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맘카페가입인증대행 | 텔레연락처 tway010 | 페북계정 구매 인스타그램해킹계정판매하는곳,VOP'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12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공공 진출 청신호"…인스웨이브, 웹스케어AI로 GS인증 1등급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자사 솔루션으로 국가에서 인증 받아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플랫폼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스웨이브는 인공지능(AI) 증강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AI'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웹스퀘어 AI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 솔루션 '웹스퀘어5'에 AI을 접목한 개발 플랫폼이다. 이번 GS인증 획득은 웹스퀘어AI 품질과 신뢰성을 공인한 것으로 AI 증강 개발 기능을 갖춘 플랫폼의 공공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웹스퀘어AI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조달 시장 첫 관문을 넘고, 조달청 우수조달품목 선정 대상, 수의계약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선구매 대상 지정, 성능보험제도 적용 대상 등의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웹스퀘어AI는 지난 6월 소프트웨어 접근성(SA)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SA인증은 소프트웨어 접근성 지침을 준수함으로써 차별 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 회사는 웹스퀘어AI가 SA인증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장하며,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신뢰성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는 입장이다. 인스웨이브 김욱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웹스퀘어AI가 이번 GS인증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시장 신뢰성을 공고히 했을 뿐 아니라, 공공부문에서의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며 "개발 생산성이 30~40% 이상 향상된 AI 기반 플랫폼이 향후 공공부문의 수많은 프로젝트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8.05 16:37김미정

7월 수입차 BMW 1위 탈환…벤츠·테슬라와 격차 벌려

지난달 수입자동차 브랜드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7월은 전반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1천97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4% 증가했고 지난 6월(2만5천300대)보다는 13.1% 감소한 수치다. 7월 등록대수별로 보면 BMW는 6천380대를 판매해 한달 만에 1위를 탈환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4천369대를 판매해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 이후 테슬라가 전월 대비 49.4% 감소한 2천680대를 판매해 수입차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볼보 1천411대, 렉서스 1천108대, 포르쉐 1천12대, 아우디 921대, 토요타 846대, 폭스바겐 836대 순이다. 지난 달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가장 많이 등록됐다. 전체 47.9%인 1만518대가 하이브리드차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 가솔린이 5천354대, 전기차가 4천586대로 테슬라의 성장이 판매량 상승을 이끌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2만1천977대 중 개인구매가 1만4천160대로 64.4%, 법인구매가 7천817대로 35.6%였다. 지난달 베스트 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와 모델3가 각각 1천623대, 1천55대로 상위 모델을 차지했고 BMW 520이 1천41대로 뒤를 이었다. 7월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 벤츠 E300, 렉서스 ES300h로 나타났다. 올해 수입차 절반이 하이브리드인 만큼 하이브리드 차를 주력으로 파는 브랜드가 판매량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벤츠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주력 파워트레인으로 삼고 있다. BMW도 한 차종 다양한 파워트레인 전략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연료를 채택하고 있다. 렉서스의 경우 모든 차종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 전략으로 소수 모델을 제외하곤 모두 하이브리드다. 반면 올해 처음 수입자동차협회 집계 후 고공상승했던 테슬라는 조금 풀이 꺾인 모양새다. 테슬라는 보조금 책정 이후인 3월 6천25대, 4월 1천722대, 5월 4천165대 판매했다. 다만 테슬라의 대기수요가 평균 6개월인 만큼 국내 입고 물량이 적은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수요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2024.08.05 14:55김재성

