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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좋은집' 보육원 기부 행사 마련...'가을 운동회' 진행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안양시 보육원 '좋은집' 아이들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운동회는 지난달 25일 진행한 지역 사회 공헌 행사로, 펄어비스와 좋은집 보육원은 2020년부터 매년 뜻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펄어비스 임직원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 ▲장기자랑 페스티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 운동회를 즐겼다. 행사 후에는 아이들에게 '파푸 크리오 후드 담요' 등 검은사막 IP로 제작한 굿즈도 제공했다. 참여한 펄어비스 임직원은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창 시절 이후 오랜만에 운동회에 참가했는데 옛 추억이 떠올랐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9월 검은사막 모험가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의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그리고, 기부미'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펄어비스 본사 인근 지역 아동복지 기관 3곳에 전달되어, 여름 캠프와 수련회 등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했다.

2025.11.11 20:19이도원 기자

화웨이 내쫓으려는 EU...일부 회원국 우려, 中정부 반발

유럽연합(EU)이 이미 구축된 중국 기업의 통신장비를 타사 장비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스페인을 비롯한 일부 회원 국가의 반발 기류가 일고 있다. 최근 독일이 화웨이와 ZTE 장비 교체에 정부 차원의 비용 지원책을 고려하는 반면, 스페인과 그리스는 계속 중국 기업의 통신장비를 이용하는 방침을 갖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 정부 차원에서 EU가 시장 원칙을 위배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들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5년 전에 마련한 통신망 고위험 공급업체 사용 중단 권고를 법적 구속력을 가진 규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 국가의 통신망에서 중국의 화웨이와 ZTE 장비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겠다는 것으로 이전 권고 수준보다 상향된 규제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통신 인프라와 관련한 결정은 회원국 고유 권한이지만, 각 국가는 보안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특히 규정을 따르지 않으면 재정적인 제재가 따를 수 있다. EU 권역을 넘어 해외 인프라 투자 프로그램에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국가에 보조금 지원 보류 논의까지 오가고 있다. 다만, 모든 회원 국가가 EU 집행위원회의 뜻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주목되는 부분이다. 스페인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은 중국 기업의 통신장비 이용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고, 이를 강제로 교체하는 경우 상당한 비용이 들어 단체 규정을 마냥 따를 수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민간의 유럽 현지 통신사업자들과 EU 외의 지역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통신사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규정이다. 기업은 우수한 성능의 장비를 배제할 이유가 없고 정치적인 이유로 이윤이 감소하는 데 반대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중국 정부의 거센 반발도 EU가 넘어야 할 산이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법적 근거와 사실적 증거 없이 행정 수단으로 제한을 강제하고 심지어 기업의 시장 참여를 금지하는 것은 시장 원칙과 공평 경쟁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그간의 사실은 일부 국가가 중국 통신기업의 질 좋고 안전한 설비를 강제로 뺀 것이 기술 발전을 지체시키고 거액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했음을 증명했다”며 “EU가 중국 기업에 공평하고 투명하며 비차별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의 유럽 투자 의욕을 훼손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1 18:09박수형 기자

