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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소비자 10명 중 7명 "디자인 중요"

자신의 취향과 집안 분위기에 맞게 주방을 꾸미는 '키친테리어(주방+인테리어)' 트렌드에 기능과 가격은 물론 디자인이 주방가전 및 밥솥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2060세대 소비자 423명을 대상으로 '밥솥 등 주방가전 구매 경험'을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주방가전 구매 결정 시, 디자인이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72.3%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제품 디자인이 구매 결정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43%)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매우 높다'(29.3%) 순이었다. '보통이다'는 응답 전체의 25.3%로 집계됐고 디자인 고려 비중이 '낮다'는 응답은 2.3%에 그쳤다. 밥솥 구매 과정에서도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응답은 65.5%로 나타났다. 이 중 40.7%가 '높다', 24.8%가 '매우 높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 중 30%는 '보통이다', 4.4%는 '낮다'고 답했다. '주방가전 구매 시 집안 인테리어를 고려하는지'를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의 42.3%가 '그렇다', 38.5%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이다' 응답은 15.6%로 집계됐으며 '그렇지 않다'는 3.5% 수준이었다. 주방과 함께 거실 등 집안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는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트렌드에 디자인 제품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주방가전을 구매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들이 절반 이상(52%)에 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을 얼마나 지불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는 '3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5만원 이상~7만원 미만'(26.8%)이 비슷한 비중으로 집계됐고 '1만원 이상~3만원 미만'(16.4%), '7만원 이상~10만원 미만'(15.9%), '10만원 이상'(10.5%)이 그 뒤를 이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방가전 디자인(복수응답)으로는 '깔끔한 디자인'(64.1%)에 이어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57.2%)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다음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26%), '최근 유행하는 트렌디한 디자인'(22.2%), '유명 어워드에서 수상한 디자인'(17%), '개성 있는 디자인'(9%) 등 순이었다. 선호하는 밥솥 디자인 또한 '깔끔한 디자인'(68.3%),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56.5%), '고급스러운 디자인'(26.2%), '최신 유행하는 트렌디한 디자인'(21.7%), '유명 어워드에서 수상한 디자인'(11.3%), '개성 있는 디자인'(9.7%) 순으로 주방가전과 동일한 순위로 집계됐다. 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 선호하는 주방가전 및 밥솥 디자인 1순위가 '깔끔한 디자인', 2순위가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비슷한 비율로 집계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세대를 불문하고 주방과 거실은 물론 집안 전반적으로 조화로운 느낌을 주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쿠첸 관계자는 "응답자 절반 이상(52%)이 주방가전 구매 시 디자인이 예쁘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며 "쿠첸은 키친테리어, 주방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60 소비자가 주방가전 구매 시 중요하게 여기는 점(복수응답)은 기능(63.6%), 가격(46.6%), 디자인(33.3%), 브랜드(27.9%) 사용 편의성(23.2%), 제품 소재(5.2%) 순으로 집계됐다.

2024.01.04 21:15신영빈

펄어비스,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현대백화점에 팝업스토어 마련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검은사막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17일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 검은사막과 함께 길을 걸어온 모험가에게 2024년 무탈함과 행운을 기원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내일(5일)부터 1월 14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 10주년 기념 신규 굿즈 41종을 처음 공개한다. 신규 굿즈는 ▲검은사막 윷놀이 세트 ▲검은사막 장패드 2종 ▲검은사막 레디백 ▲아침의 나라 오르골 ▲흑정령 손목 쿠션 & 핸드 워머 쿠션 ▲파푸 크리오 후드 담요 ▲파푸 크리오 발매트 등이다. 신규 굿즈 외에 ▲흑정령 냄비 받침 ▲우사 & 매구 키링 ▲파푸 & 크리오 에코백을 비롯해 ▲라카이 코리아 광복절 패키지 ▲검은사마우스 등 굿즈와 콜라보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모험가는 라카이 코리아 광복절 패키지와 검은사마우스 구매 시 각각 ▲검은사막 X 라카이코리아 제휴 상자 ▲검은사막 X 스틸시리즈 제휴 상자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의 디자인 베이스 커피 브랜드 '매트블랙'과 콜라보 카페도 함께 연다. '조슈아 비데스'의 흑백 디자인으로 구성된 만화 같은 카페 공간 속에 검은사막 아이템으로 제작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모험가는 '오네트의정령수에이드', '오도어의정령수에이드', '검은사마카롱', '검은사탕' 등 색다른 콜라보 음료와 디저트, 굿즈를 경험할 수 있다.

