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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AI 페스타 2025 참가… AI 중심 혁신 전략 선보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인공지능 행사 'AI Festa 2025'에 참여해 공단의 인공지능 중심 기업 변화 전략 AX(AI Transformation)을 홍보했다. 정부의 AI 주간에 연계해 열린 'AI Festa 2025'는 300여개 기업과 6만여명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축제로, 최신 AI 기술과 혁신 사례가 한자리 모이는 행사다.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NHIS-CALL: AI 음성상담 서비스 ▲NHIS-MATE: AI 기반 업무비서 ▲건강보험 25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하는 AX 전략은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민원 맞춤형 고객서비스 운영과 의사결정을 최적화·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향후에는 업무별 AI를 전면 도입해 유기적 협업이 가능한 차세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AI를 기반으로 한 업무 혁신은 공공기관의 새로운 도전이자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통과 배려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02 16:02조민규 기자

오리엔텀 "양자 금융 알고리즘 담은 미들웨어 플랫폼 2030년까지 구축"

양자분야 금융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오리엔텀(대표 방승현)이 오는 2030년까지 양자 금융 전체 알고리즘을 담은 미들웨어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오리엔텀 추정호 본부장은 '양자이득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개최한 AI페스타 퀀텀 3.0 포럼에서 양자금융 전략과 향후 비전을 공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추 본부장은 먼저 현재 파생상품 가격 산정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모델들이 갖는 한계점을 지적했다. 예컨대 ELS(주가연계증권) 등 복잡한 파생상품 가격 평가는 기초 자산 움직임, 변동성, 상관관계 등 다수의 확률 변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블랙-숄즈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방식은 연산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정확도도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이다. 이러한 금융 모델의 복잡도를 줄이기 위해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양자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또한 계산상의 한계가 있어, 최근엔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알고리즘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본부장은 “현재 국민은행, 연세대학교와 같이 파생상품 평가에 관한 국책 과제를 수행 중이며, 지금까지 파일럿 테스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며, "상업용 금융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금융사들의 양자 알고리즘 도입 사례도 언급했다. 최근 HSBC가 I사와 협력한 채권 거래 실험에서 예측 정확도를 34% 높이는 성과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양자컴퓨터가 금융 산업에서 실질적인 효용성을 위한 연구 개발이 활발하다. 골드만삭스는 양자 알고리즘 기반 옵션 가격 산정 연구, JP모건 체이스는 양자 금융 모델링 및 포트폴리오 최적화 연구, 바클레이즈는 금융 리스크 시뮬레이션에서 양자의 적용 등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추 본부장은 "일부 알고리즘은 초기 단계에서 실험적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양자 플랫폼이 금융업계 연산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본부장은 오리엔텀의 양자 금융분야 시장 진입 계획도 공개했다. ELS 같은 복잡 상품에 양자컴퓨터를 활용할 경우 가격 산출과 리스크 관리의 계산 효율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 본부장은 "오리엔텀이 오는 2030년까지 금융 전체 알고리즘을 담은 미들웨어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응할 수 있는 양자 계산 모듈을 포함, 사용자가 쉽게 적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허브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추 본부장은 또 양자컴퓨팅이 단순히 실험실 기술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문제를 푸는 기술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추 본부장은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이 금융 분야에 잘 적용되면 같은 알고리즘을 전통적인 HPC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고, 특히 가장 난해한 것으로 알려진 유체 역학 문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엔텀은 국내 금융권을 중심으로 현장 친화적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 서둘러 실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5.10.02 15:52박희범 기자

"발표 준비·감정 케어도 자동화"…LG CNS, 맞춤형 에이전틱 AI 사례 공개

LG CNS가 특화형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구축 사례를 확대하며 커스터마이징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시스템 통합(SI) 기술과 AI를 결합해 각 산업에 최적화된 AI 활용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했다. LG CNS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 부스에서 맞춤형 에이전틱 AI 구축 사례를 전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년 열리는 에이전틱 익스피리언스(AX) 유즈 케이스 경진대회 우수 사례들이다. 이 대회는 LG CNS 직원과 고객사가 만든 AI·에이전틱 서비스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대회는 'AX 페어 2025'에서 진행됐다. LG CNS는 이 경진대회를 통해 내부 혁신 문화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AI 도입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 사례를 선정해 현장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AI 활용을 가속하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전시된 구축 사례는 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핵심성과지표(KPI) 설정 서비스다. 사용자가 "매출을 20% 올리겠다" 또는 "클릭 전환율(CTR)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서비스에 입력하면, AI 에이전트가 이에 맞는 업무 흐름을 자동 설계한다. 사용자는 생성된 초안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 피드백을 제공해 모델을 학습시키면 된다. 사용자는 개인 관심사나 성향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다. LG CNS 관계자는 "사용자 입력 기반으로 맞춤형 요소를 통해 보다 개인화된 KPI 설계가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보안과 안정성까지 강화하고 있다"며 "이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발표 준비, AI 에이전트로 한 번에 끝 LG CNS는 고객사와 협력해 발표 준비 전 과정을 돕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전시했다. 이 솔루션은 발표 기획과 자료 제작, 음성·영상 변환, 다국어 지원, 배포까지 한 번에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에이전트로 준비한 발표 자료를 가지고 메타버스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 기반으로 작동한다. 컨퍼런스 에이전트 중심으로 보이스 에이전트와 아바타 에이전트, 영상 에이전트 등 전문 에이전트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식이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과 메모리 시스템을 활용해 복잡한 발표 시나리오까지 관리한다. 사용자는 오픈AI의 GPT-5를 비롯한 앤트로픽 클로드, 달리 3 등으로 음성과 영상, 이미지,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발표 대본 작성과 슬라이드 제작, 음성 변환, 영상 생성, 다국어 번역을 거쳐 가상공간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식이다. LG CNS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기업 내부 교육이나 학술 발표,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시간 부족과 언어 장벽, 발표 두려움 등 기존 발표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AI가 해결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로 인간 감정 돌본다 LG CNS는 맞춤형 감정 케어 솔루션 '프레고'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작은 감정 변화까지 포착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필요시 보호자나 전문가와 연결해 주는 AI 기반 정서 케어 플랫폼이다. 프레고는 사용자 맞춤 감정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한다. 개인의 감정 이력을 분석해 맞춤 목표를 설정하고, 대화형 AI가 불안이나 스트레스 신호를 감지해 조기 개입을 유도한다. 상황별 맞춤 학습과 실시간 위기 대응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맞춤 피드백과 전문가 상담 연계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감정 상태와 상황을 분석하는 맥락 정보와 단기·장기 기억을 활용하는 메모리로 작동한다. 또 모델이 판단해 대응 전략을 세우거나 상황을 살피고 필요한 행동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액션 기능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 감정 변화를 실시간 파악하고, 필요한 도움이나 개입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긴급 상황 대응에도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가 위급한 감정 상태나 위험 행동 신호를 보일 경우, 즉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위치 정보와 상황을 전달한다. LG CNS는 "AI가 위기 상황을 조기 감지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구조"라며 "개인 정서 관리를 지키는 디지털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2025.10.02 15:33김미정 기자

