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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해촉 방심위원 자리에 여권 추천 문재완·이정옥 위촉

윤석열 대통령이 여권 추천 문재완·이정옥 위원을 22일 위촉했다. 이들은 최근 해촉된 야권 추천 김유진·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 후임이 된다. 김유진 위원은 지난 3일 방심위 전체회의 안건 일부를 기자들에게 일부 공개했다는 이유로, 옥시찬 위원은 지난 9일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셀프 민원 의혹을 제기하며 욕설을 해 해촉됐다. 그동안 5기 방심위 야권 추천 위원들과 여권 추천 위원들의 대립이 계속돼왔다. 류희림 방심위원장 가족과 지인이 방심위에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한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회의가 계속 파행되기도 했다. 문재완 신임 방심위원은 매일경제신문 기자·한국외대 법과대학 법학과 교수·동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방송문화진흥회 이사·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한국언론법학회 회장·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등을 지냈다. 이정옥 신임 방심위원은 KBS에서 파리 특파원과 글로벌전략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광고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윤 대통령이 여권 추천 위원들을 위촉하면서 방심위 구도는 여야 6대 1로 바뀌었다. 야권 추천 위원은 윤성옥 위원 1명만 남았다. 다만 윤성옥 위원이 디지털성범죄 심의를 제외한 전체회의 참석과 모든 심의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6대 0인 상태나 다름없다. 방심위는 총 9명이 정원이다. 방심위원은 임기가 3년이며 관련 법률에 따라 대통령, 국회의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각 3인을 추천한다.

2024.01.22 15:37안희정

혼다, 신형 어코드 앰버서더로 양재진 원장·임윤선 변호사 선정

혼다코리아(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과 변호사 임윤선을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앰버서더로 새롭게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부터 방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전파하고, 혼다코리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양재진 원장은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tvN '어쩌다 어른', SBS '동상이몽', 채널A '닥터 지바고'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구독자 62만명의 인기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며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임윤선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민 소속 변호사로,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며 뛰어난 언변과 리더십으로 이름을 알린 이후 KBS1 '역사저널 그날', TV조선 '강적들', SBS Biz '임윤선의 블루베리' 등 다수의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1월에 11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됐다. 새로운 디자인에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사용자 중심의 프리미엄 편의 사양과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과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까지 갖췄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양재진 원장과 임윤선 변호사는 전문직업인이나 방송 분야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며 “이들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세단의 본질을 갖추고 지난 50년간 사랑받아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잘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버서더 프로그램(Honda Ambassador Program)'의 일환으로 배우 송진우,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KLPGA 정윤지 프로 등 차종 별로 다양한 영역의 인물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1.22 14:53김재성

홈플러스, 경영진 인사 단행....조주연 신임 대표

홈플러스가 경영진 승진인사를 단행, 조주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조주연 신임 대표 내정자는 홈플러스에서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담당해왔으며, '당당치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출시 등 브랜드를 활성화와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조주연 신임 대표 내정자는 회사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할 방침이다.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향후 지속성장 전략 등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사회 멤버이자 기타비상무이사였던 MBK 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이 당분간 회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하면서 전략적 조언 등 조주연 대표 내정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를 통해 점포 당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일부 점포의 경우 매출이 최대 95%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또한 즉시배송, 마트배송 등 고객 맞춤형 배송 시스템을 도입, 온라인 부문에서 매년 20% 이상 고성장을 실현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 부문에 걸쳐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함으로써 고객들이 다시 매장을 찾게 한 부분이 가장 큰 성과로, 그 결과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가 9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대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인사는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투자'를 통한 매출 증대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하여 결정됐으며, 리더십 체제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만큼, 이번 경영진 인사를 통해 리더십 체제를 강화하며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4.01.22 13:45최다래