[제약바이오] 종근당,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 출시 外

종근당이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을 출시했다. 케펨겔은 케토프로펜3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다. 제품은 통증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겔 타입이다. 국내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마사지볼을 적용했다. 어플리케이터로 겔을 환부에 바르고 스테인리스 5구로 구성된 마사지볼로 롤링해 약물의 흡수를 높이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식. 회사 관계자는 “케펨겔은 케펨 브랜드의 라인업 제품으로 빠르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가진 약물”이라며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마사지볼을 적용하고 기존 겔 파스 제제가 가진 사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쉽고 편리하게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미소몰닷컴, 독감백신 사전주문 프로모션 유비케어의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쇼핑몰인 미소몰닷컴이 오는 31일까지 독감백신 사전주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을 앞두고 회사는 ▲GC녹십자 '지씨플루' ▲GSK '플루아릭스테트라' ▲사노피파스퇴르 '에플루엘다·박씨그리프테트라' ▲일양약품 '테라텍트'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4가' 등 5개 제조사의 총 6개 백신 품목을 준비했다. 또 ▲일성아이에스 '플루아드쿼드' ▲한국백신 '코박스플루'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VIII테트라' 등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독감백신을 주문하면 무료배송/반품 및 독감접종시 많이 사용하는 주요 의료 소모품인 독감검사키트·반창고·알코올 솜 등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기간 동안 독감백신 구매 시 결제금액의 0.5%가 미소몰 포인트로 적립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시 추가로 카카오페이 포인트도 적립 받게 된다. 백신은 9월부터 시작되는 접종 시즌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회사 관계자는 “병의원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시즌 독감백신 사전주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HK이노엔, 비원츠 딥토닝 글루타치온 2종 내놔 HK이노엔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신제품으로 딥토닝 글루타치온 2종을 출시한다. 제품은 앰플세럼과 스팟패치로 구성됐다. 색소침착 개선하고, 눈가·광대·미간 등에 기미·잡티 흔적을 완화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피부에 붙이는 패치 형태인 딥토닝 글루타치온 스팟패치도 출시된다. 신제품 2종은 올리브영과 뉴틴몰을 비롯해 일본 및 미국 아마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회사 뷰티BM팀 관계자는 “최근 슬로에이징 트렌드와 함께 2030세대 사이에서도 기미, 잡티 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고객 니즈에 맞춘 딥토닝 글루타치온 라인을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씨젠, 시카고 'ADLM 2024'에서 전시 부스 운영 씨젠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진단검사학회 2024(이하 ADLM 2024)에 참가했다. 회사는 전시에서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성매개감염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약제내성 관련 여러 다중진단 실시간 PCR 진단제품을 소개했다. 전시 부스 내 설치된 영상 스크린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한 번의 검사로 다양한 정보와 종합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동화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인 'Seegene STARlet-AIOS(AIOS)'와 'Seegene NIMBUS'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중장기 사업 전략인 기술공유사업과 글로벌 진단시약 공개모집 프로젝트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IP) 등을 소개하며 씨젠이 추진하는 미래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2024.08.05 14:14김양균

파두, 글로벌 서버 제조사에 26억원 규모 SSD 공급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FADU)가 글로벌 서버 제조사에 26억원 규모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공급한다고 5일 공시했다. 공급 방식은 해당 글로벌 서버 제조사의 구매 대행사를 통해 납품한다. 기존 빅테크 기업에 컨트롤러를 주로 납품해 온 파두는 지난 5월 해외 SSD 전문기업에 192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매출 다각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파두는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에 6월과 7월 각각 47억원과 68억원 규모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SSD 공급 계약 체결은 파두가 빅테크기업, SSD 전문기업, 낸드플래시메모리 제조기업에 이어 서버기업까지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에 신규 고객사로 유치한 글로벌 서버 제조사는 독보적인 거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향후 반복적인 수주 발생이 기대된다. 파두는 AI시대를 맞아 기업용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스토리지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용 SSD(Solid State Drive)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기술인 'FDP(Flexible Data Placement)'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또 자회사 이음(eeum)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표준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Compute Express Link)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08.05 13:39이나리

잡곡 맞춤 알고리즘…쿠첸 '그레인' 밥솥 출시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잡곡 품종별 맞춤 알고리즘과 듀얼 프레셔를 적용한 '그레인' 밥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레인 밥솥은 쿠첸 밥맛연구소가 연구해 온 취사 알고리즘을 집약한 '메뉴+' 기능을 탑재했다. 총 15가지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하며 선호도가 높은 인기 잡곡과 쿠첸의 '121건강잡곡', 국내 대표 쌀 품종에 적합한 취사를 지원한다. 제품은 초고압과 무압 2가지 압력을 지원하며 취사 메뉴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용량은 6인용과 10인용으로 출시됐다. 프리미엄 스테인리스(STS 316Ti) 내솥이 적용됐으며 코팅 내솥과도 호환 가능하다. 히든 디스플레이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혼합잡곡과 현미밥 메뉴는 한눈에 보이도록 밥솥 전면에 배치하면서 15가지 취사 옵션은 '메뉴+' 버튼을 2초간 눌러 진입하면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쿠첸 그레인 밥솥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쿠첸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5일부터 11일까지 예약 판매 기간 내 신제품을 구매하면 쿠첸 미토피아 삼광쌀 5kg을 증정한다. 오는 12일 쿠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식 출시한다.

