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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홍보ゴ〈SENSGOO〉ゴ마케팅 홍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6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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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순이엔티, 숏폼 콘텐츠 기반 커머스 키운다

카페24가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와 손잡고 크리에이터 중심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 순이엔티(대표 박창우)와 크리에이터·브랜드 매칭을 통한 양사 서비스 활성화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순이엔티에는 숏폼 콘텐츠에 특화한 전창하(SNS 구독자 합계 2천800만명), 카리모바 엘리나(1천790만명), 케지민(1천200만명)등 크리에이터 200여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번 제휴는 카페24와 순이엔티가 협력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고, 이들이 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 수익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카페24 기반 브랜드와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 간 연결 체계 구축 ▲유튜브 쇼핑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 기반 이커머스 활성화 지원 ▲소셜커머스 진출 등 브랜드 매출 확장 지원 ▲양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카페24는 순이엔티 소속 숏폼 전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활성화할 것을 기대한다. 순이엔티는 카페24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크리에이터와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숏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순이엔티와의 협력으로 콘텐츠 커머스 시장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와 크리에이터의 상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8 09:24백봉삼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해드립니다"

에쓰오일이 청년 푸드드럭 창업자들을 선발해 유류비를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8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에쓰오일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해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을 확대하며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에쓰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에쓰오일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26개 팀에 7억 2천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쓰오일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08:59류은주

SKB 필모톡 열두번째 주인공은 배우 임윤아

SK브로드밴드는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 임윤아'를 이달 23일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필모톡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필모톡 12번째 주인공 임윤아는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과 드라마 '킹더랜드', '빅마우스' 등에서 맹활약하며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임윤아가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여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모톡은 지금까지 신청 고객만 1만4천명에 달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날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배우 주변을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행사 대본을 구성해 필모그래피를 차분하게 되돌아보고 관객과 호흡할 수 있어 많은 배우들이 행사 중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배우와 관객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Btv 가이드채널에 편성된 '필모톡' 행사 영상의 누적 시청자수는 500만 명을 넘었고, 회당 평균 시청건수는 66만 건 정도가 나오고 있다. B tv에서 '필모톡' VOD를 찾아보는 시청건수도 회당 평균 2만 건을 넘어서는 등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영화와 드라마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필모톡'에 출연한 배우의 주요 작품을 B tv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들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필모톡'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Btv 홈과 모바일 B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에 오면 단순한 영화 홍보나 사생활 인터뷰에서 벗어나 작품에 대한 배우의 가치관, 생각 등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뒷얘기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필모톡'을 통해 B tv에 대한 시청자 경험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B tv의 찐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08:53박수형

현대백화점, 관광공모전 후원…"K-굿즈 발굴 나선다"

현대백화점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에 민간기업 최초로 후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대한민국을 홍보할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박물관 기념품점, 청와대 사랑채 등 주요 관광명소 내 유통채널 입점 기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현대백화점이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후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은 공모전 시상과 상금 수여는 물론, 외국인들 사이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한 더현대 서울을 활용해 판로를 넓혀주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 기획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최종 당선작 시상 내역에 현대백화점 특별상 2점(1점당 100만원)이 신설된다. 이로써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체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점, 후원기관장상 4점, 입선 4점, 프리미엄상 5점, 현대백화점 특별상 2점 등 총 25점이 부문별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특별상 신설뿐만 아니라, 전체 25개 수상 업체를 대상으로 일대일(1:1) 유통 컨설팅을 진행하고 희망하는 기업들에는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자체 기념품 편집숍 '더현대 프레젠트' 입점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프레젠트 매장 내에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코너를 마련하고 이달 말부터 2023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 업체 4곳의 상품 1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민디마인드의 '한국형 캔들워머 호롱각'을 포함해 환술당의 왕의 옥새를 본뜬 '제고지보 옥새 마그넷', 비단전의 조선시대 전통 모자 디자인을 접목한 '전통 모자 펜 시리즈' 등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단순 판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잠재력 있는 수상작들과 상품 공동 개발을 통한 사업 확장에도 도움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실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금속 입체 마그넷을 출품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중소기업 '수앤수디자인'과 함께 오는 7월 출시를 목표로 디즈니 스토어 단독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대백화점이 국내 운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디즈니 스토어 상품으로 출시될 경우 상품력과 브랜드 가치 등을 인정받아 해외 수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후원 참여가 단순 판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중소 업체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동시에 더현대 서울로 한국 대표 랜드마크 위상을 확립한 현대백화점이 한국을 상징하는 기념품 사업 경쟁력도 확보함으로써 유통업계와 관광기념품 업계가 상호 윈윈(Win-Win)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08:42안희정

