포커스 디스플레이(AI Defocus Display) 기술을 통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도를 줄였다. 이러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Magic V6는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더욱 정교하고 내구성 높은 제품으로 진화했다. 넓게 펼쳐진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경우 AI 강화 생산성 기능은 멀티태스킹과 콘텐츠 제작, 커뮤니케이션을 최적화한다. 크로스 에코시스템 도구는 유연성을 한층 높여 Magic V6를 애플 생태계와도 원활하게 연동되는 강력한 동반자 기기로 자리매김시킨다. Magic V6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6]를 탑재한 최초의 폴더블 기기로, 첨단 증기 챔버 냉각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사양 게임과 멀티태스킹, 고부하 작업도 매우 부드럽게 처리하며, 내구성과 활용성을 겸비한 현재 AI 시대 폴더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아너 AI 생태계: MagicPad 4와 MagicBook Pro 14 아너는 MWC 2026에서 플래그십 생태계에 MagicPad 4와 MagicBook Pro 14를 선보이며, 스마트폰을 넘어 AI 기반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 스냅드래곤 8 5세대 모바일 플랫폼[6]을 탑재한 HONOR MagicPad 4는 4.8mm의 초슬림 태블릿 폼 팩터에 플래그십급 성능을 구현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3K OLED 디스플레이는 165Hz 주사율을 제공한다. 또한 AI로 강화된 멀티태스킹 도구를 통해 12.3인치 디스플레이에서 유연한 생산성과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Magic V6와 마찬가지로 크로스 디바이스 협업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애플 생태계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과의 원활한 연동도 지원한다. 아울러 개발자 옵션의 새로운 리눅스 랩(Linux Lab)을 기반으로 HONOR MagicPad 4에서 오픈클로(OpenClaw)[7] AI 어시스턴트를 구동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효율 도구와 생산성 활용 시나리오에 대한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HONOR MagicBook Pro 14는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8]를 탑재해 아너의 AI 노트북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지속적인 작업 환경과 창의적인 작업, 일상적인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된 이 제품은 색상 정확도가 뛰어난 14.6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동급 최고 수준의 배터리 성능, 지능형 성능 관리 기능, 휴대성을 높인 초경량 디자인을 결합했다. MagicPad 4와 MagicBook Pro 14는 함께 아너의 AI 기술을 다양한 기기 영역에 통합하는 전략을 강화하며, 스마트폰을 넘어선 연결형•지능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AI 시대를 위한 지능형 기기 및 로봇 발전 아너는 출시 행사에서 첫 휴머노이드 로봇도 공개하며, 모바일 기술 전문성을 활용해 소비자용 로봇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적 행보를 드러냈다. 아너의 로봇은 쇼핑 지원, 작업장 점검, 특히 동반자 돌봄이라는 세 가지 핵심 활용 시나리오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존 로봇 기업과 달리 아너는 스마트폰과 연결 기기를 통해 축적한 깊은 사용자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러한 생태계의 연속성은 향후 임바디드 AI 기기가 첫 상호작용부터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자의 니즈를 이해해 맞춤형 물리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로봇 폰, 휴머노이드 로봇, HONOR Magic V6, MagicPad 4, MagicBook Pro 14는 아너가 디지털과 물리적 경험 전반에 걸쳐 AHI를 확장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임바디드 AI 탐구부터 플래그십 폴더블 기술과 AI 기반 생산성 향상에 이르기까지, 각 발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지능 통합 전략을 반영한다. 출시 일정 및 가격 HONOR Magic V6는 올해 하반기 일부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역별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구체적인 사양, 색상 옵션 및 가격은 현지에서 별도로 공지 예정이다. HONOR MagicPad 4는 그레이와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9유로부터 시작한다. 지역에 따라 출시 일정, 구성 및 프로모션 번들이 다를 수 있다. 아너 소개 아너는 글로벌 선도 AI 기기 생태계 기업으로, 에이전틱 AI 시대와 그 이후를 위해 AI 생태계와 모든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간-기기 상호작용 혁신을 추구한다. [1] 8.75mm는 기기가 접힌 상태에서의 두께를 의미한다. 두께에는 보호 필름이나 돌출된 카메라 모듈은 포함되지 않는다.[2] IP68 및 IP69 등급은 통제된 실험실 환경에서 테스트됐다. 일상적인 사용으로 인해 방수 및 방진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3] 일반적인 배터리 용량은 6660mAh이며, 정격 배터리 용량은 6510mAh이다.[4] 둥근 모서리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인해 내부와 외부 화면의 대각선 길이는 표준 직사각형으로 측정된다. 실제 가시 영역은 약간 작을 수 있다.[5] 4320Hz PWM 디밍은 의료 기능이 아니며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6] Qualcomm 및 Snapdragon은 미국 및 기타 국가에 등록된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다.[7] 본 기능은 참고용이다. 실제 AI 기능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자가 설치 및 배포를 완료해야 하며, MagicPad 4 Commercial Edition 이상에서 지원된다.[8] Intel 및 Intel 로고는 Intel Corporation 또는 그 자회사의 상표다

2026.03.04 00:10글로벌뉴스

ZTE(중싱통신), MWC Barcelona 2026에서 풀스택 AI 혁신 공개… '지능형 미래' 구현

