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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무료로 입어보세요"…위로보틱스, 보행운동 센터 열어

웨어러블 로봇 개발 스타트업 위로보틱스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체험할 수 있는 보행운동센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웨어러블 로봇 윔(WIM)은 전 연령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보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로봇이다. 고령이나 사고로 인해 근력이 저하된 사용자나 질병 이후 운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만성환자의 보행보조 및 가이드는 물론, 건강한 사람의 바르고 효율적인 보행훈련과 트레킹, 가벼운 조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센터는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체험하길 원하거나, 보행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올림픽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야외 평지보행, 오르막·내리막길, 계단 운동도 가능하다. 윔 보행운동센터는 전문 체육단련시설로 보행운동이 가능한 트랙 외에도 근력운동이 가능한 다양한 기구가 구비됐다. 또 생활체육지도사, 운동관리사, 물리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운동 시작 전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신체능력과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위로보틱스는 4월 말까지 윔 보행운동 센터를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의 무료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5월부터는 센터 내 유료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CES 전시 이후 제품 구매·체험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으나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다 보니 모든 문의에 응대할 수 없었다"며 "제품의 출시와 체험기회를 기다리는 많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윔 보행운동 센터를 열었다"고 말했다.

2024.03.14 19:28신영빈

넥슨, 넥슨에센셜 첫 번째 협업 컬렉션'크레이지 아케이드 X 발란사' 출시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4일 IP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넥슨에센셜'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숍 '발란사(Balansa)'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출시하는 넥슨에센셜의 '컬렉션' 라인은 패션, 음악,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넥슨의 IP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테마 상품들이다. 첫 협업 상품은 넥슨의 대표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캐릭터 다오와 배찌 등을 발란사와 함께 새롭게 해석한 그래픽 의류와 굿즈로, ▲나일론 캡 ▲후드티셔츠 ▲조거팬츠 ▲키링 ▲머그 등 15종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X 발란사' 라인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14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발란사 신규 맵과 전용 BGM을 즐길 수 있으며,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나만의 프사 꾸미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귀여운 도트 캐릭터들과 발란사 제휴 기념으로 제작된 다오, 배찌 일러스트로 나만의 프로필 사진을 꾸미고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넥슨캐시 5천 원을 지급한다. 넥슨에센셜은 이번 발란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넥슨의 게임 IP와 인기 브랜드 간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다채로운 상품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유저들에게 확장된 IP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오픈한 넥슨에센셜은 넥슨과 굿즈 제작 전문 플랫폼 기업 마플코퍼레이션이 함께 만든 온라인 굿즈 스토어로, 마플코퍼레이션의 주문인쇄제작(Print On Demand, POD) 솔루션을 기반으로 출시된 넥슨 IP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등 독창적인 게임별 브랜드 숍을 운영하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3.14 16:42강한결

