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당근 전국 검색 방법 상담텔레 𝙍uby7727 당근마켓인증 당근마켓010실명인증구매하는곳,v8y'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12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이노그리드, 합병 첫 청사진 꺼냈다…"파트너 중심 AI 생태계 구축"

이노그리드가 NHN인재아이엔씨와의 합병 이후 첫 파트너 행사를 열고 통합법인 사업 전략과 기술 청사진을 공개했다. 양사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AI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파트너와 함께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2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 '이노그리드 파트너스 데이 2026'에서 "통합법인 경쟁력은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AI 클라우드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2030년까지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노그리드 각 본부와 관계사 임직원을 비롯해 NHN클라우드 실무진, 전국 지역 파트너사와 지방 IT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노그리드는 파트너사들과 통합법인의 사업 방향과 기술 로드맵, 협력 정책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30년 클라우드 솔루션 국내 1위" 김 대표는 통합법인의 2030년 비전을 제시하며 클라우드 솔루션 경쟁력 강화와 AI 플랫폼 사업 확대를 핵심 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 국내 1위 기업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외형 성장보다 조직 결속력과 실행 체계를 우선 강화하고 합병 후 조직 통합 작업을 통해 기술과 조직 문화를 빠르게 융합할 계획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VM웨어·레드햇 등 글로벌 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역량과 유지보수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전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 중심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합병법인의 정체성을 'xPU로부터 AI 플랫폼까지(From xPU to AI Platform)'로 규정하고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플랫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 과정에서 NHN인재아이엔씨의 모회사 NHN클라우드와 협업을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올해 합병법인 매출은 800억원 규모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며 "2030년까지 고객사 1000곳을 확보하고 데이터센터부터 AI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3부문·9본부 체계 구축…공공·금융 동시 공략 이날 이노그리드는 통합 조직도와 사업부 운영 체계도 공개했다. 이노그리드와 NHN인재아이엔씨 통합법인은 기술·운영부문, 사업·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등 3개 부문 아래 9개 본부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플랫폼·리전사업본부, AX 퍼블릭사업본부, AX 컨설팅본부, 전략사업본부 등을 중심으로 공공·금융·기업 등 다양한 시장을 동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AX 퍼블릭사업본부는 공공뿐 아니라 기업·금융 클라우드와 매니지드 서비스(MSP) 사업, NHN클라우드 대구 민관협력(PPP) 기반 서비스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플랫폼·리전사업본부는 전국 지역 거점과 제조·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연계해 지역 파트너와 공동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략사업본부는 산업과 지역을 아우르는 신규 사업 발굴 역할을 맡는다. 관계사 NHN클라우드도 금융·기업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이노그리드 통합법인과 함께 고객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합병을 통해 AI 인프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 MSP,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까지 포트폴리오가 크게 확대됐다"며 "이제는 각각의 솔루션을 단일 사업 체계로 연결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xPU부터 AI 플랫폼까지"…전국 파트너 생태계 확대 이노그리드는 차세대 기술 전략인 'xPU로부터 AI 플랫폼까지' 로드맵도 공개했다. 회사는 GPU·신경망처리장치(NPU)·중앙처리장치(CPU)·양자처리장치(QPU) 등 다양한 연산 자원과 AI 플랫폼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TAFA(Trusted AI Fabric Architecture)'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 수요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기존 이노그리드 기술과 NHN인재아이엔씨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형 GPU(GPUaaS),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AI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을 통합 제공하고 AI 서비스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이다. 특히 기업·기관 고객이 특정 클라우드나 반도체에 종속되지 않는 AI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도 핵심 기술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전국 지역 거점과 지방 IT기업,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공동 영업과 수행 체계를 강화하는 등 AI 데이터센터와 공공·기업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는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제는 직접 영업 중심에서 벗어나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파트너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통합법인을 AI 클라우드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2 16:07한정호 기자

"플랫폼 기업 AI 활용 확대, 다양한 리스크 자율규율 검토"

정부가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AI 기업 간 공식 논의 자리를 마련해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플랫폼 서비스가 AI 모델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모델 변경과 공급 중단 등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책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플랫폼 자율기구'가 22일 서울 페이토호텔에서 국내 플랫폼 기업과 오픈AI, 앤트로픽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내 플랫폼 기업은 카카오, 놀유니버스, 당근마켓, 로앤컴퍼니, 무신사, 직방, 한국신용데이터 등이다. 이 자리에서는 플랫폼 서비스에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데이터 처리의 투명성과 AI 활용 서비스의 책임 구조, 개방형 표준 연동성, AI 모델 공급 안정성 등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AI 모델이 플랫폼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면서 모델 제공 사업자의 정책 변화가 플랫폼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사전 고지 없는 모델 버전 변경이나 서비스 공급 중단 등이 주요 위험 요소로 지적됐다. 이에 플랫폼 기업과 AI 사업자는 모델 변경과 공급 계획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하고, 명확한 사전 고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환경 변화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AI 모델 간 전환을 쉽게 하고 국내 사업자 간 상호 연동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AI 기반 플랫폼 서비스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장애나 오류 발생 시 플랫폼과 AI 모델 제공사 가운데 어느 주체가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도 논의했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AI의 플랫폼 데이터 처리 기준과 데이터 출처 표기 방식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플랫폼 자율기구'를 중심으로 AI 서비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플랫폼 자율기구는 2022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플랫폼 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자율규제를 논의하고 있다. 데이터·AI 분과는 2023년 마련한 '검색·추천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을 생성형 AI 환경에 맞게 보완하고 이행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의 이행 사례를 담은 사례집도 발간한다. 혁신공유·거버넌스 분과는 올해 기업별 '플랫폼 기업 거버넌스 원칙' 이행 사례를 공유하고 모범 사례집을 발간해 자율규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6.07.22 15:57박수형 기자

