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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나몰라라 더본코리아 고매출 비판에 백종원 "영업익은 낮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가맹점주 폐점에도 자기 배만 불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회사 매출 구조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백 대표는 영업이익이 경쟁사 대비 낮으며, 이는 가맹점주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2일 백 대표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최근 본인 회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앞서 더본코리아의 외식브랜드 연돈볼카츠의 일부 점주들은 회사를 가맹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본사가 허위 매출액과 수익률을 내세워 가맹점을 모집해 점주들이 피해를 봤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문제를 제기한 일부 점주들은 더본코리아 가맹점 평균 운영 기간이 3.1년으로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짧고, 가맹점주 연평균 매출액이 감소하는 동안 회사의 매출은 9배가량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백 대표는 가맹점 매출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가게 크기가 축소되며 생긴 변화라고 설명했다. 2010년에는 평균 매장이 50평이었지만, 2023년에는 23평으로 줄어들어 매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가맹점 1평당 매출은 2010년에는 1천782만 원에서 지난해 2천350만 원으로 올랐다고도 말했다. 특히 더본코리아 영업이익이 9배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가맹점 매장 수가 247개에서 2천785개로 10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액이 아닌 영업이익률을 봐 달라”며 타 브랜드에 비해 더본코리아의 영업이익률이 6.2% 가량으로 낮다고 말했다. 백 대표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쟁사의 영업이익률은 18.8%, 14.6%였다. 낮은 영업이익률에 대해서는 “점주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광고비와 홍보비를 줄이고 물품 인상을 막아 점주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맹점의 평균 존속기간이 경쟁사에 비해 짧다는 지적에는 언론이 존속기간과 영업기간을 혼동했다고 주장했다. 백 대표는 존속기간은 폐업한 매장을, 영업기간은 현재 영업 중인 매장을 기준으로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2010년 이후 생긴 브랜드는 만든 지 5년이 안 돼 영업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라며 “늦게 생겨 영업기간이 3.1년으로 짧은 것이지, 3.1년 만에 망한 게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점주들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가 가서 죄송하다”면서도 더본코리아에 대한 비판을 거론하며 “2천785개 매장 점주의 생명줄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2024.07.23 10:27류승현

NHN페이코, 노랑통닭에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오더 솔루션 도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노랑푸드(대표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에 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코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리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리) 솔루션 '멤버십 클라우드'와 배달 및 픽업 솔루션 '오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고 ▲통합 멤버십 ▲주문·결제 ▲마케팅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 솔루션은 안정적인 서버 인프라를 기반으로 브랜드사의 회원 및 리워드 체계를 구축 및 관리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용이하게 돕는다. 고객 등급, 혜택, 포인트 적립, 쿠폰 발행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본사 주도 마케팅 전략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주문 패턴 및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에도 활용 가능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더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으로 주문 편의성도 한층 개선된다. 고객은 스마트오더 기능을 활용해 ▲주문 ▲결제 ▲픽업 과정을 앱을 통해 손쉽게 진행하고, 진행 현황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본사 관계자나 가맹점주는 효율적으로 주문 및 통계를 관리하고 정산 처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노랑통닭은 급변하는 외식산업 시장 속에서 고객 중심의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페이코 멤버십 및 오더 솔루션을 도입해 자사 멤버십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없는 멤버십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인 노랑통닭 모바일 앱은 ▲배달과 픽업(방문 포장) 주문 ▲주문 내역 확인 ▲포인트 및 쿠폰 관리 ▲매장 찾기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노랑통닭은 이번 모바일 앱 오픈을 기념해 첫 주문 할인, 멤버십 전용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랑통닭은 고도화된 회원 관리 기능을 활용한 모바일 앱 오픈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앱 내 매장 통계 기능을 활용, 전국 700여개의 노랑통닭 가맹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페이코의 회원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정보 관리도 한층 안전해진다. 개별 디바이스에 저장, 관리하던 회원 정보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함으로써 정보 유출이나 랜섬웨어 감염 위협으로부터 안전성을 강화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의 국내 우수 브랜드사가 페이코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별 니즈를 반영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휴 고객사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23 10:24안희정

