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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서 4대 핵심 기술 제시

삼성전자가 20일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Samsung Tech Conference 2025, STC2025)'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주제로 ▲AI 에이전트 ▲로봇 AI ▲차세대 보안 ▲통신 등 혁신적인 선행 기술부터 상용화 기술까지 다양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AI는 이미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일상과 업무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4대 핵심 기술 분야 제시 이날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는 ▲AI 기반 차세대 보안 혁신 ▲지능형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의 진화 ▲AI를 활용한 로봇 기술의 도약 ▲오픈소스 AI의 생태계 확장 등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4가지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또 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 의장이 최신 오픈소스 AI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기조연설 이후 진행된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연구원 60여 명이 통신, 헬스케어, 보안,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한 최신 연구 성과 40여 건을 발표했다. ▲보이스피싱과 악성 앱 AI 자동 탐지 ▲AI 기반 고전 영상 고화질 복원 ▲30분 만에 갤럭시 XR 콘텐츠 제작하기 ▲온디바이스(On-Device)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 ▲무선 통신 기지국 AI 품질 최적화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에 미국 정부 주최로 개최된 글로벌 보안 기술 경진 대회 'AI 사이버 챌린지(AIxCC)'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한 삼성리서치의 AI 보안 기술 리더십과 향후 연구 방향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성과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개방형 기술 협력과 AI 기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5.11.20 11:31장경윤 기자

앱 하나로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

한국의 교통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국민이 실제로 경험하는 이동은 여전히 번거롭다. KTX·SRT·고속버스·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공유차량 등이 각각의 앱에 흩어져 있어 하나의 여정을 계획하려면 3~5개의 앱을 번갈아 켜야 한다. 여러 번의 로그인, 서로 다른 결제 방식, 제각각의 환불 규정까지 감수해야 한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장애인, 한국 지리를 잘 모르는 관광객에게는 이 구조가 사실상 '이동 장벽'으로 작용한다. 국가 기반 서비스로서의 교통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구조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 전면적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는 이미 '통합 모빌리티'(Maas)라는 새로운 표준으로 이동권을 혁신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데이터 개방·결제 통합·법제 표준화라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를 먼저 구축한 나라들이 있다. 가장 선도적인 국가는 핀란드다. 핀란드는 2017년 교통법 개정을 통해 철도·버스·택시·자전거·렌터카까지 모든 교통서비스 사업자에게 API 개방과 티켓 연동을 법적으로 의무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헬싱키에서는 단일 앱에서 모든 교통수단을 검색·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모빌리티 서비스가 확산됐고, 실제로 자동차 소유율·도심 혼잡도가 꾸준히 감소했다. 국제 도시평가 기관들은 핀란드를 “세계 최초의 진정한 MaaS 국가”로 평가한다. 싱가포르는 결제·정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을 이뤄냈다. 'SimplyGo' 플랫폼은 철도·버스 전 구간을 신용카드·모바일 결제·교통카드로 완전히 통합해, 어떤 결제 수단을 사용해도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이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구간 요금조정, 노선 최적화, 실시간 수요 예측을 수행해 도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일부 택시·공유 모빌리티도 점진적으로 연동되며 생태계가 확장되는 중이다. 영국 런던은 도시 규모의 완전한 교통 통합을 이뤄낸 대표 사례다. 런던교통공사(TfL)는 지하철·버스·트램·페리 등을 'Oyster·Contactless' 시스템으로 통합해 카드·스마트폰·웨어러블 한 번 터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요금·정산·보안·데이터 규격을 표준화하고, 공공과 민간 결제 인프라가 하나의 체계에서 작동하도록 규칙을 정비했다. 이런 기반 덕분에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이용하기 쉬운 대중교통 도시'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정부가 데이터·정산·법제도라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를 먼저 통합했고, 그 위에서 민간과 공공 서비스가 자유롭게 연결되며 혁신이 확장됐다는 점이다.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여기에 있다. 한국도 이제 국가 차원의 '원패스 통합교통 플랫폼' 구축에 나서야 한다. 데이터와 결제 그리고 복지까지 하나로 묶는 새로운 교통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다. 첫째, 통합 플랫폼은 검색·예약·결제·정산을 단일 앱에서 처리함으로써 국민의 이동 편의를 비약적으로 높인다. KTX·SRT·고속버스·지하철·택시·공유차량을 각각 다른 앱에서 사용하는 현재 구조를 벗어나 '앱 하나로 전국 어디든'이 가능해진다. 이는 특히 고령층·장애인·관광객의 이동권 개선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둘째, 현재 현재 여러 앱·카드에 흩어진 교통 복지 혜택을 하나의 디지털 지갑으로 통합할 수 있다. 청년패스, 노인·장애인 할인, 지방상품권, 지역 통합교통카드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면 교통비 부담은 크게 줄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이는 이미 유럽과 싱가포르에서 검증된 효과다. 셋째, 통합된 이동 데이터는 교통정책의 '미래 자산'이 된다. 혼잡도, 시간대별 수요, 환승 패턴을 기반으로 정부는 과학적 노선 조정과 이동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설계할 수 있다. 민간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수요 예측 기반 택시배차, 관광 패키지, 지역형 모빌리티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 데이터 통합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이동 생태계 전체의 성장 동력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교통수단별로 분리된 결제·정산 규정을 국가 표준으로 통합하고, 공공과 민간 플랫폼을 API 기반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기술 규격·보안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더욱 복잡해지는 보호·요금 규제·데이터 활용 범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한국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 기반시설과 IT 기술을 가지고 있다. 부족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연결하는 룰”이다. 이제 우리는 '흩어진 앱의 시대'를 마무리해야 한다. 핀란드·싱가포르·영국이 보여준 길은 분명하다. 기반 규칙을 통합한 나라가 이동권을 혁신하고, 도시의 효율을 높이며, 국민의 시간을 되돌려주었다. “앱 하나로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 이 목표는 기술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이미 도달 가능한 거리 안에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정부의 결단과 실행뿐이다.

