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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3월 전국 300여개 매장서 '가봄쎄' 행사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봄을 맞아 3월 한달간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가봄쎄(가전 봄맞이 쎄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9일까지 이사, 결혼 시 다양한 가전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의 소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쿠쿠 등 주요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 구매 시 다품목 구매 혜택, 행사카드 혜택 등 최대 24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로봇청소기',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식기세척기(14인용)', '에어드레서(5벌형)'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4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워시타워', '로보킹 AI 로봇청소기', '360도 공기청정기',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14인용)', '스타일러(5벌형)'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2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식장 계약서 등을 통해 결혼 증빙 시 상품 할인, 행사품목 구매 금액대별 할인 등을 더해 최대 4%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입주 시 가전 뿐만 아니라 가전 수납장, 내구재(싱크볼, 주방수전)도 함께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한 동시구매 혜택도 선보인다.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핏앤맥스 4도어(609L)',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1도어(347L)' 등 냉장고, 김치냉장고 행사상품 구매 시 냉장고 수납장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22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14인용), 삼성전자 '인피니트 AI 인덕션(3구)' 등 주방가전 행사상품과 '고니', '깜뽀르떼' 싱크볼 또는 '백조' 주방수전 등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9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봄맞이 대청소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한 '클린 가전 페스타'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로보락, 드리미, 삼성전자 등 다양한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로봇청소기 신상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행사 기간 내 구매하는 모든 로봇청소기 대상으로 5년 사후서비스(A/S) 연장보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LG전자 '코드제로 로보킹 AI 올인원' 로봇청소기와 '트롬 Al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25kg+25kg)', 로보락 'S10 맥스V 울트라와 'H60 허브 울트라 무선청소기' 등 로봇청소기와 타 카테고리의 동시구매 기획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을 제공한다. 집 내부 인테리어를 고려해 로봇청소기와 로봇청소기 수납장을 동시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수납장을 기존 대비 28% 할인한 18만원에 선보인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통합마케팅실장은 "이사 및 결혼을 앞둔 고객들이 더 좋은 가격에 가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들을 중복 적용해 제공한다"며 "가전 할인과 함께 가전 수납장, 내구재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한 번에 살펴보고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5 06:00신영빈 기자

아카시 시스템즈, AMD Instinct™ MI350X GPU 및 MiTAC 컴퓨팅 기반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냉각 AI 서버 발표

혁신적인 다이아몬드 냉각®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및 자본 효율 AI 서버 구현 아카시의 다이아몬드 냉각® 솔루션, 기존 공랭 및 수랭 기술에 추가 적용 가능한 새로운 냉각 기술 혁신 특허 기술로 서버당 최대 100만 달러의 추가 가치 창출 초기 출시 주문으로 3억 달러 수주 스로틀링 없는 성능 제공, GPU 온도 최대 10°C(18°F) 감소, 냉각 전력 최대 100% 절감, 일반 데이터센터 온도(~75°F)에서 와트당 최대 22% 추가 FLOPs, 고온 데이터센터 환경(~120°F)에서 최대 15% 토큰 처리량 향상 코슬라벤처스 및 파운더스펀드의 투자 지원 샌프란시스코, 미국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다이아몬드 냉각®(Diamond Cooling®) 기술의 선도 기업인 아카시 시스템즈(Akash Systems, Inc.)가 3월 3일, AMD Instinct™ MI350X GPU를 탑재하고 MiTAC 컴퓨팅(MiTAC Computing, 3706.TW)이 제조한 세계 최초의 다이아몬드 냉각 AI 서버의 출시 및 가용성을 발표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에서 AMD Instinct™ GPU에 다이아몬드 냉각® 기술을 상업적으로 적용한 첫 사례다. 아카시는 올해 AMD Instinct MI355X GPU 및 향후 AMD Instinct GPU를 포함한 추가 시스템용 다이아몬드 냉각®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AI Server with Diamond Cooling® Drives Peak GPU Performance 다이아몬드는 현재 알려진 물질 중 가장 높은 열전도율을 가지며, 업계 표준 열 관리 소재인 구리보다 5배 빠르게 열을 제거한다. 아카시의 다이아몬드 냉각® 솔루션은 기존 공랭 및 수랭 기술에 추가 및 보완적으로 적용되는 새로운 냉각 기술이다. 이 기술은 우주 환경에서 검증되어, 현재 실제 위성 시스템에 적용되어 운용 중이다. GPU 및 고대역폭 메모리(HBM) 모두에서 최대 10°C(18°F)의 획기적인 온도 감소를 구현함으로써, 운영자는 동일한 전력 시스템에서 더 많은 연산 성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본 및 에너지 효율, 전력사용효율(PUE), 데이터센터 집적도, 전체 투자수익률(ROI)이 향상된다. 스로틀링 없는 성능은 와트당 최대 22% 더 높은 FLOPs를 제공해, 고객들이 신규 및 기존 데이터센터에서 추가 용량을 즉시 확보하고 컴퓨팅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GPU 온도 감소로 인해 데이터센터는 냉각에 사용되는 전력을 최대 100%까지 줄일 수 있으며, 약 120°F의 주변 데이터센터 온도까지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아카시의 테스트 결과 이는 최대 15%의 처리량 개선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 향상을 반영할 경우, 다이아몬드 냉각®을 적용한 서버는 미적용 서버 대비 4년간 서버당 최대 100만 달러의 추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아카시 시스템즈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펠릭스 에젝캄 박사(Dr. Felix Ejeckam)는 "AI 수요는 이를 구동하는 인프라를 빠르게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카시의 특허 솔루션은 열 병목 현상을 돌파해 AI 배치를 수익성 있게 가속화한다. AMD 및 MiTAC과 함께 AI 확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는 AI, 고성능 컴퓨팅(HPC), 에너지 효율 서버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MiTAC 컴퓨팅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 및 배포되며, 기존 AMD 및 제조사 보증 조건이 그대로 적용된다. AMD 상업 및 엔터프라이즈 AI 사업부의 트래비스 카(Travis Karr) 기업 부사장은 "아카시 시스템즈의 다이아몬드 냉각® 기술은 혁신이 어떻게 AMD Instinct™ GPU에서 새로운 성능과 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MiTAC의 글로벌 배포 역량과 결합해 데이터센터가 컴퓨팅 밀도와 에너지 효율에서 의미 있는 도약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MiTAC 컴퓨팅의 릭 황(Rick Hwang) 사장은 "당사의 글로벌 제조 역량과 강력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해 전 세계 AI 기업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이러한 초고성능 및 효율적 시스템을 신속히 배포해 컴퓨팅 성능을 확대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AMD Instinct™ MI350X 시리즈 GPU 기반의 아카시 다이아몬드 냉각 MiTAC AI 서버가 처음으로 출시되며, 다이아몬드 냉각® 기술을 통해 낮은 GPU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열 스로틀링을 방지하고 하드웨어 수명 연장에 기여해 까다로운 응용 분야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MiTAC 서버는 5세대 AMD EPYC™ 9005 CPU 2개, AMD Pensando™ Pollara 400 AI NIC, 최신 AMD ROCm™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구동되며, 이를 통해 처리량과 개방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데이터센터의 AI 워크로드 가속 및 지속 가능한 확장을 지원한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mitaccomputing.com/en/products/G8825Z5_AMD_8-GPU_Server_Diamond_Cooling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아카시 시스템즈 소개아카시 시스템즈는 AI 서버 및 열 집약적 전자 환경을 위한 다이아몬드 냉각® 기술의 선도 기업이다. NASA와의 협력을 통해 위성용으로 처음 개발 및 배포된 이후, 현재는 미국 및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성능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GPU, CPU, 메모리 시스템용 독자적 다이아몬드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슬라벤처스(Khosla Ventures)와 파운더스펀드(Founders Fund)의 투자 지원을 받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akashsystem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TAC 컴퓨팅 소개MiTAC 홀딩스(MiTAC Holdings)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는 AI, HPC,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타협 없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베어본, 시스템, 랙, 클러스터 수준 전반에 걸쳐 엄격한 방법론을 적용해 성능과 통합을 구현한다. 연구개발, 제조, 글로벌 지원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 역량과 전 세계적 입지를 기반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HPC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mitaccomput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D 소개AMD는 고성능 및 AI 컴퓨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세계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AMD 기술은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임베디드 시스템, AI PC, 게임 등 수십억 건의 경험을 지원한다. AI 최적화 CPU, GPU,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지능형 컴퓨팅 시대에 필요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am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5 00:10글로벌뉴스

