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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노래 모음 2024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87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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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SM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엠카운트다운서 데뷔곡 선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가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데뷔곡을 선공개 한다. 디어앨리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오는 2월 글로벌 정식 발매를 앞둔 데뷔곡 'Ariana'(아리아나)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어앨리스의 신곡 아리아나는 다가갈 수 없는 여인을 향한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일렉트로 팝 댄스 곡으로, 디어앨리스라는 팀 명에 담긴 메시지 '형언할 수 없는 사랑(ALICE: A Love I Can't Explain)'의 의미를 한층 더한다. 특히 이번 곡은 리타 오라, 에드 시런, 메이저 레이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유명 프로듀서 시바가 작업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디어앨리스는 1월 11~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에 출연해 'Ariana'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2025.01.16 17:30안희정

'혁신의료기기' 제도…2020년 시행 이후 총 88개 제품 지정

2020년 혁신의료기기 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난해까지 88개의 제품이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의료기기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등과 같이 첨단 기술을 적용해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을 현저히 개선했거나 개선이 예상되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작년 한 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모바일앱,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29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제품 유형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검출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등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23개(79%)로 2023년도에 이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구·기계류' 5개(17%),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4%)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CT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3㎜ 미만의 작은 요로결석까지 자동 검출이 가능한 제품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지행동치료와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우울장애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소프트웨어 ▲장기간 의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MRI 영상 기반 치료계획을 세우고 전기자극을 통해 환자의 의식기능 회복에 사용하는 제품 ▲초음파 영상과 AI 및 로봇 제어 기술을 이용해 채혈에 적합한 정맥을 선별해 자동으로 채혈하는 제품 등이 지정을 받았다. 최근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데, 2023년 79건에서 2024년은 전년 대비 137% 수준인 108건으로 크게 늘었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가 의료 현장에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에 대해 우선심사, 단계별 심사 등을 적용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혁신의료기기 안전관리 전주기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해 혁신의료기기 지정부터 제품화 및 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1:1 맞춤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심사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의료기기의 개발사가 식약처에 제조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다른 의료기기 대비 우선적으로 심사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단계별심사는 제조허가 신청 전에도 개발사가 기술문서, 임상시험자료 등을 식약처에 제출해 먼저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식약처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2025년도에는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GMP 우선심사 적용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의료기기가 신속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민들이 혁신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17:13조민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2월14일까지 신청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함양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435개 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새해는 딥페이크와 딥보이스를 악용한 범죄 예방 교육, 미디어 윤리와 역기능 예방 등의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유아 미디어교육을 확대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지난해보다 14개 늘어난 64개 기관, 초중고 특수학교는 50개교 늘어난 253개교,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관 보호시설은 118개로 총 435개 기관을 모집한다. 참여기관은 사업 이해도,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여 점수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농어촌과 도서벽지 등에 위치한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미디어 기기 활용, 콘텐츠 제작, 미디어 윤리와 비판적 이해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진행에 필요한 교구·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2월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5.01.16 16:54박수형

마지막 구매기회라면서...공정위, 메가스터디·챔프스터디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메가스터디교육과 챔프스터디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7억5천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강의서비스 상품을 판매하면서 부당한 기간한정판매광고를 진행했다. 메가스터디교육에는 2억5천만원, 챔프스터디에는 5억1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16년 10월 19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통상 1주일 간격으로 자신의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공무원·소방·군무원 등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마지막 구매기회”, “0/00일(요일) 최종판매 종료”, “0/00일(요일)까지 특별 판매마감 임박!”, “이번 주가 마지막” 등의 표현을 사용해 광고했다. 챔프스터디의 경우 2016년 11월 14일부터 2024년 11월 22일까지 통상 1주일 간격으로 홈페이지와 앱에서 토익, 토플 및 직장인 영어회화 등 어학 관련 상품을 판매하면서, “마감 하루전 00기 모집기간까지 남은 시간”, “마감 하루전 00기 신청마감까지 남은 시간”, “이벤트 00기 혜택까지 남은 시간”, “프리패스 00기 남은 시간” 등의 표현과 함께 시각적으로 마감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광고 하단에 디지털타이머를 게시했다. 공정위는 이 사건 광고가 표시광고법상 부당한 광고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이들 업체는 특정 날짜 또는 시간에 한해 상품의 가격·구성 등에 있어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광고했으나, 해당 날짜 또는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마감날짜와 일부 광고문구만 변경한 동일한 가격·구성의 상품을 반복적으로 광고한 점에서 거짓·과장 광고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챔프스터디는 마감기간별로 매번 기수를 부여하는 '기수제'를 운영하면서 해당 기수가 경과해 다음 기수로 바뀌더라도 직전(이전) 광고와 동일한 조건 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은폐·누락했으며, 광고화면 하단에 고정적으로 디지털타이머를 함께 게시해 소비자에게 '마감' 전에 구매결정을 해야 할 것 같은 강한 인상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결정을 방해한 기만적 광고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이들 업체는 온라인광고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광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인강업체 부당광고 방지를 위한 자율준수 협약을 체결해 이 사건 기간한정판매광고가 부당한 광고에 해당될 소지가 있음을 이미 인식했음에도 이를 중단하지 아니하고 장기간에 걸쳐 지속한 점을 감안해 이 사건 조치를 부과했다. 공정위 측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교육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에 있는 이들 업체의 6년 이상 장기간 지속된 부당한 기간한정판매광고를 적발·제재함으로써 주요 소비층인 수험준비생들이 합리적인 구매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정위는 온라인교육 시장에서의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적발 시에는 엄중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16 16:37안희정

