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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 전국서 대규모 '채용 페스타'…유연계약직 선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자 이달에도 전국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채용 페스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에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시흥·안산 채용 페스타'가 개최된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서울 채용 페스타'가, 20일에는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창원 채용 페스타'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22일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경기·인천 채용 페스타'를 진행하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전국적인 채용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현장 물류사원 ▲지게차 사원 ▲현장관리자 등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구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 패턴에 맞춰 근무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유연계약직'을 대거 선발한다. 기존의 주 5일 풀타임 근무뿐만 아니라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숏타임 ▲주 3일 ▲주말전담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선보인다.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물류 직무에 열정을 가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직무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완료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7.02 10:21박서린 기자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프렌즈 스크린 여름 프로모션 실시

골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 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VX가 서비스 제품에 대한 여름 프모모션을 마련했다. 카카오 VX(공동대표 문태식·김창준)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골프예약'은 더운 여름에 필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수도권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 골프장의 그린피를 최대 30%까지 할인 서비스하는 단독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약자 전원에게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골프장에 따라 커피 제공, 카트비 무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대회는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이달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로그인 후 그랑프리 메뉴의 프렌즈 스크린 공식대회에 입장해 '퀀텀 9X 중원 썸머 챌린지'를 선택한 뒤 총 3가지 대회 코스를 각각 1회 이상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1위 시상금 100만원부터 고급 퍼터, 거리측정기, 치킨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프렌즈 스크린' 서비스 이용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등록을 마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용하려는 매장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외에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 스크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카카오골프예약 단독 특가를 마련하는 한편 시원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다양한 경품도 받으며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6.07.02 09:43이도원 기자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재단장…연 매출 1300억원 목표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오프프라이스 스토어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를 전면 재단장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기존 패션 중심에서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까지 구성을 확대해 고객 층과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강남점을 기존 330평에서 420평 규모로 확대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매장 구성과 상품 전략을 개편해 새로운 오프프라이스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오프프라이스 스토어는 이월상품, 초과 생산품 등을 정상가보다 크게 할인 판매하는 매장이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2017년 첫 점포를 선보인 이후 2024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전국 23개 점포, 연매출 1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사업 출범 이후 처음이다. 기존 의류 중심 매장에서 벗어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쇼핑 공간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한다. 새로운 BI와 공간 디자인을 통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새 브랜드 전략은 핵심 점포인 팩토리스토어 강남점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기존 의류와 잡화 중심에서 뷰티와 여행용품, 소형가전, 워크웨어, 글로벌 스포츠 슈즈, 캐릭터 IP 상품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뷰티 특화 공간인 '뷰티 트레저 박스', 여행용품 전문 공간 '트래블 스페셜티 존'을 선보이고, 스포츠·SPA 브랜드 슈즈를 모은 전문 공간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재단장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체류 시간과 구매 객단가를 높일 계획이다. 또 이익률이 높은 직매입 상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도 강화한다. 강남점은 향후 신규 출점과 기존 점포 리뉴얼의 기준이 되는 모델 역할을 맡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하반기 의정부·김해·월계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이어가고 운영 효율을 높인 상권 맞춤형 소형 점포 모델도 검토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향후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해외 시장과 연결해 새로운 판로를 마련해 해외 오프프라이스 시장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담당 상무는 “이번 리브랜딩은 팩토리스토어를 신세계의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백화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오프프라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2 09:39김민아 기자

미국 성인 56% "16세 미만 SNS 금지 찬성"

미국 성인 절반 이상이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 정부가 청소년 보호를 이유로 SNS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여론 역시 이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전국 단위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56%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 금지를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에서는 찬성 비율이 65%까지 높아졌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SNS 규제 움직임과 맞물린다. 호주는 지난해 말 통과된 16세 미만 SNS 이용 금지법을 시행 중이며, 영국과 스페인도 유사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10개가 넘는 주가 청소년 대상 SNS 이용 제한 법안을 도입했으며, 전국적으로 수백 건의 관련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 뉴멕시코와 캘리포니아 주요 소송에서는 배심원단이 메타와 구글이 청소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원고 측 주장에 일부 동의하는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 또 이번 결과에서는 SNS 전면 금지보다 상대적으로 완화된 규제 방안에는 더욱 높은 지지가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는 청소년이 SNS 계정을 만들 때 부모 동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또한 78%는 연령 인증 의무화, 78%는 SNS 이용 시간 제한을 지지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SNS 금지 조치의 실효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개인정보 보호 단체와 청소년 인권단체는 SNS 금지가 성소수자(LGBTQ+)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심화시키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SNS 플랫폼들이 연령 인증과 부모 관리 기능 등을 도입하고 있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기술 감시단체들의 연구에서는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유튜브 청소년 보호 기능 가운데 절반 이상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 영국 비영리단체 인터넷매터스 조사에서는 영국 아동 약 3분의 1이 VPN을 사용하거나 얼굴에 수염을 그리는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연령 인증을 우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SNS 금지에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은 21%,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23%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공화당 지지자의 59%, 민주당 지지자의 54%가 찬성해 정당을 초월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6.07.02 09:38안희정 기자

