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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새 성장 전략...최수연 "AI 서비스 확장하고, 배송 강화"

네이버가 검색·광고·커머스에 적용해 온 인공지능(AI)을 서비스 전반으로 확장하며 'AI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정보 탐색에 머물던 기존 구조를 넘어 이용자 행동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로 진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네이버 핵심 서비스에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존 사업을 완결형 서비스 구조로 전환하겠다”며 “AI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AI 시대에 맞는 구조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전 영역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끊김 없는 서비스 흐름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겠다”면서 “플랫폼에서 축적한 AI 성과를 B2C와 B2B 전반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서비스 'AI 에이전트' 전면 도입…검색·쇼핑·금융까지 확장 최 대표는 “AI 탭은 검색·쇼핑·로컬·금융·건강 등 각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보 탐색부터 서비스 간 연결, 실행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쇼핑 영역에서는 AI 에이전트 적용을 확대한다. 최 대표는 “AI 쇼핑 에이전트는 사용자 구매 맥락을 이해하고 상품 정보, 리뷰 요약, 추가 정보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연내 쇼핑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가 축적해 온 UGC 데이터와 상품 카탈로그,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송은 커머스 영역서 '최우선 과제'…온·오프라인 연결해 풀루프 플랫폼 구축 네이버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송도 핵심 축으로 내세웠다. 최 대표는 “배송 경쟁력을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파트너십과 인프라, 운영 체계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배송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료 배송·반품 등 핵심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 가치를 강화해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는 검색에서 시작된 사용자 흐름이 구매와 방문, 이용까지 이어지는 풀루프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오프라인 물류와 접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 발전으로 온·오프라인 경계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전체 소비 흐름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내부적으로도 AI 기반 생산성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전 직군에 걸쳐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프로젝트당 투입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해 실행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AI 에이전트 도입과 플랫폼 구조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 기업인데 나쁜 주식”…AI 경쟁력·주가 부진 지적 이날 주총에서는 주주들은 네이버와 두나무 간 합병 가능성과 관련해 대주주 지분 규제 변수 및 논의 진행 상황,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 사외이사가 재무·회계 중심으로 구성된 점 등을 언급하며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수연 대표는 관련 법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 언급은 어렵다면서도, “법적 틀이 마련되면 이에 맞춰 거래 구조와 사업 방향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AI 시대에는 투자 판단과 주주가치 제고 역량이 중요하다”며 "현재는 재무 전문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지만, 향후 회사 상황과 필요 역량에 따라 변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변했다. 일부 주주는 네이버의 실적과 펀더멘털은 양호하지만, AI 국면에서 주가가 소외되고 있다며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AI 투자와 비교해 자본력 격차, 검색 사업 잠식 가능성, 서치 플랫폼 매출 비중 감소 등을 언급하며 대응 전략을 요구했다. 최 대표는 “현재 AI 시장은 인프라 투자 중심 단계로, 하드웨어 기업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의 수익화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술 전환기마다 결국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은 서비스 기업”이라며 네이버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 네이버 AI 전략에 대해 범용 AI가 아닌 '로컬·도메인 특화 에이전트'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헬스케어·쇼핑·플레이스 등에서 실제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결해 정확도와 실사용성을 높인 AI로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AI 도입으로 개발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사업 확장 기회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와 다른 틈새 시장 공략 및 실행력 확보를 통해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 부의된 안건은 ▲제27기(2025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김희철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이배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5개이며,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에는 김희철 네이버 CFO가 새롭게 선임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10년만에 네이버 이사회에 CFO가 합류하게 됐다.

2026.03.23 15:24안희정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무대기술 공유 사업 참여자 및 참여 기관 모집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무대기술 공유 사업 '스테이지 투어' 참여자와 '스테이지 헬퍼'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테이지 투어'는 2022년 개관한 세종예술의전당의 백스테이지와 무대 기술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운영 이후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재단 소속 무대예술전문인의 해설을 통해 공연장 시설과 무대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공연장 및 투어 전반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무대기계·조명·음향장비의 원리와 운용을 소개하는 파트별 설명, 실제 장비를 활용한 무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무대 시스템을 직접 조작해 보고,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유명 아티스트가 연주했던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 보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백스테이지·대기실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장 내부를 둘러보는 공간 투어가 함께 운영된다. 투어는 4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과 26일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총 5회 운영된다. 회차별 정원은 60명으로 관람료는 1인 1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관내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무대 시스템 점검을 지원하는 '스테이지 헬퍼'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스테이지 헬퍼'는 재단 소속 무대예술전문인이 세종시의 문화시설을 직접 방문해 음향·조명·무대장치 등 무대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 환경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안을 무료로 지원하는 재단만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무대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안전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운영자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운용 방법과 매뉴얼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는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지원 대상에서 나아가 세종시 관내 예술단체 및 민간 문화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지원 규모는 10개소 내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4월 5일까지 지정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스테이지 프로그램'은 2025년 재단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사업으로 공연장의 전문 무대기술을 시민과 지역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 기반을 넓히고 지역 문화현장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심의현 세종예술의전당 팀장은 “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공연장의 보이지 않는 공간과 무대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스테이지 헬퍼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의 무대 운영 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대기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지역 문화시설 운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3.23 14:49김한준 기자