플래티어, 'DPG 허브' 사업서 애자일 역량 강화 컨설팅 제공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 허브)' 사업에 애자일 교육·코칭을 통해 공공분야에 성공적으로 애자일을 적용, 빠르고 안정적인 애자일 혁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DPG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 기능을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이다. 플래티어는 DPG 허브 인프라 구축의 일환인 '민간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베드 구현·제공 사업'에서 공공부문을 위한 애자일 개발·운영 방법론을 교육하고 애자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플래티어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의 초석을 마련하고, 애자일 기반의 개발 문화를 구축해 기업의 생산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과정을 함께한 기업들로부터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모두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플래티어는 애자일을 어떻게 적용할지 난감해하는 기업들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변화의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실 업무에 애자일을 적용해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일조했다는 평이다. 본 사업에 참여했던 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의 애자일 실무담당자인 박효진 전임연구교수는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는 조직은 '기업'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며 "하지만 플래티어의 애자일 컨설팅을 통해 우선순위와 이용자 마인드에 맞춰 고민한 결과 '138일'이라는 단기간 내 난임자를 위한 필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플래티어 정재용 DT 컨설팅본부장은 "이번 기회에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애자일이 기본적인 요소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애자일은 모든 기업의 필수적인 요소다. 근간이 되는 개발 및 조직 문화를 변경해야 진정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1.22 13:42백봉삼

크몽 엔터프라이즈, 지난해 거래액 50% 성장

크몽(대표 박현호·김태헌)은 자사의 B2B 서비스 '크몽 엔터프라이즈'의 지난해 거래액이 50%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IT 개발 ▲디자인 ▲마케팅 ▲영상 제작 분야의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하는 B2B 서비스다. 기존 크몽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주요 전문가 뿐 아니라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 개발사, 마케팅 대행사 등 1천여개사를 파트너로 두고 기업 고객의 프로젝트와 연결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IT시장 성장률은 1.1%로 2022년 9.8%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KB그룹을 비롯해 넥슨, 포스코와 같은 국내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연간 총 거래액 100억원을 상회했다. 성장세가 꺾인 국내 IT 시장에 반해 전년 대비 약 50% 성장했다. 지난해 크몽 엔터프라이즈가 착수한 고객사의 프로젝트 완수 비율은 97%며, 고객의뢰로부터 계약까지는 평균 1주일 남짓 소요됐다. 프로젝트 분야별 의뢰 비중은 IT개발이 7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디자인, 영상 제작, 마케팅 분야가 각각 10%씩 고루 차지했다. 기업 규모별 크몽 엔터프라이즈 이용 비율을 보면 대기업 및 중견 이상 기업이 7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디지털 전환, 신사업 구축, 운영 효율화 등의 프로젝트에서 즉시 전력 확보가 필요할 때 크몽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즉각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공급 받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장을 계기로 올해 크몽은 엔터프라이즈 사업 확장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크몽 엔터프라이즈 김신엽 이사는 "지난해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고객사의 외주 구매 효율화라는 가치를 제공하며 성장했다"며 "전문가 매칭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합리적으로 비즈니스 전문성을 외부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2024.01.22 13:34백봉삼

올해 성인 교육 시장 핵심 키워드는 '생성 AI'

올해 성인 교육 시장은 '생성 AI'가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 패스트캠퍼스CIC는 2024년 AI 교육 트렌드와 함께 지금까지 선보인 AI 강의 성장 추이를 22일 발표했다. 오픈AI가 챗GPT로 쏘아 올린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교육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패스트캠퍼스는 AI 기술 체계화를 위한 방안과 2024년 AI 교육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패스트캠퍼스가 발표한 2024 AI 교육 트렌드의 첫 번째 키워드는 생성 AI다. 생성 AI는 콘텐츠, 예술, 음악, 소프트웨어, 글쓰기 등을 만들고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인공 지능은 인간의 행동, 사고 과정 및 창의성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사용해 이전에 학습한 패턴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나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다. 최근에는 글쓰기나 코딩, 일상대화를 넘어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같은 이미지 생성 툴을 활용해 영화·드라마·음악·게임 산업에 적용할 다양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마케팅 산업에서는 고객 맞춤형 광고나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고, 제조 산업에서는 새로운 제품 디자인이나 설계 도면을 생성할 수 있다. 이에 2024년에는 생성 AI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 교육과 생성 AI 모델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키워드는 '코파일럿의 활용'이다. 바쁜 현대인들은 누구나 한번쯤 '비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런 요구는 비행기의 부조종사를 의미하는 '코파일럿'처럼 나를 보조해줄 수 있는 AI의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MS 오피스에 ChatGPT를 결합한 '365 코파일럿'을 출시하며 직장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파일럿은 개별 오피스 프로그램에 챗봇이 AI 비서로 내장된 형태로, 문서나 회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워드, 엑셀 문서를 PPT 양식으로 바꿀 수 있다. 현재 코파일럿을 활용한 MS 오피스 강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실무 교육이 2024년에도 꾸준히 주목 받을 전망이다. 패스트캠퍼스는 AI 교육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흐름을 간파하며, 지난해 총 40개의 AI 강의를 출시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출시한 전체 강의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약 111% 증가한 수치다. AI 강의 매출액 또한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7억2천6백만 원이던 매출액이 2023년에는 약 228% 성장한 23억3천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수는 2023년 1만5천506건으로 전년 대비 약 272% 증가했다. 대규모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AI 기술을 학습해 업무나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AI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패스트캠퍼스CIC 남승훈 그룹장은 "ChatGPT가 등장한지 약 1년이 지난 현재,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는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는 교육의 부재로 설명할 수 있으며, AI 활용 학습을 통해 누구나 호모 프롬프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학습해 올해는 원하는 만큼의 효율과 성장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2 13:21백봉삼

