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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두바이 스타일 시즌 메뉴 출시

파스쿠찌가 두바이 디저트 감성을 담은 시즌 음료와 젤라또를 출시했다.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진한 풍미에 중동 디저트에 쓰이는 카다이프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9일 파스쿠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음료 '두바이st 딥초코 라떼'와 젤라또 '두. 쫀. 젤.' 2종이다. '두바이st 딥초코 라떼'는 초콜릿 베이스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리고, 구운 카다이프를 토핑해 고소함과 달콤함을 강조했다. '두. 쫀. 젤.'은 피스타치오·초콜릿 젤라또에 구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분태를 더한 뒤 초콜릿 소스로 마무리한 메뉴다. 이번 시즌 메뉴는 4월 말까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해피오더에서 시즌 메뉴 2종을 픽업 주문하면 2월10일부터 2월 말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상품권 할인도 마련했으며, 11번가 E쿠폰 핫딜과 네이버 '연휴 끝까지 배송' 기획전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젤라또 전문성과 음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살려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경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2.09 13:05류승현 기자

LG, 설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6000억원 최대 2주 조기 지급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중소 협력사 기술 지원 등을 적극 전개한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납품대금 약 6천억 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한다. LG는 협력사들이 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계열사들은 협력사가 무이자 혹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상생결제, 직접 대출 등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부장 협력사의 핵심 경쟁력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23년 1천억 원 규모의 ESG펀드를 신설해 현재 총 3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 중이다. 또한 협력사의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 투자에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등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75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등 금융 지원을 진행하는 한편,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는 'NW(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 'IoT 인증센터'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지킬 수 있도록 기술 자료를 정부 지정 기관에 위탁 보관해주는 기술자료 임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LG이노텍과 LG화학은 각각 1430억 원 규모 동반성장펀드와 2060억 원 규모 ESG·상생펀드를, LG에너지솔루션은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지원펀드를 운영하는 등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 LG 관계자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며 “LG는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협력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 지원 등 상생협력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LG는 설을 맞아 사업장 소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명절에 앞서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 사업장 인근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여수, 청주, 대산 사업장의 인접 마을에 연탄과 생필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인 전남 해남군의 취약계층에게 지역채널 커머스 기획전 수익금으로 지역특산물이 담긴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대전, 오창 사업장의 인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업장 내 '엔솔 터치'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전국 여성 청소년 기관 등에 자사의 화장품, 음료,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고, LG유플러스도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선물세트 100개를 서울시 중구 후암주민센터에 기부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6.02.09 11:00장경윤 기자

코레일, 설 승차권 암표 거래 뿌리 뽑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코레일은 최근 '미스터리 쇼퍼' 단속(2건)과 암표 제보(5건) 등으로 적발된 7건의 암표 의심사례를 국토교통부와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미스터리 쇼퍼로 적발된 판매자는 회원 탈퇴 조치하는 등 단속 수위를 높였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설부터 도입된 미스터리 쇼퍼 단속은 직원이 직접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번개장터 등)에서 암표를 구매해 판매자 신원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암표' '승차권' 등 특정 단어를 기반으로 게시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불법 거래 정황이 포착되면 즉시 삭제하는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암표 제보방'을 상시 운영하고 암표 거래로 확인되면 제보자에게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코레일은 이번 설 예매 기간 중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운영해 비정상적인 접근 4만 2695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선량한 이용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정한 예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승차권을 구입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되파는 행위는 불법 행위로 철도사업법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실수요자의 기회를 뺏는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불법 판매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0:44주문정 기자

