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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아이디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그램 계정 구매 인스타 계정 거래,L0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1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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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인스타그램 사실조사 착수..."일방적 계정 정지"

이용자 계정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정지시켜 소위 '계정 정지 대란'을 유발했던 인스타그램에 대해 정부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해 5~6월 미국 메타 플랫폼즈의 인스타그램 서비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계정 정지와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메타 측은 지난 2024년부터 강화된 청소년 보호정책에 따라 아동 청소년 성적 학대와 음란 영상물 차단 등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으나, 이 과정에서 청소년 보호와는 무관한 일반 계정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영구 정지되며 많은 피해를 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미통위는 이같은 피해 사실을 인지한 후 피해 현황과 원인 파악 등을 위해 실태 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법 위반 정황을 파악해 정식 조사 절차인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미통위는 상당수 피해자들이 계정 복구 상담을 위해 유료 서비스인 '블루 뱃지'에 가입했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서도 사전 고지된 '신속하고 향상된 지원'이 실제 제공됐는지 여부 등을 살펴보기로 했다. 방미통위는 사업자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과 시정명령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2026.02.11 10:19박수형 기자

넥써쓰-플레이위드코리아, '씰M 온 크로쓰' 사전등록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씰M 온 크로쓰(Seal M on CROSS)'의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씰M 온 크로쓰'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의 감성을 계승한 MMORPG다.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개성 있는 몬스터, 콤보 전투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블록체인 기술과 커뮤니티, 결제 시스템을 아우르는 '풀스택 생태계'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높은 몰입감의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게임 본연의 플레이가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게임 플레이 퍼스트(Gameplay First)' 토크노믹스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시즌별 랭킹과 미션 수행으로 획득 가능한 게임 내 핵심 재화 '쉴츠 크리스탈'을 온체인 토큰인 'SHILTZx'로 전환해 크로쓰 생태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재화의 가치 안정성을 위해 '쉴츠 크리스탈'을 시즌당 1000만 개로 공급량을 제한하고 게임 내 주요 아이템인 '오파츠'의 독점 구매에 활용되도록 설계해 지속 가능한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누적 사전등록 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누적 달성 이벤트'를 비롯해 크로쓰 토큰($CROSS)을 획득할 수 있는 '밀리언 잭팟' 등 다양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학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는 “씰M 온 크로쓰는 원작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콘텐츠 및 기술적 시도가 담긴 양사의 두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번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로한2 글로벌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씰M 온 크로쓰까지 공동 퍼블리싱을 확대하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0% 수수료 크로쓰페이와 스트리밍 플랫폼 크로쓰웨이브 2.0 등 넥써쓰가 구축한 풀스택 생태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2.11 10:07이도원 기자

세븐일레븐, 고단백 쿠키 '널담 크럼블 두바이초코맛'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컨슈머층을 타겟으로 '널담 고단백 크럼블쿠키' 2종(두바이초코, 초코볼)을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널담 크럼블쿠키는 최근 미국에서 유행 중으로 두껍고 넓은 쿠키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식감을 살린 크럼블쿠키를 고단백질로 구성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쿠키 중량인 75g 기준으로 단백질이 8.3g 이상 구성 시 고단백 식품에 속해 2종(두바이초코, 초코볼) 모두 각각 11g, 9.9g으로 해당 기준치를 넘겼다. 이는 성인 1일 단백질 섭취 기준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널담 고단백 두바이초코 크럼블쿠키는 최근 두바이식 디저트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상품이다. 초코쿠키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화이트초코를 섞은 토핑을 올렸다. 널담 고단백 초코볼 크럼블쿠키는 고소한 버터쿠키 위애 알록달록한 색깔의 초코볼과 밀크 초콜릿을 올렸다. 세븐일레븐은 고단백 쿠키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1+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교차 적용이 가능해 하나의 가격으로 두가지 쿠키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MD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까지도 건강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두바이식 디저트가 유행이지만 건강을 생각해 망설였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1 09:43김민아 기자

스텔란티스, 삼성SDI 美 합작 공장도 처분 검토

전기차 부진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스텔란티스가 삼성SDI와의 미국 배터리 합작 공장 처분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관련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 스텔란티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삼성SDI와의 배터리 합작공장 '스타플러스에너지' 처분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유한 공장 지분을 제3자에게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양사는 지난 2022년 공장을 착공해 2024년 말 33GWh 규모 1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34GWh 규모 2공장은 2027년 가동이 목표다. 그러나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성격의 세액공제가 지난해 10월 폐지되는 등 전기차 수요 정체가 극심해지자 양사는 공장 일부 라인을 수요가 꾸준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개조해 생산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의 경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배터리 합작 공장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북미 시장 핵심인 미국 전기차 수요가 정책 변화로 급감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대폭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6일 하반기 실적 발표와 함께 전기차 사업 계획 조정에 따른 손실 222억 유로(약 38조 4000억원)를 떠안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과의 캐나다 소재 배터리 합작 공장 지분 49%도 LG에너지솔루션에 매도한다고 밝혔다. 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에너지 전환 속도를 과대 평가해 자동차 소비자의 현실적인 수요와 동떨어진 점을 반영한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섰고, 올해는 과거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성장세에 탄력을 불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사업이 전체적으로 부진을 겪으면서 유럽에서도 배터리 공급망을 축소하고 있다. 벤츠와의 유럽 합작 법인 오토모티브셀즈컴퍼니(ACC)는 독일과 이탈리아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사업 축소가 이유다. 이번 보도에 대해 스텔란티스는 삼성SDI와 지속적인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I 미국 법인은 논평하지 않았다.

