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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리빙 한 곳에"…11번가, '찐템페스타' 실시

11번가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한 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월간 기획전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에는 본격적인 가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아우터·니트 등 간절기 의류와 ▲피부 관리를 돕는 스킨케어 제품 ▲집 단장을 위한 홈 인테리어용품까지 총 330만개의 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몽클레르' ▲'지오다노' ▲'마인드브릿지' ▲'플라스틱아일랜드' ▲'아뜨랑스' ▲'코코블랑'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및 소호몰들의 F/W 시즌 아이템을 판매한다. 정가 대비 30만원 이상 할인한 '몽클레르 Avoce 후드 쇼트 다운 재킷'(253만원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지오다노 여성 울 캐시 라운드 니트'(2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과 플리스 재킷, 카디건, 후드 티셔츠 등 계절감을 살린 패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에스트라'(아토베리어365 크림) ▲'센텔리안24'(더 마데카 크림) ▲'에이지투웨니스'(샤이닝드롭 에디션 팩트) ▲'더마비'(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이 나서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각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인기 뷰티 브랜드와 기획한 11번가 단독 세트 상품을 2만원 균일가에 선보이는 '럭키박스' 코너도 진행한다. 스테디셀러로 구성된 ▲'자민경 럭키박스'(달팽이크림 2개+아이크림+콜라겐 앰플)를 포함해 ▲메이크힐 ▲롬앤 ▲머지 등 총 8개 브랜드의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87% 할인가에 판매한다. 5천원 이하 뷰티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체험딜' 코너도 운영한다. 리빙 카테고리에선 ▲'한샘'(15% 할인) ▲'3M'(25% 할인) ▲'양키캔들'(15% 할인) 등 브랜드 할인과 함께 ▲홈무드템(스탠드 무드등, 디퓨저, 스툴 등) ▲가을나들이템(캠핑웨건, 코펠 세트, MTB 자전거 등) ▲집콕힐링템(차렵이불, 빈백소파, 극세사 담요 등) 등 다양한 테마의 제품을 큐레이션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응모만 해도 최대 23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를 같은 기간 실시한다. ▲'셀린느 트리옹프 스몰 버킷백'(1명)을 포함해 ▲'샤넬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100ml'(5명)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3명) ▲'가니 로고 패치 리브드 울 비니'(2명) 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행사 기간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 대상 '3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에 선착순 발급한다. 뷰티 전용 '5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리빙 전용 '6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8만원 이상 구매 시)과 각 패션 셀러별 할인쿠폰까지 다양한 혜택들을 추가 제공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최근 뚜렷해진 계절 변화로, 고객들이 주로 찾는 패션과 뷰티, 리빙 카테고리에서 가을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과 할인을 준비했다”며 “계절감에 맞춰 일상 전반을 새롭게 꾸미고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2 09:53박서린 기자

에브리봇, 'SK 나무엑스' 자율주행부 공급 본격화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SK인텔릭스 웰니스로봇 '나무엑스'에 AI자율주행부 모듈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AI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웰니스로봇 나무엑스는 이동형 공기청정 및 바이탈사인 체크, 대화형서비스 등 기능을 탑재했다. 에브리봇은 해당 제품을 공동 개발한 파트너사중 하나로 AI자율주행부 개발을 담당했다. 나무엑스는 20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정식 출시에 따른 본격적인 양산 시작으로 10월부터 에브리봇은 SK인텔릭스에 월간 수천대 규모로 AI자율주행부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에브리봇 AI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에브리봇은 서비스 로봇을 위한 AI자율주행 센싱 및 제어, 실시간 공간 정보 인식, 차세대 라이다 센싱 기술을 비롯해 정확한 경로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비전 매핑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센서 및 카메라를 이용한 AI기반 객체 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감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은 정밀한 자율 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로봇 분야에서 활용된다. 양산 시작에 따라 에브리봇의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연간 수만대 규모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에브리봇 전체 매출액의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에브리봇은 로봇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공으로 기존 청소로봇 사업의 매출 및 실적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AI로봇 부품·모듈·플랫폼 공급분야에서 향후 사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기존 로봇청소기 사업 매출만으로 빠르게 성장한 에브리봇은 올해부터 AI자율주행 모듈 공급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로봇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점을 맞았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SK인텔릭스와 협업으로 AI자율주행 로봇플랫폼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AI서비스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봇은 로봇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등 연구·개발(R&D) 관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5.10.22 09:46신영빈 기자

"1년에 한 번 더블 할인"...카카오, 쇼핑페스타 개최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연간 최대 쇼핑 행사인 '2025 카카오쇼핑페스타(이하 카쇼페)'를 11월 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톡 쇼핑탭,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난다. 카카오는 카쇼페 기간 동안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매일 오전 8시 데일리 쿠폰팩과 하루 두 차례 선착순 쿠폰을 발급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매일 새로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횟수 제한 없는 즉시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쇼핑탭에서는 친구에게 페이지를 공유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소문내기 이벤트'가 열린다. 공유받은 친구가 페이지를 방문할 때마다 5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방문 10회마다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행사 종료일인 11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선물하기에서는 쿠폰 할인에 더해 카카오페이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지급되는 '선착순 쿠폰'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할인하며, 배송상품에 한해 나에게 선물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데일리 쿠폰팩'은 2천 원 쿠폰(배송상품·교환권 대상), 5천 원·1만 원 쿠폰(배송상품 전용) 등 나에게 선물 전용 쿠폰 총 3종으로 매일 오전 8시에 업데이트 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배송상품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최대 1만 원, 카드·머니), 교환권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할인(머니) 혜택이 제공되며,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톡딜 역시 전 상품에 하루 두 차례 지급되는 선착순 쿠폰과 오전 8시에 발급되는 데일리 쿠폰팩, 카카오페이 즉시할인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최대 1만 원, 카카오페이 카드·머니) 혜택이 제공된다. 카쇼라는 카쇼페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라이브를 포함한 생방송 특가전을 진행하며, NARS, 정샘물뷰티, 헤라 등 뷰티를 비롯해 리빙, 향수, 건강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맞춤 상품을 소개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쇼페는 카카오톡 안에서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연중 최대 행사”로 “이용자가 쿠폰과 결제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할인 만족을 느끼고, 카카오톡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쇼핑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09:31안희정 기자