넷스루, GPTW코리아 주관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넷스루(대표 최원홍)는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구성원들이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 간의 협력과 동료애를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기업에 부여한다. GPTW는 세계 150여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조직문화를 평가하며, 신뢰지수(Trust Index)를 기반으로 기업의 신뢰 경영을 진단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넷스루는 성장 기회 제공 및 지원, 우호적이며 개방적인 직장 분위기 등의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네스루는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마이닝,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기능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직원 복지를 위해 넷스루는 사내 라운지 운영, 안식휴가, 생일휴가 및 선물 지원, 출산과 육아휴직, 경조사, 동호회 활동,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사원교육(OJT), 팀별 자체교육, 교육비 지원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원홍 넷스루 대표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인증은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증을 통해 넷스루는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16:16방은주

코레일, 코레일톡 '열차위치 안내 서비스' 인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열차위치 안내 서비스'가 지난 7월 출시 후 5개월 만에 누적 접속 수 약 530만회, 하루평균 약 3만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열차위치 안내 서비스'는 운행 중인 모든 여객열차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도 상에 열차종류와 번호가 적힌 점으로 위치가 표시된다. 코레일은 지난해 7월부터 역·선로 중심의 철도전용지도를 개발하고 열차 운행 빅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역에 직접 가지 않는 경우나 겨울 한파 등으로 열차가 천천히 운행하는 상황에도 손쉽게 현재 위치를 알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말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최고의 철도 서비스'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발굴해 철도 이용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15:43주문정

[ZD SW 투데이] KISIA, 2025년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생 모집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ISIA,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생' 모집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새해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사업'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 수요 기반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보안제품 개발자를 양성하는 'S-개발자', 채용 연계형 교육 과정인 '시큐리티아카데미', 신기술 융합 개인정보보호 과정을 포함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등이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 통합교육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모집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티젠소프트, 한국교통안전공단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 '티지 퍼스트 무비(TG 1st Movie)'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온나라시스템 고도화와 클라우드 기반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자기록물의 관리와 활용을 전자화한다. 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메타정보 관리 기능을 제공해 기록물 보존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티젠소프트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GS인증 1등급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티무비'를 통해 별도 IT 인프라 없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아이이에스지, 뮤레파와 ESG 데이터 협력 MOU 체결 아이이에스지가 CES 2025 현장에서 뮤레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ESG 데이터 프로세싱과 관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솔루션 연구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뮤레파는 기후 위기 시나리오 모델과 환경산업연관분석 데이터를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아이이에스지와 시뮬레이션 개발에 협력해 ESG 대응 솔루션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이이에스지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ESG 진단 및 데이터 관리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ESG 스타트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터내셔날SOS, '2025 글로벌 리스크 전망' 세미나 개최 인터내셔날SOS가 다음달 12일 '2025 글로벌 리스크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기업들이 조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의료 보안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주요 리스크 전망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김지윤 정치학자가 글로벌 리스크 환경에 대한 분석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인터내셔날SOS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메타플라이어, CES 2025서 AI 기반 마케팅 기능 공개 메타플라이어가 CES 2025에서 AI 기반 지역 맞춤 콘텐츠 생성 및 분석 서비스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메타플라이어는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직접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체험하게 했고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총 153만 달러(한화 약 22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법무법인 대륜, AI 법률 서비스 도입 법무법인 대륜이 홈페이지에 AI 기반 법률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맞춤형 법률 정보 제공과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법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륜의 AI는 법률 정보와 판례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며 변호사 상담을 연계해 신뢰성을 높인다. AI 서비스는 대륜의 축적된 법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대한변호사협회 규정을 준수하며 혁신적 법률 서비스를 확산할 예정이다.

