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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대학생 재능기부로 시각장애 아동 독서 돕는다

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회공헌사업 '드림보이스'를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대학생 서포터즈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영문 음성도서 제작을 처음 도입해 지원 범위를 넓힌다. 롯데홈쇼핑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회공헌사업 '드림보이스 시즌9'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과 김지우 한국장애인재단 사무총장,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이 참석했다. 드림보이스는 시각장애 아동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이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쇼호스트와 음악감독, 임직원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음성도서를 제작해왔다. 올해는 대학생 참여를 확대했다. 기존 10명이던 서포터즈를 20명으로 늘렸으며, 영문 음성도서 제작도 처음 도입했다.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전문 낭독 교육을 받은 뒤 약 6개월 동안 로봇, 반도체, 금융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국문·영문 도서 40권의 음성도서를 제작한다. 완성된 음성도서는 전국 맹학교에 기증되며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현재까지 드림보이스를 통해 총 223권의 음성도서를 제작했으며, 오디오북 4550세트를 전국 1700여 개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음성도서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7:01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정철 나무기술 대표, '정보인의 날' 공로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정철 나무기술 대표, '정보인의 날' 공로상 수상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철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쌓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AI 전환과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에이전틱 AI 플랫폼 중심 사업 확대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AI 활용 기반 마련,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산업 정책 제언과 생태계 활성화에 힘썼다는 평가다. 정보인의 날은 국내에 처음으로 컴퓨터가 도입된 1967년 6월 24일을 기념해 제정된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제40회 기념식은 한국IT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10개 정보통신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솔트웨어, '공공 AI 산업 박람회'서 AI 보안 솔루션 소개 솔트웨어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KPAIX)'에 참가해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사피가디언(Sapie-Guardian)'을 선보였다. 사피가디언은 챗GPT, 클로드 같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AI의 입력(프롬프트)과 출력(응답) 구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유사도 기반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와 내부 업무자료, 기밀 데이터 등 민감정보의 외부 유출을 막고 AI 사용 정책 수립과 운영 현황 관리 기능으로 공공기관의 안전한 AI 도입을 지원한다. 솔트웨어는 현장에서 데이터 유출 시나리오와 보안 통제 과정을 시연했다. 부스를 방문한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및 디지털 혁신 관계자들과의 상담도 진행했다. ◆디딤, 'K-AI PaaS 서밋'서 AIOps 위한 하네스 운영 전략 발표 디딤이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주최한 'K-AI PaaS 서밋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IT운영(AIOps) 구현을 위한 '하네스(Harness)' 도입·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장정호 디딤 AX연구1센터장은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도와 운영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관리서비스업체(MSP) 관점에서 AIOps 도입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검증 없이 AI에 시스템 변경 권한을 전적으로 위임할 경우 오조치로 인한 장애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디딤이 제시한 해법은 통제된 자율을 구현하는 하네스 체계로, AI 에이전트 계층과 실제 인프라 실행 계층 사이에 운영자가 설계한 정책과 구조를 두는 전략이다. 디딤의 하네스 전략은 안전 게이트(쓰기 작업 전 검증), 멀티테넌시(고객 간 자격증명 격리), 감사 추적(모든 행위 기록) 등 3대 정책을 강제한다. 디딤은 검증된 권한만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통제형 자동화 아키텍처'로서의 하네스 실현 방안과 고객별 운영 정책 커스터마이징 전략도 소개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데이터센터 역량강화 교육 2차 과정 모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가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역량강화 교육' 2차 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은 유료 과정으로 올해 총 3회 운영되며 지난달 열린 1차 교육은 모집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2차 교육은 다음달 22일과 23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고 3차 교육은 10월로 예정됐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이번 과정을 공통 분야인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정책·제도와 특화 분야인 시장·기술·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데이터센터 산업 종사자들이 단편적 기술 이해를 넘어 구축·운영·리스크관리·지속가능성 대응을 포괄하는 종합적 관점을 갖추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 'GPU 프로그램 모델 및 최적화' 교육과정 개설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다음달 '그래픽처리장치(GPU) 프로그램 모델 및 최적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HPC 이노베이션 허브' 일환이다. 최신 고성능컴퓨팅(HPC) 시스템 구조와 GPU 아키텍처 이해부터 오픈CL·SYCL 프로그래밍 모델, GPU 연산과 메모리 최적화, 멀티 GPU 활용, 엔사이트(Nsight) 기반 프로파일링 방법론까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참가자는 GPU 아키텍처와 프로그래밍 모델을 학습하고 실습 코드에 적용해 최적화와 분석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빅데이터·AI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HPC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중소·스타트업이 HPC 기반 AI 신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6.26 16:45이나연 기자

BMW, 차세대 플랫폼 첫 전기차 'iX3' 일반 공개…"내년까지 40종 출시"