인스웨이브시스템즈, AI와 클라우드 사업 확장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넥스트스테이지(Next Stage)를 주제로 신년 사업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미래 비전과 전략적 로드맵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AI와 클라우드 사업 분야의 확대 및 본격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사업본부와 전략마케팅본부를 새롭게 신설했으며, 모든 솔루션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더불어 임직원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하며, 자사의 솔루션 개발 및 지원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업무 이해와 협업을 촉진시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 달 취임한 COO, 고학봉 부사장은 전사 운영 전략으로 ▲신규 사업/서비스 창출 ▲해외 사업 전략 수립 및 진출 ▲사업 확장 ▲회사 비전 수립 및 창의적 사내 문화정착 등 성장을 위한 여러 고민을 하고 있고 미래위원회 구성, 소통채널의 확대와 과감한 발탁 및 인센티브제도 마련, 활발한 TFT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미 국내에서 가장 먼저 GPT스토어에 챗봇 서비스인 AI스퀘어를 등록, 온디바이스 AI로 W-톡 앱 출시, GPT스토어 출범에 맞춰 기술지원 서비스에 나서는 등 선제 대응으로 AI 시장에 적극 참여하며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어세룡 대표(CEO)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우리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도전에 힘차게 나설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의 지금 기술력에 AI, 클라우드를 접목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22 11:25남혁우

1천억대 과징금 부과...구글·메타 VS 개인정보위 공방 올해 본격 진행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해 과징금을 부과받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규제 당국의 공방전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미 과징금 부과 관련 행정소송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연내 1심 선고도 판가름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글과 메타가 이용자의 동의 없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개인정보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약 1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시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해 이용자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했다며 과징금 부과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구글과 메타가 지난해 2월 과징금 부과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공방으로 넘어갔다. 쟁점은 개인정보 수집 주체가 구글·메타이냐는 것이다. 실제 두 기업은 다른 사업자들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단순히 위탁받은 입장에 불과하다는 법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개인정보위는 과징금 부과 당시에 동일하게 이용자의 동의 없이 상업성 있는 광고에 개인정보를 이용했고 두 기업이 실제 개인정보 수집 주체가 맞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측의 행정소송은 지난해 9월 첫 변론기일을 거쳐 이르면 연내 행정소송 1심 선고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통상 행정소송 1심 선고에 걸리는 기간이 1년이 넘지 않는 만큼 올해 안에 1심 선고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개인정보위는 승소를 자신하는 입장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메타와의 소송에서)100% 우리가 승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비단 이번 송사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빅테크 기업과의 행정소송을 위해 예산도 대거 증액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소송 수행예산이 2억 여원이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올해 전년 대비 2배 증액된 4억2천만원을 소송 예산으로 확보했다. 대형로펌과의 대결 뿐 아니라 3심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지리한 법적 공방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다. 한편 이번 행정소송의 1심 선고 결과는 빅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행태 수집에 관한 첫 번째 법리적 판결로 업계에 미치는 파장 역시 클 전망이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행태정보 수집 관련 첫 번째 제재이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라는 이유에서다. 한편 통계 사이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메타와 구글의 총수익에서 디지털 광고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7%, 81%다.

