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마케팅 광고ず﹙adgo99﹚ず마케팅 광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5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넥슨 유니버스 '메이플스토리N', 아발란체 서브넷 손 잡았다

넥슨 유니버스가 아발란체 서브넷과 손 잡고 '메이플스토리N'을 선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유니버스는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권(IP)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프로젝트 '메이플스토리N'의 메인넷으로 아발란체 서브넷을 택했다. 아발란체 서브넷은 각각의 프로젝트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은 물론 다른 가상머신을 활용해 개발 주체가 원하는 형태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커스텀 블록체인이다. 넥슨 유니버스는 이번 아발란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데 아발란체의 서브넷 기술을 활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관련 인프라 활용,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넥슨 유니버스 관계자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MMOPRG 메이플스토리N을 비롯해 NFT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툴 메이플스토리N SDK, 블록체인 기반 UGC 게임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N 월드,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N 모바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03.11 18:59김한준

서울경제진흥원, 중국 공항 면세점 진출 지원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15일 오후 4시까지 '2023년 서울 테크&라이프스타일 해외 진출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는 서울시와 서울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해외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해 아시아 허브 도시 내 서울시 역점 산업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 및 홍보할 수 있는 플래그십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싱가포르 마리나스퀘어, 대만 대학가 및 중국 공항 면세점 등 국가별 핫플레이스에 'Walk Seoul'·'Trend Seoul'·'Beauty Seoul' 콘셉트로 조성된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에게 상품 입점 및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중 중국 공항 면세점에 확보한 200평 매장에는 약 70개사가 1차 선정돼 입점을 진행하는 등 서울시뿐만 아니라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SBA는 이렇듯 1차 모집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 중국 공항 면세점에 진출할 지원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에는 'Beauty Seoul' 콘셉트에 맞춰 화장품 분야의 상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중국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국 공항 면세점 입점과 홍보·마케팅 기회가 제공된다. 중국 공항 면세점은 위생허가 없이도 즉시 수출이 가능해 1차 모집 시에도 많은 기업들이 신청 및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 물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지속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서울과 우수 기업 상품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15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1차 모집이 성황리에 이루어져 다양한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얻은만큼 2차 모집 또한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도시에 서울을 알릴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조성함으로써 서울시와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1 14:39백봉삼

20분간 사람처럼 듣고 말하는 '마릴린 먼로 AI' 나왔다

마릴린 먼로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다시 태어났다. IT매체 엔가젯은 10일(이하 현지시간) AI 업체 소울 머신(Soul Machines)이 마릴린 먼로처럼 보이고 말하도록 설계된 AI 챗봇 '디지털 마릴린'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마케팅 브랜드 관리 업체 '어센틱 브랜드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8일 미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SXSW 행사에서 마릴린봇을 선보였다. 어센틱 브랜드 그룹은 마릴린 먼로를 비롯해 엘비스 프레슬리, 샤크 등 많은 유명인의 초상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지털 마릴린은 GPT 3.5로 구동되는 디지털 아바타 챗봇으로, 검은 색 스웨터를 입고 등장해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감정을 읽고 마릴린 먼로 특유의 목소리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평균 대화 길이는 20분이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마릴린이 초현실적이며 감정과 미묘한 표현으로 사용자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디지털 마릴린은 단순히 인상적인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반응하고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적인 디지털 인격체"라고 설명하며, 유명인과 팬들이 1:1로 소통하고 24시간 연중 무휴로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엔가젯은 최근 당사자의 동의 없이 유명인의 디지털 초상권을 이용하는 AI 기업들의 관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2024.03.11 14:26이정현

사람인, IT 프리랜서 프로필 등록하면 상품권 쏜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운영하는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은 IT 프리랜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프로필 등록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업·사이드잡 프로젝트로 수익 창출과 커리어 개발을 원하는 IT 프리랜서들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유능한 IT 개발자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4월10일까지 사람인 긱 신규 및 기존 개인회원 중 전문분야가 IT개발·기획인 회원이 새롭게 프로필을 70%이상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조기마감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지급은 4월26일이다. 사람인 긱의 IT개발·기획 카테고리는 ▲서비스기획 ▲웹개발 ▲백엔드/서버개발 유지보수 ▲프론트엔드 ▲앱개발 ▲퍼블리셔 ▲엔지니어링 ▲DBA ▲SI개발 ▲정보보안 ▲기술지원 ▲QA/테스터 ▲게임개발 ▲데이터분석가 등의 세부 분야로 나눠져 있다. 전문 프로그래머나 기획자, 테스터 등 다양한 직무 종사자들이 프리랜서로 활동 가능하다. 사람인 긱 윤혁주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IT 분야 프리랜서들이 사람인 긱에서 긱워커로 활동하며 경제적 이득과 커리어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람인 긱은 IT개발·기획, 디자인, 마케팅, 경영, 통번역 등 기업에서 의뢰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와 프리랜서들을 연결하고 있다. 프리랜서의 프로젝트 매칭 수수료는 무료며, 전담 매니저들의 올 케어 서비스를 통해 기업 프로젝트 매칭부터 계약, 정산까지 복잡한 과정을 관리해줘 프로젝트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11 14:22백봉삼