ZTE는 MWC Barcelona 2026에서 최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AI Agentic Connectivity, AI Cloud, AI Home, Smart Personal Devices 등 4대 핵심 영역을 통해 AI와 ICT의 심층 통합을 강조한다. ZTE는 8대 혁신 성과를 공개하며 향상된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ZTE는 GSMA 주요 포럼에 참여해 Corporate Innovation, Intelligent Infrastructure, Connect AI, Tech4ALL, Game Changer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글로벌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선도 기업 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은 'Creating an Intelligent Future'를 주제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MWC Barcelona 2026에 참가한다. 'All in AI, AI for All' 전략을 바탕으로 ZTE는 고도화된 'Connectivity + Computing' 전략의 최신 성과를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 구축에 나선다. ZTE 부스는 Fira Gran Via 건물 3관, 3F30호로, AI 네이티브 연결성, 고효율•저탄소 지능형 컴퓨팅 인프라, 혁신적인 스마트 홈 및 개인 단말 제품 등 최첨단 솔루션과 제품을 공개한다. ZTE, 'Creating an Intelligent Future'를 주제로 MWC Barcelona 2026 참가 4대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전 시나리오 AI 포트폴리오 이번 전시에서 ZTE는 ▲AI Agentic Connectivity(에이전트 연결성) ▲AI Cloud(클라우드) ▲AI Home(홈) ▲Smart Personal Devices(스마트 개인용 기기)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AI와 ICT의 심층 통합을 선보인다.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설계부터 상용화 배포까지 전체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풀 시나리오 디지털 지능 솔루션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AI 에이전트 연결성 부문에서 ZTE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경우 AI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초고효율 인프라를 구축하고 L4 자율 네트워크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Connectivity+AI 수익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광 네트워크에서는 사업자와 협력해 광섬유화, 전광(All-Optical) 네트워크, AI 광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3단계 진화를 추진, 지속적인 발전과 기업의 성공을 촉진한다. TCO 최적화 구축을 통해 광섬유화를 가속하고, 속도•경험•서비스 수익화를 통해 ARPU를 제고하며, 초광대역•초감지•초지능 기반의 AI 광 네트워크로 상업적 가치를 도약시킨다. 이와 더불어, C+L 전대역 통합 1.6Tbps 및 내장형 AI 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HI-NET 솔루션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시대에 고성능 및 고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한다. 캠퍼스 네트워크에서는 광 연결성, 비디오 보안, 컴퓨팅 및 저장 기능을 통합하는 업계 최초 5-in-1 50G PON 통합 서비스 게이트웨이와 기업용 FTTR 게이트웨이 등 혁신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사업자가 단순 광 제공업체를 넘어 총체적인 지능형 네트워크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 기업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ZTE는 또, 복잡한 네트워크 O&M 및 가치 기반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TMF 인증을 획득한 AIR Net 자율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방형 계층 지능 아키텍처와 에이전트 기반의 이 풀스택 자율 네트워크 솔루션은 OpEx 절감과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ZTE는 이미 여러 사업자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자율 네트워크를 배포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디지털 지능의 핵심 기반인 AI 클라우드는 ZTE의 부스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전시다. 데이터센터용 Elastic AIDC 솔루션은 고효율•고유연성을 동시에 충족하며 모듈형 설계로 기존 솔루션 대비 구축 기간을 40% 단축한다. 콜드플레이트, 액침 냉각, 800V HVDC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25% 개선했으며,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 전력 안전성과 효율을 강화했다. 컴퓨팅 인프라 부문에서는 컴퓨팅-네트워크 공동 설계 및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공동 설계 부문의 강점을 활용하여 모든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지능형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최적의 총소유비용(TCO)을 달성한다. ZTE는 또,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를 중심으로 풀스택의 안전하고 엔지니어링된 엔터프라이즈급 AI 에이전트 Co-Claw를 구축한다. 사무 작업, 연구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통합되어 있는 Co-Claw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효율성을 총체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교육 및 의료 부문에 혁신적인 디지털 및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다수 구현해 자원 평등성과 포용적인 AI를 구현할 계획이다. ZTE는 인프라 외에도 강력한 컴퓨팅 생태계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구축했다. 1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ZTE는 폭넓은 글로벌 경험과 현지 서비스 전문성 및 강력한 제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번영하는 글로벌 컴퓨팅 생태계를 구축하고 파트너 및 고객들과의 동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홈 부문에서 ZTE는 연간 1억 대 이상 출하를 기록하며 스마트 홈 단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CPE, IP STB, Wi-Fi 7 단말, FWA 및 MBB 제품 출하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AI 시대를 맞이하여 ZTE는 'Connectivity as the Base, Screen as the Medium, AI as the Core(연결성을 기반으로, 화면을 매개로, AI를 핵심으로)'의 차세대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Screens on the Go, Services at Your Fingertips(이동 중에도 화면을 보고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라는 양질의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ZTE는 업계 최초 혁신 기술을 다수 출시했는데, 대표적으로 10G 연결성의 기반을 이루는 최초의 상용 Wi-Fi 8 CPE, 'Dual Brains, Dual Screens, Full Connectivity(듀얼 브레인, 듀얼 스크린, 완벽한 연결성)'을 갖춘 최초의 AI 기반 스마트 디스플레이, 멀티스크린 미디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든 화면 크기를 아우르는 최초의 AI 기반 클라우드 PC 제품, 연결성부터 시나리오 기반 인텔리전스까지 포괄적인 향상과 지능형 엔드투엔드 오케스트레이션을 가능케 하는 최초의 단말-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등이 있다. AI 네이티브 스마트폰 선구자인 ZTE는 "Innovation(혁신) + Action(실행)" 접근법으로 최첨단 AI 기술 혁신 및 상용 도입을 주도하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생태계 전반에 AI를 긴밀히 통합해 인간-기기 상호작용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용자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에이전트형 공생 파트너로 혁신하고 있다. 