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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세일즈포스, AI 동맹 강화…'에이전트포스 360 포 AWS'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세일즈포스 손잡고 기업용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AWS는 세일즈포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되는 '에이전트포스 360 포 AW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단독 제공된다. 기업 고객은 구매와 청구가 통합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배포할 수 있다. 기존 AWS 구매 약정을 활용해 비용 효율을 높이고 조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아마존 베드록을 추론 엔진으로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에 원활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프롬프트 빌더' 기능을 통해 사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프롬프트를 설계할 수 있다. 노바 프로 등 여러 모델 선택권도 갖는다. 특히 플랫폼 내 '아틀라스 추론 엔진'은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 등을 통해 에이전트의 사고와 행동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준다. 모든 작업에 대한 감사 추적이 자동으로 생성돼, 엄격한 규제 준수가 필요한 금융이나 의료 등 고도로 규제된 산업군에서도 도입이 용이하다. 보안 측면에서는 '세일즈포스 트러스트 바운더리' 내에서 데이터와 추론이 완벽하게 보호된다. 거대언어모델(LLM) 트래픽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에 유지돼 고객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대니얼 버나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최고사업책임자는 "AWS 기반 에이전트포스는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위에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확장에 필요한 보안과 간편한 조달 환경을 갖춘 검증된 AI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2.17 11:36김미정 기자

복지부, 지역의사제·공공의대…지역필수의료 강화한다

정부가 지역의사제 등 지역 및 필수의료 강화책과 함께 인공지능(AI)의 바이오헬스 산업 적극 도입 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4대 목표는 ▲돌봄 국가책임 강화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미래대비 보건복지 혁신 등이다. 이를 위한 여러 사업과 정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책이 눈에 띈다. 우선 복지부는 국립대병원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단계적으로 이관한다. 인력·인프라·R&D 등을 지원, 지역거점책임병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안이다. 1차의료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시행과 의료취약지 보건지소 진료기능 강화 등 한국형 주치의 모델이 추진된다. 2028년까지 종합병원·지방의료원의 포괄적 진료역량 강화 지원이 추진된다. 3차의료중증질환을 중심으로 47개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전환은 2027년까지 마무리된다. 복지부는 내년 1월까지 의료인력 수급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의대정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역필수의사제도 내년 6개 시·도로 확대된다.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수가의 기준이 되는 상대가치점수를 상시 조정하고 과보상 분야 수가 인하 재원으로 저보상 필수의료 보상도 강화한다. 동일한 의료행위라도 의료 취약지에서 이루어질 경우 보상을 강화하는 지역수가도 도입된다. 약 1조 원 규모의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도 신설된다. 복지부는 필수의료 의료진에 대한 배상보험료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인력을 120명에서 150명으로 늘리고,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전원을 통합관리하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닥터헬기가 미설치된 4개 권역에도 헬기를 단계적으로 추가 배치된다. 당장 내년 1개가 도입된다.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도 손본다. 시설·장비·인력 등 정량적 기준뿐 아니라 최종치료 역량까지 평가가 이뤄질 예정. 역량있는 응급의료기관을 재지정하는 한편, 권역응급의료센터도 6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와 비교해 병상·장비를 대폭 보강한 거점센터를 내년까지 2개소 지정할 예정이다.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도 권역의 경우 14개소에서 15개소로, 지역은 10개소에서 14개소로 확충한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무엇보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내년 1조1천200억원을 투입해 5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AI 신약개발 등 유망 분야에 대해 R&D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제3상 특화펀드 신규 조성 및 혁신에 대한 약가지원 강화도 추진된다. 의료기기 개발에도 내년부터 오는 2032년까지 9천408억원이 투입된다. 화장품 산업과 관련, 플래그십 스토어 설치, 비처방의약품 제조소 등록지원, 미국 내 물류센터 구축 등 수출지원 등도 이뤄진다. 특히 항노화 등 고부가서비스 및 관광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지원도 눈에 띈다. 외국인환자 비대면진료 제도화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과 관련, 대체투자에 대한 책임투자 원칙 적용, 투자 다변화 등을 통해 기금수익률을 기존 4.5%에서 5.5%로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응급의료 자원관리 및 환자 이송·전원 최적화를 위한 AI기술 개발, AI기반 원격협진 모델 등도 도입된다. 관련해 의료데이터 바우처 확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개방 등도 추진된다. 