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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노래 모음 2024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8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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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타벅스, 바리스타 임금 인상폭 축소

미국 스타벅스가 팬데믹 이후 어려운 한 해를 겪은 가운데, 바리스타에게 제공되는 임금 인상폭이 줄어들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 바리스타의 임금 인상폭은 근속 기간에 따라 2%에서 3% 사이로 설정되며 일부 예외가 있을 수 있다. 회사는 지난해 근속 5년 이상의 직원에게 최소 5%의 인상을 포함해 직원에게 최소 3%의 임금 인상을 발표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올해는 근속 5년 이상 시간제 직원이 3% 인상 혹은 업계 초봉보다 최소 10% 높은 임금으로 조정되는 방안 중 높은 쪽을 적용받는다. 2년 이상 근속 직원은 2.5% 이상 또는 업계 초봉보다 최소 5% 높은 수준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근속 기간이 짧은 직원들은 고용 기간에 따라 2% 인상 혹은 업계 초봉 수준 임금으로의 조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회사의 이번 임금 인상폭 축소는 올해 ▲보이콧 ▲가격 인상 ▲서비스 지연 등으로 인해 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을 겪었기 때문이다. 통신은 이를 '팬데믹 이후 최악의 한 해'라고 전하며, 이에 회사가 CEO를 교체하고 브라이언 니콜 신임 CEO를 선임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바리스타 임금 인상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며 직원들은 다음 달 10일 또는 17일에 임금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회사는 미국 전역 모든 지역에서 지역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미셸 아이젠 회사 노조 조합장은 회사가 경영진을 확보하는 데 투자한 만큼 직원들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인력 배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약 구조를 요구했으며, 회사와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회사는 직원에게 경쟁력 있는 임금을 제공하며 ▲유급 병가 및 휴가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계정 ▲20회 무료 정신건강 상담 ▲건강보험 및 대학 학비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12.13 10:32류승현

ST, NPU 가속기 탑재한 '엣지·AI MCU' 업계 최초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업계 최초로 가속 머신러닝 기능을 통합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TM32N6'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컴퓨터 비전, 오디오 프로세싱 등 고성능 기능을 저전력·저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어 임베디드 AI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STM32N6 시리즈는 ST가 독자 개발한 NPU(Neural Processing Unit)인 뉴럴-ART 가속기를 탑재한 최초의 제품이다. 기존 하이엔드 STM32 MCU와 비교해 600배 향상된 머신러닝 성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샘플 공급을 시작해 현재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다. STM32N6 시리즈는 일반적인 하이엔드 STM32 MCU 대비 최대 600배 향상된 머신러닝 성능을 제공한다. 뉴럴-ART 가속기에 약 300개의 구성 가능한 MAC(Multiply-Accumulate) 유닛이 포함돼 있어 최대 600GOPS(Giga Operations per Second)의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또 800MHz의 Arm Cortex-M55 코어를 탑재해 3360에 달하는 코어마크 점수를 기록했다. ST는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뉴럴-ART 가속기가 없는 버전도 제공한다. STM32N6은 STM32 시리즈 중 최대 용량인 4.2MB RAM을 지원한다. 두 개의 64bit AXI 인터페이스로 뉴럴-ART 가속기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아울러 MCU 최초로 ST의 첨단 ISP(Image Signal Processor)를 탑재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ISP IQTune 소프트웨어를 통해 노출 시간, 대비, 색상 균형 등의 이미지 신호 프로세싱 파라미터를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다. ST에 따르면 LG전자, 레노버, 알프스 알파인, 카를로 가바치, 메타바운즈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 STM32N6의 성능을 검증했다. LG전자 안예한 CTO 부문 R&D 태스크 리더는 "STM32N6은 뛰어난 AI 성능은 물론, 임베디드 시스템과 웨어러블 기기에 이상적인 소형 실리콘 패키지로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산업별 적용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알프스알파인은 STM32N6을 활용해 혁신적인 사이클링 제품을 개발 중이며, 카를로가바치는 고성능 산업용 센서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차량 관리 기업 오토트랙은 STM32N6을 통해 운전자 피로도 감지 시스템을 구현,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레미 엘 우아잔 사장은 "엣지 분야에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STM32N6은 ST의 AI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과 결합해 지금까지 어떤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도 구현하지 못했던 혁신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3 10:01이나리

SKT, AI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멀티모달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됐다. 올해 6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와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A) 등으로부터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글로벌 리서치기관 CB인사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AI 스타트업 'AI100'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트웰브랩스는 우수한 AI 영상이해모델을 통해 영상 속에 다양한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고 행동까지 파악한다. 이를 기반으로 영상검색 솔루션 '마렝고'와 영상에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솔루션 '페가수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트웰브랩스는 양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결합해 'AI 에이전트'와 같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수만 개 영상 중에서 “아기가 첫 걸음마 떼는 영상 찾아줘”,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가 패스하는 영상을 분류해서 보여줘”라던가 “이 영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텍스트로 정리해줘” 등의 검색을 수행하면, 원하는 장면을 정확하게 찾고 영상의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해 주는 식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AI 관제시스템과 같은 보안과 공공 안전 분야에 멀티모달 AI적용을 위한 관련 기술개발 및 고도화에도 협력한다. AI 관제시스템의 경우 기존에는 한 명의 실무자가 장시간 수많은CCTV를 모니터링 해야 했던 것과 달리 트웰브랩스의 멀티모달AI모델을 적용하면 그 날 있었던 주요 사건, 움직임, 인물 등을 빠르게 검색 및 요약할 수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경우 악천후나 상대적으로 조건이 열악한 도로변, 어두운 골목길 등에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 및 검색 등 관제업무 효율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 멀티모달 AI활용 기회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트웰브랩스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에도 합류해,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신 SK텔레콤 AI성장전략본부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멀티모달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AI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3 09:45최지연