[부산=김윤희 기자] BMW가 다음달 6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다.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기반 첫 양산형 모델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를 비롯해 BMW, MINI, BMW 모토라드를 대표하는 총 13종 차량을 선보였다. 26일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에서 “BMW는 내년까지 약 40종 신차에 노이어 클라쎄 핵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그 변화의 첫 모델로 더 뉴 BMW iX3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더 뉴 BMW iX3는 기존 대비 약 20배 향상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주행 역학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차체 기능 전반을 통합 제어한다. 특히 구동계와 주행 역학을 총괄하는 '하트 오브 조이'는 가속과 제동, 조향, 회생제동을 유기적으로 제어한다. 새롭게 개발된 원통형 셀 기반 고전압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도 기존 대비 20%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거리인 최대 611km(국내 인증 기준), WLTP 기준 805km를 확보했다. 유럽에서 진행된 테스트 주행에서는 단 한 번의 충전으로1007.7km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 BMW 최초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통해 충전 속도도 30% 끌어올렸다. 10분 충전만으로 약 250km(국내 인증 기준, WLTP 기준 372km) 주행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2분이다. 양방향 충전(V2L) 기능과 인텔리전트 충전 플랩 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석재우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더 뉴 BMW iX3는 지난 3월 사전예약 개시 후 현재까지 예약 대수 4500대를 돌파했다”며 “신차 출시와 함께 충전 인프라에도 지속 투자해 국내 최초로 400kW 공용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 중이고, 전국에 누적 설치 대수 4000기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는 이와 함께 고성능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 M70 x드라이브 M 퍼포먼스 투톤 에디션',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 등 총 7종 모델을 전시했다. BMW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135대 한정 모델인 플래그십 세단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는 29대만 배정됐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가솔린 모델인 740i x드라이브와 디젤 모델인 740d x드라이브 두 가지로 선보인다. 740i x드라이브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740d x드라이브에 장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MINI는 브랜드 특유의 개성과 희소성을 강조한 다채로운 에디션 및 전동화 모델 등을 선보였다.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을 비롯해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썸머 에디션',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등 총 4개 모델이다. 특히 MINI는 다음달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MINI JCW 개러지'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MINI JCW 개러지는 JCW 고객 전용 맞춤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M 1000 RR'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고성능 로드스터 모터사이클 'BMW M 1000 R'을 전시했다. 이날 조현욱 BMW 모토라드 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하반기 BMW 드라이빙 센터에 모터사이클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며 “더 많은 라이더들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로 11회째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하며,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참가를 결정했다. 한상윤 대표는 “부산∙경남 지역은 BMW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오랜 시간 BMW 그룹을 지지하고 성원해 준 지역 고객분들께 더욱 풍성한 브랜드 경험으로 보답하고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올해 부산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차량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6:44김윤희 기자

[동정]원자력안전기술원,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임승철)은 25~26일 이틀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상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KINS 관계자, 전국 지방방사능측정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지방방사능측정소는 총 15개(서울, 수원, 인천, 강릉, 춘천, 청주, 대전, 군산, 광주, 대구, 안동, 울산, 부산, 진주, 제주)가 있다. 전국토 환경방사능 감시 업무를 수행하며, 방사능 비상 발생 시 방사능 영향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6.06.26 16:31박희범 기자

KT그룹, 동대문 노숙인 급식소 찾아 400명 무료 급식 제공

KT그룹이 노숙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해 빨간밥차' 10주년을 맞아 무료 급식과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빨간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전국 취약계층과 재난 재해 지역을 찾아가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KT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숙인 급식소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빨간밥차 홍보 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기영씨와 재단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식사 400인분을 제공했다. 재단은 2016년부터 빨간밥차를 운영해 지금까지 9만 5000여 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재단은 이날 KT 수도권강북고객본부와 협업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도 진행했다.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과 어르신은 AI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체험했다. 임종택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빨간밥차는 10년 넘게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왔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여정을 이어가고, KT그룹의 역량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6:16홍지후 기자

"흩어진 업무 데이터 AI로 연결"…GS네오텍, 아틀라시안과 맞손

GS네오텍이 글로벌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틀라시안의 협업 플랫폼에 GS네오텍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단순 솔루션 판매를 넘어 기업별 업무 환경에 맞춘 인공지능(AI) 협업 체계 구축까지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GS네오텍은 아틀라시안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 대상 '지능형 워크플레이스'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틀라시안은 프로젝트 관리 도구 '지라', 문서 협업 플랫폼 '컨플루언스',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솔루션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개발 조직뿐 아니라 사업, 운영, 고객지원 부서까지 아우르는 협업 플랫폼을 앞세워 전 세계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에이전트 '아틀라시안 로보'를 제품 전반에 통합하며 AI 협업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로보는 기업 내부에 흩어진 문서, 프로젝트, 서비스 요청 데이터를 연결해 검색과 의사결정,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협업 도구 도입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AI 활용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그대로 도입하는 방식만으로는 조직별 업무 체계와 보안, 운영 요구를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GS네오텍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고도화까지 지원한다. 고객사 업무 환경에 맞춰 지라와 컨플루언스,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연동하고 AI 기능을 국내 기업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GS네오텍 입장에선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범위를 글로벌 협업 SaaS 영역으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틀라시안은 국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구축·운영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과 AI 기능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네오텍은 단순 라이선스 공급에 머물지 않고 고객 맞춤형 구축과 운영, AI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파트너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단순한 라이선스 판매를 넘어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함께하는 통합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며 "아틀라시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효율적인 협업 문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윤상 아틀라시안 코리아 대표는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컨설팅 노하우와 아틀라시안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해 차별화된 AI 시너지를 선보이겠다"며 "국내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6:13장유미 기자

환경보전원, 환경교육법 개정방향 등 정책·사례 공유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 환경교육 유관기관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기관 간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경교육법 개정 방향과 기후행동 1000만 국민실천 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사회환경교육 연계 사례와 권역별 기관·센터 간 환경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교환경교육협의회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지역과 학교 현장에서 기후에너지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빅히스토리 특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교육 특강을 진행, 참석자들의 기후에너지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이 중요하다”며 “보전원은 앞으로도 정부, 교육청, 환경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후·에너지·환경교육이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기후부 소속·산하기관, 광역환경교육센터 등 전국 환경교육 업무 관계자 122명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환경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2026.06.26 15:31주문정 기자

<실버 팰리스> 「이분법 테스트」 모집 정식 오픈!