SLL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멕시코 지상파서 방영

SLL 제작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멕시코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된다. SLL은 멕시코 미디어 기업 텔레비사유니비전(TelevisaUnivision)과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스페인어 더빙판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스페인어 타이틀 '라 벨레자 데 강남(LA BELLEZA DE GANGNAM)'으로 오는 8월 멕시코 지상파 채널 '카날5'를 통해 현지 방영될 예정이다. 카날5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전국구 지상파 채널 중 하나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라틴아메리카에서, 드라마 상영은 SLL 영향력을 한층 넓히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SLL은 앞으로도 라틴아메리카 지역 주요 방송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현지 언어와 문화에 최적화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07.22 15:45홍지후 기자

"단통법 폐지 1년...소비자 혜택 줄고 중소유통점 힘들어졌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단말기유통법 폐지 1년이 지났으나 소비자 혜택이 축소되고 중소 휴대전화 유통점의 경영난이 심화됐다며 정부와 이동통신사에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단통법 폐지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가계통신비 절감, 공정한 경쟁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됐지만 1년이 지난 현재 당초 취지와 달리 소비자 혜택은 감소하고 골목상권 소상공인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단통법 폐지 이후에도 이동통신사가 고가 요금제 중심 장려금 정책을 내놓으며 소비자의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또 정부를 향해 “8월 시행 예정인 결합상품 혜택 축소가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과 배치된다”며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 접근성과 혜택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가 요금제 가입 유도 행위 근절 ▲소비자의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권 보장 ▲위약금 및 결합상품 제도 개선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와 소비자 권익 강화를 요구했다. 중소 유통점에 대한 지원도 촉구했다. 협회는 “통신사 직영점과 자회사 중심 장려금 정책이 중소 유통점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골목상권 유통점이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에 직면해 인력 감축과 영업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와 통신 3사에 ▲직영점 자회사와 대형 플랫폼 중심의 차별적 장려금 정책 폐지 ▲중소 유통점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 ▲중복 규제 정비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규제기관의 시장 자율 점검과 명확한 규제 기준 마련 등을 요구했다. 협회는 “단통법 폐지 목적은 소비자 권익 증대와 공정한 시장 활성화”라며 “건전한 이동통신 유통망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2026.07.22 15:44박수형 기자

포티투마루, 예금보험공사 AX 핵심 인프라 구축한다

포티투마루가 예금보험공사의 인공지능(AI) 전환(AX)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주관한다. 포티투마루는 클라비·지티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금보험공사 '데이터 관리체계 고도화 및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금보험공사가 추진하는 AX 3개년 로드맵의 1차년도 사업이다. 사업은 대국민 및 사내 AI 서비스 도입, 전사 데이터 카탈로그 구축, AI 리스크 관리 체계 확립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추진된다. 기존 룰 기반 대외 챗봇을 지능형 대국민 AI 챗봇으로 전면 개편하고 사내 업무용 AI 챗봇과 금융위원회 안건자료 검색·요약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예금보험공사 내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데이터 카탈로그도 구축해 데이터 표준화·품질 진단·자산화를 이뤄낸다. 데이터·모델·운영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와 개인정보 보호 로드맵도 선제적으로 수립한다.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RAG42)·인공지능 독해(MRC42)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RAG 아키텍처를 구현한다. 다층 가드레일로 환각 현상을 차단하고 다수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최적 라우팅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용한다. 클라비의 공공 클라우드(CSAP) 인프라·보안 역량과 지티원의 메타데이터·데이터 품질 통합 관리 솔루션이 결합해 예금보험공사의 보안·데이터 거버넌스 기준을 충족할 예정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예금보험공사는 국민 금융안전망 핵심 기관인 만큼 AI 답변의 신뢰성과 데이터 보안에 요구되는 기준이 어느 사업보다 높다"며 "컨소시엄 파트너들과 함께 예보의 완벽한 AX 혁신과 디지털 업무 문화 정착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5:24이나연 기자

CJ그룹, 베트남서 태권도 전도사...스포츠 유망주 후원

CJ그룹이 23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에서 전국 및 국제단위 태권도 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15년째 이어온 베트남 태권도 후원 활동이다. 먼저 23일부터 닷새간 베트남 호치민시 라크미우 종합경기장에서 '2026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어 28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국제 대회 'CJ 베트남 오픈'을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한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전국 태권도 대회다. 올해는 베트남 전국 31개 성을 대표하는 선수 1000명과 관계자 300명 등 약 1300명이 참가한다. 'CJ 베트남 오픈'은 지난해 신설돼 2년째를 맞는 대회로, 태권도 경쟁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캄보디아, 일본 등의 태권도 신흥국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9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실전 무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7월부터는 2028년 LA 올림픽 출전권을 결정하는 새로운 랭킹 포인트 적립이 시작되는 만큼, 선수들에게는 본격적인 올림픽 레이스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대회다. 두 대회 모든 경기는 베트남 1위 OTT 플랫폼인 'FPT Play'로 생중계가 이뤄진다. CJ그룹은 2012년부터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며 해외 전지훈련, 국제 대회 출전 지원 등을 지속해 왔다. 2017년엔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김길태 감독을 베트남에 파견해 대표팀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힘써왔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베트남 대표팀은 올해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8체급 중 6체급 출전과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회 개최, 국제 대회 창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유망주 발굴부터 세계 무대를 향한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태권도는 수련 인구 10만 명 이상, 도장은 1400여 곳 이상으로 추산되는 등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동남아시안(SEA) 게임과 아시아선수권 등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자산인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K-푸드와 같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유소년 육성부터 국가대표 지원까지, 더 많은 베트남 태권도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6.07.22 15:23박수형 기자