핀테크 아부다비, 세계 기술 리더들을 통합하고 아부다비를 금융 혁신의 중심지로 재확인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2일 /PRNewswire/ -- 핀테크 아부다비(Fintech Abu Dhabi)는 큰 기대를 모은 여덟 번째 에디션을 다시 주최하면서 중동 최대 핀테크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아부다비 금융 주간(ADFW)의 일환으로 열리는 ADGM의 대표 이벤트 시리즈에는 금융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전세계 기술 리더, 기술 혁신가, 뱅킹 기관, 개발자, 기업가, 투자자들이 역동적으로 모여 참여했다. 결제, 디지털 자산, 디지털 보안, 신용에 중점을 둔 이번 모임에서는 전 세계 금융 혁신 중심지인 아부다비의 위상도 재확인되었다. ADGM청 CEO 살렘 모하메드 알 다레이(Salem Mohammed Al Darei)는 이 행사에 대해 "핀테크 아부다비는 혁신에 대한 우리 헌신의 본보기이며, 전 세계 비저너리들을 한데 모아 금융과 기술의 미래를 만든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발전적인 프레임워크와 결합하여 번창하는 생태계와 역동적인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대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금융과 기술의 혁신이 번성하고 최고의 금융 혁신 및 기술 중심지인 아부다비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협업을 실현해 왔다"고 말했다. 핀테크 아부다비는 일련의 심도 있는 세션과 고위급 포럼들을 통해 이 분야의 핵심 트렌드를 부각했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의 최고 핀테크 책임자 폴 카이로우즈(Paul Kayrouz)의 기조 연설은 '성공 씨 뿌리기: 전 세계 핀테크 중심지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조명했으며, KBW 벤처스 설립자 겸 CEO인 칼레드 빈 알와리드 빈 탈랄 알 사우드(Khaled bin Alwaleed bin Talal Al Saud) 왕자가 참석하여 'AI 투자: 다음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노변 담화에서는 AI가 혁신적인 자산 클래스로서의 가능성과 금융 및 보건 분야 등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많았던 세션에서 전 영국 수상 데이비드 카메론(David Cameron) 경은 10년 전 영국에서 효과적이었던 중요한 결정과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유니콘 머신은 작동을 멈췄는가?'라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에서는 벤처 캐피털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유니콘이 등장한 것을 살펴보고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아니면 통합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 토론에는 FJ 랩스(FJ Labs), 벤처수크(VentureSouq), 에어월렉스(Airwallex), 파이낸셜 테크놀로지 파트너스(Financial Technology Partners)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 패널에는 유로클리어 그룹(Euroclear Group)의 CBO 세바스티앙 단로이(Sebastien Danloy), 예탁결제공사 매니징 디렉터 겸 디지털 자산 책임자 나딘 차카르(Nadine Chakar),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재무 책임자 도메니코 나델리(Domenico Nardelli), 스위프트(Swift) EMEA 최고경영자 마리안 데마르키(Marianne Demarchi)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올해 핀테크 아부다비에서는 금융과 기술의 진화하는 지형을 부각하는 새로운 포럼도 도입했다. 첫 번째 이슬람 금융 서밋(IFS)에서는 샤리아 준수 금융의 미래와 샤리아의 지속 가능한 금융과의 부합성을 탐구하고 DLT 재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분산 원장 기술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제도에 초점을 맞췄다. AI 아부다비, 블록체인 AD, 리스크 4.0 포럼과 같은 포럼들에서는 기술과 금융의 주요 과제와 기회들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 무대에서는 바이낸스(Binance) CEO 리처드 텅(Richard Teng)과 USDC 발행사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Circle Internet Financial) 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전 세계 USDC 및 암호 화폐 채택을 가속할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다른 주요 참가자로는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의 릴리 루이(Lily Lui) 사장, 블록데몬(Blockdaemon) CEO 콘스탄틴 리히터(Konstantin Richter),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공동 설립자 겸 CSO 조나단 레빈(Jonathan Levin), 폴리곤 랩스(Polygon Labs)의 최고 법률 및 정책 책임자 레베카 레티그(Rebecca Rettig),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의 뱅킹 및 자본 시장 글로벌 책임자 안젤라 워커(Angela Walker) 등이 있다. 전략적 파트너십의 무대가 된 ADFW는 지금까지 30건 이상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여기에는 현재 ADGM이 체결한 몇 가지 주요힌 양해각서(MoU)가 포함된다. 그 첫 번째 양해각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Alto Networks)와, 두 번째 양해각서는 마안( Ma'an)과 체결되었다. 핀테크 아부다비에서는 핀테크 분야의 우수한 조직들에 수여하는 MENA 핀테크 어워드 행사와 현지 스타트업이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혁신을 제안하는 ADFW 스타트업 캠퍼스와 벤처 파크도 열렸다. 오늘 개최된 다양한 포럼들에서는 빠르게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 참가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론을 촉진하기 위한 핀테크 아부다비의 의지를 부각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4.12.13 02:10글로벌뉴스

HUAWEI MatePad 11.5, 종이 없이 생산성 극대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얄(Atlantis The Royal)의 다이아몬드 볼룸(Diamond Ballroom)에서 열린 화웨이(HUAWEI) 제품 출시 행사에서 차세대 HUAWEI MatePad 11.5가 공개됐다. 눈부신 아일 블루(Isle Blue)와 세련된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ay)의 스타일리시하고 빛나는 색상은 모던하면서 최첨단 분위기를 자아내 HUAWEI MatePad 11.5를 진정한 트렌드세터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HUAWEI MatePad 11.5 HUAWEI MatePad 11.5는 눈을 편안하게 하는 PaperMatte Display[1]와 업그레이드된 HUAWEI Notes 앱 등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갖췄다. 학생과 가벼운 업무를 처리하는 직장인을 위해 맞춤 제작된 이 편리한 만능 태블릿은 사용자가 학교, 집 또는 이동 중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 효율성을 개선하면서 종이 없는 여정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HUAWEI MatePad 11.5 PaperMatte 심리스 터치 디스플레이로 놀라운 비주얼 경험 2200 x 1440 해상도 및 120Hz의 높은 주사율[2]과 11.5인치 HUAWEI FullView Display를 탑재한 HUAWEI MatePad 11.5는 종이 없는 작업, 학습 및 독서 경험을 부드럽고 생생한 시청 경험으로 변환한다. 나노 스케일 눈부심 방지 에칭 기술을 활용하여 반사를 최소화하는 PaperMatte Display는 장시간 사용에도 부드럽고 편안한 비주얼 만족도를 제공한다. PaperMatte Display는 TÜV 라인란드 무반사 인증, TÜV 라인란드 Paper Like Display(전자 종이 디스플레이) 인증 및 SGS 낮은 눈 피로도 인증을 획득하고 일관된 대비와 종이와 같은 질감을 유지하면서 주변광 반사를 효과적으로 최소화한다.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효과적인 눈 보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읽거나 공부할 때 편안함과 편의성을 보장한다. HUAWEI MatePad 11.5 컬러 eBook 모드[3]는 화웨이의 독점 컬러 매핑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PaperMatte 디스플레이의 밝기, 색조 및 색온도의 균형을 맞춘다. 좋아하는 그래픽 소설과 잡지를 읽기에 이상적인 이 모드는 실제 책의 생생한 색상과 풍부한 질감을 충실하게 재현하여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종이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HUAWEI M-Pencil Package(3세대)[4]와 호환되는 PaperMatte Display는 펜슬 팁이 표면을 매끄럽게 미끄러지듯 움직여 적당한 댐핑과 미묘한 진동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필과 디스플레이 사이의 마찰로 인한 기분 좋은 바스락거림이 더해져 실제 종이에 펜으로 쓰는 듯한 경험을 재현한다. 노트의 혁신, HUAWEI Notes에서 실시간 오디오 동기화 새로운 멀티 노트 열기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노트를 동시에 열 수 있으므로 노트 간 번거로움 없이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다. 원터치 분할 화면을 활용하면 노트를 나란히 놓고 쉽게 비교할 수 있어 학습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HUAWEI MatePad 11.5 노트 리플레이 기능은 고급 오디오 처리 기술을 활용한다. 손 글씨 노트를 작성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동기화함으로써 완전히 새롭고 효율적인 노트 필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손 글씨 노트를 클릭하면 오디오가 즉시 동기화되어 관련 콘텐츠에 원활하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심리스 공유 기능으로 동료 및 친구들과 훨씬 쉽게 노트를 공유할 수 있다. 수신자는 독점 하이노트 형식을 사용해 공유 회의록과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쉽게 수정할 수 있어 언제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간편한 노트 공유를 통해 워크플로를 종이 없이 간소화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한다. PC와 같은 생산성 - HUAWEI MatePad 11.5의 활용 극대화 HUAWEI MatePad 11.5는 PC 수준의 WPS Office[5]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기본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는 데스크톱 경험을 제공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한다. Floating Multi-Window[6]는 멀티태스킹 및 PC와 같은 직관적인 창 관리를 지원하며, 멀티 스크린 협업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태블릿을 세컨드 스크린으로 사용하거나 태블릿과 휴대폰 간 파일을 전송할 수도 있다. 2가지 모드로 제공되는 HUAWEI Smart Keyboard[7]로 작업 설정을 완료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작업할 수 있다. HUAWEI MatePad 11.5 PC 사무용으로 설계된 Laptop Form은 직장인들이 각도에서 효율적으로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설정을 제공한다. 탈착식 키보드와 견고한 패널 브래킷으로 구성된 투피스 분할 형태의 디자인은 HUAWEI MatePad 11.5를 제자리에 단단히 고정한다. 강력한 구조적 지지대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무릎 위 등 다양한 자세에서 편안하게 타이핑할 수 있다. HUAWEI MatePad 11.5는 화웨이 공식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곧 구입할 수 있다. 시작 가격은 299유로(€)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HUAWEI MatePad 11.5 PaperMatte Edition은 PaperMatte Display를 지원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2] HUAWEI MatePad 11.5는 최대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화면 주사율은 특정 앱이나 게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3] 모든 HUAWEI MatePad 11.5 모델은 컬러 eBook 모드를 지원하지만 HUAWEI MatePad 11.5 PaperMatte Edition은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4] HUAWEI M-Pencil package(3세대)는 HUAWEI MatePad 11.5와 별도로 판매된다. HUAWEI MatePad 11.5에서 HUAWEI M-Pencil(3세대)을 사용하려면 HUAWEI M-Pencil(3세대) 및 HUAWEI MatePad 11.5를 HUAWEI M-Pencil 충전기와 페어링해야 한다. HUAWEI M-Pencil(3세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이 기능은 특정 국가 및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되는 기능은 파트너십, 승인, 상업적 조건 및 기술적 고려 사항의 변경으로 인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6] 이 기능은 특정 앱과만 호환되며 지원되는 앱 목록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기능 효과는 참조용으로만 제공된다. 이 기능에 대한 인터페이스 및 전반적인 사용 환경은 특정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다. [7] HUAWEI Smart Keyboard는 HUAWEI MatePad 11.5와 별도로 판매된다. HUAWEI Smart Keyboar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3 02:10글로벌뉴스

