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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케이-관광마켓 2기' 제주 동문재래시장 스마일캠페인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케이-관광마켓' 2기로 선정된 제주 동문재래시장이 '케이-관광마켓 스마일 캠페인' 시작과 함께 '친환경 미래시장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과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전통시장을 '케이-관광마켓'으로 선정,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케이-관광마켓'에 선정된 곳은 ▲서울 망원시장, 경동시장 ▲부산 해운대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단양구경시장 ▲전북 전주남부시장 ▲경북 안동구시장연합 ▲제주 동문재래시장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스마일 캠페인'은 가격정찰제와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친절 등 전통시장의 4대 서비스를 혁신해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내일(23일) 오후 3시부터 여름철 대표 휴가 지역의 연계 방문지 중 한 곳인 제주 동문재래시장에서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의 안심 소비를 돕고,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객 1000명에게 전통시장 이용권(바우처) 4000원을 제공해 지역상권 소비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같은날 오후 7시 20분에는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친환경 미래시장 선포식'을 개최한다. 제주 동문재래시장은 전국 최초로 상설 야시장에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도입해 친환경 관광시장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 전국 11개 '케이-관광마켓' 2기 상인회 회장단과 지방정부 담당자들도 참석해 주문부터 현장 취식, 다회용기 반환, 세척, 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각 지역 전통시장에 맞는 친환경 경영 도입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케이-관광마켓'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회도 병행한다.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온라인마케팅 강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포장·진열법 교육,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한국 관광의 필수 방문지로 거듭나고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이번 제주 동문재래시장의 스마일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절과 가격 신뢰를 확산하는 관광 새마을 운동으로서,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문체부는 동문재래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경영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7.22 10:50이도원 기자

편의점이 K팝 성지로…GS25, 아이돌 협업 매출 100배 증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누적 K팝 아이돌 앨범 및 협업 상품 매출이 협업 초기인 2023년 연간 매출 대비 100배로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023년 아이돌 앨범 판매를 시작하며 K팝 팬덤 시장에 진출했다. 전국 단위 점포망과 1020세대 주요 고객, 우리동네GS앱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향력을 넓힌 결과 컴백 시즌마다 앨범과 특전 구매를 위한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주요 판매처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컴백 시기에 맞춰 앨범 판매와 동시에 콘셉트를 반영한 협업 상품과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공동 마케팅까지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진행한 보이넥스트도어와의 협업에서는 정규 1집 'HOME' 발매에 맞춰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앨범을 판매하고, 아트웍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자체 콘텐츠를 선보였다. 멤버 랜덤씰을 동봉한 빵은 출시 직후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멤버 음성이 담긴 골전도 스피커 캔디는 사전예약 물량 4000개가 완판됐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자체 콘텐츠와 구매 인증 이벤트는 공식 SNS 누적 조회수 700만회를 기록했다. 이달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신곡 콘셉트를 반영한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해 초도 물량 4만개가 완판됐다. 외국인 고객 유입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이돌 앨범 매출 가운데 외국인 고객 비중은 70%를 넘어섰다. 이 같은 전략은 GS25와 엔터테인먼트사에 '윈윈(Win-Win)' 시너지를 창출한다. GS25는 아이돌 협업을 통해 상품 주목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엔터테인먼트사는 오프라인 팬 접점 확대와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앨범과 협업 상품, 체험형 콘텐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K-콘텐츠를 찾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는 한편,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0:30김민아 기자

[AI는 지금] 검색용 AI부터 키운 구글…'프로 공백' 속 웹 생태계 압박 커졌다

구글이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보다 검색에 대규모로 투입할 저비용 모델을 먼저 강화하며 AI 검색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플래시 계열의 비용과 처리 효율을 높여 이용자를 자사 서비스 안에 붙잡으려는 전략이지만, 최상위 모델인 '제미나이 3.5 프로' 출시 지연으로 개발자 시장의 불안이 커지는 데다 외부 웹사이트의 트래픽과 수익 기반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구글은 21일(현지시간) 공식 뉴스룸을 통해 '제미나이 3.6 플래시'와 경량 모델 '제미나이 3.5 플래시-라이트',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 등 신규 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일부 파트너와 시험 중인 '제미나이 3.5 프로'의 정식 출시 일정은 이번에도 밝히지 않았다. 제미나이 3.6 플래시는 기존 3.5 플래시보다 토큰 사용량과 출력 비용을 줄이고 코딩과 지식 업무, 멀티모달·컴퓨터 이용 성능을 개선한 범용 모델이다. 입력 가격은 100만 토큰당 1.5달러로 유지됐으며 출력 가격은 9달러에서 7.5달러로 낮아졌다. 전체 출력 토큰 사용량은 전작보다 17% 줄었고, 소프트웨어 개발 평가인 딥SWE에서는 최대 65% 감소했다. 성능은 항목별로 엇갈렸다. 컴퓨터 이용과 복잡한 도표 해석, 장문 문맥 처리 평가에선 '제미나이 3.6 플래시'가 비교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반면 SWE-벤치 프로에선 그록 4.5와 클로드 소넷 5에, 딥SWE와 터미널-벤치에선 GPT-5.6 루나에 뒤졌다. 개발자들은 벤치마크 점수보다 기존 플래시 모델에서 지적됐던 환각과 반복 실행, 과도한 토큰 소비가 얼마나 개선됐는지에 주목했다. 일각에선 검색과 문서 처리, 보조 에이전트처럼 처리량과 비용이 중요한 업무에서 활용도가 높을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한 개발자는 "제미나이 3.6 플래시에서 환각과 무한 반복, 토큰 사용량과 속도가 개선됐다면 빠르고 저렴한 모델이 필요한 작업에는 충분히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시-라이트는 검색과 번역, 분류 등 대규모 요청을 빠르게 처리하는 업무를 겨냥했다. 구글은 이 모델을 자사 검색 서비스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플래시 사이버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탐지하고 검증·수정하는 모델로 정부기관과 일부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이처럼 구글이 플래시 계열을 먼저 내놓은 것은 AI 검색의 비용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검색 서비스는 방대한 요청을 처리해야 해 응답 속도와 추론비가 확대 속도에 직접 영향을 준다. 저비용 모델을 투입하면 AI 오버뷰와 AI 모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AI 검색 확대는 외부 웹사이트의 유입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존 검색은 이용자를 언론사와 쇼핑몰, 블로그 등으로 연결했지만, AI 검색은 여러 웹페이지의 정보를 종합해 검색 화면에서 답변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검색 결과만 확인하고 외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는 사례가 늘면 콘텐츠 사업자의 트래픽과 광고 수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구글이 개방형 웹의 관문 역할에서 벗어나 이용자를 자사 서비스 안에 머물게 하는 방향으로 검색을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콘텐츠 사업자들은 검색 노출과 트래픽을 구글에 의존하면서도 자사 콘텐츠가 AI 답변에 활용되는 구조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검색용 모델을 먼저 강화한 것과 달리 개발자 시장에선 차세대 프로 모델인 '제미나이 3.5 프로'의 출시 지연을 우려하고 있다. 플래시는 반복 작업과 보조 에이전트에 적합하지만 복잡한 계획 수립과 장기 추론, 여러 도구를 지휘하는 코딩 에이전트에는 프로급 모델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많다.앞서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I/O' 기조 발표에서 제미나이3.5 프로의 출시 예정 시기를 지난 6월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제미나이가 코딩 능력 향상에서 난항을 보인 탓에 7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현재까지도 출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내부에서도 동요가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구글은 "제미나이3.5 프로는 현재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험 중"이라며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널리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은 이미 차세대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제미나이4 개발을 위한 가장 야심 찬 사전 훈련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경쟁사들이 최근 고성능 코딩·추론 모델을 잇달아 공개하는 가운데 프로 출시 지연이 장기화하면 구글의 개발자 생태계 경쟁력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앤트로픽은 '미토스5·페이블5'를, 오픈AI는 'GPT-5.6'을 선보이며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 후발주자로 여겨졌던 스페이스XAI와 메타도 '그록4.5'와 '뮤즈 스파크1.1'을 각각 출시해 구글을 추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중국 AI 모델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로, 문샷AI의 '키미 K3'가 앤트로픽·오픈AI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인데다 Z.AI(지푸AI)의 'GLM-5.2'조차 제미나이보다 낫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플래시는 검색이나 대규모 반복 업무에 투입하기 좋은 실용 모델에 가깝다"며 "구글이 검색용 AI 확대와 프런티어 모델 경쟁을 함께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코딩 에이전트의 주력 모델로 쓸 수 있을지는 차세대 프로 모델이 나온 뒤에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22 10:00장유미 기자

