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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진의 AI칼럼] 애플이 37년전 꿈꾼 'Knowledge Navigator' 실현한 뉴AI

인터넷 시대에서 볼 때 선사시대에 해당하는 1987년, 애플사는 자신이 그리는 기술의 장기적 비전을 '애플 지식 항해(Apple Knowledge Navigator)'란 비디오에 담았다. 이 비디오는 애플을 넘어 세계 기술사의 비전이 됐다. 워낙 장기적이라 37년이 지난 지금도 그 비전은 다 실현되지 않았다. 이제야 겨우 가시권에 들어왔다. 독자에게 이 비디오를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이 비디오에는 한 버클리 교수의 어느 하루가 나오는데, 이를 통해 애플은 AI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지를 상상한다. 비디오에서 버클리 교수는 자신의 가상 비서와 대화하며 강의 준비를 한다. 그곳에 동원되는 기술은 놀랍도록 현재의 AI와 일치한다. 첫째, 가상 비서는 교수의 말을 이해하고 답한다. 거대언어모델(LLM)이 미리 태어난 것 같은 착각을 준다. 둘째는 3자 멀티모달(텍스트, 영상과 오디오) 데이터의 자연스런 사용이다. 가상 비서는 입술을 움직이며 교수와 말을 주고받으며, 오는 전화를 받고, 놓친 전화에 대해 설명하며, 딴 교수에게 전화하며, 하루의 일정을 설명한다. 답하는 중에 논문, 도표와 지도도 사용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디오도 즉석에서 생성한다. 셋째, LLM 혼자가 아니라, 그의 일당(RAG, Agent, API, 도구)까지 등장한다. 교수의 지시사항에 맞춰 작업의 흐름 즉 워크플로를 계획하고 실천한다. 리서치 네트워크 등 여러 데이터 소스가 비서에게 매끄럽게 연결되는데, 요새로 따지면 RAG가 할 일이다. 개인 일정표는 도구로 연결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교수는 정확한 소스를 모르지만 대강 뜻하는 바를 밝힐 뿐이다. “거, 플레밍인가 하는 친구가 최근에 발표한 삼림의 황폐화에 관한 논문…”. 흔히 말하는 인텐트 기반 AI가 있는 듯하다. 어느 정보소스에 연결할지 그 라우팅은 자동으로 되는데, 요새 같으면 '에이전틱 워크플로'의 일부일 것이다. 물론 그 비디오는 30여년전 애플이 배우를 써 촬영한 공상과학극이지만, 그 기반 기술은 실제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가 실리콘 밸리에 현실로 나타난 듯하다. 이 공상극이 연출한 기술 선물세트를 우리는 요새 LLM Mesh(LLM 망)라 부른다. 여기에는 LLM, RAG, 에이전트, API 같은 도구가 등장한다. 이들은 여러 역할로 시스템 내 워크플로에 참가한다. '누가 무엇을 한 후, 누가 받아서 무엇을 어떻게 해서 답을 내놓느냐' 등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 구성원들을 간단히 소개한다. LLM은 언어 모델로 인간 사용자와 자연어로 대화한다. LLM은 이러한 기업시스템의 UI(User Interface)가 된다. 다음으로, RAG는 LLM에게 외부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각종 서류를 PDF로 변환하고, 이 PDF를 LLM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기업 DB에 있는 데이터를 데이터 언어 SQL로 축출한다. 이때, SQL 전환이든지 SQL 명령수행 등은 RAG로 처리한다. 에이전트는 워크플로를 자동화한다. 특히 마스터 에이전트는 작업의 흐름을 지휘하고, LLM이 이 역할을 맡는다. 때로는 여러 명의 에이전트가 작업을 나눠 처리한다. 에이전트는 독자적으로 결정권을 행사하며 주어진 임무를 달성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도구를 사용한다. 웹을 검색하든지, 파이손을 해석하고, 항공사 웹에 예약하고, 신용카드로 지불하는 API도 도구의 한 형태다. 전체 워크플로는 랭체인(LangChain)이나 Agent Builder 같은 에이전트 프레임워크가 관장한다. 이렇게, LLM은 그 보완제품들과 같이 무리지여 돌아다닌다. LLM 하나만 가지고는 퀴즈 맞추기 정도 밖에 할 게 없다. 그 무리 덕택에 AI가 비즈니스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이제 Knowledge Navigator로부터 무대를 바꿔 오늘날의 LLM Mesh 혹은 에이전트 시스템을 상상해 본다. 한 기업이 AI 기반 챗봇을 설계한다. 인간 사용자는 제미나이 2.0나 gradio같은 UI를 통해 마스터 에이전트와 화면 대화를 한다. 우리 마스터 에이전트는 LLM으로 3개의 연결 도구를 가지고 있다. 첫째 도구는 회사 정책과 절차가 들어있는 PDF를 RAG로 연결한다. “내 경우, 내년에 며칠의 휴가가 가능한가?”라고 물으면, 그 답이 관련 문서를 통째로 주며 “여기 어디엔가 답이 있어”라는 게 아니라, “14일”이라는 형태로 돌아온다. 둘째 도구는 회사의 관계형 DB를 엑세스하게 하는 SQL 에이전트다. 여기에 회사의 기업활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 에이전트 역시 LLM이다. 영어 쿼리를 SQL로 번역하고, 또 테이블 형태로 나온 답을 영어로 풀어 마스터 에이전트에게 넘긴다. “작년에 LA 지역에서 몇 건의 주문 취소가 일어났나?”라고 자연어로 질문하면, “512 건입니다” 라고 자연어로 답한다. 마지막 도구는 인터넷 검색을 가능하게 한다. 오늘의 주식 상황이든지 내일 날씨 같은 최근 뉴스는 이 도구가 처리한다. LLM은 실시간 정보를 처리할 수 없으니 이런 도움이 필요하다. 이 에이전트 시스템에서, 사용자는 챗봇과 자연스레 대화하며, 마스터 에이전트는 다 알아서 답한다. 질의 내용에 따라 마스터 에이전트는 필요한 출처를 선택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한 후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하나의 UI로 모든 비즈니스가 처리된다. 드디어 애플이 꿈꿨던 Knowledge Navigator가 완성된 것이다.

2025.02.15 12:36황승진

직원 업무시간 20% 날리는 정보검색… AI로 해결 가능?

정보검색에 하루 20%, 이메일에 28%...AI로 해결하는 업무 비효율 NTT 데이터가 발간한 '테크놀로지 포사이트 2025(Technology Foresight 2025)' 보고서는 기업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핵심 트렌드와 전략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인간-기술 융합, 지능형 고객 경험, 보안 등의 측면에서 AI가 가져올 변화를 상세히 분석했다. (☞ 보고서 바로가기) 보고서에서 따르면, 일반 직장인들은 하루 업무 시간 중 정보 검색에 20%, 이메일 관리에 28%, 협업 활동에 14%를 소비하고 있다. 1000명 규모 기업이 직원들의 정보 검색 시간을 하루 30분만 줄여도 연간 150만 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GPT 모델, 오픈AI의 O1 모델, 검색 강화 생성(RAG) 기술,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s) 등이 도입되고 있다. AI 고객서비스, 비용 30% 절감에 처리 속도도 90% 개선 고객의 73%가 구매 결정시 경험을 주요 요인으로 꼽은 가운데, AI 기반 고객 서비스는 인간 상담원 대비 30% 적은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90%의 콜센터가 AI 도입으로 민원 해결 속도와 통화량 처리가 개선되었으며, 고객 경험 책임자의 70%가 2년 내 생성형 AI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감정 AI(Emotion AI), 감성 분석 기술, 추천 엔진, 음성·제스처 인식, 스마트 센서, RFID 기술 등이 통합된 지능형 고객 경험이 확산되고 있다. AI 시스템 90% 뚫렸다... 보안 준비된 곳은 5%뿐 기업의 90%가 지난해 AI 시스템 보안 침해를 경험했으나, AI 보안에 자신감을 보이는 기업은 5%에 불과했다. 특히 62%의 조직이 최소 하나 이상의 취약점이나 노출이 있는 AI 패키지를 배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재무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권에서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유출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IBM의 보고서에서는 2023년 데이터 유출 사고의 평균 비용이 445만 달러에 달했으며, FBI는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로 인한 누적 손실이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고했다.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행동 분석, 사이버 퓨전 센터, 암호화 기술 등이 AI 보안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데이터량 175ZB 전망...기업 85%가 멀티클라우드 채택 글로벌 데이터 규모가 2025년 175ZB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기업의 85%가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 IT 인프라를 AI와 융합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변화이다. PEX Network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75%가 생성형 AI를 도입했으며, 100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경험한 사례도 있다. 특히 금융과 의료 분야에서 AI 기반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클라우드와 AI의 통합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오케스트레이션 도구, 엣지 컴퓨팅 플랫폼, 인프라스트럭처 코드(Infrastructure as Code) 기술을 활용하여 AI 모델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5분-5일-5개월 AI 도입 로드맵 제시 기업의 AI 도입을 위해 보고서는 단계별 접근법을 제시했다. 첫 5분 동안 주요 업무 병목 현상을 파악하고, 5일 내에 사내 생성형 AI 챗봇을 배치하며, 5개월 안에 부서 간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AI 도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AI 모델 소유권의 명확화, 법률 준수를 위한 투명하고 설명 가능한 AI 시스템 구축, AI 서비스 가치의 공정한 공유가 필요하다. 이는 AI 기반 고객 서비스와 보안 분야에서도 중요한 원칙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생성형 AI 도입의 도전 과제로 투자수익 불확실성, 규제 준수, AI 편향성, 데이터 유출 위험 등이 지적되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명확한 전략 수립과 데이터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15 09:12AI 에디터