2024.08.05 11:03신영빈

美 보어스 헤드, 육류 제품 700만 파운드 추가 리콜

보어스 헤드(Boar's Head)가 자사 육류 제품에 대해 추가 리콜을 결정했다. CNN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USDA) 식품 안전 및 검사청은 보어스 헤드가 델리 등 700만 파운드 규모의 추가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보어스 헤드는 20만 파운드가 넘는 즉석섭취형 독일산 소시지 제품과 일부 델리 육류를 리콜한 바 있다. 이번 리콜 대상 품목은 소매 델리 카운터의 육류와 유통기한이 7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인 포장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미국 전역과 케이맨 제도,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파나마 매장 등으로 배송됐다. USDA에 따르면 리스테리아균 식중독으로 인해 현재 13개 주에서 34건의 질병이 보고됐고 이 중 33건이 입원했고 2건이 사망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열, 근육통 및 피로,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임산부의 경우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도 있다. 리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폐기하거나 구매처로 반품해야 한다. 리스테리아균은 냉장에도 생존할 수 있어 제품을 보관했던 냉장고를 소독해야 한다고 CNN은 전했다.

2024.08.05 10:59김민아

29CM, 스포츠 브랜드와 콘텐츠 협업 강화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편집숍 29CM가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29CM에서 2539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스포츠 의류와 잡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7월 한 달간 여성 액티브웨어, 아웃도어, 러닝화 등 기능성 스포츠 의류잡화 관련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 신장했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가 신규 입점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뷰오리',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는 각각 올해 7월, 지난해 8월에 29CM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다. 관련 스포츠 상품도 판매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요가웨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브웜'의 '소프트 스웻팬츠'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3천 장 이상 판매됐다. 축구 유니폼 디자인의 아디다스 '하우스오브 티로 컬렉션'은 지난 7월 발매된지 일주일만에 품절됐다. 29CM는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여성 소비자의 관심과 늘어난 수요를 반영해 신규 협업 콘텐츠 '뷰티풀 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뷰티풀 무브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인터뷰와 단독 기획전을 결합한 시리즈 콘텐츠다. 특히 뷰티풀 무브는 에피소드별로 새로운 인물과 브랜드를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27일에 공개한 첫 번째 에피소드 '희선과 요가'는 요가웨어 브랜드 무브웜과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희선 씨가 요가를 통해 내면의 불안을 이겨내는 과정을 소개했다. 7월 30일에는 아디다스와 함께 '해원과 축구' 편을 공개했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여자 축구팀 반반FC의 주장으로 활약하는 작가 노해원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콘텐츠가 공개된 이후 무브웜의 7월 거래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150% 성장했다. 특히 신규 구매자는 같은 기간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CM는 앞으로 뷰티풀 무브 콘텐츠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달 중에는 에이치덱스, 리복과 함께한 에피소드 3,4편을 공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29CM 관계자는 "축구, 웨이트 트레이닝, 아웃도어 등 역동적인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우먼 패션 시장 내에서 스포츠 카테고리는 지속 성장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스토리를 소개하며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10:25조수민

