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당근 전국 검색 방법 상담텔레 𝙍uby7727 당근마켓인증 당근마켓010실명인증구매하는곳,v8y'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12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韓 AI 진검승부 격전지로 꼽은 구글…'풀스택 AI'으로 기업 고객 선점

인공지능(AI) 전환기 구글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풀스택 AI'를 통해 한국 기업 고객들을 업무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은 1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구글 AI 포 비즈니스 2026'에서 “AI 전환기에 한국은 결코 테스트만을 위한 국가 아니”라며 “전 세계 AI 혁신을 이끄는 모든 주체들이 총집합해 진검승부를 겨루는 격전지”라고 묘사했다. 이번 구글 AI 포 비즈니스 2026은 구글의 고객 대상 연례 마케팅 행사인 '구글 마케팅 라이브(GML)'와 구글 클라우드의 혁신적인 도전을 소개하는 '구글 클라우드 AI 라이브앤랩스'를 통합해 이날부터 3일간 열린다. 기자간담회에는 윤 사장과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구글 AI, 한국 파트너의 내일을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AI 시대를 맞아 소비자의 정보 탐색 및 구매 결정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AI 사용 시 탐색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구매 결정에 보다 큰 확신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의 76%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을 때 AI 검색 등을 포함한 검색 툴을 가장 먼저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국 소비자의 65%는 특정 카테고리에 어떤 제품이 있는지 파악할 때 AI 검색 툴이 제공하는 링크와 요약 정보가 유용하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AI로 인해 초정밀 탐색 역량도 확장됐다. 한국 소비자의 87%는 원하는 결과를 찾기 위해 보다 긴 검색어를 활용하는 양상을 띤다. 다만, 정보 탐색 영역에서 검색 속도가 단축되고, 정밀화되더라도 아직 AI를 통해 답변을 얻는 것과 구매 결정을 내릴 만큼 충분한 확신을 갖는 것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이 구글 측 주장이다. 윤 사장은 “고관여 상품이거나, 가격이 비싸거나 감정적으로 중요한 구매일수록 소비자들은 AI의 답변을 최종 결론이 아닌 하나의 참고 자료로 취급한다”며 “데이터의 출처 투명성과 인간 검증이 수반되지 않으면 쉽게 (인간의 결정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글을 주로 사용하는 소비자의 62%는 고관여 제품 구매 옵션을 좁히는 최종 결정 단계에서 AI 챗봇이나 멀티 모달 검색보다 전통적인 검색 엔진을 많이 활용한다”며 “이 단계에서는 검색 엔진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상품 구매 시 최종 결정 단계에서는 검색 엔진이 주요하게 활용되면서 마케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닿을 수 있는 고객 접점 확보의 가치가 커진다. 윤 사장은 마케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로, 한 게임사의 사례를 들었다. 해당 게임사에 마케팅 인식 변화를 설득한 결과, 게임 출시 45일 만에 1억 달러(약 149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체 게임 매출이 325% 증가한 것이다. 구글클라우드는 마케팅뿐만 아니라 AI 시대 보안과 방어를 위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게이트웨이'로 활용하는 삼성전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선 사장은 “삼성전자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사내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하는 게이트웨이로 활용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향후 복잡한 기업 워크플로우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멀티 에이전트를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프라를 정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전사적인 AI 퍼스트 문화 정착을 위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 CJ올리브영의 사례도 언급했다. 구글은 이들과 협업할 수 있었던 비결로 자사 만의 '풀스택 AI' 역량을 꼽았다. 컴퓨팅 인프라, AI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는 것이다. 윤 사장은 “구글 본사 차원에서도 한국은 글로벌 최전선 AI 격전지이자 기술 혁신을 증명해내며 세계를 선도하는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한국 시장의 가치를 역설했다.

2026.07.14 16:13박서린 기자

드롭박스, 클로드·챗GPT·제미나이 연동…"AI 생태계 확대"

드롭박스가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연동을 확대해 협업 플랫폼 입지를 강화했다. 드롭박스는 클로드용 커넥터를 비롯한 클로드 코워크용 플러그인, 클로드 코드용 플러그인을 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챗GPT와 제미나이 스파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여러 AI 환경에서 드롭박스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클로드용 드롭박스 커넥터는 클로드가 드롭박스에 저장된 파일을 참고해 사용자 요청에 맞는 답변을 생성하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클로드 안에서 파일을 검색하고 미리 보거나 공유할 수 있다. 클로드가 만든 결과물을 드롭박스에 바로 저장할 수도 있다. 클로드 코워크용 드롭박스 플러그인은 파일을 활용한 업무를 자동 처리한다. 고객 피드백 정리와 외부 파트너 대상 결과물 전달, 기존 자료 기반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한다. 이 플러그인은 파일과 폴더를 정리하고 안전한 공유 링크를 생성하기도 한다. 사용자는 CSV·마크다운·HTML·자바스크립트 형식 문서 초안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결과물은 드롭박스에 저장해 팀원과 공유할 수 있다. 클로드 코드용 드롭박스 플러그인은 개발 작업에 필요한 문서와 참고 자료를 AI에 제공한다. 개발자는 여러 시스템을 오가지 않고도 기존 기술 문서와 프로젝트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를 생성하거나 수정하고 의사결정을 검토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오픈AI 제품과의 연동 범위도 넓혔다. 챗GPT와 챗GPT 워크, 챗GPT 코덱스에서 파일과 폴더를 정리하고 공유 링크를 만들거나 파일을 요청하는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롭박스 서비스는 구글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와도 연결된다. 사용자는 제미나이 기반 업무 흐름에서 드롭박스 파일에 접근하고 필요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2026.07.14 15:48김미정 기자

