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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중입자치료센터 건립…2031년 가동 목표

서울아산병원이 난치성 암 극복을 위해 최첨단 암 치료 장비인 중입자치료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통해 난치성 암환자에게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내 암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꿈의 암 치료라 불리는 중입자치료는 탄소 등 이온을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후 중입자 빔을 암세포에 정밀 조사하는 방사선치료 방법이다. 기존 방사선치료보다 파괴력이 2~3배 높으면서도 암세포만 집중적으로 타격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초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이나 기존 치료에 내성을 가진 폐암, 육종암, 신장암, 재발암 등에 적용이 가능해 난치성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중입자치료센터는 2031년 가동을 목표로 연면적 39,502㎡(약 11,949평)에 총 12층(지하 3층, 지상 9층) 건물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회전형 치료기 2대와 고정형 치료기 1대 등 최고 사양의 장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의 중입자치료기는 기존 치료기보다 중입자 빔의 조사 범위가 넓고 선량률(단위 시간 당 방사선 양)이 높아 단시간 넓은 범위를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고 한다. 또 탄소 이온뿐 아니라 헬륨, 네온, 산소 등 다양한 입자를 활용하는 멀티이온빔 장비는 정상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내성이 강한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소아 종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CT 장비를 이용한 영상유도 시스템도 도입해 치료 중 변화하는 종양의 크기나 위치를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실현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열린 서울아산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착공식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박성욱 아산의료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송시열 중입자추진단장 등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도시바의 츠토무 다케우치 대표, 니켄세케이의 코우 이소기미 설계부문 대표, IPARK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선친이신 정주영 설립자님이 1977년 아산재단을 만드실 때와는 달리 오늘날 무의촌은 사실상 사라졌지만, 여전히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다”라며 “새로운 치료 기회를 기다리는 난치성 암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중입자 치료기 도입은 선친의 뜻을 이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중입자치료는 방사선치료 가운데 가장 효과가 뛰어난 치료법 중 하나로, 장기간의 공사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의 암 치료를 위해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암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서울아산병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암환자 8명 중 1명, 연간 106만명의 암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2026.06.12 10:39조민규 기자

모니터 넘어 스크린으로…넥슨, 오리지널 IP 복합 미디어 확장 가속

넥슨이 인기 게임 IP를 다큐멘터리와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 영화관 상영 콘텐츠로 연이어 선보이며 미디어 믹스 행보를 굳건히 하고 있다. 1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은 신작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다큐멘터리 '탄생의 여정' 사전예매를 홈페이지와 메가박스 앱 등을 통해 오픈했다. 세계 누적 판매량 1600만장을 돌파한 흥행작의 탄생 궤적과 개발진의 철학을 조명한 이 영상은 이날부터 3일간 코엑스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특별 상영되며, 현장 관람객에게는 대형 장패드 등 한정 굿즈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 역시 오는 14일 전국 롯데시네마 정식 개봉을 앞두고 예매를 시작했다. 시그너스 기사단 신병 '아이단'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상영을 기념해 월드타워점에서는 '제른 다르모어'와 여덟 사도 대형 스태츄 전시, 테마 시네마 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스크린 진출 행보는 넥슨이 앞서 구축해 온 영상 미디어 믹스 역량의 연장선에 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와 '던전앤파이터' 등 핵심 IP를 글로벌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연이어 제작 및 방영하며 미디어 저변을 넓혀왔다. 단순한 게임 서비스를 넘어 대중적 영상 매체를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해 온 결과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오리지널 IP 영상화 전략이 기존 이용자들의 충성심을 공고히 하고 게임 자체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에게 스크린을 통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둔다는 설명이다. 특히 극장 상영과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 및 한정 굿즈 제공은 팬덤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장치로 작용할 전망이다. 넥슨은 게임 외에도 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영상 제작 활동을 지속해 왔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박윤진 감독이 참여해 한국 게임 산업 30년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3부작 '세이브 더 게임'을 지난해 말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작품은 디지털 언어가 시대적 공감을 이끄는 예술이자 문화로 진화했음을 대중에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메이플스토리와 아크 레이더스의 극장 상영을 기점으로 넥슨의 복합 미디어 생태계 확장은 영화관이라는 오프라인 거점을 통해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비게이머에게는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해 잠재적 이용자를 확보하고, 기존 게이머에게는 장기적인 프랜차이즈에 대한 귀속감을 부여하는 복합적인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업게 한 관계자는 "넥슨이 주도하는 이 같은 오리지널 IP의 다각적 스크린 진출 행보는 향후 국내 게임 업계 전반의 미디어 믹스 표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6.12 10:34정진성 기자

우아한청년들, 배달 라이더에 생수 70만병 배포

우아한청년들이 여름철 배달 라이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국 배민B마트에서 생수 70만병을 배포한다. 지난해보다 배포 시기를 한 달 앞당기고 물량도 45만병에서 70만병으로 늘렸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오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14주간 전국 배민B마트에서 라이더 대상 생수 배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아한청년들이 올여름 실시하는 '2026년 라이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지난 5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과 체결한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배민B마트를 방문하는 라이더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생수를 받을 수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 공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 일정과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생수 배포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혹서기 라이더 대상 생수 45만병을 배포했다. 올해는 폭염이 빠르게 찾아올 가능성을 고려해 배포 시기를 한 달 앞당기고 물량을 70만병으로 확대했다. 라이더 휴식 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픽업 대기 중인 라이더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픽업존에 냉풍기와 서큘레이터를 설치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생수 지원 외에도 라이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협업하는 배달라이더 동행쉼터 운영, 계절성 물품 지원, 라이더 안전지원 오프라인 캠페인,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 운영 등이 포함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생수 지원 시기와 규모를 늘렸다”며 “현장 라이더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0:10류승현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17주년 브랜드 캠페인 '쿠키런 데이' 오픈