게이밍 및 e스포츠 분야에서는 " Born to Win(승리를 위해 태어났다)"에서 " Win More Games(더 많은 게임에서 승리한다)"로 진화하고 있다. REDMAGIC과 nubia Neo 시리즈 게이밍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걸맞은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5G FWA 및 MBB 제품의 경우 5년 연속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5G for All(모두를 위한 5G)" 전략에 기반하여 사람, 차량 및 홈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AI 연결성을 구현하고 있다. AI-Native Phone Pioneer 8대 혁신 성과 공개 행사 기간 동안 ZTE는 네트워크 진화, 지능형 컴퓨팅 인프라, AI 에이전트 플랫폼, 단말 혁신을 아우르는 8대 핵심 성과를 공개한다. 이러한 성과는 주요 기술의 독자적인 연구 개발, 시스템 아키텍처 최적화, 대규모 상용화에서 ZTE가 이뤄낸 지속적인 혁신을 입증하는 것으로, 업계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견고하게 뒷받침한다. AIR MAX: 10개 블록의 AI 스택이 AI 네이티브 인프라, L4 자율 운영, 수익화 엔진이라는 3계층 기능 아키텍처를 지원, 기술, 효율성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모바일 네트워크를 'AI가 AI를 서비스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 GigaMIMO: U6G 대역의 2000개 이상 안테나 요소를 탑재한 세계 최초 6G 프로토타입 공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5G 대비 용량 10배 증가. GigaMIMO 6G 시제품을 현장에 공개하고 U6G 대역의 업계 최초 AI 기반의 몰입형 서비스를 시연해 인간-에이전트 상호작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재정립. 200G PON: 업계 최초 다중 ONU 버스트 모드 200G-PON 시제품 출시, 최대 200 Gbps의 속도로 다중 ONU 버스트 업스트림 전송을 구현. SuperPOD: 혁신적인 직교 전기 교환(Orthogonal Electrical eXchange) 아키텍처와 케이블 제로 설계를 채택, 여러 개의 GPU와 유연하게 호환되며 단일 랙으로 최대 128개의 GPU를 지원. 유연한 확장을 통해 스케일업/스케일아웃 통합 네트워킹을 구현 Co-Sight AI Agent Studio: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한 산업용 지능형 에이전트를 구현, GAIA•HLE 평가 1위 제품 Wi-Fi 8 Mesh: 초 안정적인 고속 연결을 구현하는 업계 최초의 Wi-Fi 8 Mesh 솔루션 AI Mid-Screen: 세계 최초의 'Dual-Brain Dual-Screen, Full-Domain Intelligent Connectivity(듀얼 브레인, 듀얼 스크린, 전체 도메인 지능형 연결성)' 탑재 AI 미드스크린으로, 모든 시나리오에 걸쳐 엔터테인먼트, 통신, 보안 및 스마트 제어를 긴밀히 통합. AI Native Phone Pioneer: Doubao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누비아 M153은 앱 간 원활한 작업 실행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 작년 12월 중국에서 출시. AI for All ZTE는 행사 기간 동안 AI New Species Release, nubia NEO 및 REDMAGIC 신제품 발표, 미래 네트워크용 AIR MAX 론칭 행사, 고객 공동 출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GSMA가 주최하는 주요 포럼에 참여해 Corporate Innovation(기업 혁신), Intelligent Infrastructure(지능형 인프라), Connect AI, Tech4ALL, Game Changer(게임 체인저) 등 주요 주제에 관한 최신 인사이트와 사례를 공유한다. ZTE는 글로벌 운영사와 업계 파트너 및 선구적 사상가들과 협력해 업계 전반의 지능형 혁신을 가속할 계획이다. AI와 ICT가 융합되면서 연결성과 컴퓨팅 기능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알고리즘과 지능형 협업이 주도하는 새로운 IQ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3월 2일부터 5일까지 MWC Barcelona 2026 ZTE 부스(Fira Gran Via 3관, 3F30호)에서 지능형 미래를 향한 혁신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6.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ZTE 소개 ZTE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세상을 연결한다.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솔루션을 비롯해, 통신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 산업 디지털 솔루션, 개인•가정용 스마트 단말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결성과 지능형 컴퓨팅 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어디에서나 통신과 신뢰를 구현하고 있다. 현재 홍콩 및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www.zte.com.cn/global FOLLOW US페이스북 www.facebook.com/ZTECorp트위터 www.x.com/ZTEPress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zte유튜브 www.youtube.com/@ZTECorporation 미디어 문의ZTE Corporation Communications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3.03 23:10글로벌뉴스

화웨이(Huawei)의 리펑(Li Peng) 수석부사장, "5G-A와 AI로 에이전틱 인터넷 시대 가속화" 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MWC Barcelona 2026에서 화웨이의 리펑(Li Peng) 수석부사장 겸 ICT 세일즈•서비스 부문 사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통신사업자가 5G-A와 AI의 가치를 극대화해 에이전틱 인터넷(agentic Internet) 시대로 도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리 사장은 네트워크와 AI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통신사업자들이 '5G-A x AI'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연결성의 가치를 재정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트래픽과 사용자 경험뿐만 아니라 AI 서비스까지 수익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 가치 도약… 10조 달러 규모의 에이전트 인터넷 시대 진입 최근 수년간 모바일 산업은 4G에서 5G로 진화했으며, 이제 5G-A 상용화에 착수한 사업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들은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 덕분에 모든 종류의 디바이스에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있다. 