지마켓, '여행레저 스페셜 위크' 진행

지마켓과 옥션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여행레저 스페셜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최대 80만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8월부터 추석연휴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 패스, 숙박, 항공권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상품에 따라 기본 할인은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 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되는 '7%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한다. 카드사 7% 즉시할인 이벤트도 있다. KB국민·우리·롯데·스마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 할인된다. 지마켓에서는 단 3시간 동안만 한정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5일에는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9시~12시), '캘리포니아비치&경주월드 종일이용권'(12시~15시), '세부 알테라 디럭스씨티뷰 3박5일'(15시~18시), '일본 할인 왕복항공권 도쿄·오사카 등 5개도시'(18시~21시)를 판매한다. 옥션은 '놓치면 아쉽딜' 코너를 통해 원데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5일에는 '에버랜드 종일권', '휘닉스 평창 리조트', '9월 추석 황금연휴 롯데관광 크루즈' 등을 공개한다. 'MD 추천 땡처리 특가 상품'도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에버랜드 종일권'을 할인 판매한다. '휘닉스 리조트 평창'은 최저가 1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럭셔리 스파 등 특전이 포함된 '다낭·호이안·바나힐 3박5일'은 26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지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는 항공권 등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6일 오전 10시에 '에어로케이' 편을 통해 일본, 몽골, 동남아, 대만 등 7대 노선 항공권을 선보인다. 7일 오전 10시에는 '상상체험 키즈월드' 편을 통해 킨텍스, 벡스코, 엑스코 등 전국 4개 키즈월드 입장권을 대소 공통 1만원대에 공개한다. 지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김현정 팀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 여행 시즌을 맞아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할인 폭을 대폭 키우고 핫딜, 라방 등 풍성한 쇼핑 이벤트까지 마련한 만큼, 성수기 시즌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09:56조수민

현대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경기·경상 이어 세번째

현대자동차가 5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하며 문을 연 용인과 양산 센터 이후 세번째다. 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천43㎡ (2천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배송장 등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월 120대까지 상품화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월 최대 4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번 군산 센터 개소로 현대차는 양산 800대, 용인 538대를 포함해 최대 1천538대의 인증 중고차를 상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치장 대수가 늘어나는 만큼 상품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부터 G90까지 제조사가 인증한 고품질의 중고차 상품은 오직 현대차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며 "고객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한다(Made by Us, Cared by Us.)'는 인증 중고차 사업의 핵심 가치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품화와 품질 검증을 거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된 차량은 입고점검, 정밀진단, 판금/도장 등 품질개선, 광택/세차, 최종점검, 품질인증, 배송 전 출고점검 등의 상품화 프로세스를 거친다. 또한 소모품 및 부품 교환이 필요한 경우 100% 제조사 인증된 부품으로만 교체가 이뤄진다. 특히 현대차 인증 중고차는 국내 최다 수준인 현대차 272개 항목, 제네시스 287개 항목에 걸친 진단·검사를 거쳐 품질 인증을 받고 판매된다. 정밀진단은 최첨단 장비인 디지털 PDI(Digital Pre-Delivery Inspection)를 사용해 진행된다. 현대차는 애프터서비스(AS)와 비용적인 혜택 측면에서도 완성차 제조사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차 보증 기간이 만료되거나 잔여 보증 기간이 1년, 2만㎞ 미만 중고차를 샀을 때에는 구매 시점 기준 보증 기간(1년, 2만㎞)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보유한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한 후 신차를 구입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중고차 보상매입서비스)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05 09:35김재성

블루엠텍, 경동제약과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

블루엠텍은 8월부터 경동제약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루엠텍은 경동제약과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을 통한 양사의 상호 이익 증진, 의약품 유통의 편의성 및 구매 접근성 강화를 통한 유통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동제약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루팜코리아 플랫폼 내 전용관에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회사 측은 “전용관은 제휴사의 인기제품, 추천제품, 할인제품, 프로모션 등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브랜드 단독몰로 제휴사만의 톤 앤 매너를 적용한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해 가시성을 높여 브랜드 광고 파급력과 더불어 신규 고객 확보 및 판로 확대에 매우 효과적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8월 경동제약 전용관 오픈과 동시에 입점 제품인 본비론주, 히알본플러스주, 경동캄펙스주, 케토란주, 아세파주, 비디엔주, 안티옥산주 등 15종의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05 09:26조민규

삼성전자, 'AI 가정용 에어컨' 판매량 전주 대비 50% 증가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가정용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주에 전주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시작되면서 에어컨 판매량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7월 전체 판매량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은 7월 전년 대비 약 25%, 일반 무풍 에어컨은 전년 대비 약 10% 이상 판매가 늘었다. 특히 7월에 판매된 에어컨 중 80%가 무풍에어컨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전체 라인업에 무풍 기능을 탑재해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절약 모드로 상황별 맞춤 절전이 가능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 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하는 AI 기능으로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움직임이 없다고 판단되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끄는 '부재 절전'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건조시키는 '부재 건조'로 위생 관리가 더 편리해졌다. 에어컨의 기능과 함께 극성수기에도 구매 다음 날 바로 에어컨 설치가 가능한 것도 판매가 증가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장마와 폭염 등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지만, 에어컨 설치 인력 확대로 구매 후 다음 날 바로 설치할 수 있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AI가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에어컨 역시 스마트한 기능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넘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 TV, 모바일, IT 등 17개의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2024.08.05 09:07이나리