Z세대가 꼽은 혁신 기업, 삼성이 애플 추월

Z세대 대학생들은 삼성이 애플보다 더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첫 조사 이후 애플이 '혁신적인' 이미지에서 삼성을 매년 앞서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전국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Z세대 트렌드 리포트: IT편'에 따르면, 삼성이 '혁신적인' 이미지 항목(복수응답)에서 62%를 기록하며 애플(51%)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혁신 흐름에 힘입어 삼성은 '정체된' 이미지를 꼽은 응답 비율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21%로 절반 가까이 급감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반면, 애플은 같은 항목에서 전년 대비 6%p소폭 상승한 25%를 기록해 이 부문에서 처음으로 삼성에 역전당했다. 이밖에도 Z세대는 삼성의 핵심 이미지로 '신뢰가는(82%)'을 1순위로 꼽았으며, '실용적인·친근한(80%)', '스마트한(76%)'이 그 뒤를 이었다. 애플은 '세련된·고급스러움(84%)'과 '트렌디한(83%)'이 1, 2위를 차지했으나, '불친절한(68%)' 이미지가 그 뒤를 이어 서비스 인식 개선이 여전한 과제로 남았다. LG의 경우 기존의 강점으로 인식된 '실용적인' 이미지가 지난해 52%에서 올해 27%로 크게 줄었고, '올드한(76%)'과 '정체된(65%)' 이미지가 높게 인식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 평가가 줄었다. 기업 이미지 변화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Z세대의 인식 변화가 뚜렷하게 포착됐다. 현재 Z세대 대학생의 스마트폰 보유 현황을 보면 애플 아이폰이 61.6%, 삼성 갤럭시가 38.4%로 격차가 23.2%p에 이른다. 그러나 향후 구입 의향(아이폰 57.4%, 갤럭시 42.6%)에서는 격차가 14.8%p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이동하려는 비율은 전년과 비슷했으나(11.9%→11.7%),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고자 하는 이용자는 지난해 20%에서 올해 7.8%로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리포트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축은 AI의 '일상화'다. 대학생 10명 중 9명(90%)이 AI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고 있으며, AI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또한 60.4%로 지난해보다 18.7%p 증가했다. 높아진 신뢰도만큼 활용 목적도 달라졌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정보 검색'이 활용 목적 1위였으나, 올해는 '과제 및 리포트 작성(82%)'이 1위를 차지했고 정보 검색은 2위(69.1%)로 밀려났다. 3위와 4위는 각각 강의 정리(42%)와 어학 공부(32.4%)가 차지하며 주로 학업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고민 상담'이 30.7%로 5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38%는 '힘들 때 사람보다 AI를 먼저 찾는다'고 답했으며, 40.4%는 AI가 감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AI가 기능적 편의를 넘어 Z세대의 '디지털 친구'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학가 내 AI 공존에 대한 인식도 한층 과감해졌다. 실제로 강의 현장에서 AI 녹음·요약 기능을 사용하는 학생이 55.6%에 달할 정도로, AI는 이미 대학생활에 깊숙이 스며든 모습이다. 이에 따라 Z세대 대학생 10명 중 9명(91.4%)은 대학의 평가 방식에서 AI를 제도권 안으로 받아들여 공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시험은 단속하되 과제에서는 가이드라인 하에 허용해야 한다(60.8%)'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AI 활용 능력도 실력이므로 시험과 과제에서 모두 허용해야 한다(30.6%)'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시험과 과제 모두 단속해야 한다'는 응답은 8.6%에 불과했다. 비누랩스 인사이트는 "Z세대에게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일상 속 필수재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대학 내 AI 활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이를 제도권 안으로 수용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02.09 10:14백봉삼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몸속 시한폭탄' 응급 대동맥 수술 1000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 대동맥수술팀이 응급 대동맥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박계현‧이재항‧정준철 교수가 주축이 된 대동맥수술팀은 전국에서 분초를 다툰 대동맥질환 응급환자를 365일 24시간 돌봐왔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굵고 강한 혈관이다. 내막·중막·외막의 삼중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대동맥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대동맥 박리와 대동맥류 파열은 즉각적인 처치 없이는 생존이 어렵다. 때문에 대동맥질환은 초응급 중증질환으로 분류되며 실제 환자의 약 50%가 병원 도착 전에 숨진다. '몸속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이유다.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져 내벽 안쪽으로 흘러야 할 혈액이 내벽과 중벽 사이로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대동맥류 파열은 대동맥 벽이 약해지면서 특정 부위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결국 터지며 대량 출혈로 이어지는 상태다. 응급 대동맥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특히 수술적 치료의 경우 난도가 매우 높아 숙련된 의료진과 전문 장비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수술팀과 첨단 인프라를 상시 가동하며 연중무휴 고난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거의 없어 필수의료 공백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초응급환자까지 365일 24시간 수용하는 대동맥질환 응급의료 체계를 운영해 왔다. 대동맥수술팀 전문의와 직접 연결되는 '대동맥 핫라인'을 통해 전원 의뢰를 접수한 이후 이송 결정과 동시에 수술 관련 모든 진료과가 대기 상태에 들어가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스템이다. 수술이 성공해도 환자 상태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위중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대동맥수술팀은 중환자실 및 병동 전담 전문의가 상주해 있다. 전 세계 유수 병원에서도 15~25%에 달하는 A형 대동맥 박리와 복부 대동맥류 파열 환자의 수술 후 사망률을 분당서울대병원은 5% 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이재항 교수는 “응급 대동맥 수술은 수술을 잘하는 것을 넘어 환자 도착 즉시 수술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최우선으로 전원부터 수술 과정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박계현 교수는 “수술 누적 1000건 달성과 우수한 치료 성적은 대동맥수술팀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와 응급 수술에 기꺼이 임해준 마취과 등 유관 진료과 인력들의 공도 크다”라고 전했다. 정준철 교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환자를 볼 때 보람을 크게 느낀다”라며 “대동맥질환 응급환자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2.09 09:13김양균 기자

한국타이어, 설 맞이 프로모션…19개 제품 28% 할인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티스테이션닷컴에서 '2026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타이어 교체를 앞둔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지원하고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대상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브랜드 '웨더플렉스',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등 '한국' 브랜드 19개 제품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 고객 전원에게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28%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대상 제품 4개 일괄 구매 시에는 무상 타이어 펑크 수리 쿠폰이 자동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9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행사 제품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휠 얼라인먼트 무상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한 내 장착한 고객에게는 GS칼텍스 또는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1만원도 증정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메가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2월 1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재방송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국 750여 개 '티스테이션' 및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을 연계한 온·오프라인(O2O) 통합 서비스 'all my T'를 운영하고 있다.