쿠키런 탄생 17주년을 맞아 통합 브랜드 캠페인 '쿠키런 데이(CookieRun Day)'가 진행된다. 캠페인은 적립한 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와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꾸민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에 따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쿠키런 데이'의 특별 페이지가 오픈됐다. 오늘부터 약 2주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그랜드 쿠키 아카데미'를 테마로, 유저가 신입생이 되어 쿠키런의 다양한 게임 및 캐릭터, 이벤트를 통합 경험하는 온라인 캠퍼스 투어 형태로 전개된다. 특별 페이지 내 마련된 캠퍼스 맵에서 각 게임 컨셉의 건물을 방문하고 계정 입력 등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학점 포인트와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학점 포인트는 최대 22학점까지 적립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아이폰17 프로, 아이패드11 프로, 갤럭시 탭 S11, 그랜드 쿠키 아카데미 신입생 입학 키트 등 실물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신입생 입학 키트는 ▲학생증 아크릴 키링 ▲쿠키런 스텐 머그 텀블러 ▲스프링 수첩 ▲선배 쿠키 포토카드 세트(7종) ▲용감한 쿠키 선배 키캡 키링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 등 그랜드 쿠키 아카데미 컨셉의 한정판 쿠키런 캐릭터 상품 세트로 구성된다. 유저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먼저 나에게 어울리는 쿠키 세계의 전공을 알아보는 '쿠키런 전공 테스트'가 오픈했다. 특별 페이지에 제시된 질문에 답을 선택하고, 추천 전공과 수강 과목, 나와 같은 전공의 선배 쿠키를 찾아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개인 SNS에서 결과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그랜드 쿠키 아카데미 신입생 입학 키트를 증정한다. 유저가 좋아하는 선배 쿠키에게 편지를 쓰면 해당 캐릭터가 답장을 보내주는 '쿠키레터'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4일까지 쿠키런 X에 게재된 쿠키레터 게시글을 인용해 참여할 수 있다. 쿠키레터 이벤트는 지난 16주년 당시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로 4500건 이상의 편지가 접수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한국어와 더불어 영어, 대만어, 태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 쿠키들의 답장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과 뜻깊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유저들의 꿈을 쿠키런과 함께 현실로 구워내는 사내 초청 프로그램 '쿠키런투유 - Bake a Dream'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별 페이지 내 쿠키런 투유 클래스 신청하기를 통해 '꿈'에 대한 사연을 응모하면, 클래스별 참가자를 선정해 데브시스터즈 사옥으로 초대한다. 실제 쿠키런 녹음 부스에서 진행되는 일대일 성우 클래스부터 쿠키런의 비밀 레시피를 배워보는 요리 클래스, 쿠키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아트 클래스까지 총 3가지 강의가 준비된다. 각 클래스는 퓨어바닐라 쿠키의 목소리를 맡은 김예림 성우와 데브시스터즈 사운드, F&B, 아트 등 담당팀이 직접 수업을 이끌며 현실에서의 IP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포토그레이 매장과 협력해 학생회 선배 쿠키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17주년 스페셜 한정 쿠키런 프레임도 운영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한 달간 전국 200여 개의 포토그레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6.12 09:55이도원 기자

웨이모, 월 4만원대 구독제 도입…로보택시 충성고객 락인 나선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가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로보택시 사업의 수익 모델 다각화에 나섰다. 차량 호출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독형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첫 대규모 광고 캠페인도 시작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IT 매체 기즈모도는 11일(현지시간) 웨이모가 초청 기반 유료 멤버십 서비스 '웨이모 프리미어'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웨이모 프리미어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용료는 월 29.99달러(약 4만5000원)다. 가입자는 우선 배차 서비스와 함께 모든 탑승 요금의 10%를 '웨이모 캐시'로 적립받을 수 있다. 신규 서비스 도시 조기 이용 권한과 월 최대 5회의 무료 예약 취소 혜택도 제공된다. 웨이모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완전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핵심 이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더 많은 도시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멤버십 출시는 웨이모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 전략과 맞물려 있다. 웨이모는 지난달 자사 서비스 지역이 조만간 11개 도시, 1400제곱마일(약 3천626㎢)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전체 면적보다 넓은 수준이다.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웨이모는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국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차량 생산 능력 확대에도 투자하고 있다. 웨이모는 올해 초 미국 피닉스 공장의 생산 규모를 연간 수만 대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애플이 중단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프로젝트 타이탄' 시험 주행에 사용했던 미국 애리조나주의 5500에이커 규모 테스트 부지를 인수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웨이모가 멤버십을 통해 안정적인 반복 매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 호출 업계에서는 이미 구독 서비스가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우버의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은 올해 1분기 회원 수 5천만 명을 돌파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우버 원 가입자가 같은 기간 차량 호출과 음식 배달 사업 전체 총거래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웨이모의 모회사 알파벳 입장에서도 수익성 개선은 중요한 과제다. 웨이모가 포함된 알파벳의 '기타 베팅' 사업 부문은 올해 1분기 4억1천100만 달러(약 6248억원) 매출을 기록했지만 21억 달러(약 3조19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웨이모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나선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웨이모는 12일 미국과 파라과이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경기 중계를 통해 첫 전국 단위 광고 캠페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광고는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내 내레이션은 "눈을 깜빡이지 않고, 피곤해하지 않으며, 화내지 않고, 술을 마시지도 않는 운전자를 만들었다"며 "웨이모 드라이버는 인간 운전자보다 더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웨이모는 자사 자율주행 시스템이 서비스 운영 지역에서 인간 운전자보다 10배 더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TV 광고뿐 아니라 디지털 광고, 소셜미디어, 옥외 광고 등으로 확대된다. 아직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이 허용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미국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뉴욕 진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2026.06.12 09:17안희정 기자