리 사장은 "올해 우리는 에이전트 인터넷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네트워크는 더 이상 사람만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수천억 개의 에이전트를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10년간 에이전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하게 되면 네트워크가 사람 간 통신을 넘어 에이전트 간 통신까지 지원해야 하므로, 자연히 연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가 단순 트래픽 제공을 넘어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자로 거듭나면서 10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Li Peng, Huawei's Senior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ICT Sales & Service, speaking at MWC Barcelona 2026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브랜드와 서비스 가치 제고로 새로운 수익원 창출 네트워크 역량의 진화는 통신사업자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5G 상용화 이후 7년간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사업자가 트래픽 수익화를 위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해 매출 및 가입자 기반 확대를 달성했다. 5G 네트워크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경험 기반 수익화(experience monetization)'가 통신사에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5G SA와 5G-A는 더욱 다양해진 네트워크 자원을 제공하는데, 30개 이상의 주요 통신 사업자가 이를 활용하여 속도, 지연 시간 등을 기반으로 한 경험 기반 요금제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동적 자원 스케줄링을 통해 기존의 '최선 노력(best-effort)' 방식에서 벗어나 '결정적 경험(deterministic experience)'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브랜드 신뢰도가 강화되고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지불 의향이 높아지고 있다. 통신 사업자는 맞춤형 로고 표시, 다단계 속도 향상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순간에 네트워크 성능을 보장하고 네트워크 품질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 연결성과 AI 서비스 융합… 소비자•가정•기업 시장 성장 잠재력 확대 리 사장은 통신사업자가 AI 모델을 적용하여 핵심 서비스를 혁신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for Consumers(소비자 부문): 먼저, 기존의 통화 서비스에 AI를 통합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54억 명이 사용 중인 통화 서비스에 AI를 통합해 음성 전사, 실시간 번역, AI 비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이미 중국과 한국에서 대규모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에이전트 시대의 관문 역할을 하는 AI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통신 사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AI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다수 통신 사업자의 최대 수익원인 B2C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AI for Homes(가정 부문): 통신 사업자들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초기가비트급 홈 브로드밴드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스마트 홈 서비스에도 AI가 적용되고 있다. 가속화 어시스턴트의 경우 게임•라이브스트리밍 등 주요 서비스에 결정적 속도를 보장하고, 네트워크 어시스턴트는 음성 명령으로 Wi-Fi를 최적화하고 네트워크 장애 해결을 지원한다. 기존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통신 사업자에게 AI 라이프스타일 어시스턴트는 유망한 기술이다. 영상 및 저장 서비스에 AI를 통합함으로써 장치 간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가족 앨범을 자동 생성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AI for Business(기업 부문): 산업 현장에서 5G-A와 AI를 융합해 핵심 워크플로우를 혁신하고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연한 제조 환경에서는 AI 기반 공장이 수요에 수초 내 대응하고 생산 계획을 수분 내 수립하여 신제품을 수시간 내 출시할 수 있다. 새로운 비전… AI 서비스 기반 포트폴리오 고도화 리 사장은 "5G-A와 AI로 열릴 기회는 여전히 무궁무진하다"며 "통신사업자는 대규모 IoT와 피지컬 AI(embodied AI) 등 미래 애플리케이션을 선도할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통신사업자가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세 가지 실행 방안을 제안했는데, 바로 ▲모든 서비스•단말•주파수 대역을 5G-A로 업그레이드하여 활발한 네트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B.O.M.(Business, Operations, Management) 영역에 AI를 도입해 O&M 서비스를 다각화할 기반을 마련하며 ▲인프라의 지능화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진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리 사장은 "화웨이는 통신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5G-A와 AI를 최대한 활용하고, 이들이AI 서비스 제공자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멀티 에이전트 협업 플랫폼을 통해 핵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AI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형 네트워크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MWC Barcelona 2026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화웨이는 Fira Gran Via 1관, 1H50호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전트 네트워크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5G-A의 대규모 상용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및 파트너와 협력해 5G-A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지능형 서비스•네트워크•네트워크 요소(NE)를 구현하는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축하여 4 레벨 자율 네트워크(AN L4)의 대규모 구축을 가속하고, AI를 활용해 핵심 비즈니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앞으로 화웨이는 타 분야 기업들과 함께 완전한 지능형 미래를 위한 가치 중심 네트워크와 AI 컴퓨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arrier.huawei.com/en/minisite/events/mwc2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3 23:10글로벌뉴스

