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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9월 E-순환페스티벌 개최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오는 30일까지 자원 순환의 날을 기념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하는 'E-순환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쿠쿠는 행사 기간 동안 쿠쿠스토어 혹은 쿠쿠몰을 통해 E-순환우수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 10%를 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환급한다. 제품별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쿠쿠스토어와 쿠쿠몰에서는 별도의 특가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E-순환우수제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구매 인증 절차를 통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E-순환우수제품은 국내 유일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가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유해 물질 저감 등 친환경 설계 핵심 항목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쿠쿠는 냉동고·김치냉장고·냉장고·청소기·전기밥솥·인덕션·음식물처리기 등 58개 모델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쿠쿠가 보유한 제품 중 총 114개 모델이 E-순환우수제품인증을 받았으며, E-순환페스티벌 적용 모델은 64개 모델이다. 여기에 쿠쿠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에코웨일'은 최근 '환경표지 인증'까지 섭렵하며 친환경 측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에코웨일 미생물 방식·건조분쇄형 강력건조통·6세대 모델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부여하는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은 지자체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지역별 기준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쿠쿠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며 환경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10%(개인별 최대 30만원)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제습기·공기청정기·식기세척기·창문형 에어컨·전기밥솥 등 다수 1등급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가전 전 제품군에서 자원순환 설계와 친환경 혁신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03 14:43신영빈 기자

PEI-제네시스, Souriau by Eaton JBX 커넥터 시리즈 아시아 지역 부가가치 생산 확대

중국, 주하이, 2025년 9월 3일 /PRNewswire/ -- PEI-제네시스(PEI-Genesis)가 오늘 중국 주하이 시설에서 Eaton의 Souriau JBX 푸시-풀 커넥터 시리즈에 대한 부가가치 생산 능력 확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을 위한 납기 시간을 가속화하고 공급망 효율성을 강화합니다. 견고한 JBX 시리즈는 의료, 산업 자동화, 항공우주 및 방위 응용 분야에 필수적입니다. 현지 조립을 통해 PEI-Genesis는 이제 7,000개 이상의 구성과 이 시리즈에 대한 맞춤형 케이블 어셈블리를 더 빠른 처리 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LEMO B-시리즈 커넥터와 완전히 호환됩니다. 주하이 시설은 또한 Eaton의 851 및 Trim Trio UTX 시리즈도 조립합니다. PEI-Genesis Expands Value-Added Production in Asia for Souriau by Eaton JBX Connector Series Eaton 아시아 영업 및 마케팅 이사인 필립 메쉰(Philippe Mechin)은 "이번 확장은 아시아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더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PEI-Genesis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알렉스 추이(Alex Tsui)는 "이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며, 지역 역량에 대한 우리의 투자를 반영합니다. 주하이 공장은 이제 Souriau, Amphenol, Cannon의 18개 부가가치 제품 라인을 지원하며, 이는 PEI의 핵심 약속인 48시간 사이클 타임, 전체 제품군, 최소 주문 수량 없음(MOQ), 맞춤형 케이블 어셈블리를 직접적으로 가능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설은 완전한 조립, 품질 보증 및 테스트를 수행하여 높은 신뢰성과 AS9100D 규정을 준수합니다. PEI-Genesis는 미국, 영국, 체코 및 중국에 글로벌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PEI-제네시스(PEI-Genesis) 소개 PEI-Genesis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밀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조립업체 중 하나입니다. 세계 최대의 커넥터 부품 재고에서, 이들은 군사, 산업, 의료, 항공우주, 운송 및 에너지 분야를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본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으며,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영국 사우샘프턴, 중국 주하이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 전역에 영업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www.peigenesis.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aton 소개 Eaton은 환경을 보호하고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전념하는 지능형 전력 관리 회사입니다. 우리는 데이터 센터, 유틸리티, 산업, 상업, 기계 제조, 주거, 항공우주 및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제품을 만듭니다. 우리는 올바르게 사업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며, 고객들이 오늘날 그리고 미래에 전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우리의 약속에 의해 이끌립니다. 전력화와 디지털화의 글로벌 성장 추세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전력 관리 과제를 해결하고 오늘날과 미래 세대를 위한 더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1911년에 설립된 Eaton은 이해관계자의 변화하는 및 확장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2024년 약 2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회사는 160개국 이상에서 고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www.ea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inkedIn에서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Quek Lisa, lisa.quek@peigenesis.com