켄우드, '뉴 셰프베이커 키친머신' 반죽기 선봬

영국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는 다양한 색상의 커버를 바꿔 끼울 수 있는 신제품 키친머신 '뉴 셰프 베이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실버 컬러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 디자인 공모전인 iF와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사용자의 취향과 주방 인테리어에 따라 본체 상단 커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커버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커버 색상은 ▲그린 ▲샴페인 ▲블루 ▲퍼플 ▲아프리콧(살구) 5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제품은 1천200W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파워로 많은 양의 재료도 섬세한 혼합 및 반죽 작업이 가능하다. 속도 조절 다이얼로 보다 정밀하게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본체 리프트 버튼을 누르면 헤드가 가볍게 열려 베이킹 도중에도 손쉽게 재료 추가가 가능하며, 튐 방지 덮개를 사용하면 내용물이 튀거나 넘치는 것을 방지하여 더욱 깔끔하게 베이킹 할 수 있다. 특히 제품 본체에 저울과 타이머가 내장돼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베이킹이 가능하다. 저울로 재료를 반죽 용기에 그대로 넣어 바로 계량하고, 별도의 타이머 없이 시간을 잴 수 있어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해 준다.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구성된 7L 대용량 용기와 5L 여분의 용기가 제공된다. K-비터, 거품기, 도우 훅, 크림 비터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포함된다. 이수정 켄우드 마케팅 담당 상무는 "비스포크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하는 고객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베이커리 카페, 쿠킹 스튜디오 등의 전문 파티시에 또는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홈 베이킹을 해보고 싶은 베이킹 애호가들에게 모두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03.11 14:14신영빈

채용과 해고가 동시에 일어나는 IT기업들...대체 왜

주요 IT기업을 중심으로 개발 인력 채용과 해고가 동시에 이뤄지는 역설이 이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등 현재 필요한 부문의 인력을 충원하면서 그렇지 않은 부분의 인력은 과감히 쳐내고 있다는 얘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T기업들은 AI, 클라우드 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반면 그외 분야는 대거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빅테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쟁력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개발자를 대거 채용했다. 하지만 이후 전세계적인 불황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어려워지면서 전체 직원 수와 비용을 통제에 나섰다는 것이다. 구글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AI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핏빗 웨어러블, 픽셀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분야를 비롯해 광고와 유튜브 분야에서 대거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게임 부분 인력 1천900명을 감원했으며, 아마존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애플은 10년간 개발을 추진해온 자율주행 전기차(EV) 사업을 중단하고 일부 직원을 AI 관련 업무에 재배치하며 생성형AI 인력 채용 확대에 나섰다. 이 같은추세는 국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 중인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 인력 확보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인 IT연구소 남광현 소장은 “지난해 수익성 없는 사업을 정리하면서 기업이 안정을 찾으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다시 확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며 “불황으로 인해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는 기업의 현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인사 담당자는 잦은 채용과 구조조정에 대해 최근 달라진 IT업계의 문화를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시기 IT기업들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예산이 허용하는 수준의 인력풀을 확보했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이탈율이 높았으며, 부족한 기술 검증으로 개발자들의 수준도 격차가 심했다. 이에 기업들은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의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가 아니면 과감하게 쳐내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사 담당자는 “개발자들이 원하는 회사를 찾기 위해 이직을 하듯 기업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개발자를 찾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며 “하지만 그만큼 신입 개발자 등이 발을 디딜 수 있는 저변이 더욱 줄어드는 것 같아 장기적으로 이런 추세가 옳은 지에 대해선 고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HR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는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2024.03.11 14:03남혁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마녀의 성...IP 강점 극대화 위해 퍼즐 장르 선택"