'타이어보이' 전국 야구장 누볐다…한국타이어, 1228대 무상 안전점검

운전자들이 가장 쉽게 놓치기 쉬운 타이어 점검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 한국타이어의 안전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야구장과 해수욕장 등 소비자가 직접 찾는 공간에서 무료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타이어보이(Tire Boy)' 캠페인을 통해 전국 주요 야구장을 방문한 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등을 무상 점검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타이어보이는 야구장에서 관람객에게 맥주를 전달하는 '맥주보이'에서 착안한 캠페인이다. 경기장을 찾은 운전자에게 약 5분 동안 공기압 점검과 충전, 마모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전자들이 평소 번거롭다는 이유로 타이어 관리를 미루기 쉽다는 점에 착안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 점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타이어보이가 주차장을 돌며 운전자 동의를 받은 뒤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공기압이 부족한 차량에는 현장에서 즉시 공기를 보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적정 공기압 유지 방법과 타이어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야구팬은 "공기압 부족과 편마모 상태를 안내받았다"며 "평소 타이어 점검에 큰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중요성을 알게 됐고 매우 편리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타이어보이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야구장을 순회해왔으며, 올해는 창원 NC파크와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등에서 운영됐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228대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타이어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야구장 안전 캠페인과 함께 체험형 팝업 행사 '스트라이크존'도 운영하고 있다. 타이어를 활용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름철에는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한국타이어 튜브숍(TUBE SHOP)' 팝업도 운영했다. 물놀이에 필요한 튜브와 자동차 타이어를 연결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차장에서는 타이어보이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물놀이 안전뿐 아니라 귀갓길 차량 안전까지 아우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안전 캠페인을 확대하며 올바른 타이어 관리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2026.07.22 08:50김재성 기자

"SKT, AI팩토리에 가장 적극적인 통신사...풀스택AI·전국망 경쟁력"

영국 통신 전문매체 텔레콤TV(TelecomTV)가 SK텔레콤을 글로벌 통신사 가운데 AI 팩토리 구축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자 중 하나로 소개했다. AI 인프라를 넘어 모델과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략과 전국 통신망을 활용한 AI 인프라 구축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혔다. 텔레콤TV는 최근 발간한 '통신사의 AI 인프라 동향(Trends in Telco AI Infrastructure)' 보고서에서 SK텔레콤과 스위스콤, 텔레노르, 텔리아, 텔러스 등 5개 통신사의 AI 인프라 전략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GPU 기반 데이터센터와 AI 클라우드를 결합한 'AI 팩토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은 보고서 인터뷰에서 "SK텔레콤은 AI 팩토리 인프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AIDC 투자는 통신사에서 AI 인프라와 모델,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풀스택 AI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SK텔레콤이 지난달 발표한 엔비디아 DGX 플랫폼 기반 기가와트(GW)급 AI 클라우드 구축 계획도 소개했다. 서울과 울산, 남서부 지역을 잇는 AI 인프라 벨트를 활용해 내년 AI 팩토리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AI 팩토리 구축 과정에서 대규모 전력과 부지 확보, 총소유비용(TCO) 최적화, 신규 서비스 개발,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술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AI 팩토리의 주요 고객은 국내 AI 기업과 AI 전환을 추진하는 일반 기업, 고성능·고보안 컴퓨팅 환경이 필요한 정부 기관으로 설정했다. GPU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원 모니터링과 전력·에너지 관리 등 AI 데이터센터 운영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보고서는 SK텔레콤이 AI 팩토리의 경쟁력으로 독자적인 풀스택 소프트웨어와 SK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정 CIC장은 "AI 팩토리는 인프라와 모델, 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략의 일부"라며 "독자 소프트웨어와 자체 인프라 역량, SK그룹의 에너지·반도체 역량이 결합돼 경쟁 우위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SK텔레콤이 해외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베트남 응에안성에 첫 해외 AI 데이터센터(AIDC)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1.5GW 규모 LNG 발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글로벌 빅테크와 동남아시아 시장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정 CIC장은 통신사의 AI 인프라 역할과 관련해 "SK텔레콤은 전국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 엣지 컴퓨팅 역량, 국가 핵심 인프라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통신사는 국가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대규모 AI 컴퓨팅과 실제 AI 서비스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AI 팩토리 구축이 AI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통신사가 인프라 투자와 운영, 연결을 담당하는 핵심 사업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국망과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갖춘 통신사들이 국가 AI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07.22 07:53홍지후 기자

환경공단,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1290기 관리권한 자동차환경협회에 인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사업으로 설치된 충전기 1290기의 운영 및 관리 권한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이관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충전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급속충전기를 전문 운영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관했다.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은 기후부 국고를 투입해 충전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공공급속충전기를 보급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환경공단은 지난해 6월 사업을 착수한 이후 약 1년 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6월 준공했다. 그동안 부지확보부터 설계, 충전기 구매,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했다. 환경공단은 이번 사업으로 전국 충전 소외지역 620개 지점에 100kW 단독 충전형 540기와 200kW 동시 충전형 750기 등 총 1290기의 공공급속충전기를 확충해 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환경공단은 기후부 역무대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공공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준공을 통해 총 1만 895기의 공공 충전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윤용희 한국환경공단 기후환경이사는 “이번 인계를 통해 공공급속충전기의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충전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부의 2030년 충전기 123만기 이상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07:15주문정 기자

