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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KACI 인증 획득…하이브리드 ERP 경쟁력 입증

영림원소프트랩이 하이브리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클라우드 포'의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으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기존 구축형 ERP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기업에게 '검증된 대안'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시스템클라우드 포'는 클라우드의 운영 효율성과 구축형 ERP의 커스터마이징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서비스 제공 체계와 보안 관리 등 평가 전 항목을 통과하며,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 시 가장 우려하는 '데이터 보안'과 '시스템 안정성' 문제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솔루션은 레고 블록 구조를 통해 필요한 기능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중견·중소기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지원과 통합 인프라 관리를 제공해, IT 전담 조직이 없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진입 장벽을 낮춘 점도 강점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30년 업력의 ERP 노하우에 클라우드 신뢰성까지 더해진 만큼, 2026년 ERP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2026.01.06 17:18남혁우 기자

위세아이텍, 범정부 데이터 관리 사업 7년 연속 수주...공공 데이터 운영 역량 '입증'

위세아이텍이 범정부 데이터 관리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위세아이텍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2026년 데이터관리기반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위세아이텍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을 2026년까지 7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 규모는 약 26억 9천만 원이다. 위세아이텍은 앞서 2018년과 2019년,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의 1·2차 구축 사업을 주도하며 공공 데이터 통합 관리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자로 선정되어 ▲범정부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품질·표준관리 통합시스템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 등 핵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 대응을 전담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2026년 사업을 통해 운영·연계·평가·확산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무중단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스템 간 자동 연계 확대와 데이터 수집 체계 고도화에 주력한다. 또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지원과 각 공공기관의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운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데이터 관리 업무 환경에 맞춰 기능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상시 통합 운영 지원체계를 가동해 행정 업무를 신속하게 뒷받침하고,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범정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신뢰성도 담보할 수 있다"며 "지난 7년여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공공 데이터의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7:10남혁우 기자

인텔, AI PC용 1.8나노 CPU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정식 출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은 지난 1년간 아키텍처, 반도체 공정, 패키징,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최적화 전반에서 기술적 한계를 확장했다. 또 2025년 말까지 '인텔 18A'(Intel 18A) 공정 기반 첫 제품을 출하하겠다는 약속도 초과 달성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엑스포에서 진행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 행사에서 립부 탄 인텔 CEO가 이렇게 강조했다. 그가 전세계 취재진 앞에 공식 등장한 것은 작년 3월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 이후 처음이다. 이날 인텔은 2023년 이후 내 놓은 AI PC용 세 번째 제품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프로세서를 정식 출시했다. 핵심인 CPU 타일(조각)은 2026년 현재 인텔이 보유한 반도체 생산 공정 중 가장 미세하다고 평가받는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에서 생산된다. 립부 탄 인텔 CEO는 "오늘 발표할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PC는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 엔지니어에게 성능과 전력 효율 면에서 큰 도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진화한 PC의 다음 단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신 공정 적용해 전력 효율 극대화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인텔 18A 공정의 양대 요소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리본펫 트랜지스터와 반도체 후면 전력 전달 기술 '파워비아'를 적용한 첫 상용 제품이다. 짐 존슨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부사장)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전 세대 대비 전력 효율은 15%, 트랜지스터 밀도는 최대 30%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상위급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X9 388H는 전 세대(코어 울트라9 288V) 대비 같은 전력에서 최대 60% 더 높은 성능을 내며 넷플릭스 연속 재생은 최대 27시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성능 GPU 내장으로 게임 실행시 성능 강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중 '코어 울트라 X9/X7'에는 Xe3 코어 12개로 구성된 고성능 GPU가 탑재된다. 댄 로저스 인텔 PC 제품 마케팅 총괄은 "이들 두 제품에 탑재된 12코어 GPU에 '인텔 아크 B390'이라는 이름이 부여됐다. 전 세대 대비 게임 성능은 최대 77%, AI 추론 성능은 최대 50%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크 B390은 프로세서 내장 GPU 중 최초로 AI 기반 다중 프레임 생성(FG) 기능을 지원하며 고사양 게임에서도 초당 120프레임 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텔은 '배틀필드6' 개발사인 EA와 협업 내용도 공개했다. 인텔은 게임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와 그래픽 드라이버 지원과 함께 하이브리드 CPU(P코어 + E코어)와 각종 AI 기술 최적화 등을 진행했다. 최대 180 TOPS급 AI 처리 성능 갖춰 AI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핵심 키워드다. CPU, GPU, NPU를 모두 활용해 플랫폼 기준 최대 180 TOPS(1초당 1조 번 연산)의 AI 성능을 제공하며, GPU 단독으로도 120 TOPS를 지원한다. 짐 존슨 총괄은 "메모리 96GB 탑재시 최대 700억 매개변수(패러미터) 규모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줌 등 주요 소프트웨어 파트너들과 협력해 AI PC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클라우드와 로컬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전략도 제시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는 "AI 기반 '코멧' 웹브라우저는 검색과 상호작용을 가능한 한 로컬 환경에서 처리하며 이는 성능과 프라이버시, 보안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C 경계 넘어 엣지용 프로세서도 공급... 27일부터 제품 판매 인텔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와 함께 임베디드 및 산업용 인증을 획득한 엣지용 프로세서도 시장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로보틱스, 스마트 시티 등 PC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AI 기반 비전 분석과 자동화 수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짐 존슨 총괄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 3는 성능, 전력 효율, 그래픽, AI를 모두 아우르는 가장 광범위한 AI PC 플랫폼이며 올해 PC와 엣지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주요 PC 제조사의 200개 이상 AI PC 신제품에 탑재된다. 각 나라 유통망별로 6일(해당 국가 시각)부터 예약을 시작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7일부터 갤럭시북6 프로·울트라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 델테크놀로지스, 레노버 등 국내외 기타 제조사도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2026.01.06 17:06권봉석 기자

