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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찾은 곽재선 KGM 회장, "유럽, 액티언 국내외 두번째 출시장소"

KG모빌리티(KGM)가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Türkiye)에 이어 독일 딜러들과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오버우어젤도린트호텔(Dorint Hotel Oberurs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지 100개 딜러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판매법인 출범에 맞춰 KGM의 수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판매 네트워크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GM은 콘퍼런스에서 8월 20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액티언을 전시하고 공식적인 글로벌 론칭 전 첫 소개를 통해 해외 딜러 들의 반응을 살피고 기대감을 제고하는 등 선제적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은 전체 수출의 50.3%(1만8찬428대)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공식적인 론칭 전에 액티언을 유럽시장에 가장 먼저 선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판매법인 설립과 관련해 "무엇보다 독일은 기술력은 물론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주변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높아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고 유럽 고객에 맞는 전략 수립과 제품 개발을 위해 선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는 유럽 판매법인은 호주에 이은 2번째 직영 해외법인이다. KGM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하고 현지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신차 등의 순차적인 론칭은 물론 딜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독일 시장 우선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024.08.16 10:59김재성

IITP, 단장·팀장 인사···경영기획단장 김상준

국내 정보통신(ICT)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을 총괄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16일자로 단장과 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공석인 경영기획단장에 김상준 단장이, 또 팀장 4명(임종석, 이승민, 류승한, 임동훈)이 새로 선임됐다. 기존 41개 팀은 39개 팀으로 2개 팀이 줄었다. 아래는 인사 내용 ◆단장(신임) ▲경영기획단장 김상준 ◆ 팀장(신임) ▲글로벌협력팀장 임종석 ▲동향분석팀장 이승민 ▲정보보안팀장 류승한 ▲클라우드·데이터팀장 임동훈 ◆팀장(전보) ▲정책기획팀장 양현 ▲미래전략팀장 배성환 ▲안전환경팀장 이성휘 ▲사업총괄팀장 함은식 ▲성과관리홍보팀장 박상욱 ▲글로벌·핵심인재팀장 정재훈 ▲디지털선도인재팀장 오준영 ▲디지털인재확산팀장 민승현 ▲디지털융합인재팀장 최성원 ▲반도체·SW전략팀장 김상태 ▲SW컴퓨팅팀장 송종철 ▲AI·융합전략팀장 박찬운 ▲디지털사회혁신팀장 이정만 ▲디지털인프라전략팀장 백선경

2024.08.16 10:34방은주

바비톡, 상반기 매출 150억·영업익 28억원

케어랩스 자회사이자 성형·시술 정보 플랫폼 바비톡이 안정적인 주력 사업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비톡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7%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3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실적 상승 주요 배경으로 성형 비즈니스를 꼽았다. 지난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돌파한 바비톡은 주요 성과 지표인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올해 1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인 31만 명을 경신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 중인 피부시술 비즈니스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기존 성형 부문과 함께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바비톡은 향후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실을 강화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바비톡은 82만 건의 후기 중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뷰티 고민 필터'를 도입해 후기 활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어 8월 초에는 1만개 이상 등록된 이벤트를 유저의 관심 지역 단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그룹화하는 등 내실을 강화하는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연내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바비톡의 인적, 네트워크적 자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전략이다. 바비톡 관계자는 "주력 사업 성형은 매해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피부시술 분야 역시 실적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하반기에도 바비톡만의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10:17백봉삼

티몬·위메프 떠난 이용자 어디로 갔나 봤더니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면서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은 커머스 앱은 '11번가'로 확인됐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작성한 모바일인덱스 '주요 커머스 앱 일간 사용자 수 추이' 리포트를 16일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이달 10일 11번가의 일간 사용자 수(DAU)는 약 161만 명으로, 티몬·위메프 결제 기능이 정지된 7월24일(약 114만 명) 대비 약 4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요 커머스 앱 중 DAU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결과다. 2위는 알리익스프레스(132만), 3위는 지마켓(111만), 4위는 GS샵(108만), 5위는 테무(100만)가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가 이번 보고서에 담진 않았지만 쿠팡의 7월24일 DAU는 1천356만으로, 8월10일 DAU는 약 2.65% 줄어든 1천320만을 기록했다. 11번가의 약진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산 일정을 앞당긴 '11번가 안심정산'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는 정책이다. 나머지 30% 정산금액은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 지급된다. 이 회사는 또 최근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도 정상 배송한 기업들을 모아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같은 친 판매자 정책으로 11번가에 좋은 셀러(판매자)들이 늘고 이용자 확대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료는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하이퍼DMP 기반 솔루션 마케팅클라우드 및 모바일인덱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추정치가 반영됐다. 이에 실제 수치 및 타 조사기관의 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모바일 데이터는 안드로이드 및 iOS 통합 분석 기준 데이터가 활용됐다.