2025.11.20 11:19이광재 컬럼니스트

샵라이브, 라이브커머스 타겟팅 광고 '타겟애즈' 정식 출시

글로벌 비디오커머스 솔루션 기업 샵라이브(대표 김기영)는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타겟팅 광고 솔루션 '타겟애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타겟애즈는 성별 및 연령, 생애주기에 따른 광고 타겟을 간편하게 설정해 정확하게 노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광고 상품이다. 현재 라이브커머스에서 타겟팅 기능이 있는 광고는 타겟애즈가 유일하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노출하는 기존 광고와 달리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이후 4개월 만에 월평균 150회 이상의 광고가 집행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타겟애즈는 정확한 타겟팅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유입시키는 것과 동시에, 라이브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리워드를 지급하며 고객의 이탈을 막고 참여를 유도해 같은 예산으로 더 높은 매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겟애즈를 활용한 브랜드들의 성과를 살펴본 결과, ROAS(광고비 대비 수익률)는 카테고리에 따라 적게는 600%에서 최대 1,270%를 기록했으며 라이브 시청자들의 체류 시간도 일반 광고에 비해 2배 이상 더 길게 나타났다. 성과에 비례해 광고주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타겟애즈를 집행한 헬스케어 가전 기업 관계자는 “확실히 우리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이 유입됐음이 라이브 채팅에서 느껴졌고, 실제로 매출도 늘었다”고 말했으며, 홈쇼핑 관계자는 “진행 건마다 마케팅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어 성과 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렇듯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 타겟애즈는 네이버쇼핑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전 필수 집행 광고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샵라이브는 앞으로 더 많은 광고주가 셀프서빙(Self-serving)을 통해 타겟애즈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겟애즈 사이트를 오픈했다. 타겟애즈 광고주는 사이트의 어드민 페이지에 접속해 타겟을 직접 설정해 광고를 집행하고, 라이브 종료 후에는 광고 노출 수, 클릭 수, 클릭률 등의 기본적인 광고 성과를 포함해 유입 시청자 연령대와 타겟애즈를 통해 라이브에 접속한 고객들의 시청 시간 등의 자세한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샵라이브 김성진 한국사업개발 본부장은 “라이브커머스 성공의 핵심은 '살 사람'을 얼마나 정확하게 유입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타겟애즈는 라이브를 '보는 사람'을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어드민 페이지 오픈으로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경험하며 데이터 기반 타겟팅이 라이브커머스 광고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샵라이브는 타겟애즈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광고비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이브 진행 프라임 시간대를 포함한 모든 시간대에 동일하게 광고비 할인을 적용한다. 타겟애즈를 처음 집행하는 신규 광고주는 1+1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2025.11.20 11:12안희정 기자

롯데홈쇼핑, 최정상 트롯 가수 8명 총출동 '광클콘서트' 성료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고객 6천 명을 초청한 가운데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 '광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진행한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광클절'(10/16~26) 혜택의 일환으로, 5060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 경험형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웠다. '더 크게 돌아온 혜택, THE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지난해 초대가수 5명에서 올해 8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콘서트 규모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장윤정, 이찬원, 박서진, 박지현, 진해성, 에녹, 손빈아, 마이진 등 5060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참여로 행사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고객 3천 명(1인 2매) 초청 이벤트는 1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광클절' 첫날인 지난달 16일에는 역대 '광클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유입됐다. 응모 고객의 전체 주문액은 전년 행사 대비 2배, 고객당 평균 주문액 역시 25% 신장했다. 단순 참여를 넘어 구매까지 이어지는 정교한 타깃 마케팅 효과가 입증됐다. 현장에서는 트롯 공연 외에도 5060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거 운영됐다. 행사장 입구에 '광클콘서트' 출연진 사진을 활용한 포토월을 설치하고, 전문 촬영 요원이 고객의 휴대폰으로 직접 사진을 촬영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네메르(neMMER)' 팝업 부스를 운영해 신상품을 소개하고,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구매력과 충성도가 높은 5060 세대를 핵심 고객층으로 삼고, 이들의 소비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경험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광클콘서트'는 40만 건에 달하는 신청이 몰렸으며, 응모자의 60% 이상이 5060 여성 고객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롯쇼페'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소통강사 김창옥의 '쇼(Show)캉스' 역시 300명 모집에 3만 명이 지원하며 중장년 고객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트롯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감성 마케팅이 중장년층의 공감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5060 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0 11:07안희정 기자

롯데온, 겨울맞이 '갓생쇼핑' 진행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겨울 시즌 기획전 '갓생쇼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갓생러들의 겨울나기'를 콘셉트로 ▲보온용품 ▲겨울 간식 ▲난방기구 ▲방한용품 등 겨울 필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망떼 ▲마이핫 ▲티니핑 ▲아임베딩 ▲오리온 ▲롯데기린 ▲삼립식품 ▲린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헬렌스타인은 국내에서 생산된 폴란스 구스, 프렌치 양모 등의 프리미엄 호텔 침구 라인업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매트 ▲온수매트 ▲카본매트 ▲보일러 등 겨울철 필수 상품을 준비했다. 스키 계절에 발맞춘 곤지암 리프트 얼리버드, 하이원 리프트 얼리버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식품 최대 20% ▲리빙·유아 최대 20% ▲디지털·가전 최대 10% 쿠폰을 발급하며 상품 검색 시 '갓생쇼핑' 필터를 선택하거나 스티커가 표시된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일부 쿠폰의 경우 최대 4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온 앱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제품 '앱쁠딜'에서는 겨울 특가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 어드벤트 캘린더는 최대 66%, 겨울철에 간편하게 먹기 좋은 본죽 5팩은 최대 62% 할인한다.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는 2만원대 ▲여성 코듀로이 와이드팬츠도 2만원대 ▲겨울철 편안하게 입기 좋은 목폴라티셔츠 1+1 구성은 9천원대로 준비했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용품과 겨울 간식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0 11:05박서린 기자