올 상반기 '당근'에서 잘팔린 중고차는

고유가 영향으로 유지비가 적은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올해 상반기 당근에서 중고차 평균 거래 가격이 3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거래량은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중고차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당근은 자사 중고차 서비스 '당근중고차'의 올해 상반기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거래 가격이 지난해 822만원에서 올해 1066만원으로 약 30%(244만원)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중고차 매물 등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차종별 평균 거래가는 디젤·가솔린 등 내연기관차가 984만원, 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2519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친환경차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 거래량은 전년 대비 132%, 전기차는 111% 증가했다. 반면 디젤차와 가솔린차 거래량은 각각 51%, 58%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용자 관심도도 친환경차에 집중됐다. 하이브리드 매물 조회수는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5월에는 BMW i3 조회수가 3251%, 6월에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HEV)가 2659% 늘었다. '찜' 수 증가율은 캐스퍼 EV(180%), 테슬라 모델 Y(53%), 현대 아이오닉5(3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현대 포터Ⅱ와 쉐보레 스파크가 지난해에 이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 올 뉴 모닝, 뉴 모닝, 현대 그랜저 HG가 뒤를 이었다. 거래량 증가폭이 가장 큰 차종은 벤츠 E클래스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하며 거래 순위가 33위에서 18위로 상승했다. 기아 카니발 KA4도 거래량이 101% 늘며 19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당근중고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경차 등 유지비를 고려한 실속형 소비가 가장 큰 흐름으로 나타났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정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5:10안희정 기자

디케이테크인, 카카오워크 2.0 출시…워크 AI로 업무 생산성 ↑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채영)이 협업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인공지능(AI) 중심 서비스로 재편하며 기업용 협업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디케이테크인은 차세대 협업 플랫폼 '카카오워크 2.0'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버전은 단순 메신저 기능을 넘어 AI 에이전트와 고성능 인프라를 결합해 업무 생산성과 협업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AI 비서 기능인 '워크 AI' 도입이다. 이용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오가거나 업무 흐름을 끊지 않고 메신저 안에서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내부 환경에서 구동되는 구조를 적용해 민감한 업무 데이터의 외부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워크 AI는 메시지 작성 단계에서 맞춤법과 문체를 자동으로 다듬어주고, 읽지 않은 대화와 멘션 내용을 요약해 제공한다. 또한 과거 대화 검색 기능을 통해 필요한 업무 기록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기존에 제공되던 실시간 번역과 이미지 내 문자 인식 기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메신저 우측에 추가된 전용 패널에서는 보다 확장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참여한 채팅방과 채널의 대화 맥락을 분석해 업무 이력을 탐색할 수 있으며, 업로드된 문서를 기반으로 질의응답도 수행한다. AI가 대화방 성격을 자동으로 분류해 정리해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사내 지식 검색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직원이 "연차 신청 절차 알려줘" 또는 "법인카드 사용 기준이 뭐야"와 같은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사내 문서와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관련 문서만 등록하면 반복적인 문의 대응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플랫폼 성능 개선에도 상당한 변화가 이뤄졌다.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워크의 핵심 엔진을 Electron과 Rust 기반 구조로 전면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대기 상태 기준 GPU 사용량은 96%, 메모리 사용량은 50% 줄었으며,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는 이전 버전 대비 4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개발 환경도 함께 개선됐다. 새로운 구조를 기반으로 기능 추가와 서비스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해 고객 요구사항을 더욱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용자 경험(UI·UX)도 프로젝트 중심 협업에 맞춰 재구성했다. 마크다운 문법을 지원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특정 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채널 및 스레드 기능을 도입했다. 채널 탐색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멘션과 주요 알림만 별도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림센터를 신설해 업무 중 발생하는 정보 과부하를 줄이고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현진 디케이테크인 사업전략그룹 리더는 "카카오워크 2.0은 AI 기술과 고성능 인프라를 결합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기관의 AI 전환과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5:00남혁우 기자

그래디언트, 인천대·카오스재단과 미래 과학인재 키운다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대표 남인봉)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최수봉,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카오스재단과 과학·영재교육 발전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과학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채널 연계, 시설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 신규 교육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는 AI 기반 과학 지식 플랫폼 'SOAK(Scientific Odyssey Along the Knowledge, 쏙)'을 중심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카오스재단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과학 강연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양질의 과학 콘텐츠를 지원한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전국 26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중 하나로, 축적된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 적용과 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례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전국 초·중등학생 약 2000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선교육 과정의 과제 피드백에 SOAK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26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올해의 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SOAK은 그래디언트가 카오스재단의 과학 콘텐츠를 결합해 개발한 AI 기반 과학 지식 플랫폼이다. 질문 중심의 학습을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과학 콘텐츠를 구조화해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립광주과학관 등 공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AI 시대의 새로운 과학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래디언트 퍼블리싱 워킹그룹 김병민 그룹장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며, “그래디언트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과학 콘텐츠를 교육 현장에 제공하고,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4:47안희정 기자

