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마케팅 광고ワ〔adgo99〕ワ마케팅 광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44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9월 마지막 주요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 어디?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신세계, 두산, 삼양, 코스맥스, 인바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이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4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신세계,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건설 등 총 11곳이다. 2025년 2월 또는 7월 입사 가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등 자격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Professional Internship ▲입사순으로 계열사별 일부 절차가 생략 또는 추가될 수 있다. 두산그룹에서 내달 4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및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두산과 두산로보틱스로 정규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2년 이내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등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 ▲DCAT ▲1차면접 ▲인턴십 ▲최종면접 ▲신체검사 ▲최종입사 순으로 신입 전형은 인턴십 과정이 생략된다. 삼양그룹에서 내달 7일까지 '2024년 9월 신입사원 대규모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양사, 삼양홀딩스, 삼양패키징, 삼남석유화학, 삼양화인테크, 삼양이노켐이다. 세부 모집 직무, 근무지, 지원 요건 등은 계열사별로 상이하므로 지원을 희망할 경우 공고를 필히 참고해야 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직무적성면접 ▲인성면접/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코스맥스그룹에서 내달 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USA 등이다. 세부 모집 직무와 근무지, 자격요건은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희망할 경우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서류전형 ▲AI역량검사&실무면접 ▲최종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인바디에서 내달 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경력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임상실험 운영 및 관리, 임상연구 및 지표개발, 기계설계, 디지털 회로 등으로 서울 본사 혹은 천안 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IBAT ▲1차면접 ▲2차면접 ▲인턴 ▲최종합격 순이다. 다가오는 27일에는 캐치카페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전자개발, 기계설계, 임상 직무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내달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 Proactive Leaders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크게 R&D, Engineering,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SCM, 구매, 품질로 세부 직무는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HK Aptitude Test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네이버·라인·배민·넷플릭스 등 빅테크 기업 참여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지디넷코리아는 10월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플라츠홀(DINNO NEXT ZONE)에서 '제2회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in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강연·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취준생부터, 더 나은 커리어 관리를 위해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다.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강연 행사에는 ▲네이버웹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무신사 ▲이노션 ▲CJ올리브영 ▲SK텔레콤 ▲AWS코리아 ▲넷플릭스 ▲스플랩 등 현직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각 기업들의 채용 원칙과 일하는 방법, 교육을 통한 성장법, 기술 진보가 가져온 변화된 업무 환경, 개발자 성장 비법 등을 공유한다. 또 직장인의 길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살려 숏폼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으며 37만 팔로워를 확보한 틱톡맨의 강연도 준비된다. 특히 코엑스 플라츠홀에서는 강연 행사와 더불어 취준생·직장인을 위한 멘토링 부스도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플라츠홀 내에 위치한 'JOB 캠프'를 찾으면, 각 기업 HR 담당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스 참여 기관·기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서울경제진흥원(SBA) ▲네이버 ▲라인 ▲오늘의집 ▲배달의민족 ▲틱톡코리아 ▲쿼타랩 ▲시프티 ▲와들 등이다. 이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ITP와 서울특별시 산하 SBA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프로그램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나머지 기업들은 13일 하루 동안 자사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법과 채용 원칙 등을 공유한다. 틱톡코리아 역시 12일 하루 동안 틱톡만의 일하는 방식·인재상 소개 등과 함께 IT·미디어·콘텐츠 플랫폼 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신입/경력/인턴 등의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2024.09.25 08:49백봉삼