2025.09.03 13:10글로벌뉴스

[ZD e게임] 넷마블 '뱀피르', 잘 만든 MMO에 뱀파이어 한스푼

넷마블은 지난 달 26일 신작 MMORPG '뱀피르'를 정식 출시했다.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아직 구글 매출 순위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최근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한 만큼, 최상위권에 위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러한 초반 성과에는 '뱀파이어' 테마의 세계관이 큰 몫을 했다. 게임은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가 주인공으로 어두운 세계관과 그에 걸맞은 스토리와 연출, 스킬이 차별점이다. 특히 '흡혈'의 경우 뱀피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캐릭터의 버프와 생존을 모두 담당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게임의 연출에 가장 큰 공을 들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여타 게임들이 '뱀파이어'라는 요소는 다수 차용하고 있으나, 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뱀피르'는 여기서 주인공(이용자)을 뱀파이어의 새로운 '계승자'로 내세움으로써,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메인 스토리 중 등장하는 컷씬은 게임에 대한 몰입을 더욱 높여준다. 높은 퀄리티로 구현된 컷씬은 뱀파이어의 가장 큰 특징인 어둠, 피 등 여러 요소를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BGM과 효과음, 더빙 또한 한몫을 했다. 주요 줄기가 되는 메인스토리 외에도 게임 내 주요 인물인 '선지자'가 직접 되어 플레이할 수 있는 '블러드라인' 콘텐츠도 세계관에 몰입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저 텍스트를 통한 소개가 아닌 직접 플레이를 통해 뱀피르 세계관의 시작, 주요 캐릭터들의 과거 등 여러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세계관은 잘 구축된 MMORPG와 만나 시너지를 낸다. '뱀피르'는 '피의 형상(변신)', '탈것', '컬렉션' 등 전형적인 모바일 MMORPG식 성장 요소 외에도 '초상화', '규율', '아티팩트' 등 뱀피르 만의 콘텐츠로 성장 요소를 다변화했다. 앞서 언급한 블러드라인과 메인 스토리를 통해 얻는 여러 수집요소도 캐릭터 성장에 소소한 도움을 주고 있었다. 전투 또한 자동전투를 적극 도입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의 메인 퀘스트도 '처치' 위주의 전투 퀘스트였다. 특히 바이퍼, 블러드스테인, 카니지, 그림리퍼 등 딜러 위주의 클래스만이 존재함에도 각종 '흡혈' 스킬을 통해 유지력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띄었다. 타 MMORPG에서 등장하는 회복 계열 클래스가 없음에도 체력 회복, 버프 등을 자체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것이다. 스킬 사용에 따른 마나 회복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끔 설계돼, 자동 사냥 중 마나 고갈로 인한 불편함도 해소했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면서도 '뱀피르'만의 세계관과 개성을 구현해 보는 재미와 몰입감을 높인 것이다. 다만 '명중' 스탯의 비중이 높은 점은 지적사항이다. 높은 레벨 구간으로 갈수록 명중 스탯에 대한 요구치가 높아지고,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몬스터에게 공격을 적중시킬 수 조차 없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스토리 진행에도 영향을 미쳐 메인퀘스트가 막히는 구간이 생길 정도였다. 개발진은 이 부분을 인지해 3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할 방침이다. 넷마블이 '뱀피르'의 가장 큰 강점이자 차별점으로 내세웠던 '파밍 다이아'에서의 평가는 갈리고 있다. 무과금 이용자가 파밍 다이아를 통해 '형상 소환'과 '탈 것 소환', 가방 슬롯 확장 등을 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주간 1천개 제한에 최대 5천개 소지 제한인 점, 거래소에서는 사용불가능한 점 등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물론 거래소 판매가 가능한 여러 아이템의 수급이 원활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를 통해 무소과금 이용자도 꾸준히 플레이만 한다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여러 아이템과 장비를 거래소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트리니티', '골드' 등 여러 성장에 필요한 재화가 존재하기에, 이들 재화 간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향후 넷마블의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기본을 잘 갖춘 모바일 MMORPG에 '뱀파이어'라는 테마를 잘 녹여낸 뱀피르다. 그저 초반 유입을 위한 콘셉트 수준에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콘텐츠의 지속적인 추가와 라이트·헤비 이용자 간의 밸런스 맞추기가 중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5.09.03 10:45정진성 기자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 "한국의 지멘스 될 것"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전북지역에 특화한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규모 규모 국책사업을 수주, 연구를 총괄한다. 전북도, 전북대, 성균관대와 함께하는 것으로 내달부터 기술 검증에 들어간다. 이 과제를 총괄하는 책임자가 KAIST 장영재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다. 제조AI 분야 대가인 그는 스타트업 대표이기도 하다. 2020년 2월 5일 AI기반 자율제조기술 스타트업 '다임리서치(DAIM Research)'를 그의 제자 4명과 함께 설립했다. 회사 이름 다임(DAIM)은 Data, AI, Manufacturing을 뜻한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앞세워 제조 분야를를 혁신하겠다는 의미다. 실제 그는 로봇 기반 국내 중소제조기업의 공장 운영 환경을 소프트웨어(SW)를 통해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은 '모두의 공장장'이다. SW가 로봇을 운영하는 공장의 공장장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지었다.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영재 교수를 최근 삼성역 인근 다임리서치 사무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했다. 장 교수는 "한국의 지멘스 같은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74년생인 장 교수는 미국 보스턴대학교 우주항공학과를 최우수 성적(Summa Cum Laude)으로 졸업했다. 이어 MIT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와 경영대학원인 슬론 스쿨(Sloan School)에서 경영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도 MIT 기계공학과에서 '불확실성을 고려한 생산 운영 방식'에 관한 논문으로 받았다. MIT 재학 시절 생산운영 대가이자 논문 지도 교수인 스탠리 거슈윈(Stanley B. Gershwin) 박사와 함께 운영 컨설팅 사업을 수행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에서 일하기도 했다. KAIST에는 2011년 부임, 현재까지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2019년 KAIST가 선정한 10대 기술의 연구책임자였다. 생산분야 세계 톱 5%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Production Reserach'의 제조 인공지능 특집호 편집위원장을 맡았고, 2022년에는 공학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IEEE가 주는 최고 논문상을 받았다. 국제와 국내 특허 발명등록 19건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공학이 전공인 장 교수는 회사 설립 동기에 대해 "기술 개발이라는 게 논문만 쓰면 반쪽 연구나 마찬가지다. 산업에 실제 임팩트를 주는 게 공학의 핵심이다. 공학을 실현하려면 산업계에 적용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연구도 임팩트 있는 걸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창업 컨셉'은 '협업 지능'이다. 수많은 로봇들을 하나처럼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다. 공식적으로는 '대규모 로봇 군집 자율제조' 소프트웨어(SW) 기술이라 불린다. 린 스타트업과 '피보팅'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스타트업은 보통 환경에 맞춰 주력 아이템을 자주 바꾸지만 다임리서치는 창업이래 지난 5년간 창업 컨셉을 한번도 바꾸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산업로봇을 현장에 처음 적용한 건 1961년이다. 당시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뉴저지 공장에 '유니메이트'라는 산업로봇을 도입했다. 장 교수는 "제조AI는 단순히 자동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AI가 공장의 두뇌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공정을 분석해 공장 가동을 유연히 조절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가 설립한 다임리서치는 AI 강화학습을 통해 공장 상황을 로봇이 스스로 인지하고, 사람 개입 없이 공장이 스스로 돌아가도록 하는 '자율제조' 최적화 기술을 갖고 있다. 창업 1년만인 2021년 2월 시장에 선보였다. "공장에 있는 로봇 한 대 한 대는 똑똑하다. 하지만 로봇 한 대 한 대가 똑똑해 되는 게 아니다. 성과를 내려면 로봇들이 서로 협업해야 한다. 우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많은 로봇이 서로 협업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다임리서치 SW는 두 대 이상부터, 많게는 천대 이상 로봇이 협업할 수 있게 해준다. 장 교수는 "이런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는 곳은 국내에서 우리가 유일하다. 세계적으로도 온리 원(only one)"이라고 강조했다. 다임리서치 고객은 주로 대기업이다. 장 교수는 "현재 50개 공장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 이중 90%가 대기업"이라고 말했다. 고객사 중 로봇 대국인 중국기업은 아직 없다. 장 대표가 스마트공장과 인연을 맺은 건 박사 과정을 마친 2005년 즈음이다. 당시 미국 반도체 공장에서 천장 레일을 통한 OHT(웨이퍼 자동운송장치) 초기 기술 개발에 참여했고, 공장 자동화 관제업무를 맡았다. "자동화가 가장 잘 돼 있는 반도체 공장도 로봇과 사람간 소통에 문제가 있더라.로봇끼리 알아서 잘 움직이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생각이 오늘날의 다임리서치 창업으로 이어졌다"고 들려줬다. 회사 매출은 아직 크지 않다. 성장세는 눈부시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8배 정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이미 상반기에 작년 일년치 보다 5배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반색했다. 직원 수는 50명이 약간 넘는다. 이중 석박사가 10명 이상이다. 현재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SW)은 버전으로는 두번째다. 내년 상반기에 세번 째 버전이 나온다. 세번째 버전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Defined Factory, SDF)'을 충실히 구현했다. SDF는 공장 운영을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소프트웨어로만 하는 걸 말한다. 전기차인 테슬라의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가 소프트웨어로만 이뤄지는 것과 같다. 다임리서치는 수요처를 점차 넓혀 가고 있다. 현재는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위주인데 앞으로 기계, 가공, 전자 부품 쪽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은 미국 쪽 확대를 추진한다. 장 교수는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경쟁사를 들여다 볼 시간도 없다"고 밝혔다. 다임리서치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시작했다. 앞서 초기 투자는 네이버 D2SF 등에서 받았다. 2022년에는 시리즈A 투자로 100억 원을 유치했다.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장 교수는 "국내에는 변변한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아직 없다. 앞으로 지멘스 같은 회사가 되는 게 우리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장 교수와의 인터뷰는 최근 화두인 피지컬AI(Physical AI)로 자연스레 넘어갔다. 피지컬AI는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공지능을 넘어 물리적 세계에서 실제로 움직이고, 감지하고, 조작하는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을 말한다. 장 교수는 피지컬AI에 대해 할 말이 많다면서 "피지컬AI의 핵심 개념 중 하나가 사전 데이터가 없어도 된다는 것이다. 이 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국가가 돈을 지원하지 않으면서 데이터를 쌓으라고 하는 건 말이 안된다"면서 "지금 우리나라 제조AI의 가장 큰 문제는 '축소'"라고 꼬집었다. 제조AI의 대부분이 품질관리와 설비관리 같은 일부 분야에만 치중돼 있다는 것이다. 반면, 공장 전체를 운영하는 기술은 소외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장 교수는 "품질과 설비 관리 외에 공장 전반의 운영을 놓고 AI를 어떻게 적용할 지, 이런 큰 그림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비전기술로 불량품을 검출하는 것과 같은 지엽적인 것에 과도하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조AI의 현주소도 짚었다. "제조업을 모르는 사람들이 제조AI를 추진해 실패하곤 한다"면서 그 예로 모 부처가 몇년전 시작한 A사업을 예로 들었다. 장 교수는 "인공지능을 하는 사람들이 제조를 모르니 제일 먼저 보이는 게 비전기술로 불량품을 검출하는 거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불량품을 발견해도 결국 빼내는 건 사람이 해야한다. 그럼 인공지능을 왜 도입해야 하나?, 이런 질문에 부딪힌다. 비전기술만으로는 안되고 자동화 설비도 같이 구축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동화는 단순히 공정에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다. 전반적인 운영을 자동화해야 하는 것이고 이런 프로세스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다행히 당국이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공정 하나 하나가 아닌, 운영을 포함해 공장 전체를 아우르는 AI 프로젝트를 정부가 시작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장 대표는 '모두의 AI공장장'이라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로봇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모든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AI가 공장장 역할을 하는, SW가 로봇들을 서로 협력하게 하는 것이다. 연내 솔루션을 개발, 내년부터 전국 중소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은 클라우드로 할 생각이다. 장 교수에 따르면, 그가 개발하고 있는 류의 외산 소프트웨어 가격은 2억 원을 호가한다. 2억 상당 로봇 운영 SW를 중기에 무료로 보급하는 셈이다.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장 대표는 "로봇을 한 대 도입하더라도 먼저 어디에 어떻게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지 분석을 해야 하는데 우리 중소제조기업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석을 하려면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이런 류의 외산 소프트웨어는 가격이 비싸다"면서 "중소기업이 잘 되고 제조산업이 잘 돼야 우리나라가 부강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로봇을 어느 공정에 투입할 지 사전 시뮬레이션 하는 게 필요한데, 우리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가 이를 실현해준다"면서 "클라우드에 올리는 비용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장영재 KAIST 교수 겸 다임리서치 대표는... ▲주요 프로필 -2020 ~ 현재 다임리서치 (대표이사) -2011 ~ 현재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2025 ~ 현재 현대오토에버 사외이사 -2007 ~ 201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프로젝트 매니저/선임 엔지니어) -MIT 공대 기계공학 박사 (2007) -MIT 공대 기계공학 석사 (1997), 경영공학 석사 (2001) -중소벤처기업부 혁신포럼 AI분과 위원장 (2023~2024) -산업통상장원부 '자율제조' 기획위원 위원장 (2023~2024) ▲주요 업적 -카이스트 2019년 10대 기술 선정 (연구 책임자) - International Journal of Production Reserach 저널(생산분야 top 5% 저널) 제조 인공지능 특집호 편집위원장 -2022년 IEEE Transactions o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2022년 최고 논문상 수상 ▲주요 수상 -SCIE 급 제조물류 국제학술지 3편 Associate Editor(부편집장) 역임 -SCIE 급 제조물류 국제학술지 논문 32편 게재 (총 피인용수 1,805회) -국제/국내 제조물류 학술대회 논문 44편 게재, -국제/국내 제조물류 학술대회/박람회 기조연설 및 초청튜토리얼 15회 주요 수상 및 ▲기타 성과 -국제/국내 특허 발명등록 19건 -2025 INFORMS Analytics Conference, Innovative applications in Analytics Award 수상 (우수혁신사례상) -CDE DX Awards 디지털혁신 과기부 장관상 수상 (2021) - IEEE TSM 2022 Best Paper Award 수상 (2023)

