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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로보월드' 다음달 5일 개막...로봇 기술 현재와 미래 조망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전시회 '2025 로보월드'가 다음달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1~2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300여 개 국내 기업과 50여 개 해외 기업 등 총 350개사가 참여해 약 1천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16일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참여 기업 6곳을 소개했다. 티로보틱스와 삼현, 건솔루션, 에이로봇, 뉴로메카, 에스브이로보틱스가 신제품과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티로보틱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무인지게차와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공개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고중량 자율주행로봇(AMR) 500여 대를 수출했다. 이번 전시에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활용한 부품 물류 이동·볼트 체결 작업을 시연한다. 정밀 모션 전문기업 삼현은 모터·감속기·제어기를 일체화한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소형이면서 고출력·고정밀을 구현해 휴머노이드 구동 모듈로 주목받는다. 삼현은 산업부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기업으로서 핵심 관절 구동계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최대 3톤을 들어올릴 수 있는 물류 자동화 로봇 'H-AMR'을 비롯해 자율이동 조작로봇(AMMR), 방역·순찰·4족 보행 로봇 등 라인업도 전시한다. 인공지능(AI) 및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건솔루션은 'AI 팩토리' 자율 제조 플랫폼을 출품한다. 설비 모니터링(AI CAP), 생산운영관리(MOM), 디지털 트윈 기반 AI DT를 결합해 지능형 생산 최적화 환경을 구현한다. 현장에서는 사족보행 로봇의 디지털 트윈 실시간 시연이 예정돼 있다. 케이알엠과의 공동 R&D 성과도 처음 공개된다.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에이로봇은 자체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생산 단가를 낮춘 이족보행 로봇 '앨리스 4'와 모바일 주행형 '앨리스 M1'을 선보인다. 앨리스 4는 조선·건설 등 산업현장 대응형 범용 모델이다. M1은 제조 공정 특화형으로 가변 신장 및 180° 회전 허리 구조를 채택해 현장 적응성을 높였다. 뉴로메카는 엔비디아 기반 DX 로봇 학습 콘텐츠와 함께 '피지컬 AI+3D 조각기' 데모 시스템을 공개한다. AI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학습해 절삭 속도와 깊이를 조정하며, 충돌 위험을 감지해 자율 대응한다. 목재·금속·석재 등 다양한 소재 가공이 가능하며 예술·인테리어·교육 분야로 확장성이 크다. 에스브이로보틱스는 액티브 에이징 HAI 센터와 협업한 운동 코칭 로봇, 클로봇과 공동 개발한 낙상 감지 로봇을 선보인다. 운동 코칭 로봇은 고령자 맞춤 운동을 제공하며, 낙상 감지 로봇은 AI 예측 알고리즘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2025.10.17 09:19신영빈 기자

日 MZ세대 10명 중 7명 "뷰티 제품 구매 시 성분 중시"

일본 MZ세대 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화장품이나 식품 등을 구매할 때 제품의 성분이나 소재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을 운영하는 이베이재팬은 일본 M세대(29~44세) 여성 250명과 Z세대(15~28세) 여성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최근 구매 스타일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72%가 구매 전 제품 성분이나 소재를 확인한다고 답했다. 성분이나 소재를 주로 확인하는 카테고리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 M세대는 스킨케어(45.2%), 식품·음료(44.8%), 의류·패션소품(40.8%) 구매 시 성분을 꼼꼼히 따진다고 응답했다. Z세대 역시 ▲스킨케어(40%) ▲식품·음료(36%) ▲의류·패션소품(29.6%) 순으로 두 세대 모두 뷰티제품 구매 시 소재나 성분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이나 소재를 확인할 때 Z세대는 SNS를, M세대는 리뷰·후기를 주로 체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에서는 '일반인의 SNS 게시물'(41.2%), '인플루언서의 SNS 게시물'(36.8%) 등 78%가 SNS를 선택했다. M세대는 응답자의 절반(49.4%)이 상품 리뷰나 후기를 1순위로 꼽았다. 화장품·스킨케어의 경우, 품질을 중시하는 비율이 57.4%로 가격보다 높게 나타났다. 헤어케어(52%)와 건강보조식품(51.6%) 역시 저렴한 가격보다는 품질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패션 아이템의 경우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59%)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요시다 다카오 이베이재팬 홍보실장은 “일본 MZ세대 여성들은 제품 구매 전 성분이나 소재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합리적이고 신중한 소비 행태를 보였다”며 “특히 화장품과 식품 등에서 이런 경향이 컸는데, 고품질 성분을 기본으로 SNS 홍보를 강화하는 K제품들이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도 이런 소비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10.17 09:15김민아 기자