웨카, 엔터프라이즈 및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의 실제 운영 규모 지원하는 NeuralMesh 6 공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번 소프트웨어 출시는 에이전틱 AI와 기타 가속 컴퓨팅 워크로드의 가능성을 한층 확장한다. NeuralMesh 6는 네이티브 멀티테넌시, NVMe 기반 통합 파일 및 객체 프로토콜 스택, 복제 및 원격 캐싱을 지원하는 지능형 데이터 이동성, 성능을 보장하는 상시 데이터 절감, Kubernetes 네이티브 운영, 통합 관측성을 통해 추론 경제성을 새롭게 정의한다. 캠벨, 캘리포니아주, 2026년 7월 22일 /PRNewswire/ -- AI 데이터•메모리 인프라 기업 웨카(WEKA)가 7월 21일 회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출시인 WEKA NeuralMesh 6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단일 통합 소프트웨어 스택에서 프로덕션 AI 학습과 추론, 가속 컴퓨팅 워크로드를 실제 운영 환경 규모로 실행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이번 출시 버전은 그동안 AI 인프라 시장의 운영자들이 서로 다른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조합해 구축해야 했던 강력한 기능들을 하나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하이퍼스케일 네이티브 멀티테넌시, NVMe 기반 전체 S3 프로토콜 스택, 비동기 복제와 원격 캐싱을 지원하는 지능형 메타데이터 우선 데이터 이동성, 계약상 보장되는 상시 데이터 절감, Kubernetes 네이티브 운영, 모든 배포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관측성이 포함된다. WEKA NeuralMesh 6 delivers a purpose-built platform to help customers run production AI and accelerated compute workloads. 추론 비용이 AI 기업의 확장 가능성을 결정하는 시대이번 출시는 AI 업계의 중심이 학습에서 프로덕션 추론으로 점차 뚜렷하게 이동하는 시점에 발표됐다. 긴 컨텍스트 추론과 에이전틱 워크플로, 검색 기반 AI 워크로드는 기존 인프라 아키텍처가 처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은 방식으로 메모리와 메타데이터, 스토리지에 지속적인 부담을 준다. NeuralMesh 6는 AI 혁신을 선도하는 AI 클라우드, 프런티어 모델 공급업체, 정부 기관 및 대기업에 실제 운영 환경 규모에서 획기적인 추론 경제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실제 운영을 통해 입증된 추론 경제성NeuralMesh는 현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의 실제 운영 환경에서 하이퍼스케일 AI 추론을 지원하고 있다. NeuralMesh가 관리하는 NVMe 스토리지에 대한 영구 KV 캐시 액세스를 가속해 GPU 메모리를 확장하는 웨카의 Augmented Memory Grid 기능을 활용한 결과, OCI H100 인프라 벤치마크의 실제 운영 배포 환경에서 토큰 처리량은 10배, 동시 서비스 가능 사용자 수는 10배, GPU당 처리 토큰 수는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파블로 셀렘(Pablo Selem)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수석 이사는 "에이전틱 AI 워크로드로 인해 컨텍스트 창과 GPU 활용도가 새로운 한계에 도달하는 가운데 웨카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단순히 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고객이 추론을 더욱 효율적으로 확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OCI에서 Augmented Memory Grid를 적용한 웨카의 NeuralMesh 플랫폼은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동일한 GPU 인프라 규모에서 훨씬 높은 처리량과 동시 사용자 수를 제공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인프라 투자수익률(ROI)이 높아지고, 비용 효율적인 대규모 AI 구현을 위한 경로가 더욱 명확해진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NeuralMesh 6 살펴보기NeuralMesh 6는 실제 운영을 통해 입증된 이러한 기반을 더욱 발전시켰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하이퍼스케일 네이티브 멀티테넌시NeuralMesh 6는 단일 플랫폼에서 물리적 하드웨어 격리와 논리적 네트워크 격리를 결합한 업계 유일의 멀티테넌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Composable Clusters는 리소스가 보장되고 워크로드가 분리되며 부하가 발생해도 예측 가능한 성능이 필요한 핵심 테넌트를 위해 완전한 하드웨어 수준의 격리와 테넌트별 전용 CPU, 메모리 및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Virtual Multi-Tenancy는 웨카의 Virtualized RDMA Data Fabric(VRDF)을 통해 VPC와 유사한 네트워크 격리를 제공하며, 프라이빗 VLAN, 중복되는 IP 주소 공간, 테넌트별 서비스 품질(QoS), 독립적인 KMS를 이용한 테넌트별 암호화, 독립적인 LDAP/AD 인증을 지원한다. Virtual MT는 클러스터당 1000개 이상의 격리된 논리 테넌트로 확장할 수 있으며, 신규 테넌트 프로비저닝은 30분 이내에 완료된다. 두 계층은 서로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50개의 Composable Clusters를 실행하는 단일 웨카 하드웨어 클러스터는 동일한 물리적 인프라에서 최대 5만 개의 논리적으로 격리된 테넌트를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키텍처를 재설계하지 않고도 수십 개의 테넌트에서 수만 개의 테넌트로 확장할 수 있다. NVMe 기반 전체 S3 프로토콜 스택NeuralMesh 6는 동일한 물리적 데이터 블록에 S3와 POSIX를 통해 동시에 액세스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춘 네이티브 S3 구현을 제공한다. 이는 프로토콜 사이를 변환하는 게이트웨이가 아니라 하나의 통합 네임스페이스다. NFS 또는 POSIX를 통해 기록한 파일은 S3를 통해 즉시 읽을 수 있으며,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AI 파이프라인이 학습과 미세 조정, 추론 단계 사이에서 유지해야 했던 전체 데이터세트의 다중 복사본이 필요 없어진다. 이 구현은 AI 워크로드 패턴에 맞춰 설계돼 노드당 2000~5000개의 동시 S3 연결을 지원하며, 이는 기존 S3 아키텍처의 동시 처리 능력보다 약 5배 높은 수준이다. S3 over RDMA는 GPU 메모리로 직접 제로카피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객체 스토리지는 더 이상 보조 계층이 아니라 POSIX 파일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동일한 플랫폼에 내장된 고성능 프로토콜이다. AI 워크로드를 위한 지능형 복제GPU 인프라는 여러 사이트와 클라우드, 지역에 점차 분산되고 있다. 기존 복제 아키텍처에서는 워크로드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 데이터 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GPU 가용성이 몇 주가 아니라 몇 시간 단위로 바뀌는 환경에서는 이러한 모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NeuralMesh 6의 지능형 복제는 이러한 모델을 변화시킨다. 동일한 기반에서 AI 데이터 이동성과 클라우드버스팅, 다중 사이트 협업을 지원한다. 메타데이터 우선 복제를 통해 대상 환경의 데이터를 즉시 탐색할 수 있다. 데이터는 실제로 액세스할 때에만 온디맨드 방식으로 로드되므로 WAN 트래픽을 줄이고 불필요한 전체 데이터세트 복사를 제거한다. 조직은 데이터가 처음 기록된 위치가 아니라 현재 GPU 용량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워크로드를 배치할 수 있다. NeuralMesh 6는 완전한 페더레이션과 글로벌 네임스페이스를 향한 첫 단계로 비동기 복제와 즉각적인 원격 캐싱 기능을 제공한다. 성능을 보장하는 상시 데이터 축소NeuralMesh 6는 핑거프린팅, 유사성 해싱, 중복 제거 및 압축 기능을 갖춘 AI 워크로드전용 상시 데이터 절감 기능을 도입했다. 쓰기 오버헤드는 5% 미만이며, AI 학습 데이터의 용량을 최대 6배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축소율과 성능에 미치는 영향 모두 계약상 보장한다. 과거 운영자들이 효율성과 속도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만들었던 성능 비용은 사라졌다. 데이터 축소 기능은 모든 배포 환경과 모든 워크로드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된다. 고객별 사전 판매 분석을 통해 배포 전에 워크로드에 따른 데이터 축소 효과를 예측할 수도 있다. AlloyFlash 자동 TLC + QLC 플래시 계층화AlloyFlash는 단일 클러스터 안에서 TLC와 QLC NVMe 플래시 결합을 지원하며, 지연 시간에 민감한 작업은 TLC로 투명하게 라우팅하고, 대용량 워크로드에는 테라바이트당 비용이 약 30~40% 낮은 QLC를 활용한다. AlloyFlash는 최고 밀도의 WEKApod 구성을 단순히 서류상 용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모든 과정은 자동으로 투명하게 이뤄지며 고객의 별도 설정이 필요하지 않다. NeuralMesh Kubernetes OperatorNeuralMesh Kubernetes Operator는 Kubernetes 환경에서 클러스터 배포와 수명주기 관리를 자동화한다. Kubernetes를 표준 운영 환경으로 사용하는 네오클라우드와 AI 연구소는 Kubernetes Operator를 통해 배포 기간을 몇 주에서 몇 시간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NeuralMesh를 기존 컴퓨팅 인프라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선언적 운영 모델에 통합할 수 있다. NeuralMesh ObserveNeuralMesh Observe는 고성능 AI 스토리지를 위해 구축된 SaaS 기반 관측성 솔루션이다. 통합 멀티 클러스터 대시보드, 클라이언트 수준 진단, 설정 가능한 임계값을 적용한 지능형 경보 기능을 제공하며, 관련 대시보드로 직접 연결되는 링크와 함께 Slack, PagerDuty 또는 이메일로 경보를 전달한다. 모든 NeuralMesh 배포 환경에 추가 비용 없이 포함된다. 화이트파이버(WhiteFiber)의 샘 타바르(Sam Tabar) 최고경영자(CEO)는 "화이트파이버는 고속 다크파이버로 연결된 여러 데이터센터에 걸쳐 분산형 GPU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의 사업 규모에서 데이터 이동성은 있으면 좋은 기능이 아니라 핵심 기반"이라며 "NeuralMesh의 지능형 복제는 대규모 환경에서 실질적인 데이터 이동성을 구현한다. 데이터세트를 여러 사이트에서 볼 수 있게 하고, 다음 GPU 할당이 가능해지는 즉시 각 작업에 필요한 데이터만 정확하게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복제는 백엔드 보호 기능에서 분산형 AI 인프라 운영 방식의 핵심 요소로 전환된다. 그 결과 워크로드 이동성과 용량 효율성, 고객이 의존하는 복원력이 향상된다"며 "웨카의 데이터 및 메모리 인프라는 어떠한 타협 없이 우리의 인프라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이 기반 위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웨카의 아제이 싱(Ajay Singh)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현재 프로덕션 AI를 운영하는 인프라 사업자들은 애초부터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지 않은 여러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조합해 플랫폼을 구축해야 했다. 파일과 객체를 위한 스택이 분리돼 있고, 두 스택 사이에서 데이터를 수동으로 이동해야 했으며, 멀티테넌시는 사후에 덧붙이는 방식이었다. NeuralMesh 6는 이들이 처음부터 실제로 필요했던 것을 제공한다. 동일한 데이터 블록에서 고성능 파일 계층과 대용량 객체 계층을 처리하고, 네이티브 멀티테넌시와 지능형 데이터 이동성, 상시 데이터 효율성을 처음부터 내장한 단일 플랫폼이다. 이는 워크로드에 맞춰 설계된 프로덕션 추론 인프라의 모습이지, 기존 인프라를 사후 개조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시 일정NeuralMesh 6는 2026년 하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웨카 고객은 표준 업그레이드 채널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NeuralMesh 6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객 성공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웨카의 NeuralMesh 6 소프트웨어 릴리스와 기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weka.io/product/neuralmesh/ NeuralMesh x WEKApod: 완벽한 대칭 구조로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웨카는 NeuralMesh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최적화하기 위해 웨카가 직접 설계 및 개발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AI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3세대 WEKApod Nitro, WEKApod Prime 및 WEKApod Prime Max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랙당 1.1엑사바이트의 유효 용량을 제공하며, 여러 건의 특허가 출원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표된 WEKApod 관련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weka.io/news/wekapod-3-densest-ai-storage-memory-system 웨카 소개웨카는 에이전틱 AI의 경제성을 혁신하는 AI 데이터 및 메모리 인프라 기업이다. NeuralMesh™ 플랫폼은 고성능 데이터 스토리지와 확장 GPU 메모리를 통합해 기업과 AI 클라우드 공급업체, AI 개발자에게 학습과 추론, 에이전틱 워크로드를 위한 단일 기반을 제공한다. NeuralMesh는 Augmented Memory Grid를 통해 GPU 메모리 용량을 1000배 확장하고 첫 토큰 생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20배 단축하며, 동일한 GPU 인프라 규모에서 동시 사용자 수를 10배 늘린다. 이러한 성능은 실제 운영 벤치마크에서 입증됐다. 포춘 50대 기업(Fortune 50) 중 30%가 신뢰하는 웨카는 조직이 AI를 더욱 빠르게 확장하고 GPU 활용도를 최적화하며 처리되는 토큰당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www.weka.io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과 X에서 웨카를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WEKA, The Foundation for Enterprise & Agentic AI Innovation