"지역 디지털기업 성과 한자리에"···CES 최고혁신 기업 등 배출

"치열한 글로벌 패권경쟁 위기에서 그냥 안주한다면 도태할 것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한다면 지역이 이 어려운 난세를 극복하는 새로운 영웅이 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성장동력을 가질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원은 글로벌 AX혁신기술개발, AX실증밸리 조성 등 지역이 필요로 하고 지역이 혁신을 선도하는 신규 지역사업 기획을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지역 대표 디지털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지역 소프트웨어·디지털 기업 및 지원기관들의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인 '2024 지역 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가 12~13일 이틀 일정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 한해 전국 지자체에서 수행한 디지털 사업 성과와 경험을 공유, 디지털 가치를 전국에 확산하고 디지털산업 진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욱 NIPA 원장을 비롯해 황규철 과기정통부 SW정책관, 장두원 SW산업과장과 지자체 및 지역SW산업진흥기관 사업 관계자, 사업수행기관, 기업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및 공모전 시상 ▲2024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지역 디지털 협력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욱 NIPA 원장은 개회사에서 "돌이켜보면 올 한해 지역 디지털 사업은 많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다. 지역 디지털 사업체계를 재편, 지역 수요에 부합한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발굴, 지역이 먼저 제안하고 우리원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면서 "우리 원도 지역디지털본부를 신설·확대해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AI일상화 국가 전략의 지역 실증·확산을 위해 달려왔다"고 짚었다. 이어 "또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을 브랜드화해 지역 유망기업에게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했고, 구글과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AI·디지털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최근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고 내년 전망도 불투명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 지역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게 우리 원의 다른 사업과 이어달리기를 통해 지원 형태를 확대, 고도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계속 소통하면서 지역간 협업, 사업간 이어달리기를 통한 성과창출 등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축사를 한 황규철 과기정통부 SW산업정책관 역시 지역 디지털과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기정통부도 지방 자율성을 최우선에 두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및 공모전 시상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12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12점 등 총 24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중 지역SW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는 8점은 ▲박민식 엠알씨 상무 ▲이건우 캐럿펀트 대표 ▲김능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팀장 ▲김성하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팀장 ▲최철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문성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책임 ▲이수정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임 ▲김 진 경남테크노파크 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SW산업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 및 사람에게 주는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경남테크노파크(단체) ▲한국오픈솔루션 ▲이연제 대구디지털혁신산업진흥원 전임 ▲김승모 포항테크노파크 대리가 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 이어 NIPA 원장 표창 12점도 수여했다.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인 ▲정경문 투핸즈인터랙티브 팀장 ▲주식회사 이젬코 ▲이문목 충남테크노파크 차장 ▲조정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팀장 ▲신정연 제주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 ▲김영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책임 ▲김재원 세종테크노파크 연구원 ▲장민우 인천테크노파크 대리 등 8인과 지역SW산업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천테크노파크(단체) ▲이한진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문은영 SW미래채움경기센터 강사 ▲임준형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임이 각각 NIPA 원장상을 받았다. 올해 주요 성과 와 내년 사업 방향 과기정통부와 NIPA는 올 한해 지역 디지털 및 SW산업 진흥을 위해 매진, 곳곳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먼저 올 한해 지원한 지역 디지털사업 수는 1674개, 지원 기업 및 기관수는 2107곳이다. 양성한 디지털 인재는 24만8300여명인데, 이 중 SW와 AI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내 SW교육격차 해소 및 초중등학생 대상 양질의 SW교육기회를 제공하는 'SW미래채움 사업' 수혜 학생이 22만9000여명에 달한다. 또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매년 1월 열리는 세계최대 전자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지역 디지털 기업도 증가세다. '2024년 CES 혁신상'은 11곳이였는데 내년 1월 시상하는 '2025년 CES 혁신상'은 15곳이 선정, 일년 사이에 4곳이 늘었다. 특히 '2025년 혁신 기업' 선정 15곳 중 광주 소재 디지털기업(고스트패스)은 핀테크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에 뽑혔다. 이같은 성과외에 올해 지역에서 국내 최초 선박 통합 항해시스템을 국산화, 국제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를 소개한 정수진 NIPA 지역디지털본부장은 "올해는 지역 AI, 디지털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첫 해라 무엇보다 뜻깊다"면서 "기존에는 과기정통부(중앙부처)가 기획하고 지방정부가 공모에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고 실행하는 구조였는데 이를 탈피, 지방정부가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기획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컨설팅을 지원, 사업계획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에서 실행하는 방식의 바텀업 사업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했다"고 들려줬다. 이어 정 본부장은 "올해가 도입 첫 해다보니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내 AX 확산을 위해 첫 단추를 끼운 중요한 변화의 시기가 2024년이다"면서 "또 지역 디지털산업 발전과 유망기업 육성 관점에서 사업간 칸막이를 넘어 지역 디지털 이노베이션 인사이트와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등 관련 기업의 기술,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도 보람됐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내년 시행할 신규 사업도 일부 소개했다. 글로벌 AX 혁신기술 개발(R&D)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중심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솔루션 개발 및 확산 사업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사업 ▲체인지업 그라운드 사업 ▲광주전자디지털체험관 구축 사업 등이 추진된다. 정 본부장은 "올 한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아직도 배고프다"면서 "(내년에도) 열심히 지원하겠다. 다같이 달리자"며 발표를 마쳤다. 이날 NIPA가 KPMG와 공동으로 시행한 지역 디지털사업 기획컨설팅 성과와 시사점도 소개됐다. 지역주도로 발굴하고 기획해 추진한 AI와 디지털 관련 17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시행해 501개 완성도 점검 항목중 408개(81%)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보완, 사업계획을 고도화했다. 발표를 맡은 김현환 NIPA 지역디지털기획팀장은 "(지역에서)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나중에는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이런 경험을 지속적으로 누적, 지역내 SW산업진흥기관에 내재화한다면 지역 경쟁력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5년차로 올해가 마지막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사업' 성과도 공유했다. 윤정섭 NIPA 지역디지털기반팀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업이였다"면서 "AI분야 생태계 마련을 위해 AI데이터센터의 연산 능력이 88.5페타플롭스(88.5PF)로 성능기준 세계 25위권인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광주에 구축했다"면서 "AI기술지원을 위한 특화 실증장비 77종과 즉시 산업에 투입이 가능한 AI인력양성 및 창업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런 생태계에 매력을 느낀 200여 AI기업이 (광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AI 분야의 다양한 실험을 할수 있는 실증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팀장은 창업지원 우수 사례로 메디인테크 등을 들었다. 유희숙 NIPA 지역디지털산업팀장은 올 한해 성과가 두드러진 사업 중 하나인 '지역 디지털 브릿지 사업'을 설명했다. 유 팀장은 지역 디지털 기업은 대한민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성장해야 하는데, 산업 특화 솔루션과 서비스를 보유한 지역 기업에게는 또 다른 도전과 기회라면서 "해외서 바라보는 지역 디지털 기업은 지방기업이 아니라 메이드인코리아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한국 기업이기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혼자 글로벌 시장을 뚫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짚은 유 팀장은 "과기정통부와 NIPA 지원을 받은 지역내 유망한 기업들을 모아 하나의 '원팀'으로 구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고 들려줬다. 실제 NIPA는 올해 지역 기업들이 희망하는 국가나 지역을 선정, 6회에 걸쳐 지역 디지털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고, 그 결과 84개 기업이 상담 1045건, 계약추진 6700만 달러, MOU 100건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유 팀장이 우수 사례로 거론한 경남 소재 아라소프트는 전자책 제작툴 기업이며, 부산 소재 어기아팩토리는 올해 수출 실적이 1억5900만달러로 수산물 관리 및 수질 측정시스템과 수산물 물류 트래킹 시스템으로 성과를 냈다. 또 부산 소재 딜리버드코리아는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기업과 협업해 성과를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유 팀장은 개선점도 언급하며 "현지 비즈니스를 위한 관련 법률 및 규제 정보 제공 확대와 바이어 풀 확대, 참가기업간 네트워킹 및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으로 더 큰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NIPA 디지털인재양성팀 이상타 팀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빅테크 기업 교육 추진 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디지털 인재양성이 다양하게 이뤄지며 성과를 내고 있지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수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민간협력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부족해 만든 사업이다. 올해 NIPA는 6개 국내외 빅테크 기업(구글, AWS, 엔비디아, 인텔, 네이버, 카카오)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행했다. 교육은 1단계, 2단계 나눠 이뤄졌다. 1단계는 기업이 보유한 전용 프로그램을, 2단계는 실무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뿐 아니라 기업 방문 투어와 실무자 멘토링, 잡페어, 자격증 취득 등도 함께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통합해커톤도 시행했다. AWS와 인텔, 네이버의 경우 수료율이 100%, 구글은 97.5%에 달했다. 이 팀장은 "향후 협력 기업을 확대하고 지역에서도 좀더 쉽게 관련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접할수 있게 지속적인 방향을 가지고 시행하겠다"면서 "지역 확산을 위한 과정 개발 및 연계와 커리큘럼 세분화 및 고도화와 모듈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담당자들이 직접 발표한 성과도 소개됐다. ▲대구-제주 클러스터 초광역 연계협력 우수사례(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이영준 본부장)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운 물류 디지털화(박현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 ▲프로젝트X 운영 성과 및 인턴십 등 기업 연계 사례(안현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팀장) ▲경남 디지털 중소기압 대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 초석 마련(양승국 경남테크노파크 팀장) 등이 공유됐다. 이외에 지역 디지털 기업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소개(NIPA 백성현 클라우드산업팀 수석)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설명(NIPA 변완수 규제샌드박스팀 수석) ▲한국전파진흥협회 지역 디지털 사업(양용열 RAPA 사무총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024.12.13 00:02방은주

