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무료 트래픽 프로그램ぇ 【ㅋr톡N9999】 なstandᑄonline dense≫ 이베이 APIそ네이버쇼핑 / 방문자ᚩ블로그 최적화 확인ꍳN / 쇼핑 / 상위작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89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테팔, 인덕션 레인지 '뉴비테스' 출시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은 2천100W 화력 인덕션 레인지 '뉴비테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뉴비테스는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해 물 끓임, 찜, 탕·국, 삼겹살·튀김, 볶음, 전골·샤브 등 6가지 자동 요리 모드를 지원한다. 각 요리에 따라 최적화된 화력과 조리 시간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센서를 탑재해 12cm 소형 용기부터 24cm 대형 냄비까지 용기 크기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세라믹 유리 상판에 버튼 돌출 없는 터치패널로 평평한 표면을 구현해 조리 후 세척과 관리도 간편하다. 수동으로 화력과 조리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전원 버튼을 누른 뒤 화력과 조리 시간을 설정하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는 3단계 조작 방식을 지원한다. 테팔 마케팅 담당자는 "뉴비테스는 6가지 자동모드로 빠른 조리를 원하는 1인 가구나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 등 다양한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6.01.26 21:51신영빈 기자

김선태 엔닷라이트 CTO "생성형 AI, 3D 제품 설계 방식 바꾼다"

엔닷라이트는 김선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오는 27일 국내 최대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HCI) 학술 행사인 HCI코리아 2026에서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 기반 3D 제품 설계 자동화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선태 CTO는 이번 발표에서 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기술의 진화를 조망하고 엔닷라이트의 텍스트·이미지 투 3D CAD 솔루션 '트리닉스'를 활용해 관절형 객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제품 설계 자동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존의 3D 제품 설계는 수동 모델링이나 3D 스캐닝 이후 지터 제거, 후처리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도로 숙련된 디자이너와 많은 시간·비용이 요구됐다. 반면 트리닉스는 텍스트 또는 이미지 입력만으로 고품질 3D CAD 파일을 자동 생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합성 데이터까지 함께 생성함으로써 제품 설계와 AI 학습 전반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세션에서 ▲텍스트·이미지 투 3D CAD 기술 설계 자동화 흐름 ▲표준 CAD 포맷 기반 산업 호환성 ▲로봇 시뮬레이션 및 AI 학습을 위한 3D 합성 데이터 생성 ▲인간 창의성과 AI의 반복 업무 수행이 만들어내는 협업 모델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김선태 CTO는 "생성형 AI는 창의적인 사고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AI가 반복적이고 복잡한 설계 작업을 수행하고 인간은 문제 정의와 창의적 의사결정에 집중함으로써 개인과 기업 모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태 CTO는 삼성전자 DMC연구소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3D 렌더링 엔진을 초기 설계부터 개발까지 주도했으며, 네이버에서는 클로버 AI 아바타 팀을 이끌었다. 이후 엔닷라이트를 공동 창업해 자체 3D CAD 엔진 '엔닷캐드'를 개발했다. 2023년에는 국내 최초 웹 기반 3D CAD 솔루션을 출시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GTC와 AI 데이 서울 등 글로벌 무대에서 자체 CAD 엔진 기반 AI 기술을 발표하고 있다.