네이버, SME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 도입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네이버 광고를 처음 경험하는 SME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광고비를 지원하고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오는 2030년까지 SME 대상 AI 기술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1조원 규모의 임팩트 펀드를 신설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젝트 추진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도 이 같은 임팩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광고 대행사의 도움 없이 직접 광고를 집행해야 하지만 광고 운영에 대한 충분한 배경 지식과 노하우를 갖추지 못한 '직접 운영 광고주'들이 지원 대상이다. 네이버는 우선 네이버 광고를 처음 접하고 이를 직접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광고 집행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인 '비즈쿠폰'을 지원한다. 해당 쿠폰은 네이버의 대표 광고 상품 ▲파워링크 ▲쇼핑검색 ▲파워컨텐츠 ▲플레이스 등 4종에 적용된다. 신규 네이버 광고주 경우 별도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쿠폰 지원 대상으로 등록되며, 최초 비용이 발생한 날짜 기준 30일 동안 사용한 광고비 중 최대 50만 원까지 쿠폰으로 지급된다. 네이버는 또 SME 광고주들에게 광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맞춤 1:1 컨설팅도 제공한다. ▲광고 소재 검토 및 개선 제안 ▲키워드 최적화 가이드 ▲예산, 입찰, 타깃 관련 캠페인 설정 점검 및 운영 전략 제안 등 광고 전문가를 통해 광고 운영과 광고 효과 극대화 노하우, 연계 마케팅 등 광고 전략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네이버 직접운영광고주사업 송재훈 리더는 “이번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은 네이버 광고를 처음 경험하는 SME 광고주가 손쉬우면서도 부담 없이 네이버 광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네이버 광고의 효율을 체감하고 노하우를 익혀 궁극적으로 사업 성장에 도움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SME 광고주 대상 AI 기반 광고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AI 광고 역량 강화를 위해 판매자들이 지급받은 성장 마일리지를 '비즈머니'로 전환해 AI 광고 솔루션인 'ADVoost 쇼핑'을 자신의 상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시작했다. 이어 8월부터는 성장 마일리지 참여 판매자 일부를 대상으로 ADVoost 쇼핑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AI RIDE 캠페인'도 진행했다. AI 기술 활용이 익숙치 않은 판매자들에게 솔루션 활용법 가이드와 추가 광고 지원금을 제공해 광고 집행 부담을 덜고 AI 솔루션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2025.10.17 09:07안희정 기자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완성도를 어떻게 높일까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세일즈포스가 인공지능(AI)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접근법을 도입해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출시 전 내부에서 품질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불완전한 기능을 걸러내고, 완성도를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식이다. 세일즈포스는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5'에서 제품 완성도를 위한 전략으로 '커스터머 제로'를 소개했다. 커스터머 제로는 회사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 내부 직원이 먼저 고객처럼 사용하고 검증하는 전략이다. 직원이 제품 결함을 발견하거나 개선점을 개발팀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이 솔루션을 직접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개선했다"며 "고객은 처음부터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전트 허브, 자동 상담 100만 건 넘겨 세일즈포스는 커스터머 제로 대표 예시로 '에이전트 허브'를 소개했다. 에이전트 허브는 에이전트포스 기반 홈페이지 챗봇이다. 연간 6천만 명 이상이 홈페이지에 방문해 이 챗봇을 이용한다. 약 70만 건 지식 문서를 학습해 훈련했다. 에이전트 허브는 고객 이력과 제품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기존 지식 문서를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전에 사람 개입이 필수였던 일상적인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셈이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챗봇이 복잡한 이슈를 엔지니어 거치지 않고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문제가 심각하거나 긴급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인간 상담원에게 연결하는 기술까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에이전트 허브는 대화의 77% 이상을 자동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처리한 누적 상담 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한 7개다. 슬랙, 커스터머 제로로 업무 생산성 강화 세일즈포스는 커스터머 제로 전략을 슬랙에도 적용했다. 현재 커스터머 제로를 통해 탄생한 슬랙 기능은 온보딩 시스템이다. 신규 직원이 입사 초기부터 효율적으로 업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슬랙의 캔버스와 통합돼 작동한다. 여기에는 회사 복지와 커리어, 사내 정책 등 핵심 정보가 담겼다. 에이전트가 직원에 맞는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슬랙의 슬랙봇 기능도 내부에서 먼저 검증됐다. 현재 슬랙봇은 메시지와 채널, 파일을 몇 초 만에 요약할 수 있다. 슬랙 관계자는 "직원은 지난 프로젝트 이력이나 주요 의사결정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며 "자연스러운 대화로 성과 정리나 승진 자료까지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쇄적 사고(Chain-of-Thought) 추론을 통해 복잡한 질문에도 정확한 답을 받아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고 덧붙였다. 슬랙의 '채널 엑스퍼트'와 '매니저 에이전트' 역시 커스터머 제로 전략 필수 요소다. 관계자는 "채널 엑스퍼트는 반복 질문의 60% 이상을 자동 처리한다"며 "매니저 에이전트는 피드백 요청이나 승진 추천, 설문 분석 등을 자동화해 단순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전트 평가 시스템 "일 못하는 에이전트 제거"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평가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커스터머 제로 실행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에이전트의 시간 절감 효과와 정확도, 사용자 만족도, 채택률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성능을 평가한다. 이렇게 산출된 점수는 각 에이전트의 순위를 매기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경영진은 이를 참고해 에이전트를 비교·조합하거나 필요시 삭제할 수도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 지표를 통해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목록과 이를 활용하는 직무 역할까지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영업 부서에서 어떤 기능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지 파악하고, 조직에 최적화된 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에이전트 평가 지표에는 실행 속도와 플래너 속도도 포함된다. 이는 에이전트가 작업을 얼마나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지,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측정하는 기능이다. 이는 통해 에이전트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해당 시스템은 조직 내 에이전트 채택률·유지율을 분석하거나 환각 발생 여부, 사용자 경험까지 측정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세일즈포스 내부 직원만 활용할 수 있었지만, 고객사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은 비효율적인 에이전트를 재정비하고 고효율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우리가 커스터머 제로를 성공적으로 이끈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7 09:04김미정 기자

KT알파쇼핑, 2주간 '패션위크' 진행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2025 F/W시즌 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패션 특화 방송을 정규 편성 대비 2배 가까이 확대하고, 2025 F/W시즌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가을·겨울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을 집중 편성한다. 패션위크 기간 내 구매고객 대상 매일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14명)'을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대상 상품 모바일 구매 시 10% 적립과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10% 카드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매일 모바일 1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KT알파 쇼핑은 정상급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패션 특화 방송을 오는 31일(금)까지 정규 방송 외 추가 집중 편성하며 2배 가까이 방송을 확대한다. ▲28년차 베테랑 '갓(GOD) 지나' 이진아 쇼호스트의 '이진아 셀렉션', ▲지난해 4월 출시해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이수정 쇼호스트의 '수정샵(#)', ▲홈쇼핑 1세대 패션 전문 쇼호스트 최현우의 '초이스' 등이다. 이번 패션위크 기간 동안 다양한 FW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KT알파 쇼핑의 대표 패션PB '르투아'와 프랑스 신진 디자이너 새미 보이트 협업 단독 브랜드 '새미보이트' 2025FW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수정샵(#)에서 ▲'르투아 리버시블 에코퍼 점퍼', ▲'브루노제이 울 100 니트+져지팬츠', 초이스 방송에서 ▲'밀라 패딩베스트+코듀로이'와 ▲까이에아뜰리에 베스트+패딩팬츠, 셀렉션 방송에서는 '꼼빠니아 패딩자켓+헤링본팬츠'를 판매한다. 패션 아이템에서 빠질 수 없는 명품·잡화도 인기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이사벨라지, ▲마리아꾸르끼, ▲에스콰이아 가방을 판매한다. 매주 인기 레포츠 브랜드를 선보이는 '다이나믹 스타일' 방송에서는 ▲트렉스타 경량패딩+베스트, ▲잭니클라우스 기모팬츠 3종, ▲슈페리어 본딩 골프팬츠 3종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가을을 맞아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포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침구 상품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미세스문 코튼텐셀침구, ▲라뽐므 순면 양모 이불, ▲어바웃코지 담요 등이다.