2024.01.22 11:22이한얼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슬래시비슬래시 협업 갤럭시S24 액세서리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대표 배민호)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슬래시비슬래시 협업 삼성 갤럭시 S24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S24, 갤럭시 S24 Plus, 갤럭시 S24 울트라 등 총 3개 기종에 대한 임프레션 케이스를 선보였다. 총 3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케이스는 '쿵야 레스토랑즈'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의 다채로운 표정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공식 파트너사인 슬래시비슬래시와 협업해 신제품 케이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2024.01.22 11:15이도원

"'가상 얼굴=디오비스튜디오'라는 공식 만들고 싶어요"

꿈은 삶의 이정표이자 동력이다. 꿈은 곧 미래의 삶이다. 꿈은 그래서 소중하다. 꿈은 사람마다 다르고 다른 만큼 다채롭다. 스트업이 꾸는 꿈도 그럴 것이다. 소중하고 다채롭다. '이균성의 스타트업 스토리'는 누군가의 꿈 이야기다.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른 꿈꾸는 사람을 소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편집자주] “'가상 얼굴=디오비스튜디오'라는 공식 만들고 싶어요” 국내 최초 사이버 가수 '아담'이 출현한 건 1998년 1월이었다.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 구제금융을 받은 직후다. IMF 외환위기로 기업들이 줄도산하기 시작할 때 사이버 가수 아담이 돌풍처럼 등장한 것. 아담은 위기에 빠진 국가를 재건시킬 새로운 동력인 벤처 기술의 총아 중 하나로 여겨졌었다. 디지털 공간에서 사람처럼 활동하게 할 버추얼 휴먼을 구상하고 만들어온 지 벌써 4반세기가 훌쩍 지나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아담은 초기 돌풍과 다르게 결과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당시 컴퓨터그래픽(CG) 기술 수준으로는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작회사 또한 2000년대 초중반에 파산하고 말았다.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는 콘텐츠 분야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버추얼 휴먼 시장에 새롭게 도전한 사람이다. “인류의 생활 터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옮겨지고 생성 AI 기술이 기회를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 버추얼 휴먼이 필요한가 디오비스튜디오가 생성하는 버추얼 휴먼(혹은 가상 얼굴)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현실 세계 인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창조한 얼굴이다. 이렇게 재창조된 얼굴은 주로 광고나 마케팅 그리고 방송 등에 쓰인다. 그렇다면 왜 현실 인물에 대해서까지 버츄얼 휴먼이 필요할까. 현실의 사람은 태어난 뒤 늙고 병들어 죽어가기 때문이다. “우리 서비스명이 '페이스테이트(Facetate)이죠. 얼굴(face)과 재산(estate)을 합친 말인데 유명인의 경우 '얼굴이 곧 자산'이잖아요. 그 자산을 생로병사를 초월해 활용하게 하자는 게 페이스테이트에요. 늙어서도 젊은 시절의 얼굴로 활동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것이죠. 페이스테이트 서비스가 주로 산 사람과 관련된 것이라면 페이스테이트플러스는 이미 고인이 된 분들을 다시 복원하는 일에 가깝죠.” 다른 하나는 아담과 같이 완전히 새로 만들어낸 버츄얼 휴먼이다. “버추얼 휴먼은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 할 것 같아요. 기업이 마케팅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낸 버추얼 휴먼이 있고, 자신의 서사를 가지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즉 빈플루언서가 있을 수 있죠.” ■어떤 버추얼 휴먼을 만들어왔는가 KB라이프생명보험의 30초짜리 동영상 광고 '라이프를 나름답게' 편에는 배우 윤여정의 신인시절 모습이 등장한다. 신인시절 찍었던 영상을 재활용한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통해 완전히 새로 만들어낸 영상이다. 이 기술을 제공한 회사가 디오비스튜디오다. 죽은 사람을 복원해낸 프로젝트도 많다. 국방홍보원이 제작한 순직 조종사 고(故) 박인철 소령의 영상이 대표적이다. 박 소령은 16년 전인 2007년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그는 F-4E 팬텀 전투기 조종사로 1984년에 순직한 고 박명렬 소령이 아들이기도 하다. 기막힌 부자의 사연을 AI로 복원해낸 거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이밖에도 뮤지션 울랄라세션의 고 임윤택, 배우 마릴린 먼로, 과학자 찰스 다윈의 모습도 복원해냈다. “현존 인물이나 과거 인물에 대한 복원은 주로 기업의 광고 마케팅이나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것이라 보면 돼요. 우리가 페이스테이트나 페이스테이트플러스라고 부르는 서비스의 사례가 바로 그것들이죠.” 기업과 같이 협업한 버추얼 휴먼에는 금융 브랜드 버추얼 휴먼 '락희', 현대모터스그룹 버추얼 휴먼 '카일라' 등이 있다. 디오비스튜디오가 창조하고 그래서 IP를 갖고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는 빈플루언서로는 '루이'를 비롯해 '아일라', 스캐터랩과 공동 개발한 AI 페르소나 챗봇 '강다온' 등이 대표적이다. ■“올 해에는 B2C 서비스에 도전합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됐으니 올해 햇수로 5년차 기업이다. 첫해 매출 1천600만원으로 시작해, 7억 원(2021년), 16억 원(2022년), 27억 원(2023년) 등 매년 의미 있는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흑자를 경험하진 못했다. 오 대표는 올해는 B2C 서비스를 통해 첫 흑자경영을 시도하고 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회사 자체보다 프로젝트로 더 알려졌었어요. 눈길을 끄는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가 적잖았던 거죠. 그런데 작년에는 회사 자체가 어느 정도 인정받게 된 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프로젝트 관련 수상 외에 '중소벤처기업 아기 유니콘 200 기업' 'CB 인사이트 선정 글로벌 생성 AI 스타트업 탑 250' 'SLINGSHOT 딥테크 스타트업 탑 50' 등에 선정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죠. 올해에는 AI와 SNS에 더 초점을 맞춰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 해요.” '하트비트'라는 사내 프로젝트 명으로 준비 중인 B2C 서비스도 그중 하나다. “사용자가 AI 기반으로 자신의 얼굴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하는 툴이라고 보시면 될 거예요. 여러 SNS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분들이 관심을 둘만 하지요. 구독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재밌는 캐릭터를 만들어 보여줄 수 있게 할 테니까요. 아직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이 있어 디오비 내부에서만 사용 중이지만 올해 안에 새로운 서비스 이름으로 업데이트 해 B2C 서비스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AI 시대의 버추얼 휴먼의 의미 사이버 가수 '아담'이 출현했던 1998년과 그로부터 4반세기가 지난 지금의 기술 환경은 그야말로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최근 회오리 돌풍처럼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생성 AI의 영향은 특히 지대하다. “디오비는 챗GPT가 나오기 전인 2020년에 이미 AI 기반 버추얼 휴먼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챗GPT 이후 변화는 한 마디로 눈부실 정도죠. 생성 AI가 버추얼 휴먼에는 두 가지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제작 속도를 훨씬 빠르게 해줄 것이라는 점과 시간이 지나면 생각하고 말하는 기능까지 넣을 수 있다는 점이죠. 이는 SNS를 통한 가상 인플루언서의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걸 뜻하죠.” 오 대표와 디오비의 꿈은 그 상황에 맞춰져 있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가상 얼굴=디오비스튜디오'라는 공식이 성립되게 하고 싶어요. 기술로만 그렇게 인정받고 싶은 것은 아니에요. 대중이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저렴하게 자신의 가상 얼굴을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것이죠.” 덧붙이는 말씀: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가 다음 인터뷰 대상으로 추천한 사람은 데이터마케팅코리아의 이진형 대표입니다.

