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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롯데호텔과 제휴 객실 선봬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 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코웨이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코웨이는 호텔 객실 내에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 등을 비치해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롯데호텔은 비렉스 제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비렉스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에 5개 객실과 L7 해운대에 8개 객실이 각각 마련됐다. 해당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2를 설치했다. 특히 L7해운대에는 오션 스위트와 스튜디오 스위트룸 등에 패키지 상품 비렉스 특화 객실을 마련해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비렉스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객실에 설치된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다.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췄다. 코웨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웨이닷컴에서 비렉스 안마의자 구매 고객 대상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웨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고객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비렉스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차별화된 휴식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비렉스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2 10:14신영빈

삼성전기, 美 AMD에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기판 공급

삼성전기가 미국 AMD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기판을 공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2만 2500㎡(제곱미터) 수준의 규모에 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초고속 네트워크로 운영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뜻한다. 삼성전기와 AMD는 협력을 통해 하나의 기판에 여러 반도체 칩을 통합하는 고난도 기술을 구현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고성능 기판은 훨씬 더 큰 면적과 많은 레이어 수를 제공해 오늘날 첨단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고밀도 상호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일반 컴퓨터 기판에 비해 데이터센터용 기판은 10배 더 크고 레이어 수도 3배 더 많아 칩 간 효율적인 전력 공급 및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삼성전기는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휨 문제를 해결해 칩 실장 시 높은 수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패키지기판(FCBGA)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 및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1조9천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전기의 FCBGA 생산라인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모델링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신호, 전력 및 기계적 정확성을 보장한다. 이 최첨단 시설을 통해 삼성전기는 수동(커패시터 및 인덕터) 및 능동(집적 회로) 부품이 내장된 기판을 생산하고 있다. 김원택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고성능 컴퓨팅 및 AI 반도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AMD와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판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AI에서 전장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센터 및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AMD 글로벌 운영 제조전략 담당 스콧 애놀(Scott Aylor) 부사장은 "AMD는 항상 고객의 성능 및 효율성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의 최전선에 서있다"라며 "삼성전기의 지속적인 투자는 미래 세대의 고성능 컴퓨팅 및 AI 제품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첨단 기판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밝혔다. 시장 조사 기관 프리스마크에 따르면, 반도체 기판 시장은 2024년 15조2천억원에서 2028년 20조원으로 연평균 약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7.22 10:12이나리

롯데홈쇼핑 "동지현 뷰티컬렉션, 3개월만에 누적 주문액 150억원 넘어"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4월 선보인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이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K뷰티 신상품이 완판되는 등 뷰티 경쟁력 강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패션, 뷰티 등 고효율 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마진 상품인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년 대비 신상품을 70% 늘렸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결과 25분 만에 4천 세트가 완판됐다. 또한 상품 기획, 방송 구성, 마케팅 등 분야별 전담 인력을 꾸리고, 전용무대와 세트 제작까지 1년 간 준비 기간을 거쳐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선보였다. 시청률이 높은 일요일 오전 10시에 전략적으로 고정 편성하고, 에스테틱, 직수입, 고기능 상품을 주로 판매한 결과 약 3개월(4/28~7/16) 만에 누적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 방송 25회 동안 24회가 매진됐으며, 일반 뷰티 판매 방송과 비교해 분당 평균 주문액 4배, 실시간 채팅 '바로TV톡' 참여건 수도 5배 높았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4/28~7/16) 롯데홈쇼핑 뷰티 상품 전체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일요일 1회 고정 편성하던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35분, 주 2회로 확대하고, 판매 브랜드 수도 2배로 늘린다. 모바일앱에서 선보이고 있는 숏폼 콘텐츠 '숏핑' 서비스를 통해서도 방송 하이라이트를 압축 편집해 노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첫 방송에서만 70억 원 이상 주문액을 기록한 스페인 향수 브랜드 '알바레즈 고메즈'를, 28일에는 47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 전문브랜드 '캐롤프랑크' 크림을 판매한다. 향후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글로벌 브랜드를 단독 기획에 선보이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뷰티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업계 최고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 씨를 내세운 뷰티 프로그램을 선보인 결과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뷰티 신상품을 늘리고, 편성도 확대하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22 09:58안희정

LS전선, LS일렉트릭과 IDC용 초전도 솔루션 출시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출시하고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초전도 솔루션은 22.9kV의 낮은 전압으로 154kV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다. 도심에 신규 변전소를 짓지 않고도 전력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아 님비 현상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LS전선은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블 시스템의 공급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등을 공급한다. 기존 변전소를 대체하는 초전도 스테이션은 변압기 없이 분배기만으로 구성되며, 기존 변전소의 약 20분의 1 규모로 설계할 수 있어 공사 비용 절감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 전류 발생 시 빠르게 반응하여 단락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IDC의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고, 데이터 손실 위험도 줄임으로써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초전도 시스템이 신규 IDC 건설 시 경제성과 주민 수용성, 전력 안정성을 크게 개선하여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기술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최근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베트남 전력연구소와 협력해 베트남 내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해외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2 09:38박수형

CF에 진심인 구자은 LS 회장, 직접 출연하거나 아이디어 제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제작에 적극 관여한 신규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LS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에서 첫선을 보인 LS 신규 광고는 3주 만에 총 누적 조회수 67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댓글 수가 2천300개 이상 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는 '모든 순간, 모든 곳에 LS가 존재한다'라는 기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모든 일상에 LS의 기술이 담겨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전기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편의 자동차 광고를 떠올리게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도 LS 친환경 솔루션이 없었다면'이란 문구와 함께 브랜드와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밖에 LS는 모델이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는 모습을 보여주며 '냉장고 속 시원한 맥주 한 잔도 LS의 전기 기술이 없었다면' 등의 반전 요소를 삽입해 이목을 끄는 방식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제약, 통신을 소재로 한 총 5편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업로드했다. LS는 이번 디지털 광고를 통해 “LS의 기술력이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라이프 솔루션'으로 존재함을 알리고자 했다”며 “마치 전기차 광고나 맥주 광고처럼 보이는 반전 요소를 결합해 LS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구자은 회장이 직접 반전이 주는 재미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하고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영상에 들어갈 각종 소재와 아이디어를 실무진에게 제안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해 LS가 선보인 광고 영상에도 관심을 갖고, 카메오로 직접 출연해 “이거 다 LS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 “LS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는 멘트를 하며 깜짝 출연을 한 바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광고가 LS 브랜드를 알리는 게 목적이었다면 올해는 LS의 '업(業)'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이번 디지털 CF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S만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을 통해 고객 및 대중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09:27류은주