CES서 사라진 전기차…AI·자율주행이 대세된 車 산업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차세대 미래차를 선보이는 무대로 활용하던 'CES'에서 전기차(EV)의 존재감이 크게 줄었다. 반면 완성차 업계는 신형 전기차 공개 대신 소프트웨어정의차(SDV),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가 변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26'에서 대부분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신규 전기차를 공개하지 않았다. 과거 CES가 전기차 신차 공개의 주요 무대였던 것과 대비되는 변화다. 이는 미국 내 EV 친화정책 축소와 수요 둔화, 비용 부담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CES 현장에서는 EV 전략을 재검토하거나 축소하는 분위기가 뚜렷했다. 완성차 업체들은 수년간 전동화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지만, 수익성 악화와 관세 부담, 경쟁 심화로 인해 전략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기류가 흐른다. 특히 전기차가 이미 시장에 보급된 상황에서, 전동화 자체가 과거처럼 새로운 기술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인식도 확산됐다. 전동화 자체가 혁신이었던 과거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는 의미다. 완성차 업계는 전동화 다음을 공개하는 자리로 올해 CES를 찾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중심이었던 기술 경쟁의 초점이 AI와 자율주행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CES에서는 AI, SDV, OTA 기반 기능 확장, 레벨3·4 자율주행 등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이러한 분위기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가 아닌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의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내세웠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는 CES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플랫폼 기업 우버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누로와 공동 개발한 양산형 그래비티 크로스오버 로보택시 모델을 공개했다. 루시드는 연내 로보택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버는 올해부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그래비티 로보택시를 자사 차량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향후 6년 동안 누로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누로 드라이버를 탑재한 루시드 차량 2만 대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다. 보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제조와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에이전틱 AI 개발 계획을 발표했고, 자율주행 트럭 업체 코디악과는 자율주행 플랫폼 협력을 공개했다. 보쉬는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매출 60억 유로(10조2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부품사와 기술 기업들도 SDV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퀄컴은 리프모터, ZF,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집중형 컴퓨팅 기반 SDV 생태계 확대를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2030년 전후를 SDV 전환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는 발언도 잇따랐다. BMW는 CES 2026에서 차세대 전자·전기 아키텍처를 적용한 iX3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략을 강조했다. BMW는 노이어클라쎄 기반 차량을 SDV로 규정하며 중앙 집중식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업계 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아니면 적어도 2034년까지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면 생존이 어렵다는 위기감이 이번 CES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2026.01.06 16:53김재성 기자

中, AI 신약 개발도 굴기...글로벌 임상 3상 진입

중국이 인공지능(AI) 신약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바이오 스타트업 마인드랭크(MindRank)는 AI를 활용해 개발한 비만치료제 'MDR-001'을 임상 3상 단계까지 진입시켰다고 밝혔다. 중국의 첫 AI 기반 혁신 신약에 한 걸음 다가선 것이다. MDR-001은 혈당과 식욕을 조절하는 GLP-1 수용체 작용제다. 마인드랭크는 오는 2028년 하반기 허가를 획득하고, 2029년 출시가 목표다. 'MDR-001'이 임상 3상 진입하기까지는 약 4년 반이 걸렸다. 통상 7년~10년이 걸리는 기존 개발 기간과 비교해 크게 단축된 것. 회사는 AI를 활용한 후보물질 설계와 선별 과정 덕분에 연구개발 비용이 6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인드랭크는 연구자가 질병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단백질 표적을 설정하면, AI가 대규모 후보 약물을 신속하게 생성, 이후 연구진이 가장 유망한 후보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오픈소스 대형 언어 모델에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결합해 질병 치료 표적을 식별하는 정확도를 97%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다만, 마인드랭크는 AI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어떤 표적을 우선할지, 기존 화합물을 최적화하고, 완전히 새로운 물질을 설계할지에 대한 결정은 여전히 인간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2026.01.06 15:43김양균 기자

