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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尹탄핵안 제안설명..."헌정질서 파괴, 반드시 단죄 교훈 남겨달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찬성 표결해달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설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탄핵에 찬성함으로써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자는 반드시 단죄받는다는 역사적 교훈을 남겨주시길 호소드린다”며 “탄핵에 찬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실현해주시길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탄핵안 제안설명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입니다. 2024년 12월3일 22시 30분, 대한민국 헌법이 유린당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심장이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께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국회 앞으로 한달음에 뛰쳐나와 맨몸으로 계엄군 차량을 막아섰습니다. 국회를 봉쇄한 경찰에 항의하며 국회의원들과 보좌진의 국회 진입을 도왔습니다. 민주주의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심폐소생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민주주의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킨 주역이십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는 '소년이 온다'를 준비하던 중 1980년 5월 광주에서 희생된 젊은 야학 교사의 일기를 보고 "현재가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산 자가 죽은 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뒤집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저는 이번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를 겪으며,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1980년 5월이 2024년 12월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2024년 12월3일 23시, 계엄사령부는 포고령 1호를 발표했습니다. 포고령 1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조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 14조에 의하여 처단한다. 이와 똑 닮은 포고령이 44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1980년 5월17일 밤 계엄사령부는 포고령 10호를 통해 다음과 같은 7가지 세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가. 모든 정치활동을 중지하며 정치목적의 옥내외 집회 및 시위를 일체 금한다. 정치활동 목적이 아닌 옥내외 집회는 신고를 하여야 한다. 단 관혼상제와 의례적인 비정치적 순수 종교행사의 경우는 예외로 하되 정치적 발언은 일체 불허한다. 나. 언론 출판 보도 및 방송은 사전검열을 받아야 한다. 다. 각 대학은 당분간 휴교 조치한다. 라. 정당한 이유 없는 직장 이탈이나 태업 및 파업 행위를 일체 금한다. 마. 유언비어의 날조 및 유포를 금한다. 유언비어가 아닐지라도 전·현직 국가원수를 모독, 비방하는 행위, 북괴와 동일 주장및 용어를 사용, 선동하는 행위, 공공집회에서 목적 이외의 선동적 발언 및 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는 일체 불허한다. 바. 국민의 일상생활과 정상적 경제활동의 자유는 보장한다. 사. 외국인의 출·입국과 국내여행 등 활동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한다. 본 포고를 위반한 자는 영장없이 체포, 구금, 수색하여 엄중 처단한다. 1980년 5월의 포고령과 2024년 12월의 포고령은 쌍둥이처럼 빼닮았습니다. 유언비어 날조가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으로 대체됐을 뿐,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언론 출판을 통제하며 집회와 파업과 태업을 금지하며, 위반하면 처단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접했을 때, 1980년 광주가 떠올랐습니다. 당시 계엄군은 계엄 포고령 위반을 빌미로 수천 명의 광주 시민들을 체포하고 연행하고 구금했습니다. 심지어 학살도 자행했습니다. 그러나 계엄군의 통제하에 놓인 언론은 광주의 비극을 단 한 글자도 보도하지 못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저항하는 광주시민들은 불온한 폭도로 매도됐습니다. 만일, 12월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에 분개하여 국회로 뛰쳐나온 시민들이 없었다면, 경찰 봉쇄를 뚫고 국회 담장을 뛰어넘은 국회의원의 숫자가 모자랐다면, 헬기를 타고 국회로 난입한 계엄군이 표결 전에 국회의원들을 끌어냈다면, 계엄군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부당한 명령을 적극 따랐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은 80년 5월의 광주와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국회는 포고령에 근거해 강제 해산되고 국회의원들은 계엄군에 체포돼 어딘지 모를 장소에 구금됐을 것입니다. 일부는 고문을 받거나 반국가세력 또는 체제전복세력으로 내몰려 처단됐을 수도 있습니다. 언론사는 계엄군에 의해 통제되고, 모든 보도내용은 사전 검열되고, 정부를 비판하는 보도는 단 한 줄도 내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검열을 반대하는 언론인은 포고령에 따라 처단대상이 됐을 것입니다. 정부를 비판하거나 계엄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영장없이 체포, 구금되어 군사법정에서 유죄를 선고받거나 처단됐을 것입니다. 의사들과 전공의들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병원에 복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단됐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계엄, 우리가 실제로 겪었던 계엄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비상계엄이 실제로 선포되었을 때, 1980년 5월 광주는 2024년 12월의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44년 전 고립무원의 상황에서도, 죽음을 각오하고 계엄군과 맞섰던 광주시민들의 용기가, 그들이 지키려 했던 민주주의가, 우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주에 큰 빚을 졌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12·3 비상계엄은 명백한 위헌이며 중대한 법률위반입니다. 헌법이 정한 비상계엄의 절차와 요건을 전혀 갖추지 못했으며, 형법의 내란죄, 직권남용권리행사죄,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과 같이 국민의 생명 및 안전, 국가의 존립과 기능, 국민주권주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침해했습니다. 헌법 제77조 제1항은 계엄의 요건을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시나 사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는 없었습니다. 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한다는 헌법 제77조 제4항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비상계엄을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했으며,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 오물풍선 원점타격으로 인위적 전시상황을 조성하려 한 정황은 애초부터 비상계엄이 요건을 갖추지 못한 명백한 위헌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계엄군과 경찰은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능을 마비하고,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체포해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습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경찰은 국회를 봉쇄해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국회 출입을 방해했습니다. 완전무장한 계엄군이 국회로 출동하여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였고, 총기를 휴대한 계엄군은 국회 본청 유리창을 깨고 국회 직원을 위협했습니다. 무장한 계엄군과 경찰은 국가 선거사무를 총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연수원 등을 점령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당직자의 휴대폰을 압수했으며, 통합선거인명부 시스템 서버를 촬영했습니다. 계엄작전에는 최정예 북파공작원까지 투입됐으며, 계엄군은 체포될 인사들을 수감할 장소를 물색했고, 법무부는 체포될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수감하기 위하여 장소를 마련하려고 했습니다. 즉, 12.3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 위법할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국민 주권을 찬탈하고, 행정 권력뿐만 아니라 입법과 사법 권력까지 장악하기 위해 벌인 내란 행위입니다. 윤석열은 이 내란을 진두지휘한 내란의 우두머리입니다. 윤석열은 특수전 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직접 점검했고, 국회의원 체포를 직접 지시했으며, 위헌 위법한 포고령까지 직접 검토했습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에게 비화폰으로 전화를 걸어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 끄집어내라”고 지시를 했고, 홍장원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며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정치인, 전 대법원장 및 전 대법관 등 법조인, 방송인, 시민사회 인사 등에 대한 체포를 지시했습니다. 경찰이 장악할 대상 기관과 인물이 적힌 문서를 경찰청장에게 하달하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로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것은 국회의 책무입니다. 윤석열은 12.3 비상계엄 내란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마비시켰습니다.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을 탄핵하는 것은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국회는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헌법이 부여한 권한으로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시켜야 합니다. 이 길이 비상계엄 사태를 가장 빠르고 질서있게 수습하는 방법입니다. 윤석열은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합니다. 12월 3일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12일 대국민담화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극단적 망상에 사로잡혀 이성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즉각 직무를 정지시키지 않는다면, 또다시 어떤 무모한 일을 저지를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당장 직무정지 시키는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입니다.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입니다.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는 우리나라의 경제, 외교, 안보, 국격에 큰 충격파를 가했고, 지난주 탄핵이 불발하면서 위기는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다시 탄핵안이 부결된다면, 대한민국은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진입할 것이 자명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자유민주국가들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 파괴와 민주주의 위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탄핵안을 가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전세계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 마지막 기회입니다. 역사의 문을 뛰쳐나가는 신의 옷자락을 붙잡으십시오.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46조 2항,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찬성표결해 주십시오. 국가적 위기 앞에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반역이자, 헌법상 국회의원의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엄중한 시국에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탄핵에 찬성함으로써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자는 반드시 단죄받는다는 역사적 교훈을 남겨주시길 호소드립니다. 탄핵에 찬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실현해주시길 호소드립니다. 탄핵에 찬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굳건하다는 점을 세계만방에 보여주시길 호소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4.12.14 16:53박수형