여기어때, 항공권·숙소 할인하는 '월드투어' 진행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다음달 3일까지 역대급 할인으로 항공권과 해외숙소를 판매하는 '2024 여기어때 월드투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매일 1명씩 오사카로 떠나는 공짜 해외여행의 주인공도 찾는다. 본격 여름 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각종 경비 부담이 큰 여행객들을 위해 전방위적 할인을 지원한다. 먼저 여기어때는 매일 1명씩 공짜로 떠나는 오사카 해외여행의 주인공을 찾는다. 랜덤 뽑기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게는 2인 기준, 오사카 '항공+숙소' 3박 4일 상품을 선물한다. 총 54명이 무료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다. 1등 외에도 2등에게는 해외숙소 50%, 3등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기분 좋은 혜택을 선사한다. 해외숙소 할인도 있다. 총 150만원 상당의 해외숙소 쿠폰팩을 제공해 지금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올 한해의 모든 여행 계획을 지원한다. 특히 여기어때가 선정한 올해의 여행지인 ▲싱가포르 ▲괌 ▲미국 ▲뉴욕으로 떠나면 최대 30만원의 해외숙소 더하기 쿠폰도 지급한다. 항공권과 항공+숙소 세일 찬스는 매주 '목요일'을 노려야 한다.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전 세계 항공권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동시에 항공+숙소도 목요일마다 확실한 반값 해외여행을 선보인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오사카 항공+숙소 2박 3일 상품을 20만원대부터, 푸꾸옥 항공+숙소 3박 5일 상품을 3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매주 항공+숙소의 새로운 특가 라인업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년에 딱 한 번, 모든 해외여행 상품을 할인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언제, 어디로 떠나든 다양하게 골라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한 데 모았다”고 말했다.

2024.05.08 08:21안희정

GS리테일, 충주맨 김선태와 충주시 특산물 홍보

GS리테일이 충주시 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고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GS리테일과 충주시가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 허치홍 GS리테일 전무,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 협약서는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양 측의 브랜드 가치 제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홍보 협력 ▲충주시 지역 발전을 위한 판매 수익 일부의 기부 등을 주요 골자로 했다. GS리테일은 우선적으로 충주시 특산물인 사과와 밤을 활용한 냉장 디저트를 충주시와 협의해 2~3종 상품을 개발 중이며, 이르면 전국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을 통해 6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한 양 측의 특별한 홍보 협력도 추진된다. 구독자 70만명을 넘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 홍보 담당 주무관이 GS리테일 본사와 매장에서 충주시 컬래버 상품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다. GS25도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와 전국 매장을 통해 상품 홍보와 충주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기획 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충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컬래버 상품 등을 판매함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까지 수행키로 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GS리테일은 지역에서 발굴한 차별화 상품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쇼케이스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이번 충주시와의 제휴는 유명 인플루언서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까지 함께 참여 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충주시 도시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4.05.08 08:10안희정