데브시스터즈가 오는 15일 쿠키런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을 글로벌 출시한다. 터치 한 번으로 서로 2개 이상 연결되어 있는 같은 색 블록을 터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탭투블라스트 방식을 택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간단한 조작과 탭투블라스트 방식 특유의 속도감을 살린 게임 진행이 특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런 게임의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펙트 디자인을 강조해 손맛을 살렸다. 여기에 특유의 아트가 주된 인기요인이었던 쿠키런 IP 활용작답게 게임 곳곳에 아기자기함을 살린 요소를 배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쿠키런 원작 IP의 특징인 캐릭터와 스토리도 게임 내에 강조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마녀의 성' 출시 시점에 캐릭터 27종을 선보이고 스토리 연출을 위해 성우를 활용한 음성 연기를 더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각을 살려냈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배경이 달라지고, 이런 배경이 점차 확장되는 와중에 그 안에서 자신의 방을 꾸미는 요소를 더한 것도 눈길을 끈다. 데코레이션 요소는 1천여 개가 준비됐다. 수집욕과 도전욕을 자극하는 요소인 셈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마녀의 성' 출시에 앞서 게임 개발을 이끈 최민석 PD와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라운드테이블 현장에서는 게임에 대한 이모저모와 향후 계획에 대한 청사진도 들을 수 있었다. 아래는 최민석 PD와 진행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내용이다. Q: 게임의 주된 타겟 이용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최민석 PD) "쿠키런 IP 팬들을 우선 타겟으로 한다. 쿠키런 IP를 즐기는 주 연령층은 10~20대지만 퍼즐 장르는 보통 35세 이상 이용자가 즐긴다. 우선은 쿠키런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게임을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Q: 이용자 대결 요소가 있나? (최민석 PD) "상시 운영 이벤트 중 일부는 다른 이용자와 경쟁 콘텐츠로 구성된다. 다양한 경쟁 이벤트를 스케줄을 달리 해서 선보이되 심플하게 구성할 것이다. 출시 시점에 퍼즐 레벨 1천 개가 준비됐고 2주마다 50레벨씩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한 2주마다 챔피언스 리그라는 고수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Q: 퍼즐 난이도 조정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최민석 PD) "플레이 방식은 쉽지만 레벨은 그렇지 않게 구성했다. 30여 개의 기믹을 구성해 공략하기 매우 어려운 기믹도 존재한다. 200~300레벨에 도달하면 다양한 기믹을 만나볼 수 있다" Q: 과거 쿠키런 IP로 퍼즐월드를 서비스한 바 있다. 다시 퍼즐 게임을 선보이는 이유가 있나? (최민석 PD) "쿠키런: 마녀의 성은 과거 쿠키런 퍼즐월드를 만들었던 개발진이 제작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게임에 녹여냈다. 퍼즐월드는 쉬운 접근과 관련된 부분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를 강화했다" Q: 어떤 노하우를 얻었는지 정확한 설명을 부탁한다. (최민석 PD) "퍼즐월드는 매치3 퍼즐이었다. 이번에 탭투블라스트 방식을 적용한 것은 더 직관적으로 퍼즐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쿠키(캐릭터)를 어떻게 퍼즐에 옮겨올 것인지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쿠키가 퍼즐에 관여하는 과정에서 난이도를 구성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그 영향력을 줄일 것이다. 여전히 여러 등급의 쿠키가 나오겠지만 이는 퍼즐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이용자에게 수집 목적을 주기 위함이다" Q: 스토리를 보면 성을 탈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이런 곳에 꾸밈 요소를 넣은 것은 설정이 상충되는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인가? (최민석 PD) "탈출해야 하는 곳을 굳이 꾸민다는 점에 대한 지적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많이 나왔던 의견이다. 하지만 스토리상 마녀의 성에 있는 모든 인물이 탈출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설정이 공존하기에 꾸미기를 넣어도 이용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Q: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쿠키를 만나게 되는데 이들은 어떤 식으로 게임에 활용되나? (최민석 PD) "스토리 진행 중 만나는 쿠키를 반드시 획득하는 건 아니다. 다만 그 배경 스토리를 알아가면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쿠키를 만날 수 있게 준비했다. Q: 해외와 국내 시장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 (최민석 PD) 쿠키런 팬이 가장 많은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생각하고 검증 할 생각이다.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시 후 여러 지표를 검증해 수치가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서구 시장에 확장된 마케팅을 진행하려 한다. Q: 이용자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최민석 PD) 퍼즐 게임치고는 많은 것을 준비했다. 동작 하나하나 만들기 위해 애니메이션 팀이 움직임을 만들고, 그에 맞춰 성우 더빙 등을 준비했다. 빠른 템포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게 준비 중이다. 한국 퍼즐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다"

2024.03.11 12:15김한준

KT엠모바일, 배우 안재홍 광고 모델 발탁

KT엠모바일이 '내일의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배우 안재홍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가입자수 150만명을 달성하며 알뜰폰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KT엠모바일이 MZ세대가 공감할 '내일'이라는 모티브로 안재홍과 함께 브랜드 필름을 제작했다. 브랜드 필름은 기업의 목표와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 영상물로서 최근 MZ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T엠모바일이 MZ세대와 공감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공개한 '고백', '버저비터' 스토리 2편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에서 송출 예정이다. KT엠모바일 측은 “도전과 변신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배우 안재홍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시장을 이끌어가는 우리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발탁하게 됐다”며 “안재홍과 함께 MZ세대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KT엠모바일은 지난 4월 출시한 '아무나 결합' 서비스로 기존 통신사 결합의 개념을 깬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2030세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아무나 결합 서비스는 KT엠모바일 이용자라면 가족, 친구, 지인뿐만 아니라 누구와도 결합을 통해 매월 최대 20GB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데이터 소비가 많은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알뜰폰 가입자도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영화, 편의점, 여행 등 MZ세대를 겨냥해 매월 제공되는 제휴 할인 쿠폰과 이용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 M스토어 등 멤버십 기회도 늘려가고 있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안재홍이 가진 친숙한 이미지가 MZ세대와 공감하며 알뜰폰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감대를 형성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 09:03김성현

