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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29일까지 복귀 땐 정상참작"…의협 "사법조치해도 안 물러서"

정부가 전공의에게 오는 29일로 병원 복귀 '디데이'를 공개했다. 미복귀시 사법조치를 예고한 것으로, 의사단체는 투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6일 오후 이상민 제2차장(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근무지 이탈 전공의의 복귀 요청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오후 7시 기준 보건복지부의 주요 100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 1만34명(약 80.5%)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직서가 수리된 곳은 아직 없다. 또 소속 전공의의 9천6명(72.3%)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29일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현행법 위반을 정상 참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23일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38건이다. 수술 지연이 31건으로 가장 많고, ▲진료거절 3건 ▲진료예약 취소 2건 ▲입원 지연 2건 순이다. 관련해 법무부 법률지원단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소송상담 등 법률지원을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23일~25일 교육부가 전국 40개 의대 중 14개 대학에서 847명이 휴학을 신청했다. 3개 학교 64명은 휴학을 철회했다. 수업거부가 확인된 곳은 11개 대학이다. 총 2개 대학 2명에 대해 유급과 군 복무로 인한 휴학 허가가 있었다. 중대본은 '동맹휴학' 허가는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무부는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업무방해 선동 글 게시 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 추진 중대본은 27일부터 전국 종합병원과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시범사업의 골자는 간호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의료기관의 장이 내부 위원회를 구성하거나 간호부서장과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업은 이는 보건의료위기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진료공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근거법은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로, 시범사업 기관 내에서 이뤄지는 의료행위는 법으로 보호받는다. 다만, 대법원 판례로 명시적으로 금지된 행위는 수행할 수 없다. 아울러 교육부는 이날 사회부총리 주재로 국립대병원장을 만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상민 제2차장은 “전공의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정부와 소통하길 바란다”라면서 “의료계는 전체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대표성 있는 구성원을 제안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부의 사법조치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의협 법률지원팀이 현재 상담을 지속하고 있고, 시·도 의사회와 각 병원도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개별적으로 하고 있다. 소환조사 시 변호사를 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가 의료계의 대표성있는 구성원을 제안한 것과 관련, “의협 대의원회에는 전공의 단체와 의대 교수협의회 등이 모두 소속되어 있고, 대의원회 의결로 투쟁을 위한 비대위가 구성된 것”이라며 “일부 강경파 의사들이 비대위를 끌고가는 것처럼 의사들을 갈라놓는 것은 치졸한 짓”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2024.02.26 15:20김양균

[이번 주 안주] 50년 만에 마시멜로 빠진 오리온 '초코파이' 출시

지디넷코리아는 매주 월요일 새롭게 출시된 먹거리 중에서 안주로 먹기 좋은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지나치게 짧은 주말을 보내고 '월요병'을 앓고 있다면 월요일 저녁 안주와 함께 한잔 어떠실지요. [편집자주] 해태제과 '포키 버터초콜릿' 출시 해태제과는 통밀로 만든 스틱 과자 '포키'의 버터초콜릿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밀 스틱 겉면을 밀크 초콜릿을 토핑했으며, 밀크 초콜릿은 카카오에 뉴질랜드산 청정 우유를 섞어 만들었다. 5.5mm 두께로 포키 제품 중 가장 두꺼운 것도 특징. SPC삼립 정통 크림빵*6.6 '크림대빵' SPC삼립의 '정통 크림빵'이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크림대빵'을 한정 판매한다. 정통 크림빵은 작은 구멍이 뚫린 빵 속에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 포장 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기록했으며,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리테일 부문, 누적)'으로 KRI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공식 인증을 받았다. 크림대빵은 정통 크림빵보다 6.6배 크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삼립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 마시멜로 뺀 초코파이 선봬 오리온은 1974년 '초코파이 정(情)' 출시 이후 처음으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품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케이크 사이에 우유 크림을 넣었으며,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을 활용했다.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상큼달콤한 딸기잼의 조화가 일품인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대상, 英 인디안커리브랜드 '파탁스' 론칭 대상이 영국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판매한다. 대상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버터치킨 소스', '코르마 소스', '티카 마살라 소스', '발티 소스'까지 총 4종이다. 파탁스 쿠킹소스 4종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컬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쿠팡,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4.02.26 15:06손희연