"노는데 진심인 자 모여라"…야놀자, '노른자클럽' 2기 모집

야놀자 플랫폼 부문(대표 배보찬)이 여가문화 커뮤니티 노른자클럽 2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노른자클럽은 '주체적으로 노는 것에 진심인 자'의 의미를 담은 '노른자'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차별화된 여가문화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노른자클럽 1기 모집을 시작으로, 게릴라 여행과 인플루언서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색다른 브랜드 경험과 몰입도 높은 여가문화 전파를 위해 커뮤니티 혜택 및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놀자 플랫폼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노른자클럽 2기를 대상으로 숙소ㆍ레저ㆍ항공 전용 총 106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또한, 월별 미션 5회 달성 시 총 87만 원 상당의 여가 혜택을 추가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총 2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웰컴파티, 여름ㆍ가을 맞이 단합 여행 등 노른자들의 여행 취향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한다. 노른자클럽 2기는 이달 12일까지 여행ㆍ여가를 진심으로 즐기고 개인 SNS 채널(네이버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야놀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야놀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지원 동기, 여행 관심도 등을 고려해 총 200명을 선발하고, 당첨자는 오는 17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여가 문화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이번 2기부터 프로그램과 혜택을 확대해 선보인다”면서, “노른자클럽을 통해 야놀자 플랫폼에 대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7 20:52안희정

"멤버십 혜택 강화 전략 통했네…CJ 원 활용 건수 쑥쑥 늘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원(ONE)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회원 수 늘리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원의 모빌리티, 여행, 생활·편의 분야 대외 제휴처를 신규 확대하며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회원 3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CJ원은 식품,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CJ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주축으로 14년 동안 지속 성장해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9월 CJ원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하며 회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제휴를 강화했다. 롯데호텔과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이달 신규 오픈하는 등 현재 50여 곳에서 CJ원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덕분에 CJ원 멤버십 적립 및 사용 횟수, 액티브 유저 수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 CJ원 활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한 달간 CJ원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한 총 수치는 2천7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0만 건이 증가했다. 이는 회원들이 CJ원 제휴 브랜드를 하루에 평균 약 90만 번 이상 이용했다는 의미다. 특히 적립 건수는 크게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월간 액티브 유저도 월 170만 명 늘어나 회원들의 멤버십 서비스 활용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CJ원은 회원 중 약 72%를 차지하는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위해 제휴 브랜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 담당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회원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CJ원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휴처를 확대해 회원 록인(Lock-in) 전략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7 17:46장유미

핏펫, 중동 최대 투자포럼 AIM서 혁신적인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소개

핏펫은 현지시간으로 5월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투자포럼 'AIM(Annual Investment Meeting) Congress 2024'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핏펫은 국내 반려동물 업체로는 유일하게 AIM Congress 2024에 참석해 행사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펫 헬스케어 플랫폼 및 PB 제품을 소개한다. 또 5월 8일에 열리는 스타트업 피치 세션에서 핏펫에 대한 회사소개와 대한민국의 독창적인 펫 헬스케어 비지니스 모델을 설명할 예정이다. 중동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AIM Congress은 2011년 부터 매년 UAE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글로벌 국부 펀드, 기관투자사,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175개국 1만2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부다비 투자청과 두바이 투자청 등 중동의 주요 투자기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 AIM Congress 2024 의 주제는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적응하기: 글로벌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잠재력 활용(Adapting to a Shifting Investment Landscape: Harnessing New Potential for Global Economic Development)'으로 ▲투자 ▲혁신 및 기술 ▲스타트업 및 유니콘 ▲미래 경제 등의 주제를 다루는 12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반려동물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반려동물 산업 시장은 2023년 기준 2466억 6천만 달러(약 320조원) 규모로, 연평균 5.9%의 성장해 2030년에는 3688억8천만 달러(약 47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핏펫의 관계자는 “이번 AIM Congress 2024 가 열리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반려동물 시장은 2022년, 8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이며 연평균 13%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는 투자자와 관계자들은 핏펫의 참석과 발표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한 핏펫의 비지니스 모델은 국내/외 시장에서도 독창성이 눈에 띄며, 다른 반려동물 기업과 차별점이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핏펫을 세계에 알리고, 핏펫이 한단계 도약하는 단계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핏펫은 2017년 설립 이후 2020년 아기 유니콘,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고 2025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받았는데 주요 투자사는 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다. 누적 투자액은 약 900억원에 육박한다. 핏펫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반려동물이 건강관리가 가능한 검진키트 '어헤드(Ahead)'를 통해 파편화된 반려동물 산업을 데이터 기반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AI알고리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이커머스와 차별화를 두고 있는 '핏펫몰', 맞춤 건강정보와 목표 달성을 통한 동기부여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핏펫 헬스'(건강), 병원 리뷰를 확인하고 동물병원 예약 서비스 제공하는 '핏펫 케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밸류체인을 구성하기 위해 반려인과 수의사 모두의 편의를 위한 동물병원 MS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동안 모아온 반려동물 빅데이터를 활용해 펫 전문보험사 설립 추진과 동시에 반려동물 보호자의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펫보험을 추천하는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스마트커버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지난 2월 런칭해 주요 5개 손해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상품 판매에 나선 상황이다.