트라이브사인즈, 10월 하이포인트 가구박람회에서 미국 시장에 데뷔

뉴욕 2024년 9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브랜드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https://tribesigns.com/ ]가 2024년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하이포인트 가구 박람회(High Point Market)에서 세련되고 혁신적인 가구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트라이브사인즈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가구 브랜드로, 아늑하고 효율적인 일반 가정용 및 사무용 가구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High Point Market & Tribesigns 하이포인트 가구 박람회는 '세계 가구의 수도'라고도 알려진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시에서 6개월마다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다. 트라이브사인즈의 피터 왕(Peter Wang)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는 "트라이브사인즈의 핵심 가치는 정직, 단순성 및 혁신이며,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Tribesigns will exhibit its latest products at the High Point Market between October 26 and 30, 2024 "우리는 아름답고 독특하며 기능적인 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디자인을 소중히 여긴다. 트라이브사인즈의 핵심은 미학과 환경에 중점을 두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슬로건이 'Designed For Life'인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3년부터는 글로벌 재조림, 생물 다양성, 나무 심기 프로그램에 대한 친환경 실천 홍보에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 파트너십을 맺고 2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트라이브사인즈의 앤디 황(Andy Huang) 최고마케팅책임자는 "2024 하이포인트 가구 박람회에서 트라이브사인즈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이러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고객과 비즈니스 벤더에게 직송 옵션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릴 환상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트라이브사인즈는 거실, 침실, 홈 오피스, 주방, 식당 등 집안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가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내 천만 가구 이상에 다양한 실내외 가구 제품을 공급했다. 2024 하이포인트 가구 박람회에서 트라이브사인즈는 책상, 콘솔 테이블, 정리함, 책장, 리셉션 데스크, 사이브보드 등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가구 제품군을 다양한 인터랙티브 활동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아래 부스를 방문한다. 위치: 209 S. Main Street, High Point, North Carolina 27260 부스: T-410 (410, 412, 511, 513) 날짜: 10월 26~30일 High Point Market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 소개: 트라이브사인즈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인 및 생산 업체다. 'Designed Fo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 라이프스타일의 다양성과 자연 친화적 선택을 중시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트라이브사인즈는 또한 특별하고 우아한 가구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최신 모델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제품으로 트라이브사인즈를 선택하면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 35개 이상의 해외 창고, 강력한 R&D 및 제조 역량을 갖춘 트라이브사인즈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직송, OEM 및 ODM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라이브사인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tribesigns.com/ ] B2B[https://tribesignsb2b.com/ ],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ribesignsCo ], 유튜브[https://www.youtube.com/@Tribesigns ], 핀터레스트[https://www.youtube.com/@Tribesigns ], 틱톡[https://www.tiktok.com/@tribesigns.officia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TACT: info@tribesigns.com

2024.09.24 23:10글로벌뉴스

위버스마인드, '더위크 일본어' 출시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 일본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2일에 공식 판매될 '더위크 일본어'는 왕초보부터 고급 비즈니스 표현까지 기초, 회화, 문법, JLPT 등을 혼자서 익힐 수 있는 학습지다. 학습 기기와 연동해 음성 인식을 활용한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고, 헷갈리기 쉬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직접 따라하며 쓰기까지 훈련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을 더했다. 인사, 소개, 숫자, 교통, 쇼핑, 여가, 여행, 일본문화, 대학, 경제, 사회, 문화까지 다양한 테마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실전 회화를 중심으로 일본어 전 영역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 29권으로 구성된 학습지는 그림으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을 적용했다. 약 8천개 단어, 3천개 한자 및 3천개 필수 구문까지 총 1만개의 표현을 수록했으며, 다양한 퀴즈로 학습 내용을 장기간 기억할 수 있게 돕는다. QR코드를 활용해 핸드폰으로 오디오 학습도 가능하며, 다양한 굿즈와 스티커를 제공해 학습의 재미도 높였다. 위버스마인드는 '더위크 일본어'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더위크 일본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위버스마인드 이영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코로나 이후 일본 여행객들이 증가하며 일본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더위크 일본어'로 쉽고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일본어를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평생 교육과 자기 계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제2외국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9.24 21:30안희정

배달의민족 "첫 가게 마련에 최대 15억원 대출 지원해 드려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4일부터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2021년 배민과 KB국민은행이 손잡고 선보인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임차에서 벗어나 '내 가게'를 구입하고 싶지만, 낮은 신용도나 담보 부족으로 시중의 대출 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까지 44명의 외식업주에게 추천서가 발급됐다. 배민은 대출 상품 운용에 필요한 50억 원을 지원하고, KB국민은행은 이 금액을 마중물로 500억 원 한도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상품을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제공한다. 또 개인 담보가 부족한 업주에겐 배민이 담보를 지원한다. 대출은 15억 원 한도로 가게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기준 10년 이상 된 임차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주로 업태가 음식점으로 명시되어야 한다. 배민 이용 여부와 관련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조건에 부합하는 외식업주에게 배민이 추천서를 발급하게 되며, 이후 KB국민은행에서 대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추천서는 발급 후 1년까지 유효하다. 대출지원 외에도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내부 인테리어 부착물 디자인, 상호명, 마케팅, 메뉴 컨설팅 등 가게 운영 전반에 대한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주는 다음달 7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외식업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첫 내 가게 마련대출'을 시작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열정과 헌신으로 가게를 운영해온 외식업 사장님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불안정한 임차 환경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가게 경영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9.24 21:10안희정

김태규 방통위 직무대행 "방송광고 규제 완화 적극 추진"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24일 서울 잠실의 한국광고문화회관을 방문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찾아 "방송광고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태규 직무대행은 민영삼 코바코 사장 등 주요 관계자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디지털 시대의 광고산업 발전 방안 등 코바코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코바코는 현안사항으로 방송광고 시장의 구조적 침체 극복과 방송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 영역으로 광고영업을 확장하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미디어 분야 신사업 개발과 코바코의 자산효율화, 비용절감 등 경영수지 개선계획을 설명했다. 또 공익광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코바코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성도 설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침체된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방송광고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바코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AI 디지털 신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광고인력양성, 공익광고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현안사항 청취가 종료된 후 한국광고문화회관 내 광고진흥시설을 살펴봤다. AI 활용 광고콘텐츠 제작교육 현장을 방문해 이날 교육에 참석한 광고홍보 전공 대학생 등을 격려했다.