2만원 육아템 사면 15만원 선물 덤...쿠팡 '베이비&키즈쇼' 가보니

"베이비페어 보다는 작지만 훨씬 더 알찬 것 같아 이번에 또 왔어요. 주문은 쿠팡앱으로 하면 되지만,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부부가 함께 오니 사은품도 두 배가 되네요." 쿠팡이 14일부터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하고 있는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30대 김모씨는 부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25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그는 "지난해에도 행사장을 돌면서 많은 샘플을 챙겼고, 올해도 육아용품을 구경하며 구매하고 싶어 또 왔다"며 "다음 행사도 오고싶다"고 말했다. 쿠팡은 오프라인 '베이비&키즈쇼'를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5천명이 다녀갔다. 팝업스토어 티켓은 쿠팡 앱 내 행사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켓은 일자별, 시간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원이다. 100개 이상 인기 육아브랜드 총출동...간단한 이벤트 참여하면 선물도 쿠팡은 앱에서 티켓을 판매했지만,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티켓을 구매했더라도 나우웨이팅이라는 기기를 통해 입장 대기를 해야 한다. 행사 시작 시간인 11시가 되기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쿠팡은 쾌적한 행사장을 위해 입장 인원을 관리했다. 행사장에 입장하자마자 베이비&키즈쇼 로고가 있는 리유저블 백을 받을 수 있었다. 별도로 가방을 챙겨오지 않아도 행사에 참여하고 받은 선물을 넣기 충분했다. 이 공간은 크게 예비맘빠/영유아기존·거실/욕실/놀이존·주방/이유식카페/키즈존·특별존으로 구성됐다. 타 베이비페어보다 규모는 작지만 핵심 브랜드들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시간을 너무 뺏기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사장에서는 캐릭터를 모델로 보유한 브랜드들의 인형탈 홍보도 눈에 띄었다.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의 경우 '뽀로로' 인형탈이 부스 앞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팸퍼스는 부스에 방문해서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팸퍼스 낮밤패키지 체험팩을 100% 증정하기도 한다. 하림에서 운영하는 푸디버디도 캐릭터인 판다 인형탈을 앞세워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르단을 판매하는 동아제약은 쿠팡에서 조르단 브랜드샵 찜하기를 누르면 치약을 주는 행사를 기획했다. 자녀 연령대를 말하면 그에 맞는 치약을 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또한 같은 방법으로 미션을 진행하면 일리윤 샘플과 메디안 칫솔을 선물로 준다.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5만원 상당 선물...뭐가 들었나 행사장에서 육아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0여개 상품으로 구성한 기프트 박스는 '베이비(출산용품)'와 '키즈(일반 육아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베이비 기프트 박스는 주요 인기 브랜드의 신생아 양말과 손수건, 분유, 기저귀, 유산균 등 상품을 모았다. 키즈 기프트 박스는 영양제, 보습 크림, 스푼포크세트, 물병, 샴푸캡 등이다. 선물을 둘어보니 예비부모나 돌 이전 자녀를 키운다면 베이비 기프트 박스를 선택하는 게 유리해보였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브랜드는 인기 상품을 할인해 판매하기도 한다. 14일(퍼기 이유식 멀티찜기, 베베숲 오리진 물티슈), 15일(세노비즈 키즈 멀티비타민, 마더케이 이유식 가위세트), 16일(슈팅스타 캐치티니핑 올인원 교정젓가락세트 등) 등 인기 상품을 1만원대에 판매한다.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각 상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쿠팡 앱에서 최대 65%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6개 콘셉트 존을 방문해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고객(147명), 임산부 배지를 인증한 고객(41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미션 경품은 '다이치 신생아 리우 아기침대'와 '알집 제로매트' 등이, 임산부 인증 경품은 '베이비뵨 미니 3D 메쉬 아기띠' 등이 있다. 경품 추첨은 팝업스토어 종료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하는 방문자를 위해 색연필로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두들존, 레고존(블록놀이), 버추얼 캐릭터 AI 포토부스 등도 마련했다.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는 14~15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16일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1천원 상당의 '이름 스티커'를 구매시 1시간 지원된다. 쿠팡 관계자는 “자녀를 위한 용품을 깐깐하게 고민하시는 부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 분들과 나들이하듯 즐거운 쇼핑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5 08:00안희정

프랑스,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 종료,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 AI 강국 부상 목표 …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 2025-2029년 전략 계획 발표, Intuitive Artmarket® AI로 AI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 리더로 부상