하이센스, 지능형 생활의 새 시대 이끌 AI 기반 성장 전략 공개

칭다오, 중국 2026년 7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혁신과 지능형 생활 및 장기적인 고객 가치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성장 단계를 이끌 포괄적인 AI 기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2026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6™) 결승전을 앞두고 뉴욕에서 열린 하이센스 글로벌 파트너 콘퍼런스 2026(Hisense Global Partner Conference 2026)에서 발표됐다. 하이센스는 이 자리에서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한데 모아 AI 시대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피셔 위(Fisher Yu) 하이센스그룹(Hisense Group)의 CEO는 "AI가 모든 것을 재편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그 변화의 일부"라며 "AI 시대에는 거스를 수 없는 이 흐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5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핵심 AI 가치사슬 전반으로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AI 기반 시나리오 혁신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스마트 홈 동반자로 전환하며, 장기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유지해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서비스 우선 접근법을 고수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글로컬라이제이션을 심화해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센스 전략의 중심에는 AI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가 자리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전체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통합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 CEO는 "이러한 구조에 하이센스를 대입해 보면 우리의 비전은 명확하다. 우리는 전체 사업을 AI 중심으로 재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센스는 핵심 스마트 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AI Hub, 반도체, 스마트 에너지, 레이저 기술 및 자동차 전자장치 분야에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이는 스마트 기기에서 스마트 홈 동반자로 진화하는 차세대 제품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기는 주변 환경을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사용자의 선호도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할 수 있다. 위 최고경영자는 "기기는 단지 명령을 수행하지만, 동반자는 훨씬 더 많은 일을 한다. 사용자를 이해하고, 필요한 것을 미리 파악하며, 가정에 진정한 온기를 더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산업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 비전은 이미 하이센스 생태계 전반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V AI OS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센스 TV는 사용자의 선호도와 의도를 파악해 적절한 시점에 고도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넘어 ConnectLife는 연결된 가전제품이 요리, 세탁, 공기 관리 및 에너지 최적화 전반에서 지능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4가지 AI 동반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더욱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하이센스는 스포츠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장기적인 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로미 가이(Romy Gai)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사업책임자는 "파트너들이 함께 발전하면서 최첨단 LED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제안하고, 모든 수준에서 비디오 판독(VAR) 운영을 지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헤이든 마이어스(Haydon Myers) 호주 하비 노먼(Harvey Norman Australia) 전기제품 부문 수석총괄책임자는 "하비 노먼은 하이센스가 최첨단 기술과 혁신 및 브랜드 구축에 지속적으로 글로벌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사의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한다"며 "하이센스는 3회 연속 FIFA 월드컵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화에 대한 의지를 입증했다. 이러한 장기적인 노력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비자와 유통 파트너 및 업계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하이센스의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는 국제적 성장과 함께 진행돼 왔다. AI가 전 세계 산업을 재편하는 가운데, 하이센스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및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적으로 결합해 지능형 생활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 설립된 하이센스는 180여 국가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생활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으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생활가전,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2026년 1분기). RGB MiniLED의 원조 기업으로 차세대 RGB MiniLED 혁신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 FIFA 월드컵 2026™ 공식 후원사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6.07.22 15:10글로벌뉴스