커티스-라이트, 항공우주 테스트 역량 강화를 위해 에이버나와 파트너십 체결

스페리아의 지원을 밭는 에이버나, 차세대 액추에이터 간소화, 적격성 검증 및 인수를 위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테스트 플랫폼 제공 몬트리올,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글로벌 테스트 및 품질 솔루션 선도기업인 에이버나(Averna)가 3월 3일 5개의 맞춤형 항공우주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커티스-라이트(Curtiss-Wrigh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 품질, 운영 우수성에 대한 양사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다. 이 솔루션은 엄격한 성능 및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제조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Averna, powered by Spherea 주요 항공우주 OEM에 신뢰받는 1등급(Tier 1) 공급업체인 커티스-라이트는 반복성, 확장성, 안전한 데이터 처리를 우선시하면서 정밀한 동적 하중 적용이 가능한 다중 플랫폼이 필요했다. 고성능 자동화 시험 시스템 분야에서 축적한 에이버나의 전문성은 이러한 요구 사양을 충족했다. 커티스-라이트 센서 앤 액추에이션(Curtiss-Wright Sensors & Actuation)의 브렛 스프래그(Bret Sprague) 항공우주 액추에이션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에이버나와의 이번 협력은 당사의 차세대 액추에이터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공격적인 개발 일정에 대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 테스트 시스템은 설계 및 제조 팀이 제품 개념 단계에서 검증을 거쳐 궁극적으로 인증된 제품이 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당사의 데이터 및 안전 프로토콜과 통합되면서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를 확보했다는 확신을 얻었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다"라고 말했다. 에이버나의 솔루션에는 맞춤형 프레임워크, 안전한 데이터 관리, 커티스-라이트의 제조 실행 시스템과의 완전 통합이 포함된다. 에이버나의 브라이언 코치(Brian Couch) 항공우주•방위 부문 세그먼트 매니저는 "커티스-라이트를 지원해 미션 크리티컬 항공우주 부품을 공급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25년 이상 축적된 항공우주 테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ITAR 및 기타 규제 기준을 준수하면서 고객의 정확한 요구에 맞춰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능형 테스트 설계가 기술적 가치와 사업적 가치를 모두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라고 말했다. 커티스-라이트 소개 커티스-라이트는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을 중심으로, 상업용 원자력 발전, 공정 및 산업 분야의 까다로운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포함해 고도로 엔지니어링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합 기업이다. 현재 약 9100명의 숙련된 인력을 바탕으로 각 시장에 최적화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 설계, 및 구축하고 있다. 글렌 커티스(Glenn Curtiss)와 라이트 형제(Wright brothers)의 유산을 계승한 커티스-라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고객 관계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온 오랜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curtisswrigh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리아의 지원을 받는 에이버나 소개 에이버나는 세계적인 테스트 및 품질 솔루션 통합 업체로, 제품 설계자, 개발자, OEM과 협력해 제품 품질 향상, 시장 출시 기간 단축, 브랜드 보호를 지원한다. 1999년에 설립된 에이버나는 항공우주, 자동차, 가전제품, 에너지, 산업, 의료 기기 및 생명 과학, 반도체, 통신 및 기타 산업의 고객에게 실질적인 기술, 재정 및 시장 이점을 제공하는 전문 지식과 혁신적인 테스트, 비전 검사, 정밀 조립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버나는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ISO 9001:2015 인증과 ITAR 등록 등 다양한 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 테스트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에이미 셰어(Amy Share), amsh@averna.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22348/Averna_Technologies_Inc__CURTISS_WRIGHT_PARTNERS_WITH_AVERNA_T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22349/Averna_Technologies_Inc__CURTISS_WRIGHT_PARTNERS_WITH_AVERNA_TO.jpg?p=medium600

2026.03.03 22:10글로벌뉴스

병원 설문지가 대화로 바뀐다…GPT가 환자 문진표 대신 작성하는 시대

병원에서 긴 설문지를 작성하느라 손목이 아픈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특히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라면 40개가 넘는 질문에 답하는 일은 고역이다. 하지만 이제 챗GPT처럼 대화하듯 증상을 말하면 AI가 알아서 의료 기록을 완성해주는 시대가 열렸다. 호주 맥쿼리대학교와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이 대화형 AI는 단순히 질문을 하나씩 던지는 방식이 아니라, 환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여러 정보를 한 번에 수집한다. 연구팀은 개발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의료용 대화형 AI를 만들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설계 원칙을 제시했다. 진료 시간 28.7% 단축, 대화형 AI가 의료 현장을 바꾼다 최근 2,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대화형 AI가 전문의 진료 시간을 28.7%나 줄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단순히 시간을 아끼는 것을 넘어 의료진의 문서 작업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는 의미다. 실제로 의료진의 문서 작업 부담은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로 지적돼 왔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64,000명 이상의 환자로부터 정신건강 평가 데이터를 대화형 AI로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허리 통증 데이터 수집 AI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태스크포스가 권장하는 표준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다. 이 데이터셋에는 40개가 넘는 항목이 포함돼 있어 환자가 정확하고 완전하게 작성하기 매우 어렵다. 기존의 대화형 AI들은 "통증이 언제 시작됐나요?"