SSG닷컴, 창립 5주년 행사 '오쓱DAYS' 진행

SSG닷컴이 창립 5주년 기념 행사 '오쓱DAYS'를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 SSG닷컴은 고객에게 인기있는 상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공기청정기/청소기, 브라운 전기 면도기, 휘슬러 조리용품, 마이크로 킥보드, 파인캐디 골프거리측정기 등을 선보인다. 매일 2회에 걸쳐 한정 판매하는 타임딜 행사도 있다. 이나바 챠오츄르 참치&가다랑어 버라이어티 세트(반려동물 간식)와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올인원 세트(뷰티), 그라미치 팬츠(패션), 한샘 샘키즈 수납장(가구),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가전) 등을 준비했다. 쓱라이브(SSG.LIVE) 방송도 매일 편성했다. 11일 르크루제 위니더푸 컬렉션과 나르왈 로봇청소기, 12일 삼성 갤럭시 S24 자급제폰과 LG 오브제컬렉션 제습기/스탠바이미, 13일 레고 신상품과 록시땅 헤어&바디세트, 14일 데코르테 리포솜 세럼/크림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15일 삼성 갤럭시 북4 프로의 순서로 소개한다. 이어서 SSG닷컴 대표 그로서리 할인 행사인 '푸드 쓱세일'을 14일까지 연다. 신선/가공식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매일 선착순 발급하며 CJ 햇반 흑미밥, 제주 삼다수 등 생필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이벤트도 매일 두 차례 진행한다. SSG닷컴 이재은 영업마케팅팀장은 “쓱닷컴 창립 5주년을 맞아 5일간 축하파티를 연다”며 "고객에게 믿고 사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08:20최다래

티빙, 토종 OTT 1위 굳히기 시동

티빙이 국내 토종 OTT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아시안컵 중계로 올해 초 월간 이용자 수(MAU)를 부쩍 끌어올린 데 이어 KBO 프로야구 독점중계 덕을 볼 것이란 이유다. 티빙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4 KBO 프로야구 경기의 뉴미디어 실시간 독점중계권을 확보했다. 프로야구 경기는 충성 시청자층을 거느린 실시간 중계 콘텐츠 중 하나로 꼽힌다. 휴일에 벌어지는 주말 경기 외에 평일 경기는 주로 퇴근 시간대에 진행된다. 연고지 기반의 팀에 따른 충성팬을 갖췄고, 10개 팀의 하루 5경기가 일주일 중 6일 동안 치러진다. 통신 관련 통계 추이를 보더라도 프로야구 리그 경기가 개막하는 시점에 맞춰 모바일 트래픽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같은 인기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되면서 티빙의 이용자 수는 대폭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팬층이 두터운 주요 인기 팀의 성적에 대한 기대가 높고, KBO로 복귀한 류현진 선수의 세몰이도 적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방송업계 한 관계자는 “전통적인 의미의 시청률 수치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더라도 만명 단위의 동시접속자 수를 끌어낼 수 있는 게 프로야구 리그 경기”라며 “그동안 누구나 사용하던 포털에서 OTT로 바뀌는 진입장벽만 걷어낸다면 티빙은 투자 이상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OTT 서비스인 티빙은 구독 모델 기반이다. 이전까지 뉴미디어 중계를 맡은 포털과 비교하면 인터넷 또는 모바일 데이터와 별도 비용이 부담될 수도 있다. 똑같이 스마트폰에서 보더라도 범용화된 포털이 아니라 특정 앱에 대한 낯선 이용자 경험(UX)도 진입장벽으로 꼽힐 수 있다. 티빙은 이에 따라 본격적인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시범경기 일정에 맞춰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고요금제 상품을 마련했고, 4월말까지 무료중계 프로모션까지 내걸었다. 기존 뉴미디어 중계 플랫폼에 맞춰진 시청자 경험도 순차적으로 익숙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로야구 시청자 수를 기대만큼 흡수하면 추가적인 실시간 콘텐츠 중계권 확보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능해진다. 구독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면 기존 콘텐츠 제작 투자에도 힘을 실을 수 있게 된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다른 국가나 문화권에 비해 프로스포츠가 별도 유료 중계 영역에 포함되는데 많이 늦어진 편”이라며 “티빙의 프로야구 중계 성과가 국내 미디어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4.03.11 06:05박수형

김홍일 방통위원장, 22일 통신 3사 CEO 만난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22일 이동통신 3사 CEO와 간담회를 갖는다. 김 위원장이 통신 3사 CEO와 만나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과 통신 3사 CEO의 간담회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코리아 등 제조사의 임원도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단말기 유통법 폐지에 앞서 시행령 개정과 고시 제개정에 따른 협조 요청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서 지난 1월 민생토론회에서 단통법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법 개정은 국회의 몫이며, 현재 선거 상황을 고려할 때 국회에서 법안 폐지 논의가 이뤄지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이에 따라 법 폐지에 준하는 수준의 시행령 개정을 예고했고, 주무부처인 방통위가 단통법의 부당한 차별 예외 규정을 마련하고 번호이동 가입자에 전환지원금을 지급하게 하는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과거 스마트폰 도입 시기와 같은 보조금 경쟁을 주문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꼽았다. 시장에서는 과거 수준의 경쟁 요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는 분위기지만, 규제당국의 수장이 직접 나서면서 기업들이 마케팅 비용 추가 집행을 고민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동통신 번호이동 가입자에 통신사가 마케팅 비용을 더 쏟아야 하는 고시안의 행정예고가 이뤄졌고 오는 14일 고시 시행을 위한 관보게재를 예고한 가운데 이에 대한 중간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아울러 제조사에는 중저가 스마트폰 국내 출시와 통신사의 공시지원금에 판매장려금을 적극 보태라는 요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경우 통신사의 지원금에 기여하는 바가 없고, 단말 라인업은 한국 사무소에서 다룰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이에 대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방통위원장의 첫 통신업계 수장과 간담회인 점을 고려하면 급작스레 불거진 통신비 절감 논의 외에도 여러 현안이 함께 논의될 수도 있다.