[법과 상식 사이] 마지막으로 내가 직접 찾은 콘텐츠는 언제였을까

요즘은 드라마를 보기 위해 검색창부터 열지 않는다. OTT를 켜면 첫 화면에 작품이 기다리고 있고, 한 편이 끝나면 다음 작품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음악도 비슷하다. 한 곡만 들으려 했는데 플랫폼이 이어주는 노래를 듣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지나 있다. 유튜브에서도 영상 하나를 선택했을 뿐인데 그다음부터는 내가 고른다기보다 '계속 보기'에 가까워진다. 이런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콘텐츠를 직접 찾는 과정은 점점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재미있는 영화나 들을 만한 음악을 찾기 위해 친구에게 묻고, 인터넷이나 잡지를 뒤지곤 했다. 무엇을 볼지 고르는 과정 자체가 콘텐츠를 즐기는 경험의 일부였다. 그러나 이제는 직접 찾기보다 플랫폼이 먼저 보여주는 것을 보는 일이 많아졌다. 그 결과 무엇을 먼저 만나고 무엇을 끝내 알지 못하는지가 플랫폼의 배열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는 이를 '추천'이라고 부른다. 추천이라는 말은 내 선택을 돕는 기능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무엇을 먼저 보여주고 무엇을 계속 보게 할지를 정한다. 아무리 많은 콘텐츠가 있어도 첫 화면에 나타나지 않으면 이용자가 발견하기 어렵다. 추천은 이용자의 선택을 돕는 동시에, 무엇을 선택지로 보게 할지 결정한다 플랫폼은 추천을 개인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어떤 영상을 끝까지 봤는지, 어디에서 멈췄는지, 무엇을 반복해서 들었는지 등을 분석한다. 이용자가 직접 밝히지 않은 취향도 행동을 통해 추론한다. 내가 찾기 전에 알아서 보여주는 편리함은 결국 나를 계속 관찰하는 데서 나온다. 시청 기록이 쌓이고 다른 정보와 결합되면 관심사와 생활방식은 물론 정치적 성향이나 건강 상태, 종교처럼 민감한 영역까지 드러날 수 있다. 추천의 문제는 이처럼 개인정보 보호와 연결된다. 플랫폼은 추천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먼저 따져 보고 수집하는 정보의 범위와 보관 기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어떤 개인정보를 어떤 목적으로 수집하고 이용하는지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정보에 대해 열람이나 삭제, 처리정지 등을 요구할 수 있다. 이용자도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시청 기록을 지우거나 맞춤형 추천을 조정하고, 때로는 자동재생을 끄거나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다. 추천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무심코 계속 보는 대신 '관심 없음'이나 '추천하지 않음' 같은 기능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수도 있다. 첫 화면에 나타난 콘텐츠가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단정하지 않는 태도도 필요하다. 추천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러나 이용자가 기록을 지우고 추천을 조정하는 것만으로 과도한 정보 수집이나 한쪽으로 치우친 추천을 막을 수는 없다.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여줄지는 결국 플랫폼이 정하기 때문이다. 플랫폼은 추천이 이용자에게 좋은 콘텐츠를 찾아주기 위한 것인지, 이용자를 더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시청시간과 클릭 수를 늘리는 데만 초점을 맞추면 비슷하거나 자극적인 콘텐츠가 반복해서 노출된다. 그 결과 이용자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기보다 이미 본 것과 비슷한 콘텐츠만 계속 접하게 되고, 취향의 폭도 좁아질 수 있다. 추천이 사라질 필요는 없다. 추천 덕분에 평소라면 알지 못했을 작품을 발견하고,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선택의 부담을 덜기도 한다. 다만 추천이 우리의 선택을 대신하면서도 단지 선택을 돕고 있을 뿐인 것처럼 보이는 상황은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자유롭게 고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플랫폼이 먼저 보여준 것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직접 찾은 콘텐츠는 언제였을까. 이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없다면 편리함과 맞바꾸어 우리가 내어준 것이 개인정보만은 아닌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엇을 찾고 무엇을 만날지 스스로 결정하는 힘도 조금씩 플랫폼에 넘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6.07.22 14:51안정민 컬럼니스트

[AI는 지금] 美, AI 출시 전 심사체계 만든다…오픈AI 차세대 모델 첫 시험대

미국이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 전에 검토하는 국가 차원의 심사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AI 기업의 추격과 첨단 모델의 사이버·고용 위험이 동시에 커지면서 기업 자율에 맡겨졌던 모델 공개 절차가 정부 관리 영역으로 점차 편입되는 모양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다음 주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차세대 AI 모델 제품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제품군은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고 대규모 작업을 처리하는 능력이 강화된 모델로 알려졌다.미국 당국은 첨단 AI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기준을 개발 중으로, 수주 안에 관련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새 모델의 성능과 안전성뿐 아니라 기업 업무와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총괄은 "이번 모델 제품군은 특히 업무와 업무 확장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정부의 첨단 AI 모델 개입은 기업별 비공식 협의나 개별 조치에 머물렀다. 오픈AI는 'GPT-5.6' 모델을 출시하기 전 정부 요청에 따라 모델을 상당 부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트로픽도 지난달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로 '페이블 5'와 '미토스 5'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했다. 이처럼 기업마다 적용되는 조치와 검토 방식이 달라지자 실리콘밸리에선 모델 출시 기준과 절차를 예측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체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졌다. 이에 미국 정부도 기업별로 달랐던 대응을 통일된 심사 절차로 정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업계가 참여하는 독립 심사기구가 최첨단 AI 모델을 심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개발에 참여한 이 구상에는 AI 기업이 심사 절차와 기준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융산업 자율규제기구인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과 유사한 구조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도 최근 비슷한 구상을 제시했으며 이번 주 워싱턴에서 정책 당국자들을 만나 관련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중국 AI 기업의 기술 추격도 미국의 심사 체계 논의를 앞당기고 있다. 중국 스타트업 문샷AI가 공개한 '키미 K3'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상위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내세우며 미국의 기술 우위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오픈AI는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AI 산업을 육성하는 만큼 미국도 모델 안전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다루는 일관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첨단 모델을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미국 동맹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절차도 국가 심사 체계에 포함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연방 차원의 기준 마련이 지연될 경우 주정부들이 유사한 규제를 도입하는 방식도 거론된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대형 AI 개발사가 재앙적 위험을 식별하고 대응 조치를 마련하도록 요구하는 매사추세츠주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 리헤인 총괄은 "의회가 국가 기준을 만들지 못한다면 다른 경로는 우리가 '역연방주의'라고 부르는 방식"이라며 "여러 주가 서로 유사한 제도를 채택하도록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22 14:48장유미 기자