라고 묻고, 답을 듣고, 다시 "통증의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라고 묻는 식으로 질문을 하나씩 던졌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AI는 "증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라고 물으면 환자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동안 여러 정보를 동시에 파악한다. 마치 숙련된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필요한 정보를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것과 비슷하다. 딱딱한 설문지 대신 자연스러운 대화, 사용자 만족도 급상승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기존 온라인 설문지보다 얼마나 효과적일까? 여러 연구가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한 비교 연구에서 대화형 AI는 시스템 사용성 점수에서 69.7점을 기록해 온라인 설문지의 67.7점을 앞질렀다. 더 중요한 지표인 순추천지수(NPS)에서는 24점 대 13점으로 거의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는 사용자들이 대화형 방식을 훨씬 더 선호한다는 의미다. 가족 건강 이력 수집 연구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극적이었다. 대화형 AI의 사용성 점수는 80.2점으로 설문지 방식의 61.9점을 크게 앞섰다. 하지만 모든 것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사용자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짧은 대화에서는 호의적이던 사용자들이 긴 대화에서는 피로감을 느낀다. 이는 40개 이상의 항목을 수집해야 하는 허리 통증 데이터 같은 경우 특히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여러 주제로 나누고, 사용자에게 진행 상황을 알려주며, 적절히 격려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공감은 적당히, 의학 조언은 절대 금지…의료 AI의 까다로운 균형 의료용 대화형 AI를 설계할 때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AI의 '성격'을 조율하는 일이다. 너무 무뚝뚝하면 환자가 불편하고, 너무 친근하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인다. 연구팀은 AI가 "재미있지만 적절하고, 속어를 쓰지 않으며,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환자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때는 공감하는 톤으로 응답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환자가 "통증 때문에 밤에 잠을 전혀 못 자요"라고 말하면 AI는 "그건 정말 힘드시겠어요"라고 반응한 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공감에도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AI가 절대로 의학적 조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AI의 역할은 오직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뿐이다. "허리를 따뜻하게 찜질하세요" 같은 조언은 아무리 상식적으로 들려도 금지된다. 이는 환자 안전을 위한 필수 원칙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임상의가 대화 기록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잠재적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의료 현장에서는 인간 전문가의 감독이 여전히 필요하다. 신호등 색깔로 보여주는 AI의 확신도, 데이터 품질을 지키는 비결 대화형 AI가 환자의 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환자가 "허리가 좀 아파요"라고 말했을 때 AI는 이것이 "약간 아픔"인지 "매우 아픔"인지 확신할 수 없을 수 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신도 시각화' 방법을 제안했다. 마치 신호등처럼 녹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AI가 수집한 정보의 확실성을 표시하는 것이다. 녹색은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노란색은 "이렇게 이해했는데 맞나요?", 빨간색은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겠어요?"를 의미한다. 또한 AI는 수집한 정보를 환자에게 다시 보여주고 확인을 받는다. "지금까지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하면, 통증은 3개월 전에 시작됐고 강도는 10점 만점에 7점 정도이며 왼쪽 다리로 퍼진다고 하셨습니다. 맞나요?" 이런 식으로 환자가 직접 확인하고 수정할 기회를 준다. 이는 단순히 정확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환자에게 통제감을 주고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이다. 연구팀은 대화가 길어질수록 나중에 나오는 질문들에 대한 데이터 수집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발견했다. 이는 AI가 긴 대화 내용을 처리하면서 초반에 제시된 지시사항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대화를 여러 단계로 나누는 것이다. 마치 긴 시험을 여러 섹션으로 나누듯, 데이터 수집도 "증상 단계", "일상생활 영향 단계", "수면 영향 단계" 등으로 분리하면 각 단계에서 더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설문지, 채팅, 음성…환자가 선택하는 입력 방식의 자유 연구팀이 제시한 핵심 원칙 중 하나는 '상호작용 유연성'이다. 어떤 환자는 전통적인 설문지 형식을 선호할 수 있고, 어떤 환자는 타이핑으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또 어떤 환자는 음성으로 말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이상적인 시스템은 환자가 이 세 가지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집에서는 음성으로 편하게 말하다가 대중교통에서는 타이핑으로, 복잡한 질문에는 설문지 형식으로 답할 수 있는 것이다. 대형 언어모델(LLM)은 본질적으로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이런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원하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무제한적인 자유는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환자가 "의사 선생님은 뭐라고 하던가요?"라고 물으면 AI가 의학 조언을 하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롬프트(AI에게 주는 지시사항)를 신중하게 설계해 필요한 유연성은 유지하되 위험한 행동은 제한해야 한다. 연구팀은 "데이터 수집에만 집중하고 의학적 조언은 절대 하지 말라"는 명확한 제약을 프롬프트에 포함시켰다. 또한 AI는 환자의 대화 스타일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 어떤 환자는 간결하게 "3개월 전, 7점, 왼쪽 다리"라고 답할 수 있고, 어떤 환자는 "사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작년 여름쯤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별로 안 아팠는데 점점 심해져서 지금은 정말 힘들어요"라고 길게 설명할 수 있다. AI는 두 경우 모두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팀은 질문을 기술적이고 딱딱하게 제시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대화처럼 풀어서 물어보도록 설계했다. 