2024.08.16 10:00백봉삼

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기업 디지털 전환 돕는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IC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3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3기는 이달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G밸리 소재기업 임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ICT 기술에 관심이 있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10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에서도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금번 3기 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며, 20여명의 금천구 공무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G밸리 소재 기업의 ICT 기술 활성화를 위해 100명이 참여할 때 까지 수시 모집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3기 세미나는 '실무 UP! 퇴근 GO! 업무능률 200% 생성형 AI와 스마트워크 실무 교육' 이 주제다. 'ChatGPT 정부과제+GPTs 활용'을 첫 세션으로 시작해 '구글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 'GPT 심화과정(마케팅 부문)', 'Midjourney+AI디자인 활용법' 및 특별강의 2회까지 총 5개 세션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워크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두 차례의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 사례와 단편영화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G밸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스마트워크 세미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경우 방송 중계를 통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시청은 참여 희망자들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G밸리 소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시키고 경쟁력 또한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참여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6 09:36백봉삼

플래티어, 상반기 솔루션 사업 매출 36.5억원 기록

플래티어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투자가 늦어져 주춤했지만, 미래 성장 동력인 솔루션 사업이 성장세를 보여 하반기 기대감을 높였다.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50.3억원, 영업손실 35.4억원, 당기 순손실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수 소비 위축으로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상장 이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투자해 온 솔루션 사업은 상반기 매출 36.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2023년 하반기 대비 54.9%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한 결과다. 플래티어의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하며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하며 공공 분야에 진출한 점이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관광공사 수주를 통해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공공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그루비는 기존 솔루션 라이선스 매출 외에도 IT 자산의 운용과 관리를 외부 전문 업체에 맡기는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의 확대 및 데이터 통합 서비스 등을 통해 추가 매출을 본격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대형 온라인 종합 쇼핑몰 및 오픈마켓의 신규 개발 투자는 지연되고 있지만 중견급 자사몰의 개편 및 기능 강화에 대한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플래티어의 엔터프라이즈급 이커머스 솔루션인 엑스투비는 자사몰 구축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물 도매 쇼핑몰 금천미트의 리뉴얼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롯데카드 쇼핑몰 통합 구축 사업, 4월에는 디지털 교육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몰 통합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자사몰 기업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독형 커머스 솔루션인 엑스투비 클라우드를 출시해 자사몰 개설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래티어는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대형 이커머스 SI 사업을 통해 대규모 매출을 창출하는 동시에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엑스투비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하며 견조한 매출을 이어갔다.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와 클라우드 기반 IT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삼성전자, LX세미콘, 삼성전기, GS리테일 등 기존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2분기에는 네이버, LG유플러스,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선도 기업에도 추가 수주를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1분기 솔루션 사업 매출이 약 19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상반기 솔루션 매출도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상장 이후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솔루션 중심의 사업으로의 전환에 집중해 온 만큼, 하반기부터는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매출과 이익을 더욱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08.16 08:53백봉삼