위치스 개발 'AI 스탬프 투어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GS인증 스탬프 투어 솔루션을 개발해 전국 지자체 관광정보 및 박물관과 미술관에 적용해 큰 호응을 받은 위치스(대표 고미아)는 최근 AI 시스템을 접목한 'AI 스탬프 투어 솔루션'을 신규로 오픈,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위치스는 이번 GS인증 획득을 통해 관광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한 신규 서비스로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4일 위치스에 따르면, 이번에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AI 스탬프 투어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AI 기반 관광 추천 서비스다. 운영자가 웹 기반의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AI 학습을 위한 관광정보를 등록하면, 등록된 관광정보를 기반으로 학습한 AI가 관광객(관람객)에게 맞춤형 관광 코스를 제시해 준다. 또 모바일 기반 GPS 기술을 통해 추천 관광지 도착 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게 온라인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LLM을 활용한 AI 기반의 '자동 추천 여행코스 생성형 스탬프 투어 서비스'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운영 활용에 최적화한 첨단 기술형 솔루션이다. 향후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는 SaaS 기반의 서비스 방식으로 확장, 제공될 예정이다. 고미아 위치스 대표는 "기존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차별화,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신규 솔루션은 운영자의 관리업무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접목해 관광정보를 제공받는 이용자에게 큰 만족을 주는 서비스"라면서 "앞으로 계속해 기능 업데이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12.14 10:51방은주

라이트릭스, 오픈 소스 LTXV 비디오 AI 생성형 비디오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셔터스탁과 비디오 학습 데이터에 대해 협력

셔터스탁과 라이트릭스의 파트너십은 AI 모델 학습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새로운 데이터 라이선싱 방식 중 최초 예루살렘과 뉴욕, 2024년 12월 14일 /PRNewswire/ -- AI에 기반한 크리에이티브 기술의 글로벌 리더 라이트릭스(Lightricks)는 오늘 셔터스탁(Shutterstock, Inc.) (NYSE: SSTK)과 협력하여 셔터스탁의 방대한 비디오 자산 라이브러리를 라이선스하고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트릭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품질 HD 및 4K 비디오 자산을 사용하여 오픈 소스 비디오 생성 모델인 LTX 비디오(LTXV)를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 라이트릭스는 오픈 소스 모델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독특한 옵션인 셔터스탁의 업계 최초 '연구 라이선스'를 학습하는 글로벌 파트너이다. Lightricks Partners With Shutterstock for Video Training Data to Advance Open Source LTXV Video AI Generative Video Model 연구 라이선스 모델 활용은 창의적인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라이트릭스의 비전을 반영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생성형 AI 결과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처음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스타트업과 AI 기업들은 연구 라이선스를 먼저 이용함으로써 프리미엄 라이선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도구를 구축하고 개선한 다음에 완전한 상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 방식은 또한 연구 개발 단계에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신생 또는 기존 기업들 다수가 이 AI 모델을 학습할 때 직면할 수 있는 핵심 문제들을 해결한다. 라이트릭스 공동 설립자이자 CEO 지브 파브만(Zeev Farbman)는 "셔터스탁과의 이 장기 파트너십은 주요 방송사 및 핵심 콘텐츠 제공업체들과의 계약을 포함하여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진행한 라이선스 활동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성과"라고 하면서 "본질적으로 우리는 강력하고 이용 가능한 창작 도구를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번의 협업은 다양한 프리미엄 비디오 데이터를 통해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전문 크리에이터와 기업들로 구성된 우리의 커뮤니티를 위한 우리의 생성형 비디오 도구의 품질과 관련성을 높인다. 이번 파트너십은 창작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품질의 생성형 AI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라이트릭스의 AI 미션을 지속한다. 라이트릭스는 셔터스탁이 라이선스한 비디오 데이터를 적용하여 그 학습 모델을 강화함으로써, 그 모델이 영화 제작자와 방송사들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강력하고 업계가 인정하는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음을 보장한다. 이번 발표는 라이트릭스가 2024년 11월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LTXV 0.9를 출시한 데 이은 것이다. 라이트릭스의 목표는 셔터스탁의 프리미엄 HD와 4K 비디오 데이터를 활용하여 동사의 다음 모델 업데이트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사용자들의 결과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동사의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것이다. 셔터스탁의 데이터 라이선싱 및 AI 담당 전 세계 책임자 다니엘 만델(Daniel Mandell)은 "우리는 우리의 혁신적인 연구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 파트너들이 처음부터 신뢰할 수 있는 라이선스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들의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최첨단 비디오 툴에 대해 라이트릭스와 협력하고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자산 제공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비디오, 음악, 3D 모델, 템플릿 등 10억 개 이상의 로열티 없는 자산으로 구성된 셔터스탁의 방대한 라이브러리는 멀티모달 모델 학습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다양한 전 세계의 미디어 데이터셋 중 하나를 제공한다. 라이트릭스 라이트릭스는 크리에이터와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는 AI 기반 창작 도구 개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라이트릭스는 페이스튠(Facetune), 비디오립(Videoleap) 그리고 최근 출시된 LTX 스튜디오(LTX Studio)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지형을 혁신하고 있다. 셔터스탁 셔터스탁(NYSE: SSTK)은 혁신적인 브랜드,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회사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전세계가 자신감을 가지고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셔터스탁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제품 혁신에 대한 두려움 없는 방식에 힘입어 고품질의 3D 모델, 비디오, 음악, 사진, 벡터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컬렉션에서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전세계 최고의 플랫폼이다. 셔터스탁은 전세계 최대의 콘텐츠 마켓플레이스에서부터 브레이킹 뉴스와 A급 엔터테인먼트 편집 액세스, 올인원 콘텐츠 편집 플랫폼 및 스튜디오 제작 서비스 -모두 최신 혁신 기술 사용에 이르기까지 스토리텔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종합적으로 선별된 리소스를 공급한다. 상세 정보는 www.shutterstock.com에서 입수하고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80486/Shutterstock_Lightrick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74148/shutterstock_logo.jpg?p=medium600