2026.02.11 09:35김윤희 기자

SKB, 설 명절 쿠폰팩 매일 증정

SK브로드밴드는 설 명절을 맞아 Btv 가입자 대상 '매일 리필' 쿠폰과 영화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Btv 고객에겐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리필 쿠폰팩'을 증정한다. 1만 원 이상 유료 VOD 결제에 적용되는 20% 할인 쿠폰과, 모든 VOD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2종을 매일 제공한다. '주토피아2' VOD를 구매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뚜레쥬르 주토피아 케이크와 전용 캐릭터 마우스 100개를 증정한다. Btv 케이블 가입자 대상으론 오는 24일까지 '최신 영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신 영화(SPVOD) 1편 구매 시 다음 날 '영화 100% 할인권'을 증정한다. '굿포츈', '하트맨' 등 '최신 영화 빅(Big)6' 구매 가입자에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 50명에게 배달의민족 3만원권을 증정한다.

2026.02.11 09:18홍지후 기자

비상교육, 교재 플랫폼 '비상교재' 전면 개편

글로벌 에듀테크 전문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사용자 편의성과 교재 탐색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교재 플랫폼 '비상교재' 사이트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비상교재와 비상서점 사이트의 UI·UX(사용자 환경·경험)를 통합 개편하고, 최신 웹 스타일 가이드(WSG)를 적용해 PC와 모바일 환경 어디서나 일관되고 쾌적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상서점과의 단일 로그인(SSO) 및 SNS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신규 방문부터 교재 탐색,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플로우를 방문 목적에 맞춰 재설계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용자 특성에 맞춘 개인화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회원 유형에 따라 메인 화면과 자료실을 차별화해, 일반 회원은 교재 자료 중심의 콘텐츠를, 학원 선생님 회원은 강의용 추가 자료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최적화했다. 아울러 교재 탐색 기능에는 유형별·학습 영역별 상세 필터와 '교재 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유사 교재 간 차이점을 한눈에 비교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교재를 보다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리더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들이 비상교육의 방대한 교육 콘텐츠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추천 서비스와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통합 학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교재 사이트는 '개념+유형', '오투', '완자', '한끝', '완자 공부력' 등 비상교육의 대표 학습 브랜드를 운영하며 초·중·고 전 학년 대상의 교재 정보와 리뷰, 구매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2.11 08:43안희정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명절 앞두고 식품 편성 확대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설 연휴를 앞두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와 명절 먹거리 집중 편성으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올해 설을 앞두고 명절 연휴 직전까지 주문한 상품도 제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14일까지 구매한 방송 상품(일부 품목 제외)은 명절 전인 15일까지 배송된다. 특히 주 7일 배송을 바탕으로 협력사 출발 상품까지 직접 관리하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이번 설 배송에 최적화해 적용했으며, 당일 배송과 익일 배송 상품도 확대했다. 또한 배송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배송 문의와 이슈에 대응할 수 있어 고객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명절 직전까지 수요가 집중되는 식품 카테고리 편성도 대폭 강화했다. 오는 주말까지 조선호텔의 김치와 갈비탕 등 스테디셀러 간편식부터 시작해 대가족 식사에 어울리는 살치살, 포갈비, LA갈비 등 육류와 망고, 블루베리, 곶감 등 프리미엄 과일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집중 편성해 명절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최적화된 배송 시스템으로 명절 직전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아직 선물이나 명절 먹거리에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11 08:37안희정 기자

기가바이트, AMD와 협력해 붉은사막 번들로 게이밍 가치 강화

타이베이 2026년 2월 10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AM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컴포넌트 및 소비자 제품 전반에서 게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붉은 사막(Crimson Desert) 게임 번들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기가바이트가 권장하는 메인보드와 함께 구성된 일부 AMD Ryzen™ 9000X3D 프로세서 그리고 AMD Radeon™ RX 907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노트북과 데스크톱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아우른다. 기가바이트와 AMD는 최첨단 하드웨어 혁신을 바탕으로 더욱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AMD와 협력해 붉은사막 번들로 게이밍 가치 강화 그래픽카드는 고사양 게임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구성 요소다. GIGABYTE의 Radeon RX 907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향상된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AMD RDNA™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AMD HYPR-RX6 기술을 통해 프레임 향상과 시스템 지연을 최소화하며, Hawk 팬 디자인과 서버급 열전도 젤을 적용한 GIGABYTE WINDFORCE 쿨링 시스템을 더해, 장시간 게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발열 제어와 일관된 성능을 구현한다. 메인보드의 경우, AMD Ryzen™ X3D 프로세서가 3D V-Cache™ 기술을 통해 메모리 지연 시간을 줄여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한다. 기가바이트는 대규모 실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기술인 X3D Turbo Mode 2.0을 통해 실시간 적응형 성능 튜닝을 제공하며, X3D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끌어낸다. 이번 파트너십 프로모션은 완성형 시스템을 선호하는 게이머를 위한 제품군으로도 확장된다. 기가바이트의 최신 AI 게이밍 노트북 AERO X16은 AMD Ryzen™ AI 9 HX370 프로세서를 탑재한 Copilot+ PC로, 동급 최고 수준의 CPU 및 NPU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가바이트의 독자적인 AI 에이전트 GiMATE를 결합해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도 더욱 스마트한 성능, 생산성, 시스템 제어 경험을 제공한다. 데스크톱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AORUS PRIME 5 게이밍 데스크톱은 AMD Ryzen™ 7 9700X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고속으로 반응하는 게임 플레이와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을 구현하며, 그래픽카드, 프로세서, 섀시 전반에 적용된 기가바이트의 옴니(omni) 쿨링 설계와 풍부한 확장성을 통해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행사는 2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대상인 그래픽 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또는 호환 메인보드와 함께 AMD Ryzen™ 9 및 Ryzen™ 7 X3D 프로세서를 구매한 게이머는 붉은사막 게임 리딤 코드를 받을 수 있다. 게임은 3월 19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붉은사막 게임 리딤 코드는 5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대상 제품, 참여 조건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1 00:10글로벌뉴스