[기고] 구글 TPU가 바꾼 AI 인프라의 미래

전 세계가 인공지능(AI)을 넘어 생성형 AI 시대로 진입했다. 이미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스며든 AI는 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자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비롯해 AI 추경 예산 편성, 첨단 프로세서 확보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국가적 역량을 결집 중이다. 그러나 기존 컴퓨팅 인프라의 확장만으로 오늘날 생성형 AI의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이제 우리는 AI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컴퓨팅 인프라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 구글이 10여 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텐서처리장치(TPU)는 AI 작업에 특화된 반도체 칩으로 바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기술이다. TPU의 강점을 통해 미래 AI 인프라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한다.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은 방대한 데이터를 끊임없이 이동시키고, 복잡한 수학적 연산을 수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컴퓨팅 자원들은 메모리와 네트워크 부문에서 병목 현상을 겪기 쉽다. 특히 이더넷과 같은 범용 네트워크는 이러한 극단적인 요구를 처리하기에 역부족이다. TPU는 AI 연산에 특화된 구조를 기반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활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기존 네트워크의 오버헤드를 우회하는 전용 인터커넥트 기술을 통해 수많은 프로세서를 하나의 거대한 슈퍼컴퓨터처럼 작동시킨다. 이처럼 컴퓨팅 유닛과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통합해 데이터 전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프로세서가 유휴 상태에 놓이는 비효율을 방지한다. 이런 최적화는 단순히 속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비용과 전력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기업은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AI 모델의 개발·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고도로 복잡한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수만 개에 이르는 컴퓨팅 유닛을 한 치의 오차 없이 동기화해야 한다. 단 하나의 칩이라도 오류가 발생하면 전체 시스템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시스템 일부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제 기능을 유지하는 '내결함성'은 AI 모델 훈련에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TPU는 설계 단계부터 대규모 클러스터 환경을 염두에 두고 내결함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각 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오류 발생 시 즉시 해당 부분을 예비 자원으로 대체해 작업을 빠르게 재개한다. 마치 숙련된 팀이 위기 상황에서 유연하게 역할을 조정하는 것처럼 시스템 전체의 중단 없이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서버와 데이터센터 환경과는 달리, AI 컴퓨팅은 초고밀도로 집적된 시스템에서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 프로세서 간 물리적 거리를 최소화하는 고밀도 시스템은 인프라의 최적 설계 방식과 전력 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요구한다. 단순히 개별 칩의 성능을 높이는 것을 넘어 시스템 전체의 와트당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해야 한다. TPU는 AI 연산에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과 결합돼 최적의 성능을 낸다. 이는 인프라 확장 시 전력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다. AI 인프라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보안과 정보보호 기능의 내재화다. AI 기술은 민감한 데이터와 기업의 핵심 지식 재산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TPU는 보안 위협에 대비해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경계 설정, 데이터 암호화, 접근 로그 추적 등 다중 보안 레이어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설계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기업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울타리를 제공한다. 생성형 AI 시대의 경쟁력은 혁신 속도에 달려 있다. 기술 발전 주기가 짧아지면서 새로운 하드웨어를 도입하고 최신 기술에 맞춰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능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제 우리는 범용 하드웨어의 시대에서 AI에 특화된 전용 하드웨어의 시대로 전환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미래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제는 생성형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설계도를 그려야 할 때다.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에 TPU가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10.02 15:30지기성 컬럼니스트

[기고] AI와 네트워크의 결합이 가져올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AI)은 이제 기업 운영 전반에서 혁신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네트워킹 분야에서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기업의 효율성과 장기적인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AI옵스(Ops)와 넷데브옵스(NetDevOps) 환경에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더 이상 기술적 과제가 아닌 디지털 전환 속도를 결정짓는 필수 전략이라 할 수 있다. AI가 네트워킹에 가져오는 변화는 실제 적용 사례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우선 연결성 측면에서 AI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단순한 접속 도구에서 '지능형 연결'로 발전시킨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 개선, 네트워크 관리 간소화, 문제 탐지·해결 속도 상승으로 전반적인 성능과 안정성이 강화된다. 보안 측면에서도 AI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AI 기반 실시간 예측·방지를 통해 위협을 정확히 식별하고 자동으로 대응함으로써 기업의 보안 수준을 크게 올린다. 최적화 영역에서는 방대한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석해 대역폭을 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트래픽이 집중되는 피크 시간에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의 인사이트 제공 기능은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식별하고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해 서비스 중단이나 장애로 인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처럼 네트워킹에서의 성공적인 AI 통합을 위해서는 신중한 계획과 단계적 실행에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 관리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AI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을 직접 구현하고 운영할 뿐만 아니라,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어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지식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은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소프트웨어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며, 조직 내 AI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는 혁신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 오늘날 복잡하고 방대한 네트워크 환경은 인간이 수동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를 넘어섰다. 기업은 네트워크 관리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를 활용함으로써 앞서 언급한 혁신적 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 결국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전략적 접근, AI 솔루션의 적절한 활용이 결합될 때 네트워크는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이 되며, AI는 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다.