파두, 메타·WD와 '美 FMS'서 공동 기조연설 진행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FADU)는 8월 초 열리는 '2024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컨트롤러 및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24 FMS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전시회다. 기존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에서 올해부터 퓨처 오브 메모리 앤드 스토리지(Future of Memory and Storage)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 행사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파두 이지효 대표는 로스 스텐포트 메타 스토리지 엔지니어인와 에릭 스패넛 웨스턴디지털 마케팅 부사장과 함께 3사 공동 기조 연설에 나선다. 개막일 기조연설은 파두 외에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키옥시아 등 업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의 백미다. 이 대표는 “AI 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의 미래와 이에 따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및 컨트롤러 기술 변화에 대해 진단하고 저전력 고효율 중심의 표준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시대 맞춤형 차세대 SSD 개발 ▲5세대(Gen5) 컨트롤러 리딩 기업 및 6세대(Gen 6) 컨트롤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CXL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스템 등 파두가 개척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파두는 이번 FMS를 통해 최근 데이터센터의 화두가 되고 있는 총 소요비용(TCO) 절감을 위한 저전력, 고효율 관점의 차별점을 중심으로 업계 최고 성능을 갖춘 5세대 및 6세대 컨트롤러와 함께 FDP(Flexible Data Placement), ATS(Address Translation Service) 등 차세대 SSD에 요구되는 혁신기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XL 스위치를 통해 GPU와 DRAM, SSD를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AI시대에 맞는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 대표는 “이번 FMS에서는 이미 경쟁우위가 확인된 5세대 SSD 컨트롤러에 이어 초고성능 6세대 컨트롤러 및 고효율 전력관리 반도체(PMIC)를 FDP와 같은 차세대 기술과 묶어 선보일 것"이라며 "본격 성장기에 들어서는 기업용 SSD 시장을 제패함은 물론 CXL 스위치를 통해 시스템 차원의 종합 반도체 업체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4.07.22 09:17장경윤

배민상회 7년 간 누적주문 900만..."식자재 할인"

배민상회는 출시 7주년을 기념해 1주일간 식자재와 배달용품 5천50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 등 대규모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피터얀 반데피트)은 배민상회가 출시 7년 만에 누적 회원 92만 명, 누적 주문 9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민상회는 외식업 사장님들이 장사에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각종 비품을 한 곳에서 편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돕고자 지난 2017년 문을 열었다. 배달산업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음식과 식당은 끊임없이 등장하는 반면, 배달 용기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실제 파스타가 냉면 용기에 담겨 배달되는 경우도 있었다. 배민은 이런 사장님들의 고민을 파악하고,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사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식자재, 배달비품을 빠르게 공급하고자 배민상회를 열었다. 식자재와 주방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은 많지만, 외식업 사장님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온라인 마켓은 배민상회가 유일하다. 국내 대표 식품제조, 유통사인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푸디스트 등 1천400여 개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식당에서 필요로 하는 식재료와 물품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배민상회는 배달의민족에서 선보였던 키치한 마케팅을 배달비품에도 녹여내 사장님들의 주목을 받았다. 용기에 붙어있는 '손글씨 스티커', '단골이 되었으면 좋겠다 봉투' 등 배민상회의 PB상품들은 사장님들의 수고로움을 덜면서도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배달용기의 기능과 실용성 개선에 앞장섰다. 배달 음식은 음식이 흔들리거나 충격을 받거나, 또 덥거나 추운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되기 쉽다. 배민상회는 음식이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보온성과 밀폐력, 사용성 등을 고려한 배달용기를 꾸준히 선보였다. 지난 2022년에 출시한 빙수용기의 경우 기능성 신소재를 사용해 아이스팩 없이도 보냉력이 유지되도록 제작됐다. 외식업계와의 상생, 친환경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배달용기나 비닐을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엔 고물가로 식자재 가격도 덩달아 오르면서 올해 3월부터 '물가안정 원정대' 행사를 열어 외식업 사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식재료를 초저가로 공급했다. 물가안정 원정대는 세 차례 행사 동안 1만여 명의 사장님이 식재료를 구매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현재도 오는 26일까지 쌀과 감자를 포함한 인기 식재료 230여 종을 초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배민외식업광장,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배민상회를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님들의 재이용률은 71%에 달한다. 배민상회는 7주년을 기념해 '7주년 빅세일' 이벤트를 펼친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외식업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식자재 등 을 최대 5천500여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일부 배달비품은 7천 원 균일가 판매,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7년간 사장님들의 선택을 받은 상품 톱7과 올해 기대되는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이아몬드 탈각새우 10팩(팩당 900g)을 12만600원(정상가 19만800원, 40% 할인, 쿠폰 적용가)에 판매한다. 또 유니랩 위생장갑 500매, HDPE 음료봉투(대/1.5L) 100매 등 배달에 필요한 배달비품 70여 종을 7천 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7주년 행사상품을 3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시 추첨을 통해 1만 원 쿠폰 페이백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외식업 사장님들이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한 배민상회가 사장님들의 사랑에 힘입어 출시 7주년을 맞이했다"며 "배민상회가 배달사장님에게 가장 최적화된 온라인 식자재몰로서 앞으로도 계속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09:01백봉삼