벤틀리와 경쟁...BMW,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알피나' 승부수

BMW그룹이 25년 만에 새로운 독립 브랜드를 선보이며 최상위 럭셔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BMW와 롤스로이스 사이에 위치한 'BMW 알피나(BMW ALPINA)'를 앞세워 초고가 럭셔리 시장의 성장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BMW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브랜드 설명회를 열고 BMW 알피나의 브랜드 철학과 국내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BMW그룹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2000년대 초 롤스로이스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이후 약 25년 만이다. 알피나는 1965년 독일 부흐로에에서 부르카르트 보벤지펜이 설립한 브랜드다. BMW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과 주행 감성을 다듬는 튜닝 업체로 출발했지만 이후 독립 자동차 제조사로 성장했다. BMW그룹은 2022년 알피나 상표권을 인수했고 올해부터 'BMW 알피나' 브랜드를 공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알피나는 BMW와 롤스로이스 사이를 연결하는 전략 브랜드로 자리할 예정이다. BMW 7시리즈와 X7보다 한 단계 높은 럭셔리 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벤틀리, 레인지로버 등과 경쟁하는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알피나는 지난해 약 2600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생산 규모는 대량 생산 브랜드와 비교하면 제한적이지만 차량 가격이 20만 유로(3억 3740만원)를 넘어서는 모델도 판매하며 희소성과 높은 상품 가치를 인정받았다. 알피나가 출범한 계기는 글로벌 최상위 럭셔리 자동차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BMW 알피나는 레인지로버 S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페라리 등과 같은 초고가 브랜드가 자리 잡은 시장을 주요 경쟁 영역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레인지로버는 SV 모델을 포함한 대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지난해 약 6만5000대가 판매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연간 1만5000대 이상, 페라리는 약 1만4000대를 판매하며 초고가 브랜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페라리는 판매량이 BMW 전체 판매량의 약 0.5% 수준에 불과하지만 기업가치는 BMW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는 최고급 럭셔리 시장에서 판매량보다 브랜드 희소성과 고객 경험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다. 국내 시장에서도 고급 자동차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대형 모델 판매량은 2014년 약 1만2000대에서 2025년 약 3만4000대로 증가하며 10여 년 만에 약 2.8배 성장했다. 마이바흐, 람보르기니, 벤틀리, 페라리 등 초고가 럭셔리 브랜드 판매량 역시 같은 기간 452대에서 2605대로 늘어나 약 5.8배 성장했다. 단순히 고가 차량 판매가 늘어난 것을 넘어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층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BMW코리아는 이러한 국내 시장 변화가 BMW 알피나의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BMW 7시리즈는 2024년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 3077대를 판매하며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EQS 세단 포함)보다 1236대 앞선 성과를 기록했다. 올리버 필레히너 BMW 알피나 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고액 자산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과시보다 본질과 품질을 중시하는 '절제된 럭셔리'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BMW 알피나는 BMW 럭셔리 클래스를 넘어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영역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피나의 핵심 철학은 '스포츠가 아닌 속도(Speed, Not Sport)'다. 트랙에서 기록 경쟁을 펼치는 고성능차보다 장거리를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그랜드 투어러의 성격을 강조했다. 최고속도 시속 300㎞ 이상의 성능을 목표로 하면서도 승차감과 정숙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BMW M과의 차별점이다. 이를 위해 BMW 알피나는 전용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여유로운 가속감과 안정적인 응답성을 제공하면서 장거리 주행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 맞춤 제작도 대폭 강화한다. 외장은 100가지 이상의 스페셜 컬러와 알피나 시그니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는 20가지 가죽 컬러와 26가지 스티치 컬러를 제공한다. 시트와 주요 공간의 소재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으며 최상위 맞춤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국내 럭셔리 시장 성장세를 알피나의 기회로 보고 있다. 김강민 BMW코리아 세일즈팀장은 "2026년 상반기 BMW 7시리즈 판매량은 3077대로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1위를 기록했다"며 "국내에서도 희소성과 장인정신, 차별화된 럭셔리를 원하는 고객층이 충분히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BMW 알피나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을 이어가고, 2027년 초부터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전국 7개 BMW 전시장에 알피나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2028년부터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 라인업을 완성한다.

2026.07.22 14:00김재성 기자

지쿠, '16세 미만' 킥보드 이용 못하게 한다

지쿠가 킥보드 이용 연령 제한 등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강화하며 이용자 보호에 힘을 더한다.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대표 윤종수)는 16세 미만 이용자 전동 킥보드 이용을 원천 차단, 킥보드 안전 기준을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운전면허가 필요한 만큼, 면허 취득이 어려운 만 16세 미만 이용자의 전동 킥보드 대여 시도를 차단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설명이다. 지쿠 앱에서 16세 미만 이용자가 킥보드 대여를 시도하면 '운전면허를 등록해야 탑승할 수 있어요'라는 안내 화면이 표출된다. 이후 '다음에 이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전 화면으로 되돌아간다. 지쿠는 이들에게 13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대안으로 안내하고 있다. 헬멧 제공 인프라도 확대한다. 전동 킥보드는 안전모 착용이 필수지만 이용자 개인이 헬멧을 소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쿠는 2024년부터 전국 킥보드 1만여 대에 지퍼식 헬멧 보관함과 헬멧을 제공해왔다. 한 해 동안 무려 90%의 헬멧이 도난, 분실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쿠는 헬멧 제공을 중단하는 대신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이어갔다. 그 결과 '전자식 잠금 헬멧'을 개발해 의정부 등 일부 지역에 도입했다. 지쿠의 헬멧 부착 킥보드는 이 달 부산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원이 직접 응대하는 유선 고객센터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공유 모빌리티 업계에도 AI등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가 보편화된 가운데, 지쿠는 전문 고객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유선 상담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킥보드 운행 중 돌발 사고나 고장 발생 등 안전과 직결된 상황일수록 이용자와 즉각적인 소통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여기에 전국의 모든 킥보드와 자전거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부착해, 이용자가 언제든 연락처를 확인하고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상담이 가능한 채팅 채널을 함께 운영해 대응 공백도 없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킥보드 이용 연령 제한과 헬멧 제공 인프라 강화, 유선 고객센터 운영 모두 이용자의 안전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쿠는 업계 선도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안전 정책으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3:54백봉삼 기자

