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당근 전국 검색 방법 상담텔레 𝙍uby7727 당근마켓인증 당근마켓010실명인증구매하는곳,v8y'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131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GS더프레시, 가맹점 투자 예산 25% 늘린다

GS더프레시가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투자 예산을 기존 대비 25% 늘려 가맹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 횡령보험 지원 등 신규 지원책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상권 변화, 경쟁점 출점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GS더프레시 영업 전문가가 매월 대상 점포를 선정해 매출 구조와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상품 진열 개선, 행사 운영, 서비스 전략 수립 등 점포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관련 비용은 본부가 지원한다. 프로그램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GS더프레시가 지난해 매월 5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 매출은 최대 97.8%, 일평균 고객 수는 25.6% 각각 신장했다. GS더프레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매월 60여개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관련 투자 예산도 지난해보다 25% 늘린다. 이와 함께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 횡령보험 지원 등 가맹점 지원 제도도 신설한다.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는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제도다. 신선식품 경쟁력, 매출 성장률, 퀵커머스 운영 성과 등 주요 경영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또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부가 무상 지원하는 안심보험 패키지에 횡령보험을 추가한다. GS더프레시는 이번 지원 제도 확대를 통해 가맹점 수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영 GS더프레시 가맹지원팀장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가맹 경영주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3 09:35김민아 기자

한끼통살, 닭가슴살 양배추 롤' 출시...한 롤당 18kcal

이그니스의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이 식단 관리 간편식 신제품 '닭가슴살 양배추 롤'을 출시했다. 한입 크기의 롤 형태로 칼로리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한끼통살이 신제품 '닭가슴살 양배추 롤'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촉촉한 닭가슴살과 잘게 썬 채소를 부드러운 양배추로 감싼 롤 형태로, 식단 관리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입 크기로 만들었다. 신제품은 '오리지널'과 '매콤고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오리지널은 양파와 당근을 넣어 담백한 맛을, 매콤고추는 고추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칼로리도 낮췄다. 오리지널은 1팩당 70㎉, 매콤고추는 75㎉이며, 한 롤당 열량은 18~19㎉ 수준이다. 샤브샤브와 찜, 조림, 샐러드, 도시락 반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한끼통살은 202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5천만개를 기록한 닭가슴살 브랜드다. 시즈닝 닭가슴살과 그릴드 닭가슴살을 비롯해 주먹밥, 곤약 현미 볶음밥, 마녀스프 등 식단 관리 간편식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한끼통살 관계자는 "여름철 가볍고 간편한 식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 편의성을 갖춘 식단 관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3 09:31안희정 기자

도움 필요하면 스캔하세요…CU, '도움벨 QR 서비스' 도입

CU가 장애인,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편의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점포에 '이동약자 도움벨 QR 서비스'를 도입한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근무자에게 알림이 가는 방식으로 이동약자들이 부담 없이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다. 23일 CU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이동약자 도움벨은 점포 출입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고객이 출입문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근무자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물리적 호출벨의 한계를 보완했다. 고객이 QR코드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점포 근무자의 전용 단말기와 POS에 알림이 즉시 전달된다. 근무자는 출입문으로 이동해 점포 출입을 돕고, 점포 구조상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대신 확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쇼핑을 지원한다. 고객이 별도의 전화 연락이나 직원 호출 없이 QR 스캔만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종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편의점이 일상과 가까운 유통 채널인 만큼 다양한 고객의 이용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3 09:27김민아 기자

T맵에서 한국타이어 최대 50% 할인받으세요

티맵모빌리티는 한국타이어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제휴를 맺고 타이어 할인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맵 안에서 제휴상품 가입만 하면 한국타이어 키너지EX 모델은 최대 50%, 이외에 한국타이어 상품은 최대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7월24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타이어 상품 구매 수량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만 원이 지급된다. 포인트는 8월1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타이어 장착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지점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파인뷰 블랙박스'와 '더 스미스 틴팅 필름' 등 자동차 용품 역시 전국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틴팅 필름은 구매 상담 시 안내받은 지역에 위치한 더 스미스 대리점에서 무료로 부착해준다. 파인뷰 블랙박스는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의 100%를 환불해주는 제도로 고객 신뢰를 한층 더 높였다. 티맵의 제휴업체인 '카수리'의 엔진오일 교체 출장 서비스는 이미 3만 6000명 이상이 경험한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이 날짜와 시간, 장소를 선택하면 전문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체해 준다. 타사 대비 최저가이며 에어컨 필터교체, 공임비, 출장비를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엔진룸 청소와 자동차 기본 점검은 무료다. 보험 분야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티맵의 '운전점수 기반 자동차 보험 할인 특약(UBI)' 가입자 수는 500만 명에 육박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러한 압도적 자동차 보험 가입자를 기반으로 암, 치아 등 건강 보험은 물론 여행자 보험과 각종 생활 보험까지 아우르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보험사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상담과 가입도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보험 상품 확대는 자동차를 넘어 운전자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넓혀 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내 차 구매와 판매, 장기렌터카 계약도 티맵 하나로 해결 가능하다. 특히 티맵 제휴업체인 카랩의 '신차 비교견적 서비스'는 전국 2400명 딜러에게 최저가 견적을 받아보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일일이 발품 팔지 않고 온라인에서 '신차 최저가'를 찾을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카라이프 사업 리더는 “티맵은 운전습관, 주행이력, 이동로그 등 압도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을 넘어 차 구매부터 보험, 유지보수, 내 차 판매까지 이용자의 자동차 관련 생활 전반을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3 08:46박수형 기자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3일 개막

전국 휠체어 농구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6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제22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7개 팀, 2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지난 2002년부터 열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경기를 이어왔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1시 열린다. 우정사업본부장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 대한체육회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도 '모두를 위한 체육'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발달장애인 800여 명을 초청해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휠체어농구대회의 모든 경기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경기 종료 후에는 VOD도 제공된다. 또 우정사업본부 디지털 영상홍보 등도 함께 실시돼 대중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휠체어농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도전과 연대, 존중의 상징”이라며 “우정사업본부장배 대회가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3 08:35박수형 기자