커넥트웨이브, 지난해 매출·영업익↑..."이커머스 특화 AI로 사업 고도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이건수)가 이커머스 시장 둔화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커넥트웨이브는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총 거래액(GMV) 12조6천억원, 매출 4천603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7%, 12% 증가한 수치다.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5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각 사업 부문 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데이터 커머스(다나와, 에누리, 빌트온, 스윗트래커)' 부문 GMV는 컴퓨터 및 가전제품 뿐 아니라 패션, 뷰티, 식음료 카테고리를 확장해 2022년 대비 6.4% 성장한 2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 컴퓨터 및 가전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가격비교 트래픽 감소 영향으로 2022년 평균 1천880만여명에서 2023년 1천820만여명으로 3.3% 줄었으나, 영업수익은 다나와 편입 효과 및 카테고리 확장 노력으로 컴퓨터 및 가전제품 수요 감소 영향을 최소화하며 2022년 1천581억원에서 2023년 1천955억원으로 23.7% 성장했다.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 플레이오토, 링크프라이스)' 부문의 고객(셀러) 수는 플레이오토(복수마켓 통합솔루션)와 마이소호(모바일 쇼핑몰 구축 솔루션)의 고객(셀러) 수 증가가 성장을 견인해 2022년 대비 5.9% 증가한 4만5천894 셀러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와 온라인 광고시장 부진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GMV는 2023년에 9조8천원으로 동기대비 0.2% 성장했다. 수익성이 낮은 상품 판매사업 중단과 온라인 광고시장 둔화에 따른 광고 매출 감소로 2023년 영업수익은 979억원으로 2022년 1천192억원 대비 다소 감소했다. 다만, 중단 사업 제외시 영업수익 감소율은 5.4%이다.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쉽겟) 실적은 고환율 및 물류비용 급등 등 비우호적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패션 및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 증가와 해외간 크로스보더 커머스 증가 영향으로 출고건수가 2022년 대비 3.1% 증가한 229만 건을 기록했다. 출고건수는 증가했으나, 대형가전 및 단가가 높은 주류의 해외직구 감소 영향으로 GMV는 2022년 대비 8.2% 감소해 2천2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수익은 구매대행 및 배송대행 건당수수료를 방어해 지난해 대비 5.2% 감소한 1천561억원을 나타냈다. 커넥트웨이브의 이건수 CEO는 "올해 구축될 이커머스 업계 최초의 특화 생성형 Ai 'PLAi(플레이)'를 중심으로 데이터커머스, 이커머스 솔루션, 크로스보더 커머스 사업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플랫폼 간 시너지를 확대함으로써 고객과 셀러를 위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6:29안희정

"성인 인증 없이 구매"…방심위, 해외 플랫폼 성인용품 집중 '접속차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4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로그인이나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 없이도 누구나 열람하고 구매 가능한 성인용품 정보 276건에 대해 '접속차단'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자위행위 기구 등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특정고시된 성인용품임에도, 성인인증은 물론 청소년 유해문구도 없이 청소년들의 열람이 가능한 상태였다. 또한 간단한 검색어만으로도 이른바 '리얼돌' 등 인체 모사성인용품의 자극적인 사진 등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심위는 "이달 8일부터 약 일주일간 긴급 모니터링한 결과만으로도 이 정도의 건수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가 심의 요청한 정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중점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청소년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르면 공개를 목적으로 인터넷 등을 통해 청소년유해매체물을 제공할 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음을 알리는 '유해표시'를 해야 하고, 동시에 '성인인증' 기능을 갖춰야 한다. 방심위는 "방송통신위원회, 여성가족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보다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5:58안희정

삼성·LG '세탁건조기' 비교해보니…장단점은?