다시 실버니아로 돌아와 빅토리아풍 오픈 월드 탐정 RPG의 다음 장에서 새로운 수수께끼를 밝혀내세요. 싱가포르, 2026년 6월 26일 /PRNewswire/ -- Elementa는 오늘, 언리얼 엔진 5 기반 오픈 월드 RPG 「이분법 테스트」 모집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플레이어는 다시 한번 탐정이 되어 드넓은 도시 실버니아를 탐험하게 된다.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이 도시의 이면에는 수많은 수수께끼가 조용히 숨겨져 있다. 이분법 테스트 「이분법 테스트」에서는 의 대규모 플레이 콘텐츠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남성 주인공이 이번 테스트에서 정식으로 등장하며, 이와 함께 다채로운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스토리도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이전에 개방되지 않았던 실버니아의 구역을 탐험하고, 새로운 오픈 월드 이벤트 및 플레이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 역시 최적화를 거쳐, 이전보다 한층 더 부드럽고 조작감이 뛰어나며, 즐거운 전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사이트: https://silverpalace.elementagames.com/ko-kr신규 예고편 감상하기: https://youtu.be/Ur0OTLU5TzE 「이분법 테스트」 관련 정보 「이분법 테스트」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집은 2026년 7월 16일 23:59 (UTC+8)에 마감될 예정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인원이 제한된 무과금 데이터 삭제 테스트 형식이며, PC 플랫폼(Windows)만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시는 플레이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및 소셜 미디어(SNS) 이벤트를 통해서도 추가 테스트 자격을 추가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참가 조건, 자격 지급 및 테스트 요구 사항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 2026년 글로벌 전시 투어 시작 는 2026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주요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전시회에 참가하여 세계 각지의 플레이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참가 예정 행사: Anime Expo(미국 로스앤젤레스)——2026년 7월 2일 ~ 5일 Japan Expo(프랑스 파리)——2026년 7월 9일 ~ 12일 Bilibili World(중국 상하이)——2026년 7월 10일 ~ 12일 광저우 반딧불 애니메이션 & 게임 카니발(중국 광저우)——2026년 7월 17일 ~ 20일 Anime NYC(미국 뉴욕)——2026년 8월 20일 ~ 23일 Gamescom(독일 쾰른)——2026년 8월 26일 ~ 30일 Gamescom Asia(태국 방콕)——2026년 10월 29일 ~ 11월 1일 공식 커뮤니티 안내 공식 X: https://x.com/SilverPalace_ko 공식 Facebook: https://www.facebook.com/SilverPalaceOfficial 공식 Discord: http://discord.gg/silverpalace 공식 Naver 라운지: https://game.naver.com/lounge/Silver_Palace/home

2026.06.26 15:10글로벌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 '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 참가자 모집

충청남도 지역의 우수 아마추어 이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 전국 무대에 출전할 지역 대표를 가리는 선발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손병선)은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참가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 경기는 다음 달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팀전), FC 온라인(개인전), 브롤스타즈(팀전) 등 3개 부문이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당일 일정으로 소화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 상위 입상자는 지역 대표 자격을 얻어 오는 8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 진출한다. '이터널 리턴' 종목의 경우 지역 연고 구단인 CNJ 이스포츠 마스터즈 팀이 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프로 및 준프로 대회 출전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구글 폼을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세부적인 규정과 참가 자격은 충남이스포츠경기장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통령배 KeG는 숨은 실력자가 전국 무대와 프로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통로"라며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만큼, 실력을 갖춘 충남의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든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충남 대표의 자리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26 14:40정진성 기자