2024.12.14 10:10글로벌뉴스

"연말 모임은 이곳에서"...패밀리레스토랑 업계 대관서비스 눈길

패밀리레스토랑이 대관 서비스부터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연말 모임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송년회 등 단체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대관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모임의 규모와 참석 인원에 따라 매장 전체나 일부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소규모 모임부터 매장 전체를 이용하는 대규모 모임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서비스는 영등포타임스퀘어점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광화문D타워점,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수 등은 해당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 후 다채로운 메뉴와 밝은 인테리어로 돌잔치, 피로연 등의 크고 작은 단체 예약이 늘고 고객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을 위한 대관 문의가 크게 늘어 최근 네이버 예약서비스 확대 개편에 이어 대관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아웃백은 자사 앱 내 '선물하기'에서 기프트카드 5종을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30만원권 ▲25만원권 ▲20만원권 ▲15만원권 ▲10만원권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아웃백 기프트카드 5종은 한 계정당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자사 앱에서 기프트카드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기프트카드(1만원권)'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6일 개별 안내된다. 이밖에도 요일별로 각기 다른 인기 메뉴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메뉴권도 판매하고 포인트 최소 사용금액 기준을 기존 3천원에서 1천원으로 낮췄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홀리데이 그리팅스(Holiday Greetings)'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다양한 모임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와인이나 스테이크 등과 잘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메뉴는 ▲홀리데이 리얼 치즈 퐁듀 ▲크랜베리 스노잉 폭립 ▲스패니시 타파스 등이다. ▲윈터베리 치즈 케이크 ▲크런치 쿠키 초코케이크 ▲윈터 스노우 컵케이크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푸딩 등 디저트 메뉴도 강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연시 다양한 모임을 위해 빕스를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겨울 시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12.14 09:54김민아

여의도 대규모 집회 예고에...통신3사, 기지국 집중배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발하는 시민들의 탄핵 촉구 집회가 14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3사는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집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신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이동기지국 증설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통신 3사는 여의도에 이동기지국 29대와 간이기지국 39대를 배치하고, 광화문과 서울시청 일대에 6대, 용산에 1대 등 총 36대의 이동기지국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 집회 때 배치된 이동기지국 21대, 간이기지국 5대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다. 현장 대응 인력도 기존 88명에서 124명으로 증원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7일 국회 주변에서 발생한 통신장애를 교훈 삼아 이뤄졌다. 당시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15만명의 인파가 운집했는데 통신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유튜브 시청과 검색, 메신저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빚어졌다. 통신업계는 대규모 집회가 주로 열렸던 광화문이 아닌 여의도에서 집회가 개최됨에 따라 통신망 대응이 미흡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5G 환경에서 동영상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트래픽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통신사들은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인파 규모에 따라 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통신 용량을 증설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집회 현장 분석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KT는 주요 지역 통신망 점검과 상황실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도 밀집 예상 지역에 이동기지국을 선제 배치하고 기존 기지국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장애 및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2차관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유관기관, 중요 통신 사업자,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들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주요 홈페이지 해킹과 스미싱 등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통신업계는 앞으로도 추가 집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통신망 운영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집회 현장의 통신 품질 유지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즉각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통신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4 09:27최지연

일잘러 직장인 위한 연봉협상 '흑팀' 꿀팁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 멘티가 멘토에게 ☞중소기업에 다니는 30대 후반 남성 직장인입니다. 한두 달 뒤면 연봉협상 시즌입니다. 지난 수년 간 연봉협상을 하면서 회사가 정한 상승폭에 따라 연봉통보(?)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경력이 짧은 직원들이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이직하거나, 혹은 저희 회사로 들어오는 경우를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습니다. 현 직장에서 저의 성과와 경력에 맞는 연봉인상을 요구하고 싶지만 괜히 불편한 관계가 되거나, 속물로 보이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연봉협상이 '통보'가 아닌 '진짜 협상'이 되는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 흑팀(원티드랩) 멘토가 멘티에게 ☞안녕하세요. 연봉협상을 앞두고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의 성과와 경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연봉협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누구나 속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티드랩이 지난해 12월 직장인 1천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리포트 일: 연봉 편'에 따르면, 응답자 중 82.4%가 연봉협상이 아닌 통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실제로 대부분의 회사들이 정기 인상과 인사 평가를 바탕으로 정해진 인상률을 일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성과와 커리어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결정된 연봉을 수긍하기보다 HR팀에 연봉 관련된 고민을 진지하게 털어놓거나, 자신의 성과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연봉협상은 단순히 보상을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회사와 구성원이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몇 가지 팁을 잘 활용하면, 협상을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대화로 이끌 수 있습니다. 1. 먼저 제안하세요! 연봉협상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금액이나 기준점이 협상의 흐름을 크게 좌우합니다. 이를 '앵커링 효과'라고 하는데, 내가 먼저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면 회사가 그 기준을 중심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예) “올해 제 성과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XX만 원 정도의 연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회사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먼저 제안하면 단순히 회사의 결정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대신, 협상의 시작점을 내가 주도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총 보상을 함께 고려하세요! 연봉협상에서는 기본 급여만이 아닌 총 보상 패키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기본급 외에도 복리후생, 보너스, 스톡옵션, 원격 근무 옵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협상 과정에서 연봉 인상이 어려운 경우, 이런 추가 혜택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예) "만약 연봉 부분에서 여력이 없다면, 교육비 지원이나 유급 휴가 추가를 검토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런 요청은 단순히 급여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회사와의 대화 폭을 넓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3. 성과와 기여를 구체적으로 어필하세요! 연봉협상에서는 자신이 회사에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 재무지표/사업에 어떻게 더 기여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성과 지표, 프로젝트 성공 사례, 리더십 역할 등을 활용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바랍니다. 자신의 요청이 단순한 주장이 아닌 실제 성과와 기여도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요구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예) "지난해 제가 주도했던 프로젝트를 통해 매출을 XX% 성장시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XXX 전략을 활용해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회사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숫자나 사례를 제시하면, 요청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4.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가세요! 연봉협상에서 긴장하거나 방어적으로 나가면 오히려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을 먼저 들어보고 공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회사의 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제 성과와 기여를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논의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이런 접근은 협상을 더 부드럽게 만들고, 회사와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연봉협상은 오직 더 많은 돈만을 요청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내 가치를 회사에 전달하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대화의 기회입니다. 그렇기에 괜히 불편한 관계가 될까봐, 속물로 보일까봐 걱정하지 마시고 진솔하고 준비된 자세로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회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도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믿으시기 바라며, 모든 직장인을 응원합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백팀(인크루트)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백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4.12.14 08:00정보미