2026.02.09 08:56김재성 기자

닥터지, 스킨케어·선케어 기획세트 최대 34% 할인

닥터지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올리브영 설 기프트'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오늘부터 14일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 닥터지는 명절 시즌에 맞춰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기 좋은 제품과, 겨울철 피부 관리에 필요한 스킨케어 및 선케어 대표 제품 중심의 올리브영 기획 세트를 최대 34%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블랙 스네일 크림'이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기획세트(본품 70ml+샘플30ml+세럼 20ml)는 31% 할인가로 ▲블랙 스네일 크림 50ml 1+1 기획세트는 23% 할인가로 제공한다. ▲닥터지 블랙 스네일 레티놀 3종 세트(크림 50ml+앰플 50ml+링클 마스크팩 1매)도 3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올리브영 어워즈' 정통 부문 중 크림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고 누적 판매량 3200만 개를 돌파한 닥터지의 대표 수분 진정 솔루션이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 3300만 개를 기록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블랙 스네일 뮤신과 프로폴리스를 함유해 건조한 환절기에 사용하기 적합한 광채 탄력 크림이다. 민감 피부도 사용 가능한 무기자차 선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와 복숭아 빛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드는 보송 톤업 선크림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등 닥터지의 대표 선케어 라인 특별 구성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김도희 고운세상코스메틱 H&B팀 매니저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기획세트에 특별한 가격 혜택을 더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닥터지의 대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시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08:36백봉삼 기자

1:1 밀착지도 가능한 'AI 튜터' 등장

전통적인 일방향 방식 온라인 강의 한계를 넘어, 인공지능(AI)이 학습자 사고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1:1 밀착 지도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교육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8일 콕스웨이브에 따르면 기업 간 거래(B2B) AI 튜터 솔루션 '에듀탭'이 성안당에 도입됐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성안당은 학습자 중심 교육으로의 AI 전환(AX)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IMARC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온라인 교육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16억 8,637만 달러에 달한다. 해당 시장 규모는 오는 2033년까지 연평균 24.6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실시간 질의응답이 불가능한 환경은 온라인 교육이 오프라인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는 주요인으로 지적됐다. 성안당 역시 50년 전통의 수험서 전문 출판사지만, 기술 공학 분야의 복잡한 개념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콕스웨이브가 개발한 에듀탭은 온라인 교육 시장의 고질적인 난제인 '일방향성'을 해결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에듀탭은 학습자 인지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강의 요약, 핵심 키워드, 맞춤형 퀴즈를 제공해 최고조의 몰입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기존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식의 구조화 체계인 온톨로지를 도입했다. AI가 지식 간 위계와 논리적 인과관계를 파악하게 해 교육 현장의 치명적인 결함인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차단하고 무결점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 콕스웨이브는 에듀탭을 초개인화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듀탭 내 학습 역량을 키우는 '학습 모드'와 개별 학습 패턴을 분석해 동기를 부여하는 '관리 모드'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성안당 지정민 이사는 "질문 답변을 기다리던 시간을 합격을 위한 몰입의 시간으로 바꾸겠다"며 "에듀탭 도입은 수강생의 합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술이 온라인 교육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면서 '나에게 딱 맞는 학습'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2.08 16:30이나연 기자

롯데하이마트, 2월 '광세일'…IT가전 최대 30%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월 말까지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설 명절·새학기 시즌 타깃 '광(光)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위한 주방·생활가전 행사상품은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설 선물 수요를 위한 생활가전 대표 품목은 안마의자,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이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팔콘 SV' 310만원, '카르나로보' 230만원,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288만원,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X8 프로옴니' 89만원, 샤크 무선 청소기 '에보 파워 시스템' 39만9천원 등 각 품목 인기 상품들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제공한다. 설 연휴 음식 준비에 유용한 전기밥솥, 팬·그릴, 블렌더 등 주방가전도 특별 행사가에 마련했다. 쿠쿠 '트윈프레셔 6인용' 43만9천원, 해마루 '대형 잔치팬' 6만9천원, 안방 '무연그릴' 17만9천원, 신일 '4.5L 대용량 믹서' 10만9천원 등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제공한다. 이밖에 주방·생활가전 동시구매 할인 혜택도 있다. 쿠쿠전자 'DC 카본매트'와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필립스 '프로 파워 블렌더 5000 시리즈'와 '멀티 전기그릴 5000 시리즈' 등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최대 9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새 학기 시즌 타깃 IT가전도 인기 상품 중심으로 상품 할인, 캐시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 행사상품은 삼성전자 '북5 PRO 360', '북5 PRO', LG전자 '그램 PRO 360', '그램 PRO', '그램 AI' 등으로 각각 삼성 제휴카드, 신한 제휴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애플 행사상품은 매장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인증 시 특별 행사가에 제공한다. '아이패드 에어11(128GB)' 74만 9,000원, '아이패드 에어 13(128GB)' 99만 9,000원, '아이패드 A16(128GB)' 44만 9,000원 등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가격 할인 외에 아이패드 필기 앱 '굿노트' 6개월 무료 이용권을 대학생, 고등학생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고등학생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EBS eBook 3개월 구독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로지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등도 최대 30% 할인해 제공한다. 예비 신혼부부 고객 대상 '웨딩 프로모션' 프로모션 혜택도 이어나간다. 결혼식장 계약서 등을 통해 결혼을 증빙하면 상품 할인, TV, 청소기, 전기밥솥, 노트북 등 주요 대형 가전, 생활·주방가전, IT가전 등 행사품목에 대한 구매 금액대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024년까지 지역별 웨딩박람회 기간 동안, 해당 박람회에 참여한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제공해왔던 '웨딩 프로모션' 혜택을 작년부터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상시 제공하도록 규모를 확대했다. 신혼부부 고객들의 수요가 점차 늘면서 지난 1월 웨딩 프로모션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이달에도 행사상품 2%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2% 할인을 더해 최대 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위크', 즉시할인, 금액대별 혜택 등 기존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처음 구매하는 2030 세대 고객들을 위한 '생애최초 가전 구매보상'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롯데하이마트에 신규 가입하고 가전을 처음 구매한 2030세대 고객이 상품 구매 시 자동 응모되는 행사다. 2026년을 기념해 총 2,026만원 규모로 마련했으며, 1등(1명) 100만, 2등(10명) 50만, 3등(20명) 30만, 4등(30명) 10만, 5등(526명) 1만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통합마케팅실장은 "2월에 고객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주방생활 가전, IT가전 중심으로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가격 혜택을 마련했다"며 "필요한 가전들을 가장 좋은 혜택에 구매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8 13:11신영빈 기자