2025.09.03 08:42방은주 기자

쿠팡·크림이 머·트·발 훑고 간 '중고명품' 시장 힘주는 이유

1세대 명품 플랫폼 '머트발(머스트잇·트렌비·발란)'이 틈새시장으로 노렸던 중고 명품 시장에 쿠팡과 네이버 크림까지 뛰어들면서 중고 명품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사업자들이 신뢰 논란과 수익성 한계를 겪는 사이, 빅테크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브랜드 검수·네트워크 경쟁력을 앞세워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이커머스도 관심 갖는 중고 명품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은 지난 19일 기존 부티크 서비스를 '빈티지'로 개편하고 중고 명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기존의 C2C(개인 간 거래) 사업은 미개봉 상품만 취급했지만, 이번에 그 영역을 중고품까지 늘린 것이다. 여기에 브랜드 라인업도 확대해 샤넬, 에르메스 등 하이엔드 브랜드에 셀린느, 프라다와 같이 2030세대 인기 브랜드 상품을 늘리고 시계 카테고리에서는 롤렉스와 같은 프리미엄 라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클릭 한 번으로 중고 명품을 판매, 구매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P2P)로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같은 달 초 쿠팡은 명품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와 파페치를 연동해 중고 명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파페치가 원래 영위해오던 사업을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노출하게 된 것으로, 별도의 카테고리 없이 '프리-오운드(Pre-Owned)'으로 상품을 검색해야 볼 수 있다. 판매 상품은 파페치가 정품 여부를 검수한 제품이며 로켓직구 형태로 주문 시 4~7일 내 배송된다. 쉽지 않은 중고 명품 시장…신뢰도가 곧 경쟁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023년 26조원에서 지난해 30조원으로, 올해 4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럭셔리 패션과 주얼리 등의 거래액은 약 5조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중고 명품 시장은 시장성이 있고, 이커머스 입장에서는 진출 장벽이 비교적 낮아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반면 글로벌 경기 둔화로 명품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1세대 명품 플랫폼이 중고 명품 거래로만 사업을 지탱하기에는 부침이 있다. 명품보다 취급 품목이 더 많은 일반 중고 거래 플랫폼도 아직 흑자 구조로 접어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중고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의 지난해 매출은 약 449억원인 반면 영업손실은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플랫폼은 한 가지 사업만을 중점으로 할 수도 있지만, 기존 사업에다 연계해 관련 사업을 다각화하기 용이한 부분이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쿠팡은 국내 이커머스의 절대 강자이고, 쇼핑이라는 기존 사업 영역에 중고 거래를 곁가지로 끼워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쿠팡과 네이버 크림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존의 서비스에) 신규 서비스를 가져다 붙인 것”이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하지 않는 한 머스트잇이나 트렌비, 발란과 같은 플랫폼은 앞으로 더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업계에서는 1세대 중고 명품 플랫폼이 가품 문제로 소비자 신뢰를 잃은 것을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는 병행수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병행수입은 정식 수입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유통 경로를 투명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1세대 명품 플랫폼은 정품 논란과 낮은 수익 구조로 신뢰를 잃은 반면 크림은 검수 기반 리셀 구조로 MZ세대의 수요를 파고들었다”며 “파페치는 글로벌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용 효율과 고객 경험을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결국, 신뢰와 구조적 경쟁력이 성패를 가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2 17:04박서린 기자

