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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노래 모음 2024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1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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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모아, 홈쇼핑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홈쇼핑 트렌드' 오픈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무료 홈쇼핑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홈쇼핑 트렌드'를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홈쇼핑 트렌드'는 홈쇼핑 업계 종사자 및 광고주에게 홈쇼핑에 최적화된 트렌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12월 베타 오픈했다. 이번 정식 오픈과 함께 홈쇼핑 트렌드에서는 현재 방송중인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생방송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홈쇼핑 인기 상품과 인기 브랜드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외에도 홈쇼핑 '카테고리 트렌드', '검색어 트렌드', '브랜드 트렌드', '생방송 모아보기' 등 홈쇼핑 업계 종사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홈쇼핑 트렌드는 홈쇼핑모아 광고주센터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홈쇼핑 광고 상품도 새롭게 출시했다. 생방송이 예정된 상품을 위한 '생방송 패키지'와 신상품에 특화된 '런칭 패키지', 홈쇼핑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브랜드 패키지' 등 3가지 홈쇼핑 신규 광고 상품을 출시했고, 홈쇼핑 미입점사를 위한 광고 상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홈쇼핑모아 서비스팀 조창래 팀장은 "국내 모든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정보와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번 홈쇼핑 트렌드 웹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게 됐다."며 "홈쇼핑 트렌드 서비스가 홈쇼핑 업계 종사자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21 11:18백봉삼

IT 인재 키우는 포스코DX, 포항·광양·성남서 특별한 교실 연다

포스코DX가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에 나섰다. 포스코DX는 포항·광양·성남 지역 어린이를 위해 '2024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미래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성남 분당 한솔초등학교, 4월 2일 포항 인덕초등학교에서 교실을 운영한다.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해 12~15주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교육을 통해 단계적 문제해결 방법 및 논리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교육은 아두이노, 터처블 머신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아주 높다"며 "포스코DX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03.21 10:52장유미

케이카에 중고차 판 고객 100명 중 96명이 만족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개인 매입 서비스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00명 중 96명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98명이 케이카를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내차팔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중 설문조사에 응한 6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96.1%가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8.7%가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추천한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 만족도는 1.6%p, 추천 의향은 0.5%p 상승했다. 케이카의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케이카의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 견적부터 판매까지 하루 만에 가능하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23년간 케이카가 축적해 온 빅데이터 기반의 중고차 가격 산출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돼 부당한 감가 없이 정확한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카에 차량을 매각한 이유도 '친절하고 전문적인 차량평가사'를 꼽은 고객이 지난 조사보다 2.9%p 증가한 36.1%로 가장 많았다. 차량평가사를 만나 불필요한 흥정, 부당 감가를 겪지 않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만족스러운 가격(25.4%)', '편리하고 빠른 소유권 이전(24.4%)'이 뒤를 이어 케이카의 PMS(Pricing Management system)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견적부터, 입금, 소유권 이전 등 전 과정을 하루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원데이 보장제'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는 '불필요한 흥정 없음(34.8%)', '딜러가 아닌 케이카 정직원의 방문(28.8%)'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불필요한 흥정 없음' 항목은 지난 설문보다 2.6%p 높아져 제시한 가격 그대로 매입하는 케이카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브랜드로서 차별화되는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아쉬움을 느낀 4% 고객의 피드백도 경청해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1 10:42김재성