내년 130억원을 들여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통한 의료AI 실증과 디지털의료제품 등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도 지원키로 했다. 노인·장애인·임산부 돌봄 대폭 강화 우선 '돌봄 국가책임'과 관련해 앞으로 정부는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을 추진한다. 정책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다. 내년 3월부터 이들에게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192개소가 운영된 재택의료센터는 내년 250개소로 늘어난다. 통합재가기관도 203개소에서 내년부터는 350개소로 대폭 확대된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도 기존 55만 명에서 57만6천 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퇴원환자 집중지원'과 '보건소 노쇠예방 관리' 등 신규 서비스도 도입된다. 지역별 특화 돌봄서비스 개발을 위해 정부는 시군구별로 각각 4억원, 8억원,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내년 2월 '통합돌봄 로드맵'을 수립·발표하고, 오는 2027년 하반기부터 정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의 출산과 육아 지원도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만 8세 미만까지 지급하고 있는 아동연령의 경우 지급 대상 확대를 위해 연령기준이 매년 1세씩 상향된다. 오는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 아동도 지급 대상이 될 전망이다. 특히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는 수당을 월 5천 원~2만 원 추가 지급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인구감소지역 아동에게는 월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은 올해 20만1천명에서 35만9천 명으로 확대된다. 여기에 복지부는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모·신생아 통합진료 및 24시간 분만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이 확대된다.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한도도 기존 최대 1천만원에서 내년부터 최대 2천만원까지 늘어난다. 달빛어린이 병원도 93개소에서 내년에는 120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취약지 소아청소년과에 대해서는 야간과 휴일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낮 활동 지원을 위한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대상이 올해 2만5천800명에서 내년 2만6천500명으로 늘어난다. 양질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인력 전문수당도 기존 월15만 원에서 내년 월 20만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17개 시·도에 장애아동지원센터도 설치된다.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은 10만4천 명에서 11만 명으로 확대된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은 2027 3월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35개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시범사업을 내년 44곳으로 확대한다. 활동지원서비스도 강화해 13만3천명이었던 지원 대상을 내년에는 14만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시간당 단가는 올해 1만6천620에서 1만7천270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복지부는 가산급여 단가를 10% 인상하고, 시간도 월 53시간으로 확대키로 했다. 기준중위소득 인상·기초연금 부부감액 단계 축소 눈길 복지부는 기준중위소득을 최대수준으로 인상해 생계급여를 4인가구 기준으로 월 최대 207만8천 원 지급할 예정이다. 소득이 적은 지역가입자들을 위해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상도 기존 납부재개자에 국한됐던 것에서 내년부터는 월 소득 80만원 미만으로 늘어난다. 청년층을 위한 국민연금 첫 보험료 지원사업도 2027년 처음으로 도입된다. 출산크레딧은 현재 둘째 아이부터 지원되던 것에서 내년부터는 첫째아 12개월부터 지급된다. 군복무 크레딧도 2027년 전 복무기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초연금 부부감액은 2027년부터 축소된다.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대수준인 115만2천 개 제공한다. 관련해 '안전통학 지킴이' 등 우선지정 일자리 지정제도 도입된다. 이밖에도 장애인연금을 '심한 장애' 전체로 확대하고, 공공일자리 규모도 지속 확충하기로 했다. 의료급여 부양비를 폐지하고, 소득·재산수준이 높은 사람에게만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도록 단계적으로 완화('27~'30)한다. 초고령화로 인한 간병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의료역량이 높은 요양병원 중심으로 간병비 본인부담을 기존 100%에서 30%로 경감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인부담률이 인하되는 산정특례 질환의 경우, 선천성 기능성 단장증후군 등 70개가 추가된다. 복지부는 희귀질환 치료제 등재기간을 기존 240일에서 100일로 단축한다. 정부는 자살예방·대응체계도 강화한다. 고용·서민금융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 상담과정에서 정신·심리 고위험군을 선별해 자살예방센터로 연계, AI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자살시도자 및 유족 대상 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요건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항목은 폐지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상 심리부검 등 과학적 자살예방·대응정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별도 신청과 소득기준 확인 없이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하고, 위기가구 발굴·상담 및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그냥드림 코너는 내년 5월 150개소에 대해 본사업을 추진, 2027년에는 전국 250개소로 확대한다. 또 금융연체 등 위기 정보에 대한 입수기준을 정교화하고,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시스템도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025.12.17 11:34김양균 기자