어보브테크, 차세대 캐릭터챗 '이프' 출시

AI 콘텐츠 스타트업 어보브테크(대표주원)가 차세대 캐릭터챗 '이프'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설립된 어보브테크는 'K-AI 콘텐츠'를 지향하는 스타트업이다. AI 기반 사주·타로·고민 상담 챗봇 플랫폼 '젠디'와 반려동물 및 고인을 AI로 재현하는 메모리얼 서비스 '디어에버' 등을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젠디는 AI 챗봇과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로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6개월 만에 월 매출 2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잠재력에 힘입어 7월에는 크릿벤처스USA와 지디벤처스, 서울대창업네트워크 엔젤클럽 등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프는 사용자가 세계관의 주인공이 돼 콘텐츠의 흐름에 개입할 수 있는 몰입형 AI 소셜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프는 사용자가 아이돌 데뷔를 주도하는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한다는 설정을 소재로 삼았다. 기존의 캐릭터챗 서비스들이 채팅 UI 형태에 국한됐다면, 이프의 경우 캐릭터와의 관계 변화와 감정 흐름·SNS 메시지·뉴스 보도 등 콘텐츠 소재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들을 현실과 유사하게 구현해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서사를 완성해 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프는 콘텐츠의 양에 집중하는 경쟁사들의 캐릭터챗과 달리 콘텐츠의 질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채팅으로만 진행되는 캐릭터챗을 넘어 AI 감독 시스템을 도입해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에이전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 콘텐츠 소재에 적합한 기능들을 마치 블록처럼 꾸려놓고, 새로운 콘텐츠가 출시될 때마다 여러 기능들을 유연하게 조합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주원 어보브테크 대표는 "이프는 AI 시대에 발전하는 게임과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서비스"라며 "한국의 성공한 IP를 가진 콘텐츠들에게는 추가적인 수입을 창출해줄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되고, 고객에게는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2 15:44백봉삼 기자

메타넷, 美 캐스트 AI에 투자…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시장 '정조준'

메타넷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 투자를 본격화하며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메타넷 그룹은 미국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자동화 플랫폼 기업 '캐스트 AI'에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메타넷은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계열사 사업부가 전략적으로 협업해 기술검증(PoC)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제조 대기업에 캐스트 AI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PoC를 추진했으며 유통·IT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캐스트 AI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자동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비용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캐스트 AI 2025 쿠버네티스 비용 벤치마크 보고서에 따르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평균 활용률은 CPU 10%, 메모리 23%를 차지했고 컴퓨팅 자원의 과잉 할당 비율은 CPU 40%, 메모리 57%로 나타났다. 전체 클러스터의 99.94%가 CPU를 과도하게 할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캐스트 AI는 이같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환경에 특화된 AI 기반 자동화 엔진을 통해 서버 수, 인스턴스 사양, 애플리케이션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고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강화하며 데브옵스 효율성을 높인다. 타 솔루션이 리소스 사용량 모니터링이나 비용 리포팅에 중점을 두는 반면, 캐스트 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동화로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실시간 통합 관리하고 과잉 프로비저닝을 줄여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로랑 길 캐스트 AI 사장 겸 공동창업자는 "전 분야에 걸쳐 쿠버네티스 기술을 통한 클라우드 비용관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메타넷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엔드투엔드 역량을 갖춘 핵심파트너로, 함께 협력해 제조·자동차·유통·IT 기업 등의 분야로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현덕 메타넷티플랫폼 사장은 "우리는 캐스트 AI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을 국내에 최초로 공급하며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며 "투자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 절감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과 상호 신뢰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2 15:33한정호 기자

"키스캠 불륜부터 테니스 모자 도둑까지"…황당 CEO 리스크

지난 주 US오픈 경기 후 테니스 스타 카밀 마이흐르작이 어린이에게 선물하려던 모자를 폴란드의 한 최고경영자(CEO)가 가로채면서 거센 비난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일(현지시간) "최근 CEO들이 원치 않게 대중의 주목을 받는 사례가 잇따라고 있다"며, 대중 앞에서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2회전. 마이흐르작이 쓰고 있던 모자를 관중석에 있던 소년에게 건네주려 하자, 폴란드 조경용 자재 기업 '드로그부룩'의 피오르트 슈체렉 CEO가 잽싸게 낚아채 자신의 가방에 집어넣었다. 이 모습은 방송 카메라에 담겨 생중계됐고 이후 사람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네티즌들은 이 남성의 정체를 추적해 그의 이름과 회사 등 신상 정보를 밝혀내 공개했다. 이후 그가 운영 중인 회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댓글 창을 닫았고 구인·구직 플랫폼 '고워크'에서 이 회사의 평판은 별점 테러를 받으며 평점이 1.4점까지 내려갔다. 논란이 커지자 슈체렉은 고워크에 있는 회사 페이지에 사과의 글을 게시했다. 슈체렉은 "수많은 댓글을 읽고 나서야 내가 경멸과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나에게 두 번째 기회를 달라고 부탁한다. 소년과 사회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나와 조국 폴란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도 CEO를 둘러싼 황당 사건이 있었다.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장 대형 전광판 '키스캠(키스타임 카메라)'에 인공지능(AI) 업체 애스트로노머 CEO의 불륜 현장이 포착된 것. 애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CEO가 사내 직원과 뜨거운 장면을 연출한 모습이 여과없이 그대로 방영됐다. 불과 몇 분만에 짧은 영상 클립이 여러 플랫폼을 타고 확산되면서, 기업 리더들은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휘말리게 된다. 미국 보스턴의 홍보 업체 페이히 커뮤니케이션즈의 마이크 페이히는 "더 이상 프라이버시는 현실적인 기대가 될 수 없다"며, “공공장소에 있다면 녹화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건 모두 사람이 붐비는 경기장이나 공연장에서 발생했지만, 미디어 전략가들은 경영진이 눈에 덜 띄는 장소에서도 마찬가지로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붐비는 식당, 청소년 축구 경기, 공항 보안 검색대 줄도 모두 주변 사람들이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다면 순식간에 무대로 변할 수 있다. 사소한 실수 하나, 날카로운 눈초리, 그리고 바이럴 영상 하나만으로도 개인적인 잘못이 걷잡을 수 없는 공적인 망신을 불러올 수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미국 뉴욕의 홍보 회사 골드만 맥코믹의 공동 창업자 라이언 맥코믹는 "수천 명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웨이트리스를 비난하지 마라. 경기장에서 공을 잡았다면 아이에게 양보하라"며, "만약 그가 그 모자를 가져다가 그 아이에게 주었더라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2 14: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장] "5분 만에 실무용 앱 개발·테스트"…인스웨이브, AI 개발 플랫폼 'AI패스' 공개