일잘러 직장인 위한 연봉협상 '백팀' 꿀팁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 멘티가 멘토에게 ☞중소기업에 다니는 30대 후반 남성 직장인입니다. 한두 달 뒤면 연봉협상 시즌입니다. 지난 수년 간 연봉협상을 하면서 회사가 정한 상승폭에 따라 연봉통보(?)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경력이 짧은 직원들이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이직하거나, 혹은 저희 회사로 들어오는 경우를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습니다. 현 직장에서 저의 성과와 경력에 맞는 연봉인상을 요구하고 싶지만 괜히 불편한 관계가 되거나, 속물로 보이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연봉협상이 '통보'가 아닌 '진짜 협상'이 되는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 백팀(인크루트) 멘토가 멘티에게 ☞한국의 직장인들은 연봉 협상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요? 올해 초,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34명에게 연봉협상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직장인 59.6%가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불만족하다'고 답했습니다. 10명 중 6명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된 거죠. 경력이 짧은 후배나 이직해 온 경력직 사원의 연봉이 높다면 당연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이직이나 사직을 염두한 것이 아니라면, 연봉 협상에 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내 주변 사람들이 아닌 현재 HR시장에서 나와 비슷한 연차, 같은 직군의 직장인들이 얼마나 연봉을 받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당장 이직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연봉 오퍼가 어느 수준으로 들어오는지 파악하거나, 인크루트와 같은 취업 포털의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에서의 연봉을 체크해 보는 겁니다. 만약 사연자분의 연봉이 이에 못 미친다면, 그 때는 협상 테이블에 앉으셔야 합니다. 사연자 분이 재직 중인 회사는 일의 효율성을 위해 대규모의 인원에게 정해진 인상폭에 따라 인상 연봉을 고지하고, 이를 일괄적으로 통보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통보는 이미 회사가 정한 상승폭이 반영된 연봉계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텐데요. 회사의 인상폭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면 사연자분은 연봉 협상이 아닌 연봉 이의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사연자분도 회사와 불편한 관계가 될까봐 우려하고 계시니 연봉 이의 신청에 실패하더라도, 원만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1년 성과입니다. 연초에 세웠던 부서 및 개인의 목표에 자신이 얼마나 기여했고,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올해 팀별 KPI를 파악하고 본인이 얼마만큼 이를 달성하는 것에 기여했는지 정리해야 합니다. 일년간의 성과를 분기(또는 반기) 단위로 나눠서 작성해 보세요. 단 성과를 정리할 때는 자신의 R&R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수행한 사항과 성과를 같이 표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사팀에서 채용담당을 하고 계시다면 채용 공고 작성, 면접 일정 잡기 등 업무를 나열하기 보단 'A직군 000명 지원서 접수, 00명 면접 진행, 0명 입사' 등 숫자로 나타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정리해 보는 게 좋습니다. 자신에 대해 알았다면 두번째로는 주변 상황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올해 우리 회사가 얼마나 성과를 거뒀는지도 알아 둬야 합니다. 만약 회사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지속 중인데, 무리하게 연봉협상을 진행한다면 큰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사연자 분이 속한 팀이 회사 내에서 어떤 입지를 갖고 있는지도 파악해야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평가와 기여도에 따라 구성원들에게 예산을 분배하기 때문에, 전체 연봉 상승분에서 얼마만큼의 파이를 가져올 수 있겠다고 미리 예측해 보는 겁니다. 이러한 사전 지식을 통해 업무 성과를 차분하게 제시한다면, 연봉 이의신청 과정에서 인사팀은 “이 직원의 업무 성과가 회사가 판단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높구나”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해의 연봉 조정이 성공하진 못했더라도 업무 성과가 높다는 '자기 어필'을 통해 다음 해 연봉 조정에 또 다른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거죠. '플랜B'는 협상의 기본입니다. 만약 회사의 제시액이 성에 차지 않았는데 인상도 어렵다면 숫자 말고도 다른 보상을 얻는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FA(자유계약) 신분인 야구선수들의 경우, 보장 금액과 별도로 좋은 성적을 달성하면 추후로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넣어 계약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동기 부여의 역할을 하는데요. 직장인 역시 앞으로 일정한 고과를 달성하면 이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주는 '플랜B'를 제시하면서, 향후 자신의 업무에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어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사연자님이 달성해야 하는 인사 고과는 회사의 이익과 직결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인센티브를 요구하기 어려운 직무나 연차라면 업무 스킬 향상에 필요한 교육 지원 등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교육 지원을 통해 업무 능력을 키워 앞으로 회사의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겁니다. 장기적으로는 교육을 통해 사연자님의 경쟁력을 키워서 이직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다른 직원과 임금 수준을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앞서 사연자분이 연봉 협상에 관심을 갖게 된 게 타 직원들의 연봉 수준 때문이라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은 절대 언급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롯이 자신이 그 해에 이뤘던 성과에 대해서만 언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한 관계는 만들지 말되, 속물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자신의 업무 성과를 어필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원하는 것은 속물이 아니라 당연한 권리입니다. 탄탄한 근거를 갖고 차분하게 임하신다면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흑팀(원티드랩)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흑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4.12.14 08:00박광원

한국공항·키움캐피탈·크라운제과 등 공채 진행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채용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한국공항, 키움캐피탈, 현대드림투어, 크라운제과, LX판토스, BGF리테일 등이다. 한국공항은 이달 23일까지 '2025 대졸 일반관리직 공개채용'에 돌입한다. 채용 직무는 경영지원, 기술지원, IT로 모집 분야별 전공자, 일정 수준의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토론/PT) ▲AI역량검사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된다. 키움캐피탈은 이달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리테일금융, 기업/투자금융으로 총 한 자릿수 규모다.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며 금융 관련 자격증 보유자, 직무 관련 전공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현대드림투어는 오는 20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법인영업, 인사/총무로 근무지는 모두 서울 본사다.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평균 평점 B 이상인 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된다. 크라운제과는 오는 22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크게 일반관리, 마케팅, 연구개발, 해외영업, IT, 생산관리로 4년제 대졸학사 이상, 인턴/계약 1년 이상 근무 가능한 자, 채용 즉시 근무 가능한 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적성검사 ▲2차면접 ▲인턴실습 순이다. LX판토스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포워딩, CL, 지원, IT로 서울 본사 또는 전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학점 3점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제출 ▲인적성검사 ▲1차면접 ▲건강검진 ▲인턴십/최종면접 ▲정규직입사 순이다. BGF리테일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 동계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에 돌입한다. 채용 직군은 영업관리직으로 두 자릿수 규모다.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 학점 3점 이상, 2025년 2월 중 3주간 인턴 근무가 가능한 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1차면접 ▲인턴실습 ▲최종면접 ▲최종입사 순이다.