한싹, 군수지원 'AI 소요산정' 완성…전군 최초 육군 적용

한싹(대표 이주도)이 육군군수사령부의 '군수지원 소요산정 AI 모델'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소요산정 솔루션' 개발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결과로 한싹은 국방분야 AI 역량을 입증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특히 이번 성과는 국방AX(AI Transformation) 확산 전략에서 '전군 최초 육군 실증 성공사례'로 상징성이 크며, 국방 군수 영역의 AX를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싹은 구축 성과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육군군수사령부 사령관 명의 감사장을 수상했다. 국방부의 AX 정책 기조에 따라 향후 해군과 공군으로 확대 적용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육군 군수지원 체계에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의사결정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대급 군수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기적 반복 업무를 AI로 대체함으로써 산정 정확도와 처리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한싹 AI융합연구센터는 육군 군정보체계에 축적된 방대한 군수 데이터를 분석해 소요 예측 AI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군수지원 업무에 최적화한 'AI 소요산정 솔루션'으로 상용화했다. 소요산정 결과를 단순 참고자료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게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소요산정 솔루션'은 군수 소요산정 업무 흐름에 맞춰 기능을 설계했다. 주요 기능은 ▲군수 데이터 수집정합품질관리 기반 구축 ▲품목시기운용 조건별 소요 패턴 학습을 통한 예측 산정 ▲예측 결과 근거 확인 및 비교검증 ▲데이터 시각화 및 실시간 데이터 제공 ▲시나리오별 산정 결과 분석 및 보고 지원 등이다. 또 복잡한 모델링 과정을 사용자가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원클릭 파이프라인' 구조를 도입했다. 학습 환경에서 한 번의 실행만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링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 담당자가 매년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AI 모델 학습 절차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 솔루션은 군수 물자 수요 예측 일관성을 높이고, 소요산정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적정 재고와 보급 전략을 근거 기반으로 수립할 수 있게 실시간 확인 가능한 시각화 지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산정검토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야전부대는 반복적인 수기 작업과 보고 부담을 덜어, 현장 지원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예측 결과와 운영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모델 고도화가 가능해지고, 과잉 재고와 결품 위험을 동시에 낮추는 방향으로 보급 계획을 정교화해 재고조달배분 효율을 끌어올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군수지원 품질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싹은 이번 사업에서 검증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국방 분야 전반으로 넓히는 한편, 수요 예측이 중요한 민간 제조물류유통 산업에도 확장해 민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국방 환경에서 실제 군수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소요 예측 기술을 성공적으로 실증하고, 전군 최초로 육군 군수 업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실효성 있는 AI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양한 산업군의 AI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1:32방은주 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 선택적 초기화로 '롱런' 발판 마련하나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가 정식 출시 이후 첫 대규모 분기점을 맞이했다. 최근 글로벌 시상식에서 성과를 거두며 기세를 올린 가운데, 장르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새로운 실험으로 장기 흥행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17일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콜드 스냅(Cold Snap)'을 적용하고, '원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콘텐츠 확장을 넘어,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서비스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아크 레이더스'는 최근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출시 2주 만에 400만장 이상의 판매했으며, 스팀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평균 40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넥슨과 엠바크 스튜디오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장기 흥행 궤도에 안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원정 프로젝트'는 기존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문법인 '강제 초기화'를 탈피 '선택적 초기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원정 기간 동안 현재의 보금자리인 '스페란자'를 떠날지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원정을 선택해 초기화를 진행할 경우 스킬 트리, 레벨, 보관함, 작업장 등 성장 요소가 모두 리셋된다. 대신 기존 보유했던 재화 가치에 따라 최대 5개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더기 레이더 의상', '꼬꼬 청소부 야구 모자' 등 한정 치장 아이템과 보관함 추가 공간 등의 영구적인 이점을 확보한 채 새로 시작하게 된다. 초기화 직후에는 수리 버프와 경험치 획득량 증가 등 임시 버프도 제공된다. 이는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다.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는 서비스가 장기화될수록 신규 및 기존 이용자 간의 자산 격차가 벌어지며, 이는 높은 진입 장벽을 형성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개발진은 의무적인 전체 초기화 대신 보상을 담보로 한 선택적 초기화를 통해 숙련자 독식 구조 개선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도다. 물론 초기화를 원치 않는 이용자는 기존 진행 상황을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카라반 건설 진행도 등 일부 요소는 유지되더라도, 시즌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조성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전략적인 선택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콜드 스냅' 업데이트를 통해 환경적인 변수도 추가됐다. 게임 내 배경인 '러스트 벨트'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 환경이 적용됐다. 이용자는 추위로 인한 동상 위험에 노출되며, 시야가 제한되고 발걸음이 불안정해지는 등 새로운 생존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신규 이벤트 '흔들리는 불꽃'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맵 곳곳에 배치된 '캔들베리' 덤불을 수집해 각종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하키 스틱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레이더 덱 '골리(The Goalie)'가 추가돼 전투의 다양성을 높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가 '아크 레이더스'가 표방해 온 '익스트랙션 장르의 대중화'를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간 해당 장르는 높은 난이도와 사망 시 모든 것을 잃는 하드코어한 특성 탓에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아크 레이더스'는 무료 로드아웃 제공, AI 동료 '꼬꼬'를 통한 최소한의 안전망 구축 등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왔으며, 이번 선택적 초기화 시스템을 통해 라이브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타진한다. 개발진(엠바크 스튜디오)은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진행도 초기화는 균형점을 찾기 어려운 과제"라며 "선택적 원정 프로젝트는 의무적 초기화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7 10:39정진성 기자

상용차 내구성 높인다…타타대우, 신차에 포스코 내마모강 적용

상용차 내구성 경쟁이 소재로 옮겨가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용차 핵심 소재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마련하고,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식은 16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취지와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체결식에서는 상용차 시장 환경 변화와 고부가 소재 적용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이 논의됐으며, 내마모강 적용 확대를 통한 제품 차별화와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2026년 2월 생산분을 시작으로 2027년형 신차에 적용되는 내마모강 전량을 포스코 제품으로 전환한다. 이후 개발되는 신차에도 포스코 내마모강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에 맞춰 내마모강을 신규로 양산 공급하며,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소재 구매를 넘어, 신차 개발 단계부터 소재 설계와 적용을 함께 논의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포스코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차체 내마모강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실제 운행 조건을 고려한 기술 솔루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용차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소재 공급을 넘어, 포스코 내마모강이 적용된 상용차를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신차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재 적용 최적화와 기술 솔루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제품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석 포스코 자동차강판 마케팅 실장은 “타타대우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차용 내마모강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분야에서의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17 10:29류은주 기자

바이오힐 보, 3D 리프팅 크림 누적 판매 652만개 돌파...글로벌 인기↑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는 자사 대표 제품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이 2019년 11월 출시 이후 5년간 누적 판매 652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힐 보의 글로벌 인기 요인은 독자 바이오 성분과 피부과학 기술을 결합한 고기능 안티에이징 포뮬러에 있다. 프로바이오덤™ 성분과 3D 리프팅 기술로 피부 장벽 개선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크림 매출의 국내 외국인 비중이 44%에 달하는 등 해외 관광객 집중 매장에서 필수 K-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인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은 일본 Qoo10 Mega Beauty Awards 2025에서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아마존에서는 2025년 11월 24일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 나이트 크림 부문 3위를 기록했다. X코리아 2025 크림 카테고리 검색 1위를 달성하는 등 K-안티에이징 제품으로서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팔로워 909만을 보유한 세계적인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가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K-뷰티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으며,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 올리브영N 성수를 방문해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 뿐만 아니라 '판테셀 리페어 시카 크림미스트' 등 다량으로 구매한 제품 인증샷이 포착되며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그는 지난 5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바이오힐 보 제품을 애정한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의 탄탄하게 밀착되는 텍스처와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빠른 흡수감 덕분에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재구매와 자발적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글로벌 관광 상권에서의 높은 매출과 올리브영 어워즈 4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K-뷰티를 대표하는 탄력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전세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09:44안희정 기자

한국기계연구원 올해 최고 연구는 'AI 자율제조'