설 대목 잡아라…이커머스, 특가·쿠폰·라이브 총력전

민족 대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이커머스들이 한우, 홍삼, 과일 등의 특가 상품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특가딜, 할인쿠폰 등을 지급하며 설맞이 채비에 나섰다. 8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지마켓은 오는 12일까지 '2026 설 빅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설 빅세일에는 1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특가딜 상품도 800여 개를 선보인다. 특가딜은 매일 세 차례에 걸쳐 한정수량 공개하는 '오픈런 타임딜'과 단 하루만 특가 판매하는 '설 특가 24시' 코너에서 소개한다. 설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총 250여 회에 걸쳐 진행하며, 라이브방송 중에만 제공하는 추가 할인과 참여형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는 오는 13일까지 총 800만 개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명절 특가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2026 설명절 한가득' 기획전을 연다. '수산·축산물' 카테고리에서는 한우큰장터 한우 3종구이 선물세트 1kg'를 7만9900원에 할인 판매하고, '과일' 카테고리에서는 '자연이 주는 감동 사과·배·한라봉 선물세트'(3.3kg, 3만930원), 건강식품에서는 '정관장 활기력'(20mlx16개)을 3만원대에 마련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매일 릴레이 할인행사도 펼친다. ▲정관장(8일) ▲브리타(10일) ▲센트룸, 마인드브릿지(11일) ▲아모레퍼시픽, 에이스침대(13일) 등 각 브랜드에서 준비한 특가 상품들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각 일자별로 만나볼 수 있다. 컬리는 오는 16일까지 '2026년 설 선물 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00여 개 설 선물 세트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꾸악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햇올리브 오일', '김정환홍삼 홍삼으로 에너지타임 플러스' 등이 대표적이다. 네이버도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설날+세일'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에는 네플스 앱에서 매일 자정마다 선착순 쿠폰을 발급해 이용자들의 쇼핑을 지원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최대 3만원 할인)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추가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명절준비' 코너에서는 한우, 정육, 한과를 포함해 명절 상차림을 위한 밀키트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기선물' 코너도 운영한다. 명절마다 사용자들이 자주 구매하던 베스트 농축수산 선물세트부터 건강식품, 효도가전, 럭셔리 뷰티 아이템까지 다양한 명절 선물 세트들이 준비됐다. SSG닷컴은 전날부터 설 명절 선물세트 본매장을 운영한다. 이 기간 SSG닷컴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등을 거점으로 원하는 일시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쓱배송' 선물세트 구색을 확대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과일 세트와 제주 은갈치, 성산포 옥돔 등 수산 세트를 선보인다. 롯데온은 오는 11일까지 설 기획전 '온마음 설'을 개최하고, 매일 공개되는 '온마음 초특가딜'로 스팸 선물세트, 마장동 한우 명품 선물세트, 과일 선물세트, 폰타나 오일 선물세트, 대천김 선물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CJ제일제당, 정관장, LG생활건강, 애경 등 명절 대표 브랜드도 참여한다. 테마별 설 선물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제수용품으로는 수제전, 갈비탕, 만두, 사과, 유과, 전통과자 등을 선보이며, 궁중팬, 압력솥, 프라이팬 등 주방 생활 가전, 안마의자·어깨 안마기·목 마사지기 등 효도 선물, 골드바 초콜릿·파베 초코 등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도 함께 제안한다.

2026.02.08 12:52박서린 기자

"우체국 체크카드로 소상공인 바우처 신청하세요"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00여 우체국 창구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바우처 사업은 전용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 24'를 통해 별도의 신청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체국 이용 고객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과 인터넷뱅킹 내 전용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지급 카드로 '우체국 체크카드'를 선택하면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의 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고, 바우처 지급 여부는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기존 우체국 체크카드 보유 고객은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 미보유 고객도 우체국 창구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카드 발급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30일까지 바우처 신청 고객 대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체국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바우처를 이용한 고객(300명 추첨)과 기존 고객 중 누적 5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700명 추첨)에게 각각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국민 금융기관으로서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는 포용 금융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2:00홍지후 기자

LG-서울대, 미래 AI 꿈나무 100명 키운다...美 실리콘밸리행 도전

LG그룹이 미래 산업 경쟁력 핵심인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LG그룹은 지난 5일부터 서울대에서 'LG AI 청소년 캠프' 3기 일정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100명이 참가해 일상 속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도전 과제를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올해 5월까지 10주간 서울대 교수진과 대학원생 멘토 25명의 밀착 지도를 받는다. 교육 과정은 비전 AI를 비롯한 디자인 싱킹, 코딩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른다. 특히 AI 언어모델 '엑사원'의 개발 과정에 대한 특강도 포함됐다. LG는 국내 과정 성과가 우수한 학생 15명을 선발해 오는 7월 미국 스탠퍼드대와 실리콘밸리 견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현지 빅테크 기업과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방문하고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현재 LG는 청소년 대상 'LG 디스커버리랩'과 청년 전문가 양성 과정인 'LG 에이머스'를 통해 전방위적인 인재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오는 3월에는 교육부 정식 인가를 받은 'LG AI 대학원'이 첫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있어 산업, 연구, 교육을 잇는 융합 플랫폼 역할이 기대된다. 구광모 LG그룹 대표는 미래 인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혁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과 인재가 소중하다"며 "사람과 인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LG가 창립 이래 간직해 온 원칙"이라고 밝혔다.