[ZD SW 투데이] 한컴, '웹한글 기안기 V3.0' GS인증 1등급 획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컴, '웹한글 기안기 V3.0' GS인증 1등급 획득 한글과컴퓨터의 '웹한글 기안기 V3.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웹한글 기안기는 공공기관의 전자결재 시스템이나 업무 시스템(ERP) 내에서 문서를 기안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 기반 문서 작성 솔루션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웹한글 기안기 V3.0은 차세대 오피스 엔진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변환 필터 서버 없이 브라우저에서 직접 오피스 엔진을 실행, 원본 문서의 호환성과 프로그램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베스핀글로벌, AWS 'KPPL 시상식'서 FSI 부문 수상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한 2025년 하반기 KPPL에서 FSI(금융) 부문을 수상했다. KPPL은 AWS 한국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시상식에서 FSI 부문 최종 파트너로 선정되며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AI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확장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생성형 AI와 크로스 인더스트리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무하유, AI 서비스 3종 KTL 인증 획득 무하유가 자사 AI 서비스 3종에 대해 KTL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KTL 마크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성능·신뢰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무하유가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는 AI 표절검사 솔루션 '카피킬러', AI 생성 텍스트 탐지 솔루션 'GPT킬러', AI 기반 표·이미지 검증 솔루션 '비주얼체커' 등 3종이다. ◆경북 청송군, 사이냅 문서뷰어 SaaS 도입 경북 청송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이냅 문서뷰어 SaaS'를 도입했다. 노후 솔루션 교체를 넘어 군민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사이냅 문서뷰어 SaaS는 구독형 방식이라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서버 관리, 보안, 업데이트 등 유지보수 부담을 사이냅소프트가 책임진다. 지자체는 IT 운영 부담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리빌더AI, CES 2026 혁신상 2관왕 리빌더AI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2건 수상했다.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한다. 리빌더AI는 스케치부터 생산까지 하나의 플로우로 연결하는 솔루션 '브링:온'으로 패션테크 부문과 인공지능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히 AI 기술이 전통적인 패션 산업의 제조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원더스랩, 도모와 마케팅 AI 에이전트 개발 협력 원더스랩이 AI 검색엔진 최적화(GEO) 기반 마케팅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을 본격화한다. 원더스랩은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도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에 나선다. 원더스랩과 도모는 키워드 중심의 전통적 검색에서 AI 기반 검색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마케팅 특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튜링, 'EMNLP 2025' 논문 채택 튜링의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 자연어처리(NLP) 학회인 'EMNLP 2025'에 채택됐다. 국내 스타트업 단일 기업 연구 논문이 EMNLP 2025에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유일하다. 튜링의 논문은 튜링 AI팀이 주도한 연구로, EMNLP 인더스트리 트랙에 채택됐다. 인더스트리 트랙은 학술적 기여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부문으로, 지난해에는 애플·엔비디아·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논문이 다수 게재됐다.

2025.11.11 17:58한정호 기자

AI 가수들, 빌보드 점령하다…연이어 차트 1위 차지

인공지능(AI)이 만든 컨트리 송이 빌보드 음악 차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노래는 빌보드 컨트리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Walk My Walk'라는 곡이다. 이 노래는 AI 아티스트 '브레이킹 러스트(Breaking Rust)'가 만들었다. 브레이킹 러스트의 데뷔곡 'Livin' On Borrowed Time'도 같은 차트 5위를 차지한 적 있다. 데뷔곡 이후 발매된 'Walk My Walk'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브레이킹 러스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팔로워가 3만6천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글 댓글에는 “내 인생 최고의 노래 중 하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작곡 실력도 최고에요! 더 듣고 싶어요” 등 곡을 칭찬하는 댓글이 다수다. 브레이킹 러스트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AI 아티스트는 아니다. 이달 초 자니아 모네는 빌보드 R&B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AI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자니아 모네가 약 두 달 전 발표한 'Let Go, Let God lyrics'는 곡은 유튜브에서 현재 340만 회 이상 조회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 대부분은 “AI 제작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니아 모네는 한 음반 레이블과 300만 달러(한화 약 44억 원) 규모의 음반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수노(Suno)'나 '우디오(Udio)' 등의 AI 작곡 프로그램이 음악 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기회를 열어준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AI가 만든 음악 대부분이 공허하고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또, 전문 음악가들의 작품이 기술 기업에 의해 무단으로 유출돼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문제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고 디지털트렌드는 전했다.

2025.11.11 16: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인핸스, '커머스OS' 정식 론칭…"에이전트 넘어 글로벌 OS 기업으로"

인핸스가 '커머스OS'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넘어 운영체제(OS) 기업으로 도약한다. 인핸스는 커머스OS에 신규 AI 에이전트 모델 'ACT-2'를 탑재하며 본격적인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인핸스가 개발한 커머스OS는 커머스 산업 내 다양한 업무 영역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할 수 있는 OS다. AI 중심의 커머스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인핸스 커머스OS 솔루션의 통합·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자사 멀티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OS로 통합하고 각 에이전트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복잡한 프로세스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AI 에이전트 ACT-2 모델도 공개했다. ACT-2는 기존 ACT-1 모델에서 온톨로지 기술을 고도화해 웹 인터페이스 전반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역량을 향상시켰다. 글로벌 웹 AI 에이전트 벤치마크 '온라인-마인드2웹 리더보드'에서 연속적인 성과를 냈으며 구글·오픈AI·앤트로픽 등 빅테크와 함께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고객사가 더욱 복잡해지는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사 에이전틱 솔루션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며 "온톨로지 기반 ACT-2 기술력을 탑재한 커머스OS를 필두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커머스 OS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1 16:51한정호 기자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제공 프로모션