CONCERT, 기업 보안 수준 측정 'GCI' 개발

"현장에서 정보보호 업무를 하면서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일이 늘 가장 어려웠습니다. 국내외의 정보보안 인증서를 내밀거나 사고가 없었음을 소극적으로 항변하는 것, 그리고 투자 규모나 관심도를 수치화하는 간접적인 방식 외에는 방법이 마땅치 않았고, '체크리스트 충족'이 곧 '보안 성과'라는 오랜 관성은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가 그 관성에 작은 균열이라도 내고, 정보보안이 소모되는 비용이 아닌 가치 창출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훗날 이 프레임워크가 더 나은 방법론으로 대체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보보안 업계의 더 많은 동료들이 이 논의에 함께하여 업계 전체의 패러다임이 한 걸음 나아가길 소망합니다."(장세인 토스증권 Head of Security) "이번 연구반을 통해 정보보호 조직의 KPI가 단순히 보안활동의 성과를 계량화하는 지표가 아니라, 조직의 성장과 경영성과에 직결되는 '경제적 가치 창출 도구'로 발전해야 함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투자 대비 효과(ROI)와 조직 성숙도 간의 연계를 분석하면서, 정보보호가 기업의 비용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 자산임을 실증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정보보호 조직의 전략적 KPI 설계와 성과 중심의 보안 거버넌스 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최병훈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센터장) 기업들이 보안을 위해 비싼 장비를 도입하고 인증을 받아도 막상 사고가 터지면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 이는 겉으로 보이는 수치에만 치중할 뿐, 실제 보안을 운영할 기초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회장 원유재)가 기업의 진짜 보안 실력을 숫자로 측정하는 새로운 기준인 'GCI(Global Compliance-Integrated) 프레임워크'를 개발, 4일 제시했다. 측정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반의 작업결과로 탄생한 'GCI 프레임워크'는 '기반이 없으면 성과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엄격한 원칙을 세웠다. 연구반은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부실한 상태를 방지하기 위해 2단계 검증 방식을 제안했다. 1단계는 보안 정책이 문서로 있는지, 담당자가 지정되었는지, 실행할 시스템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 세 가지 기초 요건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난 활동을 했더라도 해당 항목의 최종 점수는 0점 처리된다. 보안 성적표는 네 가지 영역을 종합해 계산하는데, 대표와 경영진이 보안에 얼마나 관심을 갖는지에 가장 높은 비중(30%)을 뒀다. 또 해킹 예방(25%), 사고 시 탐지와 복구 속도(25%), 그리고 법규 준수(20%)를 합산한다. 특히 경영진의 관심이 높을수록 다른 보안 활동의 효과가 커진다는 경제학적 원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신 보안 장비를 대거 도입한 가상의 스타트업을 모델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기술력은 우수하더라도 전담 책임자가 없고 보안 규정을 만들지 않은 조직은 결국 '미성숙' 등급을 받는다. 이는 장비만 사놓고 관리할 사람과 규칙이 없는 조직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위험 신호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입증한 것이다. CONCERT 심상현 사무국장은 "기업들이 보안을 단순한 비용이 아닌,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은 모든 보안담당자의 오랜 희망"이라면서 "앞으로 이 지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에 인증 심사를 간소화해 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방안도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CONCERT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22:38방은주 기자

한기대, 수시·정시 전체 경쟁률 12년만 최고

충남 천안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입시 경쟁률뿐 아니라 최종 등록생의 입학 성적도 꾸준히 상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경쟁률이 11.24대 1을 기록, 비수도권 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정시 경쟁률도 7.19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최근 5년(2022~2026)간 수시·정시 전체(통합) 경쟁률은 '22학년도 5.81대 1 → '23학년도 6.26대 1 → '24학년도 7.65대 1 → '25학년도 7.97대 1 → '26학년도 10.56대 1을 기록했다. '26학년도 전체 경쟁률은 2014학년도 이후 최고치다. 신입생 입학 성적 상승도 괄목할 만하다. '22학년도 3.77등급 → '23학년도 3.81등급 → '24학년도 4.00등급 → '25학년도 3.96등급 → '26학년도 3.76등급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입학 성적을 보였다. 정시 모집 신입생의 백분위 평균 성적 숫자도 '22학년도 78.1점 → '23학년도 81.2점 → '24학년도 79.1점 → '25학년도 79.5점에 이어 '26학년도 84.5점으로 크게 뛰어오르며 역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문일영 입학홍보처장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강화를 위한 모집 단위 확대,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융합학부 신설 등과 더불어 '발로 뛰는 입시 홍보', 전국 고교생 8천 명 대상 '전공 체험 및 특강' 실시, 대학 인지도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브랜드 및 성과 홍보 등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기대는 '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82.8%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달성하는 등 입시와 취업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유길상 총장은 “신입생 경쟁률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수시·정시 모두 합격선이 크게 상승한 것은 한국기술교육대의 교육 경쟁력과 취업 성과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학생 성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성형 AI(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21:54방은주 기자

[카드뉴스] 알루미늄이 왜 비싸졌을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쓰이는 알루미늄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사실 이게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중동 갈등 때문에 생긴 일이에요. 중동 지역에서 갈등이 심해지면서 알루미늄을 실은 배들이 다니는 바닷길이 막혀버렸거든요. 마치 학교 가는 길이 공사 중이라 돌아가야 하는 것처럼, 배들도 먼 길을 돌아가게 되면서 운송비가 무려 5배나 치솟았어요. 게다가 알루미늄을 만들려면 엄청난 전기가 필요한데, 중동 갈등으로 기름값과 가스값이 오르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40%나 급등했고, 덩달아 전기료도 함께 올라 알루미늄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답니다. 더 걱정스러운 건 앞으로예요. 올해는 그나마 창고에 25만 톤 정도 남아 있지만, 내년엔 3만 톤 부족하고, 후년엔 무려 89만 톤이 모자랄 거라고 해요. 마치 저금통 잔고가 점점 줄어드는 것처럼요. 미리 주문한 알루미늄도 가져올 수 없으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전기차, 태양광, 전력망 같은 미래 산업에 알루미늄이 필수인데, 이렇게 부족해지면 큰일이에요. 그래서 회사들은 중동에만 의존하지 말고 호주나 동남아 같은 여러 나라에서 사오고, 앞으로 쓸 물량을 지금 미리 계약해두는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급할 때 어렵고 비싸게 사느니 미리 준비하는 게 훨씬 낫잖아요. 위기는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라는 말처럼, 지금은 미리 대비가 필요한 때에요. 이처럼 세상은 연결되어 있어서 미리미리 대비가 필요하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d405b097.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04 21:53AMEET

말로 코딩하는 시대 열렸다…앤트로픽 '클로드 코드'에 음성 모드 탑재

앤트로픽(Anthropic)이 개발자용 AI 코딩 어시스턴트인 클로드 코드(Claude Code)에 음성 모드(Voice Mode)를 도입한다. 이번 기능 출시는 손을 사용하지 않는 대화형 코딩 워크플로우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앤트로픽 엔지니어 타리크 시히파르(Thariq Shihipar)가 3월 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기능의 단계적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시히파르는 현재 전체 사용자의 약 5%에게 음성 모드가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수 주에 걸쳐 더 넓은 범위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모드는 사용자가 음성 명령으로 클로드 코드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 코딩 경험을 간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voice'를 입력해 기능을 켠 다음,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클로드 코드가 해당 요청을 실행한다. 예를 들어 "인증 미들웨어(authentication middleware)를 리팩토링해 줘"라고 말하는 식이다. 접근 권한이 생기면 시작 화면에 안내 메시지가 표시된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기능의 세부 제한 사항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음성 상호작용 횟수 제한 여부나 기술적 제약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앤트로픽이 지난해 협력을 논의했다고 보도된 바 있는 AI 음성 전문 업체 일레븐랩스(ElevenLabs)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기능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테크크런치가 앤트로픽 측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앤트로픽은 지난해 5월 일반 챗봇인 클로드(Claude)에 먼저 음성 모드를 도입한 바 있다. 당시 사용자들은 다양한 범용 작업에서 모델과 음성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클로드 코드에 대한 음성 모드 확대는 개발자 도구 전반으로 해당 기능을 넓히는 행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AI 코딩 어시스턴트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커서(Cursor), 구글(Google), 오픈AI(OpenAI)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클로드 코드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도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앤트로픽은 2월에 클로드 코드의 연간 반복 수익(run-rate revenue)이 25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26년 초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주간 활성 사용자 수도 1월 이후 두 배로 늘었다. 한편, 앤트로픽이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의 국내 감시 및 자율 무기 활용 요청을 거절한 이후 클로드 모바일 앱 사용자 수도 급증했다. 이 여파로 클로드 앱은 미국 앱스토어(App Store)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챗GPT(ChatGPT)를 앞지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Claude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4 21:53AI 에디터