2024.09.24 18:28최지연

LG전자·하이얼, AI 활용해 업무 효율 ↑…"MS 최적 솔루션 덕분"

LG전자, 하이얼 등 글로벌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AI를 적용하려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MS는 성공 사례를 앞세워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는 듯한 모습이다. MS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애저 부트 캠프'를 통해 '생성형 AI가 산업을 재구성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주요 기업들의 AI앱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주로 수동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이거나 업무 진행 속도를 향상시키며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대표적 사례로, 이곳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AI를 도입해 업무 과정을 재편했다. 또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각 가전제품에 대한 고객 사용습관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 여기에 오픈AI의 GPT기반 챗봇에 가전제품의 IoT 데이터를 학습시켜 자연어로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더불어 LG전자는 이 과정에서 제품 및 서비스 계획 및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에하라 쇼타로 MS 리드는 "기존에는 적게 2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 걸리던 데이터 분석 작업을 AI 도입을 통해 이제는 2~3분 이내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스마트폰 기업 하이얼도 성공 사례로 소개됐다. 이곳은 사용자 지정 신경망 음성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홈 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AI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요구와 선호도에 따라 개인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세탁기, 냉장고, 와인셀러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호주 북부 지역 관광청 마케팅 부서는 유명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AI로 합성해 지역 소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우에하라 쇼타로 리드는 AI도입 후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분야로 금융, 제조, 분야를 꼽았다. 금융 분야는 AI를 사용해 대규모 문서를 간소화하며 비정상적인 거래 등 사기와 관련된 이상 신호를 사람보다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CBH헬스펀드는 보험 처리 담당자가 직접 보험 청구 문서를 처리하던 작업을 AI로 자동화해 업무처리 속도를 향상했을 뿐 아니라 휴먼에러로 인한 비용손실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우에하라 쇼타로 리드는 "사기 감지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 분야"라며 "효과적인 사기 감지 매커니즘은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절약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 분야에서는 슈퍼마켓 체인 콜스(coles)가 대표적인 사례로, 이곳은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가상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동으로 제품을 입력하던 작업을 대부분 자동화했을 뿐 아니라 일부 고객이 개인 결제 중 비싼 제품을 올려 놓은 후 값싼 제품 가격으로 결제하려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며 손해를 방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 분야는 골드벡이 360도 이미지와 AI를 결합해 원격으로 건설 환경을 감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주목 받았다. 기존에는 이미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문서작업이 요구됐지만 이제는 AI를 활용해 대부분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MS가 이처럼 여러 고객사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한 것은 최근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최근 맥킨지에서 실시한 글로벌 시장조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의 수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65%를 달성했다. 우에하라 리드는 "지난해가 생성형AI의 의미를 발견한 해라면 올해는 각 조직에서 이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가치 창출을 시작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업무나 혁신을 위해선 변화 관리를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현재 기술 전문 아키텍트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기업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9.24 17:29남혁우

배달플랫폼 결제수수료 1.5~3.0%…간편결제는 3.0% 수준

배달플랫폼 결제수수료는 카드로 결제하면 업체에 따라 수수료를 1.5~3.0%를, 간편결제에서는 대부분 3%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2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결제수수료 현황 ▲수수료‧광고비 관련 투명성 제고방안 ▲고객 정보 등 주문 데이터 공유 방안 ▲참여 인센티브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달플랫폼사별 응답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사는 대체로 카드결제할 때는 1.5~3.0%의 수수료를, 계좌 등록결제나 선불지급수단에 의한 결제 등 간편결제에서는 3%의 수수료를 받는 등 사업자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 사업자 대상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면 1.5%였다. 3차 회의에서 한차례 논의된 수수료·광고비 관련 투명성 제고방안과 고객 정보 등 데이터 공유 방안에 관해 플랫폼사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회의에서 입점업체가 요청한 고객 정보 등 데이터 공유 방안에 대해 배달플랫폼 입장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배달플랫폼사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플랫폼사별 상생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고, 구성원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음 6차 회의에서는 수수료 등 그간 논의했던 주제들을 종합해 플랫폼사-입점업체 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견이 좁혀지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해 중재하는 등 적극 지원을 통해 모두가 동의하는 상생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상생협의체가 원활하게 운영돼 10월 중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24 17:23주문정

