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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노래 모음 2024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1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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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중 1명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는 나에게 등을 돌릴 것' 생각

정신질환 조기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필요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전 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 등을 목적으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건강 관련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정신건강 상태 ▲정신질환 사례별(Case Vignette) 인식(2024년 신규 추가)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인지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국 15세 이상 69세 이하 국민 3천명을 대상('22년 2천명)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결과 정신질환 이해도는 4.05점으로 2022년 대비 0.1점 상승했고, 부정적 인식(2022년 3.15점, 2024년 3.12점)과 수용도(2022년 3.18점, 2024년 3.22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식이 개선된 항목은 ▲누구나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2022년 83.2%, 2024년 90.5%) ▲정신질환은 일종의 뇌기능 이상일 것이다(2022년 49.3%, 2024년 61.4%) 등 이었다. 반면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2022년 39.4%, 2024년 50.7%),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2022년 64.0%, 2024년 64.6%)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고 있다(2022년 27.9%, 2024년 24.9%) 등은 상대적으로 인식이 악화됐다. 또 '평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묻는 문항에 대해 응답자의 55.2%가 '좋다'라고 평가했고, 78.8%는 '평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반면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73.6%로 2022년(63.9%)에 비해 9.7%p 증가했다. 특히 ▲심각한 스트레스(2022년 36.0%, 2024년 46.3%)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2022년 30.0%, 2024년 40.2%) ▲인터넷,‧스마트폰 등 기타중독(2022년 6.4%, 2024년 18.4%) 등은 2022년도 결과 대비 10%p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 경험 시 도움을 요청했던 대상은 '가족 및 친지'가 49.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정신과 의사 또는 간호사'(44.2%), '친구 또는 이웃'(41.0%) 순이었다. 정신질환 사례별(Case Vignette) 인식은 주어진 사례를 보고 해당 질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것으로 총 3가지 사례(▲주요 우울 장애 ▲정신과적 증상이 불분명한 자살사고 ▲조현병)에 대해 1천명씩 유의 할당해 조사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일반적 이해도가 높아진 것과는 달리, 제시된 정신질환 사례를 정확하게 인식한 비율은 주요 우울 장애 43.0%, 조현병 39.9%로 다소 낮았다. 또 부정적 인식에서 '정신질환자는 위험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64.6%인 것과 달리, '사례와 같은 정신질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다'라고 응답하는 비율(▲주요 우울 장애 11.9% ▲자살사고 12.4% ▲조현병 31.9%)이 매우 낮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인지도는 66.8%로 2022년(65.6%) 대비 1.2%p 증가했으나, 그 외 기관 및 상담 전화 인지도(정신건강복지센터 58.1%로 2.5%p 감소,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23.3%로 9.8%p 감소)는 떨어졌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22년 대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이 높아진 것과 달리,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아는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라며 “정신건강 문제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4.07.07 15:25조민규

美 클라우드플레어, '웹사이트 스크랩' 차단 지원

미국의 인터넷 보안 업체 클라우드플레어가 웹사이트 소유자들이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콘텐츠 접근을 차단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여러 AI 기업들이 타사 웹사이트를 무단으로 스크랩해 콘텐츠를 수집하자 대응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지난 6일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클라우드플레어 고객이 자신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AI 봇을 차단하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 관계자는 해당 기능을 출시한 이유에 대해 "생성형 AI의 인기로 모델 학습이나 추론 실행에 사용되는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웹 스크래핑용 AI봇을 투명하게 운영하지 않는 일부 AI 기업이 무단으로 콘텐츠를 가져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클릭 한 번으로 클라우드플레어 고객 누구나 활성화할 수 있으며 무료 사용자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면 클라우드플레어 자체 기술로 봇 점수를 계산하며, AI봇을 식별하고 막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발표와 함께 자사가 수집한 'AI 스크랩퍼'들의 활동 데이터를 공유했다.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 등의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자 여러 기업에서 타사의 홈페이지의 스크랩해 콘텐츠를 도용한 것이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6월 한 달 간 클라우드플레어 사용자 중 약 39%가 AI 봇에 의해 홈페이지 스크랩을 당했다. 또한 이 중 2.98%만이 홈페이지 스크랩을 자체적으로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플레어 관계자는 "봇 탐지를 회피하기 위해 기존 감지 규칙을 우회해 콘텐츠에 접근하려는 AI 기업이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클라우드플레어는 머신러닝 모델을 고도화하고 더 많은 AI봇을 차단목록에 추가해 콘텐츠 제작자가 성장할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7 14:13정석규