AI 네이티브 스마트폰 선구자 nubia, MWC 바르셀로나 2026에서 인간-디바이스 상호작용 패러다임 재정의

Doubao AI Assistant를 탑재한 nubia M153은 AI 스마트폰에 'autopilot' 경험을 제공하는 진정한 AI 네이티브 스마트폰이다. AI Pet iMoochi는 생동감 있는 상호작용, 구름처럼 부드러운 털 디자인, 그리고 진화하는 개성을 통해 감정적 교감을 새롭게 정의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이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새로운 상호작용 시대를 겨냥하여 확장한 AI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두 가지 혁신 제품이 행사의 중심에 섰는데, 하나는 지난해 12월 중국 시장에서 한정 출시된 Doubao AI Assistant 탑재 nubia M153, 다른 하나는 AI Pet iMoochi다. 이 두 디바이스는 ZTE의 'AI for All(모두를 위한 AI)' 전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핵심 제품으로, 개인용 스마트 디바이스의 진화를 이끌고 전 시나리오 AI 생태계(Full-Scenario AI Ecosystem)의 발전을 가속하는 역할을 한다. MWC 바르셀로나 2026에서 열린 ZTE AI New Species Event 'AI 네이티브 스마트폰 선구자'인 Doubao AI Assistant 탑재 nubia M153, 진정한 'Autopilot' 경험 제시 AI 네이티브 스마트폰 선구자인 nubia는 'Innovation + Action(혁신 + 실행)' 접근 방식을 통해 최첨단 AI 기술 혁신과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광범위한 생태계 전반에 AI를 깊이 통합함으로써 nubia는 인간과 디바이스 간 상호작용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있으며,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용자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에이전트 공생 파트너로 혁신하고 있다. Doubao AI Assistant를 탑재한 nubia M153은 OS급 에이전트(Agent) 역량을 기반으로 AI 스마트폰에 'autopilot' 경험을 제공하는 진정한 AI 네이티브 스마트폰이다. Doubao AI Assistant 탑재 nubia M153은 Doubao와 nubia가 OS 차원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개발한 결과물로, 자연어로 이루어진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 간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는 방식'에서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 스마트폰은 다단계 워크플로를 자연스럽게 실행하여 매우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식당을 예약하거나 플랫폼 간 가격을 비교하고 싶은 경우 음성 명령 한 번이면 충분하다. 스마트폰이 필요한 앱을 자동으로 탐색해 검색, 비교, 예약, 경로 안내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Doubao AI Assistant 탑재 nubia M153은 이러한 고도화된 AI 기능을 지원하도록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Snapdragon® 8 Elite Mobile Platform을 탑재했으며, 16GB RAM과 512GB의 저장공간을 갖춰 AI 연산과 멀티태스킹을 원활하게 수행한다. 또한 개발자 및 기술 애호가들과 협력해 AI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설계된 Doubao AI Assistant 탑재 nubia M153은 2025년 12월 1일 중국 시장에서 한정 출시됐다. 새로운 AI 종(種) 'iMoochi', 감정적 교감의 새로운 기준 제시 iMoochi는 따뜻하고 이해심 있는 감정적 동반자로 설계됐다. 구름처럼 부드러운 털 질감과 감성적인 눈빛이 특징이다. iMoochi의 진정한 매력은 풍부한 멀티모달 상호작용에 있다. 단순한 기계적 대화를 넘어, iMoochi는 독특한 'iMoochi 언어'와 특유의 '밀키 쿠(milky coos)' 소리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부드러운 햅틱 피드백과 촉각 센서를 통해 머리를 살짝 쓰다듬거나 오래 어루만지면 얼굴을 비비거나 기분 좋은 울음소리를 내고, 꼬리를 흔들기도 한다. iMoochi는 자체적인 생체 리듬에 따라 움직이며 '자신만의 작은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졸리면 하품을 하고, 배고픔을 느끼며, 온도 변화를 감지하고, 장난스럽게 공중에 던져졌을 때는 무중력 상태의 느낌에도 반응한다. iMoochi는 스트레스 해소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바쁜 도시의 젊은 직장인,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동물 애호가, 또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원하는 가정에 특히 이상적이다. 전용 컴패니언 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iMoochi에게 이름을 붙이고, 기분 상태를 확인하며, 개인 일기를 읽을 수 있어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iMoochi 패밀리는 Hopami, Mimiu, Cynomi, Mogogo, Morin 등 다섯 가지 캐릭터로 구성된다. Doubao AI Assistant를 탑재한 nubia M153로 인간과 디바이스 간 상호작용 방식을 재정의하고, AI Pet iMoochi로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제시하는 등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은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AI for All' 전략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 자세한 내용은 MWC 바르셀로나 2026의 ZTE 부스(피라 그란 비아, 3관, 3F30호)에서 확인하거나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6.html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Communications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3.04 20: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포스코DX, AW 2026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포스코DX, AW 2026 AX·DX 사례 전시 포스코DX가 4일부터 6일까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W 2026)에 그룹의 인공지능(AI) 전환(AX)과 디지털전환(DX) 추진사례를 공유한다. 산업현장에 특화된 AX, DX역량을 결집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의 전환을 본격화며 자체 개발해 적용한 AI에이전트와 피지컬 AI를 확산해 그룹 주력사업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선보인다. 포스코DX 전시관은 'AX를 함께하는 포스코DX, AI 중심 기업으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회사의 비전과 안전 플랫폼을 소개하는 '포스코DX 오버뷰', AI 기반 업무 혁신을 담은 'AI 워크포스', 산업 현장의 AI 전환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인공지능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노드VPN, 인포스틸러 공격 확산…일반 이용자, 게이머, IT 전문가 모두 표적 노드VPN은 인포스틸러가 특정 집단을 노린 공격을 넘어, 소셜미디어 이용과 게임 플레이, 업무용 계정 관리 등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 전반을 겨냥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스틸러는 브라우저와 앱에 저장된 로그인 정보, 자격 증명, 활성 세션 등을 몰래 수집해 외부로 유출하는 악성코드다. 감염 직후에는 이상 징후가 거의 없지만 이후 계정 탈취, 승인되지 않은 결제, 비밀번호 초기화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피해 대상은 일반 인터넷 이용자와 게이머, IT 전문가 등 특정 집단에 국한되지 않았다. 노드VPN은 핵심 계정에 대한 다중요소인증(MFA) 적용,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 점검,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업데이트 유지, 비공식 프로그램 설치 차단 등을 주요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 무하유,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몬스터' 구술평가 기능 고도화 무하유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몬스터'의 구술평가 기능을 고도화했다. AI 인터뷰, 적성검사, 구술평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 평가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정답 기반 전문 지식을 검증하는 하드 스킬 평가까지 지원하게 됐다. 업데이트된 구술평가 기능은 평가 목적에 따라 3가지 질문 유형을 제공한다. 평가자가 직접 질문을 입력하는 '직접 입력 질문', 평가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을 자동 생성하는 'AI 추천 질문', 답변 내용을 기반으로 조건과 순서에 따라 질문이 이어지는 '시나리오 생성 질문'이다. 또한 평가자가 설정한 채점 기준에 따라 AI가 답변을 평가하고 점수의 근거까지 제시해 단순 점수 산출을 넘어 평가 신뢰성과 설명 가능성을 높였다. ◆비큐AI, 뉴스 모니터링 플랫폼 'AI서퍼' OBT 시작 비큐AI가 차세대 뉴스 모니터링 플랫폼 'AI서퍼'의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했다. AI서퍼는 2018년 출시된 아이서퍼 V4 이후 약 7년 만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면 재설계된 서비스로, AI 에이전트를 통해 뉴스 수집, 분석, 요약,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이서퍼에서 8단계가 필요했던 뉴스 리포트 작성 절차는 관심 그룹 설정, 뉴스 선택, 보고서 생성 등 3단계로 단순화됐다. AI서퍼는 키워드 일괄 등록, 자동 기사 수집 및 중요도 기반 정렬, 원클릭 보고서 생성, 기업·이슈별 자동 요약과 태깅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자체 RAG 기술 'RDP1'을 기반으로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뉴스 검색, 요약, 이미지 생성, 출처 확인까지 제공하며 환각 현상도 최소화했다. 회사는 AI서퍼 도입 시 기존 2~2.5시간 소요되던 뉴스 리포트 작성 업무를 수 분에서 수십 분 수준으로 단축해 약 60~70%의 업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리더 선정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가 '2026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30 Under 30)' 딥,엔터프라이즈 테크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해당 부문에서 여성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코리아는 매년 산업별 후보자를 검토해 성장성과 사업 성과를 보인 30세 미만 리더 30인을 선정한다. 김 대표는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문서 이해 기술을 상용화하고, 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문서 AI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6.03.04 20:03남혁우 기자