2026.01.26 21:48신영빈 기자

91%가 우려하면서도 70%가 사용하는 AI 쇼핑의 아이러니

온라인 쇼핑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같은 AI 어시스턴트가 소비자의 일상적인 쇼핑 동반자로 자리 잡으면서,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라는 새로운 쇼핑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전틱 커머스란 AI 시스템이 제품 추천부터 결제 개시까지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쇼핑 형태를 말한다. 그러나 AI의 능력이 커진다고 해서 자동으로 소비자의 신뢰까지 커지는 것은 아니다. 클러치(Clutch)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의 70%가 이미 AI를 활용해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지만, 77%는 특정 에이전틱 커머스 기능에 개방적이라고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95%는 AI 기반 구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편의성과 프라이버시, 정확성, 통제권 사이의 긴장감이 현재 AI 쇼핑 도구 도입 단계의 핵심 특징이다. "며칠 걸리던 쇼핑, AI는 몇 분으로 압축한다"… 주간 사용자만 32%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이미 소비자 여정의 일상적인 부분이 되어가고 있다. 주로 구매를 완료하기보다는 리서치와 비교를 위해 사용된다. 실제로 소비자의 65%가 구매 전 제품 리서치를 위해 AI 도구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그중 32%는 매주 사용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14%의 소비자가 아직 AI를 쇼핑 리서치에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단 21%만이 사용한 적도 없고 관심도 없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쇼핑 여정에서 AI를 활용하는 이유는 일상적인 효율성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제품 리서치 시 시간 절약(43%), 옵션 비교의 용이성(43%), 더 나은 제품 추천(35%), 할인 및 가격 인하 추적(27%), 새로운 제품 발견(26%), 정신적 부담 감소 및 의사결정 용이성(19%) 순으로 나타났다. 결국 소비자들은 AI를 쇼핑 여정의 기초 단계를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하며, 완벽한 제품을 찾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있다. 영국의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인 익스포저 닌자(Exposure Ninja)의 CEO 찰리 마천트(Charlie Marchant)는 "온라인 쇼핑은 수동적인 프로세스다. 여러 탭을 열고 제품을 비교하고 리뷰를 읽으며 며칠 동안 왔다 갔다 하다가 구매 결정을 내린다. 에이전틱 AI는 이 모든 것을 몇 분으로 압축한다"고 설명했다. 91%가 우려하는 AI 쇼핑… 완전 신뢰는 겨우 17% AI 사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뢰는 AI 쇼핑 여정의 더 깊은 도입에 있어 중요한 장벽으로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91%의 소비자가 쇼핑용 AI 어시스턴트 사용 시 우려나 불만을 보고했다. 데이터 및 보안 문제가 응답자의 43%로 가장 큰 걱정거리였으며, 38%는 부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없는 제품 추천을 경계했다. 특정 제품에 대한 AI 추천의 소비자 신뢰를 세분화하면, 17%만이 AI 추천 제품을 일반적으로 신뢰한다고 답했다. 23%는 자체 리서치를 추가로 수행한 후에만 신뢰하며, 26%는 때때로 신뢰하고 제품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17%는 회의적이며, 또 다른 17%는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AI 추천 제품에 대한 불신은 몇 가지 주요 우려와 불만으로 귀결된다. 42%의 응답자는 제안이 자신의 취향이나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고 공유했으며, 38%는 부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없는 추천을 받았고, 34%는 AI 시스템이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편향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특정 요소들은 AI 추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소비자들은 AI가 제품을 추천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때(47%), 하나가 아닌 여러 옵션을 제시할 때(46%), 기능, 장단점, 비교와 같은 주요 제품 세부 정보를 요약할 때(39%), 실제 고객 리뷰를 포함할 때(34%), 후원 추천에 대해 투명할 때(33%) 제안을 신뢰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러한 발견은 투명성, 여러 옵션, 실행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정보로부터 더 높은 신뢰가 나온다는 것을 강화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에이전틱 커머스가 점점 더 광범위해짐에 따라 매우 중요할 것이다. 생필품은 OK, 반려동물 용품은 NO… 카테고리별 신뢰도 최대 4배 차이 AI 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편안함은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패턴은 일관적이다. 사람들은 일상적이고 교체 가능하거나 비교 중심의 품목을 구매할 때 AI를 사용할 의향이 더 높다. 일상 생활필수품이 목록의 맨 위에 있으며, 소비자의 40%가 이 카테고리에서 AI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구매는 위험이 낮고 반복 가능한 경향이 있어 AI 지원에 자연스럽게 적합하다. 전자제품 및 기술이 37%로 바로 뒤를 이어, 소비자들이 이 비교 중심 카테고리에서 사양을 비교하는 데 AI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낸다. 중간 수준의 편안함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걸쳐 나타나며, 소비자들은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제품(27%), 의류 및 액세서리(27%), 식료품(25%), 취미 또는 공예품(22%), 가정용품 또는 가구(21%)에 AI를 사용하는 데 개방적이다. 또한 5명 중 1명(20%)의 소비자는 가전제품, 가구 또는 주요 기술과 같은 고가 구매에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데이터는 소비자들이 대형 품목을 리서치하고 선택할 때 지원을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편안함이 가장 크게 떨어지는 곳은 개인 웰빙과 관련된 카테고리다. 소비자의 16%만이 건강 또는 웰니스 제품 쇼핑에 AI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며, 단 11%만이 애완동물 용품에 대해 그렇게 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낀다. 이러한 카테고리는 더 높은 인지된 위험, 더 개별화된 요구, 인간의 판단에 대한 더 강한 욕구를 수반한다. 전반적으로 데이터는 소비자들이 의사 결정이 반복 가능하고 정보 중심인 상황에서 AI 쇼핑 지원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며, 가장 자주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구매가 개인적이거나 감정적이거나 고위험으로 느껴질 때 AI에 덜 의존한다. 에이전틱 커머스를 향해 나아가는 브랜드와 플랫폼의 경우, 이러한 카테고리 차이는 AI가 오늘날 가치를 추가할 수 있는 곳과 신뢰가 여전히 얻어져야 하는 곳을 강조한다. "결제 버튼만은 내가 누른다"… AI 완전 위임 겨우 4% AI가 이미 쇼핑 여정의 많은 부분에 내장되어 있지만, 결제는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명확한 AI 쇼핑 활용 중단 지점으로 남아 있다. 데이터는 사람들이 AI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에는 편리함을 느끼지만, AI 정보를 바탕으로 쇼핑을 마무리하는 데는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소비자의 4%만이 구매를 완료하는 행위를 AI 어시스턴트에게 완전히 넘기는 것이 편할 것이라고 답했다. AI 플랫폼 내에서 구매하는 것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질문했을 때, 감정은 여전히 신중하다. 27%는 결제 프로세스가 안전하다고 느끼면 구매를 완료하는 것이 편할 것이라고 답했고, 29%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44%는 AI 플랫폼 내에서 구매를 완료하는 것이 전혀 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주저함은 95%의 소비자가 AI 지원 구매에 대한 우려를 보고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우려는 신뢰와 통제 문제를 중심으로 밀접하게 집중되어 있다. 응답자의 63%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해 우려하고, 53%는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잠재적 편향에 대해 회의적이며, 52%는 개인 정보의 오용에 대해 걱정한다. 이러한 우려는 연구 전반에 걸쳐 일관된 주제를 강화한다. 소비자들은 돈이 손을 떠날 때 통제권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AI 쇼핑 기능 선호도, 가격 인하 알림 54%로 압도적 소비자들은 통제권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정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쇼핑 기능을 원한다.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가격 모니터링이 수요를 주도하며 54%가 가격 인하 알림을 원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즉각적인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절약을 추적하는 데 AI를 가치 있게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 거래 발견 및 보충 지원도 환영받는다. 36%는 더 나은 거래나 유사한 제품에 대한 제안을 원하고, 36%는 자주 구매하는 품목이 부족할 때 알림을 원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이미 수동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자동화하는 것이 편한 작업이다. 계획 지원은 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24%는 구독 관리(일시 중지, 건너뛰기 또는 조정)에 대한 도움을 원하고, 22%는 휴일이나 생일과 같은 계절별 또는 시간에 민감한 구매에 대한 알림을 원한다. 자동 재주문은 여전히 틈새 기능으로 남아 있다. 19%만이 AI가 자동으로 구매를 재주문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AI가 인식과 효율성을 지원하기보다는 최종 구매 통제권을 대체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강화한다. 이러한 선호도를 종합하면 소비자들이 AI를 자율적인 구매자가 아닌 지원적인 쇼핑 어시스턴트로 본다는 것을 나타낸다. 인식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하며 의사 결정 통제권을 유지하는 기능이 쇼핑객을 대신하여 행동하는 기능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다. 영국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회사, 아큐캐스트(AccuraCast)의 그룹 CEO 파르하드 디베차(Farhad Divecha)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오늘날 판매 손실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선택의 과잉을 해결한다"고 요약했다. 그는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옵션을 좁힘으로써 AI 주도 구매 여정은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창출하면서 전환율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에이전틱 커머스란 무엇인가요? A. 에이전틱 커머스는 AI 시스템이 제품 추천부터 결제 개시까지 쇼핑 과정에서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상거래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를 대신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행하는 AI 기반 쇼핑 방식을 의미합니다. Q2. 소비자들이 AI 쇼핑에서 가장 우려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소비자의 95%가 AI 기반 구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주요 우려 사항은 데이터 프라이버시(63%),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편향 가능성(53%), 개인정보 오용(52%)입니다. 또한 38%는 부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없는 제품 추천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Q3.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 카테고리에서 AI 쇼핑을 선호하나요? A. 일상 생활필수품(40%), 전자제품 및 기술(37%)에서 AI 활용 의향이 가장 높습니다. 반면 건강 및 웰니스 제품(16%), 애완동물 용품(11%)처럼 개인적이고 감정적이거나 높은 위험이 수반되는 카테고리에서는 AI 사용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26 21:16AI 에디터

