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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네트웍스, 'AI 콜봇' 정식 출시..."AICC 강화"

세종네트웍스가 'AI 콜봇'을 정식 출시하고,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AI 콜봇'은 컨택센터 상담원의 전화상담 업무를 AI 음성봇이 대신하는 서비스로, AI 음성봇이 지정된 고객에게 자동으로 전화해 본인확인 후 상담을 진행한다. 대량의 고객 응대를 자동화함으로써 대기시간 없이 원활한 상담 연결을 돕고, 업무 생산성을 높여준다. 세종네트웍스의 'AI 콜봇'은 통신 인프라, AI 엔진, 클라우드 기반 웹을 결합해 안정성과 효율성 높은 올인원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콜봇의 핵심인 높은 음성 인식률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 중견 기간통신사업자 '세종텔레콤'의 지능망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음성 PRI(Primary Rate Interface)를 비롯 네이버 클로바 AI 등을 탑재했다. 별도의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초기 투자 비용 없이 AI 콜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관리자 사이트는 클라우드 기반 웹으로 구축해 통화 대상자 등록, 통화 시나리오 선택, 통화 시간대 설정, 예약 발송 설정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캠페인 시나리오에 맞춘 통화 발신 주기 설정, 재발신 횟수 설정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대시보드를 통해 전체 일별 통화 현황과 통계 시각화 데이터, 통화 내용 녹취 및 텍스트로 변환한 데이터도 확인 가능하다. 세종네트웍스는 업종에 따른 맞춤형 시나리오 개발, 서비스 커스텀 등을 통해 사용 편의성 제고 및 상용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현성 세종네트웍스 보이스사업 담당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술로 우리의 일상이 큰 전환점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AI 콜봇은 통신, 마케팅, 금융, 의료, 여행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돼 체감이 더욱 큰 것 같다”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돕는 세종네트웍스의 'AI 콜봇'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1 11:08최지연

NHN커머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홈닉2.0'에 샵바이 제공

엔에이치엔커머스(NHN COMMERCE, 대표 김종승, 이하 NHN 커머스)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 '홈닉2.0'에 쇼핑몰 구축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홈닉(Homeniq)'은 홈 IoT, 차량, 에너지 사용량 등을 관리하는 '홈그라운드'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 건강관리와 연계된 '라이프인사이드' 서비스 등 주거생활 관련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홈플랫폼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3년 8월 홈닉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달 27일 홈 IoT 제어 및 주거 편의 기능,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홈닉2.0'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NHN 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을 도입해 쇼핑 기능을 확장했다. NHN 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은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마크(MACH)' 기술을 접목해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필요한 기능을 조합해 맞춤형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으며, 출시 후에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오픈 API를 지원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샵바이 프리미엄'을 통해 홈닉2.0 앱 내에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으로 식품, 생필품, 가전, 헬스케어 등 검증된 제휴사의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홈니커스 클럽'과 지역 주민끼리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동 구매하고, 직접 공동구매를 제안할 수도 있는 '홈닉 공구'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샵바이 API를 활용해 래미안 아파트 입주자들의 회원 정보를 연동, 추가로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홈닉 앱을 활용해 편리하게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홈닉2.0 론칭을 준비하며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샵바이를 도입해 쇼핑 기능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완결형 홈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NHN 커머스 관계자는 "샵바이는 기존 네이티브 앱에 이커머스 기능을 추가한 '인앱 커머스(인앱 쇼핑몰)' 구축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홈 IoT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커머스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4.09.11 10:59안희정

서비스나우, 자나두 릴리스 첫 공개…생성형 AI 기능 추가

서비스나우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나우 어시스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서비스나우는 자나두 릴리스를 통해 나우 어시스트의 생성형 AI 기능을 보안 운영과 재무 및 공급망, 소싱 및 구매 운영으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용자는 해당 기능에 접근 가능하며, 서비스나우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운영용 나우 어시스트는 대응 시간을 단축해 보안 위협을 빠르게 차단하도록 지원한다. 보안 운영 부서는 나우 어시스트를 통해 AI 기반 인시던트 요약 및 대화형 질의응답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각 보안 관련 사건의 우선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시던트 대응 프로토콜을 더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중요 보안 위협에 대한 평가, 우선순위 지정 및 대응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는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에도 나우 어시스트를 도입한다. 소싱 및 구매 운영에 나우 어시스트를 우선 적용하고 추후 더 많은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소싱 및 구매 운영용 나우 어시스트는 요청을 제출할 때 접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원활하게 해 규정 준수와 정확성을 높여준다. 이행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도 최소화한다. 직원들은 복잡한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 없이, 나우 어시스트의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구매를 요청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업무 접수, 검토 및 완료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한다. 자나두 릴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AI 혁신은 IT 생산성을 향상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내부 협업을 더 쉽게 만들어 직원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우 어시스트 스킬 키트는 파트너와 고객이 특정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는 맞춤화된 생성형 AI 스킬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 코드 환경을 제공한다. 나우 어시스트의 첫 분석 생성 기술인 데이터 시각화 생성 기능은 사용자가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데이터에서 목적에 맞는 인사이트를 얻고 대화형 대시보드에 추가하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데이터의 기본 구조에 대한 지식 없이도 빠르게 인사이트를 수집할 수 있다. 채팅 및 이메일 응답 기능은 AI가 제안하는 답장 및 수정사항을 통해 수동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 또한 ITSM용 나우 어시스트에서 지원하는 변경 사항 요약 기능은 IT팀이 변경 요청을 요약하고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상담원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변경 주기를 단축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인사 서비스 제공(HRSD)용 나우 어시스트에서 지원하는 LLM 기반의 사전 프롬프트는 가상 에이전트에서 생성형 AI 기반 프롬프트를 통해 직원과 관리자가 적시에 HR 관련 알림을 받고 소통할 수 있게 돕는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어시스트에 통합된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정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작업 및 협업하는 환경에서 총체적으로 연결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나우 어시스트가 통신, 미디어 및 기술, 금융 서비스, 공공 부문 등을 위한 산업 솔루션으로 확장돼, 다양한 산업의 조직이 생성형 AI의 가치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나우 어시스트, 다양한 산업에 스며들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어시스트가 통신, 미디어, 기술, 금융 서비스, 공공 부분 등 다양한 분야 조직에서 활약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통신, 미디어 및 기술(TMT)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상담원이 생성형 AI를 통해 서비스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결한 해결 요약을 제공해 향후 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 서비스 운영(FSO)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은행과 보험사에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해 상담원의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특히 은행용 나우 어시스트는 상담원에게 상세한 분쟁 해결 요약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이고, 보험용 나우 어시스트는 상담원에게 명확한 사례 맥락을 제공해 응답 시간을 단축한다. 공공 부문 디지털 서비스(PSDS)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공무원들이 관련 사례 기록을 빠르게 확인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중요한 공공 서비스에 대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통 리테일 운영 및 서비스 관리에서는 매장 직원과 경영진, 고객, 본사 직원, 현장 기술자 간의 연결되고 일관된 경험을 선유통업 리테일 생태계를 통합한다. 존 시글러 서비스나우 플랫폼 및 AI 담당 수석 부사장은 "자나두 릴리스는 서비스나우의 생성형 AI 로드맵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며 "기업이 생성형 AI를 빠르게 활용하고 놀라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09.11 10:38김미정