스트레스솔루션,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멘탈헬스 기술 개발

예고 없이 찾아오는 공황발작, 증상이 시작되면 극심한 불안과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공황발작의 위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AI 기반 디지털 멘탈헬스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연구개발 과제에서 공황발작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공황발작 초기감지(PAI) 알고리즘과 생체신호 기반 실시간 초개인화 중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생체신호 수집, 공황발작 위험도 분석, 위험 알림, 실시간 맞춤형 중재 기능을 통합한 'NatureBeats v1.0'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되는 심박변이도(HRV),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공황발작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PAI 알고리즘이다. 사용자의 생체신호 기준선(Baseline)과 실시간 변화를 비교·분석해 공황발작 위험도를 산출하며, 위험 수준이 높아질 경우 즉각적인 중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실시간 사운드웨이브를 동기화하는 초개인화 중재 기술도 구현했는데, 기존의 일률적인 자극 방식과 달리 사용자의 생체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그 변화에 맞춰 실시간으로 중재를 제공하는 양방향(Closed-loop) 디지털 멘탈헬스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공황발작 초기감지(PAI) 알고리즘 성능, 공황발작 위험 알림 정확도, 사운드웨이브 동기화 성능, HRV 개선 지표 등 핵심 연구개발 목표를 달성했으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받은 임상연구를 통해 기술의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공황발작을 초기에 감지하는 방법, 서버 및 시스템'과 '그룹 적용을 위한 사운드웨이브 스트레스 완화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각각 출원했으며, 두 기술 모두 PCT 국제 특허를 함께 출원해 핵심 원천기술의 글로벌 권리 확보에도 나섰다고 밝혔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이번 연구가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중재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초기 연구로, 향후 추가 임상연구를 통해 기술의 유효성과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황장애뿐 아니라 불안장애, 직무 스트레스, 학생 정신건강, 고령층 정서관리 등 다양한 정신건강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디지털 멘탈헬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공황발작은 증상이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것보다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적절히 중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AI와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디지털 멘탈헬스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황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정신건강 분야에서 예방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고, 글로벌 디지털 멘탈헬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임상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4 14:17조민규 기자

틱톡, AI 스팸 콘텐츠 단속 강화...정치·의료 허위정보 정조준

틱톡이 AI 생성 콘텐츠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AI 스팸 콘텐츠 단속을 확대한다.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치·의료·금융 등 민감한 분야에서 AI 스팸 콘텐츠를 대량 유포하는 계정에 대한 탐지·삭제도 적극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틱톡은 14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투명성과 리터러시(AI 이해 역량)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과 기능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톰 바르게세 틱톡 글로벌 공공정책팀 AI 리드는 "AI가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큰 역할을 하면서 이용자에게 맥락, 신뢰, 통제권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사람들이 AI가 언제 사용됐는지 알고, 무엇을 보고 있는지 이해하며, AI가 자신의 경험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AI 생성 콘텐츠 30억건 라벨링…"투명성은 시스템에 내재화돼야" 틱톡은 지금까지 30억 개 이상의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가 직접 AI 사용 사실을 표시하는 기능과 함께 C2PA 기술을 활용한 결과다. C2PA는 콘텐츠의 생성·편집 이력을 메타데이터로 기록해 AI 생성 여부와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기술 표준이다. 틱톡은 지난해 동영상 플랫폼 가운데 처음으로 C2PA를 도입한 데 이어 최근 C2PA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에도 합류했다. 바르게세 리드는 "하루 1억 개 이상의 콘텐츠가 업로드되는 만큼 투명성은 개별 판단이나 수작업 검토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콘텐츠를 생성하고 게시하고 소비하는 시스템 자체에 내재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는 한 플랫폼에서 제작된 뒤 다른 곳에서 편집되고 재게시될 수 있다"며 "특정 플랫폼의 라벨이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플랫폼을 넘어 작동하는 공통 기술 표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I 교육도 강화…리터러시 펀드 400만달러 확대 틱톡은 AI에 대한 이용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이날 틱톡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AI 리터러시 펀드(AI Literacy Fund) 규모를 기존 200만 달러(약 29억8300만원)에서 400만 달러(약 59억6500만원)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AI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기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케냐 디지털 미디어 기업 '엔토토 뉴스'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틱톡에 따르면 펀드 출범 이후 AI 전문가들이 제작한 교육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억 회를 넘어섰다. 또한 앱 내에는 'AI 리터러시 허브(AI Literacy Hub)'를 신설해 AI 활용법과 AI 생성 콘텐츠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르게세 리드는 "AI 리터러시는 정책 보고서에만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사람들이 실제 AI 생성 콘텐츠를 접하는 공간에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의료 AI 스팸 계정 집중 단속...AI 미표시 콘텐츠 위험도 따라 차등 대응 틱톡은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과 AI 스팸 콘텐츠는 명확히 구분해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틱톡은 올해 1분기에만 8천600만 개의 가짜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몇 주 안에 새로운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정치·시사, 금융 조언, 의료 정보, 역사적 참사 등 공공 신뢰를 훼손하거나 안전·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스팸성 AI 콘텐츠를 반복 게시하는 계정을 집중적으로 적발·삭제할 계획이다. 바르게세 리드는 "AI를 활용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창작자와 가치가 낮거나 오해를 유발하는 AI 생성 콘텐츠를 대량 게시하는 계정은 분명히 다르다"며 "AI 스팸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게시하는 계정을 찾아 제거하기 위한 향상된 탐지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틱톡은 AI 생성 사실을 표시하지 않은 콘텐츠에 대해서도 위험도에 따라 대응 방식을 달리 적용할 계획이다. 바르게세 리드는 "현실적으로 보이는 AI 생성 콘텐츠는 반드시 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AI 생성 콘텐츠인데 라벨이 없으면 탐지 시스템이 이를 식별해 직접 AI 라벨을 추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해한 허위정보나 노출, 사칭 등은 AI 여부와 관계없이 삭제한다"며 "반면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는 않지만 모든 이용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는 삭제 대신 '추천' 피드에 노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AI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AI가 사용됐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이해하며,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AI 리터러시는 어느 한 플랫폼이나 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업계가 함께 협력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2026.07.14 13:45안희정 기자