에이블리, 앨범 카테고리 신설…'제베원' 앨범 판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공식 입점하고 '앨범'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대표 케이팝(K-POP) 음반 유통 기업인 케이타운포유가 최초로 국내 이커머스에 입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245개국을 대상으로 케이팝 음반과 굿즈 등을 판매하는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지난해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 1위를 차지하며 케이팝의 세계적 확산 및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에이블리는 이번 케이타운포유 입점을 통해 패션을 넘어 음악 취향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유명 아이돌은 물론, 콘서트 드레스 코드에 맞춰 특정 색상 또는 패션 아이템이 에이블리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케이팝 및 관련 상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타운포유의 다양한 음악 앨범은 에이블리 앱 내 '앨범' 카테고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CD, LP부터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 앨범(Kit Album)과 포카앨범(포토 카드 앨범)까지 원하는 형태의 앨범을 오프라인 매장 방문 없이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블리를 통해 음반을 구매할 때도 '케타포 차트', '한터차트', '써클차트' 음반 판매량 집계에 동일하게 반영된다. 케이타운포유 전혜지 전략실장은 “월 800만 명(MAU) 이상의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를 보유한 에이블리와 전 세계 245개국, 700만 가입자를 보유한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케이타운포유의 협업으로 'K-컬처' 확산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에이블리와 활발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케이팝을 즐기고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에이블리는 케이타운포유와의 협업을 강화해 케이팝 관련 상품군을 적극 확대하고 다양한 유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악 앨범뿐 아니라 포토 북, 포토 카드, 시즌 그리팅(연말연시에 발매하는 각종 굿즈), 응원봉 등 공식 굿즈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인회 응모 이벤트, 에이블리 유저만을 위한 단독 혜택이 담긴 기획전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한편, 에이블리는 케이타운포유 신규 입점과 동시에 오는 25일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5세대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힌 인기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케이타운포유 홈페이지 구매 시 단독 특전으로 제공하는 셀피 포토 카드를 에이블리에서 구매 시에도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패션을 넘어 가수, 음악, 굿즈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문화'에 대한 수요가 에이블리 앱 리뷰, 검색 데이터 등을 통해 명확하게 나타남에 따라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화하는 K-POP, K-컬처 시장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해 유저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09:06안희정

아크테릭스, 600만원대 로봇 등산복 공개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구글 엑스(X) 연구소에서 분사한 로봇 스타트업 '스킵'과 협업해 만든 등산용 바지 '모고(MO/GO)'를 최근 공개했다. 모고는 등산 바지에 근력 강화 외골격 웨어러블(착용형) 로봇을 덧댄 모습이다. 무릎에 가벼운 전기 모터를 장착해 오르막길을 갈 때 착용자의 다리 근력을 강화하고 내리막길에서는 계단 충격을 흡수해준다. 제품은 착용자 걸음걸이와 다리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걷거나 올라갈 때를 판단해 실시간으로 보조력을 조절해준다. 버튼을 눌러서 직접 강도를 바꿀 수도 있다. 모고는 파워 부스트 모듈과 3시간 사용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했다. 모듈은 하이킹 팬츠에 장착된 탄소 섬유 버팀대를 활용해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터리가 허리 부분에, 동력 모듈은 각 다리에 부착돼 있어서 잘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된 것도 특징이다. 무게는 약 3kg 수준이다. 제품을 공동 개발한 스킵 측은 “바지를 착용하면 오르막길에서 다리 근육이 최대 40% 강화되고, 몸무게가 최대 30파운드(약 13kg)까지 가벼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5천달러(약 679만원)다. 내년 말에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일정 금액을 예치하고 구매를 예약하면 10%를 할인해준다. 아크테릭스와 스킵은 미국 서부와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제품을 유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2024.08.05 07:21신영빈