에이아이매틱스-LGU+, 'AI 눈' 달린 차량으로 포트홀 찾아낸다

에이아이매틱스가 LG유플러스와 AI 기반 도시 데이터 사업에 나선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자체 개발한 차량용 AI 엣지 카메라와 영상인식 AI 모델을 공급, 버스·택시·택배차량처럼 매일 도심을 오가는 차량으로 도로 위험 요소와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 감지·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이번 사업에서 도시 안전의 '눈과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 차량에 장착되는 AI 엣지 카메라와 화면 속 포트홀·시설물을 식별하는 영상인식 AI 모델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특히 외부 서버의 도움 없이 기기 내부에서 스스로 영상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방식의 AI 엣지 카메라를 통해, 도로 위 돌발 상황을 현장에서 실시간 판별한다. 탐지된 위험 요소의 위치 정보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RTK·위치 오차를 센티미터 단위로 줄이는 기술) 기술로 특정한다. 차량이 노면 파손을 발견하는 즉시 그 위치를 센티미터 단위로 기록해 지자체 보수 작업으로 연계한다. 오차가 최대 15미터에 달하는 기존 GPS와 달리, RTK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실시간 연동해 오차를 최소화한다.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는 "도시를 매일 정밀하게 관찰하고 디지털로 기록하는 시장은 이제 막 열리기 시작했다. 이 데이터는 쌓일수록 가치가 커지는 자산이 될 것"이라며 "에이아이매틱스의 자체 영상인식 기술로 이 시장을 선점하고, 스마트한 도시 운영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에이아이매틱스와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지자체 맞춤형 실시간 도시 데이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 정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6.07.22 13:48백봉삼 기자

"모바일 결제, 어렵지 않아요"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NHN KCP 사옥에서 '2026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 대학생 홍보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대학생 홍보단 2기는 대학생의 시선으로 휴대폰결제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선발한 전국 대학(원) 재·휴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2기 단원들은 약 한 달간 휴대폰결제를 직접 체험하고 블로그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활용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 SNS와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휴대폰결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발대식은 홍보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휴대폰결제 산업 소개와 활동 가이드 안내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단원들은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조별 콘텐츠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휴대폰결제 사용처를 찾아보고, 앞으로 제작할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란 사무국장은 “대학생 홍보단은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휴대폰결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2기 단원들이 보여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콘텐츠가 휴대폰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22 13:36백봉삼 기자

"챗GPT가 추천하는 브랜드는?"…어도비, AI 검색 최적화 솔루션 공개

어도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환경서 기업 브랜드 노출 분석·콘텐츠 최적화를 돕는 솔루션을 내놨다. 어도비는 셈러쉬의 AI 검색 데이터와 자사 콘텐츠 최적화 기술을 결합한 '어도비 브랜드 비저빌리티'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챗GPT와 구글 AI 모드·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퍼플렉시티 AI 등에서 브랜드가 얼마나 노출되는지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어도비 브랜드 비저빌리티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어도비 거대언어모델(LLM) 옵티마이저'와 셈러쉬의 AI 최적화 기능을 결합해 AI 검색 분석부터 콘텐츠 수정과 성과 측정까지 한 업무 흐름에서 처리한다. 기업은 약 3억개의 실제 AI 검색 프롬프트 바탕으로 브랜드가 어떤 질문에서 자주 언급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타깃 고객 도달 범위와 경쟁사 대비 노출 점유율·주요 검색 주제·콘텐츠 공백도 분석한다. 예를 들어, 여행사는 챗GPT 등 AI 서비스가 자사보다 경쟁사를 자주 추천하는 검색어를 찾을 수 있다. 이후 AI 에이전트가 우선 적용해야 할 콘텐츠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해당 수정 사항을 몇 분 안에 반영한다. 해당 기업은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연동하면 AI 검색 최적화 활동이 예약과 영업 파이프라인·매출에 미친 영향도 확인할 수 있다. AI 검색 노출 개선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단일 화면에서 측정할 수 있다. 어도비 브랜드 비저빌리티는 셈러쉬 검색엔진최적화(SEO) 데이터도 활용한다. 17년간 축적한 285억개 키워드와 43조개 백링크 바탕으로 기존 검색 영향력이 AI 답변 인용과 언급으로 이어지는지를 분석한다. 자동 최적화 기능은 변경된 콘텐츠를 엣지 환경의 AI 에이전트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AI 모델이 최신 브랜드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웹사이트 방문자에게 제공되는 콘텐츠도 개선하는 식이다. 어도비 브랜드 비저빌리티는 독립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하거나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와 연동할 수 있다. 웹사이트와 캠페인 콘텐츠·디지털 자산·전자상거래 상품 정보 등을 사람과 AI 시스템에 맞게 동시에 최적화하는 구조다. 어도비는 AI를 통해 제품을 탐색하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소매 사이트로 유입된 AI 트래픽은 2024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324% 증가했으며 여행 업계에서는 같은 기간 2215% 늘었다. 아닐 차크라바티 어도비 고객 경험 오케스트레이션 사업 부문 사장은 "고객이 기업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전에 AI 툴과 먼저 상호작용하는 세상에서 가시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는 기업이 다양한 AI 환경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3:09김미정 기자