한국기계연구원은 17일 창립 제49주년 기념식에서 2025년 최우수연구상 수상자로 멀티 AI 에이전트 디지털트윈 기반 자율 제조 기술을 개발한 나노융합연구본부 이차전지장비연구실 이택민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이 기술은 롤투롤 기반 이차전지 전극 제조 공정에 AI·디지털트윈을 적용, 장비가 실시간으로 상태를 예측·진단하고 스스로 운전 및 제어 조건을 최적화하는 자율 제조 기술이다. 데이터 취득 AI 에이전트, 데이터 전처리 AI 에이전트, 모델링 AI 에이전트, 서비스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AI 에이전트가 상호 연동해 실시간 공정·장비의 운전 상태를 스스로 분석하고 제어를 자동 보정하는 지능형 제어 체계를 구현했다. 이택민 책임연구원은 “제조 분야에서 AI 에이전트가 사람 전문가의 판단과 제어 역할을 대체하는 체제가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이 이차전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전략 제조 산업 전반에서 자율제조 전환을 앞당기는 중요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우수행정상은 정가섭 책임행정원, KIMM 홍보상 대상은 이대훈 책임연구원, 창업경진대회 대상은 박승철 선임연구원, 기본사업 우수연구상은 정영도 책임연구원이 각각 받았다. 이외에 개척형 연구 분야에서는 김수철 책임연구원과 윤홍식, 전수완 선임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올해는 AI/DX 혁신과 기술사업화, 연구성과 확산을 중심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한 해였다”며, “49년 동안 축적한 기술역량과 전통을 바탕으로 다가올 50주년을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아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5.12.17 09:34박희범 기자

SSG닷컴, '바로퀵' 거점 60곳으로 확대…일주일간 배송비 무료

SSG닷컴이 '바로퀵' 물류 거점을 60곳으로 넓히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행사 기간 바로퀵 배송비 무료 쿠폰을 계정(ID)당 2매씩 지급하며,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쓱닷컴은 지난 9월 이마트 19개점으로 퀵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운영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12월 기준 전국 60곳에서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바로퀵 서비스가 운영 중인 이마트 점포는 서울권 16곳, 경기권 19곳, 강원권 1곳, 충청권 5곳, 전라권 8곳, 경상권 11곳 등이다. 쓱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바로퀵 운영 상품도 지난 9월 대비 80% 가량 늘어난 1만1천여 개로 확대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부담 없이 바로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비 무료 혜택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로퀵 운영 거점을 9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7 09:28안희정 기자

CU, 얼굴로 결제하는 '토스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 연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토스와 함께 여의도 IFC몰에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 결제수단, CU 멤버십을 사전 등록하면 현금, 카드 등을 번거롭게 소지할 필요 없이 단말기를 바라보는 동작만으로 결제와 CU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다. CU는 지난 2월부터 서울 강남구 일부 점포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마음을 전하는 산타의 선물 공장'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주요 운영 상품은 가나디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브롤스타즈 푸딩, 주토피아 굿즈, CU PB 상품인 PBICK 시리즈 등 CU 단독 상품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티커, 키링, 다이어리 등 토스 크리스마스 굿즈 총 50여 종이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토스 페이스페이로 상품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방문 후기를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산타 큐레이션 선물'을 증정한다. 산타 큐레이션 선물은 디저트볼·접시 세트와 젤리파우치·잼 2종 세트 중 랜덤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일부는 현장에 전시돼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마케팅기획팀장은 “CU는 토스 페이스페이를 비롯해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 내 CU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가 많은 간편결제 수단 도입과 마케팅으로 오직 CU에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09:16김민아 기자

진학사 캐치, 현장 채용 솔루션 '테이블 톡' 출시

진학사 캐치가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용 솔루션 '테이블 톡'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이블 톡은 기업 인사담당자가 사전 선발된 5~7명의 핵심 인재와 캐치카페에서 직접 만나 직무 상담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다이렉트 채용'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공고 중심의 기존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인재를 만나 채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 톡의 가장 큰 강점은 허수 지원을 최소화하고 '검증된 인재'만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공고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묻지마 지원'과 달리, 캐치가 기업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1차로 사전 선별해 초청한다. 기업 담당자는 서류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준비된 인재와 대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 가능성을 즉시 판단할 수 있다. 운영 부담도 크게 낮췄다. 별도의 장소 대관, 장비 설치가 필요했던 기존의 오프라인 설명회와 달리, 테이블 톡은 캐치카페의 공간과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한다. 또 모집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은 캐치 전문 매니저가 모두 전담해 기업에서는 당일 노트북만 지참해 참석하면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 파일럿 운영 성과도 뚜렷하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고관여 인재가 참여한 만큼, 참가자의 약 75%가 현장에서 즉시 입사로 이어졌다. 기업 입장에서는 하루 만에 서류 검토부터 면접 단계까지 압축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채용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테이블 톡은 캐치카페라는 자체 공간 인프라가 있기에 가능한 캐치만의 고효율 채용 모델”이라며 “기업은 복잡한 운영이나 검증 과정 없이, 오직 '사람'을 만나 '결정'하는 채용의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치카페는 진학사 캐치가 운영하는 무료 취업 카페로,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음료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신촌, 안암, 서울대, 혜화 등 총 4곳에 위치해 있으며, 일평균 500여 명의 구직자가 활발히 이용 중이다. 삼성, CJ, 효성 등 주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설명회도 올 한 해 약 100회 진행됐다.