SBA, 라이브커머스 '쇼플루언서' 키운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진출을 위해 SBA 쇼플루언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쇼플루언서는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의 신개념 합성어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쇼호스트 역할을 수행하며 SNS상의 인플루언서와 같은 영향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를 뜻한다. 기존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아닌 다양한 채널에서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가 선보이는 트렌드와 상품 등을 따라하는 방식의 소비패턴에 따라, SBA는 구매 영향력이 있는 글로벌 셀러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쇼플루언서 양성과정은 '직무교육'과 '자격검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쇼플루언서 자격시험·산업통상자원부 등록 자격증 수여를 통해 쇼플루언서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할 예정이다. SBA는 작년 1~2기 교육과정에 이어 올해 제3기 교육 과정(모집경쟁률 5:1)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글로벌 쇼플루언서' 발굴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SBA 쇼플루언서 양성과정 수료생에게는 글로벌마케팅센터 S-Live 스튜디오 공간(서울 강서구 소재) 우선 지원 및 서울기업 제품 매칭, 라이브커머스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자격 취득자에게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출 등의 SBA만의 특화된 후속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 등 다양한 SBA의 라이브 커머스 관련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전 라이브커머스 감각을 향상시키고 제품 소싱 및 제품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SBA는 올해 3기 쇼플루언서 교육을 통해 만족도 95%를 달성하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4기 교육생을 8월 2일 오전 11시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SBA는 1~3기 쇼플루언서 교육 운영을 통해 84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5기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기 교육은 8월20일부터 9월24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1시~5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총 9회에 걸쳐 이커머스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등 세 가지 영역의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현직 쇼호스트의 실습 교육, 유명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의 특강 진행 등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을 통한 교육 수료 및 자격 취득 이후, 글로벌 쇼플루언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성민 SBA 마케팅본부장은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쇼플루언서를 지속 발굴, 육성하여 서울시 중소기업 상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08:26백봉삼

ETRI, 400억 원 들인 최첨단 '군집드론' 첫 공개

·우리 나라 첨단 무인이동체를 공개한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에서는 올해 처음 연구성과를 공개한 ETRI DNA+드론기술개발사업단과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단 등이 관심을 끌었다.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는 지난 19일 폐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비 방문객이나 전문가 관심이 다소 줄었다. 행사 기간 내내 내리던 비도 내방객들의 발길을 무겁게 했다. 관객 발길을 붙잡았던 주요 전시는 주로 사업 단위 연구성과였다. ETRI 임채덕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장(DNA+드론기술개발사업단장)은 "400억 원을 들여 드론 데이터(D)와 5G(N), 인공지능(A)이 접목된 비 가시권 자율· 군집 비행 및 고가치 임무 데이터의 실시간 생산, 활용 체계를 구현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둬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에게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드론 플랫폼을 비롯한 드론 센서 데이터의 전주기(설계, 획득, 유통, 서비스) 기술 및 표준화 기술과 드론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공간정보 시각화 기술을 공개했다. 이동기지국은 5G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드론용 5G 통신모듈을 새로 개발하고, 이음 5G활용 드론 센서 데이터 업링크 용량을 확대했다. 5G 음영 지역도 해소했다. 비가시권 자율 비행을 위한 장애물 탐지와 회피 기능도 탑재했다. 20대 동시 작업 가능…엔터용 군집과는 차원 달라 임 본부장은 "5G 및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반 원격 이종 드론 군집 비행이 가능하다. 최대 20대까지 영역을 나눠 각각의 드론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수백 수천대의 엔터테인먼트용 군집 비행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DNA+드론기술개발사업단 참여 기관 및 기업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비롯한 아이온, 유캐스트, 파블로항공, 픽소니어, 한컴인스페이스, 아이씨티웨이, 주식회사 스마티 등 모두 14개다. 이광용 책임연구원은 "5G를 기반으로 전체 플랫폼을 통합했다"며 "수색이나 농업용, 구조물 탐색 및 분석 드론 실증사업이 올해 말 종료된다"고 말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육해공 자율협력 임무수행을 위한 험지주행 지상무인이동체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자율주행과 군집 운영이 가능하다. 또 공중무인이동체의 이착륙/보관/충전을 위한 이착륙 패드를 탑재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성층권 태양광 드론 EAV-4를 선보였다. 항우연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 김준영·유건원 연구원은 "성층권에서 20㎏ 이상 임무 장비를 탑재하고 30일 이상 체공하며 감시관측, 통신중계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며 "날개 길이만 30m고, 태양전지와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활용 분야는 불법 어로 및 해양오염 감시와 산불 및 재난 감시, 실시간 정밀 기상 관측, 독도나 이어도 등지의 불법 밀입국 감시 등이다. 항우연 측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 비행한 뒤 올해 연말께 30일 체공 가능성을 타진하는 초도비행에 나설 계획이다. 성층권 드론 올해 연말께 초도비행 기존에 개발한 EAV2,2H,3는 고도 24㎞ 이하에서 최대 52시간 연속 비행이 가능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DNA+드론기술개발사업단 참여 외에도 자체 부스를 차려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품목은 현재 시판 중인 민군산업용 드론(HD-550, 회전익 쿼드콥터 무인비행장치)과 정찰 및 감시용으로 유용한 고성능 접이식 소형드론(HD-300) 등을 선보였다. 최아율 영업마케팅실장은 "HD-300은 드론+스테이션(DS-S,DS-L)+관제SW를 결합해 군과 관공서에 현재 납품 중"이라며 "15~30㎞까지 줌인이 가능한 고성능카메라(ptz)와 영상 분석 장비도 갖췄다"고 말했다. 박판준 부사장은 "세계 유일 엔터프라이즈급 동축 무인기 '스피릿(Spirit)'은 바람 저항성이 특히 뛰어나 최대고도 5㎞에서 53분간 악천후 운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에즌트에어로시스템과 오는 10월 KC인증을 목표로 스피릿과 드론스테이션 연동 등을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무인 항공기 데이터링크 및 위성추적안테나와 안티드론 선두기업인 두타기술은 DNA+드론기술개발 사업과 KEIT 우주항공R&D전시관 2곳에 출품했다. 두타기술은 ▲유·무인 항공기 데이터 링크 설계와 ▲위상배열안테나 설계 ▲드론 제압용 전파방해장치 및 탐지 ▲대용량 모터제어 및 전자제어 ▲모노펄스 비교기 및 추적 안테나 설계 기술 등을 공개했다. 이외에 더피치는 표적·정찰용 종이드론(PAPY)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파피는 골판지로 제작됐다. 운용거리는 20㎞다. 최대 시속 100㎞로 반경 50㎞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제어는 자체 개발한 파피앱으로 기체 5대 동시 연결 및 제어할 수 있다. 또 담스테크는 조달청 혁신제품인 드론헌터(XD, XR)로 관심을 끌었다. 이 헌터는 1㎞이상까지 적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 드론 탐지는 30대까지 유효하다. 비트센싱은 내년 3D 탐지와 탐지범위 200m, 최대 160도 탐지, 속도 해상도 초당 0.15m인 차세대 코너라이더를 공개했다. 제품 출시는 내년이다. 에프엠웍스의 고성능 조명방송용 드론을 공개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융·복합기기의 전파 시험을 위한 대형전파차폐시설 전파 플레이 그라운드 서울, 대구, 충북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30만원을 내야 들을 수 있는 일부 유료 컨퍼런스가 다소 부담스러웠다는 지적도 나왔다.