[MWC] 화웨이 "5.5G로 통신사 새 성장 잠재력 얻는다"

화웨이가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MWC24에서 5G 비즈니스 성공 방법과 네트워크 잠재력을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리 펑 화웨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ICT 세일즈, 서비스 부문 사장은 MWC24에서 진행한 '5G 비욘드 그로스 서밋'에서 “5G는 2019년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5년간 전 세계 15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며 “4G가 같은 성과를 거두는 데 9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라고 말했다. 리 펑 사장은 “현재 전 세계 모바일 가입자 20%가 5G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이 전체 모바일 트래픽의 30%를 생성하고 모바일 서비스 수익 40%에 기여하고 있다”며 “5.5G는 올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이며, 5.5G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가 융합되면서 통신사는 새로운 앱과 역량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 펑 사장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5.5G가 가져온 기회를 잡기 위해선 고품질 네트워킹과 다차원적 수익화, 신규 서비스, 생성형 AI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 5G 통신사 중 20% 이상이 속도 등급별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다. 최근 태국 한 통신사는 가입자가 니즈에 따라 속도 등급을 선택할 수 있는 5G 부스트 모드 추가 기능을 출시, 가입자당 약 23%의 평균 매출(ARPU) 향상을 경험했다. 중국의 한 통신사는 라이브스트리머에게 원활한 고품질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장형 업링크 패키지를 출시함으로써, 통신사 ARPU를 70% 이상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뉴 콜링(New Calling), 클라우드 폰, 무안경 3D 등 새로운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가령 가상 아바타와 같은 뉴 콜링의 부가가치 기능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원스톱 자동차 보험료 청구 등 실시간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G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 50여개의 산업 분야에서 5만개 이상의 프라이빗 네트워크 사용 사례가 상용화되고 있다. 확정적 지연시간, 정밀한 포지셔닝, 패시브 사물인터넷(IoT) 등 5.5G 새로운 역량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통신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IDC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AI 휴대폰 출하량은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15%에 달하는 1억7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AI 휴대폰은 더 강력한 스토리지와 디스플레이, 이미징 역량을 갖추고, 이를 통해 구동되는 AIGC 앱은 수 천억 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생성해 통신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 펑 사장은 “통신사와 함께 5G와 5.5G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놀라운 신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5:00김성현

삼성전자, 1등급 가전 구매한 소상공인 최대 40% 환급 시행

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6일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장에 고효율 기기를 설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노후제품 교체뿐 아니라 신규 구매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총 4개 품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과 삼성의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 삼성전자 제품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온라인 삼성전자 공식 인증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제품 구매 후 구매한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3월 25일 오픈하는 한국전력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환급 정책에 대한 상세내용은 삼성닷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아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는 소비전력량이 최대 20%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무풍 에어컨 갤러리는 10% 더 적다. 또 AI절약모드가 적용돼 에너지를 절약하고 AI 절약모드로 전력 사용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삼성전자만의 특별한 혜택을 더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갖춘 삼성전자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6 14:14이나리

비대면진료 '굿닥', 언제·어디서든 필요 실시간 의료 서비스 제공 호언장담

비대면진료 플랫폼 '굿닥(goodoc)'이 언제·어디서든 필요한 실시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 이탈 대응책으로 정부가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을 밝히자 나온 반응이다. 굿닥 측은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차질없는 서비스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굿닥은 플랫폼 내 비대면 진료 탭을 별도로 마련한 상태다. 영상커뮤니케이션 지원 방식으로 실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실시간 비대면 진료 연결이 어려워 사용자가 진료대기를 신청하면, 진료 가능한 의사가 역으로 고객에게 진료를 요청해 연결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방침에 따라 환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관련 시스템 안정화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국 단위 병·의원 네트워크 기반 비대면 진료 시스템 운영했다”라며 “언제·어디서든 필요한 실시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의료 서비스 환경 마련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닥은 코로나19 당시 약 750여 병·의원과 500여개 약국 등 전국 단위 비대면 진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이번에도 진료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충실히 서비스 운영에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02.26 14:02김양균