중기부 '창업도시 조성' 시동...대구·대전·광주·울산 4개 도시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대구, 광주, 대전, 울산 4개 창업도시에서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통합 공고를 냈다. 다음달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통합공고는 지난 4월 발표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다.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기업의 지역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도시'는 지역 대학·연구소의 혁신 인재,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실증 기반, 지역 산업기반 등 지역 내 창업자원을 바탕으로 사업화·R&D(기술개발) 및 투자 등 정부의 창업지원 수단을 유기적으로 결합, 지역에서 창업이 성장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그동안 국내 창업생태계는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투자·인재·지원기관 등 핵심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중기부는 이러한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에서도 우수한 기술인재가 머물며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은 투자유치 이력이 있는 초기·도약 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와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 및 이전을 지원하는 '지역창업패키지'로 구성, 기업당 최대 4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도시별로 대구 74개사, 광주 73개사, 대전 74개사, 울산 57개사 등 총 27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핵심 원칙인 '지역 주도'를 실현하는 첫 번째 대규모 사업화 지원이다. 기존 중앙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278개사 가운데 100개사는 지방정부가 지역 전략에 맞게 지원대상과 선정방법을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자율선정'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율선정' 방식은 지역 펀드 투자기업, 대학·연구기관 추천기업, 지역 창업지원사업 우수 졸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 창업도시에서 별도 기준과 절차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가 일률적으로 지원대상을 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의 창업정책 방향이 반영된 기업을 지역이 직접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지역 주도형 창업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자율선정' 방식을 제외한 '공모선정' 방식은 K-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통해 17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창업도시 내에 소재한 창업기업 뿐 아니라 창업도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도 적극 지원한다. 선정된 지역 이전 기업에게는 자부담금의 10%를 지방정부가 별도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지역이 스스로 창업생태계를 설계하고 성장시키는 새로운 정책 모델"이라며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강점과 특성이 반영된 창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기술인재 중심의 4대 창업도시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특화산업 등을 고려해 창업도시 6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생태계 100위권 내 창업도시 5곳을 육성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구조를 여러 지역 거점이 함께 성장하는 다핵형 창업생태계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창업기업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K-Startup 누리집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2 22:33방은주 기자

외국인 관광객 필수 쇼핑 코스로 떠오른 아트박스, 카자흐스탄 첫 단독 매장 오픈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기반 글로벌 사업 확대 본격화, 카자흐스탄 첫 단독 매장에 이어 북미 시장 진출 추진 서울, 대한민국, 2026년 6월 22일 /PRNewswire/ -- 국내 대표 디자인 리테일 브랜드 아트박스(ARTBOX)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첫 단독 매장을 열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미지 제공=아트박스] 아트박스는 지난 6월 20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매장은 아트박스와 현지 파트너사가 협력해 개설한 매장으로, 매장 준비부터 운영 계획 수립까지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오픈 기념 행사는 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KOTRA 알마티무역관의 현지 지원 아래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리본 커팅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점을 알렸다. 카자흐스탄 첫 단독 매장 오픈은 단순한 해외 매장 개설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아트박스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1984년 설립된 아트박스는 전국 220여 개 매장과 온라인몰 'POOM'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리테일 전문 기업이다. 문구, 캐릭터 굿즈, 인테리어 소품, 패션잡화, 키덜트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며 2025년 연 매출 2,69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와 함께 이른바 '올다아무'로 불리며 한국 방문 필수 쇼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K-팝, K-드라마,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게 된 글로벌 소비자들이 아트박스를 찾으면서, 단순한 리테일 브랜드를 넘어 '한국의 취향과 감성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아트박스는 외국인 고객 증가와 함께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아트박스는 지난해부터 알마티 내 복합쇼핑몰에 소형 샵인샵(Shop-in-Shop) 형태의 매장 3곳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 반응을 테스트해왔다. 그 결과 문구류, 캐릭터 상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단독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매장이 들어서는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최대 상업•문화 도시이자 중앙아시아 주요 경제 거점으로, 최근 K-팝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한류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 브랜드와 소비재에 대한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트박스는 이번 매장을 통해 문구류, 캐릭터 굿즈, 인형, 생활소품 등 K-감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픈 당일 알마티 직영점 매장에는 아트박스의 디자인 문구와 캐릭터 상품 등을 체험하고 구매하려는 현지 소비자들을 위한 한정판 굿즈 증정 및 럭키드로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고 전했다. 아트박스는 이번 카자흐스탄 첫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2026년 하반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LA 팝업스토어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현지 소비자 반응 검증을 위한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트박스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상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도 아트박스만의 감성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유통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이번 카자흐스탄 진출 사례를 바탕으로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해외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트박스 소개] ㈜아트박스는 1984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리테일 전문 기업으로, 전국 220여 개 매장과 온라인몰 'POOM'을 운영하고 있다. 문구•생활소품•캐릭터 굿즈•패션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26.06.22 19:10글로벌뉴스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대금 최종 완납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했다. 인수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영업양수도 절차를 마친 가운데 상품 공급 정상화와 점포 경쟁력 회복,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NS홈쇼핑은 22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대금을 최종 완납하고 영업양수도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생절차 여파로 상품 공급 차질과 고객 이탈 등을 겪었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운영은 NS홈쇼핑이 설립한 신설법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맡는다. NS홈쇼핑은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 전 점포 현장 조사와 납품업체 지급보증 등을 진행하며 영업 정상화를 위한 사전 준비를 이어왔다. 회사는 식품 전문 홈쇼핑 사업을 통해 축적한 상품 운영 역량과 디지털 커머스 경험, 협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TV홈쇼핑과 모바일, 온라인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설법인은 출범 이후 점포 운영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 고객 서비스 개선을 우선 추진한다. 시설과 장비 개선, 상품 구색 확대, 직원 교육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밀착형 슈퍼마켓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업도 확대한다. 전국 점포망과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해 근거리 배송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협력사 지원도 강화한다. NS홈쇼핑은 기존 협력사 네트워크와 상품 발굴 역량을 활용해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 검증된 상품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판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농축수산 식품 협력사의 판매 기회를 넓히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상품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상품 공급 안정화와 점포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대표 슈퍼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8:21안희정 기자