플래티어, '엑스투비 AI' 출시..."이커머스 운영 생산성 높이고 비용 낮추고”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엑스투비 AI'를 출시하며, AX(AI Transformation)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투비는 플래티어가 20여 년간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한 이커머스 솔루션이다. 이에 이커머스 운영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Actionable AI)을 더해 이커머스 솔루션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부상을 도모한다. 엑스투비 AI는 ▲운영 효율성 증대 ▲업무 생산성 향상 ▲고객 경험 최적화 세 가지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업무 전주기에 적용, 가치 사슬 혁신을 통해 운영 생산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엑스투비 AI는 이커머스 운영 핵심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8개 AI 기능을 선보인다. ▲고객 성향 분석을 기반으로 상담원에게 고객 맞춤형 답변을 제안하고 단순 반복 문의를 자동으로 응대해 주는 'AI 통합CS' 및 'AI 챗봇' ▲상품 설명 및 이미지 등 마케팅 소재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AI 카피라이터' 및 'AI 이미지·영상 생성' ▲시멘틱 검색과 이미지 검색을 지원하는 'AI 서치' ▲솔루션 코딩 작업을 돕는 'AI 코드 어시스턴트' ▲판매량을 예측해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수요예측' ▲고객 구매 결정을 돕는 'AI 가상피팅'이다. 특히 엑스투비 AI는 기술적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상품, 거래 및 결제, 마케팅, 재고, 고객 행동 등 매일 수백만 건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API로 수집·활용해 AI를 학습시켰다. 또 검색 증강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해, 범용 모델과 달리 이커머스 특화 벡터 데이터베이스(데이터의 의미적 유사성을 벡터로 표현해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를 기반으로 높은 정확도의 답변을 보장한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많은 기업이 AI 기술을 내재화하고자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범용 AI는 산업군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적절한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엑스투비 AI는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AI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 비즈니스 성과를 가시화하고, 기업의 총 소유 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경험이 부족한 D2C 신생 기업도 빠르고 손쉽게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는 엑스투비 AI 도입을 결정했다. ▲AI 서치 ▲AI 통합CS ▲AI 카피라이터 ▲AI 코드 어시스턴트 ▲AI 수요예측 기능을 활용해 자사 몰 운영 프로세스 혁신을 꾀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엑스투비를 기반으로 한 몰 통합 플랫폼을 구축 중으로, 내년 초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엑스투비는 이커머스 AI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D2C 고객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4.09.24 16:54백봉삼

"위기 직면...'지역방송발전기금' 만들어야"

지역소멸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지역중소방송사의 위기가 더욱 가속화됐다. 이에 '지역방송발전지원금'을 만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를 관리·운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희경 미디어미래연구소 박사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실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지역 방송은 제작비나 시간당 방송 단가가 중앙 지상파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만성적 경영난과 고사 위기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민방은 수신료 수입이 없으며, 모든 재원은 광고 및 프로그램 판매 수익에 의존한다"며 "재정난과 인력부족, 중앙 지상파 네트워크의 하부 체제로서 독자적인 지역성을 구현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현재 방통위는 지역방송의 발전과 방송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해야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제7조에 따르면 지역방송의 발전과 방송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3년마다 마련된다. 그러나 일반 기금의 사용으로 지역방송 지원의 실질적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신문발전기금과 달리 지역방송지원법은 별도의 기금 없이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활용하고 있다. 김 박사는 "일반기금은 재량적 예측이 어렵고 증량도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지역방송의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며 "방발기금의 활용을 위해서는 방통위가 해마다 기재부에 지원금액을 요청하고 있으며, 기재부의 예산 편성에 따라 기금의 규모가 달라지는 결과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방통위가 올해 '지역 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분야에 편성한 예산은 45억3천만원이다. 첫 시작인 2021년(40억3천만원)보단 5억원 늘었지만, 이후로 3년째 동결된 상황이다. 지역방송사당 1억원 안팎의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는 셈이다. 지원금의 규모는 해마다 35억~40억 규모로 하락하고 있다. 이에 김 박사는 '지역방송발전지원금'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출연금 등으로 기금의 설치와 조성을 공식화하고, 방통위 위원장이 이를 관리운용하도록 규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박사는 "기금의 용도는 지역방송의 경영 여건 개선, 유통구조 개선, 인력양성 및 교육조사, 연구, 지역신문의 정보화 지원, 기타 지역신문의 경쟁력 강화와 공익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 등으로 분류해야 한다"며 "지원기금의 항상성을 위해 특별기금의 형태로 정부 출연금 조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결합판매 대상 사업자의 기준 명확화, 결합판매사업의 영역 확대 등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매체력과 무관하게 일부 매체에 정부광고를 편중되게 집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코바코'를 정부광고 대행업무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지역방송이나 지역 언론이 기능할 수 있는 순기능을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지역 방송에 대한 공적 기금을 좀 더 고민해 보고 어떻게 생산성과 일반적인 지역 방송 혹은 지역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 방송의 공적 재원을 어떻게 탄탄하게 할 거냐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2024.09.24 16:44최지연

