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당근타지역우회조작 상담텔레 𝙍uby7727 당근마켓pc버전가입 당근마켓 전국 검색 방법업체,UME'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4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Xinhua Silk Road: 녹색 개발 투자 무역 박람회 난창에서 개막

베이징 2025년 12월 3일 /PRNewswire/ -- 11월 27일(목) 2025 세계 녹색 개발 투자 무역 박람회(2025 World Green Development Investment) 겸 중국 녹색 식품 박람회(China Green Food Expo)가 중국 동부 장시성 주도 난창에서 개막했다. 68개 국가와 지역에서 2500여개 전시업체와 구매 에이전트 900명, 투자자 300명이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Photo shows the opening ceremony of the 2025 World Green Development Investment and Trade Expo and China Green Food Expo held on November 27, 2025, in Nanchang, capital of east China's Jiangxi Province. (Xinhua/Wang Xiaozhen)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지금까지 총 450억 위안 규모의 66개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전시회는 녹색 산업과 국제 교류 등 여섯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약 4만 5000제곱미터 공간에서 신에너지, 인공지능, 저고도 경제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분야가 집중 조명된다. 경제와 무역 이벤트 17건이 동시에 개최되어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도 가능하다. '녹색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공유 세상을 만드는 열린 장시'(Digital Intelligence For a Green Future, Open Jiangxi For a Shared Worl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녹색 개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장시성은 중국에서 유일한 국가 생태 문명 실험 및 생태 제품 가치 실현 메커니즘 시범 지역으로 탄소 시장과 배출권 거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렇게 시행된 여러 개혁 사업은 전국으로 확대됐다. 하이테크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일정 규모 이상 산업 총생산량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및 환경 보호와 같은 녹색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장시성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Jiangxi Province)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친환경 개발과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주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540.html

2025.12.03 12:10글로벌뉴스

야놀자, 핵심 수장 다 바꿨다..."고객·기술·조직 중심 리더십 개편"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그룹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계열사 리더를 새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리더 선임을 통해 컨슈머 플랫폼(놀유니버스)·엔터프라이즈 솔루션(야놀자클라우드)·코퍼레이션(야놀자홀딩스) 3개 축을 중심으로 리더십 체계를 새로 구축한다. 각 사업부문 리더로는 이철웅 컨슈머 플랫폼 부문 대표, 이준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 최찬석 코퍼레이션 부문 대표를 선임했다. 기존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회사 고문직으로 물러난다. 이번 인사는 모바일 시대를 넘어 본격적인 AI 전환(AX) 시대로 진입하는 시점에 맞춰, 고객 가치 중심의 사고와 기술 혁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야놀자는 브랜드 리뉴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왔으며, 그룹 전체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체계적인 구조와 신속한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야놀자는 변화를 통해 고객 경험 개선·기술 혁신·구성원 기반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특히 그간 이어온 책임경영 체계 아래 각 사업부문 리더십을 공고히 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재정비했다. 야놀자는 “이번 리더십 체계 개편은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고객·기술·조직의 세 영역에서 혁신을 가속화해, AI 시대의 여행 및 여가 산업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구성원 각자의 역할과 협력이 야놀자의 성장을 만들어왔다”면서 “이번 변화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책임경영 체계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이번에 새로 선임된 계열사 대표 프로필 이준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 야놀자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의 핵심 기술 경쟁력과 R&D 조직을 이끌어온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총괄(CTO) 및 야놀자클라우드 공동대표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B2B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2022년 야놀자에 합류해 야놀자그룹의 기술대표로서 R&D 조직 전체를 총괄해왔다. 글로벌 기업에서 R&D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야놀자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여행자와 여행 사업자를 돕는 여행 특화 AI 서비스 개발을 통해 산업의 혁신은 물론, 야놀자의 사업 전반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AX 를 이끌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야후코리아를 거쳐 구글 미국 본사에 입사한 한국인 최초의 엔지니어로, 약 20년간 구글 본사에 근무하며 구글코리아 R&D센터 설립을 주도한 바 있다. 특히 구글에서 사용자를 위한 커스텀 서치를 개발하고 구글 최초로 검색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의 의미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멘틱 검색(Semantic Search)을 만드는 등 구글이 글로벌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공을 세웠다. 이 대표는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로서 AI·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여행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철웅 컨슈머 플랫폼 부문 대표 야놀자는 소비자 중심 전략 강화를 위해 마케팅·사업 전략 전문가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야놀자 컨슈머 플랫폼(B2C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아고다·클룩 등 글로벌·로컬 플랫폼에서 동북아 사업 조직을 이끌어온 OTA 전문가로, 특히 아고다 재팬 시니어 디렉터를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운영 경험을 쌓았다. 2020년부터 2년간 쿠팡트래블의 최고디렉터를 맡은 뒤 2022년 야놀자의 CMO로 영입됐다. 2025년에는 놀유니버스 출범과 'NOL' 브랜드 리브랜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 캔슬프리, 골드클래스 등 사용자 가치를 우선에 둔 서비스 정책을 운영함으로써 놀유니버스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앞으로 이 대표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도입, 트렌드 기반 마케팅 전략 고도화, UX 개선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재정비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찬석 야놀자 코퍼레이션 대표 야놀자는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최찬석 야놀자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야놀자 코퍼레이션(지주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VC·IB·산업계를 아우르는 25 년 경력의 투자·재무 전략 전문가로, 2.7조 원 규모의 넷마블 IPO, 북미 게임사 카밤(Kabam) 및 코웨이 인수를 비롯한 대형 투자 및 펀드레이징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2021년 야놀자 합류 이후에는 최고투자책임자 (CIO) 및 야놀자클라우드 CFO로서 그룹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이끌어 왔다. 특히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17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고, 인터파크, 고글로벌트래블(GGT), MST트래블 등 글로벌 기업 인수를 연속으로 주도하여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향후 최 대표는 야놀자 코퍼레이션 리더로서 각 사업부문을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지속·신성장 동력 발굴·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 전략을 총괄할 계획이다.