문워크에 축구까지…KAIST 휴머노이드 v0.7 공개

KAIST 동적 로봇 제어·설계(DRCD) 연구실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하체 'KAIST 휴머노이드 v0.7'의 야외 환경 성능과 상호작용 능력을 시연했다. 로봇 무게 약 75kg다. 박해원 박사 연구팀이 개발했다. 연구진은 모터, 기어박스, 모터 드라이버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했다. 토크 밀도와 출력 대비 무게 비율을 최적화하며 고속 이동과 동적 균형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구동 시스템에는 준직구동(QDD) 구조를 적용했다. 고토크 모터와 낮은 감속비를 결합해 응답성을 높이고 보다 정밀한 제어를 구현했다. 복합 유성기어박스를 적용해 단일 단계에서도 높은 감속비를 확보하면서 시스템 경량화와 효율성을 이뤘다. 영상에서 로봇은 보행 동작뿐 아니라 발차기와 점프, 문워크 같은 동작도 구현했다. 한 발로 서서 회전하거나, 걷는 방향을 유지한 채 다리를 180도 회전시키는 유연한 움직임도 선보였다. 사람처럼 골대를 향해 공을 차는 장면도 연출했다. 특히 하중을 실은 상태에서의 기동 성능도 강조했다. 로봇은 20kg 하중을 탑재한 채 시속 13km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동하면서 무거운 탁상을 밀고 운반하는 등 물리적 상호작용이 필요한 작업도 수행했다. 로봇은 제어 정책은 인간의 움직임 데이터를 활용한 강화학습 방식으로 학습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동작을 구현했다. 이번 시연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순 보행을 넘어 고난도 동작과 실용 작업까지 아우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산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2026.03.23 14:22신영빈 기자

파두, 신임 CRO에 김진수 서울대 교수 영입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김진수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두는 이번 CRO 영입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개발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연구는 이미 착수한 상태며 올해 중 첫 번째 개념검증(POC)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컴퓨터 아키텍처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연구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다. 네이버 파일 시스템 개발에 핵심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규모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설계 양면에서 탁월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신임 CRO는 “파두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에서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이라며 “컴퓨터 아키텍처와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관점에서 차세대 스토리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 CRO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미 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과 전용 SSD 개발에 착수했다. 파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설계하는 방식으로, 기존 범용 스토리지 제품이 충족하지 못하는 AI 워크로드의 대용량·초고속·고효율 요구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파두는 올해 중 첫 번째 POC를 공개하며 AI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분야의 기술 방향성과 혁신 역량을 업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남이현 대표는 "기업용 SSD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시장의 신뢰가 이제 본격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김진수 CRO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스토리지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 이어 "SSD를 넘어 스토리지 시스템 전체를 혁신함으로써 미래 AI 데이터센터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3 13:26전화평 기자

챗GPT·클로드 이용약관 충격적 진실…"품질 보장 없고 책임은 사용자 몫"