디노티시아, 메모리 병목 해결할 KV 캐시 20배 압축기술 'STAR-KV' 공개

AI 인프라 전문기업 디노티시아가 거대언어모델(LLM) 추론의 최대 병목으로 꼽히는 메모리 용량과 처리 속도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세계적 학회에서 선보인다. 디노티시아는 UC 샌디에이고(UCSD) VVIP 랩과 함께 연구한 KV 캐시(KV Cache) 압축 기술인 'STAR-KV' 논문과 소스코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세계 최상위 머신러닝 학회인 'ICML 2026'의 스포트라이트 논문으로 전격 채택됐다. KV 캐시는 LLM이 이전에 읽은 문맥을 다시 계산하지 않도록 메모리에 저장해 두는 임시 기억 공간이다. 최근 AI가 대화 이력, 검색 결과 등 방대한 컨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에이전트형 시스템으로 진화하면서, KV 캐시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사용량과 추론 비용을 좌우하는 핵심 병목으로 부상했다. 실제로 LLaMA-3.1-8B 모델이 배치 크기 4로 128K 토큰의 긴 컨텍스트를 처리할 경우, KV 캐시가 전체 GPU 메모리의 약 81%를 차지할 정도다. 이번에 공개된 STAR-KV는 저랭크 압축만으로 KV 캐시를 최대 75% 줄였으며, 혼합정밀도 양자화 기법을 결합해 전체 용량을 최대 20배까지 압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용량 압축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GPU 커널을 활용한 실행 최적화를 통해 연산 속도까지 끌어올렸다. 어텐션 연산 속도는 최대 6.9배, 전체 생성 처리량은 최대 3.1배 향상시키면서도 기존 압축 방식보다 높은 정확도를 유지했다. STAR-KV 논문이 발표될 ICML은 NeurIPS, ICLR과 함께 AI·머신러닝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로 꼽히며, 올해는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심사에 들어간 2만3918편의 논문 중 6352편이 채택됐으며, 디노티시아의 논문이 선정된 '스포트라이트' 세션은 전체 심사 논문의 상위 약 2.2%(536편)에만 허락된다. 디노티시아는 향후 STAR-KV가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vLLM을 비롯한 주요 오픈소스 LLM 추론 프레임워크에 이를 통합할 계획이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AI가 더 긴 맥락을 더 낮은 비용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STAR-KV는 핵심 병목인 KV 캐시 용량과 처리 속도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기술이며, 소스코드 오픈소스화를 통해 글로벌 AI 추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09:17전화평 기자

클라우드플레어, 'AI 크롤러' 차단 확대…"콘텐츠 대가 정당해야"

클라우드플레어는 검색용 크롤러와 인공지능(AI) 학습·에이전트용 크롤러를 분리해 출판사와 웹사이트 운영자 콘텐츠 통제권을 강화한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는 올해 9월 15일부터 광고를 게재하는 페이지에서 '혼합 용도' 크롤러를 기본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혼합 용도 크롤러는 구글 검색 같은 전통적 검색과 AI 에이전트 실행·AI 모델 학습을 함께 수행하는 웹 크롤러다. 이번 정책이 적용되면 사이트 소유자가 설정을 직접 바꾸지 않는 한 혼합 용도 크롤러는 광고 페이지를 크롤링할 수 없다. 적용 대상은 기존 무료 고객을 비롯한 신규 클라우드플레어 고객, 기존 고객이 새로 설정하는 사이트다. 외신은 이번 조치가 AI 모델 제공업체의 웹 콘텐츠 접근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AI 기업이 모델 학습과 에이전틱 서비스 구동을 위해 웹 콘텐츠를 수집하려면 크롤러 목적을 더 명확히 구분해야 해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다수 웹사이트 소유자는 콘텐츠가 검색에는 노출되기를 원하지만 지식재산(IP)이 AI 학습이나 AI 서비스에 무료로 활용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어 "검색과 AI 학습을 크롤러 하나로 처리하는 구조가 문제"라며 "이 경우 사이트 운영자는 검색 노출을 유지하면서 AI 활용만 별도로 차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플레어는 출판사 콘텐츠 통제 권한을 강화하는 도구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웹사이트가 AI 봇 스크래핑에 비용을 부과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페이 퍼 크롤'을 선보인 데 이어 이를 '페이 퍼 유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페이 퍼 유스는 AI 기업이 콘텐츠를 단순히 가져갈 때뿐 아니라 해당 콘텐츠가 실제 가치를 창출했을 때도 출판사가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정책은 출판사 대역폭과 컴퓨팅 자원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클라우드플레어 데이터에 따르면 AI 크롤러 트래픽의 50% 이상은 변경되지 않은 페이지를 반복해서 가져오는 데 사용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우선 세라믹.ai와 유닷컴을 파트너로 선정해 이 모델을 적용한다. 출판사가 참여를 선택하면 콘텐츠가 세라믹.ai의 AI 검색 결과에 반영되거나 유닷컴이 프리미엄 콘텐츠에 접근할 때 출판사는 이용 대가를 받을 수 있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 트래픽 상당 부분이 사람보다 봇·크롤러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우리는 더 나아가고 더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7.02 09:14김미정 기자

