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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NN85 뭄바이 회의,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인터넷 강화를 위한 협력 강조

뭄바이, 인도,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인터넷주소관리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ICANN)가 주최하고,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산하 인도 국가 인터넷 교환소(National Internet Exchange of India, NIXI)와 협력해 개최한 ICANN85 커뮤니티 포럼(ICANN85 Community Forum)이 글로벌 인터넷 이해관계자들을 뭄바이에 모아, 전 세계 인터넷 생태계 전반에서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인터넷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ICANN85 Community Forum ICANN85 커뮤니티 포럼은 현재 2026년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지오 컨벤션 센터(Jio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늘 열린 공식 환영식에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의 슈리 S. 크리슈난(Shri S. Krishnan) 인도 행정 서비스(IAS) 장관 비서관, 마하라슈트라 정부의 라제시 아가르왈(Rajesh Aggarwal) 인도 행정 서비스 수석 비서관,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의 수실 팔(Sushil Pal) 공동비서관, NIXI의 최고경영자인 데베시 티아기(Devesh Tyagi) 박사, ICANN 이사회의 트립티 신하(Tripti Sinha) 의장, ICANN의 커티스 린드크비스트(Kurtis Lindqvist) 사장 겸 최고경영자, 그리고 ICANN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해관계자 참여 담당 사미란 굽타(Samiran Gupta) 부사장 겸 총괄이사 등 정부 고위 관료들과 인터넷 분야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의 슈리 S. 크리슈난 IAS 장관 비서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 인터넷은 전 세계 경제, 공공 서비스, 혁신, 그리고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었다. 디지털 도입이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인터넷이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ICANN과 같은 플랫폼은 정부, 민간 부문, 기술 커뮤니티, 시민사회가 함께 인터넷 거버넌스의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인도는 이러한 글로벌 노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혁신과 협력, 그리고 모든 지역의 의미 있는 참여를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 마하라슈트라 정부의 라제시 아가르왈 수석비서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터넷은 오늘날 경제 성장, 거버넌스, 그리고 일상생활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ICANN85와 같은 플랫폼은 정부, 기술 전문가, 산업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터넷을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모두에게 접근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논의는 협력을 강화하고, 인터넷이 지역 전반에서 혁신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ICANN 의사회의 트립티 신하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때로는 분열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인터넷의 안정성과 무결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오늘날 그 초창기의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크게, 더 분명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이는 우리가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에서 꾸준함과 규율을 유지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다양한 인류를 반영하는 인터넷을 향한 우리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ICANN 사장 겸 최고경영자 커티스 린드크비스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주 나의 초점은 실질적인 성과에 있다. 커뮤니티가 우선순위로 정한 과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앞으로 다가올 주요 이정표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한 상태로 뭄바이를 떠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ICANN에 처음 참여하는 분들께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다. 여러분의 관점이 지닌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기여해 달라. 이 커뮤니티는 깊은 경험과 새로운 시각이 결합될 때, 특히 그동안 이러한 논의의 중심에 서지 못했던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때 더욱 강해진다."고 덧붙였다. ICANN85 커뮤니티 포럼은 전 세계 정부, 산업 리더, 기술 전문가, 시민사회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2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션에서는 인터넷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관련된 주요 이슈가 논의되며, 여기에는 도메인 네임 시스템의 발전, 사이버 보안 관행, 그리고 일반 최상위 도메인(generic top-level domains, gTLDs)의 향후 확장 등이 포함된다.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논의에서는 ICANN 커뮤니티가 정책을 개발하고 해결책을 구현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상호운용 가능한 인터넷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인터넷 거버넌스에서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이다. ICANN 소개 ICANN의 사명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통합된 글로벌 인터넷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접속하려면 컴퓨터나 다른 기기에 주소(이름 또는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 이 주소는 컴퓨터들이 서로를 찾을 수 있도록 고유해야 한다. ICANN은 이러한 고유 식별자를 전 세계적으로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ICANN은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전 세계 다양한 참여자 커뮤니티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NIXI 소개 인도 국가 인터넷 교환소(NIXI)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산하에서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NIXI는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효율적인 교환을 촉진하고, .IN 및 .भारत(.Bharat)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을 관리하며, 전국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는 등 인도의 인터넷 인프라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NIXI는 인도의 디지털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회복력 있으며 포용적인 인터넷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29438/ICANN85_Community_Forum.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953/ICANN_Logo.jpg?p=medium600

2026.03.10 17:10글로벌뉴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시에라 레일로드 컴퍼니 인수