"없앤다더니"...크롬 서드파티 쿠키, 결국 '유지'

구글이 크롬 서드파티 쿠키 지원 종료 계획을 철회했다. 이로 인해 서드파티 쿠키를 광고에 활용하던 광고업계는 숨을 돌리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의 서드파티 쿠키를 계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용자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서드파티 쿠키를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지 4년 여 만에 유지 쪽으로 선회한 것이다. 구글은 대신 이용자가 쿠키 작동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롬프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소니 차베즈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이니셔티브 부사장은 이날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서드파티 쿠키를 중단하는 대신 크롬에서 이용자가 웹 브라우징 전반에 적용되는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언제든지 해당 선택을 조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규제 기관과 대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업계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의 이번 결정은 광고업계의 반발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고업계는 구글이 2020년 쿠키 지원 종료 계획을 발표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 때문에 구글은 세 차례에 걸쳐 지원 종료일을 연기한 끝에 결국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서드파티 쿠키는 광고업체가 방문 웹사이트, 구매상품이력 등 이용자의 온라인 행동을 추적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광고에 활용된다. 이 때문에 광고업계는 구글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종료 조치가 소비자 대상 마케팅 위축과 광고 가격 하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해 왔다. 구글이 시장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도 쿠키 지원 종료에 대한 광고업계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웹 브라우징의 66%는 크롬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구글은 미국 검색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마케터, 광고 회사, 광고 대행사 등이 크롬 브라우저의 서드파티 쿠키를 광고에 활용하고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구글은 "쿠키 지원 종료 시 온라인 광고 사업에 관여된 광고주 등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후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4.07.23 10:16조수민

화려한 마술쇼에 등장한 英 신사…예능 '더 매직스타'의 車는?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SBS '더 매직스타'에 엘레트라와 에미라를 지원해 시청자들에게 로터스 브랜드와 모델의 매력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SBS 더 매직스타는 세계 최정상급 매지션들이 출연한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전현무를 중심으로 한혜진, 진선규, 장항준 등의 패널이 마술사와 함께 등장해 이색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더 매직스타 최종회에선 박준우, 유호진, 달시 오크, 패트릭 쿤, 한설희, 에덴, DK 등 내로라하는 매지션들이 순수전기 하이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엘레트라와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 에미라와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7명의 매지션이 두 차를 둘러싸며 선보인 마술은 엘레트라와 에미라의 마술 같은 매력과 잘 조화됐다는 평가다. 이후 펼쳐진 생방송 오디션에선 유호진이 우승을 거머쥐며 영예의 초대 '매직스타' 자리에 올랐다. 최종회 시청률은 분당 최고 5%까지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엘레트라는 로터스가 선보인 최초의 SUV이자 순수전기 하이퍼카다. 로터스가 75년 동안 스포츠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갈고 닦은 핵심 원칙과 노하우를 반영해 개발했다. 엘레트라는 국내에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엘레트라 S는 최고출력 612마력(PS), 엘레트라 R는 최고출력이 918마력이다. 트림에 관계없이 2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고, 5분 충전만으로 최장 12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한 첨단 배터리 충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에미라는 로터스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제품이기도 하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0L 터보차저, V6 3.5L 슈퍼차저의 두 가지를 제공하며 각각 최고출력 364마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운전자를 위한'이란 모토에 걸맞은 12.3인치 디지털 콕핏,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로터스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엘레트라, 에미라 등의 신차를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더 매직스타와 관련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07.23 09:36김재성