삼성·LG, 가전 A/S 1위…독자 AI 기술로 서비스 진검승부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국내 최고 권위의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첨단 애프터서비스(A/S) 경쟁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2일 가전업계에서 발표한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를 석권했으며, LG전자는 가전제품 A/S 부문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LG전자의 경우 가전 A/S 부문에서 재작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KS-SQI는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양사는 서비스 전문성과 이용 편리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서비스 '25년 연속 1위' 대기록…현장 배정까지 AI 활용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컴퓨터 부문 25년 연속 1위, 휴대전화 부문 23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가전제품 부문에서도 통산 22회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썼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차별화된 AI 기술을 접목한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서비스를 앞세웠다.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의 상태를 AI가 분석해 최적의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IT 제품 원격 상담을 스마트폰과 가전까지 넓혀 방문 없는 점검 체계를 굳혔다. 특히 서비스 운영에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가동, 전국 현황을 실시간 파악해 지역·제품·수리 유형별로 최적의 엔지니어를 자동 배정한다. 또한 전국으로 확대한 '서비스센터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다졌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부사장)는 “전 부문 1위 선정에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전자, 상담부터 수리까지 'AX 혁신' LG전자는 상담부터 수리까지 서비스 전반에 AI를 도입한 'AI 전환(AX)'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의 무인상담 서비스인 'AI 챗봇과 보이스봇'은 단순 문의 분석을 넘어 자가 조치 안내와 방문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고객의 과거 상담 이력과 대화 의도까지 파악하도록 한층 고도화된다. 여기에 원격진단 솔루션 '아르구스(Argus)'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시켜준다. 'LG 씽큐(ThinQ)'와 연동된 가전의 상태를 상담사에게 실시간 전달해, 단순 이물 제거로 끝날 일인지 부품 고장인지를 사전에 판별해 불필요한 방문 대기 시간을 없애는 것이다. 현장 매니저에게는 500만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품을 자동 추천하는 시스템과 제품 분해 없이 테스트하는 'LG 스마트 체크'를 지원해 수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전무) 또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해 AX 확산을 통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7.02 09:13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7년 연속' 선정

삼성전자가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 사업의 파트너로 다시 한번 낙점됐다. 삼성전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특화 기능이 대거 탑재된 43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3F6310FFXKR) 3만5000대를 이달 말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해 운영한다.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에게는 전액 무료로 보급되며,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10만원)을 부담하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은 시청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삼성의 첨단 접근성 기술과 맞춤형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색약 및 색맹 시청자를 위해 화면을 흑백으로 변환해 선명도를 높여주는 '흑백' 기능과 녹·적·청색 등을 정밀하게 조정해 화면 속 물체를 명확히 구분하게 돕는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가 적용됐다. 아울러 'AI 수어 위치 자동 탐색' 기능이 탑재되어 자막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수어와 자막을 동시에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저시력자를 위해 수어 화면 외에 특정 영역을 따로 확대해 주는 기능도 갖췄다. 이 외에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조작 메뉴 음성 안내 ▲음성 속도·높이·성별·배경음 조절 ▲고대비 화면 기능이 포함됐으며, 청각 장애인을 겨냥한 ▲자막 분리 ▲자막 위치·크기 조절 ▲소리 다중 출력 기능 등이 두루 반영됐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누구나 제약 없이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책임으로 여기며 접근성 기술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 TV를 통해 자유롭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tv.kcmf.or.kr)을 통해 가능하다.

