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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지난해 주정차 과태료 3천만원 부담 줄였다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연휴는 이동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큰 시기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귀성·귀경과 여행 수요가 동시에 몰리면서 특정 시간대와 생활 밀집 지역에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이 설 연휴 운전자들의 주차·단속 부담을 줄이는 보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주차 갈등은 공공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현장 민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서울시 전체 현장 민원 가운데 73.1%(161만 건)가 교통 분야로 집계됐다. 이는 시민 생활 불편이 교통과 주차 문제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명절 기간에는 이런 문제가 더욱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추석 당일 고속도로 통행량은 역대 최대 수준인 667만 대를 기록하는 등 명절 이동량은 매년 증가 추세다.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전통시장, 터미널, 역사 인근 등 생활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주정차 단속과 관련 민원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설 연휴를 맞아 지자체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운영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거나 관내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생활 밀착형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이처럼 명절 기간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동이 잦고 체류 시간이 불규칙한 연휴 특성상 운전자 입장에서는 주차 가능 여부와 단속 정보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에 대한 필요성이 여전히 크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귀성지나 여행지에 잠시 차량을 세웠다가 단속 대상이 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연휴 기간처럼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는 주차 가능 구역이나 단속 기준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기 쉽다. 휘슬의 실제 이용 데이터 역시 운전자들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휘슬이 제공한 주정차 단속 알림 건수는 760만8576건으로, 2024년 600만8427건 대비 약 26.6% 증가했다. 이는 낯선 지역 이동이 잦아지는 환경 속에서 실시간 단속 알림 서비스가 운전자들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운전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 기준 주정차 과태료를 1건당 약 4만 원으로 가정할 경우, 2025년 한 해 동안 제공된 760만여 건의 단속 알림은 이론적으로 약 3000억원 규모의 과태료 부담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정보 가치를 제공한 셈이다. 이는 단속 이후 과태료를 납부하는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안내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예방 중심 서비스의 효과를 보여준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예상 구역에 차량이 주차되면 앱 푸시나 알림톡을 통해 즉시 이동을 안내해 단속 이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한 번의 가입만으로 제휴된 전국 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통합 제공하는 전국 통합 서비스를 강점으로 한다. 귀성길이나 여행지처럼 낯선 지역에서도 별도 설정 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운전자 개인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해 교통 흐름 개선에도 기여한다. 휘슬은 단속 알림을 넘어 자동차 소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운전자 라이프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누적 회원 수 644만 명, 등록 차량 592만 대를 기반으로, 자동차 검사 예약, 손세차 예약,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 등 차량 관리 서비스 전반을 통합 제공한다. 복잡하고 번거로운 자동차 관리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을 시작으로 차량 관리 전반으로 서비스를 넓히며 운전자가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설 연휴 동안 이용자들이 주차 스트레스와 과태료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1 11:50백봉삼 기자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전고체 양극재 평가 1위…미·독 슈퍼카 탑재 전망"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가 최근 협력 및 지분 투자 관계를 맺은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에너지로부터 양극재 샘플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엄 대표는 11일 열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총회 및 이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엄 대표는 "팩토리얼에너지가 평가한 양극재 샘플 중 저희 제품이 가장 성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 전략적 협력을 하게 됐다"며 "이후 미국 자동차 및 독일 출시 차량에도 제품이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고, 주로 슈퍼카 쪽에 탑재하는 방향으로 양사가 협의 중"이라고 전망했다. 팩토리얼에너지가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시범 차량에 탑재돼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전기차 기업 카르마가 스포츠카 모델 '카베야'에 팩토리얼에너지의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내년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외 전고체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도 개발 중이다. 그룹 차원에선 전고체 배터리 소재 중 고체 전해질, 리튬메탈 음극재 등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엄 대표는 이날 협회 총회 및 이사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엄 대표는 "소재사로서 처음 협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며 "소재사 경영을 해본 만큼 배터리셀3사와 소부장 기업들과 소통해 K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엄 대표는 "10여년 전엔 배터리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을 앞섰던 반면 지금은 중국이 우리나라를 추월한 상황"이라며 "회원사들과 정부 사이에서 전략을 잘 만들어 다시 명예를 회복하는 기반을 임기 동안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원가 경쟁력이 기본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적 개선을 넘어 공정 측면에서 진정한 혁신을 이루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전고체 등 차세대 제품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2026.02.11 11:31김윤희 기자