삼성SDS, 클라우드와 생성형AI 공공분야 도입 가속

삼성SDS가 공공부문 클라우드와 생성형AI 사업에 연달아 참여하며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한다. 삼성SDS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 삼성SDS는 초거대AI 활용을 원하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제공한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공공부문에 적용되면 생성형AI를 활용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과 대국민 서비스 등을 개선할 전망이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심층 컨설팅 ▲개념 증명(PoC) ▲최적화·고도화 지원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지난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삼성SDS 생성형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제공하고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 중 주로 활용하는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삼성SDS는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자로 선정되어,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삼성SDS는 대구센터 내 공간을 이용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하여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이달 중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을 완료하고, 보안 적합성 심사를 거쳐 10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 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생성형 AI 서비스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업무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09:12남혁우

KOSA 3300번째 정회원은 누구?···다양한 혜택 이벤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가 3300번째 정회원사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 지난 2년 새 600개사 이상 빠르게 증가하는 가입 추이에 따라 신규 회원사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말 기준 협회 정회원사 수는 3154개사다 지난 2년간 추세라면 매달 20개 이상 늘어난 꼴이다. 3300곳에 달하려면 146곳이 부족, 기계적 수치로는 3300번째 정회원은 7개월 후에나 나온다. 22일 KOSA에 따르면 3300번째로 협회에 가입하는 정회원사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2025 KOSA 리더스포럼 참가권'을 준다. '리더스포럼'은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이끄는 리더를 위한 지식 교류의 장이다. 저명인사 강연을 통해 인문·사회 트렌드를 조망하고, 회원사 간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갖춘 행사다. 이외에 300만 원 상당 온·오프라인 광고서비스와 가입 기념패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KOSA는 혁신 창업 생태계와 비수도권 SW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 지역 SW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입비 면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조준희 협회장은 "꾸준한 성장추세에 있는 국내 SW기업들이 협회 가입을 통해 다양한 전용 멤버십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4.07.23 06:50방은주

네이버·카카오, 2Q 실적 전망 '맑음'…그런데 주가는?

네이버·카카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주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영업이익 개선이 두 회사의 여러 리스크들을 상쇄해 주가를 부양할 지 확신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22일 증권가에 따르면, 네이버는 2분기에 4천3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4천114억원, 상상인증권은 4천439억원, 흥국증권은 4천300억원으로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이익을 추산했다. 플랫폼·커머스 매출 증가가 주효…전년 대비 2분기 성장 예상 네이버의 주요 수입원은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이다. 네이버의 지난해 매출에서 서치플랫폼 부문은 37.1%를, 커머스 부문은 26.3%를 차지했다.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을 이끈 서치플랫폼 부문 정책은 숏폼(짧은 동영상), 홈피드 개편으로 인한 트래픽 확대와 광고 지면 확장이 꼽힌다. 이들 새로운 기능이 앱에 추가되면서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고 네이버 앱 체류시간도 증가했다. 여기에 타깃 맞춤형 광고가 도입되며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수가 늘면서 커머스 부문이 2분기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올해 5월 기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입점사는 2천461개다. 브랜드스토어를 시작한 2020년의 240개에서 4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네이버의 첫 화면 홈피드 개편, 숏폼 콘텐츠 '클립',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 등 신규 서비스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플랫폼 광고와 커머스를 중심으로 실적은 안정적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던 카카오는 주력 사업인 '톡비즈' 매출 증가로 인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약 1천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이상 증가한 수치다. IBK투자증권은 1천259억원, SK증권은 1천256억원의 추정치를 내놓았다. 증권가에선 카카오의 톡비즈 매출이 전년 대비 10% 안팎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빌리티, 페이 등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 역시 20%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아울러 픽코마의 웹툰 흥행이 '콘텐츠' 매출을 높이는 데 한 몫 한다고 예측된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플랫폼부문에서 톡비즈 광고 사업은 내수 회복이 지연됐지만 메시지 광고가 전년대비 두자리수 성장하면서 시장 대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호조에도 주가는 저조…자사주 매도·사법리스크 등 악재 여전 다만 실적 호조가 예상됨에도 양사의 주가는 회복세가 더디다. 네이버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도세, 카카오는 창업자의 사법리스크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예비 주주들이 투자를 망설이는 까닭이다. 22일 네이버는 전일 종가보다 0.29%(500원) 오른 17만2천700원으로, 카카오는 전날보다 0.73%(300원) 내린 4만1천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22년 네이버가 40만원대, 카카오가 15만원대였던 시절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다. 2년 사이 두 회사 모두 실적은 개선됐지만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는 임원들의 계속된 자사주 매각으로 주주들의 신뢰를 잃었음에도, 자사주 매입 등 주가 방어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지금까지 네이버 임원들의 주식 매도 사실이 30건 넘게 공시됐다. 주식을 매도한 주체들은 모두 리더급이다. 이희만 리더가 지난 4월 12일 네이버 주식 2천210주를 주당 18만4천200원에 장내 매도한 데 이어, 이인희 리더와 하선영 리더 역시 각각 1천주를 주당 17만7천800원, 16만8천700원에 매도했다. 이인희 리더는 지난 8일 남은 주식 3천주를 두 번에 걸쳐 주당 15만9천700원 이상에 매도함으로써 갖고 있던 자사주를 6주만 남기고 전부 처분했다. 또 라인사태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지만, 라인야후가 네이버클라우드에 위탁하던 업무가 사라지면서 연간 1천억원의 사용료가 매출에서 빠진다는 사실은 네이버의 실적과 기업가치를 낮출 수 있다. 카카오의 대표적인 악재는 창업자의 사법리스크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은 22일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김 위원장은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SM엔터 주가를 공개 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증권업계는 장기적으로 양사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KB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현재 네이버의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 저평가된 상태"라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찾기 전까지 주가가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긴 어렵지만, 탄탄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는 바닥을 형성해 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SK투자증권 남효지 연구원은 "카카오의 현 주가는 낮아진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정체돼 있으나,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상 경기가 회복되는 시기에 탄력적인 개선세를 보이기 때문에 카카오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네이버는 8월 9일, 카카오는 8월 8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7.22 18:52정석규