2024.01.04 19:20이도원

주문 몰려 배송만 한 달…LG전자 프리미엄 가습기 '심상치 않네'

LG전자가 지난해 말 선보인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인기가 심상치 않다. 주문이 몰리다보니 배송이 지연돼 고객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드로타워를 주문하면 배송을 받기까지 한달 가까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 온라인숍에서도 배송 기간을 3~4주 소요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12월 초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구매한 고객임에도 연말까지 물건을 배송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일부 색상의 경우 1월 중순에 배송을 안내받는 고객도 있다. 배송 지연에 뿔난 고객들은 "이럴거면 예약판매라고 해라", "연말 매출 먼저 올리고 죄송하다 시전으로 버티는거냐", "계절 가전인데 겨울 다 지나서 오면 무슨 소용이냐" 등 항의성 글을 온라인숍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다. LG전자 측은 배송 지연을 항의하는 고객들에게 "하이드로타워는 기존 가습기와는 달리 정수 필터, 100℃ 가열, 공청 필터 등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이다보니 생산과 검수 일정이 계획한 일정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품질 이슈가 있느냐는 추측마저 나오고 있다. LG전자 측은 배송 지연 원인이 수요 과잉에 따른 공급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로 바로 팔고 있지만, 생산량 대비 수요가 많아 공급물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출시 직후 판매량이 너무 많아 배송이 지연되고 있지만, 최대한 빨리 배송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말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이하 하이드로타워)'를 공개했다. 출고가만 139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가전이지만 ▲정수 필터 ▲고온살균 ▲청정필터 등 3단계 위생관리 기능 덕분에 생각보다 수요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2024.01.04 17:18류은주

금융위, '가상자산' 카드 우회 거래 막는다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을 해외 서비스를 통해 카드로 우회 거래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법을 개정한다. 금융위원회는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자금조달 수단 다변화 등을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이후에는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카드 거래 금지 대상에 가상자산이 추가됐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실명계좌로 금전과 가상자산 간 거래가 가능한 반면, 국내 규제를 준수하지 않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선 당국이 효과적으로 제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외 가상자산 카드 결제는 국제 브랜드사를 경유해 이뤄져 국내 카드사가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국내 카드사들은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신용카드로 가상자산을 구매하거나 결제하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 개별적으로 차단하고, 카드사 간 해당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방식으로 카드 결제 지원을 중단해왔다. 금융위는 향후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사행 행위 및 환금성 상품 등과 동일하게 가상자산을 카드 결제 금지대상에 포함해 국제 브랜드사의 협조 근거를 마련하고 외화 유출과 자금세탁 방지 등을 강화하고자 한다.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조달하는 자산에 대해 자산유동화 등 대체 자금 조달 수단 허용을 위한 근거도 신설됐다. 이 회사들은 수신 기능이 없어 여신전문금융사채 등 시장성 자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업계는 자금시장 변동성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보다 다양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현행법상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유동화 가능 자산은 할부, 리스 등 고유 업무 관련 자산으로 한정돼 있어 이와 실질적으로 유사한 렌탈 자산 등에 대한 자산 유동화는 어려웠다. 이에 개정안은 대체 자금조달 수단을 추가로 허용했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아동급식선불카드의 충전 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최근 저소득 아동 결식 예방을 위한 아동복지법상 아동 급식 지급 단가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월 최대 지원 금액이 50만원이 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따른 재충전 등 불편을 해소하고자 법을 개정했다. 신용카드 신규 모집 시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 한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일하도록 변경했다. 현재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신용카드 신규 모집 시 제공 가능한 경제적 이익은 해당 신용카드 연 회비의 10%로 제한된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모집 시에는 해당 신용카드 연회비의 100%까지 제공이 가능하다. 온라인-오프라인 모집 채널 간 규제 차익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모든 모집 채널에 동일하게 신규 모집 시 제공 가능한 경제적 이익을 해당 신용카드 연회비의 100%로 규정하고자 한다.