2025.01.16 15:26조이환

"프랑스 디저트 맛보세요”...LCDC-메종엠오, 숍인숍 매장 오픈

에스제이그룹의 성수동 공간플랫폼 'LCDC SEOUL'이 국내 구움과자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메종엠오'와 함께 숍인숍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LCDC SEOUL은 캉골,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오프라인 공간 사업으로, 패션과 팝업, 식음료가 결합된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다. 이번 오픈은 13일부터 1층 '까페 이페메라' 내 메종엠오의 세컨드 브랜드인 '비스퀴테리 엠오'가 숍인숍으로 입점하는 형태다. 메종엠오는 2015년 설립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방배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닌 프랑스식 디저트 전문점이다. 특유의 완성도 높은 구움과자로 국내 디저트 업계를 새롭게 개척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세컨드 브랜드인 비스퀴테리 엠오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쿠키, 마들렌, 휘낭시에 등 구움과자 외에도 직접 개발한 아이스크림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LCDC SEOUL은 이번 오픈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디저트 전문점과의 협업을 통해 성수동을 찾는 소비자들의 즐길거리를 확장하고 방문 확대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다가오는 설 시즌을 비롯해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 등 특정 기념일에 어울리는 선물세트도 강화된다. 특히 까페 이페메라의 원두와 비스퀴테리 엠오의 마들렌, 아이스크림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콜라보 메뉴 '이페메라 아포카토'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비스퀴테리 엠오가 개발한 7가지 맛의 신규 아이스크림도 오직 성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시그니처 메뉴를 구매하면 비스퀴테리 엠오 쿠키를 무료 증정하며, 디저트 세트 구매 시에는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제공한다. 에스제이그룹 LCDC SEOUL 본부 관계자는 "패션을 넘어 공연, 전시 등 문화콘텐츠까지 확장 중인 LCDC SEOUL이 새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한 식음료 체험 기회를 새롭게 확장한다"며 "사랑받는 디저트 브랜드와 매월 콜라보 메뉴 출시, 특별한 시즌별 세트 구성 등 방문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다채로운 서비스 확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5.01.16 15:21백봉삼

이창용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 불구 금리동결…대외 요인 중점"

한국은행이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종전과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 경기 하방 압력은 커졌으나 높은 환율 등을 고려했을 때 대외 요인에 중점을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다만 금통위원들은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 오는 2월에는 기준금리가 한 차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 "환율 상승 30원 정도 정치 탓…향후 영향 지켜봐야"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경기 상황만 보면 금리를 내리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지만 이자율은 경기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워낙 여러 변수에 영향을 준다"며 "이번에는 환율을 중심으로 한 대외 균형에 방점을 뒀다"고 발언했다. 그는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향후 금리 인하 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 국내 정치 상황 미국의 신 정부 정책 변화 등으로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경우 대외신인도에 우려도 높아질 수 있다고 봐 금통위는 논의 끝에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어떻게 전개될지 보는게 적당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총재는 "환율 수준이 지금은 정상적인 상황보다 필요 이상으로 올라간 상황"이라며 "환율이 왜 올라갔는지 고민스럽게 보고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기계적으로 보면 정치적 이유로 30원 정도 올라간 것으로 보며 이는 펀더멘털에 비해 많이 올라간 것이고 과거 두 번의 탄핵 때처럼 진행되면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짚었다. 올해 경제성장률 1.9%도 어려워…"실기하지 않아" 그러나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비상 계엄 사태 이후 경기가 하락할 것을 우려했다. 이날 이 총재 역시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2.1%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9%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1월 초까지 데이터를 보니 소비·내수·건설경기가 예상보다 많이 떨어져 4분기 성장률이 0.2% 더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봤고, 4분기 성장률이 떨어지면 기저효과로 올해 성장률에도 꽤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준금리를 인하해 선제적으로 경기 심리를 살려야 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 총재는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통화정책이 경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통화정책은 경기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환율 등 다른 변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화정책만 가지고 부양해야 한다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실기론은 1년 뒤에 평가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떨어진 경제성장률 부양을 위해 15조~20조원 가량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시급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창용 총재는 "지금은 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떨어졌고 여러가지 이유에서 GDP갭도 늘어난 상황이라 추경이 필요하다"며 "0.2%p 가량 떨어졌다면 이를 보완하는 규모로 추경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이는 15조~20조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추경을 할 때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방법론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어려운 자영업자라면 그들을 타깃하는 것이 좋다"며 "금융중개대출지원을 5조원 확대했는데 지방 중소기업, 저신용 자영업자를 타깃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부연했다. 결국 문제는 다시 '정치' 한국은행은 다시 정치적 불확실성이 어떻게 해결될 지에 주목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돼 환율이 되돌려지느냐, 이로 인해 물가 상방 압력이 해소되느냐 여부다. 이창용 총재는 "대통령 체포영장 사태가 급단락되면서 헌법재판소 프로세스가 정상화될 것인지, 이로 인해 경제적 안정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대통령 체포영장 사태를 계기로 프로세스가 정상화되면 과거(두 차례 탄핵 때와) 같이 순서있게 해결되면 해외에서도 잘 받아들여지면 문제가 없지만 안그렇다면 리스크가 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회 여야정협의회이 투 티어로 나뉘어서 경제 문제는 실무진들이 개입해서 작동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런 것이 정치적 충격 하에서 회복탄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가 금리 인하 시기와 폭은 열어둔 상태다. 금통위원들의 3개월 내 전망을 보여주는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6명 금통위원 모두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인하 폭도 커질 것이냐 등에 대한 변수는 몇 개월 간 정치 프로세스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인가에 따라 다르다"며 "2월 금리 결정 때 데이터가 더 늘어나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3.00% 수준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물가상승률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정치적 리스크 확대로 성장의 하방위험이 커지고 환율 변동성이 증대되었다. 향후 국내 정치 상황과 주요국 경제정책의 변화에 따라 경제전망 및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여건 변화를 좀 더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세계경제는 국가별로 경기 흐름이 차별화되는 가운데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향방 및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주요국의 정치 상황 등에 따른 성장 및 물가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되었다. 이에 영향받아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추진양상, 주요국의 통화정책 및 정치 상황,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12월중 수출 증가율이 다소 높아졌으나 소비 회복세가 약화되고 건설투자 부진이 이어졌다. 고용은 취업자수 증가규모가 줄어드는 등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내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및 금년 성장률은 11월 전망치(24년 2.2%, 25년 1.9%)를 하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며, 향후 성장경로에는 국내 정치 상황 변화, 정부의 경기대응책, 미 신정부의 정책방향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국내 물가는 안정세를 지속하였다. 12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가격 상승 등으로 1.9%로 높아졌지만 근원물가 상승률(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1.8%로 소폭 낮아졌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대 후반 수준을 지속하였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낮은 수요압력 등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아진 환율이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국제유가 움직임, 국내외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금융‧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국내 정치 불확실성 증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주가는 상당폭 조정되었다가 금년 들어 반등하였고, 장기 국고채금리는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하였다. 가계대출은 주택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둔화 추세를 지속하였으며 전국주택가격은 하락 전환하였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는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정치적 리스크 확대로 성장의 하방위험이 증대되고 경제전망의 불확실성도 커진 상황이다.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가계부채 둔화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환율 변동성 확대가 물가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향후 통화정책은 국내 정치 상황 및 대내외 경제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가계부채 및 환율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성장의 하방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도록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시기 및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다.