AI가 시각장애인 'DIY 설명서' 읽어주면 절반은 틀린다

시각장애인들은 가구를 조립하거나 전자제품을 설정할 때마다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힌다. 제품 설명서는 그림과 도식으로 가득 차 있고, 이를 AI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해도 엉뚱한 정보를 돌려받기 일쑤다. 스토니브룩 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연구팀이 2026 CHI 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 「Lost in Instructions」은 AI 보조 도구가 시각장애인의 DIY 작업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체계적으로 측정한 최초의 연구 중 하나다. 결론은 충격적이다. 참가자 전원이 AI의 도움만으로는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으며, 단계별 정확도는 평균 50% 미만에 머물렀다. 시각장애인이 제품 설명서를 쓰는 방법 연구팀은 먼저 15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3세에서 73세 사이로, 모두 스크린 리더(화면 낭독 프로그램)와 AI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며 제품 설명서를 활용한 DIY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가장 먼저 확인된 것은, 시각장애인들이 제품 설명서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는 점이다. 10명의 참가자는 조립·설치 작업을 할 때 반드시 설명서를 참고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이나 타인의 도움이 있어도 설명서가 '공식 정보'로 먼저 읽혔다. 단, 고장 수리(트러블슈팅) 상황에서는 설명서가 거의 외면받았다. 수리 항목이 아예 빠진 경우도 많고, 있어도 너무 일반적인 내용이라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였다. 설명서 형태에 대한 선호도도 명확했다. 종이 설명서는 AI 카메라 앱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장 믿을 수 있는 형태로 꼽혔다. PDF나 온라인 설명서는 스크린 리더가 읽는 순서가 실제 페이지 순서와 달라지는 문제, 이미지만으로 구성된 페이지, 중간에 튀어나오는 광고 등이 걸림돌이었다. 레이아웃 측면에서는 단일 컬럼 형식이 압도적으로 선호됐다. 두 단 이상으로 구성된 설명서를 AI가 읽으면 두 컬럼의 내용이 뒤섞여 "중간 단계가 4개나 사라졌다"는 경험담도 나왔다. AI 도구를 조합해서 쓰는 이유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 보조 도구는 비마이에이아이(Be My AI), 씨잉에이아이(Seeing AI), 챗지피티(ChatGPT)였다. 주목할 점은 단 한 명도 하나의 AI만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12명은 처음에 하나의 앱으로 시작했다가 설명이 불완전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우면 다른 앱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썼다. 두 앱에서 같은 내용이 나올 때만 믿겠다는 식으로 교차 검증을 시도한 참가자도 두 명 있었다. 그럼에도 이 방식이 완료를 보장하지는 않았으며, 충돌하는 정보가 반복되면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생겼다. 새로운 앱을 도입하는 데도 규칙이 있었다. 시각장애인 커뮤니티 내에서 누군가 먼저 써보고 추천한 도구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했다. 참가자 P8은 "새로운 AI 도구가 계속 나오는데 일일이 따라가기 어렵다. 다른 누군가가 먼저 써봤다고 하면 그때 써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인간 지원 서비스인 에이라(Aira)나 비마이아이즈(Be My Eyes)는 AI가 완전히 실패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만 사용됐다. AI가 실제 과제에서 실패한 방식 연구팀은 인터뷰에 참가하지 않은 별도의 시각장애인 7명을 모집해 실사용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책상 정리함 조립(A1), 링 라이트(Ring Light) 조립(A2), 타이머 설정·수리(T1), 알람시계 설정·수리(T2)의 네 가지 과제를 수행했다. 정안인(시력이 있는 사람) 기준 완료 시간의 4배를 제한 시간으로 주었다. 결과는 냉혹했다. A1·T1·T2 과제의 완료율은 0%였고, 설명서 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한 A2만 14%의 완료율을 기록했다. AI 지원 없이 스스로 완수한 단계의 정확도는 전체 평균 50% 미만이었다. 연구팀이 분석한 실패 원인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AI 도구는 시각 중심 편향(Vision-Default Bias)을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참가자들이 "나는 시각장애인이니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설명해달라"고 명시적으로 요청해도, 응답의 약 80%가 색깔, 라벨, 도식 참조에 의존했다. "A 부품을 끼워라"는 식의 설명이 돌아오고, 그 A가 실제로 손으로 잡았을 때 어떤 촉감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둘째, AI는 맥락 추적에 자주 실패했다. 참가자들이 부품 사진을 찍어 올리며 "지금 내가 잡고 있는 게 1단계에서 써야 할 부품이냐"고 물으면, AI는 사진 속 장면을 묘사하는 모드로 전환되어 "사람이 타이머를 들고 있습니다"라는 식의 동문서답을 내놓았다. 진행 중인 단계와 무관한 설명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은 다시 처음부터 정보를 재구성해야 했다. 셋째, 같은 부품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일관성 부재가 반복됐다. A1 과제에서 '직사각형 망'이라고 불렀던 부품이 다음 응답에서는 '선반', 그 다음에는 '검은 패널'로 이름이 바뀌었다. 참가자들은 같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AI에게 평균 8~10번씩 같은 단계를 되물어야 했다. 넷째, 전체 AI 응답의 64%에서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관찰됐다. 존재하지 않는 잠금 장치를 묘사하거나, 없는 버튼을 찾아보라고 지시하거나, 단계 순서를 뒤바꾼 채 설명하는 사례가 다수였다. 참가자 P2는 "없는 버튼을 계속 찾았다. 손으로 온 표면을 훑으면서 내가 뭔가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AI가 만들어낸 버튼이었다"고 회상했다. 시각장애인이 실제로 원하는 설명 방식 연구팀은 인터뷰와 관찰 연구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설명 구조를 도출했다. 핵심은 '최소 단위(Atomic Step)', 즉 한 번에 하나의 동작만 담은 지시다. 각 단계에는 동작, 방향,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감각적 신호, 그리고 조립 강도 정보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손가락 힘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리다가 클릭음이 한 번 나면 멈추세요. 클릭음이 없으면 빼서 다시 정렬하세요"가 이들이 원하는 설명의 예시다. 공간 정보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제품 로고가 자신을 향하도록 잡은 상태에서 경첩이 어느 방향이고, 그 기준에서 왼쪽·오른쪽이 어디인지를 먼저 설명해야 이후 모든 지시가 의미를 가진다. 작업 중 기기를 뒤집어야 할 경우에도 "지금 기기를 180도 돌리세요"라고 명시적으로 말해줘야 한다. 오류 복구 안내 역시 중요하다. "맞지 않으면 다시 해보세요" 수준의 안내로는 부족하며, "빼서, 돌리고, 두 번 클릭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보세요"처럼 구체적인 다음 행동이 제시되어야 한다. 연구팀은 실험자가 이 구조로 직접 설명했을 때 재설명 요청이 AI 재질문 횟수 대비 약 8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의 내용뿐 아니라 구조와 순서가 접근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AI 설계와 제품 설명서에 대한 제언 연구팀은 AI 개발자와 제품 제조사 양쪽에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AI 도구 측면에서는 설명을 세 겹으로 구성하는 방식이 권고된다. 전체 부품 배치와 공간 관계를 설명하는 거시 수준, 부품 간 연결 방법을 설명하는 중간 수준, 홈의 촉감이나 잠김 소리 같은 세밀한 감각 정보를 제공하는 미시 수준이다. 또한 '프롬프트 체이닝(Prompt Chaining)'이나 '검색 증강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같은 기술을 활용해 설명서를 단계별로 쪼개고, 사용자가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AI가 맥락으로 유지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제품 설명서 측면에서는 단일 컬럼 레이아웃과 단계당 하나의 동작 원칙이 가장 기본이다. QR 코드를 통해 대화형 보조 도구로 연결하거나, 각 부품에 NFC 태그를 내장해 해당 부품을 터치하면 음성 안내가 나오는 방식도 제안됐다. 부품에 촉각으로 식별 가능한 물리적 표식을 추가하는 것도 유효한 방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의 한계로 표본 크기(인터뷰 15명, 관찰 연구 7명)의 제한과 영어 사용자만 대상으로 한 점을 꼽았다. 또한 관찰 연구 당시 비마이에이아이가 GPT-4 기반으로 작동했으므로, 이후 모델 업데이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실시간 지원 방식과, 실제로 개선된 AI 시스템을 설계·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시각장애인이 제품 조립에 AI를 사용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요? A. 현재 AI 도구들은 시각 중심적 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부품을 끼우세요"처럼 라벨에 의존한 안내를 제공하면서, 실제로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는 촉감이나 소리 정보는 충분히 제공하지 않습니다. 연구에서는 전체 AI 응답의 약 80%가 색깔, 라벨, 도식 참조에 의존했으며, AI의 지원만으로 과제를 완수한 참가자는 없었습니다. Q. 챗GPT(ChatGPT)나 비마이에이아이(Be My AI) 같은 AI 앱은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나요? A.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는 DIY 작업처럼 정확한 단계 이행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같은 부품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거나, 없는 부품이나 기능을 설명하는 환각 현상이 전체 응답의 64%에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은 여러 AI 앱을 조합해 쓰거나, 결국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Q. AI 설명서 안내가 개선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요? A. 한 번에 하나의 동작만 담은 단계별 안내, 동작 전후에 손으로 느낄 수 있는 상태 변화 설명, 그리고 실수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복구할지에 대한 안내가 핵심입니다. 연구에서 이 구조로 설명했을 때 참가자들의 재질문 횟수가 AI 대비 약 80% 줄어들었습니다. AI 개발자들이 이 구조를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이 시각장애인 접근성 향상의 핵심 과제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문명: Lost in Instructions: Study of Blind Users' Experiences with DIY Manuals and AI-Rewritten Instructions for Assembly, Operation, and Troubleshooting of Tangible Product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4 19:55AI 에디터