역대 최단 10억명 챗GPT, 1년 만에 점유율 절반 흔들렸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사용자 10억 명을 모은 앱은 챗GPT(ChatGPT)다. 출시 3년 만에, 틱톡(TikTok)이나 인스타그램(Instagram)보다도 빠르게 이 고지에 올랐다. 그런데 같은 시기, 챗GPT의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앉았다. 시장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6년 발표한 'State of AI 2026(센서타워 AI 리포트 2026)' 리포트는 AI 비서 시장의 왕좌가 흔들리는 동시에, AI가 이미 우리의 쇼핑과 검색, 광고까지 조용히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데이터로 보여준다. 매일 챗GPT나 제미나이(Gemini)를 쓰는 평범한 사용자라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림1. 월간 사용자 10억 명 도달까지 걸린 기간 (출처: 센서타워 State of AI 2026) 역대 최단 10억 명과 점유율 50% 붕괴 센서타워에 따르면 챗GPT는 2026년 5월 월간 활성 사용자(매달 한 번 이상 앱을 쓰는 사람) 10억 명을 돌파하며 역대 어떤 앱보다 빠르게 이 기록을 세웠다. 출시 약 3년 만의 일로, 구글 지도(Google Maps)나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이 같은 고지에 오르는 데 걸린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숫자만 보면 챗GPT의 독주는 흔들림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점유율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센서타워가 웹과 모바일 사용자를 합산해 측정한 '트루 오디언스(True Audience)' 기준으로, 챗GPT의 AI 비서 시장 점유율은 2026년 3월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고 46% 수준에 머물렀다. 트루 오디언스란 한 서비스가 웹과 앱을 통틀어 실제로 끌어모은 고유 사용자 규모를 뜻한다. 같은 시기 구글 제미나이가 28%로 2위에 올랐고, 클로드(Claude)는 약 9%까지 올라왔다. 1년 전만 해도 챗GPT의 점유율은 압도적이었지만, 이제는 사용자가 점점 여러 비서로 흩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케이크 한 판을 혼자 다 먹던 사람이, 어느새 절반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셈이다. 그림2. 2026년 AI 비서 시장 점유율 변화: 챗GPT 50% 붕괴와 경쟁 구도 (출처: 센서타워 State of AI 2026) 챗GPT 삭제 202% 폭증과 갈아타는 소비자 이 리포트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은 챗GPT 삭제(언인스톨)가 한 주 만에 202% 치솟은 사건이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6년 2월 오픈AI(OpenAI)가 미국 국방부(현 'Department of War')와의 협력이 알려진 뒤인 3월 둘째 주, 챗GPT 삭제 건수는 그날 평균보다 약 202% 치솟았고 같은 기간 클로드의 설치는 오히려 늘었다. 특정 이슈 하나에 사용자들이 곧바로 짐을 싸서 다른 비서로 옮겨갈 수 있다는 사실이 숫자로 드러난 것이다. 이 현상의 핵심은 'AI 비서는 갈아타기 쉽다'는 점이다.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친구 관계가 묶여 있는 앱과 달리, AI 챗봇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챗봇 주소만 누르면 그만이다. 실제로 센서타워는 미국에서 클로드의 점유율이 2025년 12월 5%에서 2026년 5월 약 14%까지 뛰었다고 분석했는데, 코딩이나 깊이 있는 자료 조사가 필요한 사용자들이 챗GPT에서 클로드로 옮겨간 흐름이 컸다. 내가 어떤 챗봇을 '주력'으로 쓰고 있는지 떠올려 보면, 1년 전과 지금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 이 시장에서는 1등도 방심하는 순간 사용자를 잃는다. AI가 대신 고르는 에이전트 쇼핑 시대 리포트가 짚는 더 큰 변화는 쇼핑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센서타워는 'AI 에이전트가 사람들의 쇼핑 방법을 바꾸고 있다'고 진단한다. 에이전트 쇼핑(Agentic Shopping)이란 사용자가 직접 상품을 일일이 검색하고 비교하는 대신, AI 비서가 조건을 듣고 제품을 찾아 비교하고 구매까지 도와주는 방식을 말한다. 점원에게 "이 예산에서 제일 나은 거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알아서 골라주는 것과 비슷하다. 이미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다. 아마존(Amazon)의 쇼핑 비서 '루퍼스(Rufus)'와 월마트(Walmart)의 '스파키(Sparky)'가 대표적인데,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4월 사이 스파키의 월간 사용자는 27%, 루퍼스는 9% 늘었다. 효과도 분명하다. 루퍼스의 도움을 받은 쇼핑객은 그렇지 않은 쇼핑객보다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약 두 배 높았고,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더 오래 머무르며 더 많은 상품을 살펴봤다. 월마트 스파키를 쓴 고객의 평균 구매액은 일반 고객보다 약 70% 높았다. 전자제품과 가구처럼 비교가 까다로운 품목일수록 AI에게 묻는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첫 화면이 검색창이 아니라 대화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신호다. 검색과 광고를 빨아들이는 AI 챗봇 AI는 이제 새로운 검색창이자 새로운 광고판이 되고 있다. 센서타워는 'AI가 발견과 광고의 새로운 무대'라고 표현한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알아볼 때 포털 검색 대신 챗봇에게 먼저 묻기 시작하면서, AI 챗봇이 사용자를 특정 웹사이트로 보내주는 'AI 추천 트래픽'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과 가구, 스포츠·아웃도어 분야에서 이 흐름이 두드러진다. 광고도 따라 들어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오픈AI는 2026년 2월부터 챗GPT에 광고를 시험 도입했고, 3월과 4월에 걸쳐 본격 확대된 끝에 5월 말에는 노출되는 광고 수와 광고를 본 사용자 수가 3월 첫째 주 대비 약 12배로 늘었다. 초기 광고에 가장 먼저 올라탄 분야는 쇼핑과 소프트웨어, 여행·관광, 금융 서비스 등이었다. 우리가 검색 엔진에서 익숙하게 보던 '검색 광고'가 이제 챗봇 대화 안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챗봇에게 제품을 추천받을 때, 그 답이 순수한 추천인지 광고인지 구분하는 안목이 점점 중요해진다. 한국 독자가 주목할 변화의 방향 이번 리포트에서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던지는 신호는 특히 곱씹어볼 만하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아시아의 생성형 AI 앱 다운로드는 12개 분기 연속 성장한 끝에 2026년 1분기 처음으로 1.3% 줄며 성장세가 꺾였다.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단계를 지나, 누가 사용자를 오래 붙잡는지를 겨루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 시장에서는 여전히 챗GPT가 사용자 수 1위를 지키지만, 제미나이가 빠르게 추격하고 중국에서는 더우바오(Doubao)가 앞서는 등 지역마다 판도가 갈리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종합하면 이 리포트가 보여주는 큰 그림은 'AI가 더 이상 신기한 챗봇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발견하고 어떻게 사고 무엇을 믿는지를 좌우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평범한 사용자 입장에서 당장 해야 할 일은 거창하지 않다. 내가 쓰는 AI 비서가 정말 나에게 맞는지 가끔 점검하고, 챗봇의 추천 속에 광고가 섞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여러 비서를 비교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정도다. 이 모든 변화가 어디로 향할지는 아직 단정하기 이르지만, 흐름의 방향만큼은 분명히 한쪽을 가리키고 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챗GPT는 여전히 1등인가요? 네, 사용자 수로는 여전히 1위입니다. 2026년 5월 기준 월간 사용자 10억 명을 역대 최단 기간에 돌파했습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50% 아래(약 46%)로 내려갔고, 제미나이와 클로드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Q. 에이전트 쇼핑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사용자가 직접 검색하고 비교하는 대신, AI 비서가 조건을 듣고 상품을 찾아 비교하고 구매까지 도와주는 쇼핑 방식입니다. 아마존의 루퍼스, 월마트의 스파키가 대표적이며, AI 도움을 받은 고객의 구매 전환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두 배 높았습니다. Q. 챗봇에 광고가 나오면 추천을 믿어도 되나요? 챗GPT는 2026년 2월부터 광고를 시험 도입했고, 광고 노출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챗봇의 추천이 순수한 정보인지 광고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같은 질문을 여러 AI 비서에 물어 비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센서타워(Sensor Tow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State of AI Report 2026 (Sensor Tower)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26 14:39AI 에디터