파리,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 -- 프랑스가 최근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Global AI Action Summit)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28년간 미술 시장 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Artprice by Artmarket)이 2025-2029년 전략 로드맵과 Intuitive Artmarket® AI의 첫 번째 성공 사례를 공개하며,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에 상장되어 있다. AI Intuitive Artmarket® 파리의 아름다운 그랑 팔레(Grand Palais) 전시장에서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온 국가 및 정부 수반, 국제 기구 지도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 학계, 연구자, 비정부 기구, 예술가 및 기타 시민 사회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월 6일부터 시작된 AI 액션 위크(AI Action Week)의 일환으로 열렸다. AI 액션 위크는 정상회의 외에도 6-7일에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에서 개최된 학술 컨퍼런스와 8-9일에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주최하고 아트프라이스와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CEO가 참여한 컬처 위크엔드(Cultural Weekend) 등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다티 장관은 "문화부가 기획한 컬처 위크엔드 행사는 AI가 창작자들에게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창의성의 시대에 기여하는 한편, 오늘날 문화계가 직면한 과제와 위험에 대한 예리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화답하듯이, 아트마켓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는 중국의 아트론 미술 연구소(Artron Research Academy of Arts)와 공동으로 작성한 제30회 연례 미술 시장 보고서(Annual Art Market Report)에서 발표될 독점 자료 중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매년 3월 전 세계 미술계가 간절히 기다리는 이 획기적인 보고서는 아트프라이스와 씨전 PR뉴스와이어(Cision PR Newswire)가 26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통해 122개 국 11개 언어로 배포된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경매 매출액 기준 유럽 최고의 미술 시장이자, 미술 경매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총 경매 매출액 기준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세계 4위인 프랑스를 집중 조명한다. 프랑스에게 있어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는 자국의 AI 전문성과 비즈니스 및 연구 생태계의 활력을 보여주고 국가적 AI 전략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기 위한 장을 제공했다. 이에 프랑수아 바이루(François Bayrou) 정부의 클라라 샤파즈(Clara Chappaz) AI•디지털화 담당 국무장관은 이번 정상회의의 공식 주최자로서 사회•문화, 경제, 외교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정상회의 전날 가진 레제코(Les Échos)와의 인터뷰에서 샤파즈 장관이 몇몇 주요 쟁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년 1월 21일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래리 앨리슨 오라클 공동 설립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함께 5천억 달러 규모의 AI 계획인 스타게이트(Stargate)를 발표했다. 중국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AI 모델인 딥시크(DeepSeek)를 보유하고 있다. AI 분야에서 유럽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AI는 유럽에게 기회다. 지난 9월에 발표된 드라기(Draghi) 보고서는 매우 정확했다. 이 보고서는 유럽이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유럽에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EU집행위가 최근 발표한 경쟁력 나침반(Competitiveness Compass) 정책은 혁신을 우선순위로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반드시 경쟁을 이어 나가야 한다. AI의 도입과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규모 그룹들도 급증하고 있다.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AI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는 모두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고, 사일로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전문가이자 엔지니어인 안느 부베로(Anne Bouverot) 프랑스 대통령 특사는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녀는 '공익을 위한 AI', '일의 미래', '혁신 생태계', 'AI 안전성', '글로벌 AI 거버넌스'라는 5대 주제에 대한 작업을 감독했다. 또한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AI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조정하고 책임 있는 AI를 촉진하기 위해 아베오나 재단(Abeona Foundation)을 설립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AI•사회 연구소(AI & Society Institute)의 공동 의장도 맡고 있다. 실제로 2월 9일 프랑스2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특별 연설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AI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MGX, 블랙록, 브룩필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플루이드스택, 데이터4, 에퀴닉스, 디지털 리얼티, 프로로지스, 에브록스, 세스터스, 오프코어, 미스트랄, BPI 프랑스, 인프라비아, 스케일웨이 같은 기업들이 프랑스에서 1090억 유로에 달하는 AI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공동 의장을 맡은 이번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100여 개 국, 국제 기구의 수장, 연구자, 시민 사회 대표 등이 모였다. 참석자 중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UN 사무총장, 실리콘밸리 출신인 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 딩쉐샹 중국 부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UN 집행위원장,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 OECD 사무총장 등 국제 기구 대표들과 파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 무사 파키(Moussa Faki)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회 위원장,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아서 멘쉬(Arthur Mensch) 미스트랄AI CEO, 그자비에 니엘(Xavier Niel) 일리아드 그룹 설립자,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수많은 IT 기업 임원들도 참석했다. 또한 AI 선구자인 얀 르쿤(Yann Le Cun) 메타 수석과학자, 조엘 바랄(Joëlle Barral)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버클리대 교수, 현대 AI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등 노벨상 수상자, 언론인이자 마찬가지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 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등 많은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30여 개 국과 국제 기구, 학계, 기업, 시민사회 대표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이번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다섯 차례 회의를 가졌다. 프랑스는 2030년까지 4만-10만 명의 연구자를 양성하고 35개의 데이터 센터(아랍에미리트가 300억-50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출연하는 시설 포함)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AI에 대한 프랑스-유럽 규제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브룩필드(Brookfield)는 캉브레에 건설할 1기가와트 규모의 시설을 포함해 프랑스 데이터 센터에 20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주로 AI 훈련에 필수적인 데이터 센터의 개발과 에너지 생산과 같은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는 프랑스 북부의 캉브레에 최대 전력 1기가와트급 메가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다. 프랑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는 유럽에서 외국인 AI 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국가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AI의 에너지 영향을 관측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주도의 관측소 설립과 해당 분야의 주요 기업들을 한데 모으려는 지속가능한 AI 연합의 결성이 공식화됐다. 2025년 뉴스 및 전망: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2025년 1월 9일 Intuitive Artmarket® AI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현재는 미술 시장 정보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아트프라이스는 2024년 말에 고급 구독자들에게 Intuitive Artmarket® AI와 그 알고리즘이 학습한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했다. 이후 2025년 1월 9일 Intuitive Artmarket® AI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 달이 지난 현재, 이 서비스는 고급 옵션 중에서는 이미 선호하는 연간 구독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아트프라이스의 930만 고객과 회원들이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Intuitive Artmarket® AI를 포함한 프리미엄 구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반복 매출(ARR)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수년간 아트프라이스는 고객과 회원들을 위해 미술 시장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구와 성과를 늘리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아트프라이스는 특히 DOMO의 연구(레제코/솔루션즈에 보도된 수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DOMO는 AI를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기업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를 사용한다. 직원 1인의 초당 데이터 처리량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 지표의 유럽 평균은 초당 1.7MB다. 마자스(Mazars)에 의뢰해 실시한 IT 감사 결과, 아트프라이스는 각 직원이 초당 35M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유럽 평균보다 21배 높은 수치로, 전문 데이터베이스와 독점 알고리즘의 글로벌 퍼블리셔이자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비즈니스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아트프라이스는 빅5 회계•컨설팅 법인들의 AI에 대한 태도와 정책을 모니터링한다. AI가 주요 화두인 것은 분명하다. 예를 들어, 액센츄어와 엔비디아는 기업을 AI 시대로 이끌기 위해 액센츄어 엔비디아 비즈니스 그룹(Accenture NVIDIA Business Group)이라는 이름으로 제휴를 발표했다. 아르노 나우단(Arnaud Naudan) BDO 프랑스(BDO France) 사장은 에코라마(Ecorama)에서 "고객들이 직면한 두 가지 주요 과제 중 하나가 바로 AI"라고 답했다. 빅5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는 "AI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 AI 연구소를 설립했다. KPMG의 경우, "프랑스 CEO의 4분의 3은 자사 경영진이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CEO 전망 조사)"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문화적 혁명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어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AI를 구성하는 프로세스와 도구는 이미 아트프라이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새로운 어휘를 통해 아트프라이스의 고객과 파트너는 아트프라이스의 미개척된 가치와 그들의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심층 데이터를 발견하고 있다. 또한 아트프라이스는 프랑스 BPI 은행으로부터 '혁신기업' 라벨을 (규제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는 드물게) 2회 연속으로 획득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1987년부터 유럽의 인터넷, 법률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생성 이미지의 선구자로 활약해 온 모회사 서버 그룹(Groupe Serveur)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트프라이스는 지난 수십 년간 여러 국가의 법률, 특히 PDP 및 IP 관련 법률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자체 Intuitive Artmarket® AI 구축의 기반이 된 180개 이상의 데이터뱅크로 더욱 강력하고 유효한 수천 개의 독점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다. 이는 1999년에 서버 그룹이, 이후에는 아트프라이스가 자일로직(Xylogic)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을 인수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자일로직은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 WHO 출신을 포함하여 시대를 훨씬 앞서 AI의 시작과 기본 원리를 예견했던 최고의 과학자들로만 구성된 스위스 기업이다(아트마켓 AMF 참조 문서 참조). 아트프라이스와 같은 대형 글로벌 전문 데이터베이스 제공 업체에게 있어 독점적인 AI를 핵심 사업에 통합하는 것은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 아트프라이스가 1999년부터 선도적 역할을 해오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를 독점적인 알고리즘 AI인 Intuitive Artmarket®의 상업적 출시를 위한 핵심 기간으로 삼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아트마켓 CEO(공식 '후즈 후 인 프랑스(Who's Who In France)' 인명사전: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4/02/2024_Biographie_thierry_Ehrmann_WhosWhoInFrance.pdf ):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의 알고리즘은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수억 개의 익명화된 독점 로그, 텍스트, 수천만 개의 작품을 활용하여 작가의 초기 구상, 세계관, 영감, 사용 매체, 주제, 형태, 크기 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 모든 언어를 식별할 수 있다." Intuitive Artmarket® AI의 신경망 덕분에 사용자들은 이러한 귀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의 학술적인 시각적 기준을 넘어, 작가 약력을 비롯한 인증된 데이터를 통해 86만1,000명의 작가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미 Intuitive Artmarket® AI는 경시적 경매 결과를 조사하고 아트프라이스만의 반복 거래 모델을 사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가격 정보를 산출하고 작품의 추적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작품의 미래 가치 변동도 예측이 가능하다. 대체로 학계, 기관, 대학 및 상업계의 범위를 벗어나는 극도로 복잡한 범분야적 미술 트렌드도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트프라이스가 미술과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정확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심층적인 즉석 인지도 조사가 실시됐다. 이 조사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70개 국 이상 1,0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36회 세계미술사학회(CIHA) 대회 기간 중에 이루어졌다. 아트프라이스는 1873년부터 4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이 올림피아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조사에서 아트프라이스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 중 '가장 먼저 고려되는' 데이터베이스로 확인됐다. 몇 달간의 준비를 거쳐 아트프라이스는 대회 기간 내내 컨퍼런스, CIHA 도서 박람회 등에 참여했고, 뉴욕 타임즈가 혼돈의 집(Adobe of Chaos)이라고 표현한 명소를 관리하는 오르간 현대 미술관(Organe Museum of Contemporary Art)의 중심부에 위치한 자사의 세계 본사에서 특별한 저녁 행사를 주최하기도 했다. 즉석 인지도 조사 외에도 아트프라이스는 정성적 인지도도 평가하고자 했다. 이 조사에는 두 가지 특별한 요소가 장점으로 작용했다. 하나는 70개 국의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직접 질문함으로써 온라인이나 전화 설문지의 신뢰성 및 검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등록 및 인증된 회의 및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면서 이들의 직업, 전문 분야, 직책, 직함, 학위, 기관, 또는 대학을 고려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질문은 "알고 있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로 어떤 것들이 있나?"였다. 378명의 응답자 중 무려 86%인 325명이 첫 번째로 아트프라이스를 꼽았고, 이로써 아트프라이스가 '가장 먼저 고려되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인 것이 분명해졌다. '가장 먼저 고려'된다는 것은 특정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는 의미다. 이는 자연스럽고 즉각적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Intuitive Artmarket® AI 알고리즘으로 돌아가서, 이 알고리즘은 수요, 희귀성, 그리고 작가의 명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미술관과 경매장이 작품의 적정 가격을 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컨대, Intuitive Artmarket® AI는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구매자 경험을 개인화하며, 위조품을 근절하고, 새로운 창의적 시각을 열어줌으로써 미술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Intuitive Artmarket® AI는 거의 무한한 범위의 독점 콘텐츠를 바탕으로 작동하므로 지적재산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덕분에 사용자들은 저작권 문제와 제한 사항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따라서 Intuitive Artmarket® AI는 미술 시장 사용자들의 구체적인 요청에 대한 데이터 및/또는 응답을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이는 Intuitive Artmarket® AI의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고급 구독자 수의 증가에 따른 아트프라이스 매출의 증대를 보장한다.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CEO: "지난 20년간 아트프라이스는 미술품 시장과 관련된 수억 개의 익명화된 인간 행동을 기록, 관찰 및 유도해 왔다. 미술품은 모두 다르고 독특하며, 아름다움이라는 추상적 개념은 인간의 감정에 의존하기 때문에 미술품 시장은 본질적으로 매우 복잡하다." 아트프라이스는 이처럼 강력한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2025-2029년의 성장 동력이 될 미술품 시장에 특화된 고유 AI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 S&P 500에 속한 기업의 95% 이상이 AI를 기반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주제에 대해 유럽보다 한 발 앞서 있는 최고의 앵글로색슨계 금융 분석가들에 따르면, 규모에 관계없이 기업을 지속적인 법적 공격에 노출시키지 않는 유일한 모델은 매우 잘 정의된 경제 부문을 기반으로 하는 AI다. AI의 경제 부문은 빅 데이터, 딥 러닝, 데이터 마이닝, 독점 알고리즘, 그리고 초고품질 정보의 판매를 기반으로 하는 핵심 비즈니스 등 IT의 역사와 관련된 5대 핵심 영역과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데이터 표준화를 기반으로 한다. 아트프라이스가 제공하는 정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아트프라이스는 5대 핵심 영역에 대한 모든 지적 재산권과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빅 데이터, 머신 러닝(딥 러닝), 신경망에 대한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요컨대, 산업적 또는 법적 위험 없이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거둘 수 있는 AI는, 고부가가치 정보가 필수적인 특정 시장 부문에서 지적 재산권을 완전히 소유한 독점적 AI의 모든 단계를 소유한 경제 주체에 의해 만들어진 AI인 것이다. 여기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 바로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Intuitive Artmarket® AI다. Intuitive Artmarket® AI 2025-2029년 기본 계획 현황: Blind Spot AI® 이후, 아트프라이스는 세 번째 AI인 AIDB* Search Artist®를 출시한다. 2025-2029년 기본 계획에 따르면 아트프라이스는 각 부서의 모든 지식을 대표하는 20개가량의 AI를 만들 계획이다. 이는 미술시장지수 계량경제학•통계학, 작가 약력, 원고• 카탈로그 컬렉션, 데이터베이스, 편집, 인트라넷 옥셔니어, ArtMarketInsight 통신사, 연례 미술 시장 보고서, IT, 생성형 AI 검색(SGE), 데이터 분석가•과학자, R&D, 마케팅, 고객 서비스, 다중 사용자•주요 고객, 표준화된 시장, 작가•창작 단체 커뮤니케이션, 기관•금융 커뮤니케이션, 법률, 재무관리 등 각 부서에 특화된 AI다. AI에 대한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전략 중 하나는 퍼지 논리(fuzzy logic)라고도 알려진 퍼지 집합 이론을 피하는 것이었다. 퍼지 논리란 0 또는 1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적인 부울(Boolean) 논리 체계가 아니라 '진실의 정도'를 기반으로 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부울 논리에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명확한 근본 요소를 찾는 것에 해당한다. 아트프라이스는 Blind Spot AI®라는 Intuitive Artmarket® AI에 대한 독특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이 혁신적인 AI 개념은 구조적 데이터 사이의 사각지대를 검색한다. Blind Spot AI®는 미술사로 보면 마르셀 뒤샹이 만든 인프라신(infrathin) 개념에 해당한다. 인프라신은 두 가지 현상 사이에 존재하는, 때로는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미묘한 차이 또는 간격을 가리키는 미학적, 과학적 개념이다. 이 뒤샹의 이론은 과학에서 모형 사용의 중요성을 다룬 '과학과 가설(Science and Hypothesis)'의 저자인 유명한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Henri Poincaré)와의 작업에서 비롯됐다. 