2024.01.04 17:03김윤희

롯데백화점, 갑진년 설 맞이 상품권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설맞이 롯데상품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알렸다. 롯데상품권 금액 구간별 200만원/300만원/1천만원/5천만원/1억원 이상 구매 시, 결제 방식에 따라 0.5%에서 최대 3.5% 상당 추가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구매는 롯데백화점 관악점 제외한 전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2024.01.04 16:39최다래

마키나락스 AI플랫폼 '런웨이' GS인증 1등급 획득

엔터프라이즈 AI기업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자사의 AI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국방 및 공공 조달시장 진입에 필수적인 GS(Good Software)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GS인증을 획득한 '런웨이'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AI플랫폼이다. 런웨이는 노코드·로우코드·프로코드 모두를 지원하여 머신러닝과 친숙하지 않은 실무자부터 복잡한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는 데이터 과학자까지 각자의 숙련도에 맞게 AI모델을 운영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실험 이력 및 반복 작업 최소화를 위한 내외부 실험관리 저장소 ▲효율적인 컴퓨팅 운영을 위한 오토스케일링 기능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맞춤형 인프라 ▲AI 모델 재현성과 추적성 제고를 위한 클로닝(cloning)된 운영과 개발 환경 등을 지원한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마키나락스의 기술력을 집대성 한 런웨이는 데이터 보안과 운영의 안정성이 필수적인 다양한 산업 현장에 가장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플랫폼”이라면서 “이번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키나락스는 CB인사이트가 선정한 '2023 세계 100대 AI 기업' 중 제조 분야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배터리, 자동차, 에너지,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제조를 비롯한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 AI 플랫폼 공급 사업을 수주하며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마키나락스의 기술력을 집대성 한 런웨이는 데이터 보안과 운영의 안정성이 필수적인 다양한 산업 현장에 가장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플랫폼”이라면서 “이번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4 16:29방은주

딥엑스 "AI 반도체 DX-M1, 국내외 고객사 40여곳에 제공"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플래그쉽 AI 반도체 'DX-M1'을 양산 전에 사전 검증 형태로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40여 곳에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딥엑스는 EECP(Early Engagement Customer Program)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DX-V1을 탑재한 원칩 솔루션인 스몰 카메라 모듈 ▲AI 가속기 솔루션인 DX-M1을 탑재한 M.2 모듈 ▲딥엑스의 개발자 환경인 DXNN을 사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고객사는 딥엑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양산 전 사전 검증 형태로 제공받아 양산 제품에 탑재하고 딥엑스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딥엑스의 'DX-M1' 칩은 로봇 및 스마트 모빌리티, AI 영상 보안 시스템, AI 서버 관련 글로벌 기업 40여곳의 양산 개발용 제품에 탑재돼 사전 검증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5나노미터(nm) 공정을 사용한 딥엑스 'DX-M1'은 압도적인 전력소모 대비 성능 효율을 보여주며 글로벌 경쟁 기술과 비교해 초격차를 확보한 상황이다. DX-M1은 칩 하나로 16채널 이상의 다채널 영상에 대해 초당 30FPS 이상의 실시간 AI 연산 처리를 지원한다. 객체인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YOLOv5 모델부터 최신의 YOLOv8 그리고 비전 트랜스포머 모델까지 넓은 AI 모델 지원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런 기술적 우위는 고객들이 AI 반도체를 구매할 때 필수 고려 사항인 가격, 성능, 전력소모를 낮은 제조 비용, 낮은 전력 소모, 고성능의 AI 반도체 원천기술로 확보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글로벌 경쟁사의 AI 반도체는 32MB~50MB의 캐쉬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반해 딥엑스의 DX-M1 제품은 4분의 1 정도의 캐쉬 메모리를 사용한다"라며 "연산 처리 성능, 연산 정확도, 지원되는 AI 알고리즘의 종류 등 AI 반도체의 주요 기능에서 우위에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런 장점으로 DX-M1은 이달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4' 임베디드 기술과 로보틱스 두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딥엑스의 DX-M1'은 CES 전시회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단독 부스(#8953)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04 13:44이나리