2026.07.22 07:10글로벌뉴스

웨카, WEKApod 3 공개: 에이전틱 워크로드 위한 세계 최고 집적도의 AI 스토리지 및 메모리 시스템

웨카가 자체 설계한 신형 시스템은 에너지 소비와 인프라 비용, 운영 복잡성, 데이터센터 설치 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단일 랙에서 시장 대안보다 유효 용량 밀도를 267%, 성능 밀도를 114% 높여, 획기적인 경제성을 제공하는 고효율의 상용 배포 준비 완료 AI 팩토리 및 추론 인프라를 구현한다. 캠벨, 캘리포니아, 2026년 7월 22일 /PRNewswire/ -- AI 데이터 및 메모리 인프라 기업 웨카(WEKA)가 자체 설계한 맞춤형 섀시와 특허 출원 중인 하드웨어 혁신 기술을 적용해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능 및 용량 밀도를 제공하는 3세대 WEKApod Nitro, WEKApod Prime, WEKApod Prime Max AI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를 공개했다. 별도로 7월 21일 발표된 웨카의 신형 NeuralMesh 6 소프트웨어와 원활하게 연동되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들은 AI 클라우드 사업자, 모델 개발사, 기업이 인프라 비용과 설치 공간, 전력 소비, 운영 복잡성을 줄이면서 상용 AI 워크로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AI 추론 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한다. WEKApod is the world's densest AI storage and memory system 기업들이 킨 콘텍스트(long-context), 에이전틱(agentic), 검색 기반(retrieval-driven) AI 워크로드를 대규모로 배포하면서, 기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워크로드와 초기 머신러닝 시대의 학습을 위해 구축된 인프라 아키텍처는 현대적인 추론 경제성에 필요한 GPU 활용률과 토큰 처리량, 운영 규모, 인프라 효율성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웨카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한 새로운 WEKApod 시스템은 기존 랙 단위 데이터 스토리지 벤치마크 기록을 경신하고 AI 경제성의 모든 측면을 재정의함으로써 추론 시대 인프라의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일 WEKApod 시스템은 441.5PB의 원시 용량을 기반으로 NeuralMesh 데이터 절감 기능을 실행해 단일 랙에서 1.1엑사바이트의 유효 용량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엑사바이트 장벽을 돌파한 최초의 단일 랙 시스템이다. 랙당 처리량은 10.2TB/s에 달하며, 랙당 IOPS는 2억 1000만에 이른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웨카는 PCIe Gen 6 내부 패브릭, 케이블 기반의 백플레인 프리(backplane-free) 드라이브 인터커넥트, Spectrum-X 이더넷 데이터 플레인 연결을 지원하는 엔비디아(NVIDIA)® ConnectX® SuperNIC™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관리형 열관리 아키텍처를 적용해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 시스템의 혁신적인 섀시 디자인과 기본 드라이브 인터커넥트, 열 관리, 유지보수 기술과 관련해 다수의 특허가 출원 중이다. 웨카의 공동 창립자인 리란 즈비벨(Liran Zvibel)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워크로드를 위해 구축된 AI 인프라로는 추론 시대를 뒷받침할 수 없다. 제약 조건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 랙 공간과 에너지, 공급망, 운영 밀도에 따라 AI 배포가 수익을 창출할지, 아니면 수익성을 훼손할지가 결정된다"며 "우리는 이러한 제약 조건에 맞서기보다 그 안에서 작동하도록 WEKApod를 구축했다. 웨카가 추론 시대 컴퓨팅을 위해 특별히 설계하고 엔지니어링한 하드웨어와 당사가 직접 통제하는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다. WEKApod는 AI 인프라의 모든 요구 사항 전반에서 최상의 총소유비용으로 이어지는 초기 경제성을 제공하며, 대규모 상용 AI를 운영하는 모든 고객이 머지않아 인프라 투자 결정을 평가할 때 활용하게 될 것으로 믿는 새로운 기준을 확립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제이슨 하디(Jason Hardy) 스토리지 기술 부문 부사장은 "AI 워크로드가 확대되고 데이터 센터 활용도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현대적인 시스템은 더 많은 설치 공간이나 전력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더 높은 성능과 용량, 효율성을 제공해야 한다"며 "NVIDIA Spectrum-X 이더넷 네트워킹은 WEKApod 3에 스토리지에서 GPU로 이어지는 데이터 경로를 대규모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고대역폭, 저지연 패브릭을 제공해 고객이 배포하는 모든 GPU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에이전틱 AI에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이유오늘날 AI 인프라 투자 결정을 좌우하는 제약 요인은 물리적 측면과 조달 측면 모두에 존재한다. 2025년 미국의 데이터 센터 건설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주요 시장의 전력망 연결 대기 기간은 4∼7년에 달한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2028년까지 미국의 전력 부족 규모가 49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동시에 낸드(NAND) 시장의 공급 제약이 지속되고 있으며, OEM 유통망의 리드타임은 인프라 계획 주기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크게 넘어섰다. 랙 공간과 전력을 비효율적으로 소비하는 스토리지는 동일하게 제한된 물리적 자원을 두고 GPU와 직접 경쟁하게 된다. 또한 공급업체가 직접 통제하지 않는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 스토리지는 공급망 위험까지 떠안게 된다. WEKApod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웨카의 해답이다. WEKApod는 토큰 처리량이나 워크로드 성능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데이터센터 설치 면적을 줄이고 핵심 랙 공간을 확보하며 와트당 토큰 처리량을 높이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WEKApod는 랙 유닛당 용량 및 처리량 밀도에서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모든 대안을 앞선다. 각 부문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시스템보다 유효 용량은 267%, 처리량은 114% 더 앞서 있다. 조달 측면에서도 웨카는 OEM 유통망에 대한 의존성을 상속받는 대신 부품 조달을 직접 통제해, AI 클라우드 사업자와 기업에 대규모 인프라 계획에 실제로 필요한 가격 안정성과 예측 가능한 리드타임을 제공한다. 소버린 AI 클라우드 사업자와 하이퍼스케일러는 이를 통해 랙당 더 많은 GPU와 테넌트를 운영할 수 있다. AI 개발사와 기업 팀은 기존 데이터센터 설치 면적 내에서 더 많은 추론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낸드 리서치(NAND Research)의 스티브 맥도웰(Steve McDowell) 수석 애널리스트는 "상용 규모의 추론은 학습과 근본적으로 다른 인프라 문제다. 가장 중요한 지표는 랙당 토큰, 와트당 토큰, 지속적인 부하에서의 추론당 비용이다. 이 분야에 속한 대부분의 공급업체는 워크로드가 이미 변화했음에도 기존 벤치마크에 맞춰 최적화를 진행해 왔다"며 "WEKApod는 고객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지표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반영하는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접근법을 채택했다. 오늘날과 같이 데이터 센터와 메모리 시장에 제약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AI 인프라 확충을 계획하는 기업은 최종적으로 어떤 공급업체를 선택하든 모든 공급업체를 이 새로운 기준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WEKApod Nitro: 최고의 성능,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WEKApod Nitro는 스토리지 대역폭에 따라 GPU가 최대 가동률로 작동할지, 아니면 데이터를 기다리며 정지할지가 결정되는 최고 수준의 성능이 필요한 AI 워크로드를 위해 구축되고 구성됐다. 2U 4노드 섀시는 4개의 완전히 독립된 장애 도메인과 56개의 TLC 드라이브를 제공하며, 듀얼 포트 NVIDIA ConnectX 네트워킹과 결합해 800Gb/s의 처리량을 제공한다. WEKApod Prime 및 WEKApod Prime Max: 대용량, 최소한의 설치 공간 WEKApod Prime은 총 56개의 드라이브를 탑재한 2U 4노드 섀시에서 AlloyFlash TLC와 QLC 혼합 구성을 통해 용량과 성능의 균형을 제공한다. WEKApod Prime Max는 가능한 한 가장 작은 설치 면적에서 최대 용량을 제공하도록 구축되고 구성됐다. 2U 2노드 섀시에 70개의 NVMe 드라이브를 탑재한다. NeuralMesh의 고성능 객체 스토리지 및 상시 데이터 절감 기능에 마이크론(Micron)의 245.76TB 6600 ION 드라이브를 결합함으로써 WEKApod Prime Max는 단일 56U 랙에서 1.1엑사바이트의 유효 용량을 제공한다. 이는 어떤 경쟁업체도 따라올 수 없는 밀도다. 마이크론 코어 데이터 센터 사업부의 제러미 워너(Jeremy Werner) 수석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는 "에이전틱 AI와 추론은 밀도와 전력, 성능을 함께 확장할 것을 요구하면서 데이터 센터 효율성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며 "새로운 WEKApod 아키텍처와 Micron 245TB SSD를 통해 고객은 2U 설치 면적에서 15.8페타바이트를 제공할 수 있어, 추가 컴퓨팅 자원을 위한 전력과 공간을 유지하면서 스토리지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WEKApod의 주요 기능 및 이점 맞춤 설계된 2U 섀시: 가능한 한 가장 작은 설치 공간에서 현재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성능 및 용량 밀도를 제공한다. 동일한 인클로저가 4노드 구성과 2노드 구성을 모두 지원한다. PCIe Gen 6 내부 패브릭 기반: 모든 드라이브가 동시에 최대 활용률로 작동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역폭 여유 공간을 제공한다. 고밀도 드라이브를 위한 마이크로 장애 도메인 설계: 백플레인이 없는 환경에서 완전히 독립된 장애 도메인을 구성하고 장애를 단일 드라이브로 제한해 클러스터 단위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도록 한다. 35°C 주변 온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열관리 아키텍처: 열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소프트웨어가 NVMe 전력을 제한해 시스템이 종료되는 대신 성능을 점진적으로 낮춘다. 상용 AI 규모에서는 이것이 단순한 성능 이슈와 SLA 위반을 가르는 차이가 된다. 내장형 유지보수 기능: GUI 안내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맞춤형 인터포저 방식의 핫플러그 부팅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대칭형 NIC 포트 배치로 유지보수 중에도 드라이브 베이에 접근할 수 있다. 드라이브 교체는 2시간의 유지보수 작업이 아니라 10분 만에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이다. 헤드리스(headless) 배포: NeuralMesh Home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랙 규모 설치를 지원한다. 1PB 미만에서 100PB 이상까지 구성 가능한 어플라이언스: 3세대 WEKApod Nitro, WEKApod Prime, WEKApod Prime Max는 구성 가능한 SKU로 판매되는 최초의 WEKApod 제품이다. 고객이 섀시 유형과 메모리, 드라이브 용량, 드라이브 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구성에서 동일한 운영 편의성을 제공한다. 출시 일정WEKApod Nitro, WEKApod Prime, WEKApod Prime Max는 현재 WEKA의 전 세계 유통업체 및 VAR 네트워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배송은 2026년 가을부터 시작된다. NeuralMesh 6는 첫 번째 시스템과 함께 출하될 예정이다. 새로운 WEKApod 어플라이언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weka.io/product/wekapod/ 웨카 NeuralMesh x WEKApod: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웨카는 이날 자사의 주력 NeuralMesh 소프트웨어 플랫폼 6세대도 공개했다. 이 신규 버전에는 네이티브 멀티테넌시, 통합 파일 및 객체 프로토콜 스택, 지능형 메타데이터 우선 데이터 복원력, 계약상 성능 보장을 제공하는 상시 데이터 효율화, Kubernetes 네이티브 운영, 통합 가시성 등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이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발표된 NeuralMesh 6 관련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weka.io/news/neuralmesh-6-enterprise-agentic-ai 웨카 소개웨카는 에이전틱 AI의 경제성을 혁신하는 AI 데이터 및 메모리 인프라 기업이다. NeuralMesh™ 플랫폼은 고성능 데이터 스토리지와 확장 GPU 메모리를 통합해 기업과 AI 클라우드 공급업체, AI 개발자에게 학습과 추론, 에이전틱 워크로드를 위한 단일 기반을 제공한다. NeuralMesh는 Augmented Memory Grid를 통해 GPU 메모리 용량을 1000배 확장하고 첫 토큰 생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20배 단축하며, 동일한 GPU 인프라 규모에서 동시 사용자 수를 10배 늘린다. 이러한 성능은 실제 운영 벤치마크에서 입증됐다. 포춘 50대 기업(Fortune 50) 중 30%가 신뢰하는 웨카는 조직이 AI를 더욱 빠르게 확장하고 GPU 활용도를 최적화하며 처리되는 토큰당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www.weka.io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과 X에서 웨카를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WEKA, The Foundation for Enterprise & Agentic AI Innovation