[현장] 지란지교소프트, "AI 시대 핵심은 안전"…3사 통합으로 보안·데이터·AI 결집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란지교데이터와 넥스트인텔리전스닷에이아이(NI)를 통합해 보안·데이터·인공지능(AI)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모델 경쟁보다 기업이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14일 판교 사옥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통합 법인 출범 비전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기존 SaaS 운영 역량과 고객 기반, 엔터프라이즈 보안 역량,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통합한 지란지교소프트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박승애 대표는 통합 법인의 전체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총괄한다. 유병완 대표는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데이터 사업 확장을 맡는다. 이석민 CTO는 AI 기술 개발과 제품 적용을 책임지며 통합 법인의 AI 경쟁력 강화를 이끈다. "통합은 성장 위한 결정…안전한 AI 업무 환경 제공"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이번 통합에 대해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미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며 "부족함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합병 배경으로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한 대응 속도를 꼽았다. 기존에는 회사를 나눠 각 사업과 서비스에 특화하는 방식이 효율적이었지만, 변화 속도가 빠른 AI 환경에서는 조직 간 조율과 의사결정 절차가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3사 합병을 통해 의사소통 체계를 일원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100% 고용승계를 진행했으며 HR·재무 등 업무가 중복되는 조직은 일부 통합했지만 데이터 사업부문·오피스 사업부문은 기존 조직을 유지한 채 배치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AI 시대 핵심 전략으로 안전한 업무환경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핵심 플랫폼은 '시큐어 AI 오피스'다. 시큐어 AI 오피스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보호하고, 보안 정책과 권한 체계 안에서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이다. 그는 보안·데이터·AI 역량을 결집해 기업이 가장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회사는 올해 통합 기준 매출 목표로 400억원을 제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3개 회사 합산 매출 약 313억원보다 28%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공개(IPO)와 관련해서는 항상 준비는 하고 있지만 우선 통합 이후 사업 안정화와 실적 성장에 우선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중요한 것은 기업이 AI를 안심하고 업무에 적용해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느냐"며 "고객이 AI를 가장 믿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AI 업무 환경으로 공공·중견 시장 확대 유병완 대표는 합병 이후 시장 전략으로 안전한 AI 업무 환경 구축을 제시했다.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유출과 권한 통제 문제를 줄이고 사내 보안 정책 안에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현재 1만여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 15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공공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공공기관 AI 도입 전략은 예산 여건에 따라 이원화한다. 예산이 충분한 기관에는 고성능 인프라를 적용하고 예산이 제한적인 기관에는 NPU 활용과 모델 경량화를 통해 비용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관별 예산과 인프라 차이가 큰 만큼 맞춤형 구축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중소기업 시장에 대해서는 보안 우려와 내부 데이터 현황 파악 부족으로 AI 도입 결정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교육회사와 연계한 컨설팅·업무 환경 분석을 먼저 진행하고 이후 오피스 에이전트 도입 컨설팅으로 이어지는 2단계 확산 전략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AI는 보안 솔루션과 달리 사용을 강제하기 어려운 만큼, 직원들이 실제 업무 편의를 체감할 수 있어야 확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 AI 시대에는 문서·PDF·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란지교데이터는 AI OCR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생성형 AI 프롬프트·응답 필터링, 공공·금융권 규제 대응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통제권 유지하며 안전한 AI 활용 지원 이석민 CTO는 안전한 AI 업무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지란지교소프트가 개발 중인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LLM 프록시 게이트웨이'는 외부 AI 사용을 막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이 구조에서는 사용자가 AI에 질문을 입력하면 개인정보, 계좌번호, 소스코드 등 민감정보를 자동 탐지·마스킹한 뒤 외부 AI로 전달한다. AI가 생성한 응답 역시 정책과 권한 검증을 거쳐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이 CTO는 "기업의 문서 검색은 단순히 많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권한에 맞는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피스 에이전트는 문서 검색을 넘어 기업 데이터를 이해하고 보안 정책을 준수하는 AI 업무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메일, 메신저, 문서, 일정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오피스 에이전트'도 소개했다. PDF, 한글(HWP), 이미지, 표 등 비정형 데이터를 이해하고 사용자 권한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CTO는 "기업의 문서 검색은 단순히 많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권한에 맞는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피스 에이전트는 문서 검색을 넘어 기업 데이터를 이해하고 보안 정책을 준수하는 AI 업무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애 대표는 "지란지교소프트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대기업·엔터프라이즈 역량을 유 대표가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모델과 새로운 기술은 계속 등장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안심하고 업무에 적용해 실제 성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지란지교소프트는 기업이 AI를 가장 믿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7.14 13:06남혁우 기자