통신사를 넘어: 에이전트형 시대의 비즈니스 성공을 향한 결정론적 경로 모색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Huawei Carrier Business)의 에릭 양(Eric Yang) 사장이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기조연설을 전했다. 양 사장은 "에이전트형 시대가 통신 산업에 전례 없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통신사는 이러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지능형 역량을 핵심 사업, 소비자 및 홈 통합 시나리오, 내부 운영에 깊이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정론적 경로를 탐색하고 가치 도약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ric Yang, President of Huawei Carrier Business, delivering a keynote speech 홈 및 소비자 서비스 재구상으로 새로운 AI 기회 활용 홈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통신사가 강점을 보여온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이다. 홈 네트워크 관리, 결정론적 경험 보장, 지능형 영상 시청 등 서비스에 AI를 통합하고, 고품질 네트워크와 Wi-Fi 7 기기를 결합할 경우 통신사는 홈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적응하는 수동적 사용에서 네트워크가 사용자 요구에 적응하는 능동적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단일 음성 명령만으로 네트워크 결함 자동 감지 및 문제 해결을 수행하고,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제어하며, 게임과 영상 등 핵심 서비스에서 보장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혁신을 대역폭 업그레이드 및 홈 네트워킹 서비스와 결합하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 음성 서비스는 통신사가 전통적으로 제공해 온 주요 소비자 서비스 중 하나다. AI 기반 통화 에이전트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들은 배경 소음을 제거해 소음 환경에서도 고품질 통화를 보장한다. 또한 이러한 에이전트는 통화를 통해 AI 기반 동시통역, 속기, 건강 지원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음성 서비스 수익 증대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지능형 네트워크 체감품질(QoE) 저하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앱 간 스케줄링과 실행을 통해 개인 여행 예약, 여행 계획 수립, 실시간 번역 등 다목적 지능형 어시스턴트를 구현할 수 있다. 기기 및 시나리오 전반의 일관된 경험으로 사용자 충성도 제고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가정, 사무실, 이동 중 어디에 있든 다양한 크기의 화면에서 일관되고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집에서 통신사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고속으로 접속해 음성 상호작용과 지능형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통신사의 전용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자택 저장소에 고속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모달 의도 이해, 장단기 메모리, 동시 다중 작업 스케줄링 기능을 갖춘 에이전트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나리오와 기기 간 경계를 허물고, 전 환경에 걸쳐 일관되고 지능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AI로 내부 운영 품질 및 효율성을 개선한 후 산업 지원 B2B 지능형 전환 기회를 모색하는 통신사에게 서비스 시나리오는 수익화의 핵심이며, 역량은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다. 마케팅 및 영업, 고객 서비스, 사무, 운영 및 유지보수는 가치가 창출되는 핵심 시나리오이다. 통신사는 AI를 적용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먼저 이러한 시나리오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은 AI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된다. 이후 이러한 AI 역량을 산업 고객의 비즈니스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할 수 있다. 정부 서비스와 제조업처럼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핵심 산업 시나리오에서는 통신사가 클라우드와 네트워크에서 보유한 체계적 강점을 활용해 파트너와 함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혁신을 지원할 수 있다. 에릭 양 사장은 "미래는 우리가 가는 곳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곳"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그는 화웨이가 지능형 서비스, 네트워크, 네트워크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사가 네트워크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차별화된 경험과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나란히 혁신하고,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며 새로운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 새로운 가치 도약을 달성할 예정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6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동안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홀 1 부스 1H50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이전트형 네트워크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는 가운데 5G-A의 대규모 상용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 및 파트너와 협력해 5G-A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길을 닦고 있다. 또한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지능형 서비스, 네트워크, 네트워크 요소를 구현하고, 레벨 4 자율 네트워크(AN L4)의 대규모 배치를 가속화하며, AI를 활용해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다른 업계 구성원들과 협력해 완전한 지능형 미래를 위한 가치 중심 네트워크와 AI 컴퓨팅 백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https://carrier.huawei.com/en/minisite/events/mwc2026/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화웨이, 글로벌 고객과 함께 115개 산업 지능화 사례 발표…MWC 2026에서 파트너와 22개 산업 지능 솔루션 공개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개최된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6(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6)에서 글로벌 고객들과 함께 115개의 산업 지능화 사례(industrial intelligence showcases)를 발표했다. '산업 전면 지능화 가속(Advancing Industrial All Intelligence)'을 주제로 화웨이가 주최한 이번 서밋은 고객, 파트너,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산업 지능화 분야의 새로운 실천 사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웨이는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의 업그레이드 출시를 발표했다. 아울러 전력, 제조 및 리테일, 금융, 교통, 석유•가스, ISP, 미디어, 공공 서비스,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한 22개의 신규 산업 지능 솔루션도 공개했다. 화웨이, 'ACT Pathway(실행 방안)' 제안…재현 가능한 지능화 프레임워크 제시 지난 1년 동안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으며, 추론 모델과 에이전트 워크플로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고 물리적 AI(physical AI)도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발전으로 AI 도구가 핵심 생산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애플리케이션도 파일럿 단계에서 대규모 활용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AI 에이전트도 이제 실제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며,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도 갖추게 됐다. 화웨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ACT Pathway(실행 방안)를 제시했으며, 이 프레임워크에서 제시된 세 가지 핵심 단계가 산업 전반의 지능화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단계는 '고부가가치 시나리오 평가(assessing high-value scenarios)'다. 화웨이는 고객들과 협력해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생산 시나리오 1000개 이상을 발굴했다. 두 번째 단계는 '고품질 산업 데이터로 AI 모델 보정(calibrating AI models with high-quality vertical data)'이다. 화웨이는 AI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서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6계층 AI 보안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세 번째 단계는 'AI 인재를 통한 비즈니스 운영 혁신(transforming business operations with AI talent)'이다. 산업과 AI를 모두 이해하는 인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화웨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 CANN 오픈소스 커뮤니티, Huawei Cloud 산업별 커뮤니티, ICT 아카데미(ICT Academies)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화웨이, 고객과 함께 글로벌 산업 지능화 사례 공개 이번 서밋에서는 화웨이(Huawei)의 여러 고객사가 무대에 올라 산업 지능화 글로벌 사례 115건을 공동 발표했다. 발표에는 에스콤(Eskom), 산둥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 콘버지 ICT(Converge ICT), HM 호스피탈레스(HM Hospitales), 페트로차이나(베이징) 디지털 지능 연구소(PetroChina (Beijing) Digital Intelligent Research Institute), CNPC 등의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조직들이 지능화 전환 여정을 시작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from left to right: Len De Villiers, Chief Technology and Information Officer of Eskom; Zhang Liangang, Chief Scientist of Shandong Port Group; Nicholas Ma, Corporate Vice President, President Global Gov. & Enterprise Key Accounts, Huawei; Dennis Uy, CEO and Co-Founder of Converge ICT; Dr. Juan Abarca Cidón, President of HM Hospitales; and Su Yila, Deputy Director of PetroChina (Beijing) Digital Intelligent Research Institute Co., Ltd, CNPC 화웨이,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 업그레이드 화웨이(Huawei)는 AI를 핵심 엔진으로 한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를 업그레이드했으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요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첫째, AI 기반 제품 업그레이드다. 화웨이는 제품과 솔루션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새로운 네트워크 에이전트는 장애 위치 탐지와 네트워크 최적화를 자동화해 운영•유지관리(O&M)의 효율성을 높인다. 둘째, 공동 혁신 메커니즘의 강화다. 파트너들은 Huawei Cloud의 원스톱 플랫폼 AgentArts를 활용해 에이전트와 산업용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셋째, 파트너의 AI 역량 개발 지원이다. 화웨이는 AI 역량에 대한 표준을 새롭게 발표하고 20개 이상의 신규 AI 인증 교육 과정을 출시했다. 또한 1000개 이상의 파트너가 AI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AI를 통한 협력 효율성 향상이다. 화웨이는 AI 기반 설정 지원과 기술 지원용 HUAWEI eKit Chat 등 다양한 AI 도구를 제공해 파트너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다섯째, AI 기반 성장 기회 창출이다. 화웨이는 3000명 이상의 시나리오 특화 AI 전문가를 배치하고 38개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 '라이트하우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Atlas 850 서버와 같은 AI 통합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들이 자체 올인원 AI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공동 개발한 최신 산업 지능 솔루션 22종도 공개했다.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서밋에서 혁신 사례 공유 에스콤(Eskom)의 렌 드 빌리어스(Len De Villiers) 최고기술•정보책임자(CTIO)는 서밋에서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은 경제 성장과 빈곤 감소, 그리고 생활 수준 향상을 뒷받침합니다. 에스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혁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콤의 전략과 경영 정상화 계획은 재무 및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전력 시스템 현대화와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사업 분할(unbundling)을 통해 에스콤은 더욱 민첩한 조직으로 진화하고, 미래 에너지 환경 구축과 경제 성장에 필요한 투자 유치를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홍콩 푸이키우 중학교(Pui Kiu Middle School)의 응원킷(Ng Wun-kit) 교장은 서밋에서 "AI 시대에서 푸이키우 중학교의 비전은 AI 기반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교육 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지능형 학습을 제공하고, 범지구적인 시각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에 AI 일반 지식 과정(AI General Knowledge Course), AI 기반 스마트 교실(AI-Empowered Smart Classroom), 스마트•안전 캠퍼스(Smart & Safe Campus)를 이미 도입했습니다. 앞으로 화웨이 AI 교육 센터(AIEC) 솔루션(Huawei AI Education Center, AIEC Solution)의 글로벌 모델 학교를 출범할 예정이며, 우리의 혁신 여정과 검증된 교육 방법론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솔룸 유럽(Solum Europe GmbH)의 호이진 리(Hoy-Jin Lee) 영업 담당 부사장은 서밋에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자 가격표(ESL) 제품 라인업을 갖춘 솔룸은 어떤 매장 환경에서도 최적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통신 인프라와 ESL을 하나의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아키텍처로 통합한 올인원 리테일 인프라 플랫폼(All-in-One Retail Infrastructure Platform)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LTE, Wi-Fi, ESL을 지원하는 통합 게이트웨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 ESL AP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사전 통합되어 즉시 사용 가능한 배포 환경과 독립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공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55%까지 절감하고, 대형 매장의 경우 최대 33%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시장 1관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시 구역에서는 98개의 전시 부스와 51개의 대화형 데모가 마련돼 화웨이(Huawei)의 지능형 전환과 혁신적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 공간에서는 산업 지능형 전환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솔루션, 그리고 글로벌 적용 사례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소개됐다. 또한 화웨이는 별도의 파트너 전시 구역을 마련해 최신 파트너 정책과 도구, 시장 적용 가능한 솔루션, 주력 제품 등을 선보였다. The Huawei Enterprise booth at MWC Barcelona 2026 자세한 내용은 MWC Barcelona 2026 | Huawei Enterpri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개인정보 처리 투명히"...개보위, 메타 등 11곳과 현장간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및 전문가들과 '생성형 AI 분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고도화하는 환경에서,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에이아이,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LG유플러스, 엔씨에이아이, 스캐터랩,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11개 생성형 AI 기업 및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수립·공개한 처리방침을 평가해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신기술을 활용하거나 대규모 민감정보 및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대표서비스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7대 분야에 대해 최초 실시한 2024년도 평가에서는 전체 평균 점수가 57.9점에 그쳤으나, 2025년도에 평가매뉴얼 배포, 작성지침 개정 및 평가지표 설명회 개최, 기업간담회 등 설명과안내를 적극 강화한 결과, 2025년 7대 분야 전체 평균 점수는 71점으로 상승, 처리방침 전반의 작성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시행 대상은 ▲빅테크 ▲온라인 쇼핑 ▲온라인 플랫폼(주문·배달, 숙박·여행) ▲병·의료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엔터테인먼트(게임, 웹툰) ▲인공지능(AI) 채용 분야를, 2025년은 ▲커넥티드카 ▲에듀테크 ▲스마트홈 ▲생성형 AI ▲통신 ▲예약 및 고객관리 ▲건강관리앱이 대상이였다. 다만, 생성형 AI 분야의 경우 적정성, 가독성, 접근성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사례를 확인했다. 일부 서비스는 '처리하는 개인정보 항목'을 포괄적으로 기재하거나 '처리의 법적근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개인정보 보유‧이용기간'을 모호하게 표현한 경우도 있었다. 또한, 개인정보를 제3자에 제공하면서 '협력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등 추상적인 용어를 사용해 제공받는 자를 명확히 특정하지 않은 사례도 확인했다. 아울러, 정보주체의 권리행사 방법을 영문으로 안내하거나, 개인정보 관련 민원 처리를 지연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부 모바일 앱은 처리방침을 확인하기 위해 로그인을 요구하거나 여러 단계를 거치도록 운영, 접근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번역투의 문장과 장문의 서술형 문장이 이어져 정보주체의 이해를 어렵게 하는 사례도 확인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생성형 AI 기업이 보다 구체적이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처리방침을 작성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5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결과 및 시사점을 공유하고 ▲프롬프트 입력정보의 처리 및 학습 활용 관련 기재 방식 ▲처리의 법적근거 명확화 ▲글로벌 정책과의 정합성 문제 ▲이용자 권리행사 절차의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생성형 AI의 기술적 특성상 처리 구조가 복잡하고 글로벌 본사 정책과의 조율이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이용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 방식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입력정보의 학습 활용 여부, 보유기간, 옵트아웃(Opt-out) 절차 등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경희 개보위 위원장은 “이용자가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때 AI에 대한 신뢰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책임 있는 AI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업이 보다 명확하게 처리방침을 작성할 수 있게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기관들이 개정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4월 중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 개정본'을 발간하고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3.04 16:30방은주 기자

