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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웹3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발대식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대표 박세준)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나날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웹3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두나무와 티오리가 함께 진행하는 인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주권이 이용자에게 있는 탈중앙화된 웹3 환경에서 보안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 관련 전문가는 국내외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웹3 보안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명실상부 톱티어 보안 아카데미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이번 1기 모집에서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주요 대학 학부생을 비롯해 대학원생, 일반 직장인까지 총 235명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2개월간의 서류 및 실기 평가 등 심사 과정을 통해 12대1의 경쟁률을 뚫은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은 7월 1일부터 4개월간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 최신 웹3 보안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입체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두나무와 티오리의 관련 분야 리더 및 실무자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밀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1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이승진 학생은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웹3 기술의 본질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정재용 두나무 최고 정보보호 책임자는 “훌륭한 인재들이 웹3 보안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이번 치열한 모집 과정을 통해 다시금 체감했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에 합류한 모든 교육생들이 열정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웹3 전문부서 체인라이트팀의 수준 높은 실력과 현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 실무형 보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웹3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개강과 더불어 2기 준비에 돌입하는 등 웹3 보안 인재 양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7.02 10:35김한준

국내 공장·창고 거래 5월 들어 '주춤'..."공급과잉 탓”

지난 1~4월 성장세였던 국내 상업용 부동산 매매시장이 5월 들어 한풀 꺾인 모양새다. 상업용 종합 부동산 서비스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에 따르면, 5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7월 1일 기준)는 501건, 거래액은 1조2천67억원이다.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전월보다 각각 11.5%, 19.7% 뒷걸음질 쳤다.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다. 공장·창고 매매는 국내 최대 시장인 경기와 인천 지역의 부진이 거래액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경기지역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124건으로, 전달 대비 17.9% 줄었다. 5월 인천 지역은 17건 매매되며, 전달 대비 거래 건수가 41.4% 빠졌다. 우리나라 주요 경공업 지역인 경북과 경남의 거래도 부진했다. 경남 지역 5월 거래액은 928억원으로, 지난달 대비 11.5% 하락했다. 631억원이 거래된 경북은 무려 47.3% 감소했다.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26건, 거래액 1조954억원이었다. 각각 18.2%, 18.5% 줄었다. 올해 4월까지 상승 곡선을 그리던 거래 수치가 주춤했다. 다만 거래액은 2023년 동월 대비 27.8% 증가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대형거래(1천억원 이상)는 공장과 창고, 업무, 상업시설을 통틀어 1건에 그쳤다. 삼성동 소재의 위워크타워가 1천470억원으로, 최고 거래가를 기록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물류창고는 공급과잉에 대한 이슈가 있으며, 오피스는 양호한 임차시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와 가격으로 거래가 쉽지 않은 면이 있다"면서 "하반기 금리 인하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당분간 현재와 같은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02 10:28백봉삼

버추얼 트윈, 생성형 AI 만났다…"데이터 분석 수초 내 끝"

버추얼 트윈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결합해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2일 다쏘시스템은 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버추얼 트윈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X)에 미스트랄AI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할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은 3DX 내 아웃스케일 시스템을 통해 미스트랄AI의 LLM을 고객에게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회사는 "이 서비스는 매우 높은 보안 기준을 갖췄다"며 "사용자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고객은 이 서비스로 데이터를 몇 초 안에 검색,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버추얼 트윈에서 설계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 그동안 설계 작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찾거나 분석하는데 긴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했다. 개발자가 대규모 건축물이나 자동차, 항공 등을 설계할 때 방대하고 많은 데이터 분석과 검색 과정을 별도로 거쳐야 했다. LLM 서비스는 이 과정을 초 단위로 끝낼 수 있는 셈이다. 다쏘시스템은 3DX 사용자가 LLM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올릴 수 있으며, 버추얼 트윈과 LLM의 결합은 미래의 노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서 맨슈 미스트랄AI 최고경영자 겸 공동 설립자는 "우리는 다쏘시스템과 손잡고 고성능, 고효율을 위한 생성형 AI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쏘시스템 인프라와 산업 솔루션을 활용해 최첨단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플로렌스 후-오비니 R&D부문 부사장은 "AI로 구동하는 버추얼 트윈으로 전 세계 산업을 재창조할 것"이라며 "미스트랄AI와 손잡고 모델링, 시뮬레이션, LLM 서비스로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2 10:16김미정

한국GM, 하루 100대 수리하는 '당산 통합서비스센터' 오픈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은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를 당산역 인근 신축 통합서비스센터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축 건물은 기존 GM의 서울서비스센터와 근접한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지 면적 1천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7천941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한국GM은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센터의 기능을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18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지상 1층은 차량 전시장 및 상담공간, 2~4층은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은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은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GM 한국사업장은 전국 40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고객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추후 전시장 오픈 또한 예정된 만큼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신축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간 차를 입고하는 고객에게 무상 워셔액을 증정하며, 입고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차량 안전 키트를 제공한다.