서비스나우, 사용자 경험 강화 '나우플랫폼 워싱턴 D.C.' 출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나우는 더 스마트하고 빠르고 간편한 경험으로 기업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2024년 첫 번째 플랫폼 릴리스를 21일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나우 플랫폼 워싱턴 D.C. 릴리스'는 지능형 자동화를 강화하고 기업의 디지털 혁신 로드맵의 핵심 요소인 가치 실현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기술 분야 지출이 작년 4.8%에서 올해 7%로 반등하며 5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CEO가 비즈니스의 혁신과 더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는 새로운 혁신을 달성하고 기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극대화하는 검증된 전략적 플랫폼에 디지털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서비스나우 고객사는 워싱턴 D.C. 릴리스 출시로 이전보다 손쉽게 나우 플랫폼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조율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나우 플랫폼은 기업, 고객, 직원 간의 원활하고 지능적인 경험을 제공해 성장을 촉진한다. 효율성, 만족도,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 이번 워싱턴 D.C. 릴리스에는 중요 상호작용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과 직원의 요구에 조직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도구도 포함했다. 영업 및 주문 관리(SOM)는 서비스나우 플랫폼에서 프론트, 미들 및 백 오피스 간의 영업 및 주문 주기를 통합해 조직이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업 및 주문 처리 에이전트는 기회 관리, 견적 구성, 가격 책정, 주문 접수 등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SOM은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가 고객이 요청한 서비스를 관리하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판매 후 상업적 변경을 완료해 업셀링 및 크로스셀링을 촉진한다. 서비스 에이전트는 영업 직원과 마찬가지로 기회, 견적, 주문을 생성할 수 있다. 영업 경험의 개선은 통신, 제조, 기술 등의 산업에서 기업 핵심 요구 사항으로, 기업이 단일 플랫폼에서 더욱 연결된 영업 경험을 조율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 애널리틱스는 나우 플랫폼 전반에서 애널리틱스와 보고를 위해 안전하고 간편하며 통합된 환경을 조성한다. 고객이 더 빠르고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다수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데이터 시각화 및 대시보드를 생성해 이해하기 쉬운 단일 환경을 제공한다. 플랫폼 분석은 유의미하고 맞춤화된 시의적절한 정보를 넥스트 익스피리언스 작업 공간 내에서 바로 표시하고 워크플로우 스튜디오에 손쉽게 연결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애널리틱스 임계치에 따라 조건부 워크플로우 트리거를 별도의 작업없이 생성해 인사이트를 행동으로 전환할 수 있다. IT 운영 관리(ITOM)용 서비스 운영 워크스페이스)의 새로운 AI옵스 경험을 통해, 사용자 및 관리자는 익스프레스 리스트 및 알림 자동화의 향상된 기능으로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리스트는 과거 기록된 알림 추세와 자동화된 근본 원인 분석을 이해하기 쉬운 단일 뷰로 제공하여 운영자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림 자동화는 운영자가 경보 단순화 및 그룹화를 통해 이벤트를 더 쉽게 이해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유용한 맥락 정보를 제공해 상황 파악에서 해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워싱턴 D.C. 릴리스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모든 부서에 도입하고 비즈니스의 다른 부분까지 빠르게 확장하며, AI에 투자한 비용의 가치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새롭게 포함됐다. ITOM AI옵스용 나우 어시스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하고 전문 용어가 많은 기계 생성 알림을 간단한 자연어로 번역해 운영팀이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예방하고,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OM AIOps용 나우 어시스트는 도메인 특화 서비스나우 대규모 언어 모델(나우 LLM)을 기반으로 하는 생산성 및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에 최적화돼 기업 운영 데이터를 보호한다. 나우 어시스트 버추얼 에이전트의 개선으로 서비스나우 생성형 AI 기능 또한 향상됐다. 기존 기능은 AI 검색 및 서비스 카탈로그 항목과 생성형 AI 채팅 기술을 결합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고 대화형 셀프 서비스 경험을 통해 실시간 에이전트의 상담 건수 전환율을 높인다. 생성형 AI 기반의 새로운 버추얼 에이전트 디자이너와 통합된 다이내믹 번역은 솔루션의 개발 측면을 강화해 AI 기반 대화를 더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버추얼 에이전트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추진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 임팩트AI 액셀러레이터는 서비스나우 임팩트의 일환으로, 인간 및 AI 기반의 솔루션이다. 서비스나우 투자를 통해 조직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속화한다. 임팩트 AI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플랫폼 소유자는 빠르고 쉽게 서비스나우 생성형AI 도입, 비즈니스 목표에 투자 매핑, 생성형 AI를 통해 얻은 가치 추적 등 ROI를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나우 전문가 지원, 데모 및 트레이닝을 통해 액셀러레이터는 생성형 AI, 업무 인텔리전스, 예측 인텔리전스 및 자연어 이해에 관한 추가 전문 지식과 지침을 제공한다.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경험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시켜 수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대신 직원들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절약해 준다. 새로운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쉽고 빠르게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자동화하고자 하는 프로세스를 설명하면 워크플로우 스튜디오가 워크플로우를 시각화해 생성한다. 해당 솔루션은 플로우 디자이너, 자동화 엔진,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디자이너, 의사 결정 빌더 등의 기능을 단일 뷰로 통합해 직원들이 협업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쉽게 생성하고 구성 및 모니터링할 수 있다. 운영 기술 가시성, 서비스 관리 및 취약성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운영 기술 지식 관리는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고, 현장 전반의 운영 기술 사건 및 프로세스 편차에 대해 해결책을 파악 및 공유해 조직의 장애물을 제거한다. 보안 태세 관리(SPC)는 보안 운영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조직이 중요한 보안 툴 커버리지 갭을 시각화하고, 고위험 조합으로 자산을 식별하며, 대응 워크플로우를 전사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데이터 품질 저하로 인해 위험과 비용이 발생한다. 서비스나우는 최신 나우 플랫폼에 공용 서비스 데이터 모델(CSDM)을 통해 개발된 사전 구축된 교차 기능적인 워크플로우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CSDM은 자동화를 통해 조직이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 센터와 같은 여러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데이터는 규정 준수 가이드라인을 따르기에 신뢰할 수 있으며 감사 가능한 데이터 모델로 구성돼 여러 워크플로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CJ 데사이 서비스나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업무 환경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비즈니스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며 “서비스나우는 고객이 매일 수행하는 업무의 핵심 구조에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결합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우 플랫폼 워싱턴 D.C. 릴리스는 기업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스마트하고 단순화해 더 연결된 경험을 선사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2024.03.21 10:40김우용