KT "AI 에이전트 직접 만들어 쓰세요"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산업 현장의 AX 확산을 도울 AI 에이전트 제작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를 공개했다. KT는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극 활용하고 싶어도 기술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등으로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에이전트 빌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에이전트 빌더는 개발 지식과 코딩 없이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리 준비된 업무 템플릿과 대화 모듈 등을 조합해 ▲사용 목적과 역할 정의 ▲데이터 시스템 연결 ▲응답 방식 구성 ▲배포 등의 과정을 거쳐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배포 후에는 실시간 로그 분석과 성능 모니터링, 품질 개선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제작한 AI 에이전트는 업무 목적에 맞춰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회의록 자동화 에이전트'는 회의 정보와 녹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자 분리 등 전처리를 거쳐 핵심 안건과 결정사항을 구조화하고, 회의록을 생성한다. 이어 담당 부서와 처리 기한을 자동으로 반영해 공문 양식에 맞게 문서 초안을 생성한다. 생성된 문서는 내부 문서관리 시스템과 연동되어 검토부터 결재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KT는 에이전트 빌더를 토대로 각 산업과 업무 특성에 맞춰 기능을 표준으로 구성한 '산업별 AI 템플릿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금융, 제조, 공공 분야에 실제 적용해 검증한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템플릿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에이전트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번 전시에는 AI 템플릿 활용 예시로 ▲공공기관의 회의록·공문 작성 자동화 ▲금융사의 자산운용 리서치 브리핑 자동화 모델이 소개됐다. 각 산업과 업무에서 반복 발생하는 공통 요구사항을 템플릿으로 제작해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은 시스템 연동과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개발 부담이 크다. 반면, KT의 에이전트 빌더와 산업별 AI 템플릿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 및 데이터와 즉시 연동되어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도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이는 현업에서 AI 에이전트의 활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의 신속한 도입과 확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이전트 빌더 기능이 포함된 KT의 통합 AI 플랫폼 'K 인텔리전스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별 최적의 AX 구현도 가능하다. AI 에이전트와 검색증강생성(RAG) 등 핵심 기능을 모듈화해서 제공하므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결합하고 활용할 수 있다. 유서봉 KT 엔터프라이즈부문 AX사업본부장은 “에이전트 빌더와 산업별 AI 템플릿 등 KT의 AI 플랫폼은 산업 현장에 AX 확산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라며, “KT는 기업의 AX 핵심 파트너로서 기업이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6:22박수형 기자