2025.10.02 15:00채기병 컬럼니스트

11번가, '프리 블프' 개최…최대 60% 할인

11번가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프리 블랙프라이데이(이하 프리 블프)' 행사를 열고 추석 연휴 해외직구 수요를 공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 블프에서는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해외직구 상품 수십만 개를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아마존US(미국) 상품을 평균 4~8일 내로 받아볼 수 있는 국내 해외직구 서비스다. 프리 블프에서는 2021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출시 이래 4년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상품기획자(MD)들의 기획력을 더한 상품들을 '핫 딜'로 선보인다. ▲'스타우브' 냄비·그릇 ▲'질레트' 면도기 ▲'하이드로 플라스크' 텀블러 등 해외직구 스테디셀러를 포함해 ▲'타미힐피거' ▲'스케쳐스' ▲'스파이더' 등 패션·스포츠 브랜드 상품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울러,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캐나다 디자인 브랜드 '움브라' ▲프리미엄 다이어리·노트 '몰스킨' 등 최근 해외직구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리 블프'의 마지막에는 특별 라이브방송이 준비돼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영양제 ▲스피커 ▲카메라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상품 30여 종을 라이브방송 할인가로 선보이고, 전용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채팅 참여 고객과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쿠폰도 지급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카드사 5% 추가 할인쿠폰'을 행사 기간 매일 ID 당 1장씩 발급한다. 11번가는 내달 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까지 더해 더욱 강력한 할인을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해외직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10.02 14:49박서린 기자

카페24, 풀필먼트 서비스 '매일배송' 운영 본격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 '카페24 매일배송'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카페24 매일배송'은 온라인 사업자가 카페24 제휴 물류사에 빠른 배송을 원하는 상품을 미리 입고하면, 주문 발생 시 365일 쉬는 날 없이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출고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또, 판매하는 상품 전체 혹은 일부 상품군 지정 등 원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카페24는 매일배송 서비스를 약 3개월간 100곳 넘는 기업에 적용하기도 했다. 상품 주문 접수 이후 실제 출고되기까지 시간이 이전 대비 약 60%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뷰티 브랜드 디마프는 '카페24 매일배송'을 도입해 금요일 저녁에 주문한 고객도 다음날이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도입 전 대비 브랜드 평균 배송 시간을 단축해 소비자로부터 '배송이 빠르다'는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고, '지금 사면 내일 도착'이라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구매 전환율을 높였다. 또 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가 매일배송의 기능을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페24 스토어에서 '다양한 배송' 앱을 내려 받은 뒤 원하는 제휴 물류사 서비스를 신청하고, 배송 형태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후 각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빠른배송' 배지와 배송 시간 안내를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물류 진단' 기능을 함께 선보였다. 이 기능은 쇼핑몰의 ▲출고 소요시간 ▲월 배송 건수 ▲반품·취소율 ▲판매 품목 수 등 물류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사업자의 현재 물류 상태를 정밀 분석한다. 이후 찾아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과 목표치를 제시하고, 실제 개선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예를 들어 평균 출고 시간이 긴 브랜드에게는 출고 시간 61% 단축을 목표로 '카페24 매일배송' 도입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카페24는 현재 CJ대한통운, 파스토, 품고 등 물류사 다수와 협업 중이다. 카페24는 앞으로도 주요 물류사와 연동을 차례로 확대해 사업자들이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최적의 파트너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물류를 비용이 아닌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삼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진단과 즉각적인 실행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통해 K-브랜드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4:29박서린 기자

나라원시스템, AI 페스타 2025서 실시간 다국어 번역 기술 호평

나라원시스템이 '인공지능(AI) 페스타 2025' 현장에서 선보인 실시간 다국어 번역 솔루션 'AI프로'가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존 외국어 전용 홈페이지 구축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주목받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글로벌 소통을 혁신할 대안으로 떠올랐다. 나라원시스템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 전시장 A홀 자사 부스에서 'AI프로'를 직접 시연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1년 무료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실시간 번역 기능이 참관객들의 집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AI프로' 번역기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홈페이지 접속 시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실시간 번역된 화면을 그대로 제공한다. 별도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할 필요가 없고, 게시판이나 공지사항 등도 지연 없이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등 100여 개 언어를 지원한다. 번역 결과는 1~2초 이내에 표시돼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문맥 이해력과 고유명사 처리 측면에서 글로벌 대기업 번역 서비스보다 정확도가 높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나라원시스템은 이번 기술을 서울 중랑구 대표 홈페이지와 열린구청장실 홈페이지에 지난 10월 1일부터 적용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외국인 주민과 방문객이 한국어 홈페이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원하는 언어로 볼 수 있게 돼, 지방자치단체의 글로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AI 페스타는 올해 전 세계 178개 기업이 참가해 480개 부스를 꾸리고 3만여 명이 찾은 역대 최대 규모 행사였다. 오픈AI, 퍼플렉시티, 코히어 등 글로벌 AI 기업과 LG, 네이버 등 국내 대표 기업도 함께해 최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했다. 서창녕 나라원시스템 회장은 "AI 페스타 2025를 통해 AI프로의 차별성과 실질적 효과를 직접 증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프로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4:28남혁우 기자

"피지컬AI는 미래 산업 핵심…2030년 중반 이후 성장 궤도 진입"

"피지컬 AI 산업에서 GPU부터 시뮬레이션 플랫폼, 파운데이션 모델에 이르는 통합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엔비디아가 유일하다. 이에 수많은 완성차 및 로보틱스 기업들이 엔비디아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30년 중반에는 피지컬 AI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정연 PwC 파트너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페스티벌 'AI 페스타 2025'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AI in the Physical World - 현실을 움직이는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 파트너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피지컬 AI는 로봇이 실제 물리적 환경을 인식하고, 수집된 정보를 스스로 판단해 복잡한 행동을 수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산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우리는 처리와 추론, 계획과 행동이 가능한 피지컬 AI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파트너는 엔비디아가 기존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피지컬 AI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엔비디아는 딥러닝에 최적화된 GPU와 관련 생태계를 피지컬 AI 산업으로 확장하고, 기존 보유한 핵심 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며 "GPU와 쿠다(CUDA)를 포함하는 반도체에서부터 옴니버스와 코스모스, 그루트 등 피지컬 AI를 포괄하는 기술들을 하나의 풀 스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옴니버스는 현실의 물리적 환경을 디지털 환경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코스모스는 옴니버스에서 재현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모델을 훈련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한다. 나아가 그루트는 옴니버스와 코스모스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로봇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기초 모델을 만든다. 이처럼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에서 폭넓은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수많은 완성차 OEM 및 로보틱스 기업들이 엔비디아 생태계에 뛰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도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 파트너는 "피지컬 AI는 활용 사례가 꾸준히 축적돼 2030년 중반 이후에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산업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의 수익 모델을 넘어 자동차, 로봇 등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고령화로 생산 인구 감소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을 해결할 핵심 기술로 피지컬 AI가 정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10.02 14:26장경윤 기자

"휴가 신청 해줘"…가온아이 그룹웨어, AI로 이것까지?