2025.12.03 11:01안희정 기자

피그마 부사장 "누구나 디자인·개발 동시 가능…韓, 협업 방식 독보적"

"우리는 올해 '피그마 메이크'로 디자이너와 개발자 협업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두 직군이 사용하는 언어를 통합해 작업 속도를 높였고, 인공지능(AI)으로 소통 과정을 유연하게 바꿨습니다. 누구나 자연어로 디자인·개발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쇼 쿠마모토 피그마 제품 부사장은 최근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올해 성과를 이같이 밝혔다. 쿠마모토 부사장은 올해 피그마가 이룬 성과 두 가지를 꼽았다. 우선 비전문가도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피그마 메이크' 서비스 출시다. 그는 "엔지니어링 경험 없는 사람도 아이디어를 앱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다"며 "현재 피그마 메이크는 조직 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쿠마모토 부사장은 피그마 메이크가 디자인 시스템을 한층 개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메이크 재정비를 통해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공유하는 표현·컴포넌트 구조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피그마 사용자 구성도 바뀌고 있다"며 "우리 플랫폼에 디자이너보다 개발자 비중이 더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데므모드'에 추가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서버는 개발자가 사용하는 코드베이스와 피그마 디자인을 직접 연결하는 인프라다. 개발자는 화면 전환 없이 작업 환경에서 피그마 디자인 정보를 바로 불러올 수 있다. 그는 "AI가 코드베이스를 자동 분석해 디자인과 매칭해준다"며 "전보다 훨씬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코드 작성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MCP 서버를 데브모드 중심 기술로 보고 있다"며 "개발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韓, 디자이너·개발자 협업 방식 독보적" 쿠마모토 부사장은 "한국에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존재한다"며 "기술에 대한 개방성과 실험적 문화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우아한형제들, 강남언니, 당근마켓 등이 피그마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올해 피그마가 한국어 버전을 추가하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기업 고객사 수도 늘고 있다. 피그마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코스피 200 기업 중 약 3분의 1이 피그마를 사용하고 있다. 쿠마모토 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다른 나라보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협업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작은 스타트업이라도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즉시 AI 기능을 실험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대기업도 조직 구조에서 이같은 형태르 보이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협업 문화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역동성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12.03 10:58김미정 기자

"유럽 AI 존재감 키운다"…미스트랄AI, 새 오픈 모델 공개

미스트랄AI가 유럽 내 인공지능(AI) 입지 강화를 위해 새 모델을 공개했다. 3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트랄AI는 대형 모델과 소형 모델로 구성된 AI 모델 군을 오픈소스 형태로 발표했다. 미스트랄AI는 대형 모델이 멀티모달과 다국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오픈웨이트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에이전틱 AI와 통합 검색 시스템, 과학 워크로드,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업무 처리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대형 모델은 특정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소형 모델 '미니스트랄 3'는 드론과 자동차, 로봇, 스마트폰 등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동하도록 설계됐다. 미스트랄AI는 "소형 모델이 낮은 추론 비용과 지연 시간 감소, 도메인 특화 부문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며 "특정 워크플로에서는 대형 모델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니스트랄 3는 단일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도 배포 가능하다. 이에 비용 절감과 반복 속도 향상에 유리하다는 점도 명시됐다. 미스트랄AI는 "이번 모델 군은 로보틱스, 자율 드론, 네트워크 연결이 없는 작은 장치 등 다양한 고객 환경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며 "AI의 다음 단계가 더 큰 모델이 아니라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고, 더 개방적인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현재 미스트랄AI는 기업가치 약 120억 유로(약 20조4천800억원)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외신들은 미스트랄AI가 기업가치에 걸맞는 성장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 모델을 발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미스트랄AI의 입지가 제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유럽 내 사업 확장을 강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CNBC는 "앞으로도 미스트랄AI는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2.03 10:56김미정 기자