국내 금융사 AI 인정받았다

현대캐피탈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국제인공지능학회'가 선정하는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979년 설립된 국제인공지능학회는 전 세계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술단체다. 1989년 제정돼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은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캐피탈이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AI) 대출심사 모델링을 위한 최적화 방법론 연구 및 적용사례'다. 이 논문에는 대출 심사 시 연체율을 높이지 않으면서 최대한의 고객에게 대출을 제공할 수 있는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알고리즘이 담겨있다. 이 알고리즘에는 의사결정 단계마다 최선의 답을 선택하는 '탐욕적 탐색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3개월 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대출 심사 최적화 모델을 적용한 결과, 기존의 대출심사 대비 연체율을 유지하면서 대출 취급액을 14% 늘리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 김기응 교수의 자문을 받아 매년 학계의 새로운 AI 기술을 도입하고, 실제 사업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대출 심사 최적화 모델'은 2022년부터 현대캐피탈의 모든 대출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중고차 시세 예측 ▲보이스피싱 예방 ▲사기 감지 시스템 등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 앞선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정확성과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현대캐피탈 리스크모델링팀 담당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대캐피탈은 마케팅, 해외 사업 등 더욱 광범위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AI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02.26 13:49손희연

"통신비 청구서 앱으로 받고, 탄소배출 절감”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이 통신요금 청구방식을 변경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로, 고객들이 기존 종이 청구서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전환하면 연간 95톤 이상의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ESG 활동이다. 통상 통신요금 청구서를 우편 등 종이로 받을 경우 건당 약 300g,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은 건 당 약 11g의 탄소를 배출한다. 이를 기준으로 2023년 'SK 세븐모바일'이 발행한 종이 청구는 약 28만건으로 연간 85톤의 탄소를 배출한 셈이며, 이메일 청구서는 약 93만건으로 연간 10톤의 탄소 배출과 맞먹는다. 반면 휴대폰 요금 안내서는 탄소가 배출되는 별도의 청구서 발행 없이 'SK 세븐모바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해 연간 95톤의 탄소를 줄이고 1만4천457 그루의 나무를 지킬 수 있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SK 세븐모바일 고객님들이 종이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며 “당사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에코 패키지 도입 및 폐플라스틱 저감 등 친환경 ESG 활동을 주도해 온 선도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3:25박수형

KCA, 전자파 시민참여단 시민위원 공개 모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전자파 측정업무를 국민 참여형 사업으로 수행하기 위해 '제7기 KCA 전자파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8년 처음 발족해 매년 새롭게 위원을 구성하고 있다. 위원은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올 연말까지 시민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위원은 만 18세 이상이며 전자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8일까지 KCA 전자파 안전 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CA 전자파 시민참여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내달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공모로 선정 및 위촉되는 시민위원은 KCA에서 추진 중인 생활 산업환경 전자파 측정 사업에 대해 전자파 안전진단 대상선정, 측정절차 및 측정결과 검증, 측정절차와 방법 개선 의견 제시, 측정결과 검증, 개선사항 발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훈 KCA 원장은 “전자파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이해소통을 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시민 관점에서 발굴된 의견을 전자파 안심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3:01박수형

넥슨,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비코' 론칭 설명회 개최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지난 23일 판교 사옥에서 국내 주요 정보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비코Bebras Informatics Korea, BIKO)' 론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정식 론칭한 '비코'는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가 함께 만든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두루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대회에 출제된 총 700여개의 문제와 함께 교사와 학생 간 프로그래밍 수업 운영이 가능한 '클래스(Class)' 기능을 제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한국정보교사연합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정보교육학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SW중심대학협의회, 교육청(서울/경기도/충청북도/경상북도/전라남도/대구),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 소속된 정보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코' 이용방법을 설명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윤 비브라스코리아 대표(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의 체계적인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넥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BIKO를 활용하는 교사 분들의 피드백을 지속 수렴해 최고의 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국내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큰 설렘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코가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 전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는 2025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를 대비해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프로그래밍 수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코' 활용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청소년들의 코딩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진행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4.02.26 12:11이도원