2024.01.22 11:13이균성

NHN데이터,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 비즈' 출시

NHN데이터(대표 이진수)가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소셜비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셜비즈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고객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최근 스토리나 댓글, DM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형 마케팅이 각광 받으면서, NHN데이터가 메타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게 됐다. 소셜비즈는 ▲자주 묻는 질문 ▲스토리 멘션 답장 ▲DM 자동 답장 등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동을 위한 다양한 DM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 고객이 스토리에 브랜드 계정을 태그 하거나 문의를 남기는 경우 자동으로 DM이 발송되고, 채팅창 내 고정 메뉴를 띄워 상품을 추천하거나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기존 담당자가 일일이 처리하던 CS업무를 자동화해 불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나 피드에 반응을 보인 잠재 고객에게 자동으로 감사 메시지를 보내거나 이를 프로모션에 활용해 할인 쿠폰 등을 발송할 수도 있다. 또한 채팅 시작 시 바로가기 메뉴를 띄워 자사몰로 연결시킬 수 있다. 업종별, 상황별 자주 쓰이는 메시지를 템플릿으로 제공해 DM 마케팅이 처음인 비즈니스도 손쉽게 메시지 자동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시지 발송 수와 고객 반응 등을 분석한 DM 마케팅 성과 리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고객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무엇인지, 주로 궁금해하는 상품이나 이벤트는 무엇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담당자들은 지표 측정을 통해 메시지 전략 관리 및 최적화된 마케팅 운영이 가능하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인스타그램 DM이 브랜드와 유저 간 새로운 소통 채널로 부상하면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비즈니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메타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론칭된 소셜비즈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DM 마케팅을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22 10:41안희정