GS리테일,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신성장동력 확보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미디어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고 3일 밝혔다. 리테일 미디어는 유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고객에게는 맞춤형 쇼핑 정보를,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통사는 광고 수익은 물론 플랫폼 활용도와 자체 상품 매출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 매장에 구축한 '인스토어 미디어'와 우리동네GS 앱 기반의 '모바일 미디어' 등 업계 최대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리테일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했다. 먼저 '인스토어 미디어'는 매장 내 카운터·출입문·진열대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탑뷰(Top View)'와 'GSTV'를 통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인스토어 미디어 운영 점포 수는 편의점, 슈퍼마켓을 합쳐 5천여 개 매장에 달한다. 특히 이 중 약 100여 개 매장에는 AI 기술 기반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AI 카메라를 활용해 고객 연령대·성별·구매 행동 등을 분석해 광고주에게 광고 효과 분석 및 성과 리포트를 제공하고 맞춤형 광고를 송출한다. '모바일 미디어'는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배너 광고, 검색 영역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점 브랜드 단독 기획전도 진행한다. 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통한 내부 광고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한 달 GS25 온·오프라인 미디어에 노출된 편의점 행사 상품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리테일 미디어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왔다”며 “특히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해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0:55김민아 기자

올리브영 건기식 판매 1위 '마그랩', 日 진출한다

동화약품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마그랩(MgLAB)'이 국내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 진출한다. '마그랩'은 지난달부터 일본 전국 '로프트(LOFT)' 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및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에 입점했다. 동화약품은 현지 전용 제품 3종인 '리셋', '포 에너지', '젤리푸푸' 판매를 시작했다. 로프트는 일본 최대 생활용품 판매장이다. 동화약품은 로프트와 약국 등 유통채널과 협력해 박람회 참가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마그랩은 대표 제품 '포 스트레스(for STRESS)'는 전달 캐릭터 '곰돌찡·토끼찡' 캐릭터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올리브영픽(OLIVEYOUNG PICK)에 선정됐다. 또 패키지와 키링 굿즈를 결합해 올리브영 건강기능식품 판매 1위, 전체 카테고리 판매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마그랩 일본 진출로 동화약품의 여러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현지 브랜딩 강화 및 제품 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어 마그랩이 K 건기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3 10:47김양균 기자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가맹점-본사 한 팀"

bhc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2025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열고, 올해 가맹점 운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 임직원, 전국 가맹점주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프랜차이즈 어워드'는 1년 동안 브랜드 운영에 기여한 가맹점주에게 감사를 전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로상, 사회공헌상, 장기 운영상, 매출 우수 매장 등 총 6개 부문에서 147개 매장이 수상했다. 매출 우수 부문에는 전국 17개 매장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 시상을 넘어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체계'를 만들기 위한 방향도 제시됐다. 1부에서는 공로·사회공헌·10년 장기근속 시상이, 2부에서는 20년 근속과 우수 매장 시상이 이어졌다. 마술 공연과 축하 무대 등도 마련됐다. 행사 중 가맹점주들의 소감도 전해졌다. 한 점주는 “본사의 지원 덕분에 올해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점주는 “본사가 제공한 건강검진으로 가족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며 “매장 운영뿐 아니라 건강과 생활까지 챙겨주는 지원에 고맙다”고 했다. 송호섭 대표는 “급변하는 외식 환경 속에서도 가맹점주들께서 자리를 지켜주신 덕분에 bhc가 치킨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본사와 가맹점이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hc는 매년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개최하며 가맹점 건강검진 지원 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상생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5.12.03 10:40류승현 기자

명륜진사갈비 협의회 "본사 저금리 대출은 창업 기회"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가 최근 제기된 명륜당의 금융 지원 관련 의혹에 대해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창업 기회였다”며 언론 보도 재검토를 요청했다. 협의회는 3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가맹점주 상당수는 제1금융권 대출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며 “본사가 회사 예금을 담보로 제공해 점주가 저금리 상품을 먼저 이용하도록 도운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점주가 선택한 금융 지원 역시 “제2금융권보다 금리 부담이 낮아 생계를 위한 현실적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또 “점주에게 직접적인 추심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고, 매출이 하락한 점포에는 2024년부터 이자 감면과 무이자 전환 조치를 시행했다”면서 “현재도 상당수 점주가 지원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지난 6년간 본사와 가맹점이 유지해 온 지원 사례도 제시했다. 본사는 2019년 상생 협약 이후 코로나19 시기 월세 지원을 진행했고, 2024년 8월에도 2차 월세 지원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광고·홍보 비용 역시 점주 부담 없이 본사 전액 부담으로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일부 언론 보도로 인한 매출 하락과 이미지 손상을 우려했다. 협의회는 “점주들은 의견을 밝힐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다”면서 “수년간 쌓아온 신뢰가 훼손되고 생계에도 직접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6년간의 상생 노력이 왜곡되지 않도록 사실을 기반한 균형 잡힌 보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산업은행에도 동일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는 2019년 설립됐으며 전국 약 500여 개 가맹점주가 가입한 단체다.