잡코리아·알바몬, 한화이글스 공식 후원

잡코리아가 한화이글스와 '2024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선수들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잡코리아와 알바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상의를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잡코리아는 스폰서십 자격으로 시즌 기간 동안 한화이글스 선수 유니폼에 잡코리아 로고를 부착하고 한화이글스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구장에도 잡코리아와 알바몬 광고를 노출한다. 또 한화이글스의 2024년 시즌 가을야구를 기원하며 야구팬들에게 멋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다. 잡코리아 안지용 전무는 "신진급 선수들의 성장과 외부 전력보강을 통해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는 인기구단 한화이글스의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하는 류현진 선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1 10:23백봉삼

현대백화점, 봄 맞아 갤러리로 변신…전 점 예술 조형물 전시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갤러리로 변신한다. 백화점을 볼거리가 가득한 '아트테인먼트' 콘텐츠로 채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어웨이큰 더 시즌(Awaken the Season)'을 주제로 '봄'과 '시작'에 관련된 다양한 예술 조형물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아트 플랫폼 하입앤에서 진행하는 '드로잉 가든(Drawing Garden)' 전시를 선보인다. 행사에는 유명 신진 작가 '노마'와 '드로잉메리'의 일러스트 원화가 전시되며, 스티커·그립톡 등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굿즈 상품도 판매된다. 이와 함께 23일과 30일 오후 5시에는 작가의 작업 과정을 실제로 볼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이벤트가 진행된다. 판교점에서는 오는 5월 19일까지 3~4층에 대형 조각 예술 작가 캔 캘러 '가든 오브 드림스(Garden of Dreams)'를 설치한다. 조형물은 여러가지 색깔의 꽃을 형상화하는 디자인으로 판교점을 위해 특별 제작했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디아프(Diaf) 프리뷰' 전시를 진행해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 디아프에서 선보일 예정인 트렌디한 국내외 주요 원화 작품 100여 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미아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갤러리H에서 소윤아 작가 개인전 '스프링 블로썸'을, 중동점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고은주 작가 '화양연화'와 이훈상 작가 '비밀의 화원'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이같이 아트테인먼트 콘텐츠를 확대하는 것은 최근 패션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예술을 즐기는 젊은 고객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현대백화점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점포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트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 초 고객에게 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더 아트풀 현대(The Artful HYUNDAI)'를 아트 마케팅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점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2024.03.21 10:08최다래