신작 게임 테스트 소식 잇따라...롬부터 카잔까지

신작 게임의 테스트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새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1분기 테스트에 나서는 신작들이 흥행성을 먼저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재미를 강조한 신작들이 이달부터 테스트로 이용자들 앞에 나선다. 새해 출시를 목표로 한 흥행 기대작은 수십여종에 이른다. 최근 테스트 소식을 전한 신작들이 일찌감치 흥행에 기대를 높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우선 레드랩게임즈는 첫 개발작인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의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23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사흘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 대만,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한다. 테스트는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OS와 iOS 등 모바일 버전은 추후 정식 출시 때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글로벌 통합 전장을 고려해 글로벌 트래픽 유입을 통한 서버 안정성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 검증에 집중한다. 또 캐릭터 성장에 따른 장비 획득 및 강화, 거래 등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핵심 요소인 이용자 아이템 가치 보호를 위한 자유 경제 시스템도 검증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1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해 6월 '롬' 관련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과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맡는다면,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담당한다. 액션스퀘어는 던전 탐색형 RPG 장르인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테스트를 다음 달에 실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프로듀서(PD)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하고 있는 흥행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 크롤러 장르에 배틀로얄 장르의 재미를 강조했으며, PvEvP(플레이어 대 환경 및 플레이어 간 대결) 모드를 지원한다. 이 게임의 테스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기간인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이 기간 지난해 11월 실시했던 1차 플레이 테스트 버전과 다른 개선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로 처음 게임성을 공개하는 신작도 있다.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할 예정이고, 네오플이 개발 중인 PC콘솔 액션 장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주인공이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IP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PC콘솔 기반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피와 반격 등 전투 공방을 기반으로 적을 상대하는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강력한 스킬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FGT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오프라인에서 실시한다. FGT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29일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 제출 방식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넥슨 측은 최종 선정된 인원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인게임 플레이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공개한 영상에는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연출성, 다양한 전투 패턴을 지닌 몬스터와 대치하는 강도 높은 전투 장면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해 첫 달부터 일부 흥행 기대작의 테스트 일정이 공개됐다"라며 "테스트는 이용자들에게 처음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각 신작들이 게임 흥행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10:38이도원

지난해 기업서 가장 많이 찾은 직군 '영업'

팬데믹 이후 채용시장에서 영업직 공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사람인이 발표한 2022년대비 2023년 직무별 공고 증감 분석 결과를 보면, 공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직무는 ▲영업·판매·무역으로, 2022년보다 10.7% 증가했다. 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빠르고 직접적으로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치는 영업이나 상품기획 인력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상품기획(5.2%) ▲교육(4.8%) ▲마케팅·홍보·조사(4.4%) ▲생산(3.9%) ▲서비스(3.7%) ▲공공·복지(2.4%) ▲연구개발(R&D) (1.3%) 등이 2022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 관계자는 “기존부터 인력이 부족했던 생산과 서비스 직무의 구인난이 지난해에도 여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인사·노무(13.4%) 공고는 2022년보다 감소한 직무로 나타났다. 이어 ▲건설·건축(10%) ▲디자인(9.1%) ▲IT개발·데이터(7.4%) ▲총무·법무·사무(6.9%) ▲미디어·문화·스포츠(6%) ▲회계·세무·재무(5.3%) ▲기획·전략(2.5%) 등의 채용 공고 규모가 줄었다. 특히 팬데믹 당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던 IT개발 직무는 IT기업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수요가 감소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지난해 채용시장 공급과 수요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년간 공고 수 대비 지원자 수가 가장 부족한 직무가 IT개발·데이터(41.8%)로 나타났다”며 “수요가 너무 높아 심각한 구인난을 겪던 직무가 불과 1년여만에 수요 감소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2024.01.22 10:24조성진