2025.12.03 10:19류승현 기자

현대홈쇼핑,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장관 표창 수상

현대홈쇼핑이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집합건물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약 1천500곳 아파트 및 공동주택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전자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협업기관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소재별로 분류해 90% 이상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적된 탄소 감축 효과는 약 4천 톤에 달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규모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 감축 성과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고객 체험형 ESG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02 23:40안희정 기자

카카오페이, 수능 끝난 고3 학생 대상 금융교육 진행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의 일환으로 수능을 끝낸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 주관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협력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여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며, 카카오페이는 2024년부터 해당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기, 서울, 충남, 부산 등 전국 8개 고등학교에서 총 1,44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교시로 편성된 수업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금융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교시 '신용 및 불법 금융' 시간에는 신용카드와 대출 등이 신용에 미치는 영향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다뤘다. 또한, 보이스피싱·메시지피싱·스미싱 등 주요 금융사기의 유형과 그 위험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2교시 '금융 재무 감각 및 금융 꿀팁' 시간에는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실질적인 금융 상식으로 채워졌다. 첫 주거 계약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전·월세 계약서 이해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비롯해, 첫 해외여행을 위한 경제적인 환전 방법, 보험 상식과 보험사기 예방법, 근로계약서에 대한 이해, 그리고 소비·저축·투자 등 재무관리에 대한 기초 지식 등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금융을 안전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23:06안희정 기자

"구글에 뒤처질라"…오픈AI, '코드 레드' 선포

오픈AI가 내부적으로 '코드 레드'를 선포하며 챗GPT 개선 작업에 총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구글 등 경쟁사 공세가 거세지면서 AI 업계 선두를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품질 향상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는 당부를 내부 메모를 통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픈AI가 추진하던 여러 신규 프로젝트들이 속도 조절에 들어갈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쇼핑·헬스케어 자동화를 목표로 한 AI 에이전트 개발과 광고 사업, 맞춤형 분석 리포트 도구 '펄스'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AI가 이런 강경책을 택한 배경에는 구글의 성과가 자리 잡고 있다. 구글이 지난달 공개한 '제미나이3'는 여러 핵심 벤치마크에서 GPT-5를 앞섰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미지 생성 기능 등을 중심으로 사용자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다. 구글은 제미나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가 올해 7월 4억5천만 명에서 10월 6억5천만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여전히 챗GPT의 8억 명보다 적지만 성장 속도는 가파르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알트먼 CEO 역시 "제미나이3가 당분간 오픈AI 사업에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내부적으로 우려한 바 있다. 알트먼 CEO는 다음 주 열릴 내부 리뷰 자리에서 제미나이3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새로운 추론 모델을 발표할 계획도 내비쳤다. 다만 챗GPT 이용 경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여전히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픈AI에서 챗GPT 부문을 총괄하는 닉 털리도 "챗GPT는 이미 전 세계 AI 보조 작업의 70%, 검색 활동의 10%를 담당하고 있다"며 "기능을 강화하고, 성장세를 유지하며, 글로벌 사용자 접근성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밝혔다. 디인포메이션은 "3년 전 구글이 챗GPT 등장에 충격을 받고 코드 레드를 선언했던 것과는 정반대 상황이 됐다"고 분석했다.

2025.12.02 17:58김미정 기자

트웰브랩스, 차세대 영상 이해 모델 '마렝고 3.0' 공개…"업계 최고 수준"

트웰브랩스가 영상 속 장면의 텍스트·음성·움직임·상황 맥락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인공지능(AI)을 선보인다. 트웰브랩스는 차세대 영상 AI 파운데이션 모델 '마렝고 3.0'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마렝고 3.0은 영상 속 대사와 몇 분 후에 등장하는 동작을 연결해 해석하고 사물·행동·감정·상황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추적하는 등 인간에 가까운 수준의 영상 이해 능력을 구현한다. 특히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복합 이미지 검색' 기능과 사람이나 제품을 별도로 등록해 찾아볼 수 있는 '고유명사 검색' 기능도 도입됐다. 이번 모델은 36개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스토리지 비용 50% 절감, 인덱싱 속도 2배 향상 등의 효율성 개선도 확인했다는 게 트웰브랩스 측 설명이다. 마렝고 3.0은 기존 프레임 기반 분석이나 이미지·오디오 모델의 단순 조합 방식에서 벗어나 영상 이해를 위해 처음부터 설계된 네이티브 파운데이션 구조를 갖췄다. 영상 전체를 시간·공간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이다. 장면 간의 연속성과 맥락을 자연스럽게 파악하며 스포츠·미디어·엔터테인먼트·광고 등 고난도 콘텐츠에 대한 이해 능력이 대폭 강화된 것이다. 공공·보안 등의 영상 분석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마렝고 3.0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 프로 스포츠 리그에서는 특정 선수의 득점 장면이나 결정적 플레이만을 즉시 검색해서 찾아내 하이라이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경기 분석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방송·포스트 프로덕션 분야에서는 수십 년치 아카이브에서 특정 유명인의 얼굴을 '고유명사'로 등록해 원하는 행동을 하는 장면을 몇 초 만에 찾아낼 수 있다. 공공보안 쪽에서는 CCTV 영상 전체를 몇시간씩 볼 필요 없이 빠르게 원하는 장면만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이커머스 분야에서도 브랜드, 제품 혹은 호스트가 언제 등장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원하는대로 즉시 검색해 볼 수 있다.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는 "전 세계 디지털 데이터의 90%가 영상인데 사람이 직접 분석하기에 너무 오래 걸리고 기존 기술로는 모든 것을 파악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대부분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마렝고 3.0은 그동안 영상 이해 기술이 가졌던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는 모델로, 기업과 개발자에게 기존과 다른 혁신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WS 니샨트 메타 AI 인프라 부문 부사장은 "트웰브랩스의 영상 이해 기술은 그동안 수작업 중심이었던 영상 분석 프로세스에 전례 없는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하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마렝고와 페가수스 모델이 아마존 베드록에서 큰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마렝고 3.0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이해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12.02 17:51한정호 기자