알서포트, 5년 연속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5년 연속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알서포트는 올해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반지원 최대 1550만원, 또는 집중지원 5천만원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수요기업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원격제어•무인기기 원격관리 솔루션 '리모트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등 알서포트의 솔루션을 80%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을 통해 원격지에 위치한 PC,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장애나 문제를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고객 상담 및 지원, 비대면 상품판매 및 영업, 고객사 장애 대응 및 기기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세라젬, 화웨이, NTT도코모 등 국내외 2만여개 기업이 '리모트콜'을 사용하고 있다.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로 무인 매장, 무인 기기 등 원격지에 위치한 키오스크, 무인 발권기 등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 관리할 수 있다. 또, 어떤 PC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사무실 내 PC나 사내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어 재택근무 목적으로 도입한 기업들도 많다. 강력한 보안 기능과 다양한 관리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원격접속 시간을 기록해 재택근무 시 업무 시간 및 근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웹 브라우저만 열면 손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AI 자동회의록, 가상배경, 아바타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고해상도 화질과 끊김없이 선명한 음성 전달, 안정적인 연결 성능을 자랑한다. 이들 알서포트 원격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솔루션을 활용해 비용 절감과 인력 운영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알서포트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초기부터 공급기업으로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서포트는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03.21 09:41김우용

사이냅소프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전환 지원 나선다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나섰다. 사이냅소프트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문서변환 부문 공급기업으로서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성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을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4월 5일까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는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파일 다운로드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문서 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정보 유출과 랜섬웨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포털 서비스 및 17개 대기업 그룹웨어, 다양한 협업서비스의 기본 기능으로 채택된 상태다. 이 서비스는 7천개 넘는 기업고객과 88% 이상의 중앙행정부, 교육 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도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의 대표는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도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운영 및 관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내부 문서를 통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4.03.21 09:35김미정

美 마이크론 호실적에 '어닝 서프라이즈'…삼성·SK도 기대감↑

미국 주요 메모리업체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를 통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메모리 가격의 반등, AI 산업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마이크론의 실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실적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한다. 이에 국내 메모리업계도 올 1분기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024년 2분기(2024년 2월 말 종료) 매출로 58억2천만 달러(한화 약 7조7천400억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출은 전분기 대비 23.2%, 전년동기 대비 57.7% 가량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억9천만 달러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 주당순이익은 42센트다. 또한 마이크론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당초 증권가는 마이크론이 해당 분기 매출 53억5천만 달러, 주당 영업손실 24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마이크론의 호실적은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화된 D램 가격의 반등, AI 산업 부흥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AI로 인해 발생할 반도체 업계 내 기회에서 마이크론은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024년 3분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해당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64억~68억 달러(중간값 66억 달러)로, 증권가 컨센서스인 59억9천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마이크론은 최근 AI 산업용 차세대 메모리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6(현지시간)에는 "5세대 HBM인 24GB(기가바이트) 8단 HBM3E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며 "해당 제품은 엔비디아가 2분기에 출시하는 GPU H200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4.03.21 09:34장경윤

뉴타닉스 "IT 현대화 주요 동력 AI·보안·지속가능성'”