2024.07.21 23:22박희범

상상 속 공간이 눈앞에..."AI 버추얼 프로덕션 '팀스튜디오'입니다"

한쪽벽을 모두 차지한 대형 LED 월(Wall)에 애메랄드 빛 바다와 대형 절벽이 펼쳐졌다. 절벽 위로는 두둥실 구름이 흘러가고 있고, 바닥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물들이 흘러가고 있다. 시각적으로 차지하는 엄청난 청량감에 찰랑이며 흐르는 물들이 차갑겠다는 생각도 잠시, 아차하고 다시 눈을 부릅떴다. 스튜디오인 것을 깜박한 것이다. 생생하게 펼쳐진 풍경이 실제 여행지에 온 것과 같은 몰입감을 줬다. 지난 17일 방문한 경기도 판교 SK텔레콤 '팀 스튜디오' 현장에서는 세계 여행지를 소개하는 '다시갈지도' 촬영이 한창이었다. 다시갈지도는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등이 MC로 출연한다. 이날에는 정태우와 장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팀 스튜디오는 VFX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다. 지난 2022년 개관해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유무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광고, 예능, 드라마, 시사회, 게임사 이벤트 등 여러 장르의 버추얼미디어를 제작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팀스튜디오의 설립 기획 단계부터 국내 주요 버추얼 프로덕션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버추얼 프로덕션 '엑스온 스튜디오(XON Studios)'▲초고화질 영상 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미디어캔' ▲가상공간 구현 솔루션 아이튜버(I-TUBER)를 제공하는 '두리번' 등의 컨소시엄사를 이루고 있다. 직접 방문한 팀 스튜디오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U자로 곡선으로 만들어진 대형 LED 월이다. LED 월은 실시간으로 배경을 변경할 수 있다. 카메라의 심도, 위치 등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배경을 표현해 후반 작업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장에서 만난 장원익 엑스온 스튜디오 대표는 "기존에는 초록색 크로마키 배경으로 촬영을 해 후반작업에서 CG를 입히는 방식이였다면, 저희는 현장에 배경이 바로 도입돼 후반작업 시간이 크게 준다"며 "제작자가 원하는 공간과 날씨, 시간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색채와 밝기 조절까지 섬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촬영에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동굴, 에메랄드빛 바다, 파란 하늘'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바닷가에 위치한 동굴 사이로 하늘이 보이는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이 이미지를 다시 AI가 3차원으로 분리해 현실감이 극대화된 배경을 제작해준다. 팀 스튜디오는 너프(NeRF)와 가우시안 스플래팅(Gaussian splatting) 등의 기술을 활용해 배경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과거 2D에서만 그쳤다면 현재는 2D 이미지를 가지고 2.5D와 3D로 표현하는 단계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너프는 각기 다른 방향에서 본 일련의 2차원 세트를 기반으로 해당 객체를 3D로 구현하는 AI 기술을 지칭한다. 또한 가우시안 스플래팅은 여러 시점의 이미지를 활용해 3D 형상을 구성하는 기술이다. 3D 장면을 위치, 회전, 크기, 불투명도, 색상을 갖는 수백만개 입자로 표현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미디어R&D 조직은 기존에 있던 기술들을 개발해 응용 기술로 진화시켰고, 이를 팀스튜디오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의 '너프 AI' 기술이 만들어졌다.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2D 이미지 사진(영상)들을 AI 모델인 뉴럴 네트워크에 입력시켜 3D 공간으로 재구현하는 기술이다. 김창현 팀스튜디오 매니저는 "기존에는 해외 현장을 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D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길게는 한 달도 걸렸으나, 너프AI 기술을 활용하면 여행에서 촬영해 온 이미지 몇 장 만으로도 LED월에 현장감 있는 배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팀스튜디오는 채널S여행 예능 다시 갈 지도 외에 ▲SBS '과몰입인생사' ▲EBS '장학퀴즈' ▲K2 '23년 F/W' ▲디올 'SAUVAG'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광고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러브콜도 상당한 편이다. 장원익 대표는 "보통 CF 광고를 찍고 화보 촬영을 하면 장소, 시간 등이 두배로 들어가는데 팀스튜디오에서는 배경만 바꾸면되 바로 다른 장소인것 처럼 할 수 있다"며 "한 장소에서 CF와 화보를 둘다 찍을 수 있어 시간이나 비용이 매우 축소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배우들의 경우 좀더 실감나게 몰입이 가능하다"며 "현장에서 배경이 바로 바뀌기에 본인이 뭘 찍고 있는지도 명확하게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굉장한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팀스튜디오는 SK텔레콤이 보유한 AI 기술을 실제 촬영에 접목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너프와 가우시안 스플래팅을 활용해 촬영된 이미지를 3D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AI 기술을 적극 연구하고 있다. 팀스튜디오는 이러한 AI 배경 제작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AI 버추얼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원익 대표는 "SK텔레콤은 오픈된 AI 기술 활용해 응용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회사다"라며 "타 회사들이 AI를 각자의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촬영이나 현장에서 쓰는 곳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SK텔레콤의 기술력과 저희 스튜디오의 VFX 촬영 능력 노하우 등을 결집시켜 팀스튜디오를 'AI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21 10:00최지연