아이마켓코리아, 텍사스 첨단산업단지 개발 위한 금융 기반 확보

B2B 산업자재 전문 유통기업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김학재)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미국 텍사스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마켓코리아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 중인 첨단산업단지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Gradiant Technology Park)' 조성을 위해, 사업 구조에 최적화된 중장기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아이마켓코리아의 미국 투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을 제공하고, 한국씨티은행은 해당 보증을 기반으로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 개발을 위해 총 6천만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금융지원은 한국씨티은행이 단독 주관사로 참여한 구조로,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 부담과 금융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텍사스 첨단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고,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인프라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아이마켓코리아는 미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텍사스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국내 기업들이 제조, 물류, 첨단산업 거점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는 향후 미국 내 생산기지 및 사업 거점 확보를 추진하는 한국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는 아이마켓코리아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 중인 총 26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로, 단계별 개발 방식으로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체 부지 중 약 10만 평을 1단계 개발 구역으로 설정해 개발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밀집한 산업 클러스터 인접 지역에 위치해 향후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올해 Phase 1 내 물류창고 및 복합 산업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재 아이마켓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 개발에 필요한 금융 기반을 확보하고, 텍사스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미국 내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9:26안희정 기자

제논, 한국해양진흥공사 AI 프로젝트 수주…"공공·에너지 분야 강자 입증"

제논이 공공·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구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AI 에이전트 시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제논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추진하는 대내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제논은 약 7개월간 자사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이 용이한 전사적 AI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핵심은 기존 시스템의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도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제논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기존 내부 업무 시스템 '아라온'과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아라온 에이전트'를 개발해 기존 업무 시스템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별도 시스템 전환 없이도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 연속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데이터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AI 모델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보안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아라온 에이전트는 자연어로 지시된 일상 업무를 처리하는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시스템 사용 중 발생하는 절차적 궁금증이나 오류 상황에 대해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방대한 매뉴얼과 오류 해결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업무 실행부터 시스템 문제 해결까지 AI가 밀착 지원함에 따라 업무 효율이 개선될 전망이다. 기술적으로는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도화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한다. HWP·PDF·DOC 등 다양한 포맷 내부 문서를 자동으로 수집·전처리해 벡터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체계를 마련해 정보의 최신성을 유지한다. 아울러 2가지 이상의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교차 적용해 응답 품질과 정확도를 높였으며 AI 가드레일 기능을 통해 답변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제논은 이번 수주로 공공·금융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국은행·한국가스공사 등 보안과 안정성이 최우선인 주요 공공기관의 생성형 AI 관련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이번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 역시 향후 인사·회계·총무 등 다양한 행정 시스템으로 확장 연동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공공기관 AI 도입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기업 AI 도입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단순한 챗봇 도입을 넘어 기존 업무 시스템과 결합된 AI 에이전트가 필수적"이라며 "온프레미스 구축 노하우와 검증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8:15한정호 기자