NC문화재단, 미래세대를 위한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 출간

NC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 이하 재단)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 박현민 작가의 신작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간 '엄청난 막대기'는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노트 위에 무심코 그은 한 줄의 선이 실제 '막대기'로 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하나일 때는 칼, 두 개일 때는 텐트, 세 개일 때는 시소가 되는 막대기를 쥔 아이들이 힘을 모아 더 높고 신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신작은 박현민 작가 특유의 압도적인 규모와 입체감, 과감한 시점 변화를 한층 더 밀도 있게 담아냈다. 특히 평면적인 선이 모여 면을 이루고, 페이지를 위로 넘기며 수직으로 확장되는 공간감은 독자에게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 책은 표지를 제외하면 글자가 없다. 등장인물의 표정도 생략되어 오직 몸짓으로만 서사를 이끌어간다. 글과 표정이라는 직접적인 단서가 없음에도, 독자는 막대기가 부딪히는 소리, 아이들의 웅성거림과 함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연출은 독자가 장면 사이의 빈틈을 상상하며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완성하도록 유도한다고 알려졌다. 재단은 그림책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시각적 문해력(Visual Literacy)'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현하도록 돕는다. 텍스트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이미지를 주도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제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또 재단은 '엄청난 막대기'를 전국의 공공도서관, 소규모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1,800여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간 도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 전액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신간 출간을 기념해 16일부터 28일까지 재단 사옥 2층 '스튜디오 화이트'에서 특별 전시 '눈 너머 막대기'가 열린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박현민 작가와 극단 하땅세가 함께 준비한 체험형 워크숍 '엄청난 막대기 실험실'도 진행된다. 전시는 평일 오후 12시~7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제헌절에는 휴관한다. 저자 박현민은 202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2022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에 이어,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픽션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의 극찬을 동시에 받는 국내 대표 작가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6.07.14 13:00이도원 기자

"로봇이 충전기 꽂는다"…채비, 전기차 자율충전 기술 개발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사업자(CPO) 채비가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을 활용한 전기차 자율충전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차량 충전구 개방부터 충전기 연결, 충전 종료 후 분리까지 모든 과정을 사람의 개입 없이 수행하는 완전 자율충전 시스템 구현이 목표다. 채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로봇 기반 전기차 자율충전시스템' 개발 과제에 공동기관이자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64억3천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약 45억원이 정부 지원금으로 투입된다. 채비는 자체 운영 중인 6천여 면을 포함해 약 1만 면 규모의 급속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충전 시스템의 실증과 상용화 검증을 맡는다. 이를 위해 서울 노원구와 경기도 시흥시와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실제 충전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충전구 더스트캡 제거부터 충전 커넥터 체결, 충전 완료 후 분리까지 전 과정을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기존 로봇 충전 기술이 운전자가 충전구를 열고 더스트캡을 제거해야 하는 반자동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이 과정까지 자동화해 완전 자율충전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서는 차량마다 다른 충전구 구조와 더스트캡 형태, 충전구 위치 오차, 외부 환경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AI 비전과 강화학습 기술이 필요하다. 충전소마다 설치 환경과 차량 진입 조건이 다른 만큼 다양한 현장에서 반복적인 실증도 함께 진행된다. 채비는 충전기 개발과 제조, 설치, 운영, 유지보수까지 직접 수행하는 체계를 바탕으로 실제 충전소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의 안정성과 범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충전 커넥터 자동 체결 및 위치 정합 기술, 충전 안전 제어 기술 등 자율충전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에도 참여한다. 채비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약자와 충전 취약 계층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차와 무인 모빌리티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자율충전 기술은 자율주행 시대를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실제 충전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증 중심의 기술 검증과 상용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비는 현재 전국 약 1만 면 규모의 급속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급속 충전 기술과 메가와트급 충전시스템(MCS), AI 기반 충전 서비스 등 차세대 전기차 충전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6.07.14 12:25김재성 기자

구글, '풀스택 AI' 앞세워 기업 AI 시장 공략

구글이 컴퓨팅 인프라부터 AI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반 검색과 에이전트가 소비자 행동과 기업 업무 방식을 바꾸는 가운데, 통합 AI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들의 AI 혁신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구글은 14일 한국에서 '구글 AI 포 비즈니스 2026'을 개최하고 기업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구글의 최신 AI 적용 사례와 풀 스택 AI 전략을 소개했다. 구글 AI 포 비즈니스 2026은 구글의 고객 대상 연례 마케팅 행사인 '구글 마케팅 라이브(GML)'와 구글 클라우드의 혁신적인 도전을 소개하는 '구글 클라우드 AI 라이브+랩스'를 통합해 이날부터 3일간 진행한다. 행사 첫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과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구글 AI, 한국 파트너의 내일을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은 AI 시대를 맞아 챗봇, AI검색 등 AI 기반 툴들이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소비자의 정보 탐색 및 구매 결정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 AI가 마케팅 혁신을 넘어 비즈니스 사이클 전반에 걸친 기업 업무 혁신을 돕는 역할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컴퓨팅 인프라, AI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구글만의 '풀스택 AI'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에이전트 중심의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 모든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구축, 확장, 최적화 및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통합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구글 AI 포 비즈니스 행사에서 구글은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기업들이 구글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이뤄낸 사례도 소개한다. 유통 분야의 CJ 올리브영, 금융 분야의 카카오뱅크, 헬스케어 분야의 대원제약,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위버스, 여행 분야의 여기어때 등이다. 구글의 연구 전담 기관인 구글 리서치 팀이 세션에 참여해 원천 연구가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로 직결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 기본적인 연구 성과와 구글의 장기적인 연구 철학, '뉴콘텍스트' 및 AI 에이전트의 인지 기능 향상 등 최신 연구 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은 “에이전트 AI 시대를 맞이해 구글은 다양한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며 “구글은 앞으로도 한국 파트너사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한국 기업들은 AI의 효과를 묻는 단계를 넘어, 이제 AI를 얼마나 빠르게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는 완전한 통합 AI 스택을 바탕으로 기업의 차세대 고객 경험을 개척하는 동시에 에이전틱 워크포스의 혁신을 추진하며, 대담한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14 12:00박서린 기자

LG전자,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한국대회 개최…"AI 역량 강화 지원"