알서포트, 오라클 클라우드로 AI 서비스 강화…인프라 비용 40% 절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기반으로 고성능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인프라 비용을 약 40% 절감했다. 알서포트는 AI 기반 서비스 확장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오라클 AI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OCI 도입을 통해 기존 대비 40%의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안정성·보안을 모두 강화했다. 알서포트는 2023년부터 OCI를 도입해 글로벌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기반 확장성을 확보해왔다. 리모트콜(RemoteCall), 리모트뷰(RemoteView), AI레포토(AI:repoto) 등 주요 서비스 운영에 OCI를 적용함으로써 트래픽 급증에도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시스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OCI는 GPU 기반 컴퓨팅 리소스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AI 모델 훈련과 실행 효율도 개선됐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는 글로벌 원격 시장을 선도하며 AI 기술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OCI는 비용 효율성과 성능, 보안을 모두 갖춘 인프라로, 급증한 글로벌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AI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OCI를 기반으로 K-소프트웨어의 차별화된 성능과 안정성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알서포트는 OCI 컴퓨트, 블록 볼륨, 파일 스토리지, 오브젝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네트워크 방화벽 등 다양한 OCI 서비스를 활용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글로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오라클 김성하 사장은 "알서포트의 사례는 국내 기업이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AI 기반 서비스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성공 모델"이라며 "오라클은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2 09:26남혁우 기자

삼성전자, 2025년형 TV·모니터에 '퍼플렉시티' 탑재…AI 경험 높인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와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도있는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 또는 리모콘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퍼플렉시티가 탑재된 삼성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은 '퍼플렉시티 프로' 1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연내 OS 업데이트를 통해 2023년형, 2024년형 TV와 모니터에도 퍼플렉시티를 탑재할 예정이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 TV와 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더욱 특별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대형 스크린을 더욱 새롭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언 푸티 퍼플렉시티 사업개발 상무는 "우리의 사명은 기존 검색 방식에 혁신적인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세계 1위 TV 브랜드인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삼성 기기 사용자들에게 퍼플렉시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처음 공개한 이후, 글로벌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했으며, 최근 퍼플렉시티까지 도입해 콘텐츠를 찾고, 질문하고, 일상생활에 다양한 도움을 주는 AI TV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2025.10.22 09:25장경윤 기자

"제주흑돼지도 간편하게"…세븐일레븐, '제주흑돼지' 간편식 2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주흑돼지 간편식 '제주흑돼지불백도시락'과 '제주흑돼지김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100%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 '제주흑돼지불백도시락'은 쫄깃한 제주흑돼지의 식감을 고스란히 살린 점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는 마늘향의 고추장불고기와 짭조름하고 감칠맛 넘치는 굴소스 흑돼지구이 두 가지로 구성됐다. 기존 도시락 고기 대비 1cm 확대된 큼직한 컷팅으로 제주산 흑돼지의 씹는 맛을 살렸으며 두부김치, 간장 고추채, 부드러운 계란말이 등으로 영양까지 고려해 완성했다. 함께 출시되는 '제주흑돼지김밥'은 제주산 흑돼지에 불향을 가득 입혀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고추장소스 베이스의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흑돼지제육볶음, 당근볶음, 우엉조림, 계란지단, 단무지로 속을 채웠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도시락 4종(한도초과 의성마늘햄&고추장불고기도시락, 한도초과 고민할필요없는도시락, 이정후 멘치카츠&미트홈런볼도시락,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 구매 시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정돈까스 콜라보 간편식 2종 구매 고객에게는 2% 레몬라임제로페트 500ml를 무료 증정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라면, 우유, 가공식품 등 편의점 인기 아이템을 통해 확인되는 K-푸드의 매력이 간편식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어 제주흑돼지를 활용한 간편식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우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2 09:23김민아 기자

"러닝족도 잡았다”...젝시믹스, 맥시 러너 2.0 판매 호조

젝시믹스(대표 이수연)는 지난 9월 출시한 '맥시 러너 2.0'이 출시 직후 판매 호조를 보이며 러닝화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9월16일부터 10월16일까지 맥시 러너 라인의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맥시 러너 2.0은 출시 첫 달부터 기존 모델의 판매 추이를 앞지르면서 라인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는 등 젝시믹스 러닝화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시 러너 2.0은 아치 서포트 기능과 통기성이 한층 더 강화된 포퍼먼스 러닝화로, 안정적인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로 개개인의 발의 형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해 착화감을 높였다. 젝시믹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솔을 적용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수준의 러너에게 최적화된 아치 서포트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고탄성 소재를 사용해 무릎과 골반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줄여주고, 동시에 아치를 견고하게 지지해 준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진행된 '잠수교 10K 나이트런'에서 오프라인 최초 공개했는데, 착화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의 90% 이상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달 새롭게 선보인 초경량 멀티 조깅화 'X-핏 조거' 역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X-핏 조거는 견고한 지지력을 갖춰 안정적인 보행 및 밸런스 유지가 가능해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도를 낮춰준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러닝화 2종은 고객 데이터와 철저한 필드 테스트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러닝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2 09:04백봉삼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온라인 마트 채널 '알리프레시' 시범 출시

알리익스프레스가 새로운 온라인 마트 채널 '알리프레시(Ali Fresh)'를 시범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출범한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 산하에서 알리익스프레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로컬 비즈니스로, 국내 식품 및 생필품 셀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커머스 접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알리프레시는 알리익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 내 독립 채널로 운영되며 이번 시범 출시 단계에서는 국내 생산 농산물과 가공식품 중심으로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향후 점진적으로 배송 효율성을 개선하고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채널을 정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프레시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 시장 내 '로컬-투-로컬(Local-to-Local)'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소용량 식품 카테고리 확대, 포장·배송 효율 고도화 등 단계적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셀러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알리프레시는 국내 중소 셀러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는 새로운 채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셀러와 소비자 모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온라인 리테일 접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08:59김민아 기자

"전문가는 더 전문가답게…산업 맞춤형 AI 시대 연다"