협업솔루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가온아이가 국내 최대 AI 전시를 찾아 그룹웨어 인공지능(AI) 기능을 선보였다. 가온아이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페스타 2025'에 참여해 부스 전시를 진행했다. 가온아이는 2000년 설립 이후 기업·공공·교육·금융 등 산업분야에 다양한 업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그룹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그룹웨어에 AI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 고객사의 업무에 따라 적합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온AI는 주요 기업이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코파일럿에도 연동 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와 범용성을 갖췄다. 가온AI는 그룹웨어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휴가 신청'을 할 시 AI가 기업에 맞는 휴가계를 작성해 보여준다. 실제로 시연자가 "내일 연차 신청해줘"라고 입력하자 가온AI는 '휴가 신청 초안'을 보여줬다. 이는 소규모언어모델(SLM), 대규모언어모델(LLM), 검색기반생성(RAG) 등을 바탕으로 업무 목적과 보안 요건에 따라 빠른 응답부터 고도화된 검색형 답변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전자결재, 메일, 일정 등 주요 기능을 모아놓은 그룹웨어에 AI 기능을 더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그룹웨어에 AI를 결합한 케이스는 많지 않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가온아이에 따르면 가온아이 그룹웨어는 누적 사용자 300만 이상, 5천곳 이상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또한 전체 근무 인원 80%가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하는 등 업무 역량에 대한 신뢰를 확보했다. 한편 'AI 페스타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AI 위크의 대표 행사다. 올해 행사는 'AI everything, AI everywhere'를 주제로 하며 국내외 203개 기업, 466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2025.10.02 14:19김재성 기자

"최장 10일 추석 연휴에는…케데헌 OST 배워볼까"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휴식과 취미 활동에 집중하며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M C&C '틸리언 프로'에서 올해 초 진행한 명절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은 휴식의 시간'이라는 응답이 31.6%로 가장 높았다. 10년 전과 비교해 '휴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응답도 43.5%에 달했다. 이에 집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짧은 영상으로 시간을 보내고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돕는 취미 플랫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일상에 밀렸던 악기 연주, 집에서 다시 도전 긴 연휴를 활용해 음악 취미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이 제격이다.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기업 엠피에이지(MPAG)는 ▲마이뮤직시트(글로벌) ▲코코로와 뮤지션(일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등 국가별 플랫폼을 통해 K-POP, 클래식, 드라마 OST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제공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귀멸의 칼날' 등 애니메이션 OST가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난이도별 악보가 마련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실력에 맞는 곡을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엠피에이지는 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작곡가, 뮤지션, 취미 연주자들이 판매자와 구매자로 참여해 최신 가요부터 자작곡까지 다양한 악보를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이다. 긴 연휴 활용한 수익형 운동, 걸을수록 쌓이는 보상 추석 연휴를 계기로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싶다면 프로그라운드의 리워드형 웹3 M2E 서비스 '슈퍼워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앱에서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거나 뛰면 보상으로 가상화폐(토큰)를 지급하는 프로 모드가 주력이다. 획득한 가상화폐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옮겨 현금화가 가능하다. 가상자산이 익숙지 않은 유저를 위해 만보기 형태의 베이직 모드도 지원한다. 걸음 수에 따라 제공하는 포인트를 모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에 응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워크의 지난 3년간 누적 이용자 수는 45만명, 월간 재사용률은 87%를 웃돈다. 특히 야외 운동하기에 선선한 가을 시즌(9~10월)에는 이용자가 급증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8월 대비 신규 이용자가 20% 증가했다. 도파민 가득 숏드라마로 긴 연휴의 지루함 해소 콘텐츠 애호가들을 위한 플랫폼도 있다.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는 숏드라마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숏파민(Short+도파민)'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는 14일까지 국내 신작 10편 론칭과 주간 구독권 할인, 인기 숏드라마 30여 편 무료 공개를 진행한다.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커피가 친절하고 사장님이 맛있어요 ▲레드몬스터 ▲연:그날 밤, 종이 되다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시즌2 등이 대표 콘텐츠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추석처럼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며 “별도의 장비나 공간 제약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연휴 이후에도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취미 생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02 14:06김민아 기자

하이센스, 4K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 'M2 프로' 출시

하이센스가 초소형 4K 빔 프로젝터 'M2 프로'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2 프로는 하이센스 레이저 빔 프로젝터 중 가장 작고 가볍다. 레이저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해 어디서든 몰입감 있는 4K 대화면을 구현한다. 제품은 쿠팡에서 단독 출시된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AI 4K 클래리티' 기술을 적용했다. AI 4K 클래리티 기술은 AI 기반 업스케일링 및 노이즈 제거, HDR 최적화 세 가지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화질 엔진이다. 저해상도 콘텐츠도 AI 4K 업스케일러를 통해 4K 수준으로 변환한다. AI 노이즈 리덕션이 화면 잡음을 제거해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AI HDR 업스케일러는 명암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 한층 선명하고 역동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207만개의 극소형 거울이 빠르게 움직이며 빛을 반사해 최대 200인치까지 세밀한 4K 비주얼을 투사하는 디지털 광처리(DLP) 기술을 적용해 픽셀 하나까지 정밀한 선명도를 구현한다. 퓨어 트리플 컬러 레이저 기술도 더했다. 빨강, 초록, 파랑 레이저를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함으로써 넓은 색역과 자연에 가까운 사실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터블 프로젝터 최초로 1.0~1.3 투사비의 광학줌을 적용했다. 디지털 줌과 달리 화질 손실 없이 화면 크기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자동 키스톤 보정과 자동 초점 기능으로 복잡한 수동 조정 없이 즉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7단계 벽 색상 자동 보정 기능은 투사 면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색상을 보정한다. 돌비 오디오와 DTS 버추얼:X를 내장해 별도 스피커 없이도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VIDAA 스마트 OS를 탑재해 넷플릭스 및 유튜브와 디즈니 플러스 등 주요 OTT 플랫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하이센스 관계자는 "M2 프로는 단순히 작고 가벼운 것이 아니라 AI 기술과 레이저 광학 기술의 집약체"라며 "기존 제품의 한계를 완전히 뛰어 넘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프리미엄 영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3:24신영빈 기자