청호나이스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1회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청호 플래너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환기와 세탁이 어려운 계절적 특성으로 침구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이러한 계절적 특성에 맞춰 고객이 보다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청호 케어마스터가 직접 방문해 전문 장비와 친환경 제품을 이용해 7단계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단계는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및 워싱 ▲바디·사이드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 스틱 살균 등으로 구성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청호나이스를 사용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16:42신영빈 기자

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 250억·영업손실 45억…AI 신사업 전략적 투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3분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액 약 250억 원, 영업손실 약 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잠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AI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3분기 ▲글로벌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페르소 AI(Perso AI)' ▲AI 인재 양성 교육 사업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의 견조한 성과에 이어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Perso AI Human Kiosk)' 사업 확장 ▲'알툴즈 AI 구독 서비스' 출시 등으로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기존 포털과 커머스 부문 역시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페르소 AI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밉컴(MIPCOM)'에 참가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AI 더빙 기술 도입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일부 기업과는 구체적인 협업 논의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는 APEC 현장에서 전면 배치돼 글로벌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현재 리테일 서비스, 공공기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스트소프트는 현장 중심형 AI 기술로 제품의 실질적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영업손실 확대는 AI 신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비와 원재료비 증가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페르소 AI'의 공격적 홍보와 'AI 휴먼 키오스크' 선매입 투자 등이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AI 사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신사업 투자와 성과 창출을 병행해 산업 내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1 16:24남혁우 기자

더본코리아 "전가협 주장 일방적…조직적 왜곡 침묵 않겠다"

더본코리아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가 제기한 '백종원 대표 MBC 방송 편성 철회 촉구' 기자회견과 관련해 “극히 일부 점주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조직적인 왜곡에 대해선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반박했다. 더본코리아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전가협이 마치 모든 가맹점주가 동일한 입장을 가진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이번 기자회견은 3천여 개 가맹점 중 특정 브랜드 소속 5명의 점주가 주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백종원 대표는 이미 지난 5월 제작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뒤 회사의 안정과 상생에 전념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이행 중”이라며 “이 같은 상황을 전가협도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미 제작이 끝난 방송 편성을 부정적으로 이슈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는 또 “일부 점주와 전가협, 관련 유튜버, 배후 세력이 연계된 조직적 '기업 죽이기' 프레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은 점주 권익 보호를 내세우지만 실상은 전가협 소속 점주 5명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압박을 행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왜곡 주장과 여론몰이로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고, 결국 다수의 점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조사와 의혹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확인될 경우 진정성 있게 개선하고 있다”면서 “전가협 역시 사실 왜곡과 무리한 요구로 점주와 기업 모두를 괴롭히는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11 16:11류승현 기자

가맹점주협의회 "공영방송, 백종원 대표 면죄부 줘선 안 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관련 단체들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방송 복귀 철회를 외치며 "공영방송이 사기업 대표에게 면죄부를 줘서 안 된다"고 반발했다. 11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참여연대는 서울 마포구 MBC 사옥 앞에서 '백종원 대표 MBC 방송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단체들을 MBC가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에 백 대표를 출연시키는 것은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방송 편성을 중단하거나 백종원 대표의 분량을 편집하라고 요구했다. 김진우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은 “백 대표는 방송으로 쌓은 이미지를 이용해 50여 개까지 브랜드를 확장했지만 절반 이상이 폐업했다”며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복귀는 피해 점주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호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팀장은 “논란 이후 불과 6개월 만의 복귀”라며 “공영방송이 사기업 대표에게 면죄부를 주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법무법인 위민의 김재희 변호사는 “피해 구제나 구조 개선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MBC는 공익성과 책임성을 고려해 결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성명문 낭독 후 펭귄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퍼포먼스에서는 백종원 대표 복장을 한 참가자가 사슬에 묶인 펭귄들을 막대기로 구타하고, 다른 참가자들이 이를 제지하며 펭귄들의 사슬을 풀어 주는 장면이 연출됐다. 행사 종료 직후 현장에는 예산시장 상인과 홍콩반점 점주 일부가 찾아와 항의하면서 양측 간 고성이 오갔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은 “공식 협의회 안에서 논의하라”며 “지금은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니 훼방을 놓지 말라”고 대치했다. 예산시장 상인들은 “그 사람들(피해 주장 점주)은 실제로도 가게를 여러 곳 운영하고 있다”면서 “예산시장의 장사도 안되는 편이 아닌데 이들이 집회를 하니 애꿎은 시장 상인들이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상인은 “논란이 생길 때마다 손님이 절반 가까이 줄고, 직원 월급도 밀린 적이 있다”며 “시장 안에서 묵묵히 장사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봐달라”고 호소했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홍콩반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점주는 “백종원 대표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굉장히 늘었다”며 “다른 점주들을 위해서라도 전가협이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홍콩반점 점주는 “장사를 하던 중 이런 소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뛰쳐나왔다”고 밝히며 “사건 이후 백 대표와 매달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있고, 긍정적인 논의가 오가는데 이런 기자회견을 하면 더본코리아 소속 프랜차이즈 점주들은 모두 매출이 급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5.11.11 15:43류승현 기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고위정책과정 초청연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지난 10일 가나·라오스·말라위·베트남·스리랑카·우간다·이집트·캄보디아·탄자니아·피지 등 10개국 보건부 차관보급 이상의 고위 정책결정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이종욱펠로우십 고위정책과정' 초청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11월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11월10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홀에서 열린 입교식에는 연수생 12명을 비롯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 백관백 사무총장 및 인제대학교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입교식에서는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안내, 본 연수과정을 운영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개와 더불어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개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연수생들은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현황과 정책 시사점 ▲만성질환 부담과 한국의 대응 ▲디지털헬스 및 K-의료 해외진출 사례 ▲응급의료시스템 및 권역심뇌혈관질환 관리체계 ▲국가 암 관리 정책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의 경험과 성과를 학습하고 각 국가에 적용할 수 있을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생들은 초청연수 기간 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병관리청, 강북삼성병원, 인하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주요 공공기관과 대학병원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첨단 보건의료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 “프로그램 중 연수생들이 값진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길 희망하며, 본 연수가 협력국의 의료 시스템 고도화와 정책 역량 강화에 의미 있는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욱펠로우십'은 WHO 제6대 사무총장 故이종욱 박사의 보건인재 양성 철학을 계승한 국제 보건의료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보건의료 ODA 전문기관이다.