“데이터를 잘 정리해서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시켜야 쓸 만한 AI 모델로 변환됩니다. 일반적인 제너럴 모델로는 전문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ES 2025' 오프닝 키노트에서 LG그룹의 AI 전략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임 원장은 "AI가 연구실을 넘어 산업 현장과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오고 있다"며 "전문가는 더 전문가답게, 일반인은 전문가처럼 만드는 것이 LG AI연구원의 목표"라고 밝혔다. 임 원장은 "AI 모델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잘 정리해야 한다"며 "이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데이터 파운드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AI가 문헌이나 원천 데이터를 스스로 정리하고 학습 가능한 형태로 추출해준다"며 "이를 통해 업무별 특화 모델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AI연구원이 개발한 모델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800만 건 이상)를 기록했으며, 300개 이상 파생 모델이 공개돼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가 활성화됐다. 임 원장은 "이런 성과들이 FDI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AI 경쟁력 평가에서 대한민국이 3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AI는 더 이상 연구 논문 속 기술이 아니라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며 LG그룹 내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임 원장은 "제조 현장에서는 품질 검사, 수요 예측, 생산 최적화 등에서 AI가 활동 중"이라며 "또 R&D 분야에서는 신소재와 신약 개발 과정에서 AI가 가설 설정과 실험 설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LG화학에서는 AI가 석유 납사 원료의 배합과 공정 스케줄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수익률을 높였고, LG생활건강은 '엑사원 디스커버리'를 통해 새로운 화장품 소재 발굴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는 "AI가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해주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AI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공공, 교육, 국방 등 소버린 AI 사업을 확대 중이다. 임 원장은 "공공 영역에서는 해외 모델보다 국내 기술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며 "저희는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설계, 학습까지 직접 수행해 이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 분야에서는 뉴욕증시 상장 ETF LQAI의 포트폴리오 운영에 AI 예측 모델을 적용해 S&P500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는 "런던증권거래소와 협업해 기업의 전망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며 "AI가 전문가와 동등 이상의 판단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그는 "웹에서 다운로드한 데이터라 해도 라이선스가 특정 기관에 속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면 법적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 AI연구원은 학습 데이터의 법적 위험을 점검하는 AI 에이전트 '엑사원 넥서스'를 개발했다. AI가 스스로 데이터의 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가이드를 제공한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와 미국 잭슨랩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AI는 바이오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다. 그는 "병리 이미지를 기반으로 암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알츠하이머의 원인 인자를 분석해 치료제 후보를 제안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LG AI연구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K-엑사원' 파운데이션 AI 개발 과제의 5개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됐다. 슈퍼브AI, 한컴, 이스트소프트 등과 협업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이 모델은 LG그룹과 협력사뿐 아니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표를 마치며 임 원장은 "AI 기술은 우리의 일상과 업무 전반에 깊이 들어올 것"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에 AI가 존재해 도움을 주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2 08:32신영빈 기자

한싹 "SSL 가시성 확보 솔루션 '블루킨 VA', GS인증 1등급 획등"

한싹(대표 이주도)은 보안소켓계층(SSL) 가시성 솔루션 '블루킨 브이에이(BlueKeen VA)'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GS(굿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 평가모델 기반의 국가 품질 인증제도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을 종합 검증한다. 블루킨 VA는 암호화된 네트워크 트래픽의 가시성을 확보해 숨겨진 보안 위협을 찾아내고,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암호화된 트래픽을 복호화해 보안장비가 위협 요소를 정밀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정상 판정된 트래픽만 재암호화하여 송·수신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데이터유출방지(DLP), APT 대응시스템 등과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위협 탐지 대응력을 높여주며, 별도의 네트워크 구조 변경이나 장비 교체 없이 기존 인프라에 쉽게 연결되는 호환성과 구축 편의성을 갖췄다. 이 외에도 기업 기관 대부분의 통신이 SSL·TLS로 암호화되는 환경에서 가시성 체계가 부재하면 보안 장비가 내용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는 분석 공백이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했다. 블루킨 VA는 암호화 트래픽을 악용하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내부정보유출 등을 선제 차단하고, 기존 보안 시스템의 탐지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 한싹은 "이번 성과로 블루킨 VA의 기술 완성도와 안정성이 공인됐으며, 한싹의 네트워크 보안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싹은 이번 GS인증 획득을 발판삼아 6G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 가속, 제로 트러스트 확산 등 인프라 변화로 암호화 트래픽 분석 수요는 지속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SSL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한 망연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자산과 대형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공공 금융 민간 전반의 SSL 트래픽 분석 대응 역량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산 한싹 부사장은 "GS인증 1등급은 SSL 가시성 솔루션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공식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시장 요구에 최적화된 고품질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2 00:47김기찬 기자