2025.10.17 08:52안희정 기자

티로보틱스, 로보월드서 'AI 로봇시스템' 공개

로봇 전문기업 티로보틱스는 '로보월드 2025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스플레이 장비 이동(PM) 공정용 로봇시스템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진행했다. 로보월드 2025에 참여하는 기업 중 티로보틱스, 삼현, 뉴로메카 등 분야별 주요 6개 업체가 프리뷰 세션을 진행했다. 티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부문의 대표로 참석해 AI 융합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한 AI 로봇시스템은 협동로봇과 AMR의 유기적인 연동으로 장비 유지·보수·이동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라인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최적화를 위한 로봇시스템 기반 AI 자율 제조 기술 개발' 국책과제 일환으로 개발됐다. 회사는 내달 로보월드에서 AI 로봇시스템을 비롯해 반도체 및 광학 부품 등 클린룸 공정 특화 픽앤플레이스 작업용 AMR, 물류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무인지게차 등 스마트 제조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AMR과 협동로봇, AI 기술을 융합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23:05신영빈 기자

"모든 업무는 '애스크 오라클'로 통한다"…오라클, 통합형 업무 허브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오라클이 모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연결해 자연어 명령만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재편하고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라클 스티브 미란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총괄 부사장과 사이먼 워커 산업 애플리케이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월드'에서 차세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라클의 차세대 전략은 인공지능(AI)을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구조에 내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새롭게 공개된 통합형 인터페이스 '애스크 오라클(Ask Oracle)'은 오라클의 AI 전략을 대표하는 기능으로 모든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화형 허브로 작동한다. 애스크 오라클'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거나 명령을 입력하면 오라클 클라우드 내 여러 시스템을 자동으로 탐색하고 적합한 AI 에이전트를 호출해 결과를 보여준다. 사용자가 "이번 분기 매출 목표를 인사 평가 지표에 반영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재무(ERP)와 인사(HCM) 시스템을 동시에 호출해 데이터를 연동한다. 또 "주요 공급업체의 납기 현황을 보여줘"라는 명령을 입력하면 공급망(SCM) 데이터를 분석해 즉시 시각화된 결과를 제시한다. 스티브 미란다 부사장은 "이제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이름을 기억할 필요가 없다"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발점은 오직 하나 바로 애스크 오라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라클은 이번 발표를 통해 기존의 업무 자동화를 넘어서는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현재 오라클은 인사, 재무, 공급망, 고객경험(CX) 등 각 업무 영역에서 600개 이상의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사와의 공동 해커톤을 통해 하루 만에 100개 이상의 신규 에이전트를 개발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사이먼 워커 수석 부사장은 "각 산업별로 최적화된 데이터 구조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며 "AI는 더 이상 보조 도구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주체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 제조, 공공, 의료 등 산업별 AI 모델을 통해 실제 업무 속도와 정확도가 동시에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임원은 공통적으로 AI 활용의 핵심은 '데이터 신뢰성'이라고 강조했다. 미란다 부사장은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데이터의 구조화와 메타데이터 정비가 필수"라며 "오라클은 데이터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반을 재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워커 부사장도 "AI를 모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선 보안과 규제 준수가 전제돼야 한다"며 "오라클은 산업별 표준을 반영한 AI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비즈니스 운영 전반의 구조적 혁신 도구로 삼겠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스티브 미란다 부사장은 “AI는 기술이 아니라, 업무 방식을 재정의하는 프레임워크”라고 강조하며 “기업이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오라클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개별 부서의 도구가 아닌 전사적 협업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향후 오라클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6 20:56남혁우 기자