락톤, 2026 회계연도 매출 45억 달러로 증가

6년 연속 두 자릿수 유기적 성장으로 글로벌 성과 견인 캔자스시티, 미주리, 2026년 6월 12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민간 독립 보험 중개사 락톤(Lockton)이 6월 11일, 2026 회계연도의 강력한 재무 실적을 발표했으며, 글로벌 매출은 비즈니스 전반의 지속적인 동력과 인재, 기술 및 글로벌 역량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반영해 11%의 유기적 성장 포함 전년 대비 12% 증가한 약 미화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락톤의 6년 연속 두 자릿수 유기적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고객 관계의 강점,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 장기 투자 전략을 입증한다. 락톤의 론 락톤(Ron Lockton)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026 회계연도는 락톤에 또 한 번의 탁월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실적은 고객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뢰, 우리 직원들의 역량, 그리고 민간 독립 모델의 장점을 반영한다. 우리의 구조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고객 및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적응하며, 고객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리스크 환경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량, 인사이트 및 혁신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의 견고한 성과 락톤의 실적은 4월 30일에 종료된 2026 회계연도의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특히 강력하다. 글로벌 재산 보험료율은 담보 능력 향상과 경쟁 심화로 인해 완화됐으며, 미국의 상해 보험 부문은 계속해서 가격 압박과 높은 손해 비용 추세를 경험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락톤의 다각화된 플랫폼은 지역 및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성장을 달성했다. 락톤 인터내셔널(Lockton International)과 락톤 리(Lockton Re)는 각각 약 15%의 성장을 달성했다. 미국 사업은 지역 및 제품 라인 전반의 고르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미국 하이라이트 락톤의 미국 사업은 또 한 번의 강력한 한 해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모멘텀을 이어갔다.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해 미화 30억 달러에 근접했으며, 미국 사업의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강력한 고객 유지율과 핵심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었다. 업계 최강의 프로듀서 그룹 중 하나와 고도로 협력적인 서비스 팀을 기반으로 락톤은 94%의 고객 매출 유지율을 달성했다. 회사는 또한 리스크 및 피플 솔루션(Risk and People Solutions) 전반에 걸쳐 전국 수직 산업과 전문 관행을 확장함으로써 미국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피플 솔루션(People Solutions)에서는 통합 복리후생, 웰빙, 자문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처음으로 매출이 미화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러한 투자들은 전문성을 집중시키고, 일관성을 높이며, 시장 전반의 고객들이 고급 역량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터내셔널 하이라이트 락톤의 인터내셔널 사업 또한 강력한 한 해를 기록하며 주요 시장 전반에 걸쳐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구축했다. 지역 전반의 고르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피플 솔루션의 27% 성장과 리테일 및 전문 부문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어 15%의 성장을 달성했다. 락톤은 또한 한 해 동안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아시아, 태평양 전반에 걸쳐 운영 모델, 리더십, 고객 서비스 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인터내셔널 플랫폼을 강화했다. 이러한 투자들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큰 현지 관련성을 갖추며, 리스크가 더욱 글로벌하고 상호적으로 연결됨에 따라 국경을 넘어 통합된 전문성을 제공하려는 의도적인 전략을 반영한다. 락톤 리 회사의 글로벌 재보험 사업인 락톤 리는 확장된 고객 관계, 지리적 확장, 인재, 리더십, 역량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 궤도를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장을 달성했다. 보험사들이 진화하는 시장 역학, 자본 제약, 포트폴리오 최적화 과제를 헤쳐 나가면서 정교한 자문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이 혜택을 받았다. 락톤 리는 자본 시장 및 자본 자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강화하며, 사이버 및 신용 관련 서비스에 투자함으로써 더 광범위한 리스크 이전 및 자본 솔루션에 걸쳐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포지션을 갖췄다. 이러한 투자는 변화하는 재보험 및 자본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장기적 파트너로서 락톤 리의 역할을 강화한다. 기술, AI 및 혁신 지난 1년 동안 락톤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사이트를 개선하며, 글로벌 플랫폼 전반의 어소시에이트(Associates)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자문 전문성을 통해 선도하면서 고객 서비스 방식의 마찰을 줄이고 일관성을 높이려는 회사의 전략의 핵심이다. 이 작업의 중심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성을 연결해 중요한 비즈니스 결정 전반에 걸쳐 더 스마트한 인사이트, 더 빠른 의사결정, 더 큰 확신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독자적인 AI 기반 기술 생태계인 락톤 SAGE(Lockton SAGE)가 있다. 플랫폼의 광범위한 배포는 2027 회계연도에 시작될 예정이며, 디지털, 분석, 데이터 역량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투자가 계획돼 있다. 론 락톤은 "인공지능은 리스크와 보험의 모든 측면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AI를 인간 전문성의 대체재가 아닌 가속화하는 도구로 간주한다. 우리의 초점은 기술을 활용해 판단력, 인사이트,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문화 및 인재 락톤의 성과는 독특한 문화와 인재에 의해 지속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5000명의 어소시에이트를 고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선호하는 고용주로 인정받고 있다. 2026 회계연도 동안 락톤은 비즈니스 인슈어런스(Business Insurance)의 보험업계 최고 직장(Best Places to Work in Insurance), 글래스도어(Glassdoor)의 직원 선택 어워드(Employees' Choice Awards), 딜로이트 프라이빗(Deloitte Private) 및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미국 최우수 관리 기업(U.S. Best Managed Companies), 악스코(Axco)의 글로벌 브로커 오브 더 이어(Global Broker of the Year) 등 전 세계 여러 직장 및 업계 어워드를 수상했다. 락톤 소개 락톤을 차별화하는 것은 또한 락톤을 더 낫게 만드는 것, 즉 독립성이다. 락톤의 민간 소유 구조는 160개국 이상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약 1만 5000명의 어소시에이트들이 오직 고객의 리스크 및 보험 니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전 세계에 걸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락톤은 탁월한 결과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lock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2 01:10글로벌뉴스

포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및 프로토콜을 선정하는 첫 번째 포춘 크립토 100 출시