"AI 개발툴도 강하다"…LG CNS, 'AIND'로 엔터프라이즈 승부수

LG CNS가 자체 인공지능(AI) 개발 도구를 앞세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융·제조 등 분야에서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개발 영역까지 기술력을 강화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11일 LG CNS에 따르면 서강대학교 박현규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자체 AI 개발 도구 '데브온 AI 네이티브 디벨롭먼트(AIND)'가 글로벌 범용 AI 코딩 도구보다 약 두 배 높은 개발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LG CNS는 약 1년 간 연구팀과 AI 개발 생산성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서강대는 LG CNS 개발 실무진들과 개념 정의부터 연구 설계 및 분석, 생산성 측정 도구 개발 등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에선 LG CNS의 실제 개발 프로젝트 26건에 대해 AI 적용 전후의 개발 생산성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LG CNS의 AIND를 적용할 경우 개발 생산성이 평균 26.1%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깃허브 코파일럿, 코디움 등 범용 AI 코딩 도구를 활용했을 때의 생산성 향상은 평균 14.1%를 기록했다. 범용 AI 개발 도구보다 AIND가 약 두 배 더 높은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데브온 AIND는 LG CNS의 개발 표준, 품질 기준, 산출물 등을 학습한 AI가 프로젝트 설계부터 코드 작성, 테스트, 품질 점검 등 개발 과정을 자동적으로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개발 및 운영관리 프로젝트에 적합한 소스코드를 생성하는 등 맞춤형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금융·제조·화학·전자·전지 등 주요 산업 분야 전반에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개발 프로젝트의 난이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더욱 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령 이전에는 공정 제어 시스템에서 수집되는 원천 데이터 형식이 불규칙해 개발자가 직접 정제해야 했다면, AIND 활용 이후에는 AI가 이를 자동 수행하고 사람은 검토·고도화 등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G CNS가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여러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개발에 특화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온 AIND는 시스템통합(SI)과 시스템운영(SM) 프로젝트 특성에 최적화된 소스코드를 생성하는 것은 물론 구축형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LG CNS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AI 개발 도구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개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검증한 만큼 금융·제조 등 대규모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AI 기반 개발 환경 전환 수요를 적극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는 서강대와 함께 진행한 공동 연구를 토대로 AI가 개발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 'JGITM'에도 등재했다. JGITM은 IT 전략과 정보시스템 관리,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는 국제 학술지다. 엄격한 평가를 거쳐 연구 방법과 결과 등을 심사하기에 연구 신뢰도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LG CNS와 서강대의 AI 생산성 검증 연구가 JGITM에 실리면서 학문적 성과도 인정받게 됐다. 박현규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기업들은 본격적으로 AI를 도입하기에 앞서 생산성·품질효과·경제성 등의 기술경영적 지표를 평가한다"며 "이번 공동 연구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의 생산성을 평가한 선도적 사례"라고 말했다. 김선정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 이행혁신센터장은 "AI 기반 개발을 넘어 AI 네이티브 개발이라는 명확한 비전을 수립했다"며 "20명이 2주 걸려 수행하던 업무가 AI를 통해 30분만에 끝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1 11:22한정호 기자

칸타코리아 "시장 1위, 챗GPT에선 16위…AI가 브랜드 계급도 바꿔"

소비자 의사결정 경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으로 급격히 이동 중인 가운데 칸타코리아가 기존 브랜드 위계가 재편되는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기존 시장 점유율이 높더라도 AI 검색 결과에서는 하위권으로 밀려나는 가시성 격차를 해소해 기업이 AI 환경에서도 선택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칸타코리아는 '생성형엔진최적화(GEO)'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소비자가 생성형 AI로 정보를 얻는 과정을 분석해 브랜드의 가시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칸타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58%가 이미 정보 검색 시 검색 엔진 대신 생성형 AI를 사용 중이다. 특히 Z세대의 69%는 쇼핑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다만 실제 브랜드 시장 위상과 AI 내 가시성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칸타가 GEO를 분석한 결과, 검색 순위 5위인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AI 내 가시성은 챗GPT 16위, 제미나이 23위, 코파일럿 26위로 뒤처졌다. 칸타의 GEO 서비스는 30년 이상 축적된 소비자 이해도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는 ▲소비자 사용 맥락을 반영한 프롬프트 개발 ▲AI 응답 데이터 내 소비자 경험 분석 ▲브랜드 언급 빈도 및 포지셔닝 심층 분석 ▲칸타 고유 지식재산권(IP) 기반 전략 컨설팅 등 4단계로 구성된다. 분석 결과는 정보소스 점유율과 개선사항 우선순위 등을 담은 심층분석 대시보드 및 전략 보고서 형태로 제공된다. 실무자는 브랜드가 AI 환경에서 어떻게 설명되는지 파악하고 즉각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차상훈 칸타코리아 이사는 "생성형 AI는 소비자의 브랜드 정보 수집 및 구매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접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브랜드는 소비자뿐 아니라 AI에게도 선택받는 전략이 필요해진 만큼, 기업이 이 변화 속에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1:21이나연 기자

MS "올해는 AI 에이전트 해…보안 가시성 확보가 기업 경쟁력 가를 것"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이 전 산업군으로 가파르게 확산되면서, 보안 리스크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이 기업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포춘 500대 기업의 80% 이상이 에이전트를 실무에 투입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가시성 확보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원칙 수립이 안전한 도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11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AI 보안 보고서 '사이버 펄스'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향후 AI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건으로 부서 간 협업을 꼽았다. 비즈니스·정보기술(IT)·보안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에이전트 활동을 관측하고, 전사적인 거버넌스를 적용하는 조직만이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AI 에이전트 도입은 특정 지역과 산업을 중심으로 이미 구체화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활성 에이전트 비중은 유럽·중동·아프리카 42%, 미국 29%, 아시아 19%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소프트웨어·기술 16%, 제조업 13%, 금융 서비스 11%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스튜디오'와 '에이전트 빌더' 등을 통해 기업이 직접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 속도가 보안 통제 수준을 앞지르면서 '그림자 AI'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악의적인 행위자가 에이전트 권한을 악용해 의도치 않은 이중 에이전트로 전락시키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팀은 AI 어시스턴트의 메모리를 조작해 응답을 유도하는 '메모리 포이즈닝' 공격 캠페인을 포착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레드 팀은 유해한 지침을 따르거나 추론 방향이 왜곡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하이포테시스 그룹 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29%가 미승인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반면 생성형 AI 보안 보호장치를 도입한 조직은 47%에 불과했다. 이에 보고서는 에이전트 보안 출발점으로 가시성 확보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레지스트리 ▲액세스 제어 ▲시각화 ▲상호 운용성 ▲보안 등 5가지 핵심 영역을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7가지 실행 과제로 운영 범위 정의와 데이터 보호 체계 강화, 승인된 AI 플랫폼 제공, 사고 대응 계획 수립 등을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에이전트를 단일한 중앙 제어 평면에서 일관되게 관리·관측할 수 있는 통합 관측 체계를 갖춘 조직이 성공적인 AI 에이전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1 11:16이나연 기자