AWS-오라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오라클의 신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지원한다. AWS와 오라클은 고객이 전용 인프라 상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규 오퍼링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Oracle Database@AWS)'를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올해 말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리전으로 확장되어 더 폭넓은 가용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기능을 통해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에서 배포, 관리, 사용하기 위한 완전히 통합된 경험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AWS와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를 공동으로 출시함으로써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 소매, 통신,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 세계 조직들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AWS 간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과금, 통합 고객 지원 등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AWS 애널리틱스(AWS Analytics)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포함한 AWS의 고급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필요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라클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 같은 검증된 마이그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을 포함해, 클라우드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유연한 옵션도 갖췄다. 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은 2008년부터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 많은 보안에 민감한 거대한 조직들이 AWS에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로 선택했다"며 "새롭고 심도 깊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 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그들이 사용 중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10:37김미정

원티드랩, 미래내일 일경험 '스파르타 인턴즈' 참가자 모집

국내 대표 HR(인적 자원) 기업 원티드랩과 팀스파르타가 청년들에게 취·창업 전 미리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원티드랩과 팀스파르타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ESG 유형) 사업 추진 프로그램으로 '스파르타 인턴즈'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 직무탐색과 직무역량 강화 등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목표로 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정부사업 프로그램이다. 성공적인 일경험 지원을 위해 IT 인재 양성 교육에 높은 임팩트를 내고 있는 팀스파르타와, 3만여 기업 고객과 344만 이용자를 가진 IT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이 손을 잡았다. 스파르타 인턴즈는 IT 총 7개 직무에 인턴을 선발해 현업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직무는 ▲웹퍼블리셔 ▲QA ▲콘텐츠 디자이너 ▲HR 에디터 ▲CX ▲교육기획/운영 PM ▲세일즈 등이다. 해당 과정은 '사전 직무 교육 2주(온라인)+실무 인턴십 12주(오프라인)+취업지원 4주(온·오프라인)' 등 총 18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팀스파르타는 직무 교육과 인턴십을, 원티드는 취업지원을 담당한다. 본 프로그램은 10월4일 시작해 내년 2월7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은 지난 5일부터 팀스파르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만 15~34세 청년 구직자면서, 18주 동안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자다. 스파르타 인턴즈 강점은 단순 직무 교육을 넘어 실제 IT 스타트업 현장에서 생생한 직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스타트업 내에 PM·개발자·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스타트업 리더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직무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나아가 인턴 후에는 IT 채용 플랫폼 원티드의 촘촘한 취업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원티드랩 취업 지원의 차별점은 전담 커리어 코치의 정성적 취업 지원뿐 아니라, 취업지원시스템(EAS)을 활용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정량적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 EAS(Employment Assistant system)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의 단계별 취업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실제 현업에서 쌓은 직무 역량들을 커리어 시작점에서 잘 녹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교육 수료생들이 언제 몇 개의 공고에 지원하고 몇 번 서류 합격하고, 면접까지 연결됐으며 어떤 포지션으로 연봉은 얼마나 받는지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정교한 취업 지원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지난해 일경험사업 참여 기업 321개사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참여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매우 만족 (60.2%), 만족(25.2%), 보통(11.2%), 불만족(3.1%), 매우 불만족(0.3%) 순이었다. 또 참여 청년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도 높았는데, '매우 만족한다' 응답 비율이 5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족'(23.3%), 보통(12.6%), 불만족(3.8%), 매우 불만족(1.6%) 순이었다. 일경험사업은 기업 입장에서도 구인 정보 탐색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 참여 목적에 대해 응답 기업의 66.3%는 '미래 우수 인재 탐색 및 채용 연계'라고 답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는 채용 연계 목적이 73%로 평균보다 높았다. 일경험사업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5명은 '기업의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 경험'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인턴에게 업무 재량권 최대한 부여'(24%),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 기회'(18%) 등을 장점으로 선택했다.