SSG닷컴, 뷰티 전문관 'SSG뷰티'로 개편

SSG닷컴은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을 'SSG뷰티'로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신뢰도가 핵심인 명품, 뷰티, 패션 등에 초점을 맞춘 버티컬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쓱닷컴은 프리미엄, 트렌디 뷰티 각각에 특화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도 속도를 낸다. 신세계백화점몰 입점 상품 등 프리미엄 뷰티는 브랜드와 콘텐츠 위주로, 트렌드 뷰티는 핫이슈 상품과 뷰티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기존 운영해 왔던 체험단 등의 특화 콘텐츠에서 나아가, 올 하반기 중 상품 구매 시 브랜드 오프라인 행사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익일 '쓱1DAY배송' 매장도 신설했다.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모바일 '선물하기' 구매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전문관 내 '선물샵' 시즌별, 테마별 큐레이션도 강화했다. 예컨대 여름 시즌에는 쿨링 바디케어 선물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식이다. SSG닷컴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뷰티 전문관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화점 뷰티, 트렌드 뷰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2% 할인 쿠폰을 각각 3장씩 제공한다. 단독 구성, 사은, 할인 등 브랜드별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에 최적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편을 진행했다”며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4 18:47안희정

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 유력 전문지 비교평가서 BMW M2 제쳤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에서 실시한 고성능차 비교테스트에서 BMW 대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 'M2'를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고성능차 비교평가는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과 내연기관 고성능 대표모델인 BMW M2, 2개 모델을 대상으로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은 다섯가지 평가 항목 중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친환경·경제성 4개 항목에서 모두 앞서며 총점 2천783점을 기록, M2(2천694점)를 89점 차이로 제치고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역동적 주행 성능 부분에서는 아이오닉 5 N의 전기차 특성 상 M2 대비 약 500kg 무거운 공차중량으로 인해 다소 열세를 보였지만,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5 N이 2.2톤에 달하는 공차중량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고 평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5 N은 매우 사실적인 주행음과 더불어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 단 11.3초만에 도달하는 동력성능은 매우 인상적이고, 이는 M2 대비 무려 1.2초나 더 빠른 기록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일상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가능케하는 서스펜션 세팅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과 전기차 특유의 경제적인 유지 관리 비용을 내세워 아이오닉 5 N의 손을 들어줬다. BMW의 준중형 2시리즈 기반의 고성능 모델인 M2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고출력을 갖추고도 1.7톤에 불구한 가벼운 무게와 짧은 휠베이스 등을 적용해 특유의 민첩함을 자랑하는 고성능차로 유럽 시장에 정평이 나있다. 아이오닉 5 N이 이와 같은 M2를 상대로 고성능차 비교평가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유럽 고성능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아이오닉 5 N은 N브랜드가 내놓은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2024.08.04 14:08김재성

삼성전자, 갤Z6 체험 '갤럭시 스튜디오' 누적 방문객 30만명 돌파

삼성전자가 지난 7월 11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의 누적 방문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최초의 AI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와 더불어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워치7', '갤럭시링', '갤럭시버즈3 시리즈'의 갤럭시 신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1020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 중이며,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은 지난달 30일 운영이 종료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맞춰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공간에서는 마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으로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항 체크인(Check-in)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갤럭시Z폴드6∙Z플립6'의 듀얼 스크린 통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인 직원과 원활한 의사 소통을 체험할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First-Class)존에서는 '갤럭시Z폴드6'의 대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감상해 보는 식이다. 특히, 여행 인증샷의 상징인 보딩 브릿지(Boarding Bridge, 탑승교)존에서는 '갤럭시Z 플립6'의 자동 줌(Auto Zoom) 기능을 활용해 최적의 구도로 기념 사진을 촬영해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신제품을 체험하고 SNS에 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갤럭시워치7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은 한 방문객은 "공항 콘셉트의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니 진짜 여행 온 것처럼 설렌다"며 "여름 휴가 갈 때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용하던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 주는 'Galaxy 바꿔보상'프로그램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갤럭시Z폴드6·Z플립6'를 구매하고 이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태그2' 두 개를 증정하고, 지인에게 '갤럭시Z폴드6·Z 플립6' 제품을 추천 후 지인이 구매할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2024.08.04 09:21이나리