지원종료 예고된 윈도10의 그림자

윈도10의 그림자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짙게 드리웠다. 윈도11 출시 후 2년 넘게 지났지만 윈도10의 시장점유율은 하락을 모른 채 굳건히 버티고 선 모양새다. 최근 스탯카운터의 운영체제(OS)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스크톱 운영체제 가운데 윈도10이 67.42%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최신 버전인 윈도11은 26.52%를 차지했다. 이미 기술지원 종료된 윈도7이 3.34%, 윈도8.1이 1.66%, 윈도XP가 0.64%를 기록했다. 전체 데스크톱 OS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는 72.7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애플의 맥OS다. PC 시장이 덱스크톱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PC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흐름 속에 윈도10도 윈도7과 윈도8.1의 그늘에서 벗어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윈도10은 심지어 윈도XP와도 경쟁해야 했다. 윈도10은 출시 후 2년 만에 점유율 30%를 넘겼고, 2년 10개월 만에 윈도7을 추월했다. 윈도11은 윈도10보다 더 더디게 점유율을 늘리는 모습이다. 윈도11은 2021년 10월 출시됐다. 출시 후 2년 2개월 동안 점유율이 30%도 넘지 못하고 있다. 윈도11은 2022년 12월 16.97%에서 시작해 작년 12월 9.47%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윈도10의 점유율은 2022년 12월 67.95%였고, 1월과 2월 오히려 증가하기도 했다. 1년 사이 윈도10의 점유율은 단 0.53%밖에 줄지 않았다. 이같은 윈도11의 점유율 정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엄격한 윈도11 하드웨어 요건에서 상당부분 기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 사용자에게 윈도11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했다. 단, 하드웨어 구동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윈도7이나 윈도10 기반의 PC를 신규 PC로 교체하는 수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교체 수요가 크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능과 보안을 이유로 하드웨어 요건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사용자를 선택하기에 부족한 모습이다. 하드웨어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도 어떻게든 윈도11을 구형 PC에 설치할 수 있고, 윈도10보다 윈도11이 두드러지게 낫다는 인식도 없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연2회씩 제공해오던 윈도10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2022년 10월 이후 내놓지 않고, 윈도11에만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탑재했다. AI 기능을 최신 버전에만 독점 탑재해 기존 사용자를 움직이려 했다. 하지만, 작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윈도10에도 코파일럿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같은 입장변화는 윈도 OS 개발 리더의 변경과도 연관된 것으로 추측된다. 작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와 서피스 하드웨어 사업을 총괄하던 파노스 파네이 총괄부사장이 돌연 사임하고 아마존으로 떠났다. 파노스 파네이의 후임에 소비자마케팅책임자인 유서프 메흐디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윈도11 및 디바이스 개발과 릴리스는 파반 바룰루리 기업부사장(CVP)이 맡고 있으며, 윈도 및 웹 경험팀은 빙 챗 개발을 맡아온 미카일 파라킨 부사장이 맡고 있다. 원래 서피스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했던 파노스 파네이는 2021년 윈도 책임자의 퇴사 후 조직개편을 통해 윈도 비즈니스까지 함께 맡게 됐다. 그는 신규 하드웨어와 기술 혁신, 새로운 도전에 초점을 맞췄다. 듀얼스크린, 폴더블 스크린 등 새 하드웨어 폼팩터에 맞는 윈도 버전이 집중 투자를 받았다가 실패로 끝났다. 파네이는 퇴사 전 핵심 플랫폼에 집중하라는 타 경영진의 요구에 불만을 드러냈다. 파노스 파네이 후임자들은 윈도10과 윈도11을 사실상 동일한 플랫폼으로 보는 듯하다. 새 기능 추가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바꾼 기저에 생성 AI 서비스의 소비자 접근 채널로서 절대적 우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윈도10을 무시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1에 매우 중요한 변화를 반드시 단행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3월6일까지 유럽경제지역(EEA)에서 윈도10 22H2와 윈도11 23H2의 엣지 브라우저와 빙 검색 기본설정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빙과 엣지의 제거 기능을 탑재한 윈도10과 윈도11의 최신 업데이트가 곧 나올 예정이다. 한편으로 올해 하반기 윈도11의 기능 업데이트 혹은 윈도12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인텔의 AI PC용 CPU 출하시점, 퀄컴의 새 프로세서 출시 시점 등과 맞물리는 시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계기로 새로운 윈도의 전환점을 삼길 바라고 있다. 올해 10월이면 윈도10은 기술지원 종료를 1년 앞두게 된다. 강제적 PC 교체주기를 마주하게 되는 대형 기업 고객군이 본격적으로 새 하드웨어 구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04 13:10김우용