예를 들어 "통증의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 점수는?"이 아니라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0점부터 10점까지로 표현하면 어느 정도일까요?"라고 묻는 식이다. 복잡한 의학 용어는 쉽게, 선택지는 번호로…명확성의 원칙 의료 설문지에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다. "방사통(radicular pain)"이나 "신경근병증(radiculopathy)" 같은 단어를 환자가 정확히 이해하고 답하기는 어렵다. 연구팀은 질문을 단순하게 유지하고 복잡한 용어의 의미를 함께 제공하라고 권고했다. "방사통이 있나요?" 대신 "통증이 허리에서 시작해서 다리로 퍼지는 느낌이 있나요?"라고 물어야 환자가 정확히 답할 수 있다. 선택지가 많고 복잡할 때는 번호를 매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괄호와 쉼표가 포함된 긴 선택지가 있을 때 AI가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 "1) 전혀 아프지 않음, 2) 약간 아픔, 3) 중간 정도 아픔, 4) 많이 아픔, 5) 극심하게 아픔"처럼 명확히 번호를 매기면 AI가 환자의 답변을 정확히 매칭할 수 있다. 또한 표준 설문지의 선택지를 현지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인종이나 민족 관련 용어는 나라마다 다르므로 각 지역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 연구팀은 일관성의 원칙도 강조했다. 같은 개념을 물을 때는 항상 같은 용어와 형식을 사용해야 한다. 한 번은 "통증 강도"라고 하고 다음에는 "얼마나 아픈지"라고 하면 환자도 혼란스럽고 AI의 데이터 처리도 복잡해진다. 또한 의미 있는 색상 체계를 사용해 추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통증 강도를 녹색(경미), 노란색(중간), 빨간색(심각)으로 시각화하면 환자와 의료진 모두 한눈에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격려와 진행 상황 알림으로 완료율 높이기 40개가 넘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지루한 일이다. 연구팀은 환자가 설문을 끝까지 완료하도록 격려하는 기능을 설계 원칙에 포함시켰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다. "전체 5개 주제 중 2개를 완료하셨습니다" 같은 메시지는 환자에게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성취감을 준다. 마라톤을 뛸 때 중간 지점마다 표지판이 있으면 힘이 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또한 적절한 격려 메시지도 중요하다. "잘하고 계세요. 조금만 더 하면 됩니다"나 "이 정보는 의사 선생님이 더 나은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같은 메시지는 환자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주 격려하면 오히려 성가실 수 있으므로 적절한 빈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은 각 주제 섹션을 완료할 때마다 격려 메시지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환자가 중간에 멈추고 나중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능도 필요하다. 긴 설문을 한 번에 완료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진행 상황을 저장하고 나중에 이어서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기술적으로는 간단하지만 완료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앱에서 쇼핑을 하다가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나중에 다시 결제하는 것처럼, 의료 데이터 수집도 같은 유연성을 제공해야 한다. 신뢰 구축과 상호운용성, 의료 시스템 통합의 필수 조건 환자가 대화형 AI를 신뢰하려면 그 기반이 탄탄해야 한다. 연구팀은 증거 기반 설문지를 사용하는 것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NIH 태스크포스가 권장하는 표준 데이터셋처럼 의학적으로 검증된 질문들을 사용하면 환자와 의료진 모두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 또한 대화의 톤을 적절히 통제하고 의학적 조언을 하지 않는 것도 신뢰 구축에 중요하다. 환자는 AI가 자신의 역할 범위를 명확히 알고 그 안에서만 행동한다는 것을 느낄 때 더 편안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로그 기록과 정기적 검토도 필수적이다. AI가 수집한 모든 대화와 데이터는 기록되어야 하고,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검토해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환자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환자가 "자살하고 싶다"는 표현을 했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져야 한다. 로그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원래 대화로 추적할 수 있어야 나중에 불명확한 부분을 확인하거나 오류를 수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은 AI 시스템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AI가 수집한 데이터는 병원의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전송되어야 한다. 의료진이 AI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복사해 다시 입력해야 한다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 연구팀은 표준화된 데이터 형식을 사용하고 기존 의료 시스템과의 통합을 설계 초기부터 고려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기술적으로 복잡하지만 대화형 AI가 실험실을 벗어나 실제 병원에서 사용되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FAQ (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대화형 AI로 병원 설문지를 작성하면 정말 더 빠르고 정확한가요? A. 실제 임상시험 결과 대화형 AI를 사용하면 전문의 진료 시간이 28.7% 단축됐고, 사용자 만족도도 기존 온라인 설문지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순추천지수는 24점 대 13점으로 거의 두 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다만 대화가 너무 길어지면 오히려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 적절한 길이 조절이 중요합니다. Q2. AI가 환자의 말을 잘못 이해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연구팀은 신호등 색깔처럼 AI의 확신도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녹색은 확실히 이해했다는 뜻이고, 노란색은 확인이 필요하며, 빨간색은 다시 물어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AI가 수집한 정보를 환자에게 다시 보여주고 확인받는 과정을 거쳐 정확성을 높입니다. Q3. 의료용 대화형 AI가 환자에게 치료 조언을 해도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연구팀은 AI의 역할을 오직 데이터 수집으로만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들리는 조언이라도 AI가 의학적 조언을 하면 환자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임상의가 대화 기록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잠재적 위험을 감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Conversational AI for Automated Patient Questionnaire Completion: Development Insights and Design Principle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3 21:51AI 에디터