2024.03.11 06:00박수형

[ZD브리핑] 단말기유통법 고시 제정안 이번 주 시행 예정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번호이동 위약금 50만원, 전환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정부가 예고한 단말기유통법 고시 제정안이 이번 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번호이동 가입자에 대해 기존 위약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전환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고시 제정안을 14일부터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알뜰폰 협회의 반발이 있었고, 현장에서는 전산망 준비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회의 단통법 폐지 전에 정부가 추진하는 시행령 제정과 고시 제개정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산업부-배터리 3사,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회의 개최 11일 민관 합동 배터리얼라이언스 회의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으로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삼성SDI 최윤호 사장, SK온 이석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에 따른 배터리 사업 대응 전략과 올해 미국 IRA 변수 등 한국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여러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가 열립니다. 각종 진찰·진단용 기기부터 수술 장비까지 의료 설비 업체가 다수 참가합니다. 올해는 로봇 업계도 전시에서 수술용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넥슨 30주년 기념 페이지 오픈...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출시 넥슨이 오는 14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별도 페이지를 오픈합니다. 이 회사는 앞서 30주년 기념 티징 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문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넥슨 측이 30주년 별도 페이지를 통해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담은 이야기와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넥슨 측은 14일부터 18일까지 신작 '빈디투스: 디파잉 페이'의 스팀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이 게임은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PC콘솔 액션 장르입니다. 첫 테스트인 만큼 이용자들의 반응에 시장의 관심은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인기작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오는 12일 170여개 지역에 출시합니다. 이 게임은 MMORPG 핵심 재미에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S2W, 'S·AIP' 론칭...메가존-AWS, 생성형 AI 로드맵 제시 메가존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성공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생성형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 활용할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 겪는 기업을 위한 자리입니다. 세미나는 AWS 루크 앤더슨 아태지역 및 일본데이터 & AI 매니징 디텍터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 기업의 생성형 AI에 대한 고민과 적용 방향 ▲최신 생성형 AI 기술 현황과 주요 시사점 ▲생성형 AI, 국내 기업들은 이미 이렇게 사용 ▲주요 데모를 통한 5가지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현 패턴 알아보기 ▲파인튜닝 꿀팁 대방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모델 파인튜닝 등 5개 주제로 진행됩니다. IT전문가협회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IT 커뮤니케이션 김덕진 소장이 발표하는 이번 세미나는 'AI 2024 트랜드와 CES 2024'를 주제로 글로벌 IT 트렌드와 함께 업계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업계 시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S2W도 같은 날 서울 코엑스에서 'S·AIP 런칭데이'를 개최합니다. S·AIP는 데이터 분석 능력과 AI 기술을 보유한 자사의 사이버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론칭하는 소형언어모델(sLLM)입니다. 이번 행사는 S·AIP가 다른 sLLM과 어떤 차별점을 가졌는지,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시연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SGA솔루션즈 역시 이달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펀블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전략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펀블은 새롭게 열리는 STO 시장 환경에서 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술 고도화를 위해 SGA솔루션즈와 손잡은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두 기업은 펀블의 STO 플랫폼으로 기술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용소프트웨어협회는 오는 14일 플라자호텔에서 올해 첫 협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은주 지능기술인프라 본부장이 참석해 2024 공공부문 민간 SaaS 개발·이용 활성화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이날 발표한 내용에 대한 업계 관계자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토의도 이어집니다. 홍콩 H지수 연계 증권(ELS)를 금융사가 일부 불완전판매해 피해 투자를 입었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는가운데, 금융감독원이 11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분쟁 조정 기준 마련안을 발표합니다. 불완전판매 정도 등에 따라 금융사가 투자자에게 일정 부분을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인데, 그 비율이 어느정도일지를 두고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획일적인 배상기준”이 아닌 “연령층·투자경험·투자목적·창구서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배상기준안이 얼마나 금융사와 투자자들에게 설득력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히 이날 오후 바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홍콩ELS와 관련한 금감원의 방침을 두고 은행들은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후속 대책으로 어떤 것을 추진할지 업계 이목이 집중됩니다.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메디컬코리아 2024 컨퍼런스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콘퍼런스 '메디컬 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가 14일과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Healthcare for All :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을 주제로, 5개의 포럼과 4개의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G2G 회담 등이 진행됩니다. 세부적으로 기조연설로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이자 뇌 질환 진단 기업인 이진형 엘비스(LVIS) 창업자가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확장성 등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인튜이티브(Intuitive)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이 현재 인류가 직면한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로봇과 디지털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국 의료서비스 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방안,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은 ▲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 ▲ 글로벌 시대의 의료 마케팅 전략: 한국의료는 어떻게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을까? ▲ 중증질환 극복을 위한 한국의 새로운 도전 ▲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글로벌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보건의료의 도전과 기회 등 5개 세션에서 25개의 강연, 2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됩니다.

