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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협업하자"…스무살 '바이오 코리아 2025' 7일 개막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가 7일~9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째. 행사 주제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충청북도 등이 행사 개최를 마련했다. 우선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존슨앤드존슨 ▲노보노디스크 ▲MSD ▲일라이 릴리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다케다제약 ▲오츠카제약 ▲인실리코메디슨(Insilico Medicine) 등이 참여한다. 우리 기업들은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LG화학 ▲보령 ▲동화약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파트너링 부스는 68가 마련됐으며, 8일 오후 파트너링 리셉션도 열린다. 투자설명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영국 산업통상부 ▲싱가포르 CBC 그룹 ▲미국 솔라스타 벤처스 ▲베인캐피털 ▲디어필드 ▲에스디앤드케이 홀딩스 등 해외 연기금 및 투자사들이 참여한다. 또 국내외 정부 및 기업 323개가 참여하는 429개 부스도 마련됐다. 여기에는 국내 중소 바이오벤처 기업 24개사로 구성된 유망 기업 홍보관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주한 외교공관·무역대표부 등이 중심이 된 국가관에는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스웨덴 ▲독일 ▲미국 ▲태국 ▲대만 ▲일본 등 9개국의 70개 기업사절단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총 14개 세션, 11개국 111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자체 AI 플랫폼으로 도출한 후보물질이 임상 2상에 진입한 인실리코 메디신(Insilico Medicine)의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 밖에도 총 13개 주제의 오픈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각국 기업·기관·연구자·투자기관이 모여 산업 동향과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바이오코리아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교류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정부는 1조 원 규모 R&D 지원, K-바이오백신펀드 조성, 수출 지원 확대, 전문인력양성 및 규제개선 등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07 10:20김양균 기자

티오더, 경상권 식음료점 테이블오더 도입 지원한다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경상권 외식업 사장님들의 봄 장사를 돕기 위해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권 지역 사장님들을 위한 혜택으로, 테이블오더 도입을 고민하는 매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권 매장은 티오더 테이블오더 도입 시 최대 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제휴 혜택이 포함된 지원 내용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테이블오더를 도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경상권 사장님들의 매장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성 혜택도 마련했다. 티오더는 '장사 지원 패키지'를 통해 현금 5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지원을 제공하며, 각 혜택별로 5명을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소지가 경상권 지역에 포함된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5월 31일까지 계약이 완료돼야 한다. 행사 상세 내용과 참여 방법은 티오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오더 관계자는 “경상권 사장님들이 봄철 성수기 장사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장님들께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09:18백봉삼 기자

디어유, 미국법인 공동대표에 박선영 전 네이버V CIC 대표 선임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가 박선영 전 네이버V CIC(Company-In-Company) 대표를 미국법인 공동대표 겸 CBO(Chief Business Officer)로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대표는 네이버에서 20여 년간 검색,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번 인사로 디어유는 미국과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NHN 검색운영실 실장으로 IT 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네이버 메인&주제형 콘텐츠센터장, 연예&라이프스타일 이사, V&엔터서포트 이사 등을 역임하며 네이버의 핵심 콘텐츠 서비스 기획과 운영을 주도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네이버 V CIC 대표로서, K팝을 앞세운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V Live(이하 브이라이브)'의 성장을 이끌었다. 브이라이브는 박 대표 재임 시절 해외 사용자 비율이 85%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했으며, 팬십 등 데이터 기반 멤버십 서비스와 5G·VR 등 신기술을 결합한 대규모 라이브 중계를 선보였다. 박 대표의 팬덤 비즈니스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과 국내외 주요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IP의 안정적인 유지뿐만 아니라 신규 IP 확보 역시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 대표는 디어유 미국법인 공동대표와 CBO를 겸임하며, 디어유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1대1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버블' 서비스를 중심으로, 일본 'bubble for JAPAN', 북미 'the bubble' 등 지역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QQ뮤직 내에 버블 서비스를 탑재하고, 현지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디어유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현지 법인 설립 후 글로벌 아티스트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디어유는 미국 특허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라틴계와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플랫폼에 유치해 글로벌 팬덤을 넓히고 있다. 디어유 관계자는 “박선영 대표의 합류로 미국은 물론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의 서비스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어유 박선영 대표는 “콘텐츠와 팬덤의 힘이 국경을 넘는 시대에, 디어유가 가진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기술과 데이터, 현지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팬덤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09:01안희정 기자

[방은주의 보안산책]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 대한민국

칼럼 제목만으로 눈치 챘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칼럼 주제는 SK텔레콤(SKT) 유심(USIM) 해킹과 관련한 것입니다. 사건 발생 17일이 됐는데 아직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여전히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소비자 불만은 계속되고 있고, 와중에 SKT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유심(USIM)'은 우리가 휴대폰에 꽂아 사용하는 작은 칩입니다. 공식 명칭은 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이구요. 휴대폰 가입자의 신원과 인증 정보를 담은 스마트카드입니다. 휴대폰이 통신망에 접속할 때 내가 누구인지(가입자 정보)를 인증해 주는 기능을 하죠. 과기정통부의 행정지도에 의거, SKT는 매일 해킹 사태를 국민에 알려야 합니다. 오늘(6일)도 SKT는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일일 브리핑을 했습니다. 6일 오전 9시 기준, 유심 보호 서비스에 2411만명이 가입(알뜰폰 이용자 포함)했고 104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는 군요. 유심 보호 서비스는 서버 해킹에 따른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죠. 하지만 유심보호 서비스는 해외 로밍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KT 가입자는 2300만명입니다.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죠. 여기에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도 200만명이나 됩니다. SKT는 시스템을 개발, 오는 14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와 해외 로밍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아직 유심 교체 대기자가 많아 죄송하다. 최대한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시 한번 머리를 숙였습니다. 딱한 모습입니다. 독자들도 그랬겠지만, 이번 유심 해킹 사태로 떠오른 속담이 있었습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는 거요. 좀 더 일찍 선제적으로 보안 투자를 했더라면, 지금 같은 회사의 비상사태 선포와 난리는 없었을 텐데요. SKT는 보안투자 규모가 다른 통신사보다 적었다죠. 작년에 SKT가 정보보호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본사 600억원, 유선서비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267억원 등 총 867억원이라고 합니다. 경쟁사인 KT는 작년에 1218억원을 투자, 금액만 보면 SKT의 두배에 달했습니다. 시장 1위는 SKT인데 보안 투자액은 절반 정도에 그쳤네요. SKT는 작년에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은 1조82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대비 보안투자 금액이 미미하죠. 앞서 지난달 30일 류정환 SK텔레콤 부사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참석해 “네트워크 쪽은 암호화가 되어있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반성할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이번 SKT 사태는 우리에게 여러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선, 보안 투자가 비용이 아니고 회사와 기관의 유지와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라는 것입니다. 차재에,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실질적 권한도 다시 들여다봐야 합니다. 법령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기업과 기관은 CISO를 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질적인 권한이나 조직의 뒷받침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과기정통부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정보보호 공시 의무대상 기업은 올해 671곳입니다. 작년(655곳)보다 16곳이 늘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 투자, 전담인력, 관련 활동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정보보호 공시의무 대상 기업(안)을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들 정보보호 공시의무 대상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정보보호 현황을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isds.kisa.or.kr)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미이행하면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인공지능(AI)이 등장하면서 해킹 수법이 더 고도화하고 진화, 이전보다 해킹 사고 위협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입니다. 위기라는 말 자체가 위험과 기회를 합친 말이라죠. 이번 SKT 유심 해킹 사태가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이버 강국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기간통신망 지도 감독과 책임이 있는 과기정통부는 지난 3일 유상임 장관이 직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 사이버 침해 모니터링 및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통신 3사 및 주요 플랫폼 기업(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의 정보보호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이번 현장점검은 SKT 침해사고가 국가 네트워크 전반의 보안과 안전에 경종을 울리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유상임 장관은 “이번 침해사고를 계기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 정보보호 투자, 정보보호 인증제도, 공급망 보안, 침해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체계 전반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우리 속담이 있죠.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이 든든한 지 다시 한번 들여다봐야 겠습니다. 다른 곳의 소는 더 이상 잃지 말아야 할테니까요. 인공지능(AI)이 등장하면서 해킹 수법이 더 고도화하고 진화, 이전보다 해킹 사고 위협이 더 커졌습니다. 위기는 기회라죠. 실제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를 합친 말입니다. 이번 SKT 유심 해킹 사태가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이버 강국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2025.05.06 19:22방은주 기자