국토부, 항공기 난기류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국토교통부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난기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해 '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난기류 대책의 핵심은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확대 ▲종사자역량 강화 ▲난기류 위험성 대국민 홍보 ▲국제기구와의 공조 등이다. 국토부는 우선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확대를 위해 민간 기상정보서비스를 저비용항공사(LCC)도 사용 시 운수권 배분(안전점수 배정)에 반영해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항공·아시아나·티웨이항공·진에어 등 4사는 유료 민간기상정보 서비스를 사용하지만, 그 외 LCC는 연간 5천만원에 이르는 비용과 운영 등의 문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진에어 등 2개사만 참여하는 국토부의 노선·위치·시간별 난기류 경향을 분석하는 위험기상공유체계를 오는 9월까지 11개 국적사로 확대하는 한편, 항공기상청과 항공기상 정보공유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또 조종사와 운항관리사의 기상정보 분석·회피·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상전문가와 함께 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종사-객실 승무원의 난기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를 마련하고 교육·훈련 실습도 강화한다. 비행 중 상시 좌석벨트 착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내 안내방송 강화·SNS 활용 홍보·난기류 체험관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난기류 발생 지역 통과 시 기내서비스 중단 후 좌석벨트 착용 등 기내서비스 중단절차·공항접근 전 기내서비스 종료시간도 표준화한다. 항공분야 국제회의를 통해 난기류 정보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최근 난기류에 의한 부상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비행 중 상시 좌석벨트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난기류 사고는 완벽하게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비행 중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승무원의 안전 지시를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4.08.16 01:18주문정

LG 올레드 TV, 몰입감 넘치는 미디어아트로 베트남 '이목 집중'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레드 TV의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올레드 아트 마케팅'을 동남아시아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시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미래는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선보였다. 이 곳은 월 평균 약 100만명이 방문하는 베트남 최대 쇼핑몰이다. 이번 전시에서 `24년형 LG 무선 올레드 TV(M4), 올레드 에보(G4),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é)' 등 LG전자의 다양한 올레드 TV는 베트남 유명 예술가 크루 '퓨스틱스튜디오(FUSTIC STUDIO)'가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몰입감 넘치게 표현했다. 특히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AI) 성능을 갖춘 알파11 프로세서와 자유로운 공간경험을 제공하는 무선 올레드 TV는 이번 전시의 핵심 모티프인 '지능(Intelligence)', '자유(Freedom)' 등을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LG전자는 지난 6월 필리핀 국립박물관과 협업해 올레드 TV를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전시를 개최하는 등 동남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오세아니아(중국, 일본 제외)는 유럽, 북미의 뒤를 잇는 주요 올레드 TV 시장이다. 올해 이 지역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12.4% 성장한 약 71만 3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4.08.15 13:59장경윤

우체국 소포 상자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우정사업본부는 금융감독원, 전국상인연합회, 한진과 협력해 소포상자와 스티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범죄 예방에 나선다. 실생활과 밀접한 우체국소포와 택배를 사칭한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선물배송을 위장한 스미싱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범행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망을 활용해 스미싱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19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지역 우체국에 피해예방 안내가 담긴 소포 상자 10만 개를 배포해 판매할 예정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소포 상자에 스미싱 주의 메시지를 담아 자연스럽게 위험성을 알릴 수 있어 피해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상인연합회와 한진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19일부터 전국 66개 전통시장에서 전국각지로 배송되는 택배상자에 민생범죄 예방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택배 수신자와 배달기사 등의 각종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을 때는 메시지 속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메시지를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 악성앱을 이미 설치했다면 모바일 백신앱으로 검사 후 삭제하거나, 데이터 백업 후 휴대폰 초기화, 또는 지인이나 휴대폰 서비스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2024.08.15 12:00박수형

빙그레, 2분기 영업이익 2.9% 감소…마케팅비 증가 영향

빙그레가 2분기 해외 부문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마케팅비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빙그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449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은 7천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영업이익은 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상반기 수출액은 852억원으로 지난해 반기 대비 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은 3.1% 증가한 5천301억원으로 집계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국가의 성장세와 냉동 및 기타 품목군의 매출 증가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면서도 “성수기 매출 증대 및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 브랜드 캠페인 등 마케팅 활동으로 마케팅비가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2024.08.15 10:02김민아

"하이오더 매장서 주문하면 롯데시네마 영화 티켓 하나 더 드려요"

KT가 테이블 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 전국 가맹점에서 KT 멤버십을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KT 멤버십 가입자는 이달 하이오더가 설치된 매장을 방문해 롯데시네마 1+1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매 가격으로 2매를 예매할 수 있는 쿠폰이며, 롯데시네마 앱 혹은 웹에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KT 하이오더 전용 제휴 이벤트 등 멤버십과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만족을 극대화하겠다”며 “KT 멤버십을 통해 하이오더 가맹점 홍보와 모객을 지원해 소상공인 상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하이오더는 지난해 5월에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누적 태블릿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교촌치킨, 현대옥 등 약 70개의 프랜차이즈로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다. KT는 소상공인 전용 결합 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를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등의 기본 통신 상품 외에도 하이오더, AI로봇, 기가아이즈(CCTV) 등의 매장 솔루션 등을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2024.08.15 09:03박수형