밸류업 기업, 수익·성장 한눈에 비교 가능해진다

정부가 우리나라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수를 개발함과 동시에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를 비교 공시함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부 추진안이 공개됐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이 자율적으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할 수 있도록 해 주주 가치를 높인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골자다. 공시 원칙과 절차·내용·방법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은 5월 중 2차 세미나를 열어 6월 중 최종 확정한다. 기업은 공시 가이드라인에 ▲현황 진단 ▲목표 설정 ▲계획 수립 ▲이행 평가·소통 과정을 명시해야 하며, 연 1회 홈페이지와 거래소를 통해 자율 공시하면 된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상장 기업이 자율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자발적 참여 유도할 수 있는 세제 지원과 공동 IR등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시되는 가이드라인 외에도 투자자들이 성장 가능 기업을 평가하기 수월해지는 방안도 동시에 마련된다. 수익성과 시장평가가 양호한 기업, 기업 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으로 구성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오는 3분기 개발 완료된다. 기업별 특성에 맞게 배당,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 환원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연구개발(R&D)투자 및 신사업 진출, 인적 자본 투자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과 소통하는 기업도 밸류업 기업에 포함된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나, 주요 투자 지표인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수익비율(PER)·자기자본이익률(ROE)·배당성향·배당수익률·현금흐름 등을 감안해 나온다. 지수를 기반으로 관련 ETF(주가연계펀드)도 오는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투자자들은 거래소 홈페이지서 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의 주요 투자 지표를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은 분기별로(5월 초·6·9·12월말) PBR·PER·ROE를 공표하고 연간 배당성향 배당수익률은 5월초 연 1회 공표해야 한다. 시장별,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에 따른 분류에 따른 업종별로 주요 투자 지표별 순위 및 개별 상장기업별 현행 최근 5년 간 투자지표 정보가 제공되는 것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준비된 기업은 금년 하반기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마련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과제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며 "긴 호흡으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6 11:42손희연

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美 보조금 받는데 정부 역할 중요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을 신청하겠지만, 정부의 역할도 필요합니다." 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26일 오전 대한상의에서 진행된 '민관 반도체 전략 간담회' 이후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정회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대통령정책실 경제보좌관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출신으로 지난해 6월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으로 부임했다. 2022년 만들어진 반도체 법은 미국 내 반도체 설비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생산 보조금(390억 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 달러) 등 5년간 총 527억달러(75조5000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F-35 등 미군 전투기용 반도체를 만드는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스, 자국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자국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 등을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주에 추가 반도체 지원금을 받는 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며, 인텔이 유력시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한 보조금 선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에서 선단 투자가 계속 이뤄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만도 첨단 공정은 자국에서 투자하고 있듯이, 글로벌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공급망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그 부분을 정부가 잘 알고 있기에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 나눴다"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제일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인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라며 "이에 대해 정부가 기본 대책 말고 다른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소부장 기술이 계속 올라가게 되면서 특히 하이 NA EUV(극자외선) 장비 투자가 많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런 측면에서 소부장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고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또 올해 각국 정치변수가 있는데, 그런것들에 대해서도 정부와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공급하는 하이 NA EUV 장비는 2나노급 칩 생산에 필요한 장비다. 인텔은 지난해 12월에 하이 NA 장비를 공급받았으며, 삼성전자 또한 해당 장비를 주문해 내년에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산업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협업 포럼'을 신설할 예정이다. 산업부 또한 팹리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도체설계검증센터'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논의했던 포럼이 있으니, 거기에 AI를 더 집중적으로 논의해서 AI 협업 포럼을 운영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반도체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 수출은 올해가 작년보다 좋아지고, 투자는 전세계적으로 올해랑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라며 "우리나라 용인 평택 투자가 계속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2.26 11:18이나리