"AI 3대 강국 노린다"…대한상의, 333전략 제안

국가간 AI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대한상의가 인공지능(AI) G3 도약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우리나라 AI 생태계 구축 전략 제언'을 통해 AI 3대 투입요소(에너지·데이터·인재)의 충분한 공급에 기반해 AI 3대 밸류체인(인프라·모델·AI전환)에서의 가치 창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상의는 AI G3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3대 투입요소와 3대 밸류체인에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3+3 이니셔티브' 구조 '333전략'을 발표해 10가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건의서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에너지, 모델 등 분야에서 자체 역량을 갖출 만큼 AI 잠재력이 크지만, AI 투자규모는 주요국에 비해 크게 낮아 자칫 AI 글로벌 패권경쟁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영국 데이터분석업체에 따르면 우리나라 AI 민간 투자 규모는 미국의 4분의1, 중국의 3분의1 수준으로 세계 11위권 정도다. 건의서는 “우리나라가 지금의 IT 강국으로 올라올 수 있었던 배경은 IMF 이후 3~4년간 IT 분야에 국가자원 투입을 집중했기 때문이며, AI 투자도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향후 3~4년은 우리나라가 AI G3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AI 분야에 국가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컴퓨팅 액세스 펀드 조성, 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 등 필요 상의는 AI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의 첫 번째 정책과제로 AI 데이터센터(AIDC)를 꼽았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가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27%씩 증가하며 10년 뒤에는 전세계 AIDC 시장규모가 약 1천600억(2034년)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시장 형성 단계다. 100MW급 AIDC 1개 건설에 드는 약 6조5천억원 대규모 투자비용과 이를 뒷받침할 만한 수요 불확실성이 AIDC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상의는 'AI 컴퓨팅 액세스 펀드'를 조성해 AI 초기 수요를 진작하고, AIDC 구축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 간소화와 인허가 절차가 마냥 지연되지 않도록 '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을 주문했다. 또한 AI 사업화시설에 대한 세제인센티브를 제조시설로 한정된 것을 컴퓨팅 인프라, 전력공급설비 등 AIDC 관련 설비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형 AI모델 기술개발 위한 국내 역량 집결할 수 있는 협력의 장 마련 돼야 이어 건의서는 현재 미국과 중국 기업들의 모델 성능이 월등한 가운데 해외 LLM에만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AI 종속국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한국형 LLM 개발(WBL)도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한국형 LLM 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국내 각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집해 각자의 강·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LLM 개발 못지않게 수요창출도 병행돼야 하는데 건의서는 단기적으로 민원, 행정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부터 시작하여 고령화, 환경문제 등 사회이슈로 한국형 LLM 사용 케이스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밝혔다. 이를 통해 AI 시장 형성초기 불확실성을 줄여 나가면서 민간 AI 모델 고도화와 버티컬 모델로 진화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제조 AI도입 위해서는 대규모․고위험 투자 뒷받침 할 인내자본 조성부터 건의서는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핵심 산업이자 경제성장의 가장 중요한 축인 제조업에서 AI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은행은 산업현장에 AI 도입시 총요소생산성은 최대 3.2%, GDP는 최대 1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제조 AI는 한국경제의 생존문제와 직결되지만, 타 산업에 비해 AI 도입률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산업별 AI 도입률은 정보통신이 19%로 가장 높고, 전기·가스공급업, 금융보험업도 약 13%로 뒤를 이었다. 제조업은 AI 도입률이 2.7%에 그친다. 이에 상의는 제조 AI 확산의 걸림돌로 투자성과의 불확실성과 긴 투자회수 기간을 지적하며, 대규모․고위험 투자의 부담을 경감시킬 인내자본(단기적 수익 실현보다 장기간에 걸쳐 투자되는 자본)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3월 반도체, AI 등 첨단전략산업에 장기투자하는 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발표한 바 있으나 관련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답보 상태다. 민간 혼자 감당하기 어려워...정부 역할 중요 한편 상의는 AI 생태계가 원활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데이터, 인재와 같은 투입요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분야는 민간이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전력 효율적 공급은 AI 활성화의 필수 요소다. 상의는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 거점 별 AI 특구 내 에너지 규제 특례를 통해 자가발전소의 전력거래 제한 완화, 전력계통 영향평가 유예 또는 타임아웃제 등 전력공급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을 주장했다. AI의 연료인 데이터 확충뿐만 아니라 활용권 확대도 절실하다. 학습 데이터 고갈 우려 속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언론사와 계약하는 등 데이터 확보에 사활을 거는 반면, 한국은 데이터가 부족하고 기존 규제 틀에서는 활용에도 제약이 많은 상황이다. 정부 주도 K-데이터 공용허브 사업 확대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 축적·개방 기반을 다지고, 데이터 큐레이션업, 마이데이터 유통플랫폼 도입 등 데이터산업 육성도 필요하다. AI 인재 확보와 관련해서는 국내 AI 시장과 연구 커뮤니티 매력도를 높이는 정책 시행을 건의했다. 한국은 AI 인재 유출국으로, 해외 인재 유입·정착·성장까지 아우르는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I 인프라, 정주여건 등이 갖춰진 AI 특구를 조성하고 AI 우수인재 특별비자 우대 정책을 국내 인재 양성책과 병행할 것을 주장했다. 끝으로 상의는 AI 경쟁력 확보에 있어 국가 AI거버넌스를 잘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AI 시장이 막 열리는 지금 엄격한 규제보다는 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거티브 규제시스템', 예방적․사전적 규제보다는 현실적 위험이 발생할 때 규제하는 '규제일출제' 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05.06 12:00류은주 기자

고물가에 이사도 '셀프'…이사 비용 줄여주는 플랫폼은?

고물가 장기화와 집값 상승에 이사 비용이 증가하자 '셀프 이사'가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최근 6개월간 이삿짐 운송료는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27.7% 상승했다. 특히 지난 3월 이삿짐 운송료 상승률은 29.4%로 30%에 육박했다. 이사 비용 부담이 증가하자 전통적인 방식 대신 '셀프'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매수인이 직접 등기를 신고한 '셀프 등기' 건수는 지난 2월 4천21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4% 증가했다. 이에 중고거래, 인테리어, 카셰어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은 자사 서비스를 활용한 셀프 이사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은 지난 2021년 '동네 거래' 카테고리에 '부동산' 메뉴를 신설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 없이 매매·전세 매물 등을 직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실제 당근을 통한 부동산 거래는 늘어나고 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당근의 부동산 매물 건수는 65만건을 넘겼다. 2021년 5천243건 대비 124배 이상 늘어났다. 당근은 허위 매물 방지와 사기 피해 최소화 등 거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매물을 등록하는 모든 이용자 대상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하고 등기부등본 대조 후 매물 게시자와 등본 소유자가 일치할 경우 '집주인 인증' 표시를 부여한다. 또 집을 알아보는 방법부터 관련 서류 확인법까지 유의 사항이 담긴 '직거래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이사플래너' 메뉴를 운영 중이다. ▲예산 설정 ▲인테리어 설계 ▲리모델링 결정 ▲쇼핑리스트 확인 ▲행정·은행 업무 체크 ▲가스·전기 개통 등 일자별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견적 및 계약 서비스 '오늘의집 스탠다드'도 운영 중이다. 데이터 및 모니터링으로 검증된 인테리어 시공 업체를 파트너로 선정해 계약 수수료 0원으로 견적 산출 및 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는 지난달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 '돈워리클럽' 첫 번째 에피소드로 '자취방 이사 비용 비교'를 공개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포장 이사, 반포장 이사, 용달 이사 등 기존 이사 방법의 가격과 특징을 쏘카 카셰어링을 활용한 '카셰어랑 이사'와 비교하는 내용이다. 6시간 기준 이사 비용은 5만원대로 타 방법 대비 평균 24만원이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이사 소요 시간 및 일정도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하고 부름, 편도 등 이용 시 원하는 곳에서 차량 대여 및 반납도 가능하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에서 차를 빌려 이사를 하려는데 특정 차종에 매트리스가 들어가는지, 짐은 얼마나 실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회원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쏘카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불황 속 '돈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매달 '돈워리클럽'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5.06 09:51김민아 기자