2026.07.02 09:08전화평 기자

매번 어려운 연말정산..."HCG 'AI 챗봇'에 물어봐"

복잡하고 헷갈리는 연말정산, AI가 개인 상황에 맞게 도움을 준다.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연말정산 AI 챗봇'을 출시하고, 자사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HCG 연말정산 AI 챗봇은 이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말정산 관련 궁금증을 24시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연말정산 세법상담'은 질문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맞벌이 부부의 자녀공제 유불리 ▲중도입사자의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제출 방법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의 월세 세액공제 가능 여부 등 복잡한 개인별 상황에 맞춰 세법을 해석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안내해 소득공제 누락 가능성을 낮춘다. '공제항목 안내'는 매년 변경되는 소득세법과 공제 기준을 철저히 반영해, 사용자가 헷갈리기 쉬운 법령 정보와 항목별 필수 제출 서류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서류 누락이나 오입력으로 인해 공제를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한 번에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문의'는 연말정산 시스템 사용 중 발생하는 기능 문의와 서류 등록 오류 등을 해결해 이용 과정에서 불편 사항을 줄인다. 홍전표 휴먼컨설팅그룹 본부장은 “연말정산 AI 챗봇은 수년간 축적한 급여 운영 데이터와 대화형 AI 기술을 결합해 프리미엄 아웃소싱 서비스로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AI HR·급여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2 09:01백봉삼 기자

S2W, 국제공조 사이버작전 '사이버프로텍트III' 성공 완료 기여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및 보안기업 에스투더블유(S2W, 대표 서상덕)는 국제 사이버 공조 작전 '사이버프로텍트 III(Operation CyberProtect III)'을 지원했다. '사이버프로텍트'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초국가적 인권 유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인터폴(INTERPOL)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도의 국제 사이버 공조 작전이다. 이번 작전은 수익 창출을 미끼로 성인물 중심의 구독형 플랫폼에 여성과 미성년자 등을 유인한 뒤 성 착취물 제작에 동원하는 조직적 범죄 네트워크를 검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 조직은 정상적인 모델 에이전시로 위장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피해자가 플랫폼 활동을 시작하면 계정 운영권을 장악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편취한다. 아울러 피해자가 보다 노골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는 한편, 구독 플랫폼 활용한 성 착취 및 수익화 방법을 공유하는 코칭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한다. 콘텐츠 구독 플랫폼의 유료 접근 구조와 은어 중심의 소통 방식은 범죄자들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회피하는 데 악용되고 있으며, 국가별로 분절된 관할권과 증거 확보의 어려움 역시 법 집행기관의 효과적인 대응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네덜란드, 독일, 루마니아, 스웨덴, 스페인, 영국, 우크라이나의 법 집행기관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특정 치안 과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해커톤(Hackathon)' 방식의 협업을 진행, 의심 사례 34건과 용의자 프로필 18건, 잠재적 피해자 27명 등을 식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인터폴의 글로벌 민관협력 프로그램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Gateway Initiative)'의 한국 유일 파트너인 S2W는 자사의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통해 다크웹과 텔레그램, 소셜 미디어 등에 산재한 범죄의 단서들을 모니터링하고 연계·교차 분석하며 일련의 수사 과정을 지원했다. 앞서 S2W는 '사이버프로텍트 II(Operation Cyberprotect II)', '시너지아 III(Operation Synergia III)' 등 인터폴 주도의 국제 공조 작전에 수차례 참여하며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필요한 결정적 인텔리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데이비드 카운터(David Caunter) 인터폴 조직·신흥범죄국장은 “이 같은 협업 방식으로 수사관들을 한데 모은 결과, 콘텐츠 구독 플랫폼이 취약한 이들을 착취하는 수단으로 어떻게 악용되고 있는지에 관한 핵심 인텔리전스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용의자와 피해자를 식별할 때마다 즉각적인 수사 단서가 확보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 범죄 네트워크를 해체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공조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치안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S2W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이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인터폴을 비롯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며 초국가적 범죄 네트워크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프로텍트III 작전(Operation CyberProtect III)은 인터폴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도로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해커톤(Hackathon)' 방식으로 진행한 인신매매 및 디지털 성착취(e-pimping) 타깃의 국제 공조 작전이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우크라이나 등 유럽 7개국의 법 집행기관이 참여했다. S2W, 메타(Meta), 틱톡(TikTok), 유로폴(Europol), 그룹아이비(Group-IB) 등 주요 글로벌 기관 및 기업들이 파트너로 동참했다. 이번 작전은 △34건의 의심 사례 적발 △18명의 용의자 프로필 식별 △27명의 잠재적 피해자 확인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6.07.01 21:20방은주 기자