아너, 중국에서 AI 플래그십 HONOR Magic8 시리즈 출시

차세대 YOYO 에이전트 인텔리전스, 혁신적 AI 영상 기술, 기록적인 성능 공개 선전, 중국 2025년 10월 16일 /PRNewswire/ -- 글로벌 인공지능(AI) 기기 생태계 기업 아너(HONOR)가 15일 중국에서 HONOR Magic8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아너가 만든 첫 '자가 진화형 AI 스마트폰(Self-Evolving AI Smartphone)'을 표방하는 본 시리즈는 아너의 차세대 AI 에이전트 YOYO 최신 버전, 획기적인 AI 카메라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라인업의 대표 제품은 HONOR Magic8 Pro로, 이 제품에는 AI 시대에 맞게 플래그십 스마트폰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설계된 다양한 첨단 AI 혁신 기술이 탑재됐다. 플래그십 인텔리전스: YOYO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스마트 라이프 아너는 하드웨어 성능, 시스템 상호작용,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중대한 발전을 이룬 최초의 자가 진화형 AI 스마트폰 HONOR Magic8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너 AI 에이전트는 3000개 이상의 시나리오[1]에서 자동 실행 기능을 자랑한다. 이는 일상적인 작업(예: "내 스크린샷을 모두 찾아서 흐릿한 건 지워줘")부터 복잡한 업무 처리(예: "금주 업무 경비를 요약해서 상사에게 이메일로 보내줘")까지, YOYO 에이전트가 맥락에 맞게 적절히 활성화되어 일련의 작업을 자동으로 완수함으로써 사용자가 반복적인 수동 작업에서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HONOR Magic8 시리즈에는 YOYO 에이전트를 즉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완전히 새로운 AI 버튼을 탑재해 더욱 편리하고 지능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요요 영상 통화가 활성화되고, 사용자가 카메라로 가리키는 모든 대상에 대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기능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다. 더블 클릭하면 카메라 셔터가 바로 작동해 즉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는 AI 전용 버튼을 맞춤 설정해 특정 기능에 원터치로 접근할 수 있어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YOYO Memories는 종단 간 프라이버시 보호가 되는 안전한 개인 지식 기반을 구축한다. 이 기능은 사진, 채팅 기록, 문서 등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심층적 의미 이해를 통해 콘텐츠의 의미를 해석한다. 플래그십 이미징: AI로 완성한 초야간 망원 촬영의 새로운 기준 아너는 차세대 AI로 구동되어 전례 없는 선명하고 안정적인 창의적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발전된 최신 AiMAGE 카메라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HONOR Magic8 Pro는 1/1.4인치 대형 센서와 f/2.6의 넓은 조리개를 갖춘 2억 화소의 울트라 나이트 망원 카메라[2]를 탑재한 업계 최고 수준의 AI 망원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구성은 빛의 유입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먼 거리에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잡아낸다. 아너의 AI 손떨림 방지 기술은 삼각대나 짐벌(수평 유지 장치) 없이도 줌 촬영 시 우수한 화질을 구현할 확률이 7배[3] 더 높아졌다. 업계 최고 수준의 AI 적응형 안정화 모델(AI Adaptive Stabilization Model) 덕분에 HONOR Magic8 Pro는 업계 최고 수준인 CIPA 5.5 등급의 안정성을 달성했고, 손떨림 감지 정확도는 4배, 동적 반응성은 2배 향상됐다. HONOR Magic8 시리즈는 AI 기반 컬러 엔진인 매직 컬러(Magic Color)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매직 컬러는 첨단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1677만 가지 색상을 지능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기기와 클라우드가 협업하는 '컬러 마이그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체적인 색조와 세부 색상 조정을 동시에 처리하며, 고품질 출력과 부드러운 실시간 미리보기를 모두 구현한다. 사용자는 매직 컬러를 통해 영화 같은 스타일을 재현하거나, 전문적인 필름 색감을 적용하거나, 참조 이미지로부터 맞춤형 색상 템플릿을 만들어 카메라나 매직 포털(Magic Portal)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매직 컬러는 또 색 보정 과정을 단순화해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손쉽게 얻게 해준다. 내구성과 속도: AI로 튜닝된 성능 Snapdragon® 8 Elite Gen 5 모바일 플랫폼[4]을 탑재한 HONOR Magic8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저해상도•저프레임 게임 플레이를 고해상도•고프레임 경험으로 전환해주는 GPU-NPU 이종 AI 초고해상도 및 프레임 생성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로 인해 850p 해상도에서 60fps로 실행되던 고사양 오픈월드 게임(넓은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게임)을 1080p 해상도에서 120fps로 구동 가능하다. 이 초고속 성능은 HONOR Magic8 Pro에 탑재된 차세대 7200mAh 실리콘-카본 배터리[5]로 뒷받침된다. 이 배터리는 AI와 연동해 전압, 발열 제어, 장기적 배터리 상태를 최적화하는 3개의 HONOR E2 전력 관리 칩이 지원한다. 또한 HONOR Magic8 Pro는 120W 유선 및 80W 무선 HONOR SuperCharge[6]를 탑재해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번개처럼 빠른 재충전 기능을 자랑한다. 플래그십 경험: 모든 순간에 더 커진 자신감 HONOR Magic8 시리즈는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최첨단 MagicOS 10을 활용해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크로스 플랫폼 및 크로스 디바이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안드로이드, 하모니OS, iOS, 윈도우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매끄럽게 연동되어 사용자가 파일 공유, 작업 동기화, 가장 중요한 기기 간 연속성 유지 등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HONOR MagicOS 10은 무엇보다 가벼움, 명료함, 통기성을 특징으로 하는 반투명 시각 디자인 철학을 도입했다. 반투명 시각 디자인은 잠금 화면, 기본 화면, 아이콘, 날씨 등 다양한 장면에 적용된다. 시스템은 사실적인 조명 효과를 시뮬레이션해 콘텐츠의 가독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배경화면에 맞춰 색상을 동적으로 조정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투명도 수준을 맞춤 설정해 최적의 시각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아너는 SGS 인증 기준에 맞춰 10배의 낙하 내구성과 IP68/69/69K 방수•방진 성능[7]으로 내구성을 강화해 HONOR Magic8 시리즈가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게 했다. 이러한 혁신들은 뛰어난 사양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주는 플래그십 경험을 제공하려는 아너의 비전을 잘 보여준다. 출시 행사 마무리에서 아너는 새로운 형태의 흥미로운 폼 팩터인 HONOR ROBOT PHONE을 공개했다. 이는 올해 초 발표된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의 중요한 이정표로, 아너가 글로벌 AI 기기 생태계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이 혁신적인 기기는 AI 기반 멀티 모드 지능, 로봇 기능, 첨단 휴대용 이미징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한다. 새로운 종류의 AI 기기로 포지셔닝된 HONOR ROBOT PHONE은 미래의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과 공존을 재정의하며, 아너를 AI 기기 혁신의 최전선에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 색상, 가격, 출시 정보 HONOR Magic8 시리즈는 선라이즈 골드(Sunrise Gold), 스카이 시안(Sky Cyan), 블랙(Black), 글레이셔 화이트(Glacier White)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2025년 10월 15일부터 중국에서 HONOR Magic8 시리즈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가격은 HONOR Magic8은 4499위안, HONOR Magic8 Pro는 5699위안부터 시작한다. 두 제품 모두 올해 말 해외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너 온라인 스토어 www.honor.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너 소개 아너는 글로벌 선도 AI 기기 생태계 기업이다. 에이전틱 AI 시대와 그 이후를 위해 AI 생태계와 모든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간과 기기 간 상호작용의 혁신을 추구한다. 회사는 개방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가치 공유형 생태계를 공동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 폰, PC,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새로운 지능형 세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너 공식 웹사이트 www.honor.com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newsroom@honor.com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s://community.honor.com/ https://www.facebook.com/honorglobal/ https://x.com/honorglobal https://www.instagram.com/honorglobal/ https://www.youtube.com/c/HonorOfficial [1] 아너 연구소 데이터 기준. [2] 200MP는 카메라 화소 수 매개변수다. 실제 사진의 화소 수는 카메라 모드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실제 사용 환경 참고. [3] 아너 연구소 데이터 기준. [4] Qualcomm과 Snapdragon은 미국 및 기타 국가에 등록된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다. [5] 일반 배터리 용량은 7200mAh이며, 정격 배터리 용량은 7020mAh다. 아너 연구소 데이터 기준. [6] 동봉된 HONOR SuperCharge 충전기 사용 시 최대 지원 유선 충전 출력은 120W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한 HONOR SuperCharge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면 80W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실제 충전 출력은 사용 환경에 따라 지능적으로 변동된다. 실제 사용 환경 참고. [7] 본 제품은 전문적인 방수 기능을 갖추지 않았다. 일반 사용 환경에서 생활 방수와 방진 기능을 제공한다. 통제된 실험실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중국 GB/T 4208-2017 기준에 따른 IP68 및 IP69 등급과 IEC ISO 20653:2023 기준에 따른 IP69K 등급을 충족한다. 생활 방수와 방진 기능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일상적인 사용으로 인한 마모로 인해 보호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2025.10.16 20:10글로벌뉴스