휴젤 "영업·마케팅 혁신해 시장 경쟁력 강화할 것”

휴젤이 지난 18일~19일 영업마케팅본부의 올해 첫 POA를 개최했다. 우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여러 학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용량별 시술 가이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적응증 확대와 신제품 개발도 추진한다. 관련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HA 필러 '더채움'은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론칭한 '바이리즌'의 경우, 라인업 확장과 신규 광고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봉합사 '블루로즈'도 신제품을 출시하고, 아카데미·웨비나·3D 영상 제작·디지털 가이드북 제공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학회 등과 함께 라이브 데모 및 체험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는 아시아·남미·유럽·호주·캐나다 등지에서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현지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 유럽에서는 기 출시된 국가들에서 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고, 신규 허가 국가에서 제품 론칭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미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브라질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사들과 함께 고객 확보 및 매출 신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신규 시장 출시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영업ᆞ마케팅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2 10:23김양균

쓰리디팩토리, 사우디에 대규모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

국내 중소기업이 1억9000만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공공조달 사업을 수주했다. 쓰리디팩토리(대표 오병기)는 지난해 11월 16일 사우디 중앙정부 자치행정주택부와 타이프 자치정부가 진행한 공공조달사업 '타이프 전체에 대한 광고 계획 및 실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리디팩토리가 지난해 7월 타이프 자치정부와 맺은 7천억원 규모의 사업권 협약 중 10년간 2천5백억원(1.9억달러) 규모로 우선 시행된다. 타이프시는 20억 명의 이슬람 교도가 평생 한번은 꼭 방문해야 하는 메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 지역이다. 이와관련해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7월 타이프 자치정부와 7천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진행했으나,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지침에 따라 5대 특별시는 1억리알, 12대 광역시는 7천5백만리알 이상 사업을 진행할 경우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지휘 하에 개방형 공공조달을 실시하게 돼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7개월동안 사우디 중앙정부의 엄격한 공공조달 기준에 맞춘 방대한 아랍어 제안서를 준비했고, 태양광과 이차전지를 이용해 해발 2100m 산악에 쓰리디팩토리만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최적화 실감미디어 파사드 등 고난도 기술들을 제안서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이번달 18일에 기술심의위원회와 재무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했고, 가격협상을 마무리 함으로써 최종 수주업체로 선정됐다. 오 대표는 "이 과정에서 하드웨어 공급사로 LG전자와 협약을 맺었고, 광고판매는 옥외광고만으로 2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도의 타임즈 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년간 수많은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했었지만 이렇게 어려운 경험은 처음이었다"면서 "향후 사우디의 메카, 리야드, 제다 등 여러 자치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에 사우디 중앙정부 및 자치정부와 계약을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에서 진행하는 정부사업을 수주하려는 기업들과도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4.01.22 10:22방은주

카페24, LG생활건강 오휘·숨·글린트 등 공식 D2C 쇼핑몰 구축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최근 LG생활건강 '오휘', '숨', '글린트' 등 소비자 직접 판매(D2C) 공식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페24가 구축을 지원한 LG생활건강 공식 쇼핑몰은 총 12개가 됐다. 지난해에만 '프레시안'과 '임프린투' 등 6개 브랜드 공식 쇼핑몰 구축을 지원하면서 전자상거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오휘, 숨, 글린트 쇼핑몰은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 기능을 다양하게 구현했다. 해당 쇼핑몰들은 LG생활건강 고객 멤버십 '엘케어멤버스' 실시간 연동을 각각 완료했다. 엘케어멤버스는 한 번 가입만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서 혜택과 포인트를 받는 서비스다. 이번에 구축한 쇼핑몰에 방문하는 고객도 즉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구매 금액에 따라 여러 종류 회원 등급을 지정하고 맞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했다. 회원 등급에 맞춰서 상품 구매액 3~7% 포인트를 부여하고 정기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은 신규 가입 시와 기념일에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톡을 연동하여 주문 및 배송 현황을 고객에게 알림톡 메시지로 안내하는 등 세밀한 고객관계관리(CRM)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재구매율이 높은 충성고객을 보다 빠르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X)도 최적화했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오휘의 경우 단품보다 세트 제품의 고객 선호도가 높음을 감안해 '스페셜 세트' 카테고리를 메인 메뉴로 배치하는 한편, 이벤트 배너도 쇼핑몰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쇼핑몰은 '디에이징(De-Aging) 피부과학'이라는 브랜드 지향점 강조를 위해 별도 스토리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축적된 브랜드 광고와 소식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갤러리', '뉴스' 등 카테고리와 각종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공식 D2C 쇼핑몰을 통해 매출 상승은 물론, 고객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24는 LG생활건강 브랜드 운영 전략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기업의 쇼핑몰 구축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원하는 기능을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다”며 “D2C 쇼핑몰로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려는 기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10:07최다래