리졸브 2024, 전 세계 분쟁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복잡하고 시급한 이슈들에 대한 영향력 있는 세션으로 마무리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2일 /PRNewswire/ -- ADGM 법원과 ADGM 분쟁 해결 청문 센터(DHRC)가 주최하여 많은 기대를 모았던 리졸브 2024(RESOLVE 2024)가 전 세계 분쟁 해결 커뮤니티 외에도 산업계 및 정부 리더들 사이의 영향력 있는 대회를 통해 아부다비 금융 주간(ADFW) 둘째 날에 폐막했다. 이 행사는 아랍에미리트 법무부, 아부다비 사법부, 아비트레이트AD와 지식 파트너인 렉시스넥시스(LexisNexis)의 협력을 받아 ADGM이 조직했다. '회복력'을 주제로 열린 리졸브의 이 세 번째 에디션은 전 세계 리더들의 이야기, 이론, 아이디어를 듣고 그들 그리고 그들 고객들의 회복력을 부각하는 최고의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존경받는 기조 연설자인 압둘라 빈 술탄 빈 아와드 알 누아이미(Abdullah bin Sultan bin Awad Al Nuaimi) 아랍에미리트 법무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리졸브는 정의, 형평성, 강력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통한 기회를 보장하는 미래 지향적 리더십에서 영감을 받아 활기차고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아랍에미리트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은 리졸브가 금융 및 법률 시스템의 혁신, 회복과 발전 측면에서 아부다비가 갖고 있는 전 세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사회적 피해에 대한 집단 소송 – 실리콘 밸리 반발"에 관한 패널은 이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션이었다. 집단 소송 제도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및 기타 첨단 기업을 포함한 "빅 테크" 기업들은 사회적 피해를 주장하는 집단 소송 원고들로부터 커져가는 법적 압력에 직면해 있다. 프리드, 프랭크, 해리스, 슈라이버 & 제이콥슨 LLP의 파트너인 아미르 가비(Amir Ghavi)가 이끈 "AI 법적 미지의 영역 탐색"에 관한 또 다른 통찰력 있는 패널은 AI의 진화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와 전 세계가 개발 중인 AI에 대한 규제적 안전 장치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AI가 경제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도록 했다. 참가들은 또한 "복잡한 시대의 구조조정과 파산 그리고 기후 문제 – 불확실한 미래"를 다룬 주요 법률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일련의 패널 토론을 즐겼다. 독립 중재자겸 조정자이자 진행자인 팀 레스트레인지(Tim L'Estrange) FCIA, A&O 시어맨의 파트너인 카트리나 버클리(Katrina Buckley), 클리포드 찬스의 파트너인 니키 리더(Nicky Reader), 모건 루이스의 파트너인 트로이 브라운(Troy Brown), ADIO 선임 고문 제이미 레비( Jamie Levy), 7 웬트워스 셀본 챔버스의 선임 법률 고문 던컨 밀러(Duncan Miller) 등의 연사들이 이 심도 있는 패널에서 자신들의 통찰을 발표했다. 린다 피츠-앨런(Linda Fitz-Alan) ADGM 법원 등록관 겸 CEO는 "리졸브 2024는 업계 거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분쟁 해결을 위해 법률가들의 사고 방식을 변화시키며, 혁신적이고 신속한 해결책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복잡한 문제 해결에 항상 집중해 왔다"면서 "회복과 적응이 국제 무역과 투자에 필수적인 오늘날의 세계에서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분쟁 해결은 전략적 우선 과제가 되었다. 리졸브는 리더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대담한 개념을 공유하며, 진보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새로운 분쟁 물결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리졸브는 지속적인 관계, 협력 및 사고 리더십을 육성함으로써 국제 분쟁 해결 분야의 전 세계 선구자인 아부다비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리졸브 2024는 이전 에디션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 세계 분쟁 해결 커뮤니티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아부다비가 경제 다각화와 규제 우수성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지속함에 따라 리졸브와 같은 행사들은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한다는 그 의지를 강화한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4.12.12 22:10글로벌뉴스