아젠시오, ERP 생태계를 빠르게 확대 발전시키는 리치 파트너 프로그램 공개

싱가포르, 2024년 9월 24일 /PRNewswire/ --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사 아젠시오 소프트웨어(Azentio Software ("아젠시오"))는 기업들에게 아젠시오의 강력한 네트워크 내에서 시장 진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 ERP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니셔티브인 리치(REACH)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Azentio unveils the REACH partner program to accelerate growth and expand ERP ecosystem 리치 파트너 프로그램은 업계 리더들과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ERP 지형의 혁신을 견인한다는 아젠시오의 의지를 구현한 것이다. 파트너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아젠시오의 ERP 솔루션 전체에 액세스하여 자신들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자원을 갖게 된다. 리치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수요 창출 협업: 리치 파트너들은 공동 브랜드 마케팅 자료, 리드 생성 캠페인, 공동 영업 활동의 혜택을 받아 수요를 효과적으로 창출하고 포착할 수 있다. 첨단 기술에 대한 액세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에게 재무, 공급망 관리, 제조 및 유통 클라우드 버티컬 등 아젠시오의 SaaS 기반 원ERP(ONEERP) 솔루션의 전체 제품군을 자신들의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견고한 플랫폼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춰 설계되어 중소기업(SME)에 이상적이다. 전담 지원 및 훈련: 리치 프로그램에는 파트너 성공 관리자(PSM)로 구성된 전담 팀의 지속적인 파트너 지원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파트너들이 아젠시오 원ERP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판매, 온보딩 및 지원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협업 혁신: 파트너들은 아젠시오 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ERP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진화와 업계의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젠시오의 원ERP 채널 리더 아밋 팬트(Amit Pant)는 "아젠시오와 우리 파트너들에게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는 혁신 이니셔티브인 리치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리치에 대한 비전은 컨설팅 및 설치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ERP 솔루션을 자신들의 제품에 원활하게 적용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아젠시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ERP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우리 만큼의 열정을 쏟는 파트너들의 활기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할 수 있다. 우리는 파트너들에게 기술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ERP 분야에서 더 큰 성공과 혁신을 함께 견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젠시오 아젠시오는 60여개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은행, 금융 서비스, 보험 및 엔터프라이즈 자원 계획 수립 전반에 걸친 핵심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우리의 솔루션들은 조직들에 첨단 기술을 지원하여 그들로 하여금 운영 우수성을 달성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10751/Azentio_REACH.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23342/4728789/Azentio_Logo.jpg?p=medium600

2024.09.24 16:10글로벌뉴스

틱톡 "크리에이터, 팔로워 1만명 넘으면 수익창출 가능"

틱톡이 국내 크리에이터에 대한 수익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올해 4분기 크리에이터 리워즈 참여 기준 완화, 틱톡원 출시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틱톡코리아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틱톡 크리에이터 하우스 미디어 워크숍'을 열고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및 출시 예정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크리에이터 리워즈 프로그램 참여 기준을 기존 팔로워 5만 명 이상에서 올해 4분기 1만 명 이상으로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리워즈 프로그램이란, 틱톡에 최근 30일 이내 영상 조회수 10만 회 이상인 1분 이상의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를 게재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상 금액은 재생 시간, 검색 가치, 시청자 참여도 등에 따라 책정된다. 정 총괄은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틱톡 생태계도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틱톡은 올해 4분기 '틱톡원'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틱톡원은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미국에서 베타 버전으로 출시돼 일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정 총괄은 "유사한 기능의 기존 프로그램들을 통합해 기능을 개선한 후 출시한다"며 "틱톡원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이 조금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자극적 콘텐츠가 양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모든 수익화 프로그램은 틱톡 가이드라인에 따라 만들어진 좋은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고 성인만 참여 가능하다"며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안전한 플랫폼 하에서 크리에이터 지속가능성이 도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틱톡은 구독 기능을 강화했다. 팔로워 1만 이상, 최근 한 달 조회수 10만 이상인 크리에이터는 구독자 대상으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라이브 선물 기능도 선보인다. 라이브 선물 기능은 라이브 방송 진행 시 시청자가 크리에이터에게 가상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팔로워 수 천 명 이상 크리에이터의 경우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틱톡은 올해 4분기 중 위치기반관심정보(POI) 기능을 고도화한다. 현재도 해당 기능이 적용되고 있긴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만 정교한 검색이 가능하다는 한계를 보완해 장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총괄은 "국내 지도 사업자와 이야기를 나눠 틱톡에 맛집을 검색하면 바로 장소가 나올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미디어 워크숍에는 틱톡 크리에이터 하다, 제이드, 케지민이 참석해 평소 틱톡을 사용하며 느낀점을 전했다. 하다는 "틱톡의 고품질 업로드 기능과 자동번역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며 "깔끔하게 고품질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고 언어의 장벽 없이 글로벌하게 뻗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케지민은 "댓글 회신 기능으로 직접적으로 팬들에게 말을 잘 전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2024.09.24 15:12조수민