뉴욕,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미국의 필수 인프라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선도적 투자사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Ridgewood Infrastructure)가 3월 9일, 캘리포니아 기반의 단거리 철도 플랫폼인 시에라 레일로드 컴퍼니(Sierra Railroad Company, 이하 '시에라')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시에라는 화물 철도, 입환, 보관, 환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산업, 농업 및 에너지 공급망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리지우드의 투자와 동시에 시에라는 자사의 철도 네트워크를 따라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산물 환적 시설 소유 및 운영업체인 센트럴 밸리 애그 트랜스포트(Central Valley Ag Transport, 이하 'CVAT')를 인수한다. 시에라의 운영 자회사에는 화물 철도 사업을 소유 및 운영하며 캘리포니아 전역 약 130마일 구간에서 입환, 보관 및 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에라 노던 레일웨이(Sierra Northern Railway, 이하 '시에라 노던')가 포함된다. 시에라 노던의 네트워크는 핵심 낙농 및 농업 지역, 서해안 주요 항만, 산업 수요 중심지 인근에 전략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필수 공급망 전반에 걸쳐 중요한 라스트 마일 연결성을 제공한다. 시에라 노던은 유니언 퍼시픽 레일로드(Union Pacific Railroad)와 BNSF 레일웨이(BNSF Railway)에 모두 접근 가능한 전략적 클래스 I(Class I) 환승 연결망을 통해 고객에게 네트워크 중복성, 노선의 유연성, 전국 철도 시장과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번 거래에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연방 철도청(Federal Railroad Administration, 이하 'FRA')의 승인을 받은 수소 동력 기관차를 보유하고 운영하는 시에라의 자회사 레일파워(Railpower, Inc.)가 포함되며, 이는 철도 혁신과 무배출 기관차 기술 분야에서 시에라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CVAT 인수는 캘리포니아 낙농 산업과 더 넓은 농업 산업에 필수적인 농산물 환적 역량을 수직 통합함으로써 시에라 플랫폼을 강화한다. CVAT는 시에라 노던 네트워크 전반에서 전문 환적 서비스를 제공해 사료 및 농산물의 효율적인 운송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철도 이용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라이언 스튜어트(Ryan Stewart) 파트너는 "시에라는 탄탄한 기초, 다양한 고객층,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핵심 산업 및 농업 회랑에 걸친 전략적 네트워크를 갖춘 고품질 단거리 철도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은 미국 전역에서 단거리 철도 및 기타 철도 사업을 소유하고 운영해 온 깊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및 신규 고객의 화물 물량 확대, 환적 역량 확장, 플랫폼 전반의 혁신 지원을 통해 시에라의 강력한 기반 위에 추가적인 성장을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에라 노던의 케넌 H. 비어드 3세(Kennan H. Beard III) 최고경영자는 "리지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시에라에게 중요한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철도 및 인프라 사업 운영 경험과 투자 전략을 결합한 리지우드는 플랫폼 전반의 실행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자원과 지원을 제공한다. 우리는 물동량 확대, 환적 용량 확장, 그리고 고객이 기대하는 신뢰성과 대응성을 계속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5년 회사 인수 이후 시에라를 이끌어 온 시에라 레일로드 코퍼레이션(Sierra Railroad Corporation)의 설립자 마이크 하트(Mike Hart)는 "시에라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업계 전문성, 전략적 관점의 일치 및 재무적 역량을 갖춘 투자자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라는 이미 확인된 기회를 추진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리지우드는 철도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하위 중견 시장의 인프라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입증된 실적을 갖춘 차별화된 가치 창출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경험과 접근 방식은 시에라의 장기적 소유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리지우드와 함께 주요 투자자로 계속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리지우드는 킹 앤 스폴딩(King & Spalding)과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Truist Securities)의 자문을 받았다. 시에라는 노스본 파트너스(Northborne Partners)의 자문을 받았다. 이번 거래의 부채 금융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크레딧(Brookfield Infrastructure Credit)이 제공했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소개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운송, 에너지, 유틸리티, 산업 부문 전반의 필수 인프라 기업에 투자한다. 이 회사는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수요를 나타내며, 운영 개선과 전략적 성장을 통해 가치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에 중점을 둔다. 시에라 레일로드 컴퍼니 소개시에라 레일로드 컴퍼니는 캘리포니아 기반 철도 플랫폼으로, 자회사에는 약 130마일 철도 구간에서 입환, 보관 및 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거리 화물 철도 운영사 시에라 노던 레일웨이와 수소 기관차 사업을 운영하는 레일파워가 포함된다. 센트럴 밸리 애그 트랜스포트 소개센트럴 밸리 애그 트랜스포트는 시에라 노던 레일웨이 네트워크를 따라 낙농 농가와 농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산물 환적 운영사다. 문의처:추가 정보 문의: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34 East 51st Street, 9th FloorNew York, NY 10022전화: (212) 867-0050Inquiries@RidgewoodInfrastructure.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163658/Ridgewood_Logo.jpg?p=medium600

2026.03.10 17:10글로벌뉴스

실적 꺾인 롯데칠성...올해가 더 중요한 이유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의 양 축 가운데 하나인 롯데칠성이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같은 식품 계열사인 롯데웰푸드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롯데칠성 실적만 꺾인 모습이다. 공교롭게도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성장세도 둔화된 흐름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3조 9711억원, 영업이익 1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9.6% 감소했다. 음료·주류 동반 부진…전 사업 부문 실적 하락 전 사업 부문 실적이 하락한 탓이다. 음료 부문은 매출 1조 8143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 29% 줄어들었다. 주류 부문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5%, 18.8% 줄어들었다. 이는 회사가 제시했던 목표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롯데칠성은 2024년 연간 실적 발표 당시 2025년 매출 4조31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매출 4조 300억원, 영업이익 1850억원으로 목표치를 한 차례 낮췄다. 롯데칠성 매출이 역성장한 시점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 시기와 맞물린다. 신 회장은 지난해 3월 롯데칠성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며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룹 3대 축 중 하나인 유통군 실적이 악화하면서 이를 살리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2017년 롯데칠성 사내이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뒤 2019년 말 사임했다. 계열사 겸직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 영향이다. 이후 3년 만인 2023년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그룹 핵심 계열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해석됐다. 통상 오너가 등기임원으로 이사회에 참여하면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고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실제 신 회장이 사내이사로 복귀한 첫해인 2023년 롯데칠성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조 2247억원으로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210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에도 롯데칠성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2% 줄었지만, 매출이 24.8% 성장하면서 4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종합음료기업 중 처음으로 4조 클럽을 달성한 것이다. 박윤기 대표, 실적 반등 시험대 올해 역시 신 회장이 롯데칠성 사내이사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오는 1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는 이양수 영업2본부장과 임준범 ESG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안만 올라왔다. 이에 따라 올해는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에게 실적 반등을 입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롯데칠성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식품 계열사들의 고강도 쇄신 인사가 이뤄졌지만, 박 대표만 유임됐다. 박 대표의 남은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올해 실적을 개선해야지만 재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은 국내 사업에서는 비용 효율화를, 해외 사업에서는 확장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말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고 전국 영업조직을 전면 개편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메가브랜드 육성과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시장(화이트 스페이스)을 발굴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음료 부문에서는 페어링·건강·환경을 중심으로 제품을 강화하고 주류는 저도와 논알코올 제품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보틀링 사업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롯데칠성은 올해 목표치로 매출 4조 1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수준이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제시한 목표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 확대에 기인한다”며 “국내 음료·주류 시장의 비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사업도 일부 부담 요인이 존재하고 있지만 필리핀 법인 손익 개선 본격화 등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분석했다.