뉴타닉스는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진행 현황을 조사하는 '제6회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설문 및 연구 보고서'의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올해 ECI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모델은 향후 1~3년 동안 사용량이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T 의사결정권자들이 AI, 보안, 지속가능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IT 인프라 현대화에 대한 새로운 요구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기업 조직이 여러 환경 간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동에 따르는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환경으로 옮긴 가장 큰 이유는 보안과 혁신이었다. AI가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면서 응답자들은 AI 전략 지원을 위한 투자 확대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으며, IT 현대화에 대한 투자가 차순위로 근접한 결과를 보였다. 올해 보고서는 다섯 가지 주요 결과를 도출했다. 첫번째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은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CI 응답자의 90%는 인프라 전략에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을 채택해 각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와 같은 환경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널리 퍼져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은 사실상 인프라 표준이 됐다. 기업 조직의 80% 이상은 하이브리드 IT 환경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관리 능력에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하이브리드 IT 환경은 경영진의 우선순위로 자리잡아, 응답자 중 거의 절반이 하이브리드 IT 구현이 CIO의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두번째로 랜섬웨어 방어는 최고 경영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안이지만 대부분의 조직은 이미 진행된 공격의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에도 랜섬웨어와 멀웨어 공격이 계속되어 기업에 실존적인 위협으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한 ECI 응답자의 71%가 전체 운영체계를 복구하는 데 수일 또는 여러 주가 걸렸다고 답하며 데이터 보호 및 복구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따라, 조직의 78%는 올해 랜섬웨어 보호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세번째는 조직이 보안과 혁신의 균형을 모색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동이 여전히 복잡한 과제로 남아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소규모 엣지 위치, 또는 이 세 가지가 혼합된 환경 등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IT 환경에 구축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배치는 ECI 응답자의 95%가 작년에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환경으로 전환한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보안과 혁신을 꼽았다.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상하고 유연성과 가시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인프라를 선택해야 한다. 오늘날 조직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할 때 상당한 장벽에 직면해 있으며, ECI 응답자의 35%는 현재의 IT 인프라에서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네번째는 IT 팀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계획 선에서 그치지 않고 IT 현대화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응답자의 88%는 지속가능성이 조직의 우선순위라고 동의했다. 실행이 제한적이었던 이전 보고서와 달리, 많은 조직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기 위해 IT 인프라 현대화와 같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답했다. 이는 IT 인프라가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인다. 다섯째는 AI, 최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증가에 힘입어 인프라 현대화가 당연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37%는 현재 IT 인프라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이 상당한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데이터 처리 및 접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IT 현대화 및 엣지 인프라 구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환경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능을 개선하고, 방대한 에코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위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리 캐스웰 뉴타닉스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담당 수석은 "IT 조직은 AI, 지속가능성 또는 보안의 중요성 때문에 지속적으로 신속한 IT 인프라 현대화 압력에 직면해 있다”며 “ECI 응답자의 80%가 IT 현대화에 투자할 계획이며, 85%는 AI 지원을 특정해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들은 오늘의 IT 인프라를 미래에 대비시켜 내일의 기술을 지원해야 한다”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는 기존의 가상머신과 최신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간 이동을 지원하는 유연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선호되는 인프라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6년 연속으로 기술 조사업체 밴슨 본은 뉴타닉스의 의뢰로 작년 12월 전 세계 1천500명의 IT 및 데브옵스 및 플랫폼 엔지니어링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북미 및 남미,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 규모 및 지역을 포괄했다.

2024.03.21 09:31김우용

원티드랩, 성장 원하는 5년차 이상 직장인 150명 모집

최근 많은 직장인이 성장할 곳을 찾아 이직하고, 성장을 위해 퇴근 후 다양한 자기개발 활동을 하는 추세다. 또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료를 찾기도 한다. 성장이 화두인 시대, 원티드랩이 성장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을 출시한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일잘러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원티드 X'를 출시하고, 회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5년차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전형 및 HR 전문가 검증을 거쳐 1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티드 X 회원에게는 ▲주요 기업 히든(비공개) 포지션 매칭 ▲프라이빗 커뮤니티 초청 ▲셀프 커리어 브랜딩 지원 ▲강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 연계 등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원티드 포인트 제휴사와 연계해 여행, 문화생활 등 여가활동을 위한 여러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5년차 이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4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시 400자 이상의 원티드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 발표는 4월9일이며, 합격자는 경험기술서와 동료 추천서 1부를 추가로 준비하면 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유수 기업의 리더급 인사 담당자와 서치펌의 이사급 헤드헌터로 구성된 HR 전문가 그룹이 이력 검증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22일이며,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원티드 X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이를 통해 본인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이라며 "앞으로도 원티드랩이 보유한 HR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든 직장인이 즐겁게 일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1 09:13백봉삼