2024.07.02 10:15김재성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855명은 임금 더 올려달라" 황당 요구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전삼노와 삼성전자 사측은 지난 1월부터 세차례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전삼노는 사측간의 미팅에 이어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나 입장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파업을 선택했다.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전삼노의 요구가 '명분이 부족한 집단 이기주의'라는 의견이 다수 나온다. 전삼노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결정된 2024년 연봉 인상률(3%)를 거부한 855명에 대해 좀 더 높은 임금을 인상해 주고, 성과급 기준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전체 직원이 동일한 임금 인상률을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전삼노의 855명의 직원만 혜택을 달라는 과도한 주장이다. 이 외에도 전삼노는 ▲2023~2024년 임금 교섭 병합 조건으로 휴가 일수 확대 ▲무임금 파업으로 발생된 모든 조합원들의 경제적 손실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전삼노와 노사가 동의한 조정회의 결과는 ▲일회성 여가 포인트(50만원) 지급 ▲노사 간 상호 협력 노력 등이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지금까지 쌓은 사측의 업보와 (노조의) 합리적 쟁의권을 기반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말했다. 전삼노는 "사측은 최종 사후 조정 회의에서 우리를 기만하는 제시안을 내놓았다"라며 "사후 조정 기간 동안 쟁의활동을 멈춰달라는 요구를 참고 들어줬지만, 사측은 6월 13일 이후 조정 2주 동안 우리의 요구를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전삼노는 8~10일 무노동·무임금 원칙하에 1차 총파업을 하고 그다음 주엔 5일간 2차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최대 노조로 조합원 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2만8397명으로, 전체 직원의 23.6% 수준이다. 상당수의 조합원이 24시간 생산라인이 가동되는 반도체 사업을 맡는 DS부문 소속이다. 다만, 지난달 7일 연가 투쟁 당시 노조원 참여율이 높지 않았다는 점에 비추어 이번 파업에 직원의 참여율은 높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당시 반도체 및 제품 생산에도 차질이 없었다. 삼성 내부에서는 노조의 행위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이 지난해 15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밀려 '위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1위 TSMC와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지는 등 힘든 상황에 파업을 선언한 데에 따른 지적이다. 한편, 삼성전자에서는 1969년 창사 이래 단 한 차례도 파업한 사례가 없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임금 교섭이 결렬되자 노조가 조정신청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으나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4.07.02 10:08이나리

中 샤오미 "6월 전기차 'SU7' 1만 대 인도"

중국 샤오미가 6월 전기차 SU7을 1만대 이상 인도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1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6월 SU7 인도량이 1만 대를 넘어섰다"며 "7월 인도량도 1만 대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5월엔 SU7 8천630대를 인도했다. 4월 인도량은 7천58대 였다. 지난 5월 샤오미는 6월부터 '2교대' 생산을 통해 월 인도량이 1만 대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1일 샤오미의 자동차 부문 리샤오솽 부총재는, "세번째 달에 1만 대를 넘어섰다는 것은 샤오미 자동차 인도 시스템의 전반정 역량이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샤오미는 올해 인도량이 연간 10만 대를 넘어 12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은 지난 3월 28일 저녁 10시에 정식 발매된 이래, 인도량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SU7 스탠다드 버전의 대기 기간은 27~30주이며, 가장 인기가 많은 맥스 버전의 대기 기간은 31~34주로 반 년을 넘어선다. 이에 니오 등 다른 전기차 기업들이 SU7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대기 고객 빼오기' 마케팅 정책도 펼치고 있다. 샤오미는 이어 7월에만 17개 매장을 신규로 개업하고 오프라인 전기차 영업력을 강화한다. 6월에도 17개 매장이 늘어나 이미 전국 매장이 87개에 이른다.