KT, '믿:음 K' 개방해 스타트업·개발자 협력 강화

KT가 국내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과 함께,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 출범식과 'K 인텔리전스 해커톤 2025'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AI 기술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개발자 지원부터 중소벤처기업과 협력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했다.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는 대기업의 LLM 인프라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하고, 협업을 통해 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솔루션 개발하는 정부 사업이다. KT는 AI 사업화를 위한 기술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여를 결정했으며, 스타트업들에게 자사 LLM 모델 '믿:음 K'를 개방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148개 스타트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KT는 기술역량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AI보안 및 소상공인 콘텐츠 생성, 건설 현장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을 보유 중이며, KT는 이들과 함께 공공·교육·소상공인 등 핵심 분야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KT는 스타트업들에게 개발에 필요한 지원과 함께 솔루션에 대한 기술검증(PoC)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올해 안으로 기술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후 스타트업들과 사업화를 위한 협업도 지속할 예정이다. KT는 최근 국내 AI 생태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해 개최한 'K 인텔리전스 해커톤 2025'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 개발 경진 대회로, 지난 8월 '한국적 AI로 상상하고 창조하라'는 부제로 시작됐다. KT는 1천500명의 대학생, 일반인·개발자 등이 참가해 약 한 달 반 기간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다양한 AI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KT가 자체 개발한 '믿:음 K'를 활용한 B2B·B2G AI 에이전트 개발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한 'SOTA K' 기반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믿:음 2.0' 활용 분야에서는 '직무 교육 개인화 학습 에이전트'를 개발한 팀이, 'SOTA K' 활용 분야에서는 '역사 인물과의 대화' 서비스를 선보인 개인 참가자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직무 교육 개인화 학습 에이전트'는 높은 실용성과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역사 인물과의 대화'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KT는 다양한 기업 및 개발자들과 협력해 한국 현실에 맞는 AI 기술 적용과 관련 생태계 확장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순민 KT 기술혁신부문 AI 퓨처 랩장은 “개방형 협력과 기술 공유를 통해 AI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2:42진성우 기자

심스리얼리티·에이테크 "우린 제조·물류 에이전트AI로 간다"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에서는 대전과 울산을 대표하는 제조 AI(인공지능) 기업이 물류 플랫폼과 AI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대전에 본사를 둔 심스리얼리티(대표 김명환)와 울산에 본사를 둔 에이테크(대표 김정완)가 각각 AI기반 제조물류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심스리얼리티 AI기반 산업 메타버스 선도기업인 심스리얼리티는 메타-K-포트 지능화 물류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다. 심스리얼리티를 비롯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토탈소프트뱅크, T2L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부산 신항 3부두의 선박, 선석, 야드를 대상으로 터미널운영시스템(TOS) 공급처와 연계한 지능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메타버스 AI 기반으로 항만과 가상을 동기화한 메타버스 AI 가상 항만 통합 관제 및 시뮬레이션 서비스와 선박·선석·야드 예측, 최적화 및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금교 연구소 PM과 박성혁 연구소 PM은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AI기반 운영 검증 시뮬레이션 시스템, 원격 협업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무기체계 정비 전주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심스리얼리티는 △정비사를 위한 정비 가상 교육 훈련 시뮬레이터 △전문가와 현장 작업자를 위한 원격 협업 정비 △1,000명 이상의 다자간 협업을 위한 메타버스 정비 솔루션 개발 및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심스리얼리티는 지난 2018년 1월 창업했다. 주력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반 산업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이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포천 연구소와 경산 및 대구 지사를 운영 중이다. 김명환 대표는 “연평균 매출이 고도 성장 중”이라며 “향후 심스리얼리티는 지속적으로 AI와 메타버스를 융합해 생성형 AI를 통한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에이테크 울산지역 AI 대표기업인 에이테크는 제조에 관련된 sLLM(소형거대언어모델)과 이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였다. 또 AI를 활용한 도심 재난 알림 서비스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제조 공정별 맞춤형 AI에이전트를 제공한다. CAD 데이터나 불량합성 생성 데이터, 제조AI 비전 데이터를 MCP(모델문맥연결)를 이용해 통합 처리한다. 이외에 피지컬 AI를 통한 로봇팔 제어, AI 비전을 통한 제품 불량 판단 및 검출, 사람 기반 개체기반 행동인식이 가능하다. 또 제조 공장 현장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PSI(생산판매재고관리방법론) 기술을 AI기반으로 처리하는 수요 및 공급 예측, 장비설비 예지보전, 제조 및 생산 현장 안전 감지 등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 도심 내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사람들의 주차, 아동문화복지, 외국인 복지, AI 대구챗, 다모아 울산 AI챗 등을 제공한다. 에이테크는 지난 2018년 창업했다. 빅데이터와 AI 전문 기업으로 48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김정완 대표는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92.9%에 이른다"며 "광역권 공공 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AI 플랫폼 서비스를 지나, 현재 빅데이터 및 AI 리터러시 솔루션 상용화 분야로 사업 방향을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2:26박희범 기자