여대생 3인 "블록체인으로 연 2.8조 규모 암표 문제 해결"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해 올해 처음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2025 블록체인&AI 해커톤'에서 'Typha(타이파)' 팀이 우수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을 받았다. '타이파'는 공연 티켓 시장이 직면한 암표 문제와 불투명한 거래 구조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려는 팀이다. 아래는 '타이파' 팀과의 인터뷰. -팀 소개를 해주세요 "저희 팀 이름은 Typha(타이파)로,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4학년으로 이뤄진 팀입니다. 팀원 3명 모두가 개발자고,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팀입니다. 리더 황지은(23학번)은 빠른 추진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실행형 개발자입니다. 2024년 8월, IT 창업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에서 해외 여행을 가는 사용자들의 건강과 응급 상황을 여행 전·중·후에 걸쳐 케어해 주는 서비스를 개발해 대상(大賞)을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SW중심 실전 창업 동아리 UNIS에서 기획 및 개발로 1년간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팀원 정혜교(21학번)는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하는 창업형 개발자입니다. 'Will Make IT(무조건 해내는 IT)'를 모토로, 기획-UX-개발을 잇는 풀스택 시야를 바탕으로 실행과 완수를 중시합니다.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SW마에스트로(SW Maestro) 14기 창업 프로젝트로 팬덤 맞춤형 앱 'VENTY'를 출시했고, 앱의 고유한 UX 설계로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그 밖에도 크롬 익스텐션, 모바일 앱, VR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기획·개발하며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제품 주도 창업형 개발자로 성장했습니다. 팀원 이원주(21학번)는 자동화와 성능 최적화를 추구하는 효율형 개발자입니다. '노션(Notion) 강의하는 파이(π)'라는 이름으로 2023년 6월부터 Notion 기반 업무 시스템 구축 1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KPI 계산 로직 자동화로 실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고, 1년 이상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유지를 통해 사업 운영 전반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희는 단 두 달 만에 전체 4개 시스템(인증, 티켓팅, 양도, 입장)을 통합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개발을 완료하며 신속한 시장 진입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저희 팀원 모두 컴퓨터공학 전공이며, 팀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개발자입니다. 두 달간 매일 개발하며 일일 진행상황을 공유했고, 덕분에 빠른 의사결정과 계획 조정이 가능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티켓팅 및 양도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고, 입장 시스템 초기 버전을 개발하고, 공연 기획사 재직자를 인터뷰하는 등 시장을 조사했습니다. 8월에는 타겟 고객의 니즈에 맞게 사업 방향을 조정했고, 전체 시스템을 점검해 개선했으며, 입장 및 인증 시스템을 재설계해 OpenDID를 활용해 입장 절차를 단순화했습니다. 그 결과 핵심 기능뿐 아니라 PG사 연결, 1대1 문의, 마이페이지 등 사용자 경험을 위한 세부 기능까지 구현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 소감은? "4개월 동안 밤낮없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구현했던 'WE-Ticket'을 많은 분들 앞에서 소개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입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WE-Ticket'은 단순히 암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것을 넘어, 기획사와 아티스트에게는 정당한 가치를, 팬에게는 공연의 온전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티켓팅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는 저희의 꿈에서 시작됐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블록체인 DID 등 난이도 높은 기술들을 서비스로 구현하는 과정이 어렵기도 했고, 때로는 이 서비스가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팀원 모두가 끝까지 열정을 쏟은 덕분에 작은 씨앗에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가 이렇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저희 서비스에 대한 확신이 더욱 생겼으며, 앞으로도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해커톤 행사를 주최해 주신 한국디지털인증협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라온시큐어 멘토님들과 운영진분들,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을 주신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커톤을 준비하면서 에피소드도 있었을 같은데요 "저희 Typha팀은 블록체인,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에 관심이 많아, AI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분석에 관련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희 팀원 모두 블록체인 기술로 실생활 속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블록체인&AI 해커톤'의 개최 소식을 인터넷에서 찾게 됐습니다. 모바일 신분증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창업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였기에 저희 팀은 주저 없이 참가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서비스와 관련해 도움을 받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과 교류한 경험입니다. 기획사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현직 기획사 재직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실제 티켓팅을 경험한 다양한 사용자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서비스의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의 기술적, 법적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특허 관련 변리사께 자문을 구했고, 서비스가 현실성이 있는지, 어떤 부분이 보완돼야 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교수님들께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으며 부족한 점들을 하나씩 보완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보다 저희의 가장 큰 무기가 '학생 신분'이었다는 것입니다. 학생이었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작정 현직자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었고,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대신, '왜 안될까?'라는 가장 순수하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들과 교류했던 과정은 더 큰 꿈을 꾸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수상한 모바일 신분증 및 DID 기술 활용 아이디어는 무엇인가요? 주요 기능이나 특징, 차별점이 궁금합니다. " 'WE-Ticket'은 공연 티켓 전 과정(예매, 발급, 소유권 관리, 양도, 입장)을 DID와 NFT로 재설계합니다. 특징을 보면 첫째, 가장 핵심인 입장 시스템입니다. 공연 입장 시 DID와 생체 인증을 결합해 신원 및 티켓 소유권을 검증합니다. 이를 통해 실물 신분증 대조 없이, 휴대폰 NFC 태그만으로 1초 간편 입장을 제공합니다. 입장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으며, 민감한 개인정보는 중앙 서버가 아닌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됩니다. 둘째, 인증 시스템에서는 본인 인증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DID를 생성합니다. 셋째, 티켓팅 시스템에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 티켓을 발행합니다. 넷째, 양도 시스템에서는 통제된 환경에서의 합법적인 티켓 소유권 이전을 기술적으로 구현합니다. 이때, 티켓팅 단계에서는 기존의 본인 인증 수단을 다양하게 지원하지만, 양도 기능은 모바일 신분증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만 이용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발급된 기기에서만 인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양도 시 명의 도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팀에서 개발한 서비스는 우리 사회 및 산업에 어떤 효과나 영향을 미칠까요? "첫째, 팬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없는 1초 간편 입장을 제공합니다. NFC 태깅과 DID 및 생체 인증을 결합해 입장 절차를 단순화함으로써, 공연장에서 과도한 신원 확인으로 인한 불편이나 권리 침해를 없애고,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연 경험을 보장합니다. 팬은 공연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팬덤 문화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둘째, 기획사에는 운영 효율성 극대화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의 복잡한 본인 확인 절차를 기술적으로 대체해 검표 과정을 간소화하고, 현장 인력을 3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DID 기반 소유권 검증으로 위조 티켓, 대리 입장, 부정 입장을 구조적으로 차단하여 사고 처리와 고객 응대 부담을 크게 줄입니다. 이는 단기적인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획사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과로 이어집니다. 셋째, 시장과 정부 차원에서는 연간 2.8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암표 거래를 합법적인 양도 체계로 흡수해 공식 시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력 추적과 법적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고, 신고·제재 시스템을 병행해 불법 거래를 크게 줄입니다. 이를 통해 공연 산업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소비자 피해가 줄어드는 사회적 가치가 창출됩니다. 더 나아가 합법 거래를 기반으로 투명한 세금 징수가 가능해져, 건전한 과세 체계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바일 신분증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정책과도 맞물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결국 'WE-Ticket'은 팬에게는 편리와 권리를, 기획사에는 효율과 수익을, 시장과 사회에는 신뢰와 성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공연 티켓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저희 팀은 'WE-Ticket'을 단순히 해커톤 프로젝트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추진할 계획은 입장 관리 시스템의 안정적 상용화입니다. 공연장에서 가장 큰 불편으로 꼽히는 긴 대기열과 번거로운 신분 확인 절차를 없애기 위해, NFC 태깅과 DID 및 생체 인증을 결합한 1초 간편 입장 서비스를 구현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은 본인 소유권을 즉시 증명할 수 있고, 주최 측은 불법 입장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K-POP 공연 등 암표가 심각하고 본인 확인이 필수적인 시장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입장 시스템이 현장에서 안정성을 입증한 뒤에는 합법적인 양도 기능을 도입하려 합니다. 티켓을 가족이나 지인과 공유하거나 선물하는 경우처럼 실제로 필요한 양도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구조적인 제약으로 불편이 컸습니다. WE-Ticket은 안전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만 양도가 가능하도록 설계, 불법 암표 거래는 억제하면서도 소비자 편의를 높입니다. 특히 이력 추적과 법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신고 및 제재 시스템을 운영해 불법 거래 발생에 대비합니다. 초기에는 제한된 공연과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확장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공연 예매, 발권, 양도, 입장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티켓팅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기존 대형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해 시장 점유율 10%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며, 전통적인 티켓 모델에 DID·NFT 기반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지갑과 VC 연동을 통해 팬덤 멤버십 관리, 선예매권, 디지털 굿즈 발행 등 확장 서비스를 추가하여 팬 경험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WE-Ticket은 공연 산업을 넘어 스포츠 경기, 국제 컨퍼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안정성을 검증한 후에는 K-POP 수요가 높은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이벤트 산업의 새로운 신뢰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저희의 목표는 팬에게는 편리와 권리를, 기획사에는 효율과 수익을, 사회에는 신뢰와 성장을 제공하는 글로벌 티켓팅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회 참가자나 동료 개발자, 업계 및 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먼저 함께 결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습니다. 네 달간 준비해온 결선 10팀의 발표를 모두 보면서, 각 팀의 열정과 끈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열정으로 가득했고,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참신하고 깊이가 있어서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덕분에 저희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네트워킹을 이어가며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동료 개발자분들께는 저희가 가진 작은 경험을 나누는 동시에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해온 도전은 아직 시작일 뿐이고, 더 큰 길을 가기 위해선 선배 개발자와 동료들의 지혜가 꼭 필요합니다. 언제든 조언을 주신다면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또 그 배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업계와 사회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연 티켓 시장이 직면한 암표 문제와 불투명한 거래 구조는 오래된 난제이지만 결코 풀 수 없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WE-Ticket'은 작은 출발에 불과하지만, 팬에게는 편리와 권리를, 기획사에는 효율과 수익을, 사회에는 신뢰와 성장을 돌려드릴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싶습니다. 공연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저희 팀 Typha는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5.10.21 22:31방은주 기자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UR18 출시