우버 택시, 서울 북촌에 '인력거 투어' 띄운다…경주 이어 두 번째

우버 택시가 경주에 이어 서울 북촌에서도 인력거 투어를 운영한다. 우버 택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북촌 일대에서 '우버 택시 인력거(Uber Taxi Rickshaw)'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버 택시 인력거 투어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에서 처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서울 투어 코스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간동 골목, 윤보선 가옥, K드라마길, 감고당길, 종친부, 광화문 등 북촌·도심 주요 지점을 잇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인력거꾼이 도슨트 역할을 맡아 설명과 기념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예약은 우버 택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나 광화문 인근에서 우버 앱을 통해 가능하다. 우버 앱 다운로드 인증 시 무료 이용이 제공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앱에서 실시간 이동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첫 탑승 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우버 앱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5천원 할인권 2매(총 1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력거 탑승 인증샷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우버 택시 1만 원 쿠폰도 제공한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경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인력거 투어를 선보이며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내외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버 택시는 해외 관광객이 별도 설치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우버 앱으로 국내에서도 택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11.20 11:04류승현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용 여행 상품 판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마일리지가 소멸되는 연말을 앞두고 마일리지 전용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3일 저녁 7시 30분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6개 지역 여행 상품을 동시에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홈쇼핑 최초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만 구매 가능한 패키지이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원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또 6개 지역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더 넓혔으며, 주말이나 연휴 등 날짜와 관계없이 가격이 동일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마일리지가 소멸을 앞두고 있거나, 일정이 잘 맞지 않아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10만 마일리지와 5만2천 마일리지 상품으로 나눠져 있으며 동행자에 한해 일반 결제(100만원 및 50만원)가 가능하다. 먼저 10만 마일리지 상품으로는 다낭 5일과 괌 5일 상품이 준비돼 있고, 일본 니카타 3일과 규슈 4일 상품도 프리미엄 일정으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5만2천 마일리지 상품으로는 중국의 톈진 3일과 칭다오 3일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마일리지로 구매한 바우처의 5%를 한진관광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지역별로 최대 3천2백 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추가 적립된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구매 시 상품별로 서커스 관람, 마사지, 화과자 등의 추가 혜택도 증정하며, 방송 중 상담 예약만 해도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무형팀 박종호 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여행 패키지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사용하기 어려웠던 마일리지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0 10:23안희정 기자

'AI 포털' 줌, 카드형 UI로 전면 개편…콘텐츠 접근성 강화

이스트에이드가 AI 포털 '줌'의 첫 화면을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인 '카드형 UI(Card UI)'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스트에이드는 '사용자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번에 '줌'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스트에이드는 뉴스·웹툰·쇼핑·투자·리워드 등 사용 빈도가 높은 핵심 서비스를 '콘텐츠 카드(Content Card)' 형태로 재구성해 포털 줌 첫 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이제 포털 줌 사용자는 개편된 페이지에서 최소한의 스크롤로 주요 정보를 한 눈에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나 서비스로 즉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성된 첫 화면에는 ▲포인트 적립 참여형 미션을 보여주는 리워드 혜택 카드 ▲실시간 주요 뉴스를 담은 뉴스 카드 ▲인기 웹툰∙웹소설 콘텐츠를 보여주는 웹툰 카드 ▲인기 쇼핑 상품을 모아보는 쇼핑 카드 ▲주요 금융 투자 지표를 모아보는 투자 카드 등을 포함했다. 포털 줌은 '카드형 UI' 도입으로 AI 기반 '초개인화' 포털로 진화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AI가 사용자의 관심사와 성향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됐기 때문이다. 향후 포털 줌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첫 화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로 쇼핑을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쇼핑 카드를, 뉴스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뉴스 카드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울러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포털 줌에서 선보였던 'AI 이슈 트렌드'와 AI 질의형 검색 'AI 1초 요약'도 차별화된 정보 탐색 경험과 함께 초개인화 포털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이번 개편은 줌이 이용자 중심의 '개인형 AI 포털'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AI를 통해 사용자별로 최적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와 체류시간을 모두 향상시켜 커머스와 광고 등 핵심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0 10:09장유미 기자

스트라드비젼, 유럽 부품 공급사 중 디지털 부문 '최고 혁신' 선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미래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변혁적인 디지털 기술로 인정받아, 2025 CLEPA 혁신상 디지털 부문 Top SME 이노베이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CLEPA 혁신상은 유럽 및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하는 서플라이어들의 우수 기술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스트라드비젼이 2023년 4월 CLEPA 정회원 가입에 이은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공급사, 전문가, 규제 기관과 함께 미래 자동차 기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트라드비젼은 유럽 시장 내 파트너와의 협업 확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술 지원, 산업 전반의 혁신 및 규제 논의 참여 강화 등 글로벌 비전 인식 분야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트라드비젼 SVNet은 ▲더 높은 정밀도의 공간 인식 ▲신뢰성 있는 실시간 객체 인식 ▲저조도 및 악천후 환경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제공하여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구현을 지원한다. 특히 SVNet은 다양한 차량 세그먼트 및 SoC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CBO는 "이번 수상은 스트라드비젼이 인식 성능을 기존 산업 표준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 온 개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SVNet의 기술적 가치와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2025.11.20 09:57김재성 기자