삼성전자, 올해 핵심 사업전략은 'AI·M&A' 동시 강화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정식 DX부문장으로서 첫 글로벌 데뷔 무대에 오른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미래 사업의 핵심 축으로 AI·신사업 투자를 꼽았다. 전자의 경우 올해 출시되는 모든 제품 및 서비스에 AI를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후자에서는 로봇 등 유망한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노 대표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중장기 사업 전략과 AI 비전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행사에서 고객의 삶을 더 가치있고 풍요롭게 만드는 'AI 일상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한 실현 전략으로는 ▲AI 기반 혁신 지속 ▲기술 혁신을 통한 코어 경쟁력 강화 ▲미래를 위한 투자 지속 강화 등을 제시했다. AI 적용 확대…"올해 AI 적용 신제품 4억대 목표" 우선 삼성전자는 모바일, TV, 가전 등 전 제품과 서비스에 AI를 전면 적용해 고객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노 대표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 4K 이상 프리미엄 TV,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가전에 AI를 탑재할 것"이라며 "올해 AI가 적용된 신제품 총 4억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AI를 둘러싼 개방형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최적의 경험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핵심 축으로 내세우고 있다. 노 대표는 "삼성전자만의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여러 AI 솔루션과 플랫폼을 접목해 고객분들에게 최적의 AI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기조 하에 올해 나오는 전 제품 및 서비스에 AI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TV 부문은 라인업을 전면 재편한다. 최상위 라인인 마이크로 RGB·마이크로 LED부터 Neo QLED, OLED, 그리고 보급형인 Mini LED와 UHD까지 촘촘한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글로벌 1위' 위상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노 대표는 "삼성전자는 모든 카테고리, 모든 세그멘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AI로 연결해 고객의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AI 종합 IT 기업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로봇 등 신성장동력 확보 위한 M&A 전략 지속 삼성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투자는 더욱 강화한다. 노 대표는 '4대 신성장 동력'인 ▲공조 ▲전장 ▲메디컬 테크놀로지 ▲로봇이 미래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 최대 중앙 공조기업 '플랙트(Fläkt)' ▲글로벌 전장기업 'ZF'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사업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젤스(xealth)' ▲프리미엄 오디오 기업 '마시모(Masimo)'의 오디오 사업부 등을 인수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해도 이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유망 기술 확보를 위한 M&A를 추진해 미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로봇의 경우 삼성전자의 유망한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우선적으로 자사 제조라인에 로봇을 투입해 자동화를 추진하고, 축적된 기술력으로 B2B 및 B2C 사업에 진출하는 전략을 고려 중이다. 노 대표는 "작년 인수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DX부문이 협력해 로봇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기술, 피지컬 AI 엔진 등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자원 및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검토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1.06 15:00장경윤 기자

우체국, 지난해 공익사업으로 26만2천명 지원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우체국 인프라 기반, 소외계층 지원, 미래세대 육성, 지속 가능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14개 공익사업·공익보험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전국 우체국에 설치된 231개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맞춤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2024년 86개 지자체에서 지난해 96개로 확대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기 우편을 배달하면서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복지지원 대상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엔 1만9천가구를 발굴했다. 또 행정안전부와 함께 고령·고립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안부살핌소포' 사업을 지난해 정규사업으로 편성했다. 참여 지자체는 2024년 15개에서 지난해 31개로 증가했다. 아울러 보호자가 없는 무의탁환자 3591명에게 무료 병간호 서비스를 제공했고, 발달장애인은 우체국 유휴 공간에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립 준비 청년 245명에게 매월 30만원의 식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8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환경 분야에선 우체국공익재단·행복커넥트와 함께 세종청사 내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운영했다. 올해 우본은 지난해보다 17억원 늘어난 132억원을 편성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행복나눔봉사단, 소원우체통 사업 등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로 성장해 온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4:51홍지후 기자

기가바이트, CES 2026에서 AI 기반의 X3D Turbo Mode 2.0이 지원되는 AMD Ryzen 9000 X3D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 온전히 공개

타이베이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기가바이트(GIGABYTE)는 CES 2026에서 AMD 3D V-Cache 기술을 적용한 AMD Ryzen™ 9000 시리즈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성능 솔루션을 공개했다. 기가바이트만의 독자적인 AI 기반 기술인 X3D Turbo Mode 2.0을 통해, 실시간 적응형 성능 튜닝을 구현하며 X3D CPU의 성능을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X3D Turbo Mode 2.0은 방대한 실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학습된 AI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신 X3D기반 Ryzen 9000프로세서에 완벽하게 최적화된 상태로 출고되므로, 가동 즉시 최고 수준의의 성능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CES 2026에서 AI 기반의 X3D Turbo Mode 2.0이 지원되는 AMD Ryzen 9000 X3D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 온전히 공개 이러한 기술적 혁신을 대표하는 제품은 플래그십 모델인 X870E AORUS XTREME X3D AI TOP이다. 고성능 시스템을 요구하는 사용자 층을 타겟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DDR5 9000+ MT/s의 고속 메모리 속도를 지원해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CPU Thermal Matrix를 포함한 고급 방열 설계를 통해 VRM 및 DDR 온도를 최대 8.5°C까지 낮추며, DDR Wind Blade XTREME은 모듈 온도를 최대 9°C까지 떨어뜨린다. 여기에 M.2 Thermal Guard XTREME을 적용해 SSD 온도를 최대 22°C까지 낮춤으로써,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저장 장치 성능과 내구성을 지원한다. 기가바이트는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신규 제품군도 추가로 선보인다. X870E AERO X3D WOOD 모델은 우드 그레인 텍스처와 가죽 풀 탭 등 세밀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자연스러우면서 현대적인 감성을 제안한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X870 및 B850 AORUS STEALTH 메인보드를 블랙 에디션으로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후면 커넥터 구조를 채택한 이 시리즈는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다과 간편한 조립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게이머가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가바이트는 이번 CES 2026에서 신제품 공개를 넘어, 차세대 컴퓨팅 기술과 비전을 함께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기가바이트 행사 | CES 2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 2026 행사 기간 동안 LVCC 노스 홀(LVCC North Hall)에 마련된 8519번 부스를 방문하면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및 VIP 대상 전시는 베네시안 연회장(Venetian Ballroom)의 3004호, 3005호, 3104호(3층 Lido)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2026.01.06 14:10글로벌뉴스