2024.09.11 10:25백봉삼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신규 테마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1일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에 셰프 챌린지 콘텐츠 신규 테마 '콤플레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셰프 챌린지는 다양한 요리를 테마로 한 도전용 스테이지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도시 스테이지와는 달리 요리 경연 대회 콘셉트로 진행된다. 요리 과정 습득 과정이 짧고, 스테이지 진행 방식 또한 도시 레스토랑과 달리 더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셰프 챌린지는 산티아고식 핫도그로 잘 알려진 '콤플레토'를 테마로 펼쳐지며, 이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산티아고의 과일 식혜 '우에실요'와 중남미를 대표하는 디저트 '소파이피야'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젬과 각종 부스터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으며, 마지막 15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한정 프로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를 통해 셰프 챌린지 종료 이후 포토카드를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이번 '셰프 챌린지'는 오는 10월 1일까지 3주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오는 9월 17일까지 도시 레스토랑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획득한 캡슐 아이템을 활용해 빙고판을 열 수 있으며, 빙고가 한 줄 씩 완성될 때마다 포토카드와 젬, 타이니탄 코인, 각종 부스터 아이템 조각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도시 레스토랑에서 음식 서빙을 통해 '생크림' 아이템을 모으면 일정 수량에 따라 즉시 서빙 아이템, 타이니탄 코인, 타이니탄 타임 조각 등을 얻을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월 출시된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의 매력이 담겨있는 게임성으로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 시뮬레이션 장르 14개 지역, 캐주얼 장르 12개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4.09.11 10:05강한결

넥슨-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 저작권 소송 최종 변론서도 '팽팽'

'다크앤다커'의 개발 배경을 둘러싼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가 본안소송 최종 변론에서도 팽팽하게 맞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부장판사 박찬석)는 10일 오후 2시 민사법정 동관 463호에서 원고 넥슨코리아가 피고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등 청구의 소 1심 최종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변호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5월 가처분소송 이후 진행된 첫 공판에서 넥슨 측은 아이언메이스가 개발한 다크앤다커를 영업비밀을 유출한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아이언메이스 측은 넥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받아쳤다. P3 게임은 2019년 11월 LF 프로젝트로 시작해 여러 개발단계를 거치며 수년 동안 기획 및 검증된 결과물이라는 것이 원고인 넥슨 측의 설명이었다. 넥슨 변호인단은 "개발 과정 중 수많은 회사 내부 회의에서 당시 P3 게임 개발자이자 현 아이언메이스 소속 개발자가 직접 밝힌 기획 방향성, P3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 등을 통해 밝혀진 게임의 장르, 탈출 등 게임 목적, 던전 모습, 주요 테마, 공간 제약, 캐릭터 클래스 등 P3 게임을 구성하는 수많은 구성 요소들의 선택·배열·조합과 유기적 결합관계가 다크앤다커에도 동일하게 포함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LF 프로젝트는 솔로 위주, 최주현 팀장이 8개월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로 수없이 많은 R&D를 진행해 만든 것이 P3이며, 다크앤다커"라며 "LF 프로젝트가 8개월 동안 R&D를 진행해 원시 버전을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중단됐다"며 "최주현이 주장하는 '내 머릿속에 있었다'라는 부분은 LF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크앤다커가 정당하며 P3 게임 중단이 넥슨의 탓이라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LF와 P3에 걸쳐 개발하고 있었는데 개발 팀장이 외부 투자자와 접촉하고 함께 만들자고 하다 회사가 발견하고 감사가 진행되면서 P3가 잠정 중단됐다"고 했다. 부정경쟁의 쟁점인 인력 빼돌리기에 대해서는 "다크앤다커 디렉터 최씨가 프로젝트 진행 도중 지속적으로 외부 투자자와 접촉하거나 팀원들에게 외부에 나가 게임을 만들자고 회유했다"며 "아이언메이스가 소송을 지연시키면서 작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꼬집었다. 피고 측은 "다크앤다커에는 프로젝트 P3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요소가 많다. 넥슨의 서든어택과 카트라이더도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마리오 카트에서 볼 수 있는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원고 측의 주장대로라면 넥슨은 저작권 침해를 여러차례 저지른 셈"이라고 맞받아쳤다. 또 "P3 게임과 관련된 임의 아이디어를 선택하면 최주현은 퇴사 이후 정보에 접근한 일이 없으며, 유사 요소는 선행 게임이 이미 존재하는 전형적인 아이디어다"라며 "최주현의 개성과 경험 지식으로부터 아이디어를 감안하면 이미 퇴사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선 영업 이익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날 변론기일을 마무리하고 양측이 서로 제기한 민사소송 사건을 병합해, 다음달 24일 판결 선고를 내린다.

2024.09.10 18:06강한결

볼보그룹코리아, 대형 굴착기 신모델 'EC300' 출시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 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 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도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후방 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 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과 안정성이 강화됐다. 내부는 HD 모니터 및 카메라, 디럭스 시트, 대형 열선 미러 적용을 포함해 시동 대기가 가능한 버튼식 시동 장치, 비상 정지 장치, 레버 조종 방식 변경 모드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을 통해 부드럽고 탁월한 운전 조작성을 실현했으며 10단계 작업 모드, 오토 파워 부스트, 붐 ·암 충격감소, 붐 하강 속도 조절, 붐·스윙 우선 기능 등 기능 추가로 작업 생산성과 정비성을 높였다. 디그 어시스트, 볼보 액티브 컨트롤 등이 포함된 스마트 옵션 패키지와 사람사물 인식 경보 장치, 볼보 스마트 뷰 등의 기능이 포함된 안전 작업 옵션 패키지 등을 추가 선택 사양으로 지원한다. 임재탁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세대 EC300 대형 굴착기는 성능과 안전성뿐만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연료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룬 혁신적인 모델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볼보그룹코리아는 볼보만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을 중심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7:26김윤희