2026.03.10 16:59김민아 기자

문체부-국립국어원, '쉽고 바른 공공언어' 최우수기관에 울산교육청·공영홈쇼핑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5년 공공기관등의 공문서등 평가' 결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공영홈쇼핑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4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6 국어책임관 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공공 부문의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도 교육청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문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 평가는 평가 대상을 확대해 진행됐다. 2024년에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일부 공공기관 118개를 대상으로 평가했지만,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331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기관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용이성과 정확성 지표를 적용해 진행됐다. 용이성 지표는 어려운 외국어와 외국 문자 사용 여부를, 정확성 지표는 어문 규범에 맞지 않는 표현이나 비문 사용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평가 결과 공공기관의 평균 오류율은 2024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평가에서도 정확성 지표의 오류율은 전년도보다 다소 늘었고, 용이성 지표의 오류율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체부는 AI 기술 확산으로 'AI', 'ESG', 'R&D' 등 영문 약어 사용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 가운데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공공기관에서는 공영홈쇼핑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영홈쇼핑은 2024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공문서 평가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 보도자료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기관 홍보물 등 국민 접점이 넓은 자료를 평가 대상에 포함하고, 공공문서의 이해 가능성과 소통성을 반영하는 지표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제도명과 사업명, 행사명 등 외국어 사용이 잦았던 정책 명칭도 평가 대상에 포함해 공공문서 전반에서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사용을 확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026.03.10 16:48김한준 기자

[1분건강] 녹내장 환자 122만명 시대...관리가 실명 막는다

3대 실명 질환으로 알려진 녹내장. 조기 발견과 적시 치료가 실명을 막을 수 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다. 30% 이상 시신경이 파괴된 이후 시야 이상을 자각하는 경우가 많다. 말기에 이르기까지도 통증이나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른바 '소리 없는 시력 도둑'으로 불리는 이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녹내장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4년 기준 녹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 수는 122만3254명에 달했다. 녹내장은 초기일수록 치료 효과와 예후가 좋다. 문제는 통증이나 시력 저하 등 특징적인 전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초기 진단을 받아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경각심이 낮아질 수 있다. 또 안약 점안 등 치료에 대한 동기 부여도 쉽지 않아 치료가 느슨해지면서 질환이 계속 진행되기도 한다. 국내 녹내장 환자 약 70% 이상은 정상안압녹내장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범위 안압에서도 시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실명은 시력을 전부 잃는 것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시야가 좁아져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생기는 상태도 실명에 포함된다. 시력 손상은 단순히 보이는 정도뿐 아니라 개인의 직업과 생활환경에 따라 그 영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녹내장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기보다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다. 녹내장은 개인별로 안압을 견디는 정도와 시신경 손상 정도가 달라서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약제가 개발되고 조기 진단이 늘어나면서 약물치료만으로 질환의 관리가 가능해지는 추세다. 따라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받고, 녹내장을 진단받았다면 처방받은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질환 진행을 늦추고 실명 위험을 낮추는 확실한 방법이다. 정종진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전문의는 “녹내장은 조기 발견해 안약 점안 등 꾸준한 치료를 통해 안압을 유지하면 시력을 어느 정도 지킬 수 있다”라며 “건강검진 과정에서 안저검사 등을 통해 녹내장이 비교적 이른 단계에서 발견되는 사례도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6.03.10 16:30김양균 기자

방시혁 등 하이브 C레벨 6인,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방시혁 의장을 비롯한 하이브 경영진 6인이 빌보드가 선정한 음악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9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리스트'를 발표했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하이브 경영진은 기존에 선정된 바 있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재상 하이브 대표 ▲오유진 하이브 쓰리식스티 사업대표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CEO ▲한현록 하이브재팬 대표 ▲김태호 하이브 COO 등 6인이다. 먼저, 방시혁 의장은 2018년·2019년·2021년·2025년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 의장은 K-팝 방법론을 보편적인 글로벌 팝의 성공 공식으로 확장시키며 각 지역의 음악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그가 프로듀싱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장기간 진입하고,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문화적 신드롬을 일으킨 점이 주효했다. 또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밴드 무사를 각각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밴드 오디션을 통해 발굴 데뷔시키며 K-팝 시스템과 영향력을 글로벌 각지에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이재상 대표는 핵심 사업 부문인 음악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및 테크 기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브의 입지를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하이브차이나와 하이브인디아를 설립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두 음악 시장에서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견인했다. 오유진 하이브 쓰리식스티 사업대표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와 페스티벌을 총괄하며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년간(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이하 동일 기준) 4억 6920만 달러의 투어 매출을 기록해 '톱 프로모터' 부문 4위에 올라 글로벌 공연 시장 빅4에 진입했다. 올해 새롭게 리스트에 선정된 경영진의 성과도 돋보였다.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CEO는 텔레문도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를 멕시코 동시간대 스페인어 방송 시청률 1위에 올려놓으며 무사와 로우 클리카, 데스티노의 성공적 데뷔를 이끄는 등 라틴 시장 내 하이브의 입지를 공고히 한 성과를 인정받아 리스트에 합류했다. 한현록 하이브재팬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음반 유통, 공연 행사, IP 사업, 마케팅 등 음악사업 전반을 견인할 뿐 아니라, 일본 현지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TEAM(앤팀)의 첫 밀리언셀러 달성과 신인 그룹 아오엔의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등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에 따른 일본 현지화 아티스트의 데뷔와 성장에 기여하며 처음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김태호 하이브 COO 역시 올해 처음 선정됐다. 김 COO는 콘서트와 함께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팬 경험을 확장하는 '더 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글로벌 팝업스토어, 2024 파리올림픽 당시 제공한 '팀 코리아 응원봉'을 통해 새로운 응원 문화를 확산하는 등 엔터테인먼트와 타 산업 간의 융합을 주도하며 글로벌 팬 경험을 혁신했다.