보수 vs 진보, 반대편 공감능력 누가 더 낮을까

정치 양극화가 심화된 오늘날,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서로 다른 상대에 대한 공감력은 '진보'와 '보수' 성향 중 어느 쪽이 더 부족할까. 최근 발표된 심리학 연구는 '정치적으로 반대되는 이들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진보 성향의 사람들보다 보수 성향의 사람들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시 말해 보수 성향을 가진 사람의 공감 능력이 진보 성향의 사람보다 더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세이지저널과 싸이포스트 등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미국과 영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4건의 온라인 실험을 실시, 이데올로기적 성향이 타 집단에 대한 공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모든 실험에서 공통적으로 참가자들은 자신과 정치 성향이 다르거나 반대되는 인물에 대해 공감 수준이 뚜렷하게 낮았다. 그러나 이 경향은 양측이 동일하지 않았고, 진보주의자들이 정치적 반대편에 대해 더 적은 공감을 보이는 경향이 확인됐다. 보수주의자가 더 공감적? 첫 번째 실험은 2020년 3월 미국에서 실시됐고, 참가자는 총 549명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발목을 삐었다는 가벼운 고통을 겪은 인물의 짧은 시나리오를 읽게 한 뒤, 그 인물의 정치적 성향을 ▲보수 ▲중도 ▲자유주의(진보) 중 하나로 제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해당 인물에 대해 얼마나 공감을 느끼는지, 도움을 주고 싶은 의도가 있는지, 또는 피하고 싶은지 등의 감정 반응을 평가했다. 비슷한 구조의 실험이 이후 영국(2020년 9월), 미국(2021년 9월, 2022년 11월)에서도 진행됐으며, 전체 실험 참여자는 총 4천737명에 달했다. 이들 네 차례 실험에서 모두 '정치적으로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는 공감이 줄어든다'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감정의 비대칭은 진보와 보수에서 똑같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특히 진보적인 참가자들이 보수적인 인물에 대해 보이는 공감 수준이, 보수 참가자들이 진보 인물에 대해 보이는 공감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고 보고했다. 왜 진보주의자는 더 공감하지 못할까? 연구팀은 이 차이가 '도덕적 평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진보 참가자들이 보수 인물의 도덕성을 낮게 평가하면서, 공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는 보수 참가자들이 진보 인물을 평가할 때보다 더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3·4차 실험에서는 정권이 민주당(조 바이든 행정부)으로 교체된 이후에도, 진보 참가자들이 여전히 보수 인물을 해롭고 비도덕적이라고 평가하는 경향이 유지됐다. 다만 연구진은 이 결과가 “진보주의자가 냉정하거나 무관용적이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해석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진보 성향의 사람들이 보수 성향 집단으로부터 실질적 피해를 경험하거나 그렇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평가와 낮은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현실에 곧바로 적용하긴 어려워 이번 연구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뤄진 만큼, 실제 정치적 갈등 상황에 곧바로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 역시 "이 결과가 현실의 정치 대립에 전적으로 해당된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럼에도 이 연구는 정치 성향에 따른 공감 능력의 비대칭이 실제 존재하며, 그 원인을 도덕적 판단, 유사성 인식, 호감 여부와 같은 심리 요인에서 찾아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구진은 “공감은 정치적 분열을 메우는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다”며 “보수주의자들이 진보주의자들보다 대립되는 상대에게 더 호의적이고 공감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도 취임 연설 당시 “우리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외신은 “이번 연구는 공감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정치적 대화와 사회적 통합을 이끌어 내는 실질적 도구임을 다시금 환기시켜준다”고 강조했다.

2025.05.06 08:47백봉삼 기자

네이버, 서울시·현대그린푸드와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 진행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서울특별시,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와 협력해 서울시 소재의 골목상권, 전통시장에 자리잡은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홍보하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서울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4월 '지역상권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홍보를 돕고, 나아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식당의 대표 메뉴를 가정 간편식(HMR, 밀키트)으로 개발해 전국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추천한 맛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나만의 맛집을 전국 모두의 맛집으로 추천하고자 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5월 한 달간 네이버 클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늘여기클립, #모두의맛집 해시태그를 포함해, 1분 이내로 해당 가게와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클립을 제작해 업로드하면 된다. 현대그린푸드는 클립에 소개된 맛집 중 심사를 통해 5곳을 선발하고, 해당 맛집의 대표 메뉴를 '모두의 맛집' 브랜드 밀키트로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서울시는 '모두의 맛집' 밀키트의 홍보와 원활한 유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밀키트는 9월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그리팅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게의 개성을 담은 클립 콘텐츠가 활성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상공인은 밀키트 제품화 등을 위한 비용 부담 없이 새로운 온·오프라인 유통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매출 향상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네이버 클립이 취향에 맞는 장소와 핫플레이스를 탐색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수많은 동네 맛집들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클립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자들이 이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5 12:20안희정 기자

[AI는 지금] 美·中선 추론이 대세인데…전 세계 세 번째 LLM 개발국 韓 현 주소는?