3대 이모님 가전 중 하나로 불리는 '건조기'가 진화했다.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옮겨 넣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덜어낸 것이다. 하나의 기기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치는 올인원 제품에 '세탁건조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최근 나란히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공개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저렴한 가격에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세웠다. LG전자는 건조 시 전력 소비효율이 더 낮은 점을 강조했다. ■ LG전자, 세탁건조기 시대 열어…690만원 '시그니처'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LG전자가 지난해 9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서 먼저 공개한 제품이다. 첫 번째 제품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터버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 제품 하단에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갖췄다. 당시 세탁건조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신제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세탁물을 옮기지 않아도 되고, 건조기를 별도 공간에 놓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제품은 지난달 22일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가격은 690만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고급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구매하고도 200만~300만원이 남는 수준이다. ■ 삼성전자 신제품, 건조 용량 늘리고 399.9만원 다음날 삼성전자도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공개했다. 제품은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kg, 15kg으로 더 넉넉하고,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 세탁물 3kg 기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마칠 수 있는 점도 자랑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면 7형 풀터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인공지능(AI) 허브'를 통해 타 기기 연동과 멀티미디어 이용 등이 가능한 점이다. 스마트싱스로 다른 가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집안 공간별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I 기반 기능으로 맞춤 세탁도 지원한다.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하는 'AI맞춤코스', 세탁물의 무게를 감지할 뿐 아니라 최근 세탁물의 오염도를 학습해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어주는 'AI세제자동투입' 기능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진동 감지 센서와 2단 댐퍼, 볼밸런서로 소음도 낮춰준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399만9천원이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선발주자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대비 거의 절반 수준.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누적 3천대를 판매하며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11일 신제품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타사 제품과 무관하게 기존 세탁·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가격을 정했다”며 “소비자들이 큰 가격 상승 없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보급형 모델로 다시 맞불…낮은 소비전력 강조 LG전자는 지난 13일 보급형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공개해 가격 시비(?)에 맞불을 놓았다. '비스포크 AI 콤보'와 스펙상 유사한 부분이 많다.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kg, 15kg인 점, 3kg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마칠 수 있는 점 등이 같다. LG전자는 신제품이 100% 히트 펌프 기술만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 판매 중인 동종 세탁건조기 건조 소비전력이 1천와트(W)를 훌쩍 넘는 것과 달리 트롬 워시콤보의 건조 소비전력은 570와트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단에 4kg 용량 통돌이세탁기 '미니워시'를 별도 옵션으로 설치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워시콤보로 세탁·건조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섬세한 의류나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가능하다. 가격은 워시콤보 449만원, 미니워시 75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20만원을 증정하고 있다. 제품은 내달 4월 8일부터 순차 배송을 시작한다.

2024.03.14 15:06신영빈

SNE리서치 "올해 전기차 시장 성장률 16.6% 전망"

올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작년 전기차 시장은 수요 둔화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천407만대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33.5%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며 이를 고려한 완성차 업체의 생산 계획과 판매 전략이 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판매량은 약 1천641만대로 전년 대비 16.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작년 성장률인 33.5% 대비 16.9%p 감소한 수치다. 전반적으로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는 얼리어답터 초기 구매 수요 완결로 인한 대기 수요 감소 ▲충전 인프라 부족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실물 경기와 소비심리가 위축된 점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BYD 중심의 연이은 고성장 속 전기차 침투율이 30.0%를 돌파했다. 하지만 올해 경기 침체에 따른 시장 수요 둔화와 보조금 폐지의 영향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은 완만한 성장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유럽 지역은 대다수 완성차 업체들이 현재 수준의 판매량으로 올해 CO₂ 규제 기준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전기차 판매량 성장세는 둔화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대폭 강화되는 CO₂ 규제에 맞춰 BEV를 중심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유럽 시장 전기차 성장세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지역은 성장세를 견인해온 테슬라가 4680 배터리 수급 문제와 엔트리급 저가 차량의 출시 지연으로 타 OEM의 성장률 대비 평균치 이하로 부진하고 있다.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은 대선 결과에 따라 친환경 산업 대신 전통 산업 육성이 강화될 가능성이 대두되며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다만 GM, 스탤란티스, 현대기아 등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사업을 강화함에 따라 전기차 신모델 확대의 영향으로 타 지역 대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및 기타 지역은 각 국가별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국을 중심으로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과 판매를 본격화해 아세안 5국 전기차 시장 패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4.03.14 14:22류은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LG이노텍에 84.7MW 태양광에너지 공급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LG이노텍과 84.7MW 규모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단일 REC계약 발전용량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또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거래를 제외하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최대 규모 계약이다. 양사는 2030년 탄소중립 달성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에서 확보한 REC를 20년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이번 REC 매매 계약으로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는 4인가구 기준(월 평균 전력소비량 약 350kWh)으로 2만3천809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사용량이다. 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인증서로, 이를 구매하면 친환경 전기 사용이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REC는 에너지공단을 통해 계약 상 체결된 고정가격이나 현물거래가로 매매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LG이노텍은 '2030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 캠페인)' 달성을 위한 전략 이행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각 사가 목표로 하는 시점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 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LG이노텍은 2022년 글로벌 캠페인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데 이어 통상적인 RE100 가입 기업보다 좀 더 속도를 내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BEP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RE100 및 탄소 감축을 이행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향후 REC 계약, 전력거래계약을 협의하는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희성 BEP 대표는 "BEP는 태양광 발전자산을 활용해 LG이노텍이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변동성이 심한 전력 시장에서 탄소 저감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이행해야 하는 국내외 기업들을 돕는 동반자로 자리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3:16백봉삼