닷밀, 전시·테마파크 통합 예매 플랫폼 '비밀' 출시

전시와 테마파크, 관광 콘텐츠의 예매부터 운영·정산까지 연결하는 자체 플랫폼이 나왔다.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은 경험 소비 플랫폼 '비밀(bemill)'을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밀은 닷밀의 오리지널 전시와 테마파크, 관광 콘텐츠를 통합한 티켓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플랫폼에서 문화 체험 콘텐츠를 검색·예약하고 구매한 티켓을 관리할 수 있다. 운영자와 파트너사를 위한 통합 관리 기능도 마련했다. 콘텐츠 등록과 관리, 실시간 예매 현황 확인, 정산과 회원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와 네이버, 구글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도 지원한다. 닷밀은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비밀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회원은 루나폴 입장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원피스 특별 체험전은 비밀에서 단독 예매할 수 있으며 20%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약사의 혼잣말'은 선예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 5천명에게 한정판 포토카드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닷밀은 연내 공개할 신규 지식재산권(IP) 전시에도 플랫폼 이용자 대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공간 구축, 티켓 판매, 식음료(F&B), 상품(MD) 사업까지 경험 소비 전 주기를 직접 운영하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IP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향후 플랫폼 사업을 해외 시장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비밀은 단순한 예약 플랫폼이 아니라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IP, 관광 콘텐츠, 팝업, F&B, 커머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험 소비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7:34김한준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기업 정책자금 교육·상담 개최

예술기업이 보조금 외에 융자와 보증 등 정책금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상담이 마련된다. 기업별 사업 단계와 자금 용도에 맞춘 자금조달 계획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일대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7월 3일 서울 광화문 아트코리아랩 AKL아고라에서 '2026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금융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주제는 '예술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의 이해와 전략'이다. 예술기업과 예술 분야 협·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자금의 구조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자금조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에서는 예술 분야 정책자금의 기본 개념과 예술기업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 전략, 재무관리 방향을 다룬다.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재무제표 이해와 준비 사항도 설명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금융지원팀은 교육과 함께 1대1 상담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은 융자와 보증 등 금융지원사업의 신청 절차와 준비 사항을 안내받고, 자금 용도와 사업 단계에 맞는 자금조달 계획을 검토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예술산업의 성장과 함께 예술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자금조달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 상담이 예술기업이 정책자금을 이해하고 금융지원사업을 활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2일까지 이벤터스를 통해 받는다. 일대일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분야 사업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융자지원 3차 공모는 오는 29일부터 7월17일까지, 보증지원 7월 공모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2026.06.22 17:32김한준 기자

[ZD SW 투데이] 트웰브랩스, '아시아퍼시픽 PR 어워즈' 은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트웰브랩스, '2026 아시아퍼시픽 PR 어워즈' B2B 부문 은상 트웰브랩스가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이 주관하는 '2026 아시아퍼시픽 홍보(PR) 어워즈' 기업 간 거래(B2B)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테크 스타트업 PR 전문기업 팀쿠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거둔 성과다. 아시아퍼시픽 PR 어워즈는 올해 25회째를 맞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으로, 매년 300여 곳 이상 기업과 에이전시가 참가한다. 이번 B2B 부문에는 아태 지역 주요 글로벌 기업이 다수 출품했다. 트웰브랩스는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영상 데이터의 80%가 충분히 분석·활용되지 못한다는 문제에 주목해 영상을 제작·저장하는 차원을 넘어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이 영상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돕는다. ◆에이아이웍스, AI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에 입법의견서 제출 에이아이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입법예고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는 개정안 제2조의2와 제15조 제4항·제5항, 제15조의2 등 세 개 조항을 대상으로 한다. 유럽연합·미국·영국의 최신 입법례와 국내외 시민사회 논의를 교차 분석해 8개 쟁점과 보완 제안을 담았다. 에이아이웍스는 이번 의견서를 통해 복지·의료·교육 등 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공공 AI 조달 단계 기준을 'AI 기술 활용 여부 확인'에서 '신뢰성·영향 평가'로 끌어올리자고 강조했다. 장애인·고령자 등 AI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취약계층 보호 방안도 1차·2차 대상 분리, 공급자 접근성 의무 병행, 영향받는 자 권리 보장의 3축으로 세분화해 보강하자고 제안했다. ◆셀렉트스타,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선정 셀렉트스타가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에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사업화 자금과 기술개발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받는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다투모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함께 추진한다. 다투모 플랫폼은 AI 서비스의 품질 평가, 안전성 검증을 위한 레드티밍, 운영 모니터링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AI 신뢰성 검증 솔루션이다. 빅테크·금융권을 중심으로 커지는 거대언어모델(LLM) 검증 수요와 AI 기본법 시행, 글로벌 규제 강화에 대응해 평가·검증 기준을 플랫폼에 반영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EDB·비투엔·오두, 오픈소스 트랜스포메이션 공동 추진 EDB가 데이터·AI 전문기업 비투엔(B2EN), 오픈소스 통합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오두(Odoo)와 기업 핵심 정보기술(IT) 자산을 개방형 기술 기반으로 전환하는 '오픈소스 트랜스포메이션(OX)'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각 계층 전문성을 결합해 상용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업 IT 스택을 개방형 아키텍처로 재구성한다. 비투엔이 전환 설계·구축을 총괄하고, EDB는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인 EDB 포스트그레스로 데이터 계층의 벤더 종속을 해소하며, 오두는 포스트그레SQL을 기본 데이터베이스로 쓰는 오픈소스 ERP로 애플리케이션 계층 전환을 맡는다. ◆NC AI, 'K-뉴딜 아카데미'서 게임·AI 콘텐츠 청년 인재 양성 NC AI가 게임·AI 콘텐츠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정부 주도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다. 부산·대전·광주 등 비수도권 3개 거점에서 총 150명을 모집해 500시간 규모의 교육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다음 달 부산·대전 각 60명, 광주 30명을 뽑는 1기를 시작으로 총 5개 기수를 순차 운영하며 만 15~34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전공·코딩 경험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제조·금융·AI 인프라 중심 과정이 다수인 가운데 NC AI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게임·AI 콘텐츠 제작 직무에 특화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 전원에게 자사 생성형 AI 플랫폼 '바르코(VARCO)' 전 제품군을 상용 계정 그대로 무상 제공하고 자연어로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을 도입해 비전공 청년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카테노이드, '콜러스 MCP' 베타 출시 카테노이드가 개발 매뉴얼 없이 자연어 명령만으로 비디오 인프라를 연동하는 AI 연동 기술 '콜러스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를 베타 출시했다. MCP는 클로드 코드·커서 등 AI 개발 도구가 기업 시스템 인프라와 문서를 직접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연결하는 기술 표준이다. 실무 개발자는 클로드 데스크톱이나 커서 에디터 설정에 콜러스 공식 MCP 서버 주소만 등록하면 바로 쓸 수 있으며 인증 정보와 보안 키는 카테노이드 서버가 아닌 사용자 환경에서만 관리되도록 설계했다. 또 시스템 과부하를 유발하는 코딩이나 종료 예정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사용을 AI가 사전 감지하는 '안티패턴 가이드'를 적용해 연동 초기의 서비스 장애를 예방한다. ◆가비아, 'EBSC 2026'서 하이웍스 AI 서비스 전략 소개 가비아가 지난 18일 영림원소프트랩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솔루션 컨퍼런스(EBSC) 2026'에서 그룹웨어 기반 하이웍스 AI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변준 가비아 AI플랫폼팀 과장은 '하이웍스 AI로 실현하는 통합 업무 환경'을 주제로 AI 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인 'AI채팅'은 메일·전자결재·사내 드라이브에 실시간 연동돼 정보 검색·요약은 물론 워드·엑셀·PPT 문서의 생성·편집, 메일 자동 발송 같은 업무 자동화까지 지원한다. GPT·제미나이·클로드 등 복수 LLM을 골라 쓸 수 있고 입력 데이터를 외부 AI 학습에 활용하지 않도록 설계해 보안성을 높였다.

