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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 아웃 2 그래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3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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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I] 美 관세 쇼크에 비트코인 급락… AI에게 물어보니

질문: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데, 그 이유와 단기 전망을 분석해줘. 젠스파크 답변: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대한 분석과 단기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최신 정보를 검색해보겠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추이와 급락 원인을 조사한 후 단기 전망에 대해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 분석 및 단기 전망 현재 비트코인 가격 상황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재(2025년 4월 7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76,126달러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약 7.5%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기록했던 10만 달러 이상의 최고가에서 상당히 하락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 급락의 주요 원인 1.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확대 정책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한 후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대규모 비트코인 매도 압력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청산된 선물포지션은 8900만 달러였고, 대부분이 매수 포지션이었습니다. 이는 시장에 상당한 매도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3. 대규모 옵션 만기 2월 말에 있었던 5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로 인해 시장에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옵션 만기는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4. 글로벌 경제 불안과 전통 시장과의 상관관계 심화 글로벌 경제 불안과 함께 비트코인이 전통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것도 하락의 원인입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증시와 높은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어, 증시의 약세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 비트코인 ETF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이탈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단기 전망 분석 1. 기술적 분석에 따른 하락 가능성 가상화폐 거래자이자 유명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 8천 달러가 무너지면 6만 5천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일부 차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데스 크로스(Death Cross)' 형성에 근접하면서 단기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 베어 마켓(Bear Market) 진입 가능성 CryptoQuant CEO Ki Young Ju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베어 마켓에 진입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최소 6개월 정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에 자본은 유입되고 있지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점이 베어 마켓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단기적인 회복 가능성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하락을 단순한 '조정' 또는 '개미 투자자들을 털어내기 위한 움직임(shakeout)'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이번 하락은 반감기 이후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며,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로 "지금이야말로 스마트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는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기관 투자자들의 전략적 움직임 일부 시장 관찰자들은 기관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상승 전에 소액 투자자들을 시장에서 몰아내기 위한 의도적인 조정을 이끌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이 관점에서는 현재의 하락이 장기적 투자자들에게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단기 전망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6만 5천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의 베어 마켓 상황은 최소 6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2025년 말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25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13만 8천 달러(약 2억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코인셰어즈의 리서치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와 8만 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가격 하락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로 판단되며, 단기적인 조정 이후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 참고사항 단기적으로는 추가 하락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정책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시장의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추세와 펀더멘털을 고려한 투자 결정이 중요합니다. 주의: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거래하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이 분석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됩니다. 해당 기사는 젠스파크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metaslider id="18780"]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4.07 19:55AI 에디터

T1 'Hoseok' 최호석, 파타나삭 꺾고 FSL 조별 예선 완승

T1 'Hoseok' 최호석이 루드 굴리트의 강력함을 십분 활용해 승리를 거뒀다. 넥슨은 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32강 조별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디플러스 기아 'JUBJUB' 파타나삭 워라난과 T1 'Hoseok' 최호석이 맞대결을 펼쳤다. 최호석은 1세트 4분 굴리트의 저돌적인 돌파로 선취점을 기록했고, 곧바로 바조가 추가골을 넣고 경기를 리드했다. 승기를 잡은 최호석은 탄탄한 수비와 빌드업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중간중간 파타나삭 워라난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최호석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90분 크로스를 받은 최호석의 굴리트는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대로 쇄도해 쐐기골을 기록했다. 2세트 최호석의 기세는 그대로 이어졌다. 4분 크로스를 받은 굴리트가 시저스 킥으로 멋진 득점을 기록했다. 파타나삭 워라난도 30분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지만, 최호석은 코너킥 상황에서 칸셀로를 활용해 앞서나가는 골을 넣었다. 55분 파타나삭 워라난은 페널티 박스 안 난전에서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곧바로 최호석은 찰하노글루의 중거리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최호석은 65분 또다시 득점을 하면서 앞서나갔다. 하지만, 파타나삭 워라난도 68분 만회골을 넣으며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결국 최호석은 4대3 스코어로 2세트까지 승리하며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최호석은 “파타나삭 워라난이 대회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선수였는데 이겨서 기쁘다”며 “지금까지 유일하게 이기지 못했던 해외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파타나삭 워라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세트 도중 상대방이 패스 미스를 하면서 조금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고, 그때 '내가 스스로 잘하면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2세트에서는 상대의 손이 풀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나는 비매너 점수가 쌓이면서 몰수패 위기까지 가기도 했고, 점수 차도 한 점이라 많이 조급했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최호석은 “T1이라는 팀에 새롭게 합류한 만큼, 팬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5.04.07 19:50강한결