빗썸 "가상자산 보유·유통량 일치 점검 주기는 하루"

빗썸이 보유하지 않은 62만게 비트코인이 지급됐던 근본적인 이유로는 실제 빗썸이 보유한 가상자산과 유통되는 가상자산 간 차이를 점검하는 시간이 길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빗썸 긴급 현안질의에서 이재원 빗썸 대표는 "가상자산 보유와 유통량을 일치하는 시간은 하루"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가상자산의 개수 일치 여부를 파악하는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으며, 체크는 5분마다 돌아간다. 그렇지만 빗썸 이벤트 오지급 사고는 보유·거래량을 일치하는 시스템 조차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이재원 대표는 "이벤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지급하고자 하는 양이 보유하는 양을 크로스 체크하는 시스템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한다"고 답변했다. 다수 정무위원은 가상자산 거래량과 유통량을 일치하는 시스템이 '실시간'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이더리움의 블록타임은 12초, 트론은 3초"라며 "빗썸은 블록타임을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냐"고 질의했다. 블록타임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하나의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어 체인에 추가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내부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업비트 시스템 5분도 늦다며 실시간으로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유통량과 장부 간 실시간으로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며 "5분도 짧은게 아니며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서 보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재원 빗썸 대표는 62만개가 아닌, 100만개도 지급할 수 있었다는 점을 시인하며, 두 차례 정도의 오지급 사례가 과거에도 있었다고 말했다.

2026.02.11 11:15손희연 기자

카페24, '프로 마케팅' 출시…광고 운영 전 과정 자동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프리미엄 마케팅 서비스 '카페24 프로 마케팅'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 마케팅은 온라인 사업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카페24가 마케팅 프로그램 선정부터 ▲광고 소재 제작 ▲매체 선정 ▲예산 배분 ▲성과 관리까지 광고 운영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수행하는 일임형 광고 서비스다. 이를 활용하면 마케팅 관련 지식이나, 광고 소재 제작 능력을 아직 갖추지 못한 초기 창업자나 소상공인도 마케팅 고민 없이 브랜드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카페24 프로 마케팅은 마케터와 계속 이야기하며 소재를 확인하거나 예산을 조정하는 등 기존 마케팅 서비스의 복잡한 절차를 효율화한다. 대신 시스템이 각 브랜드의 실제 판매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 운영해 온라인 사업자의 사업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시스템이 각 브랜드 쇼핑몰의 실제 매출 데이터와 클릭률 등을 분석해 성과가 좋은 상품을 자동으로 선정하고, 해당 상품에 맞는 광고 소재를 제작한다.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구글 ▲네이버 ▲카카오모먼트 ▲틱톡 ▲크리테오 등 6개 주요 광고 매체를 지원하며, 업종별로 검증된 전략과 타겟팅을 즉시 적용한다. 품절 상품은 자동으로 광고에서 제외되고, 저성과 소재는 매일 필터링해 신규 소재로 교체하는 등 실시간 최적화를 진행한다. 마케팅 진입장벽도 낮춘다. 일반적으로 광고대행사와 계약하려면, 월 광고비 규모가 일정 규모가 넘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프로 마케팅 서비스는 월 광고비 집행 규모가 33만원 이상인 온라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시스템이 마케팅 성과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으로 맞춤 성과 리포트를 발송해 사업자가 따로 광고 성과를 취합하지 않아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진행 사항과 ▲예산 변동 ▲정산 안내 등 광고 운영 전반에 대한 알림을 제공해 사업자가 마케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페24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짧은 기간 동안 브랜드 100여곳이 신청했으며, 카페24는 시범 기간 확인한 시장 수요와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이번 정식 출시에 나섰다. 실제 성과를 낸 브랜드도 다수 나왔다. 디저트 브랜드 A사는 상품 상세페이지를 기반으로 광고 소재를 제작해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며 이미지·카피·구성을 다양화해 광고 피로도를 낮추는 운영으로 성과를 냈다. 프로 마케팅 서비스 도입 직후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이 이전 대비 54% 늘었다. 뷰티 브랜드 B사는 주력 상품 위주의 광고에서 벗어나, 쇼핑몰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량 ▲클릭률 ▲전환율을 분석해 잠재력 높은 상품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매자 수는 64.5%, 브랜드 매출액은 84.9% 성장했다. 아동복 브랜드 무챠무챠띠오 또한 PRO 마케팅 도입 이후 광고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카페24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마케팅 전문 지식이나 인력이 부족해 광고를 시작하지 못했던 초기 창업자와 소상공인도 진입장벽 없이 체계적인 광고 운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마케팅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온라인 사업자가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영역에 집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좋은 상품과 아이디어를 보유했지만, 마케팅 진입 장벽 탓에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온라인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규모나 마케팅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인 광고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1:12박서린 기자