2026.06.22 17:28이나연 기자

"팔로워 수보다 AI 인용수"…네이버 메이트, 창작 생태계 바꾼다

“저 네이버 메이트 됐어요.”, “조회수는 낮았는데 AI 인용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네이버 메이트'가 공개된 이후 선정된 이용자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I 인용수'와 AI에 잘 인용되는 방법, 창작자 지원 혜택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상황이다. “내 글 얼마나 AI 답변으로 인용됐나”…창작자, 인용수 주목↑ 네이버 메이트는 AI 브리핑 인용 수를 중심으로 블로그·카페·지식iN·프리미엄콘텐츠 등 네이버 UGC 서비스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매월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공개된 뒤 'AI 인용수'에 주목하는 창작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한 IT·테크 분야 창작자는 “네이버 메이트 선정은 단순 팔로워 수나 방문객 수보다 AI 인용 횟수가 중요한 기준인 것 같다”며 “방문객 수가 기준이었다면 선정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창작자는 “이제 블로그도 단순 조회수 싸움이 아니라 AI에 인용되는 콘텐츠 싸움으로 가는 듯하다”고 내다봤다. 그동안 창작자들이 주로 신경 쓰던 지표는 방문자 수, 댓글, 이웃 수 등이었다. 하지만 네이버 메이트 공개 이후에는 “내 글이 AI 답변의 근거로 얼마나 활용됐는지”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꾸준함도 경쟁력…게임·여행·경제 분야 안 가린다 어떤 글이 AI에 더 잘 인용되는지에 대한 분석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부 창작자들은 네이버가 공개한 콘텐츠 가이드를 언급하며 “단순한 정보나 뻔한 지식은 생성형 AI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직접 먹어보고, 돈 내고 써보고, 체험해본 구체적인 수치와 시행착오가 담긴 글이 더 중요해졌다”고 해석했다. 창작자에게 제공되는 네이버 메이트에 대한 실질적 혜택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뒷받침하고 있다. 네이버 메이트로 선정되면 공식 앰블럼이 표시되고, 주제별 전문 창작자로서 자신의 콘텐츠가 보다 잘 발견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여기에 기본 활동비로 월 30만원이 제공되며, 내달부터 공개될 분야별 우수 창작자에게는 월 300만원, 최상위 창작자에게는 월 10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SNS에서는 “월 30만원이면 꾸준히 글 쓰는 동기가 될 수 있다”, “꾸준히 기록하면 기회가 생길 수 있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은 특정 주제를 오래 다뤄온 개인 창작자들이 선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공유한 데 따른 것이다. 게임 공략을 꾸준히 올린 블로거, 여행 경험을 기록한 인플루언서, 경제 정보를 정리해온 프리미엄콘텐츠 창작자, 지식iN에서 고민 상담을 이어온 사용자 등이 대표적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메이트 공개 이후 창작자들이 자신의 선정 소식과 AI 브리핑 인용 수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콘텐츠 활동의 새로운 동기와 자부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꾸준히 기록한 콘텐츠가 더 잘 발견되고, 다시 창작자의 성장과 수익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7:17박서린 기자

재구매 고객 혜택 키운다…시몬스, 리워드 프로그램 운영

시몬스가 자사 침대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시몬스는 '시몬스 Refresh&Rewards' 행사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시몬스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전국 시몬스 스토어에서 '뷰티레스트' 모델 구매 시 최대 30만원, '뷰티레스트 블랙' 모델 구매 시 최대 11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는다. 해당 쿠폰으로 소비자들은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베딩, 퍼니처, 룸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사용 이력은 구매 시기와 경로, 모델, 사이즈 등에 상관없이 여러 방법을 통해 인증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최근 숙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매트리스, 프레임, 베딩, 퍼니처 등 침실 환경 전반을 개선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본인의 침실 환경 업그레이드는 물론 가족, 자녀, 지인들에게 시몬스 제품을 알뜰하게 선물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2026.06.22 17:04김민아 기자