2026.03.10 16:19백봉삼 기자

화웨이, '지능형 세상으로 모빌리티와 물류를 연결한다'는 비전 공개…교통 분야 5대 신규 솔루션 발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화웨이(Huawei)가 교통 디지털 인텔리전스 가속화(Accelerate Transportation Digital Intelligence) 포럼을 개최했다. 화웨이는 업계 고객, 파트너,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 교통의 새로운 발전 경로를 모색하고 최신 기술 성과를 공유했으며, 모빌리티와 물류를 지능형 세상으로 이끌기 위한 5가지 혁신 솔루션을 발표했다. 화웨이 ICT 마케팅 및 솔루션 세일즈 부문의 데이비드 시(David Shi) 부사장은 "화웨이는 개방, 협력, 공동 성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승객, 화물, 비즈니스, 수익, 정보 흐름을 연결하여 견고한 디지털 및 지능형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웨이가 철도, 도로, 물류, 항공, 항만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AI를 통합해 종합 교통 및 물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 에너지, 무역 등 기타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David Shi, Vice President of ICT Marketing and Solution Sales, Huawei 이스탄불 대공항(Istanbul Grand Airport)의 최고 정보 책임자이자 IST 시스템즈(IST Systems)의 최고경영자인 레하 체틴(Reha Çetin) 박사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 허브인 이스탄불 공항이 화웨이의 첨단 디지털 기술과 ICT 전문성을 기반으로 에어포트(Airport 5.0) 디지털 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차세대 공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RSC 인터내셔널(CRSC International)의 런자이밍(Ren Zaiming) 부총경리는 FRMCS가 열차 제어 효율을 향상시키고 철도 운송 용량을 확대하며 전 생애주기 비용을 절감해 미래형 철도 시스템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의 핵심 중추로 AI의 역할이 더 커질 전망이다. SICE 교통 사업부의 카를로스 로페스 구티에레즈(Carlos López Gutiérrez) 이사는 "SICE와 화웨이는 AI와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 시나리오를 탐색하고 지원함으로써 인프라 연결성과 교통 시스템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만은 경제 사이클 안정과 산업 및 공급망 연속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톈진항그룹(Tianjin Port (Group) Co., Ltd.)의 양룽(Yang Rong) 총괄 엔지니어는 톈진항이 5G, AI,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등 ICT 기술을 서비스에 통합하는 데 지속적으로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항만의 모든 요소를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고 지능형 수평 운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Guest speakers (from top left): PhD. Reha Çetin, Zaiming Ren, Carlos López Gutiérrez, and Yang Rong 화웨이 스마트 교통 사업부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전략 파트너 총괄 라샤드 나사르(Rachad Nassar) 박사는 화웨이가 글로벌 교통 산업을 위한 포괄적인 디지털 기반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지능형 감지, 연결성, 디지털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4대 핵심 시나리오에 걸쳐 5개의 특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러한 혁신은 다음과 같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도로: 화웨이는 ITS 기반 교통 운영 조정 센터(Transportation Operations Coordination Center, TOCC) 솔루션을 공개하여 통합 교통 모니터링, 명절 기간 이동 지원, 복합 운송 물류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도시 통합 교통 관리 및 통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철도: 화웨이는 철도를 위한 차세대 운영 및 배차용 베어러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했다. 높은 신뢰성, 고대역폭, 낮은 지연을 특징으로 하며 운영 통신 서비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해 철도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촉진한다. 세관: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위험 제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화웨이의 선도적인 빅데이터 플랫폼과 파트너의 데이터 거버넌스 및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수초 내 위험에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한된 분석 차원, 불완전한 데이터 범위, 수작업 의존 등 기존 위험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세관 감독 정확도와 통관 효율을 향상시킨다. 항만: 화웨이는 업계 최초로 연쇄 사고(chain-of-thought, CoT) 기술 기반 전 요소 스케줄링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이 에이전트는 선석 계획부터 물류 분배 및 운송까지 항만 운영 전 과정을 조정해 기존 수 시간 걸리던 운영 계획 수립 시간을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단축한다. 지능형 수평 운송 2.0 솔루션은 수동 컨테이너 트럭과 지능형 유도 차량(IGV)의 혼합 운행을 지원한다. 300대 이상의 차량을 대규모로 스케줄링할 수 있으며 수동 개입률을 0.1% 미만으로 낮추고 작업 위치와의 정차 정밀도를 ±5cm 이내로 유지해 화물 이동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Huawei alongside its customers and partners announces five solutions 포럼에서 화웨이와 서지(Surge)는 철도용 세계 최초 1.4GHz 5G 고정 무선 접속(FWA) 네트워크의 상용 구축 성공도 발표했다. 이는 철도 중심 연결성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정표로, 인도네시아 철도망 전반에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를 제공하면서 전국 단위 포용적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구현한다. 또한 화웨이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이룬 중요한 기술 성과도 소개하며 디지털 및 지능형 교통 생태계 구축을 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 사례로 산둥항그룹(Shandong Port Group)과 공동으로 구축한 글로벌 스마트 항만 쇼케이스(Global Smart Port Showcase)가 있다. 이 쇼케이스는 빅데이터와 대형 AI 모델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운영과 스마트 계획 등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했으며, 글로벌 항만 산업 현대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재까지 화웨이는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항만, 210개 이상의 공항 및 항공사, 300개 이상의 도시 철도 노선, 18만 km 이상의 철도, 20만 km 이상의 도로망, 70개 이상의 도시 ITS 프로젝트, 200개 이상의 물류 기업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플랫폼 + 생태계' 전략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종합 교통 및 물류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교통 허브, 교통 네트워크, 여객 및 화물 흐름, 저고도 항공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화웨이는 '모빌리티와 물류를 지능형 세상으로 연결한다'는 목표 아래 스마트 교통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03.10 15:10글로벌뉴스