2025.01.16 13:39손희연

아태지역 기업, AI 도입은 빠른데….위험요소도 적지 않다

AI 도입 가속화 속 드러나는 거버넌스 공백 딜로이트가 발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거버넌스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관련 투자는 2030년까지 1,1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생성형 AI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직원들의 40% 이상이 이미 직장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급속한 AI 도입 이면에는 보안 취약성(86%), 감시(83%), 개인정보보호(83%) 등의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글로벌 데이터 유출의 평균 비용이 거의 5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소비자 신뢰의 약화와 브랜드 평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장기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62%가 AI와의 상호작용이 윤리적으로 이루어지는 기업에 대해 더 높은 신뢰를 느끼며, 53%는 이러한 신뢰가 있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 지역 AI 거버넌스 성숙도: 10개 중 9개 기업 '기초-발전 단계 딜로이트의 AI 거버넌스 성숙도 지수를 활용한 조사 결과, AP 지역의 10개 조직 중 1개 미만만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달성하기 위한 거버넌스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조직의 91%가 기초 또는 발전 단계의 거버넌스 수준에 머물러 있어, AI 거버넌스의 전반적인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책과 기준(31%), 프로세스 및 관리 체계(23%) 영역에서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는 조직의 비율이 높았다. 산업별 AI 거버넌스 현황과 과제 조사 결과, 산업별로 AI 거버넌스 성숙도의 차이가 뚜렷했다. 기술, 미디어 및 통신, 금융 및 보험 서비스,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에 대해 '준비 완료' 단계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부 및 공공 부문과 생명 과학 및 의료 분야의 조직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금융 서비스 산업의 경우 77%가 발전 단계, 13%가 준비 완료 단계에 도달했으며, 첨단기술 산업은 76%가 발전 단계, 14%가 준비 완료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거버넌스가 가져오는 실질적 혜택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효과적인 AI 거버넌스를 갖춘 조직은 여러 가지 이점을 누리고 있다. 조사 응답자의 51%는 AI 거버넌스의 긍정적인 효과로 AI 솔루션의 결과에 대한 신뢰 향상을 언급했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AI 지수가 높은 조직은 지난 1년 동안 더 높은 수익 성장을 경험했으며, 지수가 15점 상승할 경우 수익이 4.6%포인트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억 달러의 성장률을 기록한 대규모 조직의 경우, 이는 460만 달러의 추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AI 거버넌스 개선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56%의 직원만이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AI 교육을 제공하는 조직은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 조직에 비해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원 비율이 27% 더 높았다. 그러나 현재 52%의 조직만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 조직의 72%는 팀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AI 공급망 이해의 중요성 조직의 AI 사용과 함께 개발자, 배포자, 규제 기관, 플랫폼 제공자, 최종 사용자 및 고객 등 더 넓은 'AI 공급망'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15%의 고위 리더는 자신의 조직이 구매한 AI 솔루션, 내부에서 개발한 AI 솔루션,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조합해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점점 더 많은 조직이 외부 감사 기관을 참여시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 추가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준비 완료 단계 조직의 3분의 2가 외부 당사자에게 AI 솔루션의 구현을 평가받은 경험이 있다. AI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전략적 접근 조직이 AI 거버넌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딜로이트는 조직이 자신의 시스템을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할 수 있도록 다섯 가지 기준(조직 구조, 정책과 기준, 프로세스 및 관리체계, 인력과 역량, 모니터링 및 보고)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85%의 조직이 내부 기준에 따라 최소 6개월마다 AI 거버넌스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 평가 주기는 6개월, 3개월 또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모범 사례: Energy Queensland와 Singtel의 AI 거버넌스 접근법 실제 기업들의 AI 거버넌스 구현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호주 최대의 정부 소유 전력 회사인 Energy Queensland는 AI 정책과 활용 사례에 대한 로드맵을 개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해당 정책이 산업 모범 사례에 부합하고 올바르게 구현되도록 외부 기관과 내부에서 독립적으로 검토를 진행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통신 기술 기업인 Singtel은 여러 지역 사업에서 AI 이니셔티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혁신과 리스크 거버넌스를 분리하여 '허브 앤 스포크'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각 사업 부문이 독립적으로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통합된 거버넌스 프로토콜을 준수하도록 보장한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딜로이트 보고서 바로 가기)