2024년 상반기 가상자산 도난...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

2024년 상반기 동안 해커들이 훔친 가상자산 금액이 2023년 상반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정보 분석 회사 TRM 랩스(TRM Labs)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까지 총 13억 8천만 달러(약 1조 9천56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도난당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발생한 피해액 6억5천7백만 달러(약 9천68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또 올해 발생한 해킹 피해액은 이미 지난해 전체 피해액인 17억 달러(약 2조 3천494억 원)에 근접하고 있다. 올해 발생한 주요 도난 사건 중 다섯 건이 전체 도난 금액의 70%를 차지했다. 가장 큰 사건으로는 5월에 일본 거래소 DMM 비트코인에서 약 4천500 BTC(약 4천146억 원)가 도난당한 사례다. TRM 랩스에 따르면 가상자산 해킹 주요 공격 벡터로 개인 키 및 시드 문구 유출, 스마트 계약 취약점 악용, 플래시 론 공격 등을 꼽았다. 피해액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가상자산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비슷한 횟수의 해킹을 당했음에도 피해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24.07.07 10:26김한준

SK이노, MSCI 'ESG' 평가 AA로 상향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AA등급부터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리더그룹으로 통용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3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해왔다. 이번에 환경,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체 등급이 한 단계 더 상승했다. MSCI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8천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분류한다.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벤치마크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금융 시장에서 영향이 크다. 특히 AA등급부터는 MSCI가 운용하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편입되거나 비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평가에서 SK이노베이션은 ▲탄소 배출 저감 노력 ▲유해물질, 폐기물 관리 ▲환경경영 시스템 ▲기업윤리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울산, 대전, 인천, 서산, 증평 등 국내 모든 생산 사업장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했으며, 기업 윤리 및 부패 정책 등이 이사회 차원에서 관리되고 있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에 대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등급 상향에 큰 영향을 미쳤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부터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용수 SK이노베이션 ESG 추진담당은 “MSCI ESG AA등급 획득은 단순한 평가 상향이 아니라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영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7 10:02김윤희

"저작권 음악 쉽게 제거하세요"...유튜브, '지우개 도구' 개선

유튜브가 비디오에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지우개 도구(Erase Song)'를 새롭게 선보였다. 그동안 저작권이 걸려있으면 비디오 전체의 음원을 날려야 했지만 이제는 비디오 영상에 포함된 저작권 음원만 제거할 수 있게됐다.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제작자가 다른 오디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비디오에서 제거할 수 있는 개선된 지우개 도구를 출시했다. 지우개 도구를 사용하면 제작자가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콘텐츠에서 침묵시킬 수 있다. 업데이트된 이 기능은 AI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특정 클립의 다른 오디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저작권이 있는 노래를 보다 정확하게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항상 완벽한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지우개 도구가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제작자는 저작권이 있는 비디오 섹션의 모든 소리를 음소거 하거나 부분만 음소거 하는 등의 편집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유튜브 지원 페이지에는 "지우개 도구가 노래를 제거하기 어려우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돼있다. 제작자가 동영상을 성공적으로 편집한다면 유튜브의 저작권 탐지 시스템 콘텐츠 ID 청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유튜브는 다양한 클립에서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의 사용을 식별하기 위해 자동화된 콘텐츠 ID 시스템을 적용중이다.