엑스텐드, 이선혁 한국 영업 이사 선임으로 한국 내 입지 확대 기대

-- 경험이 풍부한 애드테크 리더로서 한국 내 성장 가속 위해 엑스텐드 합류 싱가포르,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지털 마케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엑스텐드(Xtend)[http://xtend.com/ ]가 오늘 한국 영업 담당이사로 이선혁 이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애드테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에서 사업 성장을 주도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한 이선혁 신임 이사는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엑스텐드의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등 한국 내 엑스텐드 사업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선혁 (Sun-Hyuk Lee) 이사, 엑스텐드(Xtend) 엑스텐드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추진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이 신임 이사는 크리테오(Criteo), 애피어(Appier), 더트레이드 데스크(TheTrade Desk), 틱톡(TikTok) 등 다양한 AI 기반 거대 애드테크 기업에서 리더 역할을 맡으며 인상적인 경력을 쌓았다. 이 신임 이사는 현지 매출 성장을 주도하며 쌓은 경험으로 이 기업들의 상장 행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한국의 역동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활용하고자 하는 엑스텐드에도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 신임 이사는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엑스텐드에 합류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한국 고객에게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팀과 협력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변혁이 빠르게 유입됨에 따라 한국의 애드테크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아시아에서 최신 기술에 가장 능숙한 한국 광고 부문은 점점 프로그래밍 방식 솔루션 및 AI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엑스텐드는 한국 시장 진출로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해 한국 고객사들의 특정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엑스텐드의 카람(Karam) 최고경영자는 "이선혁 이사는 폭넓은 경험과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장인 한국에서 그의 리더십이 어떻게 우리의 성장과 성공을 이끌지 기대된다"고 이번 인사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엑스텐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강화하고 사용자 전환을 최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가 한국 지사를 이끌게 되면서 엑스텐드는 이커머스, 핀테크, 여행 산업 전반에서 고객의 성공을 이끌고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선두 주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엑스텐드가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텐드 웹사이트[http://xtend.com/ ] 또는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company/rtg-xtend/?viewAsMember=true ]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텐드 소개 엑스텐드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강화하고 사용자 전환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알고리즘을 전문으로 하는 디지털 마케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127개국에 걸쳐 전문적인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마케팅 및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스텐드는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 상거래, 핀테크 및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매월 약 1000만 명의 구매자를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xte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0 17:10글로벌뉴스

경콘진,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성과 공유회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메타버스, XR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의 성과 공유회를 6일 수원시 경기XR센터에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는 메타버스 및 XR 분야의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10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올해 총 6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AI를 활용한 XR콘텐츠 기획 ▲유니티와 언리얼 기반 프로그래밍과 3D 모델링 ▲XR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로 구성됐다. 성과 공유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Meta-Hong'팀은 '역사체험 VR 방탈출 게임' 프로젝트를 개발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Meta-Hong'팀은 “서로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준비한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전한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콘진 원장상은 유니티 개발 엔진을 활용해 '노년층을 위한 해외여행 도우미 VR콘텐츠'를 개발한 '춤추는 고래들'팀(김영준, 국경호, 김시내, 백상윤, 서정윤)과 언리얼 개발 엔진을 활용해 '알을 깨고 나온 새의 여정'을 짧은 영상으로 구현한 'The Bird'팀(신현아)이 수상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전문 인력 4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콘진은 2016년부터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2024.09.10 15:57김한준

"K배터리, 시장 낙관할 때 아냐…투자 조정해야"

최근 세계 전기차·배터리 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의 부상을 고려할 때 국내 배터리 업계가 그간 낙관적 전망에 따라 추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주요 이슈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과 탄소 중립 문제 등으로 전기차 판매가 빠르게 성장해왔고, 그 동안 낙관적 전망이 우세해 오는 2030년 배터리 전기차만 전체 자동차 판매의 35% 수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하면 4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맞춰 배터리 수요도 2030년까지 연 평균 30% 내외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환경 규제 등이 완화되고, 화재 등 안전 문제가 비용으로 작용하고 있어 수요가 기존 전망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 전기차가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점도 짚었다. 자국 시장뿐 아니라 유럽 시장은 올해 상반기 순수전기차 기준 중국산 비중이 18% 증가했고, 후발국 시장에선 중국산 전기차가 압도적인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일례로 태국은 작년 전체 전기차 판매의 84.2%가 중국 브랜드이고, 나머지도 거의 중국산이었다. 이에 따라 내연기관차와 달리 중국 브랜드들이 세계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다수 상위에 포진해있고, 중국 BYD는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산 및 중국 브랜드 전기차가 빠르게 부상한 데는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계적으로는 전기차 평균 가격이 내연기관차에 비해 비싸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2018년 이미 전기차가 더 싸져 중국산과 여타국 생산 차량의 가격 차이가 매우 크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JATO에 따르면 주요국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평균 가격이 여타 브랜드의 절반 수준이었다. 부품 공급망 경쟁력이 전기차 가격 경쟁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전세계 배터리 생산 능력의 70% 이상이 중국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격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이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중국 업체들만 생산하고 있고 최근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국내 배터리, 전기차 업계는 큰 폭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전기차가 중국 전기차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방식 혁신, 공급망 효율화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미국 및 유럽 시장이 관세 장벽 등을 통해 중국 전기차를 방어해 주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 시장이나 후발국 시장 등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크게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자율주행, 스마트화,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의 차별화도 필요하다고 봤다. 배터리 업계도 중국 가격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LFP 배터리 생산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성능과 가격의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고자 하는 세계적 흐름을 기회로 삼아 우리 기업 주도의 새로운 공급망 형성도 구상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9.10 15:24김윤희