인스웨이브가 불과 5분 만에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테스트까지 완료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통합 AI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개발 도구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쏠렸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인스웨이브 솔루션즈 데이 2025'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플랫폼 '에이아이 패스'를 공개하며 "단순한 개념이 아니, 실제 현업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 에이전트, 실무 투입 준비 완료(AI Agents, Now Production-Ready)'로, AI 에이전트 기술이 더 이상 실험 단계가 아닌 실무 적용 단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줬다. 어 대표는 현장 시연을 통해 AI패스를 활용한 개발 업무 전반을 선보였다. 기존 화면 이미지를 불러오자 인스웨이브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딥스퀘어'가 이를 분석해 UI 페이지를 자동 생성했다. 잘못된 부분은 개발자가 즉시 수정할 수 있었고, 디자인 스타일 적용과 이벤트 로직 구현도 이어졌다. 어세룡 대표는 "조회 버튼 클릭 이벤트 같은 로직도 음성 명령으로 곧바로 구현할 수 있다"며 어 대표는 "UI 생성부터 서버 연동, 이벤트 처리까지 불과 5분이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시연은 백엔드 개발로 이어졌다. 서비스 이름과 데이터 구조를 입력하면 스프링 부트 기반 자바 소스 코드가 자동 생성됐고, SQL 쿼리도 AI가 추천했다. 기존 소스는 '더블유 크래프트' 솔루션과 AI가 협력해 화면·데이터 모델을 분석하고 매핑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했다. 또 다른 강점은 '마이크로 프론트엔드'였다. 서로 다른 서버와 도메인에 있는 페이지를 메시지 포스팅 방식으로 연동해 하나의 통합 화면으로 조립할 수 있다. 특정 업무가 변경돼도 전체 UI가 무너지지 않는 안정적 구조를 구현한 것이다. 그는 "이제는 개념을 넘어 실질적으로 구현 가능한 단계"라며 "국내에서 이런 수준으로 실현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AI패스는 테스트 자동화도 지원했다.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는 과정이 자동으로 녹화돼 테스트 케이스로 등록되고, 이를 반복 실행하거나 예약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공개됐다. 협업 관리 기능도 주목받았다. 개발자 대시보드에서는 누가 어떤 메시지를 보냈고 어떤 로직을 처리해야 하는지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협업 과정의 투명성이 확보됐다. 프로젝트 관리 도구와 연동돼 개발 진척률이 자동 반영되는 기능도 소개됐다. 이어진 발표에서 김욱래 인스웨이브 CTO는 AI패스의 기술적 배경과 차별성을 설명했다. 그는 "AI패스는 단순한 AI 에이전트를 넘어 화면·서버·마이크로 프론트엔드·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잇는 통합 개발 워크플로우"라고 정의했다. 김 CTO는 ▲복잡해지는 개발 환경 ▲분절된 흐름 ▲높아지는 협업 난이도 ▲폐쇄망 제약을 현장의 주요 문제로 꼽으며, 이를 AI패스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모듈화와 메시지 브로커를 통한 의존성 최소화 ▲AI 기반 작업 흐름으로 맥락 전환 비용 절감 ▲사람 검증을 통한 품질 확보 ▲대시보드 자동화를 통한 협업 비용 절감을 핵심 원칙으로 설명했다. 그는 'AI 스케치'가 설계도, 피그마, 기존 화면 이미지 등 다양한 자료를 읽어 자동으로 UI 페이지를 생성하고, 'AI 토크'가 자연어 명령으로 이벤트 로직을 구현하며, 'AI 코드'가 코딩 중 자동 완성과 리팩토링을 지원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보안 제약이 큰 공공·금융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LLM '딥스퀘어'를 중심으로 설계된 점을 강조했다. "퍼블릭 AI는 폐쇄망 환경에서 쓸 수 없지만, 딥스퀘어는 외부 연결 없이 코드 작성, UI 생성, 테스트 자동화까지 수행할 수 있다"며 "보안과 생산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말했다. 김 CTO는 테스트 자동화 도구 '테스트 스퀘어'도 소개했다. 사용자가 실제 업무를 시연하면 그 과정이 자동으로 기록돼 테스트 케이스와 코드로 변환되고, 필요한 부분만 이어서 수정·추가할 수 있다. 그는 "테스트 케이스 생성 장벽을 낮춰 현업 전문가도 손쉽게 품질 검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AI패스의 가치를 "엔드 투 엔드 자동화, 폐쇄망 최적화, 사람의 검증, 협업 단순화" 네 가지로 요약하며 "빠른 출시와 품질 개선을 동시에 실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2025.09.02 14:13남혁우 기자

여름에도 '모기' 걱정 없는 나라 있다…어딜까?