5등급차 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올해로 끝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이 올해로 종료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송부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2026년 저감장치, 엔진교체 등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2026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지방정부와 협력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 지원사업에는 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DPF) 부착·전동화 개조·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이 포함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 규모는 총 11만3000대이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4만4000대, 4등급 차량 6만4000대, 지게차·굴착기 5000대로 구성됐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그간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과 운행제한 정책을 병행한 결과, 5등급 차량 등록대수(자동차 보험가입 기준)는 2020년 말 100만대에서 지난해 말 16만대로 최근 5년간 84% 감소했다. 5등급 차량 사업참여 수요도 매년 감소하는 추세임을 고려해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5등급 차량 조기폐차는 올해 말까지로 시한을 정해 지원한다. 5등급 경유차 DPF 부착 지원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정부는 조기폐차·DPF 부착지원을 희망하는 5등급 차주가 올해 사업기간 안에 빠짐없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함께 모바일 전자고지·우편발송 등 맞춤형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은 지속하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고려해 지원 방식을 개편한다. 4등급 차량 조기폐차 후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시에만 2차(차량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내연차량(휘발유차·가스차)를 구매할 때는 2차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내연차량 간의 교체를 지양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 전환을 유도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온실가스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다. 올해부터는 4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 후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환지원금 세부 내용은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이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조금 지침은 11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차주는 해당 누리집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조회하고 조기폐차를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해당 누리집 내 '내차 종합 정보' 화면에서 내차 정보를 입력하면 배출가스 등급과 조기폐차 지원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식 기후부 대기환경국장은 “5등급 자동차 조기폐차 등 보조금을 지원하는 마지막 해인 만큼 대상 차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개편은 노후 내연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부담을 완화하고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0 22:09주문정 기자

피앤피시큐어, 고객사에 접근제어 솔루션 무상 배포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부터 고객사를 보호하기 위해 자사 솔루션을 무상으로 배포했다. 피앤피시큐어는 자사 접근제어 솔루션 'DBSAFER'의 접속용 모바일 일회용 패스워드(mOTP)를 무상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피앤피시큐어는 "보안 관리자의 계정 탈취를 노린 공격이 고도화됨에 따라, 2차 인증(OTP)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비용과 절차 문제로 도입을 주저했던 고객사들을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정책을 통해 피앤피시큐어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DBSAFER 게이트웨이(GW) 접속을 위한 mOTP 기능은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배포로 고객사 보안 담당자는 DBSAFER 서버에 SSH 접속 시 추가 인증을 거침으로써 보안 제품 계정 탈취를 통한 네트워크 침투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고객사의 주요 서비스 운영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된 mOTP로, 타사 접근제어 솔루션을 사용 중인 환경에서도 별도의 충돌 없이 병행 적용이 가능해 기존 고객들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는 "최근 보안 위협은 단일 솔루션만으로 막기 어렵기에, 고객사가 가장 기본이 되는 2차 인증부터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사의 보안 위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0 21:20김기찬 기자

2026 과일•채소 박람회: 청과물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만남의 장

제18회 국제 과일 및 채소 무역 박람회,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페마 마드리드에서 개최 마드리드, 2026년 2월 10일 /PRNewswire/ --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과일•채소 박람회(Fruit Attraction)가 마드리드를 전 세계 청과물 산업의 핵심 만남의 장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페마 마드리드(IFEMA MADRID)와 페펙스(FEPEX)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현재 참가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다. Fruit Attraction Hall 산업의 본질이 세계와 연결되는 곳(Where the essence of the industry connects with the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과일•채소 박람회는 한층 강화된 모습으로 돌아와 산업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과일•채소 박람회는 이페마 마드리드 내 총 10개 전시관(3, 4, 5, 6, 7, 8, 9, 10, 12, 14번 전시관)에서 7만 8000m2 이상의 규모로 개최되며, 전 세계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제품, 솔루션, 신품종, 포맷, 트렌드 및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는 신선 농산물(Fresh Produce), 연관 산업(Auxiliary Industry), 신선 식품 물류(Fresh Food Logistics), 혁신•기술(Innova&Tech) 등 4개 전문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는 감자가 박람회의 주요 품목으로 선정되었으며, 과일•채소 박람회는 152개국에서 12만 10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 방문이 예상되어 역대 최대 참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과일•채소 박람회는 '국제 바이어 프로그램(International Buyers Programme)'을 통해 국제 홍보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페인 농림수산식품부(Spanish Ministry of Agriculture), 스페인 대외무역청(ICEX), 페펙스는 50개국 이상에서 대형 바이어, 유통 구매 책임자, 수입업체 및 도매업체 관계자 7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빈 수입국(Guest Importing Countries)'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중점 국가로 참여한다. 과일•채소 박람회 참가 기업은 고도로 전문화된 환경에서 가시성과 국제적 입지를 확보하고, 전 세계 바이어 및 유통업체와 직접 접촉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청과물 시장을 형성하는 트렌드와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88761/Fruit_Attraction_Halls.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19/5776327/Fruit_Attraction_Logo.jpg?p=medium600

2026.02.10 20:10글로벌뉴스

쿠팡 Inc "사용자 데이터 저장은 3천건...2차 피해 없어"