2025.12.17 09:02백봉삼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LG 스마트TV서 인기 VOD 서비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웹OS(webOS)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LG채널(LG Channels)'에서 인기 V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영국, 스페인,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전 세계 12개국 주요 시장에서 LG채널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국어를 지원한다. 국내 서비스는 12월 17일부터 시작되며, 해외 서비스는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LG채널에 송출될 콘텐츠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 수상작인 '아기상어 올리 뚜루루뚜루' ▲미국 방영 첫날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한 TV 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글로벌 히트작 '핑크퐁 원더스타 파트1'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대표작들이 대거 포함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LG 스마트TV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몰입감 높은 프리미엄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LG채널 VOD 서비스 출시는 글로벌 OTT 및 커넥티드 TV 시장에서 더핑크퐁컴퍼니의 영향력과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LG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온 가족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청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7 08:36안희정 기자

대림바스, 벽걸이형 일체형비데 '휠렌 에어' 특허 출원

욕실 기업 대림바스가 국내 최초 자동물내림 탱크리스 벽걸이형 일체형비데 '휠렌 에어'를 특허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휠렌 에어는 지난해 8월 대림바스가 선보인 프리미엄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로, 디자인·수세력·절수 효율 등 핵심 성능을 고도화한 제품이다. 길이 600mm 외형에 전면부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해 협소한 욕실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벽체 고정 방식 오픈형 하부 구조로 바닥 청소가 수월한 점이 특징이다. 대림바스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벽걸이형 양변기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벽걸이형 제품군은 프리미엄 욕실 트렌드 확산, 관리 편의성에 대한 니즈 증가, 도심형 주거의 협소한 욕실 구조 최적화, 층상(매립형)배관 기술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고급형에서 대중형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림바스가 출원한 휠렌 에어에는 ▲세척 사각지대를 없앤 완전 오픈식 림(테두리)리스 구조 ▲저수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세척력을 발휘하는 '림+제트' 4단계 2회 수세 시스템 ▲비데·양변기 일체형 설계 ▲착좌 감지 센서를 활용한 자동물내림 기능 ▲수세량을 4.0L 이하로 낮춘 절수 구조 등이 집약됐다. 이러한 기술들이 하나의 제품에 적용되면서, 위생·편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통합되고 청결성과 절수 성능, 사용성이 균형을 이루는 스마트 위생도기를 구현했다. 또한 직수압식 구조를 채택해 시공과 유지 관리 효율을 높였다. 벽매립형 물탱크가 필요 없어 전용 프레임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배관을 벽면에 매립하는 층상 시공 방식을 통해 소음을 저감하고 배수·세척 성능을 극대화했다. 직수 공급 방식은 유량 손실을 줄여 기존 벽배수 방식 제품군에서 나타나던 수세 성능 저하 문제를 개선시켜 준다. 박상우 대림바스 위생도기개발팀 팀장은 "이번 특허 출원은 프리미엄 욕실 기술을 일상 속에서도 체감할 수 있도록 확장한 연구개발 성과"라며 "앞으로도 벽걸이형 양변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림바스는 벽걸이형 양변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형과 파손을 줄이기 위해 건조·소성 공정을 개선한 제조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는 제품 내구성을 높이고, 대량 생산 과정에서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는 등 생산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로 작용하고 있다.

2025.12.17 00:05신영빈 기자

히타치 밴타라, 슈퍼마이크로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확장'

히타치 밴타라가 슈퍼마이크로와 손잡고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역량을 강화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슈퍼마이크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현재 최종 합의안을 조율 중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히타치 밴타라의 고성능·고확장 스토리지 플랫폼 'VSP 원'과 슈퍼마이크로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AI 컴퓨팅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은 물론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 운영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최근 기업들은 폭증하는 데이터와 AI 기반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이전보다 높은 압박에 직면해 있다. 데이터 분석 기술 전문 업체 드레미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85%가 이미 AI 모델 개발에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활용하고 향후 3년 내 67%가 분석 업무의 대부분을 레이크하우스에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이 단편화된 시스템, 비효율적인 데이터 이동, 증가하는 운영 비용 등 AI 확장을 저해하는 여러 요소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타치 밴타라와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급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컴퓨팅과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양사 협력의 기반이 되는 히타치 밴타라 VSP 원 플랫폼은 블록·파일·오브젝트·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해 다양한 스토리지 요구사항 전반에서 일관된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VSP 원 블록은 슈퍼마이크로 서버와 결합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AI 학습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도록 확장된다. 또 VSP 원 SDS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역량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으로 확장해 더욱 유연한 데이터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VSP 원 오브젝트는 복잡한 데이터 이동·로딩·추출 과정 없이 오픈 포맷 데이터에서 직접 고성능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대적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로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자원한다. VSP 원은 AI와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을 결합한 '히타치 iQ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반으로 고도화된 AI 워크로드를 위한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VSP 원의 통합 데이터 서비스와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컴퓨팅 및 GPU 가속 기술을 히타치 iQ 내에서 결합함으로써 기업은 고성능 데이터 처리, 거버넌스, 보안 등 다양한 데이터 관리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컴퓨팅과 데이터 정합성을 강화하고 워크로드 전반의 가시성을 확대해 더 빠른 인사이트 도출과 AI 이니셔티브 실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기업들이 방대한 데이터와 복잡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중요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결합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AI 인프라 효율성과 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8:39한정호 기자