유일로보틱스, 'M.AX 얼라이언스' 방산 컨소시움 참여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한화시스템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첨단 방어무기체계용 통신 및 레이더 모듈의 유연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참여 기업들과 선도 사업현황 및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방산부문으로 첨단 방어무기체계 사업에 있어 핵심 부품 생산 자동화를 위한 대규모 R&D 컨소시엄이며 총 사업비는 100억원, 사업기간은 2029년 12월까지다. 현재 제조공정에서는 다품종 생산 및 전량 수작업에 의존함에 따라 인력 의존도가 높고 수요에 따른 신속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은 ▲생산성 20% 이상 향상 ▲공정불량률 0.5% 이하 달성 ▲공정 리드타임 6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복합 센싱 기술을 활용한 제조공정 데이터 수집 및 분석 AI 모델 ▲AI 생산공정 최적 제어 기반 생산 자율화 기술 ▲AI 비전 알고리즘 기반 품질 관리 기술 ▲툴 체인지 로봇 기반 조립·검사 및 다품종 유연 생산 기술 ▲제조설비 및 환경 데이터 기반 설비 이상탐지·결함·고장 예측 기술 등 AI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유일로보틱스는 총 사업기간 중 1단계 시스템 구조 설계부문, 2단계 현장 적용 및 최적화부문을 진행한다. 전체 컨소시엄 참여 연구인력 중 약 30%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인력을 투입해 AI 로봇자동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국내 방위산업의 제조 자동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제조시스템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민간 제조업 분야로의 기술 확산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1:15신영빈 기자

"국가대표 AI 기업 보러 왔어요"…LG·네이버 등 5대 기업, 한 자리서 기술력 과시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들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방문했어요. 우리나라 AI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는지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서울 강남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김은영 씨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AI 페스타' 행사장에 위치한 '국가대표 5대 인공지능 기업관'에 방문해 이처럼 밝혔다. 평소 AI에 관심이 많았다는 김 씨는 "LG AI 연구원이 만든 '챗엑사원'을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오픈AI '챗GPT'와 성능을 비교하면 뒤지지 않는 것 같아 놀라웠다"며 "지금 베타 버전이라고 하는 데 일반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LG가 나서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국가대표 5대 인공지능 기업관'은 정부가 지난 8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로 선정한 네이버클라우드와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이 함께 부스를 마련한 곳으로, 5개 기업이 한 행사에 함께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은 정부가 총 2천136억원을 투입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이날 방문한 '국가대표 5대 인공지능 기업관' 입구 양측에서는 NC AI와 SK텔레콤이 관람객들을 맞았다. NC AI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코 3D'와 '바르코 사운드', '바르코 아트패션' 등 세 가지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바르코 3D'를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 현장에서 3D 프린터로 피규어를 만들어 내는 코너에선 관람객들이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르코 3D'는 텍스트·이미지 프롬프트로 실시간 3D 모델을 생성하는 솔루션으로, 자동 리메시·텍스처 힐링으로 복잡한 수정 작업을 간소화하며 애니메이션 구현까지 가능하다. NC AI 관계자는 "첫째 날은 비즈니스, 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방문해 우리 기술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였다"며 "지금은 학생, 일반인들도 부스를 많이 찾아 우리 회사에 대한 인지도를 더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 세계 세 번째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보인 네이버클라우드도 음성 인공지능(AI) 기술 '팟캐스트LM'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팟캐스트LM은 콘텐츠·텍스트를 팟캐스트 음성 콘텐츠로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텍스트 데이터와 음성 데이터를 결합해 자연스러운 음성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문객들은 '팟캐스트LM'을 통해 각자가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텍스트에 입력하자 곧바로 음성 콘텐츠가 생성되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다. '팟캐스트LM'은 기술 데모 형태로 사내에만 공개된 것으로, 향후 음성 콘텐츠 생성 관련 규제 완화 여부에 따라 정식 출시를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팟캐스트LM'은 추임새나 감정 표현까지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며 "우리의 음성 LLM 관련 기술은 지난해 최고 권위 AI 학회인 '뉴립스(NeurIPS) 2024'에도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LG AI 연구원은 이번 행사에서 '엑사원 4.0'과 '챗엑사원' 베타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계열사인 LG CNS가 마련한 부스와 연계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인 것이 신선했다. 현장에선 '챗엑사원' 베타 버전의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챗엑사원'은 '챗GPT'와 비슷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해 사용하기에도 좋았다. 답변 곳곳에는 '퍼플렉시티'가 제공하는 것처럼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주는 각주 스타일도 결합돼 있었다. 덕분에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 듯 했다. 답변 속도도 상당히 빨랐다. 회사 이메일을 입력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LG AI 연구원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까'라고 묻자 1초 만에 답을 뚝딱 만들어 냈다. 다만 결과물은 '한국의 AI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나타나 원하는 답변을 얻어내진 못했다. LG AI 연구원 부스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준비했던 이벤트 상품들은 오전에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챗엑사원'을 현장에서 경험한 방문객들이 코드 작성, 검색 결과물 등을 보고 성능이 굉장히 우수하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다른 대기업 관계자들도 부스에 대거 찾아와 관심을 보이며 많은 질문을 하고 갔다"며 "LG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있어선지 무조건 한 번은 이곳을 방문하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어 특화 LLM '에이닷엑스(A.X)'와 AI 개인 비서 '에이닷(A.)'으로 부스를 꾸렸다. '에이닷엑스'는 한국어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출시된 4.0 버전은 한국어·한국 문화 벤치마크 CLIcK에서 83.5점을 기록해 GPT-4o(72.5점·80.2점)보다 높은 성능을 입증했다. '에이닷엑스'로 개발된 '에이닷'은 자연어 대화뿐 아니라 일상 일정 관리와 통화 요약, 업무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에이닷엑스'는 멀티 LLM 구조를 활용해 전문 분야별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활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올해 연말까지 5천억 개(500B) 매개변수 LLM을 개발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 톱4에 든다는 목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자체 보유하고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아마존웹서비스의 GPU를 활용해 열심히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목표한 대로 500B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전시에서 자체 모델 '솔라 프로 2'와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솔라 프로2'가 국제 분석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서 12위를 기록하면서 일론 머스크가 이례적으로 트윗에 언급해 화제가 됐던 LLM인 탓에 현장에선 학생,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이 많은 호기심을 보였다. 올해 7월 공개된 '솔라 프로 2'는 고도화된 추론 능력을 갖춘 '하이브리드 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실시간 웹 검색, 정보 정리, 프레젠테이션 초안 작성 등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는 단순 텍스트 추출에 그치지 않고 체크박스나 그래프, 비틀어진 텍스트까지 인식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무에 활용하기에 굉장히 편리할 듯 했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솔라 프로 2'는 단순 문장 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외부 도구를 호출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에이전트형 LLM' 구조를 갖췄다"며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는 AI로 보험을 비롯한 계약서, 재무문서 등을 99% 정확도로 자동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금융·보험 산업에서 활용하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AI' 5개 업체는 오는 12월 말 첫 평가를 받을 예정으로, 이 때 대국민 콘테스트가 병행된다는 점에서 이번 'AI 페스타'에 참석해 인지도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개 기업은 앞으로 6개월 단위 평가를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최종 2개 팀으로 추려진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은 '국가대표 5대 인공지능 기업관'에 방문해 "(이 기업들이) 우리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톱10이 아니라 톱2·3 수준까지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기업들이) 역량을 모아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5.10.02 10:41장유미 기자