쿠팡 미국 본사가 민관합동조사단의 개인정보 접근 사건 조사 발표 이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2차 피해는 없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약 3300만 개 계정에 대한 접근이 있었지만 실제 저장된 정보는 약 3000건에 그쳤고, 공용현관 출입 코드가 포함된 접근 사례는 2609건이라고 했다. 10일 쿠팡 Inc 입장문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국적의 퇴사한 직원 1명이 자체 작성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 1억4천만 회의 자동화 조회를 수행했고, 이 과정에서 약 3300만 명의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했다. 다만 실제로 저장된 정보는 약 3000개 계정에 한정됐으며, 해당 데이터는 모두 삭제됐다고 밝혔다. 쿠팡은 해당 데이터가 제3자에 의해 열람되거나 활용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퇴사한 직원이 공격에 사용한 모든 기기를 회수했으며, 확보된 포렌식 증거 전체가 '약 3000개 계정의 데이터를 저장한 뒤 이를 삭제했다'는 전 직원의 선서 자백 진술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기들은 2025년 12월 23일 이후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보유하고 있으며, 회수된 기기 내에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지 않다는 포렌식 분석 결과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접근 정보의 범위와 관련해서는 결제 정보, 금융 정보, 사용자 ID 및 비밀번호, 정부 발급 신분증 등 고도 민감 고객 정보에는 접근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퇴사한 직원이 접근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제한적인 주문 내역, 제한적인 수의 공용현관 출입 코드였으며, 이 같은 내용은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업체 아카마이(Akamai)의 보안 로그를 통해 검증돼 2025년 12월 8일 규제 당국에 전달됐다고 했다. 공용현관 출입 코드와 관련해 쿠팡은 퇴사한 직원이 접근한 계정 중 해당 코드가 포함된 사례는 2609건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아카마이 보안 로그와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됐으며, 해당 결과는 2025년 12월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민관합동조사단에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날 공개된 민관합동조사단 보고서에 공용현관 출입 코드 조회가 5만 건으로 기재돼 있으나, 실제 접근이 이뤄진 계정이 2609건에 한정된다는 검증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2차 피해 여부와 관련해서는 독립 보안 전문 기업의 분석과 다수의 외부 보안 업체 모니터링 결과를 근거로, 데이터 유출과 연관된 2차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쿠팡은 다크웹, 딥웹, 텔레그램, 중국 메신저 플랫폼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관련 활동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쿠팡은 2025년 12월 5일 경찰청 수사본부가 SMS 피싱,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 신고와 강력 범죄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결과, 배송지 정보와 주문 정보 등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 유형이 악용된 2차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점도 함께 언급했다. 이후 같은 달 15일 경찰이 “현 단계에서는 2차 피해 발생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힌 이후에도, 현재까지 경찰이 확인해 발표한 2차 피해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고객 데이터 보호와 투명한 정보 공개에 대한 약속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부 조사에 전면 협조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9:15안희정 기자

뇌새김 더위크, 설 연휴 맞아 댓글 이벤트 진행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강남을 모델로 한 '뇌새김 더위크' 옥외 광고 캠페인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새해 초 외국어 공부 다짐이 흐려진 이들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주 한 권, 하루 세 장'이라는 더위크 광고 메시지를 연휴 기간 자주 오가는 극장과 대중교통 공간에서 마주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를 환기한다는 전략이다. 광고는 외국어 공부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 부족과 학습 부담으로 시작을 망설여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거창한 목표 대신 '하루 세 장'이라는 작은 실천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새해 결심 이후 흐트러지기 쉬운 학습 의지를 일상 속 습관으로 다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들의 학습 독려를 위한 댓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뇌새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자신의 새해 목표를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올해도 외국어 학습을 목표로 세우고 실천하지 못했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볍게 다시 도전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뇌새김 더위크는 학습자들이 꾸준한 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좌·우 뇌를 활용한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통해 누적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했으며, 전 세계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외국어 학습지 '더위크 스페인어', '더위크 프랑스어'를 출시하며 제2외국어로 학습 영역을 확장했고, 영어 학습지 '더위크'는 누적 7만 세트 판매를 기록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6.02.10 18:25안희정 기자

'K-AI PC' 영토 넓힌다…코난테크, 8개국에 온디바이스 AI 수출

코난테크놀로지가 인터넷 연결 없이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AI 격차 해소와 한국형 인프라 확산에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온디바이스 AI PC '코난 AI스테이션 프로'를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8개국에 수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AI PC가 해외로 수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삼보컴퓨터와 협력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개도국 정보접근센터 구축 정보화 기자재 도입 사업 AI 컴퓨터 구매' 사업에 공급사로 참여했다. 베트남,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등 총 8개국에 납품을 진행했으며 관련 인프라 구축을 최근 마쳤다. 이번 수출 모델인 코난 AI스테이션 프로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코난 LLM'을 구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폐쇄형 구조로 설계돼 보안이 중요한 공공·금융 산업에 최적화됐다.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개도국에서도 AI 기반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청소년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NIA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에 개소한 정보접근센터 내 온디바이스 AI PC는 현지인 호응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AI PC를 등록했다. 현재 한국전력거래소, 부산대 산학협력단, 한국도로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 도입돼 공공 부문 AI 전환(AX)을 이끌고 있다. 이형주 AX서비스사업부 이사는 "해외 각국의 정보화 환경과 LLM 수요에 대응해 최적화된 한국형 AI 인프라를 구비해 뜻깊다"며 "AI PC 퍼스트 무버로서 국내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7:54이나연 기자