피지컬AI로 지역 제조 혁신...전북대 실증랩 개소

자동차를 중심으로 제조업 분야 AI 대전환을 뒷받침할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랩'이 문을 열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피지컬AI 제조 혁신을 통한 지역 제도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전북대를 찾아 피지컬AI 사전검증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참여 기업과 지역 AX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추경예산을 통해 피지컬AI 기반 제조혁신을 위한 사전검증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사전검증 결과를 지역 AX 사업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해 왔다. 사업 주요내용으로 전북대(제조)와 KAIST(물류) 실증랩을 구축해 공정과 장비, 데이터 기반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자동차 분야 3개 수요기업 공정에 피지컬AI 기반의 자율주행 이동로봇(AMR) 물류 자동화, 머신텐딩 자동화, 다품종 대응 유연생산 체계 등을 적용했다. 특히 전북대 실증랩은 피지컬AI 현장 실증 기반을 구축한 첫 플랫폼으로, 본사업의 기술적 마중물이자 오픈 실증 생태계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 실증랩은 조립, 검사, 라벨링, 유연생산 등 기능별 기술 검증이 가능하도록 구축됐으며, 제조생산과 혁신으로 구획해 실험과 생산 시나리오를 동시에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기종 협업운용을 실증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위해서다. 아울러 자동차 주요부품 기업인 DH오토리드(스티어링휠), 대승정밀(전동브레이크), 동해금속(자동차 차체) 등 주요 공정에 피지컬AI 기술을 적용한 결과 사전검증 단계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품질, 공정 효율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는 성과를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DH오토리드는 자율주행 이동로봇(AMR) 기반 무인 운반과 디지털 트윈 기반 사상·후처리 작업의 로봇 자동화를 적용해 기존 수동 중심의 공정을 개선하고, 공정 편차 감소와 작업 효율 향상 성과를 확인했다. 대승정밀은 절삭가공 설비의 투입과 배출 작업을 로봇이 수행하는 머신텐딩 체계를 적용해 기존 수작업 절삭가공 공정을 자동화해 설비 가동률과 불량률을 대폭 감소시켰다. 또 동해금속은 차체 부품 용접·조립의 다품종 소량 생산에 대응하는 유연생산과 통합제어 기반을 구축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용접·조립공정을 유연생산 체계로 전환했다. 실증랩 개소식 이후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서는 DH오토리드의 이석근 대표, 대승정밀 김장송 대표, 동해금속 서호진 대표, 전북대 김순태 교수, 카이스트 장영재 교수 등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내 피지컬 AI 제조혁신 내재화를 위한 실행과제를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는 “전북대 피지컬AI 실증랩은 피지컬AI 제조혁신의 출발점이자 확산 거점”이라며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현장과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피지컬 AI에 최적화된 산업 기반을 이미 보유한 만큼, 이를 현장에서 실증하여 독자적인 기술 확보와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술이 공정 적용으로 이어지고 산업 전반으로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과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향후 지역 AX와 5극3특 전략을 연계하여 피지컬 AI 제조혁신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6 17:53박수형 기자

에티버스-옥타, 국내 총판 계약 체결…"차세대 AI 보안 시장 정조준"

에티버스(ETEVERS)가 옥타(Okta)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보안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에티버스는 옥타와 총판 계약을 맺고 자율형 AI 에이전트 확산 등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신원 확인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을 국내 시장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엔터프라이즈, 공공, 교육,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옥타의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선다. 에티버스는 자사의 광범위한 영업망과 기술 지원 역량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옥타의 아이덴티티 중심 보안 생태계를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최근 보안 시장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며 시스템에 접속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등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면서, 단순 계정 보안을 넘어 AI 신원까지 엄격히 검증하고 통제하는 '아이덴티티 중심 보안'이 기업의 필수 과제로 부상했다. 옥타는 싱글사인온(SSO), 다중 인증(MFA), 라이프사이클 관리(LCM), 고객 신원 및 액세스 관리(CIAM) 등 아이덴티티 전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개발자 중심 솔루션 '오스제로(Auth0)' 기반의 'AI 에이전트를 위한 Auth0(Auth0 for AI Agents)'를 통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보안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에이전트의 권한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비즈니스 혁신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는 ▲에이전틱 AI 및 제로 트러스트 보안 대응을 위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산업별 특화 아이덴티티 보안 제안 ▲기술 교육 및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아이덴티티 관리 및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테파니 바넷(Stephanie Barnett) 옥타 APJ 부사장은 "옥타의 '파트너 퍼스트(Partner First)' 철학은 지역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한국은 옥타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에티버스와의 파트너십이 아이덴티티 보안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한 단계 높이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규언 옥타 코리아 지사장은 "아이덴티티는 에이전틱 AI 시대 보안 전략의 시작점"이라며 "에티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AI 에이전트와 인간 사용자가 공존하는 환경에서도 기업들이 안전하고 유연한 디지털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성 에티버스 대표이사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핵심은 결국 인간과 AI 에이전트 모두의 신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 시장 리더인 옥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티버스의 보안 포트폴리오를 차세대 AI 보안 영역으로 확장하고, 국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6 17:52남혁우 기자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조사기관 평가서 잇단 '리더' 선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주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평가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모델·솔루션 전반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5년 가트너·포레스터·옴디아 등 글로벌 조사기관의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잇따라 업계 리더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옴디아는 지난해 12월 발간한 '마켓 레이더: 2025 글로벌 엔터프라이즈급 MaaS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리더로 선정했다. 서비스형 모델(MaaS)은 AI 모델을 중심으로 API와 애플리케이션, 통합형 솔루션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AI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9개 핵심 역량 중 이용 가능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다양성, 모델 커스터마이징·튜닝, AI 에이전트 개발·스케줄링, 비용 최적화 전략, 프로덕션 배포 접근 방식 등 5개 부문에서 어드밴스드 등급을 획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큐웬' 모델을 PAI 컴퓨팅 인프라와 모델 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수직 통합해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부터 배포·운영까지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옴디아는 지난해 6월 발표한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생성형 AI 클라우드 대표 기업' 보고서에서도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시장 리더로 선정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평가 대상 9개 글로벌 벤더 중 4개 리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9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어드밴스드'를 획득했다. 가트너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4개의 '생성형 AI 혁신 가이드' 보고서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평가 대상 4개 부문 모두 신흥 리더로 선정했다. 해당 부문은 생성형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생성형 AI 모델 제공업체,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지식 관리 앱·범용 생산성 영역이다. AI 인프라 혁신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포레스터 웨이브: AI 인프라 솔루션' 2025년 4분기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구성·데이터 관리·운영 관리·장애 허용성·효율성·배포 환경 등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5.00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엔 가트너의 '2025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보고서에서도 리더로 선정됐다. 서버리스 앱 엔진(SAE), 함수 컴퓨트, 컨테이너 컴퓨트 서비스(ACS) 등을 통해 기업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구축·배포·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서버리스 분야에서는 '포레스터 웨이브: 서버리스 개발 플랫폼' 2025년 2분기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함수 컴퓨트와 서버리스 앱 엔진 역량을 기반으로 초기화 및 배포, 워크로드 유연성, 관찰성,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9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 5점을 획득했다. 아울러 가트너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컨테이너 관리 관련 보고서에서도 리더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보고서에서 6년 연속 리더에 올랐으며 같은 해 8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보고서에서도 리더로 선정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첨단 클라우드 인프라와 고급 AI 역량을 결합한 AI+클라우드 전략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 29개 지역에서 92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와 클라우드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기업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6 17:40한정호 기자