이 작업은 아인슈타인이 1905년에 발표한 특수 상대성 이론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실제로 주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제공업체들은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용자와 구축한 신뢰 관계에서는 부정확한 데이터나 잘못된 데이터가 용납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트프라이스는 독점적인 AI와 Blind Spot AI® 프로세스를 통해 자사 고객, 즉 전문가, 경매인/경매 회사, 미술 딜러, 갤러리스트, 기관, 박물관, 보험 회사, 프라이빗 뱅커, 은행, 자산 관리자, 수집가에게 필수적인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완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27년간 구축된 신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미개척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의 가치가 매우 높은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트프라이스의 충성 고객과 단골 고객들 입장에서는 사소한 실수라도 용납되지 않는다. 2024년 말에 실시된 베타 테스트에서 아트프라이스는 10년 동안 Intuitive Artmarket® AI의 성공적인 탄생과 구축에 필수적인 AI 정렬 문제를 안정화시켰다는 증거를 제공했다. Intuitive Artmarket® AI가 생성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는 아트프라이스와 고객, 그리고 미술 시장의 전통적이고 무형적인 규칙이 지닌 윤리, 가치, 기대 및 인간적 감수성을 존중한다. 2025년 안에 아트프라이스는 AIDB Search Artist®를 통해 930만 명의 고객과 회원들이 작품 사진을 기반으로 한 유료 서비스로 작품을 검색(구글 렌즈와 유사)하여 작가 데이터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작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트프라이스의 독점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인 AIDB Search Artist®는 아트프라이스가 보유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서 아트프라이스의 역사학자와 전문가들이 주석을 달고 분석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물리적 원고 및 미술 시장 판매 카탈로그 컬렉션에서 수집한 2억 1천만 개의 작품 이미지 또는 판화(1700년부터 현재까지 1,800만 개의 핵심적인 토큰화된 이미지 포함)를 대상으로 장장 7년에 걸쳐 개발한 결과물이다. 아트프라이스의 AIDB Search Artist® AI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과정에서는 다른 전문 회사들이 지금까지 달성하지 못한 미술품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훈련시키기 위해 초기에 아트프라이스 전문가들이 수동 학습을 통해 모든 프로세스와 저작권을 완전히 통제해야 했다. 실제로, 이 과제에 도전한 30개 회사는 참조 작가가 2만 명에 불과한 반면, 아트프라이스는 무려 86만 1천 명을 등재했다. 작가의 복제권이 존중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지적 재산권과 관련하여, 작가의 권리는 AI에서 자주 누락되고 저작권 침해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트프라이스는 여러 나라의 54개 저작권 협회를 통해 아트프라이스가 참조하는 작가의 복제권 비용을 지불한다. 네 번째 AI 도구는 4세기부터 현재까지 작가의 서명과 모노그램에 대한 인식과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AIDB signatures & monograms® by Artprice다. 이 도구는 지난 28년간 아트프라이스가 확보한 세계 3대 서명•모노그램 데이터베이스인 Caplan & Creps(미국), Sound View Press(미국), Editions Van Wilder(유럽), Enrique Mayer(스위스)를 사용하여 훈련됐다(아트마켓 참조 문서 참조). 엔비디아의 Project DIGITS에 대한 투자와 관련한 2025년 Intuitive Artmarket® AI 기본 계획의 현황 아트프라이스는 엔비디아 Project DIGITS의 기술적 컨셉과 그 결과로 나온 법적 솔루션을 전적으로 수용했다. 실제로, 이 컴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PC는 진정한 혁명이다. 아트프라이스는 생산, 지식, 전문 지식의 틀 안에서 모든 직원에게 Project DIGITS PC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든 것은 DMZ를 거쳐 아트프라이스의 인트라넷으로 연결된다. Project DIGITS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데스크톱 시스템을 사용하여 모델을 개발하고 추론을 실행한 다음, 모델을 아트프라이스 소유의 독점적인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는 "AI는 모든 산업의 응용 분야에서 주류가 될 것"이라며, "Project DIGITS를 통해 Grace Blackwell 슈퍼칩이 수백만 명의 개발자에게 제공된다. 모든 데이터 과학자, AI 연구자, 학생의 책상에 AI 슈퍼컴퓨터를 배치하면 AI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아트프라이스의 수많은 독점 AI가 생성하는 데이터는 이러한 180개의 독점 데이터뱅크에서만 생성되므로, AI 특유의 '환각' 현상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계산과 반영 체인은 아트프라이스 데이터베이스 및 28년 동안 7,200개의 파트너 경매장과 연결되어 온 글로벌 인트라넷에 의존하기 때문에 방법론적 편향의 통제가 훨씬 용이하다. 아트프라이스의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Project DIGITS는 GB10 Grace Blackwell 칩이라는 탁월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칩을 장착한 Project DIGITS는 1페타플롭에 달하는 연산 능력을 제공하며, 이는 FP4 정밀도에서 초당 1천 번의 연산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이 PC의 진정한 강점은 최대 2천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 2대를 병렬로 연결하면 성능이 4,050억 개로 증가한다. 이 장치에는 리눅스 기반 NVIDIA DGX 운영체제가 제공된다. 아트프라이스는 설립 이래 모든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를 리눅스로 개발해 온 만큼 Linux Kernel을 완벽하게 숙달해 직무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들의 Project DIGITS를 통합할 수 있다. 아트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러한 전략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엔비디아는 초고성능 PC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개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트프라이스의 사양을 충족시키고 가속 컴퓨팅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Deepseek-R1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층 강화되는 아트프라이스 아트프라이스는 주요 대규모 언어 모델(LLM), 특히 오픈 소스 기반의 LLM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2025년 1월 딥시크가 등장한 이후, 아트프라이스는 자연스럽게 오픈 소스 기반의 Deepseek R1을 분석했다. 이 모델은 6,710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공개 가중치 모델로, 오픈AI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6개의 Llama 및 Qwen 모델을 통합하여 비용을 90~95% 절감한다. 이러한 방향으로 개발을 지속한 딥시크는 RL과 지도 학습을 결합하여 복잡한 추론 작업을 처리하고 OpenAI o1의 성능에 필적하는 DeepSeek-R1을 출시했다. 테스트 결과, DeepSeek-R1은 2024년 미국수학경시대회(AIME) 시험에서 79.8%, MATH-500에서 97.3%의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드포스(Codeforces)에서 2,029점을 기록해 인간 프로그래머(96.3%)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오픈AI의 o1-1217은 각 시험에서 79.2%, 96.4%, 96.6%를 기록했다. 또한 DeepSeek-R1은 MMLU에서 90.8%의 정확도로 일반 지식에서도 높은 수준을 입증했으며, 이는 o1(9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아트프라이스의 입장에서 딥시크를 둘러싼 논쟁은 Intuitive Artmarket® AI의 실제 측정된 요구에 대한 작업과 분석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준다. 딥시크의 영향력을 증명한 결정적 변수는 2025년 1월 27일에 발생한 월스트리트의 '블랙 먼데이'였다. 이날 미국 IT 증시에서 1조 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서방 세계는 이 스타트업의 언어 모델이 미국 AI 리더(오픈AI, 앤트로픽, 메타)와 비슷한 성능을 보이지만 사용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기술 업계의 '블랙 데이'에 비교적 훌륭하게 대처한 기업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애플이다. 애플 역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제품군을 중심으로 생성형 AI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주가는 오히려 3.18% 상승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딥시크의 작업이 애플이 선택한 여러 가지 방법을 검증해주기 때문이다. AI의 에너지 비용 제한은 아트프라이스와 같은 대형 데이터 뱅크 제공업체들에게 현실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아트프라이스의 신념을 강화하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비전 아트프라이스의 신념은 애플 인텔리전스의 철학과 닮아 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3자의 저작권 침해를 피하면서 자신만의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창작자와 작가들이 애플의 주요 고객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아트프라이스는 미술 감독 부서의 직원들에게 애플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이 탑재된 M4 칩을 제공했으며, 현재 "발트라(Baltra)"로 알려진 브로드컴과 함께 개발한 애플의 AI 칩을 기다리고 있다. 피크 데이터 문제를 평가하고 인터넷 생태계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아트프라이스 아트프라이스에게 있어, 2022년부터 '피크 데이터(peak data)'의 임박을 경고했던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전 오픈AI 수석과학자의 예측을 반영한 일론 머스크의 경고는 매우 구체적인 현실이다. '피크 오일' 이론에서 차용한 이 개념은 주로 웹과 온라인 인간 활동에서 AI를 훈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가 양적인 측면에서 정점에 도달했으며, 이미 감소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아트프라이스는 피크 데이터, 슬롭, 그리고 무료 웹사이트의 붕괴가 인터넷 생태계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2024년 7월 말에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AI가 AI를 잡아먹는 '오토파지(autophagy)' 현상은 모델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처음에는 AI 응답의 독창성과 유효성이 낮아지다가 결국에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기계로 생성되는) '인위적 데이터'를 사용하면 AI 모델이 사용하는 샘플의 풍부함이 떨어진다. 에릭 슈미트(Eric Schmitt) 전 구글 CEO의 분석은 아트프라이스의 AI 경제 모델을 검증한다. 미국 스탠포드대 컨퍼런스에서 에릭 슈미트는 AI의 선순환 경제 모델이 유료 모델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는 아트프라이스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I의 훈련에는 저작권 및 기타 권리에 의해 보호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사업으로 28년 동안 이어져 왔다. 또한 그는 무료 인터넷의 데이터가 피크 데이터 문제로 '고갈'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AI 개발에 필요한 현금이 너무 많이 소모되어 유료 경제 모델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글로벌 AI에 관한 EU AI법과 지적 재산권에 관하여 퍼플렉시티 AI에 따르면, AI와 관련된 지적 재산권 판례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몇 가지 핵심 원칙이 부상하고 있다. AI법은 생성형 AI 시스템의 저작물 사용에 대한 저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 - 투명성 의무: 생성형 AI 제공자는 모델 훈련에 사용된 데이터의 저작권 보호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또한 AI법 제28조에 따라 침해된 보호 저작물에 대한 상세한 요약도 제공해야 한다. - 거부권(옵트아웃): 저자는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자신의 작품이 AI 훈련에 사용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이 방법은 2019년 유럽 저작권 지침(2019 European Copyright Directive)에서 처음 규정되고 AI법에 의해 강화되었지만, 온라인에서 작품의 실제 사용을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효성은 떨어진다. - 추적 가능성과 책임 관리: AI법은 AI 개발자가 사용된 데이터의 출처를 사용자 및 저작권자에게 알리도록 추적 요건을 부과하여 저작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투명성을 개선한다. - 법적 체계: 이 규정은 집단 관리와 같은 방법을 확립하여 저작권 상담을 지원하고 작품의 상업적 사용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보장함으로써 혁신과 저작권자 보호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규정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생성형 AI 기술의 윤리적이고 투명한 사용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트프라이스는 유럽의 AI법과 EU AI 사무국의 창설이라는 틀 안에서 각 관할 지역이 때로는 매우 짧은 기한 내에 수많은 의무를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트프라이스는 이사회와 내부 통제 회의에서 정기적으로 논의되는 국가 차원의 88가지 책무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계속해서 보호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창의성을 계속해서 지켜 나갈 것이다. AI는 많은 혁명을 불러오겠지만, 창의성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AI는 진보를 위한 기술적, 과학적 혁명이며, 진보를 위한 서비스다. 이 혁명은 인류에게 봉사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AI의 폭발적인 성장은 오늘날의 세계, 특히 미술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요 이슈에 직면한 상황에서 AI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아트마켓 CEO: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터 성능이 두 배씩 증가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동일한 가격에 칩의 트랜지스터 수가 18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내용의 고든 무어(Gordon Moore)의 법칙은 이제 '스케일링 법칙'으로 대체되었다. 앞으로 생성형 AI의 가속도는 '유로당, 와트당 토큰(디지털 자산)' 공식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는 AI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각 유로 지출과 실제 소비된 와트를 고려하는 새로운 측정 단위다. LLM 제공업체들이 탄소 배출량을 무시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Deepseek R1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앵글로색슨 세계의 여러 연구자들도 훨씬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를 사용하여 LLM을 설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이러한 주제가 기피되어 온 것은 이상한 일이다. AI가 인간의 언어 기능을 효과적으로 모방하기 시작했지만, 수학 및 기하학은 여전히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해야 한다. 또한 집적 회로로 간주되는 인간의 두뇌는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까지도 모방이 불가능하다. 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수천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초고용량 서버에서 이를 재현하더라도, 두뇌의 에너지 효율은 따라잡을 수 없다. 인간의 뇌가 1.4kg에 불과하고 30와트만으로도 작동하는 반면, 미국의 거대 AI 기업들은 원자력 발전소와 대형 댐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스리마일 아일랜드(Three Mile Island) 원전을 되살리는 중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진 인간의 뇌는 '유로당, 와트당 토큰 수'라는 AI의 측정 단위로는 여전히 따라잡을 수 없다."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및 서버 그룹 창시자 겸 아트마켓 CEO에 따르면 해당 그룹의 AI 전략은 매우 간단하다. "인간의 지능 없이는 AI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개념은 그룹이 자체 개발한 AI인 Intuitive Artmarket®의 개발 과정에서 인간의 지능과 AI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철학은 1987년 AI의 시작 단계에서 서버 그룹이 설계하고 3D 렌더링, 광물질 시뮬레이션, 벡터 모델링, 래스터 모드와 같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루미에르(Lumière®) 스테이션(인공 컴퓨터 생성 이미지)의 핵심인 모양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그룹에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의 퍼플렉시티 AI 분석 아트프라이스가 수십년에 걸쳐 수행한 수십 개의 AI 관련 주제 및 연구, 그리고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Intuitive Artmarket® AI와 AI의 혁신적인 개념인 Blind Spot AI®의 개발사에 대한 정보는 이 링크(https://www.perplexity.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대주주로서 1990년대 프랑스 최초의 리눅스 검색 엔진인 넷스캔(Netscan)을 개발한 서버 그룹은 38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퍼플렉시티 AI가 AI 분야에서 정교한 검색 엔진과 챗봇으로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한다. 이 두 가지 역할의 결r합을 통해 자연어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Aravind Srinivas) 퍼플렉시티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데니스 야라츠(Denis Yarats), 조니 호(Johnny Ho), 앤디 콘빈스키(Andy Konwinski)와 함께 퍼플렉시티 AI를 구글의 잠재적 경쟁자로 키워냈다. 2025년 현재 딥 웹 연구자들은 이 솔루션을 주요 작업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퍼플렉시티 AI는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엔진의 개발에 동기를 부여했다.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에 따르면, 이 엔진은 출처를 표시할 때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엄격하게 따짐으로써 AI 분야에서 명백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퍼플렉시티 AI는 IT 개발에 투자함으로써 현대적인 신경망 접근법을 사용하는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이 아키텍처는 복잡한 언어 작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1월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검색 엔진 전문가 커뮤니티(SEO 컨설턴트, 웹 SEO, SE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넷링커 등)는 퍼플렉시티 AI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1987-2025 thierry Ehrmann www.artprice.com - www.artmarket.com 아트프라이스의 계량경제학 부서(econometrics@artprice.com)는 개인화된 통계 및 분석과 관련된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릴 수 있습니다. 무료 데모를 통해 당사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artprice.com/demo 서비스 구독: https://artprice.com/subscription 아트마켓(Artmarket.com) 소개: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의 유로리스트(Eurolist)에 상장되어 있다. 최신 TPI 분석에는 외국 주주, 기업, 은행, FCP, UCITS를 제외한 18,000명 이상의 개인 주주가 포함되어 있다. Euroclear: 7478 - Bloomberg: PRC - Reuters: ARTF.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에 대한 영상 보기: https://artprice.com/video 아트마켓과(Artmarket) 그 계열사인 아트프라이스(Artprice)는 1997년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CEO에 의해 설립됐다. 지배회사는 1987년에 설립된 서버 그룹(Groupe Serveur)이다. 프랑스 후즈 후(Who's Who In France©)의 공식 약력 참조: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5/02/2025-Biographie_de_Thierry_Ehrmann-Who-s-Who-In-France.pdf 아트마켓은 미술 시장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여러 계열사 중 아트프라이스가 특히 유명하다. 아트프라이스는 86만 3천명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3천만 개 이상의 색인과 경매 결과를 포함하는 데이터뱅크에 있는 미술 시장 정보(수년에 걸쳐 수집된 원본 아카이브, 코덱스 원고, 주석이 달린 서적, 경매 카탈로그)를 전문적으로 축적, 관리, 활용하는 글로벌 리더다. Artprice Images®를 이용하면 17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품의 사진 또는 판화 복제본 1억 8,1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와 미술사학자들의 해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 액세스할 수 있다.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는 7,200여 개의 경매 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면서, 119개 국 9개 언어로 세계 주요 기관과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rtmarketcom-artprice-and-cision-extend-their-alliance-to-119-countries-to-become-the-worlds-leading-press-agency-dedicated-to-the-art-market-nfts-and-the-metaverse-301431845.html 아트마켓은 930만 명의 사용자에게 회원들이 게시한 광고를 제공한다. 이 회원들은 현재 고정 가격 또는 경매 가격(프랑스 상법 L321.3조 2항 및 3항에 따라 규제되는 경매)으로 미술품을 거래하는 최초의 글로벌 표준화 마켓플레이스®를 구성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는 미술 시장의 미래를 밝혀준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를 통해 프랑스 BPI 은행으로부터 두 번이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아트마켓이 미술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트마켓 바이 아트프라이스 2024년 현대 미술 시장 보고서(Contemporary Art Market Report):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4 2024년 3월에 아트프라이스가 발행한 2023년 글로벌 미술 시장 연례 보고서 보기: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art-market-in-2023 아트마켓 및 아트프라이스 보도 자료 요약: https://serveur.serveur.com/artmarket/press-release/en/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실시간으로 미술 시장 소식 확인하기: www.facebook.com/artpricedotcom/ (구독자 650만 명 이상) twitter.com/artmarketdotcom twitter.com/artpricedotcom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의 세계 확인하기: https://www.artprice.com/video 뉴욕 타임즈가 혼돈의 집(Adobe of Chaos)이라고 표현한 오르간 현대 미술관의 중심부에 위치한 본사: https://issuu.com/demeureduchaos/docs/demeureduchaos-abodeofchaos-opus-ix-1999-2013 혼돈의 집(La Demeure du Chaos/Abode of Chaos) - 예술과 아키텍처.비공개 2개 언어 보고서 드디어 공개: https://ftp1.serveur.com/abodeofchaos_singular_architecture.pdf • 오르간 현대 미술관 - 미래의 미술관: https://youtu.be/29LXBPJrs-o • https://www.facebook.com/la.demeure.du.chaos.theabodeofchaos999 (구독자 410만 이상) • https://vimeo.com/124643720 문의 - Thierry Ehrmann, ir@artmarket.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17848/AI_Action_Summit.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17847/AI_Intuitive_Artmarket.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60897/Artmarket_logo.jpg?p=medium600 AI Action Summit