밴티지, 베트남 AIESEC FHN의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협력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4월 7일 /PRNewswire/ -- 밴티지(Vantage)가 베트남의 AIESEC FH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리더십 개발을 지원한 협업 여정을 되돌아봤다. 밴티지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리더십 역량, 전략적 사고 및 경력 성장에 기여하며 차세대 업계 리더 양성에 일조했다. Vantage as a Platinum Partner of AIESEC FHN in Vietnam AIESEC은 정치적 성향이 없고, 독립적이며 비영리적인 청년 주도 조직으로, 문화 교류 프로그램, 팀워크 기반의 실무 경험, 전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리더십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AIESEC은 전 세계 청년 인재들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밴티지는 AIESEC FH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 리더십, 전략적 성장을 육성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연계하여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학습, 참여, 역량 개발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밴티지는 젊은 전문 인재들에게 업계 지식, 리더십 교육,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두 가지 주요 AIESEC 이니셔티브를 지원했다. Vantage as a Platinum Partner of AIESEC FHN in Vietnam 1. A 프로그램: 프로덕트 관리 필수 과정 이 과정은 AIESEC 베트남에서 주관한 집중형 프로덕트 관리 과정으로, 밴티지의 지원 아래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했다. 프로덕트 관리의 기초부터 고급 개념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교육 세션 실제 프로덕트 사례를 해결하는 실습을 통해 참가자가 실무형 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멘토링 시리즈를 통해 업계 전문가와 학생들을 연결하고, 경력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및 업계 모범 사례 공유 Vantage as a Platinum Partner of AIESEC FHN in Vietnam 2. 미니 리더십 컨퍼런스 이 행사는 AIESEC 베트남(FHN 지부) 및 하노이 대외무역대학 외교 문화 클럽(Diplomatic Culture Club)과 공동 주최한 AIESEC 리더십 콘퍼런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목표로 기획됐다. 젊은 전문 인재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 실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고용주들이 선호하는 핵심 직무 역량을 교육하여 실무 경쟁력 확보 밴티지는 교육, 리더십, 경력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AIESEC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밴티지의 광범위한 미션의 일환이었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이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밴티지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차세대 인재를 성장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AIESEC FHN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역량, 통찰력, 리더십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 우리는 창의성, 전략적 사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청년 전문가들이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밴티지는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고 미래 리더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AIESEC FHN 및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고객에게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한 차액결재거래(CFD) 플랫폼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다. 밴티지는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다양한 트레이딩 상품에 액세스할 수 있는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한다.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을 수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거래 전, 관련 위험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4.07 19:10글로벌뉴스

디플러스 기아 'KWAK' 곽준혁, FSL 32강 난타전 끝에 승자전 진출

디플러스 기아 'KWAK' 곽준혁이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넥슨은 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32강 조별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디플러스 기아 'KWAK' 곽준혁과 젠지 'Chase' 권창환이 맞대결을 펼쳤다. 1세트 10분, 곽준혁은 호날두의 페널티 박스 침투를 활용해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26분에는 에우제비오를 활용해 추가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권창환도 반격에 나섰다. 30분 주드 벨링엄의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넣었고, 53분 호나우두가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흐름을 탄 권창환은 59분 에투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역전을 허용한 곽준혁은 다소 흔들렸지만, 83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05분에는 권창환의 벨링엄이 절묘한 크로스를 받아 다시 한 번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곽준혁은 연장 막판 천금 같은 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는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권창환은 모든 슈팅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권창환은 호나우두의 멋진 크로스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고, 31분 에투의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곽준혁은 37분과 44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정규시간 종료 이후에도 승부는 끝나지 않았고, 115분 곽준혁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2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3세트는 권창환이 6분 벨링엄을 활용해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시작됐다. 이에 곽준혁은 26분 호날두의 시저스킥으로 멋진 동점골을 기록했고, 36분 에우제비오로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권창환은 42분 벨링엄의 감아차기 슛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곽준혁이 내리 두 골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곽준혁은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오늘 경기력만 놓고 보면 이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준비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운이 많이 따랐고, 마지막 순간에 집중력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창환이 크로스 패턴을 많이 쓴다고 해서 대비를 했는데, 생각보다 잘 막히지 않았다”며 “난타전 양상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공격적인 플레이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상대인 9KKI 김시경에 대해서는 “최근 폼이 좋지만, 상대 전적으로는 내가 앞선다”며 “이번에도 권창환을 상대로 앞서 있다고 생각했지만, 경기는 난전이었다. 이런 부분을 잘 정리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요즘 경기력이 다소 아쉬운 게 사실이다. 팬들이 기대하는 '곽준혁다운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오늘 승리를 기뻐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복기해서 더 좋은 폼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5.04.07 18:48강한결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2.5주년 특별 방송 예고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해 특별 방송을 실시하고, 방송을 예고하는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2.5주년 특별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이번 특별 방송을 기다리는 이용자는 오늘부터 예약을 통해 방송 시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특별 방송에서는 추후 2.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신규 니케와 콘텐츠 등을 미리 엿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위해 풍성한 보상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 의상을 입은 캐릭터 두 명의 실루엣이 담긴 일러스트로 특별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밖에도 카운터스 스쿼드와 메티스 스쿼드 멤버들을 비롯해 신데렐라, 그레이브 등 캐릭터들이 신비로운 물방울과 함께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공개해 2.5주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2025.04.07 18:44이도원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 발탁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BIBI)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비는 싱어송라이터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으며, 향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현재 회사 측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앱마켓·공식 브랜드사이트·네이버 라운지 등을 통해 참여 시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해당 신작의 원작인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장르로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2025.04.07 18:30이도원

지역상권 활력사업에 2년간 20억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상권활력 사업에 참여할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주관기관(상권기획자)을 모집한다. 지난해 발표된 '인구감소지역 맞춤 지원' 후속 사업이다. 인구 감소·관심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민간이 기획한 전략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돕는 정책이다. 상권기획자는 소상공인 등과 협업해 상권을 기획·실행하는 전문 법인으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교육·투자하는 역할을 한다. 중기부가 공모 절차와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민간이 기획한 상권 발전 전략 실행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상담 및 사업비 관리 등을 맡기로 했다. 행안부는 지자체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 선정 우대부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융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쇼핑 편의(외국인 결제시스템 등) 개선 사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부처가 합동 평가해 2곳을 뽑을 예정이다. 2년간 한 곳당 20억원까지 지원한다. 행안부가 발표하는 인구 감소·관심 지역의 점포 수 50개 이상인 예비 상권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지자체와 상권기획자가 한 조를 꾸려 신청해야 한다. 상권기획자는 상권 브랜딩, 소상공인 교육 전략부터 공간 개조, 공동 시설 조성 등 계획을 세우고, 지자체는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지방비 지원과 필요 시 공간 제공 및 조례 제정 등 행정적 약속을 사업계획서에 포함하면 된다.