2026.07.22 07:10글로벌뉴스

헌터랩, 확장된 710nm 측정 범위를 갖춘 비스타® L2 출시

차세대 비스타, 기존 방법이나 액세서리를 변경하지 않고도 범주 내 최첨단 색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에센셜스 L2와 대폭 강화된 온보딩 컴퓨팅 결합 레스턴, 버지니아, 2026년 7월 21일 /PRNewswire/ -- 세계에서 색상을 진정으로 측정하는 헌터랩(HunterLab)이 7월 21일, 투명 및 반투명 액체와 고체를 위한 투과 색상 및 헤이즈 분광광도계의 차세대 제품인 비스타® L2(Vista® L2)를 발표했다. 비스타 L2는 스펙트럼 범위를 710nm까지 확장하고, 업계에서 가장 진보한 색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에센셜스 L2(Essentials L2)를 추가했으며, 처리 능력과 저장 용량을 확장한다. 그 결과 음료, 식용유, 액체 화학물질, 제약, 반투명 플라스틱 프리폼 및 환경 시험 분야의 품질 관리팀에 더 많은 역량을 제공한다. HunterLab Vista L2 확장된 측정 범위는 흡광도로 측정되는 진정한 색상과 광산란으로 측정되는 헤이즈의 분리를 더 선명하게 만든다. 이러한 명확성은 제조업체들이 액체 제품의 초기 단계 불안정성을 포착하여, 색상 안정성을 더 확신을 갖고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710nm 범위는 또한 식용유의 산화를 추적하고 유통기한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AOCS Cc 13d-55에 맞춰 630, 670, 710nm에서 클로로필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헌터랩의 밥 위버(Bob Weaver) 사장은 "품질 팀들은 장비나 인력을 추가하지 않고도 더 빠듯한 일정으로 더 많은 것을 측정하도록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스타 L2는 그러한 현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고객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동일한 방법과 액세서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단일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주므로, 이번 업그레이드는 혼란 없이 역량을 더해준다"고 덧붙였다. 비스타 L2는 확립된 비스타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투과 지오메트리, 풀 스펙트럼 LED 조명,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한다. 새롭고 강화된 기능으로는 수백만 건의 측정이 가능한 32GB의 온보드 저장 용량,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결과를 볼 수 있는 HDMI 출력, 성능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내장형 파장 검증 표준이 포함된다. 에센셜스 L2는 플래시 드라이브나 직접 인터넷 연결을 통해 업데이트된다. 비스타 L2는 표준 셀과 바이알에서 절대 색상을 보고하는 데 필요한 정밀도로 비어-람베르트 법칙(Beer-Lambert Law)을 적용하는 유일한 투과 장비다. 이는 5.25인치 또는 1인치 광경로 길이에서 식용유 분석 결과를 자동으로 출력하며, 경쟁 시스템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작은 셀에서 APHA 색상을 판독하여 비용이 많이 드는 전용 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다. 다기능형, 정밀형, 자동 중앙 정렬형 옵션의 교체 가능한 홀더와 베이스 플레이트는 자석식 부착물과 위치 결정 핀으로 액체, 바이알, 큐벳, 반투명 플라스틱 프리폼, 필름, 유동 샘플을 위치시켜 재현성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현재 비스타 L2를 구매할 수 있다. 추가 정보와 시연 요청은 https://www.hunterlab.com/en/conta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헌터랩 소개 1952년 설립된 헌터랩은 식음료, 플라스틱, 화학, 제약을 포함한 산업을 위한 색상 및 외관 측정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다. 75개국 이상에서 신뢰받는 장비를 보유한 헌터랩은 혁신, 정밀성 및 고객 파트너십을 통해 색상 과학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미디어 문의처:헌터랩 마케팅marketing@hunterlab.comwww.hunterlab.com

2026.07.21 21:10글로벌뉴스

치솟는 가전 물가…"표시 가격보다 '최종 구매가' 따져야"