강도현 차관 "맞춤형 요금제 추천 서비스 중요성 커질 것"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4일 “요금제가 많아질수록 다양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맞춤형 요금제 추천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를 찾아 통신요금 종합정보 제공 포털 '스마트초이스' 서비스를 살펴보고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휴대전화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낮추고자 단말기 유통법 폐지 추진과 함께 제조사의 중저가 단말 출시 확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의 통신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신사와 3만원대 5G 최저구간 요금제 출시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요금제 다양화 노력이 국민들의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 완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이용 패턴에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정부는 스마트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여러 통신사의 요금제를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초이스는 단말기를 함께 구매하는 이용자가 가장 저렴한 요금제와 단말기 구매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단말기 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 차관은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통신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이 우선 시행되고, 지원금 상향이 이뤄지며 시장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KT에서 3만원대 요금제 등 데이터 소량 구간을 보강하여 출시한데 이어 타 사업자에서도 조만간 소량 구간 요금제를 세분화하고 3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사업자 협의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4 12:31박수형

비트코인에 올인한 이 기업, 또 비트코인 사들인다

세계 기업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 주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사들인 데 이어, 5억 달러(약 6천57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또 발행한다고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 측은 이날 2031년 만기가 도래하는 5억 달러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순 수익금을 일반 기업 목적뿐 아니라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엑스를 통해 회사가 전환사채와 초과 현금을 사용해 약 8억 2천200만 달러(약 1조 812억원)에 가까운 비트코인 1만2천 개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만5천 비트코인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이회사의 비트코인 평가액은 150억 달러(약 19조 7천310억원)가 넘은 상태다. 마이클 세일러는 11일 CNBC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에 비유하며 "비트코인은 금의 위대한 속성은 모두 갖추고 있지만 단점들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을 뉴욕에서 도쿄로 몇 분 안에 이동하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쉽게 가능하다"면서 "비트코인이 결국 금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비트코인 상승세로 인해 연일 상승 중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2023년 346% 급등한 이후 올해 들어 약 180% 상승한 상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원래 소프트웨어 회사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비트코인 투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4.03.14 10:54이정현

홈쇼핑모아 1만5천 이용자, 모아농장서 무료 과일 수확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 '모아농장'에서 무료로 과일을 수확한 이용자가 1만5천명을 돌파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한 모아농장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와 고구마 등 원하는 농작물을 선택해 키우면 실제 농작물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이다. 올해 들어 홈쇼핑모아 모아농장에서 매월 4천여 명이 수확에 성공해 무료로 과일을 집으로 배송받고 있고, 누적 수확자는 3월 기준 1만5천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모아농장 이용자가 무료로 수확한 작물은 '사과'가 40.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커피 쿠폰(18.5%), 방울토마토(15.1%), 고구마(10.7%), 남해군 시금치(8.7%), 귤(4.8%) 순으로 조사됐다. 모아농장은 지난해 11월 남해군 특산품 시금치(보물초)와 첫 지역 특산품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약 50일 동안 모아농장 이용자는 남해군 시금치를 온라인에서 재배했고, 이 기간 남해군 시금치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 남해군 여행 정보 사이트에도 각각 26만 번, 16만 번을 방문하며 지역 특산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슬기 홈쇼핑모아 그로스 스쿼드 팀장은 "자체 조사 결과 모아농장은 무료로 과일을 수확한 이용자가 다시 새로운 작물을 키우는 비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모아농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올해는 더 많은 지역 지자체와 협업해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모아농장 이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재배 작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0:45백봉삼