2025.11.11 15:40조민규 기자

연세대 챗GPT 집단 커닝 사태, 어떻게 봐야 할까

연세대 챗GPT 집단 커닝 논란이 커지고 있다. 600명에 이르는 수강자 중 190명 이상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한다. 담당 교수가 "자수하라"고 공지한 이후 자진 신고한 학생만 40명에 이른다. 이 정도면 가히 'AI 카오스' 사태라 할 만하다. 챗GPT를 활용한 집단 커닝은 분명 충격적인 사건이다. 지식 전달 못지않게 학습 윤리를 중시하는 대학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 그렇다. 이번 사태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게 된 선량한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할 조치도 필요하다. 그럼에도 이번 사태는 '챗GPT 시대의 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특히 두 가지는 꼭 짚어볼 만하다. 첫째, 기술 진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 시스템. 둘째, 생성형 AI 시대의 학습 윤리와 평가방식 개선. 먼저 첫 번째 문제부터 보자. 챗GPT, 클로드, 코파일럿 같은 생성형 AI 보급이 확산되면서 시험에서 정답을 찾는 일이 너무나 쉬워졌다. 따라서 지식의 암기·재현 중심 평가 방식은 효력을 많이 잃게 됐다. 그런데 시험 감독과 평가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과목에서도 응시자는 컴퓨터 화면과 손·얼굴이 나오는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도록 했다. 영상 확인 과정에서 문제 캡처, 시선 회피, 프로그램 전환 등 여러 부정행위가 포착됐다. 문제는 대학 교육 시스템 내에서 생성형 AI 부정을 방지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대면 시험이 아닌 한, 영상 제출 같은 방식 외에는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감시할 방법이 없다. 그러다보니 AI 시대에도 대학은 여전히 카메라 감시, 녹화 제출 등 '감시형 대응'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부정 행위는 우리만 겪은 문제는 아니다. 챗GPT 출시 이후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의 대학들도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그리고 다양한 시행 착오를 통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만들었다. 그 중 몇 가지만 살펴보자.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은 과제를 'AI 금지', '보조적 사용', 'AI 활용' 등 세 단계로 구분한 뒤 평가 체계를 새롭게 설계했다. 호주 고등교육품질보증기구(TEQSA)는 구술·현장실습·대면발표 등 정직성이 높은 평가 방식을 권고하고 있다. 온라인 시험 감시만으로는 부정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중국은 조금 과격한 조치를 도입했다. 전국대입시험 기간 주요 AI 챗봇의 문제풀이 기능을 일시 중지시키도록 했다. 기술공급자까지 공정성 확보에 동참하도록 강제한 것이다. 이처럼 세계 각국은 감시 강화보다 AI 시대에 맞는 제도적 안전장치와 윤리 기준 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 대학도 같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이제 AI 사용을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이미 AI는 학습과 업무의 일상 도구가 됐다. 따라서 'AI 활용은 어디까지 정당한가'라는 윤리 기준을 세우고, AI를 활용하되 스스로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 AI가 정보를 대신 만들어주는 시대에는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정의 능력'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이런 역량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할 때, 대학 교육은 비로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 연세대 AI 집단 커닝 사태는 분명 불행한 일이다. 교육 차원에서 부정행위는 엄하게 다뤄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평가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제도를 고치지 않는 한, 비슷한 사태는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AI를 막을 수는 없다. 결국 관건은 'AI를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다. 지금이 바로 대학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할 시점이다.