사이냅소프트, '사이냅 OCR IX' 출시…VLM과 AI 에이전트 결합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고도의 문맥 이해가 필요한 비정형 비즈니스 문서 시장에서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본격적으로 주도할 예정이다. 사이냅소프트는 시각 언어 모델(VLM)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한 '사이냅 OCR IX'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냅 OCR IX의 핵심은 AI 에이전트가 문서의 유형과 처리량에 따라 VLM, KVT, 폼메이커 중 최적의 엔진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에이전틱 OCR' 솔루션이다. 기존 사이냅 OCR의 TTA 인증 99.3% 한글 인식률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결합된 세 가지 엔진이 상호 보완하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사이냅 OCR IX에 새로 결합된 VLM은 사전 학습 없이 신규 양식을 바로 처리할 수 있어 도입 기간을 단축하고 비정형 문서에서도 맥락을 파악해 데이터를 정확히 추출한다. 기존 사이냅 OCR의 텍스트 인식 기술과 결합해 VLM만 사용했을 때의 환각 현상을 방지하고 오인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가 축적되면 KVT로 전환해 처리 속도를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표준 서식은 폼메이커로 초고속 처리가 가능하다. 사이냅 OCR IX는 세금계산서, 거래명세서, 견적서 등 비정형 비즈니스 문서부터 표준 서식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완성했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OCR IX는 25년간 축적한 문서 처리 기술에 AI 에이전트 개념을 결합해 도입부터 운영까지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200건 이상의 실적으로 입증된 인식 정확도에 VLM의 유연성을 더해, 도입부터 확장까지 기업의 업무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도큐먼트 AI 모델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2026.01.26 17:12남혁우 기자

문체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월 27일 개막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4백86명과 임원 및 관계자 6백41명을 포함한 총 1천1백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7개 동계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종목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과 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며, 아이스하키와 컬링은 강릉 하키·컬링센터에서, 빙상(쇼트트랙)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장애인동계체전은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으며, 장애인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 3월 개최 예정인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할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꿈을 향한 도전! 비상하라 강원에서!'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01.26 17:09김한준 기자

이노룰스, PTC코리아와 AI 기반 제조업 자동화 나선다

이노룰스가 PTC코리아와 손잡고 제조업 분야 업무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노룰스는 지난 23일 PTC코리아 본사에서 PTC코리아와 제조산업 분야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PTC의 제조업 특화 플랫폼과 이노룰스의 룰엔진 및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결합한다. 제조 현장의 복잡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PTC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윈칠'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컴퓨터 지원 설계(CAD),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등 제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제품 설계부터 개발·생산·서비스까지 제품 수명주기 전체에 걸친 제조 기업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노룰스는 금융·제조·공공 분야에서 기업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해온 AI 전환 전문기업이다. 특히 정책 변화가 잦고 의사결정 구조가 복잡한 업무 영역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AI 역량을 강화하며 룰엔진 기반 시스템의 AI 고도화와 상품관리 등 AI 업무 자동화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 현장 의사결정 최적화 및 자동화 영역을 확대하고 각 사 기술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에 신속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도균 PTC코리아 대표는 "제조 기업의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온 우리와 이노룰스 간 협력은 업무 자동화라는 혁신 핵심 요소를 기업에게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잡한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우리 전문성에 AI 기반 업무 자동화에 대한 이노룰스 기술력을 더해 제조업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는 "제조업은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효과가 가장 극대화될 수 있는 분야"라며 "PTC코리아와 협력해 제조 현장의 복잡한 정책 기반 의사결정을 AI가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6:33한정호 기자

오라클,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에 OCI 공급..."비용 60% 절감"