국내서도 코인발행 허용 가닥…금감원, 디지털자산기본법 감독규정 준비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발행(ICO)이 허용될 전망이다. ICO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특정 가상자산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전면 금지됐다. 금융감독원은 4일 금융회사,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디지털 IT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가상자산 발행 관련 감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지난 1월 가상자산감독국 내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 준비반'을 신설하고, 디지털자산기본법 하위 규정안 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비반을 통해 가상자산 발행과 거래지원과 관련한 공식 서식, 절차, 방법 등 공시체계를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발행인 등 디지털자산사업자에 대한 인허가 신청 절차와 관련 서식을 마련하고 있다. 금감원은 가상자산사업자의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 방안도 공유했다.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기관 협의체 닥사(DAXA)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상자산사업자의 내부통제 절차,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미흡한 부분은 자율규제 고도화와 전산시스템 투자 등을 통해 보완해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금감원은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구분 관리와 공시 세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자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신규 자율규제를 발굴한다.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도 고도화한다. 거래소의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재무 동향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 투자자(고래)의 시세조종 등 시장 질서 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불공정거래 조사를 강화한다. 시세조종의 주요 수단으로 지목되는 API 거래에 대해서는 별도의 적출·심리 기준을 마련해 불공정거래를 예방할 방침이다. 초기 시세조종이나 API 주문을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발견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시장 급변 상황에 대비해 가격 제한, 시장가 주문 제한 등 안정장치 도입도 검토한다.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종목에 대해 시세조종 혐의 그룹을 자동 적출하는 기능도 개발·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종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디지털자산 시장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와 전산시스템 개선을 적극 유도하겠다”며 “가상자산 2단계 법안 준비와 조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장 감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5:40홍하나 기자

"AI 코딩 문화 확산"…깃허브, 개발자 커뮤니티 행사 연다

글로벌 개발 커뮤니티가 깃허브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연다. 깃허브는 각국 지역 커뮤니티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깃허브 코파일럿 데브 데이즈'를 진행한다고 4일 공식 링크드인을 통해 밝혔다. 이 행사는 AI 코딩 에이전트 '깃허브 코파일럿' 활용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각국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커뮤니티는 깃허브와 마이크로소프트 지원을 받아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 또는 외부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열 수 있다. 대상은 개발자와 학생 스타트업 등 기술 커뮤니티 구성원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에서는 4월 25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13층에서 열린다. 커뮤니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파일럿 활용 방식과 생산성 향상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 참가자는 실제 개발 환경에서 코파일럿을 적용해 코드 작성과 워크플로 개선 방안도 체험할 수 있다. 깃허브는 "깃허브 코파일럿 데브 데이즈는 개발자가 깃허브 코파일럿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라며 "행사 참가자는 깃허브 코파일럿을 활용한 학습과 실습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026.03.04 14:50김미정 기자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매주 수요일로 확대…4월부터 시행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후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14년 도입된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전시 할인,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정책이다. 참여율은 도입 초기 28.4%에서 2024년 기준 66.3%까지 높아지며 대표적인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문체부는 이번 제도 확대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특정한 행사일이 아닌 일상적인 생활 리듬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매주 수요일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전국에서 운영되도록 유도해 문화 소비와 문화 활동을 동시에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운영 방식도 민관 협력 구조로 전환한다. 수요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민간 문화예술기관은 상시 접수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다. 국공립 문화시설은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수요일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한옥·농악·공방 등 지역 문화자산과 연계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문화 향유 기회도 함께 확대된다. 문체부는 독서 콘텐츠를 시작으로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늘려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의 할인 혜택 등은 문화 관련 업계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기관과 업계가 경영 여건과 특성에 맞게 할인, 행사, 특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정부는 참여 기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문체부 김용섭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 확대 개편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 일상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공립 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문화가 국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4:39김한준 기자

'복지위기 알림 앱' 통해 1만7천여건 도움 요청

#. 전기검침원 A씨는 전기요금을 체납하고 있는 B씨 집에 단전조치를 위해 방문했다. 방문 당시 B씨는 혈색이 좋지 않았고, 간헐적으로 일한다고 얘기하지만 실제 생활이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됐다. 검침원 A씨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지자체에 알렸고, 위기알림은 곧바로 거주지 주민센터에 접수돼 주민센터 담당자가 B씨와 상담을 통해 쌀(10kg), 지자체 공유냉장고 식품(컵밥, 통조림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위기 알림 앱'의 활용과 국민 접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복지위기 상황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넓혔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현장에서 위기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구축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이다.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복지·의료·교육기관 종사자, 이·통장, 전기검침원 등 다양한 현장 인력이 위기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접수된 도움 요청은 해당 지역의 주민센터 담당자가 대상자 확인과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민간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상담 제공 등 실질적 지원으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의 본 운영을 시작(2024년 6월)한 이후, 약 1년 6개월 간 총 1만7천여건의 도움 요청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83.5%는 위기 상황에 놓인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했고, 이웃 알림도 16.5%를 차지했다. 개인의 도움 요청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 대응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의미 있는 지표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접점 기관과의 협력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전MCS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기검침원이 현장에서 위기 징후를 발견할 경우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해 신고하도록 했다. 올해도 기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3월부터는 국세청 국세 체납관리단의 현장조사 인력을 활용해 체납자 조사 과정에서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봉사단과도 협력해 지역 단위의 위기발굴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본인인증 절차 간소화 등 시스템 개선도 추진할 계획으로, 위기알림 참여 기반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 이용 방법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 누리집 또는 유튜브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교육영상'으로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2026.03.04 14:10조민규 기자

"AI, 판례·법령 분석 능력 탁월…판결 책임은 결국 법관에게”