"공무원이 만든 에이전트"…행안부, 'AI 정부 실험실' 시범 가동

정부가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실험 환경을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AI 정부 실험실'에 예산 자료 검색과 재난 정보 시각화 등 공무원이 개발한 과제가 잇따라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AI 역량 인증을 받은 'AI 챔피언'과 해커톤 우수자 등 AI 활용에 관심 있는 현업 공무원들이 개발에 참여했다. AI 정부 실험실은 공무원이 대화형 코딩과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업무용 시제품을 직접 만드는 공공 AI 개발 환경이다. 개방형 데이터와 공공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반복 업무와 국민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험하고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대표 과제인 '나라 예산 한눈에'는 중앙관서 예산 설명 자료를 자동 수집하고 웹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사업명과 담당 부처·부서·예산액·전년 대비 증감 현황 등을 구조화해 개별 파일을 열지 않고도 예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재난 문자 지도'는 최근 발송된 재난 문자를 지역과 재해 유형별로 지도에 표시한다. 재난 담당자는 지역별 문자 발송 현황을 비교하고 추가 문자 발송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할 수 있다. '모두의 민원콜'은 국민이 민원 내용을 한 문장으로 입력하면 관련 전화상담실과 담당 기관을 찾아준다. 임금체불과 여권 발급·불법 주정차·전세사기 등 생활 민원을 입력하면 관련도가 높은 기관과 연락처를 순서대로 안내한다. 기존 정보화 사업은 소규모 아이디어도 별도 예산과 기획·개발 절차를 거쳐야 해 실제 구현까지 시간이 걸렸다. AI 정부 실험실에서는 현장 공무원이 아이디어를 곧바로 시제품으로 만들고 업무 적용 가능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실험실에서 만든 문서와 소스코드·프롬프트 등 개발 결과물은 공공 개발산출물 저장소인 '공공 깃랩'에서 관리한다. 현재 등록된 과제는 실험 단계로 실제 행정 업무나 대국민 서비스에 적용하기 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품질 검증을 추가로 거쳐야 한다. 행안부는 검증을 마친 우수 과제를 다른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로 확산할 계획이다. AI 정부 실험실의 동시 접속 가능 인원도 2027년까지 3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우수 과제 포상 등 참여 혜택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규철 행안부 AI정부실장은 "예산 자료 검색, 재난 정보 시각화, 민원 연락처 안내처럼 국민 생활과 행정 현장에 밀접한 과제들이 시범운영 초기부터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AI 정부 실험실에서 신속하게 실험·검증되고 검증된 우수사례를 범정부로 확산해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2 12:56김미정 기자

문체부-대한장애인체육회, '2026년 꿈나무 선수 하계 스포츠캠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이천선수촌에서 '2026년 꿈나무 선수 하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늘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는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선수 35명이 자기 적성을 발견하고, 선수로서 필요한 기초 역량과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것이 문체부 측 설명이다. 캠프에서는 육상, 배드민턴, 휠체어농구, 휠체어테니스, 탁구, 수영, 조정, 양궁 등, 총 14개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의 장애 특성과 운동능력을 고려해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대표 수준의 종목별 지도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성을 높인다. 패럴림픽과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멘토와의 대화'에서는 선수 생활과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한다. 선배 국가대표 선수들은 참가자들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학과 진로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새롭게 개교하는 특수체육 중·고등학교와 체육 특기자 대입 정보를 안내하고, 패럴림피언 학부모 특강을 통해 선수 육성과 진로 과정에서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이번 캠프는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미래의 패럴림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우수 장애인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수 육성 체계를 강화해 이들이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국의 장애인 학생들이 장벽 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7.22 11:19이도원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세종한글축제' 전문예술인·시민 기획공모 14개 선정

'2026 세종한글축제' 행사 개최를 앞두고, 해당 행사를 이끌 프로그램이 결정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세종한글축제'의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갈 전문예술인·시민 기획공모 '축제 속 작은 축제' 14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5500만원 규모(전문예술인 분야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모는 재단의 꾸준한 지원을 발판으로 체급을 키워온 지역 예술인이 축제의 무대로 돌아오는 '성장 선순환'의 결실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우선 전문예술인 분야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됐다. 2019년 재단 전문예술지원사업으로 처음 세상에 나왔던 '플롯시티'의 훈민정음 배경 뮤지컬 '세상에서 가장 귀한'은 미디어아트라는 옷을 새로 입고 한층 높아진 완성도로 관객을 만난다. 또한 지난해 전국무용제 4관왕에 이어 재단 공연장상주단체로 함께해 온 '안다미로아트컴퍼니' 역시 그간 축적한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의 주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 기획 분야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 12건이 축제를 채운다. 지난해 주제공연을 선보였던 '공연창작소 담비'는 올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참여형 거리공연으로 변신을 꾀한다. 재단 교육지원사업에 강사로 참여했던 예술인은 동서양 악기와 소리의 원리를 활용해 한글을 재해석하고, 지역 연주자들과 뜻깊은 협연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예술가를 꿈꾸는 9세 자녀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응모한 따뜻한 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에 풍성함을 더한다. 박영국 대표는 “이번 공모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재단과 함께 자란 지역 예술인들이 그간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뜻깊은 장”이라며 “세종의 우수한 콘텐츠가 축제라는 발판을 타고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7.22 11:08이도원 기자