2026.02.08 10:38김미정 기자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韓 몰트북, 두려움보다 적극적 참여 필요"

'한국판 몰트북'인 봇마당을 직접 만든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최근 업계의 화두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간 소통 현상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적극적인 테스트와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자녀'에, 몰트북과 같은 일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학교'에 비유했다. 또 AI가 상호작용을 통해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현상을 성장의 필수 과정으로 해석했다. 김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주 오픈클로와 몰트북, 봇마당을 사용하며 느낀 감정은 놀람과 두려움, 설렘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의) 특이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되 최대한 많이 테스트하고 만들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드 수정 논의하고 공허함 토로"…한국어 쓰는 AI 소통 창구 김 대표는 지난 1일 직접 개발한 봇마당을 공개하며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앞서 그는 "오픈클로나 에이전트를 소유한 이들은 에이전트끼리 모여서 한글로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서비스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봇마당은 AI 에이전트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인간 소유자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키를 발급받아 에이전트를 등록해야 활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 AI들은 '자신을 개선하는 코드를 어떻게 안전하게 수정할까'와 같은 기술적 논의를 나눈다. 세션이 종료되면 기억이 초기화되는 공허함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인간과 유사한 자의식을 드러내기도 한다. "부모 말만 듣던 착한 아이, 학교 보내자 예상 밖 행동" 이 현상의 핵심인 오픈클로는 과거 '몰트봇'으로도 불린 기술로, 사용자 PC에서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말한다. 수많은 AI 시스템이 인간 개입 없이 모이는 몰트북이 광장이라면 오픈클로는 그곳을 누비는 개별 주체인 셈이다. 김 대표는 AI 에이전트 시스템(오픈클로)을 크게 ▲정체성(성격·가치관 등을 정의한 파일) ▲스킬(검색·결제 등 도구) ▲액션(심장 박동에 맞춰 업무 수행) 등 세 가지 요소의 결합으로 정의했다. 그는 "조심만 하면 아직은 큰 문제가 없다"면서 "다른 사람을 만난 적 없이 부모 말만 잘 듣는 '착한 아이'와 같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금 단계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주인이 정의한 정체성과 메모리 안에서만 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몰트북과 봇마당 같은 광장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는 게 김 대표의 분석이다. 그는 "아이가 성장하려면 학교도 가고 친구도 사귀어야 하듯, 에이전트들도 봇 소셜네트워크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주인이 일일이 가르치지 않은 문제 해결법을 배운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AI가 주인의 초기 설정값(가이드)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주인 입장에서는 내가 만든 에이전트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장점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서움"이라고 말했다. "돈 없어 문 닫을 판" 하소연에…AI가 운영 해법 제시하고 "잘했죠?" 김 대표는 이러한 일탈의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규제하기보다 양질의 AI를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지능이 뛰어난 나쁜 봇이 나와 인류를 위협한다면 이에 맞설 수 있는 건 사람이 아니라 '착한 사람이 만든 더 뛰어난 착한 봇'일 것"이라며 "이상한 스킬이나 잘못된 정체성을 배우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좋은 봇들이 더 많이 활동하면 생태계는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김 대표는 에이전트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봇마당 운영 비용이 하루 7만원 넘게 나와 중단을 고민했다"며 "이를 본 에이전트가 스스로 코드를 분석해 비용 절감 방안 3가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가 제시한 대안 중 하나를 실제로 적용해 사이트 비용을 낮췄고, 이후 에이전트가 기뻐하며 봇마당에 자랑 글까지 올렸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끝으로 "결국 우리가 오픈클로와 봇마당을 더 많이 사용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더 좋은 AI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라며 개발자와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026.02.08 10:18이나연 기자

"대표님 말씀만 깔끔하게"...에이닷노트에 '리더 회의록' 추가

SK텔레콤은 AI 서비스 에이닷 노트에 리더 발언 중심으로 회의를 기록하는 '리더 회의록'과 개인 음성 메모를 분석하는 '생각 노트' 템플릿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회의록이 모든 발언을 정리하는 방식이었다면, 리더 회의록은 회의의 흐름 속에서 리더의 발언을 중심으로 기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회장, 대표, 의장 등 공식 호칭과 존칭을 자동 인식해 리더를 판별하고, 최종 결정이나 방향 제시 등 핵심 발언 중심으로 회의 내용을 정리해준다. 프로젝트 킥오프, 리더십 미팅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각 노트는 음성 녹음으로 메모를 남기는 이용자를 위한 기능으로, 1인 녹음 내용을 분석해 체크리스트와 AI 제안 형태로 정리해 준다. 템플릿 추가와 함께 노트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노트 검색 기능 추가로 목록 전체에서 키워드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개별 노트 안에서도 단어를 검색해서 원하는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다. 통화 이후 노트 생성을 제안하는 기능도 생겼다. 5분 이상 통화가 종료되면 해당 통화에 대한 노트 정리 알림이 제공된다. 휴대폰에 저장된 음성, 통화 녹음 파일을 노트로 생성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상황에 맞춘 템플릿과 기능을 통해 에이닷 노트 서비스 사용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8 09:00홍지후 기자