재판 지연과 판결문 작성 부담, 늘어나는 사건 수와 제한된 인력.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사법 영역 역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기술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를 둘러싼 논의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는 4일 지디넷코리아와 서면 인터뷰에서 "사법 영역에서의 AI 도입은 재판 지연 해소와 판결 품질 향상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자 필연적 진화"라고 밝혔다. 36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한국 전자소송의 기틀을 닦은 그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의 전신인 국가AI위원회에서 법제도분과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도울과 디지털·AI 상록수 연구회를 이끌며 법조 AI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강민구 변호사에게 듣는 사법 AI 조건' 인터뷰 기사를 2회에 걸쳐 게재한다. 강 변호사는 사법 AI 논의 출발점으로 재판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먼저 짚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의 판사 수는 인구 1만 6000명당 1명 수준이다. 그는 "법관들이 판결 결론 숙고에 10~20%의 에너지만 쓰는 반면, 판결 이유 작성엔 70~80%를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 작성 부담을 줄여주면 법관이 판단 그 자체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판례·법령·학술 자료를 신속히 정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때 판결 품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강 변호사는 "법관 1인당 여러 명의 AI 비서가 상시 대기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 홀로 소송이 증가하는 현실과 맞물려 생성형 AI 기반 법률 정보 서비스가 국민의 사법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AI는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판단과 책임의 경계 기술 도입 논의가 확대될수록 사법의 본질에 관한 질문도 제기된다. AI가 판단 영역까지 개입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문제다. 강 변호사는 판결의 최종 책임은 어디까지나 인간 법관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AI가 아무리 정교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더라도 판결이란 최종 행위와 책임은 인간 법관에게 귀속돼야 한다"며 "AI가 재판의 주체로 설계되는 구조는 우리 헌법 체계와 충돌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판사가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헌법과 법률, 확립된 판례, 직업적 양심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기술은 판단을 보조하는 수단일 뿐, 판단 자체를 대체하는 위치에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AI가 특정 판례를 추천하거나 양형 범위를 제시할 경우 그 근거를 법관이 이해하고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설명가능성과 투명성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활용 가능 영역에 대해선 비교적 구체적인 선을 그었다. 판례·법령·학설 검색과 요약, 판결문 초안 작성 지원, 양형 가이드라인 범위 산출, 법정 발언의 음성-텍스트 변환(STT), 반복 행정의 업무자동화(RPA), 재판 일정 관리 등은 수용 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봤다. 반면 AI가 직접 주문을 결정하는 방식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에스토니아의 소액 사건 AI 판결 시도 사례를 두고 "민사 분쟁에서 사법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라면서도 인간 법관이 주문을 결정해야 한다는 사법의 본질을 침해하는 절대적 금기 영역으로 규정했다. 강 변호사는 "우리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과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고려하면 동일한 모델을 그대로 도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도입 전략은 단계적으로…판결문 보조가 우선" 사법 AI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구체적 도입 전략과 통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게 강 변호사의 판단이다. 그는 판결문 작성 보조 기능을 갖춘 '판결 도우미 AI'를 우선 도입 과제로 제시했다. 업무 구조상 이유 작성에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 부분을 지원하는 시스템부터 정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란 설명이다. 운영 방식으론 법원 내부 서버를 활용하는 온프레미스 환경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강 변호사는 "사법 데이터는 민감성이 높기에 물리적으로 법원 통제 범위 안에서 관리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STT와 RPA 도입 역시 판결의 본질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영역으로 꼽았다. AI가 판사의 판단에 무의식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른바 '닻 내리기 효과' 우려도 짚었다. 강 변호사는 미국의 양형 계산 프로그램 '컴파스(COMPAS)' 사례를 통해 "알고리즘이 제시한 재범 위험도 수치가 실제 양형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COMPAS는 피고인의 재범 위험성을 수치화해 제공하는 AI 도구다. 알고리즘이 제시한 수치가 판사의 독립적 판단력을 무의식적으로 제약하거나 특정 편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AI 추천 결과를 참고 자료로 규정하고 정기적인 알고리즘 감사와 편향성 점검을 병행해야 한다"며 "법관 대상 교육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판결문 공개와 데이터 통제가 성패 좌우" 사법 AI 토대는 데이터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강 변호사는 국내 판결문 공개 범위가 제한적인 현실을 지적하며 "비실명화 자동화 기술이 상당히 발전한 만큼 공개 범위를 넓히는 입법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관리 방식에 대해선 "온프레미스 또는 법원 통제 범위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리걸테크 기업과의 관계 설정엔 규제 일변도 접근을 우려했다. 그는 "국내에서 과도하게 규제를 강화하면 오히려 해외 거대 기술 기업에 의존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며 "법원이 데이터 제공자이자 최종 검증자로서 주도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경쟁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강 변호사는 "디지털 기술을 다루는 역량과 함께 깊이 있는 법적 사고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법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04 12:20이나연 기자

기가바이트, 캡콤과 협업해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테마 커스텀 PC 경험 선보여

로스앤젤레스,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기업 기가바이트(GIGABYTE)가 3월 4일, 아이코닉한 서바이벌 호러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의 아홉 번째 메인 라인 작품인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Resident Evil™ Requiem)의 2026년 2월 27일 출시를 기념해 캡콤(Capcom)과 새로운 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기가바이트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 기간 커스텀 PC 셋업 증정 이벤트와 함께,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독점 모니터 게임 번들을 선보인다. 기가바이트, 캡콤과 협업해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테마 커스텀 PC 경험 선보여 이번 협업의 핵심은 '엄브렐라 코퍼레이션 – 레벨 3 액세스(Umbrella Corporation – LEVEL 3 ACCESS)' 커스텀 PC의 증정 이벤트로, Z890M AORUS ELITE WIFI7 ICE 메인보드와 GeForce RTX 5080 AERO OC SFF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단 하나뿐인 완제품 데스크톱 PC다.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의 시각적 아이덴티티와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커스텀 PC는 테마형 GIGABYTE C102 GLASS ICE 섀시를 적용했으며, 커스텀 GIGABYTE MO27Q28G 게이밍 모니터와 함께 구성돼 완성도 높은 셋업을 구현한다. 이번 협업의 상징적 제품으로 제작된 이 커스텀 PC는 프리미엄 PC 환경 속에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의 강렬한 비주얼 톤과 긴장감을 구현해 플레이, 전시, 몰입을 모두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한다. 증정 이벤트는 2026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공식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팬들은 별도의 구매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게이머와 PC 애호가들이 협업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기가바이트 프리미엄 하드웨어의 정교한 장인정신과 디테일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기가바이트는 2026년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부 게이밍 모니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게임 번들을 제공하며, 대상 모델은 AORUS FO27Q2, AORUS FV43U, AORUS CO49DQ, MO27Q28G, MO27Q28GR, MO27Q2A, MO27U2, MO32U, M27Q, M27Q2, M27Q3, M27UP, M28U, GS27QA, GS32QCA, S55U가 포함된다.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기가바이트 공식 리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게임 코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에 추가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다. 특히 MO27Q28G는 4세대 WOLED 패널, 280Hz 주사율, 0.03ms 응답속도를 갖춘 모델로,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의 오싹한 공포와 긴박한 액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모니터 중 하나다. 이번 번들은 커스텀 PC 증정 이벤트와 더불어 보다 많은 플레이어가 기가바이트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증정 이벤트 응모 기간, 대상 모니터 모델, 리딤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가바이트 공식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2:10글로벌뉴스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수상작 16편 발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4일 '제 66회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총 16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해 3, 4분기 공개된 118편의 후보작 중 보도 8편, 정규 6편, 특집 2편을 꼽아 수상작을 선정했다. 3분기 보도 분야는 공공사업 추진 과정의 책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각지대, 생활 속 혼란을 낳는 지명 명칭 문제, 도심 노후 시설의 안전과 복지 공백을 집중 점검한 작품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부실업체 선정논란 '한강버스'… 결국 '운항 중단'(딜라이브 북부케이블TV), 항포구 다이빙 위험 실태(KCTV제주방송), △비 새고, 불나면 갇힌다…중구 복지시설의 '민낯'(딜라이브 중앙케이블TV), 제물포구와 제물포역…시민 혼란은 '예견된 일'(남인천방송) 등이다. 4분기 보도 분야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유착 의혹, 불합리한 요금 산정 등 제도 집행의 문제, 학생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도시 설계의 허점, 지방의회 행정 감시 기능의 실효성을 깊이 있게 다룬 보도물이 두드러졌다. 짜고 치는 고스톱, 공단 이사장 방수공사 업체 결탁 의혹(딜라이브 서서울케이블TV), 회차 시도만 네 번...막다른 골목 학교 앞, 위험한 등하교(LG헬로비전 나라방송), 지하수 사용 대충 추정치로 가격 결정 논란(KCTV제주방송), 2025 부천시 행정사무감사 기획보도(LG헬로비전 부천김포방송) 등이 수상작이다. 3분기 정규 분야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조명한 현장포착 사실은 99화 불안한 일터 '오늘도 무사히 퇴근할 수 있을까?' 편(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우리 동네 역사와 유적을 흥미롭게 풀어낸 히스토리야 시즌5(딜라이브 서대문케이블TV), 지역 '백년가게'의 가치를 기록한 한 길로 다져온 마음 명경지수(서경방송) 등이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4분기 정규 분야 수상작은 토박이말을 발굴해 우리말의 말맛과 글맛을 되살린 토박이말 나들이(서경방송), 동네와 사람들의 삶이 엮여 형성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낸 동네방네엔(딜라이브 경기케이블TV), 방송인 김대호가 지역의 일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며 관광객 시선으로 리뷰한 어디든 간대호(LG헬로비전 강원방송) 등이다. 마지막으로 3, 4분기 특집 분야는 저출생 위기 속 출생아 증가율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인천의 사례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이 키우는 도시, 인천의 비밀(남인천방송)과 반구천의 생태적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K-예술' 아이콘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헤리티지, 반구천(JCN울산중앙방송)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수상작은 가깝게는 동네의 문제를, 넓게는 사회의 과제를 설득력 있게 담아낸 제작진의 집요함과 완성도가 돋보였다”며 “공공의 책임을 끝까지 확인한 보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검증, 지역의 언어와 역사, 삶의 기록까지 지역채널의 가치를 고르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2026.03.04 12:09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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