화웨이•JA 솔라•유네스코, 태국 교육부와 그린 교육 프로젝트 출범

방콕 2024년 12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 JA 솔라, 유네스코, 태국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가 태국에서 새로운 세대의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학습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그린 교육 프로젝트(Green Education Project)'를 공식 출범했다. Huawei engineers instruct interns how to install the Huawei solar equipment at Banna District Learning Encouragement Center 화웨이의 TECH4ALL[https://www.huawei.com/en/tech4all] 이니셔티브에 따라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태국 내 11개 학교와 지역사회 주요 거점에 청정에너지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 수혜처 두 곳 중 한 곳인 '반나 지역 학습 장려 센터(Banna District Learning Encouragement Center)'의 옥상에 새로 설치된 태양광 시설은 12월 3일 중부 나콘나욕에서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렸다. 데이비드 리 화웨이 태국 CEO는 "그린 교육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젝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것은 태국의 젊은이와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정에너지 솔루션과 실습 교육을 결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포용을 위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사회에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기술적 역량을 키움으로써 특히 태국의 교육과 에너지 분야에서 소외된 농촌 지역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또 국가적 차원의 광범위한 녹색 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장 먼저 프로젝트의 수혜를 보는 다음 두 곳은 녹색 에너지와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디지털 및 기술적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나 지역 학습 장려 센터는 나콘나욕에 있는 지역사회 거점이다. 이 센터는 녹색 에너지와 디지털 활용 능력 육성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여,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촉에 있는 칸차나피섹 직업 훈련 대학(Kanchanapisek Vocational Training College)은 기부받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사용해 학생들에게 설치, 유지보수, 운영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미래에 취업하는 데 필요한 귀중한 기술 능력을 제공한다. 태국의 그린 교육 프로젝트가 가진 잠재력은 현지 학교와 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티사콘 클린부파 반나 교육 장려 센터 이사는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기업과 현지 학교 간의 협력이 어떻게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사례"라면서 "기부받은 태양광 장비는 우리 학생들에게 재생 에너지 시스템 설치와 유지 관리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 교육 프로젝트는 다음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등 교육용 그린 스쿨(Green Schools for Secondary Education)은 중등학교에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녹색 에너지의 이점과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직업 교육용 그린 스쿨(Green Schools for Vocational Education)은 기술 및 직업 교육 기관 학생들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급성장하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린 커뮤니티(Green Communities)는 공공 도서관과 학습 장려 센터를 대상으로 화웨이의 디지털 버스(Digital Bus)를 통한 녹색 에너지 및 사이버 보안 교육 등 재생에너지와 모바일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화웨이 디지털 버스는 이미 나콘나욕의 학생들에게 녹색 에너지, 사이버 범죄 인식, 통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태국의 10개 외딴 지방을 순회하며 4500명의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지식과 기술을 전달했다. 태국의 재생 에너지 도입 추진은 교육을 현대화하고 학생들에게 미래를 대비한 기술을 갖추게 하려는 정부의 노력과 맥을 같이한다. TECH4ALL 프로젝트 파트너인 JA 솔라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태국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웨이와 JA 솔라 및 파트너들은 더 많은 조직이 지속 가능한 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술과 도구를 통해 차세대에게 힘을 실어주는 사명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며 프로젝트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되는 TECH4ALL은 디지털 세계의 포용과 지속 가능성을 가능하게 하도록 설계됐다.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https://www.huawei.com/en/tech4all) 참조 엑스(https://x.com/HUAWEI_TECH4ALL)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출처: Huawei

2024.12.12 19:10글로벌뉴스

돌고래유괴단이 만든 신세계 캠페인 화제…카리나 산타 변신

커머셜IP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이 선보인 신세계백화점의 연말 캠페인이 주목 받는다. 산타클로스에게 해킹당한 듯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부터, 신입 산타로 변신한 에스파 카리나의 좌충우돌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인기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돌고래유괴단이 만든 신세계백화점 연말 캠페인은 총 2편으로 구성됐다. 에스파 카리나가 등장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는 중이다.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선물 배달에 한창이던 산타클로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산소호흡기를 쓴 채 병실에 누워있는 산타클로스를 지켜보던 카리나가 '메리 크리스마스'를 속삭이며 끝을 맺는 것이 첫번째 공개된 숏필름. 뒤이어 공개된 두번째 필름에는 산타클로스를 대신해 2024년 새로운 산타가 된 카리나의 좌충우돌이 담겼다. 선물 배달을 위해 창문을 부수고 침입하는 어설픈 카리나와, 보안 시스템이 작동해 경찰이 출동하자 줄행랑 치는 루돌프들,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멀어지는 루돌프와 썰매를 바라보며 경찰에 연행되는 카리나의 모습도 나온다. 공개된 두 편의 영상 모두 각 1분여 분량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서사가 펼쳐지며 이후 스토리에 대해 저마다의 추측을 쏟아내며 화제를 더하고 있다. 신세계에 따르면 12월 한달 간 여러 편의 티저로 카리나 산타의 일상을 선보이며, 공식 트레일러 함께 오는 20일에는 총 10분 내외의 영화같은 숏필름 풀버전을 선보일 계획. 뿐 아니라 사고가 난 썰매가 견인되는 게릴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4.12.12 17:58안희정

모두싸인,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사업 과기부 장관상 수상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최우수 성과를 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A)은 12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공공부문 클라우드 확대를 위한 SaaS 개발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으로 모두싸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모두싸인은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우수기업 후보로 선정된 총 25개 기업 중 기술 선도 및 사업화 성과에서 돋보이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기술적 완성도, 서비스 개발에 대한 기획 동기의 참신성, 서비스의 성공적 사업화, 주요 공공기관 도입 사례의 우수성 등을 점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싸인은 공공부문 시장 진입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서비스 분야별 전수 조사를 실시, 이에 대한 결과로 '대민신청', '시설관리', '인사관리' 등 공공기관의 전자서명 3대 활용 분야 수요를 확인해 사업 단계별 목표를 조기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이행률 100% 달성, 3대 필수 지표인 K-PaaS 획득 및 갱신, CSAP 인증 조기 획득,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획득 및 갱신을 달성했다. 도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서비스 확산을 통해 주요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모두싸인은 현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울특별시청, 한국부동산원, 한국수산자원공단, 경남교육청 등 주요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7월 기준 28만 곳의 기업 및 기관 고객을 보유했다. 그밖에 대한민국 경제 인구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대중성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이로 인한 3천900만 서명 및 문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365일 무제한 이용 ▲클라우드 네이티브(MSA) 적용 ▲양식 제한 없는 문서 작성 및 수정 ▲최대 5천건 발송의 대용량 문서 동시처리 ▲업계 최다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지원 등 서비스의 혁신성과 차별성, 독창성, 편의성면에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선도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모두싸인은 대면계약 진행 시 드는 비용의 95% 절감, 9일의 시간 절약 등 불필요한 비용과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공공기관의 불필요한 행정 소모를 줄이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 기술보호 선도기업 선정, 디지털 서비스몰 등재,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제품 지정, 공공기관 전용 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서비스의 품질 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공공시장 내 SaaS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신뢰도와 혁신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행정 효율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17:55백봉삼

캐치테이블 "올해 미식업계 키워드는 '흑백요리사'"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올 한 해 외식 문화를 종합하는 '2024년 미식 연말 결산'을 12일 발표했다. 캐치테이블은 유저들의 앱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4년 인기 식당 카테고리 및 ▲예약 ▲웨이팅 ▲저장 ▲재방문 등 각 분야별 맛집 순위 등을 공개하며 외식업계의 흐름을 조명했다. 가정의 달 5월과 연말시즌 12월의 주요 인기 키워드도 분석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맛집 트렌드를 제공했다. 캐치테블 측은 2024년 미식업계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가 '흑백요리사'였다고 전했다. 셰프들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실제 레스토랑을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도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방송에서 '나폴리맛피아'로 출연해 우승한 권성준 셰프의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가 2024년 가장 많이 저장된 맛집 1위를 기록했다. 또 식당 네오, 트리드, 도량, 네기 라이브 등 방송에 함께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들도 맛집 저장 수 상위권에 다수 포함되며 관심이 급증했다. 이외에도 지난 11월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 특별 행사는 2024년 캐치테이블 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행사는 안성재 셰프의 감독 하에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출신의 4인 셰프가 참여했다. 예약 시작 당일 큰 관심을 받으며 올해 가장 높은 수치인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 45만명을 기록했다. 캐치테이블 미식 연말 결산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예약률을 기록한 식당 카테고리는 '스시 오마카세'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인기 있는 식당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뒤이어 2위는 이탈리아 음식, 3위 다이닝바, 4위 한식, 5위 한우 오마카세가 주목을 받았다. 전년 대비 2024년 매장 저장 수가 크게 늘어나며 관심이 급상승한 카테고리로는 국수, 냉면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2위는 닭&오리 요리, 3위 태국음식, 4위 샤브샤브, 5위 요리주점 순으로 확인됐다. 예약이 가장 많았던 맛집 1위는 '몽탄 제주점'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더뷔페 앳 인터불고', 3위 '오스테리아 오르조', 4위 '살라댕템플', 5위 '하이디라오 코엑스점'이 예약 순위에 올랐다. 작년 웨이팅 맛집 1위를 차지했던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올해도 1위에 올랐다. 2위는 돈카츠 맛집 '톤쇼우', 3위는 '제주 자매국수', 4위 '숙성도', 5위 '하이디라오' 순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캐치테이블은 2회 이상 재방문객 비율이 높은 예약 및 웨이팅 매장 100곳의 순위도 함께 공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임이 많아지는 5월과 12월의 인기 키워드도 함께 공개됐다. 가정의 달 5월은 부모님을 위한 '한식', 아이들을 위한 '피자'가 평균 대비 5월 예약률이 상승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테고리가 주목을 받았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미식을 찾는 이용자가 많았다.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랍스터'와 '와인'이 12월 인기 키워드로 부상했다. 이외에도 전통주, 스테이크, 바비큐 등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키워드들이 확인됐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올해도 캐치테이블은 국내 대표 미식생활 플랫폼으로서 이용자들에게는 예약부터 웨이팅, 픽업, 결제 등 레스토랑 이용의 전 여정을 돕는 서비스를, 점주들에게는 매장 운영 효율화 및 매출 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캐치테이블이 공개한 미식 연말 결산 리포트 및 앱 내 다양한 맛집 큐레이션을 통해 연말 시즌을 특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16:41조수민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조기 경고 시스템 역량 확대를 위한 모래먼지 폭풍 관찰 이니셔티브 시작