하츠, 보쉬와 빌트인 가전 쇼룸 열어

빌트인 가전 전문 기업 하츠는 보쉬와 함께 서울 강남구 학동역 인근에 첫 공식 쇼룸을 열고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쉬는 188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쇼룸은 국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을 고려한 공간 콘셉트로 기획했다. 대형 한지 조명과 여백을 살린 공간 연출 등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쉬 빌트인 가전이 한국 시장에 보다 부드럽게 안착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쇼룸은 하츠가 운영을 맡는다. 제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사용 경험을 전달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보쉬 가전 제품의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하츠가 보쉬의 국내 파트너로서 구매부터 설치, 사후서비스(AS)까지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책임지는 협력 체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프닝 행사는 오전 테이프 컷팅식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츠 대표를 비롯한 임원 5인과 BSH 홈 어플라이언스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유통 파트너십 시니어 매니저 에릭 등 6명이 참석해 보쉬 쇼룸 오픈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미디어데이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쉬의 한국 시장 진출 방향과 프리미엄 가전 전략, 하츠와 보쉬 간의 파트너십 시너지, 쇼룸 공간 및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세션으로 구성돼 보쉬 가전을 한층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김희은·윤대현 셰프를 초청해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김희은 셰프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방송에서 화제가 된 마스카포네를 곁들인 전복 요리 등 메뉴를 보쉬 가전을 사용해 선보였다. 클래스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수업에 앞서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로 쇼룸을 둘러보며, 보쉬 가전의 주요 제품과 공간 콘셉트를 체험했다. 김성식 하츠 대표는 "보쉬 쇼룸은 하츠가 추구해 온 기술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가 하나의 공간으로 구현했다"라며 "보쉬와 협업해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정제된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제안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BSH 홈 어플라이언스 매니저는 "한국은 아시아 시장 내에서도 트렌드를 이끄는 중요한 기준 시장"이라며 "이번 쇼룸은 보쉬가 한국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통해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10 17:30신영빈 기자