스마트스코어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전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운영 성능을 30% 끌어올리고 운영 비용은 60%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라클은 스마트스코어가 자사의 OCI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IT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스마트스코어는 전국 420여 개 골프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골프 테크 기업이다. 골프 카트 태블릿과 모바일 앱을 연동해 스코어 자동 기록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예약부터 주문, 정산까지 골프장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스코어 골프장 ERP'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스코어는 신규 ERP 서비스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필요한 고성능·고가용성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OCI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전환을 통해 스마트스코어는 'OCI 컴퓨트(OCI Compute)'와 'OCI 스토리지(OCI Storage)'를 활용,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MySQL 히트웨이브(MySQL HeatWave)'를 도입해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오라클 쿠버네티스 엔진(OKE)'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 기반으로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민첩성까지 갖췄다. 그 결과 고객 대상 ERP를 포함한 서비스 운영 시스템의 성능은 기존 대비 30% 향상됐으며, 인프라 운영 비용은 60%나 절감되는 효과를 봤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OCI 도입으로 운영을 효율화하고 자원 관리를 최적화하여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OCI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고도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장영 한국오라클 테크클라우드 사업부 부사장은 "스포츠 산업에서도 비용 효율성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마트스코어는 차세대 골프장 ERP를 포함한 플랫폼 전반을 OCI로 이전함으로써 스포츠 산업의 성능과 안정성 기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1.26 16:31남혁우 기자

"AI 혁신 원한다면, 'AI 레디' 데이터 환경부터 갖춰야"

"많은 기업이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AI가 학습해야 할 데이터는 개인 PC와 이메일 보관함 속에 파편화된 채 죽어 있습니다. AI 혁신을 원한다면 모델을 고민하기 전에, 업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양질의 데이터가 쌓이는 'AI 레디(AI Ready)' 환경부터 갖춰야 합니다." 26일 서울 구로구 폴라리스 오피스 사옥에서 만난 이해석 폴라리스 오피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겸 핸디소프트 대표는 올해 AI 시장의 핵심 화두로 '데이터 구축 환경의 혁신'을 꼽으며 이같이 강조했다. 단순히 외부의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기업 내부 업무 흐름(Workflow) 자체를 '데이터 친화적'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주장이다. AI 혁신의 적은 '데이터 파편화'… 클라우드로 모든 업무 데이터 통합해야 이 대표는 현재 기업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파일 중심의 업무 관행'을 지적했다. 임직원들이 각자의 PC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이를 메일이나 메신저로 주고받는 과정에서 수많은 복사본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수정 이력은 유실되고, 무엇이 최종본인지 알 수 없는 '데이터의 늪'에 빠지게 된다. 이 대표는 "이런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를 AI에 학습시키면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엉뚱한 답변을 내놓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만 심해진다"고 지적했다. 그가 제시한 해법은 폴라리스 오피스의 '클라우드 기반 공동 편집(Cloud Editor)' 기술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다. 이 대표는 "파일을 첨부해서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상 문서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서를 클라우드에서 작성하고 수정하면 모든 변경 이력(History)이 중앙 서버에 남기 때문이다. 그는 "모든 업무 데이터가 한곳에 모이고 유일성이 보장되므로 별도 전처리 과정 없이도 AI가 학습하기 가장 좋은 'AI 레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서에 '맥락(Context)'을 입히다…전자결재와 연동된 데이터 파이프라인 이해석 대표는 단순한 문서 저장을 넘어 전자결재 시스템과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에 맥락(Context)을 부여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이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문서 엔진 기술과 핸디소프트의 협업 프로세스가 시너지를 내는 핵심 지점이다. 그는 "AI가 기업 업무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텍스트 자체보다 그 문서가 가진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며 "누가 기안했고 언제 수정됐는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최종 승인권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가 결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라리스 오피스에서 작성된 문서가 전자결재 워크플로우를 타고 승인되는 순간, 이 데이터는 AI가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지식'이 된다"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모든 업무 데이터를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별도로 데이터를 정제하느라 비용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통합 워크플로우 위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만 해도 저절로 'AI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구축된다는 설명이다. "HWP도 문제 없어"… 현실적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시장 공략 이 대표는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 업무의 표준인 HWP(아래아한글) 문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AI 전환을 위해 HWP 같은 레거시(Legacy) 포맷을 버려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나 수십 년간 축적된 방대한 지식 자산을 하루아침에 폐기하거나 업무 환경을 전면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HWP는 표나 서식 등 한국적인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훌륭한 포맷이지만 그동안 과도한 서식 등이 덧씌워져 AI가 읽기 어려웠던 것이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그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웹 편집 기술을 꼽았다. 이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 엔진은 HWP 문서의 레이아웃을 깨뜨리지 않고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웹상에서 편집 가능한 데이터가 되면 AI가 문서 내 텍스트와 구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보안 문제로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주저하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위한 '하이브리드 전략'도 내세웠다. 데이터 유출 우려가 없는 온프레미스 서버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폴라리스 오피스 솔루션을 설치해, 강력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AI와 클라우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해석 대표는 올해가 기업용 AI 시장의 진정한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까지 많은 기업이 AI의 신기함에 주목해 보여주기식 도입(PoC)에 그쳤다면 올해부터는 비용 대비 효과(ROI)와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증명해야 하는 냉정한 검증의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단순히 챗봇 창 하나 띄워놓는다고 업무가 혁신되는 것은 아니다. AI가 내 업무의 맥락을 파악해 결재 문서를 초안부터 작성해주고, 필요한 데이터를 즉시 찾아주는 '진짜 비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화려한 AI 모델 경쟁에 뛰어들기보다, 그 모델들이 가장 잘 달릴 수 있는 '도로'를 닦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데이터가 AI를 만날 준비를 가장 완벽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서 'AI 레디'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26 16:24남혁우 기자