폴스타, 대형·스포츠 전기차 국내 출시…고급차 시장 공략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1일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프리미엄 투 럭셔리 원년으로 삼아 제품 라인업 확장,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제고, 고객 소유 경험 고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와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폴스타코리아는 2021년 12월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전기 세단' 등 주요 어워드 수상으로 입증된 완성도 높은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이와 함께 가장 심리스한 온라인 세일즈 모델과 리테일 접점을 구축했으며, 총 18회의 OTA 업데이트를 통한 상품성 최신화와 고객 초청 트랙 행사, 폴스타 패스 등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왔다. 그 결과 총 8200여 대를 판매하고, 3년 연속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프리미엄 EV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폴스타는 프리미엄을 넘어선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품, 브랜드,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품 전략 측면에서는 기존 폴스타 4에,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더해 D세그먼트부터 F세그먼트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국내 고급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폴스타 3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강력한 성능, 고급 편의사양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폴스타 3는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 적용을 통한 최적의 차체 제어와 안락한 승차감 ▲낮은 무게중심과 정교한 무게 배분으로 실현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 ▲800V 기반의 충전 성능 및 편의성 ▲WLTP(유럽 인증) 기준 최대 635㎞ 주행거리 ▲ 바워스 앤 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유로 앤캡 별 5개 획득으로 입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 플래그십 SUV로서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폴스타 3는 오는 2분기 출시, 3분기 인도를 목표로 한다. 폴스타5는 4도어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GT)로 2020년 공개한 콘셉트 모델 프리셉트를 통해 제시했던 폴스타의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 역량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폴스타 5는 3분기 출시, 4분기 인도를 목표로 한다. 폴스타 5는 ▲자체 개발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을 최초 적용 ▲800볼트 기반 폴스타 퍼포먼스 아키텍처 및 SK온 NMC배터리 탑재 ▲최대 출력 650kW(884마력) 최대 토크 1015Nm(103.5kg-m)의 강력한 성능 ▲도로 상태를 초당 1천회 감지하는 BWI 마그네라이드 어댑티브 댐퍼 ▲WLTP 기준 최대 678㎞ 주행거리를 갖췄다. 폴스타코리아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을 선정했다. TV커머셜 CF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리테일 접점도 확장한다. 1분기 내 한남 전시장을 강남 도산대로로 확장 이전하고, 대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 연내에는 일산 및 인천 지역 전시장까지 신규 오픈해 리테일 접점을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한다. 신세계 및 삼성카드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우량고객(VIP) 대상 고객 접점도 넓혀 나간다. 소유 경험 고도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203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400기 이상의 충전기를 확충한다. 또한, 2월 출시 예정인 폴스타 오너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 예약부터 정비 이력 확인까지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한다. 한편 폴스타는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4천대 판매 목표를 정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중심으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본격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폴스타를 소유하는 경험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프리미엄한 경험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1 11:00김재성 기자

현대차 로봇개 스팟, 영국 핵시설 해체 현장 '특급 도우미'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현장에서 원격 점검 업무를 수행하며 활용 사례를 넓히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당국(NDA) 산하 공기업 셀라필드는 최근 핵시설 해체 현장에 스팟을 투입해 운영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번 사례는 고위험 환경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셀라필드는 영국 내 원자력 시설 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이다. 방사선 영향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작업자의 접근이 제한되는 구역이 많아, 정밀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동시에 안전 확보가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었다. 셀라필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기반 점검 체계를 도입했으며, 스팟을 활용해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투입된 스팟은 핵시설 환경에 맞춰 각종 감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기동성이 뛰어나 거친 지형이나 계단 등 복잡한 구조물 내부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팟은 360도 영상 촬영과 3D 라이다(LiDAR) 스캐닝을 통해 현장 구조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관리자가 원격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감마선과 알파선 측정을 통한 방사선 특성화 작업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설 내 방사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swabbing) 시험 작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셀라필드는 스팟 도입 이후 작업자의 위험 노출이 크게 줄었을 뿐 아니라, 로봇이 장시간 점검을 지속할 수 있어 전체 해체 작업 속도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보호 장비(PPE) 사용 감소로 작업 폐기물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고, 고품질 실시간 데이터 확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 역시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스턴다이나믹스를 비롯해 현장 맞춤형 로봇 솔루션 기업과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 영국 로봇·인공지능 협업 조직(RAICo) 등이 협력해 추진됐다. 셀라필드는 2021년 시험 운영을 시작으로 2022~2023년 운용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2024년에는 고위험 방사능 구역에서도 실제 점검 업무에 활용해 현장 이미지와 방사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영국 원자력 분야 최초로 발전소 허가 구역 외부에서 스팟 원격 시연에 성공하며 완전 원격 작업 가능성도 확인했다. 셀라필드는 향후 스팟에 신규 센서 팩을 적용해 방사능 지도 작성, 환경 특성 분석 등 보다 폭넓은 작업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셀라필드 관계자는 BBC를 통해 "스팟은 위험 구역에 민첩하게 진입할 수 있었고 조작자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었다"며 "시설 해체 작업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팟은 ▲포스코 ▲호주 최대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우드사이드 에너지 ▲글로벌 식품 기업인 카길 등의 산업현장에서 감지, 검사, 순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6.02.11 10:46김재성 기자