소비자물가 상승과 함께 주요 가전제품의 실거래가가 오르며 물가 부담이 커지자, 각종 할인과 혜택을 반영한 '최종 구매가'를 꼼꼼히 비교해 구매하려는 합리적 소비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6년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를 기록해 전월(3.1%)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경향은 실제 구매 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공개한 '2026년 6월 월간 실거래가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계절가전의 평균 실거래가는 34만 9920원으로 전월 대비 3% 상승했다. 에어컨은 86만 36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지만, 제습기는 38만 9167원으로 5%, 선풍기·냉풍기는 7만 4134원으로 7% 상승했다. 주방가전도 예외는 아니다. 냉장고 평균 실거래가는 108만 7066원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했고, 김치냉장고는 119만 9961원으로 14% 올랐다. 식기세척·건조기 역시 92만 2441원으로 8% 상승했다. 대형 가전은 구매 단가가 높고 교체 주기가 긴 만큼, 소비자들이 제조사 행사와 유통사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꼽힌다. 이처럼 물가 부담이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최저가는 물론, 할인과 적립, 배송비, 설치비 등을 포함한 '최종 구매가'를 중요하게 여긴다. 구매는 특정 쇼핑 플랫폼에서 하더라도, 구매 전 다양한 판매 조건을 비교·확인하는 과정은 합리적 소비를 위한 필수 단계가 되고 있다. 실제로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다나와에서 주요 브랜드의 양문형 냉장고를 비교한 결과, 동일 모델임에도 판매처에 따라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나타났다. 여기에 카드 즉시 할인과 멤버십 할인 및 적립, 프로모션 등이 더해지면 소비자가 실제로 지불하는 금액은 더욱 벌어진다. 다나와는 냉장고·김치냉장고 카테고리에서 제조사와 용량, 도어 타입, 에너지 효율 등급, 가격대 등 다양한 조건별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 카테고리 매니저(CM) 추천 제품과 인기순·최저가순 정렬, 멤버십 및 카드 할인 혜택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알뜰 쇼핑을 돕고 있다. 다나와의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격비교 서비스는 최저가 검색을 넘어, 소비자가 최종 구매가를 확인하고 보다 합리적인 소비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7.21 16:00백봉삼 기자

주얼리산업 AI 전환, 경쟁보다 먼저 공동 기반 만들자

대한민국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국가적 목표로 내걸고 대규모 재정투자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는 AI 분야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약 10조원을 투자하고,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의 AI 전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 현장 및 소상공인 AI 대전환 예산 규모는 약 9000억원 규모로 제조업과 지역 특화산업에 AI를 접목하고, 기업과 국민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 정책의 무게가 실리고 있다. AI가 일부 첨단기업의 연구개발 영역을 넘어 기존 산업을 바꾸는 국가 프로젝트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이 흐름 속에서 귀금속·주얼리산업도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발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아니면 AI를 활용해 산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스스로 준비하고 있는가. 지금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다. 주얼리산업이 AI 전환의 대상 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를 정리하고, 데이터를 모으고, 공동의 사업모델을 준비하는 일이다. 스탠퍼드대학교 에릭 브린욜프슨 교수의 메시지처럼 “The time to act is now”, 바로 지금이 행동할 때다. 정부 지원을 기다리는 산업에서 준비된 산업으로 주얼리산업은 원재료 공급과 정련, 제조·세공, 감정, 도소매, 디자인과 온라인 유통이 연결된 복합산업이다. 전국적인 공급·유통망을 가진 기업부터 중소 제조업체, 세공장인, 지역 소매점, 감정기관과 장비기업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 데이터는 기업과 업종별로 흩어져 있고 제품과 검사정보의 표준도 충분히 정립되지 않았다. 현장의 사업자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산업 표준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 지원을 요구하기 전에 업계가 먼저 답해야 한다. 어떤 문제를 AI로 해결할 것인가. 어떤 데이터를 공동으로 축적할 것인가. 누가 참여하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그 결과가 소비자와 산업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 지금 주얼리업계에 필요한 가장 큰 변화는 관망하는 자세에서 참여하는 자세로, 개별 대응에서 공동 대응으로,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데이터와 표준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AI를 정보기술 기업이나 젊은 세대의 영역으로만 생각해서도 안 된다. 앞으로 AI는 디자인과 고객 상담, 제품 설명, 품질검사, 가격정보 분석과 온라인 판매 등 일상적인 업무에 자연스럽게 활용될 것이다. AI는 장인과 감정인, 판매자의 경험을 없애는 기술이 아니다. 개인의 숙련과 판단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더 많은 사업자가 활용하도록 돕는 보조수단이다. 개별 시스템이 아닌 산업 공동플랫폼 일부 기업은 자체 자금과 인력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각자 산업 특화 AI를 개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선도기업의 유통과 품질관리 경험, 제조·세공업체의 기술, 지역 매장의 고객 접점, 감정기관과 장비기업의 검사 역량, 대학과 AI 기업의 연구 능력을 연결하는 귀금속산업 AI 공동플랫폼이 필요하다. 이 플랫폼은 특정 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폐쇄형 시스템이 아니라 산업 구성원이 함께 활용하는 공동 기반이어야 한다. 필자는 우선 다음 세 가지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 할 것을 제안한다. 첫째, 국제 금 가격과 환율, 국내 금시장과 주요 유통시세를 종합해 가격 형성과정을 설명하는 공통 시세정보 체계다. 둘째, 업계가 함께 인정하고 준수할 수 있는 귀금속 순도·품질 통합인증체계다. 셋째, 고객의 용도와 예산, 선호를 바탕으로 제품 시안과 제작정보를 제안하는 AI 디자인·판매지원 서비스다. 가격을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투명하게 국내 금 가격은 국제시세와 환율, 부가가치세, 정련·유통비용과 국내 수급상황에 따라 형성된다. 사업자마다 비용구조와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판매가격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공동플랫폼은 하나의 가격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시세와 환율, 국내 금시장 가격과 유통시세를 종합해 가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 AI는 국제 금 가격과 환율 변화가 국내 원재료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분석하고, 사업자가 합리적인 매입·판매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할 수 있다. 가격정보의 투명성은 업체를 비교하거나 갈등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소비자의 불신을 줄이고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사업자를 보호하는 산업 공동자산이다. 진위 판별을 넘어 순도·품질 통합인증으로 귀금속산업의 핵심 자산은 신뢰다. 그러나 소비자는 구매한 제품이 표시된 순도와 중량을 충족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어렵고, 사업자마다 검사장비와 판정기준이 달라 같은 제품에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공동플랫폼의 두 번째 기능은 단순한 가짜 금 판별을 넘어, 업계가 함께 인정하고 준수하는 귀금속 순도·품질 통합인증체계로 발전해야 한다. 제품에 표시된 순도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하는지, 어떤 검사절차를 거쳤는지, 어느 기관이 인증했는지를 소비자와 사업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제품 형태별 표준 검사절차와 허용오차, 인증기관의 자격과 책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검사에는 XRF 성분분석, 전기전도도, 초음파, 밀도, 중량과 제품 이미지 등 여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AI는 이 데이터를 종합해 이상 가능성과 추가 검사 필요성을 제시하고, 검사기관의 판정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이뤄지도록 지원해야 한다. 인증 제품에는 고유번호나 QR코드 형태의 디지털 인증서를 부여해 순도, 중량, 검사방법, 인증기관과 인증일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체계는 특정 기업의 자체 보증이 아니라 복수의 적격 검사기관이 참여하고 상호 인정하는 개방형 시스템으로 운영돼야 한다. 통합인증이 정착되면 소비자는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고, 정상적으로 제조·판매하는 사업자는 품질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AI 디자인은 장인의 시장을 넓혀야 세 번째 기능은 AI 디자인과 판매지원이다. 고객이 용도와 예산, 선호 디자인을 입력하면 AI가 반지와 목걸이, 기념패와 메달, 코인 등의 시안을 제안하고 예상 중량과 제작방식, 가격 범위를 보여줄 수 있다. 소규모 매장과 세공업체도 별도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 고객 제안서와 제품 이미지, 홍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플랫폼에서 생성된 디자인을 지역 제조·세공업체와 연결하면 새로운 주문과 판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장인의 디자인과 제작기술이 무단으로 학습되거나 복제돼서는 안 된다. 출처와 권리를 분명히 하고, AI 학습과 상업적 활용에 기여한 장인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 AI는 장인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장인의 기술을 더 넓은 시장에 연결하는 기술이어야 한다. 산업계가 먼저 통합 거버넌스를 구성해야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거대한 사업계획서가 아니라 산업계의 협력구조다. 원재료·제조·유통기업, 세공업체와 지역 소매점, 감정기관과 장비기업, 관련 협회와 조합, 대학과 AI 기업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특히 순도·품질 통합인증은 일부 업체만 참여해서는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 검사방법과 허용오차, 인증기관의 자격, 디지털 인증서의 형식, 분쟁 발생 시 재검사와 책임 기준 등을 업계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업계의 자율적 협의를 지원하고 표준화와 제도적 공신력을 뒷받침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 기업이나 단체가 인증기준과 데이터를 독점하지 않도록 운영구조의 중립성을 확보해야 한다. 자금과 데이터를 많이 제공한 참여자에게 정당한 혜택은 필요하다. 다만 산업 공동의 표준과 인증체계가 특정 참여자의 소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역시 단순한 사용자가 아니라 공동 설계자로 참여해야 한다.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인증체계는 현장에서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과 기본적인 검사장비만으로도 쉽게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AI 지원을 기다리는 산업에서 AI 사업을 제안하는 산업으로 필자는 공공과 금융 분야의 정보화사업, 금 기반 디지털 플랫폼과 귀금속 유통현장을 경험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확인했다. 정부가 산업을 대신해 변화시켜 주지는 않는다. 정부는 준비된 산업과 실행 가능한 사업을 지원한다. 산업계가 공동의 목표를 만들고, 현장의 문제와 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며, 작은 실증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줘야 정책과 예산도 움직인다. 주얼리산업진흥 역시 법률 제정과 정부 지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업계가 먼저 AI를 이해하고, 기존의 경험과 기술을 데이터로 전환하며, 기업 규모와 업종을 넘어 공동의 디지털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정부가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 역량을 집중하는 지금, 주얼리산업도 이 흐름에 동참할 준비를 해야 한다. The time to act is now. 산업계가 먼저 통합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공동플랫폼의 목표와 데이터 기준을 마련하며, 현장 실증사업을 제안해야 할 때다.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산업은 변화의 필요성을 먼저 인식하고, 공동의 목표를 세우며, 정부에 실행 가능한 미래를 제안한 산업이다. 주얼리산업도 이제 AI 지원을 기다리는 산업에서 벗어나야 한다. AI를 통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스스로 설계하고 제안하는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2026.07.21 15:18김종인 컬럼니스트