쇼핑몰 이름이 '사건의뢰몰'...뭘 팔길래?

"쇼핑몰 이름이 '사건의뢰몰'로 특이하지만 판매 상품은 삼계탕, 홍삼, 이불 등 지극히 일상과 닿아 있습니다." 박동민 사건의뢰몰 대표는 쇼핑몰 작명의 사연부터 인터뷰 화제로 꺼내 들었다. 평범하지 않은 브랜드명에는 유튜브 기반 이커머스 성공의 의지가 담겼다. 결론부터 설명하면 이 쇼핑몰은 구독자 71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와 연결돼 있다. 김복준의 사건의뢰는 김복준 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32년의 형사생활 경력을 기반으로 다루는 범죄 해결 스토리가 핵심 콘텐츠인 채널이다. 영상 제작 업계에 종사하는 박동민 대표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김 연구위원과 연을 맺으면서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협력해 왔다. 특히 영상 전후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매 상품을 광고하는 비즈니스에 주력했다. "소상공인이 혼신을 기울여 만든 먹거리, 중소기업의 연구기술이 담긴 생활용품 등을 광고하자 기대 이상으로 구독자 관심이 모였었습니다. 광고 비즈니스를 넘어서 유튜브의 영향력을 활용해 의미 깊은 일을 해보자는데 저와 김 연구원이 뜻을 같이 했죠." 두 사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은 자사 쇼핑몰 구축이었다. 이렇게 지난 2021년 다양한 사업자의 상품을 모아 전자상거래에 나섰다. 최근 기준 사건의뢰몰은 60여개 업체의 300여종 상품을 판매할 정도로 규모 갖춘 쇼핑몰로 성장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카테고리는 건강식품이다. 김복준의 사건의뢰 구독자 연령층 가운데 35~64세 비중이 높아서 자연스럽게 나온 결과다. 최근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감 이불, 해신탕, 메밀면 등의 인기가 유독 상승했다. 유튜브 채널과 판매 상품의 연동도 박 대표 사업의 특징이다. 카페24 유튜브 쇼핑 기능을 통해 영상 시청자가 사건의뢰몰의 상품을 바로 확인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사건의뢰 구독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호평하면서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박 대표는 설명했다. "김복준의 사건의뢰는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 유대감이 유독 끈끈한 채널입니다. 마치 한 식구 같은 분위기도 있어요. 앞으로의 유튜브 쇼핑 사업의 전망을 밝게 볼 수 있는 이유죠." 박 대표는 앞으로도 유튜브 쇼핑을 활용한 이커머스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 인기가 커질수록 사건의뢰몰에 판매를 의뢰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늘어나는 추세다. 고객 신뢰도를 지키기 위한 상품 검증에도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채널 시청자분들은 잘 아시지만 범죄 이야기를 다루기에 피해자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합니다. 범죄가 없어지는 세상을 꿈꾸는 휴먼 프로그램이 김복준의 사건의뢰죠. 이커머스 사업 역시 사람에게 가치를 돌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겠습니다."

2024.07.21 09:31백봉삼

해외 직구 하려다 개인정보 유출…무료 VPN '유의'

#. 중국 유학을 다녀온 김영진(28·가명) 씨는 유료로 가설사설망(VPN)을 사용하는 것을 두고 고민이 됐다. 무료 VPN이 인터넷 연결, 바이러스 침투 등 불안한 점이 많은 데다 중국에서 한국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도 비용이 아깝지만 유료로 VPN을 써야 한다는 게 답답했다. 그는 "친구들 중에선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뿐 아니라 '메이플스토리'나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게임 이용이나 아마존 등 해외 직구를 위해 VPN을 이용하는 경우도 흔했다"고 말했다. 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거나, 해외 직구 등 한국에서 외국 IP를 통해 불가피 하게 접속해야 하는 경우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VPN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익스프레스VPN은 무료 VPN이 사용자의 인터넷 활동 기록 등 개인정보를 수집, 판매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익스프레스VPN에 따르면 최근 어린 아이들을 중심으로 VPN을 이용해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등 특정 게임의 해외 서버에 접속 시도를 하거나, '입양하세요' 게임 내 '펫 거래' 시스템 등 한국에서 차단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VPN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무료 VPN이 수익을 얻는 구조다. 이들은 구독료를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이용 기록, 개인정보를 팔거나 도박·음란물 사이트 광고 등으로 돈을 번다. 익스프레스VPN 측은 정보 필터링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어린 아이들에게 부적절한 광고가 무의식 중에 습득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무료 VPN은 서버 인프라 부족으로 연결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상당한 만큼, 어린이들이 VPN을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 다른 무료 VPN에 연결하게 되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심해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익스프레스VPN 사무엘 볼테즈 보안 전문가는 "PC, 모바일 화면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정보를 걸러내는 능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인터넷 이용에 부모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4.07.20 08:41양정민