AWS, AI 에이전트용 '지식 그래프' 서비스…"데이터 맥락 통합"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조직 내 흩어진 데이터 관계와 비즈니스 규칙, 도메인 지식을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에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AWS는 AI 에이전트용 신규 서비스 'AWS 컨텍스트'를 22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보유한 기존 데이터 간 관계를 지식 그래프로 자동 매핑하고 에이전트 기반 검색을 제공한다. AWS 컨텍스트는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웨어하우스, 레이크하우스,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스트림 등에 분산된 컨텍스트를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데이터 스튜어드와 큐레이터는 콘솔에서 추론된 관계를 검토하고 운영 환경에 반영하거나 비즈니스 정의와 사용 규칙 등 도메인 지식을 추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아마존 퀵 기반 기술인 지식 그래프를 조직 차원으로 확장한 형태다. 아마존 퀵 지식 그래프는 데이터셋과 대시보드, 메타데이터를 연결·관리하고 사용 패턴을 학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AWS 컨텍스트를 활성화하면 퀵 에이전트는 기존 개인 단위 지식 그래프를 넘어 조직 엔터프라이즈 지식 그래프에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시스템 간 관계와 비즈니스 규칙, 조직 차원에서 관리되는 다양한 컨텍스트가 포함된다. AWS 글루 데이터 카탈로그와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유니파이드 스튜디오, AWS 레이크 포메이션도 지식 그래프와 통합된다. 조직은 비즈니스 규칙과 권한 정책에 따라 지식 그래프를 관리하고 AI 지원 기능이나 수동 큐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컨텍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AWS 컨텍스트는 에이전트 사용 과정에서 어떤 데이터 소스가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지와 어떤 조인 경로가 자주 쓰이는지를 학습한다. 에이전트 하나가 올바른 경로를 찾거나 스키마 모호성을 해소하면, 다른 에이전트도 이를 별도 수동 작업 없이 활용할 수 있다. AWS는 개방형 표준 기반 설계도 강조했다. AWS 컨텍스트는 정형·비정형 데이터 핵심 메타데이터를 아마존 S3 테이블의 아파치 아이스버그 형식으로 게시해 아마존 아테나, 아마존 레드시프트, 아파치 스파크 등 아이스버그 호환 엔진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거버넌스는 신원 기반으로 적용된다. AWS 컨텍스트의 각 호출에는 요청자의 AWS 아이덴티티·접근관리와 AWS 레이크 포메이션 권한이 적용돼 에이전트가 허용된 데이터와 관계만 접근하도록 한다. AWS는 AWS 글루 데이터 카탈로그를 위한 비즈니스 컨텍스트와 시맨틱 검색 기능 프리뷰도 공개했다. 사용자는 테이블, 뷰, 컬럼에 비즈니스 설명과 용어집 항목, 사용자 정의 메타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글루 검색 API를 통해 비즈니스 의미 기준으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글루 데이터 카탈로그의 스킬 에셋 프리뷰도 함께 공개됐다. 데이터 생산자는 AI 스킬, 가이드 마크다운 파일, 팀 런북 등 S3와 깃 저장소, 위키 등에 있는 파일을 가리키는 신규 자산 유형을 만들고 데이터 자산과 연결할 수 있다. 아마존 S3 애노테이션은 정식 출시됐다. S3 애노테이션은 비즈니스 컨텍스트를 S3 객체에 직접 첨부해 S3 아이스버그 테이블에 저장하는 기능으로 객체 하나당 최대 1기가바이트의 컨텍스트를 담을 수 있다. AWS는 "컨텍스트를 AI 에이전트를 위한 데이터 레이크로 정의한다"며 "이번 혁신을 통해 모든 규모의 조직과 기업에서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지식과 인텔리전스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2 16:25김미정 기자