교육·솔루션·복지 한자리에...AI 페스타 'HR테크존' HR담당자 관심 집중

'AI 페스타 2025'와 함께 열린 HR테크 리더스 데이의 'HR테크존' 부스는 기업 인사담당자부터 구직자, 스타트업 관계자로 북적였다. 관람객들은 HR 강연장과 부스를 오가며 최신 HR솔루션과 채용·조직문화·복지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으려는 모습이었다. AI 전시와 나란히 열린 덕분에 관람객들이 인재 관리부터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까지 한 자리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HR테크존에서는 ▲넥톤 ▲스트리밍하우스 ▲한국관광공사 ▲마이다스인 ▲헤세드릿지(달램) ▲팀스파르타 ▲셀파스 ▲캐노피 ▲렛서 ▲현대벤디스(식권대장) ▲위버스마인드(뇌새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HR테크 전시·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일하면서 여행한다” 워케이션 프로그램 눈길 전시장에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워케이션은 '워크(Work)'와 '베케이션(Vacation)'을 합친 개념으로, 휴양지나 지방 도시에 일정 기간 머무르며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 형태다. 코로나19 시기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구감소 지역인 부산 서구 송도 지역을 무대로 한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직장인·대학생·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숙박과 업무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도 바닷가를 바라보며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최소 2박부터 최대 5박까지 숙박을 신청할 수 있다. 숙박 시 1박당 5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1인당 3만 원의 관광지원금이 제공돼 체류 중 지역 내 숙박·식사·체험 소비를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참여자에게는 송도 일대 호텔(윈덤 그랜드 부산, 페어필드 송도비치, 엘모멘토 송도)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부산 서구에 마련된 전용 공유오피스에서 무료로 업무공간도 제공된다. 아울러 월 2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이 현지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신청자는 재직증명서나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워케이션은 단순한 체류 경험이 아니라, 관계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대안”이라며 “참가자가 머무는 동안 지역에서 소비하고 네트워킹하며 경제적·사회적 연결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스트리밍하우스는 워케이션 운영사로 참여해 전라북도 부안군 등 신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숙소와 공유 업무 공간, 체험 프로그램, 여행자 보험 등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 중 부안군은 자체 업무 공간을 조성하며 장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트리밍하우스 관계자는 워케이션을 단순한 재택근무 대안이 아니라 지방 인구 감소 문제와 연계된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강조했고, 기업의 ESG 경영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부각했다. 삼성화재와 SK 계열사 등이 주요 고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부스에는 800여 명이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 관계자는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기는 어렵지만, 직원들이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체류하며 숙박·식사·체험을 소비하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지자체가 주중 비수기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세드릿지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출장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트레칭,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무실에서 직접 제공해 직원들의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워케이션 개념과 결합해, 근무 환경 속에서도 휴식과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헤세드릿지는 GS리테일, 성심당 등 다양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다채로운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다. 기존 웰니스 기업들이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스트레칭·상담·리포트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해 인사·조직 차원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AI 교육도 '각광'…맞춤형 교육이 '대세' 현장에서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의 HR 기업이 실제로 교육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기업의 AI 도입, 운영관리 사업을 주력으로 해오던 렛서는 'AI 페스타 2025' HR 테크 존에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캠퍼스'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했다. 에이블캠퍼스는 교육을 요청한 고객사가 가지고 있는 요구와 문제점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아웃소싱을 하지 않고 직접 진행하며, 현장 강의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렛서 관계자는 “AI 기초에 대한 교육 요청이 가장 많다”며 “오늘만 해도 (부스를 보고)40명 규모의 2일짜리 교육을 진행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받은 총 요청은 3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렛서와 반대로 아웃소싱을 통해 AI 교육을 제공하는 HR 기업도 있다. 팀스파르타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설계 지원 프로그램 '스파르타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으로, 교육 요청 단계부터 회사 매니저가 붙어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준다. 특히, 강사를 회사 내부에서 보유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컨택해 매번 다르게 나타나는 교육 커리큘럼 편차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원어민 AI가 화상으로 회화를 가르치는 서비스를 출시한 위버스브레인도 부스를 마련했다. 위버스브레인의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AI'는 기존 인간 튜터가 진행하던 회화 수업을 AI 튜터가 대체했으며, AI가 주도권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해 수업의 맥락을 잃지 않고 수업할 수 있으며 자체 랩실과 개발 인력이 있어 기술력 부분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AI 채용 솔루션부터 직원 복지까지…제안서 받는 모습 곳곳서 '포착' AI를 활용한 직원 복지 솔루션, 채용 솔루션을 선보인 HR 기업도 눈에 띄었다. 마이다스인은 기업 HR 담당자의 일을 돕는 솔루션을 전시했다. 마이다스인의 채용 솔루션은 공고를 직접 만들어 주고, 지원자를 지원자 평가를 진행하는 등 채용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2천2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역량 검사는 뇌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실제 회사에 들어가 일을 잘 할 수 있을지를 검증해준다. 성과 역량, 관계 역량, 적응 역량으로 항목이 구분돼 있으며 조직마다 다른 요구사항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솔루션은 업무 효율화 측면이 크다”며 “보안과 법적 규제를 잘 준수한다는 것이 장점이고, 대규모 지원자에 대한 툴이 잘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핀테크 기업 캐노피는 이번 HR테크존에서 금융 복지 플랫폼을 소개했다. 캐노피의 서비스는 근로자가 일한 만큼 즉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기존의 월 단위 급여 지급 방식을 보완해 생활 안정성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직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인재 유치와 유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근로환경 개선'과 '금융 포용성 확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캐노피 관계자는 “임금의 유연한 지급 방식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기업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이나 프리랜서 고용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넥톤은 지능형 문서처리 자동화 기술을 전시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거나 팩스 문서도 인식할 수 있고, 통장 사본과 처방전 등 정해진 형식이 없는 비정형 문서도 인식할 수 있는데다 문서 종류를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넥톤은 부스 방문객들이 부스에 전시한 기술과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랜덤 타로 행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셀파스는 IT 자산관리 솔루션 '심플리'를 전시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관리부터 기기 관리·구매 재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셀파스 부스에서는 심플리를 시연하면서 노트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자산 QR코드를 모바일로 촬영해 IT 자산관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스탠딩 모니터를 통해 자산관리 관련 퀴즈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식권 대장'으로 유명한 현대벤티스는 임직원 대상 기업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식권대장으로 시작했던 서비스 분야를 '복지대장', '단체선물대장' 등으로 넓혀가고 있다. IT 모회사 안에 식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쟁사와 달리 식권 서비스만으로 시작해 전문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부스 내에서는 실제로 현대벤티스의 서비스 제안서를 요청하는 고객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대벤티스에 서비스 제안서를 제안한 한 40대 남성은 “카드사이다 보니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좋은 아이템을 제안하는데, 그런 분야에서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돼 제안서를 받아보고자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5.10.02 10:31류승현 기자