포춘 크립토 100(Fortune Crypto 100)은 전통 금융, 탈중앙화 금융, 벤처 캐피털, 채굴, 스테이블코인, DAT 및 ETF 등 10개 카테고리에 걸친 리더들을 조명한다. 이 순위는 크립토 네이티브 리더와 전통 금융 기관을 모두 인정하며, 디지털 자산의 빠른 기관화와 전 세계 투자자, 기업, 시장에서의 높아지는 중요성을 반영한다. 포춘은 또한 기술, 인프라, 보안, 도입 분야의 혁신을 통해 업계를 발전시키는 신흥 기업 및 프로토콜을 인정하는 포춘 크립토 이노베이터스(Fortune Crypto Innovators) 리스트 역시 처음으로 선보인다. 뉴욕, 2026년 6월 11일 /PRNewswire/ -- 6월 11일, 포춘(Fortune)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형성하는 기업 및 프로토콜의 권위 있는 순위인 첫 번째 포춘 크립토 100을 공개했다. 이 순위는 코인베이스(Coinbase)와 유니스왑(Uniswap) 같은 크립토 네이티브 선구 기업과 JP모건(JPMorgan), 로빈후드(Robinhood)를 포함한 기존 금융 기관을 모두 인정하며, 글로벌 금융 전반에 걸친 업계의 성장하는 영향력을 반영한다. 100개 기업 및 프로토콜로 구성된 이 리스트는 핀테크부터 벤처 캐피털, 채굴에 이르는 10개 카테고리에 걸쳐 있다. 각 카테고리는 1위부터 10위까지 개별 순위를 포함한다. 10개 카테고리에 선정된 기업들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월스트리트, 글로벌 자본 시장 및 더 넓은 금융 시스템에 얼마나 깊이 통합됐는지를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포춘 크립토의 제프 존 로버츠(Jeff John Roberts) 에디터는 "이 리스트는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초기 비전을 바탕으로 구축하고, 종종 정부의 적대적 환경에서도 중요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한 사람들과 기업들에 대한 증거다. 이 리스트는 또한 월스트리트와 대기업에 의해 점점 더 정의되고 있는 디지털 자산 업계의 중요한 전환점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리스트에 대한 소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징적인 포춘 500의 전통에 따라 이 리스트는 포춘 크립토 편집팀이 독립적으로 편집했다. 리스트는 일련의 엄격한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며, 부분적으로는 최고의 크립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참고했다. 결과는 또한 세계 주요 거래소, 금융 기관, 규제 기관 및 정부 기관에 데이터, 분석 및 전문성을 제공하는 인카 디지털(Inca Digital)의 금융 및 기술 분석을 반영한다. 인카 디지털의 애덤 자라진스키(Adam Zarazinski)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자산을 평가한다는 것은 트렌드를 넘어 실제 신호를 분리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카는 시장, 심리, 온체인 활동 전반에 걸친 금융 및 기술 분석을 포춘 크립토 100 리스트에 제공했다. 이는 업계를 추적하는 더 높은 기준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준다." 전체 순위, 방법론 및 카테고리 정의, 크립토 100 리스트에 선정된 기업들에 대한 내용은 https://fortune.com/ranking/crypto/2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 1위 CeFi(중앙화 금융) 코인베이스 TradFi(전통 금융)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핀테크 로빈후드 DeFi(탈중앙화 금융)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벤처 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스테이블코인 테더(Tether) 크립토 서비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DAT 및 ETF 블랙록(BlackRock) 채굴 마라(Mara) 블록체인 및 프로토콜 비트코인(Bitcoin) 포춘은 크립토 100과 함께 첫 번째 포춘 크립토 이노베이터스 리스트도 선보이며, 혁신적인 기술, 인프라, 보안, 연구, 도입 및 기타 업계에 대한 의미 있는 기여를 통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기관들을 인정한다. 크립토 100이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및 프로토콜을 조명하는 반면, 크립토 이노베이터스는 기존 규모의 척도를 넘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빌더, 조력자 및 개척자들의 작업을 조명한다. 포춘 크립토 100 및 포춘 크립토 이노베이터스 리스트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형성하는 130개 기업 및 프로토콜을 인정한다. 크립토 100이 미국 시장의 규모, 성숙도 및 제도적 도입을 반영하며 미국 기반 기관들이 주도하는 반면, 동반 리스트인 크립토 이노베이터스는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전역의 신흥 리더들을 조명한다. 두 리스트를 종합하면 끊임없이 진화하는 블록체인 경제의 특징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시장 리더십은 소수의 확립된 허브에 집중되어 있지만, 혁신은 점점 더 글로벌해지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 인프라, 비즈니스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포춘 소개포춘은 96년의 신뢰받는 수상 경력의 저널리즘 유산을 바탕으로 구축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최고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다. 독립적으로 소유된 포춘은 레거시 기업부터 세계의 새로운 혁신가 세대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의 이야기를 전한다. 포춘은 엄격한 벤치마크를 통해 기업 성과를 측정하고 전 세계 지역에서 기업들에 책임을 묻는다. 대표적인 순위로는 포춘 500(Fortune 500), 포춘 글로벌 500(Fortune Global 500),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Most Powerful Women),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이 있다. 포춘은 포춘 글로벌 포럼(Fortune Global Forum),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Fortune Brainstorm Tech),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Fortune Most Powerful Women)을 포함한 독점 서밋 및 콘퍼런스를 통해 업계 사상 리더들을 모아 세계적 수준의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자세한 내용은 fortu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카 디지털 소개2019년 설립된 인카 디지털은 금융 기관, 자산 운용사, 정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온체인 데이터, 소셜 미디어,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단일 소스로는 제공할 수 없는 완전한 그림을 구축하는 조사를 수행한다. 복잡한 데이터를 고객이 중요한 순간에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로 전환한다. 인카 디지털의 성과는 inca.digit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 문의처 패트릭 라일리(Patrick Reilly)포춘Patrick.Reilly@fortune.com 첼시 허드슨(Chelsea Hudson)포춘Chelsea.Hudson@fortune.com