2025.11.11 15:08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AI 데이터센터 CPU-메모리-GPU "光연결 시대 3년내 가능"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메모리와 가속기 등 핵심 자원을 '빛'으로 자유롭게 연결·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처음 개발하고, 검증하는데 성공했다. 상용화는 3년 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스위치 기반 '데이터센터 자원연결(Optical Disaggregation, OD)'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준기 광네트워크연구실장은 "POC(개념검증)를 거쳐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검증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허를 활용한 기술이전이나 허여 등으로 3년 내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기존 데이터센터는 하나의 서버 안에 CPU, 메모리, 스토리지, 가속기(GPU) 등이 고정적으로 묶여 있는 서버 중심 구조다. 이로 인해 각 서버가 보유한 한정된 자원만 활용 가능하다. 다른 서버는 CPU만 사용하는 등 자원 활용 편차가 커 전체 효율성이 떨어진다.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는 또 전기 신호 기반 스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수 차례 신호 변환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지연(딜레이)도 발생한다. 이 같은 문제를 연구진은 빛으로 해결했다. 서버 내부 메모리나 가속기가 부족할 경우, 광스위치를 이용해 다른 서버의 자원을 빛의 신호로 즉시 연결하는 OD기술을 개발했다. 이준기 실장은 "AI 학습이나 대규모 데이터 분석처럼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작업에서도 자원을 '필요한 순간, 필요한 만큼' 빠르고 유연하게 연결·분리할 수 있게 됐다"며 "원격 메모리 접속 표준(CXL, Compute Express Link)을 광스위치로 연결한 세계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ETRI가 자체 개발한 CPU 어댑터, 메모리 블레이드, 가속기 블레이드, OD 매니저를 결합한 검증시스템을 구축해 실증에도 성공했다. 실증 결과 프로그램이 추가 자원을 요청하면 광 경로를 자동으로 설정해 필요한 메모리와 가속기를 실시간으로 할당하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수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ETRI는 이번 기술에 적용된 CXL 관련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국내외 특허 47건을 출원했다. 이준기 광네트워크연구실장은 "메모리와 가속기를 효율적으로 공유․활용해 데이터센터 자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형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앞당길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 클라우드 네트워킹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2025.11.11 13:53박희범 기자

기고만장, HR 송년 축제 '원더랜드' 연다

국내 HR 담당자 커뮤니티 플랫폼 기고만장(대표 박병관)이 송년회 행사인 '원더랜드'를 12월5일 성수 상상플래닛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연말 네트워킹을 넘어, HR 현직 전문가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조직과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실험하며, 서로 연결되는 공간'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원더랜드는 기존의 단일 강연 형식을 벗어나, 세 가지 주제 존으로 공간을 확장해 ▲70개 강연 ▲네트워크존 ▲애프터파티 등이 세 곳의 건물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오용석존에서는 SAP 오용석 파트너가 '조직문화, 나만의 가치 찾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쿡앱스 김영민 디렉터, 놀유니버스 김소라 팀장 등 전문가들이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캐스팅코드존은 '다시 세우는 마음, 새로운 발견'이란 주제로 HR실무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며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 됐다. 대한민국 대표 미래학자 서용석 교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김윤태 배우, 동기부연 강연자 '행동력 수업' 오현호 작가 등이 강연자로 나온다. 현직자존은 HR 현장에서 활약 중인 실무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변화와 성장의 여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IBK기업은행 허태훈 노무사, 삼일회계법인 김준호 이사, 루닛 김준수 매니저, 비상교육 유지수 CP 등 현직자 총 50명이 HR 관련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원더랜드의 또 다른 특징은 참여형 브랜드 존이다. 총 4가지 스픽존·원티드존·캐노피존·윙크존으로 구성된 공간에서는 참가자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기고만장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HR 전문가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 및 부스 참여 업체로는 잡코리아·포티파이·워크데이·루트컨설팅·코너스톤·이너트립·오피스버디·캐노피 등 총 20개 기업이 함께한다. 기고만장 송년회 원더랜드는 8년째 HR 커뮤니티의 주요 행사로 자리 잡으며 실제 HR 실무자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강의 공간을 세 곳으로 나누고, 현직자 중심의 강연을 두 배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주최즉 설명이다. 박병관 기고만장 대표는 “HR 전문가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다시 한 해를 세워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식보다 사람과의 연결을 통해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만장은 조직문화·채용·인사기획 등 HR 전반의 주제를 다루는 HR 커뮤니티다. 연중 다양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HR 담당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5.11.11 13:49백봉삼 기자