용인시체육회, 스카이라이프 AI 스포츠 중계 도입

KT스카이라이프가 10일 용인특례시체육회와 AI스포츠 중계 솔루션 '포착'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용인특례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스카이라이프 이석호 수도권고객본부장과 용인특례시체육회 오광환 회장이 참석해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구축 ▲용인특례시 스포츠 행사 중계 ▲생활체육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용인시 기흥레스피아와 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 AI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설치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오는 4월부터 '포착'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착'은 AI 카메라가 선수 움직임과 공의 궤적을 자동 추적해 촬영하고, 편집과 송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포츠 중계 플랫폼이다. 별도의 전문 촬영 인력 없이도 고화질 경기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생활체육 현장의 중계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용자는 '포착' 앱을 통해 실시간 경기 시청과 다시보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동호인들은 경기 영상을 저장, 편집, 공유할 수 있고 학부모는 현장을 찾지 못해도 자녀의 훈련 영상을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 규모의 특례시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전환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지자체 체육시설에 AI 기반 중계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공 체육 서비스 혁신 모델로 평가된다. 그 동안, KT스카이라이프는 서울 서초구, 대전광역시, 강원 강릉시 등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포착'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한편 프로야구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 2군, 파주 프런티어FC도 '포착'을 도입하고 있다. 프로 구단들은 경기와 훈련 영상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석호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고객본부장은 “용인특례시의 포착 서비스 도입은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AI 중계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라며 “용인특례시 사례를 전국 단위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체육회 오광환 회장은 “스카이라이프의 포착 서비스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학부모들이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더라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포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용인시를 생활체육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4:53박수형 기자

[유미's 픽]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변신…유라클, 기업용 AI 시장서 존재감 우뚝

유라클이 건설 산업을 시작으로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잇달아 확보하며 기업용 AI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졌던 유라클이 최근 산업별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확대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라클은 최근 현대건설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후속 사업인 '현대건설 AI 분양상담사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 내부 업무에 적용된 생성형 AI 플랫폼이 성과를 인정받으며 고객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앞서 유라클은 지난해 현대건설 전사 AI 플랫폼을 구축하며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AI 환경을 구현했다. 해당 플랫폼은 계약 문서 분석과 사내 지식 검색 등 문서 중심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직접 'AI 비서'를 제작해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이번에 추가로 수주한 'AI 분양상담사 플랫폼'은 이러한 내부 업무용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상담 영역까지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입주자 모집공고와 청약 안내문 등 복잡한 분양 관련 문서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로 정제해 고객 문의에 AI가 자동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현대건설 AI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은 유라클의 생성형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건설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유라클은 건설 현장 중심의 AI 적용 사례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GS건설 모바일 워크플레이스 구축 사업을 통해 현장과 본사 간 협업 시스템에 AI 기능을 도입했다. 다국어 번역과 실시간 업무 지시 기능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높은 건설 현장의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라클의 AI 사업은 자체 AI 플랫폼 '아테나(Athena)' 출시 이후 건설 산업을 넘어 금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대 개인 신용평가사인 KCB(코리아크레딧뷰로)의 전사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RAG 기술을 결합해 비정형 문서 처리 정확도를 높이고 부서별·개인별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유라클은 올해 2월 대한의사협회의 지능형 검색 챗봇 및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협회가 보유한 의학 데이터와 각종 규정을 기반으로 의료진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제조 분야에서도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확보했다. 위성 통신 안테나 전문 기업 인텔리안테크의 전사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기술 문서 관리와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IT 자회사인 아람코 디지털과 협력을 통해 중동 지역 디지털 전환(DX)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유라클의 사업 구조 전환 신호로 보고 있다. 기존 모바일 플랫폼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생성형 AI 기반 기업용 솔루션 사업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건설·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제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기업용 AI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반을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학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AI 사업에서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매출액 575억원, 영업이익 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라클 역시 AI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9월 29명이던 R&D 인력을 지난해 9월 53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렸다. 같은 기간 개발 비용은 4배 수준으로 확대하며 미래 투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 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별 AI 프로젝트 성과도 이어지자, 유라클은 그간의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조준희 유라클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매출 3~5천억원 규모 기업을 넘어 수조원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출이 필수"라며 "대한민국이 'AI 3강(G3)'으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우리 핵심 경쟁력 역시 AI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라클은 모바일 플랫폼 기업에서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중심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여러 산업에서 실제 AI 구축 프로젝트 경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기업용 AI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6.03.10 14:52장유미 기자

낫싱, 폰(4a) 공개…AI·70배줌 카메라 지원

영국 낫싱이 스마트폰 신제품 '폰(4a) 시리즈'를 10일 공개했다. 폰(4a)는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프리미엄 디자인과 강화된 카메라 성능, 스냅드래곤 7s 4세대 플랫폼을 탑재한 중가 스마트폰이다. 폴디드줌 망원 렌즈를 포함한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와 최대 70배 줌을 지원해 촬영 성능을 강화했다. 제품은 6.7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1.5K 해상도)와 120Hz 가변 주사율, 최대 45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5080mAh 배터리와 50W 고속 충전을 제공한다. 낫싱의 디자인 특징인 투명 디자인과 '글리프 바' 발광다이오드(LED) 인터페이스도 적용했다. 새 글리프 바는 63개 미니 LED를 활용해 알림, 통화, 촬영 보조 조명 등 기능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16 기반 '낫싱 OS 4.1'을 탑재했다. 인공지능(AI) 검색·메모 기능 등 개인화 AI 기능도 강화했다. 폰(4a)는 12GB RAM·256GB 저장용량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5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13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2026.03.10 14:28신영빈 기자

케이블TV "산업 소멸 위기…3개월 안에 답 내려달라"