이용균 대표 "부동산 정보 질은 알스퀘어가 네이버보다 우위"

알스퀘어가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상업용 부동산 현장에서 직접 얻은 양질의 1차 데이터를 꼽았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허위 매물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자사는 임대인 정보를 직접 수집하고, 그 정보를 검증한 후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정보의 양은 네이버가 많을 수 있지만, 정보의 질 자체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며 “어떻게 보면 자사가 부동산 역할을 하고 있다보니 허위 매물 이슈로부터 자유롭다”고 강조했다. 반면 “직방, 다방과 네이버는 똑같은 사업모델”이라면서 “이들이 상업용 부동산 정보를 얻는 방법은 아마 부동산일텐데, 이럴 경우 부동산에 대한 허위 정보나 불투명한 정보가 낄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서비스를 영위하는 네이버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들어와도 주거용처럼 시장 내 점유율을 키우지 않는 이상 피해가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통해 이 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비효율성과 비대칭성, 여러 불투명성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그는 부동산 사업에 관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자사의 데이터와 IT 솔루션을 통해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이 대표는 “이런 사업 구조를 단순히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로 확장하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답했다. '출시 1주년' RA, 수익화는 걸음마…다음 단계는 고객군 확장·객단가 상승 이날 이 대표는 지난해 출시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RA가 1년간 거둔 성과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RA는 현재 전국 7천개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 자산 데이터를 제공하며 월평균 1만 건, 누적 10만 건이 넘는 상세 데이터가 거래·평가 실무에 활용됐다. 또 RA를 도입한 고객사는 150곳으로 늘었다.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처음 RA를 도입한 우리은행을 비롯해 삼성증권,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현대커머셜 등 금융권과 운용사, 투자기관이 고객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RA를 통한 수익화는 이제 시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예상치 못한 사업군에서도 RA 도입 문의가 들어온다면서 “올해 같은 경우 사업 손익을 어느정도 맞췄다”고 조심스레 언급했다. 이 대표는 “자사 RA를 단순히 자산운용사나 증권사만 쓰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쓸 수 있도록 만들고, 고객군을 확장시킨 다음 객단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수익을 가속화시키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RA, AI 기능 순차 도입…솔루션 가치 끌어올린다 알스퀘어는 현장의 살아있는 1차 데이터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RA 솔루션의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자동 가치산정(AVM) 기능과 임대료 예측 모델을 개발해 개별 부동산의 현재 가치와 미래 임대료 상승률을 자동 산출하는 AI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대상 자산의 미래 수익성이나 적정 매입가를 더욱 쉽게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알스퀘어는 기존에 RA에 탑재된 지리정보 기반 입지분석 기능을 고도화해 AI 알고리즘이 입지 조건과 주변 상권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투자 적합도 지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또 알스퀘어는 RA의 맞춤형 보고서 자동화 기능과 영문 인터페이스 고도화 등 서비스 강화를 지속한다. 이외에도 RA는 물류와 오피스 중심에서 벗어나, 기관투자자가 확장을 꾀하는 주거 및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도메인으로 데이터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모든 부동산 산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프롭테크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부동산 가치 사슬의 모든 영역에서 자사 서비스와 데이터, IT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시간과 비용을 이끼고 이를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2 17:42박서린 기자

우형, '2025 배민프렌즈의 밤' 개최…5년 활동 돌아봐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25 배민프렌즈의 밤'을 열고 지난 5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고 2일 밝혔다. 배민프렌즈는 외식업 사장들이 장사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기까지 누적 146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임은 '함께한 5년, 장사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파트너들은 배민프렌즈 5년 기록 영상 시청, 참가자 간 편지 전달, 운영 경험 발표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돌아봤다. 이소영 파트너(강릉초당칼국수 운영)는 “혼자 운영할 때는 외로웠지만 파트너들과 함께하며 장사가 다시 즐거워졌다”며 “이제는 제가 다른 사장님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만큼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수민 파트너(금성관 나주곰탕 운영)는 “처음 외식업을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몰랐지만, 배민아카데미 교육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가게를 두 배 이상 키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배민프렌즈는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강연자로 나서거나 운영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구조로 자리 잡아왔다. 9기 파트너의 40%가 강의·멘토링에 참여하는 등 외식업 생태계에 지식을 나누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배민은 12월 중 배민프렌즈 11기를 모집해 내년 1분기부터 새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최근 외식업 환경 변화에 맞춰 구성해 운영 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은 “파트너들이 보여준 열정과 나눔은 배민이 성장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이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장사 의지가 꺼지지 않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7:27류승현 기자

'치킨 중량표시제' 곧 시행..취지는 "공감", 형평성은 "불만"