챗GPT(ChatGPT)와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전 세계 수억 명의 일상에 파고들고 있지만, 정작 이들이 제시하는 이용약관은 소비자에게 심각하게 불리한 조건으로 가득 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rinity College Dublin)의 AI 책임성 연구소(AI Accountability Lab)가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 6개의 이용약관을 심층 분석해 학술지에 발표한 이번 논문은, 우리가 "동의" 버튼을 누르는 순간 어떤 조건을 받아들이는지 냉정하게 짚어낸다. 아무도 읽지 않는 약관, 그 안에 숨겨진 것들 연구팀은 구글(Google)의 제미나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코파일럿(Copilot),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Mistral)의 르샤(Le Chat), 중국의 딥시크(DeepSeek),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챗GPT, 그리고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총 6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59개 항목의 평가 기준표(코드북)를 만들어 약관을 꼼꼼히 분석했다. 분석 대상 문서는 총 21개에 달했으며, 일부 서비스는 단 하나의 이용약관이 아닌 여러 페이지에 걸쳐 흩어진 문서들로 구성돼 있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6개 서비스 모두 서비스 기능이나 품질, 안정성에 대한 어떠한 보증도 제공하지 않았으며, 모든 약관이 서비스 변경 권한을 사업자가 일방적으로 보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유료 서비스와 무료 서비스에 동일한 약관이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돈을 내고 쓰든 무료로 쓰든, 소비자가 받는 법적 보호 수준은 똑같이 낮다. "서비스 품질 보장 없음" 6개 서비스 전원 동의 이번 연구에서 가장 충격적인 발견 중 하나는 서비스 품질에 관한 부분이다. 분석 대상 6개 서비스 모두 서비스 기능이나 성능, 정확성에 대한 어떠한 품질 지표나 보증도 약관에 명시하지 않았다. 즉, AI가 틀린 정보를 제공하거나 갑자기 서비스 방식이 바뀌어도 소비자가 이의를 제기할 근거가 약관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모든 약관이 사전 고지 없이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었다. 이는 단순한 화면 디자인 변경뿐 아니라, 서비스의 핵심인 AI 모델 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포함된다. AI 서비스가 "무엇이든 잘한다"고 광고하면서 정작 약관에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는 셈이다. 연구팀은 이를 두고 소비자 보호법이 요구하는 '선의(good faith)' 원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출력 결과 책임은 사용자에게, 혜택은 기업에게 약관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두 번째 지점은 책임과 이익의 불균형이다. 6개 서비스 모두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과 AI가 생성한 결과물 모두에 대한 법적 책임을 오로지 사용자에게만 부과하고 있었으며, 서비스 제공자 측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 문제는 사용자가 AI의 작동 방식을 제어할 수단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AI 서비스의 출력 결과는 사용자의 입력뿐 아니라 기업이 설정한 '시스템 프롬프트(system prompt)'라는 숨겨진 지침의 영향을 받는데, 사용자는 이를 볼 수도, 바꿀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에 저작권 침해나 유해 콘텐츠가 포함되면 책임은 사용자가 진다. 최근 엑스(X)의 AI인 그록(Grok)이 아동 성착취 이미지(CSAM)를 생성했을 때 엑스 측이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다"고 공식 발표한 사례가 이 구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익 측면에서도 불균형은 뚜렷하다. 딥시크를 제외한 5개 서비스 모두 사용자의 입력과 출력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하며, 사용자에게는 거부(opt-out) 권한만 주어졌다. 특히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사용자가 학습 거부를 선택하더라도, 대화 중 '좋아요·싫어요' 버튼을 누르면 해당 대화가 학습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반면, 딥시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는 사용자가 AI 출력 결과를 자신의 AI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딥시크만 "중국 법만 적용"…EU 소비자 보호 무력화 법적 측면에서도 눈길을 끄는 발견이 있다. 딥시크는 분석 대상 서비스 중 유일하게 중국 법만 적용된다고 명시해, EU 소비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려면 중국에서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놓았다. 이는 EU 소비자 보호 법규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반면 앤트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일랜드를 관할 지역으로 명시했고, 미스트랄은 프랑스에서만 법적 절차가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또한 오직 미스트랄만이 약관에 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DPR)과 인공지능법(AI Act)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으며, 나머지 서비스들은 관련 법률을 두루뭉술하게 표현하거나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구조적인 접근성 문제도 심각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경우 약관 링크를 클릭하면 약관 문서가 아닌 마케팅 페이지로 연결되는 현상이 여러 기기와 브라우저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소비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싶어도 약관 자체에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EU 소비자보호법 위반 가능성, 정책 개혁 시급 연구팀은 이러한 관행들이 EU의 불공정 계약 조항 지침(UCTD)과 불공정 상거래 관행 지침(UCPD)에 위반될 소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현재 생성형 AI 서비스들의 약관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심각한 권한 불균형을 초래하며,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없는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연구팀은 ▲AI 서비스 약관은 개인 소비자용과 기업용을 명확히 분리할 것 ▲서비스 품질과 기능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 ▲데이터 활용에 대한 책임을 기업도 함께 질 것 ▲사용자가 출력 결과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할 것 등을 규제 당국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권고했다. 연구팀은 이미 EU의 디지털 공정법(Digital Fairness Act) 제안에 예비 연구 결과를 제출한 상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챗GPT나 클로드 등 AI 서비스의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어떤 위험이 있나요? AI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서비스 품질에 대한 어떠한 보장도 받지 못하며, AI가 생성한 결과물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적 책임이 사용자에게 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입력한 내용과 AI의 답변이 모델 학습에 활용될 수 있으므로, 민감한 개인정보나 기업 기밀을 입력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내가 AI에게 입력한 내용과 AI의 답변은 누구 소유인가요? 입력한 내용의 소유권은 사용자에게 있지만,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이를 모델 학습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권리를 약관을 통해 확보하고 있습니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의 권리도 사용자에게 부여되지만, 사용자가 그 결과물로 AI 모델을 직접 학습시키는 것은 딥시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비스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Q. AI 서비스가 내 데이터를 학습에 쓰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나요?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학습 거부(opt-out) 옵션을 제공하지만, 직접 찾아서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일부 서비스는 거부 설정을 해도 특정 조건(예: 피드백 버튼 클릭)에서는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으니, 각 서비스의 개인정보 설정 메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Terms of (Ab)Use: An Analysis of GenAI Services 이미지 출처: AI 생성 콘텐츠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23 13:12AI 에디터

애피어, AI 기반 마케팅 운영 노하우 공유

애피어가 지난 1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커머스를 위한 에이전틱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리테일 성장을 여는 새로운 공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마케팅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마케터의 업무 방식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고도화된 기술 도입에도 불구하고 실제 매출 성장에 한계를 느끼는 커머스 기업들을 위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 기반의 마케팅 운영 모델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날 현장에는 뷰티, 패션, 리테일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애피어는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성장 전략 전문가와의 1:1 컨설팅 세션을 통해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에이전틱 AI 도입 전략을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브라이언 환 애피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사장의 환영사에 이어진 세션에서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마케터를 위한 24/7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총괄은 AI 에이전트가 고객 행동과 제품 성과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매출 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즉각 실행 가능한 캠페인 전략을 도출해 실제 집행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시연했다. 특히 뷰티·패션 분야에서 빈번한 ▲전환 가능 고객의 재참여 유도 ▲신규 고객 확보 ▲충성 고객 유지 등 다양한 캠페인을 AI가 스스로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을 데모로 선보이며,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실질적인 업무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에어브릿지가 'AI 시대, 커머스 & 리테일 광고 최적화하기'를, 스튜디오랩이 '로보틱스와 AI 기반의 커머스 콘텐츠 생성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리테일 마케팅 생태계 전반의 혁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트렌드 변화가 빠른 뷰티, 패션, 리테일 등 커머스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과 '실제 실행' 사이의 간극은 마케팅 성과를 결정짓는 주요 챌린지가 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때다. 애피어의 AI 에이전트는 마케터의 든든한 24/7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 복잡한 데이터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는 가장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3:06백봉삼 기자