2024.07.02 09:50유효정

"글로벌 진출 인재 모집” 엠로, 2024 상반기 공채 실시

엠로(대표 송재민)가 국내 사업 확대 및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 인력 확보에 나선다. 엠로는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전체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기업용 웹 솔루션 운영, ▲클라우드 기반 개발 및 운영, ▲글로벌 SaaS 솔루션 개발, ▲AI 솔루션 개발,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글로벌 사업기획 등이다. 서류 접수는 21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각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입사 예정이다.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신규 버전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통한 국내 시장 내 지위 강화, 삼성SDS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올해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엠로는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는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육성에 노력해오고 있다”며 “세계 시장을 무대로 펼쳐질 '엠로 2.0' 시대를 함께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2 09:46남혁우

르노코리아, '장마' 잦은 여름맞이 특별 캠페인

르노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특별 할인 캠페인'을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과 르노코리아 오리지널 붓&페인트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 여름은 돌발적인 집중호우가 잦고 강수량도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비가 많이 오면 와이퍼 블레이드가 마모돼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하면 운행에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와이퍼 블레이드의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6~10개월이지만, 와이퍼 사용이 잦은 여름철에는 블레이드의 마모 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소의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르노코리아 차량용 순정 페인트인 오리지널 붓&페인트 구매 시 정비 할인 쿠폰 1만원 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 담당자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여름철에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의 마모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상태를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와이퍼를 교체해 안전한 드라이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마이 르노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을 비롯해, 국내 완성차 최초로 유상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정보를 안내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24.07.02 09:41김재성

전자랜드, 7월 여름가전 할인 프로모션

전자랜드가 여름 가전을 할인하는 '핫 써머 쿨 세일'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에어컨을 대폭 할인한다.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서 1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카드 이용 조건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와 51만 8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자랜드쇼핑몰에선 에어컨 행사 모델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최대 9만원 즉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행사 모델 또한 반값에 할인하며, 추가로 전자랜드 포인트 5천점도 지급한다. 제습기 특가도 마련했다.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제습기 4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습기를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특가 모델도 준비했다. 다가오는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를 맞아 영상 관련 가전제품 할인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75인치 이상 TV 행사 모델을 사면 최대 8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35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75인치 UHD TV를 1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몰에선 빔프로젝터 행사 모델을 최대 52% 할인해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폭염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예보된 장마 소식에 제습기를 찾는 고객들도 매우 많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07.02 09:09신영빈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이 뽑은 'AS 만족도' 1위 석권...역대 최다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고객이 선정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만족도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업종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역대 최다, 최장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가전제품 AS는 역대 23번의 조사에서 21번 1위에 선정됐으며, 휴대전화와 컴퓨터 AS는 각각 21년, 23년 동안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서비스 제공의 전문성과 정확성 ▲고객 관점에서 공감하는 진정성 ▲서비스 이용 환경 우수성 등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AS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해 고객이 불편을 겪기 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BS(Before Service)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상태를 AI가 실시간 진단 후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해결 방법까지 알려준다. 상담사가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해 ▲소프트웨어 오류 ▲제품 설정 등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주기도 한다. 엔지니어 방문 점검이 필요할 때는 AI가 알려주는 최적의 점검 방법에 따라 필요한 부품을 미리 준비한 후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도 확대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전자폐기물(e-Waste) 배출도 최소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 기술 역량으로 디스플레이 부품,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하여 부품 교체를 최소화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로봇청소기, 노트북, 컴퓨터 등 소형 제품은 업계 최다인 전국 117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삼성전자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07.02 09:09이나리

캐치테이블, 식사 금액 '자동결제' 도입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캐치페이 자동결제'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캐치페이 자동결제는 앱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예약한 매장의 식사 비용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예약금만 결제 가능했으나 이제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을 일일이 꺼낼 필요 없이 매장 이용 금액까지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 방식 간소화를 통해 이용 고객들에게는 편리한 외식 경험을, 매장 점주에게는 매장 운영의 효율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캐치테이블은 최근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 이에 발맞춰 외식 편의성을 높이고자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실제로 지난 3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은 일평균 8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매년 1천억원 이상 이용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캐치페이 자동결제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캐치테이블 앱 내 설정을 통해 원하는 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한 후 식당 예약 시 사전 자동 결제를 신청하면 되며, 서비스 이용 시 전체 식사 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 1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통해 운영된 캐치페이 자동결제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매장 점주들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이용이 편리하며, 예약부터 결제까지의 전체 과정이 단축되어 매장 운영 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 역시 지갑 없이 식사 후 바로 결제되는 점, 전체 식사 금액 할인 혜택, 결제 대기시간 단축 등 해당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이용자 중 80% 이상이 캐치페이 자동결제 서비스를 재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치테이블은 캐치페이 자동결제에 대한 특허 출원 신청도 완료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고객과 점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맹점 확대 및 서비스 이용 혜택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선호하는 흐름 속 매장 업무 효율성 증대 및 편리한 미식 생활을 제공하고자 캐치페이 자동결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의 편리한 미식 생활과 매장의 운영 효율화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외식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08:26안희정