2024.05.07 17:12조민규

'텔톡', RCS브랜드 등록으로 고객 소통·마케팅 효과 동시에

양방향 문자서비스 '텔톡'이 RCS브랜드 등록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 텔톡에서 RCS브랜드 등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RCS는 차세대 메시지 규격이다. 통신사의 문자 서비스로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대용량 이미지, 액션 버튼 삽입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 문자 발송자의 정보가 프로필 이미지와 함께 명확히 보여 스팸 이슈 없이 신뢰성 있는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텔톡은 사용하는 일반 전화번호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텔톡에 가입한 기업이 RCS브랜드 등록을 하면 고객과 문자를 주고 받을 때 상호와 브랜드가 노출돼 홍보 마케팅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텔톡에 가입한 기업들은RCS 메시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브랜드 등록만을 통해 스팸 오해를 방지하고 고객들과 원활한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 브랜드 등록은 이통 3사가 공동운영하는 RCS비즈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기업들이 고객과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기업메시징을 이용하는 기업이라면 텔톡과 함께 RCS메시지를 이용해 고객 소통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7 16:51남혁우

파블로항공,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선정…최대 200억원 보증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신용보증기금 '제11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벤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제11기 혁신아이콘은 최종 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블로항공은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과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22년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50억 원 규모 보증을 받은 바 있다. 2018년에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드론산업 전반에 적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과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교통관리플랫폼, 국방 기술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세계 드론배송 분야 9위 랭크, CES 2024 혁신상 수상, 미국 항공우주국(NASA) 프로젝트 수행,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그간 해왔던 드론쇼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드론 제조 및 판매를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와 수익성 확보 계획, 국방분야에서 드론 제조 및 판매 계획까지 잘 어필한 점이 이번 선정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혁신아이콘 선정으로 파블로항공은 드론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확보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220억 규모 프리 IPO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5년만에 투자금액 390억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무인 이동체 군집 제어 전문기업으로 성장성을 입증하며 상장 절차에 맞춰 기술특례 IPO를 준비 중이다.

2024.05.07 16:39신영빈

김정현 우주 대표 "韓 코리빙 시장, '글로벌 큰 손' 몰린다"