2024.07.07 09:13최지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8월부터 1MJ 당 1.41원 인상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MJ 당 1.41원(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3천770원(부가세 포함) 증가할 전망이다.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매요금은 2923년 5월 인상(1.04원/MJ, 5.3%)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이다.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2021년 말 1조8천억원에서 2022년 말 8조6천억원으로 급등했다. 미수금은 2023년 1회 요금 인상에도 올해 1분기 기준 13조5천억원으로 현재까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부채비율이 600%를 상회하고(별도 기준 624%, 2024년 1분기) 미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연 5천억을 초과하는 등 이번 요금 인상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열효율 개선사업' 대상자도 적극 발굴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2천350곳으로 10배 확대할 계획이다. 열효율 개선사업은 노후건물의 보일러·단열재·창호 등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천298곳의 저소득 가구와 1천537개의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주거지 총 2천835여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 및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7.06 13:36주문정

테슬라 주가, 이번 주 27% 상승…올 수익률 플러스 전환

테슬라 주가가 8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올해 처음으로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8% 상승한 251.55달러로 마감했다. 이로써 테슬라 주가는 이번 주에만 주가가 27% 올랐다. 최근 테슬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호조를 보인 때문으로 분석된다. 2분기 테슬라 차량 인도량은 총 44만3천956대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1년 전보다는 4.8% 감소하긴 했지만 1분기에 8.5% 감소한 것이 비해서는 개선된 수치다. 테슬라는 오는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제 시장의 눈은 테슬라의 자동차 부문 총이익에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테슬라는 고객 유치를 위해 작년부터 보급형 모델3을 비롯해 모델Y, 모델S, 모델X 등 기존 전기차 라인업에 광범위한 할인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다. 2023년 후반에는 전기형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5일 엑스 계정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2분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수 전기 픽억트럭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 금융업체 캔터 피츠제런드 분석가들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다음 달 초에 열리는 '테슬라 로보택시 데이' 행사가 테슬라 주가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로보택시가 2027년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회사에 의미있는 사업 부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반등하고 있지만 올해 미국 증시 상승세와 비교하면 뒤처져 있는 상태다. 나스닥은 2024년에 22%, S&P 500은 17% 상승했다. 테슬라는 현재 1.2% 상승한 상태다.

2024.07.06 08:00이정현

순토, 컴팩트 스마트워치 '레이스S' 출시…54만원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는 얇고 가벼우면서 성능은 업그레이드한 '순토 레이스 S'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순토 레이스 S는 고해상도 1.3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하고, 디지털 크라운을 사용해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대 5개의 위성을 사용하는 멀티밴드 GPS시스템을 채택했고, 전 세계 지도를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운 러닝과 사이클링, 수영 등 95가지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스노클링 및 머메이딩 등의 수중 스포츠모드도 지원해 최대 10m 수심을 확인할 수 있다. 5기압을 견딜 수 있는 최대 50m 방수를 지원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걸음 수, 심박 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 분석 등 기능을 적용했다. 배터리는 최대 30시간 논스톱으로 작동되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9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헤드 45mm, 두께 11.4mm, 무게 60g 수준이다. 헤드 베젤은 스테인린스 스틸로 제작됐다. 순토 레이스 S는 총 6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판매가는 54만원이다. 오는 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더기어샵'에서 런칭 이벤트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니엘 다스 보우믹 순토 제품 책임자는 "신제품은 더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더해 스포츠 활동과 레이스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7.05 18:19신영빈

NIA, 2024년 SOC사업 지능정보화계획 수립 의무화제도 설명회 개최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은 지난달 28일 서울사무소에 이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SOC사업 지능정보화계획 수립 의무화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SOC사업 지능정보화계획 수립 의무화 제도'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것으로, 사회기반시설사업 또는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하려는 중앙행정기관 장과 지방지차단체 장은 해당 사업계획을 수립 및 시행할 때 지능정보기술 활용 및 연계이용 등을 위한 지능정보화계획을 수립하고 반영해야 한다. 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제도 추진 목적과 시기, 내용, 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실제 계획 수립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됏다. 특히, 하반기에 예정된 SOC사업 지능정보화계획 수립 의무화제도 실태조사 계획을 사전에 안내하고 향후 제도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해 다양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및 제도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설명회에서 "SOC 및 지역개발사업의 지능정보화계획 수립 의무화 제도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사회 전반에 지능정보기술 확산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국민의 삶의 질이 더욱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18:06방은주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념 혜택 지급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2024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 창작 활성화와 우수 국산 게임 발굴, 지원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평가와 게이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024년 1분기 서비스를 시작한 '창세기전 모바일'은 1990년대 국산 게임 흥행작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SRPG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캐릭터 디자인에 카툰렌더링 그래픽을 적용하고, 모바일 플랫폼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의 서비스 6개월을 기념하고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기쁨을 이용자와 함께 나누고자 조만간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제작, 전체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미어캣게임즈 남기룡 대표는 “'창세기전 모바일'을 성원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며 “'창세기전'의 재미를 하나씩 채워드리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선보일 외전 시리즈 '서풍의 광시곡' 등 아직 보여드릴 콘텐츠가 많은 만큼 최고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및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5 16:26강한결