2026.06.12 00:10글로벌뉴스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여성 8억 1000만 명, 남성 5억 9500만 명과 격차 지속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경제적 부담, 역량 부족, 안전 우려 등 지속적인 장벽이 여성의 디지털 포용을 제한 런던, 2026년 6월 11일 /PRNewswire/-- 6월 10일 GSMA가 발표한 '모바일 성별 격차 보고서 2026(Mobile Gender Gap Report 2026)'에 따르면, 2025년 모바일 인터넷 도입의 성별 격차가 소폭 좁혀졌다. 그러나 진전은 여전히 더디고 균등하지 않다.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LMIC)의 여성은 남성에 비해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가능성이 여전히 12% 더 낮다. 이는 남성보다 2억 명 적은 수치로,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여성은 총 8억 1000만 명에 달한다. 지역별 격차 지속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여성 8억 1000만 명 중 3분의 2 이상이 각각 26% 및 25%로 모바일 인터넷 도입의 성별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다. 성별 격차는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 전반에 걸쳐 도시 지역에 비해 농촌 지역에서 2~3배 더 큰 경향이 있다. 온라인 접속의 장벽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주된 방법은 휴대전화를 통해서다. 그러나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의 스마트폰 보유율 성별 격차는 13%로, 남성보다 약 2억 1000만 명 적은 여성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장벽은 경제적 부담(주로 단말기 비용), 문해력 및 디지털 역량이다. 여성은 낮은 교육 수준과 소득 등 사회적 규범과 구조적 불평등으로 인해 이러한 장벽의 영향을 불균형적으로 받고 있다. GSMA 디지털 포용 부문의 클레어 십소프(Claire Sibthorpe)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2년 이후 모바일 성별 격차가 서서히 좁혀지고 있지만, 모바일 인터넷 도입 및 사용에서의 지속적이고 심각한 성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AI와 같은 기술이 더 큰 디지털 격차와 불평등을 만들어내고 있어 모두를 위한 디지털 포용을 보장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성별 격차 해소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의 모바일 인터넷 도입 성별 격차를 해소하면 GDP에 미화 1조 3000억 달러를 추가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접근은 여성의 삶을 변화시켜 경제적, 기후적 및 정치적 충격에 더 큰 회복력을 갖출 수 있게 해준다. 50개 이상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여성의 디지털 및 금융 포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GSMA 커넥티드 위민 커미트먼트 이니셔티브(GSMA Connected Women Commitment Initiative)에 가입했으며, 2016년 이후 9000만 명 이상의 추가 여성에게 모바일 인터넷 또는 모바일 머니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6.06.11 19:10글로벌뉴스

지상파 지방선거 출구조사 오류 발생..."시청자 오해 일으켜 사과”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지난 3일 지방선거 선거방송 출구조사 보도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 오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EP는 지상파방송 3사 선거방송 중 일부 지역의 성·연령별 유권자 성향 분석 데이터에 오류가 있음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등 3개 여론조사기관이 전국 16개 시도를 분할해 수행했다. 정확한 예측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선거 당일 출구조사 데이터와 사전투표자 예측 전화조사 데이터를 합산해야 했으나 한국리서치가 담당한 서울, 대구, 울산, 충북 등 4개 지역의 성별, 연령별 유권자 분석에서 사전투표자 예측 데이터가 누락된 채 당일 출구조사 결과만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유권자 성향 분석 보도에 오류가 발생했다. KEP 측은 “최종 당선자 예측 결과에는 두 조사가 정상적으로 합산 도출됐으나 각 지역의 성연령별 유권자 분석 데이터의 경우 한국리서치의 명백한 업무상 과실로 사전투표자 예측 데이터가 합산에서 누락됐다”며 “결과적으로 민심을 가늠하는 데 있어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리아리서치와 입소스코리아가 담당한 조사 지역은 사전투표자 예측 데이터가 반영됐고, 한국리서치 담당 지역에서만 독자적으로 발생한 문제”라며 “KEP가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데이터를 수정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2026.06.11 18:03박수형 기자

세종예술의전당,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전국 문예회관 운영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6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종예술의전당 운영 사례 '공연장의 금기를 깨다'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문예회관과 문화예술기관이 운영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세종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의 금기를 깨다'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발표에서는 공연장을 둘러싼 고정관념과 관행을 새롭게 바라보고, 이를 실제 운영 개선으로 연결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대표 사례로는 무대 위를 활용한 아트마켓 운영, 무대 객석 설치, 야외 공연 프로그램 '어반나잇-세종' 등이 제시됐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이를 통해 공연장의 공간적 경계를 넓히고, 관객이 공연장을 더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객 중심 서비스 개선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객석 내 음료 반입, 어르신 전화예매 서비스, 지연관객 관람환경 개선 등은 관객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평가됐다. 지역 문화시설을 지원하는 운영 혁신 사례도 발표됐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시설 기술지원 사업 '스테이지 헬퍼'를 운영하고, 스태프 휴게공간과 공연단체 업무공간을 조성해 공연장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이번 발표를 통해 공연장의 역할을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발표자로 나선 심의현 세종예술의전당 팀장은 “이번 수상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기 때문이 아니라 공연장을 운영하며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질문을 던지고 작은 변화들을 실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사례는 공유되고 확산될 때 더 큰 가치가 있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7:19김한준 기자

방미통위-국방부, 군 장병 AI·미디어 교육 시행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국방부가 손잡고 복무중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불법도박 예방 교육 비중도 기존 15%에서 30%로 확대한다. 방미통위는 국방부와 11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AI,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매년 장병 4만여 명에게 실시해 온 디지털 윤리 교육을 확대한다. 우선 찾아가는 'AI·미디어 교육' 등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방미통위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을 통해 간부, 병사, 정훈장교 등 군 대상별 특성에 맞춰 AI 시대 디지털 시민 소양과 헌법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딥페이크 등 허위조작 정보 검증 실습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방미통위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보유한 전국 12개 지역센터와 미디어나눔버스 10대를 활용해 격오지, 전방 부대 장병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기관은 또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협력도 대폭 강화한다. 군장병 디지털윤리 교육 프로그램의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 관련 편성 비중을 기존 15%에서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을 위한 차단 앱을 공동 개발하는 등 과제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은 방미통위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방부가 2019년 체결한 올바른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AI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 분야로 확장해 개정한 것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공동 주관해 추진됐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군 장병이 복무 중에도 올바른 디지털 윤리관과 AI,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갖추고, 미디어 주권을 향유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전문 인프라와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장병들이 군 복무 동안 AI 기술과 미디어 소통 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다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6.11 17:19홍지후 기자