더운 여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피를 빨아먹는 모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런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기가 발을 붙이지 못한 나라가 있어 화제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1일(현지시간) 전 세계 중 모기가 서식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가 '아이슬란드'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스코틀랜드, 그린란드 등 인근 국가에는 다양한 모기가 서식하지만, 아이슬란드만은 예외다. 남극 대륙에도 모기는 없다. 하지만 남극 대륙은 국가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슬란드는 전 세계에서 모기가 없는 유일한 나라다. 그렇다면, 아이슬란드에는 왜 모기가 없을까? 과학자들은 몇 가지 이론을 제시한다. 한 가지 가설은 모기가 아직 아이슬란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이슬란드는 수백 km에 달하는 바다로 분리돼 있어 모기가 날아서 오기엔 어렵다. 하지만 모기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기도 한다. 아이슬란드 대학교 호수학과 명예교수 기슬리 마르 기슬라손은 그린란드에서 아이슬란드로 가는 비행기에서 모기를 잡은 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기는 영하 기온에서도 항공기 착륙 장치에서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아이슬란드로 향하는 비행기에서도 보였던 모기가 왜 아직 아이슬란드에서 개체 수가 늘지 못한 것일까? 기슬라손 교수는 모기에게 적합한 번식지가 부족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아이슬란드는 공항 근처에는 모기가 알을 낳기에 이상적인 연못과 습지가 많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이유는 아이슬란드의 혹독한 기후가 꼽힌다. 모기의 알, 유충, 번데기, 그리고 성충의 네 단계로 자라며 성충은 물 속에 알을 낳는다. 이 알이 부화해 유충이 되고, 유충은 번데기에서 자라고 성충이 된다.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곤충 생물학자이자 조교수 로버트 존스는 모기 유충이 성장하려면 얼지 않은 액체 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북극과 같은 극도로 추운 지역에서는 일부 모기들이 알 단계에서 휴면 상태에 들어가 이 시기에 수개월 동안 얼어붙은 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그는 "중부 유럽 일부 지역과 같이 따뜻한 곳에서는 모기가 얼지 않는 비교적 보호된 수역에서 알이나 유충의 형태로 겨울을 나거나 굴이나 다른 보호된 장소에 숨어 성충 생태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의 기후는 그 중간에 해당한다. 긴 겨울과 가을과 봄의 잦은 동결-해빙 주기로 인해 물 웅덩이는 반복적으로 얼고 녹기를 반복한다. 존스 교수는 "이러한 주기는 모기의 발달을 방해하고 모기 알과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죽게 만들어 개체군 정착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아이슬란드에 있는 지열 온천은 겨울에도 얼지 않지만, 고위도 지역에 적응한 모기 유충에게는 온도가 너무 높을 수 있다. "게다가 지열수의 화학적 성분 역시 모기의 번식에 적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아이슬란드의 모기 없는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 존스 교수는 “봄과 가을이 더 따뜻해지면 얼지 않은 고인 물이 더 오래 지속돼 모기가 영구적으로 번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멕시코 주립대학 생물학과 임모 핸슨 교수도 "현재 미국 북부 지역에서 열대 모기의 서식지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 지역의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향후 아이슬란드에 모기가 생긴다면, 1826년 모기가 없던 하와이의 역사를 따라갈 수도 있다. 하와이는 1826년 유럽과 미국의 배들이 실수로 모기를 들여오기 전까지는 모기가 없던 섬이었다. 하지만, 하와이의 유리한 기후 덕분에 모기가 번성하며 섬 전체로 빠르게 퍼졌다. 존스 교수는 향후 모기가 아이슬란드에 상륙할 가능성은 있지만, 뎅기열이나 치쿤구니아열과 같은 질병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진 숲모기(Aedes)와 같은 질병 매개 모기가 정착할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이 곤충들은 생존을 위해 열대 및 아열대 기후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2025.09.02 10: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제네시스, 한달 180만원에 GV80 타는 할부 프로모션 실시

제네시스가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시그니처(Signature) 할부' 금융상품 프로모션을 9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에 고객은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나머지 금액을 ▲1.9% 금리 36개월 할부 ▲2.9% 금리 48개월 할부 ▲3.9% 금리 60개월 할부 중 한가지 방식으로 선택해 지불하면 된다. 기존 금융상품 대비 할부 금리는 36개월은 2.4%p, 48개월은 1.5%p, 60개월은 0.6%p 낮아졌다. 제네시스가 1%대의 저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차종이 프로모션 대상이다.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 36개월 할부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월 할부금을 ▲GV70 147만원에서 142만원으로 ▲GV80 186만원에서 180만원으로 ▲G80 167만원에서 161만원으로 ▲G90 271만원에서 261만원으로 절감할 수 있다. 총 납입료는 기준 ▲GV70 189만원 ▲GV80 239만원 ▲G80 215만원 ▲G90 348만원 낮아진다. 시그니처 할부 이용 고객은 기존 제네시스의 더 베터 초이스' 프로그램과도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베터 초이스 프로그램은 현대차·외산차·제네시스 차종을 보유 또는 렌트 및 리스하던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기본 가격 할인 ▲캐시백 제공 ▲렌트 및 리스 비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예비 제네시스 고객을 위해 1%대 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네시스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는 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2 10:05김재성 기자

LGU+, 골드번호 1만개 추첨...16일까지 응모

LG유플러스가 16일까지 선호번호 1만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첨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A000 ▲00AA ▲AA00 ▲ABAB ▲ABCD ▲ABCD-ABCD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 등 9가지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똑 같은 ABCD-ABCD였으며, 경쟁률이 561:1에 달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16일까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LG유플러스 가입 예정인 타 통신사 및 알뜰폰 이용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내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추첨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당첨된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이달 26일부터 10월23일까지 전국 U+매장에서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2025.09.02 09:23박수형 기자

"한국 통신사 해킹" 프랙 의혹 제기에…과기정통부 "포렌식 분석중"

국내 통신사가 북한이나 중국계 해커 조직 김수키에 의해 해킹당했다는 의혹을 최근 미국 해킹 전문지 프랙(Phrack)이 제기한 가운데, 이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프랙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해당 기업으로부터 침해 사실이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답변했는데, MBC가 1일 오후 8시 뉴스데스크에서 역시 프랙 발표를 인용해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해킹이 있었다고 정부가 잠정 결론 낸 사실이 확인됐지만, 두 통신사가 '해킹으로 볼 수 없다”고 버티면서 정밀조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에 대해 과기정통부가 약 3시간 후인 이날 오후 10시 52분쯤 출입기자들에게 보도설명자료를 보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MBC 기사와 관련해 양 통신사의 침해사고여부 확인을 위해 현장점검 및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정밀 포렌식 분석 중에 있다. 이번 통신사 침해사고 정황 이슈와 관련해 침해사고가 확인되는 경우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프랙은 북한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 김수키가 한국 통신사인 KT와 LG유플러스 등을 공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사건은 국회서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과기정통부가 보도설명자료를 출입기자들에게 보내기 1시간 50분전인 이날 오후 9시경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두 통신사가 침해사고로 인정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자진신고를 거부함에 따라 민관합동조사단이 구성되지 못하고 있고 해킹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 상황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KT와 LG유플러스는 꼼수로 모면하려 하지 말고 자진 신고하고,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이번 해킹 사태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 이런 꼼수를 막을 수 있는 관련법 개정에 즉각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프랙에서 국내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해킹을 당했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후 22일에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프랙 보고서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최 위원장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 이미 한달 전부터 국정원과 KISA 측에 익명의 화이트해커의 제보를 통해 사실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프래 보고서 분석회에서 발표를 맡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휘강 교수는 화이트 해커 출신 1호 대학교수로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가다. 현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김 교수 발표에 따르면 프랙이 공개한 데이터에 해커가 우리 정부 및 기업의 시스템을 해킹해 탈취한 다양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자료 유출 해킹 피해 대상은 행안부, 외교부, 통일부, 해수부 등의 정부 부처와 LGU+, 한겨레, KT 등 민간기업이 포함됐다. 유출 자료는 내부 보안 시스템에 대한 설명자료나 데이터베이스 접속 정보, 내부 서버의 목록 및 접속을 위한 ID/Password, 직원 실명 및 ID 등 다양했다. 또 해킹은 정부 및 기업의 시스템을 대상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개인을 대상으로 한 피싱 시도 흔적들도 다수 발견됐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의 가짜 로그인 페이지를 만들어 이용자 접속을 유도하고, 실제 이용자가 접속하는 경우 ID 와 Password 및 이메일 등을 탈취하는 방식이다. 최 의원은 "정부와 기업의 시스템 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2025.09.02 00:07방은주 기자

[Q&AI] 합정역 화재… 왜?