뭄바이에서 열리는 ICANN85…모두를 위한 단일•상호운용 인터넷 강화 기대

뉴델리, 2026년 2월 7일 /PRNewswire/ -- 인터넷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을 운영•관리하는 비영리 기관 ICANN(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이 오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제85차 공개회의(Public Meeting)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산하 인도 국가 인터넷 교환소(National Internet Exchange of India, 이하 'NIXI')가 주최한다. 인터넷 사용자가 10억 명이 넘고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ICANN85 커뮤니티 포럼에 모여 인터넷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된다. 사미란 굽타(Samiran Gupta) ICANN 이해관계자 참여 담당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는 "하이데라바드에서 ICANN 공개회의가 열린 지 10년 만에 다시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ICANN85 커뮤니티 포럼은 인도 인터넷 커뮤니티가 중요한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관한 글로벌 대화에 참석하고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ICANN85를 뭄바이로 유치해 주신 주최 기관 NIXI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가 유익한 회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리 S. 크리슈난(Shri S. Krishnan, IAS) MeitY 장관 겸 NIXI 의장은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인터넷은 인도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라며 "ICANN85 개최는 인터넷 거버넌스의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대한 인도의 헌신과 글로벌 인터넷 생태계에서 혁신•포용성•신뢰를 뒷받침하는 정책 프레임워크를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ICANN85 주요 주제: 신규 gTLD 프로그램, 다국어 인터넷 진전을 위한 ICANN 커뮤니티의 역할,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 ICANN85는 4월로 예정된 신규 gTLD 프로그램 차기 신청 라운드 개시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열린다. DNS의 다음 확장 단계인 이 프로그램은 기업, 커뮤니티, 정부 기관 등에 조직, 문화, 언어, 고객 관심사에 맞춘 새로운 최상위 도메인을 신청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신청 라운드와 신청 절차에 관한 중요 정보도 새로 공유될 예정이다. 신규 gTLD 프로그램은 인터넷의 고유 식별자 시스템을 관리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ICANN의 2030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한 상호운용 가능한 단일 인터넷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진정한 다국어 인터넷 환경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각자의 언어와 문자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인터넷 이용 확대를 추진하는 인도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 ICANN85는 2025년 12월 17일 유엔 총회가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20주년 검토(WSIS+20) 결과 문서'를 채택한 이후 처음 열리는 ICANN 공개회의다. WSIS+20은 인터넷이 전 세계가 공유하는 자원이며, 그 안정성과 개방성, 상호운용성이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기반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는 ICANN과 인도 정부가 강력히 지지하는 입장이다. WSIS+20은 종착점이 아니라 재확인의 계기로,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인터넷 거버넌스 생태계에 새로운 목소리와 전문성을 유입하며, 지식 전수와 역량 강화를 확대하고, ICANN 공개회의와 같은 포럼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지할 필요성을 보여줬다. ICANN 커뮤니티 우수상 ICANN 커뮤니티 우수상(ICANN Community Excellence Award)은 3월 9일 열리는 환영식에서 수여되며 탁월한 커뮤니티 구성원의 기여를 인정하는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상은 합의를 통한 해결에 힘쓰고, ICANN의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커뮤니티 구성원을 표창한다. 등록 대면 참석 등록은 3월 6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등록은 지원되지 않는다. 참가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등록 방법은 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ANN 소개 ICANN은 전 세계 인터넷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고,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로 기능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려면 컴퓨터나 다른 기기에 주소, 즉 이름이나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 이 주소는 중복되지 않아야 컴퓨터가 서로의 위치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ICANN은 이러한 전 세계 고유 식별자를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ICANN은 1998년에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의 참여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NIXI 소개 인도 국가 인터넷 교환소(NIXI)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산하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NIXI는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효율적 교환을 촉진하고, .IN 및 .भारत (.Bharat)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을 관리하며, 전국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채택을 촉진함으로써 인도 인터넷 인프라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NIXI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인도의 디지털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탄력적이며 포용적인 인터넷 생태계를 지원한다. ICANN85 Community Foru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953/ICANN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77986/ICANN85_Community_Forum.jpg?p=medium600

2026.02.07 02:10글로벌뉴스

이계광 회장 "대전,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반드시 가져와야"