[쿠팡 사태⑤] "조회도 유출"…지능형 해킹 아닌 '관리 부실' 결론

쿠팡 개인정보 침해 사고와 관련해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조회된 개인정보는 모두 유출로 봐야 한다”며 전체 유출 규모를 3367만 건으로 공식 확인했다. 조사단은 이번 사고를 고도화된 해킹이 아닌 인증체계·키 관리 부실 등 내부 보안 관리 실패로 규정하고, 쿠팡이 주장해온 '3천여 건 유출' 주장은 조사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현재까지는 결제 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다음은 쿠팡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브리핑 일문일답. Q. 사건 발생 후 조사결과 발표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는 무엇이냐. 쿠팡이 협조를 안 한 부분이 있는 건지, 조사하는 그런 범위가 달랐던 것인지. 중국인에 대해 조사는 이뤄졌는지. 쿠팡 사건 관련 국가정보원 지시 여부는 사실인지.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 처음에 쿠팡의 자료 협조가 미진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후에는 신속하게 대응을 해왔다. 시간이 걸리는 것은 데이터가 방대하기 때문. 기초 데이터의 숫자량이 많았기 때문에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중국인 조사 여부는 저희 영역이 아니다. 국정원 관련 사항은 국정원에 문의해달라. Q. 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규모에 대해 유출과 조회 두 단어로 나눴다. 이는 법적 책임을 구분하기 위함인지. 유출에 한해서만 법적으로 책임이 더 커지고 조회 건은 처벌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지. 쿠팡이 전체 회원 수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사실상 전 회원이 다 피해를 입은 거로 봐도 되는지. 최 실장: 유출과 조회는 법적으로 차이가 있는게 아니다. 조회가 유출을 의미한다. 조회라고 책임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쿠팡 전체 가입자 수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해 정보 유출 피해자가 쿠팡 전체 가입자인지는 자체적으로 판단해 설명하기 어렵다. Q. 현재 회원과 비회원 피해 비중이 나온 것이 있는지. 최근 쿠팡이 16만5000여 건 계정 유출을 추가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런 발표를 공식적으로 생각하시는지 쿠팡의 자체 조사로 보고 있는지. 최 실장: 저희는 침해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그 다음에 포괄적인 유출 정보 범위에 대한 부분, 재발 방지 대책을 내는 기관이다. 회원과 비회원의 유출 규모는 아직 개보위가 발표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보려면 개보위의 발표를 기다려 줘야할 것 같다. Q. 이번에 발표했던 3367만건이 당초 정부가 발표했던 3370만건 범위로 이해하면 되는지. 쿠팡이 3000여 건만 저장됐다가 삭제됐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추가 유출 16만5000여 건은 이번에 발표한 3367만건에 포함되지 않는 건지. 지난주 금요일 국회 좌담회 이후 나흘 만에 최종 브리핑이 나왔는데, 최근 미국 의회 중심으로 제기되는 쿠팡 차별론, 디지털 무역 장벽 논란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던 건지? 최 실장: 유출된 개인정보가 3000여 건이라는 것은 쿠팡이 이야기한 것이다. 저희에게는 참고 요소일 뿐이고, 쿠팡 서버를 다 뒤져서 외부 공격자가 얼마만큼 확인되고, 얼마만큼 (정보가) 조회·유출됐는지를 오늘 말씀드렸다. 16만5000여 건에 대해서는 3367만 건 이외인 것으로 쿠팡이 밝혔고, 이는 저희도 인지하고 있었던 부분이다. 개보위에서 최종적으로 얼마만큼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났는지 정리를 할 것이다. 초창기에 어렴풋이 본 숫자가 3370만건 정도였고, 최종적으로는 3367만건으로 이해해주면 된다. Q. 쿠팡 사태 개인정보 유출에 IP가 2000개 정도 사용됐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IP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됐는지. 이동근 민관합동조사단 부단장: IP는 공격자가 (개인정보를) 유출할 때 사용했 IP가 로그에 남아있던 것을 뽑은 것이다. 숫자가 여러 개 나오는데 추정하기로는 해커가 하나의 IP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IP를 써서 정보를 유출했고 그 증거를 찾았다고 보면 된다. Q. 조회를 유출로 본다고 말했는데, 이를 굳이 나눈 이유는 무엇인지. 차이를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달라. 공격자의 수법이 전자출입증을 생성해 개인 페이지를 하나하나 들어가서 다 웹크롤링 한 건지. 이 부단장: 조회, 유출 관련해서는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조회해서 유출'로 돼 있다. 조회라고 표현한 이유는 들어가는 순간 보이는 것처럼 고객 정보를 다 본 시스템, 예를 들어 공격자의 PC라든지 노트북이라든지, 서버라든지 그런 쪽으로 다 전송되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했다. 1억 건이나 되는 것을 다 사람이 들어가서 할 수는 없다. 웹크롤링이라고 해서 자동화된 기법을 사용했고 공격자는 스크립트 형태로 프로그램을 짜고 정해진 주소를 입력하면 그 주소에 가서 웹 페이지를 통째로 긁어와서 개인정보나 기타 정보들을 추출하는 수 있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보면 된다. Q. 이번 사고가 전 직원의 소행인데, 이를 관리 소홀이라고 보는 시각이 맞는지 아니면 지능화된 해킹으로 봐야하는지. 그럼 조회로 숫자가 세어진 것은 유출이 안됐다고 봐야하는 건지. 최 실장: 저희가 인증체계 관련 이 문제점도 강하게 질타하고 지적했다. 키 관리시스템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부분도 정확히 지적했다. 이는 분명히 관리의 문제다. 지능화된 공격으로 보기는 어렵다. Q. 1억4000여 회로 표현된 것이 일단은 횟수로 확인 된 것만 발표한 것인지. 건수 등도 최종적으로 개보위의 판단을 거쳐 나온다고 보면 되는 건지 아니면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는지. 웹 로그 분석 결과 접속기록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접속한 위치도 확인이 되는 것인지. 최 실장: 1억4000여 건을 조회했다. 조회된 정보는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다음 개인정보에 대한 3367만건은 개보위나 경찰청, 저희(과기정통부)도 숫자를 동일하게 보고 있다. 거듭 말했듯이 개보위의 발표를 기다려달라. (공격자의 접속 위치는) 수사와 관련된 건이라 정확하게는 어떤 국가라든지 이런 건 말씀드리기 어렵다. Q. 쿠팡이 주장한 개인정보 유출 3000여 건에 대해서는 유출 범위를 축소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없는지. 최 실장: 피조사기관이 하는 것은 하나의 주장일 뿐이다. 그 주장에 대해 조사를 하고, 검증을 하고 체크를 해서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조사단의 의무다. 그들의 이야기하는 부분은 저희가 평가할 것은 아니고, 이를 엄정하고 투명하게 조사할 뿐이다. 또 숫자가 조사결과보다 적다고 해서 처벌하는 규정은 없다. Q. 공격자가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1명이 맞는지. 배후에 다른 조직이 있거나 이런 것은 없는지. 1명에 의해 이렇게 큰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인 거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최 실장: 이는 수사의 영역이다. 지금 공격자가 1명이다, 여러 명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정보가 저희에게 있지 않다. 나중에 경찰의 (수사) 결과를 봐주셔야 한다. Q. 서명 키가 개발자의 개인 노트북에 저장된 사실을 적발했다고 하는데, 확인한 시점은 언제인지. 부적절하게 보관해 온 개발자라든지 직원 규모를 몇 명 정도로 보는지. 모의 해킹에서는 쿠팡 측이 인증체계의 구조적 결함을 임시방편으로 일부만 막았다고 본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이 부단장: 전 재직자는 이번에 문제가 됐던 키가 포함된 시스템을 직접 개발할 때 참여했던 인물이다. 숫자를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팀에 있는 멤버들이 업무를 확인한 결과 키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과거에도 퇴사한 공격자가 동일한 형태의 업무를 했기 댐누에 키를 저장할 수 있었고, 저희가 지적했던 키 관리가 전반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몇 명이 이를 가지고 있는 지는 말씀드리지 어렵지만, 이력관리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근본적으로는 토큰을 가지고 공격자가 할 수 있는 경로상에서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제거했어야 되는데 모의해킹한 부분에 대해서만 집중 관리하다보니 토큰을 검증하는 체계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가 이뤄지지 않아서 이번 사고와 연결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Q. 유출과 조회가 계속 헷갈리는 것이 보통은 유출이다. 이번에는 조회를 했다는 점이 혼란을 주는데, 1억4000여 건을 조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정인의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는 여러명이 있을 수 있다. 이를 곱하면 실제 유출정보는 많을 거 같다. 이 부단장: 3367만건이라고 명시한 부분은 '내 정보 수정하기'의 성명과 이메일을 쌍으로 계산했다. 이 숫자에 대해서는 웹 접속 기록상 정확하게 식별해서 구별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어 (저희가)셀 수 있었다. 그러나 배송지 주소는 상당히 복잡하게 돼 있다. 안에 등록돼 있는 개수도 많고, 최대 20개까지 등록돼 있다. 그 숫자를 지금 다 산정해서 발표한다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보니 조회한 순간 정보가 통제권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1억4000여 건을 조회해서 유출했다고 말씀드렸다. 정확한 개별 건들은 향후 개보위가 발표할 숫자다. 임정규 민관합동조사단장: 배송지 목록을 보면 한 페이지에 어떤 사람은 주소를 하나만 넣은 사람이 있고, 주소를 20개 넣은 사람이 있다. 이를 하나부터 20개까지 분류할 수 있는데 저희는 조회한 한 페이지를 하나로 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1억4000여 건 조회했다고 발효한 것이다. Q. ISMS-P 접근 권한별 직무 분리와 암호 정책 수립이 미흡한 것을 확인했다고 했는데, 인증 취소도 검토하는지. 최 실장: (쿠팡은) ISMS-P 인증 기준에 미달하는 부분이 있었다. 통상적인 절차는 인증 기준 미달에 대해 보완조치를 요청한다. 보완 조치 이후에도 개선이 안 돼 있으면 그 다음에 시정 명령을 하고, 안하면 취소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ISMS-P는 기업에서 정보보호를 사전적으로 잘 대비하는 체계를 갖추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취약점, 미달 기준이 나왔을 때 이를 보완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다. Q. 쿠팡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3000여 건이라고 주장하고 하는데, 이를 잘못된 수치라고 보는지. 2차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조사 과정에서 유출된 정황이나 사례는 없는지. IP가 조회된 장소가 해외, 중국일 가능성도 있는지. 최 실장: (쿠팡이 주장한) 3000여 건은 조사하는 과정의 하나일 뿐이다. 이에 대해 지금 수치가 맞다, 틀리다 말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2차 피해에 대한 부분은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다크웹 등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IP 조회 장소 등은 수사와 연계된 부분이 있어 경찰과 정보 공유를 한 상황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문의를 해달라. Q. 유출자가 외부 서버 전송이 가능한 공격 스크립트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자가 의도적으로 외부 서버 전송 기능을 포함시켰다고 봐야 하는지 아니면 자동 기능인지. 데이터 외부 전송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유출자나 쿠팡 측이 기록을 삭제한 것인지. 전자출입증을 1대 1로 위변조한 것이 맞는지. 최 실장: 쿠팡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격자의 하드디스크와 SSD에 포함된 내용을 포렌식했다. 이곳에서 공격자가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스크립트를 확인했고 이 스트립트에 외부 클라우드를 연동하는 기능이 있었다. 이 기능 자체가 정보를 가지고 오면 그쪽으로 보내는 기능이 있었기 때문에 기능상으로는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출받은 하드디스크상에서 직접적으로 통신한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았고 남아있지 않은 이유는 로그가 일부 삭제됐을 수 있다. 삭제의 흔적도 있는데 그게 정확히 로그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것까지는 남지 않았다. 이 부단장: 토큰을 위변조했을 때 매번 접속할 때마다 새로 생성해서 사용했다. 토큰 구조상 고유번호가 들어가야 한다. 그 번호를 넣을 때마다 새로 서명 키, 일종의 도장을 찍고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접속할 때마다 이런 형태의 토큰을 생성햇다고 보면 된다. Q. (이번 사태의) 유출 규모나 보안 관리 부실에 대해 처벌이 적다는 느낌이 있다. 정보통신망법상 신고 지연 외에 관리 부실 등으로 더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는지. 최 실장: 과징금은 개보위의 영역이다. 정보통신망법상에서는 지연 신고, 그 다음 재발 장지 대책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면 과태료에 대한 부분만 지금 조치할 수 있다. SK텔레콤 때 조사한 것을 보면 동일한 수준까지 밖에 안된다. 앞으로 법 개정에 따라 침해 사고에 대해서 과징금을 물릴 수 있도록 입법이 진행되고 있다. 국회에서 입법이 되고 나면 침해 사고에 대해 나중에는 과징금을 물릴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질 것이다. Q. 결제 정보는 유출된 게 확인된 바 없는지. 최 실장: 저희가 조사한 사항으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26.02.10 17:28박서린 기자