GS파워, '2024년 공정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GS파워의 똑똑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이 대내외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S파워(대표 유재영) 안양열병합발전소는 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정안전관리(PSM)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중심 산업재해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관련 업계에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7개 업체가 참여했고,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는 서울, 경기 사업장 대표로 참가했다. GS파워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최근의 PSM 이행상태평가를 통해 경영진을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공정안전관리체계 개선에 참여, 더욱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GS파워만의 PSM 문화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또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PSM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공정안전관리 182개 이행관리 점검표 운영 ▲상생협력사업과 매칭지원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업체 안전보건지원 ▲협력업체 안전평가시스템 구축 ▲GS파워만의 작업위험성평가인 P-JSA 개발 ▲위험성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3D 지도(맵) 도입 ▲생성AI(GenAI)를 활용한 안전보건도우미인 안Gen봇 운영 ▲자재관리부터 안전작업관리까지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의 사례를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S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재해 제로(ZERO) 사업장 유지와 위험성평가 수준 제고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위험성평가 고도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추가 도입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면서 “협력사에도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보건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4.07.05 15:53방은주

"로봇통합(RI) 가장 잘하는 회사 되겠습니다"

서비스로봇 시장은 계속 성장세잖아요. 앞으로 제조업체도 더 많아지고 수요처도 다양해지면서 시장이 커질 텐데, 이 사이에 중간 역할을 잘 해줄 로봇통합(RI)의 역할도 점점 더 중요해질 겁니다. 브이디컴퍼니는 이 RI를 가장 잘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서빙로봇을 넘어선 다음 행보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국내 서빙로봇 시장을 개척한 장본인이자 4년 연속 고객 만족 1위라는 입지는 다진 인물이다. 그런 그가 향후 회사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로봇통합(RI)'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함 대표는 “RI는 기존 시스템 통합 업체(SI)의 개념과는 다르다. '로봇 시스템 통합'과 '로봇 서비스 통합' 역량을 모두 갖춰야 한다”며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이나 창고관리시스템(WMS) 등 현장 시스템과 연동할 줄 알아야 하며 다른 여러 로봇·서비스와 통합하는 기능까지 수행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이디컴퍼니는 로봇 제조업체와 소비자 간 단순한 중간 연결다리를 넘어 현장에서 로봇을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잘 쓸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솔루션 제공자가 됐다. 서빙로봇을 단순 유통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주변 시스템과 연동해 편의성을 높이고 최적화하는 작업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브이디컴퍼니는 푸드테크 분야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새롭고 편리한 소비생활을 만들어가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중국 푸두로보틱스의 로봇을 국내에 독점 공급해 2019년 국내에서 서빙로봇을 최초로 상용화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3천여곳 업장에 로봇 약 5천 대를 공급했다. ■ "로봇 쓰다가 폐업해도 잔여 할부금 면제" 브이디컴퍼니는 외식업계 현장 수요를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 로봇을 공급해 시장을 키운 선두 업체 중 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공급 실적이 상당히 누적된 만큼 현장 데이터도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 현장 사장님들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업주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설계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함 대표는 “사장님들의 희로애락을 다 살피고 있다. 정부지원 스마트상점은 조건이 어렵고 지원금이 적어 자체적으로 무제한 스마트상점 지원을 마련했다”며 “최근에는 폐업에 대한 걱정으로 로봇 도입을 주저하는 소상공인 분들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리턴프리' 프로그램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리턴프리 프로그램은 브이디로봇 계약 기간 중 폐업하게 되면 조건 없이 잔여 할부금을 면제받는 프로그램이다. 폐업 이후 계약기간에 대한 약정 책임과 제품 처분에 대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고, 이용자가 처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로봇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이달 중 로봇 도입 전 서빙로봇 일주일 무료 테스트를 제공하며, 로봇 계약 시 468만원 상당의 AS 토탈 케어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 "서빙로봇 넘어 자율주행 로봇 성장세" 브이디컴퍼니는 서빙로봇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점차 그 본질인 자율주행과 서비스 로봇으로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서빙로봇과 청소로봇 제품으로 물류와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키우고 있다. 인력난이 심한 업종에서 특히 환영을 받는다. 함 대표는 “최근 골프존파크에 공격적으로 도입 확장 중”이라며 “일례로 골프존파크 진천사라스크린점에 브이디솔루션이 전부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사라스크린은 전국에서 가장 큰 스크린골프장이다. 31개의 룸을 보유하고 20년 넘게 운영 중이다. 상업용 청소로봇 클리버도 산업 현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클리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클래시스 오피스형 공장에서 복도와 포장라인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단순히 인건비를 절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근로자와 작업 환경의 안전을 위해 활용 중이다. 오피스와 호텔 로비의 대리석은 물론 병원이나 공장의 인조 바닥, 사무실 카펫과 주차장의 시멘트 바닥, 운동 시설의 마룻바닥까지 청소할 수 있어 고강도 청소 지역이나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공장 외에도 오피스, 골프장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된다. 다른 로봇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함 대표는 “초기엔 푸두봇으로 시작했지만, 시장 성장에 맞게 라인업을 점차 확충할 것”이라며 “클리버 핸디형 제품도 식당 수요에 맞게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리로봇과 주차로봇, 반려로봇 등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브이디만의 강점을 입혀 개발할 예정이고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올해 청소로봇 키우고 RI 역량 키운다" 브이디컴퍼니는 올해 청소로봇 시장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RI 회사로서의 역량을 점차 키워나갈 방침이다. 로봇 라인업을 확장하고 자생력을 키우는 것 외에도 투자 유치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함 대표는 “본사 건물에서 직접 식당도 운영하며 사장님들의 희로애락을 가장 가깝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께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여서, 사장님들이 받으실 수 있는 혜택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밝게 웃었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 프로필- 1972년, 전라북도 군산시 출생- 1992~1998년,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 학사 졸업- 1998~1999년, 대상유통 편의점사업부- 2000~2001년, 티지아이 온라인팀- 2001~2017년, 에이블씨엔씨 마케팅팀장, 영업팀장- 2018~2022년, 에이비씨프랜즈 대표- 2019년~현재, 브이디컴퍼니 대표