검색 결과 자동 정리…다음, 'AI 요약' 베타 출시

포털 다음은 업스테이지 자체 언어모델(LLM) '솔라'를 바탕으로 검색 결과를 자동 요약해주는 '인공지능(AI) 요약' 베타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AI 요약은 LLM이 웹 문서를 직접 분석해 검색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답변을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다음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핵심 요약과 근거를 함께 제공하며, 내용이 바뀌면 AI가 자동 반영해 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짧은 단어뿐만 아니라 문장형 질문도 의도를 파악해 정리하고 절차가 중요한 검색은 단계별 목록으로, 비교가 필요한 검색은 표로 보여주는 등 검색어 성격에 맞춰 가독성을 높였다. AI 요약 기능에는 업스테이지의 자체 LLM '솔라'가 기반 모델로 탑재됐다. 이는 지난 5월 업스테이지가 AXZ를 인수한 이후 AI의 첫 본격 적용이다. 이를 통해 다음 검색은 기존 키워드 검색과 AI 요약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검색으로 고도화된다. AI 요약 기능은 ▲이슈(실시간 트렌드) ▲금융 ▲엔터 ▲건강 ▲사전 ▲일상 등 생활과 밀접한 6개 영역에 우선 베타 서비스로 적용한 뒤, 연내까지 영역을 확대해 정식 버전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AXZ는 연내 다음의 통합검색을 완전히 대화형 AI로 대체하는 'AI 모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단순 요약을 넘어 AI와 직접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깊이있게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솔라는 업스테이지가 주관사로 참여하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고도화되고 있는 국가대표 AI 모델이다. 모델 개발사인 업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포털 다음과 AI 멀티 플랫폼 기업 '타임리'로 구성된 업스테이지 컴퍼니는 이를 시작으로 자체 AI 모델을 대국민 서비스로 넓혀, 누구나 일상에서 AI의 효용을 누리는 '대국민 AI 생태계'를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다음 AI 요약은 AI 모델이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다음 서비스 곳곳에 업스테이지의 AI를 더,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AI의 효용을 누리는 모두를 위한 AI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8:03박서린 기자

포티투마루, 서울메타위크 2026 참가…에이전틱 AI로 기업 AX 혁신 전략 제시

포티투마루가 글로벌 AI 컨퍼런스 '서울메타위크 2026'에서 기업 인공지능(AI) 전환(AX)을 위한 에이전틱 AI 전략과 핵심 솔루션을 선보인다. 1일 포티투마루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서울메타위크 2026에 참가해 기업 업무 자동화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소개한다. 오는 3~4일 진행하는 서울메타위크 2026은 AI 전문 행사로 기업 AX와 AI 기반 업무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주요 AI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메인 컨퍼런스 '메타콘 2026'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 AI 에이전트, 산업별 AI 활용 사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포티투마루는 전시 부스에서 '질문에서 실행까지'를 의미하는 '질문, 응답, 실행(Ask, Answer, Act)' 개념을 중심으로 에이전틱 AI 기술을 시연한다. 사용자의 요청을 단순히 분석하거나 답변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업무 위임'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생성형 AI가 정보 제공 도구를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실행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메타콘 2026에서는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가 공식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김 대표는 생성형 AI 시장의 변화와 함께 에이전틱 AI가 기업 조직 운영과 서비스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AI 도입 이후 기업들이 직면하는 비용, 보안,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상용화 전략과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RAG42), 머신리딩컴프리헨션(MRC42), 경량 대규모언어모델(LLM42) 등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및 공공 분야 AX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환각 현상 최소화, 기업 데이터 보호를 위한 프라이빗 환경 지원, 비용 효율적인 AI 운영 체계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기업이 원하는 AX는 단순한 AI 도입이 아니라 업무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실행력 확보"라며 "이번 행사에서 에이전틱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와 현장 적용 전략을 소개하고 기업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1 18:02남혁우 기자

샐러디, 천연위고비 담았다...우창윤 원장 협업 신메뉴 출시

샐러디가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과 협업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최근 건강한 체중 관리와 저속노화 식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문가 협업 메뉴를 선보이는 모습이다. 샐러디는 오는 7일 우창윤 원장과 협업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른바 '천연 위고비' 식단으로 불리는 식단법에서 착안했다. 샐러디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지방을 균형 있게 구성해 포만감을 높인 식사 메뉴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우 원장은 윔클리닉 대표원장이자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멤버로 활동 중인 내분비내과 전문의다.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교수 출신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 관리 관련 콘텐츠를 소개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포만 호르몬 에그 샐러디'와 '포만 호르몬 에그' 2종이다. 대표 메뉴인 포만 호르몬 에그 샐러디는 계란과 올리브유를 중심으로 견과류, 쉬림프, 당근라페, 올리브 등을 더한 제품이다. 저당 레몬허브 드레싱을 곁들여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이드 메뉴인 포만 호르몬 에그는 계란과 올리브유에 당근라페와 케이준 스파이스를 더한 제품이다. 아침 식사 대용이나 다른 메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로 기획됐다. 샐러디는 이번 메뉴 개발에서 단순히 열량을 낮추기보다 식사 만족감과 포만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창윤 원장은 “좋은 다이어트식은 참고 버티는 음식이 아니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음식”이라며 “이번 메뉴를 통해 건강한 식사도 든든하고 맛있을 수 있다는 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샐러디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샐러디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 회원에게 신메뉴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정근 샐러디 마케팅 부문장은 “건강한 식단과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전문가 협업을 통해 맛과 건강, 포만감을 갖춘 메뉴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7:50류승현 기자