U+tv "최신 영화보고 경품 받아가세요"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IPTV U+tv에서 최신 영화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에서 9천900원 이상 최신 영화 1편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50만원 기프트카드(2명), 3만원 백화점 상품권(100명)을 증정한다. 또한 3편 이상 구매한 전원에게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추석 대표 신작으로는 ▲좀비딸 ▲전지적 독자시점 ▲킹 오브 킹스 ▲F1 더 무비 ▲슈퍼맨 ▲엘리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컨저링: 마지막 의식 ▲노바디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이 있다. 상반기 인기작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할인 대표작으로는 ▲야당 ▲거룩한밤: 데몬 헌터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28년 후 ▲소방관 ▲하얼빈 ▲검은 수녀들 등이 있다. 해외드라마는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청 가능한 드라마는 ▲하우스 오브 카드 ▲브레이킹 배드 ▲장심 ▲아츠히메 ▲아웃랜더 ▲블랙리스트 ▲더보이즈 등이 있다. U+tv의 영화·해외시리즈 구독 상품인 '유플레이'에서는 10월2일부터 13일까지 대표작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앱 상품권 3만권을 선물한다. 응모 방법은 주요 콘텐츠인 '옐로우스톤, 셜록, 헤일로, 군사 칸베에, 열화요수, 장가행, 스콧과 베일리, 테이큰' 등 총 20여개의 해외시리즈를 시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뽀로로 정규 시즌1~8 총 657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연중에는 정규 시즌1~4까지만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지만 추석 연휴 한정으로 시즌8까지 모두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2025.10.02 10:31진성우 기자

추석 연휴 영상통화 무료...통신 3사, 트래픽 대비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트래픽이 폭증할 것을 대비해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통신 3사는 10월3일부터 10월9일까지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응 인력도 대폭 강화해 연휴 기간 동안 총 1만2천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해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 등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일정 구역은 물론 에이닷 등 서비스 관리도 집중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 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휴게소 상습 정체구간 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한다. U+tv와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도 대비한다. KT는 추석 연휴 동안 인파 밀집 지역 통신망과 해외 로밍 트래픽 안정운용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추석 인사 및 선물 택배로 위장한 스미싱과 대규모 디도스(DDos) 등 사이버 공격을 대비해 실시간 감시와 차단을 강화한다. 가을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시 재해상황실을 개설하고 비상복구체계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신 3사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지인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페이스타임과 카카오톡 영상통화 등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한 영상통화(mVoIP)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10.02 10:29진성우 기자

"랜섬웨어, 협상없이도 데이터 복구 가능"...SK쉴더스, 보고서 발간

SK쉴더스(대표 민기식)의 화이트 해커 그룹 EQST(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 이큐스트)가 최근 확산 중인 신종 랜섬웨어 '아르곤와이퍼(ArgonWiper)'의 암호화 및 삭제 로직을 정밀 분석해 복호화(암호화된 데이터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 도구를 공개하고, 해당 그룹의 공격패턴이 담긴 프로파일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ArgonWiper'의 복호화 도구와 보고서는 SK쉴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기존에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랜섬웨어에 대해, 협상 없이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 그룹들은 암호화 이후 원본을 삭제하거나 덮어써, 복구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하는 중간에 악성코드를 검출하고 차단하더라도, 암/복호화 로직이 달라, 암호화에 쓰이는 키가 복호화에 사용될 수 없다. 이에 수년간 복호화 성공 사례는 드물었고, 피해 조직은 협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EQST는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우연한 키 유출이나 단순 구현 실수에 기대지 않고, 암호화 루틴의 구조적 단서를 추적해 복호화 경로를 마련했다며, 이는 즉시삭제형 계열 랜섬웨어에 복구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ArgonWiper' 랜섬웨어가 사용하는 해킹 패턴, 암호화 로직, 백업 파일 생성 규칙, 포렌식 및 복구 절차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침해지표(IoC)등을 분석한 프로파일링 보고서도 배포한다. 이 보고서에는 복호화 취약점에 대한 상세 분석 내용도 공개, 유사구조의 랜섬웨어 복호화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SK쉴더스의 EQST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본격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해 유럽 보안 컨퍼런스 핵루(Hack.lu)에서 크롬 V8 엔진 취약점을 발표했고, 올해 1월 '폰투온 오토모티브 2025(Pwn2Own Automotive 2025)'에서는 BMW 차량 내비게이션 해킹에 성공했다. 8월에는 '블랙햇(Black Hat) USA 2025'와 '데프콘(DEF CON) 33'에서 해킹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글로벌 보안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병무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이번 ArgonWiper 복호화 도구 공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랜섬웨어 공격에 실제 적용 가능한 대응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K쉴더스는 사이버위협 분석과 해킹 사고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2 10:17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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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노사 오후 4시 교섭 재개…노동부 장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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