2025.04.07 18:24유혜진

국가철도공단, K-철도교통관제센터 최신 기술 세계화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타당성조사는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 사업의 하나로 현지 관제센터 현황조사와 신호 기술 수준 분석, 사업 수행계획 수립, 사업비 산출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이뤄졌다. 최종보고회는 국내에서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우크라이나 측은 영토개발부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철도공단은 성과보고회에서 우크라이나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등을 발표했다. 이어 철도공단의 과거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경험과 현재 수행 중인 오송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 경험을 공유하고,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우크라이나 철도교통관제센터 설립 협력을 위해 지난 2023년 11월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MOU를 교관한 바 있다. 철도고단은 이번 사업이 신규 해외 철도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체 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제도인 'K-철도 해외개발사업(K-IRD)'으로 선정돼 조사를 수행해 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관제센터 건설사업은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발맞춰 한국의 철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18:24주문정

3월 동행축제 매출 1300억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한 달간 진행된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매출이 1천319억원이라고 7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를 넓히고 내수를 살리기 위해 열렸다. 쿠팡·네이버쇼핑·지마켓·옥션·공영홈쇼핑·카카오·배달의민족 등 40개 판매망에서 열린 온라인 행사에 중소·소상공인 2천601개사가 참여했다. 행복한백화점,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중소슈퍼마켓 200곳),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 매장에는 859개사가 참여했다. 카카오·배민·KB국민카드·롯데카드 등이 할인, 캐시백 등 혜택을 줘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중기부는 판단했다. 같은 기간 온누리상품권은 1천816억원어치 팔렸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1천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 늘었다. 완도에서 양식한 활전복을 파는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11번가에서 매출 6천7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한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를 판매하는 '바다사나이'는 롯데온에서 매출 3천400만원을 이뤘다. 홍차 추출물을 활용한 세안 제품을 들고 나온 코앤토는 SK스토아에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에 참가해 1시간 단독 방송으로 매출 2천100만원을 올렸다.

2025.04.07 18:08유혜진

미국 정부가 불렀다···한국 보안 주목

미국 국무부가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한국 정보보호업계 차세대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으로 한국인들을 미국 정부가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학계, 연구소, 공공기관 등 정보보호 관계자 5명이 이날부터 25일까지 미국 국무부 초청을 받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지도자 초청 프로그램(IVLP·International Visitor Leadership Program)'에 참가한다. '사이버 보안 협력 강화: 한·미 동맹(Strengthening Cybersecurity Cooperation: U.S.-ROK Partnerships)'을 주제로 미국 전문가들과 사이버 보안을 논의한다. IVLP는 미국 국무부가 80년 동안 세계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를 불러 특정 주제로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5천명이 IVLP에 참여한다. 지금껏 190개국 20만명이 이를 거쳤다. 국가 원수로는 500명 이상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동문으로는 고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등이 있다. 'IVLP에 가고 싶다'고 신청할 수는 없다. 미국 대사관이 뽑는다. 미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보안 전문가를 불러들였다. 그만큼 한·미 사이버 안보가 중요해졌다고 판단한 셈이다. 한·미·일 3개국이 공동 성명을 낸 점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지난 3일 벨기에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 사이버 행위자들의 악성 사이버 활동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바꾸지 못하게 국제 사회가 뭉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북한은 지난 2월 암호화폐거래소를 대상으로 15억 달러(약 2조2천억원)어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한국이 북한과 휴전한 상황에서 사이버 안보 분야를 비롯해 지출하는 국방비는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다.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가 최근 내놓은 '2025 세계군사력 균형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한국 국방비는 439억 달러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많다. 아시아에서 중국·인도·일본 다음이다. 세계 1위는 9천680억 달러로 미국이 압도적이다.

2025.04.07 17:30유혜진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제53회 보건의 날

건강주간 맞아 건강습관 인증하는 '나 더 건강해졌다' 캠페인 진행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슬로건)로 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의료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250명(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3명, 국무총리 표창 17명, 장관 표창 210명)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오수영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20년 이상 고위험 산모와 태아 진료에 헌신하고, 모자보건 전문인력 감소를 막고 분만 인프라 유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의약분업 등 보건의료 정책 선진화, AI 신약융합연구원 신설 등 보건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삶 개선에 기여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김석연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은 비상진료체계 가동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필수의료분야인 심혈관계 전문의로서 25년여간 공공의료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총회 의장은 약학교육제도 개선 및 약학정보원 설립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당시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끈 공로로, 이종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감염병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은 감염병과 비전염성 질병 관리 체계 개발에서 뛰어난 업적으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민포장은 ▲이경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료교수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 ▲홍주의 우리한의원 원장이 수상했으며, 근정포장은 이상돈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이어 '100세 시대, 건강수명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열린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는 건강수명 관련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기념사에서 “오늘 보건의 날 주제인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처럼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의료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30년 동안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30년 건강의 발자취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 국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 날인 4월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은 '건강주간'으로, 대국민 건강 실천 확산을 위한 '더(The) 건강 캠페인'이 진행된다.