리야드에서 열린 COP16의 회복력의 날, 행동과 자금 지원 촉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2024년 12월 12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16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6) 의장국은 글로벌 조기 경고 시스템의 강화 차원에서 지역적 모래먼지 폭풍 조기 경고 시스템의 일환으로 모래먼지 폭풍 모니터링을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의 출범을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가 감독하는 기존의 국제 모래먼지 폭풍 대응 역량을 확대할 것이다. Saudi Arabia Launches Sand and Dust Storm Monitoring Initiative to Expand Global Early Warning System Capacity 리야드에서 열린 COP16의 리야드 행동 의제(Riyadh Action Agenda)의 일환으로, 이번 발표는 전세계적 회복력 이니셔티브에 대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주제별 하루 중 화요일에 열린 회복력의 날(Resilience Day)에 이루어졌다. 이 날 하루 동안 진행된 논의와 행사에서는 토지 황폐화, 가뭄, 사막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자금 지원과 해결책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UNCCD에 따르면 매년 20억 톤의 모래와 먼지가 대기 중으로 유입되며 이는 이집트 기자의 거대 피라미드 350개에 달하는 무게에 해당한다. 이 중 25% 이상은 인간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본사를 둔 모래먼지 폭풍 경고 및 평가 시스템(Sand and Dust Storm Warning Advisory and Assessment System, SDS-WAS)은 WMO 소속 글로벌 노드를 네 개로 확장하여 베이징, 바르셀로나, 바베이도스를 포함하는 국제적 네트워크의 일환을 구성한다. 패널 토론에서 센터의 역량 확대에 대해 언급한 Jumaan Al-Qahtani,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GCC 지역적 모래먼지 폭풍 경고 및 평가 노드 CEO는 "센터는 지역 내 모래먼지 폭풍을 예측할 수 있도록 세 가지의 서로 다른 해상도를 가진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 모델들은 모두 검증을 마치고 현재 운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모래먼지 폭풍에 대한 글로벌 모니터링, 경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에 대해 언급한 Al-Qahtani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경고 시스템에 대한 역량이 부족한 국가들의 조기 경고 시스템을 개선하기위한 국제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라며 "이는 현재 존재하는 WMO 인증 지역 센터를 통해 이뤄질 것이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향후 5년간 이 이니셔티브에 1천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다른 UN 기구와 국가들이 이 이니셔티브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 리야드에서 열린 COP16의 제9일 공식 대화에서는 '전 세계 가뭄 회복력 강화'를 중요한 주제로 다뤘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COP16 개막 초기에 리야드 행동 의제의 일환으로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력 파트너십(Riyadh Global Drought Resilience Partnership)을 출범시킨 이후 이루어진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의 환경 부장관이자 UNCCD COP16 의장 자문위원인 Osama Faqeeha 박사는 "전 세계에서 18억 명 이상이 가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 숫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가뭄 회복력은 글로벌 우선 과제가 되어야 하고 이는 가뭄이 발생한 후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포괄적인 가뭄 대비 및 회복을 위한 적극적 자세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COP16에서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력 파트너십을 출범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미 이 파트너십을 지원해 준 이해관계자들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모든 국가, 기구, 민간 부문, NGO들이 가뭄 회복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함께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는 가뭄에 가장 취약한 80개 국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리야드 COP16 소개: 제16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6)는 2024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러바드 리야드 월드(Boulevard Riyadh World)에서 개최된다. '우리의 토지, 우리의 미래(Our Land, Our Future)'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UNCCD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가뭄 회복, 토지 소유권, 모래먼지 폭풍 등과 같은 핵심 문제들에 대한 다자간 조치를 확보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UNCCD COP16에 관한 추가 정보는 UNCCDCOP16.org를 참조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78677/UNCCD_COP16_Presidency.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56588/5072558/UNCCD_COP16__Logo.jpg?p=medium600

2024.12.12 16:10글로벌뉴스

밴티지, 창립 15주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개최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12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멀티애셋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 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pr01_prelease_prpiece_text_v15cp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pr01 ]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말연시 축제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시백 대잔치(Christmas Cashback Galore)'[https://www.vantagemarkets.com/promotions/christmas-cashback-galore/ ]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 흥미로운 프로모션은 트레이더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좋아하는 마켓에서 거래하면서 캐시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Vantage Marks 15 Years of Success with a Festive Christmas Promotion 2024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캐시백 대잔치'[https://www.vantagemarkets.com/promotions/christmas-cashback-galore/ ] 프로모션은 자격을 충족한 참가자에게 거래량에 따라 최대 1500달러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거래량이 많을수록 트레이더가 받는 캐시백은 점차 늘어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밴티지가 고객과 성공을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 여정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방법 신규 사용자: 신규 트레이더는 밴티지 트레이딩 계좌를 개설[https://www.vantagemarkets.com/open-live-account/ ]하여 축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계좌 등록 후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트레이딩하면 프로모션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사용자: 기존 밴티지 계좌 보유자는 클라이언트 포털(Client Portal)[https://secure.vantagemarkets.com/login ]을 통해 프로모션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트레이더는 공식 '크리스마스 캐시백 대잔치' 페이지[https://www.vantagemarkets.com/promotions/christmas-cashback-galore/ ]를 방문해 전체 약관을 살펴보고 보상을 최대로 늘리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 15년간의 뛰어난 성과를 되돌아보며 15년간 업계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pr01_prelease_prpiece_text_v15cp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pr01 ]는 외환, 지수, 원자재 차액결제거래(CFD) 등 다양한 시장에 접근하게 해주는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인 브로커로 명성을 얻었다. 고객 중심 접근 방식, 최첨단 도구, 안전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 트레이더가 선호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크리스마스 캐시백 대잔치 프로모션은 고객에 대한 밴티지의 헌신을 강조하고 트레이딩 업계에서 놀라운 여정을 기념하는 행사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밴티지는 트레이더가 성공할 수 있는 도구, 리소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밴티지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캐시백 리워드와 함께 트레이딩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크리스마스 프로모션[https://www.vantagemarkets.com/promotions/christmas-cashback-galor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애셋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초기 투자금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2024.12.12 16:10글로벌뉴스

코웨이, '제품회수 패키지'에 환경장관상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로 2024년 제1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 포장 기술 개발 장려를 목적으로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우수한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는 소비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되는 제품을 리퍼브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손상 없이 운송하는 포장재다. 코웨이는 기존에 반환 제품 회수에 사용하던 일회용 버블랩 포장재를 대신해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해 환경 보호와 탄소 절감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는 재사용성이 높은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을 활용해 재사용성을 높였다. 또 완충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해 고중량 제품까지 포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포장 박스는 접을 수 있는 조립형 구조로 부피를 최소화했다. 코웨이는 제품군 및 사이즈별 4가지 타입의 공용화 설계를 통해 사용성을 높이고 포장공정을 단순화했다. 비데 제품군을 시작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전 제품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개발,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고 자원 효율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2050년 탄소중립'목표를 수립하고 탄소 절감 이행을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 리퍼브 상품 제도, 필터 회수 서비스,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도입 등 다양한 환경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12.12 15:49신영빈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5천만 명 동시에 지켜봤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1월 2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월드 챔피언십의 시청 지표를 공개했다. LCK 대표 T1과 LPL 대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맞붙은 결승전은 풀 세트 접전 끝에 T1이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T1은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인 2013년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2015년, 2016년, 2023년, 2024년까지 총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주전 라인업인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은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팀으로 기록됐다. 라이엇 게임즈와 협력사 스트림 해칫(Stream Hatchet)이 수집·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결승전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5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에 육박하는 수치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670만 명에 달했으며, 글로벌 분당 평균 시청자 수는 3천3백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결승전은 시청 지표뿐만 아니라 여러 화제를 낳았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 개막식은 15년간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연출한 해미시 해밀턴(Hamish Hamilton)이 감독을 맡아 진행했다. 그는 에미상 수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올해 그래미, 오스카, 슈퍼볼, 그리고 LoL 월드 챔피언십까지 주요 행사의 연출을 도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29개국에서 다양한 인원이 참여했다. 한편, 2025년 월드 챔피언십은 중국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청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2.12 15:27강한결