정부가 10대 치킨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조리 전 중량표시제를 도입한다. 가격은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는 외식업계의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적용 범위 형평성과 현장 혼선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이달 15일부터 중량표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0대 프랜차이즈부터 적용...내년 6월30일까지 계도기간 적용 대상은 ▲BHC ▲BBQ치킨 ▲교촌치킨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 ▲페리카나 ▲네네치킨 ▲멕시카나치킨 ▲지코바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가맹점 수 기준 상위 10개 프랜차이즈로, 이들이 보유한 가맹점 수는 약 1만2천560곳이다. 정부는 제도 정착을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시정명령·영업정지 등 처분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분기별로 주요 브랜드 치킨을 표본 구매해 중량·가격을 비교 공개하는 감시 체계도 함께 도입한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10개 프랜차이즈는 오는 15일부터 매장에서 판매하는 치킨의 조리 전 중량을 가격표에 함께 표기해야 한다. 오프라인 메뉴판뿐 아니라 배달앱·홈페이지 등 온라인 주문 화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본사는 가맹점에 중량 기준과 표시 방법을 전달하고, 매장은 공급받은 원육의 호수에 맞춰 표시값을 조정해야 한다. 닭 호수 예전부터 계속 줄어…“정책 취지에는 공감” 소비자 단체는 이번 조치의 취지에는 동의한다는 입장아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종열 자문위원장은 “치킨 프랜차이즈가 사용하는 닭 호수가 예전보다 계속 줄어든 건 사실이고, 11~12호닭에서 9~8호닭으로 내려가는 흐름은 현장에서 체감되는 문제”라며 “이런 변화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면 의미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보통 12호닭이 1.1~1.2kg 안팎, 9~8호닭은 750~950g 수준으로 분류된다. 호수가 내려갈수록 크기와 중량 차이가 커 소비자가 체감하는 양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규제 형태로 도입된 점은 아쉽지만 논란의 심각성과 소비자 요구를 감안하면 불가피한 흐름으로 보고 있다”며 “중량과 함께 닭의 호수 표시를 병행하도록 한 점은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닭은 특정 중량을 정확히 맞춰 공급하는 구조가 아니어서 호수 표기가 빠지면 매장에서 기준을 지키기 어렵다”며 “고지 의무를 일괄적으로 강하게 적용할 경우 가맹점주에게 책임이 전가될 수 있어, 단계적으로 자율협약부터 도입한 것도 합리적인 절충”이라고 설명했다. 실효성·형평성 지적…"부위 혼용 판매해 논란된 노랑통닭은 빠져" 반면 외식업계에서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치킨 브랜드가 수백 개인데 10곳만 규제를 적용하면 전체 소비자 보호 목적에 부합하기 어렵다”며 “통상적으로 업계에서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 20곳 정도를 꼽는데, 선정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논란이 있었던 프랜차이즈가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노랑통닭의 경우 지난 5월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일시 중단되면서 원재료 수급에 차질이 생겨, 순살 메뉴에 닭다리살과 안심을 혼용해 판매해 논란이 됐지만 이번 10대 프랜차이즈 목록에서는 빠졌다. 또 다른 외식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려는 취지 자체는 공감하지만, 제도가 갑자기 도입되면서 매장과 본사가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아쉬움도 있다”며 “중량 기준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면 규격 관리부터 교육, 시스템 정비 등이 필요한데, 현장에서는 이를 단기간에 맞추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2025.12.02 17:25류승현 기자

아카마이, 엔비디아와 AI 추론 클라우드 구축…엣지로 분산

아카마이가 오는 11일 개최하는 'AI&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인공지능(AI) 추론을 중앙 데이터센터에서 글로벌 엣지까지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아카마이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ACC 2025에 참가해 엔비디아와 협력해 구축 중인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Akamai Inference Cloud)'의 비전과 기술 구조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아카마이는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과 엔비디아 GPU 인프라를 결합해, AI 모델 추론을 글로벌 엣지 네트워크에서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엣지 AI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카마이는 AI 인퍼런스의 핵심을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서 모델을 추론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기존에는 중앙 데이터센터나 특정 리전의 대형 클라우드에 트래픽을 모아 처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실시간성이 중요한 서비스에서는 네트워크 지연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아카마이는 전 세계 4천200개 이상으로 알려진 엣지 PoP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응답 지연을 최소화하는 분산형 추론 방식을 내세운다.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는 엔비디아 RTX 프로 6천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와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엔비디아 RTX 프로 서버를 아카마이 분산 클라우드 인프라와 결합한 구조다. 아카마이는 이 인프라 위에 엣지 AI 아키텍처를 더해, 코어 데이터센터부터 엣지까지 동일한 환경에서 AI 추론 워크로드를 배치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저지연 실시간 추론은 물론, 모델 보호와 API 보안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는 크게 GPU 가속 인프라, 엣지 AI 아키텍처, 분산형 AI 서비스 레이어로 구성된다. 기업은 고성능 GPU 인프라 위에 생성형 AI·추천·검색·대화형 에이전트 등을 올리고, 글로벌 엣지 위치를 통해 지역별로 필요한 처리량만큼 유연하게 확장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카마이는 특히 AI 추론이 급격히 늘어나는 피크 시간대에도, 엣지 단으로 부하를 분산해 비용과 성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활용 분야도 넓게 제시된다. 생성형 AI(GenAI) 영역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콘텐츠 생성, 개별 사용자 맥락에 맞춘 응답 제공을 위해 엣지 추론을 적용할 수 있다. 게임 분야에서는 반응 속도가 중요한 매치메이킹, 부정 행위 탐지, NPC(Non-Player Character) AI 등에 엣지 추론을 도입해 지연을 줄이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대규모 동시 접속 환경에서 개인화 추천과 실시간 자막, 요약 생성 등에 적용할 수 있고 보안 영역에서는 '파이어월 포 AI(Firewall for AI)'와 같은 AI 특화 보안 솔루션과 연계해 프롬프트 인젝션, 모델 악용 시도를 탐지·차단하는 구조를 표방한다. 아카마이는 향후 로드맵으로 엣지 AI 게이트웨이와 '서비스형 웹 어셈블리(WaaS)'를 제시했다. 엣지 AI 게이트웨이는 사용자 단말과 백엔드 AI 서비스 사이에서 트래픽을 중계하면서, 요청을 위치·지연·모델 특성에 따라 최적의 인퍼런스 노드로 라우팅하는 관문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다. WaaS는 웹어셈블리(WebAssembly) 기반 실행 환경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개발자가 사용 언어와 상관없이 경량 코드를 엣지에서 실행하고 AI 전·후처리 로직을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념이다. 아카마이 관계자는 "엣지 AI 게이트웨이와 WaaS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의 진화를 계속 이끌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AI 추론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CC 2025는 '효율을 넘어 성과로, AI가 바꾸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이미 검증된 AI·클라우드 활용 사례와 성공·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실전형 컨퍼런스로 꾸려진다. 아카마이는 발표 세션과 함께 전시 부스도 운영해 인퍼런스 클라우드와 엣지 AI 데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ACC 2025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2025.12.02 16:32남혁우 기자