2025.04.07 17:23조민규

"늑대 닮았네"…사람이 타고 다니는 日 로봇 '화제'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 그룹이 늑대를 닮은 사족보행 로봇 '코레오(CORLEO)'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레오 로봇은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하는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 행사에서 공개됐다. 늑대에서 영감을 얻은 이 로봇은 사용자가 말에 타듯 탑승하는 로봇으로, 고르지 않은 산악 지형도 쉽게 다닐 수 있는 네 개의 다리를 갖췄다. 회사 측은 이 로봇이 초보자에게 친화적이며, 기동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라이더가 산악 지역을 횡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은 수소 연료를 사용해 작동하며 향상된 균형과 내비게이션을 위한 통합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라이더의 신체 움직임에 반응해 라이더가 중심을 이동하면 로봇이 실시간으로 걸음을 조정하며 충격을 흡수하고 지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로봇에 탑재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수소 연료 수준, 내비게이션 정보, 무게 분포와 같은 이동 안정성을 포함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 로봇이 “향후 전통적인 오프로드 오토바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고속 열차, 항공기 엔진, 오프로드 차량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회사로 최근 수소 연료 위주의 차세대 모빌리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작년에는 일본의 유명한 스즈카 서킷에서 수소로 구동되는 H2 HySE 오토바이를 시연하기도 했다.

2025.04.07 17:06이정현

[이정규 칼럼] 형평 경영학…되어가는 창업, 리더십, 그리고 함께함의 이야기

우리는 창업이나 경영을 종종 어떤 결과에 도달한 상태로 생각하곤 합니다. 회사를 성공시켜 돈을 많이 벌거나, 리더가 되어 사람들을 이끄는 모습처럼요. 그러나 실제의 창업과 경영은 고정된 목표 지점이 아니라, 끊임없이 생성되고 상호작용하는 과정입니다. 회사를 세우는 일은 마치 길을 걷는 것과 비슷합니다. 중요한 것은 끝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걷느냐, 누구와 함께 걷느냐입니다. 이런 철학을 '되어감의 철학(Philosophy of Becoming)'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태적인 성공보다, 유동적인 실천과 변화, 관계 맺음의 과정에 주목합니다. 단어를 바꾸면 생각도 바뀝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리더십(leadership)' 같은 단어들은 마치 독자적으로 도달한 성취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단어들을 관계성을 가진 동명사형으로 바꿔 보면, 새로운 감각이 열립니다. • Co-entrepreneuring: 함께 창업해 가는 중 • Co-leading: 리더십을 함께 형성해 가는 중 • Mutualizing: 상호 역량을 공유하며 힘을 키워가는 중 • Co-shaping: 함께 만들어가고 조율해가는 중 이처럼 '되어감'은 고립된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타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만들어지는 관계적 경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네트워킹입니다. 되어감 속의 네트워킹 되어감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 협업, 교류를 통해 '함께 되어가는 것'입니다. 즉, 되어감은 본질적으로 네트워크적입니다. 한 사람의 성장은 주변과의 연결 속에서 가능하며, 조직의 발전도 개인들의 역동적 네트워킹 위에서 이뤄집니다. 네트워킹이란 기술적 연결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돌봄과 배려, 피드백과 공동의 조율이 일어나는 '포도줄기'와 같은 살아 있는 관계망입니다. 형평, 네트워크의 윤리 이러한 관계망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단순한 균등(distribution)이 아니라, 형평(equity)의 감각이 필요합니다. 형평이란 각자의 처지에 맞게 도와주고, 함께 설 수 있도록 배려하는 감각입니다. 예를 들어, 키가 다른 아이들이 야구 경기를 보려 할 때, 키 큰 아이는 상자가 없어도 되고, 키 작은 아이는 두 개의 상자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형평입니다. '형평경영'이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시키는 경영이 아니라, 각자의 상황과 역량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영입니다. 그리고 이 또한 고정된 원칙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유동적으로 조정되어야 하는 네트워크 윤리입니다. 김장하 선생의 형평경영: 관계망의 따뜻한 실천 진주의 작은 한약방을 운영하며, 평생 형평의 철학을 실천했던 김장하 선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정치적 활동가가 아니었지만, 형평운동의 정신을 자신의 방식으로 구현해온 시민 경영자였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그가 돕는 방식이 단발성 시혜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관계 중심적인 네트워크적 돌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헌법재판관 문형배입니다. 문 재판관은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김장하 선생님의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훗날 법관이 되었고, 다른 7명의 헌법재판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는 귀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김장하 선생은 "누구든 배움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했고, 그 네트워크는 문형배와 같은 인물을 통해 깊고 멀리 확장되어 갔습니다. 이는 형평의 철학이 단지 이론적 가치가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네트워크적 실천임을 잘 보여줍니다. 형평의 경영학,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 형평의 경영학은 다음 세가지 질문이 핵심입니다. 아래 질문은 가치성찰, 공동실천, 감성소통이라는 키워드와 통합니다. • 우리는 어떤 가치와 실천을 축적하며, 어떤 정체성을 공동으로 형성해가고 있는가? • 우리는 어떤 상호작용의 구조 속에서 공동의 역량을 형성하고 있는가? • 우리는 네트워크 내 다양한 관점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조율 가능한 감수성을 갖추고 있는가? 경영은 숫자와 전략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철학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완성된 정답이 아니라, 끊임없이 되어가는 질문이며, 네트워크 속에서 실천되는 형평의 이야기입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세상은 특출난 위인이나 영웅이 혼자만의 힘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하고 상식적인 보통사람의 연대와 형평된 돌봄이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김장하 선생님과 같은 형평경영 창업자의 보다 많은 표상을 기대합니다.