체이널리시스 "가상자산 범죄, 10년 사이 다양한 형태로 변모"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한국지사장 백용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가상자산 시장 전망,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 혁신, 블록체인 인텔리전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이클 그로너거 체이널리시스 CEO 겸 공동창업자와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지사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마이클 그로너거 CEO는 체이널리시스의 가상자산 생태계의 진화와 성숙에 대해 "가상자산이 처음 등장했을 때, 기존 금융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지금은 비트코인 등 스테이블 코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상자산은 또 하나의 자산군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상자산과 관련된 범죄를 인식하는 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가상자산 범죄가 가상자산을 악용한 일부 범죄로 한정했으나 가상자산이 기존 자산군에 편입되면서 마약, 사기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로 변모했다고 이야기도 덧붙였다. 러시아 주도로 사이버 인프라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 랜섬웨어 위협과 공격이 이어지고 있으며 북한 해킹그룹을 선두로 금액탈취 규모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경우 가상자산 규제가 있지만 이 부분을 눈감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그로너거 CEO는 "사이버 해킹 수법은 진화하고 있으며 그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중앙화 거래소에 침투해 사회공학 기법을 악용한 오프체인을 통한 가상자산 해킹을 자행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체이널리시스는 민관공조를 통해 이런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마이클 그로너거 CEO는 체이널리시스가 주도한 글로벌 민관협력 스캠 예방 프로젝트 '스핀캐스터 작전'을 소개했다. 이 작전은 미국, 영국, 캐나다,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 등 6개국에서 진행됐으며 약 2천240억 원 상당의 피해액과 관련된 7천 개 이상의 단서를 발견했다. 또한 피해 계정 동결, 자금 압수, 추후 스캠 방지를 위한 정보 개발 등에 기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체이널리시스는 법 집행 기관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 역량과 민관협력 파트너쉽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마이클 그로너거 CEO는 "체이널리시스는 지난 10년간 블록체인 생태계에 신뢰를 쌓아왔다"며, "특히 한국은 민관 부문에 더 큰 투명성을 제공하고 이용자를 위한 규제를 시행하면서 체이널리시스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복합이 지속되는 사이버 위협에 민관이 협력해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 혁신' 강연을 진행하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크립토 스프링이 돌아왔음을 언급했다. 작년 국가별 가상자산 예상 수익률을 살펴보면 한국 가상자산 투자자는 약 1조 3천923억 원의 수익을 실현해 글로벌 순위 8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4 글로벌 가상자산 도입 지수에서도 한국은 지난해보다 8계단 상승한 19위를 기록했다. 백 지사장은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로 지난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꼽았다. 또한 해당 법안이 가상자산 시장을 더욱 합법화해 규정을 준수하는 서비스의 유입을 늘리고 불법 활동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서 백 지사장은 최근 체이널리시스 포렌식 도구가 범죄 수사에 사용된 사례로 경찰청이 체이널리시스 포렌식 도구를 사용해 50억 원 상당의 마약을 해외에서 국내로 유통한 조직을 검거했던 예시를 들었다. 백 지사장은 "최근 사례에서 보듯이 가상자산 범죄는 더 이상 가상자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유형의 범죄와 연관된다"며 "앞으로도 경찰청 같은 법 집행 기관은 물론 주요 거래소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가상자산 생태계에 신뢰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0 15:11김한준