2025.02.14 20:10글로벌뉴스

틱톡, 블랙핑크 지수 새 앨범 발매 기념 독점 콘텐츠 제공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14일 전세계 발매되는 지수의 새로운 미니 앨범 'AMORTAGE'를 기념하며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멀티미디어 캠페인인 #AMORTAGE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AMORTAGE 캠페인은 다양하고 새로운 독점 경험들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들은 틱톡에서 '지수', 'AMORTAGE'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AMORTAGE'의 발매를 기념해 신나는 인앱 경험을 발견할 수 있으며, 한정된 기간에만 적용되는 독점 프로필 프레임을 획득하는 미션도 제공된다. 또한 그룹 미션에 성공하면 숨겨진 포토카드를 발견할 수 있으며 틱톡에서만 공개되는 독점 영상도 즐길 수 있다. 지수는 "앨범명 'AMORTAGE'는 나에게도 매우 중요한 조각들이 모였다는 의미"라며 "이 앨범은 나에게 매우 큰 사랑으로 남을 것 같아, 이 앨범을 들으시는 팬 여러분께도 그런 의미로 남길 바란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의 떨림을 기억하고 이 노래를 들으며 그 설렘을 다시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bp_tiktok)는 2016년 데뷔 이후 세계 기록을 수없이 갱신하며 21세기 팝의 아이콘이 됐다. 블랙핑크의 공식 틱톡 계정은 4천9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한편, 글로벌 팬들로부터 5억 9천500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지수의 동영상 조회수는 88억9천만회에 달한다. K-팝 장르는 틱톡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음악 장르 중 하나로 부상했다. 2024년 틱톡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글로벌 아티스트 10개 팀 중 무려 7팀이 K-팝 아티스트였다. #kpop 해시태그는 6천300만개의 동영상을 생성하고, 6천750억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2025.02.14 19:05안희정