韓 유통가 생존경쟁...실효성 갖춘 AI로 승부수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체질 개선을 위해 연달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희망퇴직부터 대표 교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 구성과 사업 전략 등을 바꾸고 있다. 차별화 전략과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가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다수 기업이 지난해부터 앞다퉈 도입한 AI의 실적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소비자 맞춤 제품을 추천하고 반품률을 낮추는 개인화 시스템부터 자동화 서비스 및 기업 내부의 업무 효율화까지, 실제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실효성을 입증한 AI 기술이 무엇인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에이블리, 소비자 취향 저격 AI로 첫 연간 흑자 달성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2천595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핵심 요인으로 AI 기술을 꼽았다. 에이블리는 앱 출시 초기부터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연결해 쇼핑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AI 사진 검색' 기능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용자가 취향에 맞는 사진을 등록하면 인공지능이 사진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고객은 판매순, 인기순이 아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근래에는 뷰티, 라이프 상품과 웹툰·웹소설 콘텐츠도 도입하며 개인화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AI 활용을 바탕으로, 기존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 여성 패션 플랫폼에서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부터 X세대(197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스타일 취향을 맞춤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 4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쇼핑몰 거래액이 260% 성장하고 신규 주문 고객은 55% 증가하는 수치를 공개했다. 5월에는 양대 앱마켓 내 패션 앱 중 가장 좋은 이용자 평가를 얻는 등 AI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연이어 보이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용 'AI 솔루션 마켓'으로 플랫폼 위상 공고히 판매자들의 효과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마켓 사례도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국내 이커머스 양강 구도를 담당하는 네이버는 포털 사이트 내 판매자들을 위한 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 운영 강화 전략을 도입했다. 작년 3월 출시한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총 76종에 이르는 관리자용 AI 솔루션을 제공, 판매자들의 운영 보조와 AI 활용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는 것. 10개월 만에 10만 스토어 이상이 가입했으며, 판매자들이 D2C 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이건웅 교수 연구팀은 커머스솔루션마켓의 대표 솔루션인 '클로바 MD 상품추천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일평균 상품 노출수 27%, 클릭수 25%, 기여결제액 12%가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방문 고객을 분석해 맞춤상품을 추천하는 AI 기능을 이용해 월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사례도 보고됐다. 또 센스 있는 마케팅 문구를 생성하는 '클로바 메시징마케팅' 솔루션은 메시지 확인율 91%, 클릭률은 2배 이상 높아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AI 기술 지원을 통해 스마트스토어의 스케일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이커머스 특화 AI 기술로 기업의 AX 전환 앞장 커머스 AX(AI Transformation)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과 자회사 운영을 통해 이커머스 기업들의 핵심 리소스 투입 영역인 고객 관리와 마케팅을 자동화해 주목받고 있다. 대표 AI 솔루션 '브이리뷰'는 대화형 챗봇으로 손쉽게 수집한 다량의 고객 후기를 AI 기술을 통해 분석·활용해 구매 전환은 높이고 반품률은 낮춘다. 또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 추천 재판매 및 CS-CX 영역 등에 활용하면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5천200곳 이상의 커머스 중견·대기업들이 95% 재계약률로 브이리뷰를 활용하고 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근래 마테크(마케팅+테크) 자회사 '제리와콩나무'를 설립, 자체 개발한 소셜미디어·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AI 기술 '스프레이 IO' 기반의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기존 브랜드에서 다수의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했던 인플루언서 검색, 선정, 연락 및 콘텐츠 관리 전 과정을 AI를 통해 자동화해, 소셜미디어 바이럴 진행 간 4천800만 배의 시간적 효율을 보인다. AI 실효성을 바탕으로 설립 한 달 만에 패션 업계 1위 '대명화학'과의 턴키 계약을 시작으로 가히, 닥터지 등 해외 진출로 알려진 K-뷰티 브랜드와 연이어 협약을 맺고 있다. 피할 수 없는 흐름 된 AI, 목표와 실효성 따져 신중하게 도입해야 세일즈포스에서 올해 초 커머스 기업의 97%가 AI를 도입 및 활용할 연간 계획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할 만큼, 이커머스 업계 내 AI 활용은 장기화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도입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비용 효율화 측면 및 기업의 장기적인 전략 관점에서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현 시점 기업들은 장기적 전략은 물론 단기적인 목표와 성과를 균형있게 고려해 AI의 실효성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7.20 08:30백봉삼