'리얼클래스' 품은 뤼이드, 올 상반기 매출 날았다…수익성도 '쑥'

뤼이드가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거의 두 배에 근접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전략적 인수합병 등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뤼이드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40억원 상승해 수익성에 있어서도 33%의 성과 개선이 있었다. 이번 성장은 지난해 12월 인수한 영어 콘텐츠 기업 퀄슨과의 시너지 효과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뤼이드는 퀄슨의 콘텐츠와 자사 AI 기술을 접목해 교육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퀼슨은 실생활 영어 회화를 가르치는 '리얼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또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장이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아루쿠(AL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익률도 크게 개선됐다. 마케팅 전략의 효율화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타겟팅 캠페인과 다양한 미디어 전략으로 광고수익률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마케팅 효율성이 강화됐다. 하반기에도 뤼이드는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영 효율화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뤼이드 관계자는 "상반기 호실적은 경영 효율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4 15:06조이환

포티넷, '2024 SC 어워드' 수상…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선도

포티넷이 사이버보안 산업 리더로서 업계 인재 양성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포티넷은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NSE) 인증 프로그램'이 '2024 SC 어워드'에서 '베스트 프로페셔널 인증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며 사이버보안 인재 격차 문제 해결에서의 핵심적 역할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4 SC 어워드'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솔루션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포티넷은 'NSE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수상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줌을 방증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27회를 맞는 'SC 어워드'에서는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각 기업의 혁신성, 문제 해결 능력, 보안 조직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티넷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독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티넷의 'NSE'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보안 기술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직면한 복잡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포티넷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는 2026년까지 100만 명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이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2024.09.24 14:44조이환

"구글코리아, 한국서 법인세 6천억원 덜 냈다"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법인세로 6천229억원을 납부했어야 하지만, 실제 납부한 금액은 2.5%에 못 미치는 155억원에 그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한국재무관리학회가 발표한 자료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저자공시시스템을 토대로 자체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한국재무관리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글코리아의 추정 매출액은 약 12조1천350억원으로, 네이버와 같은 비율을 대입할 경우 구글코리아의 법인세액은 약 6천229 억원으로 추산된다는 것이다.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9조6천706억원을 기록하면서 법인세로 매출 대비 5.13% 수준인 4천964억원을 납부했다. 이는 구글코리아가 실제 납부한 법인세 155억원의 약 40 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구글코리아는 국내 광고, 유튜브 구독 서비스, 앱 마켓 인앱결제 수수료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으나 매출의 상당 부분을 해외로 이전해 국내 법인세 납부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최수진 의원은 “구글 본사가 서비스별 매출을 구체적으로 공시하는 반면 구글코리아는 매출의 세부 항목을 공개하지 않아 국내 영업 실적에 대한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국내 사업실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들의 조세 회피 행태를 막기 위해 국내 매출을 서비스별로 세부 내역을 명확히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고 원가 산정과 세무 신고 과정의 불투명성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 했다.

2024.09.24 11:23박수형

리미니스트리트,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서비스 유지 지원

리미니스트리트가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지원을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대표 김형욱)는 글로벌 고객사들이 VM웨어 유지보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브로드컴은 지난 2023년 11월 VM웨어를 인수한 후 VM웨어 라이선싱에 몇 가지 변경 사항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영향을 미쳤다. 새로운 구독 기반 라이선싱 모델로 전환하며 이전에 선택, 라이선스 또는 사용하지 않던 제품을 강제로 번들로 묶어서 구독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VM웨어 서비스를 도입하면, 상당한 가격 인상을 피하고 옵션을 평가할 시간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전문가가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의 데이브 로우 최고 제품 및 마케팅 책임자는 "많은 조직이 영구 라이선스를 통해 VM웨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 지원 기한이 종료되고 연간 비용이 크게 인상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며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인 VM웨어 용 리미니 서포트를 선택하면 이러한 분석을 수행하고 중요한 인프라 결정을 내리고 구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4.09.24 11:23남혁우