2024.07.05 15:18신영빈

"올해 50% 전기차 전환"…SK쉴더스, ESG 경영 박차

SK쉴더스가 올해 전체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ESG(환경·사회·거버넌스,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에 더욱 힘 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사무실,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전력의 7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할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지난 4일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는 2022년 이후로 매년 나오고 있으며 ESG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주요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나오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기차 확대 등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다. SK쉴더스는 전기차 운영 비율을 높여 이동연소의 배출량이 전년 대비 333톤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2022년 11월 사옥 보일러를 도시가스에서 전기로 바꿔 고정연소의 비중도 전년 대비 156톤이 줄었다. 또 주간 업무용 차량 전기차 변경, 2026년까지 전체 차량 88% 전기차 전환 등 사내에서 설정한 넷제로(Net zero·탄소 중립) 2040 프로젝트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자발적 RE100(기업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사용하고자 하는 캠페인)을 실천해 2024년에 사무실 및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전력의 7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할 계획도 설명했다. SK쉴더스 측은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서도 노력한 모습을 보고서에 기록했다.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보안 장비 개발, 폐배터리 배출 감소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기존 업무인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도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KARA)'와 화이트 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 운영, 랜섬웨어 원스톱 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SK쉴더스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소셜 임팩트 창출 ▲책임경영·윤리경영을 주제로 ESG 각 영역에서 지속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성과, 중장기 실행 계획을 보고서에서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5년간의 비전 및 성장전략을 담은 5-스타 마스터플랜과 이에 따른 10가지 ESG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SK쉴더스의 향후 5년간 성장 전략과 ESG 목표를 강하게 연계 적극적인 ESG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결과물"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15:05양정민