더 넓은 판매 지역, 더 많은 혁신: 싱크론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경험

고가의 복잡한 자산과 장비에 대한 애프터마켓과 애프터세일즈 최적화 스톡홀름, 2024년 7월 19일 /PRNewswire/ -- 최고의 지능형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 싱크론(Syncron)은 동사의 커넥티드 서비스 익스피리언스(CSX)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싱크론은 AWS의 광범위한 판매 지역을 통해 훨씬 더 폭 넓은 전세계 고객층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싱크론이 AWS 인프라에서 실행되고 있으며 상당히 많은 동사 고객들이 이미 AW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데이터 통합은 원활하며 이 고객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더해준다. 고객들은 싱크론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의 데이터를 직접 가져와서 첨단 분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체 서비스 라이프사이클의 엔드 투 엔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새로운 애프터마켓 전략과 서비스형 장비와 같은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확대하는 것이 더 쉬워지며 장기 성장 달성을 위해 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 싱크론 CSX는 고가의 자산과 장비의 제조업체, 유통업체와 딜러들이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SLM) 전략을 최적화해주는 첨단 AI 및 ML 기반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다. 여기에는 전세계를 앞서 가는 부품 가격, 부품 재고와 딜러 부품 계획 기능 및 효율적인 워런티, 수리 및 기술자 지원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며 운영 효율을 향상시켜 자동차, 건설, 산업 장비, 광업, 농업 등과 같이 서비스와 고객 관리가 종합적으로 필요한 산업에 이상적이다. 고객 만족을 제고하고 제조의 서비스화를 구현 싱크론은 지난 3년 동안 동사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싱크론 최고마케팅책임자 클라우딘 비앙치(Claudine Bianchi)는 "우리는 전문가들이 복잡한 산업에서 애프터마켓 성과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에 우리 고객들이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싱크론은 애프터마켓 운영의 모든 면을 독특하게 연결하고 동기화함으로써 개별적인 서비스 영역 간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면서 "우리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솔루션을 확대하고 고객들을 향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 혁신을 가속할 수 있다. 기업들은 CSX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 데이터의 폭 넓은 가치를 규모에 맞게 이용하여 그들의 애프터마켓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에 데이터 기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AWS 마켓플레이스에는 4,000개 이상의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벤더(ISV)들이 입점하고 있으며, 250만 개 이상의 활성 구독자와 30만 명의 활성 고객들이 있다. 데이터 네트워크는 싱크론 혁신을 견인 싱크론과 AWS의 관계에 추가되는 측면은 데이터 메시와 같은 첨단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싱크론은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구조화함으로써 고객들을 위한 예측과 처방 권장 사항을 생성하고 서비스 라인 전반에 걸쳐 강력한 새로운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 종합적인 접근 방식의 장점은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개선하여 투자수익률(ROI)을 최대 50 배까지 확대하며 매번 모든 고객에게 탁월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싱크론 싱크론은 애프터마켓 수익성을 최적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서비스화로의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제조사와 유통업체들이 새로운 서비스 경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싱크론은 모든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동사의 커넥티드 서비스 익스피리언스(CSX)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계하여 회사들이 탁월한 애프터마켓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차별화하는 동시에 상당한 수익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은 싱크론을 신뢰함으로써 동사를 지능형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 SaaS 솔루션 분야 최대의 미상장 글로벌 리더로 만들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syncron.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32423/Syncron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4386/syncron_aws_marketplace.jpg?p=medium600

2024.07.19 23:10글로벌뉴스

"'오징어 게임' 게임으로 출시"...2분기 호실적 넷플릭스, 게임사업 확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넷플릭스는 하반기 게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자체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멀티플레이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18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분기 매출 95억5천931만 달러(약 13조원), 영업이익 26억300만달러(약 3조6078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42.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44% 늘어난 21억4천73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88달러로 집계됐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전체 유료 가입자 수도 2억7천765만 명을 기록해 전망치보다 많았다. 가입자 수는 최근 3개월간 805만 명 늘어난 수치다. 넷플릭스는 "2분기 '브리저튼 시즌3', '눈물의 여왕' 등과 같은 다양한 인기 시리즈와 아틀라스와 같은 인기 영화가 공개되면서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었다"며 "광고를 포함하는 요금제 회원이 전 분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3분기 매출 전망치로 93억7천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3분기 가입자 수는 1년 전 기록한 880만명보다는 적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넷플릭스는 게임 부문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오징어 게임을 세계관으로 한 게임 출시를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에 맞춰 이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올해 내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자사의 인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도 매달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 시리즈나 영화 공개에 맞춰 출시할 경우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2024.07.19 17:06최지연

[ZD SW 투데이] 코튼시드, 롯데자이언츠 NFT 선수 카드 내놔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코튼시드, 롯데자이언츠 NFT 선수 카드 내놔 롯데이노베이트 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로 만든 수집형 NFT 선수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모을 수 있는 롯데자이언츠 NFT 선수 카드는 야구 팬들에게 친숙한 전준우·황성빈·김원중·윤동희·정훈·고승민·손호영·유강남·이학주 총 9명이다. 코튼시드는 추후 미션을 성공해 수집한 NFT 카드 개수에 따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 지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그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사업 4개 수주 트위그팜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모한 초거대 인공지능(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을 수주했다. 트위그팜 컨소시엄은 교육·미디어콘텐츠·법률·교통물류 영역에서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생태계 조성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자랩스, 작곡가들 AI 회사 입사 배경 공개 AI 음악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그 작곡가는 왜 AI 회사에 들어갔을까?' 인터뷰를 공개한다. 신규 컨텐츠는 자신의 업무를 가져갈지도 모르는 AI와 상생하는 인간 작곡가들의 고민, 걱정, 기대를 담아냈다. 광고·영화·대중음악 작곡가, 사운드 엔지니어 등이 작곡가로서 느끼는 위협과 AI를 활용한 새로운 대중음악 창작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이온, '초거대 AI 활용 지원 사업' 참여 클라이온이 NIA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활용 지원 사업'에 종합지원형으로 선정됐다. 클라이온은 네이버클라우드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각 수요기업이 생성형AI를 도입할 때 필요한 컨설팅, 데이터 준비 검토, 최종 구현 등 프로세스를 돕는다. ◆메사쿠어컴퍼니, 'AI 엑셀러레이터' 선정 메사쿠어컴퍼니가 하나은행*SK텔레콤이 주관하는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지원 사업 'AI 엑셀러레이터' 2기에 선정됐다. AI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된 메사쿠어컴퍼니는 ▲하나은행*SK텔레콤과의 사업연계 ▲외부 설명회 및 투자지원 ▲사무공간 및 시범 단말 인프라 지원 ▲ESG 전환 기회제공 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메사쿠어컴퍼니는 헬스케어, 미디어 등 AI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가지게 됐다.