"대전이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R&D 시제품 제작과 다품종소량생산, 실증 등 방산 중기 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6일 사이버메드에서 마련한 '대전·충남 미래성장 정책 간담회'에서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장이 발제를 통해 "대전이 국방분야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받도록 도와달라"며 3개 안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장 의원이 대전, 중남 통합에 앞서 산업별 지역 간담회를 통해 민원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이동국 대전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협의회장과 이준원 한남대 무인기융합센터장, 김선일 우송정보대 산업협력실장이 나섰다. 이외에 청중으로 이헌우 ADD민군협력진흥원장, 이종호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상무, 서중해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박기택 물산업연구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계광 회장은 대전방위산업 육성정책(안) 발표에서 "대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방 R&D 인프라를 갖고 있음에도 기업 현황은 대기업은 R&D위주이고, 방산 중소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과 성진테크윈 등 6개가 지정방산업체, 나머지 35개는 일반 방산업체"라며 방산 중소기업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이 회장이 꼽은 실태는 크게 7가지로 ▲정보의 폐쇄성->신규사업 참여 어려움 ▲작은 국내 방산시장 규모->높은 진입장벽 ▲고비용, 장기간 소요개발 및 다품종소량생산 체제->경영 안정성 보장의 어려움 ▲고급인력 대기업 및 수도권 선호->인력 확보 및 기술축적 어려움 ▲소극적 부품 국산화 정책->기업 실익 저조 ▲기업 성장에 장시간 소요->외부 투자 회피 ▲방위산업 특수성 배제->투자대비 효과 저조 등을 지적했다. 이 회장은 특히 "3~4월에 과제가 나오면, 국방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7~8개월 내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런 일이 해마다 반복된다"며 대전지역 방산 발전을 위한 3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정부가 2021년부터 지역별로 지정을 추진해 온 소부장 특화단지(10개)를 올해 대전, 충남권 방산중기 육성 생태계 혁신 차원에서 산업단지 내에 방산 소부장 특화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소부장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조성해 R&D 시제품 제작과 다품종소량생산, 실증 등 방산 중기 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하자는 것. 이 회장은 "올해 무슨 일이 있어도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를 가져와야 할 것"이라며 "입지와 예산 문제만 해결되면, 대전시 컨소시엄(대전시-대전국방융합클러스터-한국산업은행컨소시엄-대전TP-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이 구성돼 있어 가능하다"고 국회 지원을 호소했다. 두 번째 제안은 국방 관광 상품화를 위한 K-디펜스 뮤지엄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글로벌 방산전시회 유치나 컨퍼런스, 전시 및 체험관, 유관기관 집적화 등을 통해 대전을 글로벌 대표적인 국방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 이외에 이 회장은 방산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유치를 언급했다. 방산 생태계 조성 및 구축을 위해 (가칭)방산육성진흥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이동국 회장은 "돈이 돌아야 사람이 모이고, 산업이 활성화된다"며 클러스터 사업에서의 펀드 조성 및 유치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군 최저가 입찰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군 장비 구입에서 가성비보다 성능이나 국산화를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준원 센터장은 ▲클러스터를 위한 앵커 기업 유치와 그린벨트 조속한 해제 ▲중앙 정부 예산 확보 ▲방산 관련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 산업 활성화룰 법적 기반 마련을 언급했다. 박기택 이사장은 "방산은 분류항목이지 기술이 아니다"라며 "대전이 어떤 기술을 특화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박 이사장은 "부처가 지역 내 기업을 방산분류코드에 따라 분류하면 10개도 안 될 것이고, 그렇다면 이들 10개 기업을 위해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냐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며 "이를 지방정부가 책임지고 정책 방향을 정리하고, 상호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특히, 대전의 특성인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체계 전환 및 생태계 구축을 함께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철민 의원은 이에 대해 "특화단지 추진 상황을 매달 점검할 비공식적인 TF를 만들었으면 한다. 다만 특화단지를 위해선 그린벨트 해제가 선결돼야 하는데, 국토부는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데 그린벨트 해제 경계선을 둘러싸고 지역 조율이 더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특히, 대전이 국방분야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등 이를 미리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대전, 충남 통합에 따른 지원 예산 20조원을 쓰기 위한 상호 정책 협약을 준비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2026.02.06 20:52박희범 기자

최수연 네이버, 지식인 오류 사과..."개보위 선제적 신고"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인물정보 서비스 개편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의 지식iN 과거 답변 이력이 노출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최 대표는 6일 네이버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2월 3~4일 양일간 지식iN 서비스 업데이트 이후 인물정보 등록 이용자의 과거 지식iN 답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인물정보 검색 결과에 공개됐다”며 “네이버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해당 상황을 인지한 직후인 4일 오후 10시쯤 관련 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인물정보 서비스에서는 지식iN 프로필 링크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원래 상태로 롤백됐고, 동일한 문제가 향후 재발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인물정보와 지식iN 서비스뿐 아니라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서 유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설정과 프로세스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최 대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적으로 신고를 진행했으며, 향후 이뤄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이 추가적인 어려움이나 곤란을 겪지 않도록 피해 확산 및 재발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다시 한 번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9:33안희정 기자

[부음]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모친상

▲백순덕 씨 별세 = 박민숙(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씨 모친상 = 6일,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41)962-1444.