오비맥주,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 3만1000여 병 지원

오비맥주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재해구호용 생수를 지원했다. 장애인과 노숙인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웃의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한 취지다.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해구호용 생수 'OB워터' 3만1000여 병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생수는 오비맥주가 지난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재해구호용 OB워터 중 일부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11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에 OB워터 8600병을 전달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2만3000여 병을 전달했다.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전달된 생수는 인천 거점을 통해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지역 노숙인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친환경 생수 기업 산수음료와 협업해 생산한 재해구호용 500㎖ 생수다. 사탕수수 유래 용기를 사용했으며, 라벨과 뚜껑에도 사탕수수 유래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생수 지원에 나섰다”며 “재난 현장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긴급구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 생수 기준 누적 약 88만 병을 기부했다.

2026.07.01 17:42류승현 기자

인젠트-한국딥러닝, 기업형 AI 문서 활용 고도화 맞손…RAG 정확도 높인다

인젠트와 한국딥러닝이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의 문서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AI 기반 문서 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인젠트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인젠트의 기업형 RAG 운영(Ops) 프레임워크와 한국딥러닝의 문서 인식·구조 분석 기술을 결합해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문서 자산을 생성형 AI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인젠트는 자체 RAG운영 프레임워크를 통해 문서 수집부터 전처리, 임베딩, 색인, 검색, 권한 관리, 운영 모니터링, 서비스 배포까지 기업용 RAG 구축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생성형 AI 도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 맞춤형 AI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왔다. 한국딥러닝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과 문서 구조 분석(Parse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텍스트 추출을 넘어 문서 내 표, 문단, 레이아웃, 메타데이터 등 구조적 정보를 분석해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PDF, 스캔 문서, 계약서, 보고서, 매뉴얼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의 처리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OCR과 문서 구조 분석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함으로써 생성형 AI가 필요한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문서 내 표와 서식, 계층 구조 등 기존 AI 시스템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정보를 효과적으로 추출해 RAG 기반 서비스의 답변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느냐가 생성형 AI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비정형 문서 처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업형 AI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문서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AI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은 생성형 AI 활용의 출발점"이라며 "인젠트와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이 보다 높은 수준의 AI 검색 및 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7:25남혁우 기자

김윤덕 국토부 장관 "자율주행 AI 경쟁력 핵심은 데이터와 학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은 얼마나 많고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확보하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AI 모델이 학습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자율주행 AI 전문가 간담회'에서 “자율주행은 자동차와 AI가 결합된 피지컬 AI 대표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주행 AI 연구개발 과정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증도시를 중심으로 데이터 확보부터 AI 모델 개발·검증·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한국형 자율주행 AI 혁신생태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광주광역시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조성해 자율주행 AI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고품질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E2E(End-to-End) 기술개발을 위한 AI 학습데이터 표준화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민간이 구축하기 어려운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학습 인프라와 실증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면서 “확보한 데이터를 공유해 AI 모델 개발로 연결하고, 다시 실증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플라이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AI의 경쟁력은 데이터 스케일링에 따라 실제 도로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의 규모와 다양성에 의해 결정된다”며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운행 가능한 자율주행 AI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광주 실증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과 도로 환경에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산학연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하반기부터 실증도시에 자율차 200대가 순차 투입되는데 국토부와 대한민국 자율주행팀과 함께 총력을 다해 발전시켜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세계적 자동차 제조 역량과 AI 기술력을 결합한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더 많은 도시에서 고품질 학습데이터를 확보하고 AI 모델 연구개발과 실증,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구축을 위한 자율주행 AI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발맞춰 피지컬 AI 기술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7:12주문정 기자