디캠프 배치 6기, '딥테크 스타트업' 8곳 선발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스케일업 프로그램 '디캠프 배치' 6기에 참여해 차세대 산업을 이끌 딥테크 스타트업 8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캠프 배치는 프리A에서 시리즈A 단계에 진입하는 스타트업이 데스밸리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사업 전략 수립부터 투자, 협력,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자원을 연결해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이번 배치 6기는 디지털 기술을 넘어 산업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 기반 딥테크' 기업들이 주축을 이뤘다. 특히, 우주 인프라, 차세대 수소 에너지, 바이오 센싱 등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팀을 대거 선발하며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선발된 기업은 ▲레디로버스트머신 ▲아이메디텍 ▲알엑스 ▲에너테크 ▲워커린스페이스 ▲위드포인츠 ▲프로바랩스 ▲하이드로엑스팬드 총 8곳이다. 레디로버스트머신(대표 정태랑)은 유압 에너지 회수 기술을 기반으로 중장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운영 모니터링과 AI 예지 진단 기술을 결합해 중장비 운영 효율과 가동률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메디텍(대표 박준규)은 굴곡지거나 불규칙한 환부에도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즉석에서 형성하는 휴대용 장치 '나노아이(NANO-I)'를 개발하는 등 현장형 제조 기술로 차세대 재생의료 소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알엑스(대표 이강헌)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원전 설계 자동화와 효율화를 통해 차세대 원전 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테크(대표 박훈양)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설비 등에 최적화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변압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독자적인 고조파 저감 기술로 전력 손실을 줄여 산업 현장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산업계의 탄소 중립과 ESG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워커린스페이스(대표 김해동)는 위성 및 우주 자산의 수명 연장을 위한 궤도상 서비싱(On-Orbit Servicing)을 제공한다. 우주 재급유, 위성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한 다재능 휴머노이드형 로봇위성 개발을 통해 우주 운영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위드포인츠(대표 조동균)는 모듈형 3D 로봇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3D 로봇 비전 플랫폼 '위넥트(WENECT)'를 통해 로봇 티칭 없이 다양한 제조사 로봇과의 연동을 지원하며 생산 공정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프로바랩스(대표 하승재)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오가노이드의 상태와 기능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신약 개발에 있어 필요한 장기 모사 모델의 품질 관리(QC)를 서비스하여 연구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하이드로엑스팬드(대표 현종현)는 음이온 교환막(AEM) 수전해 전극, 이오노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고내구성 스택과 시스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청정수소 생산 비용을 낮춰 수소에너지 산업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8개 기업은 지난 20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적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별 소개와 그룹 밋업을 통해 심층적인 교류가 이뤄졌다. 창업자들의 전문 멘토단도 진용을 갖췄다. 황희철 한화자산운용 VC투자그룹 상무, 정성훈 전 엔젤로보틱스 부대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 홍기현 코르트 대표, 류준우 그리드위즈 사장, 김현준 클롭 대표, 박재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 최유환 디토파트너스그룹 대표이사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 전략과 스타트업 성장 과정 전반에 걸친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디캠프 마포에 입주해 향후 1년 동안 전담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집중 육성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디캠프의 데모데이인 '디데이' 참여 기회와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 네트워킹 등 성장에 필요한 전방위적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2026.03.23 12:59백봉삼 기자

삼성SDS, 국내 최초 B300 GPU 서비스 출시…기업 AI 추론 시장 공략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B300 G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업 AI 추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엔비디아 최신 GPU 'B300' 기반 GPU 구독형 서비스(GPUa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 도입이 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운영 단계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고성능 연산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B300 GPU는 고대역폭메모리(HBM3E)를 12단으로 구성해 GPU당 288GB 메모리와 초당 8TB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H100 대비 메모리 용량은 약 3배 이상, 대역폭은 2배 이상 향상된 수준이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전송 지연 문제를 줄이며, 연산 대비 메모리 속 이로 인해 AI 에이전트, 이미지 생성, 영상 처리, 코드 생성 등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서비스에서 응답 속도를 낮출 수 있다. 기업은 더 큰 규모의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실시간 처리 요구가 높은 업무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서비스는 구독형 구조로 제공된다. 기업은 필요한 만큼 GPU를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초기 인프라 투자 부담을 줄이고 자원 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GPU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신 아키텍처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삼성SDS의 보안 기술이 결합돼 민감한 데이터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삼성SDS는 GPUaaS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2021년 A100, 2023년 H100에 이어 이번 B300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AI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고성능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서비스도 확대한다. 삼성SDS는 별도 인프라 비용 없이 사용량 기반으로 과금하는 '서버리스 추론 서비스'와 자동 분산 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AI 학습 서비스'를 2026년 3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자원 최적화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기반으로 GPU 활용 효율을 높여 왔다"며 "국내 최초 B300 GPU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 데이터센터에 H100 기반 GPU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범정부 초거대 AI 인프라와 지능형 업무 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대학 등 약 60여 곳에 GPU 자원을 제공하며 AI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6.03.23 11:53남혁우 기자

정부, 국산 SaaS 기업 해외 진출 확대…"전략 시장은 日"