中 테무, 글로벌 공습...이미 50개 국 진출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테무가 2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빠르게 진출했다. 20일 테무의 모회사인 중국 핀둬둬가 이날 '2023년 4분기 실적 교류회'를 개최하고 "테무가 202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이미 50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핀둬둬는 회사의 글로벌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글로벌 사업에서 고품질 발전 전략을 위한 장기적 투자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미 많은 국가에 진출해있는 만큼 다양한 국가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과 문화,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테무는 2022년 9월 1일 북미 시장을 겨냥해 쇼핑몰을 개설했으며 9월 17일 구글플레이의 쇼핑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10월 중순엔 아마존쇼핑을 넘어서 미국 앱스토어 무료 쇼핑앱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엔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영국 등에 진출했으며, 7월엔 일본에 정식으로 진출하면서 아시아 시장에 발을 디뎠다. 7월 24일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모회사인 핀둬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88억8천만 위안(약 16조 5천200억 원)이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인 398억2천만 위안(약 7조 4천5억 원) 대비 123% 늘었다. 핀둬둬의 지난해 매출은 2천476만 위안(약 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 늘었다. 지난해 11월 레이트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핀둬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는 올해 거래량(GMV) 목표를 300억 달러(약 40조 2천150억 원)로 공격적으로 설정했다. 이 수치는 2023년도 거래액의 두 배다. 지난 1년 간 미국인의 9%가 테무에서 주문했다.

2024.03.21 08:57유효정

美 연준 3월 FOMC 올해 금리 세 차례 인하 재확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동결한 5.25~5.50%로 결정하면서, 올해 금리 인하가 세 차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각) 열린 FOMC에서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정책금리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은 금리 인하 시점이다.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는 올해 어느 시점(some point this year)에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며 향후 데이터를 확인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다는 확신이 강해질 때까지 조심스럽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 연말까지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언급해 지난해 12월 전망을 재확인했다. 이번 FOMC서 금리 전망에 관해 시장은 연준이 생각보다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적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연준이 물가 지표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지 않고,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 완화 시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발언했다는 이유에서다. 파월 의장은 "1~2월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나왔으나 과잉해석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월 회의때도 언급했듯이 약간의 험난함은 있겠지만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완화될 것이라는 믿음은 변하지 않았으며 금리인하의 확신을 얻기 위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힌 1월 생각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대차대조표 축소에 관해서도 그는 "이번 회의서 축소에 대해 논의가 있었으나 결정한 바는 없고, 조만간 축소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연준은 이달 FOMC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예상치를 높여 잡았다. 2024년 GDP 전망치는 1.4%에서 2.1%로, 2025년은 1.8%에서 2.0%, 2026년은 1.9%에서 2.0%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말 근원 PCE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2.6%로 직전 대비 0.2%p 높였다. FOMC 이후 투자사들은 6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씨티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더라도 금리 인하가 임박했음을 전달했다"며 "6월 첫 번째 인하 후 매 FOMC때마다 인하를 단행해 올해 중 1.25%p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로얄뱅크캐나다는 "연준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해 분명히 우려하고 있지만, 통화정책의 방향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며, 파월 의장은 높은 금리로 인해 경제가 필요 이상으로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6월 첫 번째 금리 인하 후 금년중 0.75%p인하를 관측한다"고 진단했다. FOMC 이후 미국 증시는 상승하고 미국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39512.13, 스탠다드앤푸어스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5224.62, 나스닥 지수는 1.25% 오른 16369.41로 거래를 마쳤다.

2024.03.21 08:13손희연

CJ온스타일, 토요일 주말 배송으로 매출 21%↑

CJ온스타일이 토요일 당일 배송 서비스 도입 6개월을 맞아 주문금액을 분석한 결과 토요일 오전 TV라이브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1%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토요일 새벽 1시부터 아침 10시 20분까지의 생방송 주문 건을 토요일 당일 무료 배송해주는 '오늘오네(O-N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원플랫폼' 전략을 통해 협력사 신상품을 첫 번째로 론칭하는 채널로서 상품과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한 CJ온스타일이 빠른 배송까지 더해지면서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인 점이 매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CJ온스타일은 현재 TV라이브 편성의 약 32% 방송에 빠른 배송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빠른 배송 수요가 높은 건강식품, 패션, 뷰티 카테고리의 빠른 배송 편성 비율은 절반이 넘는다. 현재 CJ온스타일 빠른 배송 서비스는 뷰티∙건강식품은 군포물류센터에서, 패션 카테고리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에서 이원화 운영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빠른 배송을 통해 출고된 전체 물동량은 130만 건에 육박한다. CJ온스타일은 빠른 배송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심 접근성이 높은 경기도 군포에 연면적 1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이에 업계 최초로 토요일 주문 상품을 일요일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오네(O-NE)'를 비롯해 토요일 당일 배송 '오늘오네(O-NE)' 등의 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3일 오전 7시 20분 '건강이 오네'를 선보인다. 인기 건강식품을 주문날 받아볼 수 있는 토요일 당일 배송 프로그램이다. 출시 상품은 재주문 고객만 26만 명에 달하는 CJ온스타일 1등 견과 브랜드 '오하루 에브리데이 견과'다. CJ온스타일 구청환 SCM기획팀장은 “최근 오픈마켓까지 휴일 배송에 뛰어드는 등 유통업계 배송 속도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TV라이브에 먼저 도입한 주말 배송의 유의미한 성과를 바탕으로 T커머스, 모바일 라방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1 08:09안희정