CGTN: 중국, 경제 자신감 재확인하며 글로벌 성장 동력 유지 다짐

베이징 2024년 12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주요 국제 경제 기구 수장들이 '1+10' 대화를 위해 베이징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 놀라운 경제적 성과를 치하하고 중국이 글로벌 동력 엔진으로 남을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은 화요일 이들과 만나 중국의 경제 자신감을 재확인하고, 개방을 확대하여 전 세계에 더 많은 발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엔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기도 한 시 주석은 중국 경제가 40년 이상 지속적이고 빠른 발전을 거듭한 끝에 고품질 발전의 국면에 접어들어 세계 경제 성장에 약 30%를 기여하고 있다며 중국의 경제 성과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적으로 확신하며 세계 경제성장의 가장 큰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은행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의 평균 38.6%를 차지하여 G7 국가의 기여도를 합친 것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됐다. 지난 10월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4년 첫 3분기 중국의 GDP는 94조 9700억 위안(미화 약 13조 900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대외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국제 경제 및 무역 규칙에 적극적으로 부합하며, 시장 지향적이고 법에 기반하며 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해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 주석은 또한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이 이니셔티브가 중국과 세계 간 공동 발전을 위한 다리를 놓는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모든 국가의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제 경제 기구가 BRI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했다. 지금까지 중국은 150개 이상의 국가 및 30개 이상의 국제 기구와 BRI 협력 문서를 체결했다. 중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중국 기업은 BRI 참여국에 1만 7000개의 해외 기업을 설립했으며, 직접투자 규모는 미화 3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에 따라 건설된 해외 경제무역협력구역은 53만 개의 현지 일자리를 창출했다. 개방적이고 공정한 글로벌 경제 시스템 구축 화요일 회담에서 시 주석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를 강조하고, 디커플링과 보호무역주의에 단호히 반대하며,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각국이 혁신을 우선시하며,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저탄소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지식, 기술, 인재의 국경 간 흐름을 지원해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높은 벽을 가진 작은 마당'을 짓는 것과 '공급망을 분리하고 단절하는 것'과 같은 접근 방식은 자국은 물론 타국에도 해를 끼칠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세계 무역이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긴장으로 역풍에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지속적으로 개방 정책을 확대하여 자국 경제와 세계 시장을 통합하는 데 더 큰 진전을 이뤘다. 주요 조치 중 하나는 2020년에 새로운 외국인 투자법이 시행된 것이다. 이 법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외국 기업을 위한 공평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며,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촉진한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금융 서비스 산업에 대한 외국인 자본 제한을 대폭 완화하여 은행, 증권, 보험 및 자산 관리 부문에 대한 외국인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제조업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을 완전히 철폐하고 통신 및 의료 산업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외국인 투자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평등한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시 주석은 개방적 세계 경제 구축의 중요성을 거론하면서 중국과 미국 관계를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대화를 유지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미국 정부와 이견을 관철할 용의가 있다면서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시 주석은 "관세전쟁, 무역전쟁, 과학기술 전쟁은 역사의 흐름과 경제 법칙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승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클릭: https://news.cgtn.com/news/2024-12-10/China-reaffirms-confidence-vows-to-remain-global-growth-engine-1zdYcO2rHCo/p.html

2024.12.12 15:10글로벌뉴스

임현규 부사장 "OTT와 쟁탈전 시작...IPTV, 'AI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은 IPTV 출범 이후 미디어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OTT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IPTV가 'AI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현규 KT 부사장은 12일 진행된 '2024 IPTV의 날'에서 "국내 미디어 시장에서 국경은 사라졌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OTT는 IPTV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OTT의 영향력은 급속히 확산 중이다. 국내 5대 OTT 서비스 매출은 2019년 5천억 수준에서 5년 사이에 3배가량 증가했다"며 "특히 월 이용 시간을 보면 넷플릭스와 같은 해외 OTT의 성장세는 많이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OTT들이 규모의 경제로 국내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OTT의 공세로 콘텐츠 제작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국내 OTT의 실적이 더욱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OTT를 이용하는 트렌드가 모바일에서 TV로 옮겨가고 있는 점도 IPTV에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다. TV를 이용한 OTT 시청 비중은 2022년 16%에서 1년 새 22%로 증가했다. 임 부사장은 국내 미디어 시장이 플랫폼 개발, 패스트 구상, 콘텐츠 글로벌화로 경쟁 구도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며 IPTV의 경쟁력을 위해 AI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부사장은 "이미 IPTV 3사는 인공지능 IPTV로 변화를 시작했다. 앞으로 IPTV는 인공지능 플랫폼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IPTV가 AI 플랫폼으로 다방면에서 활용된다면 대한민국 AI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KT, SK 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 3사는 경쟁을 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힘을 합치는 전략이 필요할 때"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앞으로 IPTV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범 16년 맞은 IPTV...콘텐츠 유통·지역 경제 등 선순환 구조 형성" 강조 임 부사장은 IPTV가 출범 이후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VOD가 활성화 되는 등 콘텐츠 유통 변화를 일으키고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IPTV의 전체 매출은 2008년 약 8.6조에서 2023년18.9조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연평균 5.45% 성장한 셈이다. 이에 임 부사장은 IPTV의 성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콘텐츠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TV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채널이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이 보다 더 많은 콘텐츠를 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IPTV 시대에 VOD가 활성화 되면서 미디어 소비 패턴이 수동적 시청에서 능동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유료방송 시장에서 VOD 매출은 2012년 3천억에서 2018년 8천200억으로 약 2.7배 성장했다. 그는 "VOD는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유통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미디어 수익의 다변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VOD가 떠오르면서 영화 소비 패턴의 패러다임도 변화됐다. 예를 들어 영화의 경우 3개월까지는 극장에서, 9개월까지는 IPTV VOD로, 27개월까지는 유료 채널에서 그 이후 무료 채널에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그는 "모바일 IPTV는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했다"며 "어디서나 IPTV를 즐기게 하였으며, 미디어 시청의 물리적 경제를 만들었다. 공연 예술의 암흑기였던 코로나 시기 엔스크린 랜선 공연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인식 AI와 사물인터넷 IoT가 결합한 IPTV는 생활 편의를 높이고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IPTV는 치매나 고독사와 같은 사회 문제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AI 스피커에 "살려줘"라고 긴급 상황을 알리면 지역 소방본부에 연결되고, 두뇌톡톡 시작해라고 하면 치매 예방 게임이 시작되는 등이다. 통합 AI 케어 서비스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 부사장은 IPTV 등장 이후 PP들이 받는 프로그램 사용료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양질의 콘텐츠가 생산, 유통,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를 잡으면서 PP들이 받는 재송신 매출 규모가 2011년 350억에서 2023년 4천500억으로 12년 동안 13배나 늘었다는 것이다. PP들의 제작 투자비는 2011년 9천억에서 2023년 2조 3천억으로 2.6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IPTV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유료 방송 보급률이 97%에 달하는 만큼 IPTV는 지상파가 닿기 힘든 힘든 격오지에서 지진,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을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12.12 15:01최지연

네이버 블로그 1년 간 214만 블로그 개설..."MZ 사용자 잡았다”