롯데마트∙슈퍼, 스키 꿈나무 후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5일에 진행될 '롯데마트∙슈퍼가 함께하는 제1회 대한스키/스노보드 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 메인 후원을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년별로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 종목은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대회전'이며 96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스키 꿈나무들의 육성을 돕고자 이번 대회 후원에 참여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시상식 상금 후원과 더불어 참가자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팩과 PB 상품인 '오늘좋은' 간식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좋은 간식류로는 '오늘좋은 미니 단백질바', '오늘좋은 곤약젤리', '오늘좋은 이뮨샷 멀티비타민'을 선정, 스키 선수들이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슈퍼는 스키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를 위해 경기장 한 켠에 '오늘좋은 부스'를 설치하고 '오늘좋은 아몬드 호두 율무차', '오늘좋은 꿀레몬차'를 포함해 11품목을 준비했다. 회사는 스키 종목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후원을 진행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야구 산업 발전을 위해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지난 15년부터 매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2년 5월에는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에 PB 생수 1만여개를 후원해 마라톤 참가자들의 식수 제공을 돕기도 했다. 김정우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스키 대회 후원은 비인기 종목인 스키를 주 종목으로 삼아 선수 생활의 꿈을 펼치는 유망주들을 돕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후원 행사를 진행해 유망주 육성 외에도 스포츠 산업이 전반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4 19:00안희정

"설악젤라또, SSG닷컴에서 만나세요"

SSG닷컴이 강원도 속초 디저트 맛집 '설악젤라또'를 업계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설악젤라또는 이탈리아 젤라또 제조법에 능통한 김승현 대표가 2021년 속초에 매장을 오픈하며 시작됐다. 이후 인공 첨가물 없이 강원도에서 공수한 천연재료만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젤라또로 유명세를 탔다. 현재는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방문자 리뷰만 6천건에 달할 정도의 전국구 젤라또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14일 쓱닷컴 미식관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설악젤라또의 제품은 총 8종(각100g, 6000원)이다. 설악밀크, 강릉 설향딸기, 초콜릿, 녹차맛에 이어 초당옥수수, 봉평메밀, 속초 오징어먹물, 평창 라벤더 같이 강원도 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특색있는 젤라또도 선보인다. 온라인 최초 판매기념 기획전도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전상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한정으로 8종 세트 상품 구매시 25% 할인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전국 곳곳의 미식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온라인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쓱닷컴 미식관에서 특별한 디저트 상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4 18:54안희정

AI로 2분 30초 만에 법인세 신고 완료…더존비즈온, 법인 결산 세미나 개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법인세 신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더존비즈온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2025년 법인 결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아마란스10 사용자를 위한 세미나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광주, 경남, 부산, 대구, 서울 등 전국 ATEC에서 진행된다. 위하고(WEHAGO)는 19~21일 서울, 대전, 광주 등 6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위하고 T 세무회계사무소 대상 세미나는 26, 27일 대전, 창원, 천안, 대구, 부산, 전주에 이어 3월 5, 6일 광주, 서울, 인천, 성남,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아이큐브(iCUBE) 고객사를 대상으로 아마란스10으로의 전환 및 아이큐브를 활용한 법인 결산 방법을 설명하는 세미나가 17~21일 인천, 부산, 광주, 안산, 대전, 대구,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에 내재화한 생산성 혁신 AI 도구인 원AI(ONE AI)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회계업무 패러다임 전환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더존비즈온은 회계, 인사급여 데이터 연동부터 법인세 신고 서류 작성 및 홈택스 전자신고까지 법인세무조정 프로세스의 90%를 단 2분 30초 만에 정리하는 업무 혁신을 공개한다. ONE AI를 활용한 실제 시연을 통해 법인 결산과 간편회계결산 과정을 선보일 계획으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법인세무조정의 혁신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한 회계 자동화 기능 소개가 아닌 실제 AI를 통해 바뀌는 회계업무가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증빙자료 수집부터 자금집행에 앞서 증빙과 원장을 확인하는 과정, AI 재무제표 분석 및 역추적, 채권 회수 메일 발송 등의 기능을 통해 회계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발표한다. 지출결의서, 경비청구 작성과 같은 임직원 업무의 편리성과 효용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처럼 세무회계 분야를 비롯해 더존비즈온의 주요 고객사가 그 어느 곳보다 일찍 AI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된 데에는 위하고, 아마란스10 등 새로운 업무 플랫폼이 업계에 빠르게 정착한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마치 개인용 이동통신 시장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완전히 전환된 것처럼, ONE AI는 출시 후 반년 만에 2천개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단종 후 올해 연말까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추가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A(Smart A) 역시 위하고 전환이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실제로 회계프로그램 시장의 다양한 대체품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선택이 스마트 A에서 위하고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것은 디지털 전환(DX)에 이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도래, 새로운 서비스 확장 요구 등 기존 회계프로그램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 A는 출시 후 십수 년간 변화하는 기술,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하며 국내 회계프로그램을 대표해 왔으나 SW 생애주기에 따라 단종을 결정하고 위하고가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복잡한 규제 준수는 물론 데이터 보안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기업의 업무 특성상 AI와 클라우드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더존비즈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무 중심에 자리 잡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전략적 결정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18:16남혁우

다올티에스 "올해 미래 가치 창조하는 AI 리더로 부상"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수세(SUSE), 팔로알토네트웍스 국내 총판사인 IT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 이하 다올TS)가 11일 2025년 첫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작년 성과로 회사는 첫째, 델 테크놀로지스 OEM 총판 확대 둘째, AI사업 조직 및 파트너 커뮤니티 확장 셋째, 델 AI 팩토리 PoC 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한 AI 비즈니스 도약 마련, 넷째, AI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와 SI 협력 모델을 통해 AI솔루션 신속 배포 다섯째, 팔로알토 네트웍스 총판 사업 획득, 여섯째,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교육 및 현업 도입 등을 들었다. 수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델 AI 팩토리 PoC 센터는 GPU 서버 클러스터를 활용해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는 고객사와 AI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검증하고자 하는 AI ISV들과 고객들의 사전 테스트 및 검증에 활용,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는 지난해 결산을 발표하면서 “AI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최근 5년간 평균 24% 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내 AI 시장 성장을 주도해 왔다”면서 “다올티에스는 앞으로도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파트너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면서 클라우드, 보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종합 I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올티에스는 올해 4대 GTM(Go To Market) 전략을 마련, 추진한다. △ISV 협력 확대 △SI 사업 강화 △OEM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T2 마켓 정착을 통해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을 체계화함은 물론 AI 기반 데이터 관리 및 맞춤형 AI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AI 트랜스포메이션 Inside&Out'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AI 기반 혁신에 속도를 낸다. 다올티에스는 이를 통해 '파트너 에코시스템 오케스트레이터'로 자리매김하며 4개 부문(전문화, 역할 극대화, 차별화, 지속 성장)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2022년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AI사업본부 장윤찬 부사장(CTO)은 “대내적으로는 챗GPT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면서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하는 등 일상 업무처리에 AI 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AI 에이전트 기술 습득과 활용을 독려하고, 아웃(대외) 전략으로는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통해 실증 기반의 AI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AI 에이전트, AI 네이티브 클라우드, 온디바이스 AI 등 3대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과 함께 수세,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다올티에스는 올해 파트너 생태계 확장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등록된 리셀러가 2800여개이고, 이 가운데 1000개 가까운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있는데 경쟁중인 글로벌 하드웨어 파트너사들의 영입도 꾸준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년 AI 시장의 전망으로는 LLM 다양화와 경량화, AI 접근성의 향상, AI 서비스 및 현업 적용의 확대로, 모든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성형 AI가 챗봇이나 AI 검색 등을 넘어,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하면서 클라우드와 결합하고, 빅데이터 와 함께 Fine Data / Good Data 활용 증가로, AI 인프라 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AI 컨시어지 서비스처럼 여행, 예약, 교통편 등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연결하여 자동화하고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발전하는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AI Native로의 변화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2025.02.14 17:47방은주

워터, 서여주휴게소에 목재 캐노피 전기차 충전소 운영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국내산 천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캐노피를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에 새롭게 도입했다. 워터는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휴게소(창원 방향)에 아치형 기둥 디자인을 적용한 목재 캐노피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3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마련됐다. 특히 200kW 급속 충전기는 NACS(북미충전규격)와 DC 콤보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호환형 충전기다. 워터는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의 시인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자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 캐노피보다 철근·콘크리트 사용을 최소화한 목재 캐노피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을 실현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백승기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CXD(Charging Station Experience Design) 팀장은 "전통적인 목재 재단 방식이 아닌, 구조용 집성 목재를 휘어 형태를 만드는 기법을 적용했다"며 "이 방식은 자재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워터의 목재 캐노피는 구조적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실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프레임을 외부에 노출하고, 전고가 높은 차량도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치형 기둥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 녹지와 조화를 이루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워터는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고, 탄소 감축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목재 캐노피는 이러한 철학을 공간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이번 목재 캐노피는 환경 영향을 줄이면서 전기차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워터 이용자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칫 장거리 운전 중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 워터 이용자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며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워터는 지난해 9월 한국도로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4월 말까지 전국 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206기의 초급속·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5.02.14 15:41백봉삼