2025.04.07 16:56이정규

[AI는 지금] "아이폰 시대 곧 끝날까"…오픈AI, 애플 디자이너 스타트업 인수 '만지작'

"인공지능(AI)은 컴퓨터와 접하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새로운 단말기가 필요한 상태로, 음성 조작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지난 2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혔던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AI 전용 단말기를 독자 개발하기 위해 본격 나선 분위기다. '아이폰' 등을 디자인 한 전설적인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만든 AI 기기 스타트업 인수에 오픈AI를 통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다. 7일 IT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아이브와 알트먼 CEO가 함께 설립한 AI 기기 스타트업 'io 프로덕츠(Products)'을 인수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5억 달러(약 6천850억원) 이상을 투입해 개발진을 함께 흡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브는 고(故) 스티브 잡스와 수십 년간 애플에서 근무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등의 디자인을 직접 담당했다. 잡스 사후에도 애플에서 일했으나 지난 2019년 퇴사한 후 본국인 영국에서 '러브프롬'이라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차렸다. 이후 러브프롬은 애플 디자이너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애플 제품 디자인 부사장이었던 탕 탄은 지난해 2월 합류해 AI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사업을 맡아 주목 받았다. 이 외에도 패트릭 코프먼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리더와 애플의 인터렉션 아키텍처 팀을 운영하던 콜린 번즈 등 20명이 넘는 전직 애플 직원들도 러브프롬으로 자리를 옮겼다. 러브프롬 외에 아이브는 지난 2023년 알트먼 CEO,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CEO와 함께 'AI 시대의 아이폰'을 발명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10억 달러 규모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해 아이브는 지난해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알트먼 CEO와 함께 AI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만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알트먼 CEO와는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의 소개로 만났으며 io 프로덕츠에 에머슨 콜렉티브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 역시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터치 스크린 기술과 오리지널 '아이폰'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AI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형태로, 음성 AI 비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추측됐다. 애플 아이폰이 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유저 인터페이스(UI·사용자 환경)를 혁신했다면, 오픈AI는 목소리로 AI 시대에 최적화한 UI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알트먼 CEO는 스마트폰을 대체하도록 설계된 화면 없는 웨어러블 AI 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휴메인에도 투자한 바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화면이 없는 전화기와 AI를 지원하는 가정용 기기가 포함된다"며 "프로젝트를 잘 아는 이들은 '스마트폰이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실리콘밸리에서는 AI와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새로운 하드웨어에 대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애플 출신이 만든 휴메인의 'AI핀'이 대표적이고, 코슬라벤처스가 투자한 래빗의 R1이라는 기기도 있다. 아이브와 알트먼이 만드는 하드웨어도 이 같은 새로운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거의 확정되지 않았다. 러브프롬 공동 창립자 마크 뉴슨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AI 하드웨어와 출시 시기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 세계 3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챗GPT와 이에 최적화된 단말기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면에서 모두 AI 시장을 장악하려는 것"이라며 "구글은 이러한 방법으로 인터넷 시대 패권을 잡았는데, 오픈AI도 AI 패권 장악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선 오픈AI의 이 같은 움직임이 최근 사업 확장 방안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오픈AI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용 AI 가속기 개발과 함께 AI에 최적화된 웹브라우저와 피지컬 AI를 적용한 로봇 등을 연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협력 관계에 있는 애플, 엔비디아 등과 마찰을 빚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픈AI는 AI 기반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 2021년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 펀드를 조성한 이곳은 AI를 넘어 로봇, 바이오테크, 핵융합 등 핵심 기술 분야에 약 2억8천900만 달러(한화 약 3천800억원)가량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의 스타트업 펀드는 단순한 투자 펀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거대언어모델(LLM) 기업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빅테크로 성장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4.07 16:48장유미

[인터뷰] "엔비디아 사로 잡은 비결, '델 AI 팩토리' 덕분"