지난 1년 간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214만개의 새로운 블로그가 개설됐으며, 총 7억 시간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MZ 사용자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졌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한 해 동안 블로그에 축적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총정리한 '2024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매년 연말에 블로그 서비스의 다양한 트렌드와 데이터를 담은 블로그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올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214만 개의 새로운 블로그가 생성됐으며, 블로그 총 사용 시간은 7억 시간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작성된 게시글은 최대 120만 개, 방문자는 최대 1천800만 명, 새로 맺어진 이웃 수는 64만 명, 페이지 뷰는 2억6천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으로 기록하는 '포토덤프 챌린지'로 MZ세대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챌린지는 총 66만 명이 참여해 330만 개의 글이 작성됐으며 총 6천200만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챌린지 참여자의 연령대는 ▲20대 45% ▲30대 25% ▲10대 10%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가 총 80%, 여성 사용자가 85%를 차지했다. 또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로 가장 많은 이미지가 쌓은 주제는 ▲세계 여행 ▲국내 여행 ▲맛집으로 나타났다. 올해 블로그 클립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236만 개의 블로그 클립이 생성됐으며, 주로 ▲요즘 취미 ▲여름 휴가 ▲워터밤과 같은 트렌디한 주제들이 인기를 끌었다. 블로그 리포트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클립들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올해 월별 이슈 키워드들과 20대 인기 키워드, 가장 많이 첨부된 장소,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글 등 블로그에 쌓인 다양한 트렌드들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사용자의 블로그 스타일을 분석한 '마이 블로그 리포트'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이 속한 '블로그 마을'을 확인하고, 1년 동안의 블로그 활동 패턴, 소통 유형, 인기 키워드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마이 블로그 리포트는 콘텐츠 발행 수, 블로그 방문 횟수 등 블로그 활동성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블로그 스타일을 7가지 블로그 마을로 분류했다. 이번 블로그 리포트를 통해 블로그 사용자들이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31일까지 마이 블로그 리포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블로그 마을을 확인한 후 블로그에 전체 공개로 글을 발행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발행된 마이 블로그 리포트의 블로그 마을 번지수 마지막 숫자가 7로 끝나는 선착순 2만 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천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네이버 블로그 김보연 리더는 "치열한 소셜 미디어 경쟁 속에서도 네이버 블로그의 꾸준한 성장은 기록의 힘을 믿는 블로거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솔직하고 나다운 모습을 기록하는 공간이자, 최신 트렌드가 집중되는 '힙한' 소셜 미디어로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14:49백봉삼

IT 인력 부족 5만9천명...'글로벌 채용 플랫폼' 뜬다

국내 IT 업계가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약 5만 9천600명의 IT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야에서만 3만여 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 10곳 중 8곳이 글로벌 채용에 눈을 돌리며, 해외 인재 확보가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EOR부터 매칭 서비스까지... 글로벌 채용 플랫폼 3대 트렌드 현재 글로벌 채용 시장을 주도하는 플랫폼은 크게 세 갈래다. 첫째, 리모트와 같은 EOR(Employer of Record) 서비스로, 현지 법인 없이도 해외 인재를 정식 채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둘째, 슈퍼코더와 레드롭 같은 전문 인재 매칭 플랫폼이다. 특히 슈퍼코더는 97개국 6만여 명의 검증된 개발자 풀을 보유하고 있다. 셋째, 링크드인·스택 오버플로우 잡스처럼 폭넓은 인재 풀과 전문 커뮤니티를 보유한 글로벌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한국 개발자 연봉의 절반으로... 검증된 글로벌 인재 확보 글로벌 채용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이다. 리모트는 2024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대형 통신사와 유망 중견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지 인재 채용을 통한 중단기 프로젝트 수행과 시장 가능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리스크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 A사는 레드롭을 통해 인도 개발자 5명을 채용해 연간 1억원 이상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IT 스타트업 B사는 슈퍼코더로 베트남 개발자들을 채용해 국내 대비 50% 비용 절감 효과를 봤다. 비용 절감에 인재 유지율도 높아... 플랫폼 활용 일석이조 글로벌 채용 플랫폼의 진가는 비용 효율성에서 드러난다. 베트남과 인도 현지 채용 시 평균 50% 이상의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 주목할 점은 현지 인재의 유지율도 높다는 것. 한 플랫폼 관계자는 "IT 개발자의 경우 현지에서 근무할 때 이직률이 더 낮고 직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평판조회-보안-문화...성공적 채용의 3대 체크포인트 다만 성공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이 필수다. Veremark나 Checkr 같은 글로벌 평판 조회 플랫폼으로 후보자의 경력과 신원을 검증해야 한다. 또 원격 근무 특성상 보안 위협에 취약할 수 있어, 체계적인 보안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 국가별 업무 스타일과 소통 방식 차이도 관리 포인트다. 정기적인 화상 회의와 분기별 타운홀 미팅으로 이를 극복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스타트업 80% '글로벌 채용' 긍정적... 시장 확대 전망 글로벌 채용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 시장조사기관은 "글로벌 채용 플랫폼이 단순 채용 중개를 넘어 인재 관리의 토탈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5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인재 채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플랫폼을 통한 체계적인 접근만이 인력난 해소와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2 14:26백봉삼

IC 디자인 서비스의 떠오르는 별 Microip, 9일 대만 신흥 증시에 상장

-- '초고속 IC 디자인 R&D 플랫폼'과 'CUDA와 유사한 ASIC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차세대 칩 지원 타이베이 2024년 12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대만의 반도체, 마이크로프로세서, IP 라이선스 및 관련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Microip(티커: 7796)이 12월 9일 대만 신흥 주식시장(Emerging Stock Market)에 주당 60신대만 달러의 기준 가격으로 상장됐다. 상장 후 주가는 74.5신대만 달러에서 시작해 103신대만 달러까지 상승하며 72%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냈다. 콩코드 증권(Concord Securities)이 주관한 이번 상장으로 대만 반도체 분야에도 새로운 모멘텀이 생겼다. Microip은 핵심 사업인 '초고속 IC 디자인 플랫폼'을 통해 반도체 디자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Microip은 여러 글로벌 대기업으로부터 NFC, 보안 모듈, 무선 충전 모듈을 포함한 다수의 NRE(Non-Recurring Engineering) 프로젝트를 확보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자동화, 스마트 시티와 같은 AI 분야로도 진출 중이다. 또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SIC 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명 'CUDA와 유사한 소프트웨어 플랫폼(CUDA-like Software Platform)'도 도입했다. Microip (Ticker: 7796) officially debuted on Taiwan's Emerging Stock Market on December 9 at a reference price of NT$60 per share. The stock opened at NT$74.5 and reached a high of NT$103, reflecting a maximum increase of nearly 72% from the reference price. Pictured on the left is Chairman Dr. James Yang, and on the right is Deputy CEO Gavin Liu. Microip의 납입 자본금은 2억 2963만 신대만 달러다. 성장하는 AI 및 AIoT 시장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이 회사의 'IC 디자인 서비스'와 'AI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은 점점 더 많은 글로벌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NFC와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NRE 수익 창출에 기여하면서 2024년 상반기 총순이익은 2023년 연간 총순이익을 뛰어넘는 1504만 신대만 달러를 기록했다. 11월까지의 올해 누적 매출도 전년 대비 183% 증가한 6493만 신대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1월 매출은 무려 1312.40%란 기록적인 증가율을 나타냈다.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에 따르면 5G, 엣지 컴퓨팅, 의료, 스마트 시티의 영향으로 AIoT 시장은 2023년 75억 2000만 달러에서 2024년 99억 8000만 달러에 이어 2028년에는 다시 310억 5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Microip의 '디자인리스(designless)' 전략은 효율적인 디자인과 개방적 파운드리의 선택을 통해 고객이 맞춤형 ASIC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미디어텍(MediaTek), W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T Microelectronics), 퀄컴(Qualcomm)을 비롯해 다양한 업계 리더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Microip은 앞으로도 '초고속 IC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무선 충전, 산업 자동화, 스마트 시티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려 반도체 설계와 AIoT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고객이 차세대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icroip 소개 대만에서 설립된 Microip은 IC 및 AI 설계 서비스와 IP 라이선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기업은 Microip 플랫폼을 통해 유휴 IP를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설계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micro-ip.com을 참조할 수 있다. 출처: Microip Inc.

2024.12.12 14: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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