AMD·텐스토렌트 손잡은 모레, 전북에 피지컬 AI '심장' 심는다

AMD, 텐스토렌트 등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들과 협업 중인 모레가 전북 전주에 '피지컬 인공지능(AI)' 핵심 기지 구축에 나선다. 모레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레는 내년부터 향후 3년간 206억원을 투자해 전주에 위치한 전북테크비즈센터에 피지컬 AI 실증 위한 AI 데이터센터와 연구 거점을 구축한다. 또 AI 연구·개발과 데이터센터 운영을 담당할 전문 인력 20여 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전북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차세대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반도체 설계에서부터 농업·국방에 이르는 주요 산업 분야 적용에 이르기까지 지역 AI 생태계 성장을 견인할 핵심 연산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모레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클러스터 최적화 기술을 통해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이 우수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고가의 엔비디아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AMD, 텐스토렌트 등 다양한 AI 하드웨어와 모레의 차별화된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저비용·고성능 AI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전북도내 스타트업·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은 고가의 장비를 직접 갖추지 않아도 고성능 AI 연산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농생명, 이차전지·탄소·미래차, 방산·로봇·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현장 적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현재 추진 중인 피지컬 AI 실증사업과도 연계해 모레의 AI 인프라를 로봇·드론·스마트 제조·스마트시티 등 여러 프로젝트의 공통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강원 모레 대표는 "전북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민간의 기술 혁신 역량과 공공의 인프라 및 정책 지원이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성공적인 공공-민간 파트너십 모델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8:09장유미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금융권 첫 '데이터 중심 제로트러스트 오버레이' 실증 구현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5년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통해 데이터 중심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 모델을 구현·검증하며 차세대 금융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아이티센피앤에스, 파이오링크, 소프트버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을 수행했다. 하나은행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글로벌 금융업무, 스마트 오피스,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 등 실제 운영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정책과 보안 기술의 적용 가능성, 운영 안정성을 검증했다. 컨소시엄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핵심 요소인 ▲강화된 인증(EIG)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DP)를 하나은행의 글로벌 금융업무 환경에 적용했다. 특히 보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상호 인증, SBOM 기반 공급망 검증 등의 최신 보안 기술을 결합한 통합 모델을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런던 등 글로벌 지점 간 안전한 금융업무 수행 환경 ▲프라이빗 5G 기반 스마트 오피스 내 접근 통제 고도화 ▲금융 특화 DevSecOps에서의 안전한 개발·배포 체계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제로 트러스트 정책의 실제 운영성을 검증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이번 실증 결과를 통해 데이터 중심 보안 라이프사이클 확립, 공격 표면 관리 강화, 위협 모델링 기반 통제 체계 도출 등 금융기관에 최적화된 보안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AI 기반 사이버공격의 지능화와 연쇄적인 침해사고로 보안 위험이 급격히 커지면서, 데이터와 사용자 활동을 실시간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가 차세대 보안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 당국 역시 '금융 자율 보안' 체계를 추진하며 금융사가 스스로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하는 구조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이번 실증 결과를 통해 금융권의 제로 트러스트 도입을 위한 실질적 모델을 제시하며, 향후 고도화된 금융 보안 모델을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이번 실증을 통해 데이터 중심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 모델의 효과성과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실증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금융기관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적용 범위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7:34방은주 기자

SFA, '완전 자율제조' 시스템 공급 역량 2030년까지 확보

종합장비회사 SFA는 인간 개입을 완전 배제한 완전 자율제조 시스템 공급 역량을 2030년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16일 'SFA 테크 데이' 행사에서 밝혔다. 이날 SFA는 완전 자율제조로의 전환 가속에 따른 사업 전략과 스마트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물류센터 사업 고도화 방향을 설명했다. 향후 여러 산업 분야에서 완전 자율제조 수준까지 자동화를 추진하면서 자율제조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9조원에서 2030년 약 77조원으로 연 평균 44.2% 성장할 전망이다. 알아서 물류센터 관리하는 AI 만든다 SFA는 자율제조 시장 내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완전 자율제조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화 핵심 요소 두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AI 기반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꼽았다. 이는 물류 최적화를 위한 기존 시스템인 창고실행시스템(WES)·창고제어시스템(WCS)을 AI 기반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순 설비 제어를 넘어 상황 인지, 해결안 도출과 제어 영역까지 AI가 자율적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트윈(DT) 기반 사전 검증 솔루션도 핵심 요소로 언급했다. AI가 도출한 해결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SFA는 이미 사업에 이 기술을 일정 부분 적용하고 있으며, 계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각 프로젝트마다 DT를 새로 구축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표준화 및 자동 생성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SFA는 이런 핵심 요소들을 적용해 자율 복구, 자율 최적화, 자율 재배치 등의 자율제조 솔루션을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솔루션에서 대응하지 못하는 다양한 형태의 돌발 상황에서도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안을 제시해 물류 효율을 향상시킨 자율제조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물류센터 보관 공정 100% 무인화…피킹·상하차 공정도 완전 자율화 목표 하드웨어 측면인 로보틱스 사업 분야에선 로봇 기술 발전 단계에 맞춰 시스템을 최적으로 구성, 다양한 현장 상황에 대응하도록 유연성을 부여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형태의 AI 로봇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충함과 동시에 모바일 로봇과 멀티 조인트 로봇을 결합해 산업별, 용도별 활용도를 제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자율제조 및 로보틱스 기술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분야인 물류센터 시스템 사업 전략도 소개했다. 최근 물류센터 시장은 운영비 절감과 고도화된 서비스 요구 충족을 위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수요가 지속 증대되고 있다. 향후 5년 내에는 AI와 로봇이 결합된 완전 자동화 및 자율 운영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SFA는 하드웨어 측면에서 물류 전체 공정에 대한 '엔드투엔드 로보틱스' 기술의 지속적인 고도화, 보관 공정의 100% 무인화 기술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고난도 공정으로 꼽히는 피킹 및 상·하차 공정에 대해서도 독자적인 로보틱스 기술로 완전 자율 운영 가능한 기술도 개발 및 적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기존 물류 제어 시스템(WCS)에 물류 실행 시스템(WES) 기능을 탑재하는 고도화를 꾀해 자동화 설비의 최적화, 자율 운영을 실현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류 운영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FA는 2030년까지 스마트 물류 로봇 기반의 완전 무인화 체제를 확보, 물류 기술 개발 로드맵에 따라 단계별로 관련 기술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SFA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물류센터 관련 엔지니어링 역량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2030년에는 완전 무인 운영 체제가 구현된 꿈의 물류센터를 공급할 것"이라며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전 산업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해 글로벌 상위권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6 17:30김윤희 기자