"상반기 인기 상품 모았다"…알리익스프레스, '알급날' 행사 시작

"알리에서 똑똑하게 월급 쓰세요." 알리익스프레스가 '알급날 2026 상반기 어워즈'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소비자 선택이 집중된 상품을 랭킹 형태로 구성해 고객이 목적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집계된 실제 판매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단순 추천이 아닌 ▲평점과 ▲판매량 ▲구매 후기 등 실제 이용자 반응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상품을 선별해 고객이 다양한 기준으로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기간 전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이 적용되며, 추가로 최대 13% 할인을 제공하는 알급날 전용 쿠폰도 함께 준비됐다. 참여 상품은 국내 및 해외 직구 상품 전반을 아우른다. 자동차·오토바이 부품 카테고리의 일부 상품에는 최대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특정 결제 수단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4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어워즈는 행사 페이지를 소비자의 구매 목적에 맞춘 다섯 개의 테마 랭킹 코너로 구성됐다. ▲누적 후기와 평점을 반영한 '리뷰로 검증된 베스트셀러' ▲구매 후기와 만족도를 고려한 '안심 쇼핑 추천' ▲구매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모은 '만족도 높은 인기 상품' ▲여름 스포츠 응원 시즌을 앞두고 관련 수요를 반영한 '응원 준비 베스트' ▲최근 검색량과 판매 흐름을 반영한 '지금 가장 많이 찾는 상품' 등이다. 각 랭킹관은 ▲후기 ▲평점 ▲판매 흐름 ▲시즌 수요 등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해 고객이 쇼핑 목적에 맞게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각 랭킹관에서는 기준별 대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알급날 2026 상반기 어워즈는 단순한 추천을 넘어 실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기획한 고객 중심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기별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실제 수요를 빠르게 파악해 한발 앞선 맞춤형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4:36박서린 기자

"AI 품은 현대차, 사용자 맞춰 진화…새 아반떼가 시작점"

[부산=김윤희 기자] "차량용 서비스는 늘어나는데 사용자가 이를 일일이 찾아 쓰는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차량용 인공지능(AI) '글레오 AI'는 이런 서비스 사용의 복잡도를 줄여준다. 특징은 이 경험이 점차 진화한다는 것이다. 사용 과정에서 쌓이는 데이터로 기능을 개선하고, OTA도 더해지며 완성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발전한다. 디 올 뉴 아반떼는 이런 변화의 시작점이다." 박민우 현대차그룹첨단차플랫폼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디 올 뉴 아반떼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글레오 AI가 구현할 사용자 경험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이날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에서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를 최초 공개했다. 박민우 사장은 신형 아반떼의 사용자 경험 핵심 축으로 이 두 가지를 꼽았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외부 서비스 앱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박 사장은 “지금까지 자동차는 구매하는 순간 완성되는 품목에 가까웠고, 제조사가 만든 기능을 사용자가 익히는 구조였는데 이처럼 제조사가 미리 모든 걸 정의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는 플레오스 커넥트 앱 마켓에 다양한 파트너사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선택의 주도권은 사용자가 지니게 된다”고 소개했다. 글레오 AI는 사용자 발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한 차량 제어를 넘어 지식 검색과 여행 일정 추천, 감성적인 대화 등 능동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 사장은 “앱 마켓이 서비스 폭을 넓힌다면, 글레오AI는 사용을 쉽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핵심 인터페이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신형 그랜저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플레오스 커넥트의 특별한 경험을, 신형 아반떼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현대차는 3분기 중 디 올 뉴 아반떼의 트림·사양 정보와 공인 연비,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윤효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아반떼가 언제나 첫 차 대표 모델로 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는데, 무난한 첫 차로 선택받기보다 아반떼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특별한 이유를 만들고자 했다”며 “세단으로서 극대화된 주행 성능 각종 진보된 안전 및 편의성 기술, 사운드와 인포테인먼트 등 차별화된 기능들은 새 변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분들께 의미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06.26 13:32김윤희 기자