인공지능(AI) 시장 경쟁이 추론 모델로 옮겨진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갈수록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도 여야 정쟁 속에 제대로 된 정부 지원과 기업들의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시장 내 주도권을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론 특화 AI 개발에 성공한 곳은 LG AI연구원이 거의 유일하다. 지난 2월 공개한 '엑사원 딥'은 국내 첫 추론형 AI 모델로,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이 높은 답을 내놓는 생성형 AI와 달리 스스로 정보를 조합하고 분석한다는 점에서 한층 고도화된 AI로 평가받는다. 최고 모델인 '엑사원 딥' 32B의 파라미터(매개변수)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R1' 671B 모델의 5% 수준이었음에도 수학과 같은 일부 분야 테스트에서 R1을 앞서는 등 효율적인 모델이란 점도 입증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경량 모델 '엑사원 딥' 7.8B는 비슷한 크기의 오픈AI의 'o1 미니'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엑사원'은 LG 내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범용성에 한계가 있다. 이를 상업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LG AI 연구원의 허락을 받아야 하거나 한컴, 폴라리스 등 일부 업체들처럼 유료 계약을 맺어야 한다. 또 모델 공개를 위해선 출자를 통해 개발에 기여한 계열사들간 논의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엑사원 딥'은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중국 딥시크가 가진 모델처럼 빠르게 확산되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던 네이버는 여전히 추론 모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상반기 안에 신규 추론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국내외 경쟁사들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며 이미 공개한 것에 비하면 대응이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이 외에 업스테이지 등 다른 국내 기업들도 조만간 추론 모델을 선보일 것이란 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반면 미국, 중국 기업들은 이미 한 발 앞서 추론 모델을 공개해 경쟁에 불을 지폈다. '챗GPT' 개발사인 미국 오픈AI는 최근 이용자 질문에 추론하는 것을 넘어 이미지를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새로운 추론 모델 'o3'와 소형 모델인 'o4 미니'까지 출시했다. 이는 지난 해 9월 출시된 오픈AI의 첫 번째 추론 모델 'o1'의 후속 모델이다. 'o3'는 이미 지능지수(IQ)가 130을 돌파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경쟁력도 인정 받은 분위기다. AI 모델들의 IQ 시험 결과를 공개하는 트래킹에이아이닷컴은 최근 오픈AI 'o3'가 멘사 노르웨이 IQ 시험을 본 결과 IQ 1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온라인에서 비공식적으로 IQ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주로 시각적 패턴 인식 능력을 평가한다. 이 시험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2.5 프로 익스페리멘털'도 IQ가 127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제미나이 2.5 프로'도 추론 모델로, 구글은 이 모델이 AI 성능 평가 벤치마크인 LM아레나에서 오픈AI 모델을 상당한 격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지난 달에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를 통해 전작 대비 응답지연 시간과 연산비용을 절약한 '제미나이 2.5 플래시'도 공개하며 시장 주도권 잡기에 혈안된 모습을 보였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제미나이 2.5 플래시를 사용하면 모델 추론의 정도를 제어하고 예산과 성능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앤트로픽이 올해 2월 내놓은 추론 모델 '클로드 3.7 소네트 확장형'도 업계에서 주목 받는 모델이다. 이 모델을 통해 사용자는 기존의 LLM을 활용했을 때처럼 즉각적인 응답을 받을 수도 있고 AI가 보다 깊이 사고하도록 추론을 하게 명령할 수도 있다. 이 모델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Bench SWE)'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62.3% 정확도를 기록해 오픈AI의 'o3-미니'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딥시크 쇼크'로 전 세계 AI 업계를 놀래켰던 중국에서도 최근 추론 모델 공개가 한창이다. 딥시크가 올해 1월 추론용 AI 모델 'R1'을 공개한 후 알리바바 그룹이 하이브리드 추론 기능을 도입한 플래그십 AI 모델 '큐원3(Qwen3)'를 출시했고, 바이두도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어니 4.5 터보'와 추론에 중점을 둔 '어니 X1 터보'를 출시하며 경쟁에 합류했다. 바이두는 해당 모델이 오픈AI의 'o1' 등 경쟁 모델 대비 동급 성능에 비용은 딥시크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샤오미도 지난 달 말 '딥시크 R1'과 유사한 추론 AI 모델 '미모(MiMo)'를 선보이며 경쟁에 합류했다. 미모는 70억 개의 매개변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자체 테스트에서 '미모'가 오픈AI의 'o1-미니'와 알리바바 '큐원'을 뛰어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샤오미는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춘 인공일반지능(AGI)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샤오미는 위챗 게시물에서 "미모는 새로 구성된 핵심 AI 모델 팀의 첫 시도"라며 "2025년이 대규모 모델 구축의 꿈을 실현하기에는 늦은 시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AGI는 장기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처럼 미국의 AI 기술을 중국이 급속도로 추격하고 나선 가운데 업계에선 추론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 신형 오픈소스 모델들이 글로벌 AI 생태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하지만 국내에선 LG 외에 뚜렷한 움직임이 없어 AI 기술 주도권 싸움에서 이미 상당히 밀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쩐의 전쟁'에서 한국 AI 기업들이 점차 밀리며 정부 지원에만 목을 메는 경향이 많았다"며 "열악한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는 기업이 있긴 하지만, 자체 AI 기술을 계속 개발하려는 노력이 예전보다 덜한 곳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등 정치적 혼란까지 더해지면서 정부의 정책 방향이 일관되지 않았던 것도 우리나라 AI 경쟁력이 뒤처지게 된 원인"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서면 AI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정부가 지원에 나서야겠지만, 기업들의 자체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노력도 함께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05 08:17장유미 기자

환경부, 캄보디아에 물산업 협력 사절단 파견

환경부는 캄보디아와 물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김완섭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물산업 협력 사절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환경부와 국내 물기업 18곳·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물산업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사절단 파견은 지난 3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3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과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의 양자면담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가뭄에 취약하고 상·하수도 보급률은 각각 29%, 47% 수준으로 낮은 편이어서, 앞으로 수자원 인프라, 상·하수도 확충, 수질관리 등 물산업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환경부는 물관리 사업의 경우 주로 정부부처가 발주·수행하는 특성이 있어, 기존 정부 대 정부 협력(G2G)을 넘어서 캄보디아 정부 대 국내 기업들 협력(G2B)으로 확대하기 위해 사절단을 전략적으로 구성·기획했다. 환경부는 6일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와 공동으로 '한국-캄보디아 물산업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캄보디아 물관리 주요 부처와 국제기구에서 현지 물관리 사업현황과 계획을 발표하고, 우리 물기업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상품을 소개해 실질적 협력을 위한 이해를 높인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물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수자원기상부와 상수도를 관할하는 산업과학기술혁신부, 하수도를 담당하는 공공사업교통부 등 6개 부처에서 고위급부터 실무자까지 참석하고, KOTRA 현지 무역관을 통해 관심을 보인 현지 기업들도 초청했다. 캄보디아 물관리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유엔개발계획(UNDP)·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별 지역사무소에서도 참여한다. 특히, 국내 물기업의 기업별 핵심 기술과 상품을 현지 수요처인 중앙부처, 지자체, 현지 기업에 일대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 물산업 시장에서 실제 필요한 기술과 상품을 정확히 파악하고 일대일 수주 기회로 연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럼에 추가해 국내 물기업들과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 KOTRA 현지 무역관, 수자원공사, 환경공단, 물산업협의회 등이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현지 상황과 사업 기회, 위험요인, 금융지원 등을 논의해 캄보디아 현지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추가적인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7일에는 국내 기업들이 현지 바켕 정수장(프놈펜 소재)에 방문해 운영실태와 기술 수요를 확인하고, 프놈펜 상수도 공급을 총괄하는 프놈펜 상수도청을 방문, 담당자들에게 직접 기술과 상품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캄보디아 총리·관계 부처 장관 등 최고위급과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홍수예보 정책 등 물관리 정책 수출을 추진한다. 5일에는 훈 마넷 총리를 만나 양국 기후위기 대응과 물관리 협력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기업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6일 물산업 협력 포럼에서 김완섭 장관이 캄보디아 타오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후 대응력 강화를 위한 통합물관리 사업, 홍수·가뭄 조기경보, 디지털 기술 활용, 제도 개선 등 물관리 분야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7일에는 캄보디아 각 부처 청사에서 온 폰모리노트 캄보디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헴 반디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소펄라엣 이응 환경부 장관과의 연쇄 양자면담을 갖는다. 면담에서 각 부처가 추진하는 수자원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상수도 확장,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 등에서 우리나라와의 협력과 국내 기업 진출 확대를 요청하고,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등 환경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캄보디아는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가뭄 등 물재해 대응과 빠른 산업화·도시화에 대응한 물관리 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유한 물관리 분야에서 캄보디아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이 캄보디아 물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기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4 22:53주문정 기자