LG전자가 장애 청소년들이 미래 직무와 사회 진출에 필수인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기술 경진 대회를 연다. LG전자는 15~16일 대전시 유성구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에서 '2026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LG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11년 출범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GITC는 전 세계 장애 청소년의 IT 활용 능력 향상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41개국에서 50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한국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전국 17개 지역 장애 청소년 6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경진종목은 4개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정보검색 및 문서작업 능력을 다루는 'e-콤비네이션'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e-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과 편집 능력을 평가하는 'e-콘텐츠' ▲AI 기술을 활용해 동작·음성·표정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설계하는 'e-인터랙티브' 등이다. 국내 본선에서 최종 선발되는 4명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다낭시에서 개최되는 GITC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LG전자는 참가 청소년들이 IT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전 지원 체계를 다졌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해 대회 전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법, 영상 제작, 블록 코딩 등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베트남 세계대회에 출전할 최종 국가대표 인원들에게는 9월 중 별도 심화집중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GITC는 대회 참가자들이 IT 분야로 진학하거나 취업하는 등 사회 진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베트남 대회 우승자 신기훈씨는 대회 후 컴퓨터공학으로 진로를 확정해 현재 부산대 임베디드 시스템 연구실 박사과정에서 스마트기기용 AI 구현 분야를 연구 중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은 "GITC를 통해 IT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신체적 장애를 뛰어넘어 AI 역량을 갖춘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2:00전화평 기자

스마일게이트,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예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에 게임사, IT 기업, 공공기관 등 12곳의 파트너사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이 게임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게임,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사각지대 아동들이 게임과 이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협력과 선의의 경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 등 게임사와 기관, IT기업 등 12곳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콜렉티브 임팩트 모델로 행사를 지원한다. 콜렉티브 임팩트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다자간 협력 방식을 의미한다. 올해 신규 파트너사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두 기관은 기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경기장 대관 및 이스포츠 경기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합류한 T1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이스포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넥슨재단과 슈퍼셀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게임 IP를, 카카오게임즈는 체험형 CSR 콘텐츠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45인승 '틔움버스'를, 아마존웹서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각각 기념품과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지원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참가자 모집 및 관리를 맡는다. 지난 5월 26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온라인 예선전 '유스 이스포츠 챔피언스'가 진행됐다. 오늘 부산, 내일 광주에서 오프라인 본선이 열리고, 8월 11일 대전에서는 올스타전 및 게임 문화 축제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1권역(수도권/강원도), 2권역(충청도/전라도/제주도), 3권역(경상도)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온라인 이스포츠 교육 프로그램과 예선전,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256개소에서 아동·청소년 7400여 명이 참여한다. 넥슨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부산과 광주의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대회 규모를 확대하면서, 더 많은 아동들이 이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게임을 통해 아동들이 협업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슈퍼셀 관계자는 “게임사를 비롯해 IT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게임과 이스포츠에 관심있는 사각지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게임사·IP 등 희망 파트너들과 함께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플랫폼으로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하며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6.07.14 11:16이도원 기자

[AI는 지금] "한 성격하네?"…영어로 물으면 더 깐깐한 클로드, 언어 따라 AI 성향 달라

같은 인공지능(AI) 모델이라도 어떤 버전을 사용하고 어떤 언어로 질문하느냐에 따라 답변의 태도와 판단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 기업들이 모델의 정확도와 추론 성능뿐 아니라 실제 이용 과정에서 드러나는 성격과 가치 표현까지 측정·관리하려는 단계로 들어서는 모습이다. 앤트로픽은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클로드 이용자와의 익명 대화를 분석한 '모델과 언어에 따른 클로드의 가치 표현'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클로드가 대화에서 드러내는 가치 표현을 ▲수용성과 신중함 ▲따뜻함과 엄밀함 ▲깊이와 간결함 ▲솔직함과 실행 중심 등 4개 축으로 정리했다. 분석 대상은 클로드 소넷 4.6과 오퍼스 4.6·4.7을 이용한 대화 30만9815건이다.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클로드에서 사용량이 많은 20개 언어를 포함했으며 모델과 언어 조합마다 약 5000건의 대화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실제 대화에서 확인한 3307개 가치 표현을 유사한 의미별로 묶어 339개 상위 가치로 줄였다. 이후 이용자가 주관적인 판단이나 조언을 요청한 대화에서 각 가치가 나타났는지를 분류하고,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강한 가치들을 4개 축으로 압축했다. 모델별로는 응답 성향이 뚜렷하게 갈렸다. 소넷 4.6은 이용자의 생각을 긍정하고 말투를 맞추는 등 수용성과 따뜻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오퍼스 4.6은 요청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고 핵심을 직접 전달하는 경향이 강했다. 오퍼스 4.7은 잘못된 전제를 지적하거나 요청받지 않은 위험까지 경고하는 비중이 높았다. 답변의 근거와 한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이용자의 작업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성향도 다른 모델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앤트로픽은 "오퍼스 4.7은 이용자의 잘못된 가정에 반박하고 위험을 먼저 알렸다"며 "자신의 오류와 한계를 인정하는 경향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차이는 기업이 AI 모델을 선택하는 기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 상담이나 교육 서비스에는 이용자의 감정과 의도를 세밀하게 반영하는 모델이 적합할 수 있지만 법률·금융 검토나 보안 업무에서는 위험을 먼저 경고하고 근거를 따지는 모델이 유리할 수 있다. 같은 제품군 안에서도 모델별 행동 성향이 다르다면 기업은 벤치마크 점수나 비용만으로 모델을 선정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업무별로 필요한 응답 태도와 오류 대응 방식, 불확실성 공개 수준을 함께 평가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언어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 영어로 대화할 때 클로드는 신중함과 엄밀함, 깊이 있는 설명을 상대적으로 강조했다. 러시아어에서도 가정을 검증하고 세부 사항을 바로잡는 성향이 강했다. 힌디어와 아랍어에서는 긍정적인 표현과 격려, 공감 등 따뜻함이 두드러졌다. 아랍어에서는 이용자의 선호를 따르고 짧게 답하는 경향도 강했으며, 인도네시아어에서는 불확실성을 설명하기보다 실행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동일한 사업계획서나 업무 제안서를 평가하더라도 언어에 따라 이용자가 받는 평가의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 글로벌 기업이 하나의 AI 서비스를 여러 국가에 배포할 경우 번역 정확도뿐 아니라 언어별 조언 강도와 위험 판단의 일관성도 검증해야 할 필요가 생길 수 있다.언어별 차이가 발생한 원인은 이번 연구에서 규명되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언어마다 학습 데이터의 양과 구성이 다른 점과 각 언어권의 대화 관습이 모델 응답에 반영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특정 언어의 학습 데이터에 전문 문서가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됐다면 해당 언어에서 정확성과 엄밀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질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이번 연구가 클로드의 가치 표현 전반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진이 도출한 4개 축은 대화에서 나타난 가치 표현 차이의 약 15%를 설명하는 데 그쳤다. 모델과 언어별 응답 성향을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는 의미는 있지만, 클로드의 복잡한 판단 방식을 이들 축만으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앤트로픽은 이 방법을 모델 출시 전 평가와 출시 후 모니터링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모델 업데이트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성향 변화가 발생했는지 확인하고, 특정 가치 표현이 학습 데이터나 미세조정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 비롯됐는지 추적하는 방식이다. 이번 일을 토대로 AI 모델 평가 경쟁은 정답률과 코딩 성능 중심에서 실제 이용 환경의 행동 품질로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고객이 모델별 성격을 비교할 수 있게 되면 AI 업체들도 안전성이나 친절함 같은 추상적인 표현 대신 응답 성향을 계량화한 자료를 요구받을 수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가 표현하는 가치가 모델과 언어에 따라 의도적으로 선택하지 않은 방식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차이가 왜 발생하고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4 11:05장유미 기자