"TCO 30% 절감, 혼잡인지"...화웨이, 모바일 솔루션 업그레이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그린 초광대역, 혼잡 인지, 네트워크 자율운영” 화웨이가 5G에서 5G-A, 6G 통신으로 네트워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차세대 서비스 시나리오 요구 조건 대응을 위한 조건을 이같이 꼽았다. 3일(현지시간) 화웨이는 MWC26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전송 솔루션의 전면 업그레이드를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가 U6G(upper 6GHz, 6.425~7.125GHz) 주파수 대역을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할당하고 있다. 이 대역은 넓은 대역폭과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5G-A 서비스의 궁극적 속도 성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한다. 특히 5G-A는 모바일 XR과 클라우드 기반 몰입형 협업 등의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초고속 연결을 제공하며 사용자 체감 속도는 10Gbps 이상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은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전송의 기본 대역폭 용량 확대가 필수적이다. 기존 모바일 전송 네트워크는 마이크로파와 광섬유 링크가 혼재하는 복잡한 토폴로지를 특징으로 하며, 기상 조건에 따른 대역폭 변동에 취약하다. 국지적 트래픽 증가가 혼잡을 유발하면 사용자 경험이 저하되고, 데이터 사용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화웨이는 차세대 5G-A 모바일 전송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 솔루션은 총소유비용(TCO)을 30% 절감할 수 있는 '그린 초광대역'을 필수 조건으로 삼았다. 신규 기지국 라우터 시리즈는 사이트당 10GE와 25GE, 액세스 링에 100GE를 제공하며, 향후 400GE로의 진화가 가능하다. 장기적인 네트워크 진화에 대응하기 위한 설계로,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합해 무손실 서비스 성능과 최적 전력 소비를 동시에 달성하며 1000대 기준 3년간 약 300만 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트래픽 혼잡 인지 기능이 내장돼 SRv6와 NCE 지능형 관리제어 시스템과 결합해 혼잡 지점을 식별하고 최적화와 확장 권고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트래픽을 해소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통신사가 데이터 사용량을 20% 이상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네트워크 자율운영을 통해 운영유지보수 효율을 20% 향상할 수 있다. 알고리즘으로 광섬유 장애를 감지하며 분 단위 광섬유 단선 탐지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빈번한 현장 방문을 줄이고, 장애 위치 파악 효율을 20% 향상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화웨이는 통신사가 수익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운영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에이전틱 MBB 구축과 AI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화웨이는 “미래 6G 진화를 내다보며 초고대역폭, 초고정밀 클록, 결정적 초저지연 등의 방향으로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5G-A의 현재 상용 수익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통신사의 장기적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6.03.03 19:05박수형 기자

NHN데이터 소셜비즈, 인스타그램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 출시

NHN데이터(대표 이진수)는 자사 마케팅 솔루션 '소셜비즈(SocialBiz)'에 분석 서비스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 소셜비즈는 메타(Meta)와 협업해 개발한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중심의 마케팅 솔루션으로, 초개인화 마케팅 시대에 최적화된 성과를 창출하도록 설계됐다. 릴스 및 게시물 댓글 자동 답장, 스토리 멘션 답장 등 고객 행동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DM 발송 기능을 지원한다. 소셜비즈에 새롭게 추가된 '인사이트'는 소셜비즈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인스타그램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다. 계정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현황, 콘텐츠 성과, DM 자동화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소셜비즈가 보유한 인스타그램 및 DM 자동화 데이터를 결합해 업종 카테고리별 수치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진단-인사이트 도출-운영 전략 수립'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마케팅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는 크게 '진단 서비스'와 '성장 서비스'로 구성된다. ▲진단 서비스는 소셜비즈 가입 시 1회 제공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계정 등급, 도달률 및 반응률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행한다. 선택한 카테고리 내에서 고객 계정이 어느 정도의 포지션에 위치해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장 서비스는 1주일 단위로 팔로워 추이, 카테고리 전략 비교, 계정 성과, 소셜비즈 데이터 분석 등 상세 지표를 담은 리포트를 제공한다. 계정 티어와 점수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최대 90일까지 일자별 팔로워, 게시물 수, 도달 수, 반응률 등의 변화를 상세히 추적할 수 있다. 앞서 NHN데이터는 지난해 12월, 소셜비즈에 다양한 콘텐츠와 외부 채널을 한 페이지로 통합해 단일 링크로 공유할 수 있는 '링크' 서비스를 추가한 바 있다. 이번 '인사이트' 서비스 추가를 통해 인스타그램 운영과 마케팅의 전략적 실행을 지원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NHN데이터 이진수 대표는 “그동안 '감'에 의존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 소셜비즈 이용자들은 인사이트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DM 자동화 기능을 넘어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소셜비즈 하나로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8:45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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