K-로봇 기술력 한자리…20주년 로보월드 폐막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5 로보월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는 총 325개사 1천27부스,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이번 전시에서 1억8천800만 달러(약 2천636억 원) 규모 수출상담과 235억원의 구매상담, 607억원의 투자 상담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제조·물류·의료·국방·생활서비스 등 전 산업 분야의 첨단 로봇 및 AI 기술이 대거 출품됐다. 특히 AI 기반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물류로봇, 산업용 협동로봇 등 현장 실증이 가능한 상용화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새롭게 마련된 국방분야 상용로봇 특별관과 헬스케어 공동관도 큰 관심을 끌었다. 국방관은 민간 로봇 기술의 군사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고, 헬스케어관은 재활·운동 코칭·낙상 감지 로봇 등 생활 밀착형 로봇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와 국제로봇심포지엄(ISR Asia)이 통합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로봇 석학과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AI·휴머노이드·자동화·로봇 보안 등을 주제로 4개 트랙, 42개 세션이 열렸으며, 로크웰오토메이션·지브라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기업이 발표에 참여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460건의 해외 바이어 미팅이 진행됐고, 구매상담회에서는 234억9천만원 규모 상담 실적이 집계됐다. 처음 마련된 '투자사 초청 상담회'에서는 국내 주요 투자사와 로봇 스타트업 간 607억원 규모 투자상담이 이뤄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로보월드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연계를 지원했다. 스타트업 이노베이션데이, 로보월드 어워드,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 등 비즈니스 중심 행사가 함께 열렸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내년 로보월드는 K-로봇 산업이 AI·휴머노이드 상용화 시대에 본격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해외 혁신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을 강화해 K-로봇의 세계 시장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13:46신영빈 기자

[인터뷰] 스노우플레이크 AI 총괄 "데이터 이동 없는 구조가 AI 시대 최고 보안"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가 왔습니다. AI는 사람 지시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적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데이터 수준이 곧 에이전틱 AI 성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번 [SW키트 스페셜] 기획을 위해 미국의 데이터 관리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 디노도를 방문했습니다. 각 기업이 어떻게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고, 어떤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지 조명합니다. [편집자주] "인공지능(AI)이 정확히 작동하려면 데이터와 분리돼선 안 됩니다. AI와 데이터는 한 몸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데이터가 외부로 이동하지 않아야 AI의 속도와 정확성, 보안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바리스 굴테킨 스노우플레이크 AI 총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오피스에서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이동 없는 데이터 구조가 AI 품질을 좌우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를 저장·분석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 이 플랫폼으로 여러 부서와 조직에 흩어진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거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굴테킨 총괄은 스노우플레이크에서 AI 부문을 이끄는 책임자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코텍스 개발을 주도해 왔다. 스노우플레이크에 합류하기 전에는 구글에서 음성인식과 머신러닝 관련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굴테킨 총괄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특장점으로 높은 보안과 관리 단순화를 꼽았다. 개발자가 데이터를 플랫폼 외부로 옮기지 않아도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한 플랫폼에서 AI와 데이터가 통합 관리된다"며 "복잡한 시스템 연결도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굴테킨 총괄은 최근 해당 플랫폼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AI 모델을 데이터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행하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에 보안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통합 데이터·AI 플랫폼'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플랫폼 내 데이터 거버넌스와 접근 권한도 통합 관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든 기업 보안 정책과 권한 구조가 그대로 유지된다"며 "AI 분석이나 애플리케이션 실행 과정에서도 데이터가 외부로 이동하지 않아 보안 위험이 근본적으로 차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우리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생성부터 저장, 활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며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전틱 AI 시대도 통합 데이터 관리는 핵심" 굴테킨 총괄은 에이전틱 AI 시대에도 통합 데이터·거버넌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 단일 환경에서 안전하게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 간소화할 것"이라고 기술 전략을 언급했다. 최근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레이크하우스'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시리즈를 공개했다.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하고 벤더 종속 없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현하려는 기업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엔터프라이즈 레이크하우스 핵심은 '호라이즌 카탈로그(Horizon Catalog)'와 '오픈플로우(OpenFlow)'다. 호라이즌 카탈로그는 아파치 아이스버그 기반의 오픈 API를 통합해 외부 엔진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조회·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오픈플로우는 오라클과 협력해 준실시간 스트리밍 변경 데이터 캡처(CDC)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자동으로 통합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시리즈에서는 '코텍스 코드(Cortex Code)'와 '코텍스 AISQL'이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도구는 자연어 명령과 단순 SQL 쿼리만으로 AI 추론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AI 리댁트(AI Redact)' 기능이 비정형 데이터 내 민감 정보를 자동 탐지·삭제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굴테킨 총괄은 "우리는 단일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업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게 AI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1 13:34김미정 기자