2025.01.16 13:37AI 에디터

숏뜨, '크리에이터스 데이 2025' 성료..."우수 크리에이터 시상"

글로벌 숏폼 파트너 숏뜨(대표 윤상수)가 신년을 맞아 개최한 크리에이터스 데이 2025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숏뜨 크리에이터스 데이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 앞서 숏뜨 임직원들과 전속 크리에이터의 화합을 도모하는 신년 네트워킹 행사다. 2024년 1월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숏뜨의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제 2회 숏뜨 크리에이터스 데이 2025는 지난 10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장에는 숏뜨 임직원과 관계사, 전속 크리에이터 등 총 80명이 넘는 인원들이 모였다. 시네, 미선짱, 융덕, 톡신, 원모타임, 코리너즈 등 숏뜨의 대표 숏폼 크리에이터들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유튜브 코리아의 축전 영상을 비롯해 메타, 틱톡코리아, 네이버 등 플랫폼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숏뜨의 윤상수 대표는 행사 참석자들 앞에서 지난 3년간 매 해 2배씩 큰 성장을 이뤄온 숏뜨의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5년의 광고 시장 전망과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매니징 노하우도 발표했다. 또한 올해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를 대거 영입하고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다방면으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숏뜨는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소속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광고 부문 대상은 지난해 총합 430만 팔로워를 확보하며 숏뜨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시네'가 수상했고 ▲라이브 부문 랭킹 1위 '오여리' ▲최고 수익 달성 '주성' 등이 호명됐다. 특별상은 ▲아이콘상 '송형석' ▲컨셉장인상 '태수' ▲라이징 스타상 '코리너즈' 등이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레크레이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숏뜨 전속 크리에이터이자 댄서 '뱅키'가 색소폰과 보컬 크루와 함께 신나는 오프닝 무대를 꾸몄으며, JTBC 인기 프로그램 에서 일명 '렛잇고남'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던 전속 크리에이터 송형석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영훈, 정승원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말미에는 초청 아티스트인 맥대디의 힙합 공연도 마련됐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임직원과 크리에이터, 플랫폼 관계자까지 모두 모여 '숏폼'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 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올해도 숏폼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 가운데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비즈니스가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고 숏뜨 역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11:23백봉삼

긱블 "새해 글로벌 STEAM 콘텐츠 제작사 목표"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대표 박찬후)이 지난해 11월부터 현금흐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4년 4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긱블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긱블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일본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콘텐츠에 일본어와 베트남어 멀티오디오 트랙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무는 것으로 STEAM (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교육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긱블은 약 12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누적 조회수 7억 회 이상을 기록한 과학·공학 콘텐츠 채널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4년 콘텐츠 포맷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롱폼 53개, 숏폼(3분 미만) 103개 등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특히 브랜드 협업 콘텐츠를 숏폼으로 재해석해 높은 효과를 거뒀다. 긱블의 대표 콘텐츠인 ▲'해외에서 난리였던 저울 문제.. 교수님과 실험해봤습니다'(224만회)와 ▲'이론상 우주의 속도까지 빨라진다는 기어'(203만회)는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숏폼에서는 ▲'공간지각능력 테스트'(400만회)와 ▲'미국을 휩쓴 작품'(368만회)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는 과학적 원리와 제품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다. 3분 이내의 숏폼 포맷으로 제작된 브랜드 콘텐츠들은 채널의 일반 콘텐츠 대비 높은 시청 완료율과 체류시간을 기록했으며, 댓글과 공유 수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Z세대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낸 브랜드 협업 사례들은 과학 콘텐츠의 새로운 마케팅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발판으로 한 긱블의 교육 사업 역시 확장한다. '주니어 메이커 프로젝트'와 '긱블 어린이 인턴십 캠프'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픈 첫 주 조기 마감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긱블의 교육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북원여자고등학교 '긱블데이'에서는 7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킹 클래스와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의 과학 창업 강연, 대구시교육청의 과학·공학 특화 교육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강연과 인천시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와 실험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긱블의 교육 프로그램은 실험과 이론이 결합된 체험형 과학 교육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과 전문가 멘토링,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 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긱블은 최근 '제3회 WACON 2024' 사이버보안 사회적 영향력 톱플레이어 공로상 시상식에서 '인플루언서' 부문을 수상하며 과학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해킹 등 사이버보안 관련 콘텐츠를 통해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기에 긱블은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2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성과전시회에서 긱블은 '숏폼과 AI 트렌드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강원 ICT 슈퍼위크'와 인천테크노파크의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에서도 특강 연사로 나서는 등 지역 디지털 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14일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성수동 긱블 본사를 방문해 성동구를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이자 지역 과학 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했으며, 관내 과학 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찬후 긱블 대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긱블은 과학·공학을 즐기면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되고자 한다"며 "2025년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과학·공학 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6 11:18백봉삼