왓챠,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 출시

왓챠가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챠'를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왓챠는 기존 OTT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OTT 중 처음으로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를 선보였다. OTT 숏드라마는 모바일 감상에 최적화하여 세로 형태로 제작된 1회당 1분 내외의 짧은 포맷의 콘텐츠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연간 수십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숏차는 '막힘없는 스토리 질주'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이동 중이나 짧은 휴식 시간에도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다국적 콘텐츠 라인업이 특징이며,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폭넓은 장르의 숏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숏챠 오리지널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와 올해 3월 공개된 BL 드라마 '가르쳐 주세요'를 포함해 중국 숏드라마 '앙큼한 하녀', 일본과 미국 등에서 인기를 누린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숏차에서는 숏드라마의 특성에 맞춰 콘텐츠당 일부 회차 무료 감상이 가능하고, 그 이후 회차에는 유료 감상과 함께 광고 시스템을 도입해 광고 시청 후 무료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능적으로 출석 체크 시 보너스 캐시를 제공하여 자주 접속한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왓챠는 국내 숏드라마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신진 작가, 감독들과 협력도 강화한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가 가능한 숏드라마 문법에 맞는 스토리와 제작 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K-숏드라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왓챠 관계자는 "왓챠는 급변하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숏차를 선보인다”며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스토리텔링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으며, 왓챠 역시 이를 위해 다양한 국내 작가, 감독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4 11:00최지연

미소정보기술-KCC정보통신,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사업 제휴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시장 공략을 위해 '생성형AI(Gen AI) 사업을 확대한다. 미소정보기술은 KCC정보통신과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MDP)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병원, 은행, 공공기관,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들에게 생성형AI에 최적화된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MD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은 병원에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구축, 의료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제공하는 임상분석통합솔루션 '크라스(CRaaS)를 서비스 중이다. 또한 연세의료원, 전남대병원, 건국대병원등 생성형AI를 위한 차세대 의료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구축, 데이터품질진단(SaaS)서비스,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GMP' 인증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CC정보통신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신협, 씨티은행 등 각 분야의 중대형 정보시스템 및 클라우드 운영 유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미소정보기술의 생성형AI를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MDP)과 전문성을 결합해 은행, 병원, 공공시장에 AI전환(Ax) 과 디지털전환(Dx)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의료, 금융, 건설, 제조, 유통등 생성형AI 서비스 확장 ▲빅데이터 비즈니스 협업 모델 개발 ▲공동 마케팅 ▲에너지, 제약바이오, 우주항공등 신규 고객 발굴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경태 KCC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미소정보기술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병원의 건강데이터, 은행의 금융데이터등 데이터의 가치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확보와 가치 창출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앞으로 학습시킬 데이터가 부족한 시대가 온다며 이를 대비해 누구나 쉽게 생성형AI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KCC정보통신과 함께 기업이 데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에이블러(Data Enabler)역할에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정보기술은 의료분야와 비의료분야로 투트랙 데이터 사업을 진행중이다. 헬스케어 사업은 정부와 보건복지부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나선다. 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기술격차 단축, 연구개발(R&D)에 투자를 강화한다. 비의료 분야는 AI전문 도메인 날리지를 통해 유통사의 제품 디지털마케팅, 건설 현장 안전관리, 제조업의 생산공정 관리, 우주항공 위성데이터 분석, 디지털트윈, 컨택센터(AICC), 금융, 교육등 풍부한 AI데이터분석 경험과 다양한 데이터구축사업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09.24 10:54남혁우