정부, 구글 고정밀 지도 국외반출 심의 보류...서류 보완 요청

정부가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건에 대한 심의를 보류하고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 11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1일 구글이 지난 2월 국가기본도(축적 5천분의 1 수치지형도)의 국외반출을 신청한 건에 대해 국외반출 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국토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민간위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협의체는 국토교통부가 구글에 내년 2월 5일까지 보완 신청서의 제출을 요구하도록 의결하고, 보완 신청서 제출기간 동안 심의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구글은 지난 9월 9일 열린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영상 보안처리 및 좌표표시 제한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해당 내용을 포함한 보완 신청서를 추가로 제출하지 않았다. 협의체는 이날 심의과정에서 구글의 대외적 의사표명과 신청서류 간 불일치로 인해 정확한 심의가 어려워 해당 내용에 대한 명확한 확인 및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신청서의 기술적인 세부사항 보완을 요구토록 하고, 서류 보완을 위한 기간을 60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구글이 보완 신청서를 추가 제출하면 국외반출 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2025.11.11 13:23박서린 기자

미닉스 '더 플렌더 맥스', 첫 홈쇼핑 2500대 완판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맥스'의 첫 홈쇼핑 방송에서 2천500대가 전량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미닉스는 10일 저녁 8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 테크 전문 프로그램 '탑쇼' 및 모바일 라이브 '전지전능'을 통해 '더 플렌더 맥스'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1시간 매출은 11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1초당 약 1대가 판매된 셈이다. 방송 전후 하루 동안 판매량은 총 3천200대, 누적 매출은 14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전예약 판매 완판에 이은 두 번째 매진 기록이다. 3리터 지능형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맥스'는 기존 콤팩트한 한 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용량과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주방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진화형 설계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음식물처리기 카테고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12:49신영빈 기자

스타벅스, 카페업계 상생협약 재체결…'안동 찐 사과'로 6만 잔 기부

스타벅스 코리아가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농가와 동반 성장을 위한 제7차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11일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카페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맺고,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관 관계자와 소상공인 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동반위, 카페조합과 함께 ▲상생음료 개발 및 원부재료 전달 ▲자연재해 피해 점주 복구 지원 ▲지역 특산물 활용 봉사 및 메뉴 벤치마킹 등 다방면의 협력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제7차 상생음료로 선정된 '안동 찐 사과'는 경북 안동 사과를 활용해 상큼한 과즙과 은은한 풍미를 살린 음료로, 스타벅스 음료개발팀이 직접 제작했다. 블렌디드 형태의 아이스 음료와 따뜻한 핫 음료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카페당 400잔씩, 총 6만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전달한다. 이로써 2022년 제1차 상생음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970개 카페, 약 41만6천 잔의 상생음료를 지원한 셈이다. 소상공인 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생음료 판매 매장은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이번 상생협약과 제7차 상생음료를 통해 다시 한번 소상공인 점주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 곽재욱 운영처장은 “이번 협약 연장은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함께 만든 상생협력의 성과”라며 “상생음료가 실제로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스타벅스가 보여준 진심 어린 상생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공존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더 많은 카페가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 노후 카페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개선 및 자연재해 복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7개소의 카페 점주가 도움을 받았다.