금융권, 생성형 AI로 ESG 리스크 관리한다

AI 투자로 지속가능성 가속화 캡제미니(Capgemini)가 발간한 'Financial Services Top Trends 2025'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기관들은 ESG 보고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비즈니스 리더의 88%가 향후 12개월 동안 지속가능성을 위한 AI와 IT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는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서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융기관의 72%가 ESG 기술에 최대 5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50%의 기관이 ESG 데이터 수집과 리스크 관리, 보고를 위해 AI와 머신러닝, 블록체인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성형 AI로 ESG 보고 혁신 생성형 AI는 TCFD와 GRI 표준에 따른 실시간 정확한 공시를 자동화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규정 준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AI와 달리 생성형 AI는 정보를 추출하고 요약하며,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인간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어 ESG 보고에서 큰 장점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록(BlackRock)은 이미 알라딘 ESG(Aladdin ESG)라는 AI 기반 플랫폼을 출시하여 기관 고객들에게 실시간 ESG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후와 사회적 리스크를 더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ESG 경영 고도화 금융기관들은 AI 기반 분석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ESG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ESG 데이터 분석 시장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3.6%의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더 나은 모니터링과 보고, 의사결정의 필요성에 기인한다. 금융기관의 72%가 ESG 기술에 최대 5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50%의 기관이 ESG 데이터 수집과 리스크 관리, 보고를 위해 AI와 머신러닝, 블록체인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DBS는 2024년 7월 지속가능성 가속기 도구를 출시하여 고객들의 ESG를 ERM(전사적 리스크 관리)에 통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AI로 지속가능성 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권 경영진의 70%는 현재 지속가능성의 이점이 비용을 상회한다고 보고 있으며, 67%는 생성형 AI의 지속가능성 이점이 단점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기반 핀테크 솔루션은 금융기관들이 투자와 운영에 ESG 기준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까지 전체 포트폴리오의 80%가 AI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가능 투자를 최적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AIG는 2023년 AI 기반 언더라이팅 솔루션을 도입하여 건설과 에너지 등 고위험 섹터 고객들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가격 책정과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로 환경 모니터링 강화 생성형 AI는 인간의 눈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지속가능성 트렌드와 이상 징후를 식별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위성 이미지를 분석하여 산림 벌채나 수위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환경 변화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취리히 보험그룹(Zurich Insurance Group)은 AI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언더라이팅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는 자연재해로 인한 리스크를 예측하고 고위험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에 대해 더 정확한 보험료를 제시하며, 고객들이 복원력 조치에 투자하도록 장려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AI 기반 플랫폼은 예측 능력을 향상시켜 ESG 관련 재무 리스크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규제 대응을 위한 AI 활용 EU의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에 따라 약 5만개의 EU 기업들이 2025년부터 지속가능성 영향을 보고해야 한다. 기업들의 99%가 이러한 공시 의무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ESG 점수가 높은 기업들은 기업 가치와 EBITDA 승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SG 점수가 10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기업 가치가 1.11배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금융권 경영진의 70%는 지속가능성의 이점이 비용을 상회한다고 평가하며, 67%는 생성형 AI의 지속가능성 이점이 단점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5년까지 전체 포트폴리오의 80%가 AI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가능 투자를 최적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ESG 중심 제품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보고서 바로 가기)

2025.01.16 10:44AI 에디터

SOOP, LoL·발로란트 등 e스포츠 리그 글로벌 송출

숲(구 아프리카TV, 이하 SOOP)이 다양한 국가의 및 리그 오브 레전드(LoL)·발로란트 대회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SOOP은 LoL과 발로란트의 주요 글로벌 리그를 송출하고 다국어로 생중계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이번 송출은 2025년 1월부터 시작되는 주요 리그를 포함하며,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여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14일 개막한 LCK 컵은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SOOP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로 송출된다. 중국 LoL 프로 리그(LPL),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LoL EMEA 챔피언십(LEC) 등 주요 리그도 글로벌 송출된다. SOOP은 점차 다양한 언어를 도입해 생중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CK컵 생중계와 더불어 팬들을 위한 승부예측, 드롭스, 라이브젬 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승부예측 이벤트에서는 경기 결과를 맞힌 이용자들에게 로지텍 G915 X LIGHTSPEED 게이밍 키보드와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시청 시간에 따라 젬을 지급한다. 라이브젬 응모 이벤트에서는 LCK 컵 티켓과 SOOP 스트리머 방송에서 LoL 굿즈를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발로란트 주요 리그는 VCT 챌린저스 SEA Split 1과 VCT 퍼시픽 킥오프를 포함해 다양한 다국어 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만다린어 등으로 제공되는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발로란트는 2024년 개최된 SVL(SOOP Valorant League)에서 누적 시청자 260만 명을 기록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SOOP은 젠지(Gen.G) 발로란트 팀과의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이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기 스트리머들이 진행하는 편파 중계로 팬들에게 새로운 관전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SOOP 측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드롭스, 미션 시스템, 스트리머 전용 위젯 등 실시간 상호작용 기능을 지원하며, 다중 송출과 채팅 관리 같은 방송 운영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16 10:31조수민