[ZD SW 투데이] 트웰브랩스, GS샵 숏픽 AI 추천 고도화 지원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트웰브랩스, GS샵 숏픽 AI 추천 고도화 지원 트웰브랩스가 GS 샵의 숏폼 영상 기반 커머스 서비스 '숏픽'에 영상 이해 AI 모델 마렝고와 페가수스를 공급했다. 이번 도입 결과 주문 고객 수는 기존 대비 57.5% 증가했으며 전환율은 29.4%, 클릭 순방문자는 21.7%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트웰브랩스 도입 이후 추천 결과는 단순 상품 카테고리를 넘어 확장됐다. 상품 ID나 카테고리만 기준으로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반응한 영상의 맥락을 바탕으로 더 넓고 정교한 추천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세이지, 과기정통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선정 세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에 선정됐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보증 등 종합 지원을 제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이지는 비전 AI 기반 제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 제조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앞세워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제조기업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가비아CNS, QR 기반 비즈니스 기능 '클릭엔 QR' 출시 가비아CNS가 노코드 웹빌더 서비스 '클릭엔'에 QR 기반 비즈니스 기능인 '클릭엔 QR'을 추가했다. 클릭엔은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노코드 웹빌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릭엔 QR은 온라인 명함, 연락처 공유, 와이파이 연결, 매장 주문 등 오프라인 업무와 연계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을 QR 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QR 코드를 생성해 고객 응대, 매장 운영,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QR을 활용한 매장 주문 기능은 메뉴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지원한다. 클릭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된다. ◆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 딥노이드 방문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가 서울 딥노이드 본사에서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과 만나 국가데이터 정책에 관한 기업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동은 국가데이터처가 시행 중인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기업 참여를 독려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국가데이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됐다. 딥노이드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의견 개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딥노이드는 양질의 국가데이터를 구축하려는 국가데이터처의 노력에 공감을 표하며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는 기업의 관점에서 의견을 전했다. ◆팀뷰어, 에티버스와 원격 연결 솔루션 총판 파트너십 발표 팀뷰어가 에티버스와 원격 연결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환경을 하나로 연결해,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티버스는 AI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보안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며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JTBC '골든디스크 어워즈' 클라우드 송출 성과 사례 공개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 대만, 일본 3국간 클라우드 기반 다원 생방송 무결점 송출 성공 과정을 공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1월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개최된 JTBC '제4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을 클라우드 국제 백본망을 통해 6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중계하는데 성공했다. 이 생중계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서울까지 2000 km 구간을 AWS 리전과 백본망을 통해 전송하고, 대만과 서울의 극히 일부 구간에서만 전용 회선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내 대형 방송사가 클라우드 백본망을 이용한 국제 생중계에 성공한 사례가 알려진 것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대만 타이베이돔 현장부터 인근 클라우드 진입점까지만 현지 전용선을 구성해 1차 안정성을 확보했다. 가장 큰 비용이 발생하는 국가 간 장거리 전송 구간을 클라우드로 대체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알서포트, '대학혁신 인프라 무료 컨설팅' 제공 알서포트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혁신 인프라 고도화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RISE)' 및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ANCHOR)' 사업을 추진 중인 대학별 사업 방향과 운영 과제에 따라 맞춤형 IT인프라 및 공간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서포트는 이번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대학별 사업계획 수립, 예산 검토, 인프라 도입 범위 설정, 공간 활용 방안 마련 과정에서 대학 담당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06.11 17:10남혁우 기자

지역 AX 확산 돕는다…네이버 '로컬 그라운드' 부산서 첫 발

네이버가 보다 많은 사용자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지역의 다양성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을 직접 찾아가는 '로컬 그라운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첫 번째 '로컬 그라운드'는 오는 13일 부산에서 진행된다. ▲전포동 ▲영도 ▲보수동 책방골목 등 주요 상권의 104개 중소상공인(SME) 상점이 참여한다. 네이버는 QR 오더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 등 AI 기반 주문·결제 솔루션 도입 지원과 로컬 상점을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 제작 등을 돕는다. 캠페인 기간 중인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BTS 글로벌 콘서트가 열리는 만큼, 외국인 사용자의 편의도 강화한다. 외국인 사용자는 여권 기반 본인 인증을 통해 ▲네이버 지도 ▲예약 ▲주문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파파고 앱을 통해 상점 간판과 메뉴명을 다국어로 번역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일에는 네이버 임직원과 부산 로컬 사업자 200여 명이 직접 만나 로컬의 다양성이 AI 생태계에서 갖는 의미를 논의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쇼핑 ▲광고 담당자들이 사업자 성장 사례와 AI 전환(AX) 전략을 공유하는 '로컬 밋업'도 열렸다. 또한 소규모 사업자들이 온라인 광고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사업 규모와 전략에 따라 다양한 광고 마케팅을 해볼 수 있도록 네이버 담당자들이 직접 컨설팅을 돕는 별도의 부스도 마련됐다. 네이버는 올해 최고인사책임자(CHRO) 직속으로 '임팩트 시너지' 그룹을 개편하고, 로컬 그라운드를 포함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임파워먼트 중심의 파트너 성장 시너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황순배 네이버 임팩트시너지 그룹장은 '로컬 밋업' 키노트에서 "로컬 그라운드의 첫 출발을 부산에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네이버는 로컬이 가진 상품, 공간, 취향의 고유성이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보다 잘 발견되고, AI 기술을 통해 지역에서 전국으로, 나아가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6.06.11 17:09박서린 기자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1위 수성...SK하닉, 사상 첫 10위권 진입

국내 상위 50개 기업 브랜드 가치 총액이 23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가 1위 자리를 지켰다. SK하이닉스는 브랜드 가치 상승률이 30%를 넘어서며,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1일 개최한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에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인터브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 100대 브랜드 선정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국내 기업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 1005억원이다. 지난해보다 1.6%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가 113조 2061억원으로 전년비 7.4% 감소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2위 현대자동차는 전년보다 10.1% 증가한 30조7459억원이었다. 이어 3위 기아(10조 6841억원), 4위 LG전자(8조 5956억원), 5위 네이버(8조 2419억 원)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기아와 LG전자, 네이버는 전년비 각각 8.7%, 9.4%, 4.8% 성장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브랜드 가치 3조 22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3위에서 9위로 올랐다. 전년비 증가 폭은 34.8%에 달했다. CJ올리브영(9510억원, 27위)과 두산에너빌리티(4989억원, 44위)도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크래프톤(5421억원, 41위)과 동원(3856억원, 50위)은 올해 톱50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는 소비자의 탐색 방식이 기존 검색 중심에서 인공지능(AI) 추천 기반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 역할이 큰 기업이 AI 환경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문지훈 인터브랜드 글로벌 매니징 파트너는 "구체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스토리화해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해야 강력한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11 16:41전화평 기자