엔비디아, AI 칩 '블랙웰' 설계 결함 발견...공급 내년으로 지연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코드명)'이 설계 결함으로 공급이 내년 1분기로 지연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테크 전문매체인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블랙웰이 설계 결함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날 블룸버그 또한 해당 소식을 인용 보도하며 큰 이슈로 다뤘다. 디인포메이션은 "블랙웰 GPU를 연결하는 프로세서 다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엔비디아는 칩 생산을 담당하는 TSMC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중이다. 2025년 1분기까지 블랙웰의 대량 양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블랙웰은 엔비디아가 지난 3월 GTC 행사에서 공개한 차세대 AI 가속기다. 제품명은 'B100', 'B200'으로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 출시를 앞두고 있었다. 블랙웰은 2080억개 트랜지스터가 집적돼 있어 전작인 'H100' 보다 AI 성능이 4배 개선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데이트센터의 업체의 주문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번 공급 지연으로 브랙웰을 선주문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등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청한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은 "엔비디아가 이번주에 블랙웰 시리즈가 결함으로 생산이 지연됐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번 생산 지연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공급하는 메모리 업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AI 가속기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HBM을 패키징해서 만드는 반도체다. 블랙웰 출시 지연은 메모리 업체의 HBM 공급 물량 계획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웰은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중에서 처음으로 5세대 HBM(HBME3E) 8단 제품이 탑재될 예정이었다. 엔비디아에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HBM3E 8단을 공급해 왔으며, 삼성전자는 하반기 공급 확정을 목표로 현재 퀄테스트(품질테스트)를 받는 중이다. 이번 사건은 엔비디아의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미국 범무부로부터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받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법무부는 엔비디아가 AMD 같은 경쟁사로부터 AI 칩을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더 높은 가격을 부과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4.08.04 08:51이나리

IBCT 개발 '인피리움', 중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선정

분산신원인증(DID) 기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술기업 아이비씨티(IBCT, 대표 이정륜)가 개발한 '인피리움(INFIRIUM)'이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최종적으로 혁신제품 지정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이 R&D를 통해 개발한 제품 중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이 인정된 제품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인피리움'은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화해 혁신성, 시장성 뿐 아니라 공공 현안 해결 및 국민 생활 향상을 통한 사회 가치 창출 측면에서 사회적 필요성까지 인정받아 최종 지정됐다. 이에 '인피리움'은 전자조달시스템(혁신장터)에 상품 등록이 됐고, 각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혁신장터에서 '인피리움'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혁신제품 지정 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7년 7월 17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조달청이 선구매비용을 지불)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인피리움'은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블록체인과 분산신원인증(DID) 기반의 사용자 신원인증 및 자격검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DID를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와 전자문서 저장관리 및 공유 등이 가능한 SaaS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학생증 등 자격증 발행과 신원 검증 서비스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 자기주도적인(SSI, Self-Sovereign Identity) 민감정보 데이터 관리 등이 가능하다. 개인이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무결성 검증과 개인 데이터 보안 영역 할당이 가능하게 되며,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DID기반 클라우드 내 개인 데이터 저장공간에 암호화해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인피리움' 개발사인 아이비씨티는 지난 4월 산업보건공단에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관리 시스템 내 DID 기반 모바일 이수증 및 자격검증을 지원하는 앱(App) 개발사업을 수주하고, 7월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DID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 두 사업 모두 올해 12월 납품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정륜 아이비씨티 대표는 “인피리움을 통해 정부, 공공기관의 신원 및 자격 발행과 검증 부문에 적용하고 있는 DID 체계와 연동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와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03 16:42방은주