하이센스, IFA 2024에서 스마트 리빙의 미래 제시

칭다오, 중국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가전기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하이센스가 IFA 2024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스마트 홈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나리오 기반 기술의 미래(The Scenario-driven Future of Tech),"를 주제로 이날 하이센스가 선보인 제품은 가전기기와 실제 상황을 완벽히 연결해 사용자가 가정에서 기기를 다루는 방법을 재정의하도록 설계된 최신 스마트 가전기기와 ConnectLife 앱이다. Hisense showcases smart living scenarios at IFA 2024 사용자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두고 IFA 2024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하이센스 부스에는 보다 직관적이고 접근 가능한 스마트 리빙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설계된 세 가지 스마트 시나리오와 제품이 전시됐는데, 바로 Smart Laundry, Smart Kitchen, Smart Air Care다. 각각의 경험은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우선순위로 하는 하이센스의 시나리오 기반 연구 개발 방식을 통해 구현된다. Smart Laundry는 자동 조정과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의류 세탁을 간소화한다. Smart Kitchen은 식사 준비를 맞춤화하는 커넥티드 기기로 조리 과정을 간소화한다. Smart Air Care는 공기질을 지능적으로 조절하여 주거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하이센스는 스마트 리빙 시나리오를 구현하기 위해 ConnectLife app과 완벽히 통합되는 혁신적인 제품군을 출시했다. Hisense Refrigerator PureFlat Smart Series exemplifies the premium smart kitchen experience enabled by ConnectLife 하이센스 냉장고 PureFlat 스마트 시리즈는 ConnectLife로 구현된 프리미엄 스마트 키친 경험의 전형이다. 21인치 TFT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이 냉장고에는 다양한 기능이 들어 있는데 AI Recipe는 식품 저장 추적 기능을 이용해 사용 가능한 재료와 유통기한을 토대로 맞춤형 레시피를 제안한다. 가전기기 제어 센터 역할을 하는 ConnectLife Hub는 ConnectLife 앱을 통해 온도 설정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냉장고다. 또한 AI Eco 기능을 이용하면 장치의 에너지 절약 모드를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듀얼 테크 냉각 시스템인 My Fresh Choice칸과 아이스 메이커 및 정수기가 도어에 장착된 이 냉장고는 효율적인 온도 제어와 유연한 보관 옵션이 특징이며 냉음료를 편리하게 꺼내 먹을 수 있다. Hisense Series 7i washing machines offer a superior laundry experience with a suite of smart features 하이센스 시리즈 7i 세탁기는 스마트 기능 세트로 우수한 세탁 경험을 제공한다. iPlay™ Intelligent Display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있고 iJet™ 3채널 스프레이 시스템이 완벽한 세탁력을 보장한다. 컴팩트 iFit™ 기능은 캐비닛에 손쉽게 통합되어 공간을 최적화한다. 세탁물의 하중, 옷감 소재, 수위, 경도, 혼탁도를 토대로 세탁 매개변수를 지능적으로 조정하는 AI Super Wash 기능을 탑재,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7i 시리즈 드럼 건조기에 탑재된 AI Super Dry 프로그램은 습도를 정확히 탐지하는 3D Humidity Sensor를 통해 세탁물을 세밀하게 건조한다. Hisense Hi9 Series Oven offers advanced features for intelligent baking 하이센스의 Hi8 시리즈 오븐은 에어프라잉, 고속 예열, 피자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 쿨 터치 도어로 설계되어 조리가 간편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VisonPlus Screen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요리 프로그램과 설정을 탐색할 수 있으며, Steam Clean Pro(스팀 클린 프로), Pyrolytic Self Clean(열분해 자체 세척), Removable Door&Glass(탈착형 도어 앤 글라스) 등의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하이센스 Hi 9 시리즈 오븐은 AI 기반의 InCamera 지능형 베이킹 기술, Auto Door Opening & Auto Lock(자동 도어 열림 및 자동 잠금) 등의 첨단 기능이 내장된 프리미엄 모델이다. 대형 TFT 스크린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140개 이상의 사전 프로그래밍된 레시피와 조리 설정을 탐색할 수 있다. ConnectLife와 통합되는 Hi 9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조리 경험을 선사한다. Hisense Energy Pro X air conditioners offer efficient cooling and heating with advanced, energy-saving features 하이센스 에너지 Pro X 에어컨은 첨단 에너지 절약 기능이 내장되어 냉난방 효율이 우수하다. AI Smart Airflow가 사용자의 위치와 요구에 맞게 공기 흐름을 조절하여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HI-NANO 기술이 고농도 이온을 방출해 신종 인플루엔자A(H1N1) 92.6%, 대장균 88.54%, PM2.5 60.07%를 두 시간만에 제거하여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한다. TMS 제어 시스템이 실내의 다양한 상태를 분석해 온도와 습도를 지능적으로 조절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가정용 에어컨 외에 Hisense Hi-Therma ATW 히트 펌프도 유명한데, 특히 유럽 지역에서 실내 난방 장치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수한 성능과 환경 친화적인 기능으로 유명한 Hisense Hi-Therma II R290 ATW는 A+++의 에너지 효율 등급과 -25°C에서도 안정적인 작동, 65°C의 최대 물 배출 온도, 최대 7개의 방 온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1세대 Hi-Therma Split(R32)은 독일 VDE의 엄격한 윈터 테스트를 통과하고 중국 혹한 지역인 모허에서 No. 001 인증을 획득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세계 최고의 가전 브랜드이자 UEFA EURO 2024™의 공식 파트너다.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 2024년 1분기에 TV 출하량 세계2위, 100인치 TV 1위를 기록했다. 빠른 사업 확장으로 16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2024.09.10 15:10글로벌뉴스

지속된 하락세 C언어, 처음 인기지수 3위권 밖으로 밀려

20년 이상 선두 자리를 지켜 온 C언어가 프로그래밍 인기지수에서 처음으로 3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0일 인포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소스코드 품질평가 기업인 티오베는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지수인 9월 티오베 인덱스를 발표했다. 티오베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과 비교해 1위와 2위는 파이썬과 C++가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3, 4위를 기록 중이던 C와 자바는 순위가 뒤집혔다. 이를 통해 지난 2022년 12월 3위로 밀려났던 자바가 다시 3위로 올라섰으며, C언어는 티오베 인덱스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순위 변동은 C언어의 지속적인 하향세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C언어는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인기그래프가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C언어의 인기 하락 요인으로는 부족한 확장성이 꼽힌다. C언어가 주로 쓰이던 임베디드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요구하는 기능이 늘어나면서 C++ 등 다른 언어로 대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보안 취약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메모리 보안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 등에서 C언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 러스트, 자바와 같은 언어를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다만 C언어의 인기가 이전에 비해 줄어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핵심 시스템과 인프라에 쓰이고 있는 만큼 영향력은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다. 티오베 소프트웨어의 폴 얀센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어머니 중 하나인 C언어가 티오베 인덱스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며 "여전히 C언어는 성능이 매우 뛰어난 코드를 생성하지만, 확장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C언어가 이전에 비해 힘을 잃을지 몰라도 이미 막대한 설치 기반을 보유한 만큼 상위 10위 권에 장기간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티오베 인덱스는 구글, 야후, 아마존, 바이두, 유튜브 등 검색 엔진을 통해 검색된 수치에 특정 공식을 대입해 등급을 나누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그만큼 언어의 순위가 실제 IT업계 도입 및 활용 비율 등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9.10 13:51남혁우