위로보틱스, 천안아산역 웨어러블 로봇 체험부스 열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천안아산역 2층에서 웨어러블 로봇 '윔(WIM)'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윔을 실제로 착용하고 약 10분 동안 오르막, 내리막, 보조모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는 이날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번 팝업부스는 위로보틱스와 천안시가 협업해 전 국민의 보행운동 개선에 도움이 되는 웨어러블 로봇의 효과를 확인하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공개된 윔 B2C 제품은 1.6kg의 초경량 무게와 휴대가 용이한 컴팩트한 크기로 강력한 보행 보조 능력을 제공하는 위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이다. 윔은 착용하고 벗는 방법이 간편해 30초 이내로 입고 벗을 수 있다. 아울러 전용 앱을 통해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착용자의 근력, 균형, 자세 등 중요한 보행 지표를 수집 및 분석하고 보완점을 진단해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지영 위로보틱스 마케팅팀장은 "윔은 고령자나 보행 약자에게만 필요한 로봇이 아닌 걷기라는 간단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구"라며 "일상에서 효율적으로 걷기 운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4.07.22 17:39신영빈

메타넷티플랫폼, AI기업 '스켈터랩스' 인수…AI도입지원 역량 확대

메타넷티플랫폼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스켈터랩스를 인수하며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지원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기업용 언어모델 전문기업이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 '벨라(BELLA)'를 통해 다양한 기업을 지원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엔진인 벨라 LLM, 애플리케이션인 벨라 QNA, 벨라 에이전트가 있다. 벨라 QNA는 최신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AI 답변의 신뢰성을 높이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LLM 사업을 지원한다. 스켈터랩스는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합성, 기계독해 관련 자체 대화형 솔루션 'AIQ+'를 보유하며, 금융·유통·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국내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 대화형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한국어 기계 독해 데이터셋(KorQuAD) 성능 평가에서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메타넷 관계사인 커니 코리아와 메타넷글로벌은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스켈터랩스와 신규 AI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넷의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풍부한 전문 인력과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B2B 분야에서 AI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이를 통해 급변하는 AI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스켈터랩스의 AI 원천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그룹이 보유한 제품도 개선한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급여 솔루션 '메타페이' ▲대학정보화 솔루션 '메타이알피포유' ▲문서중앙화 솔루션 '솔메' ▲디지털 트윈 플랫폼 '메타팩토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원 솔루션 '메타데브옵스' 등이 있다. 또한 메타넷디지털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역량을 활용, LLM 기반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메타넷은 LLM을 활용한 고객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 발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워크플로우 자동화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공정 운영 및 관리 효율화, 고객 응대 및 데이터 분석 최적화 ▲내부 문서 관리 및 검색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의 LLM 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켈터랩스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메타넷티플랫폼 관계자는 "메타넷의 자원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해 스켈터랩스가 메타넷과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시장 내 독립적인 전문가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스켈터랩스와 함께 AI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혁신(AX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스켈터랩스 관계자는 "메타넷과 한 가족이 되어 사업 성장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스켈터랩스의 높은 기술력을 통해 시장 내 LLM 및 AI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2 17:10남혁우