2024.12.14 08:00안희정

탄핵 표결 D-1…시민들,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탄핵봉' 흔들었다

"주문을 외워보자~ 내려와라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8시. 체감온도가 마이너스 2도까지 떨어지는 날씨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에 주최 측 예상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응원봉, LED 촛불 등을 들고 '윤석열 즉각 탄핵·구속 촉구 촛불문화제'에 참여해 탄핵을 외쳤다. 집회에는 탄핵 캐롤로 잘 알려진 '탄핵이 답이다'가 울러 퍼졌고, 시민발언 등이 이어졌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무대에 올라 "윤석열 일당에게 대한민국이 접수된다면 SNS에 올린 글 때문에 영장도 없이 끌려가서 군사 법원에서 처형을 당할 수도 있다"며 "계엄 해제를 할 수 있도록 도운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반드시 탄핵을 가결시키고 다시 실수 없도록 이 나라를 개혁해 가자"고 외쳤다. 집회 중간중간에 '시민 발언' 시간도 마련됐다. 수원에서 온 20대 여성은 "한 사람의 그릇된 행동으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울화가 치밀었다"며 "나라를 위해 당장이라도 발로 뛰어야 한다는 생각에 집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80년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산됐을 때 목숨 걸고 민주주의를 외쳐주신 기성세대께 감사하며, 이제 우리가 당신들을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끔찍했던 과거를 되풀이할 수 없고 안 할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자리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20대 여성도 무대에 올라 "우리가 눈떠있는 한 불법 계엄은 없을 것"이라며 "여기 모인 우리가 나라 지키는 대장부이다. 대한민국 여성의 정의로움을 뽐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파묘 포스터를 들고 "윤건희의 비리와 부정과 모든 것이 파묘될 것"이라며 "파묘를 외쳐달라"고 하기도 했다. 시민 발언 이후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노래가 이어졌다. 손 의원은 노래를 부른 후 '민주주의 만세' 삼창을 했다. 밤 10시께부터 이승환 밴드가 '탄핵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승환씨는 며칠 전 자신의 SNS에 여의도 윤석열 탄핵 집회에 출동할 것이라는 예고를 한 바 있다. 이씨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첫 곡으로 골랐다. 그 다음으로는 '사랑하나요', '덩크슛'을 차례로 불렀다. 세 곡을 부른 후 그는 자신을 "탄핵 집회 전문가수"라고 소개하며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집회, 2019년 검찰개혁 조국수호 집회 이후 다시는 이런 집회 무대에 안 설 줄 알았는데, 또다시 노구를 이끌고 오게 돼 심히 유감이다. 그럼에도 이 자리에 서게 된 건 제 나이쯤 되는 사람의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다면 무엇이 되는 것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이상 집회 무대에 영원히 서지 않아도 되는 세상, 피 같은 돈을 더 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그런 나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씨는 촛불행동에 1천213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씨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당리당략에 따르지 마시고 사리사욕을 채워달라. 이번에는 1년 지나도 안 잊는다"며 "탄핵 트라우마를 얘기하고 있던데, 몇천만의 국민들은 계엄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건 평생 간다. 내일 찬성표를 던져주시고, 나와주셔서 국민들이 알 수 있게 코를 만져달라"고도 말했다. 집회에 참여한 한 40대 직장인은 "집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왔지만 질서 정연하게 진행 돼 놀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장인은 "시민들이 용기를 내 발언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배척하지 않는 것 같아 진정한 민주주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재표결은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2024.12.14 00:38안희정

KAIST, 변환 라벨없이 스스로 학습가능한 AI 모델 개발

KAIST 연구진이 변환라벨((transformational labels)없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 인공지능 모델(STL)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퓨터 비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기지도 학습(self-supervised learning)은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많이 사용하지만, 변환 전후의 이미지 표현을 동일하게 만들기 때문에 일부 시각적 세부사항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세부적인 특징이 필요한 작업에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변환 등변 학습(transformation-equivariant learning) 방법이 쓰이지만, 이는 명시적인 변환 레이블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화 능력이 제한적이다. 연구진은 이에 이미지 간 변환 관계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AI모델인 STL(Self-supervised Transformation Learning)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논문 제1저자인 유재명 연구생(전기 및 전자공학부 박사과정)은 "이미지 변환 전후의 특징을 비교해 변환 과정을 나타내는 '변환 표현'을 학습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AI모델을 설계했다"며 "이를 통해 같은 변환이 다른 이미지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하도록 학습하며, 별도의 변환 라벨 없이도 복잡한 변환 방식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명 연구생은 "기존 방법론들을 통해 학습한 모델이 이해할 수 없는 세부적인 특징까지도 학습할수 있다"며 "기존 방법 대비 최대 42%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고 부연 설명했다. 김준모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STL은 복잡한 변환 패턴을 학습하고 이를 표현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능력을 통해 변환 민감 특징 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라벨 없이도 변환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이 기술이 향후 다양한 AI 응용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대회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2024'에서 이달 내 발표할 예정이다.