kt클라우드-카카오, 안전한 공공·금융 AI 만든다

kt클라우드가 카카오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kt클라우드는 카카오와 AI 안전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민간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환경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 25일 오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협약식을 열고 AI 안전성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kt클라우드 AI 인프라 플랫폼 역량과 카카오 AI 안전성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유해 콘텐츠 생성과 프롬프트 주입 공격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커지면서 안전한 운영 환경 수요가 높아져서다. kt클라우드는 협력 첫 단계로 지난 4월 내놓은 공공 고객 대상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RAG 스위트 2.0'에 카카오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연동한다. 카나나 세이프가드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적·법적 맥락에 특화된 AI 안전성 모델이다. 이 모델은 유해 콘텐츠 생성과 부적절한 응답 프롬프트 공격 등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개인정보 탐지·마스킹 AI 응답 가드레일 '한글 문서 파서'와 '리랭크' 기능 등을 갖춰 보안성과 답변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기업은 모델 안정성 평가 시스템과 AI 레드티밍 시스템을 kt클라우드 고객 환경에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AI 레드티밍은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AI 서비스 취약 영역을 진단하는 체계다. 협력 범위는 AI 안전성 도구를 통합 관리하는 운영 플랫폼으로도 확대된다. kt클라우드 환경서 수집되는 고객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 바탕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배포 운영 모니터링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kt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이 공공기관과 금융권이 요구하는 보안·컴플라이언스 기준 대응에도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능 중심으로 진행되던 AI 도입 논의가 보안성 신뢰성 책임성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생성형 AI가 확산하면서 성능뿐 아니라 책임 있는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와 안전성 기술을 결합하고 공공과 민간 고객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3:29김미정 기자

포시에스, 고배당 정책 추진…"AI·글로벌 사업 확대"

포시에스가 주주 신뢰를 높이고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포시에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2025회계연도 배당성향을 4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26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30여 년간 전자문서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이어온 기업으로, 국내 공공·금융기관 등 70% 이상이 선택한 전자문서·전자계약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시 핵심은 주주환원 강화다. 포시에스는 상장 후 현금배당을 꾸준히 이어왔고 무상증자도 여러 차례 실시했다며 탄탄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포시에스는 고배당 정책을 뒷받침할 기반으로 무차입 재무구조를 제시했다. 차입금과 금융성 부채가 없고 장부상 부채도 일반 영업 거래에서 발생하는 매입채무가 전부라고 설명했다. 포시에스는 현재 주가가 실제 기업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최근 5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 대비 현 주가 수준이 절반에 그치고 주가수익비율도 5년 평균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성장 동력으로는 AI 전자문서 사업을 내세웠다. 포시에스는 미국 특허를 포함해 국내 전자문서 업계 최다 수준 AI 기술 특허를 보유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포시에스는 지난주 열린 'EBSC 2026'에서 이폼사인 AI 에이전트 기능을 소개했다. 이날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AI오즈 이카(AIOZ EKA)'를 처음 공개했다. 사내 데이터와 문서를 자연어로 검색·분석하는 기능을 시연하기도 했다. 회사는 이폼사인과 AI를 앞세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고차 매매 전용 전자계약 플랫폼 '모빌리티365'는 충남을 시작으로 강서·충북 자동차매매조합 등에 진입하고 있으며, 건설 분야 클라우드 플랫폼 '건설인'으로 산업 특화 서비스형 SW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글로벌 사업도 확대한다. 일본 지사를 중심으로 현지화를 이어가며 디지털 전환 사업을 넓히고 있다. 베트남·대만·세르비아 등 20여 개국 100여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거점도 확장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ISO 27001을 비롯한 ISO 27017, ISO 27018 등 국제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지정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선정과 2025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상 수상도 전자문서 사업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견고한 재무구조, 지속적인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AI·SaaS·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1:46김미정 기자

문체부, 한국·베트남 인연 엮은 경북 관광상품 개발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적 인연을 지역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봉화군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항공사, 방송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북 지역 사전답사 여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상품은 봉화 '케이-베트남 밸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영주 부석사, 안동 하회마을을 핵심 축으로 구성한다. 문체부는 고려로 망명한 베트남 리 왕조 이용상 왕자가 13세기 봉화에 정착한 역사적 배경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4월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정서적 유대와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베트남 측은 경북 봉화의 베트남 마을을 양국 우호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언급하며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사전답사에는 하노이와 호찌민 지역 여행사, 베트남항공, 베트남 국영방송 VTV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케이-베트남 밸리와 분천역 산타마을, 부석사,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며 관광상품화 가능성과 보완 과제를 점검한다. 이용상 왕자의 26대손인 이창근 베트남 관광대사도 답사에 동행해 양국이 800년간 이어온 역사적 인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K-관광의 경로를 지방 소도시로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방한 시장을 다변화하고 관광 수요를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1:25김한준 기자