2024.03.10 10:48최병준

SKB,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에 디지털 광고판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와 협력해 기업간거래(B2B) 미디어 서비스인 Btv 온애드를 캠퍼스 내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애드 설치를 기념해 다빈치캠퍼스 예술대학 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영상, 음악 콘텐츠제작 공모전도 진행한다.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학생들은 캠퍼스 곳곳에서 학사 관련 정보는 물론 공모전, 취업정보 등 각종 대외소식을 온애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예술 계열 중심 캠퍼스의 특성을 살린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과 음악을 온애드에서 송출한다. Btv 온애드는 Btv와 디지털 사이니지(디스플레이)를 결합한 B2B 특화 미디어 솔루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콘텐츠를 디스플레이에 자유롭게 노출하는 디지털 광고판이다.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예술대학 재학생,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은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홍보'를 대주제로 '나만의 감각으로 다빈치캠퍼스를 마음껏 표현하다'를 소주제로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앨범커버가 포함된 60초 내외 음원(mp3)으로, 뮤직비디오 제출 시 가산점이 제공된다. 입상자 11명에게는 공모전 주관사인 음원, 영상 저작권 플랫폼 셀바이뮤직에서 저작권 계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셀바이뮤직은 광고, 게임, 앱, 플랫폼 등에서 음악을 필요로 하는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저작권 문제없는 음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온애드와 제휴 협력 관계다. 또 입상작은 Btv 온애드를 통해 학교 전체에 작품을 송출돼 모든 재학생이 감상할 수 있다. 우수작 4명에게는 중앙대 총장 명의로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11일부터 21일까지로 재학생들의 온라인 투표, 심사위원 심사를 합산해 입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6일 진행한다. 최종 결선의 심사위원은 중앙대 졸업생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킴닥스 씨가 나선다. 셀바이뮤직에서 실시하며, 더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김태성 중앙대 인재개발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자신의 저작권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경험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금상호 SK브로드밴드 B2B 기획 담당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와 협업으로 대학 캠퍼스 내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0 09:35김성현

대기업 공채 시즌…수시 채용도 주목해야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인턴 채용이 시작됐다. 기업들은 정확한 채용 규모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특히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한 회사들이 속속 늘고 있어 구직자라면 3월부터 본격 시작하는 채용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LG 계열사와 포스코 계열사, 현대자동차, 네이버, 롯데그룹, 한화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삼성과 CJ는 조만간 공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LG생활건강, LG마그나,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각 계열사별로 일정과 채용절차는 다르다. 가장 먼저 시작한 LG에너지솔루션과 LG생활건강 경우 10일까지, LG화학은 25일 오후 2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G그룹 채용 사이트 커리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는 이달 25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구매, HR/총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랜선 리쿠르팅이 18일에 전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인적성검사(PAT)→1차면접(직무역량평가)→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최종 합격자 발표→입사 순이다. 포스코인터네셔널 또한 25일까지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과 선박연료사업, 시추 엔지니어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설명회는 13일과 15일 총 2회를 진행하며, 11일 오전 8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류전형→AI 역량검사→1차면접(직무역량평가)→2차면접(조직적합성평가)→최종 합격자 발표(채용 검진)→입사 순이다. 현대차는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참가할 인재도 선발한다.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뽑으며, 서류 접수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신입채용 합격자는 상반기 중으로 입사하고, 인턴 합격자는 여름 방학기간 실습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채용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18일까지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올해 공채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네이버페이 4개 법인의 모든 직군(▲Tech ▲Service & Business ▲Design ▲Corporate)에 걸쳐 신입사원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5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유관 경력 1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한화에서 내달 7일까지 '2024 한화에너지계열 대졸신입 통합채용'을 진행한다.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엔진 등 5개의 한화에너지계열사가 채용에 참여한다. 모집부문은 엔지니어, 영업/개발, 경영지원이다. 근무지역은 직무별로 상이하며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롯데의 경우 올해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맞춰 3·6·9·12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동시 진행한다. 3월에는 롯데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수시 채용은 필요한 시기 업무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구직자가 채용사이트에 수시 접속해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롯데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통해 지원자가 채용 시기를 예상하고 체계적으로 입사 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삼성은 다음주 19개 계열사별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CJ 또한 조만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채용은 각 계열사별로 할 계획이다. 대기업 한 인사담당자는 "대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공개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고, 지원자들 역량에 따라 채용 규모가 결정될 수도 있다"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09 08:11안희정