워터, 제주에 급속 충전소 10곳 동시 개소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국내 전기차(EV) 전환의 최전선인 제주도에 신규 충전소 10곳을 동시에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충전소는 ▲워터 제주 노루생태관찰원(200kW 급속 4기) ▲워터 제주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주차장(200kW 급속 2기, 7kW 완속 4기) ▲워터 제주 김녕리공영주차장(200kW 급속 2기, 7kW 완속 2기) ▲워터 제주 서귀포강정크루즈터미널(200kW 급속 2기, 7kW 완속 1기) ▲워터 제주 농업기술원 밭작물연구단지(200kW 급속 2기, 7kW 완속 1기) ▲워터 제주 애월읍사무소(200kW 급속 2기) ▲워터 제주 우도면사무소(200kW 급속 2기) ▲워터 제주 동백동산탐방안내소(200kW 급속 2기) ▲워터 제주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200kW 급속 2기) ▲워터 제주 해양수산연구원 수산종자연구센터(200kW 급속 2기) 등 총 10개소다. 제주도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전기차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가 빠른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선도 도시다.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상 충전 인프라 접근성과 가동률이 특히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워터는 고속도로 주행축을 잇는 '워터스루(Water Thru)'와 도심 및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워터벨트(Water Belt)'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충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제주 10개소 동시 오픈은 이러한 '워터벨트' 확장의 일환으로, 제주 전역의 생활권·관광권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신규 충전소들은 제주를 찾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여행 중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주요 접근 축과 관광 동선 중심에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렌터카 이용 비중이 높은 제주 관광객에게는 커넥터만 꽂으면 바로 충전이 시작되는 '3초 충전'의 간편한 경험을 제공해 체류 중 충전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전망이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도 궤를 같이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신차 중 수소·전기차 비중을 40%로, 2035년까지 7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워터는 민간 사업자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급속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며 이러한 국가적 목표 실현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제주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가 공존하는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모델 도시”라며 “워터는 고속도로에서 시작된 충전 네트워크를 제주와 같은 주요 관광 및 생활 거점으로 확장해, 전기차 운전자가 전국 어디서나 '물 흐르듯 편안한' 충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6:15백봉삼 기자