"AI 중심 마케팅 강화"…어도비, 셈러시 19억 달러 인수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기업 인수에 나섰다. 20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어도비는 검색엔진최적화(SEO) 기업 셈러시를 약 19억 달러(약 2조7천800억원)에 인수한다. 어도비는 셈러시 주식을 주당 12달러(약 1만7천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생성형 AI 도구가 웹사이트·트래픽에 미치는 영향이 급격히 커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최근 사용자들이 구글 검색 대신 챗GPT나 코파일럿 같은 AI 도구에서 바로 답을 얻는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웹사이트가 노출되는 '첫 화면'이 바뀌고 있어서다. 실제 최근 소매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AI 기반 트래픽이 1년 전보다 1천200% 증가한 점도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셈러시는 기존 SEO 기술에 더해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기술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검색 환경에 대응해 왔다. 셈러시 플랫폼은 챗GPT와 클로드, 코파일럿, 그록,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엔진 환경에서 웹페이지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웹페이지를 어떻게 읽고 어떤 브랜드를 추천하는지까지 반영할 수 있다. 어도비는 이 같은 기술을 흡수해 SEO와 GEO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가 AI 챗봇과 AI 브라우저에서 정보를 얻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브랜드 노출 경쟁이 검색엔진에서 AI 화면으로 이동하는 만큼 기업의 콘텐츠 전략 역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아닐 차크라바르티 어도비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사업부 사장은 "브랜드 가시성은 생성형 AI에 의해 재편되고 있다"며 "셈러시를 통해 마케터가 SEO와 GEO를 모두 활용해 더 많은 고객 참여와 전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09:56김미정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국산 AI 반도체 경쟁력 입증

네이버클라우드가 3년간 진행된 국가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 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가 주관사로 참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반도체 팜(Farm) 구축 및 실증' 사업의 3차년도 목표를 달성하며 전체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산 AI반도체(국산 NPU)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산 NPU의 성능을 실제 산업 환경에서 실증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2023년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총 3개년에 걸쳐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내 AI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 AI, 리벨리온과 협력해 ▲연산용량 총 19.95PF(페타플롭스) 규모의 국산 AI반도체 팜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4개의 AI 응용서비스 실증 등 핵심 과업을 모두 달성하며 국산 NPU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 3차년도에는 국산 NPU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국산 NPU의 성능과 효율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증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국산 NPU 활용의 현실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실증 과정에서는 다양한 AI 서비스가 구현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퓨리오사AI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LLM 기반 번역·챗봇 서비스를 실증했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AI허브, 제주위미농협에 적용돼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KT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는 리벨리온과 함께 의료 분야에 집중했다. 각각 뇌 질환 진단·예측 AI 플랫폼을 가천대 길병원에 적용해 의료진의 정밀 검진과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뇌파 분석 AI 서비스는 우리들녹지국제병원에서 우울증 조기 탐지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 국산 NPU의 객관적인 성능 확인을 위해 제3자 시험검사 체계도 확립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시험검사기관인 AI웍스가 국산 NPU의 효율성, 안정성, 응답속도 등 주요 지표를 측정한 결과, 일부 모델이 외산 GPU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경쟁력과 시장 도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 이종복 이사는 "이번 사업은 국산 NPU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앞으로 국산 NPU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AI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와 업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단순한 반도체 칩 개발을 넘어서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산 NPU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09:53장유미 기자

[기고] 유통 기업도 IT 기업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관세,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유통 기업도 덕분에 낙관적인 연말 쇼핑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낙관론에만 의지할 순 없다. 유통 산업은 데이터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고 관리부터 사기 탐지까지 모든 고객 상호작용은 데이터를 생성한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세일 등 연말에 집중된 쇼핑 대목에는 데이터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데이터가 증가할수록 리스크 또한 증가한다. 유통 기업이 사업 규모를 늘리고, 보안을 유지하며, 고객의 기대에 부흥하는 경험을 제공하려면 데이터 관리의 중심에 가시성과 통제력을 둬야 한다. IBM의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에 따르면 전 세계 사이버 공격의 34%는 아태지역에서 이뤄진다. 이런 상황 가운데 클릭, 거래, 디지털 상호작용 하나하나를 기회로 보고 유통 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유통 기업은 IT 기업처럼 생각하고 운영해야 한다. 연말 대목의 가장 큰 과제는 확장성, 장애 허용성, 부족한 인력이다. 온오프라인 트래픽이 몇 배 급증하면서 생겨난 부하는 장애나 시스템 지연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압박은 거래 처리, 사기 탐지 시스템에서 더욱 심각하다. 탄력성을 유지하려면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확장성이 높아야 추가 부하를 처리하고 장바구니 이탈로 이어지는 다운타임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리니지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단절을 식별해 최소한의 중단으로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게 한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친 데이터 가시성은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감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호한다. 유통 기업은 공격자들이 팔 수 있는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주된 사이버 공격 타깃이 된다. PwC의 소비자 목소리 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소비자의 74%는 개인정보와 데이터 공유에 대해 우려했다. 50%는 SNS를 통한 구매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의 혼잡함과 더불어 매장, 물류 센터, 온라인 플랫폼, 배송 트럭 등 IoT로 연결되면 될수록 공격 표면은 넓어진다. 보안에 취약한 기기를 통해 보안 공격이 발생한다면 기존 시스템과 낮은 마진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기업은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가치라는 이중고를 마주하게 된다. 사이버 보안은 IT 요소가 아니라 비즈니스 요소다. 유통 산업에서는 신뢰가 핵심 차별화 요소다. 유통 기업은 자사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 설계부터 보안을 고려한 시스템은 노출을 제한하고, 통합 거버넌스는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 보안과 규정 준수를 일관되게 적용한다. AI과 ML은 이제 수요 예측, 개인화, 사기 탐지의 필수 요소다. 유통 산업에서는 과거, 실시간 데이터 모두 중요하다. 과거 데이터는 수요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고객 행동 분석에 활용된다. 실시간 데이터는 동적 의사결정을 구현하기 위한 속도와 타이밍을 좌우한다. 매장에 들어서는 고객에게 맞춤 제안을 제공하거나 거래 이상을 탐지하는 것이 그 예시다. 유통 산업에서는 타이밍이 생명이다. 15분 늦은 제안은 의미가 없고, 뒤늦은 사기 탐지는 손실로 이어진다. 실시간 가시성을 보유한 유통 기업은 즉각적으로 행동한다. 결과적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스템을 확장하며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능력이 경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가시성과 거버넌스를 보유한 유통 기업이 결국 정상에 서게 될 것이다.