런드리고, 5년 간 누적 세탁량 2천만장...주문량 연평균 70%↑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는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탁 없는 생활의 시작'을 알린 런드리고는 밤 10시까지 세탁물 수거를 요청하면 다음 날 밤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다시 문 앞으로 배송해준다. 런드리고는 드라이클리닝, 생활 빨래, 이불, 신발, 프리미엄 세탁, 수선 등 세분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런드리고는 2019년 서비스 출시 이후 세탁 주문량이 연평균 70% 증가하며 누적 세탁량 2천만장을 기록했다. 이용자 수도 2021년 24만4천가구, 2022년 46만6천가구에서 2023년 72만가구로 가파르게 늘었고, 유료 활성 고객수가 25만 가구에 달하고 있다. 런드리고는 고객 경험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공정 효율화, 물류 자동화를 구현해 실적 상승을 이끌어내며 매출액 역시 2019년 16억원, 2020년 70억원, 2021년 153억원, 2022년 370억원, 2023년 492억원으로 최근 5년간 30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서울 강서·성수, 경기 군포, 부산 등 4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거점으로 전국에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1일 세탁 주문 건수 5천가구를 돌파했다. 런드리고는 자체 개발한 빨래 수거함 '런드렛'을 시작으로 RFID를 도입해 세탁 바코드를 없애는 등 세탁 경험 혁신을 거듭해왔다. 뿐만 아니라 AI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설계에도 힘을 쏟으며 세탁과 다림질까지 완료 된 레디 투 웨어 와이셔츠를 출시하는 등 커머스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넘어 무인 스마트 세탁소 '런드리24'와 B2B 호텔 세탁 서비스 '호텔앤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해 세탁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런드리24는 최근 매장 수 145개를 넘어섰다. 런드리고는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런드리고의 정체성을 담은 런드리고딕 서체를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헌다. 3월 14일부터 한 달간 ▲수거 신청 ▲친구 추천 ▲스토어 제품 구매 ▲이불 세탁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200만원 상당의 LG 오브제 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 세트, 1년 세탁 해방권, 스타벅스 쿠폰 등을 증정하는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나만의 런드리고 활용법, 특별한 순간 등 사용 후기를 남기면 수상작을 선정해 순금 1돈, 3개월 세탁 해방권, PB 상품을 주는 '런드리고 백일장'도 열린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런드리고가 5년 전 유일무이한 비대면 모바일 세탁 모델과 글로벌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만들어 국내 세탁 산업을 혁신하고 양적, 질적 성장을 해왔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세탁 경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0:36백봉삼

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서산점' 열어

전자랜드가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산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서산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올해 1분기에만 8개의 매장을 랜드500으로 탈바꿈했다. 이로써 전국에 총 26개의 유료 멤버십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고객이 유료 회원제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가지의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과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등급별 최대 7%의 추가 할인 혜택과 전자랜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서산점은 250평 규모 2층 매장이다. 1층은 휴대폰과 PC 등 IT 가전과 랜드500의 500가지 특가 할인 소형 가전, 안마의자존으로 구성했다. 2층은 혼수존, 이사존, 프리미엄존 등 패키지 가전 공간과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계절가전존으로 꾸몄으며, 매장 곳곳에 소파와 휴식 장소를 만들어 서산점을 찾는 고객이 매장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서산점을 방문해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7가지 가전 패키지를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550만원의 할인과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일 가전제품 할인도 있다.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할인폭을 에어컨 36%, 세탁기 35%, TV 15%, 밥솥 50%까지 준비했다. 또 3월 31일까지 매장에서 경품권을 응모하면 추첨 결과에 따라 가족사진 및 리마인드 웨딩 촬영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 가전으로 적합한 스마트 워치, 캡슐형 커피머신 등을 최대 35%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도 전자랜드의 유료 멤버십에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곧 다가올 랜드500 도입 1주년을 맞아 멤버십 혜택 강화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3.14 10:16신영빈