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5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5일 오전 서울 서초에 위치한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국민 행복의 시작'을 주제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1천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와 사업 운영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이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복지부 정책 방향과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의 발전 방향 논의도 진행됐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증진사업이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도 “개발원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건강증진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14:59김양균

경콘진,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에 마케팅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2024년 하반기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기업 7개사를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거나 유통 중인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한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크라우드 펀딩 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비용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웹툰, 영상, 게임, NFT 콘텐츠 등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라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콘진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5 11:24김한준

LG전자, 2분기 영업익 1.2조원 '역대 최대'...가전·B2B 방긋

LG전자가 가전과 B2B(기업간 거래) 사업 성과에 힘입어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5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천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올랐다. 이중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다. 직전 분기를 합친 상반기로 비교해 보더라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LG전자의 상반기 매출액은 3년 연속으로 40조원을, 영업이익은 4년 연속으로 2조원을 상회했다. LG전자는 "올 2분기는 주력 사업과 미래 성장사업이 균형 잡힌 질적 성장을 지속했다"고 진단했다. LG전자의 2분기 실적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부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끈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북미·유럽 시장에서 냉난방공조 등 B2B 거래가 늘고 구독 경제 관련 매출(렌탈 등)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H&A 영업이익이 8천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1.2% 증가했다고 전망했다. H&A의 영업이익률은 9.9%로 지난 1분기(10.9%)에 이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예상된다. 가전 업계에서 영업이익 7%를 넘긴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 밖에 2분기 사업본부별 영업이익은 홈엔터테인먼트(HE) 1천10억원, 전장부품(VS) 570억원, 비즈니스솔루션(BS) 90억원으로 추정된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은 동종업계 대비 단연 돋보이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사업이 실적에 기여했고, 특히 AI를 탑재한 휘센 스탠드 에어컨 6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전 수요 회복이 기대되면서 2024년 H&A 연간 매출은 전년 보다 5%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연간 가전 매출액의 약 25%(7~8조원)이 에어솔루션, 이중 B2B로 들어가는 시스템에어컨이 50%를 차지하고, 칠러를 포함할 경우 약 4~5조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홈 엔터테인먼트사업은 LCD 패널 등 원가상승 요인이 이어졌으나 유럽 등 선진 시장의 프리미엄 올레드 TV 판매가 점진 회복 추세다. 효율적 운영을 지속하는 가운데, 웹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이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비즈니스솔루션 사업은 온디바이스 AI 노트북 'LG 그램', 게이밍 모니터 등 프리미엄 IT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AI를 적용하는가 하면, 전자칠판으로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 또 로봇, 전기차 충전 등 유망 신사업의 조기 전력화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 LG전자에서 전장을 담당하는 VS 사업부도 2022년 처음으로 흑자전환한데 이어 매 분기 마다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김도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전장부품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3%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3%, 내년 35.1%이 예상된다"라며 "전장부품 사업의 영업이익 비중은 2023년 3.8%에서 2024년 7.5%, 2025년 12.3%로 확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24.07.05 11:12이나리