오라클 카란 바타 부사장 "AI 인프라 경쟁, 속도보다 유연성이 핵심"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특정 칩이나 속도보다 원하는 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이다." 오라클 카란 바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제품 부사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에서 이같이 말하며 고객이 다양한 기술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인프라 전략이 오라클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카란 바타 부사장은 "지난해 이후 OCI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스테이트 스트리트 같은 글로벌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과 함께 오라클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라클의 개방형 인프라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멀티클라우드 유니버설 크레딧 모델(UCM)' 제도를 대표적인 변화로 꼽았다. 바타 부사장은 "UCM은 하나의 예산으로 여러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서비스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며 "기업은 각 클라우드별로 예산을 미리 나누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클라우드에서 자원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복잡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계약으로 단순화하면서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최근 브로드컴의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경으로 인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이전 전략을 재검토하면서 대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바타 부사장은 "고객들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려 한다"며 "이 과정에서 기술적 종속성과 라이선스 제약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두 환경을 분리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만 AI 분야는 매주 새로운 모델과 하드웨어가 등장하는 빠른 시장이다. 오라클은 이러한 환경에서 고객이 특정 기술사에 묶이지 않고,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핵심 가치로 보고 있다. 그는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OCI는 데디케이티드 리전 25를 핵심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이 모델은 고객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GPU와 AI 워크로드를 완전한 주권형 환경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I월드에서 공개한 데디케이티드 리전 25는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모델이다. 이를 통해 금융·공공기관 등 데이터 주권이 중요한 조직은 내부 보안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퍼블릭 클라우드 수준의 확장성과 자동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특히 3랙 규모의 규모의 소규모 인프라에서도 구축할 수 있어 도입 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AI 인프라 역시 유연성 확보를 위해 특정 칩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바타 부사장은 "엔비디아, AMD, Arm 등 고객이 어떤 칩을 원하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를 위해 CPU, GPU, 네트워크, 광학 부품을 모듈형으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교체·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엑셀러론' 아키텍처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시대의 경쟁력은 속도가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인프라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급증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라클은 여러 데이터센터 건물에 분산된 GPU 클러스터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할 수 있는 '멀티플래너' 기술을 OCI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바타 부사장은 "대규모 고객뿐 아니라 일반 기업도 이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AI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GPU뿐 아니라 전력, 냉각, 광케이블, 네트워크 등 전체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모든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배포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와 데디케이티드 리전25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라클은 화려한 기술 경쟁보다 인프라의 본질인 성능·보안·비용 효율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6 19:52남혁우 기자

오라클 "산업 친화적 AI로 고객과 공동 성장"…전방위 AI 내재화 가속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오라클이 인공지능(AI)을 모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내재화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의료, 에너지, 금융, 리테일 등 각 산업의 언어와 업무 맥락을 이해하는 '산업 친화적 AI'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오라클 스티브 미란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총괄 부사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월드'에서 "AI는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니라 지금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핵심 촉매"라며 기조연설을 통해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오라클이 분기별로 100개 이상의 신규 기능을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이 중 다수가 실제 기업의 요구사항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미란다 부사장은 "고객의 성공이 곧 오라클의 성공"이라며 "기술 혁신은 고객 경험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약속했던 100개의 AI 에이전트를 넘어 현재 600개 이상의 에이전트를 오라클 퓨전(Fusion)과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에 기본 탑재했다고 밝혔다. 각 AI 에이전트는 회계, 인사, 고객지원, 공급망 관리 등 주요 비즈니스 기능 전반에 내장돼 실시간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보고서 실행이나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바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는 "오라클의 AI는 외부 모델 위에서 작동하는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각 사용자의 역할과 보안 권한을 이해하는 내장형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AI를 단순히 덧붙이는 기능이 아닌 모든 업무의 기본 구성요소로 재정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사와의 공동 성장을 목표로 오라클은 AI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대신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 기능을 확장하는 '공동 혁신(Co-innovation)'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개발자와 고객이 직접 AI 기능을 설계·배포할 수 있는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공개했으며 현재 3만2천 명 이상의 전문가가 인증을 받았다. 파트너가 제작한 AI 기능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Agent Marketplace)'도 공식 출범했다. 미란다 부사장은 "고객과 파트너가 직접 에이전트를 만들고 수정할 수 있는 생태계를 통해 산업별 맞춤형 AI 자동화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오라클 클라우드와 AI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한 글로벌 고객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경험을 공유했다. 밀워키 툴은 오라클 클라우드 ERP 도입 이후 공급망과 제조, 재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고, AI 기능을 통해 분산된 유통망을 자동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는 6개 계열사를 오라클 퓨전으로 통합해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화를 실현했으며, AI를 활용해 전력 수요 예측과 설비 점검 자동화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MGM 리조트는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Opera Cloud) 도입으로 체크인 시간을 절반 이상 줄였으며, 헬즈버그 다이아몬드는 AI 기반 재고 예측과 제품 콘텐츠 자동화를 통해 매장과 온라인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미란다 부사장은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데이터,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이 하나의 구조로 연결돼야 한다"면서 "퓨전, 산업별 애플리케이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는 모두 같은 기반 위에 설계돼 있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은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인프라, SaaS 애플리케이션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 일관성과 보안을 유지한 채 AI를 산업 전반에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란다 부사장은 "AI는 이제 모든 업무의 기본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오라클은 이를 가장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란다 부사장은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역량을 확장시키는 도구가 돼야 한다며 "AI는 업무 자동화의 끝이 아니라 인간의 의사결정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만드는 수단으로 오라클은 이 변화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기조강연을 마무리했다.