[SW키트] AI 인프라 비용 폭증 시대…"엣지·분산 클라우드로 탈피"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분산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AI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집중형 데이터센터 의존도를 낮추고, AI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전략이다. 6일 IT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이 격화하면서 막대한 전력과 비용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업계에선 이같은 대안책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데이터센터 확장만으로는 전력이나 비용 부담을 그대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데이터센터 확장에 집중됐다. 이에 국내 업계는 이 과정에서 전력과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딥엑스 김강욱 부사장은 최근 국회 세미나에서 "현재 국가별 AI 자원 격차가 경쟁력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내 AI 인프라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업계는 AI 연산을 중앙에 집중시키지 않는 구조에 눈을 돌리고 있다.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AI를 처리해 지연을 줄이고 인프라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대표 사례로 아카마이의 분산 클라우드가 꼽히고 있다. 아카마이는 전 세계 4천400여 개 네트워크 거점(POP) 기반 분산 엣지 플랫폼으로 AI 모델 추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 데이터센터 대신 네트워크 엣지단에서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분산 클라우드는 기존 클라우드와 달리 데이터센터에서 연산을 따로 모을 필요가 없다. 사용자와 가까운 엣지 서버에서 필요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서다. 이에 AI 응답 속도를 높이고 트래픽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 이경준 아카마이코리아 대표는 "향후 AI 인프라 핵심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서 바로 추론까지 이뤄지는 구조일 것"이라며 "이는 중앙집중형 클라우드보다 성능과 비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지디넷코리아 인터뷰를 통해 강조했다. "AI 처리에 클라우드 의존 벗어야" IT 업계는 클라우드에만 의존하는 기존 AI 처리 구조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모든 데이터를 원격 서버로 보내야 지식 처리와 판단이 이뤄지는 방식은 전력과 비용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딥엑스 김강욱 부사장은 개별 단말기에서도 지식 기반 AI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상적인 질의나 판단은 기기 내부에서 처리하고, 복잡한 연산만 클라우드가 맡는 구조다. 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용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달리, 저전력·저비용 신경처리장치(NPU)를 설계해 단말기 자체에서 AI 연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가전, 차량, 로봇 등 다양한 기기에 AI를 내장해 중앙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최근 바이두에 공급됐으며, 회사는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이 같은 구조가 구현되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짓지 않아도 AI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며 "AI 연산을 분산 처리함으로써 전력 소모와 인프라 집중도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1.06 13:38김미정 기자

"클로이드, 탁자 위 수건 개어줘"…LG AI홈 혁신 즐비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LG전자의 사전 부스 투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안내자가 등장해 기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았다. 바로 LG전자가 이번 CES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AI 홈 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다. LG전자 관계자가 안내를 부탁하자 클로이드는 부스 내부를 자유롭게 누비며 LG전자의 공감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래 AI 홈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내부 공간이 붐비기도 했지만, 기기 내 라이다가 장애물을 자동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다. 일상으로 다가오는 AI홈…TV·가전 곳곳에서 혁신 LG전자는 이번 전시장에 AI로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9mm대의 매우 얇은 두께로 구현된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 회사의 첫 마이크로 RGB TV인 '마이크로 RGB 에보'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두 TV 모두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을 극대화했다. 3세대 알파 11 프로세서는 이전 칩 대비 5.6배 빠른 NPU 성능으로 빠른 화면 변화에도 깨끗한 화질을 유지하고, 그래픽 처리 성능도 70% 높아져 더욱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화질을 보여준다. 멀티 AI도 LG전자 TV의 핵심 무기 중 하나다. LG전자는 2026년형 LG TV에 탑재되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 외에도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더해 개인 맞춤형 AI 서치 기능을 고도화한다. 고객은 취향과 필요에 따라 A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화한 ▲AI 서치와 함께 ▲AI 컨시어지 ▲AI 챗봇 ▲AI 맞춤 화면∙사운드 마법사 ▲보이스 ID 등 LG TV의 5대 AI 기능으로 나에게 최적화된 TV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AI로 제품 본연의 성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도 이목을 끌었다. 새로운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대화를 이해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됐다. 오븐레인지의 고메 AI(Gourmet AI) 기능은 내부 카메라로 재료를 식별해 80여개 메뉴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 AI 브라우닝 알람 기능은 고객이 선택한 굽기로 크루아상이 구워지는 시점에 알람을 보내줘 편리한 AI 요리 경험을 제시한다. 요리·빨래 알아서 '척척'…집안 일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 이어진 전시에서는 클로이드가 실제 사용자의 일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를 직접 보여주는 세션이 진행됐다. LG 클로이드는 사용자의 일상 생활과 일기예보 등을 고려해, 새로운 일정을 제안해 줄 수 있다.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미리 에어컨을 작동시켜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갈아입을 운동복을 건조기에서 꺼내 놓는 등 고객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작업도 수행한다. 또한 클로이드는 양팔과 다섯 손가락을 사용하는 섬세한 동작으로 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진행자가 클로이드에게 탁자 위의 수건을 개어달라고 요청하자, 곧 클로이드가 탁자로 이동해 작업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실제 사람과 비교하면 아직 속도·정밀도는 부족한 수준이지만, 스스로 판단 및 행동하는 클로이드의 모습에 감탄사가 쏟아졌다. 클로이드의 이 같은 움직임은 LG전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 덕분에 구현할 수 있었다. 액추에이터는 회전력을 만드는 모터, 전기 신호를 제어하는 드라이버, 속도를 조절하는 감속기 등을 합친 모듈로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한다. 로봇 제조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피지컬 AI 시대에 유망한 후방 산업 분야로 꼽힌다. LG전자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사업에 'LG 액추에이터 악시움'라는 브랜드명을 붙이고, 사업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2026.01.06 13:32장경윤 기자