유통가, 지역서 제품 발굴 '로코노미' 내놨다하면 불티...열풍 이유있다

유통업계에 지역 특산물과 고유문화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로코노미(loconomy)' 열풍이 불고 있다. 원산지가 확실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 협업을 늘리는 모습이다. 로코노미의 대표 사례는 맥도날드의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창녕 '마늘'을 시작으로 ▲보성 '녹차'(2022년) ▲진도 '대파'(2023년) ▲진주 '고추'(2024년)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시장 반응은 뜨겁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첫 출시 당시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켰고 한 달 만에 약 158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한 '진도 대파크림 크로켓 버거'도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달 초 출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도 출시 14일만에 100만개 넘게 판매됐다. 해당 시리즈는 한정 판매되는 메뉴지만 소비자들의 요청에 재출시되기도 했다.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판매 종료 후에도 재출시 요청이 지속돼 2022년 8월 재출시를 결정했다. 회사는 최근 앞서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시리즈도 다시 선보였다. 기존 출시했던 진도 대파크림 크로켓 버거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보강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에 큰 사랑을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새로워진 신메뉴와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진도 대파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GS25도 충주시와 협업한 디저트를 내놨다. 최근 충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과를 활용한 ▲충주맨애플도넛슈 ▲충주맨애플크림떡 등 디저트 2종을 선보였다. 해당 디저트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만개다. 신세계그룹도 지역과 손잡고 판매, 홍보 및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와 경남 남해군은 지난해 4월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 3억3천만원(42톤)에 이르는 남해 마늘종 판매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달 초에는 신세계푸드가 남해 마늘 소비 확대와 홍보를 위한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커피 업계도 로코노미 상품 출시에 적극적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맺고 '상생음료'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국내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신규 음료 제조 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협약 이전에도 스타벅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인 바 있다. 2016년 여름 한정 '문경 오미자 피지오'를 시작으로 '이천 햅쌀 라떼'·'공주 보늬밤 라떼'·'옥천 단호박 라떼' 등을 내놨다. 누적 판매량은 총 30만잔을 상회한다.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충남 공주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 알밤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메가커피는 지난해에도 경북 청도 특산물 '홍시'와 경산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음료 3종과 요거트·과즐·피자 2종 등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면 원산지가 확실하고 재료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기업도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농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ESG 경영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8.15 09:00김민아

[ZD SW 투데이] 쿠콘, DQ인증 A등급 받아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쿠콘, DQ인증 A등급 받아 쿠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A등급을 획득했다. DQ인증은 데이터의 ▲완전성 ▲유효성 ▲일관성 ▲정확성 ▲접근성 등 일정한 기준에 따라 A, B, C 3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현재 정부에서 공인하는 데이터 품질 인증 제도다. 쿠콘은 국내 약 860만 개인 및 법인 사업자의 최신화된 등록 정보를 포함하는 '사업자 정보 수집 데이터'를 통해 DQ인증 A등급을 받았다. ◆SK쉴더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정보보안 역량 강화 SK쉴더스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 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앞장선다. SK쉴더스는 이번 협력으로 최신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주요 회원들인 중소·중견 기업들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끌어낼 계획이다. ◆아우토크립트, 데프콘 차량 해킹 대회 입상 아우토크립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 세계 해커 대회 '데프콘'의 차량 해킹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아우토크립트는 2022년 한국 최초로 대회에 참가해 5위에 입상했다. 이후 매해 아시아 1위라는 성과를 기록해 왔다. 이번 데프콘 대회에서도 아우토크립트 팀은 제시된 자동차 보안 취약점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며 전 세계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뒤처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몰렉스, 설계 유연성 향상 위한 새 전류 센서 발표 몰렉스가 센서 크기·무게를 줄이고 설치 및 시스템 통합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는 퍼스펙트 전류 센서 출시를 발표했다. 퍼스펙트 전류 센서는 공간 제약이 있는 앱과 전자기 간섭에 민감한 앱에서 향상된 감지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 센서 개발과 몰렉스의 전자 패키징 기술을 통해 몰렉스는 버스바, 커넥터, 방열판을 비롯한 기계 부품을 단일 장치에 원활하게 통합시킬 수 있게 됐다. ◆아이티브AI, 슬래그 포트 무게 측정 시스템 출시 인공지능(AI)과 영상 분석으로 슬래그 포트 무게를 잴 수 있는 '슬래그 포트 레벨 분석 시스템'을 아이티브AI가 출시했다. 슬래그 포트란 제철소에서 쇳물을 용해하면 생기는 최상단 불순물을 분리해 담아 놓은 용기다. 이번 슬래그 포트 레벨 분석 프로그램은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개발돼 카메라와 서버를 현장 배치해 데이터를 외부에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징이 있다. ◆알파카네트웍스, 딥테크 팁스 선정 알파카네트웍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딥테크 팁스는 중기부의 후원으로 연구개발비 15억원을 포함한 최대 17억원의 사업 자금 및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을 받은 알파카네트웍스는 향후 제품 고도화를 통해 시장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프리핀스, 베스핀글로벌·웹케시 계열사 출신 CTO 영입 프리핀스가 웹케시의 AI 전문 계열사인 다큐브에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역임한 강남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강남구 CTO는 베스핀글로벌에서 솔루션 개발을 담당했고 다큐브에서는 국책은행이 쓰는 음성 AI 비서의 정보보안 인프라 기획·구축을 총괄했다.