[황승진의 AI칼럼] 강화학습과 최적화

독자들은 기계학습(ML, Machine Learnling)은 똑똑하지만 똑똑함의 정점인 '최적화(optimization)'는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강화학습 (RL, Reinforcement Learning)'이라고 하는 다른 종류의 ML을 사용해 최적화를 할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해 최적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ML의 한 분야이다. 강화학습은 심층학습(DL)과는 달리 '신경망'을 쓰지 않고, 성룡처럼 '테이블'을 쓴다. RL은 “이 상황에서는 저 행동을 취하라”는 최적의 '정책(policy)'을 찾는다. 모델의 주인공(소프트웨어 agent)이 자기 경험 데이터를 뒤져가며 점수를 많이 따는 방법을 찾도록 시키는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에는 정책 최적화가 필요한 많은 문제가 있다. 한 예로, 재고관리를 생각해보자. X개가 현재 재고인데, Y개를 더 만들면 어떨까? 아니, 제일 좋은 Y가 무엇일까? 여기서 에이전트는 수익을 점수로 삼고 '상황 X에서 행동 Y'를 잘 선택해 점수를 최대한 높이려 한다. 그 답을 위해, RL은 다음과 같이 일한다. 먼저, 매일 [상황, 행동, 수익]을 'Q-테이블'이라는 데이터 테이블에 기록한다. 엑셀을 사용할 경우, 첫째 좌측 열에는 각종 상황(state)을 열거하고, 상단 행에는 각종 행동(action)을 열거한다. 이 열과 행이 교차하는 셀에는 RL이 계산해내는 숫자가 채워진다. 이때, (15, C) 셀에 숫자 125가 들어가 있다면, 상황 15에서 행동 C를 취하면 예상 수익이 125일 것이라는 것을 뜻한다. 중요한 점은 125는 오늘 수익 뿐 아니라 내일, 그리고 그 이후의 운영 성과를 합한 결과라는 점이다. 즉 순현재가치(NPV)다. 따라서 오늘 행동이 미래의 날에 미칠 불확실한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재고관리에서 지금 120개의 재고 상황인데, 15개를 더 만들었다 하자. 오늘 실제로 운영해본 결과, 1000원을 벌었고 재고로 35개가 남았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120,15)의 셀에는 오늘 수익 1000원에다가 '내일 35개로 시작해서 가장 잘 운영할 경우의 기대 수익'을 합친 값이 들어 간다. (실은, 이 새 값과 기존 값과의 가중평균.) 그러면 미래의 수익에 대한 기대치를 어떻게 추정할까? 그것 또한 Q-테이블에서 나온다. 거기에는 모든 상황 모든 행동에서의 기대치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학습이란 여러 상황을 돌아가며 여러 행동을 취하며 이 테이블을 채우고 또 수정하는 것이다. 추정에서 추정을 찾느라고, 테이블에서 많은 업데이트가 발생한다. 결국에는 진실에 다가가며, Q-테이블은 '최적의 정책'을 들어낸다. 즉, "이 상태에서 이러한 행동을 취하십시오" 라는 말이다. 이 'Q-학습'은 서튼 교수가 1988년에 개발한 TD라는 아이디어에 왓킨스 교수가 개발한 것이다. 두번째 응용 예로, 중국 심천의 한 공장은 풀어야 할 '작업 스케줄링'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생산 시스템은 주문마다 10단계의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에는 10대의 기계가 있다. 작업을 완료하려면 각 단계마다 10개 중 어느 한 기계에서 서비스를 받으며 10단계를 거쳐야 한다. 작업 요구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작업은 특정 유형의 기계만 사용해야 하고 일부 작업은 특정 단계를 건너뛸 수 있다. 각 상태에서 공장은 각 단계의 어떤 기계에 어떤 작업을 할당할지 결정해야 한다. 즉, 작업을 스케줄링(scheduling)하는 데 있어 최적의 정책은 무엇일까? 이 해결을 RL 에이전트에게 부탁한다. 에이전트는 주문이 약속 날짜보다 하루 늦을 때마다 1 점씩 빼앗긴다. 점수를 안 잃기 위해 에이전트는 좋은 정책을 찾는다. 이 스케줄링은 매우 어려운 문제다. 분석적인 해결책은 없으며 휴리스틱(근사 접근법)만 존재한다. 이 휴리스틱이 얼마나 좋은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RL은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잘 고안한 RL 방법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재 사용 중인 휴리스틱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스탠포드 대학의 왕지에 박사의 지도를 받은 슈후이 퀴의 박사 학위 논문이었다. 세번째 RL의 응용사례다. 2025년 1월에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를 보자. 물과 소방자원이 모자라니, 진화작업이 힘들다. 특히 불이 퍼지면 불의 전선이 지름 제곱 속도로 늘어난다. 이때 소방당국은 불이 번져가는 2차원의 찌그러진 원형 궤적을 예측해야 한다. 그에 따라 어디에 소방자원을 집중할 지를 결정한다. 불은 어떤 자연 법칙을 따르며 확산한다. 바람 방향에 따라 움직인다. 연못 같은 큰 물을 넘지 못한다. 나무가 울창하거나 풀이 말랐으면, “옳다구나” 하고 급히 그쪽으로 달려간다. 나무나 풀 없는 나대지에서는 주춤한다. 언덕은 잘 타 내려가지만, 위로는 잘 못 타오른다. 이런 자연 활동을 RL로 푼다. 지형, 바람과 날씨가 이러한데 불은 어떻게 움직일까? RL 최적화 모델을 만든다. 좀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여기서 주인공 에이전트는 '불'이고, 그는 땅을 차지하며 점수를 딴다. 점수를 많이 따기 위해, 주어진 지형의 특성을 따라 불은 빨리 또 넓게 움직인다. 즉 최적화한다. 현재 당면한 지형이 상황이 되고, 어디로 전진할까는 정책이 된다. 불의 정책이 소방당국의 예측이 된다. 강화학습은 심층학습과 더불어 새로운 AI의 주축을 이룬다. 심층학습에서는 질러 본 후 "왜 틀렸을까"하며 걸어온 길을 반성하며 배우지만, 강화학습에서는 연못 속의 개구리처럼 펄쩍펄쩍 뛰면서 이 연꽃잎에서 저 잎으로 가는 좋은 길을 찾아 가며 배운다. 둘 다 경험에서 길을 찾는다. 어떤 경우에는 이 둘을 섞어서 쓰기도 한다. LLM이 그 예다. 기초모델에는 심층학습을, 파인튜닝에는 강화학습을 적용한다. 힌튼도 서튼도 흐뭇해할 것이다.

2025.05.03 21:50황승진 컬럼니스트

[이종수의 창업심리학⑥] "과거 성공이 미래 걸림돌로"···변화 환경에 적응해야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리다." 이 문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핵심 원칙이다. 한때 혁신적이고 효과적이었던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이 시간이 지나면서 구시대적이 되고 때로는 해로워질 수 있다는 걸 말해준다. 비즈니스 세계, 특히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불과 몇 년 전 혁신적이었던 비즈니스 모델이 오늘날에는 구식이 될 수 있다. 2010년대 초반 많은 스타트업이 '성장 우선, 수익성은 나중에'라는 접근법을 채택했다. 당시 벤처캐피털의 풍부한 자금 환경에서는 타당했지만, 오늘날의 투자 환경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중요해졌다. 넷플릭스는 이 원칙을 실천한 대표적 사례다. DVD 우편 대여 비즈니스로 시작했지만, 디지털 스트리밍의 부상을 인식하고 과감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했다. 반면 블록버스터는 기존의 실물 매장 모델에 집착해 결국 시장에서 사라졌다. 에어비앤비도 유사한 교훈을 제공한다. 2008년 창업 당시 단순히 여분의 공간을 여행자에게 대여하는 플랫폼이었지만, 시장과 소비자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고급 숙소, 체험 상품, 장기 숙박 옵션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기업 리더들이 과거의 성공 공식을 버리기 어려워하는 데는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익숙한 것에 안정감을 느끼며,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과거 성공했던 전략은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하고, 이를 버리는 것은 불안과 저항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성공의 함정'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과거의 성공 경험이 오히려 미래의 혁신과 적응을 방해하는 상황을 말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스타트업이 적응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가설 검증이 필수적이다. 처음에 세운 가정이 아무리 탄탄해 보여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 상황은 변화한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정기적으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 고객 니즈, 경쟁 환경에 대한 가설을 재검토한다. 적응력 있는 스타트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원하는 조직 문화가 필수적이다.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리다"라는 원칙을 내재화한 문화는 실험, 학습, 그리고 필요할 때 방향을 전환하는 것을 장려한다. 모든 것을 계속해서 바꾸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핵심 가치와 비전을 유지하면서도 전략과 전술 수준에서 유연함을 발휘한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무엇이 변하지 않을 것인가'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객이 항상 더 낮은 가격, 더 빠른 배송, 더 넓은 선택권을 원할 것이라는 확신 위에서, 아마존은 끊임없이 이를 제공하는 방법을 혁신해 왔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과거의 성공 공식에 안주하는 대신, 끊임없이 산업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기회와 위협을 식별한다. 이는 단순히 현재의 경쟁자를 관찰하는 것을 넘어 인접 산업 혁신, 신기술 등장, 소비자 행동의 미묘한 변화 등을 포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리다'는 원칙은 스타트업 세계의 근본적인 진실을 담고 있다. 성공적인 기업은 과거의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가정을 검증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한다. 코닥, 노키아, 블록버스터와 같은 기업의 실패는 변화 필요성을 인식하고도 행동하지 않을 때의 결과를 경고한다. 반면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과 같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공은 끊임없는 혁신과 적응의 힘을 보여준다. 변화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기회의 원천이다. 이를 포용할 줄 아는 기업만이 장기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다. ◆ 이종수 교수는... ▲학력 -서울대 산업공학 학사 -서울대 인간공학 석사 -서울대 인간공학 박사 수료 ▲경력 -전/SK이노베이션 기술개발기획 팀장 -전/벤처기업 창업 및 M&A -전/벤처캐피털 투자본부장(부사장) -현/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