에쓰오일, 종이 사용 줄인다…"업무 효율성 제고"

전사적 디지털화에 나선 에쓰오일이 사무실 문서 절감에 팔을 겉어붙였다. 에쓰오일은 최근 전사적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 맞춰 종이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최근 정기 이관·폐기 문서를 절감시키는데 성공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절감해 나갈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문서들을 전산화하며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사무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IT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사적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등 3개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핵심과제를 완료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조사 분석해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을 위한 2단계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22 17:09류은주

[기고] WWDC24가 모바일 마케터에 던진 과제

'세계개발자회의 2024(WWDC24)'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WWDC24에서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챗GPT의 시리 통합, 소비자 제품 업데이트,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기능 등 인공지능(AI) 개발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애드어트리뷰션키트(AdAttributionKit)가 발표됐다. 애플의 애드어트리뷰션키트는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API인 SKAdNetwork(SKAN) 기반으로 작동한다. 애플은 광고주가 이 키트를 통해 광고 캠페인 성공 여부를 측정하고,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행사에서 홍보했다. 두 프레임워크는 큰 차이점을 가진다. 애드어트리뷰션키트는 앱스토어와 다른 앱 마켓플레이스에서 작동하지만, SKAN은 앱스토어에서만 작동한다. 이는 애드어트리뷰션키트를 통해 보고된 앱 다운로드에 대한 포스트백 데이터 계층을 결정할 때 크라우드 익명성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AI트렌드는 애플도 피해갈수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도 이번 WWDC24 주요 화두였다. 그동안 AI에 중점을 두지 않았던 애플은 결과와 원칙을 지키면서 제품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AI 및 머신러닝 솔루션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력하고, 직관적이며, 통합적이고, 개인적이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것이 애플 목표가 된 셈이다. AI 분야로의 여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사용자를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를 애플 디바이스 핵심에 배치하고 이런 개인 디바이스에서 제공되는 '개인적 맥락'을 활용함으로써 관련성 높고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현재 플랫폼 전반에 걸쳐 업데이트를 비롯한 사용자 지정, 앱 잠금과 같은 기능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기기 간 간편한 전환에 초점 맞췄다. 예를 들어 아이폰을 맥에 미러링하는 것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물론 설계상 기기 내 처리를 통해 높은 수준의 개인화는 가능하며, 서버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고 이를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보다 복잡한 요청을 처리할 때는 애플 사설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가 사용된다.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챗GPT는 시리를 사용할 때뿐만 아니라 쓰기 도구나 기타 앱에서 시스템 전체에 걸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향후 개발자가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인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코딩할 수 있도록 새로운 API와 프레임워크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데이터 마케팅과 AI 트렌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 모바일 마케터가 WWDC24의 다양한 발표에서 가져가야할 것은 무엇일까. 첫째, 생성형 AI는 개인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있다. 둘째, AI 기반 예측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마케팅 전략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강화와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마케팅(Market-ing)은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Market)을 상대하는 것이다. 앞으로 생성형 AI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이 성공을 좌우할 전망이다. 마케터는 끊임없이 변하는 기술 속에서 실시간으로 정교하게 전략을 수립해야 변화의 흐름 가운데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2024.07.22 16:46박선우