덴마크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로봇이 고성능 산업용 협동로봇 'UR18'을 출시했다. UR18은 강력한 하중 처리 능력과 빠른 동작 속도를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제조·물류·자동차·식음료 등 고속 공정이 필요한 산업군을 겨냥했다. UR18은 950mm 작업 반경과 최대 초속 4m 속도, 대형 엔드 이펙터를 수용할 수 있는 고하중 처리 능력을 갖췄다. 기존 협동로봇보다 빠르고 유연한 생산 환경을 구현한다. 기존 산업용 로봇이 무거운 하중 처리와 민첩한 움직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39kg 경량 설계로 대부분의 표준 갠트리 시스템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프라 교체 없이도 빠른 통합이 가능하다. UR18은 피킹·패킹, 조립, 자재 이송 등 고속 반복 작업에 최적화됐다. 더 짧은 사이클 타임과 높은 생산성을 통해 빠른 투자 회수(ROI)를 기대할 수 있다. 향상된 프리드라이브 기능과 고급 모션 제어 기술인 옵티무브, 모션플러스를 적용했다. 이 기능들은 로봇 움직임을 한층 부드럽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UR 시리즈 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UL1740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사람과 로봇이 같은 작업 공간에서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다.

2025.10.21 19:29신영빈 기자

김영섭 KT 대표, 과방위 국감 증인 명단에 또 올랐다

김영섭 KT 대표를 비롯해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 넷플릭스와 구글, 메타 관계자들이 오는 29일과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출석 증인 명단에 올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ICT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 중에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통신 3사 가운데 김영섭 대표가 다시 국감에 출석하게 된다.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지역에 관련한 질의로 증인 명단에 올랐다.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과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는 이번 국감에서 불거진 문제에 대한 질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관계자들은 인앱결제 문제와 유튜브 댓글 삭제에 따라 증인으로 신청됐다. 넷플릭스는 국내 소비자 기만,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SNS 마켓 관련 문제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이와 함께 YTN 인사들이 대거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3명의 출석 요구 증인과 함께 참고인 추가 명단에는 총 11명이 포함됐다.

2025.10.21 19:05박수형 기자

'코웨이 갤러리' 현대백화점 미아점 오픈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현대백화점 첫 입점을 통해 롯데·신세계에 이어 국내 3대 백화점 모두에 직영점을 운영하게 됐다. 코웨이 갤러리 현대백화점 미아 직영점은 서울 동북권 대표 생활·쇼핑 거점인 미아사거리역에 위치했다. 신규 매장에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대표 환경가전은 물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인기 제품을 체험 가능하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도 비교해볼 수 있다. 오리지널·미니·스탠다드·맥스로 구성된 라인업은 설치 공간과 사용자 니즈에 따라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한다. 코웨이 갤러리 현대백화점 미아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핵심 상권의 다양한 고객들이 코웨이의 혁신 제품을 편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체험형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1 18:41신영빈 기자

AJ네트웍스, 산업장비 온라인 렌탈 플랫폼 출시

기업간 거래(B2B) 렌탈 전문 기업 AJ네트웍스는 산업 장비 온라인 렌탈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AJ네트웍스가 추진 중인 산업 장비 렌탈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사용자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플랫폼이다. 신규 플랫폼은 ▲간편한 조건 검색 ▲시각화된 장비 정보 ▲빠른 견적 요청 ▲실시간 상담 신청 ▲계약 및 배송 현황 추적 등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은 비로그인 상태로도 즉시 온라인 견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장비를 검색해서 견적을 신청하기까지 걸리는 단계도 4단계 이내로 단축했다.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간편한 화면 설계로 장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설정한 조건에 따라 자신의 업무 환경에 맞는 장비를 검색·비교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돼,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고객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필요한 장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플랫폼은 지게차와 고소작업대, 컴프레셔, 스카이차 등 산업 현장 핵심 장비 렌탈 및 중고 장비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계약서 생성과 세금계산서 발행, AS 신청 등 사후 절차까지 자동화할 예정이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산업 장비 렌탈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이정표"라며 "산업 장비 렌탈 분야의 '토털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고객 편의를 한층 높이고, 산업 장비 분야의 디지털 종합 솔루션 리더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1 18:13신영빈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제조사와 솔루션사 잇겠다"…'제3의 플랫폼' 자처