2025.11.20 09:45캐롤린 더비 컬럼니스트

기아, 아동양육시설에 PV5 전달…향후 10개 복지기관 기부 예정

기아가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무브 & 커넥트'를 지난 19일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브 & 커넥트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PV5는 ▲편안한 승객 탑승을 위한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춘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에 집중한 WAV(휠체어용 차량)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각 기관의 서비스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 지원이 가능하다. 무브 & 커넥트 사업 공모 시 기관별로 희망하는 PV5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이동 서비스 확대를 위한 WAV 모델을,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도시락 배달 등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카고 모델을 주로 신청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한 모델은 PV5 패신저로, 아동 건강관리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PV5 패신저는 399㎜의 낮은 2열 스텝고(지면에서 2열 도어 스텝까지의 높이)를 구현해, 전 연령의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PV5 패신저 모델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과 다양한 수납 공간은 의료용품이나 아동 동행 시 필요한 물품을 안전하게 실을 수 있어 어린이 이동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차량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명인 커넥트가 담고 있는 '연결'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이후 방치된 공간을 어린이 교통안전놀이공원으로 전면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이들이 뛰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기아는 이번 PV5 전달을 시작으로, 총 10개 복지기관에 PV5를 기부하고 사회적 기업 8곳에 PV5 차량 렌트 및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0 09:39김재성 기자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글로벌 누적 100만 다운로드 돌파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글로벌 정식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지난 18일 전 세계 151개국에 동시 출시됐으며 출시 당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15개 이상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 미국 전체 무료 앱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출시 이후에도 여러 주요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모멘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게임은 캡콤의 대표 IP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생존 전략 플레이를 제공한다. 직관적인 접근성과 실시간 전략 장르의 깊이를 결합해 글로벌 유저들이 '바이오하자드' 세계관 속에서 생존을 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5.11.20 09:30정진성 기자

"스냅드래곤 오라이언 CPU, AI 최적화와 에너지 효율에 중점"

[샌디에이고(미국)=권봉석 기자]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에 포함된 오라이언(Oryon) CPU는 통산 3세대 제품에 해당한다. 매우 뛰어난 CPU이며 향후 출시될 제품과 관련해 매우 흥미로운 로드맵이 준비돼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소재 퀄컴 본사에서 국내 기자단과 마주한 프라딥 카나파티필라 퀄컴 엔지니어링 부사장 겸 CPU 아키텍트의 말이다. 프라딥 카나파티필라 부사장은 2000년 썬마이크로시스템을 시작으로 P.A 세미를 거쳐 2008년 애플에 합류해 2012년 A6 칩과 2020년 A14 바이오닉(2019, 아이폰12) 등 설계에 관여했다. 2019년 누비아에 합류 이후 2021년 퀄컴 피인수 시점부터 오라이언 CPU 설계를 전담했다. "성능 높아져도 전력 효율 역시 높일 수 있다" 프라딥 카나파티필라 부사장은 "CPU나 NPU 등 SoC의 성능이 향상된다 해서 반드시 전력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능 대비 소비전력은 TOPS 증가와 관계없이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CPU 멀티스레드 성능은 코어 수와 각 코어의 싱글코어 성능에 따라 결정된다. 스냅드래곤 X2 내장 오라이언 CPU 역시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CPU 내장 가속기 '매트릭스 엔진', 지연시간 감소" 스냅드래곤 X2에 내장된 3세대 오라이언 CPU는 CPU 집합체인 클러스터(Cluster) 별로 하나씩 AI 연산에 주로 쓰이는 행렬 연산만 전용 처리하는 매트릭스 엔진을 포함했다. 프라딥 카나파티필라 부사장은 "CPU 안에서 각종 명령어와 함께 행렬 연산이 번갈아 실행되기 때문에 GPU나 NPU가 데이터를 오가며 생기는 지연을 피할 수 있다. 또 캐시 및 메모리 일관성, 전력 관리 등 CPU가 갖는 장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트릭스 엔진은 이미 공개된 Arm 명령어 기반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소프트웨어 측에서도 호환성과 활용도가 높다. CPU, GPU, NPU 뿐만 아니라 매트릭스 엔진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는 형태"라고 밝혔다. "각 세대마다 가장 합리적인 설계 적용할 것" 주요 PC 프로세서 제조사들은 CPU와 GPU, NPU 등을 서로 다른 공정에서 생산해 결합하는 칩렛 형식 설계로 전환하고 있다. 반면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에 대만 TSMC 3나노급(N3X) 공정을 활용한 단일 다이 설계를 적용했다. 프라딥 카나파티필라 부사장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모든 신기술은 검토 대상이며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형태를 선택한다. 각 세대마다 가장 합리적인 설계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퀄컴은 SoC를 여러 제조사에 공급하고 윈도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와 호환성을 유지해야 한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에 별도의 명령어를 도입하는 일은 전체 소프트웨어 스택과 컴파일러를 다시 구축해야 하므로 현실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스냅드래곤 내 CPU는 클록 당 처리 명령어(IPC)와 최대 작동 주파수 향상, 에너지 효율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될 것이다. 또 매트릭스 엔진도 전력 대비 최대 TOPS 달성을 목표로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20 09:10권봉석 기자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윈터 페스타' 개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겨울 시즌을 맞아 인기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은 '도산 윈터 페스타: All about winter'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산 윈터 페스타'는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요새(YOSAE)'에서 진행된다. 크림은 고유의 큐레이션 역량과 실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래량 상위권 인기 아이템부터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엄선해 제안한다. 온라인 트렌드 데이터와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현재 가장 트렌디한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또한, 다른 오프라인 편집숍과 비교해 폭넓은 가격대와 다양한 브랜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크다는 점 역시 차별화 포인트다. 도산 매장에서 제품을 경험한 뒤 앱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크림은 이번 페스타에 ▲숏패딩·경량패딩·플리스 등 겨울의류 ▲비니·머플러·가방 등 액세서리 ▲스니커즈 등 총 100종 이상의 겨울 아이템을 준비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노스페이스 대표 모델 '벤투스'를 비롯해 스톤아일랜드·아크테릭스·몽클레어·팔라스 등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구성돼 합리적인 가격대의 겨울 필수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에서도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다채로운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상 제품 추천부터 크림이 특별 진행하는 겨울 의류 할인 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크림 관계자는 “'도산 윈터 페스타'를 통해 C2C(개인 간 거래)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크림만의 데이터 기반 편집숍 모델을 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크림만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0 09:05안희정 기자