삼성전자 노조, 협상 실패..."무노동·무임금 총파업 선언"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전삼노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에서 사측과 교섭을 가졌다. 이날 전삼노는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이 요구한을 거부하면서 전삼노는 8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지금까지 쌓은 사측의 업보와 (노조의) 합리적 쟁의권을 기반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말했다. 전삼노는 "사측은 최종 사후 조정 회의에서 우리를 기만하는 제시안을 내놓았다"라며 "사후 조정 기간 동안 쟁의활동을 멈춰달라는 요구를 참고 들어줬지만, 사측은 6월 13일 이후 조정 2주 동안 우리의 요구를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3차 사후 조정에서 나온 사측 제시안은 조합원, 대의원, 집행부 모두를 분노케 했고 더 이상의 평화적인 쟁의행위는 무의미하다"며 "집행부는 2만8397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총파업의 명을 내린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최대 노조로 조합원 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2만8397명으로, 전체 직원의 23.6% 수준이다. 상당수의 조합원이 24시간 생산라인이 가동되는 반도체 사업을 맡는 DS부문 소속이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전삼노는 ▲어용 노사협의회를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한 2024년 연봉 인상률(3%)를 거부한 855명에 대해 보다 높은 임금 인상 혜택 ▲성과급 산정 기준 개선 ▲2023~2024년 임금 교섭 병합 조건으로 휴가 일수 확대 ▲무임금 파업으로 발생된 모든 조합원들의 경제적 손실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2024.07.01 23:31이나리

[인사] 더팩트(THE FACT)

▲편집인 겸 논설실장 박순규 ▲논설위원 겸 대기자 강일홍 ▲정치사회에디터 겸 사회부장 장우성 ▲디지털콘텐츠에디터 겸 전국부장 이병욱 ▲경제산업에디터 겸 산업1부·금융증권부장 성강현 ▲산업2부장 박용환 ▲세종팀장 박병립 ▲산업1부 미래산업팀장 장병문 ▲〃 생활경제팀장 최승진 ▲산업2부 첨단산업팀장 허주열 ▲금융증권부 금융팀장 황원영

2024.07.01 22:10김익현

올해 NS푸드페스타 요리경연 참가자 신청 받는다

NS홈쇼핑이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참가 신청을 29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첫 개최 이래 17년의 역사를 이어온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에 열리는 요리경연은 총상금 1억1천250만원의 상금으로 상금 규모와 권위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다. 올해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가정간편식 부문 60팀, 프레쉬 박스 부문 20팀,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 등 총 100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 접수는 '가정간편식' 부문이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까지 NS홈쇼핑 PR사이트(pr.nsmall.com)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60팀을 선발해 8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프레쉬 박스' 부문 20팀과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은 별도 초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6일 본선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천만원, ▲최우수상(1팀) 1천만원, ▲우수상(2팀) 3백만원을 수여하고, 프레쉬 박스 부문은 ▲최우수상(1팀) 3백만원, ▲우수상(1팀) 2백만원의 상금이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3백만원, ▲우수상(1팀) 2백만원, ▲특선(3팀)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밖에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장려상이 주어진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자연이 주는 신선함이야말로 최고의 맛을 만드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며, "식품산업과 식문화의 중심이 될 신선함을 내세운 창의적인 레시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07.01 21:37안희정