대중들에겐 아직 널리 알려진 기업가는 아니지만 셰어하우스·코리빙 기업 '우주'의 김정현 대표는 연쇄 창업가로서 업계에 꽤 이름난 인물이다. 특히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높은 기업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2011년 스물넷의 나이에 저소득 난청 노인들을 위한 보청기를 개발해 공급하는 '딜라이트'를 설립해 매각하고는 대도시 청년 주거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공유주거 기업 우주를 창업했고 이 회사는 지난 2019년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인수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사회적 기업로서 성취를 인정받아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올해의 사회적 기업가로 선정되고 한국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인재상 등을 받기도 했다. 또 그는 전문 엔젤 투자가 인증도 받아 여러 벤처·사회적 기업에 투자 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셰어하우스·코리빙 사업 전개..."코리빙 사업에 집중" 우주가 전개하는 사업 중 하나인 셰어하우스는 아파트 또는 빌라에 전혀 모르던 여럿이 함께 지내는 공유 주거를 뜻한다. 오피스텔 원룸보다 저렴한 가격, 주거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럿이서 한 공간에 같이 산다는 부담이 존재한다. 동성끼리만 거주할 수 있으며, 주로 20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이용한다. 코리빙은 한 건물 내에 개인 주거 공간이 있고 라운지나 도서관, 운동시설, 식당 등을 공유해서 쓸 수 있는 주거 형태다. 이용료는 일반 오피스텔보다 비싸지만, 보다 안전하고 여러 편의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일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욜로'(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족이 늘면서 코리빙 시장은 커지는 추사다. 김정현 대표는 셰어하우스 서비스는 직접 운영보다는 임차인과 임대인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로 전환, 코리빙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코리빙 시설은 현재 4곳 운영 중이며, 연내 추가로 4곳을 확장(계약 기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1인 가구도 많고 결혼도 늦어지고 있다. 코리빙 점유율은 1인 가구 시장에서 아직 1% 미만이어서 성장성이 높다”면서 “서울은 홍콩·싱가포르·도쿄·상하이 등과 비교했을 때 GNP·GDP 대비 임차료가 상대적으로 낮아 앞으로 올라갈 여지도 크다”고 설명했다. 또 “코리빙 주 이용고객은 프리랜서·기업가·외국인·개발자·디자이너·인플루언서 등 다양하다. 다른 주거보다 보안시설이 잘 돼 있어 셀립의 경우 미혼 여성이 7대 3 비율로 많다”고 설명했다. 코리빙은 새롭게 건물을 세우기도 하지만, 호텔과 같이 이미 지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우주뿐 아니라, 맹그로브·홈즈컴퍼니·SK디앤디 에피소드 등 경쟁사들이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코리빙 기업들이 1천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아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해외 자산운용사와 투자사들이 국내 코리빙 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 문제, 직접 풀 순 없을까'...비례대표 제안 고사한 이유 최근 김정현 대표에게는 기업가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진지하게 고민한 일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기업 경영가이자 투자자로서 사회 문제를 간접적으로 해결해 왔다면, 법과 정책을 만들거나 바꾸는 것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풀어볼 수 없을까를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지난 달 치러진 제22대 국회 총선 기간에 한 정당으로부터 비례대표 출마 제안이 들어왔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김 대표는 이 자리를 고사했다. 국회가 청년 일자리·주거 문제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 고민이 생각만큼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였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제안이 있었다. 여러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 경영하면서 어려움을 직접 겪고 나름의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에,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정책적으로 해결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진지하게 했었다”며 “하지만 총선 직전까지도 같은 총선이라 믿기 힘들만큼 정치권이 요동쳤고, 여러 상황들이 복잡하게 얽혔다. 이런 상황에서 나 혼자 국회로 간다고 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그는 "밖에서 사업을 잘하는 것으로, 행정적 기여를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돈 몰리는 코리빙 산업..."모회사 직방 데이터 활용한 마케팅 전개" 우주는 올해 더 큰 성장을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꾀할 예정이다. 회사 입장에서보면 창업가인 김 대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다. 우주는 현재 투자 유치 계획도 있는데, 김 대표는 글로벌 '큰손'들이 국내 코리빙 기업들에 투자하면서 동종기업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현 대표는 “1인 가구 시장 자체가 개선할 여지가 많은 시장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도 많아 계속 공격적인 확장을 할 계획”이라며 “주거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고, 글로벌 투자사들이 들어오고 있다. 우주는 직방의 데이터나 고객 풀을 활용한 세분화된 마케팅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할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2024.05.07 16:33백봉삼