법원, 티몬·위메프 자율구조조정 승인…회생 절차 보류

법원이 티몬·위메프의 자율구조조정(ARS) 신청을 승인하고 두 회사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을 한 달 보류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부장판사 양민호)는 티몬과 위메프 각 대표자 심문을 마치고, 두 회사에 ARS를 지원하기로 했다. ARS란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최대 3개월 연기하고 그동안 기업이 자율적으로 채권자와 구조조정 관련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한 결정은 다음달 2일까지 보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 달간 회생절차 진행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보류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3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이날 심문을 마치고 나온 류광진 티몬 대표는 "아직 직원들이 티몬을 사랑하고 있고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그러한 진정성을 계속 저희의 판매자와 고객분들에게 보여드린다면 기회주실 것이라 믿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심문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마존의 경우 19년간 적자였다"며 "국내 1등인 이커머스 회사도 오랜 기간 적자였고 투자유치 후 상장했다고 설명했다"고 했다. 이어 "한 달에 500만명 이상 구매하는 플랫폼 충성도에 대해 가치가 있다는 것과 적자를 대폭 줄여가고 있다는 부분도 어필했다"며 "저희가 구조조정하고 개선의 노력을 하면 분명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법원에 따르면 현재 티몬의 채권자 수는 4만7천여명, 위메프의 채권자 수는 6만3천여명이다. ARS가 시작되면 두 회사는 주요 채권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채권자협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법원은 두 회사 대표들에게 채권자 협의회 구성에 대해 판매자를 위주로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등 골고루 구성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자협의회 구성 후 법원은 회사와 채권자협의회의 의견을 토대로 '절차주재자'를 선임한다. 절차주재자는 협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주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측 간 합의가 도출된다면 '자율협약'이 체결되고 두 회사는 법원이 강제하는 회생절차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법원은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한편 법원은 이번 사태의 채권자인 판매자들을 보호, 지원하기 위해 정부·유관기관을 포함한 '회생절차 협의회'를 오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8.03 15:18조수민

빅테크 기업들, AI에 얼마나 투자할까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대형 기술기업부터 작은 스타트업까지 AI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얼마나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지를 조사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AI 투자액은 향후 몇 년 안에 1조 달러(약 1천361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구글, MS, 애플, 아마존 등의 거대 기술기업은 자체 기술 투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 기업 투자 MS는 오픈AI에 지금까지 130억 달러(약 17조 6천995억 원)를 투자했다. 아마존도 오픈AI 경쟁사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에 약 40억 달러(5조 4천460억 원)를 투자했다. 오픈AI와 경쟁 중인 구글도 앤트로픽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오픈AI는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 피규어AI와 1X테크놀로지 등 스타트업에 투자한 상태이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건강 관련 플랫폼 스라이브AI 헬스(Thrive AI Health) 등 AI 스타트업에 자금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 직접 투자 규모는? 빅테크 기업들이 외부 기업 투자 규모는 공개하고 있으나, AI 칩 구매부터 전문가 고용, 데이터 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자체 AI 제품 확장에 구체적으로 얼마를 쓰고 있는 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구체적인 AI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구글은 데이터 센터 건설 및 확장에 30억 달러(약 4조원),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AI 학습 데이터들 제공받는 조건으로 6천 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의 AI 회사 X.AI는 10만 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로 AI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GPU 1개당 가격이 3만~4만 달러로 추산된다. 때문에 X.AI는 AI칩 구매에 약 30억~4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는 올해 최대 85억 달러(약 11조 5천727억원)의 AI 운영 비용을 지출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는 MS 서버 임대에 40억 달러, AI 모델 훈련에 30억 달러, 인건비 150만 달러가 포함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타는 2024년 말까지 엔비디아 GPU 35만개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JP모건 분석가들은 AI 지출로 인해 메타의 전체 비용 지출이 2025년까지 500억 달러(약 68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의 경우 지난 5년간 연구 개발 비용으로 약 1천 억 달러(약 136조 1천500억 원)를 지출했다고 밝혔으나, 그 중 얼마가 AI에 쓰였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챗GPT와 경쟁할 챗봇 메티스(METIS)를 개발 중이며 향후 15년 간 데이터 센터에 약 1천 500억 달러(204조 2천25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8천 만 달러는 아마존의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AI도 스타트업에 2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2024.08.03 12:00이정현

  Prev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트럼프 "캐나다와 무역협상 중단"…디지털세 문제 삼아

삼성 파운드리 '2세대 2나노' 공정 본격화...외부 고객사 확보 첫 발

우주에서 신발 만든다…어떤 깜짝 혁신 나올까

내란 특검, 윤석열 대면조사 시작...체포 방해, 비화폰 삭제 지시 대상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