'플랫폼법' 악셀 밟는 공정위…학계·업계 '찬반 분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월 이후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던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학계와 관련업계는 플랫폼법의 필요성과 구체적 내용에 각자의 의견을 밝혔다. 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학회와 함께 '한국에서의 온라인 플랫폼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등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플랫폼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과제와 쟁점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경쟁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일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날 학술대회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을 견인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 경제로의 전환이 전통적인 경쟁정책, 그리고 이를 운영하는 경쟁당국들에 새롭고도 복잡한 정책적 도전이 된 지 이미 한참"이라고 운을 뗐다. 남 사무처장은 "운영체제(OS)‧검색‧앱마켓 등 주요 플랫폼 서비스를 중심으로 독과점이 고착화되고 시장의 역동성이 떨어지는 모습에서 플랫폼 시장의 경쟁 회복과 소비자 보호는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을 비롯해 영국·미국·인도·호주 등의 사례를 들어 각국의 경쟁당국들의 플랫폼 시장 독과점 규제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남 사무처장은 "공정위도 디지털 경제에서도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조성코자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플랫폼과 입점사업자 간 갑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공정한 계약관행 개선, 분쟁처리절차 개선, 상생 및 입점업체 부담 완화 등을 중점으로 시장참여자 간 협의와 자율규제가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수 지배적 플랫폼 기업의 독점력 남용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계 전문가들은 각자 공정위의 의견에 대한 찬반 의견을 표명했다. 정인석 한국외대 경제학부 교수는 공정위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찬성 의견을 밝혔다. 그는 "DMA는 경합적이고 공정한 디지털시장을 만드는 걸 목적으로 한다"며 "DMA에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여러 규제는 혁신과 효율성을 증진할 수도 있다. 규제가 혁신을 저해한다는 주장이 맞는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시장에서 사전규제를 문제삼는데, 사실 너무 사전·사후 규제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면서 "기존 경쟁법에서도 사전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가 주어진다"고 짚었다. 정 교수는 "독점적인 플랫폼은 이용자를 착취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반면, 플랫폼 간 경쟁이 활발하면 플랫폼은 이용자에게 선택받기 위해 이용자 혜택을 높이는 방향으로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디지털시장에서 일단 경쟁이 무너져 독점화되면 그것을 원래 경쟁상태로 되돌리는 일은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조성익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의 규제를 바꿔야 한다는 데는 동의했지만, 새로운 입법 필요성에 대해서는 유보하는 입장을 내놨다. 조 연구위원은 기존 플랫폼법안에서 '시장지배자'의 기준으로 삼았던 '시장점유율'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시장점유율이 충분히 크지 않아도 유의미한 시장력을 갖고 있으면 시장지배적 지위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시장지배적 지위의 확인을 시장점유율 기반에서 시장력 기반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위원은 "다만 현실적으로는 시장점유율에 근거한 공정거래법 제6조 '추정 조항'으로 사실상 시장지배적 지위를 확인하는 실정"이라면서 "법원이 전향적이라면 추정 조항 폐지가 바람직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시장력을 반영하는 요소를 규제에 추가하고, 사업자에게 자신이 시장지배자가 아님을 증명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도 있다"고 제안했다. 신동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은 정부에 시장규제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신 고문은 "DMA 유형의 법안을 한국에서 조만간 통과시킬 필요는 없다"며 "유럽에서 법이 시행된 경과와 영향을 모니터링하면서 기다리다가 그 결과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DMA 유형의 법안을 한국에서 통과하면 법이 남용될 가능성도 있다"며 "이미 유럽 프라이버시 보호법을 핑계로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이유로 경쟁자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경쟁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다. 특정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제한을 이용해 경쟁사에 대한 정보 흐름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신 고문은 "법을 만든 뒤에 고치는 건 법을 나중에 만드는 것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7.01 18:43정석규