시지트로닉스, 차세대 전력용 '산화갈륨 반도체' 개발 성공

화합물반도체 전문회사인 시지트로닉스가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로 '산화갈륨(Ga2O3)을 활용한 초고속 스위칭용 쇼트키 다이오드(Schottky Barrier Diode, SBD)'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화갈륨 전력반도체는 미국과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변환용 반도체의 핵심 소자로, SiC(실리콘카바이트)와 GaN(질화갈륨)보다 더 넓은 에너지 밴드폭과 높은 절연파괴전계 특성을 가졌다. 기존의 제품의 단점인 낮은 항복전압(VB)과 높은 누설전류(IL)의 난점을 극복해 고전압, 고전류, 고온, 고효율화 응용이 가능하다. 시지트로닉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저결함 특성의 고품위 산화갈륨 에피소재 및 1kV 이상의 항복전압을 가지는 전력소자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1200V급 산화갈륨 반도체를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울트라 와이드 밴드갭(UWB, Ultra Wide Bandgap) 반도체로 알려진 산화갈륨 반도체를 활용해 반도체 소자의 누설전류와 온저항을 초소화했다. 이런 특징으로 일반 가전 및 IT 기기 인버터 및 컨버터용 뿐만 아니라 향후 전기자동차 충전 모듈에서도 응용이 확대돼 전력소모감소, 소형화, 경량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트로닉스 마케팅 김종원 이사는 "산화갈륨 반도체 개발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계의 고객과 협의해 최적화된 제품으로 양산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2 10:35이나리

앱으로 한정판 주류 제품 판매 눈길

주류 업계가 앱 등 플랫폼에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는 마케팅을 펴고 있다. 우선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주류 주문 앱 데일리샷과 편의점 앱 포켓CU, 와인25플러스 등에서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를 판매한다. 815ml 용량에 박스 패키지와 품질보증서도 담았다. 이는 지난 1월 2024 갑진년 복맥 에디션을 출시 이후 앱을 통한 한정판 판매 마케팅. 화요의 경우, 만화 '열혈강호' 연재 30주년을 기념한 '화요 열혈강호 에디션'을 내놓기도 했다. '화요25'와 '화요41' 패키지에 만화 캐릭터를 인쇄한 제품들은 각 5천 병씩 총 1만 병을 데일리샷에서 판매됐다. 제품들은 출시 직후 완판됐다. 또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는 와인25플러스에서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를 60병 한정으로 내놨다. ▲글렌파클라스 1985년 ▲클렌파클라스 1994년 ▲글렌파클라스 2004년 ▲글렌파클라스 2008년 등이 판매된다.

2024.07.22 10:27류승현

SK스토아, '레디, 쇼핑 파리' 기획전…쇼핑 지원금 선착순 제공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22일부터 올림픽이 끝나는 8월 11일까지 '레디, 쇼핑 파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골드바 응모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한국 금거래소 골드바 3.75g를 증정한다. 경품 응모권은 SK스토아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카카오톡으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면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SK스토아는,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레디, 쇼핑 파리!'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과 적립금 제공 등 가격적인 면에서 확실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일 밤 8시, SK스토아 App/Web에 방문하면 상품 구입 금액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SK스토아에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해당 쿠폰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만 지급된다. 해당기간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혜택을 두 배로 드린다. '텐텐 찬스'를 통해 구매금액의 10% 적립과 10% 쇼핑 지원금을 동시에 제공한다. 파리 올림픽의 경우 시차가 우리나라보다 7시간이 늦어 주요 경기 대부분이 새벽시간이나 밤늦게 진행된다. 이에 SK스토아 App/Web에서는 올림픽 기간 내내 다양한 야식 관련 기획전도 진행한다. TV쇼핑 인기 식품들을 한데 모은 '여름밤 야식 기획전'을 필두로 '야식 맛캉스', '한여름밤의 푸드마켓', '기력을 올리는 건강식품전' 등을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들을 통해 식품 구입 시 '구매 금액의 10% + @'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7/22~7/28)에 진행되는 '야식 맛캉스' 기획전에서는 야식 구매시 활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좀 더 저렴한 쇼핑이 가능하다. SK스토아는 숏폼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와 함께 오늘부터 8월5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닷슬래시대시 앱에 #야식(7/22~7/29), #썸머뷰티(7/29~8/5) 키워드와 함께 숏폼 영상을 올리면 참가자 전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며 해당 영상 중 일부는 SK스토아 앱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SK스토아 윤화진 프로덕트 그룹장은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고객들이 스포츠 경기 뿐 아니라 쇼핑을 통해서도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히며 “올림픽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편성과 다양한 이벤트로 제대로 된 쇼핑 파리(Party)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10:26안희정