2025.05.03 20:21이종수 컬럼니스트

김석환 위믹스 "DAXA 원화거래소 상장폐지 판단 납득 못해…법적 대응"

위믹스 재단은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석환 위믹스 재단(WEMIX PTE. LTD.) 대표는 3일 오전 위메이드 판교 사옥에 마련한 긴급 기자간담회 자리서 "해킹 탈취에 과실은 저희에게 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그러나 상장폐지 결정은 납득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가처분 신청을 포함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AXA 측은 어제(2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한 지 약 2개월 만에 위믹스 코인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그 사유로는 재단 측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발행 주체의 신뢰성과 보안 문제 등에 비추어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DAXA 5대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중 위믹스 코인이 상장된 빗썸, 코인원, 코빗, 코팍스는 거래 지원 종료일(2025년 6월 2일)을 공지했다. 앞서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약 865만개(당시 90억 규모)의 위믹스 코인을 탈취당했고, 이후 나흘 뒤인 3월 4일에 공지했다. 늦장 공시 논란에 재단 측은 추가 해킹 가능성 확인과 탈취 자산에 따른 시장 영향력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위믹스 재단이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이유는 위믹스 코인 상장폐지 원인을 제공한 것에 다시 사과하면서 소명 과정과 DAXA 회원 거래사의 최종 결정에 대한 불합리함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김석환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참여자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 그러나 DAXA 회원 거래소에 다섯 차례 소명했음에도 상장폐지 판단을 한 것은 유감이다. 이를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을 끼고 촉박하게 소명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기한 내 성실히 소명했다. 저희뿐 아니라 생태계 관련된 모든 분들을 위해서 국내 거래소 거래지원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DAXA에 추가 확인이 필요하면 요청해달라는 당부도 했었다. 투명하게 소명하고 자세히 알리기 위해 대면 또는 온라인 미팅도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탈취 이후 뒤늦은 공지에 대한 구체적인 소명도 했다. 해킹 탈취에 원인 분석과 보안 강화 대책 수립을 하면서 파악해 추가 내용도 제출했다"며 "DAXA 관계자와 온라인 미팅도 했고, 새롭게 소명해야 할 부분도 전달받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뒤늦게 요청받은 경찰 수사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점검 리포트도 최종 소명 자료에 포함하기도 했다. DAXA 측에게 직접 회사 보안 점검도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고 했다. 상장폐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신뢰성과 보안 문제를 해소못했다고 밝힌 부분은 납득하기 어렵다. KISA의 권위나 효력도 부정한 셈이기 때문"이라며 "DAXA 측은 상장 및 상장폐지에 명확한 기준 없이 권한을 남용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DAXA 회원 거래소가 상장폐지 판단을 설명해야 할 차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해킹 문제는 불가항력적이다. 미국 국방부와 우리 정보 기관, IT 기업도 해킹 피해가 있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이러한 문제 탓에 곧바로 상장폐지되는 기업은 없다. 경고, 과태료 등 과정이 있지 않나. 가처분 법정에서 이를 다퉈볼 것"이라며 "정부 금융당국에서는 DAXA가 재량권 남용을 반복하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간담회 말미에 김 대표는 "이번 해킹 사태에 따른 상장폐지 진심으로 죄송하다. DAXA 회원 거래소는 사과하지 않겠지만, 해명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절차적 흠결은 누군가 나와서 얘기해야한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Q. 위믹스 코인 상장폐지에 대해 정부 금융당국 또는 DAXA 측 입장은 전달받았나 김석환 대표 "(우리는) 해킹 사태 직후 기자 간담회도 열었다. 이후 위믹스 홀더뿐만 아니라 오늘 추가로 기자 대상 간담회를 마련해 소통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소가 무슨 설명을 했는지, 어떤 해명을 할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이유로, 또 누구의 의사로 결정됐는지 밝혀야 한다. 소명을 하면서 느낀 것은 기준이었다. 과정도 납득 가능해야 한다. DAXA 거래소가 중요한 산업에 권한을 행사하면서 내부 규정이라는 이유로 아무 설명도 하지 않는 방식이 언제까지 통할지 모르겠다. 헌법과 법률에 의해 설치된 국가 기관도 근거를 제시한다. 몇 대 몇 찬반, 어떤 소수 의견이 있었는지 등 과정도 공개한다. 이것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성이다. DAXA 뒤에 숨어 있는 거래소가 직접 나와 어떤 논의가 있었고, 어떤 결정을 했는지 설명해주기를 바란다." Q. 위믹스 해킹 탈취 이후 공지가 늦었던 이유 김석환 대표 "DAXA 거래소에 상세히 소명했다. 은폐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사건 발생 당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은폐하려 했다면 신고하지 않았을 것이다. 외부 보안 업체와 공동 대응도 했다. 공지가 늦었던 이유는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컸기 때문임을 다시 말씀드린다. 서버 권한을 공격자가 확보해 트랜잭션을 생성한 사고였다. 이에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셧다운했다. 원인 파악도 되지 않았고 통제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공지를 하면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와 시장에 충격을 주면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공지를 늦게 하게 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소명했다. DAXA 거래소 공지에서도 늦장 공지가 문제가 됐다는 내용은 없었다. 더불어 늦장 공지에 대한 기준도 없다. 이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본다." Q. 탈취 등 보안 문제가 발생한 이유 궁금하다 김석환 대표 "해킹으로 인한 기업 리스크나 사업적 우려는 인지하고 있다. 나일 NFT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툴이 있었는데, 이 툴의 취약점을 통해 약 두 달간 보안 허점을 찾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를 발견한 후 보안 강화를 진행했고, DAXA 측이 추가 소명을 요청했던 KISA 인증 리포트도 제출했다. 상장폐지 결정은 KISA 인증의 권위나 효력을 부정하는 것으로 본다." Q. 가처분 신청은 언제 김석환 대표 "소명 과정을 보면 재량권 행사에도 합리적인 절차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이게 없으면 재량권 남용이다. 가처분 승소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이는 법원에서 결정할 사안이기에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는 것은 현재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소명했던 내용보다 더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법원에서 충분히 변론하겠다. 가처분 신청은 5월 7일 법원 제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Q. DAXA 협의체 개선 필요성은 김석환 대표 "해킹 문제는 불가항력적이다. 최근 통신 IT 기업들도 곤욕을 치렀다. 미국 국방부나 우리 정부 기관도 해킹을 당한다. IT 시스템을 운영하는 조직은 모두 해킹 위협에 노출돼 있다. 징벌적 처분에는 과정이 필요하다. 주식 시장에서 상장폐지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절차가 있다. 해킹을 당한 모든 기업이 상장폐지가 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해킹당한 물량의 두 배 이상을 바이백하며 선제적 대응을 했고, 약속된 기한 내 보안 강화도 완료했다. 정부 금융 감독 기관에서는 DAXA의 재량권 남용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해주시길 바란다. 이번 결정에 금융 기관이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겠지만, 향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드린다. 이런 사태는 경고, 과태료 등 피해 회복을 위한 합리적인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DAXA가 상장폐지 권한을 가지고 있는 현실은 다시 한번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Q. 국내 코인마켓(Coin to Coin, C2C) 거래소 상장 또는 글로벌 상장 추가 계획은 김선환 대표 "해외 거래소 추가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만 국내 거래소 상장은 고려할 점이 많다. 원화 거래소를 제외하면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C2C 거래소는 거의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서비스를 중단한) 지닥 거래소 상장 이후 문제가 있었던 만큼, 시장 상황을 좀 더 면밀히 파악해 대응하겠다." Q. 위믹스 글로벌 사업에 변함 있나 김석환 대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위믹스 사업에 대한 재단과 위메이드의 의지는 변하지 않았다.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300명이 넘는 인원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는 저희의 진정성이다. 피해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리더십 교체 이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싱가포르와 일본에서도 구체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3분기 중 글로벌 사업을 주제로 홀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믹스의 성공은 미르4 글로벌과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성공 덕분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출시도 준비 중이며, 이 게임이 위믹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입장은 김석환 대표 "이번 상장폐지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좌시할 수 없다는 점을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와 공유했다. 필요한 논의는 함께 하고 있다. 박 대표의 입장을 대신 전하기는 어렵다. 위믹스 코인 발행사 대표로서 제가 대응하고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더 합리적이고 타당한 대응이라 판단한다."