[쿠팡 사태④] 3367만건 유출·1억4천만건 조회…유출-조회 차이는

쿠팡 침해사고 조사 결과에서 3367만여 건 '유출', 1억4천만여 회 '조회'라는 두 가지 수치가 함께 제시되면서 그 차이를 놓고 혼란이 일었다. 조사단은 “조회 역시 유출로 본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추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별 정보를 모두 분리해서 유출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조회하는 순간 개인정보는 이미 통제권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조회는 곧 유출"이라고 명확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에는 '유출'과 '조회'가 나뉘어 제시됐다. 조사단에 따르면 3367만여 건 유출로 명시된 수치는 '내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확인된 성명과 이메일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해당 페이지는 한 번 접속할 때마다 한 명의 성명과 이메일이 명확하게 노출되며, 접속기록(로그) 상에서도 개별 계정을 식별할 수 있어 정확한 건수 산정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배송지 목록 페이지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이 페이지에는 계정 소유자 본인 외에도 가족·지인 등 제3자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 마스킹된 공동현관 비밀번호 정보가 함께 포함돼 있다. 한 계정당 최대 20개까지 배송지를 등록할 수 있다. 조사단은 이 페이지가 1억4800만 회 이상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지만, 페이지 안에 포함된 개인정보의 정확한 개별 건수를 현 단계에서 산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해당 페이지에 몇 번 접근했는지를 기준으로 조회 횟수를 발표했고, 이 조회 역시 개인정보 유출로 본다고 설명했다. 조사단 측은 “배송지 목록 페이지는 한 번 조회될 때마다 유출되는 개인정보의 개수가 사람마다 다르다”며 “이 안에 들어 있는 개별 정보를 모두 분리해 산정하는 작업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조사단은 “조회라고 해서 책임이 가벼워지거나, 유출만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보통신망법상으로는 조회와 유출을 모두 유출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유출 규모 확정과 과징금 산정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관이라고 덧붙였다. 조사단은 “조회·유출이라는 표현은 기술적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구분일 뿐, 법적 책임을 나누기 위한 구분은 아니다”라며 “최종적인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2026.02.10 16:50안희정 기자

정교해진 K-뷰티 가품…"소비자 안전·산업 경쟁력 위협"