中 공세 버티는 K-배터리, 2Q 매출 점유율 톱5 유지

올해 2분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3사 점유율이 전 분기보다 하락했지만, 매출액 기준 상위 5위 사업자를 유지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은 231.0GWh로 시장규모(팩 기준)로는 262억9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K-배터리(국내 3사)는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4.7%로 2위, SDI가 7.1%로 4위, SK온이 4.3%로 5위를 기록하며 3사 모두 톱5 안에 안착했다. 3사 합산 점유율은 지난 1분기 30.3%에서 2분기 26.1%로 4.2%p 줄었다. 중국 CATL이 31.6%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으며, BYD는 11.9% 점유율로 3위를 기록했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중국 CATL(35.9%), BYD(16.5%)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K-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12.1%로 3위, SDI가 4.3%로 5위, SK온이 3.5%로 7위에 오르며 국내 배터리 3사는 19.9% 점유율을 차지했다. 출하량 기준으로도 한국 3사 합산 점유율은 1분기(25.3%) 보다 낮아졌다. 일본 파나소닉은 테슬라에 원통형 배터리 셀 판매를 중심으로 매출액 기준 7위, 출하량 기준 6위를 기록했다. 한국 3사와 CATL, BYD 순위가 견고한 가운데 중국 CALB가 메이저 OEM 지리자동차와 샤오펑, 니오 등 신규업체들에 본격적으로 물량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 기준 7위 밑으로는 파나소닉 각형 배터리를 맡고 있는 PPES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국 업체들로 이들 간 순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매출액과 출하량 기준의 상위 10위 업체 비중은 각각 83.5%, 90.4%로 상위권 업체들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와 재고 과잉으로 배터리 업체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탄탄한 중국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성장세가 무섭다. 다수 메이저 OEM들의 LFP 채택 비중이 늘고 있고, 안정된 공급망과 규모의 경제를 갖춘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CATL에 1위를 내주며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0%를 밑돌고 있다. SNE리서치는 "현 상황으로는 LFP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 업체들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유럽과 미국의 중국 견제 강화와 중저가 제품 개발과 현지 생산, 안전하고 우수한 기술력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점차 국내 3사의 점유율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24.09.10 10:59류은주

포트원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 문의 증가”

B2B 결제 솔루션 기업 포트원은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자사의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전금법 개정안은 플랫폼 및 유통업체 본사가 전자적 방법으로 재화나 용역 대가를 정산 대행하거나 매개할 경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로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전금법은 미등록 PG사와의 가맹 계약을 체결한 상위 PG사에 대해 제재를 가하며, 미등록 상태에서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을 운영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배달, 교육, 숙박, 오픈마켓, 쇼핑몰 등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이 전금법 개정안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플랫폼사 맞춤형 파트너정산 송금대행서비스를 통해 PG사뿐 아니라 간편결제사까지 모든 결제의 정산 대금을 모아 정산 대금 이동 및 정산 처리까지 제공하는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산금 계산부터 지급,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솔루션을 통해 간편결제사 및 PG사의 정산금을 간편하게 하위 셀러에게 지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수 있다. 포트원과 협약된 특정 PG를 이용하면 별도의 3자 계약 없이도 합법적인 정산이 가능하며, 여러 PG사나 간편결제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손쉬운 정산 처리를 할 수 있다. 포트원의 제품 관계자는 "PG사 등록을 위해서는 최소 자본금 10억원, 부채비율 200% 이내의 재무건전성, 2년 이상의 경력자 5인 이상을 포함한 전산 전문 인력 확보, 전산 설비 및 통신 장비, 보안 장비 등의 적정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며 "포트원의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전금법 개정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업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는 ▲계약 조건 등록 및 관리 ▲파트너 등록 및 관리 ▲예금주 및 사업자 조회 ▲정산금 계산 및 수동 정산 건 등록 ▲정산 내역 CSV 파일 다운로드 및 상태 변경 ▲은행 사이트에 바로 업로드 가능한 파일 제공 ▲정산 상세 내역 조회 ▲정산금 송금대행 일괄지급 서비스 ▲세금계산서 역발행 기능(곧 출시 예정)을 포함한다. 포트원은 자체 개발한 결제 인프라를 통해 서비스 운영 중 필요한 추가 기능의 API 개발 지원도 가능하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결제 사업이 주업이 아닌 기업이 전금법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PG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포트원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간편하게 파트너정산 자동화 서비스를 연동하여 규제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거래를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10:37백봉삼

"스토리처럼 꾸며보세요"...인스타그램, DM에 사진 편집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이 다이렉트 메시지(DM)에 사진 편집, 스티커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DM에 사진 편집 기능과 스티커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사진에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추가하여 DM으로 보내기 전에 편집할 수 있다. 이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제공되고 있는 편집 기능과 유사하다. 또한 기존 사진에서 자신만의 맞춤형 스티커를 만들어 DM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채팅에서 사진 편집 도구가 스토리와 더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은 가을 테마나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의 새로운 앨범을 홍보하는 테마와 같은 새로운 채팅 테마도 추가했다. 사용자들은 또한 노트에서 생일 케이크 아이콘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이는 DM 상단에 표시되는 상태 표시와 유사하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다이렉트 메시징은 인스타그램의 성장 분야 중 하나이며, 새로운 도구와 기능에 중점을 두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DM을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순위 매기는 데 중요한 요소로 사용하고 있다. 앞서 모세리는 7월에 인스타그램이 콘텐츠 순위를 매길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게시물이 DM을 통해 얼마나 많이 공유되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담 모세리는 "사람들이 친구나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고 싶어할 만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당신의 도달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0:19최지연