품질 결함 가능성 네슬레‧락탈리스‧사눌락 분유 국내 정식 수입 안 돼

유럽 등지에서 원료 품질 결함 가능성으로 회수 중인 분유 제품이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당국은 해외 직구를 통한 구매 가능성을 고려해 판매 및 구매대행 금지를 요청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문제가 된 분유 제품 제조사는 네슬레‧록 달려서‧나눌락 등이다. 아직 국내에는 정식 수입된 사실은 없다. 식약처는 향후 해당 분유 제품들이 국내에 수입 신고될 때 반려할 방침이다. 현재 이들 제품에서 식중독균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분비하는 물질인 '세레울라이드'가 미량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회수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국내 생산 분유 제품 56품목과 수입된 분유 제품 57품목 등 총 113품목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전수 검사에서 세레울라이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문제는 해외 직구다. 식약처는 '네이버쇼핑', '옥션이베이'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인터넷 구매대행 영업자에게 해당 분유 제품들의 판매 및 구매대행 금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비자가 해외사이트에서 해당 분유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2026.01.26 15:30김양균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 브랜드와 '일상 시승' 확대

카카오모빌리티·쏘카 등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이 자동차 브랜드와 제휴해 장기 시승(일상 시승) 형태의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전시장 중심의 짧은 시승 대신 출퇴근·주말 이동 등 생활 환경에서 차량을 써보게 해, 플랫폼이 '이동'에서 '차량 경험'으로 영역을 넓히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통합 플랫폼 카카오 T 렌터카 서비스에 시승을 접목해, 지난해 12월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세영모빌리티와 3일 무료 시승을 시작했다. 대상 차종은 마칸 일렉트릭·파나메라·타이칸 등 3종이며, 운영 물량은 30여대 규모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가 전시장 방문 없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탁송 받아 3일간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보험료 등 부대 비용 부담을 낮춘 점을 특징으로 들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수입차 브랜드 13개, 60여 프리미엄 차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유로렌트카 등 수입차 전문 제휴 렌터카사와 손을 잡았다. 시승 종료 후에는 비대면으로 구매·장기렌트 견적을 자동 제공해 체험 이후 단계로 연결되도록 했으며, 시승 종료 차량은 단기렌트 차량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오픈 첫날 약 2천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해 11월 볼보, 랜드로버와 함께 '시승하기'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고, 지난달에는 미니(MINI)와 협업해 시승 라인업과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장기 시승 형태는 아니지만, 르노코리아·푸조 등 각 브랜드 시승 신청을 앱에서 연결하는 제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는 플랫폼 기반 시승이 자동차 브랜드에는 '정밀 타깃 접점'으로, 이용자에게는 생활 속 검증 수단으로 작동한다고 본다. 플랫폼 이용자는 이동 수요가 뚜렷해 향후 구매·장기렌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시승 협업이 마케팅 채널로 활용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플랫폼이 단순한 이동 서비스 제공을 넘어 자동차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비즈니스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며, “플랫폼 기반 시승은 브랜드에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 편의성은 높여 브랜드와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는 모델로, 관련 협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5:14류승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 웹버전 '애니팡2', 토스 미니앱 게임 전체 6위 진입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우상준)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와 협업으로 출시한 웹버전 '애니팡2'가 토스 내 미니앱 인기 순위에서 게임 전체 6위, 퍼즐 부문 3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토스 내 미니앱 플랫폼인 '앱인토스'에서 웹버전 '애니팡2'는 최근 2주 동안 하루 평균 이용자 5만여명, 누적 플레이 시간 1만여시간을 돌파하며 이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HTML5 기반의 미니앱 800여 개가 서비스 중인 환경에서 거둔 이번 성과는 간결해진 애니팡2의 대중적 호응과 흥행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토스 가입자들이 애니팡의 초창기 같은 간결함과 최신 유행 코드로 구현한 퍼즐 플레이를 즐기며 13년 차 퍼즐 게임의 인기 지표를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웹버전 '애니팡2'는 원작의 캐릭터와 퍼즐은 그대로 유지하되, 메신저나 친구 목록 없이 퍼즐 플레이에만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김상민 위메이드플레이 실장은 "설치형에 이어 출시 13년 만에 웹시장에 도전한 애니팡2가 3천만여명의 가입자를 둔 토스에서 꾸준한 호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버전 애니팡2를 시작으로 HTML5 게임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등 새로운 시장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올해 초 본 서비스에 돌입한 웹버전 '애니팡2'는 토스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주 중 새로운 에피소드와 퍼즐 스테이지를 추가로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26 14:53정진성 기자