2024.08.14 18:27양정민

쿠첸, '그레인' 밥솥 활용한 가상 옥외광고 영상 공개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그레인' 밥솥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을 활용한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상 옥외광고(FOOH)는 현실 배경에 초현실적 요소를 더한 광고 기법이다. 대표 관광지 등 익숙한 장소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결합해 실제인지 가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영상으로 시선을 끄는 것이 특징이다. 쿠첸은 한강을 배경으로 거대한 스테인리스 내솥 모양 놀이기구가 등장하는 가상 옥외 광고를 제작했다. 영상은 잡곡, 쌀 포대를 매단 헬기가 한강 위를 날아다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헬기로 이송된 곡물이 한강에 설치된 초대형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내솥에 담기면 놀이기구처럼 121°C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수직 하강한다. 순식간에 물에 빠진 내솥은 그레인 밥솥으로 바뀌면서 초고압으로 다양한 곡물을 빠르게 취사하는 쿠첸 신제품의 특징을 흥미롭게 표현했다. 쿠첸 그레인 밥솥에 적용된 2.1 초고압은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끌어올려 곡물의 수분 흡수율을 높인다. 잡곡도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백미처럼 빠르게 부드러운 식감으로 완성한다. 초고압과 함께 1.0 무압도 지원한다. 15가지 맞춤 밥맛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메뉴+' 기능으로 국내 대표 쌀 품종과 쿠첸 '121 건강잡곡'을 비롯한 인기 잡곡을 취사한다. 쿠첸 관계자는 "그레인 밥솥의 주요 기능을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기법을 활용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쿠첸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더 참신하게 알리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인 밥솥을 활용한 가상 옥외광고 영상은 14일부터 쿠첸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4 17:26신영빈

버드뷰-SBA-누리하우스, K뷰티 글로벌 진출 돕는다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대표 이웅·김경일)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SBA), 누리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뷰티를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세 회사는 12월 개최되는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2024 서울콘'에서 '2024 K-뷰티 부스트'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한다. 이 자리에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및 크리에이터 활용 성과, 2025년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등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화해는 뷰티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 종합 뷰티 시상식 '화해 어워드'를 개최해 수상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리하우스는 K뷰티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누리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약 3천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 화해와 함께 신진 브랜드 및 제품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화해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콘의 주요 뷰티 프로그램에서 각 부스별 사용자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연계한 글로벌 인사이트 지표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오프라인 화해 어워드 2024를 개최하고 수상 브랜드에게 시상하는 등 지속적 노출을 통해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2024 서울콘 기간 동안 각국의 크리에이터와 K뷰티 브랜드, 산업 관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7:00백봉삼