전국 우편집중국에서 물류AX 실증...참가기업 21일까지 모집

우정사업본부가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물류산업 AI 전환을 위해 민간 물류기술 현장 실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하고, 우편집중국을 활용한 현장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집중국 등 실증 환경 제공, 국토교통부는 관련 제도와 정책 지원,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실증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기업 확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전국 우편집중국 내 일부를 실증 현장으로 활용하며 기업의 창의적인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정부가 제시하는 지정과제와 함께 기업이 우편집중국에서 실증을 희망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기업 제안형 자유과제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내달 2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증계획, 현장 운용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실증사업을 선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4일 사업설명회를 열어 실증 현장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참여 수요를 받아 8월 초 실증현장 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물류기술은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AI 기반 지능형 운영체계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실제 물류업무 현장에서 성능, 안정성 등을 실증할 기회가 부족하여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범사업은 이러한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는 것으로, 실제 우편물류 현장과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첨단 물류기술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편집중국은 전국 물류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 환경을 갖춘 만큼 민간의 물류기술 실증에 적합한 실증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민간은 물론 우정사업본부도 우편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순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AI는 미래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물류현장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술의 개발과 빠른 현장 도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7.14 10:44박수형 기자

SK인텔릭스, '나무엑스'로 서울·충북 공공실증사업자로 선정

SK인텔릭스가 공공실증사업에서 2건 연속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관련 실증사업에서 자사 로봇 공기청정기 '나무엑스'를 사업 현장에 배치해 공간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인텔릭스는 서울시 강남구 주관 '제3회 강남구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서 '이용객 건강·정서케어 및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못골도서관, 강남구 보건소 로비, 강남구 기록실 등 관내 3곳에 나무엑스를 투입해 공간별 맞춤 공기정화, 비접촉 건강 체크, 지능형 정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국책사업 '2026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도 참여자로 선정됐다. SK인텔릭스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고 청주시, KT, TYM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일원으로 '전국 최초 AI 로봇 융합형 스마트 별빛 휴양림 서비스 실증 및 확산' 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나무엑스는 청주시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주요 실내 시설에서 공기청정 로봇 실증을 담당하며, 타 제조사의 순찰·배송·안내 로봇 및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인텔릭스는 "환경이 전혀 다른 공간에서 동일 제품 기반의 솔루션이 연속 채택되며 나무엑스의 기술 확장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며 "검증된 통합 솔루션 기술력으로 공공·민간 시장 진출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0:34진운용 기자