X-PLANET, 후뢰시맨 韓 출시 35주년 기념 팬미팅 NFT 티켓 판매 오픈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4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레닛(X-PLANET)이 개최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후뢰시맨)'의 팬미팅 NFT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주연급 일본 배우들이 내한하는 행사로 후뢰시맨 마니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장 티켓은 X-PLANET에서 독점 판매된다.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NFT' 홀더들을 위한 선예매가 1월 4일 20시부터 시작되며, 이후 잔여석에 한해 22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와 '그린 후뢰시'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후뢰시'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후뢰시' 요시다 마유미, 그리고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역을 맡았던 하기와라 사요코, '키르트' 코지마 유코, '우르크' 나가토 미유키 등 주연 배우 7인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초대 손님도 등장한다. 예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후뢰시맨 복장을 착용한 배우들이 무대를 채우고, 공식 주제곡을 비롯해 미출시 OST 등도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후뢰시맨 실제 촬영 의상을 고가에 낙찰받아 역사적인 수집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징비록'의 개인 소장품들과 헤라스튜디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커스텀 작품까지 팬미팅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팬미팅 티켓은 현장에서 NFC카드가 내장된 실물 카드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실물 카드에는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담겨있으며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돼 있어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팬미팅 티켓을 소지하기만 하면 현장에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8090세대의 유년 시절 추억을 소개하는 유튜버, '호떡의보물상자'가 실제 촬영지를 답사한 내용의 한정판 책자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특히, VIP존 티켓 구매자는 가장 가까이에서 배우들을 만날 수 있고, 팬미팅 종료 후 미니 사인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4.01.04 11:09강한결

전자랜드, 아웃렛형 쇼핑몰 '랜드500 용봉점' 열어

전자랜드가 광주광역시 북구에 '랜드500 용봉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랜드500 용봉점은 전자랜드의 유료 멤버십 회원 전용 매장 '랜드500' 구성에 할인된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아웃렛' 매장을 결합한 신개념 쇼핑몰이다. 랜드500 용봉점은 838㎡ 규모 3층 매장이다. 1층과 2층은 랜드500의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도전 제품들을 편리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해 TV, 냉장고, 청소기 등 생활 필수 가전 6품목을 구매하면 최대 6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7일까지 선착순으로 고급 자전거와 밥솥을 1만 9천900원에 판매하고 냄비 세트,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초특가 상품 존도 운영한다. 3층은 가전제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하는 아웃렛 층으로 구성했다. 아웃렛에 방문하면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 중 단순 변심으로 반품됐지만 포장을 뜯지 않은 '리퍼비시' 대형 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배송·설치까지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아울렛 층에서는 단종됐으나 가동에 문제가 없는 밥솥, 청소기, 믹서기 등 소형 가전 새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폐점한 지점에서 단기간 전시했던 100여 가지 가전제품들도 전시 특가 존에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용봉점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서울시 도봉구에 '랜드500 쌍문점'도 복합 아웃렛형 매장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질 좋은 상품을 싸게 구매해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 덜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자랜드의 갑진년 1호점을 아웃렛형 매장으로 만들었다"며 "상자 훼손, 단순 개봉, 스크래치 등 작은 결함이 있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최상급 리퍼브 가전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04 11:01신영빈

BMW, 8년 만에 벤츠 제치고 수입車 1위

BMW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제치고 8년 만에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올랐다. 아우디코리아는 볼보와 800대 차이로 3위를 지켰다. 특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와 토요타 통합으로 2만대를 넘어섰다. 4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차 판매량은 2만7천223대를 기록하며 연간 판매량 27만1천3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28만3천435대보다 4.4% 감소했다. 가장 많은 차를 판 수입차 브랜드는 BMW다. BMW는 지난해 7만7천395대를 판매해 2015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BMW보다 699대 적은 7만6천697대를 판매한 벤츠다. 벤츠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뒤를 이어 아우디 1만7천868대, 볼보 1만7천18대, 렉서스 1만3천561대, 포르쉐 1만1천355대 등 순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은 1만247대다. 이 밖에 미니 9천535대, 도요타 8천495대, 쉐보레 5천589대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은 벤츠 E250으로 1만2천326대 팔렸다. BMW520 1만451대, 렉서스 ES300h 7천839대 순이다. 지난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2만6천572대로 전체 판매량의 8.9%를 차지했다. 가솔린 차량은 11만9천632대(44.1%), 하이브리드 9만1천680대(33.8%) 디젤 2만2천354대(8.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만796대(4%) 등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국가별 판매량은 유럽 23만972대(85.2%), 일본 2만3천441대(8.6%), 미국 1만6천621대(6.1%) 등을 기록했다. 구매 유형별로는 전체 60.3%인 16만3천357대가 개인이었고, 39.7%인 10만7천677대가 법인으로 집계됐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023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및 신차 출시를 앞둔 재고소진 등으로 2022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4.01.04 10:35김재성