2024.12.13 22:57박희범

아부다비 지속 가능 금융 포럼을 통해 ADFW 2024 마무리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3일 /PRNewswire/ -- 아부다비의 국제 금융 센터(IFC)인 ADGM은 글로벌 기후 금융 센터(GCFC), HSBC, 스마트에너지(Smartenergy)와 협력하여 오늘 아부다비 금융 주간(ADFW)을 마무리하는 제7회 아부다비 지속 가능 금융 포럼(ADSFF)을 개최했다. COP28이 끝난 지 정확히 1년, COP29가 끝난 지 단 몇 주 만에 열린 ADSFF는 지속 가능한 금융 발전에 관한 중요한 대화를 다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강조하며 규제, 인식 및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세계적인 대화형 플랫폼을 제공했다. 올해 ADSFF는 아랍에미리트의 넷제로 야망의 달성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전략 고위급 논의가 들어 있어 아부다비와 ADGM을 지속 가능한 금융의 장기적인 모멘텀을 구축하는 리더로 더 확고히 자리잡게 했다. 아랍에미리트 독립 기후 변화 가속 기구(Independent Climate Change Accelerators) 사장 겸 CEO 셰이카 샴마 빈트 술탄 빈 칼리파 알 나얀(Sheikha Shamma bint Sultan bin Khalifa Al Nahyan)은 기조 연설을 통해 기후 행동에서 아랍에미리트의 리더십과 혼합 금융을 통해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적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알테라(Alterra) CEO 마지드 알 수와이디(Majid Al Suwaidi)는 세계 최대 기후 펀드의 출범, 현재까지의 진척 상황, 그리고 '미래에 대한 촉매: 전 세계 기후 금융 중심지가 되기 위한 아부다비의 대담한 비전' 세션에서 동 펀드의 파트너들과 함께 자본을 동원하는 방법에 대해 GCFC의 CEO인 메르세데스 벨라 몬세라테(Mercedes Vela Monserrate)와 함께 통찰을 주는 노변 대화를 이끌었다. ADSFF 어젠다는 지속 가능한 금융과 환경 거버넌스에서 시급하고 다양한 주제도 탐구했다. 주목할 만한 세션은 유엔 AI 자문기구 공동 의장인 카르메 아르티가스 브루갈(Carme Artigas Brugal)의 기조 연설로, 그녀는 이 연설을 통해 AI에 대한 국제 규칙을 설정하는 데 있어 유엔의 진전을 강조했다. AI 협력에 관한 전 세계 룰북 제정 활동을 주도하는 아르티가스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 추구와 함께 윤리적인 고려 사항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을 부각했다. ADGM의 금융 서비스 규제청(Financial Services Regulatory Authority) CEO 엠마누엘 지바나키스(Emmanuel Givanakis)는 환영 연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ADGM의 이니셔티브를 강조하며 친환경 자본의 수도에서 촉매제가 되겠다는 전략적 사명을 재확인했다. 지바나키스는 "ADGM에서 우리는 2050년까지 배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아랍에미리트 여정의 핵심 원동력이라고 자임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금융과 기후 전환을 촉진하는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가 지원하는 생태계를 제공한다"면서 "또한 우리는 공공 및 민간 분야가 친환경 금융의 간극을 해소하고, 배출 넷제로로의 전환을 가속하며, 미래의 지속 가능한 금융 지형을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ADSFF의 성공은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금융 분야의 역할에서 지식을 창출하고, 통찰을 제공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있어 ADSFF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은행 그룹 HSBC의 고위 대표들은 현재의 전 세계 기후 경제를 부각하며, 금융을 동원하고 과학에 기반한 목표들에 부합하는 혁신을 촉진하여 지구 온도 상승을 1.5°C로 막으려는 HSBC의 전략을 발표했다. 영향력 있는 투자에 관한 패널 토론에서 에펠 인베스트먼트 그룹(Eiffel Investment Group) 회장 겸 CEO 파브리스 뒤몽테일(Fabrice Dumonteil), 카프리콘 인베스트먼트 그룹(Capricorn Investment Group) 파트너 제롬 드 봉탱(Jérôme de Bontin), AXA IM 알츠(AXA IM Alts)의 임팩트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 매니지먼트(Impact Private Equity Fund Management) 책임자 조나단 딘(Jonathan Dean)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의 매니징 디렉터 겸 기후 제품 책임자 에와 잭슨(Ewa Jackson)과 같은 패널 토론자들은 환경에 유익한 프로젝트에 민간 자본이 어떻게 유입되는지 살펴보고 현재의 생태계가 측정 가능한 영향을 창출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탄소 시장과 그 진화도 주요 초점이었으며, 기후 금융 파트너스(Climate Finance Partners), ADGM 금융서비스규제청(FRSA), 오프셋8 캐피털(Offset8 Capital), 기가톤스(GIGATONS)의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권을 기후 변화 자금 조달과 국가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사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다른 핵심 주제인 재생 에너지는 향후 5년 동안 재생 에너지 성장 가속에 대한 국제에너지협회(IEA)의 예측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에너지, 허드슨 서스테이너블 그룹(Hudson Sustainable Group), 스톤피크(Stonepeak), 볼텍스 에너지(Vortex Energy)의 전문가들은 재생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기회에 대한 통찰을 발표했다. 또한 ADSFF에서는 서명자들이 ADGM에 직접 관여하고, 지속 가능한 범위 내에서 베스트 프랙티스, 혁신 솔루션과 상업적 서비스에 관해 협력하는 플랫폼인 아부다비 지속 가능 금융 선언(Sustainable Finance Declaration)에 44명의 신규 서명자들이 서명했다. 이들이 합류함으로써 본 선언에 서명한 총 회원 수는 160명으로 늘어났다. 위민 인 파이낸스(Women in Finance) 컨퍼런스는 ADSFF의 마지막 날을 기념한 또 하나의 중요한 행사였다. 이 컨퍼런스에는 주 아랍에미리트 미국 대사 마르티나 스트롱( Martina Strong),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Mubadala Investment Company) 아랍에미리트 산업 담당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알리아지아 알 쿠와이티(Alyazia Al Kuwaiti) 박사, BNY 그로우스 벤처스 파트너(Growth Ventures Partner) MD 마디하 사타르(Madiha Sattar), 마스터카드 EVP 암나 아즈말(Amna Ajmal),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프라이빗 크레딧 부문 매니징 디렉터 라니아 파탈라(Rania Fathallah) 등 금융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여성들이 모여 영감을 주는 연설을 하고 중요한 인맥을 쌓았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4.12.13 20:10글로벌뉴스

디지털 미래 구축의 '2024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에 전세계 리더 참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13일 /PRNewswire/ -- 제19회 유엔 (UN)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 (IGF)이 다음주에 열린다. 2024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 및 거버넌스 등 인터넷의 미래 구축을 위한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작용하게 된다. IGF 리야드 2024에는 175여개국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며, 1,000명 이상의 해외 연사가 특별세션, 워크숍, 패널 토론 등을 이끌게 된다. 메타(페이스북), 세계은행,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레노버, 위프로, 디지털네이션(Digital Nation), 국제 인터넷 주소 관리 기구(ICANN)의 주요 글로벌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압둘라 알스와하(H.E. Eng. Abdullah Alswaha)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행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IGF 리야드 2024는 AI시대에 정부와 시민사회, 비영리 부문, 기업가, 혁신가 간의 국제 디지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포럼이 전세계 인류의 경제 성장 및 번영을 촉진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육성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포럼 참석을 위해 리야드 방문을 독려하며, 해당 행사가 "인류를 돕기 위한 혁신적인 인터넷 거버넌스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하면서도 번영이 있는 디지털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했다. "멀티 스테이크홀더 (multistakeholder) 디지털 미래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IGF 리야드 2024 포럼은 국제사회가 인터넷의 미래에 대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열린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토론은 글로벌 디지털 논의에 중심이 되는 4가지 주요 주제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첫번째 주제인 "디지털 공간에서의 혁신 포용과 리스크 조정"은 성공 및 모범 사례에 대한 대화와 지식 교환을 촉진하고, 모두를 위한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강조하는 동시에 급격한 변화에서 기인한 위험 해결을 목표로 한다 두번째 주제 "평화와 발전, 지속가능성에 대한 디지털 기여 강화"은 디지털화 현상이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한 사회경제적 변화 및 발전을 촉진하는 다각적인 방법을 탐색하고자 한다. 세번째 주제인 "디지털 시대의 인권과 포용성 증진"에서는 디지털 영역에서 인권 보호를 보장하면서 보편적인 의미있는 연결을 가능토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체계, 추진 계획 등을 깊게 살펴본다. 마지막 주제 "우리가 원하는 인터넷을 위한 디지털 거버넌스 개선"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인터넷'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상향식 거버넌스 과정을 강화하고 지원할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IGF 리야드 2024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MCIT), 통신우주기술위원회 (CST), 왕립과학기술원 (KACST), 디지털 당국 (DGA) 주최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 정보는 IGF 웹사이트 (https://igfriyadh2024.s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nternet Governance Forum) 소개]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은 UN 산하의 국제 기구로, 매년 회웅국들이 주체하는 행사다. 정부 기관, 국제 기구, 민간 부문, 시민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터넷 거버넌스와 관련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ntgovforum.org/en [디지털 정부청(Digital Government Authority) 소개] 디지털 정부청(DGA)은 2021년 3월 9일, 내각 결정을 통해 설립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 기관으로, DGA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정부와 관련된 모든 사안을 담당하며, 정부 기관의 디지털 인프라를 개발 및 조직하며, 웹사이트와 전자 포털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디지털 정부 운영을 규제하고 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dga.gov.sa/en