캐논코리아, 2월 말까지 패션사진 전시회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2월 25일까지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KFPA)와 함께 'THIS IS FASHION PHOTOGRAPHY 2024' 사진전을 진행한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 패션 사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진 전시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개최 26회째를 맞아 총 총 21명의 패션 사진가들이 촬영한 작품 약 57점을 선보인다. 지난 15일에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패션 사진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헌신한 아티스트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성과를 축하하는 '패션사진가의 밤'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패션 사진 각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 중 13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수상자 중 한 명인 1세대 패션 및 뷰티 사진가 정용선은 국내 주요 패션 매거진에서 사진 디렉터로 활동하며 국내 패션 사진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사진전은 캐논코리아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지하 1층 전시 공간인 캐논갤러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6 10:10권봉석

구글 워크스페이스, 최신 AI 기능 탑재…비즈니스 고객 지원 '강화'

구글 클라우드가 자사 '워크스페이스' 요금제에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기본 탑재하며 업무 혁신을 가속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더욱 향상된 생산성 도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회사의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제미나이'와 '노트북LM 플러스' 등 최신 AI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비즈니스 요금제 고객에게는 지난 15일부터 제공됐고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고객에게는 이달 말부터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지메일, 구글 '닥스', '시트', '미트' 등 주요 워크스페이스 도구에서 AI 기반 지원이 가능해졌다. 구글 생성형 AI인 '제미나이'는 문서 요약, 초안 작성, 이메일 및 채팅 분석 등 커뮤니케이션을 효율화하며 고급 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수준의 문서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화상회의에는 실시간 회의록 작성, 오디오 품질 개선, 지난 회의 요약 제공 기능도 포함됐다. 또 '제미나이 어드밴스드'와 맞춤형 AI 어시스턴트인 '젬스' 기능은 데이터 분석, 코딩, 맞춤형 어시스턴트 생성 등 고도화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노트북LM 플러스'는 직원 학습과 적응 속도를 높이고 AI 기반 인사이트와 음성 요약을 제공해 복잡한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요금 정책도 간소화됐다. 기존에 비즈니스 스탠더드 요금제에서 AI 기능을 추가하려면 사용자당 월 32달러(한화 약 4만5천원)를 지불해야 했으나 이제 사용자당 월 14달러(한화 약 2만원)로 줄었다. 이는 기존 AI 미지원 요금제보다 단 2달러(한화 약 3천원) 높은 수준이다. 새로운 요금 정책은 신규 고객에게는 오는 16일부터, 기존 고객에게는 다음달 17일 이후 적용된다. 회사는 데이터 보안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고객 데이터는 '제미나이' 모델 학습이나 광고 타겟팅에 사용되지 않으며 AI가 접근하는 데이터는 사용자가 허락한 권한 내에서만 제한된다. 구글 클라우드 관계자는 "최신 AI 기능을 통해 고객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며 "안전한 데이터 환경에서 AI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6 09:39조이환