기가바이트, CES 2026서 'Refine & Define' 공개…AI 컴퓨팅 미래 제시

타이베이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CES 2026에서 새로운 브랜드 철학, 'Refine & Define'을 공개했다. 기가바이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의 성능 기반을 정교화(refine)해 AI 컴퓨팅의 미래를 정의(define)하고, 통합 AI 생태계를 통해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AI BOX, AI 게이밍 노트북, OLED 게이밍 모니터 전반에서 AI 반응성, 효율성, 직관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가바이트, CES 2026서 'Refine & Define' 공개…AI 컴퓨팅 미래 제시 이번 발표의 핵심인 'X3D 터보 모드 2.0'은 기가바이트만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융합 기술로, 최신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X3D 프로세서에 최적화됐다. 특히 온보드 하드웨어 칩과 다이내믹 AI 오버클로킹을 활용한 실시간 최적화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며, 플래그십 모델 'X870E AORUS XTREME X3D AI TOP'과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의 'X870E AERO X3D WOOD'는 AI 컴퓨팅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그래픽카드 부문에서는 'AORUS GeForce RTX 5090 INFINITY'를 새롭게 공개했다. 분리형 PCB 설계와 관통형 에어플로우를 결합한 'WINDFORCE HYPERBURST' 쿨링을 적용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고 RTX AI 컴퓨팅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16GB VRAM을 탑재한 휴대형 eGPU 'AORUS RTX 5060 Ti AI BOX'를 출시하여 울트라북의 성능을 즉각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PU 셀렉터'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특정 앱에 지정 GPU를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ComfyUI나 LM Studio와 같은 고사양 생성형 AI 등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노트북 부문에서는 기가바이트 전용 AI 에이전트 'GiMATE'를 선보인다. GiMATE는 고급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적용되어, '누르고 말하기(Press and Speak)'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새롭게 개선된 GiMATE UI를 통해 BIOS 진입 없이 AI Power Gear III로 MUX 스위칭을 수행할 수 있으며, GiMATE Creator에는 Qwen-image 기능을, GiMATE Coder에는 보다 직관적인 코딩 기능을 추가했다. AORUS MASTER 16, AERO X16, GAMING A18 PRO 전반에 적용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AI 제작, 생산성, 게이밍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HyperNits 기술을 통해 HDR 성능을 강화하고, AI Picture Mode로 SDR까지 향상시켜, 초광각 QD-OLED MO34WQC36, 4K QD-OLED MO32U24, 글로시 4세대 WOLED MO27Q28GR,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27인치 QD-OLED MO27Q2A ICE까지 OLED 모니터 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는 CES 2026 현장에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AI 게이밍 노트북, OLED 게이밍 모니터, AI TOP 시스템 전반에 걸친 라이브 데모를 통해 AI 혁신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GIGABYTE EVENT | CES 2026 또는 기가바이트 부스(LVCC 노스홀 부스 #8519)와 베네시안 컨벤션 & 엑스포 센터(Venetian Convention and Expo Center)의 GIGABYTE 볼룸에서 미디어 및 VIP를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2026.01.06 13:10글로벌뉴스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에 '공동구매' 기능 출시

네이버는 크리에이터 제휴 비즈니스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전용 '공동구매' 제휴 기능을 베타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및 크리에이터들은 누구나 브랜드 커넥트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제휴부터 ▲쇼핑 커넥트 ▲공동구매까지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제휴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동구매 기능은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 증가 효과를 체감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늘어나면서 검증된 크리에이터와 더 깊은 협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유저 보이스를 반영해 출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쇼핑 커넥트를 통해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접점을 넓히며 상품의 전반적인 판매율을 높이고 공동구매를 통해 개별 브랜드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특정 기간 동안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운영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공동구매 기능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올인원 공동구매 관리 툴'로 ▲협업 제안부터 ▲조건 협의 ▲상품 등록 ▲실적 집계 ▲정산까지 공동구매의 전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브랜드 커넥트는 공동구매 기능 출시를 통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여러 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에 드는 리소스를 줄였다. 이에 더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자사 상품의 카테고리와 활동 주제, 판매력이 일치하는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자동으로 추천받아 파트너 발굴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같은 상품에 대해 여러 크리에이터와 제휴를 진행해도 크리에이터별로 전용 할인가나 수수료, 판매 기간 등 세부 조건을 개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수수료, 광고비 등 모든 비용을 플랫폼 내에서 직접 결제하고 자동 정산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도 스마트스토어 주문 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되는 대시보드를 통해 자신의 판매 실적과 예상 수익을 직접 확인하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김선민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플래닝 리더는 “공동구매 기능은 판매자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판매 지원 도구”라며 “공동구매 베타 출시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스토어와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더 많은 기능들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1:44박서린 기자