"건강정보는 상품 아닌 국민 삶"...디지털 헬스케어법 폐기 목소리↑

디지털 헬스케어법 제정에 대한 반대가 거세다. 국민의 의료정보를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상업적 활용을 지원하는 법이라는 이유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무상의료운동본부)와 건강보험 빅데이터 민간개방 저지 공동행동은 22일 오후 1시 국회 앞에서 '의료민영화 추진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법안 즉각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디지털헬스케어법이 국민 의료정보·진료기록을 마음대로 팔아넘기는 법안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한성규 무상의료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이 법은 이름만 디지털헬스케어 지원법이다. AI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국민에게 이로움을 주는 법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국민의 건강정보를 기업의 이윤 창출의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건강정보 산업화법이며, 민간 의료민영화를 촉진하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법안을 들여다보면 보건의료 정보를 개인의 동의 없이 가면 정보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민의 의료정보 수집과 전송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이를 혁신이라고 말한다. 윤석열 정부가 데이터는 돈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던 것과 달리, 어떻게 국민주권 정부를 선언한 이재명 정부가 이것을 혁신이라고 말할 수 있나”라고 비난했다. 이어 “의료정보는 개인의 질병과 치료 이력, 건강상태 등 포괄적인 내용이 담긴 매우 민감하고 광범위한 개인정보인데 민간 기업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개인의 중요한 의료정보인 만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지만, AI산업의 성장과 민감정보의 보호는 결코 양립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데이터의 수집과 연계, 개방이 확대될수록 정보 유출과 오남용의 위험 또한 커질 수밖에 없고, 그 피해는 결국 환자와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 위원장은 “이 법은 각종 실증 특례와 규제 완화 조항을 통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허용하고 있다. 건강은 상품이 아니고, 정보는 기업의 돈벌이 수단이 아니다”라며 “국민의 건강권은 어떤 산업 정책보다 우선돼야 하는 것으로 혁신의 외피를 쓰고 개인 정보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의료 공공성을 훼손하는 디지털헬스케어 법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현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역시 “정부가 인공지능산업과 의료서비스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법은 국민과 환자의 건강을 위하기 보다는 기업의 데이터 접근권을 보장하는데 방점이 있다. 하지만 건강정보는 일반적인 개인정보와 차원이 다른 그 사람의 삶과 노동, 가족과 사회적 위치를 보여주는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는 가명정보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한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다”며 “가명 처리는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하는 기술적 조치일뿐, 추가 정보를 결합하면 개인을 다시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인공지능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기업들은 이미 금융·소비·위치·통신 등 다양한 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면서 “정부도 저위험 등으로 표현하는 걸 보면 100% 안전하다는 약속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정부가 국민의 건강정보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문제가 발생하면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지만 개인정보 침해는 사고가 발생한 뒤 처벌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때문에 건강정보 정책은 사후 처벌보다 사전 예방이 우선돼야 한다”며 “우리가 불안해하는 것은 안전 장치가 부실한데 산업계의 요구만 들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건강정보는 상품이 아닌 국민의 삶이며 권리다. 건강정보의 주인은 정부도, 기업도 아닌 국민이고, 국민은 데이터 제공자가 아니라 권리의 주체”라며 “시장에는 공익이 존재하는 않는다. 기업, 보험사, 플랫폼, 제약회사 역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가명정보를 활용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모인 사회적 자산인 국민의 건강정보가 기업의 돈벌이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대기업도 보안 뚫려…유출되면 치명적, 제한적 활용돼야 정보관련 전문가 역시 부정적 의견을 제시됐다. 오병일 디지털정의네트워크 대표는 “지금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민감한 보건의료 개인정보의 대규모 집적과 활용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개인의 내밀한 사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유출돼도 변경이 불가능한 의료정보의 특성을 고려해 매우 치명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9조에서 복지부가 보건의료 정보 사업을 명분으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으로부터 보건의료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플랫폼을 통해 연계 집적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자료 제공 요청을 받은 기관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그 요청을 따라야 한다”라며 “비록 가명 처리 후 제공한다고 하지만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수집한 개인정보가 집적될 경우, 나아가 유전정보와 같이 가명처리 자체가 불가능한 정보 역시 결합될 경우 개인이 재식별될 위험은 매우 크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공익목적의 업무를 위해 보건의료 개인정보를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하더라도 이는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법안이 질환별 연구기반 조성 및 데이터 관리보호를 위한 데이터셋 구축과 같이 플랫폼을 통해 상시적으로 결합된 보건의료 개인정보를 집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그 가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해킹이나 내부자의 유출과 같은 방식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최근 통신사, 쿠팡, 티빙 등 대기업에서도 기본적인 보안조치 미비로 수천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렇게 모인 보건의료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의료 개인정보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서도 집적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오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보다 확실하게 의사의 진료나 약사의 조제기록도 마이데이터를 통한 전송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개인 정보위가 정보주체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개인정보의 상업적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이데이터에 쌓인 개인정보는 가명처리된 것이 아니라 개인정보 원본이며 이것이 유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너머나 클 수 있다”라며 “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에 그치지 않고 더 심화시키는 것은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통신, 금융 등 다른 분야도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도 확인했고, 법원에서도 명시적인 금지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즉 보건의료 개인정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다른 분야 개인정보까지 모두 통합되고 분석에 활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헬스케어 산업은 정부 주체의 정보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해당 법안은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명분으로 민감한 개인의료정보를 수집, 하고 상업적 목적의 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에 현재의 법안을 폐기하고 보건의료 개인정보에 대해 포괄적으로 관할하는 법안을 만든다면 보건의료 정보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정보 보호법보다 오히려 더 엄격하게 규율하고 보호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기술 발전 위한 필요성은 인정…엄격한 안전장치 필요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가 환자측 입장을 대변해 나섰다. 그는 “환자의 의료정보는 기업의 자산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다. 우리는 단순히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의료의 공공성과 환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정부와 국회는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과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국민과 환자를 위한 정책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증질환자의 정보는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 온 삶의 모습이다. 그런 소중한 정보가 산업 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기업의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돼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 플랫폼, 기업 중심의 시장 구조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수없이 경험해 왔다. 처음에는 혁신과 편의를 약속하지만 결국 데이터와 특정 기업에 집중되고 이용자들은 그 구조에 종속되고 만다”고 지적했다. 반면 환자의 치료를 위한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희귀중증질환자의 현실도 외면할 수 없다. 오늘도 수많은 환자들이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고 있으며, 신약과 새로운 치료기술이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조건적인 예방은 반대하지만 환자를 위한 기술혁신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환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장하면서도 공익적 정보는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통제와 공공적 관리체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데이터는 국가가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하며 활용이 필요하다면 엄격한 안전장치와 투명한 심사체계, 환자 참여와 공명한 감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기술 발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방식의 어떤 것도 찬성할 수 없다. 환자는 데이터 제공자가 아니라 권리의 주체로 존재해야 한다. 정부와 국회는 산업게의 요구보다 환자와 국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6.22 16:06조민규 기자

문체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접수…지난해 277곳 인증

직장 안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이 올해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7월31일 오후 4시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넓히고 독서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연계해 바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증기업과 기관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 인증서를 발급한다. 인근 지역서점과 연계한 도서구입비 지원, 작가 초청 북콘서트, 사내 독서모임 운영 지원, 맞춤형 독서경영 상담도 제공한다. 교보문고와 문학동네, 밀리의서재, 예스24, 윌라 등 민간 후원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와 온라인 독서클럽 이용권 등을 지원한다. 독서경영 성과가 우수한 상위 16개 기업·기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출진원 원장상을 수여한다. 수상 기업에는 도서문화상품권과 인증 현판도 제공한다. 올해는 인증기업 임직원이 회사의 독서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우리 회사 독서문화' 콘텐츠 공모전도 연다. 재직자들이 사내 독서활동을 공유하고 직장 전반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신규 인증은 사전 점검과 인증 심사를 거쳐 진행한다. 사전 점검과 인증 심사는 서류와 현장 평가로 이뤄지며, 수상 후보 기관에는 발표 심사가 추가된다. 재인증을 통한 인증기간 연장 여부는 독서경영 실적에 대한 서류 심사로 결정한다. 2025년 이후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인증기간에는 매년 중간점검을 실시하며, 기간이 끝난 뒤 재인증을 받으면 1년 단위로 최대 3회까지 인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규 인증을 다시 신청하면 3년의 유효기간을 새로 부여받는다. 올해 인증 결과는 오는 9월 발표하며, 10월에는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 문체부와 출진원은 오는 7월9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인증제도 개요와 추진 일정, 신청서류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도 운영한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직장인들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만큼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2 15:59김한준 기자