컬리,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최대 79%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칼리는 '설 프리 얼리버드' 기획전을 열고 설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명절 인기 선물 품목을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15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해 인기 선물 품목인 건강식품과 뷰티는 물론 명절 베스트 아이템인 한우, 과일세트 등을 엄선해 200여 개 품목을 준비했다. 남도우애 무항생제 1++ 한우 프리미엄 모둠 세트와 설화수 윤조 3종 세트, 송강당 송강공진보 진, 레오나르디 모데나산 발사믹 DOP 엑스트라베키오 등이 대표 상품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센스 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실속형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 미니 듀오 세트, 피지오겔 DMT 기획 세트, 그로브 아보카도 오일 세트, 대천김 곱창 캔김 세트, 대상웰라이프 리봄순액 등 카테고리별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대량주문과 컬리상품권으로 온라인 선물하기 편리함도 더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대량주문 기능을 활용해 주문 한 번으로 여러 주소지에 배송이 가능하다. 선물 받는 이의 취향을 잘 모르겠다면 컬리상품권이 제격이다.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예약 선물세트'를 이용하면 원하는 날로 수령일 지정이 가능하다. 정육, 해산물, 과일 등 신선도가 중요한 75개 품목을 컬리 풀콜드체인을 통해 최상의 상태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컬리는 설 선물세트 출시 기념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페이 사전 예약 전용 8%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컬리 설 선물세트는 컬리 카드로 3만1천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컬리 전미희 온사이트 마케팅 그룹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부담 확 뺀 가격에 준비했다”며 “얼리버드 한정으로 마련한 이번 기회를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원하는 날 새벽에 편하게 받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4 10:00최다래

에이피알 '에이지알' 앱, 영문·일문 버전으로 나왔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앱 '에이지알'의 영문과 일문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와 같은 이름을 가진 '에이지알' 앱은 뷰티 디바이스 고객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리용 앱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영문과 일문 역시 두가지 OS 버전으로 개발됐다. 해당 앱에서 고객은 제품 사용 주기에 따른 사용 알람을 받는 것은 물론, 비포&애프터 사진 기록을 남기거나 나만의 루틴 만들기를 통한 맞춤 케어를 진행할 수도 있다. 특히 국내에선 '메디큐브톡'으로 명명된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 간 다양한 후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번 영문과 일문 버전은 국내 고객의 성공 경험을 해외 고객들도 느껴볼 수 있도록, 국내에서 구현된 시스템이 그대로 이식된 것이 특징이다. 영문과 일문 버전 '에이지알' 앱이 주로 사용될 미국과 일본의 고객들 역시 자신의 기기를 등록하여 사용 알람을 받거나, 나만의 루틴을 통한 맞춤 케어는 물론, 각자의 언어로 준비된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디바이스 사용 후기 및 정보 나눔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게시글 작성, 댓글 작성, 체크리스트 달성 등의 미션 수행을 통해 주어지는 포인트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샵' 기능도 그대로 재현됐다. 에이피알은 이번 영문과 일문 앱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공략에도 더욱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특히 앱의 경우, 향후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그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앱을 통한 초개인형 맞춤 케어와 최적화된 제품 추천 기능까지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더 많아지고 다변화될수록, 해당 고객들이 국내 고객들이 느끼는 것과 동일한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고도화된 뷰티 디바이스 개발과 더불어 글로벌화가 잘 이뤄진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04 08:52안희정

롯데하이마트, 새해 첫 할인 행사…"최대 815만원 혜택"