유니티 AI, 생산성 극대화로 게임 개발력 높인다

게임 엔진 유니티가 AI 기반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규 AI 플랫폼 유니티 뮤즈(Muse)와 센티스(Sentis)를 선보인 바 있다. 유니티 뮤즈를 사용하면 챗(Chat), 스프라이트(Sprite), 텍스처(Texture) 같은 AI 기능을 사용해 반복 작업을 더 빠르게 수행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를 사용하면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의 유니티 런타임에 AI 모델을 임베드하여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게임플레이 등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니티 뮤즈는 작년 11월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유니티 센티스는 올해 정식 출시 예정이다. 유니티는 지난 2월 초 비전OS 지원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 AI가 공간 컴퓨팅을 활용한 게임 제작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티 마크 위튼 크리에이트 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유니티 AI는 인간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대체하지 않으면서도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것이며, 빠른 속도와 정확도로 고품질 결과물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자료에서는 유니티 AI를 게임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소개한다. 유니티의 생성형 AI는 캐릭터, 초목, 조명, 터레인, 심지어 오디오와 같은 게임 내 콘텐츠를 개발자가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대신 자동으로 생성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시간과 투입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고, 게임 플레이 중에 예측이 불가능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유니티 AI는 유니티가 보유하거나 라이선스를 받은 독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음부터 훈련을 받은 맞춤형 확산 모델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유하고 독창적이며, 저작권을 가진 어떠한 아트 스타일도 포함하지 않는다. 또한 유니티 뮤즈의 텍스처 및 스프라이트 기능에 사용되는 유니티의 잠재적 확산 모델을 위한 훈련 데이터 세트는 인터넷에서 수집된 어떤 데이터도 포함하지 않는다. 또한 더 많은 필터링을 추가하면서 모델의 안전성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유니티 AI는 다른 창작자들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퀄리티의 에셋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I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AI 솔루션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게임 플레이에서 NPC와의 상호 작용은 사전에 스크립트로 프로그래밍 된 동작만 가능했기 때문에 한계가 뚜렷했다. 하지만 유니티 AI를 통해 더 생동감 있고, 사실적이며, 플레이어의 액션에 현실적이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반응을 할 수 있는 NPC를 생성할 수 있다. 적응력은 물론 지능이 향상된 NPC를 통해 보다 생동감 있는 게임 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사용해 게임 메카닉스, 레벨, 캐릭터 플레이가 플레이어의 동작에 따라 반응하고, 난이도가 동적으로 조절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 특정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맞춤형 게임 경험을 구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비결정론적 게임 디자인을 통해 하나의 게임으로 완전히 새로운 게임 장르의 세계를 열 수도 있다.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반응해 엔딩이 조정되는 열린 결말의 추리 게임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멀티플레이 게임의 경우 게임 내 악성 행위나 폭언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연령대가 낮은 플레이어가 부적절한 게이머들을 만날 경우에 대한 고민을 겪고 있는 개발사들이 많다. 하지만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의 세이프 보이스(Safe Voice)를 활용하면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게임 디자이너들은 유니티 센티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이나 시간 지연의 문제없이 모바일, 콘솔, 웹, PC 등 다양한 기기에 인퍼런스(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게임 루프를 빌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법한 야경 씬을 제작할 때 아트워크를 새로 만들지 않고도 게임의 스타일을 변경하거나, 물리 엔진을 더욱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유니티 관계자는 "유니티 AI는 게임 제작을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이끌 수 있으며, 이전에 없었던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유니티 AI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생산성을 강화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26 11:01강한결

씽킹데이터, 인게이지 모듈 신규 업데이트

씽킹데이터 코리아는 자사의 게임 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강력한 코호트 분석 기능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에 제공되던 이벤트 관리 기능과 함께 인앱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을 신규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21일 공개된 이 업데이트는 유저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게임 개발자 및 마케터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강화된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유저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이벤트 푸시 기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예시로 이 기능을 통해, 게임 내 아이템을 반복해서 조회했으나 구매에 이르지 않은 유저들에게 맞춤형 프로모션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마케팅의 효율성을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KPI 설정을 통한 이벤트 성과 모니터링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되어 있어, 마케터들은 유저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적절히 조정할 수 있게 되어, 리소스의 효율적 관리와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씽킹데이터 코리아의 이번 업데이트는 이미 일본과 중국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60개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씽킹데이터의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확실히 하고 있다. 게임 개발자와 사업부서 그리고 마케터들은 씽킹데이터 코리아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더욱 깊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유저의 경험을 극대화하고 사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올해에는 프로모션으로 수개월의 POC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밝혔으며, 앞으로 운영 모듈 고도화와 더불어 다른 분석 모델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4.02.26 11:01강한결