알스퀘어, RA 솔루션 출시 1년…AI 접목으로 '서비스 고도화' 예고

알스퀘어가 RA 솔루션을 1년간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를 꾀한다. 회사는 부동산의 현재 가치와 미래 임대료 상승분을 예측하는 AI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솔루션의 가치를 끌어올린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2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의 테스트 운용 성과와 인공지능(AI) 기반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알스퀘어가 지난해 선보인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인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한 솔루션이다. 현장의 살아있는 1차 데이터와 시계열 분석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출시 1년을 맞은 RA는 현재 전국 7천개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 자산 데이터를 제공하며 월평균 1만 건, 누적 10만 건이 넘는 상세 데이터가 거래·평가 실무에 활용됐다. RA는 출시 8개월 만에 싱가포르 GIC, 독일 DWS, PAG 등 50개 이상 기관에 도입되는 초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출시 1년이 지난 현재 고객사는 150곳으로 늘었다.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처음 RA를 도입한 우리은행을 포함해 삼성증권,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현대커머셜 등 금융권과 운용사, 투자기관이 포함됐다. 알스퀘어는 RA 등장 전까지 국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시장은 최적화된 인프라가 부재했다고 평가했다. 해외의 'RCA'나 CoStar는 거래 사례 통계나 국가 단위 데이터 위주로 서비스해 국내 시장의 미시적 특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와 달리 RA는 국내에 특화한 정밀 데이터로 이러한 격차를 메운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RA의 등장으로, 인적 네트워크에 의존하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데이터 인프라 기반의 새 시대를 열었다”며 “축적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I를 접목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RA 솔루션은 개별 자산의 임대 현황과 수익성 지표, 장기 시장 추이, 권역별 벤치마크 데이터 등 마이크로·매크로 비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전까지 인적 네트워크나 별도 용역을 통해서만 파악 가능했던 내용을 편리하게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RA 솔루션은 현장 실사 기반 데이터를 포함해 기존 타사 솔루션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임대차 조건이나 건물 운영 정보도 반영한다. RA의 데이터는 금융 및 부동산 의사결정 현장에서 실질적 인사이트 도구로도 활용된다.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은 여신 심사나 대출 의사결정 시 담보 부동산의 임대 현황, 최신 거래 사례, 시세 변동을 검토한다. 건설사 및 부동산 디벨로퍼는 RA를 활용해 사업지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와 입지 분석에 RA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임대 시세와 수요 전망 데이터를 참고한다. RA는 기본적인 부동산 투자·운용을 넘어 영업 기회 확보 및 대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개발·건설, 공공 분야 뿐만 아니라 딜 소싱이 필요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기업, 출점 및 매장 운용 전략 수립 수요가 있는 F&B와 같은 리테일 분야다. RA는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접목한 차세대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솔루션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동 가치산정(AVM) 기능과 임대료 예측 모델을 개발해 개별 부동산의 현재 가치와 미래 임대료 상승률을 자동 산출하는 AI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사용자는 대상 자산의 미래 수익성이나 적정 매입가를 더욱 쉽게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RA는 과거 데이터 분석을 넘어, 미래 의사결정을 돕는 예측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RA에 탑재된 지리정보 기반 입지분석 기능을 고도화해 AI 알고리즘이 입지 조건과 주변 상권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투자 적합도 지표를 제시하게 된다. 입지 선택이나 개발 전략 수립 시, 사람이 놓치기 쉬운 패턴과 변수를 데이터가 자동으로 포착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알스퀘어는 RA의 맞춤형 보고서 자동화 기능과 영문 인터페이스 고도화 등 서비스 강화를 지속한다. 투자자 필요에 따라 맞춤 리포트를 AI가 생성하고, 글로벌 투자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 해설과 실시간 번역이 적용된 권위 있는 영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RA는 물류와 오피스 중심에서 벗어나 기관투자자가 확장을 꾀하는 주거 및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도메인으로 데이터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RA는 부동산 자산군 전반에 걸친 종합 데이터 솔루션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RA는 국내 시장의 정보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정밀 상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이라며 “끊임없는 데이터 품질과 실용성 개선을 통해 부동산 업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할 데이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나아가 CoStar, RCA 등 글로벌 부동산 분석 서비스와 어깨를 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12.02 13:28박서린 기자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 파이널 해커톤 대회 실시

펄어비스가 과천에 위치한 사옥 '홈 원'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딩가딩 프로젝트' 파이널 해커톤 대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진행된 파이널 해커톤에는 ▲강원도 속초 ▲경상북도 상주 ▲경상남도 창원 ▲전라북도 군산 ▲전라남도 여수 ▲충청북도 제천 전국 6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6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 인프라를 갖춘 '홈 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을 펄어비스 임직원이 시연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고, 현직 개발자들의 멘토링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팀별 결과물 발표와 임직원 심사·피드백,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상장과 선물이 수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가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1천700여 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2025.12.02 13:27이도원 기자

KT, 경찰청과 청소년 범죄 예방 나선다

KT는 경찰청과 함께 폭발물 허위신고 등 신종 유형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RCS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3일부터 사이버 도박과 전동킥보드·픽시 자전거 불법 사용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정보를 연내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RCS 메시징 기술은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텍스트 외에도 카드형 형식을 지원해 다양한 정보 제공에 효과적이다. KT는 12월 동계 방학 기간 중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사이버 도박 관련 메시지를 3일 발송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의 도박 징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착안사항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체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RCS 메시징 기술을 활용해 이번 캠페인에서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를 연령대·가구 형태 등 다양한 조건으로 세분화해 전국 20만명에게 신종 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KT는 청소년 픽시 자전거의 불법 사용이나 전동킥보드 운전으로 인한 사고 사례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교통 범죄 예방 안전 정보도 연내에 추가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는 일상 속 부주의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청소년 교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KT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메시징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경찰청과 함께 청소년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KT와의 협력으로 변화하는 청소년 불법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방법을 널리 알리는 전략적인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12.02 13:09진성우 기자

  Prev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수천억 적자의 역설… '회계 착시' 걷어낸 K-팹리스 진짜 체력

신세계가 열흘만에 오픈AI 협업 계획 뒤집은 이유

10분만에 매진된 핫플 '쿠팡 메가뷰티쇼' 가보니

R&D 지표 가른 양산성 확보…장부 엇갈린 K-AI 반도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