그리팅, 기업 전용 채용 홈페이지 만든 고객사 5천곳 돌파

두들린(대표 이태규)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자사의 기업 전용 채용 홈페이지 제작 기능을 이용해 채용 홈페이지를 만든 고객사가 작년 12월 기준 5천곳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리팅은 기업 고객이 노코드로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템플릿에 이미지와 영상, 글자를 넣기만 하면 돼 하루 만에 채용 홈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다. ▲회사 소개 ▲팀 소개(직무 소개, 조직 문화 등) ▲인사 제도(인재상) ▲복지 혜택 ▲채용 공고 등 다양한 페이지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처음 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기업도 쉽게 세련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그리팅은 2022년 2월 채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약 10개월 만인 2022년 12월 약 1천600곳의 기업 고객이 그리팅을 이용해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1년 뒤인 2023년 12월에는 약 4천200곳이, 2024년 12월 기준으로는 5천700곳 이상 기업이 그리팅 서비스를 이용해 채용 홈페이지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 기조를 전환하면서 채용 브랜딩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그중 채용 홈페이지는 기업의 인재상, 채용 문화, 복지 정책 등을 알리고 채용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는 필수 채널로 자리 잡았다. 구직자들은 기업 채용 홈페이지에서 직무, 복지, 기업 문화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입사 지원을 하기 때문에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 제작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 잘 설계된 채용 홈페이지는 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원자 경험을 개선해 별도의 광고나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지원자를 유입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그리팅으로 채용 홈페이지를 만든 기업을 산업군별로 조사한 결과, IT 솔루션·SI(시스템 통합) 분야기업이 1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약·바이오·의료·헬스케어 8.4%, 투자·증권·은행·보험 6.8%, 엔터테인먼트·콘텐츠 6.6%, 광고·마케팅·미디어 기업이 6.1%였다. 자동차·로봇·기계·기계부품 기업은 4.9%, 반도체·첨단소재·배터리 분야 기업은 3.3%를 차지했다. 전체 비율 중 비 IT 분야에서 채용 홈페이지를 만든 기업은 총 85.9%로 IT 분야뿐 아니라 매우 다양한 산업군에서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려는 니즈가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그리팅으로 만든 채용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A 제조 기업' 인사 담당자는 "사용자 친화적 UI와 노코드 서비스를 제공해 디자이너와 개발자 없이도 혼자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인사 담당자가 직접 채용 홈페이지를 만드니 채용 문화를 알리는 데 집중해 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었다. 우리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면접에 오는 지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태규 그리팅 대표는 "1년 동안 적게는 1천500곳 이상, 많게는 2천600곳 이상 기업이 그리팅 서비스를 이용해 채용 홈페이지를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연간 수천개 기업이 적극적으로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채용 홈페이지가 자연 유입 지원자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채용 홈페이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리팅은 더욱 전문적인 채용 홈페이지 제작을 원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채용 홈페이지 제작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채용 전략 및 타깃 지원자, 페이지 구성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 완성도 높은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2025.01.16 09:09백봉삼

TSMC, 작년 4분기 순이익 16.7조원...전년比 58% 증가 전망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한 것으로 전망된다. TSMC는 오늘 오후 3시(한국시간) 4분기 실적을 발표를 앞두고 있다. 15일(현지시간) 금융정보업체 LSEG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TSMC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3천779억5000만 대만달러(약 16조7천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4분기 2천387억 대만달러(약 10조5천억원)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준이다. TSMC는 지난주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과 엔비디아를 주요 고객사로 둔 TSMC는 AI 열풍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대중국 기술 수출 제한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수입 관세 강화 가능성으로 올해 불확실성한 도전 과제도 동시에 안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5일 AI 칩과 관련 기술 및 제품 수출 제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대만을 포함한 미국의 핵심 동맹국들은 미국의 AI 기술에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예외를 인정받았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만 3개 공장 건설에 6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 측은 대부분의 생산시설이 여전히 대만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SMC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와 연간 전망, 그리고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 계획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3분기 실적발표에서 2024년 설비투자가 300억 달러를 약간 상회할 것이며, 2025년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AI 붐의 영향으로 TSMC의 주가는 지난해 81% 급등했다. 이는 같은 기간 대만 증시 전체 상승률 28.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025.01.16 09:03이나리

닌텐도 e숍 단점 보완할 '베터 e숍' 출시

닌텐도의 공식 e숍에 불만을 가진 사용자들을 겨냥한 대안 서비스 'Better eShop(베터 e숍)'이 출시됐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베터 e숍은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상세한 게임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공식 e숍의 단점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베터 e숍은 특히 게임을 장르, 가격, 세일 여부 등 세부 카테고리로 필터링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 리뷰에 따르면, 닌텐도 공식 e숍에서 부족하다고 지적된 직관적인 탐색 경험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웹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검색뿐만 아니라 할인 게임 목록 확인도 가능하다. 개발자 측은 공식 닌텐도 e숍 데이터와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게임업계 전문가들은 이 서비스가 닌텐도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공식 e숍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온 만큼, 사용자들은 대안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게임 구매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측은 서비스 안정성과 추가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1.16 09:00강한결

SOOP,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한국어 독점 중계

숲(구 아프리카TV, 이하 SOOP)은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의 한국어 방송을 독점 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OWCS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 2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대회로 2024년 새롭게 도입됐다. 올해도 한국과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권역별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대회인 '2025 OWCS KOREA'는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오프라인 무대로 시작하며, 1월부터 11월까지 1년간 총 3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각 스테이지를 치른 후 상위 팀은 국제대회에 진출해 글로벌 팀들과 대결을 펼친다. 대회의 중계는 김정민, 심지수, 안승용 캐스터와 장지수, 홍현성, 문창식 해설이 맡는다. '2025 OWC KOREA'에는 Team Falcons, Crazy Raccoon, Zeta Division, Poker Face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대회의 매 스테이지 종료 후에 진행되는 글로벌 상위 대회의 한국어 중계도 SOOP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SOOP은 OWCS 시청자들에게 최대 1440p 해상도의 향상된 스트리밍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WDG 스튜디오의 선명한 화질과 최소화된 딜레이로 시청자들은 OWCS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OWCS를 즐기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SOOP은 생중계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와 승자를 맞추는 승부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1.15 19:10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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