[인사] SBI저축은행 임원 명단

◇ 상무이사 ▲ 엄윤섭 리테일영업1본부장 ▲ 김영근 기업부동산본부장 ▲ 우희준 리테일영업2본부장 ▲ 유준모 재무정보시스템본부장 ▲ 임대희 IB본부장 ▲ 정경호 신용관리본부장 ◇ 이사 ▲ 이용구 지점사업부장 ▲ 박중규 감사실장 ▲ 박현용 리테일심사실장 ▲ 고명관 기업심사실장 ▲ 김성수 재무관리실장 ▲ 최인호 오프라인사업부장 ▲ 주재덕 IB사업부장 ▲ 이광호 리테일마케팅실장

2024.01.22 10:03손희연

포스코DX, 창립 14주년 로봇·AI·메타버스 신사업 집중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산업현장에 특화된 로봇, AI,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의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발굴과 육성에 집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기업의 통합으로 출범한 포스코DX는 지난해 3월 '산업 전반의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2021년 적자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 포스코DX는 저수익, 부실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과 원가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친 혁신활동을 추진한 결과, 2022년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지난해까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DX는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국내 대표기업으로 올해는 AI,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제조업으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1월 2일자로 이차전지소재사업실을 신설해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로봇 자동화 사업도 강화했다. 포스코DX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등 로봇 자동화를 전담하는 로봇자동화센터를 두고, 기술연구소에서 AI기술센터를 분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저감과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는 에너지신사업추진반과 철강산업의 공급망관리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수행하는 마케팅메타버스추진반을 신설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사업구조 개편 노력과 혁신활동으로 회사의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기업가치 또한 큰 폭으로 상승되고 있다” 면서 “산업용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고 설명했다.

2024.01.22 09:52남혁우

벤츠 파이낸셜, 신년맞이 특별 프로모션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 출시 기념으로 자사 금융상품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자사 금융상품으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골프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차 추가 구매 또는 다른 차량으로 교체 등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상품을 재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인하 및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재이용 고객 중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발송하는 본 프로모션 안내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에게는 여행용 캐리어와 파우치 세트로 구성된 고급 트래블 키트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09:24김재성

뱅크몰, 메인비즈 획득···3대 혁신기업 인증 모두 받아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은 메인비즈를 획득하며 3대 혁신기업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뱅크몰은 2022년 벤처기업, 2023년 이노비즈(기술혁신형) 획득에 이어 2024년 메인비즈(경영혁신형)까지 3대 혁신기업 인증을 모두 받았다. 이노비즈는 3년 이상 업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및 기술 보증기금 실사평가를 통해 기술우위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주는 제도다. 또 메인비즈는 마케팅, HR관리 등 경영혁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혁신형 벤처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정부 지원 사업에서 일반 기업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뱅크몰은 자체 구축한 '대출비교 알고리즘'으로 4개 특허를 획득(▲AI 및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검색 시스템 ▲빅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금리진단 ▲금융소비자별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비교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대환대출 추천 시스템)하기도 했다. 이 알고리즘에는 LTV(주택담보대출 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개인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대출규제가 모두 적용됐다. 여기에 각기 다양한 금융사의 우대 금리 항목과 특수 조건 등을 이용자 조건에 맞춰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뱅크몰 관계자는 “우리는 대출비교 플랫폼 중 가장 많은 197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다.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해진 만큼 정확한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필수적이었다”면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가 편리하고 정확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알고리즘 모델을 구현해 냈고 이를 바탕으로 4종 특허와 3개 혁신기업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4.01.22 08:53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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