"데이터 효율 ↑"…데이터브릭스, 'SAP 데이터브릭스' 출시

데이터브릭스가 자사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플랫폼을 SAP 솔루션에 통합해 기업 데이터 활용성을 높였다. 데이터브릭스는 'SAP 데이터브릭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SAP와의 전략적 제품·시장 공략 파트너십 일환이다. 새로 출시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에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네이티브로 통합했다. SAP 데이터브릭스의 강점은 고객이 SAP 데이터를 기업 내 다른 데이터와 손쉽게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이다. SAP 데이터브릭스 환경과 기존 데이터브릭스 환경 간의 델타 쉐어링 기술을 활용한 양방향 데이터 공유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과정 없이 모든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핵심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추진하는 팀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다. 통합된 데이터 자산은 유니티 카탈로그를 통해 일관된 거버넌스·보안이 적용된다.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에서 데이터 과학 탐색·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또 모자이크 AI를 통해 자사 프라이빗 SAP 데이터로 도메인 특화 AI를 개발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기능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SAP 데이터브릭스는 SAP BDC 일부로 SAP에서 제공된다. 이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클라우드에 단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터브릭스 알리 고드시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기업이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다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SAP와 손잡고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분석을 간소화하고 도메인 특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SAP 무하마드 알람 이사회 임원은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이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4 14:46김미정

"새벽 4시에 왔어요"…마곡 상륙한 '트레이더스' 가보니

“경기도에 살고 있지만, 오픈 기념으로 단독 판매하는 위스키를 사고 싶어 새벽 4시에 와서 줄을 섰어요.”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마트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문을 열었다. 월계점에 이어 서울에는 두 번째 매장이며 2023년 12월 수원화서점을 오픈한 이후로는 14개월 만의 신규 매장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크기를 자랑하면서 오픈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다만 입구를 찾기 힘들고 사람이 너무 몰려 불편하다는 일부 불만도 나왔다. 트레이더스 중 전국 최대 규모…오픈 행사로 대규모 인파 몰려 14일 오전 9시 40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마곡점(이하 마곡점) 앞에는 오픈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마곡점 전용 주차장인 지하 3층의 791면도 오픈 전에 모두 채워졌다. 이날 문을 연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현 트레이더스 중 최대 규모인 3천520평(1만1천636㎡)으로 전국 트레이더스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남점보다도 10% 이상 면적을 넓혔다. 1등으로 줄을 선 남성 고객은 “마곡점에서 파는 위스키를 사려고 새벽에 왔다”며 “다른 분들도 새벽 6시에 오셨고 전날부터 줄을 섰다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마곡점은 오픈을 기념해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을 할인 판매했다. 해당 위스키는 마곡점에서만 판매한다. 이날 김창수 대표가 직접 방문해 위스키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마곡점 직원의 안내를 따라 순서대로 입장했다. 인파가 몰려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뛰지 말아달라”는 안내가 이어지기도 했다. 긴 줄이 늘어선 곳은 위스키 코너만이 아니다. 매장 중앙에 있는 반다이남코코리아의 건담 팝업스토어에 방문하기 위한 오픈런 줄도 한쪽에 마련돼 있었다. 해당 팝업스토어가 위치한 곳은 마곡점의 '로드쇼' 공간이다. 로드쇼는 일반 대형마트처럼 한 점포에서 연중 판매하는 것이 아닌 약 2~3주 기간 동안 특색있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이다. 마곡점은 매장 내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해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을 준비했다. 상암동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은 “남자친구 부탁으로 건담을 사러 왔다. 꼭 사면 좋겠다"며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이 외에도 마곡점은 오픈 기념으로 한우 등심·호주산 차돌박이·호주산 냉장와규 구이 모듬·양념 소불고기 등 육류 할인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며 고객을 끌어모은다는 전략이다. “카트 버리고 싶다”·“입구가 어디야”…불만도 다만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대형 카트를 끌고 장을 보던 고객에게서 “지나갈게요”, “비키세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등의 말이 들렸다. 인근에 거주 중인 30대 부부는 “이전에는 근처에 큰 마트가 없어서 김포공항 옆 롯데마트까지 가서 장을 봤는데, 가까운 곳에 생겨 고기를 사러 왔다”면서도 “오픈 날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둘러보기 힘들다”고 답했다. 신선식품 코너에서는 카트를 끈 고객들이 몰리면서 입구에서 한 때 정체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직원이 나서서 동선을 정리했지만 카트 여러 대가 뒤얽혔고 “움직일 수가 없어 카트를 버리고 싶다”는 고객도 있었다. 인파가 대거 몰리자 오후 12시에는 매장 밖 에스컬레이터에서 입장을 일부 제한하기도 했다. 입구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마곡점이 위치한 곳은 원그로브 복합단지 지하 2층으로 입점이 아직 끝나지 않은 건물이다. 외벽에 간판도 없고 입구를 안내하는 표지판도 비치되지 않아 오픈 전 입구를 찾아 외부를 헤매는 고객들이 적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 마곡점을 찾은 40대 여성은 “날이 추운데 표지판이 없어 입구를 찾아 한참 걸었다”며 “입구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마곡점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내부 통로로 연결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4월 중 연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5.02.14 14:36김민아

사우디 재무부와 IMF, 신흥 시장 경제를 위한 알울라 콘퍼런스 개최 준비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흥 시장 경제를 위한 알울라 콘퍼런스(AlUla Conference for Emerging Market Economies)'가 2025년 2월 16과 17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에서 개최된다. 이 연례 고위급 행사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란 맥락에서 신흥 시장이 처한 경제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 의사 결정자, 저명한 경제학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중요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모하메드 알자단(Mohammed Aljadaan)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정책 토론을 발전시키면서 지식을 교환하는 특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콘퍼런스는 지역 및 세계 경제 발전에 관여하고, 번영과 회복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 개혁을 주제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IMF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는 것으로, IMF가 신흥 시장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술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리야드에 지역 사무소를 설립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열리게 됐다. 알자단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저성장, 제한된 재정 여력, 공공 부채가 증가하는 가운데 커지는 자금 조달 수요 등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경제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콘퍼런스가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콘퍼런스가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과 회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 총재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박사는 "중요한 경제 변화의 시기에 신흥 시장 경제를 위한 알울라 콘퍼런스의 초대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면서 "이 콘퍼런스는 정책 입안자와 민간 부문 관계자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한데 모아 신흥 시장 국가들이 이러한 경제 변화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부문 주도의 강력한 성장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어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기로 한 건 사우디아라비아와 알자단 장관이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의장을 맡고 있는 IMF 간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는 의미"라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활기차고 회복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자는 공동 목표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퍼런스에는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 관련 통화와 재정 정책, 그러한 정책이 거시경제와 금융 안정에 갖는 의미, 국가 부채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 등의 주제를 다루는 주요 세션이 열린다. 또한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데 현대 기술과 인공지능(AI)이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19814/Ministry_Of_Finance_Log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619813/5167096/AlUla_Conference_Logo.jpg

2025.02.14 14:10글로벌뉴스

LG전자,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참여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지원금 신청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예정이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40%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대상 품목은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다. 냉장고는 일반형, 상업형 모두 포함되나 냉동고와 김치냉장고는 제외다. 품목별 지원금은 사업자당 냉(난)방기, 냉장고 각각 최대 160만원, 세탁기, 건조기 각각 최대 80만원으로, 네 품목 모두 구매할 경우 최대 48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수 제한은 없고 올해 구매건 필수 증빙이 있으면 소급 적용 가능하다. 지난해 이미 지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으나, 품목별 총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 2024~2025년 구매금액을 합산해 지원된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등록돼 있는 제품이라도 실제 기기에 부착된 라벨(스티커)에 1등급으로 표기돼 있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신청서류 접수 시 구매 기기 라벨 사진을 제출해야 할 뿐 아니라 지원점 일부는 정부에서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 단계부터 기기에 부착된 1등급 라벨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LG전자는 전국에 460여 개 베스트샵(백화점 포함) 매장을 보유, 차별화된 핵심 부품 기술력 '코어테크'를 바탕으로 가전 전 품목에 걸쳐 다양한 고효율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효율등급제도 목록 기준 지원 대상 품목에 해당하는 LG전자 제품은 1천600여개 모델로, 그 중 작년에 등록된 제품은 전기냉방기 28개, 전기냉난방기 15개, 전기냉장고 31개, 전기세탁기 28개, 의류건조기 54개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금 신청은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소상공인 본인 계좌로만 지급된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 증빙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구매 기기에 부착된 명판 사진 ▲구매 기기에 부착된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사진 ▲사업장 내 기기 설치 전경 사진 ▲구매 증빙 ▲사업자등록증이다.