"바이 델(Buy Dell·델 제품을 사세요), 바이 델, 바이 델!" 지난 달 18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 GTC 행사에 마련된 델 테크놀로지스 부스에선 '인공지능(AI) 대부'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목청을 높여 이처럼 외쳤다.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델'의 PC뿐 아니라 AI 인프라 경쟁력을 인정하며 엔비디아의 가장 최고 파트너라는 점을 치켜 세워준 것이다. AI 열풍이 한창이던 1년 전 엔비디아 GTC 행사에서도 황 CEO는 델 테크놀로지스를 공개 석상에서 언급하며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다. 당시 황 CEO는 "정보기술(IT)과 관련해 무엇이든 필요한 것이 있다면 델에 전화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는 델 테크놀로지스 주가에도 영향을 줘 지난해 5월 시가총액이 1천억 달러를 넘기도 했다. 이처럼 엔비디아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AI 인프라를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시장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내고 있다.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의 최신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최근 달궈지고 있는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 굳히기에 본격 나선 모습이다.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만난 양원석 델 테크놀로지스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사업부 전무는 "우리는 AI PC부터 엣지, 코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서버 자체 기술력, 공급망 관리 능력, 영업 능력, 기술 지원 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 덕분에 글로벌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서버 부문 1위 업체로 인정 받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글로벌뿐 아니라 한국 스토리지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부문 1위 업체로서의 저력을 갖고 있는 만큼, 데이터 및 데이터관리에 대해 전 세계에서 제일 잘 알고 있는 기업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젠슨 황 CEO가 엔비디아 GTC 현장에서 '델'을 언급한 것도 이런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델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 받아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슈퍼마이크로, HPE 등과 경쟁하고 있는 AI 서버 시장에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압도적인 우위에 올라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3분기 전 세계 X86 서버 시장 판매대수 기준으로 11.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매출 기준 점유율도 12.4%로 1위를 차지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경쟁하고 있는 슈퍼마이크로와 HPE, IEIT 시스템즈, 레노버는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델 테크놀로지스가 시장 우위를 견고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서버 시장의 성장세가 높다는 점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서버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733억 달러를 기록,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GPU가 내장된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2.6%나 성장해 전체 서버 시장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전체 출하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서버 GPU 분야에서 독주를 이어갔다. 지난해 전체 서버 시장 규모는 2020년 이후 두 배 이상 성장한 2천357억 달러에 달했다. 엔비디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도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AI 서버 출하액은 98억 달러로, 사업을 시작한 지 2년도 채 안되는 기간에 급속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AI 관련 기업 고객 역시 2천 곳 이상을 확보한 상태로, 올해 고객사 수가 더 늘어나 AI 매출이 5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AI 서버 출하액은 약 1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전무는 "지난해 엔비디아 GTC에서 처음 선보인 '델 AI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Dell AI Factory with NVIDIA)'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이며 엄청난 컴퓨팅 파워를 시장에 공급했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AI 시장 수요가 점차 '엔터프라이즈 AI'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까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특히 하이퍼스케일러 또는 코어위브 같은 NCP(NVIDIA Cloud Partner) 업체들이 주축이 돼 시장 성장을 주도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많을 듯 하다"며 "10대 미만~수십대 등 작은 규모에서부터 거대 규모에 이르기까지 서버 규모 면에서도 더 다양해질 듯 하다"고 덧붙였다. 양 전무는 최근 국내에서 sLM(small Language Model), 온프레미스에 AI 서버를 두고 API를 사용해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AI 서비스와 연결해 사용하는 활용 사례(Use Case)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또 엔비디아 'H100' 위주로 형성된 GPU 시장이 향후 블랙웰, 그레이스블랙웰, AMD, 인텔 등 다양한 실리콘으로 확대될 것으로 봤다. 하지만 국내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도입, 활용할 때 걸림돌이 많아 아직 시장이 활성화 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선 아쉬워 했다. 양 전무는 "국내에선 생성형 AI 활용 시 거버넌스와 개인정보 보호, 법적 규제 등을 고려해야 해 적절한 데이터를 수집·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생성형 AI를 위한 인프라는 기존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술과는 달라 이를 위해 내부 역량을 확보하거나, 외부 전문 인력 채용 등을 함께 추진해야 하는 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따라 AI와 관련해 데이터 준비,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활용 사례 생성 및 구축 등에 있어 전문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고 체계적일 수 있다"며 "비용 측면에서 고가의 GPU에 투자하거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시 높은 운영 비용을 감당하는 데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양 전무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경우 생성형 AI를 위해 안정적이며 보안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고 관리하기 쉬운 데다 데이터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고성능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 전무는 "자사 서버 제품들은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라이프사이클 관리의 지능적 설계 및 제어가 가능하다"며 "클라우드 인프라의 대부분의 이점도 온프레미스에서 서비스 형태(As a Service)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델 AI 솔루션'은 경쟁사들에 비해 AI PC부터 엣지, 코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데다 자사가 국내외서 스토리지 HW 및 SW 부문 1위 업체로서 데이터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코로케이션 및 호스팅 공급업체부터 AI 모델의 기반이 되는 반도체 공급업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파트너 생태계 스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AMD, 허깅페이스, 인텔, 메타, 레드햇 등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협력 관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공장 팩토리 레벨에서 준비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단계에서부터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는 것도 우리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델은 국내 서버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서버 자체 기술력, 공급망 관리 능력, 영업 능력, 기술 지원 능력 등을 인정 받아 삼성SDS와 NHN클라우드, 엘리스 등 많은 기업들이 델의 서버를 앞 다퉈 도입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델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현재 기업들은 ▲비용 통제 ▲데이터 관리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전문 인력 부족을 주요 도전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전체 중 77%의 기업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단일 벤더'를 선호하고 있는데 델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제품 및 시스템 덕에 기업들의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전무는 "우리는 업계 최신 기술과 오픈·모듈러 아키텍처를 빠르고 적극적으로 수용해 고객들이 이미 투자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기존의 장비·설비에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자사 제품을 활용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곧 출시될 '델 파워엣지 XE8712' 서버는 고객들이 가장 기대해도 좋을 제품"이라며 "2개의 그레이스 CPU와 4개의 블랙웰 GPU를 통합한 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을 탑재해 데이터센터 내 AI 성능을 극대화 함으로써 현존하는 AI 서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델 테크놀로지스가 AI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도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기업들이 AI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델 AI 데이터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이 플랫폼은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이는 데이터 인제스천 기능을 지원하며 GPU 가속 기반 '스파크 쿼리'를 활용해 기존 대비 최대 220% 향상된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다. 더불어 델이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발전을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이전트 AI'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AI 개발 프레임워크인 '에이전틱 AI'와 이를 위한 AI 최적화 도구를 AI 팩토리에 통합함으로써 AI를 통해 기업들이 의사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점을 피력했다. 양 전무는 "그동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수십만 장의 GPU를 구매해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드는 것이 대세였다면, 작년 말부턴 AI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진 듯 하다"며 "점차 일반 기업들이 실제 비즈니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AI 인프라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더 커질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기술 발전으로 서버 신제품 발표 주기도 2년에 한 번 정도에서 최근에는 엔비디아의 움직임에 맞춰 6개월에 한 번으로 짧아질 정도로 빨라진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전력 소비, 냉각 등과 관련된 시스템을 잘 갖춰나가기 위해 노력 중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우리 제품을 선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특히 국내에선 정부에서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실제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할 때 우리 제품을 외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엔비디아뿐 아니라 AMD, 인텔 등 다양한 기업들의 GPU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선택지를 많이 넓힌 만큼 '델 AI 팩토리'를 통해 시장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07 16:48장유미