쏘카, 현대자동차 전기차 3종 시승 이벤트…"5시간 대여료 무료"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현대자동차와 아이오닉6, 아이오닉5, 디올뉴코나EV 등 전기차 3종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 이용 경험과 시승 기회 확대를 위해 모든 쏘카 회원에게 전기차 3종을 5시간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쏘카 앱 전기차 시승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전기차를 선택하면 쿠폰이 발급되고 예약 시 적용하면 된다. 대여료 외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 하이패스 등의 비용 별도이며 자세한 이용방법은 쏘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쏘카는 이벤트 차량 3종 350여대를 전국 300여개(제주 제외) 쏘카존 곳곳에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일부 지역의 차량을 제외한 대부분이 대여한 곳에서 반납하는 왕복 형태 외에도 원하는 곳에 반납하는 존편도 서비스와 대여 장소와 반납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선배 쏘카 페이먼트전략제휴팀장은 “평소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거나 운행을 고려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의 장점을 극대화해 차별화된 시승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23:32안희정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변신"···참여 기회 확대 등 나서

과기정통부가 20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1년 5월 출범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이하 얼라이언스)는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았다. 1042개의 회원사(3.18 기준)를 보유한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연합체다. 민간 주도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이다. 그동안 얼라이언스는 최신 산업 동향, 메타버스 관련 정부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학·연 전반을 아우르는 소통·협력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는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상호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활성화해 민간 주도의 핵심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첫째,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의사소통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 아래 4개 분과(기업육성·윤리제도·인재양성·기술표준 등)에 회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해 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둘째, 회원사 간 자율 비즈니스 협의체인 프로젝트 그룹을 조기에 가동해 3월부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활동기간 동안 프로젝트 그룹에게 서비스 기획 방향,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활동 결과가 우수한 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 등을 수여하는 등 혜택을 확대한다. 셋째,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지역 확산 및 타 산업과 융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메타버스 기업과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의료·문화 등 타 분야 협회와도 협력을 추진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산업계-정부 간 대표적인 소통창구이자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 등에 힘입어 국내 메타버스 기업이 얼라이언스를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아 마음껏 혁신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0 20:51방은주

포티투마루, 3년 연속 아태 고성장기업 뽑혀

생성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의 1만 5000여개 기업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순위는 2019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과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포티투마루는 총 매출 성장률 315.1%, 연평균 성장률 60.7%를 기록해 생성AI 기업으로는 2022,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했다. 또 기업용 프라이빗(Private)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해준다. 특히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해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3년 연속 생성AI 기업 중 1위로 선정되며 RAG42 및 LLM42 기술의 시장성과 글로벌 성장 동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초거대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0 19:27방은주