2025.10.16 18:57남혁우 기자

韓 AI·로보틱스 스타트업, AWS 글로벌 육성 사업에 올랐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로보틱스와 언어 모델 분야에서 각각 리얼월드와 트릴리온랩스가 이름을 올렸다. AWS는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3기'에 참여할 글로벌 스타트업 4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기반 기술을 구축하는 초기 단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8주 과정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 상당의 AWS 크레딧과 기술·비즈니스 멘토링, AWS의 전체 AI 기술 스택 활용 기회가 제공된다. AWS는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 성능 향상, 스택 최적화, 시장 진출 전략 등 비즈니스와 기술 역량 전반의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AWS 셰리 카람다쉬티 북미 스타트업 사업 총괄은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AI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3기에는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 10개사, 유럽·중동·아프리카 8개사, 북미 17개사, 라틴아메리카 5개사 등 전 세계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모두 소프트웨어(SW)·바이오테크·금융·미디어·로보틱스·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두 기업이 선정됐다. 리얼월드는 고정밀 손재주와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공해 산업 리더들의 복잡한 물리적 작업 자동화를 지원한다. 트릴리온랩스는 한국어와 아시아 언어에 특화된 차세대 언어모델을 개발해 AI의 문화적 다양성과 기술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리인벤트 2025' 행사에서 마무리된다. 선정된 40개 스타트업은 행사에서 투자자·고객·파트너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AWS의 강력한 AI와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용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상용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이번 AWS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AWS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모델 학습과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해 한국 생성형 AI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8:01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세명소프트, 농업재해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사업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세명소프트, 농업재해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사업 선정 세명소프트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위성·드론 활용 농업재해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위성·드론 영상과 AI를 융합해 침수와 가뭄 등 농업재해를 정밀 예측하고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명소프트를 중심으로 공동연구기관 마린로보틱스가 드론 데이터 수집과 현장 실증에 참여한다. 한경국립대학교 남원호 교수도 주관기관 참여연구원으로 합류해 농업가뭄·이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검증과 현장 적용성 확보를 지원한다. ◆알레프 랩, 美 와이콤비네이터 투자 유치 알레프 랩이 미국 와이콤비네이터의 올해 가을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8월 크루캐피탈로부터 첫 투자를 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알레프 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경험을 목표로, AI 원어민 친구와 함께 게임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영어를 배우는 학습 서비스 '알레프 키즈'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안에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 주요 전문화 인증 동시 획득 오픈소스컨설팅이 아틀라시안으로부터 'SW 개발 스페셜라이제이션'과 '서비스 매니지먼트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기존 보유한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과 함께 총 3개의 아틀라시안 스페셜라이제이션을 확보한 국내 플래티넘 파트너가 됐다. 향후 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 제품군을 중심으로 기업의 협업 체계 개선, 개발 프로세스 최적화, IT 서비스 관리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가비아, 기업용 AI 어시스턴트 출시 가비아가 기업용 AI 어시스턴트인 'AI채팅'을 새롭게 출시하며 업무 환경 혁신에 나선다. AI채팅은 AI에 업무 데이터를 연동해 실무에 특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다. 가비아는 실질적인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AI 작업 단위인 '노트북'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무별·상황별로 자주 사용하는 업무 흐름, 규정, 문서 양식 등을 등록해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처리하고 복잡한 요청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아이브릭스, '세레브로' sLLM·운영 플랫폼 고도화 아이브릭스가 버티컬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 '세레브로'와 언어모델 통합 운영 플랫폼 '세레브로 스튜디오'를 고도화했다.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연동해 실제 업무 흐름에 바로 편입될 수 있도록 설계돼 버티컬 AI의 실질적 도입을 지원한다. 세레브로는 경량화된 생성형 언어모델로, 산업별 최적화된 파인튜닝이 가능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서빙 환경을 제공한다. 세레브로 스튜디오는 다양한 언어모델을 선택·최적화할 수 있으며 산업별 규정과 보안정책에 맞는 데이터 학습을 지원한다. ◆한국딥러닝, 문서 구조화 솔루션 '딥 파서' 출시 한국딥러닝이 비정형 문서를 거대언어모델(LLM) 학습·검색용 구조 데이터로 변환하는 차세대 문서 구조화 솔루션 '딥 파서'를 정식 출시했다. 방대한 문서를 AI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의미 단위로 자동 분할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라이선스는 5천만원부터 시작하며 추가 기능은 모듈당 1천만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웹 기반 온라인 데모로 누구나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며 신청 기업은 실제 문서를 업로드해 구조화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QNX,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토르'에 OS 통합 QNX가 자사 OS를 통합한 엔비디아의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드라이브 AGX 토르' 개발자 키트 공식 출시와 함께 핵심 에코시스템 및 통합 파트너로 참여한다. QNX의 실시간 차량 OS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설계·테스트·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 업계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보안 표준인 'ISO 26262 ASIL-D'와 'ISO 21434' 인증을 사전 획득한 OS로, 지능적이고 안전한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2025.10.16 17:26한정호 기자

LIG넥스원, 위성·레이저체계 조립동 준공

LIG넥스원은 15일 대전광역시 대전하우스에서 위성․레이저체계 조립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를 비롯해 육·해·공군과 방위사업청 등 유관기관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연구기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 1천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위성·레이저체계 조립동은 청정실, 항온항습실, 국내 최초 수평형 근접전계 챔버를 포함해 초 고출력 레이저 무기체계 제조 및 양산에 최적화된 장비 및 설비를 갖췄다. 위성정보 활용을 위한 첨단위성영상활용실도 마련했다. 체계 조립동에서는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탑재체, 천리안 위성 5호, 다목적실용위성 8호 등 국가·국방 위성 체계 조립 및 시험이 가능하다. 첨단위성영상활용실에서는 위성정보 활용을 위한 획득 영상 DB 구축 및 활용서비스를 관리할 예정이다. 레이저체계 조립동에서는 개인이 휴대가능한 레이저 소화기부터, 드론, 미사일, 포탄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초 고출력 레이저 무기체계의 조립과 시험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위성·레이저체계 조립동에서 탄생할 모든 제품은 우리 기술진의 열정과 장인정신, 국가안보에 대한 사명감이 담겨 있다"며 "이 시설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품질이 보장된 위성․레이저체계의 본격적인 양산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6 17:01신영빈 기자