"피지컬AI 수출하는 나라로"...3년 내 집중 육성

정부가 피지컬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적으로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피지컬AI 요소 기술 가운데 AI모델·반도체·하드웨어 등 풀스택을 갖춘 이점을 바탕으로, 이를 결집해 시너지 효과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제조·농업·국방·돌봄 등 전 영역으로의 확산시켜 피지컬AI를 수출하는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보고에서 피지컬AI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한 데 이어, 피지컬AI 글로벌 1강 도약 방안을 담은 '피지컬AI 핵심 경쟁력 확보 전략'을 1일 공개했다. 이 전략은 지난 5월말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비공개 의결된 내용으로, AI 대전환의 핵심인 피지컬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중심으로 마련됐다. 왜 피지컬AI를 키워야 하나 AI 기술이 생성형AI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발전과 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에이전틱AI에 이어 실제 물리 세계를 인식해 현실 세계와 상호 작용을 수행하는 '자율 적응 행동지능'이라 일컫는 피지컬AI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피지컬AI는 인구 절벽, 재난과 안보 위기, 지방 소멸 등 우리나라가 당면한 고질적 난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로 불린다. 생산성 정체를 돌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면서 기존 산업과 사회의 경쟁력을 새롭게 정의하는 핵심 주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으로 비롯된 생성형AI 시대에서는 패스트 팔로어 전략을 취했으나, 피지컬AI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로 미국과 중국이 각각 AI 풀스택과 하드웨어 강점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한국 역시 AI풀스택 역량과 함께 제조 강국으로 스스로 얻어낼 데이터가 많은 나라로 손꼽힌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 기업과 협업 관계를 맺으려는 점도 이 때문이다. 정부는 피지컬AI 골든타임을 3년으로 보고 기술 역량을 적극적으로 키워내 독자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미 시범 사업으로 로봇, 센서, 통신, 액츄에이터 등 국내 기업이 모여 전국과 경남에서 피지컬AI를 수출 산업으로 육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피지컬AI 모델 개발 데이터, 한 곳에 모은다 정부는 우선 피지컬AI를 발전시키기 위해 범부처 데이터 확보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LM이 학습하는 데이터와 피지컬AI 모델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는 차원이 다르다. 제조 강국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는 많지만 당장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는 세계 각국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피지컬AI 발전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부분이 바로 데이터 확보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되는 실데이터와 합성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야별 플랫폼 등을 통해 피지컬AI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주점을 둔다. 예컨대 정부 사업으로 생성되는 로봇 행동데이터와 같은 범용 데이터와 분야별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데이터의 유효성 검증, 상호운용성 표준 제정 등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이 찾아와 필요한 범용 행동 데이터를 자유롭게 학습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조·모빌리티·농업 등 현장의 행동 데이터 등 특화 데이터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 기반의 피지컬 AI 범용 특화 데이터 수집 활용 체계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피지컬AI 풀스택 체계 꽃 피운다 글로벌 선도 국가의 기술력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피지컬 AI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근간이 되는 기술 확보가 두 번째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사람처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장기 작업과 정밀 조작이 가능한 범용성을 갖춘 피지컬AI '파운데이션 모델'과 ▲세상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해 AI 학습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월드모델' ▲온디바이스에서 AI 모델이 지연 없이 작동할수 있는 컴퓨팅 플랫폼 등 3대 공통 기반 기술을 확보한다. 첫 단추로 올해부터 LG전자·마음AI·KT·카이스트·서울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월드모델을 중심으로 기반 기술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 핵심 요소 기업이 이미 국내에 포진하고 있는 점은 강점이다. 정부는 각 기업의 기술을 결집해 하나의 경쟁력으로 모을 수 있게 힘을 쏟기로 했다. 피지컬AI 핵심기술을 제조 장비가 공정 상태를 예측하고 스스로 최적 제어하는 자율 정밀 제조 기술이나 공장 상황 변화에 맞춰 미래 상태를 예측하고 유연하게 생산하는 공장 운영 기술 등 지역 제조 현장에 선도적으로 실증한다. 이 성과는 타 산업 분야로 확산해 나갈 예정으로, 피지컬 AI 핵심기술이 탑재될 디바이스 기술과 안전 신뢰 확보를 위한 통신 보안 기술도 함께 병행 개발한다. 피지컬AI 서비스 적용 확산 가속화 피지컬 AI 핵심기술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실질적으로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실증과 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부처별, 분야별 피지컬 AI 적용 수요를 발굴하고 필요한 기술을 수요와 연결하고 범부처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테면 기술개발, 데이터 구축 활용, 실증과 상용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범부처의 정책을 서로 연계해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식이다. 과기정통부의 기술 개발, 지원과 도메인 부처의 수요 발굴의 연계 등을 바탕으로 개별 작업과 공정 단위에 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와 안전, 국방, 돌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에 개발된 기술을 적용해 완결된 자율지능을 구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밖에 피지컬AI 산업 법 제도적 지원,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도 필수적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능을 고도화할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고 파운데이션 모델, 월드모델, 컴퓨팅 플랫폼 등 근간이 되는 기술과 통신망, 보안 등을 아우르는 국산 기술 기반의 피지컬AI 풀스택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너지를 내어 대한민국이 피지컬AI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로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1강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6:57박수형 기자