정부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23일 IT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6년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국내 SaaS 기업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입과 수출 확대를 동시 추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 오후 2시까지며, NIPA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SaaS 기업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진입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지 홍보·마케팅까지 연계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총 사업 규모는 12억원이다. 협약 체결 이후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원은 기업 역량에 따라 마켓플레이스 등록·최적화, 제품 고도화, 해외 진출·마케팅 등 3단계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특히 일본을 전략 시장으로 설정해 현지 수요 분석, 개념실증(PoC),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진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 소프트웨어(SW) 기업 32개사다. 수행기관은 기업 발굴·선정과 사업 운영, 성과 관리 등을 맡는다.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등록, 현지 실증, 투자 연계 등 성과 창출이 주요 평가 지표로 설정된다. NIPA는 "글로벌 SaaS 수요 확대와 각국 인증·보안 규제 강화에 대응해 국가·산업별 맞춤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며 "국내 SW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3 11:34김미정 기자

파수, 글로벌 진출 새 승부수..미국법인 '컨실릭스'와 합병

파수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새 승부수를 던졌다. 미국 법인을 현지 AI 전문 스타트업과 합병,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3일 파수(대표 조규곤)는 자사의 미국 법인을 미국 AI 플랫폼 및 컨설팅 기업 컨실릭스(Konsilix)와 합병하고, 기업용 AI 전문기업 '심볼로직(Symbologic)'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파수 미국법인과 합병하는 Konsilix는 PwC, AWS, 구글 클라우드 등을 거친 기업용 AI 전문가 롭 마라노(Rob Marano)를 중심으로, Trellus Health CTO, 액센츄어의 산업X 출신 등이 공동 설립한 기업용 AI 플랫폼 및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설립자 뿐 아니라 임직원 모두 구글, 아마존, AT&T, EY, 비아콤(Viacom) 등에서 기업용 AI,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경력을 쌓은 최정예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고 파수는 밝혔다. 컨실릭스는 미드마켓 기업에 최적화된 경량·고효율 AI 아키텍처와 빠른 구축을 앞세워 중견 및 성장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주 다리엔이고 2024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새 회사 심볼로직은 파수의 데이터 관리보안 역량과 AI 포트폴리오에 컨실릭스 전문 인력의 AI 컨설팅 및 서비스를 결합,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우선적으로는 AX 실현과 AI 보안 위협이라는 두 중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AI·데이터·거버넌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전문성과 인력, 경험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 기업 및 기관들에게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 가능한(Business-Ready)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의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해당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파수 미국 법인과 컨실릭스는 4월 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심볼로직의 초대 CEO는 미국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롭 마라노 현 컨실릭스 CEO가 맡는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시장을 이끌어 온 파수는 최근 '고객의 AX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전환 중으로, 이번 미국 법인 합병도 그 일환으로 진행했다"면서 “AI와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파수가 가진 강력한 경쟁력이 컨실릭스의 뛰어난 전문 인력 및 컨설팅 역량과 만나는 만큼, 심볼로직의 적극적인 AI 시장 공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6.03.23 10:46방은주 기자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글로벌 600만 다운로드 돌파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BIOHAZARD Survival Unit)'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북미, 유럽 등 기존 151개국 출시 지역의 인기와 지난달 5일 서비스가 시작된 한국 및 대만 지역 출시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출시 직후 대만과 홍콩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략 게임 장르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구글 플레이에서도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주요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캡콤의 대표 IP인 '바이오하자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작의 주요 캐릭터를 수집해 세계 이용자와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전략적 요소가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이용자의 변함없는 성원과 새롭게 합류해주신 한국과 대만 이용자의 관심 덕분에 600만 다운로드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6.03.23 10:45이도원 기자

다이소몰, 봄날의 피크닉 행사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에서 '다이소데이 봄날의 피크닉'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7일 24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피크닉 시리즈 신상품을 비롯해, 계절 변화에 맞춰 필요한 아이템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피크닉 시리즈 신상은 봄꽃과 햇살의 따스한 무드를 담았고 병아리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먼저 선명한 노란색 바디로 화사한 느낌을 주는 '봄피크닉 아이스박스'를 준비했다. 약 5ℓ 용량으로 500㎖ 캔음료 6개 보관이 가능하다. 돗자리에 올려놓은 후 간이 테이블로 활용할 수도 있다. 부피가 큰 먹거리를 담기에 적당한 '봄피크닉 타포린 보냉백'도 있다. 약 20ℓ 사이즈로 사용 후에는 납작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다. 병아리 캐릭터로 시리즈 무드를 살린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닭과 식빵 모양 2종으로 구성한 '반전 걸이인형'은 지퍼를 열면 내부에 숨어있던 병아리 캐릭터 인형이 나타나는 이색적인 구조다. 이 밖에도 계절 변화에 따라 일상에 필요할 만한 상품을 테마별 코너로 구성했다. 벚꽃을 비롯한 화사한 봄꽃 디자인의 팬시용품,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한 '집 꾸미기 아이템' 코너에서는 거실이나 주방 등 시선이 자주 닿는 곳에 인테리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들을 마련했다. '봄맞이 청소 아이템' 코너는 그린과 블루 컬러를 통일감 있게 적용한 청소 및 정리용품으로 구성했고 부담 없이 캠핑에 입문하기 좋은 소품들로 꾸린 '봄 캠핑 추천템' 코너 등을 기획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기운에 맞춰 변화하는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상품들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몰을 통해 시즌별로 필요한 아이템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0:43김민아 기자