롯데하이마트가 1월 한 달간 새해 첫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행사인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이사·결혼, 아시안컵, 신학기, 설 명절 등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815만원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사·결혼 성수기인 봄 시즌에 맞춰 1월부터 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품목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LG전자 행사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69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월 5일부터 8일까지 구매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에 최대 125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다품목 외에도 삼성전자 '비스포크 3도어 김치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원바디', LG전자 '오브제 4도어 냉장고', '5벌형 스타일러' 등 대형 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사 예정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이사 예정 고객 프로모션에 신청한 뒤 추후 부동산 계약서를 증빙하면 된다. 리모델링 상품과 제휴 혜택도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에서 300만원 이상 가전 구매 후 한샘에서 100만원 이상 가구 또는 500만원 이상 리모델링 상품 구매 시 롯데하이마트에서 최대 30만원 엘포인트를 증정하고, 한샘에서는 가구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리모델링 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 상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TV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QLED 4K', LG전자 '올레드 4K', 'QNED 4K' 등 TV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45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1월에는 평소보다 태블릿, 노트북, 모바일 등 IT가전 수요가 높아진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작년 노트북과 모바일 매출을 살펴보면 1~3월 매출이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삼성전자 '갤럭시북4 PRO', '갤럭시북4 PRO 360', '갤럭시탭 A9 플러스', '갤럭시 A34 5G 자급제', LG전자 '그램'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PRO 11', '애플워치 SE2', '아이폰15 PRO' 등 행사상품을 매장에서 구매 시 최대 1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주방가전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쿠쿠전자 '멀티광파오븐', '트윈프레셔 압력밥솥', 테팔 '고속블렌더', 쿠쿠전자 '초고온수 정수기' 등 행사상품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이나 캐시백 등 혜택을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2024.01.04 06:00신영빈

이마트, '가격 파격' 선언..."필수 먹거리·생필품 최저가 제공"

이마트는 새해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파격'을 선언,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고물가로 시름이 커진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사는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확고한 1등 유통 기업 지위를 다져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마트가 새해 시작과 함께 내놓은 가격파격 선언은 세 축으로 이뤄진다. 먼저 이마트는 ▲월마다 식품 'Key 아이템' 3가지를 뽑아 초저가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 빈도가 많은 주요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카테고리 상품을 월별로 초저가에 판매한다. 최저가 수준 상품을 월별로 선정해 관리하는 것은 고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월 단위로 가격 정책을 관리하면 한 제조사가 아닌 여러 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어 지속적인 초저가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마트는 ▲2월부터 분기에 한 차례씩 '반값'을 내세운 '가격 역주행'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월별 가격파격 식품 3종은 '인기 먹거리-채소-가공식품'에서 각각 1개씩 선정한다. 이마트 바이어들이 시기별 상품 수요를 파악하고 가격 관리가 가능한 정도까지 꼼꼼히 따져 상품을 추린다.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판매되는 가격파격 3종은 삼겹살·대파·호빵이다. '가격파격 삼겹살'은 국내산 돈삼겹살/목심이 100g당 1천780원에 제공된다. 정상가보다 약 30% 저렴하고 종종 열리는 행사 가격보다도 10% 가량 싸다. 흙대파는 1봉당 2천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40%, 행사가 대비 25% 저렴하다. 대파는 최근 가격 폭등으로 고객 부담이 커진 걸 고려해 선정됐다.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 8입'은 판매가 3천980원으로 40% 이상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고객 관심이 가장 클 '인기 먹거리'는 1월 삼겹살을 시작으로 계란, 치킨, 쌀 등 핵심 상품으로 선별될 예정이다. 가공식품+일상상품 40개 아이템은 고객들이 평소 장바구니에 자주 담는 상품들로 이뤄졌다. 가공식품이 28개, 일상상품이 12개다. 상품 카테고리를 보면 즉석밥, 생수, 우유, 식용유, 치약, 화장지, 샴푸 등 장보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상품들이다. 1월의 40개 아이템에는 농심 짜파게티, 제주삼다수, 서울우유, 종가 맛김치, 페리오 치약, 코디 화장지 등이 포함됐다. 해당 상품들은 정상가 대비 적게는 10% 많게는 6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는 40개 상품 카테고리는 유지하되 카테고리 내 상품은 시즌 및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정한다. 이마트는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아 더 많은 제조업체가 부담 없이 가격파격 선언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월부터 선보이는 가격 역주행 기획상품 정식 명칭은 '가격역주행 1993'이다. 물가는 오르지만 이마트의 가격만은 거꾸로 가겠다는 목표를 앞세웠다. 이마트가 처음 문을 연 1993년을 프로젝트명에 넣어 이마트 30년 업력을 총망라한 가성비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30년전 가격을 지향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마트는 소싱 노하우와 유통구조 혁신,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상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2월 1차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4월, 7월, 10월 총 네 차례에 걸쳐 분기별로 50개 이상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가격 역주행 1993은 작년 선보였던 '더 리미티드' 한정판 상품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한 것이기도 하다. 여러 제조업체와 협업해 내놓은 더 리미티드는 대다수 상품이 완판된 바 있다. 가격 역주행은 상품 선정에 있어 고객 수요를 한층 더 반영하고, 상품 물량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새해와 함께 시작하는 '2024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가격 리더십을 확실히 구현하겠다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초저가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장바구니 비용 절감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06:00최다래