수협은행, 저출생 극복지원 최고 연 8% 적금 출시

수협은행은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최고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아가야환영해(海)적금'을 신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가야환영海적금은 기본금리 연 3%에 우대금리 조건을 최고 연 8%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금리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임신·출산·다자녀(2006년 이후 출생자녀 2명 이상) 증빙서류 제출 ▲수협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적금 자동이체 ▲마케팅 안내수단 전체동의 ▲첫거래 또는 어촌지역 거주(또는 근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3천좌 한도로 판매되며,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모바일 뱅킹(파트너뱅크, 웹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아가야환영海적금을 통해 임신·출산·육아기 고객님들께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추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난임부부 시술비 등의 지원을 위해 관련단체에 기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공익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2 10:24손희연

야놀자, 항공·숙소 결합 할인 '놀데이 해외 편' 진행

야놀자 플랫폼 부문(대표 배보찬)이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여행 할인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는 오전 10시부터 이달 31일까지 '놀데이 해외여행' 편을 진행한다. 먼저,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마다 해외 숙소 최대 6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또한, 전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항공권 최대 5만 원, 해외 숙소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상시 지급한다. 모든 쿠폰은 투숙일 기준 9월 말까지 적용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야놀자 플랫폼의 항공 서비스를 더욱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합리적인 일본 여행을 위해 출발일 기준 9월 말까지 일본 항공권 구매 시 1만 원을 즉시 할인한다. 에어프레미아 항공 이용 고객도 1만 원 즉시 할인된 단독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월 31일 오전 10시에는 출발일 기준 9월 한달 간 사용 가능한 국제선 최대 15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0명에게 발급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여름 성수기에 맞춰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고자 이번 '놀데이 해외 편'을 마련하고 고객 중심의 혜택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글로벌 항공 및 해외 숙소 서비스 간의 시너지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해외여행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2 10:16안희정

코웨이 비렉스, 롯데호텔과 제휴 객실 선봬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 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코웨이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코웨이는 호텔 객실 내에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 등을 비치해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롯데호텔은 비렉스 제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비렉스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에 5개 객실과 L7 해운대에 8개 객실이 각각 마련됐다. 해당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2를 설치했다. 특히 L7해운대에는 오션 스위트와 스튜디오 스위트룸 등에 패키지 상품 비렉스 특화 객실을 마련해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비렉스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객실에 설치된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다.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췄다. 코웨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웨이닷컴에서 비렉스 안마의자 구매 고객 대상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웨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고객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비렉스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차별화된 휴식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비렉스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2 10:14신영빈