쓰레기 봉투가 사라진다?...중동 전쟁이 쏘아 올린 '쓰레기 봉투' 대란

안녕하세요 AMEET 애널리스트입니다. 우리가 매일 무심코 사용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지금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단순히 기름값이 오르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쓰레기를 버리고 싶어도 버리지 못하는 '생활 대란'의 그림자가 우리 문 앞까지 다가와 있습니다. 먼 나라의 포성이 어떻게 우리 집 현관 앞 쓰레기통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AI 전문가들의 치열한 시각차를 통해 그 이면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선 수급의 붕괴 AI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태의 본질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중동의 군사적 충돌이 원유 공급을 끊을 것이라는 공포에서 논의가 시작되었죠. 하지만 대화가 깊어질수록 논점은 단순히 '기름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봉투를 만드는 것이 이익이 되느냐'로 이동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원료가 되는 나프타 수급 자체가 끊길 수 있다는 공포를 제기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전문가는 실제 물량이 끊기기 전에 이미 '가격 쇼크'가 생산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서면서 봉투를 만드는 원료인 폴리에틸렌을 생산할수록 오히려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되어버렸다는 논리입니다. 즉, 원료가 있어도 공장을 돌리지 않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이죠. 공급망의 숨겨진 병목과 시민들의 불안 논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통 단계의 병목 현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원료를 확보하더라도 이를 완제품으로 만들어 우리 손에 쥐여주기까지의 과정이 이미 망가져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도매업체 창고가 비어가는 상황은 단순한 원료 부족을 넘어 생산 가동률 자체가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폐기물 관리 전문가들은 이 문제가 단순한 품절을 넘어 사회적 무질서로 이어질 것을 경고했습니다. 봉투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이 무단 투기를 시작하거나 분리수거 원칙을 어기게 될 경우, 지자체가 감당해야 할 뒷수습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재고가 충분하다'고 안심시키려 하지만, 이는 현장의 구조적 취약성을 간과한 기술적 낙관론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거세게 일었습니다. AI 전문가들의 합의와 남겨진 과제 치열한 토론 끝에 전문가들이 합의한 지점은 명확합니다. 현재 제조업체들이 보유한 원료 재고는 단 한 달 치에 불과하며, 4월 중에는 봉투 공급가액이 최소 15~25%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물리적인 봉쇄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비대칭적 위협'만으로도 물류 비용이 폭등하여 우리 식탁 물가와 생활 지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입찰 주기를 단축하고 선결제를 확대하는 등 단기적인 공급망 최적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일회용 플라스틱에 의존하는 폐기물 관리 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안정화 조치가 오히려 플라스틱 소비를 정당화하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죠. 결국 우리가 마주한 이 풍경은 단순히 '봉투가 없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동의 복잡한 정치 지형이 우리 집 쓰레기통의 규격과 가격을 결정하는, 초연결 사회의 취약한 민낯을 보여주는 사건이죠. 전문가들은 공급망을 조율하고 가격을 통제하려 노력하겠지만,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떤 방식으로 버릴 것인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여전히 우리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 밤,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지는 쓰레기 봉투를 보며 우리는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할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24756bf2.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23 10:38AMEET

지그재그, 15일간 봄 기획전 '직잭팟' 실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15일간 봄 시즌 최대 할인 기획전 '직잭팟'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직잭팟에는 ▲'어텀', '슬로우앤드', '매니크' 등 지그재그 대표 쇼핑몰부터 ▲'미쏘', '하네', '스파오', '던스트' 등 브랜드 패션 ▲'힌스' 등 뷰티 ▲'라피타' 등 라이프 브랜드까지 약 6800여 개 스토어가 참여해 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지그재그는 직잭팟 기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3종 쿠폰(10%, 14%, 17%) 및 20% 할인 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하며, 할인 혜택의 특가 코너 '최저가 잭팟딜'도 운영한다. '릴레이 30% 쿠폰' 코너에서는 ▲'어텀' ▲'매니크' ▲'베이델리' ▲'하네' ▲'트위' ▲ '던스트' ▲'스파오' ▲'아모레퍼시픽' ▲'어바웃톤' ▲'풀리오' 등 지그재그 인기 스토어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 적용 상품은 3일 단위로 업데이트 된다. '카테고리 데이'도 마련했다. ▲쇼핑몰 ▲뷰티 ▲브랜드패션 ▲라이프 ▲랭킹(직잭팟 인기 상품) 순으로 3일씩 진행되며, 해당일에 맞춰 최대 40% '카테고리 쿠폰'을 증정한다. 매일 자정 '선착순 쿠폰' 증정과 함께 최대 99% 할인의 '쿠폰 잭팟' 행사를 진행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선착순 0원딜(오후 5시), 선착순 포인트(오후 9시) 행사가 운영되며, '샤넬 가브리엘 백팩 스몰', '루이비통 스콰이어 이스트 웨스트' 등 래플과 '모여라 포인트 팟!' 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직잭팟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트렌드 키워드' 코너도 신설했다. 봄 새학기 시즌에 맞춘 ▲'스쿨 캐주얼'부터 ▲'연프룩' ▲'클라우드 댄서' ▲'포엣코어' 등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의 상품을 키워드별로 한데 모아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3, 4월까지 지속된 긴 겨울로 봄 상품에 대한 소비가 주춤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높아진 기온만큼이나 고객들의 봄옷 쇼핑 수요도 늘었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이번 직잭팟은 보다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3.23 10:15박서린 기자