[ZD SW 투데이] 경기대, SW 부트캠프로 스펙 쌓는 여름방학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경기대, SW 부트캠프로 스펙 쌓는 여름방학 만든다 경기대가 성균관대, 인하대와 손잡고 기업 실무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경기대는 17개 IT기업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소프트웨어 부트캠프의 프로젝트를 이달 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작년 16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2기에 이어 3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세를 몰아갈 계획이다. 1일부터 시작하는 교육생의 기업 실무 프로젝트는 경기대, 성균관대, 인하대 각 학교에서 담당 기업들의 리딩으로 진행된다. ◆한컴, GS인증 1등급 받았다 한글과컴퓨터가 소프트웨어 국가 품질 인증 제도 1등급을 받았다. 한컴은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 평가에서 높은 성적으로 통과하고 이를 토대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은 삼성SDS가 자동화 솔루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해 선보인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라이브러리로 한글 문서 생성·변환, 데이터 추출·편집이 가능하다. ◆피앤피시큐어, 엔지니어 경연대회 열어 피앤피시큐어가 제1회 '피앤피시큐어 엔지니어링 챌린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달 28일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피앤피시큐어와 파트너사 엔지니어 등이 참가해 보안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토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술 분석 콘테스트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각자의 기술 발전을 도모했다. ◆브릿지코드, 메이크포유와 MOU 체결 브릿지코드가 메이크포유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로 제조업 M&A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제조업 대상 M&A 교육, 자문, 기업가치평가 등 업무를 함께 할 예정이다. ◆메타넷티플랫폼, MS 코파일럿 워크숍 진행 코파일럿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메타넷티플랫폼이 나섰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조직 내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컨설팅을 제공하는 무료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선 각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작동하는 코파일럿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2024.07.01 17:13양정민

2024년 글로벌펀드 운용사 15곳 선정···미국 5곳 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가 1일 '2024년 글로벌펀드 운용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15개 펀드를 선정했다. 모태펀드 1500억원 출자를 통해 1.2조원 이상 신규 펀드들이 결성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미국 5개, 싱가포르 3개, 영국 2개, 일본 2개, 중국(홍콩 포함) 2개, UAE 1개 등 다양한 국가의 벤처캐피탈이 운용사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글로벌펀드 참여를 희망한 국내 투자사들의 요청을 반영해 '해외 벤처캐피탈-국내 벤처캐피탈'공동 운영(Co-GP) 트랙이 신설됐고, 이를 통해 3곳의 국내 벤처캐피탈도 함께 선정됐다. 올해 출자사업은 역대 최대인 150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출자사업에는 세계 정상급 벤처캐피탈을 포함해 80개사가 지원했고, 역대 가장 높은 약 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벌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는 최근 한국 스타트업의 뛰어난 기술력이 인정받으며,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글로벌펀드 출자금액은 2022년 1000억원서 2023년884억원으로 줄었다. 2024년 1500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역대 글로벌펀드 경쟁률은 2022년 3:1, 2023년 6.3:1, 2024년 7.7:1에 달했다. 글로벌펀드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올라감에 따라 Third Prime Capital(미), Amadeus(영), Global Brain(일), CICC(중) 등 글로벌 대형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이들 대형 투자사들은 국내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실행할 수 있는 자산운용 규모를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한 추가적인 투자 효과도 기대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자산운용규모를 보면 미국 서드프라임(Third Prime)이 3억5900만달러, 영국 아마데우스(Amadeus)가 12억8700만달러, 일본 글로벌 브레인(Global Brain)이 18억3200만달러, 중국 CICC가 730억달러에 달한다. 한편, 글로벌펀드는 그간 598개 국내기업에 1.2조원을 투자해 모태펀드 출자액 0.7조원 대비 1.7배의 투자를 집행했고, 대부분 펀드들이 현재 운용중이므로 투자액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몰로코 등이 글로벌펀드 투자를 통해 성장하는 등 성공사례도 다수 창출했다. 최근에는 고피자, 마이리얼트립, 앨리스 등 스타트업들이 글로벌펀드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대규모 후속투자와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하고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글로벌펀드는 국내 유니콘 탄생에 큰 역할을 하며, 국내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를 연결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해왔다. 글로벌펀드의 투자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투자유치 효과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사들의 네트워크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커다란 기회가 된다"면서 “향후에도 매년 1조원 이상 글로벌펀드를 조성해 우리 벤처,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글로벌진출을 전폭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17:07방은주

"사람 대신 AI 드론으로 75미터 상공 철탑 기지국 점검"