2025.11.11 10:56류승현 기자

BMW코리아, 전기차 시승 멤버십 누적 고객 2500명 돌파

BMW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MEMBERSHIP(BMW BEV 멤버십)'이 운영 6개월 만에 누적 참여 고객 2천 5백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BMW BEV 멤버십은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고객이 BMW 전기차를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온전히 경험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주행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 BMW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BMW i5, i4, iX1, iX2 등 4종의 대표 전기차 모델로 구성해 세단부터 SUV까지 폭넓은 시승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운영 개시 이후 10월까지 BMW BEV 멤버십을 이용한 고객 수는 총 2천518명에 달했으며,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58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BMW BEV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2천84명의 응답자 중 84%가 BMW 전기차 시승 후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이는 BMW BEV 멤버십이 단순한 시승 체험을 넘어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용 고객의 기존 보유 차량 유형을 분석한 결과, 내연기관 차량 보유 고객이 전체의 약 79%를 차지해 전기차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층의 참여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가솔린 차량이 1천436건으로 가장 많았고,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보유 고객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이용 현황은 서울 강남이 전체의 19.7%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남부(15.8%), 부산(11.6%) 및 경기북부(11.6%) 순으로 집계됐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BEV 멤버십은 단순한 시승 프로그램이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BMW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 BEV 멤버십은 BMW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 모바일 앱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일정은 총 6박 7일이다. 시승 기간 동안 발생하는 차량 충전 비용, 하이패스 비용 및 보험료는 BMW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단, 사고 시 자기부담금은 개인부담). 시승 차량은 전국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BMW 차징 허브 라운지 등 총 20개 지점을 통해 제공된다.

2025.11.11 10:54김재성 기자

튜링 논문, 국제 자연어처리 학회 'EMNLP 2025'서 채택

추론 AI 에이전트 개발사 튜링(대표 최민규)의 논문이 자연어처리(NLP) 학회인 'EMNLP 2025'에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 EMNLP은 국제언어학회(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산하 세계 3대 자연어처리 학회 중 하나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주요 연구기관의 최신 AI 연구 성과를 평가한다. 특히 실용성을 강조해 실무 적용 가능한 연구를 중심으로 엄격하게 심사하며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튜링의 논문은 튜링 AI팀(김정훈·남진우·조근식)이 주도한 연구로, EMNLP 인더스트리 트랙에 채택됐다. 이 트랙은 학술적 기여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부문으로 지난해에는 애플·엔비디아·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논문이 다수 게재됐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기업 중 국내 스타트업 단일 기업 논문으로는 튜링이 유일하게 채택됐다. 튜링 AI팀 남진우 팀장을 중심으로 김정훈 연구원, 조근식 연구원이 참여한 이번 논문은 'Computational Blueprints: Generating Isomorphic Math Problems with Large Language Models'이다.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대량의 수학 유사 문항을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론인 'CBIT(Computational Blueprint for Isomorphic Twins)'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지금까지 LLM으로 생성된 문항들이 교육적 타당성이 보장되지 못해 실제 교육산업에 활용되지 못한 점을 주목, AI가 생성한 수학 문항의 실제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튜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CBIT 문항 생성 실험을 진행해 높은 생성 정확도와 효율성을 달성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은 기존 대비 생성 정확도를 최대 83배까지 향상시키고, 생성 비용은 최대 42.3배 절감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동시에 누적 18만 건 이상의 상호작용 기록 중 오류 신고율이 전문가가 직접 제작한 문항보다 20% 낮은 것으로 나타나 AI가 생성한 수학 문항의 실질적인 교육 적용이 가능함을 뒷받침했다. 남진우 튜링 AI팀 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튜링은 학생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문제를 추천하던 단계를 넘어, 문제를 스스로 생성하고 검증할 수 있는 AI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튜링은 AI 중심의 개인화된 교육 혁신을 주도하며 현장에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적용해 STEM 학습에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튜링은 지난 8월 이번 튜링 AI 모델이 적용된 이공계 특화 AI 에이전트 'GPAI'를 출시했다. 인도와 미국 등지에서 이공계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향후 튜링은 추론 AI 에이전트 개발사로서 교육을 넘어 AI 기반 공학 시뮬레이션과 모델링 기능을 탑재해 박사와 교수진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민규 튜링 대표는 “이번 EMNLP 논문 채택은 튜링이 추론 AI 에이전트 개발사로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며 “튜링은 논리·추론·수학 특화 AI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며 정확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11.11 10:53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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