“K-뷰티 가품 문제는 단순히 기업의 권리 침해가 아니라 소비자 안전, 국가 산업 경쟁력 더 나아가 K-뷰티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다.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가품 유통이 소비자 안전과 국가 브랜드를 위협하는 문제로 떠오르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단속·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가품 기술 날로 정교…국내도 '가품 안전지대' 아니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자상거래 기반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상표권 보호 과제' 포럼에서는 K-뷰티 가품 문제가 소비자 안전 위협을 넘어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해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은 가품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신 부사장은 “과거에는 보자마자 가품임을 구별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정밀검사를 거쳐야 할 정도로 정교해졌다”며 “화장품 가품은 단순한 지식재산권 침해를 넘어 소비자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패션이나 명품 가품은 판매경로와 가격이 달라 소비자가 가품 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화장품은 정품으로 믿고 모른 채 구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피부에 직접 발라 더 큰 소비자 피해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신 부사장은 “현재 가품 생산지는 주로 중국의 '가품 공장 골목'에 집중돼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매달 수천만 원을 투자해 현지 법률 대리인, 공안과 함께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이 개별적으로 해외 공안과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가품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브랜드사가 입점하지 않은 오픈마켓 플랫폼에서 제3자 판매자를 통해 가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 부사장은 “에이피알의 국내 매출은 대부분 자사몰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올리브영과 네이버 자사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만 공식 입점했다”며 “입점하지 않은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에이피알 제품 중 중국 가품을 역직구 형태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K-뷰티 전체 신뢰 저하 우려…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업계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가품 대응 절차가 복잡하고 실제 조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조사 이후 단속·차단으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존재하는 등 정책과 현장에서 체감되는 속도와 실효성에는 간극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글로벌협력실장은 “한 기업의 브랜드 침해가 단순히 그 기업만의 피해로 끝나지 않고 K-뷰티 전체에 대한 신뢰 저하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김 실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지원 강화 ▲현장 대응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 설계 ▲기업이 결과를 체감할 수 있는 대응 구조 등을 중심으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중소기업이 K-뷰티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수출 과정에서 여러 장벽을 마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대표는 “중소기업은 수출 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출 시작 이전에는 지식 장벽과 역량 장벽에, 판매 과정에서는 규제와 비용 장벽을 만나며 진출 이후에는 브랜드 침해 장벽을 마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 기반 수출24 플랫폼 구축 ▲정부 차원의 K-뷰티 인증 로고 추진 ▲인력 양성 등을 요청했다. 신 대표는 “K-뷰티 규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가별 인증 기준, 라벨링 문구, 성분 제한, 통관 요건 표준화 등을 모아 중소기업의 실무적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또 진정한 K-뷰티 브랜드를 검증하는 인증 로고와 브래드 보호를 위한 디자인 마크 등록 비용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 특단 대책 주문…지식재산처 중심으로 대응책 마련”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대응과 법안 발의를 약속했다. 임동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과장은 “최근 대통령이 화장품 가품 관련 특단 대책을 주문했다”며 “지식재산처를 중심으로 여러 보호 장치를 정상적으로 가동하면서 획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최종 조율 중으로 조만간 구체적인 안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을 주최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뷰티가 추적자를 넘어 선도자로 도약한 시점에서 기업의 지적재산권(IP)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지적재산권 피해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중소기업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0 15:55김민아 기자

[쿠팡 사태③] 대규모 유출 후, 2차 피해 없었나

쿠팡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고 후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범죄 우려가 컸지만, 현재까지는 이 같은 정황이나 증거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 전 직원이 배송지 목록 페이지를 통해 성명·전화번호·주소와 함께 공동현관 비밀번호 관련 정보까지 조회했음에도, 직접적인 이용자 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다크웹 등서 2차 피해 정황 확인 못 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쿠팡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조사단은 2차 피해 관련 질문에 “현재까지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다크웹 등에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사단은 공격자 관련 사항과 접속 위치 등 일부 정보는 수사와 연계된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한다고 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이번 사고에서 공격자는 '전자 출입증'을 위·변조해 정상적인 로그인 절차 없이 이용자 계정에 접근했고, 자동화된 웹크롤링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했다. 조사단은 “조회하는 순간 정보가 다 바깥으로, 통제권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조회를 유출로 본다"고 설명했다. 외부 전송 기능은 확인…실제 전송 여부는 '미확인' 유출·조회가 확인된 범위에는 내정보 수정 페이지의 성명·이메일 3367만 건과 배송지 목록 페이지 1억4800만 회 조회, 배송지 목록 수정 페이지 5만여 회 조회, 주문목록 페이지 10만여 회 조회 등이 포함됐다. 조사단은 특히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 계정 소유자 본인 외에도 가족·친구 등 제3자의 성명·전화번호·주소 등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원·비회원 등 정보주체 범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의 세부 확정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관이라며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했다. 조사단은 공격자 저장장치 포렌식 과정에서 외부 클라우드 연동 기능이 포함된 스크립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제출받은 하드디스크상에서 직접적으로 통신한 기록들이 남아 있지는 않았다며 실제 외부 전송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기록이 남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조사단은 “로그가 일부 삭제됐을 수도 있다”며 “삭제 흔적도 있는데 '그게 정확하게 그 로그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까지는 안 남아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조사단은 앞서 자료보전 명령 이후에도 일부 접속기록이 삭제돼 조사에 제한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사단은 결제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없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사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규모 및 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경찰청은 증거물 분석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6.02.10 15:55안희정 기자

설 앞두고 모바일 홈쇼핑 축산가공식품 구매 184%↑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모바일 홈쇼핑에서 LA갈비 등 축산가공식품 관련 구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이번 달 1일부터 9일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축산가공식품 구매 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등 과일은 34% 증가했으며, 건강즙과 해산물은 각각 44%, 1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 명절 선물 관련 검색량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식품 카테고리에서 명절 선물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LA갈비'가' 꼽혔다. 이어 사과, 새우, 견과류, 굴비 순으로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홈쇼핑모아는 이달 16일까지 설 식품관을 특별 운영한다. 명절 선물 쇼핑부터 명절 준비 상품까지 한곳에서 모아 볼 수 있고, 최대 2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2026.02.10 15:4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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