SSG닷컴, 월 3900원에 '티빙' 볼 수 있는 멤버십 내놓는다

SSG닷컴은 내달 5일 출시하는 쓱세븐클럽 티빙형 서비스의 월 구독료를 3900원으로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합리적인 구독료와 선택형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매달 기본형과 티빙형 중 원하는 멤버십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2900원)에 1000원을 추가해 티빙형(3900원)을 선택하면 '환승연애', '쇼미더머니:야차의세계'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 프로농구(KBL) 등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티빙형을 선택한 기가입 고객은 첫 결제일부터 티빙을 이용할 수 있다. 장보기 혜택은 멤버십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7%가 고정 적립된다. 멤버십 전용 장보기 상품도 특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최대 7%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은 무료 반품 혜택도 적용된다. SSG닷컴은 이달 중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구독료 면제 혜택과 ▲티빙 1개월 이용권 ▲장보기 지원금 5000원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3개월간 월 구독료 이상의 금액을 결제 즉시 SSG머니로 페이백해준다. 골드바·실버바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행사와 영화 '호퍼스' 예매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쓱세븐클럽 기가입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기본형과 티빙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11 10:46박서린 기자

금융당국, 빗썸 외 가상자산 거래소 4곳도 현장점검

금융당국이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계기로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 보유·운영 현황과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1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정보분석원(FIU)이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빗썸 사태 관련 현황보고에 따르면, 당국은 빗썸을 비롯해 두나무(업비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날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와 함께 구성한 관계기관 대응 컨트롤타워인 '긴급대응반'을 중심으로 모든 거래소의 내부통제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이 확인될 경우 적절한 내부통제 기준 마련을 지시할 방침이다. 빗썸에 대해서는 이용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금감원과 FIU가 현장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특히 고액 거래 발생 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 적절한 통제 체계가 구축돼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2단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반영할 사항도 검토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 금융회사에 준하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외부기관의 정기적인 가상자산 보유 현황 점검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전산 사고 등으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무과실 손해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빗썸 사태로 인한 이용자 피해 규모를 면밀히 파악하고, 충분한 보상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빗썸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 과정에서 저가에 매도한 이용자에 대한 보상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국은 여기에 더해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이용자 중 강제 청산이 발생한 사례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2026.02.11 10:36홍하나 기자

SKT, 18일까지 티딜에서 설맞이 특별 기획전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맞아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에서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딜 기획전은 명절 대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전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기획전에는 설화수 화장품, 축산농협 한우 세트, 스팸 선물세트 등 다양한 명절 인기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티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이슨 단독 패키지를 통해 스트레이트너, 에어랩 등 다이슨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이슨 제품 구매 시 전용 거치대도 증정한다. SK텔레콤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T래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8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버버리 머플러,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티딜은 AI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문자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SK텔레콤 고객 전용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지훈 SK텔레콤 에이닷사업담당은 “설맞이 특별 기획전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중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0:25박수형 기자

신기록 세운 슈퍼볼…미국 TV 방송 역사상 단일 구간 최고 시청 기록

2026년 슈퍼볼 시청자 수가 1억2490만 명을 기록했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볼 LX의 미국 내 평균 시청자 수는 1억249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폭스가 중계한 슈퍼볼 LIX 평균 시청자 수보다 약 280만 명 감소한 수치다. 특히 구간별 시청 지표는 또 다른 기록을 남겼다. NBC에 따르면 경기 2쿼터가 진행된 오후 7시 45분부터 8시(미 동부시간) 사이 평균 시청자 수는 1억3780만 명에 달했다. 이는 미국 TV 방송 역사상 단일 구간 기준 최고 시청자 수 기록이다. 하프타임쇼 역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배드 버니가 무대에 오른 하프타임 공연의 평균 시청자 수는 1억28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켄드릭 라마의 하프타임쇼 시청자 수 기록인 1억3350만 명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슈퍼볼 전체 평균 시청자 수를 넘어서며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릭 코델라 NBC 스포츠 사장은 성명을 통해 “슈퍼볼과 NFL은 NBC, 피콕, 텔레문도를 아우르는 전례 없는 시청 규모를 만들어냈고, 올림픽 중계로 이어지는 강력한 시청 흐름을 형성했다”며 “슈퍼볼과 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개의 스포츠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2026.02.11 10:08김한준 기자

동계올림픽도 'AI 강풍'…피겨경기 AI 음악 논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음악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즈모도 등 외신에 따르면 체코의 피겨스케이팅 남매 조인 카테리나 므라즈코바와 다니엘 므라제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경기에서 AI가 만든 음악을 배경으로 연기를 펼쳤다. 두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72.09점을 받아 17위를 기록했다. 이은 1998년 발표된 뉴 래디컬스(New Radicals)의 히트곡 'You Get What You Give'의 가사를 그대로 인용한 AI 생성 음악을 사용했다. 원곡은 1990년대 후반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 직후 AI 생성 음악 사용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다. 미국 스포츠 저널리스트 로저 셔먼은 해당 공연에 대해 “영상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이런 곡으로 어떻게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한 음향 엔지니어는 블루스카이에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AI 음악을 사용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자신의 예술이 존중받길 바라면서도, 그 예술을 가능하게 하는 음악이라는 또 다른 예술에는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저널리스트 샤나 바텔스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이들의 곡 선택을 처음 보도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사용된 버전에는 기타 리프는 포함됐지만, 뉴 래디컬스의 곡을 표절하지 않기 위해 가사는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무대에서는 음악 저작권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스페인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토마스 요렌스 과리노 사바테는 2025~2026시즌 내내 미니언즈 시리즈 음악을 활용한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노란 티셔츠와 파란 멜빵바지로 캐릭터를 재현한 콘셉트는 대회마다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 과리노 사바테가 저작권 보유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로부터 올림픽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해 해당 음악으로는 출전이 어렵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팬들의 아쉬움과 응원이 SNS를 통해 확산됐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입장을 재검토한 끝에 이번에 한해 음악 사용을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저작권 문제 해결 과정이 매우 복잡한 데다, 음악에 맞춰 동작을 준비해야 하는 피겨 선수들에게는 프로그램 음악 변경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2014년부터 가사가 있는 음악 사용을 허용하며 올림픽 무대에서 보다 현대적인 음악 선택이 가능해졌다. ISU는 공식 저작권 시스템 '클릭앤클리어(ClicknClear)'를 통해 음악 사용권을 확보하고 있으나, 저작권자가 여러 명일 경우 각자에게 사용료를 지급해야 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11 10:0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는 지금] 정부 '2030 피지컬 AI 1위' 정조준…NC AI, 삼성 등 대기업과 판 키운다