[ZD SW 투데이] 벡터, 차량 이더넷 분석용 'VN5614'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벡터, 차량용 이더넷 분석용 'VN5614' 출시 벡터코리아가 차량용 이더넷 통신 규격인 '10BASE-T1S'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형 2채널 인터페이스 'VN5614'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픈 얼라이언스 'TC10'을 지원하고 물리계층 오류 보고 기능을 제공하며 차량 내 테스트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VN5614'는 두 개의 '10BASE-T1S' 버스를 연결해 가상 전자제어장치 시뮬레이션, 결함 주입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다. ◆KINX, 상반기 인턴·경력직 공개채용 실시 KINX가 오는 20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과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인턴은 재무회계, 국내외 영업, IT 기술 컨설팅 등 7개 직무에서, 경력직은 웹 서비스 기획, 백엔드 개발 등 6개 직무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인턴은 서류,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을 거쳐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KINX는 격주 주 4일제,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 환경과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에임인텔리전스, TTA와 함께 국내 AI 모델 보안 진단 완료 에임인텔리전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협력해 국내 주요 기업의 생성형 AI 모델을 대상으로 보안 진단과 리스크 평가를 완료했다. 자사의 AI 레드팀 솔루션 '에이아이엠 레드'를 활용해 프롬프트 인젝션, 데이터 누출, 비인가 응답 유도 등 주요 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했다.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각 모델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대응 전략도 제공됐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최근 글로벌 기업 앤트로픽의 비공개 언어 모델에 대해서도 다층 보안 진단을 수행했으며 일부 결과는 실제 정책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버티브, AI 및 고성능 컴퓨팅용 고밀도 냉각 솔루션 출시 버티브가 AI와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냉각 솔루션 '버티브 쿨루프 트림 쿨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리쿨링과 기계식 냉각을 활용해 냉각 에너지 소비를 최대 70% 줄이고 설치 공간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쿨루프 트림 쿨러'는 고온 냉각수 환경에 대응하며 직접 칩 냉각 및 액침 냉각 시스템과 유연하게 통합된다.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냉매를 사용하며 오는 2027년부터 유럽연합에서 새롭게 적용될 불화온실가스(F-gas) 사용 제한 규정을 미리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큐잇, 트래픽 제어 솔루션 전환 '얼리버드 프로그램' 발표 큐잇이 '2025 코리아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트래픽 제어 솔루션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마이그레이션, 무상 라이선스, 연장된 기술 검증, 24시간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큐잇은 아카마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등 25개 이상 커넥터와 통합되며 모바일 앱과 웹 전반에서 고성능을 보장한다. 지난해 국내 지사 설립 이후 KB증권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서울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5.04.07 16:46조이환

8년 전 '그 때'와 다르네…유통가 "尹 파면 후, 매출 올라도 한숨"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인용 결정 이후 첫 주말에 국내 3대 백화점 매출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이 아닌, 대규모 할인 행사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이라는 해석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첫 주말..."백화점 매출 소폭 증가했지만"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인용 결정 이후 첫 주말인 지난 5~6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의 매출은 소폭 증가하거나 평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직전 주말(3월28~30일) 대비 주말 매출이 15% 가까이 상승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직전 주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탄핵 인용 여파보다는 봄맞이 행사를 진행한 영향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웨딩페어'의 영향으로 예물 구매를 위한 럭셔리 주얼리와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내 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 같은 날 에비뉴엘 잠실에 처음으로 선보인 '빔스' 팝업스토어에 오픈 전부터 수백명의 고객이 몰렸고 봄 날씨에 나들이객까지 더해져 전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오는 24일까지 전 점에서 '피크닉 블라썸' 행사를 열고 피크닉 관련 식품과 식재료를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4일부터는 신세계그룹이 함께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13일까지 봄맞이 '더 세일'을 진행 중으로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철 신상품과 계절 마감(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매출이 소폭 늘어났지만, 탄핵 심판 선고 영향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 영향이 오히려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첫 주말 때는 소비심리 개선 뚜렷 이는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국내 3대 백화점의 파면 결정 후 첫 주말(2017년 3월 10~12일) 매출은 전주 대비 4~5%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4.5%, 신세계백화점은 4.2%, 현대백화점은 5.1% 수준으로 알려졌었다. 당시 업계에서는 봄맞이 할인 행사 등이 맞물리긴 했지만, 탄핵 인용을 주장하던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이를 기뻐하며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됐다는 해석이 나왔었다. 일각에서는 소비 심리 회복 시점이 대선 이후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새 정부가 들어오기 전까지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국정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데 정부는 적극성이 떨어지는 모습”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대선이 빨리 마무리가 되는 것”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서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2025.04.07 16:41김민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美 관세조치 등 통상현안 협의차 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미국 방문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관세조치 등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미국 측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우리에 대한 25% 관세율을 낮추기 위한 입장을 중심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관세조치가 글로벌 통상환경과 한-미 간 교역·투자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지난 2일자 국별관세 조치를 비롯한 철강·알루미늄·자동차·자동차 부품 등 품목별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기업과 우리 기업의 미국내 기업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미국 방문을 포함해 미국 측과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하면서 국가별 관세를 비롯한 미국 관세정책이 우리 업계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 협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7 16:39주문정