네이버, 크리에이터 제휴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 신규 출시

네이버가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 성공적인 제휴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를 최근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커넥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제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으며 브랜드 커넥트에 가입 가능한 크리에이터가 네이버 인플루언서에서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등 외부 크리에이터까지 대폭 확대됐다. 향후 네이버는 브랜드 커넥트 내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를 적극 확대하고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2021년 10월 인플루언서 성장을 지원하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센터' 내 브랜드 커넥트를 출시하고, 인플루언서와 캠페인사 간 협업을 지원해왔다. 현재 약 1만1천 명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2천300여 개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광고대행사가 캠페인사로 브랜드 커넥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2년 4개월 동안 누적 제휴 2만 건, 누적 제휴 수익 103억원을 달성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2천200여 개 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 포함)가 브랜드 커넥트를 이용 중이며 브랜드 커넥트 제휴 수익의 42%를 차지할 만큼 활용도가 높다. 브랜드 커넥트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중·소상공인(SME)와 크리에이터가 모두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브랜드 커넥트는 캠페인사가 중간 대행사 없이 패션, 뷰티, 푸드, 여행, 생활 등 주제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을 살펴보고, 이들 인기 콘텐츠와 영향력 지표를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조회검색을 통해 캠페인사가 자신의 브랜드에 어울리는 크리에이터에게 제휴를 제안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할 수도 있다. 캠페인사는 크리에이터와 마케팅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모델과 크리에이터와 함께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공동 구매' 모델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할인율, 수수료율, 콘텐츠 발행 조건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실제로 브랜드 커넥트를 이용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은 ▲브랜드나 제품에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형태의 제휴를 진행할 수 있고, ▲작은 규모의 프로모션이라도 필요할 때 바로 진행 가능하며, ▲좋은 인플루언서를 발견하고 꾸준히 진정성 있게 제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브랜드 커넥트의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브랜드 커넥트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경우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도 높은 브랜드를 선택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홍보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커넥트 내 신뢰할 수 있는 캠페인사와 안전하게 제휴를 진행할 수 있고, 개인 연락처나 메일 주소를 공개하지 않아도 네이버 톡톡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편리하다. 네이버는 지난 2년 4개월 간 누적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 커넥트에서 보다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가 자신의 모든 제휴 활동을 관리하는 공간인 '스페이스'가 도입됐다. 이로써 하나의 캠페인사 내 다수의 팀/브랜드가 스페이스를 만들고, 여러 담당자를 스페이스 매니저로 지정하여 효율적으로 제휴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2분기에는 복잡한 제휴 비용 결제 및 수익 정산도 브랜드 커넥트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결제·정산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 커넥트는 네이버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블로거의 경우 이웃 수 1천 명, 전월 방문 횟수 1만 명 이상이어야 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는 구독자(팔로워) 1만 명 이상이면 크리에이터 스페이스를 개설할 수 있다. 네이버는 브랜드 커넥트 내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 규모 확대·신규 제휴 모델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김선민 리더는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브랜드 커넥트는 SME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전문성 있는 크리에이터가 계속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원동력도 제공해왔다”며 “한층 더 고도화된 브랜드 커넥트에서 크리에이터와 SME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제휴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0:59최다래

오픈 AI 챗 GPT, 안드로이드 OS서도 홈 화면 위젯 제공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앞으로는 챗 GPT의 안드로이드용 버전에서도 홈 화면 위젯을 제공할 전망이다. 미국 IT매체 더 버지는 26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OS 전문가 미샬 라만(Mishaal Rahman)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사용 방법은 기존의 위젯과 같이 스마트폰 홈 화면의 빈 공간을 길게 클릭하면 관련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위젯에는 텍스트·이미지·음성 쿼리를 보내거나 대화 모드를 시작하는 탭이 들어가 있다. 다만 신규기능이 탑재된 챗 GPT 앱 버전은 베타 기능일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앱 버전의 번호가 낮다는 이유에서다.