지난해 2050이 찾은 중고차는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 스파크가 단종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해 1년간 개인 고객에게 판매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 30, 40, 50대 등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스파크 시리즈 모델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마티즈를 계승해 2011년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기아 모닝과 시장을 양분하는 대표적인 경차 브랜드로 '스파크'(2011년~2015년), '더 넥스트 스파크'(2015년~2017년), '더 뉴 스파크'(2018년~2022년) 등의 시대를 이어갔으나 2022년 9월 단종됐다. 신차 생산은 멈췄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스파크의 인기는 높았다. 지난해 케이카 판매 기준으로 특히 30대와 40대에서 스파크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30대에서는 '더 뉴 스파크'가 3위, '더 넥스트 스파크'가 7위에 자리했다. 40대에서는 '더 뉴 스파크'와 '스파크'가 나란히 4,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스파크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튼튼한 차체 강성과 다양한 안전 사양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경쟁 모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또 세컨드카로 주목을 많이 받는다. 20대와 30대 구매자는 부모나 배우자 등 다른 가족 구성원이 보유한 다른 차량과 병행해서 운행하는 수요가 많고, 40대 이상에서도 주로 시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용도로 쓰임새가 높다는 평가다. 또한 높은 연비 효율은 물론 세금과 유류비 등에 주어지는 정책적 혜택으로 인한 유지비용 부담이 적고, 주차 편의성이 높다는 점 등에서도 수요가 있다. 스파크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되는 분위기다. 케이카가 분석한 3월 중고차 시장 평균 시세에 따르면 ▲더 뉴 스파크 787만원 ▲더 넥스트 스파크 638만원 등으로 전월 시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통상 매달 1% 수준의 감가가 이뤄지는 중고차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사실상 강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케이카는 설명했다. 한편 중형차인 쏘나타는 20대와 30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중형차를 첫차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출시(2019년~2023년)된 쏘나타 DN8 모델이 20대에서는 4위, 30대에서는 5위를 기록했고 2014년~2017년에 출시된 LF쏘나타도 20대에서 9위에 올랐다. 현대 그랜저IG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지켰다. 20대는 아반떼와 K3 등 준중형 모델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30대와 40대는 더 뉴 레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그랜저HG와 SM6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 애널리스트 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설계과 겸임교수는 “스파크는 실용성과 가성비를 갖춘 점이, 쏘나타는 운전하기 편리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각각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2024.03.14 10:07김재성

LX세미콘,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K-RE100' 가입

LX세미콘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한국형 제도로, 기업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LX세미콘은 K-RE100 이행 방안으로 지난해 말 대전캠퍼스에 100kW급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연간 12만kWh 이상의 발전을 통해 대전캠퍼스 전력 사용량의 약 1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에는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재생 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재생 에너지 비중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LX세미콘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X세미콘은 운영중인 사업장내 업무용 차량을 순차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키로 했다. 또 지난 1월 대전캠퍼스에 7kW 전기차 완속충전기 3대를 설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설비 고효율화, 저탄소 설비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LX세미콘은 기후변화 대응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획득해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ISO 50001' 국제표준은 회사 내 주요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해 효율적인 에너지 경영을 실천하는 회사에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국제표준 인증제도다. 정종휘 LX세미콘 경영지원담당은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탄소중립 이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될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K-RE100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이행계획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14 10:00장경윤

무신사 "지난해 거래액 10억 이상 입점사 500여개"