[ZD SW 투데이] 깃허브, 오픈소스 후원금 1억 달러 모았다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깃허브, 오픈소스 후원금 1억 달러 모았다 깃허브는 오픈소스 개발자 후원 프로그램 '깃허브 스폰서'를 통해 오픈소스 유지관리자와 프로젝트에 전달된 누적 후원금이 1억 달러(약 150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깃허브 스폰서는 개인·기업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개발자에게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출시 후 지원 지역과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기업 대규모 후원 기능을 추가했다. 후원 규모도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금 첫 1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데 약 2년이 걸렸지만, 최근 5개월 만에 같은 규모 후원금이 모였다. 쇼피파이 등 기업도 핵심 오픈소스 프로젝트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K-팔란티어 육성 위한 '국방 AI 생태계' 전략 제시 포티투마루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26 제2차 글로벌 디지털 포럼'에서 대한민국 국방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 포티투마루는 'AI 테크기업의 국방 진출, K-팔란티어는 가능한가?'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발표를 맡은 정휘웅 소장은 최근 정부 핵심 국방 AI 정책인 '한국형 팔란티어·안두릴 육성' 관련해 특정 기술이나 단일 대기업 중심 독점 구조로 접근할 경우 오히려 혁신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NTQ Korea·반야AI, 기업용 AI 솔루션 개발 맞손 NTQ코리아가 반야AI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NTQ코리아의 시스템 구축·디지털 전환 수행 역량,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와 반야AI의 AI 에이전트 개발 기술을 결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인프라 환경에서 운영되는 AI 솔루션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구축한다. ◆더품-한아IT, 가상화 솔루션 버트온 공공 조달 총판 계약 더품이 한아IT와 가상화 솔루션 '버트온' 공공시장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7월 말 GS인증 1등급 획득을 앞둔 버트온을 전국 공공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총판계약 체결 후 양사는 공공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 중심의 공동 영업, 레퍼런스 구축, 세미나,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프리카, 'AISE 2026'서 AI 에이전트 플랫폼 선봬 에이프리카가 오는 8월 열리는 'AI 서밋 서울 & 엑스포(AISE 2026)'에서 기업 환경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통합 플랫폼을 전시한다. 에이프리카는 이번 전시에서 AI 모델과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운영을담당하는 치타와 AI 에이전트 생성·툴 연계를 위한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기반으로 작동하는 통합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 마무리 정책 대안 포럼' 개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21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스타트업 마무리 정책 대안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를 비롯한 법무법인 미션, 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벤처투자법학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그동안 창업과 성장 지원에 집중된 창업정책 범위를 폐업·청산 등 마무리와 재도전 단계까지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을 정상적으로 정리하려는 과정에서 창업자와 투자자·임직원·채권자 등 이해관계자가 겪는 현실적 문제를 살펴보고, 실패 경험과 자산이 다시 생태계로 순환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투비소프트, 한성대와 산학협력…국내 SW 인재 양성 지원 지속 투비소프트가 한성대 산학협력 바탕으로 국내 SW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투비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 일환으로 한성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투비소프트가 실무형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프로젝트형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에 한성대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해 총 4개 기수가 수료했으며, 현재 14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은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교육생이 직접 수행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336시간 교육을 통해 매장관리, 예약, 커머스, 콘텐츠 플랫폼 등 실제 서비스에 가까운 개인 프로젝트를 완성해 왔다.

2026.07.21 15:17김미정 기자

카카오뱅크, 오는 31일 전일 파업 예고

카카오뱅크가 오는 31일 파업을 예고했다.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피켓 시위에서 서승욱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장은 "카카오뱅크에 한해 오는 31일 전일 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회사가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고 노사 간 이견도 좁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노사의 임금 교섭은 결렬된 상태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거쳤으나 노사 간 입장차가 커 조정을 중지한 상태다. 카카오뱅크 사측은 서 지회장 발언에도 불구 노사 간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대화를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회사는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안정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외 카카오의 다른 계열사의 추가 파업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앞서 카카오 노조는 6월 10일 반일 파업과 6월 29일 전일 파업을 두 차례 단행했다. 카카오 노조 측은 영업익의 약 13~14% 수준인 1000만원 상당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회사 경영에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026.07.21 14:11손희연 기자

[현장] 흥행 여부가 성적표…한국형 챗GPT, 이용자 수로 평가한다

정부가 올해 연말 출시를 계획한 '한국형 챗GPT' 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모델 성능 점수보다 실제 이용자 반응을 중심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서비스 출시 후 일주일 안에 흥행 여부가 사실상 판가름 난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규모를 핵심 성과지표(KPI)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용자가 현저히 적은 서비스는 연차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교체하는 방안도 열어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1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 대기업부터 업스테이지(AXZ·타임리), 라이너, 리벨리온, 솔트룩스, 스켈터랩스, 이스트소프트, 에이투시스, 크라우드웍스, 폴라리스오피스 등 AI 모델 및 서비스, 인프라 업체까지 100여곳이 참석했다. 대다수가 모두의 AI 사업의 토대가 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프로젝트에 주관기관 또는 참여기관으로 지원했거나 현재 참여 중인 곳들이다. 국산 AI 활용 조건 채워야…"원칙은 별도 앱 출시" 모두의 AI는 해외 생성형 AI 의존도를 낮추고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국산 AI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생성형 AI 이용자 상당수가 해외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용량 제한과 해외 플랫폼 의존 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공공성이 담보된 국산 AI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참여 기업들은 독파모 기준에 부합하는 국산 AI 모델을 50% 이상 활용하고 생태계 다원화를 위해 다른 기업의 국산 AI 모델도 30% 이상 함께 써야 한다. 자체 모델이 없는 기업이라도 국내 AI 모델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또는 오픈소스 방식으로 활용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독파모 사업 2차 평가를 앞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최신 버전 모델을 오픈소스를 공개하는 만큼, 활용 가능한 국산 모델 선택지가 충분하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모델 활용 비율은 출력 토큰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평가 단계에서는 모델 티어링과 라우팅 설계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이후 로그 등을 통해 실제 활용 비율을 점검할 계획이다. 외산 AI 모델은 국산 모델만으로 구현이 어려운 특정 고도화 기능에 한해 허용된다. 과도한 외산 모델 활용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공진호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과장은 "외산 모델을 최대 20%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산 모델을 우선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외산 모델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모두의 AI 서비스 형태는 별도 앱 출시가 원칙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서비스와 연계는 가능하지만 별도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기존 플랫폼에 일부 기능만 얹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종근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과 서기관은 "평가 항목상 기존 서비스에 국산 모델을 갈아끼우는 것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며 "이는 사업 취지와도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모두의 AI는 범용 AI 챗봇을 넘어 예약·결제 등 실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하는 것을 지향한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범용 챗봇과 함께 공공 서비스 사전 알림·신청을 지원하는 공공 AI 에이전트 연계 서비스를 우선 출시한다. 2027년 이후에는 자산 관리·노후 설계·주거 계획 등 분야별 에이전트로 넓힐 계획이다. 이 서기관은 "서비스 운영 수익 모델 경우 기본 기능 무료 제공을 원칙으로 하되 고도화 기능에 대해서는 기업 판단에 따라 자체 유료 모델을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연내 B200 GPU 512장 지원…"서비스 고도화 활용 가능" 과기정통부는 모두의 AI 서비스 개발 및 개시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의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는 정부가 보유한 엔비디아 B200 GPU 512장을 배분한다. 2개 기업 선정 시 256장씩, 3개 기업 선정 시 1순위 기업에 256장, 2~3순위 기업에 각각 128장을 차등 배정하는 식이다. B200 1장당 환산 단가는 월 660만원으로, 1차년도 협약기간 4개월(9~12월) 기준으로 정부 지원금이 산정된다. 2027~2030년 지원 방식과 규모는 관계 부처 및 국회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이렇게 고정된 GPU 물량으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용자 접속이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AI 서비스 특성상, 모델 크기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감당할 수 있는 트래픽 폭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동수 에이투시스 대표는 "모델 규모를 키우면 감당 가능한 트래픽이 줄고 반대로 작은 모델을 쓰면 서비스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서비스 출시 첫날 이용자가 몰릴 경우 총 GPU 512장으로 충분할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명선 NIPA AI활용본부 모두의AI TF팀 수석은 "올해 사업은 모델 개발이 아니라 서비스 개발과 출시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현재 GPU 규모로도 충분히 추진 가능하다"며 "GPU를 추론 용도로만 제한하지 않고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시간 GPU 사용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공공 AI 에이전트 구현을 위한 공공 서비스 연계 방법도 관심사였다. 실제 민원 신청까지 처리하려면 정부24와 공공 마이데이터, 간편 공동인증 등과의 연계가 필수인 만큼 기업들은 관련 표준 제공과 정부 차원의 지원 여부를 질의했다. 이 서기관은 "관계 부처와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기업 수요가 있는 부분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11일까지 사업 공모 후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단일 기업 혹은 컨소시엄(정예팀) 형태의 민간 기업 2~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연내 모두의 AI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는 목표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모두의 AI 사업 관련해 "AI에 대한 접근은 이제 하나의 기본권으로 봐야 한다"며 "무료 AI가 일상에 AI를 뿌리내려 토대를 쌓는 정책이라면 공공 에이전트는 그 토대 위에서 시장을 여는 정책"이라고 역설했다.