LG, 경찰청·적십자와 '폭력피해 아동·청소년 긴급지원' MOU

LG는 경찰청, 대한적십자사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폭력피해 아동·청소년 긴급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세 기관은 폭력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 일상 회복과 성장을 돕는 긴급지원체계를 마련한다. LG는 성금 6억원을 기탁한다. 피해자 보호·지원·연계 시스템을 갖춘 경찰청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찾으면, 적십자사가 상황에 맞는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피해 아동·청소년은 가구당 최장 2개월간 300만원 이내 현금 등을 지원받는다. 취약 계층 가구는 봉사원과 결연을 맺고 가정 방문과 기초 물품을 지원하는 심리 회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여성·아동·다문화가정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LG는 "이번 협약은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폭력피해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 일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은 정신·신체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생계비나 치료비 등 어려움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협약 기관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과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는 LG생활건강과 서울지방경찰청,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역 단위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LG와 경찰청, 적십자사가 지원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LG는 연간 성금 규모를 두 배 늘리고, 경찰청, 적십자사와 유기적으로 폭력 예방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LG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억원을 기부하며 폭력피해 가정 경제 자립 지원과 초·중학생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전개해 왔다. LG 관계자는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그룹 차원 역량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찰청,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아이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1:22이기종 기자

[영상] "AI 실수도 기업 책임"…생성형 AI 시대, 리스크 관리가 생존 전략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기업 업무와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과제가 떠오르고 있다. AI가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잘못된 답변과 보안 문제, 예기치 못한 오작동이 기업 리스크로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기업은 단순히 모델 성능을 높이는 것을 넘어 AI가 어떤 답변을 내놓고 어떤 행동을 수행하는지까지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생성형 AI 도입이 실험(PoC)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운영 단계로 이동하면서 'LLM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가 새로운 기업 IT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고지훈 와탭랩스 애플리케이션 팀 리드와 신민철 애플리케이션 팀 개발자는 26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생성형 AI 시대 기업이 마주할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LLM 옵저버빌리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 팀장은 "AI가 제공한 답변이라도 결국 고객은 기업이 제공한 공식 정보로 받아들인다"며 "AI 서비스 운영 단계에서는 응답 품질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수"라고 말했다. AI 실수, 이제는 기업이 책임져야 고 팀장은 주요 사례로 캐나다 항공사 에어캐나다를 소개했다. 한 고객이 챗봇에 할인 혜택 적용 가능 여부를 문의하자 에어캐나다의 챗봇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할인 상품을 안내했다. 고객은 이를 믿고 항공권을 구매한 뒤 할인을 요구했지만 에어캐나다가 이를 거부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 캐나다 법원은 'AI가 응답한 내용이라도 게시된 정보에 대한 책임은 기업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에어캐나다는 패소했고 금전적 보상은 물론 기업 신뢰도에도 타격을 입었다. 신 개발자는 "AI 챗봇의 답변이 기업의 공식 입장으로 간주되는 사례가 실제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잘못된 응답 하나가 직접적인 비용 손실과 브랜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 팀장은 "작년까지는 많은 기업이 AI를 시범 적용하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올해부터는 금융, 공공, 엔터프라이즈를 중심으로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응답 품질을 관측할 체계 없이 서비스를 출시하는 기업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표는 정상인데 고객은 불만"…AI 시대 등장한 새로운 장애 문제는 기존 모니터링으로는 AI 응답 오류를 감지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서버·네트워크 지표가 정상이어도 AI가 잘못된 답변을 내보내면 알 방법이 없다. 고 팀장은 "CPU·메모리는 정상인데 고객 불만이 폭증하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생긴다"며 "기존 인프라 모니터링만으로는 응답 품질 이상을 잡아낼 수 없다"고 말했다. 보안 위협도 새로운 형태로 진화했다. AI 에이전트가 코드 실행·시스템 제어까지 수행하게 되면서 악의적 입력으로 AI가 의도치 않은 동작을 하도록 유도하는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이 현실화됐다. 와탭랩스 내부에서도 악의적 입력 없이 AI가 잘못된 판단을 내려 개발 PC 폴더가 통째로 삭제되는 사고를 경험했다. AI 보안 위협 역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신 개발자는 "과거 LLM은 단순히 텍스트를 생성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함수 호출, 코드 실행, 외부 시스템 제어까지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며 "프롬프트 입력 하나가 실제 시스템 동작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위협은 '프롬프트 인젝션(Prompt Injection)'이다. 이는 특정 입력을 통해 AI가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공격 방식이다. 특히 AI가 다양한 시스템과 연결될수록 피해 범위도 커질 수 있다. 와탭랩스 역시 내부 실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례를 경험했다.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AI 개발 환경을 테스트하던 중 악의적 입력이 없었음에도 AI가 잘못된 판단을 내려 개발 PC의 특정 폴더를 삭제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신 개발자는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공격 의도를 갖지 않았더라도 AI가 예기치 않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AI가 어떤 과정을 거쳐 해당 결정을 내렸는지 추적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GPU 다음은 LLM 운영…기업 AI 운영 경쟁 본격화 와탭랩스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LLM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GPU 자원 사용량부터 애플리케이션 성능, AI 응답 품질까지 전체 흐름을 연계 분석해 서비스 운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장애를 통합 관리한다. 주요 감시 항목은 ▲AI 답변 적합성·정확성 ▲할루시네이션(없는 정보를 만들어내는 AI 환각 현상)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개인정보 포함 여부 ▲불필요한 응답 우회 경로 ▲토큰·GPU 리소스 효율 등이다. 특히 보안상 외부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어 GPU를 직접 구축해 모델을 운영하는 국내 금융·공공기관에 적합하게 구현됐다. 자체 GPU로 모델을 운영하는 환경에서는 AI 응답에 쓰이는 토큰이 GPU 자원과 직결되기 때문에, 응답 경로를 최적화하면 처리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 개발자는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응답 품질부터 보안 위협까지 한 플랫폼에서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단순히 있으면 좋은 도구가 아니라 서비스 신뢰도를 지키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고지훈 팀장은 AI 시대 운영자의 역할 변화도 예고했다. 그는 "앞으로 운영자는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는 사람이 아니라, AI가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가드레일을 설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애플리케이션·AI 모델을 통합 관측하는 체계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26 10:40남혁우 기자