와이즈넛, K-뷰티에 AI 에이전트 심는다

와이즈넛이 특정 도메인에서 검증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역량을 토대로 공공·금융·제조·국방에 이어 뷰티 산업에 진출한다.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 AI 에이전트 융합·확산 지원사업' 뷰티 리테일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0억원 규모이며 2027년까지 진행된다. 와이즈넛 컨소시엄엔 LG생활건강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커머스 환경을 실증 무대로 제공한다. 퓨리오사AI는 자사 신경망처리장치(NPU)로 온프레미스 고성능 추론을 맡고 트위닛은 도메인 특화 데이터 구축을 담당한다. 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뷰티 AI 서비스가 머물렀던 구매 전 진단·추천에서 나아간 뷰티 리테일 특화 AI 에이전트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 에이전트는 실제 구매 이후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이탈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구매를 유도해 재고를 최적화하는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와이즈넛은 ▲뷰티 도메인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및 파인튜닝 ▲멀티 에이전트 구성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특히 최근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한 도메인 특화 LLM '와이즈 로아 울트라(WISE LLOA Ultra)' 핵심 기술 역량이 투입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K-뷰티를 시작으로 전 산업으로의 도메인 확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기업 운영 목표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경쟁력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6:27이나연 기자

한컴, BGF그룹 AI 전환 나섰다…'소버린 에이전틱 OS' 확산

한컴이 기업 전사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는 AI 전환(AX) 프로젝트에 나섰다.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AI와 연결해 생산성을 높이는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전략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기업용 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컴은 AI 데이터 처리 솔루션 '한컴데이터로더'와 지식 검색 솔루션 '한컴피디아'를 활용해 BGF그룹 전사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자산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BGF그룹 내부에 축적된 게시판과 업무 문서, 첨부자료 등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AI 기반 지식 검색 체계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 시장에선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 구축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데이터 보안과 권한 관리, 시스템 연계 등의 문제로 실제 업무 환경에 AI를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기업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플랫폼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시스템통합(SI) 개발 방식이 아닌 한컴 AI 솔루션을 BGF그룹 업무 환경에 맞춰 적용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 AI 도입 과정에서 중요하게 꼽히는 데이터 유출 방지와 보안 요구사항을 고려해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구축됐다. 또 사용자별 접근 권한과 문서 조회 범위 등 기존 보안 정책도 반영했다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외 대규모언어모델(LLM) 역시 업무 특성과 성능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양사 협력은 지난 2024년 8월부터 진행한 AI 개념검증(PoC)에서 시작됐다. 한컴은 BGF그룹의 업무 현장과 데이터 구조를 분석한 뒤 사내 게시판과 문서, 첨부자료에 분산된 정보를 한컴데이터로더를 통해 정제·변환하고 이를 한컴피디아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체계와 연결했다. 현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후 전사 지식 검색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1차 사업 핵심은 전사 게시판 데이터와 연계된 한컴피디아 기반 지식 검색 시스템 구축이다. 한컴은 기존 데이터베이스(DB)와 문서 자료를 벡터 DB 처리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했으며 HWP와 PDF, XLSX, 게시판 본문, 첨부자료 등 다양한 형식 자료를 통합 검색 대상으로 구성했다. 한컴피디아는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질의응답과 RAG 검색, AI 에이전트, 심층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해 여러 문서와 게시판에 흩어진 정보를 종합적으로 탐색하고 업무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BGF그룹 임직원들은 복잡한 검색어 입력 대신 자연어 질문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컴은 이번 프로젝트를 기업용 AX 사업 확대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공개한 소버린 에이전틱 OS 전략과 연계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기존 업무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AI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향후에는 '한컴어시스턴트'와 연계해 문서 작성과 요약, 질의응답 등 업무 지원 기능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기업이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AI 자산으로 전환하고 활용하는 일은 이제 기업 생존과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며 "BGF그룹과의 협력을 발판으로 기업용 AX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데이터 주권과 AI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소버린 에이전틱 OS를 새로운 기업용 AX 표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1 16:08한정호 기자

유정훈 신임 도로공사 사장, '취임식보다 휴게소 점검'

유정훈 신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취임식에 앞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잇따라 방문, 휴게소 운영구조 혁신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취임하는 날인 11일 오전 가장 먼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 방향)를 방문해 현장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 사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휴게소 음식값 등 현안을 보고 받은 뒤 휴게소 운영구조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 사장은 “입점업체의 높은 수수료를 유발하는 다단계 운영구조와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휴게소 운영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속도감 있고 강력한 제도 개선으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 방향)에 위치한 순직직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유 사장은 김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신뢰의 재건 ▲미래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균형의 대동맥과 안전·물류 혁신 ▲공정과 상생의 문화 확립 등 4대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유 사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국민 편의 중심의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의 휴게소는 대중교통 환승 연계,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지역사회와의 상생, 그리고 문화와 여가를 결합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K-휴게소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 또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인프라와 서비스' 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전국에 연결된 고속도로를 전력 송전망과 대용량 데이터 케이블망으로 활용해 국가적 과제인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급과 초고속 통신망 문제를 해결하는 '초격차 인프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고속도로 시설물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는 상생 모델도 정착시킬 계획이다. 유 사장은 이어 국토 균형발전과 안전·물류 혁신도 강조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전국 '5극 3특' 초광역권을 단단히 잇는 '균형의 대동맥' 역할도 강화한다. 특히 안전과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심야 시간대 자율주행 트럭 전용차로 시범사업'을 전격 추진하며 안전순찰원의 현장 통제 권한 부여 등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 사장은 사람을 향하는 '공정과 상생'의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지향하는 노동 존중 원칙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모범 사용자'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선언했다. 또 학연·지연 등 구시대적 악습을 퇴출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확립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가는 '원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정훈 사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미국 퍼듀대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교통학회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교통·인프라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2026.06.11 15:34주문정 기자