무신사가 지난해 입점사 중 거래액 10억원을 넘긴 곳이 500여 개가 넘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무신사 입점 브랜드 연간 거래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신사에서만 연 1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곳은 500여개로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 패션 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연간 10억 원 이상 매출이 발생할 경우 재구매율이 높은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 입점사 거래액을 구간별로 나눠보면 10억원 이상·30억원 미만인 곳은 1년 전보다 약 63%나 증가했다. 연 거래액이 30억원 이상·70억원 미만인 브랜드 수도 전년 대비 45% 늘어났다. 이는 무신사 내에서 특정 소수의 유명 브랜드로 거래액 쏠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대신 다양한 국내 중소·신진 브랜드가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한 브랜드들이 점차 확대되며 패션 생태계가 두꺼워지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중심 패션 브랜드 매출 최대 한계치라 꼽히던 100억원을 넘은 브랜드도 두자릿수 이상 늘었다. 무신사에서 지난해 거래액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가 2022년과 비교해 약 36% 증가한 것이다. 이 중에서 해외 브랜드, 대기업 운영 브랜드 등을 제외하고 나면 무신사에서 연 거래액 100억원 이상인 입점사 10곳 중에서 7곳(70%) 이상은 국내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로 조사됐다. 특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지 않고 온라인에서만 비즈니스를 펼치는데, 무신사와의 전략적 협업이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식 홈페이지(자사몰) 외에 주력 유통 채널로서 무신사를 활용한 덕분이다. 무신사에서 입점 브랜드가 매력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해준 ▲화보 ▲쇼케이스 ▲스냅 ▲영상 등 각종 콘텐츠가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주목을 이끌어 매출 성장에 기여하기도 했다. 무신사는 온라인으로 입점한 국내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도 선보이며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를 위해 다음 시즌 생산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비롯해 브랜드의 실험적 디자인과 도전을 돕는 '시즌 프리뷰' 중심의 상품 기획 인사이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패션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탄탄한 팬덤을 가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무신사에 입점 이후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내면서 패션 생태계의 뿌리가 점차 튼튼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는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으로서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14 09:46최다래

코빗, OK캐쉬백-위믹스 간편 전환 이벤트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전환해 위믹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가 14일부터 진행된다. 코빗 이용자는 코빗 이벤트 전용페이지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KRW 포인트로 전환 후 위믹스를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이후 구매한 위믹스 수량의 5%가 추가로 지급되며 구매에 사용한 KRW 포인트의 1% 가 이벤트 참가자에게 주어진다. 이벤트 대상자는 고객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연동을 완료한 코빗 회원이다.

2024.03.14 09:41김한준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루이 비통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단독 출시

롯데백화점이 잠실 에비뉴엘에서 루이 비통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웨딩 수요를 중심으로 럭셔리 주얼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롯데백화점 럭셔리 주얼리 매출은 연평균 3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1월과 2월도 전년 동기간 대비 15%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14일 잠실 에비뉴엘 루이 비통 매장에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이며, 럭셔리 주얼리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2022년 7월 최초로 출시된 후, 뉴욕 5th Avenue 및 로스엔젤레스 Rodeo Drive 부틱 등에 선보여 화제가 됐다.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은 국내 최초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이는 매장으로, 향후에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상품을 단독 보유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루이 비통 워치&주얼리 아트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디자인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총 22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통적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은 물론 루이 비통만의 LV 모노그램 스타컷 제품을 만날 수 있다. LV 모노그램 스타컷은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스타 모양으로 다이아몬드를 세공해 루이 비통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웨딩 수요를 겨냥한 '파베 더블링', '다미에 링' 등 웨딩 밴드라인으로 각각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스타컷과 다미에 패턴으로 세팅해 루이 비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구매하면 'LV 다이아몬드 인증서'를 준다. 기존 분실과 위조 가능성이 있었던 종이 형태의 보증서 대신 블록체인 기반의 'LV 다이아몬드 인증서'에 다이아몬드 채굴부터 세공,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아 제공함으로써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롯데백화점 조형주 럭셔리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럭셔리 주얼리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웨딩 고객뿐 아니라, 럭셔리 주얼리를 선호하는 우수고객 등으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3.14 09:40최다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 일평균 거래액 171%↑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TMON PLAY)'가 새롭게 리뉴얼한 결과 일평균 거래액이 171%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올해 시청자 수 1천만 돌파를 목표한다. 티몬은 지난해 3월 '쇼핑을 플레이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방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상품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일평균 거래액은 리뉴얼 직전년보다 171% 증가했다. 방송 편수 또한 51% 늘린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의 소개 횟수 또한 25%가량 증편이 예상되며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방송 중 화제를 모은 상품도 다양하다. 먼저, '삼성 갤럭시 S24'가 1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송 최고 거래액을 돌파했고, '메가 MGC 커피 이용권'이 초당 여섯 개꼴로 팔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단독 특가로 선보인 '티몬X명륜진사갈비 이용권'은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이 출연하며 댓글이 1만8천616개, 좋아요 표시는 1만개 넘게 기록했다. 특히, 여행상품에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가장 높았다. 여행상품은 23년 티몬플레이 전체 거래액에서 17.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 1년간 가장 인기 있었던 여행상품으로는 ▲X5 시즌 패스권, ▲괌 PIC & 힐튼, ▲베트남 푸꾸옥 리조트, ▲괌 PIC, ▲베트남 나트랑 빈펄베이 등이 꼽힌다. 고가의 예약 상품인 만큼 실시간으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지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매력 높은 3040세대가 전체 시청자의 52%로 조사됐다. 40~44세 29%, 35~39세가 23% 비중을 보였다. 또한 여성 시청자가 77%로 나타났다. 프라임 타임은 오전 10~11시와 오후 8~9시 사이로 집계됐는데, 가족들이 외출한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주부들과 퇴근 이후 직장인들의 시청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년간의 눈부신 성장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혁신적인 콘텐츠 제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다양화 및 품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3.14 08:55안희정