피지컬 인공지능(AI)이 차세대 산업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정부의 '2030년 글로벌 1위' 전략 아래 NC AI를 중심으로 국내 대기업과 기술 기업들이 한데 뭉쳤다. 제조·물류·로봇·서비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AI를 앞세워 한국형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NC AI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피지컬 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해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국가대표급 기업들을 모은 'K-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NC AI를 비롯해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데이터, AI 모델 분야의 핵심 기업과 대학, 정부출연연 등 15개 공동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여기에 삼성, 롯데,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 호남·대경·동남·전북 등 주요 4대 권역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38개 수요기관이 가세했다.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산업 현장 적용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총 53개 기관 규모의 연합체다. 컨소시엄의 핵심 목표는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로 지적돼 온 '물리적 환각' 문제를 극복하고, 로봇과 AI가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을 이해해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과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까지 병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피지컬 AI는 생성형 AI 이후를 잇는 차세대 패권 기술로 꼽힌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연평균 63% 성장해 2035년 약 380억 달러(약 54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물류를 넘어 서비스와 가정용 시장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은 이미 피지컬 AI를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글로벌 빅테크조차 실제 고도화된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현실 물리 데이터 확보에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한국은 반도체·배터리·조선·자동차 등 첨단 제조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밀도를 동시에 갖춘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피지컬 AI에 힘을 싣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는 피지컬 AI와 월드 모델을 단순 생성 기술이 아닌 산업을 제어하는 차세대 AI 운영체제로 규정하고 있다. 해외 AI 플랫폼 의존을 낮추고 국내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한국형 소버린 AI 확보가 목표다. 정부는 2030년을 목표로 피지컬 AI 글로벌 선도국 도약을 내걸고 대규모 연구개발과 함께 산업 현장 실증을 전제로 한 과제 구조를 설계했다.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이 과정에서 NC AI는 국내 피지컬 AI 전략의 민간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이곳은 게임 산업에서 축적한 대규모 시뮬레이션과 강화학습 경험, 3D 생성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지능을 현실로 이전하는 '심투리얼(Sim2Real)' 문제 해결에 강점을 갖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범용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리얼월드와 실제 물류 현장에서 고난도 공정 자동화를 양산 단계까지 구현한 씨메스가 참여해 로봇 지능 개발을 맡는다. 펑션베이는 NASA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사용하는 정밀 다물체 동역학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공하고, ETRI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산업용 로봇과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물리 모델과 검증 체계를 지원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된 이동형 양팔 로봇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컨피그인텔리전스의 휴먼 데이터 팩토리와 방송사 아카이브, 생성형 3D 에셋 기술, KETI의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표준화 역량, KAIST·서울대·고려대 등 학계 연구진이 결합돼 AI 학습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컨소시엄은 데이터–모델–시뮬레이션–로봇–실증을 잇는 풀스택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삼성SDS, 롯데이노베이트, 포스코DX, 한화오션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계열 IT·엔지니어링 기업들도 핵심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단순 참관이 아닌 개발된 피지컬 AI 기술을 자사 제조·물류·중공업 현장에 실제로 도입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SDS는 반도체·전자 제조 현장의 물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컬 AI를 복잡한 제조 공정과 물류 흐름을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유통·물류·서비스 현장을 중심으로 비정형 작업이 많은 환경에서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모델의 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포스코DX는 철강·소재 공정과 같은 고위험·고정밀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활용한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 동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조선·해양 플랜트와 같이 작업 환경이 복잡하고 자동화 난도가 높은 영역에 차세대 로봇·피지컬 AI 적용 가능성을 시험한다. 이 기업들의 참여로 컨소시엄은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에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실증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개발된 기술은 삼성SDS의 제조 물류 현장,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도심형 서비스 로봇, 공항 운영·보안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패 데이터는 다시 학습에 반영돼 상용화 속도를 끌어올리는 구조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은 기업 규모와 지역, 산업의 경계를 넘어 '피지컬 AI 글로벌 1위'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결집한 연합군"이라며 "참여 기관들의 기술력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결합해 가상과 현실을 잇는 AI 두뇌로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9:50장유미 기자