유수연 멀츠 대표 "윤리 기반 ESG 경영 역량에 더욱 집중”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는 지난 5월2일 열린 '제21회 윤경 ESG 포럼 CEO(Chief Ethics Officer) 서약식'에 2년 연속 동참하며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윤경 ESG 포럼이 주최한 이번 서약식은 멀츠 유수연 대표를 비롯해 기업‧사회단체‧학계 관계자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수연 대표는 서약식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투명한 제도로 기업윤리 실천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 두기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 등 윤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올해 주제가 '언어폭력 없는 사회'인 만큼, 서약식 이후에는 사회 내 대립되는 가치를 존중하고 아름다운 언어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에스테틱 산업에 있어 윤리경영은 고도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멀츠는 책임 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자 매년 임직원 대상 필수 교육 진행하고 관련 플랫폼 구축 및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는 한편, 전사적으로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강령(Norms and Ways)을 마련해 공정하고 정직한 업무수행을 독려하고 있다. 또 대내외적으로는 윤리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다짐을 공표하고 이를 지키고 실천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및 성과 분배 등을 바탕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상생하는 기업구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책임분야에서는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라는 멀츠의 미션을 기반으로 우리사회 획일화된 미의식을 개선하고 에스테틱의 새로운 정의를 구축하고자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 '뷰티플 프로미스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성장 뿐 아니라 일과 가정의 균형적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유기견 돌봄, 연탄배달, 김장 나눔, 플로깅, 이주여성 지원, 시각장애인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은 전세계 중요한 아젠다인 만큼 멀츠는 환경경영 측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고,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속 보존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 제오민, 울쎄라 등 주요 제품의 사용환경을 지속 개선하면서 회사의 비즈니스와 연계한 ESG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울쎄라는 2018년부터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을 통해 샷 수가 소진됐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의료기기 부속품 폐팁을 직접 수거‧폐기함으로써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폐의약품의 투명한 관리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은 사무실 내 머그컵 사용 생활화, 종이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및 디지털 탄소 발자국 캠페인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환경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윤리경영은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멀츠는 ESG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윤경 CEO 서약식은 업계에 귀감이 되는 대표적인 행사인 만큼 멀츠가 이에 동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에스테틱 산업 전반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멀츠만의 ESG경영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멀츠는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 가기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균형있는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GPTW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년 연속 선정 및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제17회 국가지속가능(ESG) 경영 컨퍼런스' 식약처장상을 비롯해 '2023 코틀러 어워드' 사회마케팅 부문, 'CSV•ESG 포터상'의 CSV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로에서 ESG 경영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4.05.07 16:10조민규

제이랩스 코리아, 국내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공모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5월24일까지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에서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혁신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3월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한 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엑셀러레이터는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투자 유치, 마케팅, 기술 거래(License deal) 등 해당 분야 사업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멘토십 체계이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기술 혁신성(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혁신성과 잠재성, 차별성) ▲과학기술 역량(비임상/임상시험을 추진할 과학적 역량과 경험, 과학기술 분야 핵심 인력 및 리더십 보유 여부) ▲위험관리 역량(보유 기술의 포토폴리오 연동한 핵심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전략적 위험관리 역량) ▲미충족 수요 해결(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전망과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시장 접근 역량 보유 여부) ▲투명성과 윤리성(재무관리, 조직문화, 문화적 다양성 등 글로벌 시장에 요구하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역량 보유 여부) 등 5가지 기업 역량을 고려할 예정이다. 제이랩스 코리아는 7일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JLABS KOREA의 주요 프로그램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들은 5월24일까지 제이랩스(JLABS) 컨설팅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6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JLABS KOREA는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집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국내 혁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JLABS KOREA(제이랩스 코리아) Sharon Chan 대표는 “존슨앤드존슨은 JLABS KOREA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한국의 바이오헬스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7 15:46조민규

네이버클라우드, 하이버클로바 X 기반 디지털 마케팅 본격화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버클로바 X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한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지브라브라더스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및 광고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광고주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 개발 ▲마케팅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위해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는 LLM 기반 커뮤니케이션, 개인화된 맞춤 광고 추천, 디지털 광고 운영 자동화 등 혁신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케팅 서비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네이버 광고주들이 하이퍼클로바X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플랫폼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AI 기술을 적용한 광고/마케팅 자동화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 분야로,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브라브라더스 신희진 대표는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24.05.07 15:40남혁우