에이피알, 자사몰 누적 가입자 620만명 넘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6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와 동시에 차별화된 온라인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월 기준 산하 브랜드별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620만명이 넘었다. 이는 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 총 5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를 더한 것으로써 에이피알은 국내 외에도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사몰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가입자 수와 더불어 방문자와 판매량 또한 증가 중인 에이피알의 자사몰은 단순 온라인 스토어를 넘어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그간 다수의 이커머스 채널에 입점하는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보다는 자사몰 운영을 통한 제품 우선 출시와 한정 판매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으로 자사몰 중심 정책을 구축해 왔다. 또한 브랜드별 전용 혜택을 부여해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누리는 등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제도를 다방면으로 운영 중이다. 에이피알은 온라인 브랜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4년 초부터 3월 첫째 주까지 에이피알 산하 브랜드 플랫폼의 글로벌 총 누적 페이지뷰(PV)는 4천700만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메디큐브 브랜드 플랫폼의 누적 페이지뷰(PV)가 660만을 넘기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온라인 트래픽 유입이 발생하면서 에이피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이피알의 브랜드 플랫폼 내실 강화와 신규 고객 유입, 충성고객 전환 등 고객 만족의 선순환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자사몰에서 제공하는 구매 경험 이상의 긍정적인 고객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3.14 08:50안희정

삼성, 갤럭시AI 적용 모델 사면 스마트태그2 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적용 기기 판매를 늘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플립5·Z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한 후 열쇠, 가방, 자전거, 반려동물 등에 부착하면 제품이나 반려동물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갤럭시Z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플립수트 케이스'와 '스크린 프로텍터'가 추가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태블릿 갤럭시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정품 액세서리 할인과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갤럭시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라미 알스타 S펜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등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탭 생산성을 높여주는 '굿노트·한컴독스·삼성에듀 1년 이용권', '예스24 크레마클럽 60일 이용권'과 '스냅스'의 포토북 50% 할인권, 나만의 스티커 5천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플립5·Z 폴드5 ▲갤럭시탭S9 시리즈를 대상으로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해 '갤럭시 AI' 지원을 확대한다. 사용자들은 해당 모델에서도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갤럭시 AI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검색·편집 등 일상을 새롭게 해주는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4 08:49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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