2024.02.26 10:51이한얼

中 전문가 "중국 AI 기술, 1~2년 뒤 미국 능가할 것"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약 2년 후 미국의 AI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사이버 보안업체 치후360 창업자 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위원 저우 홍이가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고 26일 보도했다. 중국이 미국 오픈AI의 GPT-4 모델 등을 당장 따라잡긴 힘들지만, 1~2년 뒤엔 이를 충분히 능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저우 홍이 치후360 대표는 오픈AI가 텍스트로 영상을 생성하는 AI 모델 '소라' 발표 직후 "향후 소라는 영화 예고편과 광고 업계를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오픈AI는 소라 외에도 공개하지 않은 AI 무기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우 위원은 "중국과 사이에 AI 기술 격차가 있는 건 사실이다"고 글로벌타임스를 통해 말했다. 그는 두 국가 사이 AI 기술 격차 원인을 오픈AI의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같은 기술에 있다고 봤다. 저우 홍이 대표는 중국 비야디(BYD)가 테슬라 기술을 능가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을 거론했다. 그는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나 소라 등 AI 분야 신기술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SW)로 구성됐다"며 "해당 격차는 2년이면 뒤바뀔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중국 SW 기업의 기술력을 높게 봤다. 저우 위원은 "중국 기업들의 학습 능력은 다른 나라보다 매우 빠르다"며 "중국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거나 공개적으로 AI 연구 성과를 꾸준히 내놓는다면 격차 해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우 위원은 올해가 중국 SW 기업에 가장 중요한 해라는 봤다. 그는 "AI 모델들이 특정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질 것"이라며 "중국 SW 기업을 집중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4.02.26 10:49김미정

공영홈쇼핑, '제3회 우수아이디어 혁신기업제품 공모전' 개최

공영홈쇼핑이 2024년 '제3회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청년기업가 중심의 창업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유망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은 이달 26일부터 3월15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며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을 비롯해 농축산업법인, 어업법인도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국내 중소기업의 신제품으로서 벤처·스타트업 기업제품, 혁신기업제품, 라이콘(LICORN / 라이프스타일 & 로컬 & 유니콘) 기업 제품 등 이다. 우수작 선정은 온라인 비대면 평가 및 외부위원 참석,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총 10개 제품을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1팀(상금 1천500만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상(1,000만원), 우수상 8팀(각 5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을 수여한다. 또한, 원스톱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상품화 코칭, TV홈쇼핑 판매는 물론 영상 제작비도 무료로 지원한다. 방송 후 유망제품은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육성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은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공익사업 중 하나로서 전국의 많은 인재들이 온 정성을 다해 이뤄낸 기발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대거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의 새로운 제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공공판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0:35안희정

"애플, 스마트 반지·스마트 글래스 검토 중…카메라 탑재 에어팟도"

애플이 수 년에 걸쳐 건강 및 피트니스를 위한 스마트 반지, 스마트 안경, 카메라를 장착한 에어팟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검토해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5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그 동안 내부적으로 검토해왔던 건강·피트니스 기기들에 대한 정보를 보도했다. ■ 스마트 반지 보도에 따르면, 몇 년 전 애플의 산업 디자인팀은 애플 건강팀 임원 대상으로 애플워치의 건강 추적 기능을 손가락에 장착하는 '스마트 반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애플의 스마트 반지 아이디어는 그저 하나의 아이디어일 뿐이며, 현재 스마트 반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이 스마트 반지가 애플워치의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출시된다면 오우라 링이나 갤럭시링과 같은 제품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스마트 글래스 애플이 향후 비전프로 헤드셋을 기반으로 하는 고급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출시하기를 원한다는 소문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메타의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나 아마존의 에코 프레임과 경쟁할 수 있는 '덜 야심 찬' 스마트 글래스 개발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내장 스피커, 카메라, 건강 센서 및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에어팟 대체 역할을 할 스마트 안경을 만드는 것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스마트글래스는 애플은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에서 '기술조사'라는 탐색 단계에 있으며, 시각적 품질이나 성능, 배터리 수명 및 제품 크기 등 애플의 표준을 충족하는 진정한 AR 글래스는 출시까지 아직 몇 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 ■ 카메라 탑재 에어팟 애플 엔지니어들은 작년에 저해상도 카메라 센서와 다양한 건강 센서를 에어팟에 장착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마크 거먼은 카메라가 장착된 에어팟이 출시된다면 데이터를 수집해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애플이 스마트 반지, 스마트 글래스, 카메라 탑재 에어팟 등 저렴한 웨어러블 옵션을 출시하게 된다면 애플이 기존 제품의 매출을 빼앗기지 않고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4.02.26 10:05이정현