야놀자, 2분기 영업익 160억원…4분기 연속 흑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14일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천3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2분기 대비 331억원 증가한 160억원을,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376억 원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분기 기준 야놀자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연결기준)은 6천543억 원이며, 자본 총계는 1조3천억원대다. 유동비율 역시 152%이다. 이러한 호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반 솔루션 사업을 확장 중인 클라우드 부문의 급격한 신장세와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더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글로벌 사업매출(해외 계열법인 실적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889% 이상 증가한 523억원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여행 데이터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확장세에 돌입했음을 입증했다. 글로벌 사업의 중심인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한 74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폭발적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매출 중 클라우드 부문의 비중도 전년 동기(16%) 대비 14%p 이상 증가한 30%로 높아졌다. 또한, 글로벌 AI 서비스의 확장 및 높은 수익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대비 257억 원 증가해 역대 분기 최고치인 180억원을, 조정 EBITDA 역시 281억원 상승한 21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 3분기부터 연속 4분기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27%) 대비 51%p 증가한 24%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보였다.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부문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먼저,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925억원이다. 영업이익 76억원ㆍ조정 EBITDA 115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임과 동시에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으로 여행 산업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결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의 매출은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 트리플의 인기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75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억 이상 대폭 개선된 -5억 원, 조정 EBITDA는 29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야놀자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의 매출 성장과 수익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부문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등에 힘입어 2분기에도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증명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세계 200여개 국 133만 이상 공급자와 130여개 국 1.7만 개 이상 판매채널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 여행 데이터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6:40안희정

와디즈, 누적 펀딩 중개 7만 건 돌파..."펀딩 생태계 확장”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지속 성장 중인 가운데, 국내 펀딩 산업의 성장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지난 7월 말 누적 프로젝트 7만 건 돌파, 올해 상반기에만 1만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의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펀딩 서비스 정식 출시 후 1만 건 오픈까지는 5년 7개월이 걸렸지만 이후 5만건까지는 2년 9개월, 6만건은 단 7개월이 걸렸다. 특히 와디즈에 올 상반기 펀딩 및 프리오더, 스토어 입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1만990개로, 반년 만에 누적 펀딩 7만건 오픈에 도달했다. 더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가 빠른 속도로 '펀딩을 통한 신유통'에 뛰어든 셈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폴라리스마켓리서치(PMR)에 따르면 전 세계 크라우드펀딩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198억 달러(약 27조)에서 연평균 16.1% 성장해 2032년에는 99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새로운 상품의 테스트 판매나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0차 유통채널'로서 와디즈가 자리매김해 왔다.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시작으로 예약구매(프리오더), 커머스(와디즈스토어)까지 확장한 와디즈는 올해 상반기에 누적 거래액 1.2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펀딩 7만건에 도달했다. 이런 성장세에는 와디즈가 국내 보상형 펀딩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스몰브랜드의 발굴과 육성, 후속 유통을 지원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 또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가 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과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세분화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펀딩 성공 제품을 상시 구매하는 와디즈 스토어는 올해 상반기 입점 수 5천 개에 도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늘었다. 입점 제품의 증가는 결제액 상승으로 이어지며, 올 상반기 스토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한편, 와디즈는 메이커의 도전이 보다 쉬워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 만들기 페이지'도 개편했다.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 출시 ▲시장 반응 테스트 ▲멤버십 회원 모집 ▲전시 홍보 ▲운영 확보 ▲사회적 문제 해결 ▲인식 개선 활동비 마련 등을 할 수 있다는 서비스의 정체성을 담았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와디즈는 개인부터 기업까지 펀딩으로 자금조달, 신제품 출시, 모집, 홍보, 후원 등의 다양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펀딩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와디즈를 통해 메이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서포터는 참여형, 탐색형 소비의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6:28백봉삼

클룩,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외국인 대상 결승 티켓 완판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의 외국인 전용 티켓을 완판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의 5대5 캐릭터 기반 전략 슈팅 게임이다. 지난 1일 전 세계 '발로란트' e스포츠 팀들이 대결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이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막을 올렸다.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긴 8개 팀은 14일부터 8강 플레이오프 스테이지를 치른다. 한국 팀 DRX도 8강에 진출했다. 이후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결승 시리즈가 펼쳐질 예정이다. 클룩은 전 세계 33개국의 e스포츠 팬들에게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 티켓을 선보여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상품은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에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월 방문자 수 6천5백만 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 풀을 갖추고 있는 클룩은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클룩 단독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서울 중심지와 결승 시리즈 장소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간 왕복 셔틀, 프로게임단 '젠지(Gen.G)'의 서울 사옥 투어 및 젠지글로벌아카데미 게임 코칭 클래스, PC방 이용권(식음 포함) 등이다. 국내 e스포츠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독특한 PC방 문화 등 한국의 게임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클룩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이번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e스포츠 구단, OTA 플랫폼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e스포츠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e스포츠는 또 하나의 한국 여행 콘텐츠로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문화"라며 "앞으로 e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여행객들의 취향과 편의를 다각도로 고려해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6:12백봉삼