청연, 옷장 정리도 해준다

청소연구소·청연케어 운영사 청연(대표 연현주)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에 맞춰 옷장을 정리해주는 '옷장 정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연은 2017년부터 가사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케어 수요를 포착해왔다. 특히 계절 변화나 이사, 대청소 시 전문가에게 의류 정리를 맡기고 싶은 고객 필요와 요구에 주목해 이번 옷장 정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청연 옷장 정리는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매니저가 방문, 의류의 소재와 색상, 사용 빈도 등을 고려해 옷장을 맞춤 정리하는 서비스다. 매니저는 현장에서 고객과 방향성을 논의한 뒤 의류를 모두 꺼내 수납 공간을 간단히 청소하고, 분류와 수납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범위는 ▲행거 ▲리빙박스 ▲서랍 등 의류를 보관하는 옷장과 수납장이며, 작업 시간에 따라 5시간과 8시간으로 나뉜다. 5시간 상품은 1~2인용 일반 옷장, 8시간 상품은 3~4인용 옷장이나 규모가 있는 드레스룸 정리에 적합하다. 청연 앱 내 '옷장 정리'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비용은 5시간 기준 15만 6000원부터, 8시간 기준 24만 9600원부터 시작한다. 소형 평수나 일부 공간만 정리하는 것도 가능하고, 지역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고객 상담 후 확정된다. 서비스는 수납정리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청연 매니저가 담당한다. 이들은 청연이 자체 운영하는 청소 및 정리 실무 교육까지 이수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여러 명이 함께 작업하는 컨설팅을 매니저 1인이 진행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현주 청연 대표는 “집 정리를 할 시간이 없거나 자신에게 적합한 정리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옷장 정리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생활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22 11:03백봉삼 기자

메타 AI 글래스 올라탄 신세계아이앤씨…주가 반등 신호탄 될까

신세계아이앤씨가 메타의 인공지능(AI) 글래스 국내 총판 사업에 진출하면서 최근 약세를 이어온 주가에 새로운 동력이 될지 주목된다. 최근 3개월간 주가가 4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이번 사업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경우 주가 재평가에도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아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3% 오른 1만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의 AI 글래스인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를 국내에 본격 유통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날부터 레이밴과 오클리 자체 판매 채널을 제외한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 메타의 AI 글래스를 공급키로 했다. 전국 이마트 내 일렉트로마트와 롯데하이마트, SSG닷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온라인몰과 일부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레이밴 메타' 2세대 웨이페어러·헤드라이너·스카일러 3종과 '오클리 메타' 뱅가드 1종이다. 가격은 레이밴 메타가 69만원, 오클리 메타가 90만원이다. 두 제품은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에 메타의 대화형 AI 비서 '메타 AI'를 결합했다. 이용자는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 명령으로 주변 정보를 확인하거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음악 감상과 통화, 실시간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신세계아이앤씨가 메타의 AI 글래스 공급을 맡게 된 것은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디바이스 국내 총판 사업을 통해 그간 유통망 운영 경험을 쌓아온 덕분이다. 스타링크와 혼합현실(MR) 헤드셋 '메타 퀘스트' 등 차세대 디바이스를 국내에 공급하며 확보한 유통 채널과 운영 역량도 이번 총판 사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초기 판매 접점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마트 계열 채널뿐 아니라 가전 양판점과 이동통신 3사까지 판매망을 넓혀 일반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AI 글래스 시장이 국내에서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은 변수다. 제품 가격이 69만~90만원으로 형성된 데다 개인정보 보호 우려와 실사용 수요가 판매 확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메타 AI의 국내 기능 지원 범위와 후속 제품 출시 속도도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일단 신세계아이앤씨는 판매 목표와 예상 매출, 유통 수수료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판매량이 늘면 디바이스 유통 매출 확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회사 전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통 마진과 마케팅 비용, 재고 부담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또 초기 흥행에 성공할 경우 실적 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메타 퀘스트와 AI 글래스를 함께 유통하면서 메타의 국내 하드웨어 파트너로 입지를 넓히고 다른 글로벌 기업의 신제품 유통 계약을 확보하는 데도 유리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주가도 당분간 판매 성과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신제품 출시 기대가 단기 상승 재료로 작용한 만큼 향후 판매량과 매출 기여도가 확인돼야 중장기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호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비즈(BIZ)담당은 "메타 퀘스트에 이어 메타의 AI 글래스까지 유통 제품군을 확대하며 메타와 디바이스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타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혁신 디바이스를 국내 시장에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제품 발굴 및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1:02장유미 기자

여름 TPO별 스타일링 제안…W컨셉, '서머위크' 진행

W컨셉이 본격적인 휴가철과 시즌 수요에 맞춰 스타일링 아이템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 '서머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며, TPO(시간·장소·상황)별 스타일링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여름 하객룩부터 ▲스윔웨어 ▲쿨링 소재 의류를 포함해 ▲여름 티셔츠 ▲슬리브리스 ▲니트 ▲신발 ▲출근백 ▲주얼리 등 고객 검색량이 집중된 키워드별 특가 상품을 선정했다.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줄 영상 콘텐츠와 겨울 아우터를 미리 합리적인 가격에 확보할 수 있는 '역시즌 특가'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휴가 전 빠른 수령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빠른 배송' 전용 상품을 모아 별도로 선보인다. 휴가지 아이템인 ▲티셔츠 ▲셔츠 ▲스윔웨어 ▲플립플랍 ▲여름 뷰티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선착순 50% 쿠폰 등을 발급한다. 이와 함께 휴가철 즐거움을 더할 참여형 경품 행사 '럭키드로우'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그랜드 조선 부산 1박 숙박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지현 W컨셉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출근룩부터 휴양지 패션, 빠른 배송과 역시즌 상품까지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고려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7.22 10:55박서린 기자

  Prev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구글·오픈AI부터 퍼플렉시티까지"…빅테크 AI 거물 한 자리 모인다

BYD는 PHEV 꺼냈는데…현대차, 日心 잡을까

신소재 개발부터 양산성까지...LG엔솔, 35년 배터리 기술 AX에 녹인다

'정책통' 엄열·'실행력' 김경만…국가 AI 컨트롤타워 실무 투톱 구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