네이버 인기 웹툰 캐릭터가 광고 캠페인 모델 된다

네이버가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광고(DA) 상품 '원화컷 활용 DA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원화컷 활용 DA 패키지'는 브랜드사가 협업 희망하는 네이버웹툰 작품의 IP를 광고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이다.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웹툰 IP를 연계한 기존 DA 상품의 광고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으며, 신규 상품의 경우 네이버웹툰은 물론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DA를 집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DA 상품은 네이버웹툰 작품의 대중성과 인지도가 확대되며 웹툰 외의 채널에서도 IP를 활용하고자 하는 브랜드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웹툰과 네이버 서비스 양측 채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웹툰 작품 별로 성별이나 연령대 등 주 독자층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작품의 IP를 활용할 경우, 브랜드사가 원하는 사용자 층을 겨냥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원화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식인 만큼, 모델 섭외부터 광고 소재 제작에 소요되는 과정이 간편하다. 사전 확보돼 있는 웹툰 원화 소재를 그대로 광고에 활용하기 때문에 광고 소재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원화컷 활용 DA 패키지' 상품 론칭과 함께 삼성화재와 협업한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에 오는 4월 3일까지 네이버와 네이버웹툰의 배너 광고 영역에서 네이버웹툰 조석 작가의 대표작인 '마음의 소리' 인기 캐릭터를 모델로 활용한 삼성화재의 광고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사업개발실 유경후 실장은 “인기 웹툰 작품의 캐릭터를 광고 캠페인 모델로 활용할 경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반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고, 예산과 집행 기간 면에서 효율적 캠페인 전개가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본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네이버웹툰 작품이 드라마, 영화 등 2차 활용에서도 흥행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충분한 대중성과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웹툰 IP에 대한 브랜드사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9 01:09안희정

필립스, 전기면도기 모델에 배우 이진욱

필립스코리아가 전기면도기 광고 모델로 배우 이진욱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필립스는 이진욱의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집념, 프로페셔널함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필립스 전기면도기 관계자는 "배우 이진욱 씨의 자신감 넘치고 완벽한 모습, 자기 혁신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는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필립스 전기면도기의 이미지와 부합했다"고 말했다. 배우 이진욱은 "평소에도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애정을 갖고 사용해왔다"며 "앞으로 남성들의 자신감 향상과 그들의 일상에 영감을 줄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필립스는 앞으로 이진욱과 함께 TV 및 온라인 광고, 소비자 프로모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등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전기면도기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필립스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3편의 컨셉 필름에서는 필립스와 이진욱이 생각하는 '혁신, 자신감, 완벽한 하루'가 감각적인 방식으로 표현된다. 필립스 전기면도기는 지난 1939년 세계 최초로 로터리식(회전식) 전기면도기를 선보인 이래 완벽한 초밀착 쉐이빙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5년간 기술 혁신을 이뤄왔다. 필립스는 최첨단 센서 기술인 'SkinIQ 테크놀로지'를 통해 사용자의 수염 밀도와 면도 습관에 최적화된 맞춤 면도를 제공한다. ▲닿기 어려운 얼굴 굴곡에도 초밀착하는 360도 펜타곤 헤드 ▲어떤 방향으로 난 수염도 놓치지 않고 캐치하는 360도 듀얼블레이드와 V-트랙 시스템 ▲수염을 들어올려 절삭하는 '리프트앤컷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최대 0.0 마이크로미터까지 절삭이 가능한 '마이크로 초밀착 쉐이빙'을 지원한다. 필립스는 오는 4월 '마이크로 초밀착 쉐이빙' 메시지를 담은 TV,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최대 0.0 마이크로미터까지 절삭'이라는 차원이 다른 면도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하루를 보내는 배우 이진욱의 모습을 담아, 필립스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939년 최초의 회전식 전기면도기 출시부터 현재 마이크로 초밀착 쉐이빙까지 필립스 혁신의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에디션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진욱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과 tvN 드라마 '보이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그는 드라마 '스위트홈3', '오징어 게임 시즌2', 영화 '검은 수녀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3.08 18:32신영빈

쿠첸,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받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방송 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광고제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32회차를 맞았다. 소비자가 직접 심사하는 광고제로 창의성을 비롯해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광고를 선정한다. 쿠첸은 지난해 신제품 브레인 밥솥을 출시하고 제일기획과 함께 제작한 '쿠첸 브레인' 광고로 상을 받았다. 해당 광고는 정형화된 밥솥 광고에서 탈피하여 제품의 특장점을 참신한 방식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첸 브레인' 광고는 의인화 기법으로 밥솥이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연출해 예쁜 오브제 디자인과 함께 제품 외관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점을 시사했다. 브레인 밥솥의 핵심 기능인 국내 대표 10개 쌀 품종 및 기능성 잡곡 전용 맞춤형 취사 알고리즘은 '미(米)식 지능' 콘셉트 아래 효과적으로 풀어내며 독보적인 제품 이미지를 구축했다. 쿠첸은 브랜드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티저와 본편 광고 시리즈를 선보이며 브레인 밥솥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기존 공식을 벗어난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광고 캠페인은 제품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8월 광고 방영 이후 쿠첸 브레인 밥솥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262% 증가했고 매출도 약 3.5배 뛰었다. 쿠첸 관계자는 "기존 광고 공식에서 벗어나 신제품의 특징을 색다르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쿠첸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8 18:17신영빈

"50만원 번호이동 지원금, 알뜰폰 회사는 날벼락"