넷이즈게임즈 '역수한', 새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신규 맵 '하늘 평원' 공개

넷이즈게임즈는 주롱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역수한의 새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6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과 히어로,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신규 맵인 하늘 평원의 추가다. 이용자들은 하늘 평원을 탐험하며 신규 히어로 루안 루안과 만나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루안 루안과의 협업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스킬을 발견할 수 있으며, 특별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 맵을 배경으로 최대 60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PVP 모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PC 버전의 조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UI 개편도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PC, 클래식, 미니멀리스트 등 3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이용자들의 적응을 돕는 튜토리얼 시스템인 배움의 전당이 도입되어 게임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년을 기념한 보상 혜택도 강화됐다. 일주일에 2번만 접속하면 모든 주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접속 이벤트가 진행되며,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제공하는 신규 던전 2종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 무기 스킨, 펫 등이 출시되었으며, 이용자들은 이를 무료로 획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26.01.06 11:16정진성 기자

지메일 '외부 메일 가져오기' 사라진다…구글 일방삭제 논란

구글이 보안 강화를 이유로 지메일핵심 편의 기능인 '외부 메일 통합 관리'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 편의를 외면한 일방적 기능 축소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구글은 고객 지원 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핫메일 등 타사 계정을 지메일로 불러오는 'POP3 가져오기'와 '지메일리파이(Gmailify)' 지원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구글은 이달 중 외부메일 가져 오기 기능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지메일을 '이메일 허브'로 활용하던 사용자는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그동안 지메일 설정 메뉴에서 네이버나 다음, 야후 등타 메일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지메일 수신함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 사이트에 일일이 로그인할 필요 없이 지메일에서 모든 업무와 개인 연락을 처리할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보안 리스크 때문으로 보고 있다. 외부 메일을 가져올 때 사용하는 POP3 프로토콜은 비밀번호를 암호화하지 않은 텍스트 형태로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랜섬웨어 등 보안사고가 급증하면서 규정이 대폭 강화되고 있어 이 방식을 유지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사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일방적인 기능 삭제 방식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 IT 커뮤니티 사용자는 "보안이 중요하다면 더 안전한 연동 방식을 개발해야지, 멀쩡히 쓰던 기능을 없애는 건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지메일 모바일 앱에서는 여전히 계정 전환 기능을 지원하지만, 이는 메일함을 물리적으로 통합해주는 웹 기능과는 거리가 멀다. 모질라 공동 창립자인 제이미 자윈스키는 "구글이 이메일을 망가뜨렸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구글이 대안으로 제시한 IMAP 방식조차 진정한 통합 관리를 원하는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웹 기반 통합 관리가 불가능해진 만큼 PC에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로컬 이메일 클라이언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으로 모질라에서 개발한 '썬더버드'는 윈도우, 맥, 리눅스를 모두 지원하며 무료로 여러 계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26.01.06 10:27남혁우 기자