스타인테크 헬스케어 시즌1 TOP5 공개…10일 최종 라운드

차세대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한데 모으는 '스타인테크 헬스케어 시즌1'의 TOP5가 선정됐다. 더컴퍼니즈는 혁신적인 진단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5명의 멘토와 함께 협업하며 성장할 ▲더블유닷에이아이(대표 김재홍,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옵토레인(대표 이도영, 디지털 유전자 증폭 진단장비)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휘원, AI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 모니터링 및 디지털 치료제) ▲위뉴(대표 황보율,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 ▲페블아이(대표 김수홍, 시니어 특화 진단 및 의료 로봇) 등 TOP5를 공개했다. 이들 5개 기업은 오는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바이오 코리아2024'(BIO KOREA 2024)의 부대 세션 중 하나로, 벤처캐피탈 심사위원 대상 최종 라운드(Final Round) IR을 할 계획이다. 해당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이들은 바이오 코리아 2024 참관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은 '스타인테크' 및 '법무법인 디엘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심사위원은 현장에서 각 팀의 발표를 듣고 최종 선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인테크 헬스케어 시즌1 심사위원에는 ▲강지수 BNH인베스트먼트 전무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파트너 ▲박대훈 SV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이 맡고, TOP5의 멘토를 맡은 ▲김후식 뷰웍스 대표(더블유닷에이아이)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인핸드플러스) ▲손미진 수젠텍 대표(위뉴)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옵토레인)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페블아이) 등은 이날 현장에 참가해 각각 손잡은 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진단 및 의료기기 분야의 멘토 기업들이 스타인테크와 함께 한다. 각 멘토들은 해당 분야에서 해외 진출 경험이 풍부하다”며 “의료영역은 단순하게 제품 개발과 생산뿐 아니라, 각 나라별로 허가라는 장벽과 함께 보험이라는 더 높은 장벽을 뛰어넘어야 검증될 수 있다. 관련 산업에서의 글로벌 시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멘토와의 협업이 의미 있는 결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인테크의 공동주최를 맡은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로펌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스타인테크 행사에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에게는 특허나 기술 보호가 특히 중요하다. 글로벌 진출이 필수적이라 디엘지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타인테크 헬스케어 시즌1은 더컴퍼니즈가 주관하고, 법무법인 디엘지와 더컴퍼니즈가 공동주최를 맡았고, 파트너에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함께 한다. 스타인테크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엑셀러레이팅 플랫폼'으로 멘토사와의 결합이 가능할 TOP5를 찾고, 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홍보 및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2024.05.07 15:32조민규

지바이크 지쿠, 신용보증기금 '혁신 아이콘' 기업 선정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제11기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미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벤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정,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신청해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약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 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 인하 ▲해외 진출 연계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7년에 설립된 지바이크는 PM(Personal Mobility) 공유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재 약 11만 대의 전동 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운영하며 매출 기준 22, 23년도 아시아 1위, 국내 시장에서는 2020년 10월부터 시장점유율 및 매출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2023년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에 따른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등의 지표를 토대로 국내 PM 업계에서 투자를 유치한 유일한 기업이다. 지쿠는 국내를 넘어 미국, 태국, 베트남 등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시즈널리티(계절적요인)를 완화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탑승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에 초점을 둔 국산 공유형 PM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PM 공유 시장 확대와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인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BSS), 무선 충전 스테이션 등 신산업에도 진출하며 혁신성장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해 혁신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지쿠는 올해 배터리 공유스테이션(BSS, Battery Sharing Station)을 통해 국내 및 동남아 시장에서 개인형 PM 및 전기 오토바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구독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친환경 모빌리티는 트렌드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지쿠만의 차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혁신 아이콘에 선정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국가별 맞춤형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등 R&D 분야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7 15:05백봉삼