2024.12.13 20:10글로벌뉴스

이해민 의원 "尹, 극우 유튜브 채널 구독부터 취소해야"

구글 출신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13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극우 성향의 콘텐츠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해민 의원은 "윤 대통령의 담화를 분석하면서 그가 일부 극우 유튜브에서 떠도는 부정선거설에 진심으로 동의했다는 점을 알았다"며 "동의하는 정도가 아니라 굳게 믿고 지금 겪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 원인으로 바로 부정선거, 선거조작을 꼽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추종하는 반국가세력', '여론 조작'과 '부정선거', 모두 극우 유튜버들의 채널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은 이제 극우 유튜버 구독부터 취소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며 "명태균 씨와의 인연 때문에 선거조작을 의심하게 된 계기가 될 수 있겠으나, 그 이후 확증편향을 이뤄가게 된 부분은 극우 유튜버 구독이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또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사회적 책무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여야 할 때"라며 "플랫폼이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을 인정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더 커진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논의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3 17:20안희정

키즈노트, 어린이집 낮잠이불 세탁 시범 사업 '훈훈'

키즈노트(대표 최장욱)는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낮잠이불의 세탁·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낮잠이불 세탁 시범 사업'을 진행, 학부모와 보육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학부모의 낮잠 이불 세탁/관리 부담은 줄이고, 교사의 업무 경감 및 항상 청결한 양질의 이불 제공으로 아이들의 편안한 낮잠 시간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키즈노트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자활지원 선도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시범사업이 그 첫 번째 프로젝트다. 자활복지개발원은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자활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직업훈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자활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범 사업은 대구와 충남 지역 중심의 어린이집의 200명의 원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려고 초기 계획됐었다. 그러나 1천 명이 넘는 원아의 지원으로 시범사업의 규모를 2배 확장해 20개 기관의 420명의 원아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달까지 4개월간 무상으로 진행된다. 대구와 충남, 세종 지역 내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을 중심으로 매주 1회(기관별 상이) 세탁·건조·수거·배송 절차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이불을 깨끗하게 관리됨으로써 현장의 위생 수준을 한층 높여 학부모와 기관의 세탁 부담 경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와 같은 이불 사용으로 사회관계의 소속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고, 주말마다 이불 세탁 부담이 줄어들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워킹맘들에게는 매번 이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정식 서비스에 대한 이용 의사도 적극적으로 밝혔다. 특히 교사들은 등·하원 차량 운행 시 이불을 챙기는 부담이 줄어 오롯이 아이들 케어에 집중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기관과 키즈노트의 노력으로 아이들의 특별한 순간이 더 빛나게 만들겠다'는 키즈노트 미션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낮잠이불 시범사업 상용화로 전국의 많은 기관과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13 17:07백봉삼

[ZD SW 투데이] 더존비즈온, 연말정산 세미나로 AI 혁신 시연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더존비즈온, 연말정산 세미나로 AI 혁신 시연 더존비즈온이 오는 16일부터 전국 15개 지역에서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사담당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사전 점검, 절세 방법, 주요 세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AI 기반 혁신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아마란스(Amaranth) 10'과 '아이큐브(iCUBE)'를 활용한 연말정산 프로세스와 홈택스 자동신고 같은 신규 서비스도 선보인다. AI 기술을 활용해 공제 항목을 점검하고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를 통해 업무를 간소화하는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 '데이터 시대 CRM으로 살아남기' 세미나 성료 NHN클라우드가 패스트파이브와 공동으로 '데이터 시대 CRM으로 살아남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HN노티피케이션과 고객관계관리(CRM) 툴 연동 사례와 신규 서비스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소개하며 100여 명의 마케터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29CM의 그로스 마케팅 사례, '노티피케이션 허브' 설계 과정, 파이브클라우드의 IT 비즈니스 성과 등이 발표됐다. ◆AID학회연합, '2025년 AID법 전망' 전문가 좌담회 개최 AID학회연합이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본사에서 '인공지능, 정보, 데이터(AID) 법의 2024년 회고와 2025년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학계, 정부, 법조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D 법과 정책의 연구 실행 자문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좌담회는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황창근 한국정보법학회 공동회장, 최경진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 등 주요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선다. ◆안랩, 임직원 대상 자원 재순환 캠페인 진행 안랩이 지난 8월부터 네 달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총 3천186점의 물품을 성남시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매장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수익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지난달에는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통해 135점의 폐가전을 수거해 재활용센터에 전달했다. 안랩은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즈피엠피 '오투미트-G'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이즈피엠피가 보안 강화 행사 자동화 솔루션 '오투미트-G'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오투미트-G'는 보안 안전성을 높이고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표준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이스 행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투미트-G'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과 단독 서버 제공 등을 포함하며 웹사이트 개설과 비즈매칭 전시 회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최근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기업도 손쉽게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도입할 수 있다. ◆이모션웨이브,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모의평가 완료 이모션웨이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한 블록체인·정보보안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기술성평가를 완료했다. 이모션웨이브는 평가에서 기술개발 실적과 성장 전망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모션웨이브는 블록체인 기반 음악 플랫폼 '뮤타'와 초저지연 고퀄리티 방송을 지원하는 '에임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장성 높은 미디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프리카,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에이프리카가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클라우드인의 밤'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프리카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세렝게티'를 공급해 민간 클라우드 확산과 공공부문 협업에 기여했다. '세렝게티'는 멀티클라우드 환경 통합 관리와 자동화된 개발 환경 제공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구하는 개방성과 협업 가치를 실현하며 높은 기술적 성과를 보였다. 에이프리카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의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12.13 16:46조이환