질문: 오늘 합정역에서 화재가 났다고 하는데, 무슨 일인지 정리해주고 현재 이용 가능한지 알려줘. 그록 답변: 합정역 화재 사건 정리 (2025년 9월 1일) 사건 개요 2025년 9월 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외선 승강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승객이 소지한 배터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소방당국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세부사항 발생 시간: 2025년 9월 1일 오후 (정확한 시간은 명시되지 않음, 대략 오후 4시 43분경 게시물 기준으로 추정). 위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외선 승강장. 화재 원인: 승객 소지품(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 대응: 소방당국이 현재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으며, 연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승객 대피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과거 유사 사례 참조). 피해 상황: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연기는 승강장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합정역 화재 사례와 비교 합정역에서는 이전에도 유사한 화재 사건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1월 16일: 합정역 환풍구에서 연기가 유입되어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지하 2층 모터에서 발생한 연기가 승강장으로 유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승객 대피가 이루어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018년 6월 7일: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인근 터널 내 선로에서 고장 및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과거 사례와 달리 승객 소지품(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원인이 다르며, 비교적 소규모로 보입니다. 현재 합정역 이용 가능 여부 2025년 9월 1일 오후 6시 5분(KST) 기준으로, 합정역의 정확한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최신 공식 발표는 없으나, 아래와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화재가 승객 소지품에서 발생한 소규모 사건으로 보이며,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한 점을 고려할 때, 화재 진압 후 연기 제거와 안전 점검을 거쳐 열차 운행이 정상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유사 사건(2019년, 2018년)에서는 화재 진압 후 약 1~2시간 내에 운행이 정상화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2호선 이용객들은 일시적인 지연이나 운행 조정을 고려해 서울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 www.seoulmetro.co.kr) 또는 실시간 교통 정보 앱(예: 지하철 온다, 네이버 지도)을 통해 최신 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장 사항 실시간 정보 확인: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X 게시물, 또는 공식 교통 정보 앱을 통해 합정역 및 2호선의 최신 운행 상황을 확인하세요. 안전 주의: 화재로 인한 연기나 잔불 가능성이 있으므로, 역 이용 시 이상 징후(연기, 냄새 등)를 발견하면 즉시 역무원에게 신고하세요. 대체 경로: 2호선 운행이 지연될 경우, 인근 6호선(합정역 환승 가능)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대체 경로를 고려하세요. 결론 2025년 9월 1일 합정역 화재는 승객 소지품(배터리)에서 발생한 소규모 사건으로,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하여 큰 피해 없이 진압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합정역은 화재 진압 후 점검을 거쳐 정상 운영 중일 가능성이 높으나, 정확한 운행 상태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이용객들은 최신 정보를 참고하여 안전하게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01 21:08AI 에디터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AI 해커톤서 생활밀착 서비스 확장 '입증'

네이버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능성과 실제 서비스로서의 확장성을 증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HCX) 기반의 해커톤 'AI 포텐데이'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AI 포텐데이는 네이버클라우드와 IT 프로젝트 플랫폼 비사이드가 공동 주최하는 해커톤이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대학생·예비 개발자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하이퍼클로바X의 다양한 모델이 활용됐다. ▲경량화 모델 'HCX 대시' ▲업그레이드된 플래그십 모델 'HCX-003' ▲텍스트 및 이미지 동시 처리 모델 'HCX 비전' ▲추론 특화 모델 'HCX 싱크' 등을 지원해 빠른 시간 동안 서비스의 다각화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의류 맞춤형 AI 세탁 가이드를 제공하는 '런드리더', 직장인을 위한 설문 설계 및 분석을 제공하는 AI 설문 도구 '모이지' 등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진출했다. 또 한국어 맥락을 이해해 상황에 맞는 존댓말·말투 코칭을 제공하는 서비스, 퍼스널 뉴스 리포트 제공 서비스, 학습 내용 관리 서비스 등 자취생·직장인·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가 주목받았다. 이 중 최종 우승은 런드리더가 차지했다. 해당 서비스는 의류 라벨과 옷 사진을 촬영하면 HCX 비전 모델이 세탁 정보를 추출해 의류의 종류·소재·색상 등을 인식해 현실적인 세탁 가이드를 제공한다. 클로바 스튜디오와 HCX 싱크, HCX 대시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 세탁 Q&A 챗봇 응답, 비슷한 세탁 의류들을 묶어주는 빨래바구니 그룹핑 등 세탁 경험을 넘어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보여줬다. 런드리더 팀은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가 각자의 강점을 믿고 끝까지 협력하며 사용자 불편 해소에 집중해 런드리더를 완성했다"며 "무엇보다 클로바 스튜디오와 하이퍼클로바X는 이미지 분석, 문장 생성, 추론, 챗봇 등 핵심 기능을 빠르고 완성도 있게 구현해 준 또 한 명의 멤버이자 든든한 기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하이퍼클로바X가 단순한 기술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로 이어지는 구조를 잘 보여주며 AI의 생활 밀착형 가치 창출의 사례를 입증했다"며 "AI 개발도구, 오픈소스 모델 공개, 서비스 상용화까지 건강한 AI 생태계 구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6:00한정호 기자