네이버클라우드가 중견·중소 제조기업과 솔루션 기업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제3의 플랫폼' 역할을 자처하며 자율제조 생태계 공략에 나섰다. 엠아이큐브솔루션 등 핵심 파트너사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나창현 네이버클라우드 매니저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엠아이큐브 솔루션 2025' 행사에서 '자율제조 생태계 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사업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나 매니저는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우리가 제조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할 때 함께 답을 찾아준 귀한 고객사이자 파트너사"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본 제조 시장의 문제는 명확했다. 먼저 중소 제조사가 수억원대 AI를 '일회성 구축형'으로 도입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장벽이 있다. 여기에 제조사는 "믿을 만한 솔루션사가 없다"고 하고 솔루션사는 "좋은 솔루션을 알릴 유통 경로가 없다"고 토로하는 '수요-공급 간 신뢰 격차'까지 존재했다. 나 매지너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를 제시했다. 그는 "제조 AI 확산을 위해서는 MS오피스 365처럼 구독형 서비스가 필수"라며 "네이버 쇼핑이나 웹툰처럼 제조사와 솔루션사를 잇는 '제3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혁신 기술 제공 ▲생태계 구축 ▲마중물(시장 조성)이라는 세 가지 구체적인 전략을 편다. 우선 '혁신 기술 제공'은 파트너사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쉽게 만들도록 돕는 것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식품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화한 사례처럼 기존 솔루션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개별 기업이 관리하는 것보다 네이버가 전문적으로 백업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클라우드 사업자 본연의 강력한 보안과 인프라 제공을 약속했다. 더불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조 AI'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한다. 나 매니저는 "기존 공급기업이 못 보던 영역을 새롭게 볼 스타트업이 필요하다"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머물던 AI 파트너사들도 제조 시장으로 적극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마중물' 역할은 앞서 언급한 '신뢰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반월, 시화공단 등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파트너사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 공급 매칭데이'를 열어 제조사와 솔루션사를 직접 연결하는 식이다. 실제로 이 매칭 행사에서 한 제조사가 대기업 솔루션 대신 월 100만원 미만의 구독형 SaaS를 선택한 사례도 나왔다. 유지보수비와 관리 부담이 없는 클라우드형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나 매니저는 "우리는 제조 전문가는 아니지만 플랫폼은 많이 만들어봤다"며 "기술, 스타트업,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역할에 집중해 엠아이큐브솔루션 같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18:04조이환 기자

[ZD SW 투데이] 클라비, 생성형 AI 통합 운영 플랫폼 '클라비 ML옵스'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클라비, 생성형 AI 통합 운영 플랫폼 '클라비 ML옵스' 출시 클라비가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실험, 문서 전처리, 검색 증강 생성(RAG) 기능을 하나의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AI 운영 플랫폼 '클라비 ML옵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는 기업과 기관이 LLM 기반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플랫폼이다. 이번 플랫폼 출시로 클라비는 자사의 RAG 어시스턴트 '클라리오' 및 '클라리오-에바' 솔루션과 함께 생성형 AI의 개발부터 품질 검증·운영·고도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AI 생태계를 완성했다. ◆딥브레인AI, '2025 하이서울기업인증' 획득 딥브레인AI가 서울시가 유망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2025 하이서울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서울 소재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딥브레인AI는 서울형 R&D, 해외 판로개척,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시의 공식 인증을 바탕으로 대외 신뢰도와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티맥스티베로, 'K-오픈소스 X AI 인 서울 2025' 참가 티맥스티베로가 오는 27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K-오픈소스 X AI 인 서울 2025' 참가해 AI 시대의 데이터베이스(DB) 전략과 오픈소스 생태계 연계 방안을 발표한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가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DB 리더십과 오픈소스 전략, AI 생태계를 여는 힘'을 주제로 AI 시대에 DB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DB 및 비정형 데이터 검색·관리 등의 중요성을 조명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 체결 베스핀글로벌이 지역 기반 창업 기업 발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울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우수 창업기업 발굴·추천 ▲기술·경영·마케팅 등 분야별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 ▲클라우드·AI 등 첨단 기술 인프라 제공 ▲AI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기타 공동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DB코리아, 무중단 서비스 구현 방안 발표 EDB가 재난 상황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 장애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운영되는 미션 크리티컬 업무 환경을 위한 무중단 서비스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EDB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최적화된 분산형 DB 플랫폼 'EDB PGD 6.0'을 활용해 공공·금융 기관의 재해복구(DR) 시스템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EDB PGD 6.0은 모든 노드가 동시에 읽기·쓰기 작업을 수행하는 '액티브-액티브'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중단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초고가용성 환경을 제공한다.