공정위, 이커머스 플랫폼 서면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커머스 분야 서면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는 3월 26일부터 실시한 이커머스 시장 실태조사 1단계 사전 시장조사를 마치고, 이달 5일부터 쇼핑 분야 주요 40개 브랜드를 대상 2단계 서면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서면실태조사가 끝나면 공정위는 수집한 자료를 정리·분석하고, 올해 12월 정책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40개 브랜드는 ▲오픈마켓·소셜커머스·포털로는 11번가, 네이버, 옥션,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 카카오, 쿠팡, 지마켓 ▲온‧오프라인 병행몰·홈쇼핑·라이브쇼핑으로는 갤러리아몰, 공영쇼핑,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롯데온, 현대홈쇼핑(현대Hmall 포함), 홈앤쇼핑, 홈플러스, AK몰, CJ온스타일, NS홈쇼핑, GS샵(GS홈쇼핑 포함), SSG닷컴 ▲해외직구 플랫폼으로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가 포함된다. 버티컬 커머스·자사몰로는 나이키, 무신사(29cm 포함), 마켓컬리, 아이디어스, 에이블리, 오늘의집, 유니클로, 지그재그, 퀸잇, 크림, 올리브영, 화해 등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시장 실태조사는 공정위가 2월 8일 발표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이커머스 분야 경쟁과 혁신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구조, 경쟁현황에 대한 심층적인 시장연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올 연말까지 정책보고서로 발간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 사전 시장조사에서 공정위는 문헌조사, 업계 의견수렴, 시장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근 이커머스 분야 시장현황, 사업환경 변화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공정위는 구체적 시장연구 범위, 조사대상, 조사항목을 식별한 후 2단계 서면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이커머스 분야는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1세대 사업모형 외 오프라인 기반 소비재 제조‧유통 기업, 버티컬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모형이 경쟁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효율적인 시장분석을 위해 '쇼핑'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연구를 시행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현재 쇼핑 분야는 온라인 거래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배송', '멤버십', '간편결제' 등 경쟁 수단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등 최근 시장현황, 사업환경 변화가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단계 서면실태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쇼핑 분야 주요 브랜드는 총 40개로, 최근 유통 관련 정부 실태조사 대상 브랜드 17개, 주요 카테고리별 상위 브랜드 38개를 합하고, 이 중에서 중복 브랜드 15개를 제외한 수치다. 공정위는 7월 5일부터 이번 서면실태조사 대상이 되는 기업에 대해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87조에 따라 '조사표'를 송부하고 사업 일반현황, 사업구조, 거래실태 등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시장 실태조사는 특정 기업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사건 조사와는 성격이 다르다"면서 "개별 기업 제출 자료는 위원회 내 다른 부서 등에 공유되지 않고 순수한 시장연구 목적으로만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유형별 수익구조·사업 일반현황 ▲소비자 멀티호밍 현황, 브랜드 간 구매전환 현황과 용이성, 물류 시스템 구축 현황 등 사업자 간 경쟁관계·세부 사업구조 ▲이커머스-입접(납품)업체 간 거래실태 파악 관련 내용이다. 또한 공정위는 2단계 서면실태조사 단계에서 40개 브랜드에 대한 자료 요청 외에도 소비자,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실시해, 각 시장참여자가 인식하는 시장 내 경쟁관계, 거래실태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2단계 서면실태조사가 마무리된 뒤 3단계 자료 정리·분석 단계에서 수집된 자료에 대한 심층적 분석,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정책보고서를 발간‧공개할 방침이다.

2024.07.05 11:02최다래

과기정통부, 2024년 상반기 SW사업 우수 발주자 8인 시상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SW사업의 적정 사업비 지급을 위해 노력한 AJ네트웍스 김종휘 팀장을 포함한 8인이 2024년 상반기 SW사업 우수 발주자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 8인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 선정은 건전한 발주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15년 시작했다.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 시상한다. 올해가 10년째다. 관련 기업 및 기관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신청서를 접수, 심사해 선정했다. 이들 8인은 ▲사업관리 우수 ▲사업환경 개선 노력 ▲적정대가 산정 노력 ▲과업변경 최소화 노력 ▲발주행정 생태계 개선 등에 기여했다. 우수 발주자 8인에 뽑힌 사람은 AJ네트웍스 김종휘 팀장, 경기도교육청 강태화 주무관, 광주테크노파크 윤병규 선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김동휘 팀장, 한국도로공사 심명진 차장, 한국전력거래소 서동휘 대리, 한국주택금융공사 양혜진 차장, 한전KDN 최홍서 차장 등이다. 장두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사업관리 우수성, 사업환경 개선, 적정대가 산정, 과업변경 최소화 노력, 발주행정 생태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우수발주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소프트웨어산업의 건전한 발주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발주기관과 소프트웨어기업이 상생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기반인 소프트웨어 가치 보장과 산업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11:00방은주