스마트카라, 신년 맞이 음식물처리기 프로모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카라 뉴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스마트카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이달 말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음식물처리기 '이노베이션'을 구매하면 40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카라 400 프로'와 '스마트카라 400 프로 스토리지타워 패키지'는 각각 10만 원, 15만 원 할인 판매한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과 에코필터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니퍼룸 오븐 토스터', '락앤락 메트로머그 3종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내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웰컴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고온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을 탑재해 터치 한 번으로 음식물의 부피를 최대 95%까지 줄여준다. 독자 개발한 3중 에코필터로 악취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며 음식물 추가 발생 시 작동 중에도 중간 투입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제품인 '스마트카라 400 프로'는 2L 용량의 제품으로 하루 최대 12L까지 처리 가능하다. 스토리지 타워와 함께 사용하면 결과물을 최대 13L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이노베이션은 5L 대용량 제품으로 하루 최대 30L까지 처리 가능하다.

2024.01.03 19:34신영빈

중고나라, 세븐일레븐 택배 서비스 출시

중고나라가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달 택배비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나라 앱, 웹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때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택배비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동일권 기준 1천600원으로 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대비 최저가로 이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는 점포에서 택배 접수 시 주소지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다. 구매자는 일반 택배를 이용하듯 희망하는 배송지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일반적인 편의점 택배와 달리 무게, 박스 크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중고나라 앱, 웹에서 택배 예약부터 택배비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매장 방문 후 추가 절차 없이 앱, 웹 내 예약 번호와 바코드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앞으로 편의점 픽업이나 택배 외 세븐일레븐과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3 18:11김성현

유재영 GS파워 대표 취임···"변화와 혁신으로 성장이끌 것"

유재영 GS파워 신임 대표이사가 3일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했다. GS파워는 3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위치한 아르떼컨벤션에서 제6대 대표이사 취임 및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를 마쳤다. LG경제연구원, LG 회장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 ㈜GS, GS EPS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GS칼텍스로 이동해 경리부문장과 회계부문장을 거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자금·회계·세무·전략구매업무 등을 총괄했다. 유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그간의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한 해를 밝게 시작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열정과 헌신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전임 조효제 사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GS파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부천현대화사업의 본격 착공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더 강화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 대표는 아울러 비전인 'Value No1. Clean Energy Provider' 달성을 위해 ▲코어(Core) 사업 지속 확장으로 성장기반 확대 ▲유연한 환경변화 대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설비 무사고 최적 운영 ▲디지털 전환(DX) 기반 구축 ▲상생의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등 5가지 중점 실행과제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입직원 입사식도 함께 진행됐다. GS파워는 총 13명의 신임사원을 채용했으며, 이들은 4주간의 입문교육 과정을 통해 회사 비전과 실무에 대한 교육 이후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2024.01.03 18:10방은주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6.21.'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리온 제4청주공장(충북 청주시)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식품유형: 과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03 17:28조민규

"10억 시세 차익"...안덕근 성수동 주택 매입 두고 투기 의혹 제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지난 2018년 성수동 주택을 매입한 것을 두고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안 후보자의 배우자와 형부는 지난 2018년 서울 성동구의 한 다가구 주택을 11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안 후보자는 같은해부터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에 살고 있어 투기 목적의 매매가 아니냐는 지적이 인다. 이 의원은 "성수동에 배우자가 공동명의로 구입한 지역이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 최고의 입지로 알려져 있다"면서 "토지 평당 4천500만원에서 1억1천1백만원으로 세 배 올랐다. 후보자 배우자가 구매한 지역에 매물이 나왔는데 매매가가 20억5천만원이다. 5년 만에 시세차익 10억 이상 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안 후보자는 "우리 동서네도 해외지사를 다니면서 집이 없어서, 아마 언니 동생간에 둘이 나눠서 같이 산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타워팰리스 사는 걸로 아는데 그 중간에 4~5년 지나는 동안에 실제 거주하는 동안 성수동으로 이사 왜 안 갔느냐"고 재차 따져물었다. 안 후보자는 "재개발지역이라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이다. 제대로 개발이 되면 들어가서 살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1.03 16:40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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