2024.07.19 16:47양정민

"20살은 전시 티켓 공짜"...인터파크, '청문패' 이벤트 개최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 예매하고 에드바르 뭉크: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티켓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고 이를 이용해 공연·전시를 예매한 2005년생 이용자에게 '에드바르 뭉크: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회 티켓을 무료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인터파크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겨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이달 2일까지 이벤트 당첨자 공지 게시판과 개별 휴대전화를 통해 안내된다. 당첨자 20명에게 1인당 2매씩 전시 티켓이 제공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자체와 함께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16만명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인터파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인터파크는 2005년생 고객에게 ▲연극(햄릿, 맥베스) ▲뮤지컬(살리에르, 유진과 유진, 박열, 선천적 얼간이들) ▲전시 (서양 미술 800년전) 등 공연·전시를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김연정 마케팅그룹장은 "인터파크는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에 2005년생들이 좋아할 만한 뮤지컬, 연극, 클래식, 무용, 전시 인기작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더 많은 공연과 전시를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9 16:25조수민

[유통 픽] 아워홈, 보양식 할인판매 外

아워홈이 아워홈몰에서 보양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아워홈몰에서 판매된 보양 간편식 ▲고려삼계탕 ▲고려반계탕 ▲뼈없는 갈비탕 ▲진한 추어탕 4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2% 올랐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아워홈은 중복인 25일까지 아워홈몰을 통해 ▲삼계탕류 ▲죽류 ▲국물류 등 15종의 보양식을 할인 판매한다. 정지현 디지털커머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보양식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려은단, 썸머위크 특가 쇼핑라이브 진행 고려은단이 22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썸머위크 특가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자리를 통해 회사의 여러 건강기능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회사는 그날에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또 네이버브랜드스토어 알림 설정 이후 추가 할인 쿠폰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품 구매 후 인증과 리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럭키박스가 제공된다. 더벤티데이, 20일 열려 더벤티가 20일 음료와 신메뉴 등을 할인받을 수 있는 더벤티데이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달 열린다. 회사는 광고모델인 방송인 덱스가 추천하는 음료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쿠폰은 픽업과 배달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또 이날 더벤티 앱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도 제공된다. 위미트, 남다른 상점 행사 참여 위미트가 남다른 상점 행사에 25일까지 참여한다. 해당 행사는 현대그린푸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함께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식음료 제품을 판매하는 자리다. 행사 장소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이다. 특히 이날 신메뉴 히어로 강정이 처음 공개된다. 회사는 1만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널담, 고단백 저당 통밀스콘 석달 만에 100만개 팔아 널담의 고단백 저당 통밀스콘이 출시 후 석달 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 널담 통밀스콘은 레몬얼그레이, 다크초콜릿, 딸기마카다미아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26g에 당류 0g이다. 회사는 100만 개 판매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위펀풀필먼트, 일화로지스 인수 위펀풀필먼트가 지난달 28일 일화로지스 인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위펀은 작년 12월 우린을 인수해 위펀풀필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위펀은 일화로지스의 거점을 활용해 위펀풀필먼트의 물류와 유통을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김헌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사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9 14:45류승현

"AI와 경기 즐기세요"…구글, 파리 올림픽서 美 선수 활약 AI로 중계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모습들이 미국 전역에서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구글이 미국 국가대표팀을 지원하며 스포츠 관련 IT 산업이 더 발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로이터에 따르면 구글은 '팀 USA'의 공식 AI 검색 파트너로 지정됐다. 이는 기술 회사가 미국 국가대표팀과 파트너십을 맺은 첫 번째 사례다. 구글은 미국의 올림픽 독점 중계 방송사인 NBC유니버설과도 협력해 TV 중계에도 AI를 주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변화는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유니버설이 TV 중계를 보지 않는 사람들과 온라인을 이용해 클립, 쇼츠(Shorts) 등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는 젊은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구글과 NBC유니버설은 제미나이 등 구글의 AI 기능을 황금시간대 경기 중계에 이용할 계획이다. NBC유니버설은 스포츠 캐스터들이 수영 경기에서 수영장 레인 배정의 중요성 등 올림픽 경기와 관련한 궁금증을 구글 AI 개요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구글은 구글맵 플랫폼의 3D 타일을 통해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등 파리의 상징을 몰입감 넘치는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AI 개요 기능을 통해 웹사이트 링크를 클릭하지 않고도 검색 결과를 보여줄 계획이다. NBC유니버설은 스포츠 캐스터 알 마이클스의 목소리를 AI로 재현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피콕'의 '당신의 일일 올림픽 요약' 서비스에 활용하겠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알 마이클스는 미국이 극적으로 승리한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미국과 소련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중계해 "여러분들은 기적을 믿습니까"라는 멘트와 1989년 MLB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 시작 전 생긴 대지진 상황을 중계하며 유명해진 스포츠 캐스터다. 올림픽을 다수 중계한 SBS스포츠 정우영 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I 캐스터 도입 등 IT 기술 도입은 반복되는 실수에 의한 캐스터 사기 하락, 고령화에 따른 캐스터의 컨디션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구글 마케팅 부사장 마빈 초우는 "사람들이 이번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제미나이·구글 검색·구글 지도 등을 통해 올림픽 경기에 더 몰입하고 소통에 도움을 얻으며 놀라운 시청 경험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9 14:38양정민

한국필립모리스, 행안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

한국필립모리스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나선다. 국내에서 담배 제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천4백여 개 편의점 디지털 광고보드와 테리아 등 자사 제품 담뱃갑 내부에 홍보 문구를 삽입해 홍보하기로 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지자체의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취지다. 편의점 광고보드는 이날부터 게시된다. 오는 10월부터는 테리아 등 대표 제품 4종의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부착된다. 내년 1월부터는 한국필립모리스의 모든 제품 담뱃갑 내부에 해당 홍보 문구가 적용된다. 이를 위해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필립모리스의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와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위기가구 발굴 홍보' 디지털 광고보드 점등식이 열렸다. 광고보드엔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방문하세요'라는 홍보 문구가 송출됐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밝히고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9 14:31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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