알뜰폰 업계가 이동통신사 번호이동 가입자에 최대 50만원까지 전환지원금을 지급하려는 단말기 유통법 고시 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전환지원금 관련 고시 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협회는 번호이동 지원금만 늘리는 정책 방향이 이동통신사의 영향력을 키우고 알뜰폰 사업을 더욱 고사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원금 중심의 번호이동 시장이 활성화되면 마케팅 비용의 여력이 이통사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알뜰폰은 가입자를 빼앗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따라, 협회는 “과도한 번호이동 지원금으로 인해 알뜰폰 이용자의 이탈이 가속화돼 그나마 활성화를 기대했던 알뜰폰 사업자는 날벼락을 맞을 상황”이라면서 “알뜰폰 사업자의 충격을 완화하면서 MNO(통신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 정립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50만원 상한의 전환지원금에 대해서는 근거 없이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방통위에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는 등 고시 제정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합리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2024.03.08 17:20박수형

"정부가 통신 소비자 차별 조장...시장현실 반영 못해"

단말기 유통법 폐지에 앞서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법 시행령과 고시 제개정으로 소비자를 비롯한 각종 차별이 벌어질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이동통신사에만 지원금 부담을 늘려 휴대폰 가격 인하 요인은 사라지며 가계통신비가 늘어날 수 있고,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제4이통사나 알뜰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행정예고한 전환지원금 관련 고시를 두고 “정부가 이통사에 마케팅비를 쏟아부어 출혈결쟁을 요구하고, 번호이동에만 한정해 다양한 이용자 차별 상황이 발생하도록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이동통신사가 최대 50만원까지 위약금을 물어주면서 경쟁사 가입자를 뺏어오도록 하는 단통법 고시 제정안을 내놨다. 유통 현장의 전산망 준비 기간에 따라 예상되는 시장 혼란의 문제를 배제하면, 관련 행정절차에 따라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수 있다. 야당은 이를 두고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동통신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선 번호이동을 원하는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만 고액의 지원금이 쏠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금이 오르기 어려운 저가 요금제 이용자나 지원금 정보 접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는 오히려 손해를 볼 것이란 뜻이다. 지원금 규모가 커지면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추가지원금도 늘어나기 때문에 중소유통망이 또 다른 차별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됐다. 단말기 가격 부담을 이통사의 재원으로만 줄이려 하면 제조사는 휴대폰 값을 내릴 이유가 사라진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동시에 이통사는 지원금을 명분으로 더 비싼 요금제의 가입자 유치에 나설 수 있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안 수석은 “결국 고가 단말기, 고가 요금제, 고액 지원금 구조가 고착화돼 이용자는 고액 지원금에 끌려다녀 오히려 가계통신비 부담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 완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이통사에 지원금을 늘리도록 강요해도 시장현실과는 동떨어졌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를테면 장기 가입에 따른 할인, 가족결합에 따른 할인을 고려하면 단말기 가격 일부 할인 때문에 소비자가 번호이동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초고속인터넷, IPTV와 묶여 있는 결합 할인을 비롯해 최근에는 OTT 이용이 포함된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번호이동이 유리한 조건이 아니다. 안 수석은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포화상태로 신규가입자 유치는 미미하다”며 “정부가 시장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원금만 증액시키면 이용자들이 앞다퉈 번호이동에 나설 것이란 착각에 빠져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제4이통사 도입이나 알뜰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안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안 수석은 “지원금 경쟁에서 절대적 우위를 가진 기존 이통 3사로 쏠림현상이 가중돼 제4이통사는 제대로 발붙을 틈도 없이 고사해버릴 것”이라며 “알뜰폰 가입자는 이통사의 지원금에 따라 번호이동으로 빠져나가 알뜰폰 사업자는 생존의 문제를 걱정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시장 경제 질서를 유지하면서 이용자들의 데이터 비용을 줄이고 휴대폰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부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계획 없이 인기영합주의에 따라 이통통신사만 압박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없는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2024.03.08 15:57박수형

사람인 카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2기 모집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운영하는 사람인 카페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사람인 카페 마케팅 서포터즈는 3개월간 사람인 카페를 대학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주력해, 담당 실무자들과 마케팅 기획 및 운영을 진행한다. SNS콘텐츠 기획, 마케팅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실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는 취업 전에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울러 사람인 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기업의 리크루팅 프로그램 및 커리어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4월 초 OT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모집기간은 3월 18일까지다. 사람인 앱 및 웹의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미션으로 사람인 카페 마케팅 SNS 콘텐츠 기획안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25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소정의 개인 활동비를 매달 지급하며, 팀별 미션에 따라 매월 우수팀을 선정해 별도의 보상을 제공한다. 신촌에 위치한 사람인 카페는구직자에게는 취업 준비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들은 채용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지난해 4월에 오픈해 현재까지 글로벌 기업 및 주요 대기업의 채용설명회, 채용담당자와의 커피챗 등 다양한 리크루팅 프로그램과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람인 카페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예비 지원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사를 알리는 채용 브랜딩이 가능해 기업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03.08 15:54안희정

  Prev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수십년 된 공공SW 관행, 이젠 바꿔야...AI·SW 기반 국가전략 필요

SKT, AI 사업 성장에 영업익 14% 껑충

백종원 더본코리아 사과·상생 약속 통할까

韓 디스플레이, '아이폰17'용 OLED 공급 본격화…美 관세 변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