2025.02.14 13:48신영빈

2025년 직무능력 1위는 '생성형 AI'...교육 수요 866% 폭증

생성형 AI 교육 수요 866% 급증...Z세대의 68% "AI 학습 필요성 절감" 글로벌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가 발표한 '2025 직무능력 보고서(Job Skills Report 2025)'에 따르면, 생성형 AI 관련 교육 수요가 전년 대비 866% 증가했다. 특히 기업 학습자의 경우 1,100%, 학생은 500%, 구직자는 1,600%의 증가율을 보이며 AI 역량 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 보고서 바로가기) 보고서는 전세계 500만 명의 기업 학습자와 7,000개 이상 기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현재 73%의 기업이 생성형 AI를 사용 중이며, 62%는 구직자와 직원들이 최소한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갖추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68%가 AI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끼면서도 미래 직장 생활을 위해 AI 학습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컴퓨터 비전·파이토치·머신러닝 수요 2배 증가...AI 전문가 채용 40% 확대 전망 AI 분야에서는 생성형 AI에 이어 컴퓨터 비전, 파이토치(PyTorch), 머신러닝 관련 수강 신청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강좌는 IBM의 '신경망과 파이토치 입문', 버팔로 대학의 '컴퓨터 비전 기초' 등이다. 직원들은 강화학습과 MLOps 같은 고급 기술을, 학생들은 지도학습과 특성 공학 같은 기초 기술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AI와 머신러닝 전문가 직종이 향후 4년간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윤리·보안 전문가 부족...사이버 공격 75% 증가에 기업들 발빠른 대응 데이터 윤리와 보안이 핵심 역량으로 부상한 배경에는 2024년 3분기 사이버 공격이 75%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조사 결과 93%의 기업이 지난해 2회 이상의 신원 관련 보안 침해를 경험했으며, 90%의 IT 의사결정자들은 생성형 AI로 인한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500만 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다. AI 분야 여성 인재 부족 심각...전체 AI 전문가 중 여성 비율 22%에 그쳐 AI 분야의 성별 격차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세라의 전체 학습자 중 여성 비율은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나, 생성형 AI 과정의 여성 수강생 비율은 28%에 그쳤다. AI 전문가 중 여성 비율도 22%에 불과해 AI 모델의 편향성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보고서는 AI 분야의 성별 다양성 확보가 글로벌 GDP를 20% 증가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세라 코치, AI 기반 맞춤형 학습으로 600만 건 이상 상호작용 기록 코세라는 AI 기반의 학습 가이드인 '코세라 코치'를 통해 복잡한 개념 설명, 평가 준비, 전문적 시나리오 분석 등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년간 1,500만 개의 질문이 코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절반은 기업 학습자들의 참여였다. 특히 학생들의 약 70%가 교육과정에 생성형 AI 기초 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 AI 스킬 수요 격차 뚜렷...아시아·태평양 생성형 AI 최우선 코세라의 지역별 분석에 따르면, AI 기술 수요는 지역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생성형 AI, 인공신경망, 컴퓨터 비전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로 나타났다. 유럽의 경우 생성형 AI,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순으로 수요가 높았으며, 중동과 북아프리카는 생성형 AI와 컴퓨터 비전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특히 아랍어권 학습자가 940만 명을 기록하며 중동 지역의 AI 교육 열기를 반영했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각각 노동인구의 2%와 1%가 코세라를 통해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미디어 기획과 전략이 AI 기술과 함께 상위 기술로 꼽혔으며, 북미 지역은 인력 개발과 PMI 방법론이 AI 기술과 함께 중요한 역량으로 부상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플래닝(ERP)과 기술 컨설팅이 AI 기술과 함께 핵심 역량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지역의 산업 구조와 발전 단계에 따라 AI 기술 수요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30년까지 AI 경제 가치 15.7조 달러 전망...기업 핵심 역량 3위로 부상 보고서는 AI가 2030년까지 15.7조 달러의 글로벌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AI와 빅데이터는 현재 대중 고용을 위한 15번째 필수 기술이지만, 2027년까지 3위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22%의 채용 담당자들이 이미 직무 기술서에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포함시키고 있으며, 2027년까지 엔지니어링 인력의 80%가 AI 재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14 13:33AI 에디터

업비트, 14일 하루 신규 가입자에 PS5 슬림 당첨 기회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특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 하루 동안 업비트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5(PS5) 슬림 디지털에디션을 받을 수 있는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늘 중 업비트에 신규 가입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한 회원 중 가입 순서가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등으로 100의 배수에 해당하면 모두 당첨자로 선정된다. 당첨자는 선정 시점에 고객확인 절차를 완료해야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신규 및 기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업비트는 복주머니 이벤트, 미래세대 응원 이벤트 등 이용자들 모두가 복잡한 조건 없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어 왔다.

2025.02.14 10:55이도원

중소기업 지원 이어가는 BRI, 2024년 60조 6400억 루피아 순익 달성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 -- PT 뱅크 라캬트 인도네시아(페르세로) Tbk (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 (IDX: BBRI, 이하 BRI)이 2024년 60조 6400억 루피아의 연결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한 회복력을 보여줬다. 수나르소(Sunarso) BRI 행장은 2월 12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년 재무 실적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성과를 공유했다. BRI (Bank Rakyat Indonesia) executives posing together during BRI Financial Performance Presentation 2024 event 수나르소 행장은 "2024년 말 기준 BRI는 60조 6400억 루피아의 순이익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BRI가 회복력뿐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면서 주주와 이해관계자 및 사회 전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기준, BRI의 총자산은 1992조 9800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전체 대출(1110조 3700억 루피아)의 81.9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선택적으로 양질의 대출을 내준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출 지급액은 1354조 6400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6.97% 늘어났으며, 부실채권(NPL) 비율은 2.95%에서 2.78%로 개선됐다. BRI는 또한 NPL 커버리지 비율 215.01%로 강력한 준비금을 유지했다. 중소기업 상대 서비스 제공과 지원을 통한 국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 BRI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국가 발전 이니셔티브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1.Ultra Micro Holding (UMi) – 국영 금융기관인 페가디안(Pegadaian) 및 PNM과의 협업을 통해 초소형 기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억 8000만 명 이상의 저축 고객과 3690만 명의 대출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하고 있다. 2.People's Business Credit (KUR) –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지원 금융 프로그램이다. BRI가 2024년 국영 은행 중 가장 많은 184조 9800억 루피아를 지급해 400만 곳 이상의 중소기업에 혜택을 줬다. 3.AgenBRILink – 인도네시아 마을 80%를 커버하면서 1583조 루피아에 달하는 거래를 촉진하는 106만 명의 은행 대리인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이다. 4.Desa BRILian – 관광, 수공예, 농업을 통해 4327개 마을을 지원하는 농촌 경제 개발 프로그램이다. 5.PARI (Indonesian People's Market) – 상품 생태계를 기반으로 8만 5000개 중소기업 사용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6.Klasterku Hidupku – 전국 3만 8574개의 중소기업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클러스터 기반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이다. 7.LinkUMKM – 890만 명의 기업가가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경영 상황을 추적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8.Rumah BUMN – 54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43만 3000 개 중소기업을 교육하고 멘토링하는 국영 기업을 위한 협업 공간이다. 수나르소 행장은 BRI가 특히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금융과 함께 중소기업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www.bri.co.id를 방문하면 BRI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2025.02.14 10:10글로벌뉴스

"데이터 품질·신뢰 높여"…SAP, 비즈니스 통합 관리 제품 출시

SAP가 비즈니스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 출시로 데이터 품질·신뢰성 향상에 나섰다. 14일 SAP는 기업 데이터 검색·분석·공유부터 인사이트 도출 과정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데이터 패브릭 기반으로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검색, 공유, 관리, 모델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P 데이터스피어와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SAP 비즈니스 웨어하우스를 한데 결합해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작동한다. 이 제품은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공급망, 인사(HR), 금융 등 업무 데이터를 자동 관리한다. SAP 데이터뿐 아니라 타사 데이터까지 통합 가능하다. 사용 기업은 데이터 분석과 기획부터 인사이트 실행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재무, 공급망, 운영 기획을 통합된 화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 데이터 추출이나 복사, 유지를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가 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제로-카피 공유를 가능케 해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명 주기 관리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일관성까지 보장할 수 있다. 현재 SAP 데이터스피어와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SAP 비즈니스 웨어하우스 사용자도 해당 솔루션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SAP 데이터스피어 사용자는 추가 데이터 추출 없이 기존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검색, 공유, 모델링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를 지식 그래프 하나로 구축해 비즈니스 메타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 이 SAP 비즈니스 웨어하우스 사용자도 온프레미스에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SAP 비즈니스 웨어하우스와 연동해 델타 쉐어링으로 오브젝트 스토어에 접근해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SAP는 이번 솔루션 출시를 위해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브릭스는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에 적용해 'SAP 데이터브릭스'를 지원한다. SAP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전문가들이 AI 모델과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델타 쉐어링 기능을 통해 SAP 데이터 제품과 기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양방향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데이터를 별도 복사하지 않아도 한데 통합할 수 있다. SAP 고객은 핵심 비즈니스 데이터를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플랫폼과 결합하여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를 통해 일관된 거버넌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 데이터 신뢰성 개선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AP가 1천200명 비즈니스·기술 리더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5%가 열악한 데이터 품질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또 응답자 절반은 조화로운 데이터 통합에 대한 어려움이 혁신을 지연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SAP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데이터 통합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며 "기업은 신뢰할 수 있고 조화롭게 정리된 데이터 기반으로 영향력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4 10:01김미정

금빛 새옷 입은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패키지 변경

롯데칠성음료가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은 기존의 펩시 제로슈거를 상징하는 고유 바탕색인 검정색을 금색으로 바꾸고 제품 상단에는 블랙 색상 테두리에 'ZERO CAFFEINE' 글씨만 골드색으로 표현했다. 500㎖ 페트 제품의 뚜껑 색상을 기존 라임색에서 블랙 색상으로 바꿔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과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 구별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패키지 변경은 210㎖, 355㎖ 캔과 500㎖ 페트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이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변경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2.14 09:25김민아

스틸리언, 인도네시아 법인 5배로 키운 비결은···"될 때까지 부딪혀"

2015년 만들어진 정보보호 전문 기업 스틸리언은 설립 5년차(2020년)에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세웠다. 이후 5년 만인 현재는 직원을 설립 당시보다 5배, 한 해 매출도 5배 늘었다. 어떻게 이런 성과를 거뒀을까. 홍혁재 스틸리언 인도네시아법인장은 13일 지디넷코리아와 서면 인터뷰에서 “과거 나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조금 더 현지 문화와 시장 상황을 익히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에서 14년을 보냈기에 이 나라를 충분히 안다고 생각했다”며 “안 되면 될 때까지 직접 부딪히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돌아봤다. 박 대표도 지난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에서는 갑자기 우리 상품을 사겠다는 한편 오래 고민하는 경우가 있어 때마다 다르게 대응한다”며 “인도네시아 금융사 아디라파이낸스와 계약하기까지 1년 넘게 걸렸다”고 설명했다. 스틸리언은 인도네시아 반둥시 모바일 앱을 모의 해킹해 약점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반둥시 비대면 행정 앱에 스틸리언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를 적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금융사로 꼽히는 아디라파이낸스에도 앱수트를 공급한다. 스틸리언은 반둥시·아디라파이낸스와의 거래를 교훈 삼아 공신력을 갖췄다. 인도네시아 사이버암호원(BSSN)에 화이트리스트로 등록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로부터 사이버보안업 인증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보안 규정과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정보보호 기업'이라고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인증을 획득하는 데에도 1년 넘게 걸렸다. 홍 법인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종종 불가능한 조건을 내밀 때가 있다”며 “왜 이런 규정이 생겼는지 이해하니 기관에 이를 대체할 방법을 제안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쟁사보다 믿음을 주기 위해 인증을 신경 썼다”며 “조금씩 발전해 사기업뿐만 아니라 기관·부처와의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틸리언은 올해 인도네시아 국가정보원·정보통신부·과학기술부·금융분석원·마약청 등을 새로운 고객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2.13 23:17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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