[유통 픽] CU, 3천원대 가성비 화장품 출시 外

CU가 3천원짜리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을 출시한다. CU에 따르면 연도별 화장품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24.0%, 2023년 28.3%, 올해 1~9월(22일 기준) 14.7%로 매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화장품 세부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크게 신장한 품목은 마스크팩(37.8%)이었다. 이어 스킨·로션(24.7%), 클렌징 상품(18.2%), 립케어(11.6%), 데오드란트(11.2%) 순으로 나타났다. CU의 화장품 연령별 매출 비중을 보면 ▲10대 42.3% ▲20대 32.3%로 잘파세대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30대 11.8% ▲40대 10.1% ▲50대 이상 3.5% 순이었다. CU는 소규격 가성비 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라이프스타일 코스매틱 브랜드 엔젤루카와 손잡고 '콜라겐 랩핑 물광팩', '순수 비타민C 세럼', '글루타치온 수분크림' 3종을 출시한다. 가격은 모두 3천원이다. 각 상품은 본품과 동일한 성분으로 용량을 본품 대비 3분의 1 이상 줄이는 대신 가격은 3천원으로 고정했다. 세븐일레븐, 농촌진흥청-고래사어묵과 업무협약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 고래사어묵과 '농식품산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가루쌀 등 국내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 지원 ▲우수 농업인의 농산물 및 가공상품에 대한 판매·마케팅·홍보 등을 위한 협업 ▲농식품산업 분야 유용 정보 공유 및 캠페인 진행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이번 협약의 첫 협력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인 '바로미2'를 활용한 어묵 제품을 출시해 판매한다. 가루쌀은 밥쌀용 벼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전분 구조가 성글어 밥을 지을 수 없는 쌀로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어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고래사어묵과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바로미2'를 활용한 어묵 2종(쫀득쌀봉꼬치, 땡초핫접사각)을 이달 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10월 샌드위치 황금 연휴 이벤트 실시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10월 샌드위치 연휴 기간 출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샌드위치 연휴 혜택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출국예정일 등록 ▲1달러 이상 구매 및 상품 인도 완료 ▲마케팅 수신 동의 ▲앱푸시 수신 동의 ▲친구에게 공유 등 총 다섯 가지 미션에 매주 참여해 샌드위치를 완성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샌드위치를 증정한다. 또 신라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8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추가 혜택 적립금을 증정한다. 한화갤러리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한화갤러리아가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인턴십은 12월 4주차부터 시작한다.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12월부터 실무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해 내년 초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직무는 ▲영업관리(패션·F&B) ▲기획 ▲마케팅이다. 전형은 ▲서류심사(11월) ▲면접(11월) ▲인턴십(12월·5주) ▲최종면접(2025년 1월) ▲입사(2월)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 명품관 리뉴얼 등 중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며 인턴사원 전원이 명품관 주요 부서에 배치돼 5주간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기간 서울 내 주요 대학인 ▲성균관대(24일) ▲고려대(26일) ▲연세대(30일), ▲서울대(10월 2일) ▲한양대(7일)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2024.09.24 10:34김민아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 농심 웰치스 플래그십 매장 확장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는 이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대표 오지환)와 함께 론칭한 프랜차이즈PC방 '레드포스 PC아레나' 웰치스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레드포스 PC아레나 웰치스 플래그십 매장은 농심에서 유통하는 웰치스 브랜드 IP를 접목한 컬러풀하고 상큼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 입구에 웰치스의 모든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는 시그니처 냉장고가 설치돼 있으며, 모든 종류의 웰치스 음료를 구매 가능하다. 또한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멀티 스크린에는 웰치스 관련 최신 소식과 함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 광고가 전면 노출돼, 보다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웰치스 플래그십 매장은 전국 5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 연신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서면점 ▲부산 경성대점 ▲서울 잠실본점 ▲서울 종암점까지 순차적으로 오픈됐다. 각 매장은 앞으로 웰치스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해갈 예정이다. 한편, 비엔앰컴퍼니는 이번달 레드포스 PC아레나 경희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후 10월까지 ▲해운대점 ▲송파석촌역점 ▲구의역점까지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국에 매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맹점 확장에 따라 레드포스 PC아레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게임 관련 IP, 하드웨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점을 높이고, 점주들의 만족과 수익성을 극대화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다. 레드포스 PC아레나의 지점 목록은 농심 레드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24 10:18이도원

메타넷티플랫폼, '노스스타컨설팅' 품고 DX 서비스 강화

메타넷티플랫폼이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섰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스스타컨설팅을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번 인수로 노스스타컨설팅이 보유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솔루션 기술 및 노하우를 확보해 제조·금융·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 고객에게 더 폭넓은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했다. 노스스타컨설팅은 기업 자동화·지능화를 돕는 IT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빅데이터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선두를 차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어도비의 솔루션 전문 파트너로서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콘텐츠 제작 및 관리 자동화 ▲빅데이터 수집 및 실시간 인사이트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경험 죄적화 등을 지원했다. 안현덕 메타넷티플랫폼 대표는 "우수한 개발 역량과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노스스타컨설팅과 한 가족이 돼 기쁘다"며 "시장에서 신뢰받는 전문 기술기업들과 함께 기업 고객의 DX를 엔드 투 엔드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4 09:37양정민

  Prev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예스24 또 속였나?..."1차 해킹 때 백업망도 랜섬웨어 감염"

삼성·SK, 올 상반기 R&D에 '적극 투자'…AI 시대 준비

"소비쿠폰 사용도 막았다"…홈플러스 폐점 발표에 노조·종사자 "철회하라"

메가존클라우드, AI 챔피언 대회 인프라 사업 수주…정부 AI 인재 육성 사업 주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