티엠 포럼, 코어 네트워크 고신뢰성 AN 솔루션 패키지 출시… 자율 운영 네트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

방콕 2025년 12월 16일 /PRNewswire/ -- 최근 열린 이노베이트 아시아(Innovate Asia) 자율 운영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s, AN) 마스터클래스에서 티엠 포럼(TM Forum, TMF)의 초청을 받은 마이클 왕(Michael Wang) 화웨이(Huawei)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가가 코어 네트워크 장애 관리 AN 솔루션 패키지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 고신뢰성 핵심 기능에 중점을 둔 이 솔루션 패키지는 티엠 포럼의 IG1500 표준을 통합해 재사용 가능한 자율 운영 네트워크 템플릿을 제공하며, 고신뢰성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의 본격적인 상용 복제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Core Network Fault Management AN Solution Package Case 7가지 차원에서 코어 네트워크 안정성의 초석 마련 이 솔루션 패키지는 고신뢰성 배포 아키텍처, 제어 평면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DR), 사용자 평면 DR, 인프라 DR, 시그널링 급증 방지 역량, 위험 예측, 서비스 저하 복구 등 코어 네트워크 안정성을 보장하는 7가지 핵심 요소를 다룬다. 3GPP TS 28.104에 정의된 관리 데이터 분석 기능(Management Data Analytics Function, MDAF)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엔드투엔드 회복 탄력성 네트워크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위험 예측부터 자동 최적화까지 이어지는 폐루프(Closed-loop) 관리를 구현, 시그널링 스톰(Signaling Storm)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네트워크가 견딜 수 있는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가장 큰 혁신은 시그널링 스톰 위험 평가 부문이다. 이 솔루션 패키지는 디지털 트윈 모델링을 통해 가상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위험을 예측하고 사전 방어 조치를 구현한다. 시그널링 스톰이 발생하기 전 트래픽 통계, 노드 연결 데이터, 기기 타이밍 구성을 수집한 후 시뮬레이션 엔진을 사용해 영향 모델을 생성한다. 이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 용량을 정밀하게 평가하고 최적화 권장 사항을 제공해 통신 사업자가 잠재적인 장애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표준화로 업계 도입 가속화 이 AN 솔루션 패키지는 티엠 포럼의 IG1500 표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표준화된 API를 통해 기존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마이클 왕 전문가는 연설에서 이 솔루션 패키지가 표준화된 기술 구현 템플릿을 제공하며, 카탈리스트(Catalyst) 프로젝트를 통해 코어 네트워크 안정성 보장 시나리오에서 그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클 왕 전문가는 인프라 재해 복구 분야에서 한 통신 사업자의 최적화 사례를 인용했다. 주요 프로세스에는 VIP 사용자 정밀 식별, 복구 가능한 경로의 신속한 결정, 복구 솔루션의 빠른 생성이 포함된다. 목표는 일반 사용자의 복구 시간은 30분으로 유지하면서 VIP 사용자의 네트워크 복구 시간을 30분에서 1분으로 단축하는 것이다. 차별화된 서비스 보장 정책을 적용함으로써 고가치 사용자의 네트워크 경험을 향상시키고, VIP 사용자 이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이번 AN 솔루션 패키지 출시로 코어 네트워크 안정성 보장이 티엠 포럼의 표준 시나리오에 공식적으로 포함됐다. 화웨이의 복제 및 확장 가능한 고신뢰성 네트워크 구축 패러다임은 통신 사업자에게 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평가 수익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2025.12.16 16:10글로벌뉴스

인터파크커머스도 결국 파산...회생신청 1년 4개월만

기업회생 절차가 중단된 인터파크커머스가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았다. 채권자들은 내년 2월 20일까지 채권을 신고해야 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법원장 정준영)는 이날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채권 신고는 내년 2월 20일까지 서울회생법원 종합민원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권자집회와 채권조사 기일은 내년 3월 17일 오전 10시 서울회생법원 제3별관 제1호 법정에서 함께 진행된다. 채권자집회에서는 영업 중단 여부를 비롯해 고가 자산의 보관·처리 방식 등에 대한 논의와 결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법원은 지난 1일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계속기업으로 유지할 경우보다 청산 시 가치가 더 크다는 점이 분명하다”며 “법원이 정한 기한인 지난 11월 13일까지 회생계획안이 제출되지 않았다”고 판단 이유를 밝혔다. 인터파크쇼핑과 AK몰을 운영해온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해 8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와 자율 구조조정 프로그램(ARS)을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 회생절차에 들어갔으나 인수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결국 회생절차는 중단됐고, 파산으로 이어졌다.