몰테일, 12억원 규모 블프 이벤트 개최

글로벌 크로스보더 플랫폼 몰테일이 역대급 할인 이벤트로 국내 직구족의 합리적 소비 지원에 나선다.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상품 할인 및 무료배송 등 12억원 규모의 역대급 할인 이벤트 '무배절'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일까지 열리는 무배절(무료배송페스티벌)은 국내 배송대행 1위 업체인 몰테일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몰테일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상품 할인 및 캐시백 증정, 무료배송 등 타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무배절은 ▲100달러 무료배송 쿠폰, ▲카드사(삼성, 국민, 농협, 토스페이) 할인, ▲국가별 할인 쿠폰 무제한 증정, ▲0.1달러 래플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할인 혜택과 사용처 확대로 소비자의 구매 비용은 낮추고 선택권은 한층 강화했다. 몰테일이 올해 처음 선보인 100달러 무료배송 쿠폰은 배송비 외에 보험료, 합배송 포장비, 재포장비 등 배송과 관련된 모든 부차적 비용까지 적용되어 전액 무료(최대 100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구매금액 및 품목에 따라 최대 10달러 상품 할인이 가능한 카드사 혜택과 함께 무배절에 맞춰 신규 도입한 토스페이 및 토스페이먼츠 이용자에게는 최대 20% 즉시할인(최대 1만원)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몰테일의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경유해 띠어리, 핏플랍, 산드로, 마쥬 등 제휴된 8개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후 몰테일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면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파페치, 메이시스, 캠퍼 등 제휴 상점 500곳의 제품 구매자에게는 최대 8%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몰테일은 블랙프라이데이가 세계적인 쇼핑 시즌인 만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유명 브랜드와 플랫폼의 최대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한국을 제외한 일본, 중국, 독일 등 자사 물류센터가 있는 8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배송할인 쿠폰도 무제한 증정한다. 이 외에도 KB국민카드와 함께 아이폰17, 아이패드 프로11, 버버리 스카프, 디올 귀걸이 등을 0.1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5주간 진행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직구족이 고환율 속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블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했다”면서 “나아가 직구 초보자도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영문 번역, 원스톱 구매대행 서비스 다해줌(사줘요) 등 구매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2025.11.20 09:00안희정 기자

"AI는 버블이 아닌 현실... 퀄컴, 미래 위한 성능 갖출 것"

[샌디에이고(미국)=권봉석 기자] "AI는 버블이 아니라 추론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활용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퀄컴은 CPU·NPU·메모리 대역폭 전반에서 확실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PC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소재 퀄컴 본사에서 국내 기자단과 마주한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게이밍 본부장이 이렇게 강조했다. 케다르 콘답 수석부사장은 퀄컴 스냅드래곤 PC와 크롬북 생태계 확장, 휴대용 게이밍 기기 카테고리를 총괄하는 인사다. 퀄컴이 자체 개발한 Arm 호환 새 CPU 코어 '오라이언'(Oryon)을 탑재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플랫폼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했다. 그는 이날 "앞으로 온디비아스 AI는 산업별 특화 모델 중심으로 확산될 것이며, 더 복잡하고 무거운 AI 모델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력한 성능을 가진 NPU와 메모리 여유폭(헤드룸)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미래 대비 설계"라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 X2 시리즈 강점? 성능·배터리·AI" 케다르 콘답 수석부사장은 스냅드래곤 X2 시리즈의 강점으로 강력한 성능과 긴 배터리 지속시간, 80 TOPS 급 NPU를 이용한 AI 성능과 폼팩터 다양성을 꼽았다. 그는 "퀄컴은 지난 해 출시한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 등 3개 제품 모두에서 45 TOPS급 NPU와 동일한 DDR 메모리 대역폭을 적용해 모든 가격대에서 비슷한 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더 무거운 AI 모델과 산업별 특화 응용프로그램까지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NPU 성능과 메모리 대역폭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는 미래 대비 전략의 일환으로, 수년 후 AI 기술 발전 속도까지 감안한 설계라는 의미다. "AI, 실제 생활에 변화... 퀄컴도 AI 적극 활용" 케다르 콘답 본부장은 AI가 실제 업무와 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법률 분야에선 스폿드래프트(SpotDraft) 애플리케이션이 퀄컴 NPU 최적화로 변호사의 요약·의견 생성 업무를 가속하고 있으며, 개인 창작 영역에서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생성이 이미 실용 단계에 진입했다." 그는 "퀄컴 내부에서도 전사적으로 회의 노트 요약, 코드 작성, 고객 이슈 분석 등 모든 조직이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AI가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AI 변화 대응 위해 협업·성능 강화 중시 케다르 콘답 수석부사장은 "AI는 현재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애니싱LLM, 넥사 등 툴·프레임워크 업체와의 협업, 모델 종속성을 줄이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구축, 더 무거운 모델을 위한 충분한 성능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PC 플랫폼에서 80 TOPS 수준의 NPU를 제공하는 곳은 퀄컴뿐이며 향후 등장할 차세대 AI 워크로드도 기존 하드웨어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미래 대비' 전략"이라고 부연했다. 기기 원격 관리 '스냅드래곤 가디언', 완전한 통제권 제공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플랫폼에 기기 원격 제어와 위치 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응용프로그램 실행 여부를 제어하는 '스냅드래곤 가디언' 기능을 추가했다. 케다르 콘답 수석부사장은 "스냅드래곤 가디언은 기업 내 IT 관리자와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자녀 보호를 위한 지오펜싱, 기기 위치 확인, 분실 추적 같은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환경에서는 악성 행위 탐지 시 원격 조치가 가능하며, 전원이 다시 연결되면 즉시 관리자가 원하는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기기 관리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제공하는 것이 퀄컴 목표"라고 설명했다. "AI 보편화 곧 온다... 이를 위한 '미래 대비' 설계 적용" 케다르 콘답 수석부사장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실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AI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아주 가까운 시점에 AI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모든 기기 위에서 자연스럽게 동작하며 삶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NPU, 메모리, CPU 등 하드웨어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려한 '미래 대비'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25.11.20 09:00권봉석 기자