전국 케이블TV 채널(SO) 사업자가 정책 공백으로 방발기금 납부를 한시적으로 전면 유예하고 지역채널 운영을 재검토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는 해결 방안으로 제도 개선을 논의할 '케이블TV 지속가능 정책 연구반'의 구성을 촉구했다. 10일 황희만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SO 산업의 위기는 개별 사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공백이 초래한 구조적 위기”라며 “연구반의 운영을 통해 늦어도 3개월 안에 정부 차원의 구체적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케이블TV는 여전히 전국 1200만 가구 이상이 이용하는 공공 플랫폼이다. 산업이 무너지면 지역 정보, 재난 대응, 지역 민주주의 기반이 약화된다”며 “산업이 한계 상황에 도달한 만큼, 더 이상의 정책 지연은 산업 붕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책 재설계 논의할 정부 업계 공동 '정책연구반' 조성해야 SO 측은 위기를 타파할 방안으로 콘텐츠 대가 산정 구조, 방발기금 제도, 지역채널 의무, 지역사업자 맞춤형 규제 등 핵심 제도 전반에 대한 재설계를 요구했다. 구조 개혁을 위해 새로운 거버넌스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와 업계 공동 '정책연구반' 즉각 구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3개월 내 규제 패러다임 전환, 유료방송 지속성 확보, 홈쇼핑 송출수수료(콘텐츠 대가 재원 균형 확보 가능한 수준의 합리적 대가 산정 기준), 가입자 보호 체계와 연동한 케이블TV 출구전략 등에 대한 정책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콘텐츠 대가 산정 문제는 2021년부터 논의가 지속된 사안으로 정부 차원의 기준마련이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적자 사업자에도 방발기금 동일 부과…부담 막중 SO 측은 정부가 정책연구반 구성과 제도 개선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납부 전면 유예 요구, 지역채널에 대한 공적 지원 체계 마련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방발기금 제도는 방송사업매출액의 1.5%를 일괄 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케이블TV SO의 영업이익률은 0%대다. SO 측은 지난해 SO 전체 영업이익인 148억보다 약 90억이 많은 239억의 방발기금을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홈쇼핑 사업자 방송사업 영업이익이 방발기금 부과 기준이기에 적자 사업자조차 동일 요율이 적용돼 부담이 막중하다는 지적이다. 지역채널 의무의 경우 지역방송 지위도, 재정 지원 체계도 없이 의무만 부과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SO측은 지역채널 지원 체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역채널 의무 운영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SO 측은 정부가 정책연구반을 조속히 구성하고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SO 측은 “정부가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업계는 생존을 위한 자구책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방관이 아니라 책임 있는 정책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2026.03.10 14:08홍지후 기자

GS샵, AI·데이터 접목한 협력사 시스템 '파트너스' 출시

GS샵이 협력사 시스템 'GS샵 파트너스'를 17년 만에 전면 개편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GS샵 파트너스는 협력사가 판매 시작부터 종료까지 필요한 계약, 상품 등록과 운영, 배송, 정산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협력사 전용 통합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은 시작부터 끝까지 GS리테일의 일하는 방식(GS Way) 1번인 '고객 최우선'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해당 시스템 고객이 협력사인 만큼, GS샵은 파트너스 개편 과정에서 협력사가 체감하는 불편을 줄이고, 계약부터 정산까지 업무 흐름을 더 빠르고 쉽게 만드는 방향에 집중한 것이다. 이 같은 '고객 최우선' 접근은 시스템 명칭과 오픈 방식에서부터 드러난다. GS샵은 기존 시스템 명칭인 '위드넷'이 협력사 입장에서 직관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해 시스템 이름을 'GS샵 파트너스'로 변경했다. 또 협력사 불편을 조금이라도 빨리 덜기 위해 전자계약, 상품 등록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기능을 우선 개발해 적용하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번까지 총 3차례로 나눠 단계적으로 오픈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더 이른 시점부터 개선된 기능을 사용하고, GS샵은 협력사 피드백을 통해 시스템을 더욱 협력사 친화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기술적으로는 협력사가 필수 기능을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UX를 전면 개선하는 동시에 ▲데이터 인사이트 ▲모바일 서비스 ▲AI 챗봇 등 3가지 핵심 기능을 강화해 협력사 최우선 시스템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데이터 인사이트'는 협력사의 데이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개발한 기능이다. 시스템 내 대시보드 형태로 판매 실적과 주문 고객의 성별·연령별 분포 등 기초 데이터부터 고객이 어떤 경로로 상품을 인지해 구매했는지,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 상품을 찾았는지 등 구매 여정 데이터까지 총망라해 제공한다. 특히 상품평과 고객 의견 등 VOC(Voice of Customer) 정성 데이터를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협력사가 고객 니즈를 빠르게 확인하고 상품 운영 및 개선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요 기능을 PC 외에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도 큰 차별점이다. 빠른 의사결정과 즉시 대응이 중요해진 영업 환경을 반영해 ▲전자계약 ▲판매 실적 모니터링 ▲고객 문의 답변 등 즉시, 긴급하게 작업해야 하는 기능을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마지막으로 'AI 챗봇'은 GS그룹 자체 AX 플랫폼 '미소(MISO)'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협력사 시스템 이용 중 발생하는 질문에 대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매뉴얼과 Q&A는 물론 최근 3년간 협력사 문의와 답변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이를 통해 협력사가 시스템 이용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챗봇이 관련 절차와 해결 방법을 안내해 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민규 GS샵 MD기획팀장은 “협력사에게 최고의 판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협력사 관점에서 1년에 걸쳐 시스템을 개편했다”라며 “고객 최우선 철학을 기반으로 AI 기술과 데이터 등 내부 역량을 총동원해 혁신한 만큼, 1만2천 협력사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3.10 13:47안희정 기자

"정부, 산업계 현실 알아야"...제약사들, 약가 인하 영향 민관연구 제안

제약사들이 정부에 제네릭(복제약) 인하에 따른 산업 영향 분석 등의 공동연구 착수를 요구했다. 정부의 약가 인하가 산업계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오전 서울 서초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약가인하 영향 분석·유통 질서 확립·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공동연구 착수를 요구했다. 노연홍 공동비대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국제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산업의 원가 부담이 폭증하고 있다”며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상황을 감안하면 산업계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가인하도 강행되면 산업계는 버티기 힘든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들은 R&D 및 설비 투자 계획 등을 축소하거나 재고하고 있고, 신규 인력 채용을 포기하고 있다”라며 “채산성이 낮은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자진 취소하거나 생산설비 축소를 검토하는 기업들도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위원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국민과 정부에 전달코자 약업인들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약가 인하의) 제대로 된 방향과 설계가 중요하다”라며 민관 공동연구 착수를 촉구했다. 그는 “국산 전문의약품 약가 제도 개편안 시행 시 국민 건강과 산업 구조 영향에 대한 분석을 요청한다”며 “의약품판촉영업자(CSO)의 급증과 수수료 지급 등에 따른 산업계의 유통 질서 현주소를 파악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공동으로 마련하자”고 요구했다. 이 밖에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선진화 방안도 함께 도출하자”고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가 산업계의 공동연구 요구를 수용해 1년 이내에 결과를 도출, 이에 따른 실행 방안을 함께 마련하자”면서 “정부가 제안을 받아들여, 최단 시간 내 연구가 충실하게 이뤄져 시행 방안이 마련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약사 판매, 관리, 마케팅 비용(이하 판관비)이 연구개발(R&D) 비용보다 더 많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노연홍 비대위원장은 “국내 대다수 제약기업은 R&D 비용을 판관비에 포함해 집행하고 있으며, 순수한 판관비는 29% 가량으로, 글로벌 상위 10개 제약사의 판관비용 25%와 비교해 높다고 볼 수 없다”며 “단순 판관비율 비교와 더불어 부정직한 방법으로 마케팅한다는 인식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 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할노동조합연맹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6.03.10 12:01김양균 기자