"13일 오후 4시, 17일 오전 10시"...T맵이 예측한 고속도로 혼잡 시간

설 연휴에 귀성길은 연휴 전날인 13일 오후부터 정체가 본격화되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17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이 연휴 후반에 위치해 귀성 수요는 연휴 초반으로 분산되는 반면, 귀경 수요는 연휴 후반에 집중돼 귀경길 혼잡이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은 티맵(TMAP) 명절 기간 이동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 강릉 등 주요 지역의 일별 시간대별 이동 소요 시간을 이같이 예측했다. 귀성길 교통은 연휴 전날인 13일 오후부터 혼잡도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연휴 시작에 앞서 미리 고향을 찾아 여유롭게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귀성길 혼잡 시간대는 13일 오후 3~5시 사이로 ▲서울-부산 구간은 6시간 2분 ▲서울-강릉 구간은 3시간 34분으로 혼잡한 흐름이 예측됐다. ▲서울-광주 구간은 4시간 40분 ▲서울-대전 구간은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 평시보다 1시간 안팎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역시 귀성 차량이 집중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6시간 2분 ▲서울-광주 구간은 5시간 ▲서울-강릉과 ▲서울-대전 구간은 3시간 19분으로 평소보다 20~30분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연휴 초반 심야와 이른 새벽 시간대인 13일 0시~7시, 14일 0시~4시, 14일 20시~15일 4시는 주요 구간이 비교적 평시 수준의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귀성길 정체를 피하려면 해당 시간대 이동이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은 설 당일인 17일이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17일 오전 7시부터 귀경 수요가 본격화되며 혼잡도가 서서히 증가해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정점에 달한 뒤, 오후 8시까지 정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부산 서울 구간의 예상 소요 시간은 8시간 53분으로 평소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서울 구간은 6시간 45분 걸릴 전망이며 ▲강릉-서울과 ▲대전-서울 구간도 각각 4시간 30분 내외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역귀경길도 설 당일인 17일에 혼잡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부산 구간은 최장 7시간 이상 ▲서울-광주는 약 5시간 ▲서울-대전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나, 연휴 당일에는 양방향 모두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비교적 안정된 교통 흐름이 예상되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귀경 수요가 집중되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 정체가 발생할 전망이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설 연휴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혼잡도 정보를 티맵 앱에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죽전휴게소(서울 방향) ▲하남드림휴게소(상·하행 통합) ▲여주휴게소(강릉·서창 방향)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따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반영 ▲신규 개통 도로 정보 반영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 현황 ▲임시 갓길 주행 허용 ▲복잡 교차로 이미지도 개선 등 다양한 교통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2.11 09:39박수형 기자

시프티, 30인 미만 기업 대상 HR 플랫폼 무료 지원

시프티(대표 신승원)가 고용노동부 '2026년 영세사업장 인사 노무관리체계 구축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관리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사관리 전담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해 효율적인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에게 HR 플랫폼을 활용해 인사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약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프티는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으로, 별도 기기 구입과 설치 없이 클라우드 기반 웹과 모바일 앱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출퇴근관리, 전자계약, 전자결재, 휴가관리, 근무일정, 급여정산, PC-OFF 등 인사노무관리 및 노동법 준수에 필수적인 핵심 기능들을 통합 제공해 인사담당자와 사용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조, 유통, 건설, 금융, 공공 등 업종에 관계없이, 근로제도에 맞게 시스템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시프티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장 한 곳당 최대 18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대 보험 기준 상시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 중 최근 3개월 이내에 HR 플랫폼 사용 이력이 없는 기업이다. 시프티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시프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조직 구조 및 근무 유형 설정 등 초기 셋업 가이드를 제공해 HR 시스템 도입이 처음인 사업장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프티 이소윤 담당자는 “전년도 동일 사업을 통해 시프티 솔루션을 도입한 대다수의 사업장이 자비 부담에도 재계약을 선택할 정도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인사노무업무의 효율화뿐만 아니라, 노동법 준수 하의 체계적인 인력관리 등 HR플랫폼 도입으로 체감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2026.02.11 09:06백봉삼 기자