원티드랩, 구직자용 'AI 에이전트' 2종 출시

원티드랩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기술을 활용한 구직자용 AI 에이전트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는 '포지션 검색 에이전트'와 '이력서 코칭 에이전트'로, 원티드랩에 축적된 방대한 채용 데이터를 LLM 기술과 결합해 구직자의 포지션 검색과 이력서 최적화 과정을 정교하게 자동화했다. 원티드랩은 기존 구직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합한 포지션 탐색의 어려움과 이력서 적합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검색'을 'AI 에이전트'로… 대화형 포지션 탐색과 초개인화 추천 '포지션 검색 에이전트'는 기존의 키워드·필터 중심 검색을 대체하며, 구직자가 자연어로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적합한 포지션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구직자는 “재택근무 가능한 7년 차 마케팅 포지션 찾아줘” 또는 “내 경력으로 합격할 수 있는 포지션 알려줘”와 같이 요청할 수 있으며, AI는 이력서 경력과 경험을 분석해 맞춤형 포지션을 제시한다. 또 구직자의 선호도와 경력 패턴, 이전 지원 경험, 관심 산업, 직무 역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존 경력과 유사하지만 구직자가 미처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직무나 산업군까지 확장된 맞춤형 제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포지션 탐색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경력 범위를 넘어 다양한 커리어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합격 데이터 기반 이력서 최적화, 클릭 한 번으로 완성 '이력서 코칭 에이전트'는 지원하고자 하는 포지션의 합격 이력서 패턴을 분석해, 구직자의 이력서를 가장 높은 합격률 형태로 최적화한다. AI는 공고 내용과 합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력서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경력 기술 방식이나 프로젝트 구성 등 8개 내외 항목을 중심으로 수정 포인트를 안내한다. 또한 유사 포지션의 합격 사례를 기반으로 재구성된 샘플 이력서를 제공해, 구직자가 이를 참고하여 쉽고 빠르게 이력서를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AI가 제안한 내용은 클릭 한 번으로 즉시 반영할 수 있어, 구직자는 이력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AI 에이전트로 구직자 어려움 해소해 갈 것 원티드랩은 이번 구직자용 AI 에이전트 출시로, 기업용 '채용 에이전트'와 함께 HR 시장 전반에 AI 기반 자동화 흐름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기업 담당자의 인재 탐색·평가 과정을 자동화한 데 이어, 구직자의 포지션 탐색 및 이력서 작성 과정까지 AI가 밀착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황리건 원티드랩 플랫폼 총괄이사는 “이번 AI 에이전트는 구직자에게 더 많은 면접 기회와 새로운 커리어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채용 추천부터 면접 코칭, 커리어 컨설팅까지 구직 과정 전반을 AI 에이전트로 효율화하고, 'HR을 넘어 AX' 비전 아래 일의 AI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08:47백봉삼 기자