샘 알트먼, 네이버·카카오 연쇄 회동…AI 협력 모색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국내 IT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모두 방문한다. 카카오는 두 번째, 네이버는 첫 만남인 만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을 가시화할 수 있는 접점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오는 14일 오후 방한해 이튿날인 15일 오전 9시 카카오 판교아지트를 방문해 정신아 대표와 미팅을 갖는다. 이번 미팅은 양사의 추가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다. 앞서 알트먼 CEO는 지난해 2월 정 대표와 만나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공동 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결과 카카오톡 안에 AI 챗봇 챗GPT를 탑재한 '챗GPT 포 카카오'가 출시됐다. 챗GPT 포 카카오는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3분기 기준 2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4분기 말에는 800만명으로 4배 가량 성장시켰다. 현재는 서비스 사용 시 채팅방을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채팅방 안에 챗GPT를 적용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같은날 알트먼 CEO는 네이버도 찾는다. 이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기 단계로, 만남을 가질 참석자와 인원,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엔비디아와의 만남이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이었다면 오픈AI는 소비자 접점이 넓은 만큼 기업 간 소비자 거래(B2C) 영역에서 협력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는 검색과 대화를 통해 AI가 소비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AI 브리핑, AI 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6.11 15:07박서린 기자

맥주캔에 손흥민·이강인 사인이?…'카스 월드컵 팝업' 가보니

맥주캔을 기계에 넣자 캔이 좌우로 움직이며 표면에 글씨를 새겼다. 잠시 뒤 캔을 꺼내 보니 손흥민과 이강인 등 유명 선수 사인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카스 월드컵 팝업스토어에 가면 누구나 자신이 고른 캔에 선수 사인을 직접 새겨주는 각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1일 기자는 카스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마련한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강남역 인근 대로변에 자리 잡은 팝업 외관은 파란색 카스 박스를 쌓아 올린 듯했다. 월드컵 유니폼을 입은 현장 직원들이 방문객을 맞는 등 입구부터 축구 응원 공간이라는 분위기가 뚜렷했다. 카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이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회사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이자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다. 스티커 모으며 슈팅·함성 미션 체험 팝업에 들어서면 방문객은 먼저 인증 카드를 받는다. 카드에는 이름과 닉네임, 텐션 레벨을 적을 수 있다. 이후 내부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카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이다. 현장 스태프는 “총 6개 미션 중 4개 이상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제품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움직이며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체험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월드컵의 콘셉트에 맞춰 꾸며졌다. 제한 시간 안에 공을 차 넣는 '슈팅 그라운드', 화면 속 응원 동작을 따라 하는 '트레이닝 룸', 반응 속도를 겨루는 '텐텐 아케이드', 2명 이상이 함께 구호를 맞추는 '인간 슬롯 머신'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슈팅 그라운드에서는 방문객이 공을 차 넣어 '대한민국' 글자를 완성하는 미션에 참여했다. 공이 빗나가자 주변에서 웃음이 터졌고, 성공 여부에 따라 스티커가 지급됐다. 트레이닝 룸에서는 화면에 나오는 축구 관련 동작을 따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등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동작이 등장했고, 방문객들은 화면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샤우팅 부스에서는 함성을 외치면 데시벨에 따라 빛의 게이지가 반응했다. 메시지월에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 문구를 적어 붙일 수 있었다. 미션을 4개 이상 마치면 카스 월드컵 머천다이즈 1종과 카스 시음 기회, 포토이즘 1회 촬영권을 받을 수 있다. 팝업 한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병뚜껑 모양 회전문과 자이언트 캔 조형물, 포토이즘 부스 등이 설치됐다. 포토이즘에서는 손흥민 등 국가대표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월드컵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선수 사인 각인 캔·조별리그 뷰잉파티도 이번 팝업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맥주캔 각인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이 고른 카스 월드컵 한정판 '원팀 에디션' 캔에 손흥민, 이강인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을 레이저로 새겨준다. 한정판 제품을 시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월드컵 기념품으로 만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음 공간인 '카스 치어스 바'에서는 원팀 에디션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원팀 에디션은 카스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이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선보인 한정판 제품이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국가대표팀 선수 11명의 이미지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선수와 팬이 하나의 팀이 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스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조별리그 일정에 맞춰 뷰잉파티도 연다. 12일 체코전,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맞춰 진행되며, 각 회차별 약 50명을 추첨해 초청한다. 뷰잉파티에서는 임형철 해설위원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경기 라인업 발표와 관전 포인트 소개, 하프타임 분석, 퀴즈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웰컴 드링크와 팝콘, 월드컵 에디션 응원 기프트도 제공된다. 경기가 평일 오전 시간대지만 현장에서는 월드컵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장치들이 곳곳에 보였다. 월드컵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방문객에게 미션 참여 방법을 설명했고, 포토이즘 부스와 시음 공간, 선수 사인 각인 캔을 살펴보는 방문객들도 이어졌다. 카스 관계자는 “아침 시간대 경기 관람 행사인 만큼 매출보다는 소비자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월드컵 직후에도 브랜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1 15:03류승현 기자

KT, 경기권 IT 스타트업에 AX 전략 공유

KT가 경기권 IT·게임·미디어 스타트업 대상으로 AX 전략을 공유했다.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브릭스코리아, KT클라우드와 'KT AX 이머전 경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소재 IT, 게임, 미디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와 클라우드 기반 AX 전략과 실질적 업무 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 기업은 각사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적합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스타트업이 자사 환경에 맞는 AX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WS는 'AI 에이전트 온 AWS'를 주제로, 사용자 요청을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AI 엔지니어링 3.0, 하네스가 만드는 새로운 빌드 패러다임' 세션을 통해, AI 모델 자체를 넘어 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주변 기술 체계인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변화하는 개발, 운영 방식을 제시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스타트업 생존방정식, 현업 중심 데이터 환경이 의사결정 속도를 바꾸는 방법'을 주제로,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KT는 '클라우드플렉스'를 활용한 가입자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클라우드플렉스는 가입자 환경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적화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전용 하드웨어 기반으로 고성능, 고보안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온디맨드 방식으로 확장 가능하며 퍼블릭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프라이빗 인프라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KT클라우드는 지자체, 행정 시스템 등 공공 기관과 금융, 핀테크 기업 서비스 이전 분야 클라우드 전환 우수 사례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KT는 행사가 참가 스타트업이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자사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AX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은 “보유한 다양한 AX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별 AX 추진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업의 AI,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6.11 14:46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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