"美 통제에도…엔비디아, 올해 中서 AI 칩 100만개 팔 것"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에서 120억 달러(약 16조 5천48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칩을 판매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도체컨설팅업체 세미애널리시스 자료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향후 몇 개월 동안 중국 시장을 겨냥한 'H20′ 칩 100만개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 H20 칩은 엔비디아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성능을 낮춘 AI 칩이다. H20 칩의 가격은 1만2천 달러에서 1만3천 달러로, 100만 개를 팔 경우 최소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이는 2024년 1월 마무리된 회계연도에 엔비디아의 중국 전체 매출 103억 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다. 또, 중국 경쟁 제품인 화웨이가 생산한 '어센드 910B'의 올해 판매량 전망치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미국 정부가 지난 2022년 10월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시행한 이후 작년 10월에 또 다시 수출 제한 조치를 강화하자 엔비디아의 중국 사업에도 경고등이 커졌다. 지난 5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에서 우리 사업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며, "또 지금은 통제로 인해 중국에서 훨씬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밝혔다. 콜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반도체가 포함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작년 새로운 수출 통제가 시행되기 이전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시행 전 2021년까지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은 전체 매출의 4분의1을 차지했다. 올해 엔비디아가 중국에서 100만개의 H20칩을 판매할 경우에도 전체 매출의 1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과거보다는 적은 수치다. 이는 미국 기술 기업들이 대규모의 AI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엔비디아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졌기 때문이라고 FT는 평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번 주 보고서를 통해 “구매자들이 H20 칩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고했다”며, 강력한 중국 수요를 전망했다. H20은 화웨이의 AI칩 '910B'보다 서류상으로 성능이 더 낮은 것으로 나오지만, 메모리 성능이 좋아 실제 사용자들은 910B보다 H20을 선호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7.05 10:17이정현

"IT인들 달리면서 건강도 챙긴다"···이랜서, 'ERC 3기' 모집

“옛날에는 달릴 수 있는 거라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랜서 런클럽(ERC)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한 덕분에 이제는 10km를 지나 하프 마라톤까지 달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IT인재 매칭 플랫폼 이랜서(대표 박우진)가 IT개발자들의 건강을 위해 시행하는 달리기(러닝) 교육 프로그램인 '런클럽 ERC'에 참여한 프리랜서 개발자 김문숙 씨 소감이다. 김 씨는 올 초 진행한 'ERC 2기'에 참여해 "건강은 물론 개인 성장까지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런클럽 ERC 1기'와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관심을 모은 이랜서가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이달 8~17일 10일간이다. 달리기를 좋아하거나 입문하고 싶은 IT프리랜서나 관련 업계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료 행사인데다 전문 강사진의 코치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랜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이랜서 런클럽ERC 3기' 역시 이랜서가 IT프리랜서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건강증진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만든 러닝 커뮤니티다. 지난 해 개최한 '910 RUN챌린지' 와 올해 초 진행한 '이랜서 런클럽ERC 2기'에 이어 세번째다. 올해 초 진행한 'ERC 2기' 참가자들은 매주 금요일에 모여 9주간 전문 코치의 훈련을 받았고, 이어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62명이 완주했다. 특히 여자 하프 부문 1위와 6위, 여자 10킬로미터(10K) 부문 2위 입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ERC 3기' 역시 8주간 전문 코치의 훈련을 받고 다 같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올해 'ERC 3기'는 완주 코스 구간을 더 넓혀 5km, 10km, 하프(Half), 풀(Full) 코스 등 모든 구간을 준비했다. 2기에 비해 풀코스가 추가됐다. ▲5K/10K와 ▲하프(Half)/풀 등 두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코칭은 반별로 수준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수 또는 금요일에 모여 러닝 훈련을 받는다. 이어 10월 3일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열리는 '제 21회 국제평화 마라톤 대회'에 다같이 출전한다. 러닝 코칭은 춘천 마라톤 대회를 2회 우승한 경력의 박유진 코치와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 전 국가대표 김민 코치가 담당한다. 이들 코치들은 5K, 10K, 하프, 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하는 각각의 참가자들에 맞게 체계적인 레슨과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련한 박우진 이랜서 대표는 "작년에 진행한 910 RUN 챌린지와 올해 초 진행한 ERC 2기가 많은 IT인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교류의 장이 되는 걸 보며 IT 업계 일원으로 무척 보람찼다. 무엇보다 이번 'ERC 3기'는 마침내 풀코스까지 추가, 풀마라톤까지 도전하게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ERC는 국내 마라톤을 넘어 해외 마라톤 도전까지 생각하고 있다. 적극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2024.07.05 09:25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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