텀블벅, 2024 소상공인 텀블벅 펀딩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2024 소상공인 텀블벅 펀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하는 '2024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텀블벅은 지난 2월 '크라우드 펀딩 분야' 소상공인 지원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텀블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텀블벅 공식 사이트 및 앱 메인 화면 노출 ▲소상공인 특별 기획전 참여 ▲텀블벅 공식 SNS 채널 콘텐츠 홍보 ▲CRM 마케팅 등 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과 규모는 소상공인기본법에 의거한 소상공인 130팀이다. 선정 심사는 참신성, 펀딩 계획 성실도, 펀딩 성공 가능성, 제작 완수 가능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텀블벅은 소상공인 펀딩 지원 사업에서 ▲생활용품 '테이핑 보호대'(2억1천만원) ▲액세서리 '생리컵'(1억8천만원) ▲웹툰 '경이로운 소문 시즌2 단행본'(8천200만원) ▲홈웨어 '노브라티&트렁크 셋업'(6천100만원) ▲실용·취미 '한양생활 올인원 가이드북'(5천300만원) 등 141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총 25억1천만원의 펀딩 성과를 기록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텀블벅은 패션·잡화, 공예·뷰티, 홈·리빙 등 다양한 소상공인 주력 카테고리 크라우드 펀딩 경험으로, 수익 다각화와 마케팅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참신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5.07 14:53백봉삼

인쇼츠,-데카트론, 브랜드 행사·광고 협업한다

영상콘텐츠 AI 스타트업 인쇼츠(대표 이건창)와 글로벌 멀티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 코리아가 브랜드 행사와 광고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데카트론은 인쇼츠와 제휴된 실사 드라마와 영화 등을 비롯한 프리미엄 K-콘텐츠 안에 자사 브랜드를 노출하게 돼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또 데카트론은 애니메이션 디지털 간접광고 사례로 현재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인 '달라려 하니'(제작사 플레이칸) 후속작의 달리기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최근 높아지고 있는 러닝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인쇼츠는 브랜드와 콘텐츠의 연결에 혁신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데카트론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경험하는 방식에 혁신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멀티 스포츠 브랜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국내를 넘어 K-콘텐츠의 시청 점유율이 높은 해외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쇼츠는 브랜드와 콘텐츠 제작사의 마케팅 효과(수익)를 높여주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쇼츠 간접광고 외에도 자체 엔진을 활용한 AI 영상콘텐츠 화질 업스케일 서비스인 'AI 슈퍼스케일러' 솔루션을 국내외 광고, 콘텐츠 제작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건창 인쇼츠 대표는 “K-콘텐츠의 글로벌 파급력을 활용해 브랜드에게 새로운 실시즌 콘텐츠 마케팅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다 “데카트론과 협업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브랜드들이 인쇼츠 간접광고 솔루션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구정연 데카트론코리아 대표는 “데카트론 국내 진출 후 브랜드 로컬라이즈 과정을 거쳐 올해 5개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달려라 하니 디지털 간접광고를 통해 러닝에 관심있는 러너들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이 멀티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을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7 14:44백봉삼

로보티즈, 신제품 '다이나믹셀-Y' 미국 시장 출사표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24'에 참가해 신규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 -Y'를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로보티즈는 신제품을 앞세워 미국 자동화 장비 및 로보틱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로보티즈는 NASA, 디즈니 등 현지 고객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로보티즈 측은 자동화 부품 및 로보틱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신제품 세일즈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오토메이트는 1977년부터 진행된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다. 자동화 설비, 머신비전, 로보틱스 등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 신기술을 선보이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100개국에서 75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고 3만 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보티즈는 주력 제품인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등 자사 제품 전반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동시에 기존 파트너사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신규 파트너 발굴을 위한 미팅도 진행한다. '다이나믹셀-Y'는 로보티즈가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로봇 액츄에이터다. 고성능 프레임리스 모터를 중심으로 전자식 브레이크 기능 지원, 고속·고토크, 정밀한 위치 제어를 지원한다. 또 쉽고 빠른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북미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업계 평판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기회 창출을 통해 K-로봇·자동화 기술 현지화를 구현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14:37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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