"추석에 주고 싶은 선물은 과일,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

올해 추석 선물 계획 설문조사 결과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과일 선물세트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이 선정됐다. 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추석 선물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트렌드 뉴스레터 '요즘, 우리는'을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8월 16일~20일 5일간 전국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19%p)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고 싶은 선물로는 과일 선물세트가 34.1%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상품권(32.5%), 정육 선물세트(31.2%)가 뒤를 이었다. 작년과 비교해 선호도 1,2위는 변화가 없었으나 23년 3위였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가 정육 선물세트로 바뀐 것이 눈에 띄었다. 주요 추석 선물세트별 구매 의향 가격은 과일의 경우 10명 중 7명이 5만원 이상이라고 답했고, 상품권은 10명 중 5명이 10만원 이상, 정육세트의 경우 10명중 7명이 10만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명절 선물세트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이전과 달리 다양해진 과일의 선호도가 눈에 띄었다. 구매의향 과일 종류로는 명절 대표과일인 사과(56.5%)와 배(52.1%)가 선호도 1,2위였으나 3위 샤인머스캣(37.1%), 4위 한라봉/레드향/황금향(35.3%), 5위 포도/거봉(26.4%), 6위 망고/애플망고(20.4%) 등 다양한 과일에 선호도가 분포돼 있었다.(중복 응답) 특히, 과일 선물세트 선호 형태를 물어본 결과,기본과일세트(사과, 배 등)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44.9%로 가장 높았으나 샤인머스캣, 망고 등 프리미엄 과일 세트를 선호한다는 응답도 31.2%에 달했다. 응답자 중 절반 정도가 이번 추석에는 지역 특산물/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을 선물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산지 직송 플랫폼의 이용 의향은 47%, 로컬푸드직매장/지역 전통시장의 이용 의향은 42%로 나타났다. 최근 지역 농가를 살리자는 트렌드에 맞춰 추석 선물 풍속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받고 싶은 선물의 선호도는 상품권(45.5%), 정육 선물세트(34.3%), 과일 선물세트(30.9%) 순이었는데 상품권의 경우 사용처의 폭이 넓고 거의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양대 명절인 설과 추석에 대한 비교 설문도 진행했다.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 인식하냐는 질문에는 설의 경우 52%가 '그렇다'고 답변한 반면 추석의 경우 41.2%만이 '그렇다'라고 답변해 다소 차이를 보였다. 연휴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항목의 순위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설에 고향방문을 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52.2%인 것에 반해 이번 추석에 고향 방문을 하겠다는 응답자는 49.5%로 다소 낮아졌다. 반면 설에 가정 내 휴식을 취했다고 밝인 응답자는 45%였으나이번 추석에 가정 내 휴식을 취할 예정인 응답자는 48.5%로 약간 높아졌다. 응답자의 68.5%는 성묘를 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방문시기는 추석 연휴 기간이 57.9%였고 추석 연휴 전에 방문한다는 응답자는 37.6%였다. 차례를 지낸다는 응답자는 51.6%였는데 차례상에 올릴 음식에 대해 물어보니 간편식/완제품을 사와서 차례를 지낼 예정이라는 응답이 44.7%였다.

2024.09.10 10:16안희정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1일 티빙에서 보세요"

OTT 티빙이 11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중계한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지명이 이어진다. 지난해 구단 순위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진행된다. 초청을 통해 야구팬 100명도 현장에 참관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총 1천197명으로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드래프트부터는 아마추어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KBO가 개최하고 있는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출신 선수들이 대상에 오른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NC가 보유하고 있던 1라운드 및 3라운드 지명권과 SSG가 보유하던 3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LG는 롯데가 보유하고 있던 5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든 구단이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각각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2024.09.10 08:48박수형

배민, 테이블오더 경쟁 참전...'배민오더' 사전 접수

배달의민족이 테이블오더 서비스 '배민오더'를 새롭게 내놓으며 배민 업주들과 배달의민족 고객들을 오프라인에서 연결한다. 티오더·메뉴잇·하이오더·페이히어 등이 자리 잡은 테이블오더 시장에 배민이 참전함으로써 기업 간 경쟁이 더 가열될 전망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입점업주들을 대상으로 배민의 테이블오더 서비스 '배민오더'의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테이블오더는 식당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직접 디지털기기 등을 통해 메뉴 주문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업주 입장에서는 고객 요청에 더욱 빠르게 응대할 수 있고, 주문 누락 방지 및 호출, 결제 측면에서 시간 절약 효과도 높아 최근 외식업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비대면으로 균일한 수준의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인기가 높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해 10월 진행한 '디지털전환프로젝트'를 통해서도 테이블오더의 경영 효율화 효과를 경험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적용한 가게 5곳의 월 매출은 전월 대비 평균 21% 증가했고, 테이블 회전율은 1개월만에 최대 67%까지 상승했다. 배민은 이번 배민오더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외식업 현장의 경영효율화 및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민오더 서비스는 기존 배달의민족 앱과 연동돼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배민상품권의 경우 배민오더를 통해 오프라인 가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4분기 중에는 배민포인트 사용과 적립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배민오더는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하는 테이블오더 서비스와 동시에 고객이 QR코드를 스캔해 비대면 주문을 할 수 있는 QR오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부 테이블은 태블릿을 이용하는 테이블오더 서비스로 운영하고, 테이블 공간이 협소하거나 야외 테이블의 경우 QR오더를 병행 이용함으로써 매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배민오더 서비스는 외식업주에게 고객관리기능(CRM) 측면에서도 신규 및 단골 손님 확보를 위한 효율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점주들은 첫방문 손님 또는 단골 손님을 대상으로 가게 쿠폰을 발급할 수 있으며 쿠폰 통계 기능을 통해 쿠폰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오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10월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 사장님들에게 36개월 동안 진행되는 기기 렌탈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지원하며 이후 렌탈기간 동안 기계당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오더 사이트 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매장에 관리자들이 직접 방문해 매장 컨설팅을 진행한 뒤 가게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배민오더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민은 오늘부터 배민오더 설치를 위한 상담 신청을 받기 시작하고 오는 25일부터 실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조계권 전략기획실장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 효율화를 꾀하고 배달의민족 고객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배민오더를 출시했다"며 "배달의민족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도 배민으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 및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08:43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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