웨카, 차세대 WEKApod 어플라이언스 공개…AI 스토리지 경제성 새롭게 정의

AlloyFlash 기반의 WEKApod Prime은 가격 대비 성능을 65% 끌어올려 비용 효율을 크게 높였다. WEKApod Nitro는 고부하 AI 워크로드를 위해 처리 속도를 두 배로 향상,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밀도를 제공한다. 세인트루이스 및 캘리포니아주 캠벨,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SC25에서 AI 스토리지 기업 웨카(WEKA)는 기존의 성능•비용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WEKApod™ 어플라이언스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WEKApod Prime은 혼합 플래시 구성에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배치해 가격 대비 성능을 65% 끌어올리면서 속도 저하 없이 비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WEKApod Nitro는 최신 하드웨어를 적용해 단위 공간당 성능을 두 배로 확장함으로써 조직의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혁신을 가속하고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더 많은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밀도 설계는 성능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객체 스토리지 환경과 AI 데이터 레이크 구축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WEKA Unveils Next-Gen WEKApod Appliances to Redefine AI Storage Economics WEKApod 어플라이언스는 대규모 AI 가속화를 위해 설계된 세계 유일의 스토리지 시스템인 WEKA의 NeuralMesh™를 가장 쉽고 빠르게 도입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식이다. WEKApod는 플러그 앤 플레이 환경과 개선된 설정 유틸리티를 갖춘 검증된 구성으로 제공돼 NeuralMesh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유연한 구성•확장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은 최소 8대의 서버로 시작해 필요에 따라 수백 대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복잡한 통합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분산 데이터 보호, 즉시 스냅샷, 다중 프로토콜 접근, 자동 계층화, 암호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 등 NeuralMesh의 엔터프라이즈 기능 전반을 사용할 수 있다. 인프라 효율성 위기 AI 인프라에 투자하는 기업은 GPU 활용률 저하, 장기화되는 학습 주기, 증가하는 추론 비용, 데이터 확대로 인한 클라우드 비용 상승이 이어지며 투자 수익률(ROI)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은 최고 성능과 비용 효율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구조여서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여기에 랙 공간, 전력, 냉각 용량 같은 데이터센터의 제약 요소가 겹치면서 각 랙 유닛에서 더 높은 효율을 확보하지 못하면 인프라 비용이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차세대 WEKApod 제품군은 이러한 현실적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WEKApod Prime은 기존에 성능과 비용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구조를 없애고, 워크로드 특성에 맞춰 데이터 배치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기술을 통해 가격 대비 성능을 65%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쓰기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용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AI 개발사와 클라우드 제공업체, 성능과 비용의 딜레마 해소 WEKApod Prime: 혼합 플래시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한다. TLC와 eTLC 플래시 드라이브를 조합해 1U 랙에서는 최대 20개, 2U 랙에서는 최대 40개의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기존 계층형 스토리지처럼 캐시 계층 구조나 계층 간 데이터 이동으로 인한 쓰기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으며, WEKApod의 AlloyFlash는 쓰로틀링 없이 쓰기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든 작업에서 안정적인 성능과 비용 효율을 보장한다. 캐시 계층도 없고, 쓰기 성능 저하도 없으며, 성능을 위해 포기해야 할 부분도 없다. WEKApod Prime은 이미 덴마크 AI 혁신센터(DCAI)를 포함한 주요 AI 클라우드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로써 데이터센터의 자원 제약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높은 밀도가 구현됐다. 이전 세대 대비 랙 유닛당 용량 밀도는 4.6배, 쓰기 IOPS는 5배 향상됐으며, kW당 23000 IOPS(또는 kW당 1.6 PB)를 기록해 전력 밀도는 4배 높아졌다. 테라바이트당 전력 소비량도 68% 줄었지만 AI 워크로드가 요구하는 성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훈련이나 체크포인트처럼 쓰기 부하가 큰 AI 워크로드에서는 스토리지가 병목 없이 처리 속도를 따라가 중요한 작업 과정에서 고가의 GPU가 대기 상태로 머무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WEKApod Nitro: 수백~수천 개의 GPU를 운용하는 AI 팩토리를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기반으로 성능은 2배, 가격 대비 성능은 60% 향상됐다. NVIDIA ConnectX-8 SuperNIC을 탑재해 800Gb/s의 처리량을 제공하며, 20개의 TLC 드라이브를 1U 폼팩터에 구성했다. 또한 NVIDIA DGX SuperPOD 및 NVIDIA 클라우드 파트너(NCP) 인증을 갖춘 턴키 어플라이언스이기 때문에 기존처럼 통합 작업에 몇 주를 소모할 필요가 없다. 기업은 몇 개월이 걸리던 작업을 며칠 만에 완료해 고객용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으며, 스토리지 인프라 역시 차세대 가속기의 처리 속도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다. AI 구축 전반에서 확인되는 실질적 성과 AI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네오클라우드: 보장된 성능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유지하면서 기존 인프라만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수익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이 65% 향상되면서 GPUaaS(GPU as a Service) 제공 모델의 마진도 직접적으로 높아진다. 배포 시간이 빨라지면 신규 고객의 수익 창출 시점 역시 앞당겨지는 효과가 있다.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기업: 복잡한 통합 작업을 없앤 턴키 솔루션을 통해 AI 프로젝트를 몇 개월이 아니라 며칠 만에 배포할 수 있다. IT 팀은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도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향상된 밀도와 효율성을 통해 전력 소비를 최대 68%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공간•전력•냉각 요구를 증가시키지 않고도 AI 역량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도입 첫날부터 가시적인 인프라 투자 수익률(ROI)을 기대할 수 있다. AI 빌더와 연구원: GPU 활용률 90% 이상을 기반으로 모델 개발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훈련 시간을 줄여 반복 주기를 앞당기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추론 비용을 낮춰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의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소 8대의 서버로 시작해 수요에 따라 수백 대까지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고, 기본 제공되는 NeuralMesh 엔터프라이즈 기능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AI 인프라 제공업체들은 이러한 혁신의 효과를 이미 사업 현장에서 체감: 나디아 칼스텐(Nadia Carlsten) 덴마크 AI 혁신 센터(DCAI)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 혁신의 새로운 한계는 공간과 전력이다. WEKApod의 뛰어난 스토리지 성능 밀도 덕분에 최적화된 설치 공간 안에서 하이퍼스케일러 수준의 데이터 처리량과 효율성을 구현해 킬로와트와 제곱미터당 더 많은 AI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효율성은 경제성을 직접 개선하고, 우리가 고객에게 AI 혁신을 제공하는 속도를 높여준다"고 밝혔다. 웨카의 아제이 싱(Ajay Singh)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투자는 반드시 ROI를 입증해야 한다. WEKApod Prime은 속도 저하 없이 가격 대비 성능을 65% 끌어올리고, WEKApod Nitro는 성능을 두 배로 높여 GPU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모델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추론 처리량이 향상되며, 컴퓨팅 투자 효율이 높아져 기업의 수익성과 시장 출시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케빈 디어링(Kevin Deierling) 엔비디아(NVIDIA) 네트워킹 부문 수석부사장은 "네트워킹은 AI 인프라의 핵심 요소로,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통합해 대규모 지능 기반 데이터와 결과물을 생성•전달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한다. WEKApod에 NVIDIA Spectrum-X Ethernet과 NVIDIA ConnectX-8 네트워킹이 적용되면서 기업들이 데이터 병목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AI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출시 정보 차세대 WEKApod 어플라이언스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weka.io/wekapod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uperComputing 2025 행사장의 WEKA 부스(#2215)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웨카 소개 웨카는 지능형 적응형 메시 스토리지 시스템인 WEKA®의 NeuralMesh™를 통해 조직이 AI 워크플로를 구축•운영•확장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 데이터 인프라가 워크로드가 증가할수록 느려지고 취약해지는 것과 달리 NeuralMesh는 확장될수록 더 빠르고 강력하며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AI 환경과 동적으로 연동돼 성장하며, 기업 AI 및 에이전틱 AI 혁신에 필요한 유연한 기반을 제공한다. 포춘 50대 기업 30%가 신뢰하는 NeuralMesh는 선도기업, AI 클라우드 제공업체, AI 개발자들이 GPU를 최적화하고, AI를 더 빠르게 확장하고, 혁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ww.weka.io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및 X에서 웨카를 팔로우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WEKA 및 W 로고는 WekaIO, Inc.의 등록 상표다. 본 문서에 언급된 기타 상표명은 해당 소유자의 상표일 수 있다. WEKA: The Foundation for Enterprise AI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5279/PR_Next_Gen_WEKAPod_launch_ID_3f30ac2ba733.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96062/WEKA_v1_Logo_new.jpg?p=medium600

2025.11.20 0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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