"AI, IoT 기술 등이 적용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려 좀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도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등의 패밀리사들과 참가해 AI ICT 기업 역량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7월1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 ICT 패밀리사는 AI를 활용한 12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우선 영상인식 AI(Vision AI) 분야에서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T live caster)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특히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은 기지국 철탑 육안 점검 과정의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통신탑은 통신을 위한 송수신용 안테나로, 전국 방방곡곡에 설치돼 있으며 높이는 최대 75미터에 달한다. 볼트, 너트 풀림이나 부식 등 노후화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국내 대형 철탑은 약 1천500개 정도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022년 부터 드론 점검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약 70%에 달하는 철탑을 점검했다. SK텔레콤은 통신탑 노후화로 인한 사고 예방뿐 아니라 드론 활용 점검으로 점검자가 통신탑에 직접 오를 요인을 최소화해 점검자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송훈면 SK텔레콤 서부인프라구축팀 매니저는 "예전에는 전문 인력이 직접 올라가 상태를 확인하는 육안 점검을 시행해 위험했다"며 "지난 2022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전국에 있는 모든 철탑을 현장 검증해왔는데, 3년간의 안전사고율은 제로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T 라이브 캐스터'는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산업현장 구역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스마트폰, 바디캠 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 출시된 T 라이브 캐스터는 스마트폰, 드론, 로봇, IP CCTV 등 다양한 카메라로 촬영 중인 영상을 5G/LTE 이동신망을 통해 전송하고 고화질 저지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기기제어, AI분석까지 가능한 통합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실제로 소방, 경찰, 육군 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기업 연구소, 제조업, 방송미디어 등 120여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재난 대응, 현장 모니터링, 원격지 간 협업,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중이다. 또한 지능형 안전기술(Intelligent Safety) 분야에서는 ▲ AI 안전통화(AI Call) ▲챗안전보건 AI어시스턴트 ▲실시간 관제 IoT 맨홀 ▲긴급구조 위치정보 서비스 ▲스마트지킴이 ▲AR/VR 기반의 안전관리 ▲웨어러블 에어백과 무동력 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 ▲맨홀 추락방지 안전덮개 ▲스마트십 IoT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다양한 솔루션 중 전시회를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웨어러블 에어백'과 '무동력 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이였다. 위험한 현장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실제 위험이 발생했을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맨홀작업시 이동형 안전 덮개를 설치해 작업자나 차량이 추락 위험을 막아주는 '맨홀 추락방지 안전덮개'도 현장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IoT 기술을 적용해맨홀 시설관리와 인명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들이 많아서 신기하다"며 "AI를 활용한 솔루션을 보니 위험한 공사현장이 조금은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24.07.01 17:06최지연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 연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사장님을 위한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는 당근이 기획한 장사 이야기 공모전이다. 이달 10일부터 약 한 달간 당근으로 만든 사장님들의 성공 스토리, 장사 노하우 등 실제 사연을 공모 받을 예정이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사장님들과 어워즈에 응모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근은 공모에 앞서 동네 사장님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간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는 당근 앱 검색창에서 '도전을 부르는 키트'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 진행 중인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근 비즈프로필이 이미 있는 사장님이라면 '키트 신청하고 알림 받기' 버튼을 누르고 사전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아직 비즈프로필을 생성하지 않았을 경우 생성 후 동일한 절차로 진행하면 된다. 당근은 설문 문항이 쉽게 답변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돼 있으며, 꼼꼼하게 작성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강조했다. 당첨자에게는 자체 제작 키트를 제공한다. 자체 제작 키트는 티셔츠, 스포츠 양말, 손목 보호대, 와펜, 포스터 등 총 다섯 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총 500개로 사전 이벤트 기간 한정 추첨을 통해 배포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알림이 발송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이 지급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소문내기' 버튼을 눌러 주변 사장님께 이벤트 링크를 보낸 사장님에게 치킨 기프티콘이 발송되는 이벤트다. 당근 최정윤 마케팅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에 많은 사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은 사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어워즈 응모를 통해 사장님만의 성공 스토리, 장사 노하우 등을 맘껏 뽐내 총 1억원 규모의 경품에도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17:05조수민

삼성 노조, 전영현 부회장 만난다...임금협상 난항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임금협상을 두고 사측과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을 만나 요구사항을 전달한다.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1일 오후 2시부터 사측과 만나 임금 관련 실무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 사측 제안으로 만남이 이뤄진 미팅이다. 전삼노는 이번 실무 미팅 자리에서 ▲2024년 연봉 임금 인상 등의 별도 혜택 ▲2023년 및 2024년 병합 조건의 휴가 일수 확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는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정했고, 전삼노는 6.5%의 인상률을 요구한 바 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달 14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사후조정 신청을 하고 세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으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교섭을 진행한다. 또 전삼노는 금일 오후 5시에 DS 신임 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전삼노는 "노사 측의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2만8397명으로 이 중 DS부문 소속 조합원이 대다수다.

2024.07.01 17:04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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