2025.05.03 12:45이도원 기자

'가정의 달'이라고 쓰고 '지출의 달'이라고 읽는다…할인 카드는?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스승의날 등 지출이 많은 5월인 만큼 카드 할인 혜택을 꼼꼼히 따져봐야 그나마 지갑을 지킬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혜택을 챙길 수 있는 카드를 추천했다. '신한카드 Mr.Life'는 온라인 쇼핑 타임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9시부터 오전 9시까지 쿠팡·옥션·G마켓·AK몰·11번가 등에서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결제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Paris'는 온라인 쇼핑 최대 5% 결제일 할인과 모든 가맹점에 0.7%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쇼핑에는 쿠팡·네이버페이·11번가·G마켓·쓱닷컴 ·롯데ON 등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등에서 선물 세트 구입을 고려한다면 '신한카드 B.Big(삑)'과 'NH농협카드 zgm shopping 카드' 사용을 추천한다. NH농협카드 zgm shopping 카드는 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AK 플라자 등 5대 백화점에서 결제 시 최대 15% NH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 이용 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신한카드 B.Big은 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 등 4대 백화점에서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 영화 관람 시 4천원을 할인해준다. 가족과 외식 계획이 있다면 일반 음식점 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이 되는 '신한카드 처음(ANNIVERSE)'을 사용해도 좋다. 일반 음식점 외에도 스타벅스 등 커피 전문점과 주요 편의점에서 같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롯데카드의 경우 최대 18만 원에 해당하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크샐러드에서 신한카드 Mr.Life와 신한카드 B.Big, 신한카드 처음, 롯데카드 디지로카 Paris 발급 시 18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KB국민카드는 다양한 놀이공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 Pay를 통해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결제 시 최대 45% 할인 행사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KB Pay 전용 플랜잇 3종(Q-PASS 3종) 상품도 온라인을 통해서 일일 80개 한정 판매한다. KB국민 체크카드로 결제 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최대 50%, 아쿠아리움 40%, 서울 스카이 30% 할인하는 행사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B Pay로 서울랜드 종일권 결제 시 최대 57.9% 할인 행사도 6월 8일까지 시행한다.

2025.05.03 10:00손희연 기자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2주 차 돌입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슈팅 게임 '발로란트'로 진행하는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2주 차 막이 올랐다. 이번 경기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이 기간 한국 팀인 농심 레드포스, T1, DRX가 출전한다. 올해 VCT 퍼시픽에 합류한 농심 레드포스는 정규 시즌과 연계된 플레이오프를 처음 치른다. 오메가 그룹 4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농심 레드포스이기에 패자조 1라운드에 배정됐고 첫 상대는 탈론 이스포츠다. 농심 레드포스는 스테이지 1 정규 시즌에서 오락가락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개인 성적에서도 상위 랭커를 배출하지 못했다. 다만 정규 시즌 후반부에 만난 팀 시크릿과 제타 디비전과의 경기에서 호흡이 맞아들어가는 장면을 연출했고 '프란시스' 김무빈과 '마가렛' 김지우가 낭중지추와 같은 활약을 펼치면서 연승을 달성했다. 플레이오프를 처음 치르는 농심 레드포스의 상대는 탈론 이스포츠다. 지난 2월에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패자조 3라운드에서 만나 1대2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신 팀이며 이번 스테이지 1 3주 차 맞대결에서도 1대2로 패한 바 있다. 농심 레드포스가 탈론 이스포츠를 꺾을 경우 다음 상대는 DRX다. 여기에 마스터스 방콕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연속 마스터스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자리에 올랐던 T1은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정규 시즌 초반 3연승을 내달리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했다. 해당 팀이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패자조에서 세 팀을 연이어 격파해야만 한다. 난관을 넘어야 하는 T1의 상대는 3일 페이퍼 렉스다.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는 SOOP(링크), 유튜브(링크) 채널과 네이버 이스포츠(링크)를 통해 생중계된다. 관련 최신 정보 및 일정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3 09:00이도원 기자

조영철 KISIA 회장 "RSAC 2025, AI 내재화가 화두"

"역시 AI 내재화(AI-powered solutions)가 화두입니다." 조영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파이오링크 대표)이 2일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5(이하 RSAC 2025)'에 참가, 페이스북에 여러 단상을 남겼다. 이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렸다. 조 회장에 따르면, 'RSAC 2025'에서 AI는 키노트 세션에서 다뤄진데 이어 두 트랙(Security for AI, AI for Security)에서 소개됐다. 'AI for Security'는 기존 보안 제품에 AI를 적용하는 것이다. AI를 활용해 탐지나, 대응력을 높인다. 조 회장은 AI for Security 노력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으로 정확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특히 LLM을 어시스턴트(Assistant), 코파일럿(copilot) 형태로 적용해 분석 활용을 한 사례들이 많이 나오는데 제품마다 완성도가 천차만별이다. 그래도 LLM을 SoC, 각종 위험 관리(Risk Management_, SecOps 등에 적용하는 것은 대세"라고 적었다. 'Security for AI'는 상용화 LLM이나 기업내 LLM들을 사용한다. 기업내 프롬프팅으로 인한 정보유출, 데이터 오남용, 개인정보유출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들이 주류를 이뤘다. 조 회장은 "구글, MS, 시스코 등 큰 기업들은 자체 LLM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로 갈 것이고, 스타트업들은 AI에이전트에 대한 보안문제점을 다루지만 아직 이슈화 단계가 아니다. 아직 큰 보안의 카테고리로는 시간이 더 지나야 할 듯하다"고 짚었다. 조 회장은 'RSAC 2025'의 두 번째 특징으로 '통합의 마무리'를 꼽았다. 작년 중요 스폰서중 하나인 트렐릭스(Trellix)를 비롯해 많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들, 예컨대 포티넷(Fortinet), 팔로알토네트웍스( Palo alto networks), 시스코(Cisco), 포트라(FORTRA),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등이 통합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인수 합병을 시도한 해였다면, 올해는 통합이 어느정도 마무리, 제품간 융합도 점점 이뤄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또 보안전문 글로벌 기업들의 인수와 클라우드 사업자들(구글과 MS, 아마존)의 인수, 브로드컴과 포트라 등 사모펀드의 인수 등 3가지 방법으로 인수가 이뤄졌다면서 "과거 단일제품 회사의 비중에 많았다면, 지금은 거의 50% 이상, 느낌상 70% 이상이 통합제품이고 나머지 30%는 통합과 연동을 위한 제품으로, 이 두 부분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특징으로는 관리(Management)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데이터 관리 이슈가 점점 AI기술 발전으로 기존에 러프하게 처리했던 이벤트들도 고도화된 탐지로 세세한 영역까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하게 수집된 정보의 호수속에서 어떤 유익한 정보를 분류해 내는 것이 제품 성능이나, 생산성에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 "이 사실을 많은 솔루션 기업들도 알고 있다"면서 위협 관리(Threat Management), 포스처 관리(Posture Management),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EDR의 다음단계로 MDR, XDR등 통합 관리의 중요성이 등장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공급망(Supply chain) 이나 S봄(S BOM) 등 여러 BOM 관련 등도 단일한 솔루션 관점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특히, innovation sandbox 우승자는 올해 취약점 CVE 등 DB가 국가적 자산화 되는 시점(미국 CISA 지원 이슈)에서 오픈소스와 커뮤니티 중심의 보안 자동화 회사인 ProjectDiscovery 회사가 선정된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넷째, 국내 전시관인 코리안 파빌리언(Korean pavilion)도 짚었다. 전시 노하우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기업중 이미 여러해 동안 꾸준히 참여한 기업과 새로 참여한 기업중 개인적으로 강력한 기술 경쟁력을 장착한 기업들이 눈에 띈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은 기술 뿐 아니라 서비스 편의성, 타 글로벌 벤더들과 연동,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하다. 한두해 나온다고 성과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속적인 전시 노출이 중요함을 깨닫고, 한국기업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파빌리온 부스에 참여한 기업은 Pribit테크놀로지, 에이아이스페라, CKNB, CryptoLab, F1시큐리티, 기원테크, 로그프레소, S2W, SSNC,티오리한국 등이다. 개별부스로 나온 곳도 있다. 모니터랩, 안랩, 위즈코리아, 지니언스가 이들 기업이다. 조 회장은 "독일, 스페인, 네델란드 등이 더 큰 공간에 많은 투자로 꾸준히 크게 나왔다. 또 싱가포르, 사우디 등이 새롭게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각자 각 국가의 사이버보안 중요성에 더 투자하는 흐름이다. 한국도 당연히 더 지속해야한다. 영국, 이스라엘은 부스를 만드는 대신, 외부 호텔에 별도 공간에 마련해 고객유치를 유도했다. 이것도 좋은 마케팅 전략이라 할 수 있다"고 짚었다.