한미, 표적항암제 'EZH1/2 이중 저해제' 신규 바이오마커 찾아

한미약품이 지난 2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IT 콘퍼런스 엑스포에서 표적항암제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에 대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이른바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한다.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해 암 유발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 PRC2)'의 기능을 억제하면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회사는 우리나라와 호주에서 진행성이나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 투여된 HM97662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 제1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HM97662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암 환자와 특정 유전자 발현 패턴을 보이는 환자군까지 타깃할 수 있는 신약”이라며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HM97662의 정밀치료 전략 개발 근거를 확립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관련해 회사는 이달 말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HM97662를 포함한 7개 후보물질에 관한 11건의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최인영 R&D센터장은 “한미의 항암 파이프라인은 mRNA·세포·유전자 치료제(CGT)·표적 단백질 분해(TPD)·항체-약물 접합체(ADC)·단일도메인항체(sdAb) 등 여러 모달리티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라며 “올해 AACR 발표에서 한미의 신약개발 경쟁력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7 16:32김양균

이기일 1차관 "이번 연금개혁은 절반‧미완의 개혁…지속 개혁 필요”

보건복지부는 7일 국민연금공단과 합동으로 연금개혁 시행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국민연금법 개정안 공포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금개혁에 따른 하위법령 준비현황(군 복무 크레딧 가입기간 산정방법,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소득기준 신설) 점검 ▲향후 국회 연금특위 지원방안▲이번 개혁의 주요내용 및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국민들이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4월2일은 제3차 연금개혁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공포된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 이번 개혁은 1998년 1차, 2007년 2차 이후 18년만의 개혁이며, 특히 보험료를 인상은 1998년 이후 27년만”이라며 “2022년 7월 국회 연금특위 설치로 본격화된 연금개혁은 3년여 간의 치열한 논의 끝에 비로소 결실을 맺게됐다”라고 말했다. 이 1차관은 “이번 개혁은 역사적 의미도 깊지만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1998년 이후 9%에 고정된 보험료율이 27년만에 조정돼 내년부터 0.5%p씩 8년간 점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라며 “이로써 기금소진 시점은 기금수익률이 4.5%일때는 2056년에서 2064년으로 8년, 정부안에서 담겨진 기금수익률을 1%p 인상한 5.5%일때는 2071년까지 15년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해 출산크레딧 지원대상을 둘째아부터 12개월에서 첫째아부터 12개월로 확대하고 상한선을 없앴고, 군크레딧도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연금수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지급보장 규정을 보다 명확히 없앴으며, 일정소득 이하의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해 12개월간 보험료 50%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3차 개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번 개혁은 절반의 개혁, 미완의 개혁입니다. 앞으로 구조개혁을 포함한 4차, 5차, 6차 개혁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고 지속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1차관은 “프랑스는 93년부터 6차례의 작고 큰 개혁을 했다. 그 결과 개혁을 안 했으면 2030년에 700억 유로의 적자가 발생하는데, 6차례 개혁을 통해 지난해에는 재정흑자가 발생했다”라며 “개혁은 어렵고 힘든 과정으로 가장 좋은 개혁은 모두가 만족하는 100점짜리 개혁안이겠지만 현실에서는 실행되기 어렵다. 경험상 개혁안이 70점을 넘는다면 실행하는게 좋다. 그러면 다음번에는 70점에서 새로 시작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금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하위법령 정비, 내년부터 변경될 보험료율·크레딧 제도 등에 맞춘 시스템 개편도 이뤄져야 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해 기금수익률을 더욱 제고하는 한편, 국민, 특히 청년세대가 알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얻을 수 있도록 소통 노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또 내일(8일) 국회에 설치되는 연금특위에서 논의해야 할 구조개혁들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늘 회의와 토론을 통해 앞으로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개혁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에도 대비해야 한다. 자동조정장치와 같은 추가 재정안정 조치가 없다면 제도는 유지되기가 어려워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함과 동시에, 제도 유지의 부담을 모든 세대가 공평하게 짊어지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 외에 기초·퇴직·개인연금 등 다층 연금체계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는 구조개혁으로,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야 한다”라며 “정부는 자동조정장치, 구조개혁 등 추가 개혁과제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연금특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4.07 16:25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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