디시와이어리스, 챕터11 파산 신청...채권 만기 상환 못해

에코스타 자회사로 위성 유료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시DBS를 비롯해 디시와이어리스 등이 미국 연방 파산법 챕터11에 따른 파산을 신청했다. 아울러 채권단과 합의한 구조조정안에 법원 승인을 요청했다. 1일(현지시간) 피어스네트워크 등의 외신에 따르면 디시DBS는 미국 텍사스주 남부 연방파산법원에 챕터11을 신청했다. 7월1일 만기가 도래하는 연 7.75% 금리의 20억 달러 규모 담보 채권을 상환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챕터11이란 미국 연방파산법 제11조를 일컫는 것으로 영업을 계속하면서 구조조정 절차를 밟는 회생 파산을 뜻한다. 회사를 사실상 해체하는 형태로 청산하는 경우는 챕터7에 해당한다. 디시는 지난해 8월 발표된 AT&T와 주파수 거래 대금을 통해 채무를 상환할 계획이었는데 거래 종결이 지연되면서 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앞서 에코스타가 전국 단위 주파수 50MHz 폭을 AT&T에 230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디시 채권단은 구조조정안에 동의했고 챕터11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해 3분기 내에 파산 절차를 마무리하고 회생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2026.07.01 16:56박수형 기자

마이리얼트립, 항공 등 여름 여행 상품 최대 80% 할인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름 휴가철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여행 기획전 '마리특'을 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번 마리특에서는 인기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선보인다. 첫날부터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발권수수료 면제와 24시간 무료 취소는 물론, 우버·그랩 등 현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쿠폰까지 증정한다. 특히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에 맞춰 이 같은 혜택을 더하며, 고객의 항공권 구매 부담을 한층 덜었다. 숙소는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다채롭게 갖췄다. 국내는 리조트·풀빌라·펜션·가족호텔부터 모텔까지 전국 각지의 숙소를, 해외는 일본·중국·동남아 등 단거리부터 미주·대양주·유럽 등 장거리까지 주요 여행지의 호텔과 한인민박을 아우른다. 패키지 상품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일본 북해도·오사카·큐슈, 동남아 보라카이·괌·베트남 등 인기 지역은 물론, 한중일·남프랑스 등 크루즈 노선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투어·액티비티도 여행 취향에 맞춰 알차게 구성했다. 미주의 테마파크·스포츠 경기 직관, 유럽의 알프스 하이킹, 아시아의 대자연 트레킹과 상하이 등 SNS 인기 도시 체험까지 특가로 담았다. 이 밖에 이심(eSIM)과 국내외 렌터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마이리얼트립이 새롭게 시작한 뷰티·웰니스 카테고리에서 여행 전후와 일상에 필요한 케어 상품까지 더했다. 마이리얼트립은 라이브와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여행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혜택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새로운 탭 '지금특가'도 같은 날 공개한다. 마리특 기간에는 지금특가에서 항공·호텔·패키지 라이브를 잇따라 편성해, 방송 중에만 적용되는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지금특가는 마리특 기간 이후에도 상시 운영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마리특을 통해 여름 여행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 영역의 혜택을 마련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지금특가'에서도 고객이 언제든 알찬 여행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1 15:59백봉삼 기자

테무-한국지식재산보호원, K-브랜드 지식재산권 지킨다

테무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이 한국 기업 지식재산권 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권리를 집행하기 위한 전용 소통 채널을 운영한다. 테무는 KOIPA와 플랫폼 내 한국 브랜드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테무는 자체 탐지 기술과 전문 검토팀을 활용해 고위험 및 침해 의심 상품 등록을 식별하고 제한한다. KOIPA는 K-브랜드 상품 진위 여부 및 지식재산권 소유권 검증을 통해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상곤 KOIPA 원장은 “이번 협약은 K-브랜드 위조상품 차단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테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한국 브랜드 위조상품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무의 지식재산권 보호 시스템은 판매자 검증, 상품 등록 전 심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등 플랫폼 전 단계에 걸쳐 운영된다. 선제적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는 1만 5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4700만 개 이상의 이미지와 950만 개 이상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다. 저작권과 관련 민원은 평균 24시간 이내 처리된다. 이러한 노력은 테무가 지속해 온 기존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한다. 테무는 2024년 4월 출범한 '브랜드 보호 이니셔티브'를 통해 테무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에도 보호 도구 및 집행 시스템 연동, 1대1 개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판매자 교육 센터'를 통해 지식재산권 규정 준수를 위한 포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테무는 진출한 모든 시장에 글로벌 소비자 인식 제고 기능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소비자가 '가짜', '위조품', '복제품' 등 관련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검색 결과를 차단하고 위조품 구매를 방지하는 교육 및 안내 메시지를 노출한다. 테무 관계자는 “소비자와 브랜드가 신뢰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는 필수적”이라며 “KOIPA와의 파트너십은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테무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위조품 근절을 위해 권리자 및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6.07.01 15:31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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