미피와 마법 우체통 in 부산, 얼리버드 티켓 오픈

많은 사랑을 받아온 토끼 캐릭터 '미피'의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미피와 마법 우체통 in 부산'이 9월 11일 광안리 포디움다이브M 개막을 앞두고,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어린 시절 사용해 본 적 있을 법한 향기 나는 '미피펜'의 주인공 미피는 단순한 선과 선명한 색감으로 잘 알려진 캐릭터다. 1955년 네덜란드의 작가 딕 브루너(Dick Bruna, 1927-2017)가 아들에게 들려준 작은 토끼 이야기에서 탄생한 미피는 이후 70년 동안 전 세계에서 8천5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이번 부산 전시는 지난 서울 전시에서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한 미피와 마법 우체통의 순회전으로, 집·학교·숲·꿈·스튜디오 등 여섯 개의 테마 공간을 통해 미피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 온 판화와 아카이브는 물론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가 더해져, 단순한 캐릭터 전시를 넘어 예술적 감성과 시대적 가치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미피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한 순간들을 담은 동화책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편지로 가득 찬 '마법 우체통'이 된 전시장으로 들어가듯 관람을 시작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미피에게 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우체통도 마련되어 성인 관람객은 물론 가족 단위에게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부산 전시의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경우 서울 전시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한복 미피' 한정판 인형을 받을 수 있는 복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아도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70주년 특별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의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9월 10일까지 인터파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주최·주관하는 이민재 피플리 대표는 “미피와 마법 우체통 in 부산은 70년 동안 변치 않은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담은 기획 전시”라며 “부산 관람객에게는 네덜란드의 분위기와 함께 예술가로서 미피의 작가인 딕 브루너의 원작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징적인 딕브루너만의 컬러를 통해 미피의 세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하며 인생컷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피플리는 하리보월드·미피와 마법 우체통 서울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전시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작품 전시를 넘어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개발하며, IP를 기반으로 미디어와 IP의 역사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5.09.01 15:53백봉삼 기자

야놀자, 자체 개발 번역 특화 LLM '이브 로제타' 공개

트레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번역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EEVE ROSETTA(이브 로제타)'를 누구나 사용 가능한 오픈소스 AI 플랫폼 Hugging Face(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EEVE는 야놀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어 최적화 LLM으로, 텍스트 생성, 콘텐츠 요약, 언어 번역, 감성 분석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능을 갖춘 범용 모델이다. 야놀자 연구개발(R&D) 조직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단어의 확장'(Efficient and Effective Vocabulary Expansion)이라는 프로젝트를 토대로 개발했다. 초기 모델 공개 직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선정한 '올해의 한국어 LLM', 허깅페이스 한국어 리더보드 및 호랑이 리더보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일반 번역 LLM이 주로 영어와 중국어 기반으로 작동하는 데 반해, 이번에 선보인 이브 로제타타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포함해 10여개 언어 간의 번역을 폭넓게 지원한다. 40억 개 파라미터(매개변수)를 갖춘 디코더 전용 언어 모델로, 초기 108억 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사용한 EEVE 1.0 모델 대비 절반 이상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70억 개 이상 파라미터를 요구하는 일반적인 번역 LLM 모델 대비 운영 비용을 줄이고, 추론 정확도는 향상했으며 일반 PC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복잡한 데이터 형식에서 뛰어난 번역 성능을 나타낸다. 이브 로제타는 번역 원문에 담긴 문맥과 뉘앙스, 문장 의미, 감정 등을 사전에 판단해 매끄럽고 명확한 번역문을 생성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야놀자는 이브 로제타를 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개인 개발자까지 모두 상업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로 공개했다. 향후 여행, 커머스,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보존형 번역 모델로써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은 “EEVE는 단순 AI 모델을 넘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시작으로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LLM 개발 범위를 확대해, 전 세계 고객이 야놀자의 버티컬AI 서비스로 더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1 15:52안희정 기자

IPX,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 참여

IPX(구 라인프렌즈)가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에 참가, 지구를 생각하는 14개의 브랜드들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IPX는 종근당건강, 바디럽, 호무로, 글라스락, 잇츠베러 등 14개 브랜드와 함께 Switch to Green(일상을 그린으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매력의 브라운(BROWN), 앙증맞지만 반전 매력을 지닌 샐리(SALLY)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 참여 브랜드와 함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응원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락토핏 골드 7통 구성을 하나로 합친 '대용량 틴케이스 락토핏 라인프렌즈 에디션', ▶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바디럽의 '라인프렌즈 비건 샤워 필터', ▶식물 유래 성분과 PH 중성 포뮬라로 피부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인 '라인프렌즈 아이러브베베 딥큐 세탁세제', ▶환경·알러지·생활 편의까지 생각한 '호무로 필굿 라인프렌즈 에디션' ▶식물성 대두 분말로 단백질, 당 걱정 없는 '잇츠베러 라인프렌즈 제로 슈거 쿠키' 등 생활·주방·홈리빙·F&B 전반에 걸친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IPX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에 참여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제안에 나선다. 한편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2025.09.01 13:22안희정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참가자 모집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일반 국민들이 수중유산 조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바닷속 수중발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려·조선시대의 난파선 네 척이 잇따라 발견되어 '수중유산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태안 마도해역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장에는 고려청자 운반선 '온누비호(재현선)'와 2천여 점의 청자, 각종 곡물, 공예품 등을 침몰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놓아 생생한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는 스쿠버다이빙을 10회 이상 경험해본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내일(2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속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총 32명(하루 8명씩, 4일간)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선발자(심사 후 선정)는 13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참가자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관람하고 '한국의 수중보물' 강의를 들으며 수중유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수중유산조사선 '누리안호'에 승선해 본격적인 수중발굴을 체험하게 된다. 12m 수심의 고려난파선 '온누비호'를 재현한 수중유적에서 사진 촬영, 실측, 유물 인양 등을 체험하며 수중고고학의 실제 조사 과정을 직접 익히고, 유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해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수중고고학 잠수 스페셜티 자격증'이 발급(발급비용 개인 부담)되어, 수중유산 보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캠프를 토대로 국민이 미래의 수중유산 지킴이로서 수중유산 보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수중고고학 50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부터는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를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대해나가고자 한다. 해양레저 관광과 문화가 활성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수중유산의 보존과 연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1 13:00이도원 기자

네이버 블로그, '2025 왓츠인마이블로그' 시작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블로거들이 자신의 일상을 더욱 다양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21일까지, 총 16주간 '2025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를 원하는 블로거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눌러 카테고리를 생성하고, ▲국내·해외 장소 ▲공연·전시 ▲영화 ▲책 ▲음악 ▲방송 ▲쇼핑 ▲내돈내산 등 지정된 글감 중 본인의 기록에 어울리는 글감 1개 이상을 첨부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블로거는 게시글 작성 중 에디터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다양한 글감을 검색하고 첨부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첫째 주부터 꾸준히 참여할수록 혜택이 커진다. 챌린지에 한 번만 참여해도 OGQ 스티커 등 기본 혜택이 주어지고, 챌린지 참여 기간이 늘어날수록 추첨을 통해 더 많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블로거가 본인의 관심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트렌드를 주제로 챌린지에 참여해볼 수 있도록, 네이버는 '보너스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4주 단위로 해당 시기에 가장 어울리는 글감을 블로거들에게 추천해줄 예정이다. 보너스 퀘스트에 참여하면 프리미엄 숙박권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김보연 리더는 “이번 챌린지는 블로거가 자신이 본 책과 영화, 다녀온 장소, 직접 구매한 물건 등 다양한 일상 속 경험을 더 쉽고 간편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주제의 글감을 통해 블로거의 콘텐츠 창작을 돕고, 나아가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른 블로거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플랫폼 차원에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2:30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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