잡플래닛, 일하기 좋은 회사 31곳 발표

웍스피어(대표 윤현준)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2026 잡플래닛 어워즈'를 열고 일하기 좋은 회사 31곳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매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발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단순 순위 발표를 넘어 미식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와 같이 구직자가 참고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지표 제공을 목적으로 '잡플래닛 어워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어워즈에는 2025년 1년간 축적된 부문별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47만 개 기업 중 상위 0.01%에 해당하는 31개사를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기존 단일 부문에서 구직자의 핵심 판단 기준에 맞춰 ▲급여·복지 ▲워라밸 ▲커리어 성장 ▲채용 경험 등 카테고리를 4개로 확대해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부문별로는 급여·복지 부문에 ▲SK텔레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네이버클라우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위버스컴퍼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현대모비스, 워라밸 부문에 ▲AXA손해보험 ▲SAP코리아 ▲구글코리아 ▲네오제네시스 ▲다인정공 ▲대한송유관공사 ▲뷰웍스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커리어 성장 부문에는 ▲넥슨코리아 ▲대홍기획 ▲엔씨소프트 ▲오이솔루션 ▲쏘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필립모리스 ▲메틀러토레도코리아, 채용 경험 부문은 ▲네이버웹툰 ▲닷밀 ▲대학내일 ▲린데코리아 ▲스페이스브이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등이 선정됐다. 어워즈 선정 기업에는 잡플래닛이 보증하는 '플래닛버튼' 인증 마크가 수여된다. 선정 기업은 이 인증 마크와 함께 제공되는 상패 및 PR 패키지를 채용 페이지, 공고, 홍보 자료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개인 맞춤형 커리어 가이드를, 기업에는 '실제 재직자 리뷰'라는 정량적 지표에 기반한 브랜딩 무기를 제공해 건강한 채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11:22백봉삼 기자

토스, 소호스코어 첫 상용화…IBK저축은행과 맞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 '소호스코어'를 개인사업자 대출에 활용한다. 10일 토스는 IBK저축은행과 손잡고 토스 소호스코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IBKSB x Toss 사장님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호스코어는 토스와 한국평가데이터가 함께 개발, 개인사업자 대표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용도를 산출한다. IBK저축은행이 기존에 운영해온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에 소호스코어를 결합해 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은 토스 앱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한다는 게 회사 입장이다. 신현호 토스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토스 소호스코어가 실제 금융상품에 적용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개인사업자의 다양한 사업 활동을 입체적으로 반영해 금융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성 IBK저축은행 부사장은 “토스와의 협력을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델을 한 단계 고도화하게 됐다”며 “데이터 기반 심사를 통해 중저신용 사업자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저축은행의 포용금융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1:04손희연 기자

SOOP, 스트리머 육성 콘텐츠 '버추얼 대학교' 공개

SOOP(구 아프리카TV)은 버추얼 스트리머 육성 콘텐츠 '버추얼 대학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버추얼 스트리머는 가상 아바타를 기반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진행하는 스트리머다. 실제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도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아바타 제작 ▲장비 구축 ▲방송 운영 노하우 등 초기 준비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예비 스트리머들도 적지 않다. 이런 부담을 낮추기 위해 SOOP은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가 명예 교수로 참여하는 예능형 교육 콘텐츠 버추얼 대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버추얼 대학교는 신입 버추얼 스트리머에게 방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강의와 실습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수업 이후 학생 스트리머는 약 2주간 과제를 준비하고 교수 스트리머가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과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종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 스트리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첫 콘텐츠는 오는 19일 진행되며 버추얼 그룹 '이세계아이돌' 멤버 고세구가 참여해 '표현력'을 주제로 콘텐츠 기획과 방송 진행력, 소통 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OOP은 버추얼 콘텐츠에 도전하는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OOP은 버추얼 스트리머의 초기 활동 정착을 돕는 '웰컴 버추얼' 프로그램을 지난해 9월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 메인 배너 홍보를 포함해 ▲운영자 밀착 케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 방송 효과 등을 제공해 스트리머의 안정적인 활동 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심사를 통해 인기 스트리머와의 협업 콘텐츠 기회와 콘텐츠 제작 지원금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웰컴 버추얼'을 통해 활동 중인 스트리머는 약 200명에 달한다. 버추얼 스트리밍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SOOP은 무료로 아바타 제작이 가능한 플랫폼 '마스코즈'와 협업해 '오늘부터 버추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마스코즈'를 활용해 버추얼 아바타를 제작한 뒤 SOOP에서 방송을 진행한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마스코즈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포함 선정을 통해 SOOP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버추얼 스트리머의 아바타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SOOP은 3D 아바타 제작 지원 프로그램 '버추얼 메이크오버'를 통해 스트리머의 개성과 콘셉트를 반영한 오리지널 아바타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지원에 선정된 스트리머 '니니'는 기획 미팅을 거쳐 얼굴·전신 일러스트 제작부터 VR 환경에서 구현되는 3D 모델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고 있다. 버추얼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 지원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SOOP은 2024년부터 광학식 모션 캡처 스튜디오 대관 지원을 진행하며 개인 스트리머가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돕고 있다. 또한 매월 VR 기기 '피코(PICO)'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버추얼 방송에 필요한 장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SOOP은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데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작 인프라와 콘텐츠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신입 스트리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플랫폼 내 버추얼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0 10:51박서린 기자