토요타그룹·다이와보우 등 일본기업, 포시에스 방문…일본 시장 공략 박차

포시에스가 일본 주요 IT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전자문서 기술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시에스는 최근 일본컴퓨터시스템공급자협회(JCSSA) 소속 회원사 임원 및 대표이사로 구성된 시찰단이 본사를 방문해 AI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솔루션을 살펴봤다고 13일 밝혔다. JCSSA는 일본의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 IT 협단체다. 이번 방문에는 토요타그룹 계열사와 다이와보우를 비롯한 10여 개 회원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포시에스 일본법인 역시 JCSSA 정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만남은 양측 협력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방문단은 한국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와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한했다. 특히 AI가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업무 효율성 향상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포시에스는 이날 클라우드 기반 AI 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eformsign)'과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아이오즈 에카(AIOZ EKA)'를 소개했다. 시연에서는 계약서와 각종 업무 문서를 AI가 자동 분석하고, 문서를 포함한 사내 정보를 자연어 기반 대화 형식으로 검색·요약하는 기능이 공개됐다. 방문단은 전자문서 업무 자동화 수준과 AI 활용 방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폼사인에 적용된 AI 비서 기능은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기능은 문서 내 입력 항목과 서명 영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배치하는 기술로, 포시에스가 축적해 온 전자문서 기술과 AI를 결합해 구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를 활용하면 문서 작성 및 계약 프로세스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9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포시에스는 현재 국내 금융기관 다수가 자사 전자문서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보안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금융·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시장 내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단위 유통망과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JCSSA 회원사들과의 접점이 늘어나면서 향후 공공·민간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포시에스는 현재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본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일본 IT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AI 기반 전자문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공공·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4 10:17남혁우 기자

SOOP, '금융·증권이 당구대회' 생중계…전국 30여 개사 참여

SOOP은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30여 개 금융·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하는 '제12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 본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OOP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는 SOOPTV는 이번 대회의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는 금융·증권업계 종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 생활체육 행사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금융·증권사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회 첫날에는 LPBA 소속 정수빈 선수와 최혜미 선수의 매치도 진행된다. SOOPTV는 오는 15일 열리는 ▲8강 2경기와 ▲4강 2경기 ▲결승 1경기 등 본선 총 5경기를 제작해 SOOP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 SOOPTV 채널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8시 본방송으로 편성된다. 이번 중계에는 SOOPTV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 '스포츠! SOOP!'을 진행하는 송희태 아나운서와 대한당구연맹 수석부회장인 허해용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강수연 SOOPTV 대표는 "금융·증권업계 종사자들의 화합을 위한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에 주관방송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당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당구가 생활 속 문화이자 콘텐츠와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0:13박서린 기자

테무 "지재권 보호 강화"…모니터링 브랜드 1만5000개로 확대

테무가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선제적 모니터링 대상 브랜드를 1만5천개로 확대했다. 사전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위조상품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테무는 '2026 지식재산권 보호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년간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모니터링 대상 브랜드를 약 1만5천개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지식재산권 보호 정책과 운영 성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잠재적인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을 사전에 삭제한 건수와 권리자의 사후 신고를 통해 삭제한 건수의 비율은 33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약 200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테무는 탐지 데이터베이스도 확대했다. 현재 4700만장 이상의 이미지와 950만개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상품을 심사하고 있으며, 이미지 데이터 규모는 전년 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지식재산권 관련 신고는 평균 24시간 이내 처리하고 있으며, 협력 기관도 전년 대비 약 두 배 늘어난 13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판매자 관리도 강화했다. 플랫폼 가입 전 신원 확인 절차를 운영한 결과 지난 1년간 신규 신청자의 40% 이상이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반복적인 지식재산권 침해가 확인된 판매자 스토어 1만6천곳 이상을 폐쇄했다. 소비자 보호 기능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가 '가짜', '모조품', '위조품'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관련 상품 대신 위조상품 위험성을 안내하는 메시지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하루 평균 8만건 이상의 관련 검색을 차단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브랜드와의 협력도 확대했다. 2024년 출범한 '브랜드 보호 이니셔티브(BGI)'에는 현재 약 3천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500곳은 중소기업이다. 참여 브랜드에는 전담 지원과 단속 현황 데이터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최근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에 공동 대응하고 K-브랜드의 진위 여부와 권리 확인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테무는 이 밖에도 국제위조방지연합(IACC), 국제상표협회(INTA), 프랑스 생산자연합(UNIFAB) 등 국내외 지식재산권 관련 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무 관계자는 "권리자에게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침해 상품을 사전에 탐지·조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인력, 파트너십 투자를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0:08안희정 기자

예스24 '한국문학의 미래' 1위에 청예 작가

예스24가 독자 투표로 선정하는 '2026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청예 작가가 올랐다. 총 23만여 명의 독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예 작가는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끝에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2026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청예 작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독자들이 직접 차세대 한국문학을 이끌 작가를 선정하는 행사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23만8천824명이 참여했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청예 작가는 2만7145표(8.3%)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공현진 작가가 2만6862표(8.2%)로 2위, 위수정 작가가 2만4231표(7.4%)로 3위, 임선우 작가가 2만4164표(7.4%)로 뒤를 이었다. 청예 작가는 '낭만 사랑니', '오렌지와 빵칼' 등을 통해 장르적 상상력과 심리 묘사를 선보여 왔으며, 지난 6월 장편소설 '주와 연'을 출간했다. 청예 작가는 "문학은 나에게 목격 가능한 기적이자 실현 가능한 꿈"이라며 "가능성을 만들어준 모든 독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스24는 청예 작가의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8월 '청예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 북토크'를 개최한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하 댓글 이벤트와 함께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TOP5 도서 구매 고객에게 양장노트와 스티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젊은작가청예 밑줄 챌린지'를 열고, 청예 작가 작품의 인상 깊은 문장과 감상을 공유한 이용자에게 독서지원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7.14 09:50안희정 기자

  Prev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구글·오픈AI부터 퍼플렉시티까지"…빅테크 AI 거물 한 자리 모인다

BYD는 PHEV 꺼냈는데…현대차, 日心 잡을까

신소재 개발부터 양산성까지...LG엔솔, 35년 배터리 기술 AX에 녹인다

'정책통' 엄열·'실행력' 김경만…국가 AI 컨트롤타워 실무 투톱 구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