2025.10.21 17:48한정호 기자

AI 언어모델 '말버릇' 나쁘다고?…고치는 기술 나왔다

AI가 글을 쓸 때마다 똑같은 표현을 반복하는 '말버릇'을 고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마치 사람이 "있잖아", "그니까" 같은 말버릇을 가지듯, AI 언어모델도 특정 단어나 문장 패턴을 과도하게 반복해 사용한다. 연구팀은 이런 AI의 말버릇을 찾아내고 고치는 '안티슬롭(Antislop)'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AI의 전반적인 능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반복적인 표현을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도 말버릇이 있다? "엘라라" 이름만 8만 번 더 많이 사용 사람들이 AI가 쓴 글을 금방 알아차리는 이유가 있다. 연구팀이 젬마(Gemma)-3-12b라는 AI 모델의 창작 소설을 분석했더니, 특정 표현들이 사람보다 지나치게 많이 등장했다. 예를 들어 '엘라라(Elara)'라는 여자 이름은 사람이 쓴 소설보다 무려 85,513배나 더 자주 나왔다. '불안하게도(unsettlingly)'라는 단어는 3,833배, '반짝였다(shimmered)'는 2,882배 더 많이 사용됐다. 이미지 출처: Antislop: A Comprehensive FRAMEwork for Identifying and Eliminating Repetitive Patterns in Language Models 문장 패턴도 마찬가지다. "심장이 터질 듯 뛰었다(heart hammered ribs)"는 표현은 1,192배, "목소리가 약간 떨리며(voice trembling slightly)"는 731배나 더 자주 등장했다. 더 흥미로운 건 "그건 X가 아니라 Y야(It's not X, it's Y)" 같은 문장 구조도 사람보다 6.3배 더 많이 사용된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67개의 다양한 AI 모델을 조사한 결과, 이런 말버릇은 거의 모든 AI에서 나타났다. '깜박였다(flickered)'는 98.5%의 AI 모델에서 과도하게 사용됐고, "거의 속삭이는 목소리로(voice barely whisper)"라는 표현은 68.7%의 모델에서 말버릇으로 확인됐다. 마치 같은 작문 학원을 다닌 학생들이 똑같은 문장 패턴을 쓰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실시간으로 말버릇 차단하는 '안티슬롭 샘플러' 연구팀이 개발한 첫 번째 기술은 '안티슬롭 샘플러(Antislop Sampler)'다. 이건 AI가 글을 쓰는 도중에 실시간으로 말버릇을 잡아내는 시스템이다. 마치 글을 쓰다가 "아, 이 표현 또 썼네" 하고 지우고 다시 쓰는 것과 비슷하다. 작동 원리는 이렇다. AI가 한 단어씩 글을 생성할 때마다 시스템이 계속 감시한다. 만약 금지된 표현이 나오려고 하면, 그 표현이 시작된 지점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그 단어가 선택될 확률을 확 낮춰버린 다음 다시 단어를 고른다. 이 과정을 '백트래킹(backtracking)'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영리한 점은 '소프트 금지' 기능이다. 완전히 못 쓰게 막는 게 아니라, 금지 강도를 0부터 1까지 조절할 수 있다. 0이면 자유롭게 쓸 수 있고, 1이면 완전 차단이다. 0.4 정도로 설정하면 일반적으로는 그 표현을 안 쓰지만, 정말 필요할 때는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태피스트리(tapestry)에 관한 글을 써줘"라고 명시했다면, '태피스트리'라는 단어가 금지 목록에 있어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샘플러는 8,000개 이상의 표현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인 '토큰 금지'는 2,000개만 넘어가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 안티슬롭 샘플러는 그 4배를 처리하면서도 글의 품질을 유지한다. AI의 말버릇을 영구히 고치는 'FTPO 훈련법' 안티슬롭 샘플러는 효과적이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 글을 쓰는 속도가 최대 96%까지 느려진다는 것이다. 계속 되돌아가서 다시 쓰다 보니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두 번째 기술인 'FTPO(Final Token Preference Optimization)'를 개발했다. 이건 AI의 말버릇을 아예 뿌리부터 고치는 훈련 방법이다. FTPO는 AI에게 "이 표현 대신 저 표현을 써"라고 가르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I가 "공주 엘라라가"라고 쓰려고 하면, "엘라라 말고 매들린, 나디아, 프레야, 이졸데 같은 이름을 써"라고 알려준다. 그런데 단순히 가르치기만 하면 AI가 망가질 수 있다. AI의 가장 선호하는 표현을 억지로 바꾸려면 내부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기고, 이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FTPO는 세 가지 안전장치를 사용한다. 첫째, 바꾸고 싶은 표현과 그 대안들만 조심스럽게 조정하고, 나머지 수만 개의 단어들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다. 둘째, 대안 표현들이 충분히 좋아지면 자동으로 훈련을 멈춘다. 마치 학생이 이미 개념을 이해했는데 계속 반복 학습시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셋째, 원래 AI의 능력치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안전줄을 매어둔다.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FTPO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말버릇을 90% 줄이면서도 AI의 글쓰기 능력은 거의 그대로 유지됐다. 수학 문제 풀이나 상식 질문에 답하는 능력도 기존과 비슷했다. 반면 기존 방식인 DPO로 훈련시켰더니 말버릇은 80%밖에 안 줄었고, 글쓰기 품질은 15%나 떨어졌다. 과잉학습 방지하는 스마트한 설계 FTPO의 진짜 강점은 과잉학습을 방지한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FTPO는 거의 100%까지 말버릇을 고치면서도 글쓰기 능력이 망가지지 않았다. 반면 DPO는 40%만 고치려고 해도 이미 글쓰기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FTPO는 목표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훈련을 멈추는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마치 자동차의 ABS 브레이크처럼, 너무 심하게 제동이 걸리면 자동으로 풀어주는 장치가 내장돼 있다. DPO는 이런 안전장치가 없어서 계속 훈련하다 보면 AI가 점점 이상해진다. 연구팀이 AI 내부를 들여다봤더니, FTPO로 훈련한 AI는 바꾸고 싶은 부분만 조금씩 변했다. 하지만 DPO로 훈련한 AI는 전체적으로 크게 변해버렸다. 이게 바로 품질 차이를 만드는 원인이었다. 실전 활용 가능한 오픈소스로 공개 연구팀은 이 기술을 모두 공개했다.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자기 AI 모델의 말버릇을 고칠 수 있다. 심지어 자동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AI의 글을 분석해서 어떤 표현을 과도하게 쓰는지 자동으로 찾아내고, 학습 데이터를 만들어서 AI를 훈련시키는 과정을 모두 자동으로 처리한다. 다만 실제로 사용할 때는 선택을 해야 한다. 안티슬롭 샘플러는 100% 완벽하게 말버릇을 차단하지만, 글 쓰는 속도가 많이 느려진다. FTPO는 한 번 훈련시켜두면 속도 저하 없이 계속 쓸 수 있지만, 90% 정도만 차단된다. 실시간 서비스에는 FTPO로 미리 훈련시킨 AI를 쓰고, 완벽한 차단이 필요할 때만 샘플러를 쓰는 게 좋다. 시사점: AI 콘텐츠의 새로운 시대, 탐지는 더 어려워져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여러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AI가 쓴 글이 훨씬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건 AI가 쓴 거네" 하고 금방 티가 났는데, 이제는 구분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소설, 광고 카피, 기사, 보고서 등 모든 분야에서 AI가 만든 콘텐츠의 품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검이다. AI 탐지 프로그램들이 바로 이런 반복 패턴을 찾아서 "이건 AI가 썼어요"라고 판별했는데, 이제 그게 어려워진다. 학교 과제나 신문 기사가 정말 사람이 쓴 건지 확인하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새로운 검증 방법이 필요해질 것이다. 또한 AI마다 고유한 말버릇이 있다는 걸 알게 됐으니, 각 AI 회사들은 자기 모델만의 특성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마치 사람마다 말투가 다르듯, AI마다 다른 맞춤형 교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과제도 남아있다. 안티슬롭 샘플러는 아직 속도가 느리다. 1,000개 표현을 차단하면 속도가 69% 느려지고, 8,000개를 차단하면 96%나 느려진다. 빠른 응답이 중요한 챗봇 서비스에는 아직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당분간은 FTPO로 미리 훈련시킨 AI를 쓰는 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의 '말버릇'은 왜 생기는 건가요? A. AI는 인터넷의 수많은 글을 읽고 학습합니다. 그 과정에서 특정 표현 조합이 자주 나오면 "이 표현들을 함께 쓰면 좋은 글이 되는구나"라고 잘못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를 사람의 피드백으로 추가 훈련시킬 때, 안전하고 무난한 표현만 선호하다 보니 창의성이 떨어지고 특정 패턴만 반복하게 됩니다. 마치 학생이 시험에서 틀릴까 봐 외운 문장만 계속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Q. 일반 사용자도 이 기술을 쓸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연구팀이 모든 코드를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컴퓨터에서 AI 모델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ChatGPT나 클로드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쓰는 일반 사용자는 해당 기업들이 이 기술을 적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앞으로 AI 서비스들이 이 기술을 도입하면, 우리가 받는 답변의 품질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입니다. Q. 이 기술이 적용되면 AI 글쓰기가 완벽해지나요? A. 아닙니다. 이 기술은 반복적인 표현만 줄여줄 뿐, AI 글쓰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AI는 여전히 사실을 지어낼 수 있고, 논리적 오류를 범할 수 있으며, 창의성이나 깊이 있는 통찰력은 사람보다 부족합니다. 다만 "AI티 나는" 어색한 표현이 줄어들어 더 자연스러운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AI 글쓰기의 한계를 조금 더 극복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21 16:42AI 에디터