"대화하는 BI"…엠클라우드브리지,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로 시장 공략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인공지능(AI) 대화형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를 앞세워 고객 확보에 나섰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 중심으로 AI·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장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는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BI 기능을 결합한 분석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기업 데이터 환경 위에서 자연어 분석과 설명형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에이전트는 업무 자동화 기능을 결합해 대화형 분석 체계로 전환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솔루션과 교육·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기업 BI 환경을 단계적으로 AI·BI 체계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근 BI와 데이터 분석 시장은 정적 대시보드와 수동 리포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고 있다. 생성형 AI와 증강 분석 기술이 결합하면서 자연어 질의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들도 에이전트 기반 AI가 확산하면서 데이터 분석 과정도 자동화 중심 구조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는 분석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애저, 온프레미스 데이터베이스, 파일 저장소, 업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여러 데이터 소스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자연어 질의만으로 데이터 조회부터 분석, 시각화, 인사이트 도출까지 한 번에 수행한다. 사용자는 대시보드를 직접 찾지 않아도 자연어 질문과 추가 질의를 반복하며 원하는 수준까지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텍스트 투 SQL과 검색증강생성(RAG)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 소스 관련 질의를 자동 생성하고 표, 차트, 요약 리포트 형태로 결과를 제공한다. 분석 후 실행 단계까지 연결하는 에이전틱 AI 구조도 적용됐다. 데이터 수집, 정제, 분석, 요약, 보고서 작성, 알림, 업무 자동화 등 여러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처리한다. 파워 오토메이트와 연계해 재고 임계치 이하 품목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알림과 승인 요청을 보내는 작업도 자연어 한 번으로 실행할 수 있다. 도메인 특화 분석 기능도 포함됐다. 영업, 재무, 제조, 인사 등 영역별 버티컬 AI 에이전트가 탑재돼 현업 사용자가 익숙한 용어와 지표 체계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핵심성과지표(KPI) 모니터링, 추세 분석, 이상 징후, 탐지 주요 원인, 후보 제시, 시나리오 영향 분석, 후속 조치 추천까지 지원한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최근 BI 환경은 단순히 지표를 시각화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와 데이터가 질문과 응답을 주고받는 AI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BI 기반 대화형 분석 체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는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사의 기존 데이터·BI 인프라를 차세대 환경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3.10 10:37김미정 기자

알리바바클라우드, 옴디아 '에이전틱 AI' 리더 선정…5개 항목 최고점

알리바바클라우드가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인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지도력을 입증받았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2026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에이전틱 AI 개발 플랫폼' 보고서에서 시장 리더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옴디아는 총 12개 글로벌 벤더를 평가했으며 알리바바클라우드는 5개 리더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모델 지원 ▲멀티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운영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오픈소스 및 커뮤니티 등 7개 평가 항목 중 5개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작년 12월 출시한 서버리스 에이전틱 AI 인프라 플랫폼 '에이전트런'을 통해 비주얼 인터페이스 또는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개발 플랫폼 '모델스튜디오'를 통해선 자체 모델인 큐원(Qwen)과 완(Wan)을 포함한 140개 이상의 모델을 제공 중이다. 보고서는 에이전트런이 비주얼 인터페이스 또는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이해 및 생성을 지원하는 멀티모달 검색 증강 생성(RAG) 기능은 AI 에이전트의 총소유비용(TCO)을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에이전틱 AI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5년 2억 7100만 달러에서 2030년 9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지난해 옴디아의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생성형 AI 클라우드 대표 기업' 보고서에서도 시장 리더로 선정됐다. 옴디아는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벤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급 역량을 폭넓게 갖춘 점이 두드러진다"며 "기업이 자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2026.03.10 10:27이나연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코웨이라이프699' 출시

실버케어 전문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코웨이 렌탈 제품 결합 시 최대 120만원 렌탈료 할인과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을 담은 '코웨이라이프699'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라이프699는 코웨이 렌탈 제품과 결합해 현재 필요한 생활 혜택을 제공받으면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코라솔은 '코웨이라이프599', '코웨이라이프499'에 이어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형 상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상품은 코웨이 제품 렌탈과 연계해 약정 기간 동안 최대 120만원 렌탈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이콘 정수기 3' 렌탈과 함께 코웨이라이프699 상품에 가입하면 월 1만원대 렌탈료로 정수기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코웨이페스타 기간에 가입하면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6개월간 렌탈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상품 서비스 구성도 프리미엄 혜택을 중심으로 강화했다. 상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장례지도사를 포함한 의전관리인 10명을 지원하며, 전국 무료 리무진 및 버스 제공 등 고품격 장례 의전 서비스를 마련했다. 자녀 결혼, 여행, 크루즈, 펫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헬스케어·요양·세무 컨설팅 등 일상생활 전반에 폭넓게 활용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라솔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렌탈료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상품 정보와 가입 상담은 코라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코웨이갤러리 매장 및 코디 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곤 코라솔 대표는 "코웨이라이프699는 상조 서비스 외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유연하게 선택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중심으로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0:17신영빈 기자

메가MGC커피-SM엔터, 'SMGC 캠페인 시즌2' 협약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과 SM엔터테인먼트가 'SMGC 캠페인 시즌2'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협약을 맺고 올해도 'SMGC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진행한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팬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하고, 엠지씨글로벌은 메가MGC커피의 전국 매장 네트워크와 브랜드 역량을 활용해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해 하츠투하츠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라이즈, NCT WISH 등과 연계한 시즌별 메뉴, 팬 사인회 등 협업을 진행했다. 메가MGC커피는 커피 브랜드와 K-팝 IP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특히 지난해 5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SBS 메가 콘서트'와 연계한 티켓 프리퀀시 행사에 메가MGC커피 공식 앱을 통해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아티스트뿐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도 합류해 시즌2를 더 풍성하게 전개할 예정”이라며 “전국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0:14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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