헌터랩, 시각적 일치도와 엄격한 공차를 구현한 레퍼런스급 분광측생계 Agera® L2 공개

레스턴, 버지니아주,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색 측정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헌터랩(HunterLab)이 가장 까다로운 적용 환경에서도 시각적으로 정합된 색 측정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레퍼런스급 솔루션 Agera® L2 분광측색계/컬러리미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gera L2는 레퍼런스급 색 정확도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엄격한 공차 관리와 장기적인 신뢰성을 고려해 제작된 Agera L2는 인증된 CIE D65 등급 'A' 광원, 저반사 영역에서의 우수한 성능, 업계 최대 측정 면적, PC 기능 및 저장 기능을 본체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제어된 D65 관측 환경의 유무와 관계없이, Agera L2는 신뢰할 수 있는 시각적 정합 측정을 제공한다. Agera L2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재활용, 포장, 재귀반사 및 안전 소재, 섬유, 코팅, 의약품, 석유화학, 종이 및 관련 소재뿐만 아니라 반사율이 20% 이하인 모든 대상에 가장 이상적인 색 측정 솔루션이다. 자세한 정보는 제품 영상을 통해 확인: Agera L2의 작동 영상 보기! 밥 위버(Bob Weaver) 헌터랩 사장은 "수십 년간 헌터랩은 정확한 색 측정의 기준을 정의해 왔다"며 "Agera L2를 통해 우리는 그 기준을 다시 한번 끌어올리며, 가장 까다로운 적용 환경에서도 기기 데이터와 인간의 시각을 정합시키는 새로운 색 정확도 표준을 제시한다. Agera L2는 실험실, 생산 라인, 전 세계 사업장 어디에서나 품질 팀이 신뢰할 수 있는 레퍼런스급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Agera L2의 차별점 주요 특징 및 장점 핵심 산업을 위해 설계된 강력한 성능 엄격한 공차와 시각적 일치가 필수적인 환경에서 정확한 색상 측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표준급 0°/45° 원주형 측정 기기이다. 단순화된 사용자 경험 Essentials L2 소프트웨어는 명확하고 터치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최소한의 교육만으로도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장된 PC 성능 400만 개 이상의 측정값을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온보드 프로세싱 및 저장 장치를 갖춘 완전 독립형 워크스테이션이다. 실제 D65 주광 조명 인증된 'A' 등급의 CIE D65 광원을 통해 실험실, 생산 라인 및 지역 간 환경 차이와 관계없이 일관된 시각적 정확도를 제공한다. 어두운 샘플에 대한 향상된 성능 반사율 20% 미만의 샘플에 대해 정확도와 시각적 상관관계가 기존 대비 6배 향상됐다. 형광 물질 측정을 위한 정밀성 제어된 UV 캘리브레이션이 포함된 True D65 조명을 통해 재귀반사 및 광학적으로 증백된 소재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측정을 보장한다. 초대형 측정 면적 일반 장비 대비 4배에서 최대 16배 넓은 측정 면적으로 질감이 있거나 패턴이 있는 소재, 방향성이 있는 소재 측정에 적합하다. 내장형 샘플 뷰 카메라 및 화면 녹화 샘플 정렬 상태를 확인하고 이미지를 캡처하며, 데이터 기록을 통해 추적 가능성과 교육 활용도를 높였다. 색상 및 60° 광택 동시 측정 한 번의 측정으로 두 수치를 동시에 보고하여 작업 흐름을 간소화한다. 데이터 무결성 및 규정 준수 역할 기반의 사용자 관리, 감사 로그 기록 및 21 CFR Part 11 규정을 준수하도록 제작됐다. 실제 현장 신뢰성을 위한 견고한 설계 밀폐형 광학 엔진을 채택하여 먼지, 보풀, 분말 및 액체 유입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고급 데이터 내보내기 및 통신 이더넷, USB 및 HDMI 연결을 지원하여 LIMS 및 SPC 시스템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Agera L2는 품질 관리팀이 색 데이터를 더 정밀하게 포착, 정량화, 해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헌터랩의 색 측정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일관성 유지, 표준 충족, 폐기물 감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데모 요청이나 자세한 정보 확인은 www.hunterlab.com을 방문하거나 sales@hunterlab.com로 문의하면 된다. Agera L2 delivers confident, visually aligned measurements, whether or not a controlled D65 viewing environment is available. 비디오 - https://www.youtube.com/watch?v=SRbnTZensz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52612/HunterLab_AGRL2.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03250/5697605/HunterLab_Logo.jpg?p=medium600

2026.01.06 10:10글로벌뉴스

롯데免,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정식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3년 의결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강화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차별 없이 면세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무인 단말기를 쉽고 편리하게 면세품 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휠체어 사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정하는 모니터 리프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 고대비·확대 모드 등을 추가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인도장에 총 14대의 기기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내 김포국제공항에도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함으로써, 면세품 인도 접수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이 불편함 없이 면세품 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단말기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면세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09:46김민아 기자

아르고스, 작년 1년간 179국가·지역서 인증 트래픽 처리

AI 기반 신원인증 글로벌 플랫폼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축적된 글로벌 인증 데이터를 분석한 '2025 ARGOS 신원인증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 아르고스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누적 179개 국가·지역에서 인증 트래픽을 처리, 인증 제출 건수 전년 대비 1850% 증가, 위·변조 탐지 11만7천 건, 인증 자동화율 94.47%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ARGOS 신원인증의 가장 큰 특징은 인증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운영 안정성과 보안 정확도를 동시에 유지했다는 점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 확장으로 인증 요청이 국가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증가했지만, 자동 심사 로직 고도화를 통해 수동 검토 비율을 낮추고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2025년 1분기 대비 인증 제출 건수와 자동 심사 비율은 최대 19배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ARGOS는 글로벌 여권 및 신분증 커버리지 확대와 함께 국가별 인증 정책과 UX를 지속적으로 개선, 인증 실패율을 낮추고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실제로 2025년 ARGOS 인증 사용자 중 최고령자는 97세로, 연령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인증이 가능한 포용적 인증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ARGOS는 2025년 수동 검토(Pending) 비율을 약 17% 감소시키며 운영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자동화율 증가는 인증 실패율 감소와 운영 부담 완화로 이어지며, 글로벌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인증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ARGOS는 “2025년은 인증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했는지 뿐만 아니라,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를 증명한 해였다”며 “신원인증은 더 이상 부가 기능이 아닌 글로벌 서비스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더 많은 서비스와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인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과 운영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09:46방은주 기자