홈앤쇼핑, 문재수 대표 직무 정지..."대주주 특혜편성·출장비 허위 청구 의혹"

홈앤쇼핑이 문재수 대표와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를 정지했다. 문 대표는 올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주주에 대한 특혜 편성과 함께 해외 출장비 허위 청구 의혹을 지적 받은 바 있다. 홈앤쇼핑은 박해철 감사 명의로 20일 사내공지를 통해 "대내외 적으로 홈앤쇼핑의 이미지를 훼손시켜 드린 것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감사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회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내부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10월 21일부터 감사 종료 전까지 대표이사와 및 경영지원본부장의 직무정지를 권고했으며, 당사자들도 적극 수용 의사를 표현했다”고 진행 사항을 알렸다.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한 이훈기 의원실은 "경영진이 직무정지 된 것을 확인했다"며 “홈앤쇼핑이 요청했던 자료의 극히 일부만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훈기 의원은 지난 14 일 국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홈앤쇼핑이 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가족회사인 제이에스티나의 로만손 시계 등이 낮은 매출 달성율에도 불구하고 매번 황금시간대에 편성되는가 하면 앱할인 10% 와 앱적립 10%, 청구할인 5~7% 등의 비용을 홈앤쇼핑이 떠안는 금전적인 혜택을 함께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실은 이외에도 문재수 대표가 소수의 인원과 함께 불과 며칠 동안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최소 수천만 원에서 2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청구하는가 하면 최대 5천여 만원이 넘는 차량 렌트비 등을 경비로 기재했다며 허위 청구 의혹을 제기했다. 이훈기 의원은 “특혜 등 의심 행동들이 진행돼온 기간이나 범위, 방법을 보면 과연 내부 감사만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을지 믿을 수 없다” 며 “국정감사에서 말했듯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조사와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감에서 지적된 의혹과 관련해 "로만손 시계 판매는 이전부터 진행해오던 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표 출장건과 관련해서는 "대표가 PD 출신이기 때문에 영상 촬영을 위해서 직접 간 것"이라며 "의원실에서 별도 자료 요청 들어온 게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을 아꼈다.

2025.10.21 16:31안희정 기자

오픈마루, 쿠버네티스 운영 복잡성 해소할 'COP' 공식 출시

오픈마루가 쿠버네티스 환경의 복잡한 운영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운영 플랫폼 오픈마루는 'MSAP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COP)'을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COP은 컨테이너 배포 자동화, 무정지 서비스, 성능 최적화, 통합 관찰 가능성 등 핵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기업과 기관은 쿠버네티스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션 불안정, 파편화된 모니터링, 복잡한 운영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오픈마루의 COP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지능형 자율 운영(AIOps)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도 자동화된 분석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COP은 LLM의 문맥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로그, 메트릭, 변경 이력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에러 감지 수준을 넘어 문제의 근본 원인과 맥락을 추론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운영자는 여러 시스템의 정보를 수동으로 조합하지 않아도 되며 시스템은 스스로 학습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조치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오픈마루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장에서 운영 자동화와 인공지능 기반 분석 역량을 강화하며, 공공과 교육, 민간 전반으로 COP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준식 오픈마루 대표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쿠버네티스 전환 과정에서 복잡성과 운영 난이도라는 벽에 부딪히고 있다"며 "COP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지능형 통합 플랫폼으로 이미 주요 공공기관과 대학교에 도입돼 효용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쿠버네티스 운영의 복잡성을 넘어 통합과 지능형 운영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16:30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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