GS샵, 박막례 3탄 '푸짐한 소곱창 전골' 출시

박막례 할머니 아들이 제안한 음식이 GS샵 박막례 시리즈 3탄으로 출시된다. GS샵은 27일 오후 5시 35분 TV 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푸짐한 소곱창 전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곱창전골은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가 약 40년 전 식당을 하던 시절 운영하던 메뉴다. 박막례 유튜브 채널에는 따로 레시피 영상을 올린 적이 없기 때문에 할머니의 소곱창전골은 이번에 론칭하는 상품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다. 김치, 게장에 이어 소곱창전골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 박막례 할머니는 이연복, 김동완과 함께 명실상부 GS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작년 11월 말에 론칭해 두 달간 운영한 간장, 양념게장이 주문기준 약 9억 원, 데이터 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만 운영하는 포기김치, 열무김치가 약 4억 원 등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13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도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소곱창전골은 엄선한 소 곱창과 깐양, 100% 국내산 우거지에 박막례 할머니만의 특별 비법이 담긴 양념과 육수로 구성한 상품이다. 곱창은 특히 양파, 생강, 황기, 청주 등 할머니만의 노하우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했으며 전골 육수는 구수한 맛을 한층 살리기 위해 쌀가루와 사골육수를 사용했다. 상품은 총 8팩으로 구성됐으며 한 팩 무게는 800g, 건더기만 200g 이상으로 푸짐하다. 조리 방법은 해동 후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5분 내외로 끓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우동 면을 넣어 소 곱창 우동 볶음으로 즐기거나 낙지, 새우 등을 넣어 낙곱새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식사 후 참기름, 김가루, 치즈, 날치알 등을 넣어 다양한 볶음밥으로 식사를 마칠 수 있다. 박막례 할머니는 “편(팬)들 새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먹이고 싶어서 준비했다”라며 “우동이랑 라면 사리를 꼭 넣어서 먹고, 볶음밥은 먹지 않으면 손해니 꼭 해 드시라”라고 당부했다.

2024.02.26 09:56안희정

SSG닷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SSG닷컴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SSG닷컴은 야놀자, 여기어때 등 여행사 5곳과 제휴해 숙박 상품을 특가 판매해 지역 경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5만원 초과 국내 숙박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익일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에 다시 발급 가능하다. 여행 전문관 '트립' 내 숙박세일 페스타 로고가 표시된 상품에 쿠폰을 적용할 수 있고, 입실기간은 이달 27일부터 4월 14일이다. 전체 행사 기간 중 쿠폰 사용은 1인 1회만 가능하다. SSG닷컴은 집중 행사 기간인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자체적으로 최대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시 1만원 추가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 5천원 추가 할인, 15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추가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추가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구매시 4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행사카드 최대 7% 청구 할인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가장 높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금액 구간은 7만원대, 10만원 초반대다. 예를 들어 7만원 숙박 상품을 구매하면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 3만원 할인·SSG닷컴 자체 할인 1만원이 적용돼 실 결제 가격은 3만원으로 5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10만원 상품 역시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 3만원 할인·SSG닷컴 자체 할인 1만5천원을 적용하면 실 결제 가격은 5만 5천원으로 45%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SSG닷컴은 제주 ·부산·강원 등 국내 여행지 인기 숙소를 소개하고, 바른 여행문화 캠페인 내용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SSG닷컴 이현진 여행 상품기획자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했다”며 “쿠폰 할인, 자체 할인, 청구 할인 등을 최대한 활용해 가성비 높은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6 09:55최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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