플레오스 커넥트에 들어간 네이버…현대차와 협력 본격화

네이버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앱 ▲네이버지도 ▲웨일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빌리티 부문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는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된 현대차그룹의 신차 '더 뉴 그랜저'와 '디 올 뉴 아반떼'가 공개됐다. 양사는 더 뉴 그랜저를 시작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아반떼 등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되는 현대차그룹 SDV 차량에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플레오스 커넥트에서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네이버앱(네이버 오토앱) ▲네이버지도 ▲웨일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의 ▲정보 탐색 ▲콘텐츠 소비 ▲장소 추천 및 길안내 경험이 차량 안에서도 이어진다. 네이버 오토앱은 운전자의 일정과 관심사, 현재 위치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오늘의 날씨와 ▲주요 뉴스 ▲다가오는 약속을 한눈에 요약하는 '투데이 브리핑'으로, 이동 전후 필요한 정보를 운전 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예약한 장소의 방문 시간이 가까워지면 네이버지도 길안내로 이어져 가는 길, 주변 명소와 맛집까지 함께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운전자가 카플레이 연결 등 별도 조작 없이도 주행에 필요한 핵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화면에서 예상 목적지와 함께 주변 주유소, 운전점수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나아가 주변에서 가볼 만한 맛집,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정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예상 목적지는 운전자의 이동 맥락, 차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천한다. 예를 들어 연료나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는 인근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하고, 출퇴근이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집이나 회사로의 경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운전 환경에 최적화된 로컬 정보를 안내 받는 동시에 모바일에서 누리던 네이버지도의 개인화된 탐색 경험을 차량 플랫폼에서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다.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웹 기반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검색에 이어 일상적으로 즐기던 웹 콘텐츠를 차량 안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이 변하는 라이트·다크 모드를 지원해 주행 및 탑승 환경에 맞는 편안한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모빌리티 생태계 안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일상과 디지털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6 10:14박서린 기자

세라젬, 7월 롯데콘서트홀서 고객 소통형 웰니스 콘서트 개최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이 고객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웰니스 행사를 개최한다. 세라젬은 오는 7월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웰니스 토크 콘서트 '세라젬 드 애프터눈(Ceragem de Afternoon)'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빛나는 오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고객 1000명을 초청한다. 세라젬이 제안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7가지 습관 '7-HABIT'(척추·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과 웰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강연에는 이경수 세라젬 대표를 비롯해 방송인 박미선, 홍정기 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박미선은 건강 회복 과정에서 경험한 삶의 변화와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정기 교수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생활 습관과 실천법을 소개한다. 이경수 대표는 고객 참여형 토크 세션에서 무대에 직접 올라 소통한다. 이 대표는 사전에 수집한 질문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공개된 키워드에 맞춰 고객들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웰니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토크 세션 이후에는 가수 환희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열린 토크 콘서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고객 초청 행사다. 세라젬은 고객 접점을 넓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고객들 성원에 보답하고 건강한 삶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웰니스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나누고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6 10:06전화평 기자

아트코리아랩, AI 창작 과정 공유하는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운영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술 창작에서 결과물뿐 아니라 작업 과정과 시행착오, 프롬프트 활용법까지 함께 나누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오는 28일까지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콜로키엄'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는 예술가와 창작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축적한 프롬프트와 시행착오, 창작 방법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아트코리아랩은 AI 도구 사용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예술 현장의 AI 활용 경험과 창작 과정을 축적·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콜로키엄은 생성형 AI 기반 창작 경험이 있는 예술가와 기획자, 연구자,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작업 과정에서 마주한 질문과 실패, 발견을 나누고 프롬프트를 창작 방법론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콜로키엄은 총 5개 랩 과정으로 운영한다. 1차 모집에서는 오영진이 진행하는 '레시피랩 1차', 전유진·홍민기 서울익스프레스가 맡는 '브루어리랩 1차', 김원종이 진행하는 '브루어리랩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레시피랩 2차와 브루어리랩 3차는 오는 8월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 안팎이며, 신청서를 검토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각 랩은 참가자가 자신의 창작 과정과 프롬프트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동료 창작자의 프롬프트를 인용·실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개별 프롬프트 카드를 발행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창작 아카이브를 확장하게 된다. 아트코리아랩은 콜로키엄과 함께 월간 세미나 '포스트모템'도 운영한다. 포스트모템은 AI 창작 과정에서 나온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와 막힘, 선택의 과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진행한다. 지난 23일 열린 첫 번째 포스트모템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과 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 민세희가 참여해 AI 시대의 창작 태도와 예술가의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오영진 총괄감독은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는 AI 창작 과정에서의 질문과 시행착오를 동료 창작자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프롬프트와 창작 방법론을 공유하며 새로운 AI 창작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활용 결과물뿐 아니라 창작 과정과 방법론을 함께 축적·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예술가와 창작자가 AI를 각자의 창작 언어로 해석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6 09:46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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