KT알파쇼핑, '르투아'·'조스진' 봄여름 신상 패션 인기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는 자사 패션 브랜드 '르투아'와 '조스진'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24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여성 패션 PB '르투아'는 지난 1일 진행한 출시 특별 방송에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니멀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텐션업 팬츠 3종'을 선보였다. 첫 방송 주문액은 목표 대비 127%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약 3억원을 달성했고, 주문수량은 4천세트를 넘겼다. 9일 진행한 2회차 방송에서도 목표치를 상회하면서 약 3천세트의 주문수량을 기록했다. 출시 3주 만에 누적 주문금액 5억원 돌파, 주문 수량은 7천세트를 넘겼다. '텐션업 팬츠 3종'은 세미플레어핏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판이 들어간 고급 원단으로 활동성과 실용성을 더해 데일리 팬츠로 활용 가능하다. 컬러와 디자인 고민 없이 블랙·네이비·크림 색상 모두 포함했다. KT알파 쇼핑은 본격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예고되며 봄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셔링 사파리 점퍼·린넨 라이크 자켓·플리츠 원피스 등 르투아 봄/여름시즌 라인업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데님 소재를 활용해 깔끔한 미니멀룩을 완성할 수 있는 KT알파 쇼핑의 'LB' 조스진 또한 뜨거운 고객 반응을 일으켰다. 배우 김사랑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미국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조스진'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5종의 신상품을 공개한다. 조스진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이어 이번 봄/여름 시즌 첫 방송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출시 상품인 '데님자켓 2종'은 첫 방송에서 주문수량 2천세트를 돌파했다. 데님자켓 2종은 얇은 소재의 봄 자켓으로 여성용 인디고 컬러 제품은 어깨 라인이 가볍게 떨어지는 래글런 스타일을 적용해 자유로운 활동성을 자랑한다. 남녀 모두 공통 색상인 인디고에 추가로 원하는 색상의 자켓 1종을 선택하는 제품으로 남성은 그레이, 여성은 크림 색상이 인기를 끌었다. 추후 조스진은 라이크라 데님, 쿨맥스 데님, 코튼 원피스, 다잉팬츠 등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방송 편성할 예정이다. KT알파 쇼핑은 23일 영국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헨리로이드'의 2024년 봄/여름 시즌 라인업을 출시, 첫 방송을 진행한다. 첫 방송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냉감 하프넥 6종'을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철 냉감과 속건의 기능성으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티셔츠다.

2024.03.20 19:08백봉삼

잡코리아 "AI 매칭 '원픽' 추천 인재 채용 합격률 4배 높아"

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가 기업에게 '적합' 인재로 추천한 인재의 채용 합격률이 비추천 인재 대비 4배 높다고 20일 밝혔다. 원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채용에 적합한 인재를 기업에게 추천하고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원픽 출시 이후 '생성형 AI'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률을 높여 채용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시킨 결과, 원픽을 통한 합격자는 매월 140%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어 누적 공고 조회수는 1천900만회를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원픽을 이용하는 기업은 AI가 선별한 '추천 인재 리스트' 외에도, 생성형 AI(chat GPT)를 통해 추출된 지원자의 핵심 경력정보가 담긴 '이력서 한 줄', '인재 추천사유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채용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 특히 채용 확정 전까지는 공고 등록 등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채용이 성사된 경우 일정 수수료를 받는 후불 시스템을 적용해 기업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구직자는 합격률이 높은 원픽 매칭 공고를 통해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력서 등록 후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기만 하면, 적합한 조건에 부합하는 원픽 추천 공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원픽의 AI엔진이 적합 인재로 구분한 구직자는 기업에게 매칭되어 비추천 인재대비 합격률을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성공적인 취업과 이직을 기대하는 구직자에게 효과적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원픽을 이용하면 기업은 빠르고 간편하게 뛰어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 역시 커리어 성장을 돕는 성공적인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AI기술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지속 강화해 정교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 기반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0 18:53안희정

中 아이폰 판매 둔화 속 팀 쿡, 상하이 방문

최근 중국 아이폰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팀 쿡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영상을 올려 중국 배우이자 방송인 정카이와 함께 상하이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상하이 방문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21일 오픈을 앞둔 상하이 애플 스토어를 방문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1일 중국 상하이시 시안구 시안지 광장에 중국 내 57번째 애플스토어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달 초 애플은 상하이와 선전에 연구 센터를 확장할 계획도 발표했다. 팀 쿡이 이번에 중국을 방문한 배경은 중국 아이폰 판매량이 최근 크게 줄어들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달 초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2024년 첫 6주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는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가 나왔다. 중국 내 아이폰 판매 감소는 화웨이 등 중국 브랜드와의 경쟁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팀 쿡 CEO는 중국 내 아이폰 15 판매량이 전작에 비해 부진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작년 10월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2024.03.20 17:25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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