K-제약바이오 스타트업, JLABS Korea 발판 글로벌 진출 도움

보건복지부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연세봉래빌딩에서 JLABS Korea 한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특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 기업들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본격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JLABS Korea는 존슨앤존슨 산하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JLABS 한국 지부다. 싱가포르와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 3번째 사무소다. JLABS는 글로벌 1천 여 스타트업들과 멤버십을 구축해 145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JLABS Korea는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확보코자 공모를 통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향후에도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창기 기업을 발굴해 JLABS Korea가 보유한 전주기 맞춤형 컨설팅 플랫폼을 통해 집중 육성하는 특별 프로그램 등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JLABS Korea 특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기업은 총 10개사다. 이들 기업에 대해 JLABS Korea는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평가·마케팅·임상시험 데이터 관리·투자유치 등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국내 기업들은 ▲메디웨일(Mediwhale) ▲셀러스(Cellus) ▲써나젠테라퓨틱스(siRNAgen Therapeutics) ▲씨앤큐어(CNCure Biotech) ▲에즈큐리스(Azcuris) ▲엘마이토테라퓨틱스(Lmito Therapeutics) ▲티카로스(TiCARos) ▲파이메드바이오(PiMedBio) ▲프레이저 테라퓨틱스(Prazer Therapeutics) ▲휴톰(Hutom)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JLABS와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은 '한국형 초기 혁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토크쇼도 진행했다. 이어 특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 10개 기업이 각 3분씩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리셉션을 통해 여러 펀드 운용사와 기업 간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JLABS Korea를 통한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 조기 창출을 기대한다”라며 “제약바이오 기술의 융복합화·첨단기술 발전의 가속화·고위험-고수익성 등을 고려할 때 JLABS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이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15:17김양균

넵튠, 2분기 영업이익 7억5천만 원....2분기 연속 흑자 유지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13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14억 원, 영업이익 14억 8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유지했으며, 2분기 매출 268억 3천만 원, 영업이익 7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넵튠의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9억 8천만 원이다. EBITDA는 무형자산 상각비, 감가상각비, 이자, 세금 등을 차감하기 전 이익으로, 기업이 순수하게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 창출 능력을 뜻한다. 게임 사업에서는 2024년 상반기 매출 435억6천만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트리플라는 지난 5월 출시한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의 선전으로 2분기 매출 99억2천만 원을 달성했다. 넵튠의 대표 장수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은 10년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2분기 대비 매출이 47% 이상 증가했다. 광고 플랫폼 사업은 2024년 상반기 누적 광고 거래액 367억5천만 원, 누적 매출 62억8천만 원을 달성했다. 개별 사업 유닛 중 UA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리메이크'의 성장이 두드러져 지난해 상반기 대비 누적 광고 거래액이 17% 증가했다. 각 광고 플랫폼 사업 유닛별 실적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 광고주 예산 감소, 광고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넵튠은 하반기에도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게임 사업'은 자회사 '트리플라'의 신작 3종을 포함해 총 6종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3D 우주 전함 방치형 RPG '다크스타'의 국내 시장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개발사 '펀스테이'와 첫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고 플랫폼 사업'은 비보상형 광고 사업에만 집중했던 기존 전략 방향을 확장해 보상형 광고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무한의 계단', '고양이스낵바'와 같은 내부 주요 게임에 선 탑재해 안정성을 높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체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UA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에도 역량을 집중해 신규 광고주 영역 확대 등 빠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하반기에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외부 불확실성 등으로 경영 환경이 지금과 유사하거나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작 6종 출시와 보상형 광고 플랫폼 등 검증된 신규 사업 등을 통해 영업이익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를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4 14:10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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