[르포] 병원·마트도 '에이전트포스' 쓴다…"AI 비즈니스 실현"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전 세계 기업들이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이전트포스'로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 상담을 비롯한 제품 판매, 의료 지원, 차량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높였다. 세일즈포스는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드림포스 2025'에서 '에이전트포스 시티' 부스를 꾸리고 에이전트포스 활용 사례를 그룹 인터뷰에서 소개했다. 고객사들은 에이전트포스를 통해 신규 소비자를 기존보다 빠른 시간 내 확보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펩시코는 에이전트포스를 전 세계 매장에 도입해 영업·운영 방식을 업그레이드했다. 에이전틱 AI가 재고 현황과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서비스 클라우드와 연동돼 상담 자동화도 가능하다. 펩시코는 전 세계 150만 개 매장에 에이전트포스를 적용했다. 내년까지 이를 5천만 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펩시코 관계자는 "에이전트포스로 통합 로열티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는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과 매출 성장 모두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장 직원은 단순 주문 관리자가 아닌 '비즈니스 개발자'로 진화했다"고 덧붙였다. 판도라 "에이전트포스로 맞춤형 주얼리 산업 선도" 판도라는 에이전트포스를 활용해 상담부터 제품 추천, 판매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젬마' 테스트 버전을 개발했다. 현재 젬마는 전체 고객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하고 있다. 판도라는 에이전트포스로 '컴포저블 아키텍처'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구조는 국가별 시장 상황과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시스템과 운영 방식을 빠르고 유연하게 바꿀 수 있게 돕는다. 덕분에 각 국가의 특성에 맞춰 사업 전략을 쉽게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컴포저블 아키텍처 기반 '주얼리 스튜디오'가 전시됐다. 모든 채널에서 재고·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사용자가 챗봇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이를 바로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판도라 관계자는 "과거에는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적용하는 데 몇 년이 걸렸지만, 이제는 몇 주 만에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에퀴녹스 "'24시간 피트니스 파트너'로 매출 상승" 에퀴녹스는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해 챗봇을 업그레이드했다. 고객은 챗봇에 자연어로 수업 정보를 추천받거나 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요청한 수업 시간이나 조건이 맞지 않으면 대안도 제시받을 수 있다. 또 마라톤 훈련 계획 제안, 수업 이후 피드백 제공, 맞춤형 프로그램 연결 등이 가능하다. 위치 기반 추천과 향후 웨어러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동·수면·영양 관리까지 조언한다. 저스틴 더스트자데 에퀴녹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에이전트포스 도입으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졌다"며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연결해 개인화 서비스까지 강화하고 있다"며 "매출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였다"고 덧붙였다. 시카고대 메디슨 "에이전틱 AI로 환자 경험 혁신" 미국 시카고대 메디슨은 '에이전트포스 포 헬스(Agentforce for Health)'로 환자 지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반복적인 문의와 행정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를 세일즈포스 헬스 클라우드와 연동해 의료 데이터 분석 자동화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인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카고대 메디슨 관계자는 "환자는 예약·처방 확인이나 보험 정보 조회 등을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의료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에이전트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주차 안내, 길 찾기 등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다"며 "의료진도 복잡하고 중요한 치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그룹은 에이전트포스를 활용해 차량 검색부터 구매, 사후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서비스 속도는 30% 빨라졌고,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사원은 AI로 고객의 차량 구매 이력과 서비스 이용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 빠르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서비스 담당자는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는 고객이 어떤 기능을 검색했는지 분석해 시승을 제안하거나 관련 프로모션을 알려준다"며 "정기 점검이나 오일 교환 시점 등 미리 안내가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이 문의하면 차량 정보와 이력을 바탕으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해 응답 속도도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2025.10.16 16:54김미정 기자

미닉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열어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미닉스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최근 공식 출시한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더 시프트는 소형 가구 증가로 김치를 필요한 만큼만 보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김치냉장고다. 폭 360mm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간편하다. 두 뼘 너비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대형 김치냉장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냉기 순환 팬과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제어 기술로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김치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또한 3L 김치통 6개(김치 약 6포기 분량)를 보관할 수 있으며, 500ml 캔맥주 최대 48캔, 생수병 최대 40개까지 보관 가능한 넉넉한 수납력을 갖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더 시프트' 외에도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와 스테이션 무선청소기 '더 슬림'을 비롯한 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더 시프트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필터, 세제 등 제품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최대 99만원 상당 뷰티 디바이스 '톰 더글로우' 등 경품도 추첨 쿠폰도 지급한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미닉스 전 라인업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5:48신영빈 기자

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6일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자체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혜택이 가득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사용할 수 있다. 연결된 계좌 충전 및 우리은행 ATM 충전·출금 수수료는 무료이며, 계좌 이체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 결제 시 일정 금액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우리은행이 시스템 운영을 위탁받아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월렛 앱 내에 '혜택 탭'도 신설했다. 삼성월렛 머니 고객은 '혜택 탭'에서 ▲출석 체크 ▲결제 스탬프 이벤트 ▲보상형 광고 시청 등으로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삼성월렛 머니로 '혜택 탭'에 있는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6.5%가 적립된다. '선물하기'는 커피 쿠폰,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기프티콘과 모바일 상품권을 간편하게 구매해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우선, 선착순으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에 신규 가입한 고객 50만명에게는 포인트 가입 시 1천 포인트, 머니 등록 시 2천 포인트, 머니 첫 결제 시 3천 포인트 등 총 6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연속 출석 체크와 머니 결제 스탬프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은행 계좌로 충전해 결제하면 1.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지난 10년간 삼성월렛을 사랑해 주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편리한 결제와 풍성한 리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10.16 15:40신영빈 기자

[현장] AWS "AI, 소프트웨어 넘어 로봇·물리 세계로 확장된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SW)를 넘어 로봇과 물리적 세계로 확장되는 가운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이 변화를 주도할 전략으로 '임바디드 AI'를 제시했다.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로보틱스와 결합해 물류를 비롯한 산업 전반의 지능화를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AWS 벤 카바나스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APJ) 기술 디렉터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AI x 인더스트리 위크' 기조연설에서 "이제 AI는 코드 안의 존재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현실 세계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바나스 디렉터는 최근 핵심 기술 트렌드로 부상한 AI 에이전트를 스스로 추론하고 계획을 세워 작업을 실행하는 자율형 시스템으로 정의했다. 또 이같은 AI 기술이 SW와 시스템 영역을 넘어 물리 환경에서도 동작하는 시대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마존은 로보틱스와 AI의 융합을 통해 현실 세계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2012년 이후 75만 대의 로봇을 물류 네트워크에 배치했고 현재 매일 50만 대 이상이 글로벌 센터에서 동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AWS에 따르면 AI와 머신러닝 기반 경로 최적화를 활용해 아마존 물류 직원 1인당 처리 물량은 2015년 175개에서 지난해 3천870개로 늘어나며 생산성이 20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WS는 AI가 AI를 학습시키는 방식을 도입해 로봇 학습을 향상시켰다. 아마존의 완전 자율형 창고 로봇 '프로테우스'를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환경인 '아이작 심'에서 훈련시켜 마커 감지 성공률이 88.6%에서 98%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올해 7월에는 물류센터 전체의 로봇 운영을 관리하는 자체 AI 시스템 '딥플릿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적용해 물류 효율도 강화했다. 또 섬세한 촉각 센서를 탑재한 신형 로봇 '벌컨'을 이용해 물류센터에서 전체 주문품의 75%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아마존의 전략이 AI가 실제 환경에서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임바디드 AI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임바디드 AI는 리테일 분야에서도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카바나스 디렉터는 "아마존 고 매장은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계산대 없는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 시스템은 실제 고객 움직임과 합성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결합해 복잡한 상황에서도 정확히 작동한다"고 말했다. AI가 물리적 한계를 넘기 위해서는 통신 인프라도 중요한 요소다. 이에 아마존은 전 세계 어디서나 초고속 저지연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젝트 쿠이퍼'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3천236개의 저궤도 위성을 통해 30~50밀리초(ms) 수준의 지연 속도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로, 내년 중반기까지 전 위성을 가동할 예정이다. 카바나스 디렉터는 "프로젝트 쿠이퍼를 기반으로 AWS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되면 지구상 어디서든 AI 애플리케이션과 기계를 운영할 수 있는 완전한 글로벌 인프라가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6 15:19한정호 기자