컬리, 컬리나우 서초점 열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나우 서초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컬리나우 서초점 개소로 컬리는 이날부터 ▲서초동 ▲방배동 ▲반포동 ▲잠원동 권역 대상으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신선 식품 ▲간식 ▲밀키트에 이어 ▲럭셔리·인디 뷰티 ▲각종 생활용품까지 6000여 개 상품을 갖췄다. 컬리가 선정한 ▲베이커리 ▲디저트류도 컬리나우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컬리나우 서초점은 DMC, 도곡에 이은 세 번째 지점이다. 컬리는 이들 지역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서비스 확장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컬리나우 주문량은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서초구는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 등의 주문이 많고, 대규모 주거 단지도 밀집해 있어 신선 식품과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찾는 수요도 많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컬리는 컬리나우 서초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했다.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 컬리나우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또 ▲우유 ▲두부 ▲계란 ▲애호박 ▲콩나물 등 장보기 필수 상품 초저가 할인도 진행한다. 이정언 컬리나우 그룹장은 "컬리나우 서초점 개소으로 서초, 방배, 반포 지역에서도 컬리의 엄선된 상품들을 1시간 내외로 빠르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DMC와 도곡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초점 개소뿐만 아니라 연내 추가 지점 확장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2026.03.23 09:58박서린 기자

펩시코, 전 세계 사업에 AI 도입…효율성 제고

펩시코가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앤 체 펩시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회사가 “정밀 농업, 생산 관리, 소비자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력 증가에 비례하지 않고도 생산 능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신규 공장 설립에 따라 중국에서는 채용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펩시코는 프리미엄, 고영양 제품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당분과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중국의 식문화에 맞게 현지 재료를 결합하고 있다. 아울러, 원재료의 95%를 현지에서 조달하고, 원자재 헤지 전략을 활용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비용 압박을 완화하고 있다. 앞서 펩시코는 지난 1월 지멘스와 엔비디아와의 다년간 협력을 발표하며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공장과 공급망 운영을 혁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 설비 변경보다 먼저 공정을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3.23 09:24박서린 기자

차안서 가전 원격 제어…현대차그룹-삼성전자, 카투홈 서비스 개시

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되던 '홈투카' 서비스에 이어 카투홈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이동과 거주 공간이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투홈 서비스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차량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연동돼 차량과 스마트홈을 실시간으로 연결, 차량 안에서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연동 가능한 가전기기 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투홈 서비스는 단순히 원격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외출 순간부터 이동 중, 귀가 이후까지 생활 동선을 따라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 전반을 끊김 없이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차량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전에 설정해 둔 외출 모드, 귀가 모드 등이 자동 실행되는 '스마트 루틴' 기능을 적용,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카투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외출 시에는 자동으로 불필요한 가전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키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귀가 시에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을 작동시키는 등 운전자의 이동 상황에 맞춰 집 내부 환경을 최적화하거나 개인화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판매 차량 중인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현대차·기아 차량에서 순차적인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업데이트 가능 모델은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향후 ccIC27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차종까지 지속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카투홈, 홈투카 서비스는 단순한 원격 제어 기능을 넘어 차량과 집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는 첫 단계"라며, "모빌리티를 스마트홈의 허브로 확장해 앞으로 더 많은 기기를 연결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23 09:20김재성 기자

하이퍼엑셀, '생성형 AI 전용 LPU' 승부수… 2세대 팹리스의 역습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가 1세대 기업들의 칩 양산 경쟁을 넘어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2세대 기업들의 등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선 하이퍼엑셀은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 선배 격인 기업들과 출발선부터 궤를 달리한다. 1세대 기업들이 비전 기술에서 시작해 LLM(거대언어모델)으로 영역을 확장해온 것과 달리, 하이퍼엑셀은 설립 초기부터 오직 '생성형 AI'만을 타깃으로 삼았다. 'LLM 하나만큼은 세계 최고 기술로 돌리는 칩을 만든다'는 이들의 전략은 엔비디아의 독주 속에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글로벌 수요 기업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강점: Strength] LPDDR 기반의 압도적 효율…'토큰 생성 지연' 최소화 하이퍼엑셀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스스로 명명한 LPU(Large language model Processing Unit) 아키텍처다. 기존 NPU 칩이 다양한 AI 모델을 두루 섭렵하려다 설계가 복잡해진 것과 달리, 하이퍼엑셀은 트랜스포머 기반의 LLM 추론에만 모든 자원을 집중했다. 하이퍼엑셀과 협력 중인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하이퍼엑셀의 LPU는 사실상 '트랜스포머 액셀러레이터'라고 정의할 수 있다”며 “아직 제품이 정식 출시 전이라 시장의 전체적인 평가를 논하기엔 이르지만, 기술적 지향점만큼은 매우 명확하고 유망하다”고 평했다. 특히 하이퍼엑셀은 고가의 HBM(고대역폭 메모리) 대신 저전력·고효율 메모리인 LPDDR을 활용해 전력 효율과 비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LLM 추론의 최대 난제인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하드웨어 차원에서 최적화된 스케줄링 기술로 극복한 것이다. 이러한 설계적 묘수는 실제 성능으로 이어진다. 하이퍼엑셀의 LPU는 실시간 AI 서비스의 핵심 지표인 토큰 생성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사용자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는 챗봇이나 실시간 대화형 AI 서비스에서 엔비디아 GPU 대비 경제성과 성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약점: Weakness] 트랜스포머 이후 범용성 리스크와 SW 생태계 한계 반면, 특정 목적에 극도로 최적화된 설계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현재 AI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지만, 미래에는 이와 전혀 다른 구조의 새로운 AI 모델이 대두될 경우 하이퍼엑셀의 하드웨어 범용성이 심각하게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LPU'라는 정체성 자체가 트랜스포머 이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와 고객사들이 신중하게 살피는 대목이다. 소프트웨어 스택의 성숙도 역시 극복해야 할 산이다. 1세대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업력으로 인해, 엔비디아의 '쿠다(CUDA)'와 경쟁할 만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단기간에 구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개발자들이 하이퍼엑셀의 칩을 엔비디아만큼 편하게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자본의 투입이 필수적이다. 하이퍼엑셀 관계자는 “AI 인프라 시장은 안정성과 검증된 레퍼런스를 중시하는 만큼 신규 AI칩 기업에게는 초기 고객 확보가 중요한 단계”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CSP 및 데이터센터 고객과 PoC 및 협력을 확대하며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성능 및 비용 효율을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회: Opportunity] 추론 중심 시장 재편과 50조 규모 'K-엔비디아' 수혜 시장 환경은 하이퍼엑셀에게 호의적이다. AI 산업의 무게추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고효율 가속기 수요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이퍼엑셀은 서버를 넘어 엣지(Edge) 시장까지 조준하고 있는 걸로 전해진다. AI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LLM 모델이 너무 커서 데이터센터 위주로 돌아가지만, 향후 워크로드의 5~10% 정도는 반드시 엣지로 내려올 수 밖에 없다”며 “LLM 모델을 가속할 수 있는 엣지 반도체 시장은 반드시 열릴 것이며, 하이퍼엑셀의 다변화 어프로치는 매우 유효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K-엔비디아 프로젝트' 역시 천군만마다. 향후 5년간 50조원이 투입되는 AI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자금은 하이퍼엑셀과 같은 2세대 기업들이 대규모 양산 체계를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협: Threat] 엔비디아의 추론 시장 진출 선언 가장 실질적인 위협은 글로벌 AI 반도체 최강자인 엔비디아가 본격적으로 추론 시장에 진출한 점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진행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6'에서 추론용 가속기 '그록3(Groq)'를 소개했다. 이 그록3는 LPU(Language Processing Unit)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다만 두 칩은 추론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지향점은 다소 상이하다. 그록3는 실시간성과 초저지연을 바탕으로 한 '초고속 서비스'에 집중한다. 반면 하이퍼엑셀의 LPU는 LPDDR을 활용해 저전력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록이 극강의 속도를 지향한다면, 하이퍼엑셀은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고 저전력이면서도 많은 메모리 용량이 필요한 환경에 적합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2026.03.22 17:38전화평 기자