2025.05.02 17:48방은주 기자

네이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성장 돕는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네이버는 지난 2023년 6월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플레이스·쇼핑라이브 등 네이버의 서비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숏폼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각 지역 행사와 연계,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 또 네이버 클립을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동안 진행해온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한국화원협회 등 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된 각 업종 대표단체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온 네이버는 상생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녹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며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이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발굴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17:23류승현 기자

MS, 머스크 손잡나…"xAI '그록' 클라우드 적용 검토"

마이크로소프트가 타사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추가해 오픈AI 의존도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론 머스크의 xAI 모델 '그록'을 클라우드에 실행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xAI에게 그록 실행을 위한 서버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그록을 새로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서버는 지원하지 않는다. 외신은 xAI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그록 호스팅을 독점 계약으로 체결할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타 클라우드 제공업체에도 해당 모델을 제공할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기술 의존을 줄이기 위해 타사 AI 모델 적용을 늘려 왔다. 메타와 딥시크 등 여러 업체의 AI 모델을 테스트하면서 '코파일럿' 제품군 모델 확장에 나섰다. 특히 올 초 딥시크 추론 모델 'R1'을 애저 플랫폼과 깃허브 개발자 도구에 적용했다. 다수 외신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모델을 둘러싼 협력과 경쟁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버지는 "AI를 둘러싼 독점과 개방성 논쟁이 정책·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2025.05.02 15:00김미정 기자

슈퍼셀 브롤스타즈, '브롤 마스터 스쿨' 삼성 팝업스토어 오픈

슈퍼셀은 대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전자 삼성스토어에 '브롤 마스터 스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브롤 마스터 스쿨 with Galaxy S25'는 내일(3일)부터 6일(화)까지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대전 동래(부산)에 마련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특히 삼성 강남에서는 젠지(Gen.G) 선수단과 브롤스타즈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삼성 강남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3대3 게임 대회, 젠지 이스포츠 브롤스타즈 팀 및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와 팬미팅 등이 진행된다. 삼성 강남 한정 스페셜 프로그램 중 하나인 3대3 게임 대회 '도전! 브롤 마스터'는 나흘 간 매일 운영되며, 단판승제 밀어내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세트는 빠른 시간 내에 승부를 결정 짓게 되는 '브롤 볼' 모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브롤 마스터 스쿨 학생증'이 주어지며 연승 기록에 따라 랜덤 스타드롭, 전설 스타드롭, 브롤 마스터 졸업장 등의 연승 리워드가 추가적으로 지급된다. 또 다른 삼성 강남 한정 프로그램 '브롤 팬 페스티벌'은 브롤스타즈 팬이라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교류형 이벤트로 구성한다. 팝업 운영 기간 동안 매일 브롤스타즈 젠지 이스포츠 팀의 본이, 모딩, 민규 선수와 함께하는 1대1 이벤트 매치와 미니 팬미팅이 열린다. 단판매치 형식의 이벤트 게임과 함께 간단한 대전 소감 인터뷰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미니 팬미팅에서는 Q&A, 단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기 브롤스타즈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팬미팅도 열린다. 3일에는 홀릿, 4~5일에는 밍모, 6일에는 테드TV가 현장을 찾아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Q&A, 1대1 대전,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에게 특별한 만남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4개 매장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체험 미션 완료 시 브롤스타즈 한정판 굿즈를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가 진행된다. 삼성 강남에서는 갤럭시 S25의 AI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완성해 나가는 'Galaxy AI 스탬프 랠리'로, 이용자의 브롤스타즈 전적을 분석해 플레이 스타일을 알려주는 '브롤 전적 검색', 빠르게 원하는 브롤러 정보를 찾아주는 '브롤러 서클 투 서치', 장시간의 브롤스타즈 경기 영상을 요약해주는 '브롤 한눈 요약' 등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을 활용한 체험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스토어 홍대, 대전, 동래에서는 '브롤 전적 검색', '만렙 쇼다운 챌린지', 대형 브롤러 스태츄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체험으로 스탬프 랠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전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만렙 쇼다운 챌린지'는 매일 선착순 1천명 대상으로 랜덤 스타드롭 1매를 참여 리워드로 제공하고, 5일 스페셜 데이에는 신화 스타드롭을 마련한다. '브롤 마스터 스쿨 with Galaxy S25'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4개 매장에서는 31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탭 S10 시리즈(갤럭시 탭 S10 FE, FE+ 포함)를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브롤스타즈 티머니 교통카드 3만원권 1매, 전설 스타드롭 2매, 브롤스타즈 리유저블 백 1개 등의 브롤스타즈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3일부터 6일까지 팝업스토어 행사 방문 이용자는 5만원 또는 10만원 이상 현장 구매 시에도 랜덤 스타드롭, 브롤스타즈 아크릴 볼펜, 리유저블 백, 티머니 교통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슈퍼셀 관계자는 “브롤스타즈와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의 이번 협업은 기술과 재미가 만나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좋은 예”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이 브롤스타즈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고, 소통과 교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롤 마스터 스쿨 with Galaxy S25' 팝업스토어와 스페셜 구매 혜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롤스타즈 네이버 공식 카페 및 공식 인스타그램 및 이벤터스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02 14:04이도원 기자

그라비티, 신작 '포링 키우기: 방치형 RPG' 韓 사전예약

그라비티는 방치형 RPG 신작 '포링 키우기: 방치형 RPG(이하 포링 키우기)'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포링 키우기는 개성 넘치는 포링들이 주인공과 함께 포링 왕국을 되찾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해당 시간만큼 보상을 제공해 방치형 RPG 특유의 빠른 성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포링과 동행하며 스테이지 단위의 모험을 진행하고 보물상자에서 장비를 랜덤으로 획득 가능하다. 다양한 등급의 포링을 수집해 훈련, 전직하는 과정과 함께 화려한 코스튬으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또한 3-Match 퍼즐, 유적 탐사, 농장 경영과 같은 게임에서 각종 재화를 얻는 성 콘텐츠, 다채로운 던전, 일대일 PVP, 길드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은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공식 라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앱마켓 사전예약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거나, 공식 라운지에서 네이버 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앱마켓에서는 포링 키우기 검색 후 사전예약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그라비티 노건석 글로벌모바일사업팀장은 “포링 키우기는 각양각색 귀여운 매력을 지닌 포링과 용사가 함께하는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포링이 단순한 펫이 아닌 전투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키우기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부터 방치형 게임 입문자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자부한다. 정식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셔서 풍성한 보상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5.02 13:22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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