한국도로공사,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공공 AI 활용 기반 마련

물리적 망분리 환경을 넘어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차등 적용하는 새로운 국가 망 보안체계가 공공 현장에 본격 도입된다. 인젠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도입 지원사업'에서 한국도로공사 프로젝트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정보원의 N2SF 가이드라인을 공공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 인젠트는 이니텍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인젠트는 한국도로공사 업무 환경에 N2SF 정보서비스 모델 중 '모델 8(클라우드 기반 통합 문서 체계)'을 구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인젠트는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INZENT EDM'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 우선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개인 PC에 분산된 업무 문서를 조직 중심의 통합 저장소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해소하고 안전한 공유 환경을 제공한다.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도 높인다. N2SF의 핵심인 기밀(C)·민감(S)·공개(O) 등급 기반의 문서 관리를 위해 AI 기반 자동 등급 분류 솔루션을 연계한다. 문서의 등록, 분석, 등급 분류, 저장소 이동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지능형 검색 플랫폼도 함께 구축한다.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수집·저장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연계한다. 사용자의 인가 등급에 따라 C/S/O 영역별 RAG 시스템을 물리적·논리적으로 분리 운영해 정보 유출과 환각 현상을 방지한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이번 N2SF 도입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이 망분리라는 제약을 넘어 안전한 AI 시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인젠트의 문서중앙화 기술과 AI 기반 지능형 검색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성공적인 표준 레퍼런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5:55남혁우 기자

매각 앞둔 맘스터치, 후덕죽·김풍·무한도전까지…콜라보 힘주는 이유

맘스터치가 최근 셰프나 예능 프로그램 등과 콘텐츠 협업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대주주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맘스터치 매각 작업에 나선 가운데, 협업 메뉴와 해외 사업을 통해 브랜드 확장성을 부각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지난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시작으로 올해 후덕죽 셰프 컬렉션, 김풍 작가와 협업한 야매 컬렉션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최근에는 무한도전과 협업하는 등 대중성이 높은 콘텐츠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단순 신메뉴 출시를 넘어 매각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최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맘스터치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장에서는 맘스터치 기업가치를 1조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2019년 말 케이엘앤파트너스로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메뉴 효율화와 대표 제품 가격 조정, 치킨·피자 확대,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을 키워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4790억원, 영업이익은 897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비주력 메뉴 키워 '성장 여력' 부각..."매각 위한 단기 전략 아냐" 맘스터치가 협업 메뉴에 힘을 주는 배경에는 비주력 카테고리 강화 전략이 있다. 기존에는 싸이버거 등 치킨버거 중심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셰프 협업을 통해 새우버거와 비프버거, 치킨, 피자 등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맘스터치가 지난 3월 선보인 후덕죽 셰프 컬렉션은 출시 전후 2개월간 전국 매장 판매 데이터 기준 전체 방문객 수와 매출을 각각 21% 끌어올렸다. 후덕죽 통새우버거 흥행에 힘입어 지난 3~4월 새우버거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과 매출은 직전 1~2월 대비 각각 102%, 183% 증가했다. 치킨과 세트 메뉴도 함께 성장했다. 후덕죽 빅싸이순살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치킨 카테고리 매출은 직전 1~2월 대비 약 17% 늘었다. 후덕죽 싱글세트와 커플세트가 인기를 끌며 맘스세트 매출도 같은 기간 51% 증가했다. 김풍 작가와 협업한 야매 컬렉션도 비프버거 카테고리 확대에 힘을 보탰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매직풍 비프버거 인기로 비프버거 카테고리 판매량은 전월 대비 80% 늘었다. 지난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출시 이후에는 비프버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자 판매 매장도 확대 중이다. 맘스터치는 2023년 5월부터 피자 판매 매장 확대를 본격화해 지난해 10월 200개점을 돌파했다. 현재 약 240개 매장에서 피자를 판매하고 있으며, 점당 평균 피자 매출은 2023년 대비 지난해 말까지 약 23% 늘었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이미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다 수준의 매장 수를 확보한 만큼 단순 출점만으로 성장성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며 “치킨버거만 잘되는 브랜드가 아니라 다른 종류의 햄버거와 피자까지 팔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게 매각 과정에서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매각에서는 점포 수만큼 객단가와 메뉴 확장성이 중요하다”며 “협업 메뉴는 화제성을 만들면서 기존에 약했던 제품군을 띄울 수 있는 카드”라고 설명했다. 맘스터치 역시 협업 메뉴 목적이 비주력 메뉴 경쟁력 강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 객단가 상승, 신규 고객 유입 모두 중요하다”며 “추가로 맘스터치만의 경쟁력인 퀵서비스레스토랑 플랫폼 매장 안착을 위해 기존 주력 메뉴인 치킨버거 외에 비프버거, 새우버거, 피자 등 비주력 메뉴 경쟁력 홍보와 인지도 제고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을 위한 단기 전략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회사 측은 “셰프 컬렉션은 모델료, 광고비, 레시피 지식재산권 등 프로젝트에 소요된 모든 비용을 본사가 100% 부담하는 상생 마케팅 프로젝트”라면서 “중장기 제품 경쟁력 강화와 메뉴 개발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사업, 기업가치 평가 근거로 활용 해외 사업도 매각 과정에서 성장성을 설명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맘스터치는 현재 태국, 몽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과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은 맘스터치가 강조하는 해외 성장 스토리 중 하나다. 맘스터치는 2024년 4월 첫 해외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었다. 해당 매장은 일본 맥도날드가 39년간 영업했던 자리로 알려진 시부야 핵심 상권에 들어섰다. 현재 맘스터치는 일본에서 직영점 4곳과 가맹점 1곳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부야 맘스터치는 개점 1년차인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누적 방문객 70만명, 매출 50억원을 기록했다. 2년차인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는 누적 방문객 74만명, 매출 54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해외 사업이 아직 초기 투자 단계인 만큼 당장 수익성보다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기존 국내 가맹사업 중심 구조에서 해외 로열티 기반 수익 모델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1조원대 몸값을 설명하려면 국내 매장 수와 현재 실적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며 “비주력 메뉴의 성장성과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이 함께 제시돼야 밸류에이션 설득력이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는 해외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태국, 몽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과도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일본 시장에 안착해 검증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성 기업가치 긍정 반영은 "인정", 매각 예상가엔 "업계 추정치" 맘스터치도 국내외 성장 가능성이 기업가치 평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 자체는 부정하지 않았다.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회사 측은 “시장에서 당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배경에는 국내외 성장 가능성이 함께 반영돼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국내 시장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출점 여력이 있는데다 가맹점 평균 연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을 함께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다양한 국가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국내 프랜차이즈로서는 드물게 로열티 기반 수익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 같은 국내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이 시장에서 당사의 기업가치 및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각 절차와 가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맘스터치 측은 “대주주인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최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맘스터치 매각 주관사로 선정 완료했다”면서도 “매각 계약의 당사자는 대주주인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매각 관련 자세한 진행 사항에 대한 답변이 제한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디어에서 거론되고 있는 당사의 매각 예상가는 IB 업계에서 추정하는 예상 가치이고, 매각 주체 측에서 구체적인 희망 매각가를 언급한 바는 없다”며 “매각가는 기업의 시장 가치가 반영돼 결정되는 만큼, 향후 일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 매각가와 거래 조건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5:43류승현 기자