갤럭시S26 전체 사양 유출…기존 정보와 비교했더니

삼성전자가 이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의 전체 사양 정보가 유출됐다.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10일(현지시간) 갤럭시S26 시리즈 전 모델의 상세 사양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번에 공개된 정보가 대부분 그 동안 알려졌던 내용과 일치하며, 신뢰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6 울트라는 6.9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해상도는 3120×1440,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적용되고, 램은 12GB와 16GB, 저장공간은 256GB·512GB·1TB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그 밖에 ▲2억 화소 메인 후면 카메라(f/1.4 조리개) ▲5000만 잠망경식 망원 센서(f/2.8 조리개·5배 광학 줌) ▲5000만 화소 초광각 렌즈(f/1.9 조리개) ▲1000만 화소 망원 센서(3배 광학 줌)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f/2.2 조리개) ▲5000mAh 배터리 ▲60W 충전 ▲크기 163.6 x 78.1 x 7.9 mm ▲무게 214g이다. 갤럭시S26 기본 모델은 6.3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에 2340×108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삼성 엑시노스 2600 프로세서 ▲12GB 램 ▲스토리지 256·512GB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1000만 화소 망원·1200만 화소 초광각·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300mAh 배터리 ▲25W 충전 ▲크기 149.6 x 71.7 x 7.2 mm ▲무게 167g다. 갤럭시S26 플러스의 사양은 ▲6.7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3120 x 1440 화소 해상도·120Hz 주사율 ▲삼성 엑시노스 2600 프로세서 ▲12GB 램 ▲스토리지 256·512GB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1000만 화소 망원·1200만 화소 초광각·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900mAh 배터리 ▲45W 충전 ▲크기 158.4 x 75.8 x 7.3 mm ▲무게 190g다. 세 모델 모두 코닝 고릴라 글래스 아머 2가 적용되며, 안드로이드 16 기반 원UI 8.5를 탑재한다. 이 밖에 블루투스 5.4, NFC, 와이파이 7, 5G, USB-C를 지원하고,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춘다. 색상은 화이트, 블루, 블랙, 퍼플로 출시될 예정이다.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26 기본 모델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 대비 4000mAh에서 4300mAh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최근 제기된 가격 인상설이 사실이라면, 삼성전자에 부담이 되는 판매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플러스 모델 역시 전작과 비교해 배터리 용량과 무게, 두께, 카메라, 램과 스토리지 옵션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당초 검토됐던 갤럭시S26 엣지를 취소하고 플러스 모델을 유지한 영향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면 갤럭시S26 울트라는 충전 속도를 50W에서 60W로 높이고, 무게와 두께를 각각 218g·8.2mm에서 214g·7.9mm로 줄인 점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S26 시리즈에는 화면을 비스듬히 볼 경우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만들어 주변 시선을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이 새롭게 도입돼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2.11 08: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두들린, 인터엑스에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 제공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에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리팅은 1만여 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채용 관리를 지원하는 국내 1위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공개 채용과 수시 채용부터 인재 소싱, 추천 채용까지 다양한 유형의 채용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이 그리팅을 사용하고 있다. 인터엑스는 산업 분야의 AI 전환을 이끄는 제조 AI 솔루션 기업이다.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 제조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산업 현장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빠르게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인터엑스는 사업 방향에 맞춰 팀에 필요한 포지션과 인력을 미리 예측해 채용하는 'TA 3.0'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선제적인 채용 방식을 통해 최근 1년간 약 140명을 채용하면서 1인당 채용 비용은 73% 절감하는 우수한 채용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인터엑스는 통합 채용 관리 솔루션인 그리팅을 도입해 산업 AI 분야의 방대한 인적 자원 데이터를 단일 솔루션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그리팅은 여러 채용 플랫폼의 지원자 정보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채용 리드타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인터엑스는 면접 단계에서 면접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 전화 면접인 '15분 스크리닝 콜'을 진행한다. 앞으로는 그리팅의 일정 조율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이 과정을 훨씬 더 수월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팅에서는 캘린더 연동을 통해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후보자에게 비는 일정을 공유하고 손쉽게 면접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그리팅의 채용 데이터 분석 기능은 인터엑스가 선제적 채용 전략을 마련하는 데 십분 활용될 계획이다. 그리팅에서는 채용 데이터를 표와 그래프, 범주화된 수치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채널을 통해 지원자가 가장 많이 유입됐는지, 공고별 채용까지 소요된 리드타임은 얼마인지 등 다양한 채용 데이터를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정교한 채용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인터엑스는 올해 신사업 추진을 위해 PO 직군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터엑스 관계자는 “우리는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HR 담당자들과 공유해 더 나은 채용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있다”며 “산업 AI라는 특수한 영역에서의 채용 전략과 TA 3.0 체계의 구축 과정, 그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까지 여러 HR 담당자들과 언제든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산업 AI 분야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영역인 만큼 다양한 인재 영입이 고려된다”며 “핵심 인재를 선제적으로 영입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그리팅 도입이 필수적이다. 기업의 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들의 성공적인 채용과 사업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1 08:44백봉삼 기자

환경 플랫폼 빼기, 대전 유성구와 폐기물 데이터 DX 협약

환경 자원 데이터 기업 같다(대표 고재성)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폐기물 데이터 디지털 전환(DX) 및 자원순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가 작년 초 전국 최초로 도입한 폐기물 QR코드 신청시스템의 성공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폐기물 데이터 DX 전환의 확대와 지방주도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같다와 유성구는 ▲폐기물 QR코드 신청시스템 고도화 및 전국 1위 서비스 확대 운영 ▲폐기물 발생·배출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 및 분석 체계 구축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모바일 서비스 '빼기' 확대 도입 ▲데이터 기반 자원순환 정책 수립 지원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인구 약 37만 명의 기초지자체로, 과학도시라는 특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행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유성구는 작년 초 같다의 환경 플랫폼 '빼기'를 통해 폐기물 QR코드 신청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이용률 및 주민 만족도에서 전국 전체1위를 달성하며 지방주도 DX 전환의 대표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같다의 '빼기'는 기존에 가공되지 않았던 폐기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효율적인 환경 정책 수립을 가능하게 하고, 전국 통합 시스템을 통해 환경자원 품목 정보부터 가공 여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지방주도 디지털 전환의 선두주자로서, 폐기물 관리 DX 전환을 통해 구민 편의를 높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폐기물 QR코드 신청시스템이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유성구 행정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입증한 것이며, 이번 협약이 유성구의 환경 행정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다 고재성 대표는 "빼기의 데이터 기술과 전국 통합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성구 주민과 지자체 모두가 만족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유성구가 지방주도 DX 전환의 성공 모델이 된 것처럼, 올해 빼기는 광역시 확대에 따라 이용자 수를 330만까지 높이고 BEP(손익분기점)을 넘겨 지속가능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1 08:3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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