2026.07.21 14:06이나연 기자

NS홈쇼핑, 식품 표시·광고 실무교육 실시...AI 활용 교육도

NS홈쇼핑이 식품 표시·광고 관련 법규 준수와 업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표시사항 검토와 법령 검색 방법도 교육 과정에 포함해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NS홈쇼핑은 식품 표시·광고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 표시 실무 핵심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품 표시·광고 관련 법령이 잇따라 개정되고 소비자의 정보 검증 수준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품 등록부터 방송까지 발생할 수 있는 표시 오류와 법규 위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상품기획(MD), 품질관리(QA), 방송심의, 고객응대(CS), 식품안전연구소 등 식품 관련 실무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글로벌 시험·검사·인증기관 SGS의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SGS아카데미가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2026~2027년 식품 표시 관련 주요 법령 개정 사항을 비롯해 식품위생법, 식품 표시 기준, 가공식품 분류 및 원재료 표시 기준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실제 홈쇼핑 업계의 표시 오류와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별 대응 방안도 함께 살펴봤다.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도 새롭게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식품 표시사항 검토와 관련 법령 검색 방법을 실습하며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활용 사례를 익혔다. NS홈쇼핑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품 등록 단계부터 표시사항 검토 체계를 강화하고, 방송 전 사전 점검을 고도화해 표시 오류에 따른 방송 차질과 소비자 민원, 법규 위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9월에는 '쇼핑 실무자를 위한 식품 광고 리스크 예방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행정처분 사례를 중심으로 허용·주의·금지 표현을 구분하고 온라인 광고 심의 실무와 생성형 AI 환경에서의 소비자 신고 대응 방안 등을 다룬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이사는 "식품 표시와 광고는 소비자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제도와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4:00안희정 기자

여야,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특검 합의…국민추천위 구성키로

여야가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을 국회 내 국민추천위를 꾸려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수사 범위와 규모, 수사 기간 등에 대해 추가 협의를 거쳐 7월 임시국회 내에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특검법안 명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관리 부실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정했다. 특검은 국회 내 특검 임명 관련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하되, 위원회는 여야가 각 3명씩 추천해 총 6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 3명씩을 추천받아 이 중 2명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도록 했다. 원내대표 간 합의안은 각 당의 의원총회를 통해 승인이 이뤄지면 확정된다.

2026.07.21 12:52박수형 기자

조계원 의원, '문화예술진흥법' 전부개정안 대표발의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에 대응하고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법 체계의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조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문화예술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문화예술진흥법은 지난 1995년 전부 개정된 이후 부분 개정만 반복돼 예술시장 성장과 기술 발전, 국제교류 확대 등 현장의 달라진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개정안은 5년 주기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를 도입하고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공연·전시 참여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 및 공제 가입 지원 근거를 신설해 문화예술 협력을 촉진한다. 기초예술의 산업화 추세를 반영해 파생상품과 시설 운영 등을 포괄하는 '예술산업'의 정의도 명시했다. 불공정 계약 및 지식재산권 일방 양도 요구를 금지하며,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법정법인 형태의 '한국예술산업진흥원'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모 의무 대상을 민간 공동주택까지 확대한다. 전문 공모대행기관과 전국 단위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소수 업자의 독식과 저품질 유사 조형물 난립을 예방할 방침이다. 조 의원은 "K-컬처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국가 경쟁력으로 만들려면 창작과 향유, 산업과 기술을 함께 아우르는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부개정안은 30년 넘게 누적된 제도적 공백을 메우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예술인의 기회를 넓히고 예술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건축물 미술작품 시장의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을 걷어내 현장이 체감하는 개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1 11:45정진성 기자

SK스토아,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그로우 마켓' 시작

SK스토아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그로우 마켓'을 선보인다. 모바일 입점부터 TV홈쇼핑 방송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유망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SK스토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그로우 마켓'을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로우 마켓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 브랜드를 발굴해 모바일 입점과 상품 육성, TV홈쇼핑 방송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모집·선발 ▲입점·상품화 ▲외형 성장 ▲TV 출시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성장성과 ESG 기준 등을 바탕으로 업체를 선정한 뒤 모바일 핫딜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를 지원하고, 성과를 검증한 브랜드는 TV 방송 상품으로 확대한다. SK스토아는 지난 4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오프라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 제주, 대전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입점 설명회를 진행하며 참여 업체를 모집해왔다. 회사는 자체 상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연간 약 20개 브랜드를 선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담 MD를 배정해 상품 컨설팅과 입점 수수료 우대, 모바일 상시 판매 지원, SNS 마케팅,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최대 200만원 규모의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첫 방송 상품은 주부식탁의 '참 배추김치'로, 21일 오후 SK스토아 TV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SK스토아는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구매 금액의 10% 적립과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5% 쇼핑지원금 지급, 스탬프 챌린지 등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양균 SK스토아 경영전략본부장은 "SK스토아는 방송 편성의 70% 이상을 중소기업 협력사 제품으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며 "그로우 마켓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 전 과정을 함께하는 동반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1:43안희정 기자

홈플러스, 회생 불씨 살렸다…법원, 회생절차 폐지 결정 취소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회생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21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회생절차를 재개하게 됐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원칙적으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로부터 1년 후까지로 불가피한 경우 최장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지난해 3월 4일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이번이 마지막 연장이다. 법원은 향후 수정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집회 기일은 다음 달 말에서 9월 초 사이로 예상된다. 앞서 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필요한 최소 운영자금 2000억원을 조달하지 못했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고갈을 이유로 지난 13일부터 본사와 전국 67개 대형마트 점포의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 이후 메리츠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의결하며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이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를 근거로 20일 즉시항고했다. 홈플러스는 DIP 대출이 들어오는 대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2026.07.21 11:42김민아 기자

세포랩, 美 코스트코 250개 매장 동시 입점

퓨젠바이오의 바이오 스킨케어 브랜드 세포랩이 오는 11월 미국 코스트코 약 250개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40대 이상 프리미엄 소비층을 겨냥해 코스트코를 시작으로 현지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퓨젠바이오는 바이오 스킨케어 브랜드 세포랩이 오는 11월 미국 전역 약 250개 코스트코 매장에 동시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브랜드가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할 경우 일반적으로 온라인몰이나 일부 테스트 매장을 거쳐 판매 지역을 확대하지만, 세포랩은 이 같은 절차 없이 전국 단위 매장에 동시 입점하게 됐다. 세포랩은 대표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앞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 800만병, 누적 매출 2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코스트코를 미국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스트코 핵심 고객층인 40~50대 여성과 세포랩의 주요 소비층이 겹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세포랩 고객의 약 90%는 40대 이상이며, 대표 제품의 재구매율은 52% 수준이다. 세포랩은 퓨젠바이오가 개발한 '클렙스 바이오신세시스(CLEPS Biosynthesi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관련 기술의 효능이 국제 학술지 Cosmetics에 게재됐다고 설명했다. 세포랩은 내년부터 현지 PR과 디지털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확대하는 한편 백화점, 프리미엄 리테일러, 에스테틱, 메디컬 스파, 피부과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앞서 세포랩은 최근 열린 북미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프리미엄 유통 채널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세포랩은 성분 투명성과 과학적 근거를 중시하는 미국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라며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K-바이오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1:3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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