롯데온, 신년 맞이 '올 뉴 뷰티 위크' 진행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새해를 맞아 뷰티 행사 '올 뉴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키엘 ▲겔랑 ▲지방시 뷰티 ▲입생로랑 ▲맥 등 브랜드 뷰티와 ▲스킨푸드 ▲라네즈 ▲비노트 ▲에뛰드 ▲아이소이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최대 17% 쿠폰 및 장바구니 쿠폰 11%가 지급된다. 롯데온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선출시 상품과 신상품도 준비했다. ▲프라다 리빌 메쉬 쿠션 블루 에디션 ▲입생로랑 뉴 더 슬림 ▲나스 뉴 에프터 글로우 립 밤 세트 ▲겔랑 빠뤼르 골드 스킨 메쉬 쿠션 ▲스킨푸드 바나나 PDRN 패드 기획 ▲비노트 물톡스 242 크림 등이다. 선출시 및 신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엘포인트 적립도 진행한다. 새해 주목할 만한 라이징 브랜드도 소개한다. 호텔에서 쓰던 어메니티를 만나볼 수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 ▲비플레인 ▲메리몽드 ▲패션캣 ▲프롬더스킨 ▲라곰 등이다. 올해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기획전도 선보인다. 신진대사(메타볼리즘)를 기반으로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메타볼릭 뷰티'를 위한 스킨·바디·수면케어 상품과 최소한의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스키니멀리즘'을 위한 올인원·저자극 상품들을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자신만의 새해 뷰티 다짐을 공유하면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026 뷰티 루틴 다짐 댓글'에서 나만의 뷰티 결심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천26명에게 엘포인트를 적립한다. 당첨자는 최대 5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김다솜 롯데온 버티컬마케팅팀장은 “새해를 맞아 2026년 신상 뷰티와 라이징 뷰티 브랜드를 모아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1.06 09:41박서린 기자

SSG닷컴, '쓱세븐클럽' 출시…결제 금액 7% 고정 적립

SSG닷컴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쓱세븐클럽'을 오는 7일 오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심플하게 돈 버는 장보기 멤버십'을 콘셉트로 설계된 쓱세븐클럽은 원하는 일시에 배송되는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장 볼 때마다 SSG머니로 적립해준다. 쓱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상품을 검수·출고하는 구조로, 대형마트 품질과 전국 당일 배송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100여 개 점포 등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쓱배송 무료배송 기준 4만원만 채워 장을 봐도 월 이용료와 같은 금액인 2천800원을 돌려받는다. 쓱배송으로 7만원어치를 구매하면 4천900원을 받게 된다. 월 적립 한도는 5만원이다. 적립된 SSG머니는 ▲SSG닷컴은 뿐만 아니라 ▲이마트 ▲이마트24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쇼핑처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쓱세븐클럽 회원은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 쿠폰 2장, 5% 쿠폰 2장을 매달 받게 된다. ▲명품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은 '무료 반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오는 3월엔 국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티빙' 옵션형 모델이 도입된다. 고객은 매달 기본형과 옵션형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쓱세븐클럽 출시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2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종료 이후에는 3개월간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과 5천원의 장보기 지원금도 지급한다. 골드바(7.5g), 실버바(70g) 증정 럭키드로우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는 일주일간 '쓱 장보기 페스타'를 전개한다. 멤버십 전용 특가 상품 77가지를 선보이고, 해당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15% 쿠폰을 지급한다. 모든 고객 대상 ▲신선 ▲가공 ▲일상 100대 인기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참여 가능한 룰렛 행사도 열어 최대 7천원의 장보기 지원금 또는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준다. 이명근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새 멤버십은 그로서리 성장과 고객 유입을 가속화하고, 협력사 판로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플랫폼 신뢰도에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더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09:23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AI 스타일' 이용자 수 30배↑...반려동물 사진 필터도 인기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AI 스타일' 이용 고객 수가 30배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에이블리는 유저가 원하는 필터를 선택하고 사진을 등록하면 해당 콘셉트에 맞춰 이미지를 제작해 주는 AI 스타일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고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스타일 커머스'를 넘어 유저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춘 '스타일 포털(Style Portal)'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AI 스타일 서비스는 에이블리 앱(애플리케이션) 화면 하단 '콘텐츠' 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AI 스타일은 '아이돌 무대의상', '웨딩드레스', '빈티지룩', '하이틴룩' 등 다채로운 패션을 가상 시착해 볼 수 있는 'AI 옷입기' 서비스와 '반려동물 거울 셀카 만들기',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 찾아보기' 등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어볼 수 있는 'AI 컨셉' 서비스로 구성된다. 고객은 쇼핑부터 콘텐츠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앱 사용 경험이 향상되고, 이는 곧 입점 셀러가 더 많은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되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부터 이용자 유입은 물론, 실제 서비스 이용까지 성과가 두드러졌다. 최근 2개월(2025년 11월 1일~12월 31일) AI 스타일 서비스로 콘텐츠를 제작한 고객 수는 론칭 직후 두 달(2025년 7월 1일~8월 31일) 대비 30배 이상(2,995%) 증가했다. 다양한 콘셉트로 생성된 콘텐츠 수 증가율도 30배 이상을(2,992%) 기록했다. 동기간 AI 스타일 서비스 매출도 5배 이상(418%)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반려동물 사진을 활용한 AI 필터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반려동물 필터 시리즈 중 첫 번째인 '거울 셀카 사진 만들기' 출시 후 일주일간(2025년 11월 26일~12월 2일) 일평균 AI 스타일 콘텐츠 생성 횟수는 직전 일주일(2025년 11월 19일~25일) 일평균 대비 6.5배(554%) 증가했다. 이후 선보인 '첫 드라이브', '월요일 퇴근길',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콘셉트 필터는 물론, 2026년 새해맞이 한복 콘셉트의 필터 3종 역시 오픈 직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니즈 공략에 성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스타일 쇼핑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까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에게 쇼핑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며 계속 방문하고 머무르고 싶어지는 플랫폼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09:18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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