"레고를 신는다"… 크록스, 레고 블록 모양 신발 공개

레고 그룹과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레고 블록 모양의 신발을 선보인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품의 이름은 '레고 브릭 클로그(LEGO Brick Clog)'로 아티스트 토미 캐시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레고 브릭 클로그'는 레고 블록 특유의 구조적 디자인을 재해석한 새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착화감에 레고 특유의 위트를 더해 디자인적 재미와 편안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협업은 브랜드 크로스오버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로도 꼽힌다. 레고의 창의성과 유쾌함, 향수 요소를 크록스가 가진 편안함과 아이러니, '못생겼지만 멋진' 스타일에 결합했다는 평가다. 특히 장난감 코너가 아닌 패션 런웨이를 무대로 제품을 공개함으로써 단순한 협업 상품을 넘어 대중문화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을 부각할 전망이다. 가격은 미국 기준 약 200달러(약 29만원)로 책정됐다. 선착순 구매자에게는 작은 미니 크록스를 신은 레고 미니 피규어가 무료로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2월 17일 정식 출시되며, 크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매장에서 한정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다. 양사는 올봄 레고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신발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크록스는 역대 최대 규모의 레고 테마 지비츠 참 컬렉션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칼리 고메즈 크록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레고 그룹의 무한한 상상력은 크록스의 놀랍도록 독창적인 정신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말했다. 사트윅 사라와티 레고 그룹 라이선싱·확장 라인 디자인 및 파트너십 책임자는 “레고 그룹과 크록스는 사람들의 대담하고 거침없는 창의성을 기념하기 위해 협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6.01.26 14: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그라비티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 2026 타이베이게임쇼 참가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이하 GVC)는 대만 최대 규모 게임 행사 '2026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 타이베이 게임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대만 최대 규모 게임 행사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로 모바일·PC·콘솔 등 플랫폼을 아우르는 최신 게임 트렌드와 신작을 선보인다. GVC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첫 오픈월드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를 출품한다. 이 작품은 지난 15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한 신작으로 광활한 오픈월드 필드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IP 최초로 비행 탈것 시스템을 도입해 하늘을 날며 미드가르드 대륙을 횡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게임은 출시 전날 사전 다운로드부터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세 지역 모두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전체 앱 순위 기준으로 세 지역 모두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 순위에서는 대만과 마카오 1위, 홍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GVC는 프론테라 분수대를 모티브로 부스를 꾸몄다. 메인 무대에서는 카프라 댄스팀 퍼포먼스와 라그나로크 클래식 OST 라이브 연주를 비롯해 매일 코스어 쇼와 관람객 참여형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행 탈것을 활용한 포토존과 PC·모바일 시연존을 마련했다.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최강 힐러 챌린지, 193 마스터 스텝 챌린지와 같이 방문객이 직접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퍼즐게임, 퀴즈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게임 시연 등 부스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쿠폰과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를 증정한다. 무대 이벤트에서는 게이밍 기기, SNS 미션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항공권도 제공한다. 김진환 GVC 사장은 "행사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부스 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게임 매력을 한층 더 생생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6.01.26 14:45진성우 기자

패스트캠퍼스, '오픈AI 에듀' 도입..."AI 교육 커리큘럼 강화"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자사 커리큘럼에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 오픈AI의 '오픈AI 에듀'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데이원컴퍼니 본사에서 오픈AI 에듀 도입을 기념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패스트캠퍼스는 오픈AI 에듀를 기관 전용 워크스페이스 형태로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AI 교육 커리큘럼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일반 사용자보다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AI 최신 모델을 활용해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현장감 있는 AI 학습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커리큘럼에 ▲딥 리서치 ▲추론 ▲에이전트 등 오픈AI 에듀의 고급 기능을 반영해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리서치, 문서화, 업무 자동화 등 실무에 최적화된 AI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원컴퍼니는 오픈AI 에듀를 정부지원 교육사업에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 과정은 동일한 환경과 기준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오픈AI 에듀 기반 학습 환경'이 명시된 자체 인증서를 발급함으로써 AI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도록 한다. 오픈AI 딥스 드 실바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사업 총괄은 “데이원컴퍼니의 오픈AI 에듀 도입이 국내 AI 교육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 AI 교육 사업을 포함해 오프라인 교육 이벤트, 실무형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총괄 대표는 “민간 기업 최초로 OpenAI Edu를 도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기능을 커리큘럼에 적극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오픈AI 에듀 도입을 통해 AI 기반 실무 교육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수강생에게는 한층 정교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AI 인재 양성의 중심 허브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AI 리터러시 향상에 기여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2026.01.26 14:26백봉삼 기자

표준협회, '2026 HR 전략 세미나' 전국 순회 개최…HR담당자 대상 무료 특강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급변하는 경영·노동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 인사·교육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6 HR 전략 세미나'를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HR 담당자와 인사·교육 부서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 교육비 부담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는 전략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일터혁신 컨설팅·AI 기반 교육 체계 수립 방안 등 HR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9일 대전을 시작으로 울산, 전북(전주), 충북(청주), 광주, 경남, 부산, 경기(광교), 인천,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대면 세미나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거리와 시간 제약으로 참석이 어려운 HR 담당자를 위해 2월 10일 비대면 온라인 세션 1회를 포함해 총 11회 운영된다. 지역별 세미나에서는 ▲2026년 개정 노동법 및 인사·노무 주요 이슈 진단 ▲HR 담당자를 위한 AI 실무 활용 꿀팁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한 교육비 절감 및 인재육성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비대면 온라인 세션에서는 '2026년 HR 핵심 이슈 진단 및 전략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HR 환경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기업 HR 담당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따. 지역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표준협회 교육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HR 트렌드 소개를 넘어, 정부지원사업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해야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재육성 성과를 높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 실무 적용 사례, 일터혁신 컨설팅, 교육 체계 수립 등 HR 담당자가 당장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1:30주문정 기자

  Prev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수천억 적자의 역설… '회계 착시' 걷어낸 K-팹리스 진짜 체력

신세계가 열흘만에 오픈AI 협업 계획 뒤집은 이유

10분만에 매진된 핫플 '쿠팡 메가뷰티쇼' 가보니

R&D 지표 가른 양산성 확보…장부 엇갈린 K-AI 반도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