넥슨재단,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넥슨재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장비 및 콘텐츠 제공,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단체 및 기업 등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적합성, 활성화 기여도, 우수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하여 표창 대상을 선발한다.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코딩 교육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ATC)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이다. 넥슨재단은 전라남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등 전국 5개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12만 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운영하고 있다. 또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코딩 기초 교육에 필요한 브릭 등 교구재 지급 및 교사연수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넥슨재단이 교육 현장에 지원한 브릭은 약 3,300만 개에 달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넥슨 대표이사 겸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격차 없는 교육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개해온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게임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며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 개최(NYPC),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론칭(BIKO), 게임 기반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론칭(헬로메이플) 등 청소년 코딩 교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4.12.13 15:02강한결

한국갤럽 조사 尹지지율 11%, 탄핵찬성 75%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5%포인트 내린 11%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응답은 75%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 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11%, 부정평가 85%로 나타났다. 직무수행에 대한 한 자릿수 지지율은 피했으나 낙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갤럽은 “비상계엄 사태로 8년 만에 다시 맞이한 탄핵 정국은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령 별로 살펴보면 60대 지지율이 전주 대비 13%포인트 내린 17%, 70대 이상 지지율은 28%다. 30~50대 지지율은 6~7%, 18~29세 지지율은 3%로 모두 한 자릿수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성'이 75%, '반대'가 21%로 조사됐다. 연령 별로 70대 이상에서만 찬성이 49%로 반대(43%)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50대 이하에서는 찬성이 80%대를 보였다. 또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에 해당한다고 보는 응답자는 전체의 71%로 나타났다. 내란이 아니라고 본 응답 비중은 23%다.

2024.12.13 13:09박수형

플레이디·나스미디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서 수상

KT의 디지털 마케팅 그룹사인 플레이디와 나스미디어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수상했다. 플레이디는 올해 대상 2개, 은상 1개, 우수상 7개를 수상하며 10관왕을 달성했다.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플레이디는 유심사 'eSIM 시장 점유를 위한 검색광고 운영 및 전략'(검색 퍼포먼스 부문)과 롯데헬스케어 '앱 퍼포먼스 마케팅'(앱 퍼포먼스 부문) 캠페인으로 각각 대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찐생구미 론칭' 캠페인으로 통합 퍼포먼스 부문 은상을 받았다. 나스미디어는 데이터킷(DataKit)과 데이터관리플랫폼(DMP)으로 각각 마케팅 테크부문 대상과 애드 테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스미디어는 2020년 전체 부문 대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2024.12.13 12:21박수형

요동치는 알트코인 시장... 분야별로 '대장코인' 각축전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이 각자의 섹터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레이어2 솔루션, 블록체인 데이터, 인터체인, 결제 및 송금, 탈중앙화 자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섹터를 대표하는 코인들이 시장 주도권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과 솔라나 각축...도전자 에이다의 등장 스마트 컨트랙트 섹터에서는 이더리움이 선두를 유지하며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디파이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NFT와 디파이 생태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솔라나는 초당 6만5천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내세워 이더리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으며 솔라나는 NFT와 게임 관련 프로젝트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여기에 에이다는 과학적 연구 기반의 접근법과 견고한 보안을 강조하며 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다는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설계된 플루투스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프로토콜로 친환경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디파이: 유니스왑, 에이브, 그리고 온도파이낸스 디파이 분야에서는 유니스왑이 탈중앙화 거래소(DEX)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니스왑은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 방식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거래를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에이브는 디파이 대출 시장을 장악하며 투자자들에게 유연한 대출 및 차입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브의 플래시 론 기능은 짧은 시간 안에 대출과 상환이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디파이 생태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온도파이낸스는 탈중앙화 자산 관리와 수익률 최적화 솔루션으로 디파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동성 풀 관리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춰 디파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레이어2 솔루션: 폴리곤, 옵티미즘, 아비트럼 레이어2 솔루션 분야에서는 폴리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강화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폴리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호환되면서도 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제공해 디파이와 NFT 프로젝트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옵티미즘과 아비트럼은 롤업 기술을 활용해 거래를 묶어 처리함으로써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과부하를 줄이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블록체인 데이터: 체인링크와 더그래프 블록체인 데이터 섹터에서는 체인링크가 스마트 컨트랙트와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하는 오라클 솔루션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체인링크는 날씨 데이터, 금융 지표, 스포츠 경기 결과 등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의 활용도를 크게 확장하고 있다. 더그래프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검색하고 색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파이와 NFT 프로젝트의 데이터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체인: 폴카닷과 코스모스의 경쟁 인터체인과 상호운용성 섹터에서는 폴카닷과 코스모스가 블록체인 간 연결성을 강화하며 각자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폴카닷은 메인 체인과 파라체인을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간 데이터와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코스모스는 IBC(인터블록체인 통신) 프로토콜을 활용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연결하고, 디파이 및 NFT 프로젝트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고 있다. 결제 및 송금: XRP, 스텔라루멘, 그리고 트론 결제 및 송금 분야에서는 리플(XRP)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경 간 결제와 송금을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하며 주목받고 있다. 리플넷은 전 세계 여러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송금 속도와 비용 효율성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개발도상국과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결제 솔루션을 통해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스텔라는 낮은 수수료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비영리 단체 및 소규모 금융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트론은 고속 트랜잭션과 낮은 비용을 특징으로 하며, 디지털 콘텐츠 전송과 결제 시스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지원하며, 엔터테인먼트와 금융 기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12.13 11:00김한준

CGV, AI 단편영화 '나야, 문희' 24일 개봉

CGV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이자 밈 트렌드를 이끄는 배우 나문희의 AI 무한 데뷔 유니버스를 그린 영화 '나야, 문희'를 오는 24일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CGV에서 개봉하는 '나야, 문희'는 가상인간을 주인공으로 했던 기존의 AI 영화들과 달리 실제 배우의 초상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AI 영화다. 배우 나문희의 AI 초상권을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진행한 'AI 단편영화 공모전' 출품작 중 '쿠키게임', '나문희 유니버스', '지금의 나, 문희', '두 유 리얼리 노우 허(DO YOU REALLY KNOW HER)', '산타 문희' 등 5편을 모아 구성했다. '쿠키게임'은 커피숍에서 벌어진 쿠키로 인한 사소한 갈등이 인간과 AI의 감정적 경계를 탐구하는 계기가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유니버스'는 15년 젊어진 나문희가 그동안 해보지 못한 다양한 배역을 맡아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지금의 나, 문희'는 젊음의 불안과 나이 듦의 후회 속에서 '지금'이라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나문희의 내면적 여정을 그렸다. 'DO YOU REALLY KNOW HER'는 미스터리한 정체의 나문희를 추적하던 CIA 요원 카터가 상상조차 못했던 진실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산타 문희'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노인을 위한 산타 할머니 나문희가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동심을 선물하며, 마음속에 꿈과 설렘을 피워내는 이야기다. CGV에서 개봉하는 '나야, 문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천안터미널, 대구한일 등 전국 1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은 17분 29초, 티켓가는 3천원이다. CJ CGV 엄정민 ICECON기획파트장은 “국내 최초로 실제 배우의 초상을 활용한 AI 단편영화를 CGV에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극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0:55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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