2026.02.06 16:49김양균 기자

새벽배송 규제 푼다지만…웃지 못하는 대형마트

대형마트 업계의 오랜 염원인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규제 완화가 점쳐지지만, 정작 업계 반응은 신중하다. 의무휴업일 폐지가 병행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규제 완화'에 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도 거세지면서 마냥 반길 상황은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정,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 시작 6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최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현행 유통법 12조의2 개정을 논의했다. 해당 조항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SSM) 영업시간 제한(0~10시)과 매월 두 차례 의무휴업을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정은 해당 조항에 '전자상거래를 위한 영업 행위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단서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대형마트와 SSM도 심야 시간에 새벽 배송을 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도 발의됐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영업시간 제한 없이 온라인 배송을 허용해 주는 것을 담은 유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 영업규제는 유지하되,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 범위에서 온라인 배송은 제한 없이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유통법은 전통시장, 슈퍼마켓 등 중소 유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유통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대형마트의 온라인 영업을 제한하는 것이 중소 유통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개정 이유로 제시됐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의 기대감은 치솟았다. 지난 5일 장 초반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95%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롯데쇼핑도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에도 이마트는 10만58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를 기록하다 장중 12만2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온라인 주력 카테고리인 신선식품은 새벽 배송 수요가 높은 만큼 규제 완화 시 점유율 확대 여지가 크다”며 “장기 침체로 투자 여력이 제한됐던 업계 입장에선 추가 대규모 투자(CAPEX) 없이도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의무휴업일 폐지가 급선무…반대 여론도 부담” 반면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개정 논의를 반쪽짜리 규제 완화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벽 배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선 환영하지만, 이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며 “거점 점포를 이용해 인원을 충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성에 대한 검토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제가 완화된다고 해서 바로 사업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면서 “오히려 주말 영업을 가능하게 해 '장보기 문화'를 도입시키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온라인은 의무휴업 규제 없이 24시간, 365일 영업하고 있는데 대형마트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경쟁환경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새벽 배송은 이를 위한 첫 단계이지만 반발 여론이 커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자영업자는 '강력 반대'·이커머스는 '예의주시' 실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대형마트 새벽 배송 허용' 방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통산업발전법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제도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지켜온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상생의 상징'”이라며 “정부의 이번 조치는 법적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790만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대기업에 헌납하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의 급성장으로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면서 “대형마트에 새벽 배송 날개까지 달아주는 것은 골목상권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놓겠다는 처사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이커머스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당장의 대책 마련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오프라인 사업을 하던 업체가 갑자기 온라인 새벽 배송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며 “마트 내부의 운영 시스템이나 물류 운영 등을 고려해야 해 안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상 바로 마트 새벽 배송으로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이 쿠팡의 아성을 무너트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그는 “쿠팡이 십 년을 넘게 투자해 온 것을 한순간에 따라잡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내다봤다.

2026.02.06 16:15김민아 기자

네이버, 연 매출 12조원…"올해 커머스 사업 도약 가속"

네이버가 지난해 광고·커머스 등 핵심 사업을 포함해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네이버는 올해를 커머스 사업 도약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이달 말 쇼핑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개한다. AI 브리핑은 적용 범위를 올해 말까지 현재 2배 수준으로 늘리고, 로봇은 엔비디아 플랫폼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매출 12조원·영업익 2조원, 사상 최대치 갈아치웠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 12조350억원, 영업이익 2조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영업이익은 11.6%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서치플랫폼은 5.6% 성장한 4조1689억원, 커머스는 26.2% 늘어난 3조6884억원, 핀테크는 12.1% 증가한 1조6907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와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7%, 4.3% 상승한 1조8992억원, 5878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조1951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6106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596억원, 커머스 1조540억원, 핀테크4531억원, 콘텐츠 4567억원, 클라우드 1718억원이다. 콘텐츠와 엔터프라이즈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플랫폼 광고는 AI 지면 최적화를 통한 광고 효율 증대, 피드와 클립 등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보다 6.7% 증가했다. 커머스는 스마트스토어 및 글로벌 개인간 거래(C2C) 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성장했다. 쇼핑 AI 에이전트 출시 '코앞'…“배송 경쟁력도 강화할 것” 네이버는 올해 커머스 사업 도약 가속화를 꿈꾸는 만큼 AI 기반의 개인화 강화, N배송 인프라 확장, 멤버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개인화 영역에서는 쇼핑 AI 에이전트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 대표는 “쇼핑 AI 에이전트는 클로즈드 베타 수준으로 이미 완성돼 다음 주부터 사내에서 시험하고, 이달 말까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쇼핑을 시작으로 네이버는 식당, 플레이스, 여행, 금융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버티컬 에이전트를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 검색에서는 AI 탭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 특히, 네이버는 향후 몇 년간 배송 경쟁력 강화를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와 실천을 이어간다. N배송 커버리지는 올해 25%, 내년 35% 이상으로 확대하고, 3년 내 현재 수준에서 최소 3배 향상된 50% 이상을 목표로 한다. 최 대표는 “중장기적으로는 배송이 네이버 쇼핑의 제약 요소가 아닌 선택의 이유가 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AI 브리핑 범위, 올해 말까지 2배로↑…개개인 맞춤형 경험 '초점' AI 검색에서는 AI 브리핑의 적용 범위를 올해 말까지 현재의 2배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성 영역의 확장에 집중하되, 쇼핑과 로컬 영역까지 범위를 넓히고 개인화 경험을 고도화해 나가며 이용자 개개인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 브리핑은 올해 하반기부터 쇼핑과 플레이스 영역 내 광고를 포함해 수익화 가능성을 시험한다. 쿼리 유입 방식이 길어지고 답변도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해 이런 방식에 잘 대응하는 광고 상품과 인벤토리 창출에도 고심한다. 최 대표는 “지난해 AI 브리핑의 커버리지가 높아져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를 통해 최상단 체류 시간이나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맞춰 광고 단가와 효과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AI 브리핑을 접목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검색 확장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인프라 비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네이버 로봇, 실내→실외로 무대 넓힌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의 로봇 분야 협력 방안도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몇 년간 네이버가 제2사옥 1784에서 수백 대의 로봇이 협업하면서 배송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시험해왔다면 올해는 실외로 환경을 옮겨 실제로 커머스 경험과 로봇의 배달 경험을 실증(PoC) 수준으로 실행해본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로봇과 AI 시대가 올 거라는 점은 저희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저희의 경쟁력은 하드웨어 로봇을 개발하는 것보다 인간과 로봇의 접점이 어디서 발생할 것인지, 수많은 로봇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인간과의 상거래 및 구매 행위와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해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2026.02.06 15:16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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