2025.12.16 16:07안희정 기자

"세탁기 사면 2년간 전기료 무료"...삼성전자, 에너지 파트너십 확대

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탈리아 '에넬'과 신규 파트너십 체결… 세탁용 전기 무료 제공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Ene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6일(현지시간)부터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은 누구나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입한 뒤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동하면 무료 전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국 '브리티시 가스' 주말 전기요금 50% 할인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달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 가스'와 함께 삼성전자 제품 구매자 전용 '삼성 주말 세이버 고정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집안 전기요금을 50% 깎아준다.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통해 사용자는 금전적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에너지 기업은 전력 수요가 낮은 낮시간으로 전기 사용을 유도해 잉여 전력 활용도를 높이고 전력망 과부화도 막을 수 있다. 브리티시 가스의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새로 구매하면 '삼성 주말 세이버 고정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가전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냉장고∙냉동고, 오븐, 전자레인지, 무선스틱청소기, 로봇청소기가 해당된다. 네덜란드 '쿨블루'와 낮시간대 무료 세탁∙건조 프로그램 시작 삼성전자는 네덜란드 에너지 기업 '쿨블루(CoolBlue)'와도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삼성전자 세탁기 사용시 전기요금이 무료인 '무료 세탁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9월부터는 건조기 사용시까지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확대했다. 쿨블루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가정이 '무료 세탁 프로그램'에 가입한 뒤 보유중인 삼성전자 제품을 스마트싱스에 연동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미국 '리프'와 스마트싱스 기반 제품 소비전력 최적화 프로그램 진행 삼성전자는 지난 해 7월부터 미국 에너지 기업 '리프(Leap)'와 협업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의 소비전력을 최적화하는 '플렉스 커넥트(Flex Connec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력수요가 몰려 전력망이 불안정할 때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자동으로 연결된 가전의 소비전력을 최적화한다. 'AI 절약모드'가 동작할 때마다 고객에게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뉴욕을 시작으로 올해 3월 텍사스까지 대상 지역을 넓혔으며 향후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전기요금 할인 혜택 이용 돕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 사용자들은 스마트싱스 앱의 '에너지'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에서 전기요금 혜택이 제공되는 시간에 맞춰 알림을 제공받을 수 있고 연결된 집안 가전들의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경우 전기요금 할인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세탁과 건조를 진행하는 '맞춤예약'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솔루션팀 부사장은 "삼성전자 가전 사용자에게 다양한 전기요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스마트싱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스마트 가전과 연결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더 퍼스트룩' 전시를 개최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고효율 AI 가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12.16 15:41전화평 기자

외국인환자, 한국서 1인 평균 399만원 지출

진흥원, '2024 신용카드 데이터로 본 외국인환자 소비패턴 분석 보고서' 발간 의료업종 소비액 1인 평균 153만원, 총 1조4053억원 외국인 환자가 국내에서 1인 평균 399만원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소비 금액은 3조6647억원에 달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외국인환자의 신용카드 이용 데이터(의료기관에서 한번이라도 카드를 사용한 환자)를 기반으로 한 '2024 신용카드 데이터로 본 외국인환자 소비패턴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신용카드로 의료소비를 한 외국인환자는 약 92만명(중국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등 사용자 일부 제외)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이 국내에서 사용한 전체 카드 소비 금액은 3조 6647억원이었다. 이 중 의료업종 소비는 1조 4053억원으로 전체의 38.3%를 차지했다. 외국인환자 1인당 카드 사용액은 전체업종 기준 약 399만원, 의료업종만 볼 때 약 153만원 수준으로 나타나, 외국인환자의 의료 이용이 단일 진료행위에 그치지 않고 국내 소비 전반으로 확장되는 경향을 보였다. 업종별 소비 구조를 살펴보면, 전체 소비 1위 피부과(5천855억원, 16%)와 2위 성형외과(3천594억원, 9.8%)의 소비 금액 합계는 9449억원으로 전체 소비의 25.8%를 차지했다. 이는 ▲백화점(2천788억원, 7.6%) ▲일반음식점(1천884억원. 5.1%) ▲면세점(1천833억원, 5.0%) ▲특급호텔(1천490억원, 4.1%) 등 주요 관광 소비업종의 합계 소비액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의료소비가 외국인환자 지출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별 소비패턴에서는 외국인환자 수 기준으로 일본, 미국, 대만, 중국 순이었으며, 의료업종 소비금액 기준으로는 미국(3071억원), 일본(2796억원), 대만(1284억원), 중국(107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대만·중국·태국은 의료 소비의 75% 이상이 피부·성형 분야에 집중된 '미용·시술 중심 국가'로 분류된 반면, 카자흐스탄·몽골 등은 종합병원·내과 중심의 '치료형 고액 소비 국가'로 나타나 국가별 의료 수요 구조의 차이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미국은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소비 국가'로 의료업종 이용 비중도 높지만 동시에 백화점·호텔·항공 등 관광 소비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소비 분석 결과, 외국인환자 전체 소비의 93.1%가 서울·경기·인천·부산 등 수도권과 주요 거점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은 전체 의료 소비의 87.6%를 차지했다. 서울은 피부과·성형외과와 함께 백화점 소비 비중이 높아 '의료와 쇼핑이 결합된 소비 구조'가 두드러졌으며, 경기도는 종합병원·검진 중심 소비가 많아 치료 목적 의료관광 지역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보고서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유치사업자의 실적 보고를 토대로 집계되는 기존 유치실적 통계와 달리, 의료 이용뿐만 아니라 비의료서비스 업종을 포함한 외국인환자의 실제 소비 규모와 업종별·국가별·지역별 소비 구조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 한동우 국제의료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를 단순 '환자 수'가 아닌 의료를 중심으로 한 '연관산업에서의 외국인환자 소비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한 첫 사례로 정책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환자 의료 소비는 피부·성형 중심의 단기 진료부터 검진·치료 중심의 중장기 체류형 소비까지 다층적인 구조를 보인다”며 “본 분석 결과는 지역별 국가·업종별 소비패턴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의료관광 모델 개발과 함께, 지자체 및 관련 산업계에서 정책·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피부‧미용에 적용되던 부과세 환급이 올해 종료되면서 내년 해외환자 유치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 홍승욱 국제의료본부 외국인환자유치단 단장은 “2016년부터 피부‧미용에 부가세 10% 환급이 진행됐는데 올해 종료된다. 내년 환급 없어진다면 일부 국가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환자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동우 본부장도 “부과세 환급을 보면 일본과 중국이 전체의 70%를 넘을 정도록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일본의 경우 보톡스, 필러 등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데 부가세 10%의 이점이 없으면 자국에서와 큰 차이가 없다”라며 “내년 1~2월경 부가세 영향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12.16 15:35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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