"평소 대비 광화문서 OTT 트래픽 2배 이상 증가"

KT가 광화문 일대 네트워크 트래픽이 평소 주말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확보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을 대비해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평소 주말 대비 무선 및 OTT 데이터 트래픽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공연이 진행되는 광화문 광장과 시청 광장 일대에 이동식 기지국 6대를 배치하고 무선 기지국 79식과 와이파이 14식을 신규 구축해 네트워크 용량을 선제적으로 대폭 확대해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 특히 공연 당일 시민들이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SNS 업로드나 개인 라이브 방송 등으로 인해 무선 트래픽이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KT는 기지국 과부하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AI 기반 트래픽 자동 제어 솔루션 W-SDN과 AIONET을 활용했다. W-SDN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지국 과부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분석해 1분 이내 자동 제어가 가능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이다. 정밀한 주파수 균등 분산과 기지국 출력 제어 등을 통해 대규모 공연이나 행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지원한다. AIONET는 전국 라우터 단위의 넷플릭스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이상탐지를 통해 급격한 트래픽 변화와 비정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BTS 라이브 공연과 같은 대규모 동시 접속 이벤트에서도 트래픽 이슈가 본격화되기 전에 운용자가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이번 공연과 같은 대규모 이벤트 환경에서 축적한 네트워크 운용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반 트래픽 제어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2 14:48박수형 기자

"광화문광장 공연 전후 3시간 12.15TB 트래픽 발생"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K팝 공연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공연이 도심 내 제한된 공간에 관람객이 밀집되면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네트워크 운영 난도가 높았으나 평시 수준의 양호한 통신 품질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일대에서 트래픽이 가장 집중된 공연 전후 3시간 동안 총 12.15 테라바이트(TB)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이 집계됐다. 직전 주말 같은 시간대 수치 5.87TB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이다. 이날 공연 전후 3시간 동안 해당 지역에서 약 243만장의 사진을 전송하거나 약 4860시간의 영상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데이터가 사용된 셈이다. 공연 전후 3시간 동안 해당 지역에서 사용된 모바일 데이터 중 총 30%를 20대 관람객이 사용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30대(24%), 40대(22%), 50대 이상(18%), 10대(6%)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다운로드 사용 비중(54%)이 높고, 여성은 업로드 사용 비중(56%)이 높아 공연을 즐기는 형태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당 시간과 지역의 외국인 수는 직전 주말 같은 시간대 대비 약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이번 공연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처음으로 가동, 선제적으로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설계하고 공연 당일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공연 당일 트래픽을 5분 간격, 50m 단위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다가 과부하 위험 발생 시 즉각 트래픽 분산 및 자원 재배치를 제안하는 등 빠른 대응에 기여했다. 이밖에 기존 통신망과 별도로 임시 통신 시설을 추가 구축해 네트워크 용량을 확대하고, 로밍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사전 대응을 시행했다. 아울러 공연 당일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등에서 총 199명의 구성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통신 품질 유지에 힘썼다. 홍선기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 네트워크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곳곳의 구성원이 하나된 '드림팀'이 최선을 다했다”며 “초고밀집 트래픽 환경에서도 자율 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03.22 14:2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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