삼성전기, 美 AMD에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기판 공급

삼성전기가 미국 AMD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기판을 공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2만 2500㎡(제곱미터) 수준의 규모에 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초고속 네트워크로 운영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뜻한다. 삼성전기와 AMD는 협력을 통해 하나의 기판에 여러 반도체 칩을 통합하는 고난도 기술을 구현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고성능 기판은 훨씬 더 큰 면적과 많은 레이어 수를 제공해 오늘날 첨단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고밀도 상호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일반 컴퓨터 기판에 비해 데이터센터용 기판은 10배 더 크고 레이어 수도 3배 더 많아 칩 간 효율적인 전력 공급 및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삼성전기는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휨 문제를 해결해 칩 실장 시 높은 수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패키지기판(FCBGA)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 및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1조9천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전기의 FCBGA 생산라인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모델링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신호, 전력 및 기계적 정확성을 보장한다. 이 최첨단 시설을 통해 삼성전기는 수동(커패시터 및 인덕터) 및 능동(집적 회로) 부품이 내장된 기판을 생산하고 있다. 김원택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고성능 컴퓨팅 및 AI 반도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AMD와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판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AI에서 전장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센터 및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AMD 글로벌 운영 제조전략 담당 스콧 애놀(Scott Aylor) 부사장은 "AMD는 항상 고객의 성능 및 효율성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의 최전선에 서있다"라며 "삼성전기의 지속적인 투자는 미래 세대의 고성능 컴퓨팅 및 AI 제품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첨단 기판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밝혔다. 시장 조사 기관 프리스마크에 따르면, 반도체 기판 시장은 2024년 15조2천억원에서 2028년 20조원으로 연평균 약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7.22 10:12이나리

롯데홈쇼핑 "동지현 뷰티컬렉션, 3개월만에 누적 주문액 150억원 넘어"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4월 선보인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이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K뷰티 신상품이 완판되는 등 뷰티 경쟁력 강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패션, 뷰티 등 고효율 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마진 상품인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년 대비 신상품을 70% 늘렸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결과 25분 만에 4천 세트가 완판됐다. 또한 상품 기획, 방송 구성, 마케팅 등 분야별 전담 인력을 꾸리고, 전용무대와 세트 제작까지 1년 간 준비 기간을 거쳐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선보였다. 시청률이 높은 일요일 오전 10시에 전략적으로 고정 편성하고, 에스테틱, 직수입, 고기능 상품을 주로 판매한 결과 약 3개월(4/28~7/16) 만에 누적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 방송 25회 동안 24회가 매진됐으며, 일반 뷰티 판매 방송과 비교해 분당 평균 주문액 4배, 실시간 채팅 '바로TV톡' 참여건 수도 5배 높았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4/28~7/16) 롯데홈쇼핑 뷰티 상품 전체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일요일 1회 고정 편성하던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35분, 주 2회로 확대하고, 판매 브랜드 수도 2배로 늘린다. 모바일앱에서 선보이고 있는 숏폼 콘텐츠 '숏핑' 서비스를 통해서도 방송 하이라이트를 압축 편집해 노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첫 방송에서만 70억 원 이상 주문액을 기록한 스페인 향수 브랜드 '알바레즈 고메즈'를, 28일에는 47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 전문브랜드 '캐롤프랑크' 크림을 판매한다. 향후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글로벌 브랜드를 단독 기획에 선보이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뷰티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업계 최고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 씨를 내세운 뷰티 프로그램을 선보인 결과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뷰티 신상품을 늘리고, 편성도 확대하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22 09:58안희정

LS전선, LS일렉트릭과 IDC용 초전도 솔루션 출시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출시하고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초전도 솔루션은 22.9kV의 낮은 전압으로 154kV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다. 도심에 신규 변전소를 짓지 않고도 전력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아 님비 현상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LS전선은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블 시스템의 공급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등을 공급한다. 기존 변전소를 대체하는 초전도 스테이션은 변압기 없이 분배기만으로 구성되며, 기존 변전소의 약 20분의 1 규모로 설계할 수 있어 공사 비용 절감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 전류 발생 시 빠르게 반응하여 단락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IDC의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고, 데이터 손실 위험도 줄임으로써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초전도 시스템이 신규 IDC 건설 시 경제성과 주민 수용성, 전력 안정성을 크게 개선하여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기술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최근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베트남 전력연구소와 협력해 베트남 내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해외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2 09:38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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