웨이브, 삼성물산 SSF샵 AI 검색 최적화 고도화 착수…SEO·GEO 통합 강화

웨이브(대표 김훈)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리미엄 쇼핑몰 SSF샵의 검색 시스템 개편을 시작했다. 웨이브는 SSF샵과 콘텐츠 운영 플랫폼 모사(MOSA) CMS의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SF샵의 대형 이커머스 유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웨이브는 모사로 제작하는 기획전, 이벤트, 룩북 등 패션 콘텐츠에 전통적 검색엔진 최적화(SEO)와 차세대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 기술을 결합한다. 멀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형 플랫폼 환경에서 자연 유입 트래픽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 생성형 AI 검색 엔진에 패션 트렌드를 질문하면 SSF샵 콘텐츠가 인공지능 추천 답변에 우선 인용되도록 솔루션을 설계한다. 텍스트 판독이 어려운 비주얼 중심의 패션 페이지 정보를 검색엔진이 판별하도록 AI 기반 메타데이터와 대체 텍스트도 자동 구축한다. 유입 사용자의 행동 패턴과 성과를 추적하는 실시간 데이터 로깅 API도 개발한다. 실무 중심의 운영 인프라도 확충한다. 자주 사용하는 디자인 요소를 저장해 재활용하는 '나의 유닛 저장' 기능과 작업 이력을 되돌리는 '작업 히스토리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웹폰트를 등록하고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최신 디자인 라이브러리도 지원한다. 모사는 패션 브랜드 온라인몰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복잡한 코딩 없이 손쉽게 제작·운영하는 통합 콘텐츠 관리 솔루션이다. 웨이브는 최근 기업별 보안 정책에 맞춰 선택적 활용이 가능한 생성형 AI 연동 기능을 모사 플랫폼에 탑재했다. 실무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AI를 활용해 카피라이팅 생성, 맞춤형 콘텐츠 추천, 이미지 제작 등 자동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김훈 웨이브 대표는 "이번 고도화 계약은 모사의 SEO 및 차세대 GEO 솔루션이 대규모 이커머스의 트래픽을 견인하는 강력한 엔진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패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AI 기반 실무 기능과 최첨단 검색 최적화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5:30남혁우 기자

혼다코리아, 네이키드 'CB1000F' 사전예약…내달 공식 출시

혼다코리아가 차세대 레트로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F'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혼다코리아는 22일부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를 통해 CB1000F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오는 7월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CB1000F는 혼다의 대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CB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1980년대 북미 레이스 'AMA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CB750F와 CB900F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으며, '최고의 균형감을 갖춘 로드스터'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외관은 1980년대 CB750F와 CB900F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 직선적인 차체 실루엣과 대형 원형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으며, 듀얼 혼과 메가폰 스타일 머플러를 채택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전설적인 라이더 프레디 스펜서의 레이스 머신 그래픽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스포츠 네이키드 모델 'CB1000 호넷' 기반의 1000cc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저·중회전 영역의 토크와 응답성을 높여 일상 주행에서의 활용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행 보조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6축 IMU를 기반으로 스로틀 바이 와이어,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윌리 컨트롤, 코너링 ABS 등을 통합 제어한다. 스탠다드·스포츠·레인·유저1·유저2 등 5가지 라이딩 모드를 제공해 주행 환경에 맞는 설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스마트키 시스템과 5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13종의 순정 액세서리 라인업도 마련했다. 차량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혼다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예약 후 구매를 완료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명에게 퀵 시프터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2026.06.22 15:21김재성 기자

  Prev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구글·오픈AI부터 퍼플렉시티까지"…빅테크 AI 거물 한 자리 모인다

BYD는 PHEV 꺼냈는데…현대차, 日心 잡을까

신소재 개발부터 양산성까지...LG엔솔, 35년 배터리 기술 AX에 녹인다

'정책통' 엄열·'실행력' 김경만…국가 AI 컨트롤타워 실무 투톱 구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