국정자원 피해 시스템 복구율 45.7%…정부 "핵심 서비스 우선 정상화"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피해를 본 주요 행정·보훈 등 국민 생활 밀접 시스템을 이달 말까지 우선 복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2차 회의를 개최해 장애시스템 전체 복구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미복구 시스템 복구 일정을 논의했다. 중대본은 국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훈서비스·법령정보서비스 등 1·2등급 포함 미복구 289개 시스템은 우선 이달 말까지 복구를 완료하고 법제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다음 달 20일까지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시스템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업무별 환경분석과 함께 이전을 추진 중이다. 또 복구 기간 중에는 주요 시스템을 중심으로 수기 접수·처리, 대체 사이트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불편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안전·보안·신뢰 복구 3대 원칙 이행을 위해 현장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이버 위협과 물리적·관리적 보안까지 입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복구 진행 상황 역시 국민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있다. 특히 장비 하중을 고려해 신규 장비를 도입·배치하며 고온의 화재로 인한 건물 안전성 영향 분석을 위해 국정자원 대전센터 건물 구조 진단을 실시함으로써 복구 과정에서 안전 원칙 이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복구된 시스템은 총 324개 시스템으로 복구율은 45.7%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와 정부원격근무서비스 등이 기능을 재개하는 등 1등급 시스템은 총 31개(77.5%), 2등급 시스템은 총 38개(55.9%)가 복구 완료됐다. 아울러 중대본은 복구된 시스템 서비스 재개시 접속 트래픽 급증에 따른 서비스 지체 등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대응 방안을 마련해 관리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정감사 지적 사항을 무겁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정보시스템 관리 체계를 쇄신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복구 일정 내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정자원 대전센터 건물 구조진단 실시 등 안전한 복구도 병행해 온전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5:19한정호 기자

앤트로픽, 경량 AI 모델 '클로드 하이쿠 4.5' 공개..."GPT-5급 성능"

앤트로픽이 자사 대형언어모델(LLM) 제품군 '클로드'의 최신 경량 버전 '클로드 하이쿠 4.5'를 공개했다. 기존 하이쿠 3.5 대비 속도와 효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으로, 실시간 응답과 대규모 병렬 처리를 중시하는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앤트로픽은 16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클로드 하이쿠 4.5를 전 세계 사용자에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최근 공개된 '클로드 소넷 4.5'를 소형화한 버전으로, 성능은 유사하지만 비용은 3분의 1, 처리 속도는 두 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은 하이쿠 4.5가 코드 수정 정확도를 평가하는 'SWE-벤치'에서 73%, 명령줄 기반 작업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터미널-벤치'에서 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클로드 소넷 4.5보다는 다소 낮지만 GPT-5와 구글 제미니 2.5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툴 사용, 시각적 추론, 컴퓨터 조작 능력 등에서 이전 세대보다 개선된 성능을 보였다는 게 앤트로픽 측 설명이다. 이번 모델은 무료 사용자 계정에도 적용된다. 개발자들은 하이쿠 4.5를 클로드 API, 아마존 베드록,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등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이번 업데이트로 클로드 제품군 전 라인업을 새 버전으로 완성하며 모델 간 속도·비용·지능의 균형을 맞춘 에이전트 조합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앤트로픽 마이크 크리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하이쿠 4.5는 실시간 대화, 고객 서비스, 페어 프로그래밍 등 반응 속도가 중요한 작업에 최적화됐다"며 "소넷 4.5가 복잡한 문제 해결을 맡고 여러 하이쿠 모델이 병렬로 세부 작업을 수행하는 다중 에이전트 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10.16 15:00한정호 기자

'얼마집' 전자동의서 재건축 사업 속도에 기여

한국프롭테크(대표 송지연)는 서울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이 도시정비사업 통합 솔루션 '얼마집'의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올림픽기자선수촌(5천540세대)과 목동 5단지(1천848세대)는 각각 얼마집이 제공하는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활용해 동의율을 조기 달성, 재건축 추진 속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올림픽기자선수촌은 9일만에 동의율 50%를 달성하는가 하면, 목동 5단지는 약 한 달만에 70% 달성 성과를 거뒀다. 두 단지는 기존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던 조합 설립 동의서 징구 절차를 '얼마집'의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기반으로 간소화했다. 간편한 동의 절차를 통해 인력, 인쇄, 우편 등 물리적 비용을 대폭 절감함으로써, 행정 소요 시간을 70% 이상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얼마집은 공공기관 수준의 보안 체계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얼마집 전자동의서에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PKI(공개키 기반 구조) 방식의 전자서명 기술이 적용돼 서명자 신원과 문서 진위가 안전하게 검증된다. 모든 문서는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돼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이를 통해 재건축 사업 전 과정의 법적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올림픽기자선수촌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는 “해외나 지방에 거주하는 소유자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동의서를 제출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이전에는 거리 상의 제약 때문에 참여가 어려웠던 분들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목동 5단지 관계자는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동의할 수 있어 고령층도 참여율이 높았다”면서 “시간과 비용을 아낄 뿐 아니라 추진위의 행정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얼마집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50여 개 재건축, 재개발 단지에 전자동의서 및 전자투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데이터 기반의 사업 진단 및 최적화 AI 컨설팅 기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분당 양지마을(4천392세대)과 일산 강촌3578(3천616세대) 등 3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에서도 얼마집의 전자동의서 시스템이 적극 도입되고 있다. 이들 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복잡한 이해관계와 높은 행정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대단지 환경에 최적화된 얼마집의 시스템 설계와 실시간 검증 기능을 통해 동의 절차의 투명성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송지연 한국프롭테크 대표는 “전자동의서 도입은 단순한 편의 기능이 아니라, 재건축의 투명성과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도시정비사업의 디지털 인프라”라며 “올림픽기자선수촌, 목동 5단지에 이어 분당과 일산 등 대규모 단지에서도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정비사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롭테크는 앞으로도 대규모 단지에 특화된 기술력과 축적된 현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얼마집 서비스를 통해 도시정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6 14:55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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